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핑클
    2026-02-18
    검색기록 지우기
  • 방송사
    2026-02-18
    검색기록 지우기
  • 박명수
    2026-02-18
    검색기록 지우기
  • 부총리
    2026-02-18
    검색기록 지우기
  • 환자
    2026-02-18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666
  • 이효리-이상순, 결혼 인정… “청첩장 찍은 것 맞아”

    이효리-이상순, 결혼 인정… “청첩장 찍은 것 맞아”

    3년째 열애 중인 가수 이효리(34)와 이상순(39)이 결혼식을 올린다. 이효리의 소속사인 B2M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3일 매일경제 스타투데이를 통해 두 사람의 결혼 계획을 인정했다. 이 관계자는 “이효리와 이상순이 최근 결혼식 청첩장을 찍었다”면서 “아직 날짜를 공개할 단계는 아니라 말씀드리기 곤란하다”고 말했다. 이효리와 이상순은 2011년 연애 사실을 밝힌 뒤 공개적으로 열애를 하고 있었다. 최근 ‘미스코리아’로 컴백한 이효리는 각종 방송 프로그램에서 이상순에 대한 애정을 공공연히 드러내기도 했다. 앞서 스타뉴스는 이효리와 이상순이 오는 9월 결혼식을 올린다고 같은날 보도했다. 매체는 연예계 관계자의 말을 빌어 “이효리와 이상순이 최근 청첩장을 찍었다”면서 “그 동안 아름다운 사랑을 가꿔온 만큼 주위에서도 결혼을 당연히 받아들이고 있다”고 전했다. 이효리는 지난 1998년 옥주현, 이진, 성유리와 함께 4인조 걸그룹 핑클로 가요계에 데뷔한 이후 15년간 가수로 활동해왔다. 2003년 첫 솔로 앨범 ‘10 Minutes’를 통해 ‘섹시 아이콘’으로 군림했다. 지난 5월 발표한 5집의 타이틀곡 ‘배드 걸즈’와 ‘미스코리아’로 각종 음원 차트 및 가요 프로그램 1위에 오르며 큰 인기를 끌었다. 또 SBS ‘패밀리가 떴다’, KBS 2TV ‘해피투게더’ 등 예능프로그램을 통해 솔직함과 털털한 매력으로 사랑받기도 했다. 이상순은 1999년 그룹 롤러코스터 멤버로 가요계에 데뷔해 음악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이후 암스테르담 음대로 유학을 떠나 재즈 기타를 배우고 귀국해 2010년 5월 김동률과 ‘베란다 프로젝트’를 결성하기도 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이효리, 성유리 외모 언급 “지금은 부럽지 않지만…”

    이효리, 성유리 외모 언급 “지금은 부럽지 않지만…”

    가수 이효리가 성유리의 외모를 언급해 화제다. 이효리는 3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출연, 과거 핑클 시절 멤버들에 관한 일화를 소개했다. 이효리는 “핑클 멤버 중 옥주현과는 자주 만나고 있지만 다른 멤버들은 자주 보지 못한다”면서 “과거 이진과 성유리가 연기하면서 힘들어하는 모습을 보여줬는데 최근 연기력으로 호평을 받고 있어 기분이 좋다”고 말했다. 특히 이효리는 “성유리의 외모를 부러워했었다”면서 “예쁘게 생겨서 핑클 활동 당시에도 남성 팬들에게 인기가 제일 많았다”고 전했다. 이효리는 “지금은 부럽지 않지만 당시에는 꽤 많이 부러워했었다”고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이효리 성유리 외모 언급에 네티즌들은 “이효리 성유리 외모 언급, 둘 다 나무랄 데 없는데 부러워했었구나”, “이효리 성유리 외모 언급, 서로 다른 매력이다”, “이효리 성유리 외모 언급, 성유리 정말 예쁘긴 예뻤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이효리 “이상순과 결혼…”

    이효리 “이상순과 결혼…”

    이효리가 연인인 이상순과 결혼하고 싶다는 솔직한 심정을 밝혔다. 이효리는 지난 29일 진행된 KBS COOL FM ‘김범수의 가요광장-친한 초대석’ 사전 녹음에 참여해 이같이 밝혔다. 이효리는 “결혼을 한다면 이상순씨와 하고 싶지만 구체적인 계획은 세우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또 “이상순은 도움이 되는 사람이지만 나에게 이래라저래라 하는 스타일은 아니다”라고 밝혀 연인을 추켜세웠다. 이효리는 이날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 전설의 리더 특집에서 핑클 멤버들과 머리채를 잡고 싸운 일화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또 채식주의자가 된 뒤 상업광고를 찍지 않는 이유도 밝혔다. 이효리는 “오래 활동하다보니 대중들과도 오랜 친구 같은 느낌이 들었다”면서 “이제는 솔직한 얘기를 하고 싶었다”고 당당하게 밝혀 시청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영상]서현, 핑클 15주년 축하 안무 동영상…옥주현 “감동”

    [영상]서현, 핑클 15주년 축하 안무 동영상…옥주현 “감동”

    소녀시대 서현이 핑클 15주년을 축하하기 위해 옥주현에게 깜짝 안무 동영상을 선물했다. 옥주현은 지난 20일 자신의 트위터를 “뉴욕에서 받은 감동의 메시지. 얼마 전 핑클 데뷔 15주년이라고 팬들에게 받은 애니버서리 이벤트만큼이나 감동적. 좋은 선배, 그리운 선배가 될게 쭉”이라는 글과 함께 동영상을 올렸다. 옥주현이 올린 동영상에는 소녀시대 멤버 서현이 핑클의 대표곡인 ‘영원한 사랑’ 안무를 추면서 옥주현에게 보내는 축하메시지가 담겨 있었다. 서현은 발랄한 몸짓으로 ‘영원한 사랑’ 포인트 안무에 이어 손키스까지 보내면서 “주현 언니, 보고 싶어요”라고 안부 인사를 했다. 서현 핑클 데뷔 15주년 축하 동영상을 본 네티즌들은 “서현 핑클 데뷔 15주년이라고 손수 안무 동영상을 찍어 보내다니 정말 사랑스럽다”, “서현 핑클 데뷔 15주년 축하, 벌써 세월이 그렇게 흘렀네”, “서현 핑클 데뷔 15주년 축하해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핑클은 지난 12일 데뷔 15주년을 맞았다. 옥주현은 뮤지컬 배우로 활동 중이고 성유리·이진은 연기자로 활약하고 있다. 이효리는 21일 정규 5집 음반으로 컴백해 가수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문화마당] 세월을 견디는 90년대 음악/강태규 대중문화평론가

    [문화마당] 세월을 견디는 90년대 음악/강태규 대중문화평론가

    첫사랑이 말한다. 훗날, 집을 지어달라고. 그리고 계약금으로 ‘전람회’ 앨범을 한 장 내놓는다. 그녀는 CD플레이어에 꽂힌 이어폰을 첫사랑의 귀에 꽂는다. ‘이젠 버틸 수 없다고 휑한 웃음으로 내 어깨에 기대어 눈을 감았지만….’ ‘기억의 습작’이 흐른다. 올해 3월 개봉해 411만 관객이 찾은 영화 ‘건축학개론’의 한 장면이다. 1994년 전람회 1집 앨범에 수록된 이 노래는 영화의 중요한 매개체로 존재한다. 최근 케이블채널에서 종영한 드라마 ‘응답하라 1997’ 역시 1990년대 사랑받았던 대중가요가 등장한다. 가수들이 주연한 이 드라마에 삽입된 노래 ‘우리 사랑 이대로’(주영훈·이혜진), ‘올포유’(쿨), ‘다시 사랑한다 말할까’(김동률)는 당시 추억을 되새김질하면서 음악 사이트에서 당당히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X세대’라 불렸던 30대들이 꿈틀대기 시작했다. 당시 10대들은 이제 30대가 되었고, 갓 입학했던 초등학생은 20대 후반으로 성장했다. 어떤 시대에도 복고의 유행은 불문율처럼 존재했다. 2000년대 초반 7080세대의 복고가 유행하더니, 2012년 들어 1990년대가 음악·영화 각 문화 분야에서 재조명되고 있다. 특히, 90년대는 라디오 시대의 듣는 음악에서 비주얼에 대한 관심이 증폭된, 보는 음악이 고개를 든 시대였다. 아날로그 감성과 디지털의 교차 지점에 접어든 90년대는 그야말로 대중음악 중흥기였다. 양질의 문화 콘텐츠가 대거 생산된 대중문화의 황금기였다. 돌이켜보면 그만큼 재조명하고 재해석될, 할 말이 많은 시대였다. 90년대 가요계엔 100만장의 음반 판매량을 돌파하는 가수가 심심찮게 쏟아졌다. 10만장을 판매한 가수들이 다음 앨범을 내야 하나 말아야 하나 고민하던 시기였을 만큼 음악 수용자들의 적극적인 호응이 존재했다. 또한, 김동률·이적·유희열·윤상 등 자신의 음악 세계를 탁월하게 만들어 가는 싱어송라이터가 대중의 가슴을 관통하며 주목을 받았고, 오늘에 이르기까지 현재진행형의 뮤지션으로 존재하고 있다. 그것은 90년대의 음악이 얼마나 큰 감성의 주축이 되었는가를 보여주는 단서다. 더불어 H.O.T, 젝스키스, SES, 핑클 등 아이돌이 서로 경쟁하며 팬클럽 문화가 본격적으로 생겨난 것도 90년대였으니 듣고 볼거리가 많은 시대였다. 그러니 90년대에 청춘을 보낸 사람들은 그 이전 세대보다 ‘문화적 추억’이 더 많을 수밖에 없을 것이다. 문화계 전반에 ‘웰 메이드 상품’이 많았기 때문이다. 그것은 ‘90년대 콘텐츠’가 시간이 흘러도 결코 낡은 것처럼 느껴지지 않는 힘을 갖고 있었다는 방증으로 이어진다. 자신의 정체성을 정립하는 성장기에 영향을 줬던 것들을 절대 잊을 수 없을 것이다. 그 위안과 스스로의 격려는 세월이 흘러도 잔존하게 마련이다. 당시 돈을 타 쓰며 눈치 보던 세대는 이제 콘서트 티켓, CD를 당당히 구매하는 핵심 문화 소비자가 됐다. 90년대의 음악이 세월을 견디는 까닭이다. 과거를 추억하는 문화 코드인 복고는 옛 감정을 되살리고 과거와 현재를 연결해 주는 매개체 같은 역할을 한다. 복고의 힘은 그 당시 사연들을 간직한 전 세대를 아우르며 큰 울림을 준다. 단순한 추억 곱씹기를 넘어 문화 전반에 걸쳐 강력한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는 것은 콘텐츠의 힘이다. 그러나 복고 열풍의 이면에는 새로운 콘텐츠의 고갈이 깔려 있다. 하루에도 수십개씩 쏟아지는 디지털 싱글 음원들은 음악을 곱씹어 볼 겨를도 없이 사라지고 만다. 그것이 반복되면서 새로운 뮤지션이 탄생하지 않고 복고가 자리를 대체하고 있다. 대중문화 발전이라는 장기적 관점에서 긍정적이지만은 않은 일이다. 편지는 이메일로 대신하고 인터넷 쇼핑몰을 통해 선물을 보내는 시대에 우리는 살고 있다. 20년 전 생일 선물로 받은 낡은 테이프. 비록 불법이었지만 한 곡 한 곡 정성스럽게 녹음하고 표지에 노래 제목을 곱게 적어 건네 온 선물은 당시 하도 많이 들어서 재생이 불가능한 상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버려지지 못하고 책상 앞에 자리하고 이유는 사람의 온기 때문일 것이다.
  • [씨줄날줄] 북한판 소녀시대/최광숙 논설위원

    지금 대중문화계는 가히 걸 그룹의 전성시대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소녀시대, 원더걸스, 티아라, 카라…. 아시아를 훌쩍 뛰어넘어 유럽까지 뒤흔드는 K팝의 열기를 선도하는 중심축이다. 우리 걸 그룹 역사를 되돌아보면 펄 시스터즈의 이전과 이후로 나뉜다고 한다. 배인순·배인숙 자매로 결성된 펄 시스터즈가 ‘커피 한잔’ ‘님아’ 등을 부를 때 가요계는 그야말로 난리가 났다고 한다. 미니스커트나 나팔바지를 입고 열정적으로 노래하고 춤추는 그들은 분명히 달랐다. 과거 가수들이 오디오 시대를 걸어갔다면 그들은 대중들에게 눈까지 즐겁게 하는 비디오 시대를 열어 보인 것이다. 걸 그룹으로는 드물게 가수왕까지 등극하며 1960, 70년대 가요계를 평정했다. 배인순씨가 1976년 동아그룹 최원석 회장과 결혼하면서 그룹은 해체됐다. 현재까지 알려진 최초의 걸 그룹은 1930년대 일본 강점기 조선악극단에서 활동한 저고리 시스터라고 한다. ‘목포의 눈물’의 이난영, ‘오빠는 풍각쟁이야’의 박향림 등 당대 최고 여가수 4명이 팀으로 일본 공연도 했다. 하지만 음반까지 냈던 공식 걸 그룹은 김시스터즈다. 이난영씨가 딸과 조카를 훈련시켜 만든 그룹이다. 1959년 미국에 진출, 우리나라 가수로 최초로 빌 보드 차트 7위까지 오를 정도로 활약이 눈부셨다. 2009년 원더걸스의 미국 진출보다 무려 50년이나 빠른 셈이다. 펄 시스터즈 이후 바니걸스, 서울시스터즈, 희자매 등 바야흐로 걸 그룹의 시대가 본격 개막됐다. 1980년대 걸 그룹은 다소 침체기를 겪다가 1990년대 SES, 핑클 등 기획사의 철저한 기획으로 탄생한 현재의 걸 그룹 시대를 맞이하게 된다. 최근 인천 부평아트센터에서는 걸 그룹 80년 역사를 되돌아보는 전시회가 열릴 정도로 요즘 걸 그룹은 이 시대의 아이콘으로 떠오른 지 오래다. 북한 전문매체 뉴포커스는 최근 북한에도 소녀시대와 같은 미모의 여성 위문 공연단이 있다고 소개했다. 우리의 걸 그룹과는 다르지만 북한 군인들의 사기를 높여주기 위해 구성됐다고 한다. 공연단은 일반 군인을 위한 공연단과 대외선전을 위한 특별 공연단으로 나뉜다. 특별공연단원들은 외모가 출중한 여성들로 화려한 복장과 화장으로 북한 군인들의 눈길을 사로잡는다고 한다. 역시 어떤 형태의 걸 그룹이든 시대와 체제를 초월해 대중들의 사랑을 받나 보다. 우리 소녀시대들이 북한 땅에서 공연을 한다면 주민들의 반응은 어떨까. 자못 궁금하다. 최광숙 논설위원 bori@seoul.co.kr
  • 대학 등 사회적 기업 방과후 학교 운영 학생·학부모 대만족

    대학과 기업이 참여하는 사회적 기업이 방과후 학교 운영에 적극 나서고 있다. 자신들의 전공을 살려 방과후 학교를 진행하는 대학생들과, 교육환경이 열악한 지역에 수업 기회를 제공하는 기업의 비영리 재단법인이 참여하는 방과후 학교는 비교적 저렴한 가격으로 다양한 교육기회를 제공할 수 있어 학생과 학부모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특히 기존의 학교수업을 보완하는 차원이 아닌 창의적 체험활동 위주의 프로그램이 활성화되면서 방과후학교를 신청하는 학생들이 크게 늘고 있다. ●전북대 사범대 졸업생 100여명 일선학교 투입 각 대학에서 운영하는 방과후 학교 사회적 기업은 대학생들이 자신의 전공을 학생들에게 가르치는 일종의 재능기부 형식으로 이뤄지고 있다. 지난 2월 교과부가 지원하는 방과후 학교 사회적기업으로 선정된 전북대학교는 사범대학을 중심으로 지난 2월부터 학과별 교육콘텐츠 개발에 나서 모두 92개 프로그램을 완성했다. 전북대는 사범대 졸업생 100여명의 강사진을 확보해 일선 학교에 투입할 계획이다. 전북교육청 관계자는 “대학의 사회적기업이 운영하는 방과후 학교는 수강료가 월 2만~3만원 수준으로 사교육비 절감은 물론 공교육에 대한 신뢰도 향상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 밖에 교육청과 공공기관이 협력해 학생들에게 다양한 교육기회를 제공하는 방과후 학교도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수원교육지원청에서는 오는 11월까지 모두 16차례에 걸쳐 수원지역 초등학교 5학년을 대상으로 ‘농업·농촌 사랑 방과후 학교 녹색체험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방과후 학교 녹색체험교실은 농촌진흥청의 연구사, 지도사 등 전문가로 구성된 강사들이 직접 나서 학생들에게 허브가든 체험교실, 다육식물 체험교실, 멘델의 유전 체험교실, DNA 분리 체험교실, 누에생태 체험교실,곡물아트, 곡물도정 체험교실, 원예 체험교실 등 체험 위주 7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학생들은 방과후 학교에 참가하면서 자연스레 흙과 식물을 직접 손으로 만져보는 등 평소 학교수업과 사교육을 통해 경험할 수 없는 다양한 자연체험을 할 수 있다. ●SK 참여한 울산행복학교 체육프로그램 큰 호응 기업들도 방과후 학교 운영에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기업의 사회적 공헌 활동을 교육과 연계해 교육환경이 열악한 농어촌지역의 소규모 학교에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울산광역시의 학교에서 다양한 방과후 학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 재단법인 울산행복한학교는 울산광역시 교육청과 SK그룹이 함께 설립한 비영리 교육재단이다. 울산행복한학교는 수학, 사회, 과학 등 교과과정뿐만 아니라 음악 줄넘기·키성장 순환프로그램 등 다양한 체육프로그램을 운영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행복한학교의 지원을 받아 방과후 학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 울산 다운초등학교에서는 지난달 2일 ‘행복한학교 개학식’을 열고 독서논술, 방송댄스, 로봇과학, 점핑클레이, 한자급수, 마술 등 다양한 강좌의 첫 수업을 시작했다. 다운초교 관계자는 “일반 사교육을 통해 배우려면 상당한 비용이 드는 예체능 과목도 방과후 학교를 통해 익숙한 학교 환경에서 친구들과 함께 배울 수 있어 학생들의 호응도가 높다.”고 말했다. 윤샘이나기자 sam@seoul.co.kr
  • 가수출신 연기자 안방극장 휩쓴다

    가수출신 연기자 안방극장 휩쓴다

    올봄 안방극장, 가수로 데뷔해 연기로 지평을 넓힌 이른바 ‘가수 출신 연기자’들의 활약이 두드러지고 있다. 가수 이승기와 그룹 ‘JYJ’의 박유천은 둘 다 가수 출신 연기자로 동 시간대 각기 다른 드라마로 경쟁을 펼치고 있다. 먼저 이승기는 21일 첫 방송된 MBC 수목 드라마 ‘더킹 투 하츠’로 오랜만에 안방극장을 찾았다. 대한민국이 입헌군주제라고 설정해 놓고 국가 서열 2위의 날라리 왕자 이제하 역을 맡은 이승기는 그동안 ‘1박 2일’ 등에서 보여준 ‘허당’ 이미지를 버리고 깐죽거리는 뺀질남 캐릭터를 구축하고 있다. 이승기는 극 중 북한 최강의 여전사 장교 ‘김항아’ 역을 맡은 배우 하지원과 좌충우돌 로맨스를 그려 나갈 예정이다. ●이승기·박유천 ‘왕가 혈통’ 경쟁 더킹 투 하츠와 같은 날 첫 방송된 SBS 수목 드라마 ‘옥탑방 왕세자’에서는 ‘JYJ’ 출신 배우 박유천이 주인공으로 활약한다. 박유천은 조선시대 왕세자 ‘이각’으로 조선시대로부터 300년 후인 21세기 서울, 박하(한지민 분)의 옥탑방에 뚝 떨어지며 좌충우돌 서울생활 적응기를 그려낸다. 그는 왕세자이자 현세에선 홈쇼핑 회사 후계자 역을 동시에 연기한다. ‘여성파워’도 만만찮다. MBC 50부작 드라마 ‘빛과 그림자’에서 가수 출신 손담비는 화려하지만, 내면에 외로움을 간직한 디바 ‘유채영’ 역을 완벽하게 소화하고 있다. 전작인 SBS 드라마 ‘드림’에서 부족한 연기력으로 혹평을 받았지만, ‘빛과 그림자’에선 연기력에 관한 우려를 씻어내며 배우 손담비로서의 입지를 굳히고 있다는 평가다. MBC 주말드라마 ‘신들의 만찬’에선 요정 1세대 핑클 출신의 성유리가 어려운 상황에서도 굴하지 않고 항상 긍정적인 마인드로 사는 밝고 쾌활한 요리사 ‘고준형’ 역으로 매주 시청자들을 만나고 있다. 극 중 그녀의 패션이 젊은이들 사이에 화제가 되며 ‘성유리 패션’ 또한 주목받고 있다. ●손담비·성유리 ‘팔색조 매력’ 최근 종영한 SBS 드라마 ‘샐러리맨 초한지’의 경우 그룹 ‘샤크라’ 출신 배우 정려원이 주인공 ‘백여치’ 역을 맡아 열연, 호평을 받았다. 백여치는 어릴 적 사고로 부모를 모두 잃은 후 외할아버지인 진시황(이덕화 분) 회장의 전폭적인 사랑을 받으며 자라 세상 물정에 어둡고 사치스러운 안하무인, 천방지축 캐릭터다. 자신의 뜻에 조금이라도 어긋나면 욕을 퍼붓고, 나이 많은 사람에게도 반말을 하는 무개념녀로 그려졌다. 특히 거친 욕설이 나올 때면 ‘삐삐’ 소리가 나며 음소거 처리돼 일명 ‘음소거녀’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 외에도 KBS 드라마 드림하이 2에선 그룹 ‘2AM’의 정진운, ‘티아라’의 지연 등이 주연배우로 출연, ‘연기돌’로 거듭나고 있다. 김정은기자 kimje@seoul.co.kr
  • ‘마돈나’ 엄정화 “결혼하고 싶어 하는 일이…”

    ‘마돈나’ 엄정화 “결혼하고 싶어 하는 일이…”

    2008년 영화 ‘해운대’를 찍을 무렵, 제작사 JK필름의 윤제균 감독을 비롯한 프로듀서 몇몇이 여느 때처럼 모여 머리를 쥐어짜고 있었다. 누군가 “왕년의 춤꾼이 꿈을 접고 평범한 주부가 됐는데, 뒤늦게 가수에 도전하면 재밌지 않겠느냐. 엄정화면 딱 맞을 것 같다.”라는 얘기를 꺼냈다. 오는 18일 개봉하는 ‘댄싱퀸’은 그렇게 시작됐다. 이석훈 감독에게 각본을 맡기면서 뼈대에 살이 붙었다. 얼결에 서울시장에 출마한 인권변호사 남편(황정민)의 이야기가 보태진 것. 시나리오가 완성된 건 지난해 봄. 묘하게도 지난해 하반기 정국이 요동치면서 10월 서울시장 보궐선거가 시행됐다. 의도하지는 않았는데, 최근 여의도 정가의 쇄신 열풍과 맞물린 시의성 있는 웰메이드 코미디가 탄생했다. 제작단계에서는 너무 뻔한 캐스팅이라는 게 대부분의 반응. 그런데 막상 시사회가 끝난 뒤에는 “역시 엄정화, 황정민”이란 탄성이 나왔다. 자칫 가벼운 코미디로 흐를 소지도 있었지만, 둘의 존재감 덕에 예상 가능한 반전임에도 뭉클한 감동을 전했다. 특히 ‘엄정화’ 역은 20년차 가수인 그가 아니면 소화할 사람이 없어 보였다. 연기는 물론, 춤·노래 등 복수전공까지 뽐낸 엄정화(41)를 서울 종로구 팔판동의 한 카페에서 만났다. 어린 시절 충북 제천에서 날리던 미모였다. 그는 “빼어난 외모까지는 아니었다. 시내라고 해봤자 삼청동 정도도 안 되니까 조금만 튀어도 다 안다.”며 웃었다. 다른 연예인처럼 끼가 넘치는 성격도 아니라는 게 본인의 설명이다. “말도 없고 내성적인 딱 양갓집 규수였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원주 북원여고를 졸업할 무렵, 진로를 고민했다. 엄정화가 4살 때 아버지가 사고로 숨졌기 때문에 빠듯한 살림이었다. 4남매를 홀로 키워낸 어머니로선 공부와 담을 쌓고 지낸 둘째 딸을 대학에 보낼 여력은 없었다. “공부를 진짜 안 했어요. 그런데 예대에 너무 가고 싶더라고요. 지금껏 말을 안 했는데 사실은 혼자서 서울예전(현 서울예대)에 원서를 내고 연기 오디션을 봤어요. 보기 좋게 떨어졌죠 뭐. 어찌나 창피하던지….” 생애 첫 오디션 실패는 ‘약’이 됐다. 1989년 MBC합창단 오디션에 합격하면서 꿈을 향한 첫발을 내디뎠다. 1993년 유하 감독의 영화 ‘바람 부는 날이면 압구정동에 가야 한다’는 운명을 돌려놓았다. 주연은 물론, 삽입곡 ‘눈동자’를 불렀다. 흥행은 고만고만했는데, 노래가 떴다. 이후 3집(‘배반의 장미’), 4집(‘포이즌’ ‘초대’), 5집(‘몰라’ ‘페스티벌’)까지 앨범을 내는 족족 대박이 났다. 덕분에 ‘한국의 마돈나’란 별명을 얻었다. 2001년 ‘결혼은 미친 짓이다’의 주연을 맡으면서 배우 전신(轉身)의 계기가 됐다. ‘가수 출신’이란 꼬리표를 떼기 위해 애를 썼다. 엄정화는 “가수 출신이라는 게 배우 활동을 하는 데 제약이 된 건 분명하다. 그런 시선들을 떨쳐버리려고 지난 10년간 시간과 에너지를 쏟아부었다.”고 털어놓았다. 그는 “비슷한 의미지만 ‘가수 겸 배우’보다는 ‘가수이자 배우’로 봐주셨으면 좋겠다.”고도 했다. 어정쩡하게 겸직을 하는 게 아니라 ‘가수 엄정화’와 ‘배우 엄정화’의 두 모습이 공존한다는 자부심이 느껴졌다. ‘댄싱퀸’은 여러모로 특별한 영화다. ‘가수 출신’을 불식시키려고 올인했던 과거였다면 댄스가수 이미지를 노골적으로 풍기는 데다 배역 이름조차 ‘엄정화’인 영화가 마뜩잖았을지도 모른다. 그는 “‘싱글즈’(2003) ‘홍반장’(2004) 때라면 고민을 했을 것 같다. 하지만, 이번에는 망설이지 않았다. 딱 적절한 시기에 시나리오가 들어왔다.”라고 설명했다. 20년차다운 여유가 생긴 모양이다. 2년 전 갑상선암 수술을 받았다. 비교적 덜 위험하다고 해도, 가수에게는 치명적일 수 있다. 당시 오디션프로그램 ‘슈퍼스타 K2’ 심사위원으로 나선 엄정화는 심사평을 하면서 유독 많은 눈물을 흘렸다. 개인적으로 시련의 나날이었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그만큼 참가자의 절절한 사연들과 간절함이 와 닿았기 때문일 터. “‘댄싱퀸’의 오리지널사운드트랙을 녹음하려고 갔는데 눈물이 나더라고요. 수술받은 뒤로 다시는 녹음실에 오지 못할지도 모른다고, 가수로는 어렵겠다고 생각했거든요.” 지금도 높은 음을 내는 데 무리가 있다. 목이 금방 피곤해지는 것도 같은 이유. 하지만, 영화에서 ‘성인돌’ 그룹 댄싱퀸즈의 리더로 노래하고 춤추면서 엄정화는 가수로서 자신감을 되찾았다. 1993년에 데뷔했으니 내년이면 딱 20주년. 2008년 ‘디스코’ 앨범이 마지막이었던 만큼 팬들의 목마름도 큰 게 사실이다. “올해 안에 앨범을 준비해서 내년에 20주년 콘서트도 할래요. 그런데 전처럼 기획사에서 시키는 대로 할 생각은 없어요. 내가 원하는 프로듀서와 원하는 음악을 해야죠.” “데뷔한 뒤로 나에게는 한꺼번에 인기나 성공이 주어지지 않았어요. 가수로 잘 나갈 때도 HOT나 GOD, 핑클에 밀려 대상은 한 번도 못 탔죠. 배우로서도 여기까지 오랜 시간이 걸렸죠. 그런데 감사한 일이에요. 어차피 내가 그리는 큰 그림이 있어요. 조급할 건 없어요. 당장 무언가를 못 이룬다고 해도 나쁜 생각은 절대 안 해요.” ‘큰 그림’이 궁금했다. 엄정화는 “정말 좋은 배우가 되고 싶다. 캐릭터와 내가 처음부터 끝까지 맞아떨어져 관객이 실제 상황처럼 받아들이는 단계에 가야 아쉬움이 안 남을 것 같다.”고 말했다. 기자의 눈에 ‘댄싱퀸’의 엄정화는 이미 ‘좋은 배우’다. 다만, 끊임없이 실수를 복기하는 성격 탓에 스스로에게 엄격한 듯했다. 결혼관도 바뀌었다고 했다. 지금까지는 결혼과 일을 병행할 자신이 없었다고 했다. 주변에서 유독 불행한 결혼을 자주 본 영향도 있었다. 그는 “결혼을 꿈꾸기 시작했다. 너무 늦은 것 같기도 한데 하나님이 짝을 주실 거라 믿는다. 솔직히 요즘에는 기도도 하고 있다. 눈에 콩깍지를 씌워줄 사람이 나타날 것”이라며 활짝 웃었다. 임일영기자 argus@seoul.co.kr 36) 목졸려 살해된 시신, 라면박스만 없었어도… 범죄가 흔적을 남기기 위해… 35) 그녀와 만난 남자는 모두 죽는다 마약에 눈먼 20대 명품녀의 엽기적 살인행각 34) 하얀 피부와 사후강직이 일러준 토막살인의 진실 전철역 화장실에 유기된 30대女의 시신 33) 억울한 10대 소녀의 죽음…두줄 상처의 비밀 추락에 의한 자살? 몸을 통해 타살 증언하다 32) 살해된 20대女의 수표에 ‘검은 악마’의 정체가 담기다 완전범죄를 꿈꾸던 엽기 살인마 31) 최악의 女연쇄살인범 김선자, 5명 독살과 비참한 최후 청산염으로 가족, 친구 무차별 살해 30) 동거女 잔혹하게 살해한 30대, 시신이 물속에서 떠오르자… 살인후 물속으로 던진 사건 그후 29) 살인자가 남기고 간 화장품 향기, 그것은 ‘트릭’이었다 강릉 40대女 살인사건의 전말 28) 소리없이 사라진 30대 새댁, 알고보니 들짐승이… 부러진 다리뼈가 범인을 지목하다 27) 40대 여인 유일 목격자 경비 최면 걸자 법최면이 일러준 범인의 얼굴 26) 목졸리고 훼손된 60대 시신… 그것은 범인의 속임수였다 ‘파란 옷’ 입었던 살인마 25) 그녀가 남긴 담배꽁초 감식결과 놀라운 사실이 살인 현장에 남은 립스틱의 반전 24) 택시 안에서 숨진 20대 직장女 살인범은 과연… 돈 버리고 납치한 이상한 택시 강도 23) 살인현장에 남은 별무늬 운동화 자국의 비밀 60대 노인의 치밀한 트릭 22) 70% 부패한 시신 유일한 증거는 ‘어금니’ 억울한 죽음 단서 된 치아 21) 자다가 갑자기 세상을 뜨는 젊은 남자들…누구의 저주인가? 청장년 급사증후군의 비밀 20) 아파트 침대 밑 女 시신 2구…잔인한 ‘진실게임’ 결과는? 누명 벗겨준 거짓말 탐지기 19) 자살이라 보기엔 너무 폭력적인 죽음…왜? 가해자·피해자는 하나였다 18) 헤어드라이어로 조강지처 살해한 50대의 계략… 몸에 남은 ‘전류반’은 못 숨겼네 17) 물속에서 떠오른 그녀의 흰손…토막살인범 잡고보니 바다에서 건진 시신 신원찾기 16) 이태원 옷집 주인 살인사건…20대 여성이 지목한 범인은? 찢어진 장부의 증언 15) 무참히 살해된 20대女…6년만에 살인범 잡고보니… 274만개의 눈이 잡은 연쇄살인범의 정체 14) 백골로 발견된 미모의 20대女, 성형수술만 안 했어도… 가련한 여성의 한 풀어준 그것 13) 車 운전석에서 질식해 숨진 그녀의 주먹쥔 양팔 12) 불탄 시신의 마지막 호흡이 범인을 지목하다 화재사망 속 숨어있는 타살흔적 증거는 11) 자살한 40대 노래방 여주인, 살인범은 알고 있었다 생활반응이 알려준 사건의 진실 10) 소변 참으며 물 마시던 20대女, 갑자기 몸을 뒤틀며… 생명을 앗아가는 ‘죽음의 물’ 9) “그날 조폭은 왜 하필 남진의 허벅지를 찔렀나?”… 칼잡이는 당신의 ‘치명적 급소’를 노린다 8) 변태성욕 30대 살인마의 아주 특별한 핏자국 혈흔속 性염색체의 오묘한 비밀 7) 정자가 수상한 정액…씨없는 발바리’ 과학수사 얕봤다가 정관수술까지 한 연쇄 성폭행범 6) 천안 母女살인범, 현장에서 대변만 보지 않았더라도… ‘미세증거물’ 속에 숨은 사건의 진상 5) 강간 후 살해된 여성, 그리고 부검의 반전 죽을 때까지 여성이고 싶었던 여성의 사연 4) 살해당한 아내의 눈속에 담긴 죽음의 비밀… 흔해서 더 잔인한 위장 살인의 실체는 3) 친구와 함께 차안에서 아내에 몹쓸짓 한 남편 …사고로 위장한 최악의 선택 2) 죽음의 性도착증 ‘자기 색정사’ 혼절직전의 성적 쾌감 탐닉…‘질식에 중독되다’ 1) 데이트 강간을 위한 ‘악마의 술잔’ 한모금에 블랙아웃…24시간내 검사 못하면 미제사건 ’범죄는 흔적을 남긴다’ 전체 시리즈 목차보기 (클릭)
  • ‘청소년 유해음반 심의제’ 토론회… 아이디어 봇물

    ‘청소년 유해음반 심의제’ 토론회… 아이디어 봇물

    “유해 음반으로 지목된 곡에 대해 여론을 묻는 사이트를 따로 개설해 보는 것은 어떨까요?” 핑클, 이정현, 클릭비 등의 노랫말을 쓴 유유진(41) 작사가의 제안은 조심스럽기만 했다. 16일 오후 서울 태평로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청소년 유해음반 심의제도 발전 방안’ 토론회에 참석한 그는 “기존 심의제도가 기성세대 전문인들의 의견만을 묻고 부모, 형제, 가족, 선생님 등 청소년들을 실제로 이해하는 사람들의 의견이 전혀 없는 점은 개선할 필요가 있다.”고 말문을 뗐다. 유 작사가는 “현재 음반심의위원회에서 유해 음반 판정 예상곡에 대해 일반인들에게 한 줄 의견을 허용하고 있지만 이것은 제대로 된 여론이라기보다는 오히려 소모적인 댓글 논쟁만을 낳고 있다.”면서 “제대로 된 여론 수렴의 과정을 거친 뒤 청소년보호위가 최종 판정을 내린다면 수긍도는 훨씬 높아질 것”이라고 대안을 제시했다. 최근 아이돌 그룹 비스트의 ‘비가 오는 날엔’이 가사에 술을 떠올리게 하는 ‘취했나 봐’라는 표현이 나온다는 이유로 청소년 유해 음반으로 분류된 뒤 관련 제도 개선의 필요성은 높아졌다. 이날 토론회에는 최성준 YG엔터테인먼트 기획이사, 작사가 유유진, 이영희 음반심의위원, 등 심의제도 관련 전문가 및 대중음악계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김세중 국립국어원 공공언어지원단장은 “업계 차원의 자율심의기구 운영이 최선의 대안이지만 현행 청소년보호위와 병존하도록 하는 것도 방법”이라고 말했다. 이영희 위원은 19세 아래 위로 잘린 기준을 연령등급제로 다양화하자고 제안하며 자율모니터링제와 자율심의제의 중요성도 강조했다. 이복실 여성가족부 청소년가족정책실장은 “토론회에서 나온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청소년 유해음반 심의제도가 개선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박록삼기자 youngtan@seoul.co.kr
  • “K-POP 커버댄스 페스티벌 카라가 홍보할게요”

    “K-POP 커버댄스 페스티벌 카라가 홍보할게요”

    “커버댄스를 통해 전 세계 케이팝 팬들과 접촉하며 한국의 문화를 알리는 데 앞장서고 싶어요.” 10일 오전 서울 중구 태평로 프레스센터 기자회견장에서 열린 ‘한국 방문의 해 기념 2011 K-POP커버댄스 페스티벌’ 홍보대사로 위촉된 카라가 한류스타로서의 포부를 밝혔다. (재)한국방문의해위원회(위원장 신동빈)가 주최하고 서울신문사가 주관한 이번 ‘커버댄스 페스티벌’은 아시아 뿐 아니라 유럽, 남미 등 전 세계에서 열풍을 일으키며 확산되는 K-POP을 활용, 오는 9월 3일부터 미국 LA를 시작으로 모스크바(러시아), 상파울루(브라질), 도쿄(일본), 방콕(태국) 등지의 지역본선이 한 달에 걸쳐 열린다. 이날 위촉패를 받고 홍보대사로 임명된 카라는 “무엇보다 K-POP을 알리는 데 앞장서게 돼 영광이며 전 세계 팬들에게 모범이 되는 한류가수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좋아하는 가수의 무대, 안무, 스타일링을 따라하는 커버댄스라는 다소 생소한 장르에 대해서도 “유튜브를 통해서 전 세계 케이팝 팬들이 커버댄스를 하는 모습을 봐 익히 알고 있으며, 팬들의 열정과 K-POP에 대한 애정에 놀랐다.”고 전했다. 일본을 중심으로 한류스타로 거듭난 카라는 한류에 대한 보답의 일환으로 이번 페스티벌에서 해외에 있는 한류 팬들이 한국을 방문할 수 있도록 적극 홍보에 나설 계획이다. 특히 다음달 11일에 열리는 커버댄스페스티벌 일본(동경 스튜디오 코스트)본선에 심사위원으로 참여하는 등 적극적인 역할을 할 계획이다. 카라는 “참가자들의 안무와 퍼포먼스, 무엇보다 도전의식 있는 눈빛에 점수를 줄 것”이라며 심사위원으로서의 계획을 밝힌 뒤 “기회가 되면 아이돌 1세대인 핑클 선배들의 커버댄스를 추고 싶다.”고 자신감을 내비치기도 했다. 지역본선에서 선발된 각국의 우수참가자들은 한국으로 초청돼 경상북도 경주에서 3차 최종 결선을 치르게 된다. 결선 참가자들에게는 문화공연 관람 및 한류스타와의 만남과 신라천년고도 경주 관광의 기회가 제공되며, 결선 우승자는 한류드림콘서트(경주) 무대에서 공연을 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한국방문의해위원회 홍주민 사무총장은 “한류의 핵심으로 급부상한 K-POP을 활용한 커버댄스를 통해 쌍방향 문화 공유라는 차원이 다른 해외 홍보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번 페스티벌이 산발적으로 이뤄지던 커버댄스 열풍의 구심점이 돼 짜임새 있는 이벤트가 될 것이고, 결과적으로 매력적이고 활력있는 관광목적지로서의 한국을 부각시킬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강경윤기자 newsluv@seoul.co.kr  
  • 뮤지컬 ‘아가씨와 건달들’ 주연 진구·옥주현

    뮤지컬 ‘아가씨와 건달들’ 주연 진구·옥주현

    올여름, 화려한 스타 캐스팅으로 티켓파워를 과시하며 흥행몰이에 나선 뮤지컬이 있다. 1920년대 뉴욕을 배경으로 베팅 한 판에 올인하는 건달들, 그리고 선교사와 쇼걸이라는 상반된 아가씨의 인생과 짜릿한 사랑을 담아낸 ‘아가씨와 건달들’이다. MBC 서바이벌 프로그램 ‘나는 가수다’에서 폭발적인 가창력을 선보인 옥주현(31)을 비롯해 영화배우 진구(31), 영화배우 겸 뮤지컬 배우 김무열(29), 뮤지컬계의 비욘세 정선아(27)등이 ‘아가씨와 건달들’의 주연 자리를 꿰찼다. 3일 서울 역삼동 LG아트센터에서 동갑내기 배우 옥주현과 진구를 만났다. 다음은 일문일답. ●진구 “출연 제의 하루 만에 몸 던졌죠” →뮤지컬 작품을 선택하는 기준이 무엇인가. 또 아가씨와 건달들 선택한 이유는. -옥주현(이하 옥) 평소 작품을 선택하는 기준은 노래다. 노래가 마음에 와닿고, 무대에서 내가 이 노래를 부르고 싶다는 생각이 들면 선택한다. 아가씨와 건달들은 사실 연극적인 요소가 많아 노래는 적지만, 이지나 연출을 믿고 선택했다. 워낙 공연계에서 혹독한 훈련으로 배우를 조각하는 분으로 유명하다. 많이 혼나고 많이 배울 각오를 하고 참여하게 됐다. 또 워낙 고전적인 작품을 좋아해 이 작품을 선택하게 됐다. -진구(이하 진) 전통 있는 뮤지컬이라 생각했다. 뮤지컬을 하고는 싶었지만 언제 할 것인지 뚜렷한 목표가 없었는데 이지나 연출이 저를 설득했다. “너를 뮤지컬 배우로 만들수 있다.”는 말에 믿음이 갔다. 하루 만에 몸을 던졌다. →공연이 시작됐는데 소감이 어떤가. -옥 뮤지컬 ‘브로드웨이 42번가’ 공연을 했을 때와 비슷한 느낌이다. 고전적이면서 유쾌한 작품이라 참 좋다. 관객들이 가벼운 마음으로 유쾌하게 웃을 수 있는 작품이다. -진 무대 처음 서 봤는데 에너지 넘치게 잘할 수 있어 기뻤다. 생각보다 덜 긴장되고 감격스럽다. →옥주현은 아이돌 1세대이자 가수 출신으로 뮤지컬에 진출해 성공했다. 최근 가수들의 롤모델로 자주 언급되는데, 조언을 한다면. -옥 핑클때보다 지금 아이돌 친구들이 슈퍼맨, 슈퍼우먼 같다. 최근에 카라의 박규리양이 뮤지컬 미녀는 괴로워 일본 공연에 선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가수 후배들이 뮤지컬 무대에 처음 입문하면 체력적으로 많이 힘든데 몸관리를 정말 잘해야 한다는 조언을 해주고 싶다. ●옥주현 “입어본 무대의상중 가장 천조각 없어” →아가씨와 건달들에서 쇼걸 역할을 맡았다. -옥 이번 작품이 지금껏 제가 입었던 무대 의상 중 가장 천조각이 없는 것 같다(웃음). 수영복에 코르셋을 입고 나오기도 한다. 본 공연이 시작돼 관객분들이 객석을 다 채워주면 춥지는 않을 것 같다. →진구는 뮤지컬 첫 도전이다. 영화나 드라마와 비교했을 때 어려운점은. -진 확실히 다르긴 하나 어려운 건 없다. 오히려 뮤지컬은 연습을 충분히 할 시간이 보장돼 있어 부담감이 덜하다. 그래서 자신감도 생기고 빨리 공연을 통해 관객들을 만나고 싶다는 두근거림이 있다. →‘나는 가수다’를 통해 가수 옥주현의 이미지를 대중들에게 더욱 각인시켰다. 새앨범 계획은 -옥 9월이나 10월쯤 싱글앨범을 낼 예정이다. 뮤지컬 ‘아가씨와 건달’은 9월 18일까지 서울 역삼동 LG아트센터에서 공연된다. 5만~13만원. (02)2005-0114. 김정은기자 kimje@seoul.co.kr
  • 90년대 국민요정 정모 사진 “촌티나서 더 귀엽네”

    90년대 국민요정 정모 사진 “촌티나서 더 귀엽네”

    90년대 국민요정 정모 사진이 인터넷을 달궜다. 지난 3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촌티나서 더 귀여운 90년대 국민요정들의 정모 사진이 공개됐기 때문. ‘1999년, 국민요정들의 정모 사진’이라는 제목으로 게재된 사진에는 가수 박지윤, 핑클의 옥주현, S.E.S.의 유진, 바다, 슈가 다정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방송국 대기실에서 촬영한 것으로 보이는 사진 속의 국민요정들은 12년이 지난 지금과 별 차이가 없는 미모를 자랑하고 있다. 박지윤은 화려한 메이크업을 하고 환하게 웃고 있고 ‘나가수’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옥주현과 S.E.S.도 풋풋한 모습으로 미소를 짓고 있다. 현재 박지윤은 배우로, 옥주현과 바다는 뮤지컬 배우로 활약하고 있다. 유진과 슈도 각종 TV프로그램에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벌이고 있다. 90년대 국민요정 정모 사진에 네티즌들은 “90년대 원조 요정 촌티나서 더 귀엽다”, “10여년 전에도 역시 우월한 미모”, “옥주현은 나이 들어 더 예뻐졌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nownews@seoul.co.kr
  • BMK “꿈에서도 연습 경연 곡에 포로 됐어요”

    BMK “꿈에서도 연습 경연 곡에 포로 됐어요”

    BMK(38·본명 김현정). 열성 팬들은 그녀를 ‘대한민국 솔 국모’라고 부른다. 큰 덩치에 힘 있는 재즈 선율을 흐드러지게 부르는 그녀가 ‘나는 가수다’를 외치며 TV에 모습을 드러냈다. 시청자들은 괴상한 레게 머리를 한, 그러나 노래 하나는 기가 막히게 잘하는 그녀의 등장에 호기심을 쏟아냈다. 전에는 그저 ‘노래 잘하는 머리 땋은 가수’ 정도로 기억됐으나 MBC 서바이벌 프로그램 ‘나는 가수다’(이하 ‘나가수’) 출연 이후 BMK라는 이름을 알아주는 사람이 많아져 행복하다는 그녀. 미국인 남자 친구와의 결혼을 앞두고 있어 더욱 행복한 나날을 보내고 있는 예비신부 BMK를 지난 12일 서울 광화문의 한 카페에서 만났다. →노래 잘하는 가수들도 ‘나가수’ 경연 형식에는 부담을 느끼는데 어떻게 참여하게 됐나. -솔직히 대답해야겠죠? 회사(소속사) 식구들 권유가 가장 컸어요. 10년지기 매니저 동생이 어느 날 “누나, 누나가 ‘나가수’에 나갔으면 좋겠어.”라고 말하더라고요. 전, 사실 데뷔 이후에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본 적이 없어요. 부담이 컸죠. 솔직히 제가 음악적으로는 알려졌지만, 인지도는 대중적이지 않잖아요. 경연을 떠나서 한 번이라도 BMK란 가수를 보여드릴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다는 생각에 결심했지요. 막상 (프로에) 나오고 나니 떨어지면 어떡하나 부담도 되네요(웃음). 순수한 마음만 갖고 그냥 즐기기는 굉장히 어려워요. →지난주(8일 방송분) 7등 했을 때 철렁했겠다. -무대 위에선 덤덤했어요. ‘어, 꼴찌네. 꼴찌는 안 하고 싶었는데….’ 그런 생각 하며 무대를 내려왔는데 스태프들이 오히려 더 당황하더라구요. 그러니까 (꼴찌라는) 실감이 나기 시작하는 거예요. 대기실의 카메라맨도 휘청하고 코디랑 매니저 모두 너무 충격받은 얼굴을 하고 있으니까 저도 쇼크가 오더라구요. 그때부터 생각이 바뀌었어요. 나를 응원해주는 이 사람들을 위해서라도 7위는 하면 안 되겠구나 하는…. 개인적으로 절친한 언니인 배우 박소현씨는 제가 7위 했다는 얘기를 듣고 믿기지 않아 여러 번 동영상을 찾아 돌려 봤대요. 주위의 애정을 새삼 실감했습니다. →데뷔 이후 8년을 통틀어 요즘이 가장 혼란스럽고 긴장된다는 말은 그래서 나왔나. -개인적으로 평가를 받잖아요. (‘나가수’) 무대에 올라섰을 때 출연자나 시청자나 그냥 즐기려는 분위기가 아니니까 겁도 많이 나요. 결연한 모습으로 노래만 딱 하고 내려오잖아요. 여태껏 무대에서 부자연스럽게 서서 노래만 하고 나간 적이 없거든요. →말 속에 긴장감이 많이 느껴진다. -육체적으로 힘든 건 참겠는데 정신적으로 압박이 너무 많아요. 아침 눈 떠서부터 잠잘 때까지, 아니 꿈에서도 경연할 노래를 부른다니까요. 정신적으로 강하지 않으면 견디기 어렵겠구나 하는 생각을 자주 해요. 경쟁 구도에서 오는 스트레스보다는 스스로 극복해야 하는 스트레스가 많아요. 경연 곡에 거의 포로가 된 느낌이에요. →그래서 프로그램 성격을 두고 비판도 많다. 출연 결심을 후회한 적은 없나. -제가 너무 힘든 것만 얘기했나요(웃음)? 좋은 점도 많아요. 가장 뿌듯한 게 잊고 지내던 사람 냄새를 다시 확인하게 됐다는 거예요. (‘나가수’ 출연 이후) 초·중·고 동창들이 응원 메시지를 참 많이 보내줘요. 대학에서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는데 학생들도 마치 월드컵 경기 응원하듯 저를 응원해줘요. →히트곡 ‘꽃피는 봄이 오면’을 부른 뒤 이 노래에 대한 관심도 뜨겁다. -자신의 히트곡 부르기가 첫 미션이었는데 문제는 ‘꽃피는’이 6년 전에 나온 노래라는 거예요. 시간이 많이 흘렀어도 여전히 사랑해주시는 분들께 실망감을 드리지 않기 위해 정말 열심히 했어요. 개인적으로는 가장 힘들게 마친 무대였습니다. 오히려 꼴찌 했던 무대는 무척 편하게 임했어요. →출연자들끼리 보이지 않는 신경전도 치열할 것 같다. -서로 긴장하는 것은 사실이지만 분위기는 정말 좋아요. 저랑 (박)정현이, (김)범수는 서로 팬클럽을 자처해요. 무대가 끝나면 문자를 주고받으면서 응원하는걸요. →(여성 그룹 ‘핑클’ 출신으로 요즘 뮤지컬 가수로 상종가인) 옥주현씨가 ‘나가수’에 새로 투입된다는 얘기가 파다한데. -그런가요? 저랑 임재범씨 투입 때도 여러 이야기가 나왔는데 방송 녹화 전까지는 누가 들어오는지 다들 정확히 몰랐어요. 옥주현씨가 나온다면 정말 기대가 큽니다. →땋은 머리(일명 ‘레게 머리’)를 고집하는 특별한 이유가 있나. -흑인음악을 하는 사람이란 걸 알리고 싶었어요. 그래서 2003년 데뷔 때부터 이 컨셉트로 나갔습니다. 이후 8년간 한 번도 스타일을 바꾼 적이 없어요. 물론 (방송 녹화나 공연이 없는) 평상시에는 (땋은) 머리를 풀고 다니지만요. →지난해 미국인 남자 친구(맥시 레리디)와의 열애 사실을 공개했는데. -2008년 한 미술관에서 제게 전화번호를 물어왔던 그 친구와 아직도 잘 사귀고 있어요(웃음). 조만간 좋은 소식도 알려 드릴 수 있을 것 같아요. →결혼 발표인가. -(환하게 웃으며) 네. 결혼 날짜는 잡았어요. 곧 공식 발표할 계획이라 지금 공개하진 않을게요. 김정은기자 kimje@seoul.co.kr ●BMK는 2003년 1집 앨범 ‘노 모어 뮤직’(No More Music)으로 데뷔했다. 2005년 발매한 2집 ‘솔 푸드’(SOUL FOOD)에 수록된 ‘꽃피는 봄이 오면’이 히트하면서 대중에게 자신의 존재를 알렸다. ‘신상녀’ 서인영이 “BMK에게 노래를 배우고 싶다.”고 말하는 등 후배 가수들의 인터뷰에 자주 언급돼 더 유명해졌다. 2009년 서울종합예술전문학교 실용음악예술학부 겸임교수로 임용된 데 이어 지난해 김천대 실용음악학과 겸임교수로도 발탁돼 강단에 서고 있다.
  • MBC ‘나는 가수다’ 새 멤버는 옥주현

    MBC ‘나는 가수다’ 새 멤버는 옥주현

     가수 겸 뮤지컬 배우인 옥주현이 MBC ‘나는 가수다’에 합류한다.  옥주현은 지난 9일 기존 6명의 출연 가수와 함께 노래를 배정받는 장면을 찍기 위해 경기도 MBC 일산드림센터를 찾은 모습이 포착됐다.  최근 ‘나가수’의 새 멤버 후보군에는 김조한·양희은·성시경 등이 거론됐었다. 옥주현은 1998년 걸그룹 핑클로 데뷔했고, 아이돌 여가수 중 가창력이 최고란 평을 들었다. ‘아이다’ ‘캣츠’ ‘시카고’ ‘브로드웨이 42번가’ 등의 뮤지컬 배우로도 활약하고 있다.  인터넷서울신문 event@seoul.co.kr
  • 아이돌 1세대 뮤지컬 무대서 제2전성기 꿈꾼다

    아이돌 1세대 뮤지컬 무대서 제2전성기 꿈꾼다

     일단, 1980년대 태어난 소녀(?)들. TV보다 서울 대학로에 주목하자. 1990년대 소녀들의 우상, 10대들의 우상을 표방했던 5명의 전사 H.O.T(High Five Of Teenager) 리더 문희준, ‘으쌰으쌰’의 귀여운 율동부터 ‘퍼펙트 맨’(Perfect Man)의 파워풀한 댄스를 구사한 그룹 신화의 김동완, 육아일기로 단박에 스타덤에 올랐던 그룹 god의 데니안 등이 뮤지컬 시장에 도전장을 내밀었기 때문이다. ●노래춤 익숙한 가수들, 뮤지컬에 쉽게 적응  원조 아이돌 그룹 H.O.T 출신 문희준은 다음 달 ‘오디션’을 통해 뮤지컬 배우로 데뷔한다. 문희준은 최고의 뮤지션을 꿈꾸는 ‘복스팝’ 밴드의 리더 최준철 역을 맡았다. 제작사인 이다엔터테인먼트 측은 “문희준이 기타와 보컬을 맹연습 중”이라고 전했다. 문희준은 지난달 그룹 클릭비 출신 오종혁이 출연한 ‘오디션’ 11차 공연을 본 뒤 제작진에게 직접 12차 공연 출연 의사를 밝혔다고 한다. 이후 비공개 오디션을 통해 ‘발탁’됐다.  김동완은 인기 뮤지컬 ‘헤드윅’으로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2005년 국내에서 초연된 ‘헤드윅’은 조승우, 오만석, 송창의 등 내로라하는 뮤지컬 스타들을 배출한 작품이다. 김동완이 맡은 역은 동독 출신의 실패한 트랜스젠더 록 가수 헤드윅. 드라마 ‘커피프린스 1호점’에 나왔던 김재욱도 함께 캐스팅됐다.  데니안과 여성 그룹 베이비복스 출신의 심은진도 뮤지컬 ‘위대한 개츠비’에 출연 중이다.  왕년의 아이돌들이 이렇듯 줄줄이 뮤지컬에 눈 돌리는 이유는 무엇일까. 뮤지컬 장르의 특성에서 그 이유를 찾는 시선이 많다. 뮤지컬은 음악, 연기, 무대, 음향 시설 등 여러 예술분야가 접목된 분야다. 노래와 춤에 익숙한 가수들이 비교적 쉽게 적응할 수 있는 장르라는 점에서 ‘옛 영광 재현’을 노려보기에 제격인 셈이다.  음반 시장 불황과 뮤지컬계 활황 요인도 있다. 침체된 음반 시장 여건 속에서 앨범을 내기 쉽지 않을 뿐더러 내놓아도 빅뱅, 2PM 등 2세대 아이돌 그룹에 치이기 십상이다.  선(先) 진출 아이돌 출신들의 성공 사례도 빼놓을 수 없다. 1990년대 가요계 요정으로 꼽혔던 핑클 출신의 옥주현은 이제 뮤지컬계에서도 인정해주는 스타로 자리잡았다. 그는 단독 주연(원 캐스팅)을 맡은 대형 뮤지컬 ‘아이다’가 막 내리기 무섭게 류정한, 엄기준 등과 함께 ‘몬테크리스토’ 무대에 서고 있다.  핑클과 함께 1990년대를 장식했던 S.E.S의 바다도 뮤지컬 무대에서 활발한 활동을 보이고 있다. ●“쉽게 주연급 발탁 배우들 상대적 박탈감 커”  비판의 목소리도 있다. 익명을 요구한 한 뮤지컬 배우는 “수년간 앙상블과 조연으로 실력을 쌓은 뮤지컬 배우들을 제치고 아이돌들이 쉽사리 주연급을 꿰차는 현실에 대한 우려와 불만이 가뜩이나 적지 않은 상황에서 감정 표현이 단련되지 않은 1세대 아이돌들마저 가세하고 나서 (뮤지컬계 내부의) 상대적 박탈감이 크다.”고 전했다. 김정은기자 kimje@seoul.co.kr  
  • 치치 막내 수이, 문근영 이은 국민여동생 도전장

    치치 막내 수이, 문근영 이은 국민여동생 도전장

    ‘고아라 닮은꼴’로 화제를 모은 7인조 신인 걸 그룹 치치(CHI-CHI)의 막내 수이가 문근영, 아이유를 잇는 새로운 국민 여동생으로 떠오르고 있다. 얼마 전 작은 얼굴에 인형 같은 눈매 그리고 하얀 피부가 청소년 드라마 ‘반올림’ 시절의 배우 고아라와 완벽 씽크로율을 이루며, 친자매가 아니냐는 추측까지 불러일으켰던 수이는 뭇 남성팬들의 관심을 집중시키며 각종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 순위 상위권에 링크되는 등 시선을 모았다. 또한 드라마 ‘드림하이’ 속 기린예고의 실사판으로 화제를 모은 대중예술전문고등학교 한림예고 2학년에 재학 중인 대표 ‘얼짱’ 출신에, 남다른 끼와 외모로 교내에서는 이미 스타라는 사실이 알려지며 새로운 국민 여동생 탄생에 대한 기대감을 더하고 있다. 치치의 막내 수이는 지난 20일 SBS ‘인기가요’를 시작으로, KBS2 ‘뮤직뱅크’, MBC ‘음악중심’ 등 공중파 음악프로그램에 차례로 얼굴을 알리며,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할 예정이다. 한편 수이가 속한 7인조 신인 걸 그룹 치치는 한국 음반 레이블의 전설 ‘예당 엔터테인먼트’와 김건모, 핑클, 이정현, 왁스 등 수 많은 가수를 만들어낸 ‘히트 메이커’ 프로듀서 최준영(트로피 엔터테인먼트)이 심혈을 기울여 탄생하는 그룹으로 2011년 상반기, 국내 가요시장의 ‘뉴 라이징 스타’로 주목받고 있다. 사진=트로피 엔터테인먼트 서울신문 나우뉴스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핑클 출신 이진 “제 아버지 군 사단장이었어요”

    원조 걸그룹 ‘핑클’ 출신 이진이 “아버지가 군 사단장이었다.”고 고백했다.  이진은 지난 6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영웅호걸’에서 “아버지가 사단장이었고 오뚜기부대에도 있었다.”고 말했다. 이진이 말한 오뚜기부대는 경기도 포천에 있는 육군 8사단이다.  ‘일요일이 좋다-영웅호걸’의 출연 멤버들은 녹화를 위해 충남 서산에 위치한 공군 부대를 방문했다. 이 때 이휘재가 “다시는 군대에 안 올 줄 알았다.”고 너스레를 떨자 이진이 “나도 그래요.”라고 맞받았다. 이에 이휘재가 “핑클 때 많이 왔겠구나.”라고 하자 이진은 “아니요. 아버지가 사단장이었어요. 관사에서도 생활한 적 있고…오뚜기 부대에도 있었다.”고 밝혔다. 인터넷서울신문 event@seoul.co.kr
  • [김문이 만난사람] 뮤지컬 티켓파워 1위 여배우 ‘아이다’의 주인공 옥주현

    [김문이 만난사람] 뮤지컬 티켓파워 1위 여배우 ‘아이다’의 주인공 옥주현

    ‘사랑의 박물관’이다. 안타깝고 비극적인 사랑이었다. 하지만 수천년 세월이 흘러도 감동으로 살아 있다. 궁금해진다. 얼마나, 그리고 어떤 사랑이었기에 많은 사람들이 ‘사랑의 박물관’으로 갈까. 베르디였다. 타고난 예술 감각으로 사막에 묻혀 있던 전설적인 사랑을 처음 꺼냈다. 1871년 수에즈운하 개통을 기념해서였다. 오페라의 옷으로 갈아입은 사랑의 감동은 그 운하의 물결처럼 지중해와 홍해·인도양을 연결하면서 아름다운 선율로 세상에 전파됐다. 고대 이집트의 장군 라다메스와 누비아의 공주 아이다. 둘의 사랑 얘기는 세월을 뛰어넘어 감동의 무대를 한 차원 더 높였다. 2000년에 브로드웨이 뮤지컬로 다시 태어난 것. 이후 북미대륙과 유럽, 일본 등을 거쳐 한국으로 건너왔다.북극한파가 연일 계속되는 요즘에도 뮤지컬 ‘아이다’(3월 27일까지)는 여전히 한국팬들과 뜨겁게 만나고 있다. 지난 14일 경기도 성남아트센터 오페라하우스에서 뮤지컬 ‘아이다’를 관람했다. 마지막 대사가 여전히 압권이다. (무덤을 상징하는 네모난 방이 무대 앞쪽으로 나온다. 병사들이 아이다와 라다메스를 무덤으로 함께 밀어 넣는다. 캄캄한 무덤 안에서 둘이 대화를 나눈다.) 아이다: 너무 어두워요. 라다메스: 손을 이리 줘. 내가 여기 당신과 같이 있잖아. 다른 세상이 우리를 기다리고 있어, 아이다. 난 그걸 느낄 수 있어. 내가 늘 알고 있던 길, 나일강 굽이굽이 저 너머에 그 세상이 있어. 오직 발견되기만을 기다리며. 아이다: 그 세상에서도 당신은 절 찾으실 건가요? 라다메스: 수백 번을 다시 살아야만 만날 수 있다 하더라도, 난 당신을 찾아낼 거야, 아이다. 우릴 구속할 건 아무것도 없어. 아이다: 지평선 끝까지 가 볼 거야 라다메스·아이다: 우린 운명을 떨치고 떠날 거야. 이젠 새로운 세상 찾게 될 거야. (둘만이 갇힌 무덤속의 방이 희미하게 사라진다. 이어 박물관이 나온다.) 여기에서 주인공 아이다는 요즘 뮤지컬 배우로 한창 인기를 모으는 옥주현(31)씨가 맡았다. 그와 뮤지컬 ‘아이다’와의 인연은 각별하다. 2005년 국내 초연 당시 ‘이이다’에서 아이다역을 맡으면서 뮤지컬 배우로 화려하게 데뷔했다. 이후 ‘캣츠’ ‘시카고’ 등에서 열연하면서 일취월장 진가를 발휘했다. 베르디가 사막의 모래바람에서 ‘아이다’를 건져냈다면 그 ‘아이다’는 잠자는 공주를 깨워 ‘오늘의 뮤지컬 배우 옥주현’을 만들어 냈다고 해도 지나침이 없을 터. 그래서일까. 옥씨는 이번 무대에서 원캐스팅으로 120회 공연을 마친다는 다부진 의욕을 보이고 있다. 대개의 경우 뮤지컬에서는 더블캐스팅이나 아니면 세명, 네명까지 캐스팅되는데 말이다. 이날 ‘아이다’를 관람하기 직전 오페라하우스 분장실에서 옥씨를 만났다. 공연을 2시간 앞둔 상황이어서 거울을 보며 열심히 분장을 하고 있었다. (옥씨측은 사진촬영을 하지 말아 달라고 여러 차례 당부했다. 공연시작 전이기도 했거니와 사진촬영을 하려면 별도로 준비를 해야 하기 때문이라고 양해를 구했다. 사진은 공연을 주최한 신시컴퍼니에서 제공받았다.) 화장대 옆 작은 탁자에 ‘덕혜옹주’ 책이 놓여 있었다. 고귀한 신분으로 태어났지만 가장 비극적으로 생을 마감한 덕혜옹주의 삶을 소설화한 내용이다. 옥씨는 “덕혜옹주가 바로 우리의 ‘아이다’인 것 같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360페이지 분량을 이틀만에 독파했단다. 독서실력이 대단한 것 같다. “책을 한번 잡으면 다음 상황이 궁금해서 견딜 수가 없어요. 그래서 비교적 빨리 읽는 편이지요. 공연이 시작되고 어느 정도 자리잡을 때면 분장실에서 책을 읽으며 시간을 보내기도 합니다. 집에서도 책을 읽는 시간을 좋아해요. 책을 읽을 때가 가장 안정감을 주는 것 같아요.” 책 얘기를 더 해 볼까 했는데 옥씨는 “공연얘기해요.”라며 웃어넘긴다. 먼저 5년 전 데뷔 당시의 ‘아이다’와 지금의 ‘아이다’를 비교해 달라고 했다. “장단점이 있습니다. 공연장 규모면에서도 그렇습니다. 국내 초연 당시 ‘아이다’ 는 서울 역삼동 LG아트센터에서 했는데 공연장이 시원해서 좋았고 지금의 무대는 약간 좁은 듯해서 아쉬움이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5년 전과 비교하면 배우로서 좀더 성숙해진 느낌이 듭니다. 시야가 좀더 넓어졌다고나 할까요.” 뮤지컬 ‘아이다’가 화제를 모으는 까닭이 여럿 있지만 딱 두 가지를 꼽으라면 박칼린씨가 음악감독을 맡았고, 또 하나는 옥씨가 원캐스팅으로 관객을 끌어모으고 있다는 것이다. 연속 120회 공연을 무사히 끝낼지도 관심거리다. 이를 위한 체력관리는 어떻게 하고 있을까. “규칙적인 생활입니다. 뭐니뭐니 해도 잠을 잘 자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식사도 마찬가지고요. 공연 초반에 열흘 동안 코감기가 있어서 좀 고생했지요. 코가 맹맹해 애를 먹었습니다. 지금은 정상적인 컨디션입니다. 마음의 여유도 좀 생겼고요.” 식사습관에 대해서는 직접 현미밥을 지어 먹는다고 했다. 요리하는 것을 좋아하기 때문에 반찬도 싱거운 것 위주로 직접 만들어 먹는다고 했다. 또 체하는 것이 무서워 천천히 먹는 습관이 있다. ‘아이다’의 무대는 이집트. 현지 여행을 해 본 경험이 있을까. “사실은 무척 가 보고 싶었는데 아직 못 갔어요. 오페라 ‘아이다’는 DVD로 봤는데 역시 아름다웠어요. 나일강, 누비아, 아프리카의 아름다운 모습을 상상만 해 보고 있습니다. 다음에 ‘아이다’역을 맡는다면 그땐 꼭 공연 전에 한번 다녀오고 싶어요.” 주인공 아이다는 호기심 많으며 당차고 씩씩한, 그리고 책임감이 강한 캐릭터다. 옥씨 자신도 실제 그러느냐고 했더니 “비슷한 것 같다.”면서 아이다뿐만 아니라 다양한 캐릭터를 소화하고 싶은 욕심도 있다고 말했다. 화제를 약간 돌렸다. 올해 초 국내 최대 티켓예매 사이트 인터파크INT가 각 공연 장르별로 2010년 최고의 티켓파워를 보여 준 작품과 배우를 가리는 ‘2010 골든티켓 어워즈’를 진행했다. 여기에서 옥씨는 뮤지컬 분야에서 티켓파워 1위 여배우로 뽑혔다. 그에 대한 소감을 물었다. “기분 좋은 일입니다. 공연을 보러 오신 분들이 그저 고맙고, 또 그 분들이 좋은 입소문을 내 준 것에 감사하지요. 제 스스로가 그분들에게 어떤 믿음을 얻어가고 있는 것은 아닌가 하는 생각도 해 봅니다. 열심히 해야겠다는 책임감을 새삼 느낍니다.” 옥씨는 1998년 원조 걸그룹 ‘핑클’ 멤버로 가요계에 데뷔했다. 그러다가 2005년 ‘아이다’ 주연으로 발탁되면서 멤버에서 떨어져 나왔다. “원래부터 뮤지컬을 하고 싶었어요. 노래와 연기가 동시에 돼야 하잖아요. 가수생활을 하던 중 뮤지컬 아이다역의 오디션을 보게 된 것이 계기가 됐지요. 지금도 핑클멤버들과 자주 만나요. 이런저런 수다도 떨고…” 옥씨는 현재 뮤지컬 배우와 라디오 DJ(KBS 2FM, 옥주현의 가요광장) 등으로 활동하면서 대학강단(디지털 서울문화예술대)에도 서고 있다. 결혼계획에 대해서 묻자 아직 할 일이 무척 많다며 웃어 넘긴다. 우선 이번 ‘아이다’가 끝나면 외국에 가서 노래공부를 더 하겠다고 의욕을 보인다. 더 좋은 작품을 할 수 있도록 내공을 쌓겠다는 것이다. 그런 다음 후배 양성에 애정을 쏟고 싶단다. “노래하는 후배들도 있고 그들과 같이 (노래로)공유할 수 있도록 뭔가 해 볼 생각입니다.” 하고 싶은 것이 또 있다. 요리를 좋아해서 요리학원에도 다닐 계획이다. 동서양을 막론하고 다양한 요리 비법에 관심이 많다. 지난해에는 프랑스 요리학원을 다니면서 요리사 자격증까지 땄다. 한식요리에도 관심이 많다. 인터뷰를 하다가 공연 시간이 임박해지자 옥씨는 시간을 본다. 그리고 거울 앞으로 돌아앉아 화장을 한다. 오늘 무대에서는 어떤 모습으로 관객들과 만날까. 편집위원 km@seoul.co.kr ■ 옥주현은 누구 1980년 3월 2남 1녀 중 둘째로 태어났다. 성악가의 꿈을 가지고 학창 시절을 보내다가 원조 걸그룹 ‘핑클’ 멤버로 1998년 가수로 데뷔했다. 경희대 연극영화과를 졸업했다. 2003년 1집 앨범 ‘난’으로 솔로 가수 데뷔에 이어, 2004년 2집 앨범을 발매했다. 2005년 라디오 프로그램 ‘옥주현의 별이 빛나는 밤에’를 진행했다. 핑클(9장)과 솔로(3장) 등 모두 12장의 음반을 냈다. 2005년 8월 개막된 뮤지컬 ‘아이다’에서 주연을 맡아 뮤지컬 배우로 데뷔했다. 이후 캣츠(2008), 시카고(2008·2009·2010), 브로드웨이 42번가(2009), 몬테크리스토(2010) 등의 뮤지컬 작품에 출연했다. 주요 수상으로는 한국뮤지컬대상 여우신인상(2005), 더 뮤지컬어워즈 여우주연상(2008)·여우인기상(2009), 제1회 서울문화예술대상 뮤지컬배우 대상(2010) 등을 받았다. 올해 초에는 뮤지컬분야 티켓파워 1위 여배우로 뽑혔다. 현재 디지털 서울문화예술대학교 연극영화학과와 실용음악학과 교수로 강단에 서고 있다.
  • 걸그룹 오디션에 ‘성유리 도플갱어’ 등장

    걸그룹 오디션에 ‘성유리 도플갱어’ 등장

    용감한 형제 걸그룹 오디션에 성유리와 꼭 닮은 외모의 일반인 도전자가 등장했다. 작곡가 용감한 형제는 패션몰 ‘다홍’과 함께 ‘걸그룹 따라잡기’ 오디션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다. 이 오디션에서 수많은 지원자들 중 ‘핑클’ 출신 배우 성유리와 닮은 외모의 지원자가 화제로 떠올랐다. 사진 속 지원자는 깊고 진한 쌍꺼풀과 큰 눈, 도톰한 입술, 얼굴형 등 성유리의 실물과 유사한 외모를 지니고 있다. 네티즌들은 ‘성유리 도플갱어’라는 수식어를 달며 닮은꼴 외모에 지원자에게 관심을 드러냈다. 성유리 외에도 그룹 브라운 아이드 걸스 멤버 가인과 착각할 만큼 닮은 지원자도 참가해 ‘용감한 형제’ 걸그룹에 대한 기대를 고조시켰다. 한편 걸그룹 따라잡기는 가요계 히트작곡가 용감한형제가 음반 프로듀싱을 맡고, 다홍이 스타일을 맡아 진행하는 발굴 프로젝트로 12월15일까지 다홍 홈페이지로 지원자를 모집한다. 사진 = 다홍 서울신문NTN 뉴스팀 기자 ntn@seoulntn.com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