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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소재개발 15억 지원/올해/「파인 세라믹」등 7개분야 중점

    상공부는 올해 「파인 세라믹」(정밀요업)을 비롯한 신소재 분야에 대한 개발자금으로 15억원을 책정,지원하기로 했다. 파인 세라믹은 전기ㆍ전자ㆍ기계ㆍ항공ㆍ우주 등 첨단산업의 기초소재로서 관련산업의 발전에 따라 수요 및 활용분야가 크게 확대되어 왔으나 국내에서는 아직 기술부족으로 산업기반이 취약,상당량을 수입에 의존해 왔다. 2일 상공부에 따르면 파인 세라믹의 생산기술은 미 일의 기술이전 기피,국내 기술력의 취약,막대한 기술개발비의 투자와 개발에 따른 위험부담 과다 등으로 국내업계의 개발성과가 부진했으나 최근 정부의 첨단산업 육성정책과 기술개발비 지원에 힘입어 상당한 성과를 나타내고 있다. 이에 따라 현재 수도전용 세라믹제품,정수기용 세라믹필터,다이아몬드 연삭숫돌 등 10여개 과제의 개발이 끝나 제품이 생산,판매중이며 앞으로 기술개발 사업이 완료되는 2ㆍ3년 후에는 연간 3백억원이상의 수입대체 및 매출증대가 기대되고 있다. 올해 신소재 개발자금의 지원대상과제는 다음과 같다. ▲불소성 돌로마이트 카본블랙개발 ▲Nd계 본드 마그네틱 ▲고주파 고손실 전파흡수체 개발 ▲버너헤드용 세라믹스 ▲활성탄대체 세라믹스 ▲스폰지 연마지석 ▲유기중합체 고형절연물
  • 북한산 광ㆍ수산물 반입 급증/한동안 뜸했던 3각무역 다시 활기

    ◎합작공장 건설도 적극 추진 한동안 주춤하던 대북한교역이 최근들어 다시 활기를 띠고 있다. 3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삼성물산ㆍ럭키금성상사ㆍ쌍용ㆍ효성물산 등 주요 종합무역상사들은 최근 정부의 적극적인 대북물자교류 활성화방침 천명을 계기로 ▲홍콩ㆍ싱가포르 등의 중개상을 통한 삼각무역추진 ▲합작공장설립 구체화 ▲전담팀 강화 등 다각적인 대북교역에 나서고 있다. 삼성물산은 최근 정부로부터 북한산 냉동명태 3천t(78만달러)의 반입승인을 받아 이달중에 국내에 반입해 시판할 예정이며 재미교포와 연계,북한에 양말공장 플랜트를 수출하는 사업을 추진중이다. 삼성물산은 또 일본 및 홍콩지사를 통해 폴리프로필렌 가방류를 반출하는 대신 북한의 광산물을 반입하는 구상무역을 추진하고 있다. 럭키금성상사도 올해초 홍콩중개상을 통해 납 2천5백t(1백83만6천달러)을 반입키로 계약을 체결,지난달 현재 9만4천달러어치를 반입한데 이어 하반기에도 아연 1천2백t(1백만달러),열연강판 1만5천t(5백17만달러)등을 들여올 계획이다. 쌍용은 지난5월 1차로 스위스 중개상을 통해 5천7백만t의 시멘트를 수입했고 하반기에는 니켈ㆍ알루미늄 등 비철금속 1백만달러어치를 반입할 예정이다. 효성물산은 홍콩내 상사를 통해 북한내에 직물공장 건립을 추진중이며 북한의 선철ㆍ시멘트ㆍ동ㆍ장석과 우리의 섬유제품과의 구상무역도 협의중이다. 현대종합상사는 하반기에 수산물을 대량으로 반입할 계획이며 지난해 정주영 명예회장의 방북당시 논의됐던 원산만 철도공장건립ㆍ금강산개발 등에 대해 남북한의 정치적 개선이 이뤄지는대로 즉각 투입하기 위한 개별 전담팀을 구성키로 했다. 선경은 지난 2월 정부로부터 승인을 받아 담배필터 3만개(8만3천달러)를 북한에 반출한 바 있으며 북한측으로부터 비철금속을 들여올 예정이다.
  • 북한에 담배필터 수출/선경,8백만불 어치

    선경이 남북한 물자교류가 시작된 지난 88년 10월이후 두번째로 북한에 담배필터를 수출한 것으로 밝혀졌다. 2일 상공부와 관련업계에 따르면 선경은 지난해말 홍콩의 중개상을 통해 북한에 약 8만3천달러 규모의 담배필터 3만개(길이 9㎝짜리)를 수출키로 하고 올해 1월 상공부에 반출 승인을 받아 2월초 선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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