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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방탄소년단 미 ABC방송 무료공연…해외팬들, 티켓확보 전쟁

    방탄소년단 미 ABC방송 무료공연…해외팬들, 티켓확보 전쟁

    방탄소년단(BTS, RM·진·슈가·제이홉·지민·뷔·정국)이 오는 15일(현지시간) 미국 ABC 아침 뉴스 프로그램 ‘굿모닝아메리카’(GMA)가 주최하는 여름 콘서트 오프닝 무대에 선다. 방탄소년단은 지난해 이 프로그램에 직접 출연하면서 굿모닝아메리카와 인연을 맺었다. 굿모닝아메리카의 여름 콘서트는 8월 31일까지 매주 금요일마다 1팀이 등장해 뉴욕 센트럴 파크 내 럼지플레이필드에서 공연을 펼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ABC는 저녁 7~9시까지 콘서트를 생중계한다. 그간 비욘세, 아리아나 그란데, 백스트리트 보이즈 등이 출연했다. 올해는 BTS와 함께 빌보드뮤직어워드에서 신곡 ‘작은 것들을 위한 시’(Boy with Luv) 무대를 꾸민 할시를 비롯해 리암 페인, 스팅, 섀기, 니요, 핏불 등이 무대를 꾸민다.현지 팬들이 가장 주목하는 건 역시 방탄소년단(BTS)의 오프닝 무대. 무료로 진행되는 이번 콘서트는 예매사이트 ‘1iota’에서 추첨을 통해 티켓을 배부한다. 수용 인원이 5500명밖에 되지 않다보니 팬들은 티켓 확보에 사활을 걸었다. 트위터 등 SNS에는 벌써부터 콘서트 티켓을 요청하는 글들이 심심찮게 올라오고 있다. 방탄소년단(BTS) 무료 공연 소식에 팬들이 동요하자 현지 언론은 티켓 확보 요령을 소개하는 기사를 쏟아내고 있다. 뉴스위크는 3일 “GMA 여름 콘서트의 BTS 오프닝 무대 티켓 구하는 법”이라는 아티클을 내보냈다. 뉴스위크는 기사에서 “GMA 무료 라이브 공연에서 방탄소년단(BTS)을 보고 싶다면 일단 1iota에 가입하라”고 밝혔다. 홈페이지 가입 후 해당 공연 참석을 신청하면 추첨을 통해 두 장의 티켓을 발급한다.이와 관련해 엘리트 데일리는 티켓 신청 후 이메일을 통해 대기자 명단에 올라 있는지 꼭 확인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또 추첨 확률을 높이기 위해서는 홈페이지 개인정보란을 빈칸없이 빼곡하게 채울 필요가 있다고 전했다. 실제로 1iota는 “당신이 개인정보를 더 많이 입력할 수록 티켓 추첨 기회는 더 높아진다”고 밝히고 있다. 그러나 추첨에서 탈락하더라도 실망하긴 이르다. 엘리트 데일리는 “올해는 분명 방탄소년단(BTS)의 해가 분명하다”면서, 방탄소년단의 월드 투어를 노릴 것을 권했다. 4일 미국 로스앤젤레서 로즈볼 스타디움 공연을 시작으로 월드 투어에 돌입한 방탄소년단은 11일 시카고 솔저 필드, 18일 뉴저지 메트라이프 스타디움에서 콘서트를 연다. 권윤희 기자 heeya@seoul.co.kr
  • [사설] 반려견 인구 천만명, 개물림 사고 계속 방치할 건가

    반려견들이 이웃을 공격하는 사고가 잇따르고 있다. 지난 11일 부산에서는 아파트 승강기 앞에서 올드잉글리시시프도그가 30대 남성을 공격했다. 입마개를 하지 않은 개는 승강기 문이 열리자마자 피해자에게 순식간에 달려들었다. 이달 들어서만도 경기 안성시에서는 도사견에 물려 60대 여성이 목숨을 잃었고, 경기 광주시에서는 공원 산책 중이던 그레이트데인이 지나는 사람의 손목을 물었다. 이런 사고가 터질 때마다 허술한 반려동물 관리 문제가 사회적 이슈로 대두한다. 순식간에 벌어지는 개물림 사고의 대부분은 목줄과 입마개만 제대로 했어도 예방할 수 있었다. 개물림 사고는 잊힐 만하면 터진다. 2017년 10월에는 유명 한식당 대표가 아파트 승강기에서 이웃의 반려견에게 물려 패혈증으로 숨졌다. 당시 반려견에 목줄을 채우지 않은 주인을 신고하면 포상금을 주는 일명 ‘개파라치’ 제도까지 논의됐으나, 지난해 시행을 하루 앞두고 사생활 침해 등의 우려와 반발로 무기한 연기됐다. 견주의 안전조치 부족으로 사고가 생길 경우의 처벌 규정은 지금도 없지 않다. 개에 물려 사람이 숨지면 견주는 3년 이하 징역이나 3000만원 이하의 벌금, 다치면 2년 이하 징역형이나 2000만원 이하의 벌금형에 처해지게 돼 있다. 그럼에도 여전히 실효성이 떨어지는 대목은 많다. 입마개가 의무인 맹견에 도사견, 아메리칸핏불테리어 등 5종만 포함된 것도 현실성이 부족하다는 지적이 들린다. 반려견을 돌보는 인구가 바야흐로 1000만명인 시대다. “우리 개는 사람을 물지 않는다”는 일부 견주들의 안이한 인식과 자세부터 바뀌어야 한다. 에티켓을 지키려는 견주들의 노력이 앞서지 않으면 반려견 논쟁은 잊을 만하면 고개를 들 수밖에 없다. 바람직한 반려견 문화가 자리잡을 수 있도록 실효성 있는 제도 장치 역시 더 미루지 말고 논의해야 한다.
  • 대형견에 30대 남성 중요 부위 물려 .

    부산 한 아파트 복도에서 300대 남성이 대형견에 물려 신체 중요 부위를 다쳤다. 12일 부산 해운대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9시 32분쯤 부산 해운대구 한 아파트 1층 승강기 앞에서 견주 B(29·여)씨와 함께 있던 대형견 ‘올드잉글리쉬쉽독’이 A(39)씨 중요 부위를 물었다. B씨는 대형견과 함께 산책하기 위해 엘리베이터에서 내려 복도를 걸어 나가는 중이었고,A씨는 음식물 쓰레기를 비운 뒤 빈 통을 들고 엘리베이터로 가던 중 마주치며 일이 발생했다. 경찰은 “남성이 아무런 위협적인 행동을 하지 않았는데 개가 갑자기 공격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대형견은 몸길이 95㎝,몸무게 45㎏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병원에서 봉합 수술을 받았으며,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대형견은 목줄을 한 상태였지만 입마개는 착용하지 않았다. 동물보호법은 맹견 5종류와 해당 맹견의 잡종에게만 입마개를 의무적으로 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도사견,아메리칸 핏불테리어,아메리칸 스태퍼드셔 테리어,스태퍼드셔 불테리어,로드와일러 5개 종류로 올드잉글리쉬쉽독은 포함되지 않는다. B씨는 경찰 조사에서 “순둥이라 사람을 공격한 적이 없었다”며 “예전에 아파트 다른 주민이 음식물 쓰레기통으로 개를 위협한 적이 있는데 음식물 쓰레기통을 보고 놀라 공격한 것 같다”고 말했다. 경찰은 개주인 B씨를 과실치상 혐의로 입건했다. 부산김정한 기자 jhkim@seoul.co.kr
  • 英 맹견, 여아 공격해 중상입혀…견주 “우리 개는 안물어요”

    英 맹견, 여아 공격해 중상입혀…견주 “우리 개는 안물어요”

    영국에서 맹견 한 마리가 아이를 습격한 사고로 재판에 넘겨진 개 주인에게 최근 집행유예 판결과 평생 개 사육 금지 명령이 내려졌다고 미러닷컴과 메트로 등 현지매체가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지난해 7월 랭커셔주 프레스턴에 사는 당시 만 4세 여자아이 틸리 베이지(5)는 밖에서 친구들과 놀다가 근처에 사는 돈 홀트(41)의 반려견으로 맹견으로 유명한 핏불테리어 시저(12)에게 습격당해 크게 다쳤다. 아이는 이 사고로 왼쪽 눈 누소관(눈물관)이 파열됐고 눈 주위와 두상 부분에도 심각한 부상을 입었으며 심지어 두개골 일부가 골절되기도 했다. 당시 아이의 비명을 듣고 개의 공격을 중간에 막은 워런 하드필드(31)는 “개는 아이를 마치 인형처럼 물고 흔들었다”면서 “아이는 피투성이가 돼 얼굴이 제대로 보이지 않을 정도였다”고 회상했다. 이 사고로 누구보다 큰 충격을 받은 아이아머니 린 베이지(31)는 처음에 피투성이가 된 딸을 보고 그림물감을 뒤집어쓴 것이라고 착각했다. 하지만 이내 많은 양의 피라는 것을 알고 두려워 몸을 움직일 수조차 없었다.아이는 심각한 부상으로 무려 9시간 동안 응급 수술을 받았다. 그 후에도 두 차례 더 큰 수술을 받았으며 앞으로도 몇 차례 더 수술을 받아야 한다고 병원 측은 설명한다. 하지만 아이는 몸에 생긴 상처 이상으로 마음도 크게 다친 모양이다. 아이어머니가 “딸은 늘 명랑한 아이였지만 사고 이후 자신감을 잃어버린 것 같다”고 말하고 있기 때문이다.또한 어머니는 “개 주인은 딸이나 우리 가족에게 어떤 사과도 하지 않았다. 한 마디라도 했으면 재판까지 가지 않았을 것”이라면서 “그런데 개 주인은 오히려 딸이 잘못했다고 말했다”고 밝혔다. 실제로 개 주인은 사고 이후 페이스북을 통해 “내 개는 아이를 물지 않았다. 아이가 너무 가까이 다가온 것이 나쁜 것이지 개는 단지 아이를 잡으려고 발톱으로 긁은 것일 뿐”이라면서 “아이의 두개골 골절은 넘어지면서 생긴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개 때문이 아니다. 아이가 잘못한 것”이라고 덧붙였다. 하지만 이를 본 많은 사람은 개 주인을 비난했고 심지어 일부 네티즌은 개 주인에게 협박 메시지를 보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1일 프레스턴 지방법원에서 열린 이 재판에서 개 주인의 변호인은 “의뢰인은 반성하고 있다”고 대변했다. 하지만 법정에서도 개 주인은 피해자나 그 가족에게 사과의 말 한 마디도 없이 피해자를 비난하는 태도를 굽히지 않았다. 이에 대해 사이먼 뉴얼 판사는 “피해자의 상처는 개가 발톱으로 할퀸다고 해서 생기는 수준이 아니다. 피고인은 사과도 없이 오로지 피해자의 책임이라고 무책임하게 변명만 하고 있다”면서 “대부분 아이는 개를 보면 만지고 놀고 싶은 생각을 먼저 할 만큼 순진무구한데 맹견에 관한 지식이나 경험이 없는 아이가 개에게 물리는 경우가 있으므로 아이와 개를 놔두는 것이 아니라 주인이 옆에서 지켜야 했다”고 질책했다. 결과적으로 개 주인은 징역 3개월과 집행유예 18개월 판결을 받아 실형은 면했다. 하지만 무급 노동 140시간, 평생 개 사육 금지 명령이 내려졌다. 덧붙여 아이를 공격한 개에 대해서는 판사가 안락사 처분을 명령했다. 아이어머니는 언론을 통해 이번 재판 결과와 함께 딸이 개에게 습격당한 직후의 사진 여러 장을 공개했다. 이를 통해 맹견을 키우는 사람들 역시 개를 철저하게 관리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반려독 반려캣] 자신보다 큰 반려견과 한 침대 쓰는 소녀의 사연

    [반려독 반려캣] 자신보다 큰 반려견과 한 침대 쓰는 소녀의 사연

    자신의 몸집만한 대형견과 한 침대를 쓰는 어린 소녀의 사연이 알려져 뭉클한 감동을 주고 있다. 미국 알래스카에 사는 카일 리어리가 최근 공개한 영상은 3세 전후로 보이는 딸 애들린이 자신의 몸집보다 큰 핏불 테리어 반려견과 한 침대에서 잠을 이루는 모습을 담고 있다. 영상은 애들린이 유아용 침대에서 큰 덩치의 반려견 ‘퓨리’를 마치 인형처럼 껴안고 자거나, 자다 일어나 반려견에게 이불을 덮어주는 따뜻한 모습이 담겨져 있다. 어린아이가 몸무게가 45㎏에 육박하며 비교적 사납기로 알려져 있는 핏불 테리어와 한 침대를 쓰게 된 이유는 지진 때문이다. 알래스카에서는 지난해 12월 1일, 규모 7.0의 지진이 발생했고, 이후에소 총 1000회가 넘는 여진이 이어졌다. 지진으로 도로가 갈라지고 교각에 금이 가는 등 인프라 피해가 적지 않았으며, 알래스카 시민들은 이어지는 여진으로 공포에 떨어야 했다. 이 날 이후 애들린 역시 극심한 공포에 시달렸고, 혼자 잠들기를 거부했다. 이때 아버지인 카일은 애들린의 두려움을 잠재울 수 있는 방법으로 반려견을 선택했다. 지진이 있기 전까지 반려견은 보통 집 계단이나 애들린의 침대 옆에서 잠들었지만, 지진 후 부터는 애들린과 한 침대를 쓰며 아이의 ‘보디가드’ 역할을 충실하게 수행했다. 애들린과 반려견이 작은 유아용 침대에서 함께 잠드는 영상은 많은 네티즌들의 관심을 받았다. 일각에서는 귀여운 애들린의 모습에 미소를 보냈지만, 몸집이 반려견과 아이가 함께 잠들 경우 반려견의 움직임이 아이를 위험에 처하게 할 수 있다며 비난하는 목소리도 있었다. 이와 관련해 애들린의 아버지는 “아이와 동물을 한 공간에 두고 방치하는 것에는 결코 반대한다. 다만 우리는 퓨리를 100시간 이상 훈련시켰으며, 확실한 사실은 퓨리가 더 이상 (평범한) 동물이 아니라는 것”이라면서 “퓨리는 내 딸을 보호하고, 딸이 필요로 하는 존재가 되는 것이 자신의 임무라는 것을 알고 있다”고 설명했다. 송현서 기자 huimin0217@seoul.co.kr
  • 지진 공포 속 반려견 챙기는 아기 포착

    지진 공포 속 반려견 챙기는 아기 포착

    지진의 공포 속에 반려견을 챙기는 어린 아기의 사랑스러운 모습이 포착돼 화제다. 9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은 지난 12월 1일 ‘불의 고리’의 핵심 지역인 미국 알래스카에서 규모 7.0 지진이 발생한 이후 22일 파머에서 포착된 아기와 반려견의 영상을 소개했다. 아이방 홈카메라에 포착된 영상에는 규모 7.0 지진 이후, 여진이 계속되는 가운데 공포에 질려 잠을 청하지 못하는 아델린 리어리(Adalynn Leary)란 어린 소녀가 평소 자신의 보디가드인 100파운드짜리 블루 노우즈 핏불 애완견 퓨리(Fury)와 함께 유아용 침대에 누워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침대 옆에 곤히 잠들어있는 퓨리에게 담요를 덮어주려 애쓰는 아델린의 모습이 너무도 사랑스럽다. 아버지 카일 리어리(Kyle Leary)는 “아델린이 불안을 완화시키고 잠들 수 있게 하는 유일한 방법은 퓨리와 함께 있는 것”이라며 “일상적으로 퓨리는 침대 옆 바닥에서 자지만 그날 밤 아델린은 퓨리를 (침대 위로) 불렀다”고 말했다. 이어 “이 지역에 5천여 건의 여진이 발생한 후, 아델린은 믿을 수 있는 친구없이 잠을 자는 것을 거부했다”고 덧붙였다. 해당 영상은 반려견 퓨리에게 담요를 덮어주는 귀여운 아델린의 모습에 큰 사랑을 받고 있지만 일부 네티즌들은 애완동물의 움직임이 아기를 위험에 처할 수 있는 점을 지적하며 반려견과 딸을 같은 침대에서 재운 부모를 비난했다. 이에 대해 카일은 “어린이와 동물을 감독하지 않고 방치하는 것에 대해선 결코 반대”라며 “우리는 퓨리를 100시간 이상 훈련시켜 왔으며 내가 아는 한 가지는 퓨리는 더 이상 동물이 아니다”고 반박했다. 이어 “그는 아델린을 보호해주는 것과 그녀가 필요로 하는 그녀의 ‘서비스 개’가 되는 것이 자신의 일임을 알고 있다”고 말했다. 사진·영상= Kyle Leary / 바이럴호그 영상부 seoultv@seoul.co.kr
  • 산책하던 美남성, 자신의 개가 이웃 아이들 물까봐 사살

    산책하던 美남성, 자신의 개가 이웃 아이들 물까봐 사살

    미국 코네티컷주의 한 남성이 23일(현지시간) 공원에서 자신의 개를 총으로 쏘아 숨지게 한 사실이 화제가 되고 있다. AP통신에 따르면 이 남성은 이날 코네티컷 햄든의 한 공원에서 자신의 반려견 ‘핏불 테리어’종과 함께 산책을 하고 있었다. 하지만 목줄을 하고 있지 않은 상태로 공원을 거닐던 이 개는 갑자기 줄에 매인 다른 사람의 개를 공격해 중상을 입혔고, 이 남성은 즉각 자신의 권총으로 반려견을 사살했다. 상대방 개의 주인은 어린 자녀 3명과 함께 있었다. 코네티컷 경찰에 따르면 아직 신원을 밝히지 않은 이 핏불 테리어 주인은 “우리 개가 아이들까지 공격할까봐 권총을 꺼내서 사살했다”고 진술했다. 핏불 테리어는 운동선수처럼 근육질 몸매를 가진 개로, 강한 힘을 지녀 예전부터 투견으로 많이 이용됐다. 하지만 사회화 훈련을 시켜주면 함부로 사람과 동물에게 공격하지 않는 개로 알려져 코네티컷 경찰은 개 주인의 반려견 관리에 문제가 없었는지 여부에 대해 수사를 진행 중이다. 코네티컷에서 반려견을 사살하는 것은 민감한 일이다. 2006년에는 주도 하트포드의 경찰관이 영장 없이 가정집 정원에 들어갔다 집주인의 반려견이 달려들어 개를 총으로 쏴죽인 사건이 있었다. 반려견 주인은 연방법원에 가족들이 비통함에 시달렸고 헌법상 권리가 침해됐다고 소송을 냈다. 사건이 일어난지 11년만인 지난해 2월 하트포드 시당국은 개 주인이 소송을 취하하는 대가로 88만 5000 달러(약 9억 9500만원)의 합의금을 지급했다. 하종훈 기자 artg@seoul.co.kr
  • ‘개야 새야?’ 하늘 나는 슈퍼독 ‘매기’

    ‘개야 새야?’ 하늘 나는 슈퍼독 ‘매기’

    하늘을 나는(?) 스태퍼드셔 불 테리어의 사진이 소셜 미디어에서 큰 사랑을 받고 있다. 그 주인공은 ‘포켓 로켓’이란 별명을 가진 매기(Maggie). 영국 잉글랜드 서리의 이스트 호슬리 마을의 사진작가 라라 마스켈(Lara Maskell)이 촬영해 소셜 미디어에 공유한 사진 속엔 집 근처 숲 속에서 촬영한 매기의 모습이 담겨 있다. 양 앞발을 끌어모은 채 쓰러져있던 나무 장애물을 넘는 매기의 모습이 마치 하늘을 날고 있는 영화 속 슈퍼맨의 모습을 연상케 한다. 마스켈은 “10개월 동안 사진작가로 일하고 있으며 해당 사진은 숲 속에서 장애물을 만난 매기가 포멧 로켓처럼 점프해 나무를 넘는 순간을 담은 것”이라며 “당시 촬영에는 매기 주인인 스테파니 킬코인 피치(Stephanie Kilcoyne-Peachy)가 함께 나섰다”고 설명했다. ‘Staffie flight mode’란 제목으로 소셜 미디어에 공유된 매기의 사진은 현재 1500여 명의 좋아요와 수많은 댓글이 이어지고 있다. 재미난 매기의 사진을 찍은 전직 간호사 출신의 마스켈은 “사진 속 그녀의 표정이 너무 좋았다. 그녀가 미소 지으며 카메라를 바라보는 순간을 포착하는 일은 정말 행복한 일이었다”고 전했다. 마스켈은 핏불 테리언과 로트바일러 등 일부 맹견의 사육을 금지하거나 제한하는 특정 견종에 대한 법률(Breed-Specific Legislation, BSL)에 대해 반대하며 스태퍼드셔 불 테리어와 같은 개들도 얼마나 사랑스러운 애완동물인지 보여줄 수 있다고 믿는다고 밝혔다. 사진=Lara Maskell, 케네디 뉴스 앤 미디어 영상팀 seoultv@seoul.co.kr
  • 김태수 서울시의원, ‘맹견’ 어린이집 등 출입금지 나서

    맹견에 의한 사고가 사회 이슈로 떠오른 가운데 이를 예방하기 위해 맹견 소유자 등의 관리의무가 강화될 전망이다. 서울시의회 김태수 의원(환경수자원위원장, 더불어민주당, 중랑2)은 동물보호와 동물복지를 위해 만들어진 ‘서울시 동물보호조례’를 개정해 발의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반려견 천만시대로 접어들면서 맹견으로 인한 사고가 늘어 맹견 소유자의 관리의무와 서울시장의 의무를 강화했다. 내용을 보면 △맹견이 사람에게 신체적 피해를 줄 경우 시장은 소유자 동의 없이 격리조치하고 △어린이집, 유치원, 특수학교, 노인복지시설, 장애인복지시설에는 맹견의 출입제한 등을 담고 있다. 김태수 의원은 “길 가던 노인과 어린이들이 공격성이 강한 맹견(도사견, 핏불테리어, 로트와일러 등)에 물려 생명을 잃고나 크게 다치는 사건이 발생하여 사회적 문제로 떠오르고 있다”고 지적하면서 “이를 예방하기 위해 명견의 공격에서 대처 능력이 떨어진 노인과 어린아이, 장애인이 활동하는 공간에 출입을 금지하기 위해 이번 조례를 발의했다”고 밝혔다. 이어 “맹견(반려견 포함)으로 인해 사람이 사망했을 경우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진다”고 강조하면서 “스웨덴의 경우 개물림에 의해 사망할 경우 견주에게 살인죄까지 적용하고 있다”며 철저한 맹견 관리를 당부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초 대형견 캉갈독과 싸움견 투견 핏불이 붙으면···

    초 대형견 캉갈독과 싸움견 투견 핏불이 붙으면···

    세계에서 세 번째로 큰, 터키의 국견이자 초대현 견종으로 잘 알려진 캉갈독(kangal dog)과 호전적인 투견의 상징 핏불 테리어가 한 판 붙었다. 지난 21일 영국 동영상 공유사이트 라이브릭은 터키 이스탄불 한 도로에서 이 두마리가 싸우는 모습을 전했다. 영상 속, 파란색 점퍼를 입은 견주가 갑자기 사나워진 자신의 핏불을 진정시키고 있는 모습이다. 핏불 앞에 자신보다 덩치가 큰 캉갈독 한 마리를 본 것이다. 캉갈독 역시 핏불을 보고 으르렁 거리고 있지만 줄에 묶여 어쩌지 못하고 있는 상태인 듯 하다. 순간 이 남성 뒤에서 또 다른 캉갈독이 나타나 순식간에 핏불의 얼굴 부위를 물고 늘어진다. 양쪽 주인들이 말려보지만 이미 늦었다. 캉갈독은 터키 중동부 지방인 시바스 지역의 캉갈 지역에서 양떼를 위협하는 늑대나 곰 등에 맞서 싸울 정도로 용맹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결국 캉갈독 견주가 캉갈독의 목 주변을 손으로 쳐서 간신히 이 둘을 분리한다. 세상에서 제일 재밌는 구경이 불구경과 싸움구경이라 했던가. 한 바탕 소동으로 도로를 지나던 운전자들도 멈춰 섰고, 이 진귀한 싸움 장면이 끝나서야 지나갈 수 있었다. 보기에도 무시무시한 견종들임엔 틀림없기에 이들을 산책 시킬때는 시민들이 위협받지 않도록 견주들의 세심한 주의와 사려깊음이 필요해 보인다.사진 영상=자파비데오스2/유튜브 박홍규 기자 gophk@seoul.co.kr
  • 핏불에 얼굴 물린 여성의 끔찍한 모습

    핏불에 얼굴 물린 여성의 끔찍한 모습

    핏불에 얼굴 입 주변을 물린 한 여성의 끔찍한 상처 모습이 화제다. 지난 14일 영국 동영상 공유사이트 라이브릭은 핏불에게 얼굴 입 주변을 물린 후 병원에서 상처부위를 꿰맨 한 여성의 셀프 영상 소식을 전했다. 영상 속 이름을 밝히지 않는 한 여성의 얼굴이 상처로 20여 바늘 이상 바늘로 꿰맨 모습이다. 이 여성은 핏불로부터 볼과 입 주변에 큰 상처를 입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 여성은 “현관에서 앉아 있었는데 핏불이 갑자기 달려들어 얼굴 주변을 물었다”며 “핏불에게 아무런 자극도 주지 않았다”고 말했다. 핏불의 예측할 수 없는 공격성으로 인한 많은 피해 사례들이 여러 매체를 통해 보도되고 있지만 아직도 이런 끔찍스런 일들은 계속 되고 있어 안타깝기만 하다. 6초밖에 안되는 영상이지만 영상을 본 후의 충격은 꽤 오랜 시간 머리 속에 남아있을 듯하다.사진 영상=라이브릭클럽/유튜브 영상팀 seoultv@seoul.co.kr
  • 시베리안 허스키 귓볼 물어 뜯는 핏불

    시베리안 허스키 귓볼 물어 뜯는 핏불

    맹견 핏불이 태국의 한 애완동물 쇼에서 투견으로 변해 버린 모습을 지난 30일 영국 동영상 공유사이트 라이브릭이 전했다. 지난 28일(현지시각) 태국 치앙아미(Chiang Mai) 한 애완동물 쇼. 갈색 핏불 한 마리가 시베리안 허스키를 공격하고 있다. 이미 시베리안 허스키의 귓볼 주변을 강력한 턱을 가진 핏불에게 내준 상태다. 핏불 견주를 포함한 주변 사람들이 이 둘을 떼어놓으려고 하지만 생각만큼 쉽지 않아 보인다. 당시의 영상을 촬영한 한 참가자는 “두 견주가 이 두 녀석을 떼어놓으려고 애를 썼지만 매우 어려웠다”고 당시의 모습을 설명했다. 결국 주변에 있던 수의사가 달려와 힘들게 떼어 놓은 시베리안 허스키의 상처 부위를 살피고 출혈을 막았다고 한다. 시베리안 허스키는 큰 부상을 당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사진 영상=란크루익생크/유튜브 영상팀 seoultv@seoul.co.kr
  • 개물림 환자 작년 1000명당 8.2명 최대… 규제 강화 힘 받나

    개물림 환자 작년 1000명당 8.2명 최대… 규제 강화 힘 받나

    동물 물림 환자 중 개 물림 76.1% 달해 인력 부족으로 목줄 단속 제대로 안돼 ‘펫티켓’ 제자리걸음 등 제도 개선 필요견주들이 너도나도 ‘우리 집 개는 안 문다’고 주장하지만 지난해 개물림 사고가 가장 많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애견인구 1000만명 시대에 접어들면서 반려견은 급증한 반면 ‘반려견 매너’(펫티켓)는 제자리걸음을 하고 있기 때문으로 보여진다. 또 반려견 관련 규제는 계속 강화되고 있지만 정작 현장의 시스템은 이를 따라가지 못해 제도적 개선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7일 질병관리본부가 병원 응급실을 방문한 신체 손상 환자 가운데 개물림 환자 수를 분석한 결과 2011년 신체 손상 환자 1000명당 5.7명에서 지난해 8.2명으로 6년 만에 43.9% 급증했다. 이 자료는 응급실 신체 손상 환자 심층조사에 참여한 인원만 포함한 것이어서 실제 개물림 환자는 이보다 더 많을 것으로 추정된다. 응급실을 방문한 동물 물림 환자 중에서 개물림에 의한 환자 비율도 2011년 73.5%에서 지난해 76.1%로 점차 증가세다. 소방청 조사에서는 개 물림 환자수가 2015년 1842명에서 2016년 2111명, 지난해 2405명으로 최근 3년 동안 해마다 200명 넘게 늘었다. 이에 따라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는 견주 교육 의무화, 개물림 위험표지판 설치, 반려견 입마개 의무화 등을 요구하는 글이 꾸준히 올라오고 있다. 정부 규제도 강화되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 3월 동물보호법을 개정해 목줄을 착용하지 않은 반려견에 대한 과태료를 최대 10만원에서 50만원으로 5배 높였다. 내년 3월부터 도사견, 아메리칸 핏불테리어, 아메리칸 스태퍼드셔 테리어 등 맹견을 이동시킬 때에는 입마개 착용이 의무화된다. 또 맹견은 어린이집, 유치원, 특수학교 출입이 금지된다. 그러나 현장에서는 인력 부족 등으로 단속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 있다. 수도권을 제외한 기초지방자치단체 대부분이 단속인력을 1~2명만 두고 있어 단속 제도의 실효성에 의문이 제기되는 실정이다. 여기에 단속요원은 사법권이 없어 “당신이 경찰이냐”는 삿대질에 대응조차 할 수 없는 형편이다. 한 지자체 관계자는 “실제 단속은 거의 주민 신고에 의존하고 있다”고 말했다. 정부 대책에 반발하는 애견인이 늘면서 규제 강화 움직임도 주춤하고 있는 상황이다. 농식품부는 ‘반려견에 대한 안전관리 신고포상금제’를 추진했다가 애견인들의 강한 반발에 부딪혀 제도 도입을 무기한 연기했다. 한 대형견 견주는 “개가 사람을 공격한 것도 아닌데 어딜 가나 죄인 취급을 받는다”며 “산책 나갈 때마다 큰 스트레스를 받는다”고 토로했다. 정현용 기자 junghy77@seoul.co.kr
  • 작년 ‘개 물림 사고’ 사상 최대…규제 강화 힘받나

    작년 ‘개 물림 사고’ 사상 최대…규제 강화 힘받나

    과태료 등 반려견 관련 규제 강화 추세인력 부족 등으로 관리 체계는 미흡견주들이 너도나도 ‘우리 집 개는 안 문다’고 주장하지만 지난해 개 물림 사고가 가장 많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애견인구 1000만명 시대에 접어들면서 반려견은 급증한 반면 ‘반려견 매너’(펫티켓)는 제자리걸음을 하고 있기 때문으로 보여진다. 또 반려견 관련 규제는 계속 강화되고 있지만 정작 현장의 시스템은 이를 따라가지 못해 제도적 개선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7일 질병관리본부가 병원 응급실을 방문한 신체 손상 환자 가운데 개 물림 환자 수를 분석한 결과 2011년 신체 손상 환자 1000명당 5.7명에서 지난해 8.2명으로 6년 만에 43.9% 급증했다. 이 자료는 응급실 신체 손상 환자 심층조사에 참여한 인원만 포함한 것이어서 실제 개 물림 환자는 이보다 더 많을 것으로 추정된다. 응급실을 방문한 동물 물림 환자 중에서 개 물림에 의한 환자 비율도 2011년 73.5%에서 지난해 76.1%로 점차 증가세다. 소방청 조사에서는 개 물림 환자 수가 2015년 1842명에서 2016년 2111명, 지난해 2405명으로 최근 3년 동안 해마다 200명 넘게 늘었다. 이에 따라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는 견주 교육 의무화, 개 물림 위험표지판 설치, 반려견 입마개 의무화 등을 요구하는 글이 꾸준히 올라오고 있다. 정부 규제도 강화되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 3월 동물보호법을 개정해 목줄을 착용하지 않은 반려견에 대한 과태료를 최대 10만원에서 50만원으로 5배 높였다. 내년 3월부터 도사견, 아메리칸 핏불테리어, 아메리칸 스태퍼드셔 테리어, 스태퍼드셔 불테리어 등 맹견을 이동시킬 때에는 입마개 착용이 의무화된다. 또 맹견은 어린이집, 유치원, 특수학교 출입이 금지된다. 그러나 현장에서는 인력 부족 등으로 단속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 있다. 수도권을 제외한 기초지방자치단체 대부분이 단속인력을 1~2명만 두고 있어 단속 제도의 실효성에 의문이 제기되는 실정이다. 여기에 단속요원은 사법권이 없어 “당신이 경찰이냐”는 삿대질에 대응조차 할 수 없는 형편이다. 한 지자체 관계자는 “실제 단속은 거의 주민 신고에 의존하고 있다”고 말했다. 정부 대책에 반발하는 애견인이 늘면서 규제 강화 움직임도 주춤하고 있는 상황이다. 농림부는 ‘반려견에 대한 안전관리 신고포상금제’를 추진했다가 애견인들의 강한 반발에 부딪혀 제도 도입을 무기한 연기했다. 한 대형견 견주는 “개가 사람을 공격한 것도 아닌데 어딜 가나 죄인 취급을 받는다”며 “산책 나갈 때마다 큰 스트레스를 받는다”고 토로했다. 정현용 기자 junghy77@seoul.co.kr
  • “집에 좀 데려주세요”…순찰차 올라탄 강아지

    “집에 좀 데려주세요”…순찰차 올라탄 강아지

    주인을 잃은 뒤 직접 경찰관에게 도움을 요청한 강아지의 사연이 눈길을 끌고 있다. 반려동물매체 더 도도는 미국 캘리포니아의 한 거리에서 길을 잃은 핏불이 경찰관에게 도움을 요청했다고 지난 5일(현지 시간) 보도했다.도도에 따르면 이 강아지는 이날 오후 5시 45분경 자신의 가족과 떨어진 뒤 거리에 세워져 있던 순찰차로 다가가 도움을 요청했다. 순찰차에 돌아온 경찰관이 차에 핏불이 올라타 있는 것을 발견한 것. 경찰관은 이 핏불의 보호자가 가장 먼저 찾을 것으로 추정되는 근처의 콘트라코스타 동물보호소(Contra Costa Animal Services)로 차를 몰았다. 강아지는 순찰차를 타고 콘트라코스타 동물보호소로 가는 동안 경찰관의 무릎 위에 앉아 잠을 청하는 여유도 보였다고 도도는 소개했다.이후 경찰관에게 고마움을 표하는 것도 잊지 않았다. 핏불은 자신을 도와준 경찰관의 볼을 핥으며 작별인사를 했다. 하지만 기대와는 달리 이 핏불의 가족은 아직 보호소에 방문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보호소는 이번주까지 보호자가 나타나지 않으면 새로운 견주를 찾아 입양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노트펫(notepet.co.kr)
  • 반려견 동반 휴양림 시범 운영

    반려견과 동반 입장할 수 있는 국립자연휴양림이 시범 운영된다. 여름 휴가철 반려견을 맡기고 떠나야 했던 불편없이 객실 내에서 숙박도 가능하다. 14일 산림청에 따르면 내달 1일부터 경기 양평 산음휴양림(두메지구)와 경북 영양 검마산휴양림 등 2곳을 반려견 입장 휴양림으로 운영한다. 그동안 전국 40개 국립자연휴양림에서는 반려동물 입장이 전면 금지됐다. 산림청은 지난 5월 일부 휴양림에 반려동물 입장이 가능하도록 규정을 개정하고 시설·예약시스템 개선 등을 개선했다. 시범 휴양림은 지역적 수요와 입지여건 등을 고려해 선정했다. 산음 두메지구는 일반 휴양객과 이용공간이 분리된데다, 수도권에 위치해 접근성이 우수하다. 검마산은 산림문화휴양관 1동으로 구성된 소규모로 반려견과 함께 전 공간을 이용할 수 있다. 반려견 동반을 위해서는 기준을 갖춰야 한다. 동물보호법에 따라 반려동물 등록이 필요하고 나이(6개월 이상 10년 이하), 몸무게(15㎏ 이하), 예방접종 등 세부 기준도 충족해야 한다. 다만 장애인 보조견·경찰견 등 공익목적을 위해 활동 중인 개는 적용받지 않는다. 또 이용객과 반려견 안전을 위해 도사·핏불테리어·로트와일러 등 8종의 맹견과 대형견, 질병 등이 있는 반려견은 입장할 수 없다. 이들 휴양림은 반려견을 동반해야만 이용이 가능하다. 입장 가능한 반려견 수는 ‘1일 입장객’은 1마리, ‘숙박객’은 객실당 2마리며, 시범운영 기간(7.1∼12.31) 추가요금은 없다. 휴양림에는 반려견 놀이시설과 편의시설 등이 설치됐는데 안전을 위해 이동 시에는 안전줄을 착용하고 배변봉투를 소지해야 한다. 휴양림은 21일부터 국립자연휴양림 누리집(www.huyang.go.kr)에서 선착순으로 예약할 수 있다. 예약 시에는 반려견 등록번호와 몸무게, 예방접종 여부 등 반려견 관련 정보를 입력하고, 휴양림을 입장시 현장에서 재확인한다. 이용석 산림휴양등산과장은 “반려견과 휴양림을 이용할 수 있도록 놀이시설과 안정장치를 설치했다”면서 “일반 이용객에게 피해가 가지 않도록 이용객의 관심과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대전 박승기 기자 skpark@seoul.co.kr
  • 45세 골키퍼, 도둑 잡은 영웅, 아프리카 주목할 얼굴들

    45세 골키퍼, 도둑 잡은 영웅, 아프리카 주목할 얼굴들

    모하메드 살라(이집트)는 15일(이하 현지시간) 우루과이와의 러시아월드컵 조별리그 A조 1차전 출전이 가능하다고 이집트 대표팀 관계자가 13일 밝혔다. 사디오 마네(세네갈) 역시 아프리카를 대표하는 스타 플레이어다. 그런데 둘보다 덜 알려졌지만 우리가 관심을 가져도 좋을 아프리카 다섯 나라의 선수를 영국 BBC가 13일(현지시간) 소개했다. 우선 살라의 대표팀 동료이며 45세에 첫 월드컵 본선 무대에 서는 에삼 엘하다리 골키퍼가 눈에 띈다. 그가 주장 완장을 찬 채 그라운드에 서면 최고령 본선 무대 선수가 된다. 150회 이상 A매치 출장한 그는 역시 골키퍼였던 파리드 몬드라곤(콜롬비아)이 4년 전 브라질 대회 일본전에서 작성한 43세 3일을 가볍게 물리치게 된다. 그는 다른 대표팀의 코칭스태프 가운데 알리우 시세(42) 세네갈, 믈라덴 크르스타지치(44) 세르비아, 로베르토 마르티네스(44) 벨기에 코치보다 나이가 더 많다. 22년 전 A매치에 데뷔해 개러스 사우스게이트 잉글랜드 감독이 처음 대표팀 경기를 뛰었을 때보다 4개월 늦었다. 네 차례 아프리카 네이션스컵을 우승했지만 이번이 첫 월드컵이다. 엘하다리는 “내 나이 마흔다섯은 서류의 숫자에 불과하다. 돌아가신 아버지는 내가 월드컵에 서는 것을 보는 것이 평생 꿈이라고 말했는데 아버지가 자랑스럽게 만들어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또 그렇게 오래 선수 경력을 이어간 비결에 대해 하루 20분씩 얼음 목욕을 한 덕분이라고 했다. 그는 19일 러시아와, 25일 프로축구 알타운 소속으로 뛴 사우디아라비아와 대결한다. 나이지리아 미드필더 오겐이 오나지(25)는 이탈리아 프로축구 라치오에서 다섯 시즌째였던 2013년 로마 길거리에서 나이든 관광객의 지갑을 슬쩍한 도둑을 쫓아가 격투 끝에 지갑을 주인에게 돌려준 일로 유명하다. 터키 프로축구 트라브존스포르에서 뛰는 그는 여섯 번째 월드컵 무대에서 브라질 대회 16강 이상의 성적을 올리기 위해 힘을 보탠다. 첫 경기는 16일 크로아티아와, 22일 아이슬란드와, 26일 아르헨티나와 조별리그 D조에서 맞선다.1998년 프랑스 대회 이후 처음 본선 무대에 오른 모로코는 23명의 출전 엔트리 가운데 17명이 해외에서 태어난 이들로 구성돼 눈길을 끄는데 미드필더 파이칼 파지르(29)는 프랑스에서 태어나 스페인 프로축구 엘케, 데포르티보 라 코루나를 거쳐 현재 헤타페에 몸담고 있다. 그는 어느날 핏불 테리어를 피하려고 점프했다가 다리가 부러지는 횡액을 당했다가 회복한 일로 눈길을 끈다. B조의 모로코는 15일 이란과, 20일 포르투갈과, 25일 스페인과 맞붙는다. 튀니지 수비수 요한 베날루아네는 2017~18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서 뛰었던 경기보다 월드컵에서 더 많은 경기를 뛰길 바라고 있다. 지난 시즌 레스터시티에서 단 한 경기에 선발 출전했다. 그의 대표팀은 2006년 북아프리카 국가 최초로 16강에 진출한 이상의 성적을 겨냥하고 있다. 그는 옷 잘 입는 선수이며 자화상을 트위터에 올릴 정도로 예술에 자질을 갖추고 있는 것으로도 유명하다. 튀니지는 G조 소속으로 18일 잉글랜드, 23일 벨기에, 28일 월드컵에 데뷔하는 파나마와 격돌한다. 2011년 4월 프랑스 프로축구 캉에서 16세 126일 나이에 데뷔해 원더 키드로 여겨졌던 음바예 니앙(23)은 나중에 악동이 됐다. 파리 근교 빈민가 출신으로 금족령을 어기고 나이트클럽을 찾았다가 12개월의 출장 정지 징계를 받으며 프랑스에서의 축구 경력을 끝냈다. 6년 전 자신의 이름을 지웠던 아버지의 조국이 지난해 가을 애타게 자신을 찾자 국기를 다시 가슴에 달았다. 2016년 왓퍼드 임대 선수 시절 뺑소니 사고를 일으킨 뒤 11주 결장 끝에 이탈리안컵 결승 무대에 돌아왔지만 주택 지붕에 올라가 수영장에 다이빙한 뒤 이를 소셜미디어에 올려 클럽을 경악시켰다. 2002년 한일월드컵 이후 처음 본선에 나서는 세네갈은 19일 폴란드, 24일 일본, 28일 콜롬비아와 H조 조별리그 경기를 치른다. 임병선 선임기자 bsnim@seoul.co.kr
  • [반려독 반려캣] 불난 집에서 주인과 아기 구해낸 애완견

    [반려독 반려캣] 불난 집에서 주인과 아기 구해낸 애완견

    한 애완견이 민첩한 사고력과 발빠른 실행력을 발휘해 큰 위험에 빠진 주인의 목숨을 구했다. 10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CBS 뉴스에 따르면, 지난 3일 캘리포니아주 스톡턴시에 있는 한 4층짜리 공동주택에 불이 났다. 불길이 주택을 하나둘씩 집어삼키자 집 바깥에 있던 8개월된 핏불테리어 사샤는 발을 동동 구르기 시작했다. 주인 나나 차이찬다와 그녀의 어린 딸이 아직 아무 것도 모른 채 집 안에서 잠을 자고 있었기 때문이었다. 그대로 앉아서 주인을 잃을 수만은 없었던 사샤는 화재가 났음을 알리기 위해 집 뒤뜰 현관 앞에서 큰소리로 울부짖었다. 시끄러운 소리에 잠에서 깬 차이찬다는 무슨 일인지 알아보려 뒷문을 열었고, 순간 사샤는 집 안 침실로 곧장 뛰어들어갔다. 차이찬다는 “처음에 샤샤의 행동이 혼란스러웠으나 이웃집들을 덮친 불길이 빠르게 우리집 쪽으로 확산되고 있음을 깨달았다. 침실로 달려가니 사샤가 이미 7개월 된 딸 아이를 침대에서 질질 끌어내고 있었다”며 놀라워했다. 그녀는 사샤 덕분에 안전하게 집에서 빠져나와 소방대에 신고했고, 연락을 받고 도착한 소방관들은 화재를 빠르게 진압했으나 집은 완전히 전소됐다. 차이찬다는 “사샤가 내 영웅이 될 줄은 생각지도 못했다. 사샤가 없었다면 딸과 나는 무사하지 못했을 것“이라며 ”사샤를 통해 핏불테리어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이 바뀌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사진=고펀드미(5mzdyq8) 안정은 기자 netineri@seoul.co.kr
  • 뉴욕 지하철에서 벌어진 개 난동 사건

    뉴욕 지하철에서 벌어진 개 난동 사건

    지하철을 비롯해 대중교통을 이용하면서 개와 고양이를 동반할 때는 반드시 이동장에 넣도록 하고 있습니다.그렇지 않을 경우 어떤 일이 벌어질 수 있는지를 보여주는 사건이 최근 뉴욕의 지하철에서 일어났습니다. 지난 20일 뉴욕의 한 남성이 자신의 SNS에 게시한 지하철 내부 영상입니다. 핏불로 보이는 개가 한 여성의 발을 물고 놔주질 않습니다. 이 핏불은 고개를 세차게 옆으로 흔들기도 하는데요. 이 행동은 개들이 사냥감을 물었을 때 보이는 행동이기도 합니다. 핏불 주인이 목줄을 잡고 뒤로 낚아채 보려 하지만 핏불은 좀처럼 놓으려 하지 않습니다. 여성의 신발을 벗겨 내고서야 핏불은 뒤로 물러섭니다. 그러는 사이 지하철은 아수라장이 됐습니다. 어떤 이들은 신고해달라는 포즈를 취하기도 하고, 소리를 지르며, 이 장면을 휴대폰에 열심히 담습니다. 뉴욕 지하철 역시 우리나라 지하철 처럼 개를 데리고 탈 때에는 반드시 이동장에 넣도록 규정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 개주인은 목줄만 한 채로 지하철에 탑승한 것으로 보입니다. 영상 속에서 보이는 데로 통로가 좁은 뉴욕 지하철, 자칫 개가 좁고 붐비는 공간에서 흥분하기라도 한다면 통제불능이 될 것이 뻔해 보입니다. 현지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개주인이 핏불을 좌석에 앉히자 공격당하는 여성이 개를 밀어 냈고, 시비가 붙어 개가 여성을 무는 지경이 됐다고 합니다. 목격자 진술대로라면 개는 특별히 공격 성향이 있다기 보다는 주인을 보호하려 공격을 한 것으로 보입니다. 다행히 여성은 특별한 부상을 입지는 않았다고 합니다. 하지만 여론의 비난을 피해가기는 쉽지 않아 보이죠? 개가 불편해 보인다고 공공장소에서 규정을 지키지 않거나 잠시 한 눈을 팔았다가는 사고가 날 수 있다는 점 기억해주세요! 노트펫(notepet.co.kr)
  • [여기는 남미] 반려견 공격하는 괴생명체 출현… “누구냐, 넌?”

    [여기는 남미] 반려견 공격하는 괴생명체 출현… “누구냐, 넌?”

    아르헨티나의 한 지방도시에 정체를 알 수 없는 동물이 출현, 공포의 대상이 되고 있다. 사람도 괴생명체로부터 공격을 받을지 모른다는 불안이 확산되면서 주민들은 저녁시간엔 외출을 꺼리고 있다. 도시는 밤마다 유령도시로 변하고 있다. 공포가 확산하고 있는 도시는 아르헨티나 산타페주의 토토라스다. 10일(현지시간) 현지 언론에 따르면 토토라스에선 반려견 2마리가 잇따라 누군가의 공격을 받고 사망한 사건이 발생했다. 먼저 공격을 받은 건 맹견으로 유명한 핏불테리어,. 이어 최고의 군견이라는 세퍼트가 공격을 당했다. 반려견 2마리는 누군가와 혈투를 벌인 듯 처참한 모습으로, 숨이 끊어진 채 발견됐다. 경찰까지 나서 수사를 벌였지만 아무런 단서를 찾아내지 못했다. 몸이 찢기고 물린 걸 보면 동물끼리 싸우다 목숨을 잃은 것 같다는 추정만 내놨을 뿐이다. 도무지 단서를 잡을 수 없을 것 같던 사건의 유력한 '용의자'는 우연히 한 주민이 찍은 사진에 잡혔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이 주민은 늦은 시간에 도시를 배회하는 한 생명체를 보고 사진을 찍었다. 생명체의 예사롭지 않은 신체적 특징을 보고 본능적으로 찍은 사진이다. 사진을 보면 한 주택의 차고 앞을 지나는 괴생명체는 전설 속에서나 나올 법한 괴물을 연상케 한다. 머리와 몸체는 개와 비슷하지만 다리는 몸체에 비해 훨씬 길다. 사진을 본 전문가들은 "신체적 비율이나 특징을 보면 절대 개는 아니다"라면서 "현재로선 정체를 짐작하기도 힘들다"고 입을 모았다. 현지 언론은 "핏불테리어와 세퍼트를 죽인 게 바로 이 괴생명체일 가능성이 매우 높다"면서 "공포가 확산하면서 도시 전체가 벌벌 떨고 있다"고 보도했다. 사진=탄딜디아리오 남미통신원 임석훈 juanlimmx@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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