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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나영 유튜브 수익 1억원 쾌척 “한부모 여성 가장에게”

    김나영 유튜브 수익 1억원 쾌척 “한부모 여성 가장에게”

    김나영이 한부모 여성 가장을 위해 1억원을 내놨다. 김나영은 12월 31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노필터TV’에서 “구독자 여러분의 사랑으로 의미 있고 뜻 깊은 한 해를 보냈다. 돌려드려야 하는 시간이 왔다”며 1억원을 기부하는 모습을 공개했다. 김나영은 “저희 노필터TV 수익을 이번에도 아름다운 재단을 통해서 한부모 여성 가장에게 전달하도록 하겠다”며 “이 기부는 여러분이 하신 거다. 한 해 동안 정말 너무 수고하셨다”고 말했다. 김나영은 지난해에도 아름다운재단에 한부모 여성 가장을 위해 1억원을 기부했다. 김나영은 2015년 결혼한 뒤 2019년 이혼해 두 아들을 홀로 키우고 있다.
  • 마이큐, 김나영 아들 ‘아빠’ 됐다…수업 참관 ‘포착’

    마이큐, 김나영 아들 ‘아빠’ 됐다…수업 참관 ‘포착’

    가수 겸 화가 마이큐가 연인인 방송인 김나영을 위해 ‘아빠’ 역할을 톡톡히 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2019년 이혼 후 홀로 두 아들을 키우고 있는 김나영은 2021년부터 마이큐와 공개 연애 중이다. 김나영은 27일 자신의 채널 ‘김나영의 nofilterTV’에 ‘나영이네 겨울 일상 브이로그(이준이 태권도 발표회, 설거지왕 신우, 노필터송년회)’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이날 김나영은 아들 이준의 태권도 공개 발표회를 연인 마이큐와 참관했다. 마이큐는 ‘부모님 경기’에 이준의 ‘아빠’로서 출전했다. 비록 순식간에 패배하고 두 손을 모은 채 해맑게 복귀하는 마이큐였지만 자연스럽게 아빠 역할을 수행하는 마이큐의 모습이 훈훈함을 유발했다. 김나영도 엄마로서 줄넘기 게임에 참여했다. 발표수업이 끝나고 집으로 돌아가며 김나영은 “엄마는 줄넘기 잘 넘었어 못 넘었어”라고 이준이에게 물었다. 김나영은 마이큐와 데이트 일상도 공개했다. 마이큐는 “원래 이소라 콘서트를 같이 가고 싶다는 생각이 있었다”면서 “콘서트 한다는 소식을 듣고 검색을 해보니까 이미 오래전에 오픈을 했고 금토일 공연이 다 매진이 되어 있더라. 근데 내가 알게 되고 검색한 날 5시에 추가 목요일 공연 티켓 오픈을 하는 날이었다. 우연히. 알람 해놓고 광클을 시작했다. 중앙 아니라도 앞쪽으로 좋은 자리에 했다”라고 자랑했다.
  • 신개념 프리미엄 정수 가습기 ‘LG 퓨리케어 오브제컬렉션 하이드로타워’

    신개념 프리미엄 정수 가습기 ‘LG 퓨리케어 오브제컬렉션 하이드로타워’

    LG전자가 최근 신개념 프리미엄 정수 가습기 ‘LG 퓨리케어 오브제컬렉션 하이드로타워’를 출시했다. 하이드로타워는 가습기 본연의 성능은 기본이고 편리한 관리와 철저한 위생을 위한 혁신 기술을 담아 기존에 없던 차별화된 고객경험을 제공한다. 이 제품은 더 깨끗한 가습을 위해 ▲정수 필터 ▲고온 살균 ▲청정 필터 등 빈틈없는 3단계 관리과정을 적용했다. 1단계는 고객이 제품에 넣은 물을 정수 필터로 거르는 과정이다. 정수 필터를 거쳐 미네랄까지 걸러낸 물을 가습에 사용함으로써 스케일 원인 물질을 99.9% 제거한다. 2단계는 정수된 물을 가열수조에서 100℃로 끓여 고온 살균하는 과정이다. 고온 살균을 통해 황색포도상구균, 폐렴간균, 녹농균 등 유해균이 99.999% 감소하는 것을 공인시험기관을 통해 확인했다. 마지막 3단계로 제품 하단에서 흡입된 공기는 청정 필터를 거친 다음 제품 상단으로 불어넣어져 깨끗한 가습을 완성한다. 제품에 탑재되는 청정 필터는 LG전자 최신 공기청정기에 사용하는 ‘G필터’다. 극초미세먼지를 거르고 생활냄새의 원인이 되는 암모니아, 폼알데하이드, 톨루엔 등 5대 유해가스를 제거하는 강력한 탈취 성능이 장점이다. 하이드로타워는 자동 살균, 내부 세척 등 안전·위생을 중요시하는 고객 니즈를 충족시키는 철저한 위생관리 기능을 탑재했다. 자동 건조 기능은 가습이 끝나면 수분 입자가 지나간 통로의 물기가 마르도록 돕는다. 또 고객은 가습기를 사용하기 전, 물을 100℃로 끓여 만든 스팀으로 이 통로를 케어해 더욱 위생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스팀 살균은 원할 때마다 가능하다. 스테인리스 물통을 포함해 수분이 닿는 각종 부품은 손쉽게 분해해 간편하게 물세척하면 된다. 신제품은 가습, 가습청정, 공기청정 등 세 가지 운전모드로 동작한다. 가습 모드에서 포근 가습을 선택하면 35℃ 정도의 따뜻한 수분 입자가 분사된다. 가습을 해도 실내 온도가 낮아지지 않아 겨울철에 제격이다. 또 습도가 높아 실내 가습이 필요하지 않은 시기에는 공기청정기로 활용할 수 있어 사계절 내내 활용도가 높다. 색상은 에센스 화이트, 클레이 브라운, 네이처 그린 등 세 가지이고 가격은 출하가 기준 139만원이다. 신제품은 구독으로도 이용 가능하다. 계약 기간은 3년부터 6년까지 선택할 수 있다. 월 구독료는 계약 기간과 구독 옵션에 따라 다양하며 3만 4900원부터 시작한다. 구독 시 기본적으로 12개월마다 정수 필터와 청정 필터를 배송받고, 케어 매니저의 꼼꼼한 관리도 추가로 선택할 수 있다.
  • 담배 재료 밀반출하려 북한 영해 항해…선장 등 3명 송치

    담배 재료 밀반출하려 북한 영해 항해…선장 등 3명 송치

    북한에 있는 중국 화주에게 담배 재료 170t을 밀반출하려고 북한 영해를 항해한 선장 등 3명이 검찰에 넘겨졌다. 부산해경은 남북교류에 관한 법률 위반 등 혐의로 40대 선주 A씨, 60대 선장 B씨, 40대 선원 C씨를 검찰에 송치했다고 27일 밝혔다. 해경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해 8월 통일부 장관의 승인을 받지 않은 채 담배 재료를 북한에 있는 중국 국적의 화주에게 밀반출하려다 미수에 그친 혐의를 받는다. 이들은 당시 시에라리온 국적의 1509t급 외항선을 몰고 부산항에 입항해 담뱃잎, 담배 필터 등 171t을 싣고 대만으로 출항한다고 부산항만공사에 신고했다. 하지만 이들은 북한 남포항에 대기 중이던 중국인 화주에게 화물을 넘기기로 계약한 상태였다. 이들은 부산항에서 출항한 뒤 선박자동식별장치를 끄고, 북한 영해 내인 남포항 서쪽 10마일 해상으로 항해했다. 다만, 배가 북한으로 향하고 있다는 사실을 뒤늦게 알게 된 이 배의 한국 선원들이 강력하게 반발하면서 뱃머리를 중국으로 돌린 것으로 알려졌다. 부산해경 관계자는 “검거된 선장 등 3명은 북한에 화물을 운송하는 사안의 심각성을 인식하지 못했던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 베베숲, 최상위 라인 물티슈 ‘캘리그라피 화이트’ 추가 라인업 공개

    베베숲, 최상위 라인 물티슈 ‘캘리그라피 화이트’ 추가 라인업 공개

    7년 연속 물티슈 국내 판매 1위 베베숲이 프리미엄 물티슈를 새롭게 재정의한 베베숲 ‘캘리그라피’ 물티슈 추가 라인업을 공개했다. 지난달 런칭한 새롭게 선보이는 캘리그라피 물티슈는 더 많은 성분보다 더 나은 성분으로 화려함 보다 본질에 집중한 베베숲에서 선보이는 최상위 라인이다. 27일 오전 10시 네이버 쇼핑 라이브에서 ‘캘리그라피 화이트’가 추가 공개되면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특히 캘리그라피는 물티슈다움에 집중한 ‘True premium quality”란 메시지로 진정한 프리미엄 물티슈를 새롭게 재정의한 베베숲의 의도를 알 수 있다. 불필요한 성분을 비워내고, 가장 중요한 물티슈 핵심 ‘물’에 집중하여 최상의 필터 시스템을 거쳐 최상의 맑고 깨끗한 순수한 물 퓨어워터가 99% 이상 함유되었고, 단 1%까지 안심 성분으로 최소한의 전성분을 사용했다. 또 단 하나의 성분 걱정이 없도록 100% EWG ALL GREEN 등급과 저자극 약산성 ph 밸런스 수치로 연약한 아기 피부의 ph 밸런스 유지에 도움을 준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이 밖에도 수분 흡수력과 오랫동안 촉촉하고 부드럽게 사용할 수 있도록 4X-EMBO 프리미엄 원단을 사용하며, 11가지 화학물질 무첨가, 원단 안전성 테스트 완료, 피부 자극 지수 0.00, 베베숲 스마트팩토리에서 완벽한 생산, 품질을 위해 밀착 관리하는 클린 품질 관리 시스템, 환경을 위한 무라벨이 적용됐다. 베베숲 관계자는 “캘리그라피 물티슈는 물티슈 본질에 더욱 집중하여 더 좋은 퀄리티와 가치를 느낄 수 있도록 베베숲만의 최상위 라인을 경험할 수 있도록 출시하게 됐다”며 “이번 네이버 라이브에서 화이트 론칭과 함께 브랜드데이 특가도 진행할 예정이니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1995년부터 아기피부연구소를 통해 안전한 제품의 연구 개발을 지속하고 있는 베베숲은 제품력과 안전성을 바탕으로 소셜커머스(쿠팡), 오픈마켓(11번가, 네이버), 종합몰(CJ몰) 등 다앙한 채널에서 소비자와 만나고 있으며, 2016~2022년 7년 연속 대한민국 판매 1위 아기 물티슈로 공식 인증 받았다. 뿐만 아니라 각종 소비자 선호도 조사와 브랜드 평판 순위에서 1위를 이어가며 물티슈 시장에서 높은 신뢰도를 쌓아가고 있다.
  • 관악구, 친환경 노면 청소기 도입… “소음·분진 없고 물청소도 가능”

    관악구, 친환경 노면 청소기 도입… “소음·분진 없고 물청소도 가능”

    서울 관악구는 진공 흡입과 물청소 기능을 갖춘 친환경 노면 청소기를 도입했다고 22일 밝혔다. 이 청소기는 탄소 배출 없이 충전식 배터리로 작동한다. 담배꽁초나 전단 등 쓰레기와 낙엽을 진공 흡입할 때도 소음과 분진이 발생하지 않는다. 청소기 내 대형 필터가 미세먼지를 걸러내 미세먼지 제거에도 효과적이다. 구는 최근 신림역 인근 보도·상점가, 시흥대로 일대, 봉천로 일대 등 3곳에 1대씩을 배치해 운영 중이다. 구는 그간 거리 환경을 정비하는 동안 먼지와 오염 물질에 노출돼 있던 환경공무관들의 작업 환경이 개선될 것으로 내다봤다. 박준희 관악구청장은 “친환경 노면 청소기는 구민을 위한 거리 환경 개선에도, 환경공무원의 작업 환경에도 모두 긍정적인 효과가 있다”며 “앞으로도 선진적인 청소 행정을 통해 쾌적한 삶터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몽규, ‘LG전자-Life’s Good 브랜드 캠페인’ 2023 대한민국광고대상 금상 수상

    몽규, ‘LG전자-Life’s Good 브랜드 캠페인’ 2023 대한민국광고대상 금상 수상

    몽규(MONQ)가 제작한 ‘LG전자-Life’s Good 브랜드 캠페인’ 이 지난 5일 개최된 한국광고총연합회 주관 2023 대한민국광고대상에서 퍼포먼스 마케팅 부문 금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광고대상은 올해 30회를 맞이하는 국내 종합 광고상으로 매년 2000여편의 작품이 출품되는 한국 광고계 최고 권위의 광고상이다. 몽규가 제작한 ‘LG전자–Life’s Good 브랜드 캠페인’은 글로벌 소셜 시장에 최적화 된 콘텐츠 기획력과 소셜 확산 효과 등을 인정받아 금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LG전자 Life’s Good 브랜드 캠페인은 젊고 역동적인 모습의 브랜드 철학과 핵심가치를 알리는 ‘브랜드 리인벤트(Reinvent)’ 활동의 일환으로 인스타그램, 틱톡 등 각종 SNS 채널과 유튜브를 통해 ‘더 나은 삶’을 위한 낙관의 메시지를 글로벌 고객에게 전파했다. ‘Life’s Good’ 이라는 LG전자의 슬로건을 중심으로 시작된 이 캠페인은 낙관을 선택하기 어려운 시대, 삶이 더 나아지리라 믿는 낙관을 담대하게 선택하고 용기있게 자신의 길을 가는 전세계의 모든 ‘담대한 낙관주의자(Brave Optimist)’들을 응원하고 함께하기 위한 다채로운 활동을 펼쳤다. 먼저 낙관주의의 힘을 보여주며 자신만의 길을 개척해 나간 이들의 스토리를 유튜브, 인스타그램, 틱톡 등 다채로운 소셜 매체에 최적화된 다양한 소셜 컨텐츠로 제작해 사람들에게 영감을 줬다. △다문화 혼혈 패션모델로서 학교, 거리 등 어디든 런웨이로 만드는 당찬 쇼츠 컨텐츠로 이슈가 되며 MZ세대를 대표하는 10대 대세 모델로 떠오른 박제니의 이야기 △세계적인 싱어송 라이터에 만족하지 않고 호주 국가대표 수영선수로 세계 대회에 도전하는 코디 심슨(Cody Simpson)의 이야기 △세계적인 배우 윌 스미스의 딸로서 팝 가수로 성공한 이력에서 멈추지 않고, 락 스타이자 싱어송 라이터로 자신만의 음악세계를 구축해 가는 윌로우 스미스(Willow Smith)의 이야기 △한국 젊은 층에게 낙관적인 힐링 메시지를 전하며 인기를 얻고 있는 캐릭터인 최고심의 이야기까지 다채로운 맥락에서 낙관의 힘을 전하는 영상은 각종 소셜 매체에서 좋은 반응을 얻었다. 함께 전개된 소셜 컨텐츠 마케팅 역시 틱톡과 인스타그램 등 다양한 SNS 채널의 특성에 맞는 ‘Life’s Good With LG’ 소셜 스티커와 된다고봐 챌린지 AR필터를 제작, 배포하고 인플루언서(박제니, 코디심슨, 윌로스미스 등) 참여 컨텐츠로 확산하였으며, 2차 틱톡 챌린지로 LG브랜드의 핵심 메시지(Optimism) 인식 및 참여를 독려했다. 그 결과 1차 챌린지 참여자 370만명, 챌린지 컨텐츠뷰 5800만, 목표대비 광고 노출 200%(목표 40억회, 국가별 20대 인터넷 사용인구 90% 리치), 영상시청 150%(목표 6억뷰), 소셜 Engage 140%(목표 1000만건) 초과 달성하는 큰 성과로 디지털 환경에 익숙한 젊은 글로벌 고객에게 큰 반향을 불러일으켰다. 해당 브랜드 캠페인의 실적과 수상으로 참신한 기획력과 제작 역량을 인정 받은 몽규는 앞으로도 대규모 브랜드 캠페인과 글로벌 컨텐츠 사업으로 한계 없는 디지털 크리에이티브 솔루션 에이전시의 입지를 공고히 해갈 예정이다.
  • 1470가구 내 ‘AI 음성인식 시스템’ 적용

    1470가구 내 ‘AI 음성인식 시스템’ 적용

    대방건설이 부산 강서구 에코델타시티 내 최대 규모 단지인 ‘부산에코델타시티 디에트르 그랑루체’(투시도)를 선보인다. 단지는 총 1470가구 규모로 지하 2층~지상 최고 14층, 27개 동으로 조성된다. 분양가는 전용면적 84㎡ 기준 4억원대(발코니 확장비 제외)부터 책정됐다. 커뮤니티 시설에는 실내수영장, 실내골프연습장, 피트니스센터, 대형 북카페&키즈카페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6.1m 광폭거실(전용 84㎡ A타입 기준) 등 혁신 평면설계도 적용된다. 가구당 주차 대수는 1.7대며 그중 128대가 전기차 충전소로 마련된다. 가구 내에는 스마트 스위치, 고성능 헤파필터가 적용된 전열교환 환기 시스템, 스마트 인공지능(AI) 음성 인식 시스템 등이 적용된다. 차로 약 20분 거리에 사상공업지역일반산업단지, 녹산지구국가산업단지, 화전지구일반산업단지 등 다수의 산업단지가 조성돼 직주근접 여건도 우수하다.
  • 소금으로 병원균 막는 필터 만든다

    소금으로 병원균 막는 필터 만든다

    국내 연구진이 유기 염(Organic Salts)을 이용해 바이러스는 물론 박테리아와 각종 세균을 차단할 수 있는 필터를 개발해 주목받고 있다. 한국건설기술연구원 건축연구본부는 유기염을 활용해 환기 및 공조설비에 사용할 수 있는 ‘항바이러스 필터’(오스팜 필터)를 개발했다고 7일 밝혔다. 환기·공조 설비에서 필터는 각종 오염물질과 유해 물질을 포집해 실내 공간을 쾌적하고 건강하게 유지하는 역할을 한다. 환기설비에 쓰는 필터는 상대적으로 입자가 큰 오염물질을 포집하는 프리필터, 미세먼지나 초미세먼지 같은 작은 물질을 포집하는 미디엄 필터로 구분된다. 흔히 헤파 필터라고 부르는 것은 미디엄 필터의 포집 성능이 99.75% 이상인 것이다. 문제는 환경조건에 따라 유해 물질이 필터에 포집된 뒤 표면에서 증식되고, 실내로 유입될 우려가 있다는 점이다. 이 때문에 코로나19 이후 자외선 살균 같은 기능을 추가해 사용하는 경우도 늘고 있다. 기존 환기설비에 적용하기 위해서는 추가적인 변경 작업과 비용이 든다. 이에 연구팀은 유해 물질 증식 억제기능이 있는 유기 염을 고분자 합성수지 필터에 분자 수준 크기로 분산 용해해 항바이러스, 항균, 항곰팡이 성능을 갖도록 하는 기술을 개발했다. 연구팀은 마스크나 부직포 같은 고분자 섬유 소재를 만들 때 쓰는 멜트블로운 공정으로 유기 염과 섬유를 일체화시킨 필터(오스팜 필터)를 만드는 데 성공했다. 멜트블로운은 액체 상태의 고분자 합성수지를 고압으로 분사해 솜사탕 만들 듯 섬유를 만드는 방식이다.이번에 개발한 오스팜 필터는 필터 본연의 포집 성능을 유지하면서 필터 표면에 항바이러스, 항균 성능을 더한 것이다. 기존 장치에도 사용할 수 있으며 필터 생산 비용도 유기 염 생산에 드는 비용만 추가된다. 연구팀은 실험을 통해 오스팜 필터가 오염물질 포집 능력, 항바이러스, 항균, 항곰팡이 성능이 99.9%인 것을 확인했다. 또 생쥐 실험으로 유해성과 피부 독성 검증도 끝내고 현재 교정시설, 공공시설, 종합병원 등 7곳을 대상으로 환기·공조 설비에 대한 실증연구를 수행 중이다. 이들 기술은 민간 기업이 기술이전까지 완료됐다. 연구를 이끈 배상환 박사는 “이번에 개발한 오스팜 필터는 기존 필터를 간단하게 교체하는 것만으로도 고농도 세균과 바이러스, 곰팡이를 차단할 수 있다”라면서 “친환경성, 경제성 측면에서도 우수한 기술”이라고 말했다.
  • 살아있는 로봇으로 미세 플라스틱 해결할 수 있을까? [고든 정의 TECH+]

    살아있는 로봇으로 미세 플라스틱 해결할 수 있을까? [고든 정의 TECH+]

    전 세계 바다와 강, 호수가 모두 인간이 버린 플라스틱 쓰레기로 몸살을 앓고 있습니다. 썩지 않는 플라스틱은 그 자체로도 문제가 되지만, 수중 환경에서 마찰에 의해 5㎜보다 작은 미세 플라스틱 조각이 되면 더 큰 문제가 됩니다. 사실상 회수가 불가능해질 뿐 아니라 바닷속 플랑크톤과 잘 구분이 되지 않아 해양 생물들의 먹이가 되는 것입니다. 그리고 먹이사슬을 타고 올라가 결국 우리에게 되돌아옵니다. 과학자들은 미세 플라스틱을 제거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개발했지만, 아직 현실적인 대안을 찾아내지는 못했습니다. 작게 갈려 바다 전체에 퍼져 있는 무수히 많은 미세 플라스틱을 다시 건져내기 어렵기 때문입니다. 필터를 사용하면 될 것 같지만, 바닷물 전체를 거를 수도 없는 일이고 이 과정에서 미세 플라스틱보다 플랑크톤이나 다른 해양 생물이 걸릴 가능성이 더 커서 현실성이 떨어집니다. 체코 브르노 공대와 멘더 대학 연구팀은 살아 있는 마이크로봇(microbot, micro + robot의 합성어)이 해결책이 될 수 있는지 연구했습니다. 연구팀이 생각한 대안은 단세포 식물성 플랑크톤인 미세 조류를 마이크로 및 나노미터 크기 플라스틱을 흡수하는 소재로 사용하는 것입니다. 미세 플라스틱 제거에 작은 로봇인 마이크로봇을 사용하려는 시도는 이전부터 있었습니다. 사실 연구팀도 이전에는 산화티타늄 등을 이용한 마이크로봇을 개발했습니다. 하지만 금속 소재로 만든 마이크로봇은 설령 미세 플라스틱 제거 능력이 뛰어나다고 해도 생산 비용이 많이 들고 또 다른 환경 오염 문제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작은 크기 때문에 해양 생물이 먹이로 오해하고 섭취할 수 있고, 회수하지 못한 마이크로봇이 중금속 오염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연구팀은 미세 조류(algae)를 대안으로 주목했습니다. 미세 조류 세포 표면에 있는 음전하가 미세 플라스틱을 끌어당기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이로 인해 진짜 플랑크톤을 먹은 해양 생물이 오히려 미세 플라스틱을 더 많이 섭취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뭔가 다른 방법이 필요합니다. 연구팀은 미세 조류 표면에 자석에 반응하는 산화철(Fe3O4) 나노 입자를 결합해 살아 있는 바이오 하이브리드 마이크로봇을 만들었습니다. 연구팀은 이를 자기 조류 로봇(magnetic algae robots)이라는 뜻의 MARs로 명명했습니다. 물속에서 MAR 마이크로봇과 미세 플라스틱이 결합하면 자석으로 수집하는 방식으로 다른 생물에 영향을 최소화하고 미세 플라스틱만 제거하는 것입니다. 미세 조류는 바닷물과 햇빛만 있으면 저절로 증식하므로 쉽게 대량 생산할 수 있습니다. 여기에 저렴한 산화철 역시 저렴하고 쉽게 구할 수 있으며 자연적으로 흔해 환경 오염의 위험성이 낮습니다. 미세 조류는 배터리나 모터 없이 태양 에너지로 스스로 움직이기 때문에 다른 부품도 필요 없습니다. 산화철 나노 입자는 MRI에서 조영제 등으로 사용하는 물질로 소량 섭취 시 인체나 동물에 무해한 장점도 있습니다. 회수하지 못한 MAR 마이크로봇은 세포 분열을 거듭하면서 산화철 나노 입자가 줄어들어 보통의 미세 조류로 돌아갑니다. 이런 획기적인 기술만 있으면 미세 플라스틱 오염 문제를 쉽게 해결할 수 있을 것 같지만, 현실은 그렇지 않습니다. 물론 MAR 마이크로봇은 실험실 수조 안에서 나노 플라스틱 입자의 92%와 마이크로플라스틱 입자의 70%를 제거했습니다. 하지만 바다는 수조와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큽니다. 현실적으로 바다에 있는 미세 플라스틱을 이런 방식으로 의미 있게 제거하기는 어려울 것으로 생각되고 생태학적으로 가치가 높은 연안이나 산호초, 강, 호수에서 다른 생물들에게 피해를 주지 않고 미세 플라스틱 농도를 낮출 수 있는 대안으로 보입니다. 여전히 플라스틱은 회수보다 버리지 않는 것이 최선의 방법입니다. 다만 이미 버린 건 할 수 없다고 생각할 게 아니라 결자해지의 자세로 우리가 버린 건 우리가 최선을 다해 해결하려는 자세가 필요합니다.
  • 명랑샐러드, 김잼 작가 콜라보 웰빙티 3종 출시

    명랑샐러드, 김잼 작가 콜라보 웰빙티 3종 출시

    메가마트 천안점 입점중진공 청년창업사관학교 지원 푸드체인 스타트업 명랑샐러드가 일러스트레이터 김잼 작가와 협업한 웰빙티(티백) 3종을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한 명랑샐러드 웰빙티는 ‘제로펌킨티’, ‘아임 얼그레이’, ‘아임 히비스커스’ 3종으로 각 웰빙티 패키지에는 각 티의 특징을 살린 김잼 작가의 일러스트가 그려져 있다. 김잼 작가는 따뜻한 일상이 담긴 행복 가득한 그림으로 사랑을 받고 있는 그림책 작가다. 다양한 브랜드들과의 협업으로 소비자들에게 친숙하다. 출시한 웰빙티와 패키지는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충청연수원 청년창업사관학교의 지원으로 제작했다. 새롭게 선보인 제로펌킨티는 늙은 호박과 팥, 우엉만으로 만들었으며 당 등 여타의 합성첨가물은 함유되지 않았다. 재료는 모두 국내산을 사용했으며 가볍고 고소한 맛이 특징이다. 늙은 호박과 팥은 붓기 제거에 효능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아임얼그레이는 스리랑카산 얼그레이와 레몬을 사용했다. 최적의 중량을 적용해 풍부한 맛을 내는 것이 장점이다. 아임 히비스커스는 나이지리아산 히비스커스와 칠레산 로즈힙이 담겼다. 모든 티백은 옥수수 전분으로 제작한 생분해성 필터(PLA·식물성 생분해 수지)를 사용했으며 찬물에서도 쉽게 우러난다.박지수 명랑샐러드 대표는 “아침마다 붓는 20~30대 여성들을 타겟으로 한 티”라며 “자극적인 음식으로 채워진 식습관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상품으로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명랑샐러드 웰빙티는 메가마트 천안점에 입점이 예정됐다. 명랑샐러드는 건강한 식재료를 내세운 푸드체인 스타트업이다. 천안시 4H연합회 회원인 박지수·김기태 부부가 창업했다. 명랑샐러드는 수입해야만 하는 재료들 외에는 대부분 충청지역에서 생산한 농산물을 사용한다. 샐러드의 재료도 천안 목천읍의 아쿠아포닉스 농장에서 공급받고 있다. 아쿠아포닉스는 물고기 양식에서 발생하는 배설물을 양분으로 활용한 친환경 수경재배 농법이다. 명랑샐러드는 웰빙티 외에도 그릭요거트, 그래놀라 등 자체 상품을 선보이고 있다. 박 대표는 이번 김잼 작가와의 협업을 계기로 건강하고 친밀한 이미지를 구축해 명랑샐러드의 자체 상품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박지수 대표는 “농가와 상생하며 소비자에게 건강한 식품을 드리는 기업으로 성장하는 것 목표”라며 “우리 땅에서 생산한 농산물을 더 많이 사용해 따뜻하고 건강한 식품을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 “필터 청소할게요”…자리 비우자, 엉덩이 닦은 물티슈로 정수기 ‘슥슥’

    “필터 청소할게요”…자리 비우자, 엉덩이 닦은 물티슈로 정수기 ‘슥슥’

    한 가전업체 정수기 관리원이 엉덩이를 닦은 물티슈로 가정집의 정수기를 닦는 모습이 공개됐다. 지난 21일 JTBC ‘사건방장’에서는 지난 17일 오전 10시 30분쯤 부산의 한 가정집 홈캠에 찍힌 영상이 공개됐다. 제보자 A씨에 따르면 당시 정수기 관리원은 필터 청소를 위해 집에 방문했다. 업무를 보는 중이었던 A씨는 현관문을 열어 준 후 베란다에서 업무 통화를 이어갔다. A씨는 스피커로 통화를 하며 집 내부에 설치된 홈캠을 켰다가 황당한 장면을 목격했다. 정수기 관리원이 물티슈로 엉덩이를 닦고 있었던 것이다. 그는 “아기들 때문에 홈캠이 있다”며 “(홈캠을 켰는데 정수기 관리원이) 물티슈로 엉덩이를 닦고 코도 한 번 닦고 바닥에 던지더라”고 말했다. 이어 “너무 황당해서 잘못 봤나 싶어서 (홈캠을) 계속 보고 있었다. 그런데 (청소를) 다 할 때쯤 한 번 더 엉덩이를 (닦았다)”면서 “이건 누가 봐도 엉덩이를 깊숙이 닦은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남의 집에 와서 그런 행동을 했다는 자체가 웃기다”라면서 “방바닥, 싱크대 위에 그걸 얹어놨는데 정수기도 닦았다. 어떤 사람이 이걸 쓰겠냐”고 분노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정수기 앞에 선 관리원이 바지 안으로 물티슈를 넣어 엉덩이 부분을 닦는 모습이 담겼다. 이후 제보자는 고객센터에 연락해 담당자를 만났다. 담당자에게 “(관리원이) 왜 그런 행동을 한 거냐”고 묻자 “엉덩이는 아니고 등에 물이 튀어서 닦은 거라고 한다”고 해명했다. 하지만 담당자는 홈캠 영상을 본 뒤 “제가 할 수 있는 일이 아닌 것 같다”며 본사와 연결해 줬다. 본사 측은 A씨와 통화에서 “해당 제품 사용이 꺼려지시는 건 너무 당연한데, 이 부분은 위생문제라 원칙적으로는 위약금 없이 해지는 어려운 상황”이라면서 제품 교환 의사를 물었다. 이에 A씨가 “그렇다면 제가 인터넷이나 뉴스에 제보하고 소비자 고발센터를 통해 처리하겠다”고 강경하게 나가자 본사 측은 “안 해 드린다는 건 아니고 예외 조항으로, 제 권한으로 (해 드리겠다)”고 정정했다. 제보자는 위약금 없이 정수기를 해지했지만, 해당 정수기 관리원한테 연락 한 통이나 사과 한마디 못 들은 것으로 전해졌다.
  • “한국 여자 다 ××할 거야” 전광판 테러…백화점 측, 고소 예고

    “한국 여자 다 ××할 거야” 전광판 테러…백화점 측, 고소 예고

    서울 중구 롯데백화점 본점 전광판에 성범죄를 암시하는 글이 올라왔다. 16일 온라인 커뮤니티와 업계에 따르면 지난 14일 오후 10시쯤 롯데백화점 외벽 전광판에 “나 한국 여자 다 강간할 거야”라는 문구가 등장했다. 같은 뜻의 ‘I’m going to rape every women in Korea‘라는 영어 문장도 함께 노출됐다. 해당 전광판은 성탄절 및 연말 맞이 이벤트성으로, 전광판 앞 QR코드를 활용해 누구든 실시간으로 원하는 메시지를 전광판에 올릴 수 있게 기획됐다. 화면은 최대 6개의 메시지가 실리도록 구성됐으며, 전송 순서에 따라 앞선 메시지가 다음 메시지에 밀리는 식으로 운영됐다. 한 네티즌은 당시 상황을 목격한 지인과 나눈 대화를 온라인 커뮤니티에 공유했는데, 목격자는 “롯데백화점 앞을 지나다 전광판에 올라온 문자를 봤으며, 다른 행인 여성과 함께 일부러 다른 메시지를 계속 전송해 문제의 메시지를 밀어냈다”는 취지로 말했다. 이와 관련해 롯데백화점 측은 언론에 “메시지가 게시된 후 직원이 해당 메시지를 내렸으나 다음날 한 시민이 소셜미디어(SNS)에 유포된 사진을 보고 고객센터에 알려왔다”고 밝혔다. 이어 “약 60만개의 비속어 등을 금칙어로 설정한 필터링(여과) 시스템이 있었지만 문제의 단어가 걸러지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현재 법률팀에서 고소장 작성을 마치는 대로 서울 남대문경찰서에 제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고소 절차는 이르면 오늘 중 마무리될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메시지 전송 이벤트는 중단 상태이며, 전광판에는 성탄절 동영상이 재생되고 있다.
  • “대구시, 비축 방역물품 사용기한 넘도록 방치”… 행정감사에서 지적

    “대구시, 비축 방역물품 사용기한 넘도록 방치”… 행정감사에서 지적

    대구시가 비축 방역물품을 사용기한이 넘도록 방치했다는 지적이 행정감사에서 나왔다. 정일균 대구시의원은 지난 14일 대구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의 대구시 행정감사에서 대구시가 대구스타디움에 비축한 방역용품을 방치했다는 지적을 하며 “마스크 등 방역물품을 사용기한에 맞춰 배부하지 않은 것은 대구시의 관리 소홀이자 업무 태만”이라고 주장했다. 정 시의원은 “대구스타디움 측이 작년 12월과 올해 4월 방역물품을 처리해달라는 공문을 대구시 6개 부서에 두 번이나 보내자 뒤늦게 시가 배부했다”며 “작년이나 올 초에만 나눠줬어도 사용기한 전에 배부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이와함께 수십억 원의 예산으로 개발한 다이텍연구원의 필터 마스크 처분 문제도 지적했다. 정 시의원은 “다이텍에서 마스크 50만장, 필터 500만장을 만들었지만 유해물질 MDF 안전기준을 넘으면서 현재 활용하지 못하고 있다”며 “20억 원이나 투입된 사업인데 앞으로 어떻게 처리할 건지에 대해 결정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정의관 시 보건복지국장은 “대구스타디움에 보관한 물품 중 코로나19 외에 다른 방역 상황이 생길 수 있어 비축한 물량이 있다”며 “이는 최근 방역물품 비축관리센터가 완공돼서 이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어 “코로나19 대응 물품들은 거의 다 배부했고 사용기한이 지난 것들은 정리했다”며 “일부 남은 것은 연말까지 구·군 보건소로 이관할 계획”이라고 답했다.
  • 성경 속 에셀나무가 사막에서 물을 얻는 방법 [와우! 과학]

    성경 속 에셀나무가 사막에서 물을 얻는 방법 [와우! 과학]

    에셀나무(학명 Tamarix aphylla)는 성경에도 언급될 정도로 오래전부터 중동 사막에서 존재했던 식물이다. 타마릭스 속에서 가장 큰 나무로 나뭇잎으로 염분을 내뿜는 것으로 잘 알려져 있다. 사막과 주변 건조 지대에는 단순히 건조할 뿐만 아니라 염분이 많은 토양도 적지 않은데, 이런 환경에서도 살아갈 수 있게 염분 배출 능력을 지닌 것이다. 하지만 에셀나무의 신기한 점은 그것만이 아니다. 과학자들은 상대적으로 습도가 높은 바닷가 인근의 에셀나무가 잎으로 배출한 염분을 이용해 물을 끌어들인다는 점을 발견했다. 비는 내리지 않더라도 바다에서 증발하는 수증기는 적지 않기 때문에 이를 이용해 물을 얻는 셈이다. 뉴욕 대학 아부다비 연구팀은 아랍에미리트(UAE)에서 자생하는 에셀나무가 염분 결정을 활용하는 방식을 연구했다. 연구팀에 따르면 이 염분은 단순한 나트륨 결정이 아니라 10여 가지 미네랄이 섞여 있는 결정으로 55% 이하의 상대적으로 낮은 습도에서도 물을 끌어들이는 성질이 뛰어나다. 사막에서 비가 잘 내리지 않는 이유는 공기 중 수증기의 양은 충분해도 기온이 너무 높아 상대 습도가 낮기 때문이다. 그러나 에셀나무는 천연 습기 제거제 같은 염분 결정과 일교차가 큰 사막의 환경을 이용해 침엽수 같은 잎 위에 최대한 많은 물방울이 맺히게 만든다. 온도는 낮고 상대습도가 높은 새벽과 아침 일찍 맺힌 물방울은 해가 뜨고 기온이 오르면서 일부는 식물이 흡수하고 일부는 증발한다. 물론 이 물은 염분이 높아 식수로는 적합하지 않지만, 에셀나무는 염분을 배출하는 잎 덕분에 아무 걱정 없이 흡수할 수 있다. 연구팀은 습기를 효과적으로 흡수하는 에셀나무의 염분 결정이 사막에서 물을 구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연구를 계속하고 있다. 일단 염분이 많은 물을 얻은 후 필터를 통해 물을 분리하고 염분 결정은 다시 재활용할 수 있다. 자연의 지혜가 물을 구하려는 인간에게 도움이 될 수 있을지 주목된다. 
  • 롯데백화점, 로봇 청소기 ‘로보락’ 공식 매장 오픈

    롯데백화점, 로봇 청소기 ‘로보락’ 공식 매장 오픈

    롯데백화점은 오는 7일 인천점 5층에 ‘로보락’ 공식 매장을 선보인다고 6일 밝혔다. 백화점 업계에서 로봇 청소기 브랜드를 임시 팝업이나 편집숍에서 판매하는 것이 아닌, 단독 매장으로 오픈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롯데백화점에 따르면 로보락은 국내 로봇 청소기 시장 점유율 1위 브랜드로 지난 8월 인천점에서 진행한 팝업 스토어에서 2주 만에 4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매장에서는 대표 상품인 ‘S8 Pro Ultra’, ‘S8 Plus’, ‘S8’, ‘S7 Max Ultra’ 등의 모델을 체험해볼 수 있다. 앞으로는 물걸레, 먼지통 필터, 사이드 브러쉬 등의 액세서리 제품들도 판매할 예정이다. 오픈을 기념해 오는 30일까지 제품에 따라 최대 11% 금액 할인 혜택과 더불어 선착순으로 롯데상품권과 액세서리 키트 등을 증정한다. 모든 혜택을 더할 경우 정가 대비 최대 20% 이상의 할인 효과를 체감할 수 있다. 부산본점 6층에서는 ‘드리미’ 로봇 청소기 팝업 스토어가 7일부터 내년 1월 13일까지 운영된다. 대표 상품은 ‘L20 Ultra’로 액세서리 세트와 함께 구매 금액의 최대 10% 상당을 롯데상품권으로 증정하는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이진석 롯데백화점 일렉트로닉 디바이스팀 치프바이어는 “맞벌이 가구가 늘면서 로봇 청소기 시장의 성장성을 높게 보고 로보락의 공식 매장을 최초로 오픈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 허훈 서울시의원 “약자와의동행추진단, 약자와의동행홍보단인가”

    허훈 서울시의원 “약자와의동행추진단, 약자와의동행홍보단인가”

    서울시의회 도시계획균형위원회 허훈 의원(국민의힘·양천2)은 지난 2일 제321회 정례회 약자와의동행추진단 행정사무감사에서 분야별 약자들에게 꼭 필요한 기회와 배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약자 사업 기준 설정과 관리에서 약자와의동행추진단의 적극적인 역할을 주문했다. 허 의원은 최근 발간한 백서 ‘약자와의 동행 365일’와 관련해서, 사업 계획 때는 점자책 제작을 홍보하고, 실제는 표지 제목 15글자만 점자로 제작한 점, AI 음성으로 녹음한 오디오북의 발음과 띄어 읽기가 명확하지 않아 이해도가 떨어지는 점을 지적했으며, “표지 제목만 점자로 표기한 백서, 듣고 이해하기 어려울 정도로 무성의한 오디오북을 만들어놓고 과연 약자들을 배려해서 만든 ‘약자백서’라고 할 수 있냐”라고 질타하며 “여타 공공기관들이 이미 시행하고 있는 시각장애인 오디오북 등을 참고해 보완해 나갈 필요가 있다”라고 강조했다. 이에 김태희 약자와의동행추진단장은 “백서 관련해서 지적하신 부분이 미비한 점은 사실이며, 차후 보완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답변했다. 다음으로 백서가 약자에 대한 기준을 명확하게 제시하기는커녕, 청년, 직장인, 반려견주, 심지어 서울시민 모두를 대상으로 하는 사업까지 약자사업으로 소개해 시민들에게 혼선을 줄 수 있다는 문제를 짚었다. 허 의원은 “약자와의동행추진단이 백서 제작을 위해 실·국별로 약자 관련 사업을 모으는 과정에서 자체적인 기준을 갖고 필터링해야 했음에도 단순히 취합만 한 결과”라며 “기준 없이 모든 시민을 대상으로 약자 사업을 확대할 것이 아니라 분야별로 꼭 필요한 분들에게 기회와 배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선택과 집중이 필요하다”고 재차 강조했다. 이어 “약자와의동행추진단이 약자와의동행홍보단으로 전락하지 않도록 약자 사업 총괄조직으로서 사업 성과 관리 및 발굴에 적극적으로 임해달라”라고 당부했다. 김태희 약자와의동행추진단장은 “실제 약자를 대상으로 하는 사업이 아님에도 제목만으로 약자 사업으로 백서에 포함된 점에 대해서는 송구하게 생각한다”라며 “무분별하게 ‘약자동행’을 붙여서 사업을 관리하거나 홍보해 시민들에게 오해를 사는 일이 없게 하겠다”고 답변했다.
  • LG전자, ‘스우파2’서 스타일러 슈케어·슈케이스 선보여

    LG전자, ‘스우파2’서 스타일러 슈케어·슈케이스 선보여

    연습실 내 배치해 땀에 젖은 신발 케어 토탈 슈즈 케어…전시·보관 가능 ‘주목’ LG전자가 국내 대표 스트릿 댄스 서바이벌 프로그램인 Mnet ‘스트릿 우먼 파이터2’(이하 스우파2)에서 차세대 프리미엄 신발 관리 솔루션인 ‘LG 스타일러 오브제컬렉션 슈케어·슈케이스’의 차별화된 성능을 선보였다고 2일 밝혔다. 스우파2 최종화에서는 댄서들이 파이널 무대를 위해 연습실에서 장시간 안무 연습 후 땀에 젖은 운동화를 LG 스타일러 오브제컬렉션 슈케어에 넣는 장면이 나왔다. 댄서들은 슈케어의 스타일링 코스를 통해 뽀송하게 케어된 운동화를 만져보고 제품의 탈취 성능에 만족해했다. 또한 댄서들이 LG 씽큐(ThinQ) 앱을 이용해 신발이 전시된 LG 스타일러 오브제컬렉션 슈케이스 조명을 원하는 색상으로 바꾼 후 감탄하는 장면이 이어져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시청자들은 “살균되는 신발장이라니 나도 갖고 싶다”, “신발이 매일 뽀송뽀송하면 기분 좋을 것 같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LG전자가 스우파2에 협찬한 LG 스타일러 오브제컬렉션 슈케어는 운동화나 구두는 물론 골프화, 축구화 등 기능성 신발과 자주 신는 데일리 슈즈까지 LG전자의 차별화된 혁신기술로 맞춤 관리해주는 프리미엄 신발관리기다. 살균·탈취에 효과적인 LG전자만의 특허 기술 ‘트루스팀(TrueSteam)’은 물론 미세 습기부터 냄새까지 제거하는 ‘제오드라이필터(Zeo-Dry filter)’ 등 혁신 기술을 탑재해 신발을 위생적으로 관리해준다. 상하칸에 각각 다른 소재의 신발을 넣고 최적화된 맞춤 코스로 동시에 관리할 수 있는 듀얼 케어 시스템도 장점이다.LG 스타일러 오브제컬렉션 슈케이스는 신발을 최적의 습도로 보관하면서 예술 작품처럼 감상할 수 있는 신개념 신발 보관 전시함이다. 슈케이스는 모듈형 타입으로 슈케어 위에 설치하면 하나의 제품처럼 일체형으로 사용할 수 있다. 제품 내부는 신발 변색을 유발하는 자외선을 99.9%까지 차단하고 신발 보관에 최적화된 55% 이하의 습도가 유지된다. 또한 아쿠아리움 등 대형수조, 비행기 창문 등에 쓰이는 PMMA 소재를 사용해 스크래치에 대한 내구성이 우수하다. 턴테이블처럼 360도 회전하는 받침대는 은은한 조명과 함께 신발을 더욱 고급스럽고 돋보이게 해준다. 또한 슈케어와 슈케이스는 터치 조작부와 슈케이스의 투명창을 제외한 외관에 재생플라스틱을 적용했다. 이는 폐기물의 자원화와 순환 경제를 추구해 미래세대를 위한 더 나은 환경을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LG전자가 실천하고 있는 ESG 경영의 일환이다. LG전자 브랜드커뮤니케이션담당 정수진 상무는 “MZ세대에게 인기가 많은 ‘스우파2’에서 멋진 퍼포먼스를 보여주기 위해 노력하는 댄스 크루와의 협업을 통해 슈케어의 차별화된 성능을 선보일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LG전자의 우수한 제품력을 알리기 위해 다양한 고객들과 소통할 수 있는 활동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스우파2는 여성 댄스 크루들의 스트릿 댄스 대결을 담은 서바이벌 프로그램이다. 시즌1의 인기에 힘입어 지난 8월부터 방영한 시즌2에서는 원밀리언, 베베, 딥앤댑, 잼리퍼블릭, 레이디바운스, 마네퀸, 츠바킬, 울플러가 치열한 댄스 배틀을 벌였다. 지난달 31일 감동과 희열의 파이널 무대로 성황리에 마쳤으며, 최종 우승 크루는 리더 바다가 이끄는 베베가 차지했다.
  • “日 원전 청소 중 오염수 분출, 직원들 피폭”…우리 정부 반응은? [여기는 일본]

    “日 원전 청소 중 오염수 분출, 직원들 피폭”…우리 정부 반응은? [여기는 일본]

    일본 후쿠시마제1원전 정화 설비 청소 중 방사성 물질이 포함된 액체가 분출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도쿄전력에 따르면, 지난 25일(이하 현지시간) 도쿄전력 직원들이 원전 배관의 침전물을 제거하는 작업 중 핵종 제거를 하지 않은 오염수가 밖으로 터져나오는 사고가 발생했다. 당시 배관 세정수가 만들어 낸 가스로 인해 호스가 빠지면서 오염수가 분출했고, 현장에 있던 청소 작업 인원 5명이 이를 뒤집어 쓴 것으로 알려졌다. 사고를 당한 직원 중 4명은 오염수가 피부에 닿았고, 그중 2명은 신체 표면의 방사선량 수치가 높아 병원에서 치료를 받은 뒤 지난 28일 퇴원했다.도쿄전력은 사고 당시 현장 바닥에 남아있는 액체 양에 근거해 분출양이 약 100㎖라고 발표했지만, 이후 직원들의 증언 및 바닥 흔적 등에 대한 추가 조사를 실시한 결과 이보다 수십 배에 달하는 많은 양의 오염수가 분출됐던 것으로 확인됐다. 31일 NHK 등 현지 언론은 “도쿄전력이 해당 사고를 정밀 조사한 결과, 현장에서 분출된 오염수의 양은 당초 발표된 것의 수십 배에 달한다는 것을 확인했다”고 전했다. 더불어 당시 현장 직원들이 방수성이 있는 작업복을 입지 않은 상태로 작업을 했으며, 방수복 착용이 의무화돼 있지 않았다는 사실이 알려져 논란이 예상된다.도쿄전력의 시설 부실관리 의혹은 처음이 아니다. 후쿠시마 제1원전 방사능 오염수의 2차 해양 방류 이후, 일주인 동안이나 방류구 인근의 삼중수소 농도가 검출한계치를 4차례나 초과해 검출된 바 있다. 또 오염수 2차 방류 직후인 지난 6일에는 해양 방류에 이용되는 이송 펌프의 압력이 저하되는 현상이 나타나기도 했다. 도쿄전력 측은 시설 부실관리 의혹에 대해 별다른 언급을 하지 않은 채 “퇴원한 직원 2명의 건강에는 별 문제가 없으며, 오염 부위의 피부에 외상이나 열상도 확인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도쿄전력 오염수 사고, 한국 정부 입장은? 일본과 도쿄전력이 한국과 중국 등 주변국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두 차례의 오염수 방류를 완료한 가운데, 해당 사고 소식이 전해진 뒤 국내에서는 또 다시 일본의 원전 오염수 해양 방류에 대한 불안감이 높아진 가운데, 우리 정부는 해당 사고가 오염수 방류 안전성과 직결되지 않는다고 강조했다.신재식 원자력안전위원회 방사선방재국장은 30일 관련 브리핑에서 “피폭은 핵종 제거 단계 전 ‘크로스플로우 필터 출구 배관’을 청소하던 중 발생했다. 핵종 제거 전이기 때문에 (피폭선량이) 5밀리시버트(mSv)를 넘은 것 같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전에도 고압가스가 생기는 것은 알았는데 이번처럼 높은 농도로 생긴 것은 처음으로 알고 있고, 향후 호스를 더 제대로 결박하는 등 대책을 마련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사고 발생 지점이 핵종 제거 전인만큼 다핵종제거설비(ALPS)가 핵종을 제대로 제거하지 않아 사건이 발생한 것은 아니다”라면서 “오염수가 ALPS를 거치면 저장탱크에 보관한 후 측정확인용 K4탱크에 이송돼 배출기준 만족 여부를 확인하기 때문에 방류 안전성에도 영향은 없다”고 덧붙였다.
  • 미세먼지 잡아라… ‘공기 청정기’ 금천 버스

    미세먼지 잡아라… ‘공기 청정기’ 금천 버스

    서울 금천구가 생활밀착형 미세먼지 저감 대책의 하나로 책마을버스와 관용차 전면에 미세먼지 흡착 필터를 부착했다고 30일 밝혔다. 구는 시흥대로와 서부간선도로 등 교통량이 많은 도로를 끼고 있는 지역 내 초미세먼지 주요 배출 원인인 도로에서 발생하는 먼지를 줄이기 위한 대책을 고민해 왔다. 미세먼지 흡착필터는 마을버스 74대와 중대형급 관용차 58대 등 총 132대에 설치됐다. 친환경 특수직물로 제작돼 자동차 배기가스에서 나오는 휘발성유기화합물, 질소산화물, 황산화물 등 대기오염물질을 빨아들이고 줄여 주는 효과가 있다. 2019년 한국품질시험원 성적서에 따르면 차량에 설치하는 흡착필터는 차량 동력으로 이동하기 때문에 도로 울타리에 설치된 고정형 흡착필터보다 미세먼지 저감 효과가 10배 이상 우수하다고 구는 전했다. 차량 132대가 운행할 경우 연간 7656그루의 나무를 심은 효과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주기적인 필터 교체를 통해 미세먼지를 줄이고 구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맑고 깨끗한 도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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