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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급해진 론스타

    론스타가 상상을 초월할 정도로 외한은행 매각을 서두르고 있어 국내 금융기관들이 혼란에 빠져 들고 있다. 1일 금융권에 따르면 론스타측은 지난달 말 국내외 금융기관에 인수참여의향서(CA·컨피덴셜 어그리먼트)를 뿌린데 이어 3일쯤 매각주간사인 씨티그룹을 통해 온라인상에 ‘데이터 룸’을 설치할 것으로 알려졌다. 데이터 룸은 매각주체가 인수 희망자들에게 매물의 자산 현황 등을 실사할 수 있도록 마련해 주는 일종의 자료실로, 보통 매물로 나온 회사의 건물에 설치된다.●너무 빠른 매각 작업 시중은행 고위 관계자는 “매각주체측으로부터 3일 온라인 형태의 데이터 룸이 설치될 것이라는 통보를 받았다.”면서 “데이터 룸이 외환은행 내부가 아닌 인터넷상에 설치되고, 인수 희망자들은 비밀번호를 부여받아 외환은행을 실사하는 방식으로 운영될 것 같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데이터 룸이 온라인에서 운영되면 실제 장부를 확인할 길이 없다.”면서 “론스타의 상식 밖의 매각 추진 과정에 놀라울 따름”이라고 말했다. 다른 시중은행 관계자는 “론스타측은 데이터 룸을 2월 한 달 동안만 운영하고, 곧바로 3월 초에 최종 인수자를 선정해 매각 작업을 끝낼 계획인 것 같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이 스케줄대로라면 예비입찰 및 본입찰, 정밀실사, 우선협상 대상자 선정 등 통상적인 인수·합병(M&A) 과정이 대부분 생략되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증권사 애널리스트는 “외환은행이 예년보다 보름정도 빠른 지난달 31일 서둘러 지난해 실적을 발표한 것도 매각을 앞당기기 위한 것”이라면서 “탈세 혐의에 대한 검찰수사, 정치권의 매각 제동 움직임 등이 론스타의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고 말했다.●국내 금융권 혼란 론스타의 발 빠른 행보로 인수 의지가 있는 국민은행과 하나금융지주는 물론, 인수전에서 한 발 비켜 선 다른 국내 금융회사들도 혼란스럽다. 인수 전략을 세우지 못하는 것은 물론 향후 은행권 판도가 예측 불허의 상태로 빠져 들고 있기 때문이다. 무차별적인 CA 배포, 온라인 형태의 데이터 룸 운영 등으로 볼 때 론스타가 이미 매각 주간사 차원의 정밀실사는 물론 특정 인수희망자와 협상을 사실상 끝낸 것 아니냐는 시각도 있다.이창구기자 window2@seoul.co.kr
  • ‘먹튀’ 서두르는 론스타

    ‘먹튀’ 서두르는 론스타

    미국계 사모펀드(PEF)인 론스타가 국내의 혼란스러운 정세를 틈타 외환은행을 재빨리 매각해 큰 차익을 남기고 떠나려는 전략이 점차 가시화되고 있다. 25일 금융권에 따르면 론스타는 최근 외환은행 매각을 위한 인수참여의향서(CA·컨피덴셜 어그리먼트)를 국내외 금융회사들에 무차별적으로 배포했다. 복수의 금융권 고위 관계자들은 “론스타가 외환은행 인수에 적극적인 국민은행과 하나금융지주는 물론 우리은행 등 대부분의 시중은행에 CA를 발송했다.”면서 “특히 씨티그룹과 HSBC,SC제일 등 외국계 은행과 국내에 진출한 외국계 증권사에까지 CA를 보냈다.”고 확인했다.CA는 인수·합병(M&A) 과정에서 매각 주간사가 선정된 이후 매각 주체가 유력한 인수희망자들에게 보내는 일종의 각서다. M&A에 정통한 시중은행 관계자는 “매도자가 매수 희망자와 물밑 협상을 한 뒤 선별적으로 CA를 보내는 게 관례”라면서 “무차별적으로 보낸 것은 전혀 의외”라고 말했다. 론스타의 행보를 놓고 금융권은 매각작업에 속도를 내는 한편 좀더 비싼 가격에 외환은행을 팔려는 전략으로 보고 있다. 인수에 별 관심이 없는 금융사에까지 일단 CA를 보내 놓고 향후 인수전 참여자들과의 협상에서 유리한 고지를 차지하겠다는 뜻으로 풀이된다. 론스타는 또 아랍에미리트연합(UAE) 두바이에 근거한 오일달러 펀드와 계속 접촉하며 외환은행 인수 의사를 타진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외환은행의 새 주인이 국민은행이나 하나금융지주가 아닌 또 다른 사모펀드나 외국계 은행이 될 가능성도 남아 있다. 인수 작업에 관여하고 있는 한 관계자는 “론스타가 외환은행을 인수할 당시의 문제점을 지적할 만한 유일한 기관은 국회”라면서 “론스타가 현재 국회가 열리지 않는다는 점, 집권당인 열린우리당이 전당대회를 앞두고 어수선하다는 점 등을 이용해 가급적 빨리 팔고 한국을 떠나려 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금융권에서는 론스타의 외환은행 ‘헐값 매입’ 시비조차 아직 가려지지 않은데다 탈세 의혹에 대한 사법당국의 판단도 나오지 않은 상태에서 매각 작업을 서두르는 것에 대해 비판의 목소리가 높다. 금융권 관계자는 “국세청이 지적한 법인세 탈세 혐의가 입증되면 외환은행 대주주로서의 지위를 상실할 수도 있다.”면서 “정부와 금융감독당국이 매각 작업을 지켜보고만 있는 것은 문제”라고 지적했다. 지난해 국정감사에서 론스타의 외환은행 매입 문제점을 지적한 열린우리당 이상경 의원 등은 곧 소위원회를 구성, 론스타 문제를 집중 부각시킬 예정이다. 론스타가 외환은행을 빨리 매각한다고 하더라도 매각차익에 대한 과세를 놓고 또 한차례 논란이 불거질 전망이다. 현재 외환은행의 시가총액은 9조원 이상이다. 이 상태에서 팔린다고 가정할 때 1조 3800억원으로 지분 50.53%를 매입했던 론스타는 경영권 프리미엄을 포함,4조원 이상의 차익을 얻게 된다. 사모펀드는 매각차익을 해당 투자자들에게 분배한 뒤 해체하는 성격이어서 과세 대상이 불분명한데다 한·미 조세조약상 주식 양도차익은 한국에서 과세할 수 없다. 그러나 당국이 론스타를 국내에 고정사업장을 운영하는 법인으로 보거나, 외환은행을 매입한 투자자금이 조세회피지역 등 제3국에서 온 것으로 확인되면 과세할 수 있다. 이창구기자 window2@seoul.co.kr
  • [부고]

    ●권성(헌법재판소 재판관)용랑(굿모닝시티 감사·전 대한광업진흥공사 본부장)씨 모친상 신계언(전 서울은행 영업1부장)사석대(중앙산업 감사)이성희(전 에니비젼코리아 사장)씨 빙모상 권용득(GS전자)성훈(금융감독원)용현(정보통신부 통신위원회 총괄과장)준영(하나금융지주 재무기획팀 대리)준석(신한맥컬리 차장)씨 조모상 17일 서울대병원, 발인 20일 오전 9시 (02)2072-2022●배종열(전 삼성물산 사장)씨 부친상 17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20일 오전 (02)3410-6908●최권수(골든브릿지 전무이사)인수(자영업)의수(〃)충수(〃)씨 부친상 임동준(대흥유통 대표)씨 빙부상 18일 이대목동병원, 발인 20일 오전 7시 (02)2650-2742●민병억(서울시야구협회 심판위원)씨 부친상 17일 수원 아주대병원, 발인 20일 오전 9시 (031)219-4110●김영재(국제문제조사연구소 연구원)혜원(영주 리틀아카데미어린이집 원장)씨 모친상 이승희(서울시 상수도사업본부 광암정수사업소)씨 시모상 송병권(영주 상공회의소 사무국장)박지호(삼호컨설팅 대표)씨 빙모상 18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0일 오전 6시 (02)3010-2240●이기호(세양기업 대표)동익(사업)씨 부친상 강신돈(세계교화갱보협회 이사)조규상(인제학원 〃)김인식(제니코식품 대표)기원강(대우해양조선 전무)씨 빙부상 17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20일 오전 9시 (02)3410-6917●이수호(목사)수형(변호사·전 법무부 본원 부장판사)수길(우성식품 대표)수남(무역업)상진(사업)상현(〃)씨 부친상 14일 건국대병원, 발인 20일 오전 8시 (02)2030-7902●박순욱(전 신동아화재 감사)씨 별세 조광희(사업)사가라상(〃)문철현(용원석산개발 사장)이관규(ING생명 재무상담가)씨 빙부상 18일 분당 서울대병원, 발인 20일 오전 6시30분 (031)787-1506●정상호(사업)씨 모친상 김예환(사업)한판식(건설교통부 항공교통관제과장)신현갑(신한캐피탈 종합금융본부장)씨 빙모상 18일 대구 모레아장례식장, 발인 20일 오전 8시 (053)814-4831
  • [부고]

    ●홍순흥(운수업)씨 부친상 양영일(전 서울신문 판매국)씨 빙부상 16일 충북 청주 성모병원, 발인 18일 오전 10시 (043)216-0678●성명기(여의시스템 대표)광기(〃 연구소장)창기(울산 서울성형외과 원장)씨 모친상 이상호(사업)박종홍(산업컴퓨터기술 대표)씨 빙모상 17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19일 오전 7시30분 (02)3010-2295●김덕영(전 조선일보 공무국 윤전부 쇄관과장)덕호(현대종합인테리어 대표)덕주(전 헤럴드경제 독자서비스국장)씨 모친상 이무열(승원사 대표)씨 빙모상 17일 고대안암병원, 발인 19일 오전 10시 (02)921-7699●최임옥(에이스케미칼 대표)씨 부친상 17일 건국대병원, 발인 19일 오전 8시30분 (02)2030-7901●강성교(전 동신초등학교 교장)씨 별세 일구(세림토건 대표)영구(농협중앙회 대구 대명동지점 차장)황구(대구 제일고 교사)씨 부친상 17일 대구 파티마병원, 발인 19일 오전 7시 (053)956-4443●박정선(전 삼포식품 사장)씨 별세 윤철(메리츠화재 과장)윤이(미국 거주)씨 부친상 16일 신촌세브란스병원, 발인 19일 오전 8시 (02)392-0299●박영배(전남 영암군의회 의장)영승(전국매일 호남본사 사회부장)씨 부친상 16일 전남 영암군 성심장례식장, 발인 19일 오전 10시 (061)472-5544●마창환(국무총리 국무조정실 해양수산정책과장)미영(상도중 교사)미경(구의중 〃)씨 부친상 서예택(현대아산 상무)김봉즙(현대자동차 경영전략팀 부장)이익현(법제처 행정심판심의관)씨 빙부상 17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19일 오전 8시 (02)3010-2294●박진석(사업)진수(B.S.E 대표)진학(사업)진선(〃)진철(삼산건설 대표)진성(사업)씨 모친상 17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19일 오전 10시30분 (02)3010-2292●김성회(한진중공업 상무)상회(경복고 교감)관회(미국 거주)씨 부친상 17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19일 오전 8시 (02)3010-2293●장영준(극동유화·고진모터스 대표)태준(K&T건설 부사장)만준(세신전자 미국법인장)씨 부친상 17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19일 오전 8시 (02)3410-6912●권성(헌법재판소 재판관)용랑(굿모닝시티 감사)씨 모친상 신계언(전 서울은행 영업1부장)사석대(중앙산업 감사)이성희(전 에니비전코리아 사장)씨 빙모상 권용현(정보통신부 통신위원회 총괄과장)준영(하나금융지주 재무기획팀 대리)내건씨 조모상 17일 서울대병원, 발인 20일 오전 10시 (02)2072-2022
  • ‘新강남’ 잠실쟁탈전 사활

    ‘新강남’ 잠실쟁탈전 사활

    “둘 중 하나가 방을 뺄 때까지 싸움은 치열하게 전개될 것입니다.” 금융권 최대 라이벌인 우리은행과 신한은행이 잠실벌 ‘외나무 다리’에서 만났다. 지하철 2호선 잠실역 인근에 새로 들어선 주상복합 아파트 롯데캐슬골드에 최근 나란히 복합금융센터를 열고 기싸움을 벌이고 있다. 규모나 점포 구성, 서비스가 비슷한 복합금융센터가 한 아파트에서 경쟁을 벌이는 것은 은행권에서 처음 있는 일이다. 여러 면에서 흥미롭다. 우선 신(新)강남으로 급부상하고 있는 잠실역 주변에서 맞붙었다는 점이다. 이 지역은 2∼3년 뒤 대규모 재개발과 재건축이 모두 끝나 압구정동이나 청담동을 대체할 새로운 부촌(富村)으로 떠오르고 있다. 복합금융센터를 앞세웠다는 점도 관심거리다. 복합금융센터는 은행, 증권,PB(프라이빗뱅킹), 부동산, 보험, 세무 등의 서비스를 한꺼번에 제공하는 미래형 점포다. 우리, 신한, 하나은행 등 지주사로 변신한 대형 시중은행들이 그룹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앞다퉈 개설하고 있다. ●‘미래 점포’ 성패의 시금석 입주 계약은 신한측이 먼저 했지만 우리지주가 지난달 26일 먼저 ‘우리프라이빗뱅킹 잠실센터’ 개점식을 가져 복합센터의 형태를 갖췄다. 신한지주는 지난 12일 ‘신한파이낸셜센터’라는 이름으로 정식 오픈했다. 2개동으로 구성된 아파트에 각각 나뉘어 위치한 두 은행의 복합금융센터는 구성도 똑같다.1층에 은행 지점이,2층에는 증권과 PB센터가 자리잡았다. 은행과 증권 거래 고객 중 PB급 고객을 PB센터로 올려 보내 각종 자산관리 서비스를 하는 운영 형태도 비슷하다. 평수도 1,2층을 합쳐 370평으로 같다. 복합센터의 성패를 좌우할 PB센터의 인력도 비슷하다. 우리은행은 PB 6명과 세무사 및 부동산 전문가를 배치했다. 신한측도 PB 4명과 세무사, 변호사, 부동산 전문가, 재테크 전문가를 모아 놓았다. 최근 두 복합센터 관계자들이 만나 “상도의를 지키자.”며 ‘신사협정’을 맺기도 했다. 그러나 협정이 오래 갈 것 같지는 않다. 양측 모두 강동·송파 지역 부녀회나 의사협회 등을 ‘저인망’식으로 훑고 다닌다. 인근 지점으로부터 통보받은 VIP고객을 끌기 위해 PB들이 밤낮없이 뛰어 다닌다. 신한측 PB센터 진영섭 지점장은 “PB업무는 아무래도 신한이 강하지 않겠냐.”면서 “복합센터 영업의 ‘전형’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우리측 PB센터 신한준 지점장도 “우리는 ‘실미도’ 부대원과 같은 은행의 최정예라고 자부한다.”면서 “경쟁은행들에서 이탈할 조짐을 보이고 있는 VIP고객을 이미 다 파악해 놓았다.”고 자신했다. 우리은행이 지난 5월 최초로 문을 연 역삼동 GS타워의 복합금융센터가 6개월 만에 2500억원대의 수신고를 올린 것만 봐도 복합센터의 흡입력을 알 수 있다. 하나금융지주까지 속속 복합센터를 열고 있어 앞으로 은행 경쟁의 우열은 복합센터에서 갈릴 것이라는 게 금융계의 시각이다. ●우리·신한 사사건건 대결 우리은행과 신한은행이 복합센터 하나에 목을 매는 것은 사사건건 맞붙는 두 금융기관의 경쟁이 이 곳에 응축됐기 때문이다. 국민은행에 이은 업계 2위 자리를 놓고 격돌하고 있는 우리지주와 신한지주는 LG카드 인수전에서도 경합을 벌이고 있다. 연초 언론 인터뷰에서 신상훈 신한은행장은 “우리은행이 스스로 ‘우리’라는 이름을 바꿔야 한다.”고 주장했고, 황영기 우리은행장은 “우리 등에 칼을 대면 우리도 뒤통수를 치겠다.”고 응수할 정도로 감정대립이 격화됐다. 더욱이 신한은행이 조흥은행을 인수, 은행 역사를 단번에 109년으로 늘려 놓았고,107년된 우리은행은 ‘맏형론’과 ‘토종론’을 주장하며 전통 논쟁까지 벌인다. 여자 프로농구단의 순위까지 1∼2위를 달리고 있어 두 은행의 ‘라이벌 관계’는 모든 분야에서 양보없이 펼쳐지고 있는 셈이다. 이창구기자 window2@seoul.co.kr
  • ‘외환은 매각’ 안내서 내주초 발송

    세계적인 사모펀드(PEF) 론스타가 오는 16일 외환은행 인수를 희망하는 국민은행과 하나금융지주 등 국내 금융기관과 해외 금융기관에 매각안내서를 보낼 것으로 알려졌다. 외환은행 인수에 적극적인 한 금융기관의 고위관계자는 13일 “론스타측으로부터 16일쯤에 ‘인포메이션메모렌덤(IM)’이 전달될 것이라는 언질을 받았다.”고 밝혔다.IM은 기업 인수·합병(M&A) 과정에서 매각 주간사가 선정된 이후 인수 의향자들에게 보내는 일종의 매각안내서이다. 이 관계자는 “인수전을 더욱 가열시켜 외환은행의 가격을 높이기 위해 씨티은행이 직접 인수전에 뛰어들 가능성도 크다.”고 덧붙였다. 외환은행 리처드 웨커 행장은 지난 12일 론스타가 매각 주간사로 씨티그룹을 선정했다고 공식 발표했지만, 금융권에서는 이미 지난해 8월부터 씨티그룹이 외환은행을 실사하는 등 매각 주간사의 역할을 하고 있다는 소문이 무성했다. 금융권의 또 다른 고위 관계자는 “매각 안내서가 의외로 빨리 발송되는 것을 보면 론스타와 씨티그룹의 실사작업은 이미 끝났다고 봐야 한다.”면서 “론스타는 5월 이전에 매각 작업을 끝낼 것”이라고 말했다. 금융권에서는 이르면 이달말쯤 데이터룸이 설치될 것으로 보고 있다. 인수희망자들의 사전실사가 끝나면 론스타는 이들로부터 인수제안서를 받고 우선협상 대상자를 선정, 정밀실사 기회를 준다.이창구기자 window2@seoul.co.kr
  • 40대 女지점장 경영평가 대상 수상

    40대 초반의 여성지점장이 시중은행의 경영평가 대상을 받아 화제가 되고 있다. 하나은행 서청담지점장 김현숙(사진 왼쪽·42)씨는 직원 11명으로 지난해 44억원의 이익을 달성한 공로로 지난 7일 열린 하나은행 ‘출발 2006 행사’에서 ‘2005년 경영평가 대상’을 받았다. 김 지점장은 부상으로 하나금융지주 주식 500주를 받았고 서청담지점 직원 전원에게는 특별 보너스 150%가 지급됐다. 김 지점장은 서울 동구여상을 졸업하고 81년 서울은행에 입행했다가 93년 하나은행으로 자리를 옮긴 뒤 2002년 38세의 젊은 나이에 지점장(반포서래)으로 승진했다. 발군의 영업실력 때문에 2001년 우수 PB상,2003년 경영평가 우수영업점상, 지난해 상반기 경영평가 장려상 등을 잇따라 수상했다. 하나은행은 이날 행사에서 지난해 9000억원을 웃도는 당기순이익과 총자산이익률(ROA) 1%, 자기자본이익률(ROE) 17%, 고정이하 여신비율 1% 미만의 수익성과 건전성을 달성할 것으로 전망하고 200%의 성과급을 전 직원에게 지급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김성수기자 sskim@seoul.co.kr
  • [인사]

    ■ 하나금융지주 △업무지원팀장 崔昌植△홍보팀장 李康休
  • 금융CEO들 ‘스톡옵션 대박’

    올해 금융가의 전·현직 최고경영자(CEO)들이 스톡옵션을 통해 상당한 평가이익을 얻은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금융주식이 크게 오르면서 ‘휴지조각’이 대박으로 화려하게 변신한 예가 많았다. 26일 증권선물거래소에 따르면 김정태 전 국민은행장은 지난 2001년 11월 받은 스톡옵션 70만주 가운데 현재 보통주 50만주를 주당 5만 1200원에 살 수 있는 권리를 갖고 있다. 김 전 행장이 물러난 지난해 10월29일의 국민은행 주가는 3만 7400원으로, 스톡옵션 가치는 ‘0’이었다. 하지만 현재의 주가는 7만 5200원(23일 종가)으로 뛰면서 스톡옵션을 행사하면 120억원의 차익을 얻게 된다. 김 전 행장은 2002년 주택은행장 시절에도 스톡옵션을 행사해 110억원의 차익을 실현했다. 올해 3월에 받은 스톡옵션을 대주주인 예금보험공사의 반대로 반납했던 우리금융 황영기 회장도 삼성증권 사장 시절에 받은 스톡옵션 9만 6374주를 주당 3만 5997원에 행사할 수 있는 권리를 갖고 있다. 황 회장이 사표를 냈던 지난해 3월4일의 삼성증권 주가는 2만 8950원으로 행사가치가 없었지만 현재 주가는 5만 5700원이다. 이에 따라 스톡옵션을 행사할 경우 차익이 19억원에 이른다. 거의 매년 스톡옵션을 받고 있는 라응찬 신한금융지주 회장과 김승유 하나금융지주 회장도 거액의 평가익을 기대할 수 있다.라 회장은 행사 가능한 2002년 부여분(행사가 1만 8910원·9만 4416주)과 2003년분(1만 1800원·9만 5390주)에서 50억원의 차익이 발생한다. 김 회장은 2000년분(8500원·7060주),2002년분(1만 9750원·7만 2560주)에서 22억원의 차익을 얻을 수 있다. 증권가에서는 김봉수 키움닷컴 사장이 최고의 ‘대박’을 터뜨렸다. 올해 초만 해도 김 사장의 자사 주식은 3000주였지만 스톡옵션 행사로 현재는 20만 3000주를 갖고 있다. 키움닷컴의 주가는 지난해말 5270원에서 3만 7000원으로 급등하면서 김 사장의 보유주식 평가액은 1581만원에서 75억 1000여만원으로 무려 478배나 폭증했다.김경운기자 kkwoon@seoul.co.kr
  • 은행권 ‘대형공익재단’ 붐

    은행권 ‘대형공익재단’ 붐

    은행권에 ‘호화 이사진’을 갖춘 초대형 공익재단이 잇따라 설립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 공익을 추구해야 할 은행이 많은 이익을 내면서도 사회공헌 활동에는 인색하다는 비판이 강하게 제기되던 터라 이들 재단에 거는 기대가 더욱 크다. 그동안 은행들의 공익 활동은 대부분 일회성에 그쳤거나, 연말연시 선심성 행사였다. 공익재단을 출범시킨 은행들은 19일 “사회책임 활동을 전담할 독립적인 재단이 설립되면서 비로소 체계적이고 일관적인 공익사업 추진이 가능해졌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실질적인 활동보다는 유명인사 영입 등 외형에 너무 치중하고 있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 이들이 목적에 맞은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격려와 감시가 필요하다는 의견도 많다. ●초호화 이사진 외환은행은 이날 은행권 최초로 사회공헌활동을 전담하는 ‘외환은행 나눔재단’을 공식 설립하고, 재단출범식 및 430명에 이르는 자원봉사단 발대식을 가졌다. 외환은행은 재단의 자본금으로 50억원을 출연했고, 활동성 경비를 위해 3년간 매년 10억원씩 추가로 출연할 계획이다. 초대 이사장에는 외환은행 이사회 의장인 로버트 팰런 전 행장이 선임됐다. 이사진에는 전 대통령 영부인 이희호 여사, 청소년 권익보호 등으로 잘 알려진 강지원 전 청소년보호위원회 위원장, 황주명 변호사(법무법인 충정 대표), 김성주 성주인터내셔널 대표(한국여성재단 이사) 등이 포진했다. 국회의원 출신의 오세훈 변호사는 감사로 추대됐다. 신한금융지주도 지난 13일 이사회에서 ‘신한장학재단’의 설립을 의결했다.500억원 규모로 연내 설립될 예정인 장학재단에는 신한은행이 379억원, 신한생명이 45억원, 굿모닝신한증권이 34억원을 각각 출연금으로 내놓는다. 이사장은 신한지주의 라응찬 회장이 맡는다. 이사로는 이명재 전 검찰총장(법무법인 태평양 변호사), 이강철 전 청와대 시민사회수석, 허영섭 녹십자 대표이사 회장, 구본영 전 과기처 장관(김&장 법률사무소 고문) 등이 추대됐다. 하나금융지주도 김승유 회장이 지난 1일 지주사 출범 기자회견에서 “사무국 수준의 조직인 ‘하나사랑 봉사단’을 법인 형태로 전환할 것”이라고 밝힌 것과 관련해 내년 공익재단 설립을 목표로 기금 규모 등을 검토하고 있다. ●실질적인 활동은 지켜봐야 그러나 재단 이사장을 은행의 ‘최고 실력자’가 맡고, 명망가 중심으로 이사진을 구성한 것을 놓고 금융계에서는 말이 많다. 라응찬 회장과 팰런 의장은 여전히 신한은행과 외환은행의 의사결정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인물이다. 시중은행 관계자는 “신한지주의 장학재단 이사장에 라 회장이 선임된 것을 놓고 퇴임 이후를 배려한 것으로 해석하는 시각이 많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또 1년 전부터 외환은행이 준비해온 나눔재단에 대해서도 “매각을 앞둔 시점이라 여러 해석을 낳을 수 있다.”고 말했다. 물론 이런 견해에 대해 두 금융사는 “순수한 뜻을 왜곡하려는 의도”라고 일축하고 있다. 한편 전 대통령 영부인이나 전 검찰총장 등 명망가를 이사로 추대한 것과 관련, 재단의 실질적인 활동보다는 외양 갖추기에 치중했다는 지적이 나온다. 명망가들이 과연 재단 이사회 활동에 얼마나 참여할 수 있겠냐는 것이다. 두 금융사는 이들을 영입하기 위해 상당한 공을 들인 것으로 알려졌다. 신한지주의 장학재단은 아직 자본금 규모만 확정됐을 뿐 어떤 활동을 펼칠 지, 활동성 경비는 어떻게 충당할 지 등에 관해서는 구체적인 게 나오지 않았다. 또 이사진에는 재단을 실질적으로 이끌 은행내부 출신 이사가 없다. 외환은행의 나눔재단도 은행측이 매년 10억원씩 3년간 활동성 경비를 내놓는다는 것 외에는 특별한 자금조달 방법이 없다. 이에 따라 은행이 해왔던 봉사활동을 종합하는 역할 이상을 기대할 수 없는 것 아니냐는 우려도 벌써부터 나오고 있다. 명망가 영입과 관련, 외환은행 관계자는 “앞으로 은행의 소유구조가 바뀌더라도 재단의 영속성을 보장하기 위해 사회적으로 명망이 높은 인사들을 모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창구기자 window2@seoul.co.kr
  • [본사손님]

    ●김승유(하나금융지주 대표이사 회장)윤교중(〃 대표이사 사장)김정태(〃 부사장)씨 신임
  • 하나금융지주 공식 출범

    하나금융지주가 1일 우리, 신한, 동원금융지주에 이어 국내 4번째 금융지주사로 공식 출범했다.하나금융지주는 이날 서울 여의도 대한투자증권 빌딩에서 윤증현 금융감독위원장과 유지창 은행연합회장, 김희선 국회 정무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출범식을 가졌다. 하나금융지주 대표이사 회장에는 김승유 전 하나은행 이사회 의장, 대표이사 사장에는 윤교중 전 금융지주설립준비위원장이 선임됐고, 부사장에는 김정태, 상무에는 이강만, 김병호씨가 각각 선출됐다.김승유 회장은 출범식에서 “2009년까지 시가총액 20조원을 달성해 동아시아 리딩 금융그룹, 세계 100대 금융회사로 도약하겠다.”고 밝혔다.이창구기자 window2@seoul.co.kr
  • [인사]

    ■ 환경관리공단 ◇처장급 전보 △혁신기획처장 李豪均△사무〃 高在潤△측정관리〃 李斗源△상하수도지원〃 金麟燮■ 서울보증보험 △상무 玄仁均 金鍾爀△경인지역본부장 金大漢△강남〃 金煜起△영남〃 裵東和△강북〃 金基煥△신용보험담당이사 金聖鎬△감사실장 柳成悅■ 푸르덴셜투자증권 (부사장)△경영지원본부장 白基彦■ LG애드 ◇상무△프로모션본부 崔光煥△글로벌본부 李東遠 ◇본부장△미디어원 崔島榮△OOH 廉炳潤 ◇전보㈜GⅡR이사 崔熺用■ 국민일보 (광고마케팅국) △영업1팀장(부장) 김태순△영업2〃(〃) 류청하△영업3〃(〃) 유효근△영업4〃(〃) 이명하△영업4팀(부장대우) 최병희(독자서비스국)△수도권팀(부장) 임연순△지방팀장(〃) 박문종(경영전략실)△실장(국장대우) 최삼규△경영전략실 총무팀장 겸 인사팀장(부장대우) 이재만△사업팀장(국장) 김윤응■ 세계일보 △전산제작단장 겸 제작단장 洪光杓■ 매일경제 ◇승진 (부국장대우)△산업부장 조현재△윤전1〃 원태희(부장대우)△편집부 윤권찬△산업부 장경덕△교열부 김용수■ 대한체육회 ◇승진 △총무부장 천문영◇직무대리△감사평가실장 박동희△스포츠의과학부장 윤종구△ANOC총회 준비기획단장 김성철◇임용△스포츠사업부장 박현종◇해외연수△총무부 정기영(3급) 임석천(4급)■ 현대중공업그룹 ◇부사장 승진△현대삼호중공업 조선사업본부장 이석철△〃 경영지원본부장 박철재◇본부장 임명△현대중공업 해양사업본부장 오병욱△〃 건설장비사업본부장 박규현△〃 엔진기계사업본부장 최원길■ 하나금융지주 (팀장)△재무기획 李承泰△전략기획 裵顯起△경영지원 李昌宰△리스크관리 閔基植△홍보 姜龍寬△공보 安永根△감사 柳炅兌△시너지통합 洪銀基△업무지원 李康休△IR 李正鎬△IT통합 許允碩
  • 하나금융 감사·부사장 신설 석일현·김정태씨 각각 내정

    오는 12월1일 출범하는 하나금융지주회사가 상근감사와 부사장을 신설하고, 석일현 금융감독위원회 기획행정실장과 김정태 하나은행 부행장을 각각 내정했다. 상근감사는 주주총회를 통해 임명되는 자리이기 때문에 석 실장의 정식 선임은 내년 정기주총에서 이뤄질 것으로 보이지만 그전에 하나금융으로 들어와 업무를 보게 될 것으로 알려졌다. 하나금융이 우리금융이나 신한금융에는 없는 감사 자리를 신설함에 따라 나머지 금융지주회사에도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있어 주목된다. 이창구기자 window2@seoul.co.kr
  • 김승유 하나금융 의장 ‘주의적 경고’

    금융감독 당국은 15일 제재심의위원회를 열고 하나금융지주회사 회장으로 내정된 김승유 하나은행 이사회 의장에 대해 주의적 경고를 내리기로 결정했다.금융감독원 관계자는 이날 “김 의장에 대한 징계 수위를 놓고 회의를 한 결과, 주의적 경고를 내리기로 했다.”면서 “오는 25일 열리는 금융감독위원회에 결과를 보고할 예정”이라고 말했다.앞서 주식 불공정거래 혐의로 금감원 조사를 받아온 김 의장은 지난 9월28일 증권선물위원회에서 무혐의 처분을 받았으나 자사주 단기매매차익 사실이 확인됐다는 금감원 통보를 받았다.김경운기자 kkwoon@seoul.co.kr
  • 골드만삭스, 하나금융 최대주주 될 듯

    골드만삭스가 연내 출범 예정인 하나금융지주의 최대주주가 될 전망이다. 하나은행은 3일 전략적 제휴를 통해 오는 12월 골드만삭스에 하나금융지주의 주식 1300만주를 매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골드만삭스는 이번 제휴로 지주회사 주식(2억 400만주)의 9.4%를 취득하게 돼 싱가포르 국영투자회사인 테마섹을 제치고 최대 주주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테마섹은 하나은행 주식 1억 8700만주 가운데 9.85%의 지분을 갖고 있으나 지주회사 설립에 따라 하나은행 주식이 지주회사 주식으로 1대1의 교환비율로 이전되면 9.1%가량의 지분을 갖게 될 것으로 보인다.이창구기자 window2@seoul.co.kr
  • 하나금융지주 설립 예비인가

    금융감독위원회는 30일 ㈜하나금융지주의 설립에 대한 예비인가를 했다. 이에 따라 하나금융지주가 설립되면 하나은행, 대한투자증권, 하나금융경영연구소, 하나아이앤에스 등 4개 자회사와 하나증권, 하나생명, 하나캐피탈, 대한투신운용, 청도국제은행, 하나펀딩 등 6개 손자회자를 거느리게 된다. 하나금융지주 4개 자회사는 다음달 17일 임시 주주총회를 열고 지주회사에 주식이전 등을 의결할 예정이다.김경운기자 kkwoon@seoul.co.kr
  • [인사]

    ■ 국무조정실 ◇전보 (국장급) △사회정책심의관 李秉珍△복지여성심의관 權忠植△환경노동심의관 柳忠烈△규제개혁기획단기획총괄팀장 李在洪◇승진 (부이사관)△국가평가인프라구축추진단 기획총괄팀장 李昌洙(서기관)△정책상황실 金永漢◇파견 (민간(SK))△국무조정실 張相辰■ 산업자원부 ◇과장급 전보 △전략물자제도과장 沈成根△전략물자운영과장 白斗玉 ◇과장급 승진△승강기사고조사판정위원회 사무국장 李長翰 ◇서기관 전보△기후변화대책팀장 李材洪△총무과(경리) 徐東久△혁신기획관실 田允鍾△자원개발과 崔祐碩△산업기술정책과 李沅柱△생물화학산업과 朴眞緖△균형발전정책담당관실 金政會△캐나다 천연자원부 파견 金榮信■ 외환은행 ◇국내영업점장 △동수원 趙幸坤 △마포 金鉉二 △서현역 朴奉洙 △63빌딩 張文成 △강서 金哲濟 △구로 朴德緖 △금오 朴昌榮 △김포 柳相喆 △논현동 金賢 △부천 趙南卨 △수원 金廷湧 △신평 유영식 △안산 李正德 △압구정중앙 曺吉洪 △약수역 金天淨 △인사동 許洞桓 △천안 趙恒益 △천호역 李承夏 △탄현 李鎬連 △가락 崔恩誠 △가정동 崔龍根 △구의동 房龍敏 △남가좌동 張英化 △남천동 林興俊 △반월공단 韓勝旭 △사직동 芮大根 △산본 張三洙 △삼성전자 李海天 △서대전 韓福求 △서방 申奇浩 △선릉역 李喜重 △성남 朴榮俊 △성수역 李興純 △수지 李瑢馥 △오류동 김항년 △이촌동 李在植 △인천 金亨九 △창동역 李聖洙 △청주 安東濬 △토평 郭大鎬 △포이동 楊文炳 △호계동 趙時顯 △SBS 李仁珩 △고잔 申龍燮 △과천 金旺雄 △노은 柳在浣 △만촌동 金時克 △삼천동 鄭甲泳 △안동 崔明雲 △이매동 洪性雲 △진량공단 金承九 △강릉 張相烈 △구월동 崔榮一 △도곡역 金南兒 ◇소매금융 지점장△광주 林時權 △광화문 李廷一 △논현역 李容夏 △동수원 邊萬里 △부산 朴釘奎 △서린 全良鎭 △야탑역 權五政 △인사동 尹基協 △63빌딩 宋善出 △구미 鄭然壕 △방배동 金成德 △송파동 金彩吉 △안양 丁英鎭 △여의도광장 金榮一 △연남동 文昌濬 △의정부 吳昇埈 △포이동 楊在道 △서대문 吳海赫 △스타타워 金遠泰 △신갈 金顯哲 △여의도 李根太 △익산 金大集 △창원 張致圭 ◇기업금융지점장△도당동 鄭在德 △서소문 李相泌 ◇본점 부서장△금융기관영업 鄭淸源 △외환업무 權五焄 △PB지원 張善旭 ◇해외현지법인장 △독일한국외환은행 李在哲■ 하나은행 ◇본부장 승진 △경수중기업금융본부 金龍煥 ◇지점장 전보△트윈타워지점 權泰均 △남동중앙지점 柳成旭 △삼성역기업센터지점 韓圭泰 △신영통지점 姜成默 △강남대로지점 李昌根 △충신동지점 鄭義烽 ◇부실팀장 전보△법인영업부장 徐一範 △하나금융지주회사 설립기획단 安永根 △공보팀장 李翼秀■ 코트라(KOTRA) △구주지역본부장 겸 프랑크푸르트무역관장 李善寅
  • [인사]

    ■ 한국산업단지공단 ◇승진 (처장)△조사연구팀장 林鍾仁△중부 기획평가팀장 尹永譯△부산지사장 李坰範(부장)△연구PM 曺慧映△동해지부장 朴鍾一△동남 기획평가팀장 金在炯△부산지사 산학협력팀장 黃虎林△서남 기획평가팀장 權奇勇△대불지사 입주경영지원팀장 房在成◇전보 (본사)△정보전략PM 李炫洙△입주지원PM 李廷煥△조사PM 韓智洙△국제협력팀장 朴東澈(지역본부(클러스터추진단))△경인지역본부 산학협력팀장 金龍煥△〃 파주지부장 金容炷△서부지역본부 행정지원팀장 黃錫柱△〃 클러스터운영팀장 李柱錫△산학협력2팀장 安相振△산학협력3팀장 金興洙△시화클러스터처 창업경영팀장 李和鍾△중부지역본부 산학협력팀장 金圭燉△〃 경영지원팀장 李承益△충청지사장 金璋顯△동남지역본부 기획평가팀장 裵恩希△〃기술지원팀장 金孟烈△부산지사 입주경영지원팀장 朴根烈△울산지사 창업지원팀장 林元澤△울산공장설립지원센터장 曺震鎬△서남지역본부 창업지원팀장 朴鍾龍△〃 여수지사 산학협력팀장 全聖澤△군산지사 기획평가팀장 楊奇周△군산지사 산학협력팀장 林炅好△〃 창업지원팀장 趙欽奎△광양지부장 孫成云 ■ 연합뉴스 △기사심의실장 김진호△베이징 지사장 내정 이돈관△하노이 특파원 〃 권쾌현△런던 특파원 〃 김진형△상하이 특파원 〃 진병태 ■ 서울시정개발연구원 △부연구위원 金元鎬 ■ 서초구 △보건소 보건행정과장 全七秀 ■ 동부화재 (상무)△중부사업본부장 李基武 (팀장)△보상기획 睦鎭泳△마케팅 李泰運△경영기획 金榮萬 ■ 하나은행 (팀장)△하나금융지주회사 설립기획단 金炳豪△전략기획 金錫求△검사 李榮逸△신용평가 李英俊△임원부속실 李和洙△기업금융 崔順雄 (지점장)△망우동 高峯玹△부천중앙 高永全△선릉역 金淳福△약수동 金暎植△번3동 金在興△창원기업센터 柳鍾祥△여수 文炯準△연희2동 朴鍾鎬△도곡동 尹正培△부산 李鍾振△뉴욕 李鉉周△삼성역 李亨權△봉선동 崔修豪△여의도중앙 韓東燁 (개설준비위원장)△남양주 호평지점 金玟 (가계영업팀장)△강서기업센터지점 吳一元 ■ 현대증권 △리서치센터장 張勝哲 ■ 신한카드 △분당 지점개설준비위원장 金熙健△일산〃 李得宰 (팀장)△마케팅 李春國△영업추진 黃永圭△리스크관리 黃雲燮△채권관리 金贊洙△인사총무 裵泰奎△경영지원 趙成夏△고객만족 尹春善△감사 金亨俊△심사 金奉守△미래전략 朴榮培
  • 30년 ‘증권 라이벌’ 투자금융 재대결

    30년 ‘증권 라이벌’ 투자금융 재대결

    증권가의 30년 라이벌 대한투자증권과 한국투자증권이 갑옷을 바꿔 입고 싸움터에 마주섰다.‘용호상박(龍虎相搏)’의 결과에 따라 앞으로 투자금융시장이 고객 중심의 자산관리(PB) 또는 기업투자 중심의 투자은행(IB) 중에서 어디로 흐를지 가늠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은행계와 증권계의 맞대결 지난 1일 서울 여의도 대한투자증권(약칭 대투증권) 본사에서는 조왕하 신임 사장의 취임식이 열렸다. 조 사장은 “대투와 하나금융의 조합이 갖는 잠재력과 폭발력은 한국투자증권과 동원증권의 결합보다 강하다.”면서 “이제 경쟁 상대는 더 이상 투신권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같은 시각 바로 옆 한투 빌딩에서는 동원과 합병한 한국투자증권(약칭 한국증권)의 통합 출범식이 열렸다. 홍성일 신임 사장은 “한투와 동원이 한 가족이 되면서 이제 아시아 최고의 투자은행을 만들 수 있게 됐다.”고 선언했다. 대투는 지난 4월 은행계인 하나금융그룹의 계열사로 편입됐다. 하나금융지주가 출범하면 하나은행과 대투증권, 하나증권, 대투운용, 하나알리안츠투신이 한 식구가 된다. 앞서 지난 3월 증권계인 동원금융지주에 매각된 한투는 동원증권과 합병했다. 이로써 ‘대투+하나’는 수익증권 판매액 20조 8547억원, 펀드 설정액 25조 3281억원 등으로 펀드업계의 1위 금융사로 재탄생했다.‘한투+동원’이 간발의 차이로 2위를 달리고 있지만 언제 뒤집을지 모르는 상황이다. 지점 수는 각각 646개,124개로 늘었다. ●소액을 모아 vs 거액을 한꺼번에 두 금융사의 인연은 1969년 설립된 한국투자공사에서 시작됐다. 지난 74년 수익증권(펀드) 업무를 떼어내 출범한 곳이 한투다. 이어 77년 공사가 해체되면서 본래 주식매매 업무를 인계한 곳이 대투다. 그래서 한투가 ‘펀드업계의 원조이자 맏형’이라고 자부하면 대투는 ‘한투는 잔뿌리고 우리가 원뿌리’라고 주장한다. 두 금융사는 다른 증권사들이 주식매매 수수료나 챙기는 단순 영업에 몰두할 때 선진적인 펀드 영업을 하면서 경쟁관계를 유지했다. 그러나 무리한 영업이 경영난을 불렀고, 외환위기 당시엔 ‘대우 채권’에 발목을 잡혀 둘다 휘청댔다. 대투와 한투에 각각 4조 5000억원(회수율 13.3%),7조 5000억원(12.0%)의 공적자금이 투입됐지만, 결국 하나은행과 동원증권에 각각 4750억원,5460억원에 팔렸다. 두 금융사가 걸어온 길은 비슷하지만 나아갈 길은 엇갈린다. 자산관리의 양대 시장에서 대투는 고객영업을 잡았고, 한국증권은 기업금융을 선택했다. 대투는 하나은행의 막강한 판매망을 이용, 적립식 펀드 등 PB 영업에 집중하기로 했다. 반면 한국증권은 기업금융이 강했던 동원증권의 장점을 살려 인수·합병(M&A) 등 IB 영업에 주력하기로 했다. 대투가 적은 것을 많이 모으겠다는 복안이라면, 한국증권은 큰 것을 한꺼번에 챙기겠다는 속셈이다. 각자의 취약점에 대해 대투는 “기업금융은 같은 계열사인 하나증권이 전문적으로 챙길 것”이라고 밝혔다. 한투는 “펀드 판매는 기업은행과 판매망 제휴를 했기 때문에 결코 불리하지 않다.”고 맞선다. ●조직 통합이 우선과제 이들의 결합이 어떤 시너지 효과를 가져올지에 대해 전문가들의 견해는 분명하게 엇갈린다. 삼성증권 장효선 수석연구원은 “자산관리시장의 핵심인 펀드 판매는 은행망을 활용한 대투가 유리한 고지를 선점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현대증권 심규선 연구원도 “한국증권이 기업은행과 제휴을 했다고 해도 브랜드 가치와 신시장 개척에서 대투에 밀린다.”고 지적했다. 반면 굿모닝신한증권 손현호 연구원은 “동원은 상품개발에, 한투는 판매에 강점이 있어 서로 보완적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이같은 전망에 앞서 노조를 포함한 조직통합을 얼마나 원활하게 이끄느냐가 시장 선점의 관건이라는 지적도 있다. 대투는 지난 8일 상품전략본부 신설 등 영업력을 강화하는 대규모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본부장 5명과 부서장 17명 전원을 40대 인사들로 교체했다.143명의 희망퇴직도 접수했다. 반면 한국증권은 한투 노조의 고용보장 파업 등으로 출발점에서 주춤하고 있다. 김경운기자 kkwoo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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