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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굣길 함께하며 방황 아들 타일러

    등굣길 함께하며 방황 아들 타일러

    “돌아보니 그때 어머니가 털어주신 이슬로 큰 강 하나가 이뤄져 있습니다.” 소설가 이순원(51)씨는 4일 ‘2009 예술가의 장한 어머니상’을 수상한 어머니 김남숙(80)씨를 축하하며 방황하던 청소년기를 잘 이끌어준 어머니에 대한 감사의 말을 이렇게 전했다. 이날 낮 서울 국립중앙극장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어머니 김씨는 자녀(이순원)를 훌륭한 예술가로 키운 공로를 인정받아 장한 어머니상을 받으며 “좋게 봐줘서 고맙다.”며 겸손하게 수상 소감을 말했다. 문단의 중진으로 자리잡은 이씨는 중학생 시절 집(현재 강릉 톨게이트 부근)에서 강릉 시내의 학교까지 15리(6㎞)를 걸어서 등하교를 해야 하자, 학교수업을 빼먹고 남의 산소에서 소일하거나 대관령 산등성이에 올라가 놀았다. 어머니는 그 사실을 알게 되자 아들의 손을 잡고 집을 나서 20분 거리의 신작로까지 데려다 주었다. 어머니는 아들의 바짓가랑이에 차가운 이슬이 젖을 것을 걱정해 막대기를 손에 들고 풀에 맺힌 이슬을 털어내는 고생도 아끼지 않았다. 이씨는 “어떤 날에는 어머니가 새벽에 먼저 나서서 이슬을 털어내기도 했는데, 어머니는 ‘어미의 정성을 생각해서 딴 길로 새지 말라.’고 무언으로 이르고 있었다.”고 말했다. 이씨는 이날 시상식에서 이같은 내용이 담긴 편지를 낭송해 어머니에 대한 고마움을 표현했다. 어머니는 또 고교생 때에도 학업을 중단하고 방황하는 아들을 타일러 학교를 졸업시키기도 했다. 어머니 김씨는 “남들은 돈이 많아 유학도 보내주는데….”라며 “어차피 배워야 하니까 타이른 것”이라고 겸손해했다. 이씨는 “당시 어머니의 그런 정성이 없었으면 어떻게 소설가로 성장할 수 있었을까 싶다.”면서 “돌아보면 청소년기의 방황과 고통이 밑거름이 돼 정신적인 성장도 하고, 소설가로도 자리를 잡게 됐다.”고 말했다. 이씨의 13세부터의 이런 방황을 담은 청소년 소설 ‘19세’는 중학교 2학년 1학기 국어교과서에 실려 있다. 이씨는 1988년에 문단 데뷔를 한 뒤 제27회 동인문학상과 제1회 효석문학상을 수상했으며 근작 ‘유리의 노래’ ‘램프 속의 여자’ 등을 펴내면서 여전히 왕성한 작가활동을 하고 있다. 문소영기자 symun@seoul.co.kr
  • 교사에 발바닥 100여대 맞은 고교생 자살

    광주광역시에서 잇따르는 부적절한 체벌이 물의를 빚고 있다. 여교사로부터 발바닥 100여대를 맞은 고교생이 아파트 놀이터에서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앞서 또다른 여교사가 성적이 나쁜 여고생의 치마를 벗게 하는 등의 부적절한 행위로 지탄을 받은 바 있다. 3일 광주시교육청과 광주 남부경찰서 등에 따르면 1일 오전 3시45분쯤 광주 남구 한 놀이터 정자에서 A(17·고1)군이 목을 매 숨진 채 발견됐다. A군은 지난달 30일 오후 8시쯤 자율학습 2시간을 빠졌다는 이유로 친구 1명과 함께 B(28)교사로부터 지시봉으로 발바닥을 110대가량 맞은 것으로 알려졌다. B씨는 이 학교 교장의 딸로 기간제 교사로 활동하고 나서다 올해 정규교사로 채용됐다. 친구들은 “A군이 체벌 후 오후 10시까지 수업을 마치고 하교하면서 ‘못살겠다. 죽어버리고 만다.’고 농담처럼 말했다.”고 전했다. A군은 귀가해 인터넷 메신저를 통해 친구들과 대화를 나누고 TV를 보다가 집을 나가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경찰은 보고 있다. 광주 임송학기자 shlim@seoul.co.kr
  • [아름다운 노후를 위하여] (4) 두번째 인생 ‘실버 재취업’

    [아름다운 노후를 위하여] (4) 두번째 인생 ‘실버 재취업’

    통계청에서 매달 발표하는 취업관련 통계에 따르면 60세 이상 노인 취업자는 지난 3월 기준 255만 7000명이다. 모든 연령을 합친 총 취업자가 2311만명이니 현재 직업을 갖고 일하는 인구의 약 10분의 1은 60세 이상 노인이라는 뜻이다. 그만큼 일하고자 하는 노인들의 열망은 거세다. 생계를 위해 돈을 벌고 싶어하는 노인뿐만 아니라 사회 참여를 원하거나 소일거리를 찾는 노인도 늘어나고 있다. 그러나 재취업은 만만하게 볼 문제가 아니다. 지난 3일 서울 노원구청에서 열린 ‘노원취업박람회’ 현장의 한 코너에는 노인들이 줄을 길게 서 있었다. 취업상담과 함께 직접 업체에 취업연결을 해달라는 문의가 이어졌다. 그러나 노인 근로자를 원하는 업체는 무가지 신문을 배포하는 회사 두 곳뿐이었다. 108명의 노인이 취업을 원했지만 이날 취업에 성공한 이는 단 1명뿐. 노원구청 사회복지과 이혜영씨는 “취업박람회 이후에도 노원노인종합사회복지관과 연계해 취업을 도와 주고 있지만 노인을 원하는 업체가 적어 취업이 쉽지 않다.”고 말했다. ●일자리 질보다 소속감 주위를 둘러보면 노인들이 도전할 수 있는 일자리는 다양하다. 일자리 수도 과거에 비해 점점 증가하고 있다. 그러나 막상 취업한 노인의 일자리 형태를 들여다 보면 대부분 단순 노무직에 그친다. 따라서 일자리의 질에 실망해 도전을 미루는 노인이 많다. 그러나 전문가들은 딱히 생계를 책임져야 할 수준이 아니라면 너무 큰 기대는 버려야 한다고 지적한다. 직장에 나가 일을 하면서 동료들과 함께 지내는 것만으로도 ‘내가 사회 구성원이다.’라는 소속감을 충분히 느낄 수 있기 때문이다. 보건복지가족부가 지원하는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은 ‘공공근로’ 적인 성격의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다. 매년 1~3월까지 전국 각 지역의 노인 단체나 지자체를 통해 접수해 일자리를 제공해 준다. 연중 수시로 구직자를 모집하고 있다. 일자리의 종류는 다양하지만 공익형 사업이 주를 이룬다. 이 중 요즘 인기 좋은 대표적인 자리가 ‘문화재지킴이’다. 숭례문 전소 이후로 크고 작은 문화재 안전 사고가 발생하자 부상한 직종이다. 그 외에도 하교길을 순찰하고 환경미화도 함께 하는 ‘어린이안전보호’나 맞벌이 부부를 대신하는 ‘급식지도사’ 등의 직종도 있다. 다만 이런 일자리의 대부분은 한달에 약 20만원 수준의 용돈벌이에 그친다. 업무량이 많지 않아 부담은 적다. 일주일에 3회, 3시간 정도만 근무하면 된다. 한국노인인력개발원 윤정임 대리는 “돈을 많이 벌려는 욕심보다는 사회 참여를 하면서 돈도 번다는 생각으로 임하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블루오션을 노려라 생계를 위해 취업전선에 뛰어들어야 한다고 해서 전혀 방법이 없는 것은 아니다. 일의 강도는 공공근로보다 훨씬 세다. 수요가 가장 많은 직종은 경비, 가사도우미, 주차관리, 골프장 잔디관리 등이다. 이런 직업은 직접 취업소개소를 방문해 구할 수도 있지만 대한노인회 등 노인관련 단체를 통해 알선받을 수 있다. 주 5, 6회 일하면 한달에 적게는 80만원, 많게는 100만원 이상 손에 쥘 수 있다. 최근 부상하고 있는 골프장 조경 관리 환경미화 일은 그보다 더 많은 월급을 받는다. 좀 더 특이한 직업에 도전해 보고 싶다면 교육 관련 직업이 적당하다. 노인의 연륜을 활용해 할 수 있는 일이 대부분이다. 어린이집이나 유치원에서 한자나 역사를 가르쳐 주거나 다도·생활예절을 익히게 하는 기초교육직이 유망직종으로 떠오르고 있다. 노인뿐만 아니라 아이들에게도 인기라 어린이집이나 유치원 쪽에서도 좋아한다. 결혼전문업체에서 일자리를 알선하는 ‘전문주례사’도 있다. 이런 직업들은 본인의 지식과 연륜을 살리는 것이 중요하다. 주로 은퇴를 앞둔 공무원이나 교사 생활을 했던 노인들에게 알맞다. 돈보다 사회참여에 더 많은 비중을 둔다면 ‘노()-노()케어’에 도전해 볼만 하다. 노인이 노인을 돕는 봉사활동 개념의 일자리다. 각종 지자체에서 알선하고 있다. 경기도 화성시청의 경우 ‘노-노 상담사’라는 제도를 운영해 갖가지 고민을 상담해 주는 일을 하고 있다. 몸이 불편한 노인들을 방문해 거동을 도와 주고 말벗을 해주는 일이다. 수입은 민간직에 비해 적지만 봉사활동을 하는 것 같은 뿌듯함을 느낄 수 있다. ●고소득 취업 빙자 ‘사기’ 주의 노인 구직자를 찾는 민간업체는 60세 이상~70세 이하를 주 고용대상으로 삼는다. 70세 이상은 건강이나 안전상의 문제를 염려해 꺼린다. 70세 이상인데 일을 하고 싶다면 공동작업장의 문을 두드려 보자. 대한노인회에서 전국의 경로당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사업이다. 경로당에서 노인끼리 둘러 앉아 대화를 나누며 일을 할 수 있다. 과거 주부들이 하던 부업 수준의 일감이라고 보면 된다. 부채 마무리 작업, 면도기 포장, 문구류 포장 등이 주를 이룬다. 다만 노인들을 대상으로 한 취업 사기는 조심해야 한다. ‘하루 2, 3시간 일하면 월 200만~300만원의 임금 지급’ ‘단순노무직에 월급여 400만원 제공’ 등의 과장된 광고문구는 취업사기일 가능성이 높다. 또 특별한 사무실 없이 작은 광고지에 개인 전화번호를 남겨 일자리를 알선한다고 하면 주의할 필요가 있다. 개인투자와 관련된 직업도 마찬가지다. 대한노인회 경기도연합회 심은덕씨는 “노인회나 시니어클럽에 문의하면 사기를 피하고 적성과 상황에 맞는 직업과 관련된 설명을 들을 수 있다.”고 말했다. 이민영기자 min@seoul.co.kr ■ 내 재취업 도와줄 곳은 어디 지자체 취업알선센터, 맞춤형 일자리 상담 은퇴자나 고령자가 일자리를 찾으려고 해도 물어볼 곳이 마땅치 않아 답답한 경우가 많다. 그럴 때는 고령자에게 특화된 일자리 알선기관만 알면 쉽게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서울에 거주한다면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 5층에 위치한 ‘서울시 일자리플러스센터’에 우선 문의해 보는 것이 좋다. 전체 17명의 전문상담사 중 5명은 고령자 전담상담사다. 지난 1월에 처음 설치돼 3월까지 약 500명의 60세 이상 고령자가 이곳을 통해 취업했다. 전화상담(1588-9142)이 가능하고, 개인 상황에 맞는 일자리를 구해 준다. 각 지자체에도 상담센터가 있다. 서울 19개구 고령자취업알선센터가 연계된 ‘서울시 고령자취업알선센터(http://www.noinjob.or.kr)’를 비롯해 각 시·도 복지관과 연계된 ‘시·도 노인복지센터’가 노인 고용과 관련해 활발한 활동을 벌이고 있다. 가까운 복지관을 찾으면 무료로 취업알선과 상담을 해 준다. 민간단체로는 한국시니어클럽협회(www.silverp-ower.or.kr), 대한노인회 취업지원센터(www.koreapeople.co.kr), 노사공동재취업센터(www.new-job.or.kr) 등이 있다. 한국경영자총협회(http://www.kef.or.kr) 고급인력정보센터에서는 10년 이상의 관리직·전문직 경력자의 구인 구직을 알선하고 있다. 재취업 교육 프로그램도 다양하다. 산업인력공단은 최근 노동부의 ‘고령자 뉴스타트 프로그램’ 위탁계약을 체결하고 50세 이상 고령자들에게 일정기간 직무훈련과 현장연수를 통해 재취업을 지원키로 했다. 훈련과정은 ▲특수용접 ▲조경(원예) ▲측량보조 ▲급식조리 ▲장례지도 ▲자동차판금도장 ▲실버웃음코디 ▲전통공예 ▲요양보호 등 19개다. 다음달부터 지역 폴리텍 대학과 직업전문학교에서 교육이 진행된다. 교육훈련 비용은 전액 국고로 지원되며, 프로그램 참가자에게는 교육 기간 교통비와 중식비 명목으로 매월 20만원의 훈련수당이 지급된다. 정현용기자 junghy77@seoul.co.kr ■ 은퇴 뒤 ‘인생 2막’ 연 사람들 어린이집 실버강사로 이젠 ‘평생 선생님’ 부산 부산진구 부암동에 사는 강정자(65·여)씨는 어린이집 ‘실버강사’로 제2의 인생을 살고 있다. 35년 동안 초등학교 교사로 지낸 강씨는 “정년 퇴임 후 연금으로 집에서 편하게 살려고 마음먹었지만 끓어오르는 교사의 피는 어쩔 수 없었다.”면서 최근 재취업을 선언했다. 강씨는 가까운 노인취업센터를 찾아 구직 등록을 했고, 얼마 지나지 않아 재취업에 성공했다. 공무원 연금으로 생활비 걱정은 없어서 받는 급여 모두 아이들 간식과 책 사주는데 쓴다는 강씨는 “교사로 처음 발령받았을 때 평생 교육계에 몸 담겠다고 마음 먹은 꿈을 이뤄 정말 행복하다.”고 말했다. 인천 부평구 부평동에 사는 조상철(62)씨는 치과 기공소에서 일하고 있다. 대기업 상무로 정년퇴직한 조씨는 퇴직 후 아파트 경비로 2년 일을 했지만, 낮과 밤이 바뀌는 생활이 마음에 들지 않아 그만두고 다시 구직활동을 시작했다. 취업지원센터에 취업등록을 한 조씨는 등록한 지 한 달여 만에 치과 기공소에 취업하게 됐다. 전문적인 기술은 없었지만 꼼꼼한 성격 탓에 손쉽게 관리직 업무를 얻을 수 있었다. 더군다나 담배와 술을 전혀 하지 않아 직장에서도 인기가 많다고 했다. 조씨는 “노후 취업의 성공 전략은 경력관리와 건강에 달려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고 말했다. 서울 서초구 방배동에 사는 최병준(56)씨는 은행 부지점장까지 승진했다가 2005년 명예퇴직했다. 최씨는 직장을 잃고 나서 한동안 방황했다. 인터넷 구직사이트를 뒤적였고, 주변 지인에게 일자리를 수소문했다. 그러던 중 마음을 다잡은 그는 자기가 다녔던 회사에 과감하게 원서를 냈고 경력을 인정받아 재취업됐다. 업무는 은행 내부 감사, 서류 감정 등 보통 지점장급들이 하는 일이었다. 연 단위 계약직이라 1년 후 재계약에 실패하면 다시 백수가 될 처지였지만 그는 “과거 부지점장 시절 때의 권위의식은 버렸다. 신입사원처럼 열심히 일해 올 6월에 있을 재계약을 반드시 성사시키겠다.”고 힘주어 말했다. 이영준기자 apple@seoul.co.kr
  • [NOW포토] 바니 “학교생활 충실히 하겠습니다”

    [NOW포토] 바니 “학교생활 충실히 하겠습니다”

    13일 오후 2시 서울 가든플레이스에서 열린 ‘악녀일기5-Hi 스쿨’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바니가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악녀일기5’로 다시 컴백한 에이미와 바니는 이번 시즌을 통해 한국 고등학교 생활을 체험하게 된다. 외국에서 학창시절을 보낸 두 악녀가 성남방송고등학교에 입학하면서 벌어지는 에피소드로 일반 학생들과 같이 등하교를 하며 ‘대학민국 고딩’들의 좌충우돌 학교 생활을 전격 공개한다.한편, ‘악녀일기 5-Hi 스쿨’은 16일 밤12시 첫방송 된다. 서울신문NTN 강정화 기자 kjh@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NOW포토] 에이미-바니, 가방 메고 “학교 갑니다”

    [NOW포토] 에이미-바니, 가방 메고 “학교 갑니다”

    13일 오후 2시 서울 가든플레이스에서 열린 ‘악녀일기5-Hi 스쿨’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에이미와 바니가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악녀일기5’로 다시 컴백한 에이미와 바니는 이번 시즌을 통해 한국 고등학교 생활을 체험하게 된다. 외국에서 학창시절을 보낸 두 악녀가 성남방송고등학교에 입학하면서 벌어지는 에피소드로 일반 학생들과 같이 등하교를 하며 ‘대학민국 고딩’들의 좌충우돌 학교 생활을 전격 공개한다.한편, ‘악녀일기 5-Hi 스쿨’은 16일 밤12시 첫방송 된다. 서울신문NTN 강정화 기자 kjh@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NOW포토] ‘고딩’ 에이미 “말괄량이 소녀 같죠?”

    [NOW포토] ‘고딩’ 에이미 “말괄량이 소녀 같죠?”

    13일 오후 2시 서울 가든플레이스에서 열린 ‘악녀일기5-Hi 스쿨’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에이미가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악녀일기5’로 다시 컴백한 에이미와 바니는 이번 시즌을 통해 한국 고등학교 생활을 체험하게 된다. 외국에서 학창시절을 보낸 두 악녀가 성남방송고등학교에 입학하면서 벌어지는 에피소드로 일반 학생들과 같이 등하교를 하며 ‘대학민국 고딩’들의 좌충우돌 학교 생활을 전격 공개한다.한편, ‘악녀일기 5-Hi 스쿨’은 16일 밤12시 첫방송 된다.@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NOW포토] 에이미-바니 ‘귀여운 악녀’ 들이 돌아왔다!

    [NOW포토] 에이미-바니 ‘귀여운 악녀’ 들이 돌아왔다!

    13일 오후 2시 서울 가든플레이스에서 열린 ‘악녀일기5-Hi 스쿨’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에이미와 바니가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악녀일기5’로 다시 컴백한 에이미와 바니는 이번 시즌을 통해 한국 고등학교 생활을 체험하게 된다. 외국에서 학창시절을 보낸 두 악녀가 성남방송고등학교에 입학하면서 벌어지는 에피소드로 일반 학생들과 같이 등하교를 하며 ‘대학민국 고딩’들의 좌충우돌 학교 생활을 전격 공개한다.한편, ‘악녀일기 5-Hi 스쿨’은 16일 밤12시 첫방송 된다. 서울신문NTN 강정화 기자 kjh@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NOW포토] 에이미-바니 “점심시간이 제일 좋아!”

    [NOW포토] 에이미-바니 “점심시간이 제일 좋아!”

    13일 오후 2시 서울 가든플레이스에서 열린 ‘악녀일기5-Hi 스쿨’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에이미와 바니가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악녀일기5’로 다시 컴백한 에이미와 바니는 이번 시즌을 통해 한국 고등학교 생활을 체험하게 된다. 외국에서 학창시절을 보낸 두 악녀가 성남방송고등학교에 입학하면서 벌어지는 에피소드로 일반 학생들과 같이 등하교를 하며 ‘대학민국 고딩’들의 좌충우돌 학교 생활을 전격 공개한다. 서울신문NTN 강정화 기자 kjh@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NOW포토] 에이미-바니 “훈남선생님과 함께 해요!”

    [NOW포토] 에이미-바니 “훈남선생님과 함께 해요!”

    13일 오후 2시 서울 가든플레이스에서 열린 ‘악녀일기5-Hi 스쿨’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에이미와 바니가 학교 담임선생님과 함께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악녀일기5’로 다시 컴백한 에이미와 바니는 이번 시즌을 통해 한국 고등학교 생활을 체험하게 된다. 외국에서 학창시절을 보낸 두 악녀가 성남방송고등학교에 입학하면서 벌어지는 에피소드로 일반 학생들과 같이 등하교를 하며 ‘대학민국 고딩’들의 좌충우돌 학교 생활을 전격 공개한다. 서울신문NTN 강정화 기자 kjh@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NOW포토] 에이미vs바니 ‘훈남 선생님’ 쟁탈전?

    [NOW포토] 에이미vs바니 ‘훈남 선생님’ 쟁탈전?

    13일 오후 2시 서울 가든플레이스에서 열린 ‘악녀일기5-Hi 스쿨’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에이미와 바니가 담임선생님과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악녀일기5’로 다시 컴백한 에이미와 바니는 이번 시즌을 통해 한국 고등학교 생활을 체험하게 된다. 외국에서 학창시절을 보낸 두 악녀가 성남방송고등학교에 입학하면서 벌어지는 에피소드로 일반 학생들과 같이 등하교를 하며 ‘대학민국 고딩’들의 좌충우돌 학교 생활을 전격 공개한다.한편, ‘악녀일기 5-Hi 스쿨’은 16일 밤12시 첫방송 된다. 서울신문NTN 강정화 기자 kjh@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NOW포토] 에이미 “100점 맞았어요~”

    [NOW포토] 에이미 “100점 맞았어요~”

    13일 오후 2시 서울 가든플레이스에서 열린 ‘악녀일기5-Hi 스쿨’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에이미와 바니가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악녀일기5’로 다시 컴백한 에이미와 바니는 이번 시즌을 통해 한국 고등학교 생활을 체험하게 된다. 외국에서 학창시절을 보낸 두 악녀가 성남방송고등학교에 입학하면서 벌어지는 에피소드로 일반 학생들과 같이 등하교를 하며 ‘대학민국 고딩’들의 좌충우돌 학교 생활을 전격 공개한다. 서울신문NTN 강정화 기자 kjh@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5일 TV 하이라이트]

    ●영상앨범 산(KBS1 오전 7시) 캐나디안 로키 최대 규모의 재스퍼 국립공원. 거대한 컬럼비아 빙원을 품고 있는 재스퍼 국립공원은 매년 100만명 이상의 사람들이 찾는 명소로 사람의 손길이 닿지 않은 청정자연이 가득한 곳이다. 산악칼럼니스트 이남기씨와 함께 겨울이면 아름다운 은빛을 발하는 재스퍼 국립공원의 다양한 트레킹 코스를 찾아가 본다. ●해피선데이(KBS2 오후 5시30분) ‘남자의 자격’ 두 번째 미션은 방송 최초 24시간 동안 금연에 도전한다. 먼저 멤버들의 소지품 가방 검사를 통해 담배를 압수하고 미션수행을 시작한다. 이윤석은 어머니, 윤형빈은 여자친구 개그우먼 정경미, 이경규는 딸 예림이에게 전화를 걸어 금연 의지를 다지는 등 금연을 위해 노력한다. ●늘 푸른 인생(MBC 오전 6시10분) 2년 전, 관절염으로 고생하시다가 아들이 운영하는 도장에서 처음 합기도를 시작했다. 지난 2년간, 3번의 합기도 대회에서 모두 금메달을 차지하실 정도로 우수한 실력을 갖췄다. 68세의 연세에도 거침없는 합기도 실력을 자랑하는 강성금 어르신을 ‘찾아라, 시니어스타’에서 만나본다. ●신비한TV 서프라이즈(MBC 오전 10시50분) 1985년, 미군 위성 레이더망에 포착된 의문의 형체. 위에서 보면 비행접시 같고, 밑에서 보면 거대한 버섯 같은 ‘그것’의 정체는 과연 무엇일까. 도시마다 내려오는 무섭고도 놀라운 이야기들, 도시 전설의 모든 것! 1990년 미국 플로리다 주 잭슨 빌. 평화로웠던 이 마을에 연이어 연쇄살인사건이 발생하는데….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여행(SBS 밤 12시10분) 왜소한 몸 때문에 할 수 없는 것투성이인 초등학교 3학년 진주. 또래 친구들에 비해 턱없이 작은 키, 짧은 팔과 다리, 남다른 외모를 가진 진주는 성장이 멈춰져 키가 90㎝이다. 혼자 버스를 탈 수 없어 늘 오빠의 도움을 받으며 등·하교를 하는 작은 진주에게 세상의 문턱은 너무나 높기만 하다. ●희망풍경(EBS 오전 6시) 경상남도 거제시의 한 장애인 복지시설, 신명나는 사물놀이 연주 소리가 흘러나온다. 연주의 주인공은 바로 몇 해 전부터 전국의 각종 경연대회 수상을 휩쓸며 그 실력을 인정받고 있는 장애인 사물놀이패 ‘해피니스트’. 2년 전엔 독일 초청 공연까지 다녀온 실력파 사물놀이패 ‘해피니스트’를 만나본다. ●인사이드 월드(YTN 오후 5시30분) 환경과 지속성을 고려한 친환경 에너지를 개발하기 위해 노력하는 사람들이 있다. 스웨덴에서는 세계 최초로 기차의 동력으로 디젤이나 전기가 아닌 썩은 유기물 속의 박테리아에 의해 생산되는 가연성 가스인 바이오가스를 이용하려 하는데, 이는 디젤과 비교해서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3분의2까지 감소시킬 수 있다.
  • 노원구 사교육비 부담 줄이기 대책 마련

    노원구 사교육비 부담 줄이기 대책 마련

    노원구가 경기침체에도 불구하고 날로 급증하는 사교육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 370억원을 투입하는 종합대책을 내놓았다. 노원구는 25일 공교육 활성화와 교육환경 양극화 해소를 통한 사교육비 절감 종합대책을 마련, 시행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공교육 활성화 지원, 영어교육 강화, 교육 불균형 해소 등 4개 분야 25개 사업으로 3년간 총 370억여원을 집중 투자할 계획이다. ●공교육활성화 지원 7개 사업 60억원 노원구는 연간 2000만원을 들여 관내 주민를 대상으로 사교육비 절감 아이디어를 공모,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매입하기로 했다. 공교육 활성화 지원을 위해 7개 사업에 60억원을 투입할 방침이다. 우선 눈여겨볼 사업은 지역 17개 일반계 고교에 2~3명의 전담 과외교사를 배치하는 ‘방과 후 학습지도’ 프로그램이다. 전담 교사는 대학졸업자 가운데 학생지도 경력이 있는 사람을 선발, 배치해 진학지도를 돕는다. 청년실업 일자리 창출 차원과 학생지도라는 일거양득의 효과가 있다. 또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학습준비물 지원센터’를 운영한다. 자치구 차원에서는 전국 최초로 시도되는 사업이다. 우선 4개교를 대상으로 각종 실험실습 도구와 운동기구 등을 일괄 구입, 준비물 없는 학교를 만들겠다는 것이다. 학부모들의 준비물 구입 부담도 사라지게 된다. 시범 운영 후 42개 전 초등학교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이 밖에 모두 20회에 걸쳐 초등생 700명을 대상으로 하는 원어민과의 현장투어 학습을 실시한다. ●저소득층 자녀 지원으로 불균형 해소 공교육 활성화와 함께 영어교육 강화를 위해 7개 사업에 총 33억원을 투입한다. 최근 문을 연 서울영어과학공원 및 영어과학교육센터를 활용해 유아 및 초·중등생 등 연인원 10만여명을 대상으로 영어·과학 교육을 실시한다. 이 센터는 주로 실험·실습 등 영어와 과학 체험학습을 중심으로 원어민과 함께 진행되는 국내 최초의 테마형 교육기관이다. 구는 저소득층 자녀들의 교육 불균형 해소를 위해 방과 후 저소득 청소년 학습지도 등 9개 프로그램 운영에 30억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우선 4억 5000만원을 들여 돈이 없어 학원에 가지 못하는 고등학생 187명을 대상으로 대학생 멘토링 사업을 실시한다. 또 참고서 물려주기 센터인 헌책방을 42개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시범 설치, 운영한 뒤 중·고교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 밖에도 초등학교 42개교 중 아직 폐쇄회로(CC)TV가 설치되지 않은 15개 학교에 60대의 CCTV를 추가 설치하는 한편 초등생 등·하교 및 여고생 등·하굣길 알림서비스를 4개교 1000여명을 대상으로 시범 실시한 뒤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이노근 구청장은 “지속적인 사교육비 절감 방안을 마련해 공교육을 활성화하는 동시에 저소득층 학생들도 마음 놓고 학업에 전념할 수 있는 교육환경을 조성해 나갈 방침”이라고 강조했다. 전광삼기자 hisam@seoul.co.kr
  • 노벨상 후보 中인권변호사 가족 美망명

    노벨상 후보 中인권변호사 가족 美망명

    │베이징 박홍환특파원│지난해 노벨평화상 후보까지 오른 중국의 저명한 인권변호사 가오즈성(사진 오른쪽 두번째·高智晟·44)의 부인 겅허(왼쪽 두번째·耿和)가 딸(15)과 아들(4)을 데리고 중국을 탈출, 미국에 망명했다. 15일 홍콩의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 등에 따르면 겅허는 지난 1월9일 베이징의 자택을 떠나 남부 윈난(雲南)성 산악지대를 거쳐 같은 달 16일 태국에 도착한 뒤 미국 망명신청이 받아들여져 지난 11일 미국으로 떠났다. 겅허와 두 자녀는 현재 애리조나주 피닉스에 머물고 있다. 겅허는 인터뷰에서 “딸이 학교에 다니지 못하게 된 지난해 10월 이후 망명을 결심했다.”고 밝혔다. 그녀는 “아이들을 위해 남편을 포기했지만 남편도 이해할 것”이라며 “남편은 언제나 감시를 받고 있기 때문에 작별인사도 못한 채 쪽지만 남기고 떠날 수밖에 없었다.”고 말했다. 파룬궁(法輪功) 수련자들과 미국의 기독교단체 등이 탈출 자금 등을 제공한 것으로 알려졌다. 가오즈성은 파룬궁 수련자, 지하교회 신도, 농민 등 사회적 약자의 인권보호 활동에 앞장서온 중국의 대표적 인권변호사로 지난 2006년 말 정부전복 기도 혐의로 투옥됐다 풀려난 뒤 중국 공안 당국의 감시를 받아 왔다. 가오즈성은 지난 1월19일 체포돼 2주 동안 구금돼 있었는데 당시의 구금이 결국 가족들의 탈출 때문이었던 것으로 밝혀진 셈이다. 인권단체들은 가오즈성이 지난달 4일 이후 또 다시 행방불명 상태라고 주장하고 있다. stinger@seoul.co.kr
  • 성북, 공교육 일자리 창출

    성북구가 교육여건 개선과 동시에 일자리를 만드는 아이디어를 잇따라 실현하고 있다. 경기침체로 실업난이 가중되는 가운데 지자체의 새로운 고용창출 모델로 평가받고 있다. 성북구는 관내 초·중·고교 103곳에 저소득층 실직자를 대상으로 103개 일자리를 창출했다고 4일 밝혔다. 교육경비 보조금 4억여원을 투입해 일손이 모자란 도서관 사서보조원이나 환경미화원, 등·하교 안전지도원 등으로 일하게 했다. 학교장 재량에 따라 보조원 1명씩을 꼭 필요한 곳에 배치한 것이다. 고용대상은 구민으로서 실직자, 미취업자 등이며 특별한 자격증은 필요없다. 사업에 참여한 구민들은 연말까지 매월 60만원을 받는다. 이에 앞서 성북구는 노인 일자리 창출을 위해 어르신 꿈나무 지킴이 사업과 초등학교 급식도우미 사업을 벌이고 있다. 꿈나무 지킴이 사업은 등·하굣길 위험요소들로부터 어린이를 보호하기 위한 것으로 관내 초등학교에 노인 116명을 배치했다. 소요 비용은 1억 7000만원이다. 초등학교 급식도우미 사업에선 1억 3000만원을 들여 85명을 고용했다. 이들 사업은 노인에게 봉사활동을 통한 사회 참여기회 확대는 물론 노후소득 보장의 역할을 하고 있다. 최소한의 사회 안전망인 셈이다. 구 관계자는 “학교와 관련된 이같은 다양한 일자리 창출 사업들이 저소득층 생활안정은 물론 지역 교육여건 향상에도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오상도기자 sdoh@seoul.co.kr
  • 구로구 노인·저소득층 새 일자리 1400개 제공

    서울 구로구가 어려운 이웃과 노인 등 소외계층을 위해 1400여개의 새 일자리를 만든다.구로구는 2일 “어르신 909명, 저소득층 485명 등 1394명에게 자립교육과 봉사활동을 할 수 있는 일자리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경제적으로 어려운 노인 909명에게 일자리 제공을 통해 경제적 안정과 노인 사회활동참여 기회를 제공하기로 한 것이다. 특히 봉사활동을 중심으로 한 사업으로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이를 위해 노인종합복지관, 대한노인회 구로구지회, 궁동종합사회복지관, 화원종합복지관과 손을 잡았다.노인들은 ▲초등학교·보육시설 급식도우미 ▲어린이 등·하교 지원 및 유해환경 감시 ▲거리환경깔끔이 사업 ▲의료·건강봉사 등을 맡는다. 이번 노인일자리 사업에는 구비 4억 8000여만원 등 모두 13억 7000만원이 지원되며, 이달부터 7개월 동안 월 36~48시간 활동하는 노인에게 1인당 월 20만원 안팎의 보수를 준다.저소득층 485명에게 단순히 일자리를 제공하는 차원을 넘어 직업교육을 통해 전문직업인을 양성하는 ‘자활사업’도 실시한다. 이를 위해 삶터지역자활센터, 지역자활센터, 에덴장애인종합사회복지관 등과 함께 세탁, 청소, 꽃꽂이, 떡 제조 등 전문기술 양성 프로그램과 특수학급 보조원, 간병인, 이·미용사 등 양성 프로그램을 준비했다.자활(일자리)사업은 주 5일, 하루 8시간의 활동을 통해 1일 2만 8000~3만 1000원의 급여를 지급한다.한준규기자 hihi@seoul.co.kr
  • “우리는 공짜택시 타고 학교 다녀요”

    “우리는 ‘공짜 택시’ 타고 학교 갑니다.” 전북 지역의 시골 초등학교 어린이들이 올 3월부터는 교육청에서 제공하는 택시로 통학을 하게 된다. 9일 전북도교육청에 따르면 통학버스가 없어 등·하교에 불편을 겪는 도내 13개 시·군 110개 초등학교 어린이에게 버스와 택시를 통학차량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학교로부터 1km 이상 떨어진 먼 거리에서 통학하는 어린이의 숫자가 12명이 넘는 학교에는 중·대형 버스를 임대해 주고 11명 이하면 택시를 제공하게 된다. 차량이 지원되는 곳은 통학버스가 없고 농어촌버스의 운행 횟수도 적어 어린이들이 등·하교에 어려움을 겪는 농산어촌의 읍·면지역 학교이다. 시·군별 대상 학교는 익산시가 21개교로 가장 많고 김제시 20개교, 완주군 18개교, 정읍시 13개교, 군산시 12개교, 남원시와 순창군 4개교, 진안·무주·장수·임실 각각 2개교다. 도교육청은 이를 위해 33억원의 예산을 편성하고 시·군 택시조합과 계약을 맺기로 했다. 통학 차량으로 택시를 이용하는 학생이 13개 시·군에서 500명가량 될 것으로 추정된다. 택시는 1대가 마을을 돌며 3~4명을 태우도록 할 계획이지만 인근에 학생이 없으면 혼자서 ‘전용 차량’으로 쓰게 된다.방과후에도 택시가 학교 앞에서 학생들을 기다렸다가 집에까지 태워다 주기 때문에 매우 안전하고 학생들이 나쁜 길로 빠지는 것도 방지할 수 있다. 전북도교육청 이성진 교육지원과장은 “안전하고 편안한 통학을 돕기 위해 차량을 지원하기로 했다.”며 “도내 전체 시·군 농어촌 학교에 통학용 택시를 지원하는 것은 전국에서 처음으로, 어린이들이 매일 택시를 타고 학교에 다니는 새로운 풍경을 볼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전주 임송학기자 shlim@seoul.co.kr
  • 日 오사카부 “초·중생 휴대전화 등교 안돼”

    |도쿄 박홍기특파원| 일본 오사카부의 공립 초등학생 및 중학생들은 이르면 이달부터 휴대전화를 갖고 등교할 수 없다.이른바 ‘휴대전화의 학교 반입금지’다. 학력 향상에 강한 의욕을 보이는 하시모토 도오루(38) 오사카부 지사는 3일 “행정이 사생활에 개입해서는 안 된다는 반론도 있겠지만 학교에서 휴대전화는 필요없다.먼저 부모들이 규정을 지켜줬으면 한다.”고 강조했다. 오사카부 교육위원회도 하시모토 지사의 방침을 전적으로 수용했다.다만 자녀들의 안전을 위한 연락용으로 학부모가 요구하면 학교의 판단에 따라 학교 측이 등교 때 휴대전화를 보관했다가 하교 때 돌려주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고교의 경우,통학거리가 먼 점을 감안해 휴대전화의 학교 반입은 허용하되 학교 안의 사용은 규제한다.학교내 휴대전화 금지는 학교별로 자율적으로 시행되고 있지만 광역자치단체가 전면에 나서기는 처음이다.정부의 교육재생간담회도 지난 5월 초등·중학생의 휴대전화 소지를 금지토록 제안했다. 교육위원회는 최근 학생들의 1일 휴대전화 통화시간을 조사한 결과,중1학년생의 15.6%,고교 1학년생의 32.2%가 하루에 3시간 이상 사용했다.또 중1학년의 10.6%,고1학년생의 15.9%가 1일 메일 송신건수가 51건이 넘었다. hkpark@seoul.co.kr
  • 서울시 통학 맞춤버스 도입

    서울시 통학 맞춤버스 도입

    출·퇴근 시간의 단축을 위해 급행버스 노선이 확대된다.통학 불편지역엔 맞춤버스 노선이 신설된다.  서울시는 일반버스 28개 노선 조정과 급행·맞춤버스 8개 노선 신설 등 모두 36개 노선을 조정해 오는 20일부터 시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은평구 갈현동~서대문구청(8774번),탄천주차장~개포동(8443번) 등 2개 구간에는 등·하교 학생들의 불편을 덜기 위해 통학 시간대에만 운행하는 맞춤버스가 선보인다. 또 일산~양재동,교하신도시~서울역 구간을 각각 운행하는 광역 급행버스 9711번과 9714번이 신설된다.일산~서울역 구간의 기존 9702번은 폐지된다.  이와 함께 일부 정거장을 건너뛰는 급행버스가 상계주공아파트~강남역(8146번),송파~여의도(8360번),강동~영등포(8361번),인천불로동~송정역(6641번) 등 4개 노선에서 새롭게 운행될 예정이다.  시는 급행버스 신설로 이들 구간을 오가는 사람들이 이전보다 20~30분 정도 절약할 것으로 보고 있다.아울러 경기도와 서울시를 오가는 407번과 9701번 버스의 굴곡 노선이 직선화된다.승객이 적은 은평구 갈현동~신촌,서대문구청 구간의 7712번과 7721번이 폐지되는 대신 은평차고지~홍은동을 잇는 7740번이 신설된다.  이밖에 광화문광장 조성 사업에 따른 혼잡을 줄이기 위해 광화문 광장을 경유하는 109번과 708번의 노선을 바꾸는 등 일반버스 노선 15개를 변경했다.동남권유통단지 조성과 관련해 동남권유통단지를 경유하도록 402번과 4419번 노선을 연장하기로 했다.  조정안은 버스노선 안내 홈페이지(bus.seoul.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다산콜센터(02-120)에서도 노선 변경에 따른 안내를 받을 수 있다. 김경두기자 golders@seoul.co.kr
  • [독자의 소리] 버스안내전광판 널리 보급돼야/ 연세대 생활과학대학 1학년 임성현

    날마다 일산에서 신촌으로 등하교를 하고 있는 대학생이다. 요즘 버스를 이용하다 보면 대부분 하차지점을 안내방송으로 알려주고 있다. 이것 역시 편리하지만 부가적으로 지하철처럼 버스내에 정류장 알림 전광판 부착이 필수적으로 필요하다고 본다. 귀가 어두운 노인들이나 청각장애인들은 하차안내방송을 듣지 못하는 경우가 있을 수 있다. 마찬가지로 출퇴근시간의 만원버스 안에는 사람들의 웅성거림 때문에 안내방송이 들리지 않아 버스안에서 긴장을 늦추지 못할 때가 많다. 또 처음 버스노선을 이용하는 사람들은 운전기사에게 하차지점을 자주 묻기도 한다. 안전운행에 방해가 되는 것은 물론이다. 따라서 버스회사에서는 앞으로 일부 버스에만 부착되어 있는 버스내 정류장 하차지점을 알려주는 전광판을 버스의 앞, 옆쪽에 부착하는 것을 의무화하여 효율적이고 시각적으로 승객들에게 편리함을 줄 수 있도록 하여야겠다. 연세대 생활과학대학 1학년 임성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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