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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엄마랑 나는 ‘별밤 동창’

    엄마랑 나는 ‘별밤 동창’

    저는 ‘별이 빛나는 밤에’입니다. 줄여서 ‘별밤’이라고도 하죠. 라디오 프로그램입니다. MBC 표준 FM을 통해 늦은 밤 청취자들을 찾아 갑니다. 1969년 3월17일 처음 전파를 탄 뒤 늘 그랬습니다. 올해 마흔이 됐죠. TV나 라디오를 통틀어 방송되고 있는 프로그램 가운데 맏이는 아닙니다. 다섯 살 위에 TBC를 거쳐 KBS로 이어진 ‘밤을 잊은 그대에게’가 있습니다. 하지만 심야 음악 프로그램의 춘추전국 시대를 평정했던 저를 놓고 대중음악평론가 임진모씨는 “우리 대중문화의 살아 있는 유산이자 산 증인”이라고 말합니다. 지금은 라디오와 소원해진 중장년층이라도 제 애칭과 귓가를 부드럽게 어루만지는 시그널 음악 ‘메르시 셰리’는 또렷하게 기억할 것으로 믿습니다. 처음부터 음악 프로그램은 아니었죠. 오남열, 차인태 아나운서가 진행한 대담 프로그램이었습니다. 이듬해 10월5일 국내 DJ 1세대인 이종환이 마이크를 잡으며 본격 음악 프로그램으로 거듭 났어요. 당시는 중·고등학생부터 대학생까지 문화에 대한 욕구가 이글거리던 때였습니다. 야간 통행금지가 있었고, 전기를 아낀다고 늦은 밤에는 TV 방송을 중단했던 탓에 저를 비롯해 ‘밤 그대’, DBS ‘0시의 다이얼’, CBS ‘꿈과 음악 사이에’ 등이 갈증을 풀어 주는 해방구였습니다. 인기 DJ를 앞다퉈 모셔 오는 등 청취율 경쟁도 뜨거웠죠. 현재 21대 별밤지기인 박경림까지 모두 22명의 진행자(더블 DJ 한 차례 포함)가 함께 호흡했습니다. 거쳐간 PD도 90명이 넘습니다. 작가는 헤아리기 어려울 지경입니다. 이문세가 14대 별밤지기였던 1984~1995년이 저의 최고 전성기였습니다. TV 프로그램보다 더 인기가 있을 정도로 심야 라디오의 대명사로 자리매김했습니다. 청취율이 20%를 훌쩍 뛰어 넘었죠. 전날 저와 함께 하지 않으면 다음날 학교에서 대화에 끼지 못한다는 이야기가 나올 정도였습니다. 이때 창작극장, 교양강좌 등 인기 코너들이 많았습니다. 많은 스타들을 배출한 별밤 뽐내기 대회는 21년째 계속되고 있습니다. 또 예쁜 엽서전, 잼 콘서트, 특히 야외로 캠핑을 가 공동체 문화를 이뤘던 별밤 가족마을은 잊을 수 없는 행사입니다. 여러가지 들을거리를 제공했다는 점, AM 채널이었다가 FM 채널로 송출되며 저변을 크게 넓혔다는 점, 카세트 라디오가 나오며 개인 공간에서 귀를 기울일 수 있게 됐다는 점 등으로 인기가 폭발했다는 게 임진모씨의 설명입니다. 물론 이문세의 맛깔스러운 진행 솜씨도 빼놓을 수가 없겠죠. 이문세는 “방황하고, 벗이 필요하고, 기대고 싶어하는 청소년들에게 어깨가 되어 줬기 때문”이라고 힘주어 말합니다. 각 시대마다 자기문화를 찾고 싶어하는 청소년들에게 공부와 일상생활에서 오는 스트레스를 풀어낼 창구 역할을 했다는 것이죠. 앞으로도 계도하거나 가르치는 게 아니라, 친구처럼 다독여 주는, 때묻지 않은 순수함을 유지하라는 게 저에 대한 그의 바람입니다. ‘밤의 문교부 장관’으로 군림하던 이문세가 떠난 뒤 슬럼프에 빠진 적도 있었죠. DJ가 6개월이나 1년 단위로 교체됐습니다. 2002년 ‘핑클’의 옥주현이 19대 별밤지기를 맡으며 다시 상승 곡선을 그렸습니다. 다채로운 영상 시대가 대세인 오늘날, 라디오가 내리막길이라고 하지만 인터넷이나 휴대전화의 등장으로 전환기를 맞고 있는 것도 사실입니다. 실시간 문자 메시지로 청취자와 대화를 나누고, 인터넷 동영상으로 온에어 과정을 꾸밈없이 보여 주기도 합니다. 보이는, 실시간 쌍방향 라디오죠. 새로운 방식으로 라디오를 즐기는 사람들이 늘어난 것입니다. 젊은 친구들은 시간을 놓치더라도 다시 듣기로, 아니면 녹음을 한 뒤 MP3플레이어에 담아서 듣기도 하죠. 경쟁 프로그램도 과거보다 훨씬 많아졌지만 그래도 자신있습니다. 별밤 세대라는 말이 있죠. 주 타깃층인 10대만 지칭하는 것이 아닙니다. 박경림은 “별밤을 듣고 자란 세대가 이제 아들, 딸을 낳아 함께 듣는 프로그램이 별밤”이라고 말합니다. 조정선 MBC 라디오 부장은 “세월이 가며 쌓아온 별밤이라는 이름 그 자체가 주는 신뢰감이 가장 큰 힘”이라고도 했습니다. 10대부터 사회의 주축을 이루고 있는 386세대와 그 윗대에 이르기까지 모두 별밤 세대라는 것입니다. 지금도 50~60대가 자주 사연을 보내 오는 등 세대를 아우를 수 있는 유일한 프로그램이라는 자부심이 있습니다. 청취자 뿐만이 아닙니다. 별밤을 듣고 자란 세대가 별밤을 진행하고 글을 쓰고, 연출하고 있죠. 마흔, 유식한 말로 불혹입니다. 세상 일에 정신을 빼앗겨 갈팡질팡하거나 판단을 흐리는 일이 없게 되는 나이라고 공자가 말했다지요. 앞으로도 제가 지닌 차별성, 상징성을 가지고 꾸준히 전파를 타겠습니다. 생일잔치라고 하면 쑥스럽지만 기념 행사도 꾸미려고 합니다. 경기 불황 탓에 생일은 조용히 넘겼지만 잼 콘서트, 가족마을, 예쁜 엽서전의 재현을 고민하고 있습니다. 역대 별밤지기를 초대하는 홈커밍데이 방송은 반드시 할 생각입니다. 홍지민기자 icarus@seoul.co.kr
  • 화요비 외 4인, 핑클 깜짝변신 무대 화제

    화요비 외 4인, 핑클 깜짝변신 무대 화제

    가수 화요비, 쥬얼리s 김은정, 카라 한승연, 다비치 강민경이 여성 그룹 ‘핑클’로 깜짝 변신한 모습이 화제다. 지난 12일 Mnet ‘엠카운트다운’ 에서는 화요비, 쥬얼리s 김은정, 카라 한승연, 다비치 강민경이 4인조 여성그룹 핑클로 분해 히트곡 ‘내 남자친구에게’를 불러 이목을 집중시켰다. 오는 14일 화이트 데이를 앞두고 특집으로 마련된 이날 무대에서 네 사람은 과거 핑클의 깜찍한 무대를 완벽 재연해 큰 박수를 이끌어 냈다. 더욱이 화요비는 당일 힙합 듀오 언터쳐블의 멤버 슬리피(본명 김성원)과 열애 중인 사실이 밝혀져 이날 무대에서 많은 시선을 받았다. 방송 후 ‘엠카운트다운’ 제작진 측은 “방청객들로 부터 만족스런 평이 쏟아졌다.”며 “각기 다른 개성을 지닌 멤버들로 구성 돼 어울리지 않을 것 같으면서도 특별한 조화를 이끌어 냈다.”고 감상평을 전했다. 한편 지난주 동 방송에서 데뷔 후 첫 1위를 차지한 카라는 이날 방송에서도 플라이투더스카이를 제치고 당당히 2주 연속 1위에 올랐다. 사진 제공 = 엠카운트다운 서울신문NTN 최정주 기자 joojoo@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옥주현, 대학강단 선다…겸임교수 임용

    옥주현, 대학강단 선다…겸임교수 임용

    가수 및 배우 옥주현이 후배양성을 위해 대학강단에 선다. 옥주현은 2009년 3월부터 동서울대학 공연예술학부 겸임교수로 임용돼 가창실기와 뮤지컬 등 두 과목을 가르친다. 교수가 된 옥주현은 “아직 교수라는 이름이 낯설고 부족한 점이 많다고 생각된다.”며 “하지만 지난 11년 동안 했던 가수 활동 경험을 강의로 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지난 1998년 아이돌 그룹 핑클로 데뷔한 옥주현은 2003년 첫 솔로앨범을 내 현재까지 총 3장의 솔로앨범을 발매했다. 이후 옥주현은 2005년부터 뮤지컬무대에 올라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뮤지컬 ‘아이다’, ‘시카고’, ‘캣츠’ 등에서 여주인공으로 활약해 제2회 ‘더뮤지컬어워즈’ 시상식에서 여우주연상을 수상했다. 옥주현은 올 여름 정규 앨범을 발표할 예정이다. 서울신문NTN 김예나 기자 yeah@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뮤뱅 500회 특집] 95분 파격편성, ‘10年역사’ 아우른다

    [뮤뱅 500회 특집] 95분 파격편성, ‘10年역사’ 아우른다

    KBS의 대표 음악프로그램 ‘뮤직뱅크’(프로듀서 김진홍·연출 정희섭)가 오늘로서(27일) ‘500회’의 기념비를 세웠다. KBS 예능국 측은 “27일 오후 6시 35분 부터 ‘95분 파격 편성’으로 다양한 볼거리가 넘쳐나는 ‘500회 특집편’을 방송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에 ‘뮤직뱅크’ 제작진은 “500회에 이르기까지 지난 10여년간의 가요계에 한 획을 그었던 곡들을 중심으로 그 역사를 아우러 보는 자리를 마련하려 한다.”고 기획 의의를 전했다. ① ‘섹시남’ 격돌 [전스틴 vs 지드래곤-승리] ’전스틴’이란 예명으로 예능스타로 급부상한 전진이 진짜 ‘전스틴’(전진+저스틴 팀버레이크)으로 변신한다. 전진은 섹시 팝스타 저스틴 팀버레이크의 히트곡 ‘섹시백(Sexy Back)’을 재구성해 자신만의 버전으로 소화해 낼 예정이다. 제작진은 “전진이 자신의 노래 ‘와’와 더불어 ‘섹시백’을 리메이크해 부른다.”며 “전진이 전스틴의 명예를 걸고 멋진 무대를 보여주겠다고 각오가 대단해 가장 기대되는 무대기도 하다.”고 전했다. 그런가하면 빅뱅에서 솔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승리의 ‘스트롱 베이비’ 무대에는 리더 지-드래곤이 랩퍼로 깜짝 합류한다. 지-드래곤의 비트 넘치는 랩핑이 가미되면서 기존 곡에 비해 더욱 강렬한 느낌의 ‘스트롱 베이비’가 완성됐다는 후문이다. ② ‘댄스퀸’ 격돌 [박가희 vs 유채영 vs 가인] 지난 10년간 가장 많은 사랑을 많으며 숱한 패러디 버젼을 낳았던 댄스곡 3곡도 다시 무대에 오른다. 제작진은 “현재 활동하고 있는 여가수들을 통해 박지윤의 ‘성인식’, 이정현의 ‘와’, 이효리의 ‘텐 미닛’을 연출해 내려 한다.”며 “댄스퀸들의 격돌을 재연해 내는 만큼 캐스팅에 주의를 기울여 화려한 춤 실력을 자랑하는 애프터스쿨의 박가희, ‘어스(US)’ 출신의 유채영, 브라운아이드걸스의 가인을 낙점했다.”고 전했다. 특히 제작진은 이정현 특유의 의상과 부채춤과 소화해낼 유채영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제작진 측은 “회의 결과, 이정현의 ‘와’의 포스를 그대로 재연할 수 있는 연예인이 조혜련과 유채영 밖에 없다고 입을 모았다.”며 “조혜련은 본업이 개그맨이라 포기하고, 각종 예능 프로그램에서 넘치는 끼를 보여준 유채영에게 높은 기대를 걸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워낙 개그맨 적인 감각이 탁월해 자칫 웃음을 자아낼까 우려되지만 유채영이 가수 컴백을 앞두고 있는 만큼 가수로서 진지한 면모를 보여줄 것이라 믿는다.”고 덧붙였다. ③ ‘SES·핑클·젝키’ 재연 [소녀시대 vs SS501] 아이돌 그룹의 시초로서 지난 10년간 가장 많은 사랑을 받았던 아이돌 그룹으로 이름을 남기고 있는 SES·핑클·젝스키스도 재연될 전망이다. 제작진 측은 “촬영으로 윤아가 빠진 소녀시대가 각각 4명씩 나누어 SES의 히트곡인 ‘드림스 컴 트루(Dreams come true)’와 핑클의 ‘나우(NOW)’ 무대를 연출한다.”고 밝혔다. 또한 SS501이 동 소속사 DSP의 선배 가수들이었던 젝스키스의 모습을 부활해 낸다. 3인조 SS501(김형준, 허영생, 김규종)이 화려한 안무가 돋보이는 젝스키스의 ‘폼생폼사’를 부른 후 각각 드라마 ‘꽃보다 남자’와 뮤지컬 ‘그리스’로 최고의 주가를 자랑하고 있는 김현중, 박정민이 깜짝 등장해 SS501의 히트곡 ‘데자뷰’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제작진 측은 “연말 특집 이후 SS501이 약 2개월만에 한 무대에 서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아울러 현재 활동하고 있는 아이돌 그룹의 두 대표인 소녀시대와 SS501이 보여주는 과거 아이돌 그룹과의 무대 비교도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서울신문NTN 최정주 기자 joojoo@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부활한 명곡 ‘사랑은 유리 같은것’ 돌풍 예고

    부활한 명곡 ‘사랑은 유리 같은것’ 돌풍 예고

    20여간 ‘노래방 애창곡 1위’로 꼽히며 국민발라드라는 명예를 안은 원준희의 ‘사랑은 유리 같은 것’이 발라드 힙합으로 재탄생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1989년 첫 발표 후 오랜 사랑을 받으며 핑클, 이은미, 리즈 등을 통해 수차례 리메이크 된 ‘사랑은 유리 같은 것’이 원곡 가수 원준희를 통해 재해석 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최신 가요계의 트렌드를 덧입기 위해 원준희가 러브콜을 보낸 이는 힙합 뮤지션 MC한새(윤성훈). MC한새의 소속사 측은 “원곡에 충실한 원준희의 고운 음색과 MC한새의 감각적인 랩핑이 어우러져 신구의 조화가 돋보이는 산뜻한 느낌의 리메이크 버전이 완성됐다.”고 밝혔다. 원준희와 MC한새가 듀엣 호흡을 맞춘 ‘사랑은 유리 같은 것’이 25일 오후 2시 각 온라인 음악 사이트를 통해 전격 공개되자 폭발적인 반응이 잇따르고 있다. 공개된지 4시간여 만인 현재 포털 실시간 검색어 10위 권 안에 3개를 석권하는가 하면 각 음악 사이트의 음원 다운 조회수 1위를 달리고 있다. 이에 관련 MC한새의 소속사 측은 전화통화에서 “놀라운 반응에 너무 기쁘다.”며 “녹음을 마무리 짓는 데만 한 달이 걸렸을 정도로 두 사람이 음악적 욕심을 낸 곡이다. 친숙한 원곡에 신선한 랩핑을 더해 다양한 연령대의 음악팬들을 사로잡을 수 있었던 까닭인 듯 하다.”고 분석했다. 한편 90년대를 풍미하다 돌연 가수 활동을 중단했던 가수 원준희는 최근 예능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반가운 얼굴을 비치며 재치 넘치는 입담을 과시해 돌아온 ‘줌마렐라 스타’로 주목 받고 있다. 원준희는 소속사 측을 통해 “가수의 은퇴나 컴백의 선을 넘어 오랜 사랑받았던 내 노래가 현 트렌드에 어울리는 신감각의 버전으로 다시 태어날 수 있다는 점 자체에 큰 의의를 느껴 이번 프로젝트를 성사시키게 됐다.”고 전했다. 힙합 발라드 장르의 개시자인 MC한새 역시 “기존 애절한 발라드에 리드미컬한 힙합 느낌을 더한 이번 ‘사랑은 유리 같은 것’ 버젼이 힙합 발라드 장르에 대한 대중적 관심을 이끌어 내는 의미있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전했다. 서울신문NTN 최정주 기자 joojoo@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이효리 콘서트에 비ㆍ빅뱅ㆍ핑클 등 ‘스타 총출동’

    이효리 콘서트에 비ㆍ빅뱅ㆍ핑클 등 ‘스타 총출동’

    가수 이효리의 첫 단독 콘서트에 국내 최고의 가수들이 총출동한다. 일찍감치 빅뱅과 핑클이 게스트로 출연하게 되었다는 사실이 알려져 화제를 모은 바 있는 이효리 콘서트에 비, 휘성 그리고 SG워너비가 콘서트 지원을 자청해 유례 없는 초호화 게스트 출연이 확정됐다. 비, 휘성, SG워너비는 모두 평소 이효리와 친분이 두터운 것으로 알려져 있는 가요계 선후배 사이로 각자의 음반이나 각종 방송 및 공연 무대에서 이미 여러 번 함께 한 적이 있는 절친한 관계다. 이들 모두 이효리의 첫 단독 콘서트를 축하하고 응원하는 의미에서 바쁜 연말 일정에도 불구하고 전격 지원에 나섰다. 이로써 이번 콘서트는 이효리를 비롯해 핑클, 비, 휘성, SG워너비, 빅뱅 등 당대 최고의 가수들의 공연을 한 무대에서 볼 수 있는 기회가 될 전망이다. 한편, 이효리는 하루 12시간 이상을 공연 준비에 쏟고 있는 데다 관객 전원에게 증정할 티셔츠를 직접 디자인하는 등 이번 단독 콘서트가 팬들을 위한 최고의 선물이 될 수 있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다. 서울신문NTN 정유진 기자 jung3223@seoulntn.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김지혜 “연예인 8년 보다 지금이 행복해”

    김지혜 “연예인 8년 보다 지금이 행복해”

    원더걸스, 소녀시대 등의 아이돌이 활동하는 2008년에 가수 김지혜(28)를 기억하는 사람은 드물 것이다. 지난 2001년 여성 3인조 그룹 ‘투야’로 데뷔해 S.E.S와 핑클과 동시대에 활동해 온 대표적인 여성 아이돌 그룹의 멤버로 활동해 온 김지혜는 지난 2007년 과감히 솔로가수로 데뷔했지만 좋은 결과를 얻지는 못했다. 8년여의 세월 동안 ‘연예인’ 김지혜로 살아온 그는 최근 쇼핑몰 사장님으로 변신해 자신만의 공간인 ‘루룸’을 오픈했다. 쇼핑몰 사장님으로 전업한지 이제 100일 남짓한 김지혜는 “쇼핑몰을 오픈하고 사무실에서 숙식을 해결하면서 가진 모든 것을 쏟고 있다.”며 “나만이 할 수 있는 일들이 생겨서 행복하다.”고 말한다. 아이돌 그룹 출신 연예인으로 살아온 8년을 과감히 떨치고 새로운 삶을 시작하는데 두려움은 없었을까? 김지혜는 “아쉽다.”고 짧게 대답했다. 투야로 당당히 데뷔했지만 회사사정악화로 인해 첫 그룹은 자연히 해체수순을 밟았고, 다른 회사를 만나 솔로가수로 전향했지만 그 결과는 좋지 못했다. “투야는 지금도 상처가 많아요. 다시 하고 싶지만 그 상처가 너무나 크기에 좋은 추억으로 남는게 좋을 것 같아요. ‘핑크루’도 의지와 상관없이 하게 됐지만 지금 와서 후회하면 뭐하겠어요? 아쉬움만 남죠.” 연예인이라면 누구나 쇼핑몰을 한번쯤 개업할 정도로 수 많은 연예인 쇼핑몰이 있지만 정작 김지혜는 ‘연예인 쇼핑몰’임을 내세우지 않았다. “연예인인걸 이용을 하자는 분들도 있었죠. 하지만 보여주는 것 없이 이름값 만으로 시작하는게 싫었어요. 지금 인터뷰를 하는 것도 연예인이 아닌 사업가로 봐주시면 좋겠어요.” 새내기 사장님 김지혜의 하루 일과는 어떨까? 일반적인 연예인 쇼핑몰이 이름만 빌려주는 형태이거나 직원을 따로 두고 의류 구입 등 주요 업무는 전문가를 두는 반면 김지혜에게서 돌아오는 대답은 의외였다. “새벽에 일어나서 포장 준비를 시작해요. 주문 체크를 하고 시장에 나가서 해당 물건을 사입한 다음 포장을 하죠. 그 다음에 배송을 하면 오후 6시가 되는데, 저녁시장을 다시 한번 돌아요. 새로운 아이템을 찾으러 다니고 하다 보면 하루에 수면시간은 3시간 정도밖에 못해요.” 인터뷰 초입에 물어본 ‘연예인을 계속할 생각은 없나?’는 질문에 김지혜는 단호하게 ‘No!’라고 말한다. “연예인을 계속 할 생각은 없어요. 연예인도 제가 하고 싶었던 일이지만 쇼핑몰을 운영하면서 더 행복한걸요. 하나씩 하나씩 목표를 이루고 있고 더 발전하는 것을 느낄 때 말로 표현할 수 없는 어떤 쾌감을 느껴요.” “시작할 당시의 목표에 이제 1/3에 도달했다.”고 말하는 김지혜는 자신의 쇼핑몰 사무실에서 자신이 직접 포장한 제품을 들고 행복한 미소를 지으면서 말한다. “8년간의 연예계 생활도 좋았지만 저 자신의 일이 생긴 100일이 더 소중합니다.” 서울신문NTN 김경민 기자 star@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유진 “팜므파탈 연기도 도전하고 싶어요”

    유진 “팜므파탈 연기도 도전하고 싶어요”

    ‘멜로영화의 여주인공처럼….’ 여자라면 누구나 한번쯤 꾸는 꿈이다. 올가을 유일한 정통 멜로물 ‘그 남자의 책 198쪽‘의 주인공 유진(27)도 여전히 멜로에 대한 환상을 버리지 못하고 있었다.“드라마든 영화든 뮤지컬이든 사랑을 주제로 한 작품이 좋아요. 사랑은 누구나 공감할 수 있고, 자신을 비춰 볼 수 있는 소재잖아요. 최근엔 ‘P.S I love you’라는 멜로 영화를 재밌게 봤어요.” 하지만 이번에 유진이 맡은 역할은 좌충우돌 요리사(‘진짜진짜 좋아해’)나 씩씩한 싱글맘(‘아빠셋 엄마하나’) 등 그동안 TV드라마에서 선보였던 ‘캔디형’ 캐릭터와는 거리가 멀다. ●옛사랑 못 잊는 극중 은수, 나와 많이 닮았어요 “극중 은수는 옛사랑의 아픔을 안고 있기 때문에 차분하고 침체된 구석이 있어요. 하지만 전 은수와 닮은 점이 많아 감정이입이 쉬웠죠. 저도 헤어진 지 1년이 된 옛 연인에게 편지를 보내 본 적도 있고, 아픔을 겉으로 표현하기보단 속으로 삭히는 편이거든요.” ‘동감’, ‘바보’ 등 순정파 멜로물에서 일가견을 보여온 김정권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그 남자의 책 198쪽’은 음미할 수 있는 여운과 생각할 수 있는 여백이 있는 영화다. 첫사랑이 남긴 198쪽의 비밀을 찾기 위해 매일 도서관을 찾아 가는 준오(이동욱)와 실연의 아픔으로 괴로워하지만 겉으로는 태연한 척하는 도서관 사서 은수(유진)를 통해 서로의 상처를 치유하고 극복하는 과정을 그렸다. “원작 단편소설의 여주인공은 훨씬 더 냉소적이고 건조한 느낌의 사서이지만, 영화에선 좀 부드럽게 표현하고자 했어요. 감정선을 대놓고 드러내진 않더라도 뭔가 분명히 전달해야 하는 연기가 힘들었죠. 요즘은 워낙 자극적인 작품들이 많아 맛을 분간할 수 없지만, 이런 담백한 영화도 꼭 필요하다고 생각해요.” ●연기는 천직… 아직 크게 실패한 작품 없어 다행 11년 전 여성 아이들 그룹 S.E.S로 데뷔한 유진은 ‘핑클’과 라이벌 관계를 형성하며 인기를 누리다 2002년 드라마 ‘러빙유’의 주연을 맡으면서 본격적인 연기자의 길에 들어섰다. 2006년 영화 데뷔작 ‘못말리는 결혼’도 손익분기점을 넘었고, 지난해에는 ‘댄서의 순정’으로 뮤지컬 배우로서 신고식도 치렀다. “아주 잘된 작품도 없지만, 크게 망한 작품도 없어 만족해요. 지금 생각하면 연기 경험이 전무한 저를 드라마 주연에 발탁한 감독님이 뭘 믿고 그러셨는지 모르겠어요. 하지만 전 이 길이 천직이라고 생각해요. ” 하지만 그녀도 최근 여자연예인들의 잇단 비극적인 소식에 대해서는 안타까움을 금치 못했다. 지난해 1월 유명을 달리한 여가수 유니의 경우도 “함께 활동한 적이 있었는데, 무척 성격이 밝아 친근함을 느꼈지만 더 친하게 지내지 못한 것이 내내 아쉬웠다.”고 털어놨다. ●애인 생기더라도 절대 밝히고 싶지 않아 어느덧 20대 후반에 들어선 유진은 친한 친구들도 하나둘 결혼을 하기 시작했지만, 자신은 애인이 생기더라도 절대 밝히고 싶지 않단다. “연예인 동료들과의 술자리에 잘 어울리지 않아 남자친구를 사귈 기회도 적지만, 혹시 생기더라도 밝히고 싶지 않아요. 연예인들에게는 모든 사생활을 ‘쿨’하게 공개할 것을 요구하면서, 우리 사회는 정작 ‘쿨’하지 못하기 때문이죠.” 유진은 올해 크리스마스 이브에 이선균, 이민기 등과 함께 영화 ‘로맨틱 아일랜드´로 다시 한번 관객들 앞에 설 예정이다. “언젠간 ‘팜므파탈´ 연기에도 도전하고 싶다.”는 유진이 차세대 스크린 멜로퀸이 될 수 있을지 주목된다. 글 이은주기자 erin@seoul.co.kr 사진 정연호기자pado@seoul.co.kr
  • ‘예능선수촌’ 시청률 꼴찌… “아 옛날이여”

    ‘예능선수촌’ 시청률 꼴찌… “아 옛날이여”

    SBS ‘예능선수촌’이 기존 월요일 밤의 예능강자 KBS 2TV ‘미녀들의 수다’, MBC ‘놀러와’를 밀어내지 못했다. 인기를 끌었던 ‘야심만만’을 부활시킨 ‘예능선수촌’은 최고의 MC 강호동을 비롯 김제동, 윤종신, 서인영, MC몽, 전진 등의 스타 MC군단을 내세웠음에도 이렇다 할 성적을 내지 못하고 있다. 더욱이 ‘예능선수촌’은 첫 회부터 화제의 중심 이효리를 게스트로 섭외했으며 계속해서 원조 섹시퀸 엄정화 등을 투입했으나, 기존 프로그램들의 인기에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 25일 시청률 조사회사 TNS 미디어 코리아에 따르면 ‘미녀들의 수다’가 11.5%를 기록 선두를 지켰으며, HOT, 젝키, god, 신화, 핑클, SES 등 원조아이돌 스타가 총 출동한 ‘놀러와’ 아이돌 특집이 10%를 기록 그 뒤를 바짝 쫓았다. 한편 ‘예능선수촌’은 8.4%를 기록해 계속해서 꼴찌의 그늘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서울신문 NTN 서미연 기자 miyoun@seoulntn.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놀러와’에 문희준ㆍ은지원 등 왕년 아이돌 출연

    ‘놀러와’에 문희준ㆍ은지원 등 왕년 아이돌 출연

    MBC ‘유재석 김원희의 놀러와’가 ‘왕들의 귀환 특집’을 마련, 원조 아이돌(Idol) 그룹의 멤버들을 섭외해 옛날의 영광을 다시 한 번 재연했다. 지난 13일 일산 MBC 드림센터에서 진행된 ‘놀러와’의 촬영 현장에는 원조 아이돌 그룹 H.O.T의 문희준, 젝스키스의 은지원, S.E.S 유진, 핑클 옥주현, god의 손호영, 신화의 김동완이 출연해 ‘그땐 그랬지’라는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90년대 후반부터 2000년대 초까지 라이벌을 형성하며 아이돌 그룹의 전성기를 이끌었던 이들 주인공들은 ‘놀러와’에 나와 그 때는 하지 못했던 데뷔 시절의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특히 ‘골방토크’ 코너 에서는 이들의 히트곡에 맞춰 안무를 배워보는 시간도 마련했으며, ‘팀에서 탈퇴하고 싶었던 순간’ ‘팀 안에서 서로 튀어보려고 노력했던 적’ ‘당시 라이벌 그룹을 보며 기 싸움을 한 적이 있다’ 등의 폭탄 발언이 이어지면서 모두를 놀라게 했다. 한편 지난 12일 ‘놀러와’의 신정수 PD는 “경쟁 프로그램들과 차별화를 두기 위해 매주 주제를 선정, 그에 맞는 게스트로 스타들의 겹치기 출연을 최소화 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사진=MBC 서울신문 NTN 서미연 기자 miyoun@seoulntn.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놀러와’ PD “차별성으로 승부할 것”

    ‘놀러와’ PD “차별성으로 승부할 것”

    월요일 밤 11시 예능프로그램 1인자 자리를 두고 방송 3사의 경쟁이 뜨거운 가운데 MBC ‘유재석 김원희의 놀러와’가 이번 주 가장 낮은 시청률을 보이며 난항을 겪고 있다. 이에 ‘놀러와’의 연출을 담당하고 있는 신정수 PD는 “앞으로 다른 프로그램들과 차별성으로 승부수를 띄울 것”이라며 자심감을 드러냈다. 12일 경기도 일산 MBC 드림센터에서 만난 신 PD는 “시청자들은 물론 언론에서 월요일 예능프로그램에 대한 관심이 크다는 걸 알고 있다.”며 “비록 ‘놀러와’가 이번 주 좋은 성적을 내지는 못했지만 이것은 경쟁의 일부분 이라고 생각한다.”고 말문을 이었다. 이어 신 PD는 “앞으로 새로운 코너를 기획, 시청자들에게 한 발 더 가깝게 다가 설 예정”이라며 “조만간 새로운 코너를 만나 볼 수 있을 것”이라고 귀띔했다. 또한 ‘놀러와’는 기존 문제가 됐던 게스트들의 겹치기 출연을 최소화하기 위해 매주 특집을 마련, 경쟁 프로그램과 차별을 줄 예정이다. 지난 ‘놀러와’에서는 이효리가 SBS ‘야심만만-예능선수촌’과 겹치기 출연하면서 문제가 된 바 있다. 이에 신 PD는 “지난 번 방송됐던 ‘힙합특집’처럼 매주 주제를 선정해 게스트를 섭외할 예정 ”이라며 “다음주에는 쿨과 김건모가 출연하며 그 다음주에는 ‘아이돌(Idol) 특집’ 편이 준비되어 있다.”고 전했다. 한편 오는 13일 MBC ‘유재석 김원희의 놀러와’는 ‘아이돌 특집’을 마련, 원조 아이돌 그룹인 HOT, 젝스키스, SES, 핑클, god, 신화의 멤버들이 녹화에 참여, 또 한번 라이벌 구도를 형성할 예정이다. 사진=MBC 서울신문 NTN 서미연 기자 miyoun@seoulntn.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원더걸스·소녀시대?… “이제는 카라 시대”

    원더걸스·소녀시대?… “이제는 카라 시대”

    최근 가창력 논란으로 마음앓이를 단단히 했던 여성 그룹 카라(박규리, 한승연, 정니콜, 구하라, 강지영)는 아픈만큼 성숙해진 모습이었다. 지난해 10월 1집 활동 이후 한 멤버의 갑작스런 탈퇴 소식으로 팬들의 아쉬움을 샀던 카라는 공개 오디션을 통해 새로운 멤버 구하라와 강지영을 투입하고 4인조에서 5인조로 거듭나 팬들 앞에 섰다. 원더걸스나 소녀시대에 이어 소녀 그룹 열풍을 예고하며 나선 카라는 지난 달 24일 M.net의 음악 프로그램을 통해 컴백 무대에 올랐지만 시작은 순탄치 않았다. 카라 멤버들은 10개월 간 마음 졸이며 준비했던 컴백 무대에임에도 불구 , 지나친 긴장감으로 제 실력을 발휘하지 못하는 안타까움을 남겼다. 깜찍 발랄한 무대 구성으로 호평을 이끌어 냈지만 ‘첫 무대’라는 부담감에 불안한 음색을 숨기지 못했다. 무대에서 내려오던 다섯 소녀들은 스스로 만족할 수 없었던 무대에 그만 울음을 터뜨리고 말았다. 카라의 리더 규리는 “감격과 설렘, 긴장이 뒤범벅 되면서 마인드 컨트롤을 하지 못했던 것 같다.”며 팬들에게 미안한 마음을 전했다. 당시의 심정을 묻자 멤버들은 “펑펑 울었다.”고 털어놨다. 승연은 “우여곡절 끝 가진 컴백 무대였어요. 단순히 무대를 못했다는 속상한 마음 때문이 아니었죠. 무대에서 퇴장하는데 오직 이 무대를 위해 기울였던 수많은 노력들이 떠올랐어요.”라며 당시를 회상했다. # 컴백 후 일주일간 인터넷 하지 않았어요. 카라는 “첫 무대 후 약 일주일간 인터넷을 하지 않았다.”고 고백했다. “‘가창력 논란’ 기사가 나왔다는 소식을 들었어요. 긴장한 탓이 있다고 해도 실력을 발휘하지 못한 점은 깊이 반성하고 있기에 모두들 담담히 받아들였어요. 하지만 주저앉으면 안된다고 느꼈어요.”(규리) # 연습 또 연습, 눈물 어린 우격다짐 카라는 무너지지 않았다. 숱한 연예 기사들이 카라의 부족함을 꼬집는데 급급했지만 다섯 소녀들은 ‘한걸음 더 멀리 내다보자’며 눈물 어린 우격다짐을 했다. “이제 막 다시 첫 발을 내딛었잖아요. 걸어온 길보다 갈 길이 더 멀기 때문에 멈춰 있으면 안된다고 생각했어요. 기존 멤버였던 규리·승연 언니와 저에게는 소중한 컴백 활동이지만 새 멤버 하라, 지영에게는 가수로서 첫 걸음이니까요.”(니콜) “첫 무대 후 지금까지 4번의 음악 프로그램에 더 출연했는데 ‘갈수록 향상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는 것이 다수의 평이었어요. 너무 기쁘고 고마웠죠. 마음을 굳게 먹었어요. 이제 부터가 진짜 시작이니까요.”(승연) # 새멤버 적응 완료, “원걸·소시 게 섰거라, 카라 돌진!” 수백 대 일의 경쟁률을 뚫고 카라의 새 멤버가 된 하라(18)와 지영(15)은 카라의 가장 큰 승부수 이기도 하다. 이제 겨우 방송 활동 2주차에 들어섰지만 이들은 “매회 무대의 감회가 다르다.”며 빠르게 적응하고 있는 모습을 보였다. “솔직히 첫 무대에 오르는 순간까지도 꿈꿔왔던 순간이 코앞으로 다가왔다는 사실이 잘 실감나지 않았어요. 지금은 무대와 방송 모두 감 잡았어요.(웃음) 이제부터 진짜 카라가 나갑니다!” (하라) 새 멤버 지영(15)도 막내답지 않은 각오를 전했다. “데뷔를 앞둔 연습 기간에는 그저 이끌어 주시는 대로 배우기에 여념이 없었어요. 하지만 지금은 달라요. 무대 위의 주인공이 돼야죠. 원더걸스나 소녀시대에 비해 저희의 강점은 ‘옆집 여자친구’ 같은 친근감이라고 생각해요. ‘제2의 핑클’이라는 수식어가 부끄럽지 않은 카라의 당당한 행보 보여드릴게요!” (지영) 서울신문NTN 최정주 기자 joojoo@seoulntn.co.kr / 사진 한윤종 기자@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이진 “이효리 라이브 실력에 깜짝 놀랐다”

    이진 “이효리 라이브 실력에 깜짝 놀랐다”

    예전 ‘핑클’ 멤버였던 이진이 이효리의 라이브 실력에 대해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31일 오후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도동 KBS 신관 국제 회의실에서 열린 KBS 2TV 새 수목드라마 ‘전설의 고향(연출 곽정환·극본 하희선) 제작 발표회에 참석한 이진은 “이효리의 라이브 실력에 놀랐다.”며 가창력에 놀라움을 표했다. “이효리가 최근 가수 활동에 복귀했는데 어떻게 생각하느냐?”는 질문에 이진은 “이번 앨범도 대박인 것 같다.”며 흐뭇한 미소를 보였다. 이어 “효리 언니는 자신의 스타일에 맞는 음악을 잘 고르는 거 같다. 안무와 음악 장르도 제 스타일을 잘 찾았지만 무엇보다 라이브 실력에 감탄했다.”고 전했다. 일부러 이효리의 첫 방송을 챙겨서 봤다고 밝힌 이진은 “첫 무대를 뿌듯하게 지켜봤다. 노래를 너무 잘 불러서 라이브 무대인줄 정말 몰랐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또 이효리의 무대를 보고 함께 핑클로 다시 무대에 서고 싶은 마음이 들지 않았는지 묻자 “지금은 멤버들이 각자 다른 분야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기 때문에 서로의 자리에서 입지를 굳힌 다음 다시 생각을 해보고 싶다.”는 여운을 남겼다. 한편 다음 달 6일 부터 방영되는 토종 납량극 ‘전설의 고향’은 권선징악을 주제로 총 8편에 걸쳐 제작됐다. 이진은 8월 28일 방영되는 ‘환향녀’(연출 이민홍) 편에서 비운의 결혼으로 귀신이 되는 여인을 열연했다. 이진은 “두 번째 사극 연기지만 장르가 엄연히 다른 만큼 향상된 연기를 보여 줄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했다. 서울신문NTN 최정주 기자 joojoo@seoulntn.co.kr / 사진 조민우 기자@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성유리 “이효리의 섹시함이 부럽다”

    성유리 “이효리의 섹시함이 부럽다”

    핑클의 멤버 성유리가 이효리의 섹시함이 부럽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지난 24일 방송된 MBC FM라디오 ‘신동 김신영의 심심타파’의 여름특집 ‘MT왕’에 차태현과 함께 출연한 성유리는 “핑클 멤버 중 샘 나게 잘나가는 멤버는?”이라는 질문에 숨김없이 “이효리”라고 답하며 “나에게 없는 섹시함을 가지고 있어 부럽다.”고 설명했다. 또한 이 날 친한 사람들과 떠난 MT 컨셉으로 진행된 코너에서 차태현, 성유리는 MT에서 하는 각종 게임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해 청취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했다. 자칫 유치할 수 있는 ‘자기소개 게임’에서도 성유리와 차태현은 재치를 발휘해 DJ 신동과 김신영에게 재미난 별칭을 붙여주는 등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또한 MT의 백미인 ‘진실게임’에서 성유리와 차태현은 특유의 솔직함으로 청취자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성유리는 ‘진실게임’ 도중 “지금까지 키스신 중 가장 기억에 남는 키스신은?” 이라는 질문에 “입술이 차태현만큼 두꺼운 김남진과의 키스신”이었다며, “(김남진이 당시 신인이라서 서투를 까봐) 본인이 리드하려고 했으나 오히려 리드당해서 당황했던 기억이 난다.”고 말하는 등 키스신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했다. 최근 성공적으로 연기자로 변신했다는 평가를 얻고 있는 성유리는 앞으로 더 안정될까지는 결혼을 미루고 일과 연기에 매진할 계획을 밝히는 등 허심탄회한 속 이야기를 들려줬다. 성유리의 거침없는 대답이 방송된 이후 ‘신동 김신영의 심심타파’에는 문자와 미니를 통해 ‘너무 솔직히 얘기해 놀랐다’, ‘성유리, 깍쟁이인줄 알았는데 의외로 소탈하다!’, ‘성유리의 재발견이다’ 등의 메시지들이 줄을 이었다. 한편 이 방송에서 차태현은 “이제 더 이상 음반 계획이 없느냐”는 질문에 “정규 앨범보다는 OST 앨범을 계획 중이며, 일본에서 음반을 내고 싶다.”는 속내를 밝히기도 했다. 사진=MBC 서울신문 NTN 서미연 기자 miyoun@seoulntn.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섹시3대’ 엄정화·이효리·서인영, 한 무대서 격돌

    ‘섹시3대’ 엄정화·이효리·서인영, 한 무대서 격돌

    # 섹시 디바 3인 대격돌, 가요계 여풍(女風)에 휩쓸리다 과거현재,차세대 ‘섹시 3대’로 불리는 세 명의 섹시퀸이 오늘 한 무대에서 진정한 섹시지존을 가린다. 엄정화·이효리·서인영은 24일 음악 채널 M.net의 ‘엠카운트다운’무대를 통해 처음으로 접전을 벌이게되며 가요계의 ‘여인천하’를 천명하게 된다. 2년여만에 새 앨범 ‘디스코’(D.I.S.C.O)로 가장 먼저 선전 포고를 던진 엄정화는 지난 19일 MBC ‘음악중심’에서 이효리와 맞붙었다. 이어 24일에는 서인영까지 가세, 여성 톱가수를 가리는 치열한 3각 구도의 첫 대립이 성사될 예정이다. # ‘원조’ vs ‘현 트렌드’ vs ‘신상’ 특히 흥미로운 점은 세 가수에게서 한국 섹시 퀸의 흐름을 엿볼 수 있다는 것. 93년 ‘눈동자’로 데뷔해 단번에 국내 최고의 섹시가수라는 타이틀을 거머쥔 ‘원조 섹시퀸’ 엄정화는 명실공히 한국 최장수 인기 여가수라는 명예를 누락시키지 않기 위해 신(新) 섹시 가수들의 도전에 흔쾌히 받아 들였다. 이효리는 최근 섹시 트렌드를 쥐고 있는 핫 아이콘이다. 98년 ‘핑클’로 데뷔해 2003년 솔로 가수를 선언한 이효리는 2대 핫 아이콘으로 자리매김하며 지난 15일 정규 3집 ‘잇츠 효리쉬’(It’s hyorish)를 발표해 기세를 몰아가고 있다. 이효리는 이날 다른 두 가수들과의 첫 대면을 의식해 기존 무대에서 선보였던 ‘유-고-걸’(U-Go-Girl)과 ‘천하무적 이효리’외에도 3집 수록곡 ‘돈 크라이’(Don’t cry)을 연달아 부르는 의욕을 불태운다. 따끈 따끈한 ‘신상 앨범’을 들고 나온 서인영은 공교롭게도 치열한 컴백 신고식을 치루게 된다. 2002년 쥬얼리 멤버로 데뷔해 지난 해 첫 솔로 앨범으로 섹시가수 대열에 합류한 서인영은 예능에서 굳혀진 솔직담백한 신상녀의 이미지를 기반으로 1년 반 만에 복귀 무대를 갖는다. 서인영은 섹시한 이미지에 큐티한 매력을 더한 콘셉트로 타이틀 곡 ‘신데렐라’의 첫 선을 보인다. # 승부수? “가장 나 다운 것이 무기!” 엄정화·이효리·서인영의 공통점은 ‘자신감’이다. 이들 모두 3인 3색의 각기 다른 콘셉트로 자신만의 개성을 강점으로 내세웠다는 특징이 부각된다. 엄정화는 화려한 경력에 걸맞게 ‘한국의 마돈나’의 이미지를 구축하고 있다. 오랜 무대 경험을 바탕으로 엄정화는 차세대 섹시 스타들이 흉내낼 수 없는 카리스마를 발산하며 스케일이 다른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 엄정화는 지난 1일 기자 간담회를 통해 “이효리는 이 시대의 트렌드 아이콘”이라며 “대결에 관심을 가져 주는 것 자체만으로도 감사하다. 후배들과의 무대가 설레인다.”는 소감을 밝혔다. 신곡 무대를 통해 가창력 논란을 말끔히 벗은 데뷔 10년차 이효리도 자신을 ‘천하무적’이라 지칭하며 강한 자신감을 내비치고 있다. 이효리는 3집 앨범명으로 ‘효리다운(It’s hyorish)’을 내세우며 ‘이효리’라는 본인 자체를 하나의 트렌드로 해석하는 당돌함을 보였다. 이효리는 가장 돋보이는 ‘효리 스타일’로 ‘고집과 당당함’을 꼽았다. 엄정화와 이효리로 양분된 섹시 판도에 뒤늦게 뛰어든 서인영은 예능프로그램을 통해 굳혀진 일명 ‘신상녀’의 이미지를 부정하지 않았다. 그는 오히려 신상 구두에 열광하고 남자친구에게 공주처럼 대우받기를 바라는 자신의 이미지를 이번 새 앨범에 투영시켜 ‘가장 서인영스러운’ 이미지 구축을 시도했다. 서인영은 최근 뮤직 비디오 공개 현장에서 “선배들과의 경합 자체가 영광스러운 일이다. 솔직한 이미지로 사랑받은 만큼 가장 서인영다운 모습으로 승부수를 걸 것”이라고 각오를 밝혔다. 서울신문NTN 최정주 기자 joojoo@seoulntn.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13일 TV 하이라이트]

    ●영상앨범 산(KBS1 오전 7시) 1998년 동계올림픽이 개최되었던 나가노현. 일본 본토 중앙에 자리한 데다 3000m나 되는 고산들로 둘러싸여 있어 ‘일본의 지붕’이라고 불린다. 그곳에 살아있는 설산 시로우마다케(白馬岳)가 있다. 벤처 1세대 대표주자인 한글과컴퓨터 전하진 사장과 함께 바람의 여신, 일본 시로우마다케를 등반한다.●생로병사의 비밀(KBS1 오후 10시20분) 평생을 통해 끊임없이 변화하는 여성의 몸, 그 중에서도 특히 폐경은 여성의 건강에 큰 영향을 미친다. 중년 여성 건강의 적신호! 폐경 이후 위험한 4가지 질환으로 심장질환, 골다공증, 복부비만, 유방암을 선정하고 이들 질환이 폐경 이후 급증하는 이유와 그 예방법에 대해 알아본다.●대결! 노래가 좋다(KBS2 오전 8시30분) KBS 아나운서 특집. 노래하는 노총각 아나운서 김현욱. 끼를 주체하지 못하는 전현무.KBS 대표 훈남 아나운서 한석준, 청순한 외모의 섹시댄스퀸 오정연,“이것이 바로 초딩 창법이다”의 이선영, 아나운서계의 핑클 이정민.KBS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는 끼 많은 아나운서들이 출연해 노래실력을 가린다.●신비한 TV 서프라이즈(MBC 오전 10시50분) 그리스의 위대한 철학자 소크라테스가 말한 가장 힘세고 위대한 도둑. 윌리엄 셰익스피어가 예찬한 사랑의 도장. 말없는 신체의 교감이자 남녀간 사랑의 징표이며 배려의 또 다른 표현.‘키스’에 대한 다양한 시각들이다. 인간의 본능을 자극하는 키스의 정체를 ‘키스 타임’을 통해 엿본다.●굿모닝 세상은 지금(SBS 오전 7시35분) 인터넷이 정보와 통신의 수단으로 우리 생활 깊숙히 자리잡은 지 오래다. 그러나 건전한 의사소통의 공간이 돼야 할 인터넷이 악성 댓글 등으로 심각한 인권침해의 부작용을 낳고 있다. 연예인 등 유명인들뿐만 아니라 일반인들을 대상으로도 무차별 가해지는 ‘묻지마’ 악성댓글의 피해실태가 심각하다.●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여행(SBS 밤 12시20분) 뽀얀 얼굴에 크고 동글동글한 눈, 오뚝한 코가 예쁜 11살 윤석이는 전신형 소아 류머티즘성 관절염을 앓고 있다. 꾸준한 약물 치료와 재활치료를 해온 결과 전혀 움직이지 못했던 윤석이는 두 손과 두 팔을 움직일 수 있게 됐고 휠체어를 타고 마음껏 돌아다닐 수도 있게 됐는데….●희망풍경(EBS 오전 6시) 윤복희씨는 만성 류머티즘으로 몸을 거의 움직일 수 없는 지체장애 1급의 장애인이다. 그런 그녀에게 짝이 생겼다. 그녀보다 무려 15살 아래의 비장애인 신명환씨. 외모와 경제력이 결혼의 최우선 조건이 되는 요즘. 장애와 나이차의 높은 벽을 넘어 조건 없는 사랑을 나누고 있는 두 사람의 특별한 사랑 이야기를 들어본다.●인사이드 월드(YTN 오후 5시30분) 해가 지지 않는 바베이도스에서는 화창한 날씨 덕분에 태양 에너지를 다양하게 활용하고 있다. 태양열로 물을 데우는 히터 시스템은 성공적이었으며, 태양열 히터 사용으로 7500만 달러가량을 절약할 수 있게 됐다. 태양열과 같은 천연 에너지의 활용 가능성에 대해 알아본다.
  • 엄정화ㆍ이효리ㆍ서인영 “섹시퀸은 나야 나”

    엄정화ㆍ이효리ㆍ서인영 “섹시퀸은 나야 나”

    뜨거운 여름이 찾아오면서 올해도 어김없이 섹시퀸들의 대결이 시작됐다. 지난 2007년 상반기부터 시작된 이효리, 서인영, 아이비의 3대 섹시퀸 대결구도는 2008년으로 넘어오면서 여성그룹과 남성가수가 가요계에 득세하면서 잠시 주춤해진 상황. 하지만 ‘원조 섹시퀸’ 엄정화가 2년 여만에 가수로 컴백하면서 시작된 ‘섹시퀸의 전쟁’은 이효리와 서인영의 솔로 활동으로 더욱 뜨겁게 달아오를 전망이다. 2008년 여름을 후끈 달굴 엄정화, 이효리, 서인영 3대 섹시퀸의 면모를 살펴 보았다. # 엄정화, 어린 것들은 가라! 원조의 위력을 보여주마 1993년 ‘눈동자’로 데뷔, 단번에 대한민국 ‘섹시가수’라는 타이틀을 거머쥔 엄정화의 필모그래피는 화려하다. 가수 활동은 물론 영화, 드라마 등 모든 분야에서 엄정화만의 연기와 매력을 선보이면서 ‘최고’라는 호칭을 얻어왔다. 1971년생, 불혹의 나이를 앞두고 있는 엄정화는 최근 미니앨범 ‘D.I.S.C.O’를 선보이며 변치 않은 섹시미와 가창력을 과시하면서 단번에 대중들의 눈길을 사로 잡았다. 엄정화의 이번 컴백은 양현석의 YG패밀리와 손을 잡은 것이라 더욱 색다른 시도라고 할 수 있다. 데뷔 당시 신해철과 손잡은 ‘눈동자’가 그를 최고의 스타반열에 올렸다면 지누션 과의 ‘말해줘’로 친분이 있던 YG패밀리와의 ‘디스코’는 새로운 음악적 도전이라고 볼 수 있다. 매번 파격적인 의상과 트랜디한 스타일을 선보인 엄정화는 이번에도 파격적인 변신을 시도했다. 최근 가졌던 기자간담회에서 “70, 80년대 디스코와는 다른 현대적인 디스코를 만들고 싶었다.”고 밝힌 엄정화는 최근 복귀무대에서 ‘역시 엄정화’라는 탄성을 자아내게 했다. ‘한국의 마돈나’로 불리는 엄정화에게도 약점이 있다면 그간 쌓아온 명성일 것이다. ‘눈동자’로 시작 ‘배반의 장미’, ‘페스티벌’ 등으로 대중적인 인기를 얻어왔던 엄정화는 음악적인 면에서도 대중들의 큰 사랑을 받아왔다. 갈수록 무한경쟁으로 치닫는 가요계에 ‘원조 섹시퀸’ 다운 엄정화만의 ‘대안’을 제시해야 할 것이다. # 이효리, 현 시대 최고의 섹시퀸은 나! 1998년 ‘핑클’로 데뷔해 2003년 솔로 데뷔, 단번에 ‘섹시 아이콘’으로 급부상한 이효리는 현재도 최고의 섹시스타이다. 음반활동, CF를 통해 도발적인 눈빛과 빼어난 몸매를 선보이며 섹시스타로 자리잡은 이효리는 예능프로 등에서는 이와 상반된 털털함과 솔직함이 묻어나는 상반된 모습으로 대중들의 사랑을 받아왔다. 이효리는 3번째 솔로 정규앨범인 ‘It’s Hyorish’를 선보이면서 오는 18일 KBS 2TV ‘뮤직뱅크’를 통해 전격 컴백할 예정이다. 지난 해 2월 ‘톡톡톡’(Toc Toc Toc)이후 1년 5개월 만의 가요계 복귀로 현재 자켓 사진을 공개하며 대중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는 상태다. 그간 케이블 채널 M.net ‘오프더레코드효리’를 비롯해 SBS ‘일요일이 좋다’등 예능프로에서 진솔한 모습으로 다시 한번 대중의 관심을 받아온 이효리는 이 여파를 가요계에서도 몰아갈 예정이다. 하지만 이런 이효리의 모습은 ‘가수 이효리’라는 점에서는 대중들이 의문부호를 던지는 것이 문제다. 지금의 이효리를 있게 한 패션 및 스타일과 예능프로에서의 모습에서 얻어진 ‘이미지’에 대해 대중들은 열광했지만 정작 ‘가수 이효리’에 대해서는 퍼포먼스형 가수라는 비난을 받기도 했다. 이와 함께 매 앨범 컨셉마다 불거지던 해외 아티스트 표절 논란은 이번 3집에서도 이효리를 따라다니고 있다. 이번에 3집 자켓이 공개되자 마자 네티즌들은 해외 아티스트인 ‘에이미 와인하우스’와 유사하다는 지적을 했으며 ‘패리스 힐튼’과 유사하다는 의혹 또한 인터넷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이효리는 이제 음악적인 면에서 승부를 던져야 할 시점이다. 한국나이로 30세의 이효리에게 이번 3집은 ‘전환점’으로 승부수를 던져야 할 시점인 것만은 분명한 사실이다. # 서인영, ‘신상녀’를 넘어 차세대 섹시퀸 자리를 노린다 2002년 여성그룹 쥬얼리의 멤버로 데뷔한 서인영의 경우 ‘떠오르는’ 섹시퀸으로 꼽을 수 있다. 지난 2007년 첫 솔로앨범을 발매하면서 타이틀곡 ‘너를 원해’와 함께 ‘골반의상’이라는 파격적인 패션으로 단번에 섹시퀸 자리에 오른 서인영은 오는 23일 싸이가 작사 작곡한 미니앨범으로 컴백할 예정이다. 서인영의 경우 쥬얼리의 선풍적인 인기와 함께 MBC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일요일밤에-우리 결혼했어요’(이하 우결)와 케이블 채널 M.net ‘서인영의 카이스트’를 통해 얻어진 이미지로 새로운 ‘섹시 아이콘’으로 떠오르고 있는 것이 큰 강점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우결’에서 서인영이 크라운제이와 꾸며가는 이야기는 ‘비호감’을 ‘호감’으로 바꿨으며, ‘카이스트’또한 서인영의 발랄한 모습이 부각됐기 때문이다. 서인영의 경우 지난 솔로활동 당시에도 전 무대를 라이브로 소화하면서 숨겨진 가창력으로 대중들에게 인정받았으며 이번 쥬얼리 활동에서는 맏언니 박정아를 뛰어넘는 인기를 자랑하고 있다. 이런 서인영의 아킬레스건으로는 아이러니하게도 쥬얼리 활동과 예능프로그램들이 영향을 끼칠 전망이다. 서인영 소속사 스타제국 측은 “서인영의 솔로활동 외에도 예능 및 쥬얼리 활동을 병행할 것”이라고 밝혀 지나친 피로로 목소리가 나지 않는 고통까지 겪었던 서인영이 솔로활동까지 병행 할 수 있을 지가 의문이다. 그 외에도 엄정화, 이효리의 치열한 경쟁 틈바구니를 헤집고 들어간 ‘신상’ 서인영이 어떤 결과를 낳을지 또한 아무도 알 수 없는 상황이다. 엄정화ㆍ이효리ㆍ서인영 이 섹시퀸들의 컴백은 가요팬들에는 새로운 즐거움을 전할 전망이다. 뜨거운 태양이 작열하는 올 여름, 가요계는 더욱 뜨거운 섹시퀸들의 대결을 눈앞에 두고 있다. 2008년 여름 이 3대 섹시퀸 대결의 승자는 누가될지 기대해 보자. 서울신문NTN 김경민 기자 star@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가수출신 연기자들의 상반기 ‘UP&DOWN’

    가수출신 연기자들의 상반기 ‘UP&DOWN’

    작년 베이비복스 윤은혜, 샤크라 정려원 등 유난히 가수 출신 연기자들의 성적이 그 어느 때보다 두드러졌다. 올 상반기 역시 가수 출신 연기자들이 앞다투어 브라운관 혹은 스크린 공략에 나서며 그 끼를 유감없이 발휘했다. 그들의 상반기 성적을 되돌아보자. # 연기자 못지 않은 실력을 보여 준 대박 스타들 우선 가장 눈여겨 볼 만한 이는 바로 그룹 핑클 출신의 성유리다. 성유리는 지난 3월 종영한 KBS 2TV ‘쾌도 홍길동’으로 연기력 논란의 꼬리표를 떼는데 성공했다. 2003년 SBS ‘천년지애’ 연기력에 비하면 장족의 발전이었다. 소녀시대의 멤버 윤아 역시 KBS 일일드라마 여자 주인공 자리를 꿰차며 다시 한 번 주목 받았다. 윤아가 출연하는 KBS 1TV ‘너는 내 운명’은 시청률 25%를 넘으며 현재까지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하지만 아직 연기에 있어 합격점을 주기에는 나이만큼이나 이르다. 윤아와 같은 드라마에 출연 중인 이지훈은 얼마전 종영한 MBC ‘뉴하트’의 중도 하차아픔을 뒤로한 채 안정된 연기를 선보이며 호평을 얻고 있다 SBS ‘온에어’를 통해 주목 받은 체리 역의 한예원도 그룹 슈가 출신이다. 그는 육혜승에서 한예원으로 이름을 바꾸고 성공적인 연기자 신고식을 치렀다. # 2%로 부족했던 아쉬운 스타들 월드 스타 비는 위쇼스키 형제의 영화 ‘스피드 레이서’에 출연하는 영광을 얻었지만 국내 흥행에는 실패했다. ‘스피드 레이서’는 극과 극의 반응을 얻으며 관객 80만 관객을 동원하는데 그치며 그 ’이름값’을 하지 못했다. 하지만 비는 이를 발판 삼아 또 다른 할리우드 영화 ‘닌자어쌔신’의 주인공 자리를 꿰찼다. 5집 ‘One More Time’으로 다시 한 번 전성기를 구가 중인 그룹 쥬얼리의 리더 박정아. 그녀는 2년 전 찍은 영화 ‘날라리 종부전’을 들고 나왔으나 이렇다 할 흥행성적을 내지 못했다. ‘날라리 종부전’은 개봉 첫 주 1만 6천 여명의 관객동원에 그치며 박정아에게 씁쓸한 여운을 남겼다. 슈퍼주니어의 기범 역시 MBC 일일드라마 ‘춘자네 경사났네’로 시청률 사냥에 나섰으나 이렇다 할 성과를 내지 못하고 있다. ‘춘자네 경사났네’는 동 시간대 방영 중인 KBS 1TV ‘너는 내 운명’에 밀려 5%의 저조한 시청률을 보이고 있다. 또한 슈퍼주니어의 멤버 신동 역시 얼마전 막을 내린 KBS 2TV ‘싱글파파는 열애중’에 출연하며 연기자 신고식을 치렀으나 시청자들의 외면을 받으면서 연기자로서의 인지도를 쌓지 못한 채 물러서야 했다. 그룹 소녀시대의 유리, 수영 역시 KBS 2TV 시트콤 ‘못말리는 결혼’에 출연하며 연기자로서의 출발을 알렸으나 여러 가지 상황에 밀려 결국 중도 하차했다. 서울신문 NTN 서미연 기자 / 사진 = KBS, 워너브라더스코리아, 조민우 기자@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박수진 “‘슈가’ 꼬리표 떼고 연기자 거듭나겠다”

    박수진 “‘슈가’ 꼬리표 떼고 연기자 거듭나겠다”

    90년대 후반부터 2000년 대 초는 그야말로 아이돌 그룹의 전성시대였다. 하지만 이들은 자신의 의지나 재능 보다는 대형 기획사에 의해 움직이는 꼭두각시에 불과했으며 실력이 아닌 비주얼에 중심을 둔 가수에 지나지 않았다. 그러나 이들의 이런 형태도 2000년대 초반 실력 있는 가수들의 등장과 함께 위기를 맞았다. 그리고 이들 그룹은 해체라는 극단적인 방법을 선택하기에 이르렀으며 각자의 길을 모색하기 시작했다. 보컬을 맞고 있던 일부 멤버는 솔로앨범을 발표해 성공을 거두기도 했으나 그렇지 못했던 멤버들은 연기자로의 변신을 시도했다. 그러나 이들의 변신이 모두 성공적이었던 것만은 아니다. 핑클의 멤버 성유리와 베이비복스의 멤버 윤은혜 등은 짧은 연기 경력에도 불구하고 단숨에 주연을 맡는 데 성공했으나 연기력 논란을 빗겨갈 수는 없었다. 2002년 아유미, 황정음, 한예원, 박수진 네 명의 여성 멤버로 데뷔한 그룹 슈가의 경우도 비슷했다. 이들은 그룹 해체 후 모두 뿔뿔이 흩어졌다. 팀에서 가장 인지도가 높았던 아유미는 솔로앨범을 발표하며 인기를 얻었지만 연기자로 변신한 황정음은 가수 출신 연기자의 연기력 논란에 불을 지폈다. 그러나 나머지 두 멤버 한예원과 박수진은 이들에 비해 잠잠했던 것이 사실이다. 얼마전 종영한 SBS ‘온에어’에서 체리 역을 맡았던 한예원이 주목 받기 전까지는 말이다. # 아이돌 그룹의 멤버에서 연기자로 홀로서기 한예원이 ‘온에어’로 관심을 받기 시작하면서 슈가의 전 멤버 박수진 또한 주목을 받았다. 하지만 2007년 엄정화, 오지호 주연의 SBS ‘칼잡이 오수정’을 통해 연기자로 변신한 박수진을 기억하는 이들은 많지 않았다. 박수진은 같은 해 출연했던 MBC 에브리원 ‘와인따는 악마씨’와 얼마전 종영한 MBC ‘누구세요’ 후속 2부작 가족드라마 ‘우리들의 해피엔딩’에서 꾸준한 연기 활동을 해오며 호평을 얻었다. 그럼에도 사람들이 아직 연기자 박수진을 기억하지 못하는 데 대해 박수진은 “아직 갈 길이 멀어 조바심이 나기도 한다. 하지만 조급하게 생각하려 하지 않는다.”며 “처음부터 비중 있는 역할을 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한 계단씩 올라가는 것도 중요하다고 생각한다.”고 느긋한 모습을 보였다. 또한 “내 스스로 준비가 됐다고 느꼈을 때 주연을 맡고 싶다.”며 “앞으로 평생 연기자의 길을 걸을 것이기에 기초가 다져진 후에 대중 앞에 당당하게 설 것.”이라고 밝히기도 했다. 한편 박수진은 “가수 활동을 해오면서 굳혀진 이미지 때문에 힘들기도 하다.”며 “기회가 된다면 어떠한 파격적인 변신도 시도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전했다. # 한예원과 라이벌 경쟁 박수진에게 슈가는 꼬리표와 같다. 아직 대중에게 박수진은 슈가의 멤버로 기억된다. 벌써 연예계 데뷔 7년째에 접어들지만 그 중 5년은 슈가로 활동 해왔기 때문이다. 박수진은 “슈가 탈퇴 후 혼자 여행을 하며 시간을 보냈다. 주로 일본으로 갔는데 멤버들과 활동을 위해 왔을 때와는 색다른 기분이었다.”며 “멤버들이랑 함께 왔던 길을 혼자 걷고 있으니 옛날 생각이 나면서 뭉클해지기도 했다.”고 잠시 과거를 회상했다. 또한 그는 멤버들이 먼저 사람들의 주목을 받고 있는 데 대해 “언제 누가 먼저 주목 받느냐는 중요하지 않다. 자기가 하고자 하는 일에 최선을 다하면 되는 것이다.”고 말하며 “몇 년 동안 동거동락 해온 멤버들이 인기를 얻는다는 건 내게도 기분 좋은 일”이라고 밝혔다. 반면 박수진은 올 연말 한예원과 나란히 신인상 후보에 오른다면 어떨 것 같냐는 질문에는 “내가 타면 좋겠다.”고 웃어 보이며 “정말 타고 싶지만 그것은 대중의 몫인 것 같다.”고 여운을 남기기도 했다. # 이미연 선배님은 내 연기 인생의 롤모델 박수진은 2002년 연예계에 데뷔했지만 연기 경력은 고작 2년밖에 되지 않은 신인이다. 박수진은 “가수를 그만두고 연기자로 전업하면서 다시 신인이 된 기분이었다. 내 앞에 놓여진 현실을 극복하는 것이 최우선 이었기 때문에 다른 것은 생각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또한 그는 “원래 내 꿈은 연기자였다. 처음 캐스팅이 되어 소속사에 들어왔을 때도 연기자가 되기 위해 준비 중이었다. 그러다 우연한 기회에 슈가에 합류하게 됐고 그것 또한 연기자로 성장하기 위한 기회라 여겼다.”고 말하며 자신의 꿈에 대해 분명히 했다. 한편 박수진은 “이미연 선배님이 내 연기 인생의 롤모델이다. 청순할 것 만 같았던 캐릭터라 여겼는데 다양한 연기 변신은 물론 극과 극을 오가는 감정 연기를 훌륭하게 해내시는 것 같다.”고 이를 본받고 싶다고 전했다. 서울신문 NTN 서미연 기자 / 사진 = 한윤종 기자@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별, 무대로 쏟아지다

    별, 무대로 쏟아지다

    브라운관을 주무대로 활동하던 스타들이 무대로 쏟아진다. 올해 유독 두드러진 현상이다. 주요 창구는 대학로 연극열전.‘서툰 사람들’의 한채영에 이어 17년 만에 ‘리타 길들이기’로 무대에 돌아오는 최화정,5월에는 영화배우 고수가 ‘돌아온 엄사장’에 얼굴을 내민다. 스타 연출가와 배우가 포진한 연극열전은 그래서 객석점유율이 100%가 넘기도 한다. 지난 12월 시작해 지금껏 2만여명이 넘는 관객이 다녀갔다. 뮤지컬에서는 여성그룹 ‘핑클’ 출신 옥주현과 SES 바다의 성공적인 뮤지컬 데뷔와 활약으로 가수들의 진출이 줄을 이었다.GOD 출신의 손호영이 올초 ‘싱글즈’에 출연하는가 하면 9월 ‘제너두’에는 슈퍼주니어의 강인과 김희철이 출연할 예정이다. 탤런트, 개그맨들의 행보도 활발하다. 하희라는 10년 만에 뮤지컬 출연을 감행한다.3월 개막하는 ‘굿바이걸’에서 정성화와 함께 호흡을 맞추는 것. 홍은희는 연극 ‘클로저’에, 소유진은 ‘사랑은 비를 타고’의 여주인공에 각각 캐스팅됐다. 김효진은 라디오 방송을 소재로 한 뮤지컬 ‘온에어’로 무대에 선다. ●스타들의 무대행, 왜? 과거와 달리 최근의 공연계 진출 붐은 영화, 엔터테인먼트 자본이 공연시장으로 넘어오며 생겨난 현상이다. 뮤지컬평론가 조용신씨는 “연예매니지먼트뿐 아니라 여러 영화사·광고사들이 공연을 신규사업으로 많이 고려하고 있다.”고 말했다. 가수들은 음반 불황, 방송출연의 부진 등으로 과거의 수익모델이 없어지면서 공연으로 들어온 경우가 많다. 콘서트와 비슷한 무대를 통해 지지기반을 넓히려는 생각에서다. 공연에서 검증받은 뒤, 역으로 방송이나 영화로 진출하는 사례가 많아진다는 점도 스타들을 공연계로 끄는 이유 중 하나다. 무대에서 인정받아 드라마와 영화로 활동영역을 넓힌 오만석, 신성록, 엄기준 등의 배우가 대표적인 예다. 공연기획사 측에서는 가장 좋은 마케팅이 스타마케팅이다. 스타가 나오면 홍보비가 훨씬 줄게 된다. 공연계에 아직 ‘절대관객’이 많지 않다는 점도 기획사들이 스타캐스팅을 선호하는 이유다. 조용신씨는 “‘보고 또 보는’ 반복관람이 많은 관람형태 때문에 기획사로서는 더블, 트리플 캐스팅에 스타를 집어넣으면 흥행에 더욱 효과적”이라고 말했다. ●스타 무대 진출의 중간평가 스타캐스팅은 공연에 낯선 신규 관객을 유입한다는 점에서 긍정적이다. 연극평론가인 이진아 숙명여대 교수는 “이를 통해 상업연극·뮤지컬이 활성화돼 영화처럼 일상적인 문화상품이 된다면 공연시장의 전체 파이가 커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뮤지컬처럼 노래와 춤, 연기를 모두 소화하는 종합 엔터테이너를 키울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 그러나 관객이 늘어난다 해도 ‘진성관객’으로 이어지기보다 ‘반짝관객’으로 남는 경우가 많다는 게 공연 관계자들의 고민이다. 기획사들이 대학로 연극판을 장악해 정작 정극(正劇)에 발길이 끊긴다는 점은 우려를 낳고 있다. 공연기획사 쇼팩의 송한샘 대표는 “그래도 ‘연예인, 뮤지컬 나들이’ 개념은 점점 줄고 있다.”고 평가했다. 신랄한 비판을 받는 곳인 만큼 일회성 출연은 점점 줄고 장기적인 발전으로 이어지고 있다는 것이다. 그러나 송 대표는 “현재 뮤지컬 시장과 맞지 않는 출연료를 요구하거나 다른 매체에 겹치기 출연하면서 공동제작인 공연 연습 등에 태만한 경우는 고쳐야 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정서린기자 ri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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