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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와키윌리, 브랜드 뮤즈 ‘TWS(투어스)’와 함께한 캠페인 화보 공개

    와키윌리, 브랜드 뮤즈 ‘TWS(투어스)’와 함께한 캠페인 화보 공개

    비케이브(B.CAVE)의 MZ세대 대표 캐주얼 브랜드 ‘와키윌리(Wacky WiLLy)’가 청량한 매력을 대표하는 아이콘 ‘TWS(투어스)’를 새로운 뮤즈로 발탁하며, 함께한 캠페인 화보 ‘KEEP GROWING. BUDDY!’를 공개했다. 이번 화보는 소년다운 설렘과 와키윌리와 TWS 간의 생기 넘치는 에너지를 담아내며, 젊고 활기찬 봄날의 스타일을 제안한다. 이번 캠페인 화보에서는 와키윌리의 봄 아이템들이 TWS의 천진난만한 이미지와 어우러져 눈길을 사로잡는다. 빈티지한 워싱 감성과 봄 시즌에 어울리는 컬러감으로 완성된 피그먼트 스웨트는 캐주얼하면서도 세련된 무드를 연출하며, 부드러운 실루엣으로 스타일리시한 착용감을 제공한다. 나일론 소재를 사용한 바람막이와 아노락 점퍼 셋업은 가벼우면서도 내구성이 강해, 다양한 일상과 야외 활동에 적합하며 높은 활용도를 자랑한다. ‘KEEP GROWING. BUDDY!’라는 테마는 MZ 세대를 대표하는 두 아이콘이 하나로 합쳐져 만들어낸 특별한 시너지를 이야기한다. 와키윌리와 TWS는 각각 자유롭고 개성 넘치는 패션과 청량한 에너지를 상징하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다가오는 봄의 생기와 설렘을 이야기하고자 한다. 와키윌리는 본 캠페인에서 브랜드의 대표 심볼 ‘키키(KIKY)’를 통해 브랜드의 핵심 메시지를 더욱 강조하고 있다. ‘키키(KIKY)’는 개성과 창의성을 존중하는 기쁨의 수호자로, 와키윌리의 아이덴티티를 형상화한 상징적인 요소다. 이번 화보에서도 ‘키키(KIKY)’는 다양한 아이템과 디자인에 자연스럽게 녹아들어 와키윌리만의 독창적이고 유쾌한 감성을 더했다. 이번 화보는 와키윌리 공식 홈페이지와 SNS 채널, 주요 패션 매거진을 통해 4월 1일부터 공개되었으며, 새로운 스타일과 봄의 활기찬 이야기를 담았다. 관계자는 “와키윌리의 봄 아이템부터 브랜드의 심볼 ‘키키(KIKY)’가 담고 있는 메시지까지, 와키윌리와 TWS가 선사하는 트렌디하고 긍정적인 에너지를 지금 바로 만나보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 서울신문, 리본디어스와 지속가능 가치소비 플랫폼 구축 업무협약 체결

    서울신문, 리본디어스와 지속가능 가치소비 플랫폼 구축 업무협약 체결

    서울신문사와 사단법인 리본디어스가 2일 지속 가능한 가치소비 플랫폼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다양한 기업 및 구독자와 함께 다자간 CSR(Corporate Social Responsibility·기업의 사회적 책임) 활동을 전개하기 위해 기부 받은 상품들을 판매하는 플랫폼을 구축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발생한 수익금은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에 사용된다. 기업들은 현금 및 현물 기부로 ESG 활동에 동참할 수 있으며, 리본디어스를 통해 기부금 영수증을 발급받을 수 있다. 참여 기업은 이를 통해 ESG 경영 실천 이미지를 강화하고,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는 긍정적 브랜드 이미지를 구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 서울신문의 높은 디지털 트래픽과 다양한 온라인 채널(9개 웹사이트 및 80만 구독자의 유튜브 등 SNS 채널)을 통한 홍보로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소비자와의 높은 신뢰 관계를 구축할 수 있다. 서울신문은 국내 10대 종합일간지 중 하나로 월간 2000만 이상의 페이지뷰가 발생하는 플랫폼을 보유하고 있다. 해당 플랫폼이 구축되면 참여 기업은 서울신문 지면과 더불어 다양한 온라인 채널을 통해 기업의 ESG 활동을 효과적으로 알릴 수 있게 된다. 리본디어스는 가치소비 플랫폼 개발과 운영, ESG 캠페인을 담당한다. 리본디어스는 최근 대전에서 개최한 ‘트리헌드레드 페스티벌’을 통해 크리스마스 트리로 알려진 한국 고유 수종 구상나무를 소개했다. 리본디어스는 멸종 위기종인 구상나무 복원을 위해 강원 인제군에 4㎞에 달하는 구상나무 숲길을 조성하고 있다. 이를 시작으로 지속 가능한 생태계 조성을 목표로 탄소중립 실천, 멸종위기종 복원을 통한 생물다양성 보존 사업, 재해 피해 지역에 대한 실질적인 지원 등을 이어 나간다는 구상이다. 서울신문과 리본디어스는 이번 협약이 단순한 사회공헌 활동을 넘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며 ESG 경영을 실천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양사는 지속 가능한 지역사회 발전과 ESG 가치 실현을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할 계획이다.
  • 노란·하얀·파랑 ‘황홀한 삼색’…삼척 유채꽃축제 개막

    노란·하얀·파랑 ‘황홀한 삼색’…삼척 유채꽃축제 개막

    강원 삼척 맹방 유채꽃축제가 4~20일 근덕면 상맹방리 일대에서 열린다. 2002년 시작된 유채꽃축제는 매년 30만명 안팎의 관광객을 불러 모으며 동해안의 대표 봄축제 중 하나로 자리매김했다. 축제장은 6ha에 달하는 드넓은 벌판을 가득 메운 노란 유채꽃과 옆으로 놓인 국도 7호선을 따라 이어지는 하얀 벚꽃길, 푸른 바다가 어우러져 장관을 이룬다. ‘봄가득 희망가득’을 주제로 한 유채꽃축제에서는 버스킹, 라디오 공개방송, 평양설경예술단 공연, 가요제, 색소폰 경연 등의 공연행사도 진행된다. 버스킹에서는 레이, 솜다, 리리, 마지, 곽다한밴드 등이 무대에 오르고, 라디오 공개방송에는 설하윤, 신승태, 김기환, 김유리 등이 출연한다. 사진 콘테스트와 페이스페인트·네일아트·샌드아트 등의 체험행사도 즐길 수 있다. 향토 먹거리장터와 농·특산물 판매장, 문화관광 홍보관도 운영된다. 올해 초 부산~삼척~강릉을 잇는 동해선 철도가 완전 개통해 예년보다 많은 관광객이 축제장을 찾을 것으로 삼척시는 기대하고 있다. 지난해 유채꽃축제를 26만 5000명이 찾았고, 이 가운데 삼척시민은 7만 5000명, 외지인은 19만명으로 집계됐다. 강원도와 강원관광재단은 2025~2026 강원방문의 해를 맞아 4월 추천 여행지로 유채꽃축제를 선정했다. 삼척시 관계자는 “프로그램을 다양화하고, 안전요원을 배치하는 행사 준비에 만전을 기했다”며 “축제장을 찾아 봄의 정취를 만끽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이채명 경기도의원, 안양 스마트시티 안전대책 논의

    이채명 경기도의원, 안양 스마트시티 안전대책 논의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이채명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양6)은 4월 2일 의회 안양상담소에서 안양시 관계자들과 함께 스마트한 안전을 위한 대책 논의로 승강기 스마트관제 플랫폼에 대해 면담을 실시했다. 이날 자리에서는 ‘승강기 스마트관제 안전플랫폼’을 설치하여 갑작스러운 위험상황에 즉시 대응하여 범죄예방 및 안전사고에 신속히 대처하고자 개선 방안에 대해 모색했다. 안양시관계자는 아파트에 승강기 스마트관제 안전플랫폼을 설치하기 위해서는 안양시 공동주택 관련 조례를 제·개정 등이 필요하다는 것을 전했다. 이채명 의원(기재위, 안양6)은 “현재 안양은 스마트 도시로의 변화를 모색하고 있는데 이는 빠르게 증가하는 초고령화 사회와 여성의 안전을 고려해야 한다”는 점에서 필요하다. 또한, “현대 도시 생활에 꼭 필요한 시설 중 하나로, 안전하고 효율적인 승강기 시스템은 도시의 발전을 위해 선도적으로 설치할 수 있도록 경기도 차원의 지속적인 지원을 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승강기 스마트관제 안전플랫폼은 응급상황 감지 및 영상기반 비상통화 기능 등 IoT기반 지능형 안전장치, 온라인 신고접수 및 위험상황 모니터링과 상황전파가 가능한 GIS기반 승강기 관제시스템, 상황전파 메시지 수신 응답 및 단계별 진행상황 전파 등 모바일 기반 상황 전파 시스템으로 구성돼 있다
  • 한덕수 대통령권한대행 “용서하고 화해하며 다시 일어선 4·3의 숨결로 대한민국 미래로 나아가길”

    한덕수 대통령권한대행 “용서하고 화해하며 다시 일어선 4·3의 숨결로 대한민국 미래로 나아가길”

    #제77주년 제주4·3희생자 추념식… ‘평화의 종’ 첫 타종으로 시작 2만여몀 참석 “제주 4·3 정신은 지금 우리에게 무엇보다 중요한 화합과 상생의 가르침을 주고 있다. 서로 용서하고 화해하며 다시 일어선 4·3의 숨결로 대한민국을 하나로 모으고 미래로 힘차게 나아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은 3일 오전 10시 제주4·3평화공원 위령제단·추념광장에서 열린 제77주년 제주4·3희생자 추념식에 “이념과 세대, 지역과 계층 간의 갈등을 넘어서지 못하면 지금의 위기를 극복하기 어려우며 대한민국의 지속가능한 성장도 불가능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행정안전부가 주최하고 제주도가 주관한 ‘4·3의 숨결은 역사로, 평화의 물결은 세계로!’를 주제로 열린 추모식에는 4·3생존희생자와 유족 등 약 2만명이 참석한 가운데 거행됐다. 한 권한대행 겸 국무총리, 우원식 국회의장,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 고기동 행정안전부 차관 등 정부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 또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최형두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회 위원, 김선민 조국혁신당 대표 권한대행, 이준석 개혁신당 의원, 한창민 사회민주당 대표, 용혜인 기본소득당 대표 등 정치권 인사들도 추모의 뜻을 함께했다. 특히 4·3기록물의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를 앞둔 시점에서 제주4·3의 보편적 가치를 국제사회와 공유하는 의미 있는행사로 진행됐다. 추념식은 오전 10시 제주 전역에 울린 묵념 사이렌과 함께 추념광장의 ‘평화의 종’ 타종으로 시작됐다. 4·3의 아픈 기억을 간직한 유족들을 위로하고 화해와 상생의 의미를 담은 이번 타종은, 세계평화의 섬 선포 20주년을 맞아 4·3의 평화 메시지를 세계로 확산하는 뜻깊은 순간이 됐다. 4·3기간 7년과 77주년을 상징하는 7번의 타종은 오영훈 도지사, 이상봉 도의회의장, 김광수 교육감, 김창범 유족회장, 정영남 재향경우회장, 유족 문혜형 씨, 유족 김해나 양이 함께했다. 이들의 타종 장면은 인공지능(AI) 기술로 제작된 영상으로 상영됐다. #우원식 국회의장 “오늘 가슴에 달린 동백꽃 배지… 제주 아픔 기억하겠다는 다짐”이어 이어진 우원식 국회의장의 추도사는 2만여명의 가슴을 울렸다. 우 의장은 “한날한시 숨 죽여 흐느낀 제삿날이 수십년, 없는 죄가 대물림되며 삶을 옥죈 날이 또 수십년, ‘살민 살아진다’며 서로 의지해 버틴 날이 수십년, 그 긴 통곡의 세월을 견뎌 마침내 진실의 시간, 정의와 평화의 역사를 열어온 4·3생존희생자와 유가족, 제주도민에게 깊은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바친다”고 운을 뗀 뒤 “아직 해결되지 않은 과제가 적지 않다. 실종자 확인, 유해발굴, 재심재판, 합당한 보상 등 불행한 역사가 남긴 상흔을 온전히 치유하려면 해야 할 일들”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원통한 마음이 모두 풀리는 해원의 날까지 제주와 함께 그 길을 지키겠다”면서 “오늘 가슴에 달린 동백꽃 배지가 그 약속이며 4·3영령들의 상징인 배지를 다는 것은 제주의 아픔을 기억하겠다는 다짐이고 피맺힌 한을 함께 풀겠다는 각오”라고 말했다. # 오영훈 지사 “진실·화해를 위한 과거사 정리 기본법 개정… 진실화해위원회 반드시 출범해야”오영훈 제주도지사는 인사말을 통해 1948년 4월 대한민국 현대사의 큰 비극이 바로 이 땅 제주를 뒤덮었다”며 “그날 이후, 일흔일곱 번 해가 바뀌는 동안 우리는 침묵의 무게를 견디고 서로의 상처를 치유하며 평화와 상생을 향해 걸어왔다”고 말했다. 이어 “국가폭력의 실체를 바로잡기 위한 진실 규명과 광풍에 휩쓸린 억울한 이들의 명예 회복 두 개의 줄기로 시작된 제주4·3의 극복 과정은 과거사 해결의 글로벌 스탠다드를 제시했고, 오늘날 전 세계를 선도하는 평화와 인권 모델로 자리 잡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유해 발굴과 신원 확인의 중요성을 역설하며 “진실·화해를 위한 과거사 정리 기본법 개정으로 3기 진실화해위원회가 반드시 출범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오 지사는 “육지에서 희생된 제주도민들의 유해를 찾는 노력이 중단되면 김천 돌고개, 전주 황방산 등지에서 희생된 분들을 찾아내는 컨트롤타워가 사라진다”며 유해 발굴과 유전자 대조 과정의 지속을 강력히 촉구했다. 마지막으로 오 지사는 “헌법 위에 군림하려는 권력은 언제나 역사의 심판을 받았다”며 “4·3이 그랬던 것처럼, 우리는 헌법의 가치 위에 흔들리지 않는 정의와 꺼지지 않는 평화의 불빛을 밝힐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창범 4·3희생자 유족회장은 “그동안 유족들은 가족이 학살당한 슬픔을 하소연할 곳도 없이 엄혹한 시절을 보냈으나, 유족과 도민의 노력으로 희생자 보상금 지급과 명예회복의 길이 열렸다”며 4·3기록물의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 성원과 유해 발굴을 위한 법적 토대 마련을 요청했다. 이어 “잘못된 역사를 반성하고 해결하지 않으면 반복된다”면서 “대한민국이 국민의 아픔을 보듬는 정의와 양심의 공동체로, 평화와 인권을 존중하는 진정한 민주국가로 나아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추념식에서는 데옥시리보핵산(DNA) 검사로 75년 만에 신원이 확인된 고(故) 김희숙 희생자 가족의 사연이 소개됐다. 손자 김경현 씨는 지난해 여름 아버지를 위해 직접 나서 유가족 채혈을 했고, 그 결과 섯알오름이 아닌 제주공항에 묻혀 있던 할아버지의 유해를 찾을 수 있었다. 증손녀 김해나 양은 “한강 작가님은 ‘작별하지 않는다’에서 작별할 수 없는 아픔을 얘기했는데, 우리 가족은 이제 오랫동안의 아픔과 작별하고 이제는 증조할아버지를 잘 보내드릴 수 있게 되었다”고 전했다.
  • 융복합 축제로 판을 키웠다… 관광객 부르는 부산 마이스산업

    융복합 축제로 판을 키웠다… 관광객 부르는 부산 마이스산업

    17개 행사 ‘페스티벌 시월’ 하나로개별 개최 때보다 관람객 33% 늘어외국인 방문객은 전년비 77% ‘껑충’벡스코는 마이스 인프라 핵심 거점작년 전시장 가동률 63% ‘풀 가동’올 자체 주관 전시회 해외 진출 목표축제 공간은 북항 등 시내 전역으로해외로 홍보 넓혀 ‘시월’ 브랜드 구축올 축제 기간 13일로… 규모도 확대 부산이 한국 마이스산업의 새로운 전환을 알리고 선도 도시로 떠오르고 있다. 부산시는 마이스산업이 치열한 경쟁으로 한계에 부딪히자 융복합화와 대형화, 세계화로 새로운 블루오션을 찾고 있다고 2일 밝혔다. 부산시는 지난해 8월 부산 방문 해외 관광객 300만 시대, 글로벌 관광허브도시로의 도약을 위한 5대 전략과 15대 과제를 선정하고 마이스산업의 육성을 선포했다. 이를 위해 우선 마이스산업 융복합화에 나섰다. 실제로 부산시는 지난해 10월 열린 ‘페스티벌 시월’을 통해 효과를 봤다. 페스티벌 시월은 6개 분야 17개 국제행사가 ‘시월’이라는 단일 브랜드로 융합한 새로운 형태의 축제다. 지난해 10월 1일부터 8일까지 8일에 걸쳐 음악, 영화, 문화, 음식, 산업, 기술 등 6개 분야 17개 국제행사를 ‘시월의 바람’이라는 주제로 진행해 ‘글로벌허브도시 부산’을 알렸다. 페스티벌 시월은 부산 대표 글로벌 축제로 지난해 10월 2~11일 열린 부산국제영화제(BIFF) 기간에 8월 여름 축제이던 부산국제록페스티벌을 포함해 아시아창업엑스포, 한·아세안패션위크, 월드 크리에이터페스티벌, 수제맥주페스티벌, 웹툰페스티벌, 음식박람회 등 연중 흩어져 열리던 부산의 국제 행사들을 10월 초 기간에 모아 개최한 게 가장 큰 특징이다. 한 분야에서 전시와 컨벤션, 이벤트 등 관련 행사들을 묶는 수준에 머물렀던 국내 마이스산업의 한계와 틀을 뛰어넘어 여러 장르가 하나로 결합하는 새로운 형태의 융복합 축제가 탄생한 것이다. 부산시는 미국 텍사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융복합 축제 ‘사우스바이사우스웨스트’(SXSW)를 벤치마킹했다. 부산이 글로벌관광허브도시로 나아가려면 기존의 방식과는 차별화된 새로운 성장동력이 필요하다는 판단에서 ‘축제의 융복합’을 통해 볼거리와 즐길 거리 등 관광 수요를 늘리고 새로운 비즈니스를 창출하는 것을 목표로 삼았다. 부산시는 첫 시도가 성공적이었다고 평가했다. 부산시가 발표한 페스티벌 시월의 성과 분석을 보면 가장 눈에 띄는 대목은 융복합 연계를 통한 관람객 증가다. 17개 참여 행사의 관람객 수는 40만명에 달했다. 개별 개최 때보다 33%인 약 10만명이 늘었다. 17개 행사를 묶은 통합입장권도 판매 기간이 한 달 남짓으로 매우 짧았는데도 5000매가 팔려 융복합 연계 효과가 실제로 확인됐다. 더 주목할 대목은 이 기간 부산을 방문한 외국인 관광 수요가 새롭게 창출됐다는 것이다. 한국관광공사의 빅데이터를 보면 축제 기간 부산을 찾은 외국인 방문객은 14만 6000명으로 전년 동기 8만 2000명보다 77%나 늘었다. BIFF만 열렸던 2023년 축제 기간 부산 방문 외국인이 지난해 10월 평균보다 오히려 적었던 걸 보면 페스티벌 시월의 효과가 입증된 것이다. 외국인들의 숙박과 씀씀이도 덩달아 늘어났다. 인접한 울산과 경남의 지난해 축제 기간 외국인 방문객이 각각 13%, 3% 감소한 것도 자연증가가 아닌 융복합 효과로 설명된다. 시는 이를 토대로 페스티벌 시월이 관광객 체류 기간 연장은 물론 지역 관광 수요 창출에 기여했다고 평가했다. 융복합 마이스 축제가 도시관광수요 총량은 늘지 않을 것이라는 우려를 잠재우고 해당 시기에 도시를 방문해야만 하는 명확한 이유를 제시해 신규 관광 수요를 창출했다는 분석이다. 부산시는 마이스산업의 세계화에도 나섰다. 일과 관광을 겸비한 워케이션도시, 미식 관광, 크루즈 관광 기점으로서의 해양관광 도시, 마이스 의료 관광 산업 인프라 조성 등을 그 실현 과제로 제시했다. 부산 마이스산업 인프라의 중심은 페스티벌 시월의 거점 공간인 ‘시월빌리지’로도 활용된 벡스코다. 벡스코는 지난해 1154건의 행사를 열고 전시장 가동률 63%로 사실상 완전가동 중이다. 벡스코는 올해 해외 전시회 참가와 자체 주관 전시회의 해외 진출을 목표로 제시했다. ‘RISCON TOKYO’ 등 주요 해외 전시회 참가를 통해 글로벌 마켓과의 접근성을 높이고 해외 사업 파트너 발굴에 나설 계획이다. 부산시는 페스티벌 시월의 론칭은 성공적이었지만 그 한계도 분명히 있었다며 개선에 나섰다. 5개월에 불과했던 짧은 준비 기간으로 인한 운영 미숙과 융복합 거점 공간 시월빌리지의 모호한 정체성, 통합 애플리케이션의 불편한 기능은 올해 페스티벌 시월의 새로운 변신을 예고했다. 시는 추진 주체를 지역 마이스기업에서 부산관광공사로 바꾸고 공간 역시 해운대 중심에서 북항 등 부산 전역으로 넓힌다. 우천에 취약했던 시월빌리지도 실내로 바꾸고 3곳으로 늘린다. 지난해 국내 중심에 그쳤던 브랜드 홍보도 올해는 해외로 확대해 시월 브랜드 구축을 본격화한다. 올해 개최 기간도 8일간에서 13일간(9월 21일~10월 3일)으로 늘리는 등 축제 규모를 대폭 확대한다. 올해는 추석 연휴(10월 3~9일)와 겹쳐 날짜를 앞당겼다. 페스티벌 시월의 콘텐츠도 새로 추가한다. 부산의 해상교량 7개를 연결하는 자전거 대회와 세계적 해양 관광 랜드마크로 변모 중인 북항에서 융복합 드론 활용을 주제로 한 ‘북항 국제해상드론라이트쇼 경연대회’를 추진할 계획이다.
  • 중구, 지역 발전 기여 성실·유공납세자에 표창

    중구, 지역 발전 기여 성실·유공납세자에 표창

    서울 중구는 지방세 납세 의무를 성실하게 이행한 모범 납세자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고 2일 밝혔다. 구는 지난 1일 구청에서 열린 ‘2025 성실·유공납세자 표창장 수여식’에서 구민 최성호·임학래·최현희씨 등 3명과 남대문새마을금고 및 ㈜희성앤에이치 등 2곳을 성실납세자 및 지방 재정 확충에 이바지한 납세자로 선정했다. 아울러 구민 남상만·우상용·계명림·박영복씨 등 4명과 국도관광개발과 오일관광 2곳은 유공납세자로 선정돼 김길성 중구청장으로부터 표창장을 받았다. 성실납세자와 지방재정 확충에 이바지한 납세자는 향후 1년간 지역 공영 주차장 주차 요금이 면제된다. 충무아트센터 공연료 10% 할인도 받을 수 있다. 유공납세자는 하나로의료재단 등 13개 의료기관의 의료비 할인과 우리·신한은행 수수료 면제 등의 혜택을 받는다. 김 구청장은 “성실한 납세자가 사회적으로 존경받을 수 있는 성숙한 납세 문화를 만들 것”이라며 “소중한 세금은 지역 발전과 구민 복지를 위해 투명하고 효율적으로 운용하겠다”고 말했다.
  • 역대 최악 산불 ‘이 나무’가 문제?…“모두 없애야” 퇴출론까지 나온 LA

    역대 최악 산불 ‘이 나무’가 문제?…“모두 없애야” 퇴출론까지 나온 LA

    미국 서부 최대 도시 로스앤젤레스(LA)가 올해 초 역대 최악의 산불 피해를 입은 가운데, LA의 상징과도 같은 야자수가 “화재에 취약하다”며 산불의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다. 1일(현지시간) 미 워싱턴포스트(WP)에 따르면 산불 이후 LA에서 화재에 취약한 야자수의 약점을 지적하는 목소리가 확산하고 있다. 앞서 올해 초 캘리포니아 남부에서는 역대 최악의 산불이 발생해 1만 6000개가 넘는 건물이 불타고 최소 26명이 사망했다. 야자수는 LA의 상징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만큼 지역 전체에 퍼져 있지만, 기능적으로는 다른 나무에 비해 부족하다는 분석이 적지 않았다. 가지와 잎이 풍성한 활엽수에 비해 보행자들에게 제공하는 그늘 면적이 작고, 화재에도 훨씬 취약하다는 것이다. 특히 전문가들은 야자수의 나무 기둥을 감싼 갈색 껍질에 불이 붙을 경우 순식간에 나무 상단부까지 불길이 치솟고, 불씨가 더 넓은 지역으로 확산한다고 지적했다. 미국의 한 조경 건축가는 “소방서가 LA 주민들에게 건물에 가까이 있는 야자수를 제거하라고 말했다”면서 “공무원들은 화재 발생 가능성이 가장 높은 지역의 야자수를 베어놔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번 산불 진화 과정에서 야자수는 소방관들의 작업에 상당한 걸림돌이 된 것으로 전해졌다. 또한 야자수는 일반적인 이미지와는 달리 LA의 토착 식물도 아니라는 점도 퇴출론에 힘을 싣는 분위기다. 애초 LA는 큰 나무가 자라지 않고, 관목과 풀밭이 대부분인 지역이었다. 그러나 1800년대 후반 부동산 업자들이 캘리포니아주(州)를 개발하면서 야자수를 이용하기 시작했다. 추운 동부지역에 거주하는 사람들에게 따뜻한 기후를 이점으로 부각한 뒤 땅을 팔기 위한 마케팅이었다는 것이다. 1932년 LA 올림픽도 야자수의 확산에 결정적인 계기가 됐다. LA시가 도시미관 작업의 하나로 수천 그루의 야자수를 심었기 때문이다. 현재 LA시는 약 10만 그루의 야자수를 관리하고 있다. 최근 LA시는 국제공항이나 다저스타디움 등 시의 일부 지역에만 야자수를 심을 뿐 나머지 지역에서는 가로수로 활엽수를 선호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전문가들은 캘리포니아의 토착종인 참나무가 산불에 더 강하고, 야생동물에도 더 많은 먹이와 서식지를 제공한다고 주장한다. 다만 산불 피해를 야자수의 탓으로만 돌리는 것은 경계해야 한다는 반론도 존재한다. 이번 산불이 통제 불능 상태가 된 이유는 강한 바람과 밀집된 건물이었고, 야자수의 탓만은 아니었다는 것이다. 스테파니 핀세틀 로스앤젤레스 캘리포니아대(UCLA) 교수는 최근 외래 해충과 질병 탓에 LA의 야자수가 대량으로 폐사했다면서 “무분별하게 야자수를 심어도 곤란하지만, 모든 야자수를 없애면 후회하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캘리포니아대의 야자수 전문가 도널드 호델 또한 “야자나무 열매와 섬유질은 새와 다른 야생 동물에게 먹이와 둥지 재료를 제공한다”며 “죽은 잎을 제거하면 특별한 화재 위험은 없다. 야자수만큼 인기 있는 식물은 없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 “민생 경제 회복 매진…소통의 힘 믿는다”

    “민생 경제 회복 매진…소통의 힘 믿는다”

    “관악구의 민생 경제 회복이 가장 시급한 현안입니다.” 임창빈 서울 관악구의회 부의장은 2일 서울신문과의 인터뷰에서 ‘3선 구의원으로서 가장 하고 싶은 일’에 대해 이같이 답했다. 제6대 관악구의원으로 시작해 3선인 임 부의장은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후반기 구의회 운영에 매진하고 있다. 임 부의장은 “소상공인과 중소기업 지원 대책을 강화하고 청년인구가 많은 청룡동과 중앙동을 중심으로 맞춤형 청년 일자리 창출 방안을 적극적으로 모색하고 있다”고 했다. 재개발, 재건축 사업 역시 중요한 현안이다. 임 부의장은 “(관악구의) 소규모 공동주택과 저층 주거지 골목 등은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상황”이라며 “20세대 미만 소규모 공동주택까지 지원 대상을 확대하고 소규모 공동주택 관리 시범 사업을 도입하는 방안을 제안했다”고 말했다. 정계에 발을 내딛게 된 계기에 대해선 “건설업에 종사하면서 목격했던 규제나 비효율적인 정책”을 꼽았다. 그는 “주민들의 목소리를 바탕으로 실질적인 변화를 견인하는 역할을 하고 싶었다”며 “장학회 활동을 통해 공익에 이바지하는 기쁨도 느꼈다”고도 했다. 보람이 있었던 순간에는 “지난해 말 예산안 심사 과정에서 양당 간 갈등을 조율하고 협상을 끌어낸 것이 기억에 남는다”며 “갈등을 극복하고 하나로 뭉치는 힘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었다”고 했다. 임 부의장은 “앞으로도 초당적인 협력과 소통을 바탕으로 구민 여러분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실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 ‘이 종이컵’ 버렸다간 840만원 날아간다…알고 보면 발렌시아가 명품백

    ‘이 종이컵’ 버렸다간 840만원 날아간다…알고 보면 발렌시아가 명품백

    명품 브랜드 발렌시아가의 테이크아웃 종이 커피컵 모양 가방이 약 800만원이라는 가격표로 인해 논란의 중심에 섰다. 아마존 회장인 제프 베이조스의 약혼녀가 이 가방을 들고 다녀 화제가 됐지만 패션 애호가와 전문가 사이에선 미적 감각은 물론 실용성도 찾아볼 수 없다며 “그저 부의 과시일 뿐”이라는 혹평이 이어지고 있다. 뉴욕포스트는 1일(현지시간) 발렌시아가의 새로운 제품인 ‘9AM 커피컵 클러치백’이 패션 업계에서 논란을 일으키고 있다고 보도했다. 5750달러(약 840만원)의 가격표를 단 이 가방은 테이크아웃 커피컵 모양으로 디자인됐다. 물론 음료를 담아서 마실 수는 없다. 이번 커피컵 가방은 ‘초현실적’ 디자인의 핸드백 시리즈 중 하나로 알려졌다. 베이조스 회장과 결혼을 앞둔 로렌 산체스가 이 제품을 들고 다니는 모습도 포착됐지만, 온라인 상에서는 이 가방에 대한 의견이 갈렸다. 한 소셜미디어(SNS) 사용자는 “독특하고 재미있는 가방이지만 이걸 들고다니는 건 어리석어 보인다”며 “누가 이런 걸 사는지 정말 궁금하다”고 말했다. “그냥 5달러짜리 스타벅스 컵처럼 보인다”, “이런 사소한 것에 그만한 돈을 쓸 여유가 있다면 문제가 있는 것이다. 제정신인 사람이 누가 이걸 사겠는가?”라는 반응도 나왔다. 또 다른 패션 애호가는 “심지어 끈도 없고 그냥 컵일 뿐”이라며 당혹감을 표했다. “실수로 버릴 것 같다”, “6000달러를 버리는 좋은 방법” 등 비꼬는 댓글도 이어졌다. 발렌시아가가 논란의 디자인을 선보인 게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이전에도 쓰레기봉투 모양 가방, 쇼핑백 스타일의 토트백, 감자칩 지갑, 하이힐 모양 클러치 등 독특한 디자인의 제품을 내놓은 바 있다. 그러나 패션 레볼루션의 공동 창립자이자 작가인 오르솔라 드 카스트로는 “앤디 워홀이 1960년대 캠벨 수프 통조림으로 작품을 창작했을 때는 시대 반항적인 정신이 담겨 있었다”며 “만일 그 시대에 이 커피컵 클러치백이 존재했다면 모를까, 지금은 단지 저속할 뿐”이라고 평가했다.
  • ‘고립 STOP, 연결 START!’···용인시, 사회적 고립 청년 동행 활동가 모집

    ‘고립 STOP, 연결 START!’···용인시, 사회적 고립 청년 동행 활동가 모집

    용인특례시는 사회적 고립 청년의 정서적 회복과 사회 재연결을 지원하기 위해 ‘1:1 동행 프로그램’에 참여할 동행 활동가 20명을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용인시는 ‘2025년 사회적 고립 청년 지원 시범사업’의 하나로 사회적 고립 청년에게 심리적 안정과 사회 적응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이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참여 대상은 사회적 고립 문제에 공감하고 함께할 의지가 있는 21~39세 용인 청년 대상이다. 20시간의 필수 교육을 이수한 뒤 사회적 고립 청년과 매칭되어 정기적으로 만나게 된다. 동행 활동가에게는 소정의 활동비와 교육 수료증이 지급되며, 향후 보수교육 및 연계사업 참여 기회도 제공된다. 이상일 시장은 “‘고립은 STOP, 연결은 START’라는 슬로건 아래, 단절된 청년들이 사회와 다시 연결될 수 있도록 시 차원의 적극적인 노력을 이어가겠다”며 “청년의 삶을 지지하는 정책을 지속 발굴하고 확산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한화 이글스, 마무리 주현상 2군 내려가도 김서현 있기에 끄떡없다

    한화 이글스, 마무리 주현상 2군 내려가도 김서현 있기에 끄떡없다

    시즌 초반 주춤하던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가 주전 마무리였던 주현상의 부진에도 새롭게 마무리로 자리 잡은 김서현이 중심을 잡으면서 상승세를 타고 있다. 당초 올 시즌 한화의 마무리는 주현상이었다. 지난 시즌 65경기에 출전해 71과 3분1이닝을 던지며 8승4패 23세이브 2홀드 평균자책점 2.65를 기록해 올 시즌에도 마무리로 낙점받았다. 문제는 주현상이 시즌 초반부터 불안한 모습을 보였다는 점이다. 지난달 23일 kt wiz와의 경기에 아웃카운트 하나로 잡지 못하고 안타 1개와 사구 1개를 허용한데 이어 26일 LG 트윈스와의 경기에서는 3분의1이닝 동안 3피안타 1볼넷 2실점으로 무너졌다. 결국 김경문 감독은 주현상을 2군으로 내려 보내고 그 자리를 김서현에게 맡겼다. 김 감독은 “지난해 주현상이 잘 해줬지만 대안을 준비하고 있어야 했다”며 “지난해 막판부터 생각했으며 서현이가 마무리가 아직 낯설겠지만 그래도 길게 보고 결정했다”고 말했다. 김서현은 김 감독의 기대에 부응하는 모습을 보였다. 2023 신인 드래프트 1라운드 전체 1순위답게 시속 158㎞가 넘는 공을 뿌리며 타자를 윽박질렀다. 투구 폼과 제구에 다소 불안한 점이 없지 않지만 지금까지는 안정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다. 지난달 27일 LG와의 경기에서 0-2로 끌려가는 8회 등판해 추가 실점을 막은 그는 28일 KIA 타이거즈전에서도 7-2로 앞선 9회 무사 1,2루에 등판해 팀의 4연패를 끊어냈다. 29일에는 1점차로 쫓기던 9회에 나와 1이닝을 무안타 무실점으로 막아내며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처음으로 세이브를 올리는 투수로 이름을 남겼다. 제구력에 문제를 보였던 약점을 많이 잡은 김서현은 지난해 데뷔 후 첫 두자릿수 홀드(10홀드)를 기록하며 성장세를 보였다. 특히 지난해 2024 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WBSC) 프리미어12에 국가대표로 뽑혀 필승조로 맹활약한 것이 한 단계 성장에 많은 도움을 줬다. 올해 목표를 20홀드로 잡은 김서현은 “목표는 바뀌지 않았다. 아직 마무리가 내 자리라고 생각하지 않는다”면서 “주현상 선배님의 자리를 내가 임시로 맡은 것이며 일단은 내 임무에만 최선을 다하려고 한다”고 말했다.
  • 이코노 럭스, 요노족 온다…문광연, 2025~27 10대 트렌드 선정

    이코노 럭스, 요노족 온다…문광연, 2025~27 10대 트렌드 선정

    코로나 팬데믹 이후 ‘나만의 삶에 빠져든 대한민국’이 사회 트렌드로 떠오른 만큼, 문화 정책 역시 초개인화된 ‘나’만을 위한 문화소비에 초점을 맞춰 수립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한국문화관광연구원은 2일 ‘문화예술 트렌드 분석 및 전망 2025-2027’ 보고서를 내고, 한국 사회가 준비해야 할 10대 문화예술 트렌드를 선정했다. 보고서는 ‘나만의 삶에 빠져든 대한민국’을 주요 트렌드 중 하나로 제시하며, 개인주의 확산과 초개인화된 문화 소비가 향후 문화예술계의 중요한 변화 요인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코로나 팬데믹 이후 비대면 생활이 증가하면서 사람들의 소비와 생활 방식이 근본적으로 변화했고, 초개인화 기술이 발전하면서 사람들이 대중적이고 통합적인 문화콘텐츠를 소비하기보다 자신만의 독특한 취향에 맞춘 개별화된 콘텐츠를 선호하게 됐다는 것이다. 이런 성향은 문화예술 소비에도 영향을 주고 있다. 과거 집단적 문화를 즐기는 사람들이 대형 극장이나 공연장에서 다수와 함께 공감하며 체험하는 것을 선호했다면, 초개인화된 라이프 스타일에서는 소규모 공연이나 1:1 맞춤형 공간과 같이 개인화된 경험을 추구한다. 보고서는 “비혼 증가로 인한 1인 가구의 지속 증가, 개인주의 성향으로 인한 소규모 맞춤형 예술 작품과 서비스가 확대될 것”이라 예상한 뒤 “온라인으로 다양한 문화예술 콘텐츠를 접할 수 있는 통합 플랫폼 구축으로 접근성을 높이고, 도시 내 개인 맞춤형 커뮤니티 공간을 확대할 것” 등을 대안으로 제시했다. 개인의 정신건강을 위한 ‘멘탈헬스’, 즉 치유적 문화 소비도 문화의 주요 트렌드로 자리 잡을 것으로 전망했다. 정신건강의 보조 돌봄 장치로서 ‘아트 테라피’ 등이 디지털 기술과 접목해 빠르게 상용화된다는 것이다. 경제적 소비 트렌드도 문화예술계에 자리 잡을 것으로 예상했다. 보고서는 “‘이코노-럭스’(Econo-Lux) 시대의 도래와 함께, ‘요노족’(YONO: You Only Need One)의 등장에 주목해야 한다”며 “이는 ‘하나만 있으면 된다’는 미니멀한 소비 패턴을 보이면서도, 자신의 취향과 가치에 맞는 제품에는 과감히 투자하는 특징을 보인다”고 설명했다. ‘윤리 없이 스며든 디지털과 인공지능(AI)’ 트렌드도 문제다. 이경진 부연구위원은 “AI로 인한 윤리 문제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서 정책적으로는 디지털 기술 및 생성형 AI 사용 가이드라인을 마련하고, 예술가의 창작 활동 및 소비활동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윤리적 문제를 예방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또한 “모든 국민이 디지털 활용을 원활히 할 수 있도록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딥페이크 기술을 악용한 범죄 행위에 대한 강력한 처벌 규정을 수립하는 등의 법적 대응 체계를 강화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연구원은 문화예술, 관광, 콘텐츠산업 분야의 트렌드 연구를 3년 간격으로 진행하고 있다. 이번 연구 결과는 기존 문화예술 트렌드 키워드 분석을 기반으로 ▲발현도와 지속성 분석 ▲환경분석 ▲미디어 스캐닝 ▲전문가 FGI 조사 ▲전문가 델파이 조사 ▲전문가 좌담회 등의 방법을 종합해 도출했다.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 우리가 준비해야 할 문화예술 트렌드 2025-2027’ 전문은 연구원 누리집(www.kcti.re.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청년 디지털 금융 교육’ 앞장서는 두나무

    ‘청년 디지털 금융 교육’ 앞장서는 두나무

    20대 이하 청년층 부채가 가파르게 상승하며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한국은행과 금융감독원이 2023년 3월 발표한 ‘2022년 전 국민 금융 이해력 조사’에서 청년층(18-29세) 점수는 64.7점으로 전체 평균인 66.5점을 하회했으며, 청소년금융교육협의회의 ‘2023년 금융 이해력 조사’서 고등학생들의 금융 이해력 평균 점수는 46.8점으로 10년 전보다도 1.7점 하락했다. 청년들의 실질적 ‘금융 대응력’의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되는 이유다. 두나무 이석우 대표는 ESG 키워드 중 하나로 ‘청년’을 선정하고, 청년들의 금융 격차 해소 및 실질적 지원에 힘을 싣고 있다. 두나무가 가진 인프라를 바탕으로 교사들은 금융 교육의 사각지대에 놓인 청소년들에게 다각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기 위함이다. 두나무는 청소년 디지털 금융 교육 격차 해소를 위해 교육 프로그램인 ‘두니버스’를 2022년 5월부터 운영 중이다. ‘두니버스’는 두나무(Dunamu)와 유니버스(Universe)의 합성어로, 청소년 디지털금융 격차 해소와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해 기획됐다. 인공지능(AI), 빅데이터, 블록체인, NFT(대체불가능토큰) 등 4차 산업혁명 핵심 기술과 금융 경제에 대한 기초 상식을 총 8차례에 걸친 프로그램 과정에서 교육한다. 블록체인과 핀테크 산업을 선도하는 두나무의 현직자들이 직무 경험을 바탕으로 교육 자료 검수 과정에 직접 참여해 프로그램의 완성도와 전문성을 높였다. 두니버스는 참가자들의 뜨거운 호응에 힘입어 매년 교육 대상과 범위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왔다. 2023년 교육 대상 지역을 경기도에서 수도권(서울·경기·인천)으로 확대했으며, 2022년부터 2023년까지 2년간 두니버스에 참여한 누적 참가자 수만 1만 2000여 명(연인원 기준)에 달한다. 실제 2022년부터 2023년까지 두니버스 참가자 1125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참여자의 90.8%가 만족감을 표시했다. 참가자 10명 중 8명은 “디지털 금융 이해도가 향상됐다”고 응답해 지식 함양 효과를 증명했다. 두나무 관계자는 “잘못된 금융 지식으로 인해 청년 세대가 각종 범죄 위험에 노출되는 것을 방지하고자 디지털 금융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세상에 이로운 기술과 힘이 되는 금융으로 미래 세대 육성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 서울 중구, 지역 발전 이바지한 성실·유공 납세자에 표창장 수여

    서울 중구, 지역 발전 이바지한 성실·유공 납세자에 표창장 수여

    서울 중구는 지방세 납세 의무를 성실하게 이행한 모범 납세자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고 2일 밝혔다. 구는 지난 1일 구청 기획상황실에서 열린 ‘2025 성실·유공납세자 표창장 수여식’에서 구민 최성호씨, 임학래씨, 최현희씨 등 3명과 남대문새마을금고 및 ㈜희성앤에이치 등 2곳을 성실납세자 및 지방 재정 확충에 이바지한 납세자로 선정했다. 아울러 구민 남상만씨, 우상용씨, 계명림씨, 박영복씨 등 4명과 국도관광개발 및 오일관광 등 2곳은 유공납세자로 선정돼 김길성 구청장으로부터 표창장을 받았다. 성실납세자와 지방재정 확충에 이바지한 납세자는 향후 1년간 관내 공영 주차장 주차 요금이 면제된다. 충무아트센터 공연료 10% 할인도 받을 수 있다. 유공납세자는 하나로의료재단 등 13개 의료기관의 의료비 할인과 우리·신한은행 수수료 면제 등의 혜택을 받는다. 김 구청장은 “성실한 납세자가 사회적으로 존경받을 수 있는 성숙한 납세 문화를 만들 것”이라며 “소중한 세금은 지역 발전과 구민 복지를 위해 투명하고 효율적으로 운용하겠다”고 다짐했다.
  • [이세라의 브랜드 앤 아트] UBS와 아트바젤, 긴 동맹의 역사

    [이세라의 브랜드 앤 아트] UBS와 아트바젤, 긴 동맹의 역사

    이맘때가 되면 홍콩은 세계 각지에서 찾아온 미술 애호가들로 북적인다. 매해 3월에 열리는 아트바젤 홍콩 덕분이다. 1970년 스위스 바젤에서 시작된 아트바젤은 갤러리스트 에른스트 바이엘러, 트루들 브뤼크너, 발츠 힐트가 주축이 돼 만든 미술품 거래 플랫폼이다. 2000년 이후부터는 본산지인 바젤은 물론 마이애미(2002), 홍콩(2013), 파리(2022)로 개최지를 확장하며 ‘글로벌’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했다. 아트바젤을 최고의 영향력을 가진 페어로 자리매김하게 한 데에는 다국적 금융 서비스 회사인 UBS의 후원이 결정적이었다. 취리히와 바젤에 본사를 둔 UBS는 사모 금융 분야에서 세계 최대의 자산을 관리하는 곳 중 하나로 오랜 예술 후원의 역사를 지닌다. 1960년대부터 시작된 기업 아트 컬렉션은 4만여점에 달하며 최근 크레디트 스위스 인수로 소장작은 더 늘어났다. UBS는 1994년부터 아트바젤의 리드 파트너로 활동했다. UBS의 지원은 바젤의 지점 확장 등 페어의 양적 성장에 중요한 역할을 했을 뿐 아니라 바젤을 상업 마켓 이상의 의미를 지닌 플랫폼으로 격상시켰다. 2010년 후반부터 시작된 글로벌 아트 마켓 보고서 발간이 대표 사례다. UBS와 아트바젤은 매해 문화경제학자 클레어 매캔드루가 저술한 시장 보고서를 발간한다. 마켓의 최신 동향과 분석을 제공하는 보고서는 미술시장의 현재를 진단하고 미래를 가늠하게 하는 한편 시장을 기록하는 귀중한 사료다. 마켓 리포트와 별개로 UBS는 전 세계 고액 자산가들을 대상으로 하는 광범위한 설문조사를 통해 그들의 미술품 구매 패턴, 행사 참석, 수집 동기, 예술가와 갤러리 및 기관과의 상호작용 과정 등을 추적하는 컬렉터스 서베이를 발간한다. 2024년 컬렉터스 서베이는 지금까지 진행된 것 중 가장 큰 규모로 14개 시장에서 3660명 이상의 고액 자산가들로부터 응답을 수집했다. 미술과 시장을 다각도로 분석한 양질의 정보를 제공하고 대중적 논의의 장을 마련하는 데까지 나아간 UBS의 예술 후원은 기업의 ‘본캐’만큼이나 중요하게 여겨지는 하나의 브랜드가 됐다. 이세라 아츠인유 대표·작가·방송인
  • ‘관식이’ 김성보 대표의 현실판 폭삭 속았수다 [지방을 살리는 사람들]

    ‘관식이’ 김성보 대표의 현실판 폭삭 속았수다 [지방을 살리는 사람들]

    “녹차밭 소년에서 흑돼지 맛집 사장으로” 귤과 녹차밭에서 자란 한 제주 청년이 흑돼지 맛집의 대표가 되기까지, 수많은 도전과 실패, 그리고 가족에 대한 사랑이 녹아든 이야기가 있다. 바로 제주 신화월드에서 ‘화산’과 ‘한라원’을 운영 중인 김성보(54) 대표의 이야기다. 그는 지금 제주의 대표적인 맛집 사장으로 손꼽히지만, 그 과정은 평탄하지 않았다. 농촌에서 자라 터득한 근성과 성실함, 그리고 가족을 위한 책임감이 지금의 그를 만들었다. 넷플릭스 드라마 ‘폭삭 속았수다’에서 가족에 대한 지극한 사랑으로 자신의 꿈은 포기했던 ‘국민 남편’ 양관식은 그의 삶을 영상으로 옮겼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폭삭 망했수다”… 전세금을 날리고 다시 시작한 마을 창고 식당제주시 한경면 저지리, 귤밭과 녹차밭이 끝없이 펼쳐진 이곳에서 김 대표는 유년 시절부터 가족과 함께 농사일을 도우며 자랐다. 학교가 끝나면 곧바로 밭으로 향했고, 일손이 부족한 농가의 아들은 늘 일과 함께 성장했다. 어린 시절 손에 익은 농사일은 단순한 생계유지 수단이 아닌, ‘어떤 일이든 묵묵히 해내는 힘’을 길러주었다. 그 힘이 훗날 귤농사를 지으며 식당 운영을 하는 전혀 다른 업종에서도 발휘되었다. 식당 창업 초기, 김 대표는 전세금을 모두 투자해 홍보를 진행했지만 결과는 참담했다. 광고 효과는커녕 적자만 남았고, 삶의 기반조차 무너지는 절박한 상황이었다. “완전히 망했습니다. 주변에서도 다들 ‘폭삭 망했수다’고 했죠. 그래도 포기할 수 없었어요. 가족이 있었으니까요.” 그는 마지막 희망을 걸고 마을 창고를 빌렸다. 인건비를 아끼기 위해 페인트칠, 선반 설치, 주방 배치까지 모두 가족과 함께 손수 꾸몄다. 그렇게 탄생한 ‘작은 식당’은 하루하루 손님 한 명 한 명에게 정성을 다하는 방식으로 운영됐다. 모든 것이 바닥이라고 느낄 무렵, 예상치 못한 기회가 찾아왔다. 인근에서 촬영 중이던 드라마 ‘커피프린스’의 출연진과 제작진이 우연히 식당을 방문한 것이다. 정갈한 음식과 정성스러운 서비스에 반한 이들은 식사를 마친 뒤 인터넷에 식당 사진과 후기를 올렸고, 이는 입소문을 타고 퍼졌다. “손님들이 줄을 서기 시작했어요. 이때 느꼈어요. 내가 해온 방식이 틀리지 않았다는 걸요.” 드라마 ‘커피프린스’ 제작진 방문으로 식당 입소문 타‘폭삭 속았수다’에서 양관식이 물에 빠진 여배우 정미인을 구해낸 뒤 그녀가 보은하는 방식과 흡사한 일이 실제로 벌어진 것이다. 이 기세를 몰아 김 대표는 제주 신화월드에 입점하게 된다. 첫 번째 매장은 제주 한식 전문점 ‘한라원’이었다. 흑돼지갈비구이, 흑돼지김치찌개 등 제주 향토 음식에 김 대표만의 정성을 더해 선보이며 신화월드의 입맛을 책임지는 한식당으로 자리잡았다. 이후 흑돼지 숙성 전문점 ‘화산’을 추가로 열며, 그만의 노하우가 본격적으로 빛을 발하기 시작했다. “고기 한 점도 그냥 내놓지 않습니다. 제주산 흑돼지를 72시간 이상 숙성한 뒤 정밀하게 손질해요. 제 아이에게 먹일 수 없는 음식은 손님께도 절대 드리지 않습니다.” 김 대표에게 식당은 단순히 돈을 버는 장소가 아니다. 가족과 함께 쌓아온 삶의 터전이며, 다음 세대를 위한 디딤돌이다. “큰아들은 설거지를 도우며 배웠고, 지금은 어엿한 고기집 사장이 됐어요. 서빙과 고기를 굽던 둘째는 고기국수집을 준비하고 있고요.” 식당은 가족을 하나로 이어주는 중심축이 되었다. 서로 도우며 쌓은 시간은 곧 자식들에게 창업정신과 책임감을 심어주었다. 김 대표는 아들들이 각자의 브랜드로 독립하는 모습을 흐뭇하게 지켜보며, 이제는 멘토이자 동료가 되어 함께 성장하고 있다. 그의 삶은 단순한 ‘자수성가’ 스토리가 아니다. 실패했지만 다시 일어설 수 있었던 것은 포기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망했수다. 진짜 폭삭 망했수다, 그리고 폭삭 속았수다…그래도 괜찮습니다. 다시 시작하면 되니까요.” 제주 청년에서 식당 대표로, 농사꾼에서 음식 장인으로 거듭난 김성보 대표. 그의 삶은 지금도 여전히 진행형이다. 제주를 찾는 여행자, 신화월드를 찾는 손님에게 단지 ‘식사’가 아닌 ‘진심’이 담긴 한 끼를 대접하는 것. 그것이 김 대표가 오늘도 힘차게 식당 문을 여는 이유다.
  • 화성시, 현대차와 손잡고 ‘교통약자 이동 편의 실증’

    화성시, 현대차와 손잡고 ‘교통약자 이동 편의 실증’

    화성특례시가 화성도시공사, 현대자동차와 함께 4월 1일부터 약 5개월간 동탄1신도시에서 교통약자를 위한 특수 개조 차량과 셔클(현대자동차에서 운영하는 수요응답형 교통체계(DRT)로, 전용 앱을 통해 호출하고 원하는 장소에 승하차가 가능) 플랫폼을 활용한 ‘셔클 교통약자 이동 서비스’ 실증에 나선다. 이번 실증은 2024년 5월 경기도와 현대자동차 간에 체결된 ‘유니버설디자인 친환경 자동차 실증사업’ 업무협약의 하나로 추진되며, 동탄1신도시가 실증 지역으로 선정됐다. 화성시는 플랫폼에 등록된 중증장애인을 대상으로 맞춤형 이동 수단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에 도입되는 차량은 전국 최초로 2열 측면 탑승 방식을 적용한 유니버설디자인 차량으로, 기존 특별교통수단에서 휠체어 이용자가 후면 탑승만 가능했던 불편을 개선했다. 새롭게 도입된 차량은 옆문을 통해 승하차할 수 있으며, 동승자와 나란히 앉아 이동할 수 있어 승차감은 물론 심리적 안정감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앞·뒷좌석에 설치된 디스플레이를 통해 운전자와 메시지를 주고받을 수 있어 청각장애인의 의사소통에도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이번 실증사업은 교통약자에게 새로운 이동 경험을 제공하고 심리적 만족감까지 더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교통약자의 이동권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민주, ‘尹 선고기일 지정’에 “파면 결정 날 것”

    민주, ‘尹 선고기일 지정’에 “파면 결정 날 것”

    더불어민주당은 헌법재판소가 4일 오전 11시로 윤석열 대통령 탄핵 심판 선고기일을 지정한 데 대해 불확실성이 해소됐다며 환영한다는 입장을 내놨다. 박찬대 원내대표는 1일 서울 종로구 삼청동 총리공관 앞에서 한 회견에서 “4일에 선고하게 된 것을 그나마 다행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박 원내대표는 “지금의 내란 상황을 진압하고 종식할 최고의 판결은 의심 없이 내란 수괴 윤석열의 파면뿐”이라고 밝혔다. 박 원내대표는 기자들과 만나 ‘만장일치 파면을 기대하나’라는 물음에 “확신한다”며 “(윤 대통령 탄핵 사유가) 헌법을 위배한 가운데 발생한 상황이라 파면이 가장 적합하다”고 했다. 김용민 원내정책수석부대표도 “국민이 진짜 원하는 것은 윤석열 파면”이라며 “헌재는 파면 선고 외에 다른 선택지가 없다는 것을 분명하게 인식해야 한다”고 했다. 박성준 원내수석부대표도 연합뉴스와 통화에서 “윤석열 파면의 정당성이 확보된 만큼 4일 선고에서 당연히 파면 결정이 날 것이라고 본다”며 “앞으로 온 민심을 하나로 모으는 데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 관악구, 산청 산불 피해 주민에게 구호 물품 지원

    관악구, 산청 산불 피해 주민에게 구호 물품 지원

    서울 관악구가 최근 경상권에서 발생한 동시 산불 사태로 심각한 피해가 발생한 산청 지역의 이재민에게 생필품과 구호 물품을 전달했다고 1일 밝혔다. 관악구청은 전날 산청군 시천면 구호물품 보관소에 방문해 물품을 전달했다. 관악구 통합방위협의회와 함께 마련한 의류, 양말, 라면 등 생필품과 방염 마스크, 이불, 텐트 등이다. 경상남도 산청군은 이번 대형 산불이 처음 시작된 지역 중 하나로 지난 30일 산청 지역의 모든 주불이 진화, 현재 잔불진화 체계로 변경된 상황이다. 582명의 산청 주민들이 대피했다. 또 구는 이번 산불로 피해입은 직원들에게 ‘재해구호휴가’를 안내했다. 산불 발생으로 본인을 비롯한 배우자, 본인과 배우자의 부모, 자녀 등이 인명과 재산에 피해를 입은 경우 5일 이내의 휴가를 사용할 수 있다. 또한 구청 직원들은 4일간 자발적으로 성금을 모아 산청 지역 피해 복구에 동참한다. 모인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오는 8일 산청군에 전달될 예정이다. 박준희 관악구청장은 “피해를 입은 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무엇보다 희생자분들과 유가족분들께 깊은 애도와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며 “남은 잔불도 조속히 진화되어 이재민분들이 하루빨리 평온한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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