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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년 로또 연중 최고 80억 나온다

    ■ 피날레 1등 지름길로 가는 대박로또 올 최고 로또당첨금은 얼마일까? 지난 9일 제210회차 로또추첨에서 오랜만에 초대형 대박이 터졌다.1등 당첨금 51억여원으로 지난 10월 추석 기간 70억 대박 이후 모처럼 고액 당첨금으로 로또 마니아들을 흥분시켰다. 이로써 연말 대박행진이 계속된다는 로또계의 정설 그대로 12월 연말 대박이 사실상 카운트다운에 들어갔다.이제 과연 80억원을 넘어선 연중 최고 당첨금 기록을 경신할 수 있을지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로또당첨의 명가 ‘대박로또(ARS 060-700-2282)’는 올해 마지막 행운을 놓치지 말 것을 당부했다.축적된 노하우를 자랑하는 대박로또는 요행을 바라기보다 검증받은 당첨예상번호 전문기관을 이용해 집중투자하는 길만이 당첨의 지름길이라고 분석했다. 업계 선두인 대박로또는 제210회차까지 37주 연속 3등 이상 당첨자를 배출해 당첨금액 150억원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다.매주 평균 814만개 로또조합이 판매되고 있는 가운데 ARS(060-700-2282)로 서비스되는 대박로또만의 고당첨 비결은 최신 필터링 기법.자체 기술로 개발한 필터링 기법은 로또전문가들이 극찬한 첨단과학 시스템이다. 대박로또 관계자는 “특히 12월에는 연중 로또투자에서 실패했던 신규 당첨자들이 많이 쏟아지는 달”이라면서 “남은 기간동안 집중 투자를 한다면 그야말로 ‘역전인생’을 만들 수 있다”고 덧붙였다.
  • “2006년까지 스팸메일 사라질 것” 빌게이츠 예언 틀렸다

    지난 2003년 빌 게이츠 마이크로소프트(MS) 회장은 “스팸메일(spam mail)이 2006년까지는 사라질 것”이라는 대담한 예언을 했다. 하지만 수많은 보안업체의 애타는 노력에도 불구하고 스팸메일은 죽지 않고 오히려 부활하고 있다. 새로운 형태의 ‘스팸 2.0’의 출현이다. 뉴욕타임스는 6일(현지시간) 스팸메일이 지난해 말을 기점으로 큰 폭으로 증가하고 있다고 전했다. 최근 6개월 동안 미국의 e메일 10통 중 9통이 스팸메일이었다는 보안업체 아이언포트의 분석 내용이다. 기존 스팸메일과 다른 형태의 차세대 스팸메일이 탄생한 데는 이유가 있다. 기존의 스팸은 메일 발신자와, 스팸으로 분류되는 고유 단어, 연결된 사이트 등의 분석을 통해 차단이 가능했다. 새로운 스팸은 해킹 기술을 적용, 발신자의 컴퓨터가 아닌 제3의 다른 컴퓨터에서 발송된다. 단어 필터방식을 무력화시키기 위해 이미지 속에 광고단어를 삽입한다. 이미지 스팸 발송량은 지난해 4배가 늘었고 현재 전체의 25∼45%로 비중이 높아지고 있다. 미국으로 유입되는 스팸메일의 주요 발송 지역은 러시아, 동유럽, 아시아다. 한해 2만달러의 유지비를 들여 스팸 필터링 시스템을 도입한 일부 기업들은 아예 해당 지역의 메일을 삭제하는 정책까지 쓰기 시작했다. 안동환기자 sunstory@seoul.co.kr
  • 12월 로또 대박 급소는 여기

    ●압축조합 20억 로또 적중 로또 마니아들이 기다리는 연말 대박이 다가왔다. 설·추석과 함께 로또 대목으로 불리는 12월은 연중 초대형 1등 당첨금이 터지는 시기이다.로또 이용자들은 12월 대반전을 노리며 집중 구입을 하고 있어 당첨금액이 나날이 쌓이고 있다. 로또당첨의 명가 ‘대박로또(ARS 060-700-9060)’는 고당첨을 보장하는 12월 공략 비법을 3가지로 제안하고 있다.첫째는 주초 공략,두번째 신뢰할만한 전문기관의 예측,마지막으로 집중 투자가 대박으로 가는 지름길이라고 밝혔다. 그동안 로또 당첨 행운에서 멀어졌던 이용자들도 12월 기회를 살린다면 막판 로또 역전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이달 집중 투자가 반드시 필요하다. 지난 11월 이후 3등 이상 당첨자를 분석해볼때 70% 이상이 월요일과 화요일에 로또를 구입한 것으로 나타났다.주초 구입이 당첨 확률이 10배 이상 높다는 것이다.당첨률이 수직상승하고 있는 대박로또를 비롯한 전문기관을 이용하는 것이 좋다. 업계 선두인 대박로또는 지난 2일 제209회차까지 36주 연속 3등 이상 당첨자를 배출해 당첨금액 100억원을 가볍게 넘어섰다.매주 평균 814만개 로또조합이 판매되고 있는 가운데 ARS 060-700-9060로 서비스되는 대박로또만의 고당첨 비결은 최신 필터링 기법 덕분이다.자체 기술로 개발한 필터링 기법은 로또전문가들이 극찬한 첨단과학 시스템이다. 그동안 로또 당첨 행운에서 멀어졌던 이용자들도 12월 기회를 살린다면 막판 로또 역전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이달 집중 투자가 반드시 필요하다.
  • 12월 로또 대박 급소는 여기

    ●압축조합 20억 로또 적중 로또 마니아들이 기다리는 연말 대박이 다가왔다. 설·추석과 함께 로또 대목으로 불리는 12월은 연중 초대형 1등 당첨금이 터지는 시기이다.로또 이용자들은 12월 대반전을 노리며 집중 구입을 하고 있어 당첨금액이 나날이 쌓이고 있다. 로또당첨의 명가 ‘대박로또(ARS 060-700-9060)’는 고당첨을 보장하는 12월 공략 비법을 3가지로 제안하고 있다.첫째는 주초 공략,두번째 신뢰할만한 전문기관의 예측,마지막으로 집중 투자가 대박으로 가는 지름길이라고 밝혔다. 그동안 로또 당첨 행운에서 멀어졌던 이용자들도 12월 기회를 살린다면 막판 로또 역전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이달 집중 투자가 반드시 필요하다. 지난 11월 이후 3등 이상 당첨자를 분석해볼때 70% 이상이 월요일과 화요일에 로또를 구입한 것으로 나타났다.주초 구입이 당첨 확률이 10배 이상 높다는 것이다.당첨률이 수직상승하고 있는 대박로또를 비롯한 전문기관을 이용하는 것이 좋다. 업계 선두인 대박로또는 지난 2일 제209회차까지 36주 연속 3등 이상 당첨자를 배출해 당첨금액 100억원을 가볍게 넘어섰다.매주 평균 814만개 로또조합이 판매되고 있는 가운데 ARS 060-700-9060로 서비스되는 대박로또만의 고당첨 비결은 최신 필터링 기법 덕분이다.자체 기술로 개발한 필터링 기법은 로또전문가들이 극찬한 첨단과학 시스템이다. 그동안 로또 당첨 행운에서 멀어졌던 이용자들도 12월 기회를 살린다면 막판 로또 역전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이달 집중 투자가 반드시 필요하다.
  • ‘록의 대부’ 신중현 마지막 무대

    이젠 백발의 머리에 기타를 치며 노래를 하는 ‘한국 록의 대부 신중현’을 볼 수 없게 되었다. 올해 은퇴를 선언한 그가 마지막으로 4일 EBS스페이스에서 방송 무대공연을 펼친다. 이 공연은 오는 10일 EBS ‘EBS스페이스-공감’(밤 10∼11시)을 통해 방송된다. EBS스페이스 기획물인 ‘우리가 그들을 거장이라 부르는 이유’의 11번째 주인공이 된 신중현은 트로트가 주류를 이루었던 1960년대의 가요계에 로큰롤을 정착시킨 한국 최초의 로커이다. 대중음악 장르의 복합화와 다양화를 이끈 거장이기도 하다.1955년 미8군 무대 기타리스트로 시작해 62년 국내 최초의 로큰롤 밴드인 ‘애드 포(Add 4)’를 결성하여 발표한 ‘빗속의 여인’ ‘커피 한잔’ 등이 당시 선풍적 반응을 일으켰다. 일약 ‘신중현’을 젊은이들의 우상으로 만들었다. 이후 그는 ‘조커스’ ‘덩키스’ ‘퀘션스’ ‘신중현과 그의 캄보밴드’ ‘더 맨’ 등의 그룹으로 활동하면서 그룹 사운드를 정착시켰다. 로큰롤의 리듬과 한국적인 리듬을 결합시키며 그만의 독특한 사운드를 개척해 왔다. 그는 라이브 전용관 ‘록 월드’를 개관해 록 뮤지션들의 연주공간을 마련하는 선구자적인 노력을 기울이기도 했다. 최근 67세 나이에 당당히 은퇴를 선언한 ‘록의 대부’ 신중현. 이번 무대는 기타리스트로서, 작곡가로서, 프로듀서, 음악감독으로서 그가 우리 대중음악사에 남긴 50여년 음악인생을 갈무리하는 감동적인 무대가 될 것이다. 이밖에 12월에는 인생의 희로애락을 다채롭게 표현하고 있는 집시음악의 대가 렌드바이와 세르게이 트로파노프, 재즈 피아니스트이자 작곡가인 비안, 불확정성과 재즈의 즉흥성이 결합된 프리 뮤직듀오 미연 &박재천, 어쿠스틱 기타 연주자 토마스 립, 록 밴드 체리필터와 브레멘, 포크 뮤지션 오소영과 이다오 그리고 장필순 등 다양한 장르의 무대가 펼쳐진다. 관람하려면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 오후 7시30분까지 EBS스페이스 홈페이지(www.ebs-space.co.kr)에 공연 5일 전까지 신청하면 추첨을 통해 무료로 나눠 준다.한준규기자 hihi@seoul.co.kr
  • 30번대 연속 대박 나오나 20억 폭발 기대

    ●대박로또 고민없는 선택 10배 높은 당첨확률 3등 이상 당첨자 행진을 계속하고 있는 대박로또가 오는 2일 제209회차 로또복권 추첨에서 30번대 강세가 지속될 것으로 내다봤다. 고민없는 로또의 선택 대박로또 관계자는 “로또 당첨자들을 분석해보면 일정한 형식이 있다.”면서 “최근 당첨번호들이 고른 분포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30번대 집중 현상을 눈여겨 볼만하다.”고 분석했다.대박로또는 30번대를 축으로 한 압축번호 조합으로 당첨확률 10배 높은 번호를 제시하고 있다. 최근 상위 당첨자들을 분석해보면 대박로또와 같은 전문기관 예측서비스의 당첨확률이 더욱 높아지고 있는 추세라는 것을 알 수 있다. 35주 연속 3등 이상 당첨자를 배출하고 있는 대박로또의 전문가 분석은 이같은 현상의 대표적인 사례가 된다.연속기록을 작성한 지난 35주 동안 2등 당첨자는 11명,3등 당첨자는 201명이며 4,5등 당첨자는 6892명을 기록하는 등 빠른 속도로 많은 당첨자를 배출하고 있다. 발빠른 로또 마니아들의 문의가 폭주하고 있는 대박로또의 편리한 예측서비스는 ARS ‘060-700-2282’에서 확인할 수 있다. 매주 평균 814만개 로또조합이 판매되고 있는 가운데 대박로또만의 고당첨 비결은 최신 필터링 기법.자체 기술로 개발한 필터링 기법은 로또전문가들이 극찬한 첨단과학 시스템이다.
  • 30번대 연속 대박 나오나 20억 폭발 기대

    ●대박로또 고민없는 선택 10배 높은 당첨확률 3등 이상 당첨자 행진을 계속하고 있는 대박로또가 오는 2일 제209회차 로또복권 추첨에서 30번대 강세가 지속될 것으로 내다봤다. 고민없는 로또의 선택 대박로또 관계자는 “로또 당첨자들을 분석해보면 일정한 형식이 있다.”면서 “최근 당첨번호들이 고른 분포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30번대 집중 현상을 눈여겨 볼만하다.”고 분석했다.대박로또는 30번대를 축으로 한 압축번호 조합으로 당첨확률 10배 높은 번호를 제시하고 있다. 최근 상위 당첨자들을 분석해보면 대박로또와 같은 전문기관 예측서비스의 당첨확률이 더욱 높아지고 있는 추세라는 것을 알 수 있다. 35주 연속 3등 이상 당첨자를 배출하고 있는 대박로또의 전문가 분석은 이같은 현상의 대표적인 사례가 된다.연속기록을 작성한 지난 35주 동안 2등 당첨자는 11명,3등 당첨자는 201명이며 4,5등 당첨자는 6892명을 기록하는 등 빠른 속도로 많은 당첨자를 배출하고 있다. 발빠른 로또 마니아들의 문의가 폭주하고 있는 대박로또의 편리한 예측서비스는 ARS ‘060-700-2282’에서 확인할 수 있다. 매주 평균 814만개 로또조합이 판매되고 있는 가운데 대박로또만의 고당첨 비결은 최신 필터링 기법.자체 기술로 개발한 필터링 기법은 로또전문가들이 극찬한 첨단과학 시스템이다.
  • 400억 돌파 주인공? 34주째 연속당첨 대박로또

    ● 20번대 이전 조합 강세 족집게 당첨율 수직상승 34주 연속 당첨자를 찾아라. 경이적인 연속 당첨 신기록 행진을 펼치고 있는 대박로또가 오는 18일 제207회 로또복권 추첨에서 34주 연속 기록에 도전한다.이제 총당첨금 400억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어 400억의 주인공도 함께 탄생할 전망이다. 대박로또는 지난 33주 동안 연속 3등 이상 당첨자를 배출하면서 총당첨금액 누계 300억을 돌파했다. 대박로또 관계자는 18일 제207회차에서는 “최근 20번대 이전 번호 조합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면서 “이 같은 추세가 당분간 계속될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다. 최근 당첨번호 경향과 함께 기출 번호를 통계적으로 분석해 강력한 당첨 압축번호를 제공하고 있는 대박로또의 예상번호서비스는 ARS ‘060-700-2282’에서 확인할 수 있다. 대박로또의 족집게 연속 당첨이 화제가 되자 최근 로또 마니아들의 문의가 폭주하고 있다.최근 3등 이상 당첨자도 2주 연속 두자릿수를 기록해 족집게 당첨률도 수직상승하고 있기 때문이다. 대박로또가 고공 행진을 펼치고 있는 것은 철저한 통계 데이터 분석과 과학적인 예측시스템 때문이다.최신 필터링 기법을 보완한 대박로또는 연속 당첨 기록이 당분간 계속될 전망이다.로또이용자들의 비상한 관심을 끌고 있는 대박로또의 최신 필터링 기법은 자체 기술로 개발하고 로또전문가들이 극찬한 첨단과학 시스템이다.
  • 로또 300억 돌파! 33주 연속 3등 이상 당첨

    ● 로또 신기록 당첨 비결 문의 폭주 당첨자도 급증 33주 연속 300억 돌파의 비밀을 캔다. 대박로또가 연속 당첨 신기록 행진을 계속했다.11월 11일 제206회 로또복권 추첨에서 새기록을 세웠다.33주 연속 3등 이상 당첨자를 배출하면서 지난 6개월동안 당첨금 누계 300억원을 돌파했다.3등 이상 당첨자도 지난주에 이어 2주 연속 두자릿수를 기록하는 놀라운 당첨률을 보였다. 대박로또 관계자는 “최근 빈도수가 높은 ‘1~10’번대에 주목한 당첨 조합을 제시한 것이 그대로 들어맞았다.”고 신기록 행진을 분석했다. 대박로또의 족집게 연속 당첨이 화제가 되자 최근 로또 마니아들의 문의도 폭주하고 있다.지난 6개월동안 빠짐없이 3등 이상 당첨을 기록하고 있는 대박로또의 예상번호서비스는 ARS ‘060-700-2282’에서 확인할 수 있다.이용자들이 급증함에 따라 당첨자 수도 매회 증가하고 있다. 대박로또가 고공 행진을 펼치고 있는 것은 철저한 통계 데이터 분석과 과학적인 예측시스템 때문이다.최신 필터링 기법을 보완한 대박로또는 연속 당첨 기록이 당분간 달성될 전망이다.로또 이용자들의 비상한 관심을 끌고 있는 대박로또의 최신 필터링 기법은 자체 기술로 개발하고 로또 전문가들이 극찬한 첨단과학 시스템이다.
  • [불만질주 수입차] (하) 부자들도 손든 수리비 폭리

    [불만질주 수입차] (하) 부자들도 손든 수리비 폭리

    벤츠 500 시리즈를 몰던 모 광고회사 사장 Y씨는 3년전 조수석 문짝의 ‘자동 닫힘 기능’(문을 살짝 밀어주면 자동으로 닫히는 장치)이 고장나 애프터서비스(AS) 센터를 찾았다. 견적이 무려 300만원이 나왔다. 전자센서 하나 바꾸는 비용치고는 너무 비싼 것 같아 다소 불편해도 그냥 손으로 닫기로 했다. 그런데 주행 중에 자꾸 바람새는 소리가 나서 어쩔 수 없이 300만원을 들여 고쳤다. 이어 지난해에는 충격을 흡수해 주는 ‘완충 장치’가 갑자기 나갔다. 이번에 나온 견적은 700만원. 그동안 크고 작은 수리 비용에 웬만큼 이력이 난 그이지만 너무 ‘바가지’라는 느낌이 들어 아예 다른 수입신차로 바꿔 버렸다.Y씨는 “종전에 현대차의 에쿠스를 몰았는데 벤츠의 AS 비용이 에쿠스보다 평균 5배 가량 더 비싼 것 같다.”고 털어 놓았다. 에쿠스 VS450의 앞범퍼 커버 가격은 9만 9000원이다. 비슷한 가격대의 7042만원짜리 볼보 S80 2.9의 같은 부품 가격은 87만 4600원. 에쿠스의 8.8배다. ●전자 센서 하나에 무려 300만원 수입차 업체들은 “대량 주문이 가능한 외국시장과 달리 국내시장은 부품을 소량으로 조달하기 때문에 수입 단가를 낮추기가 어렵다.”고 항변한다. 그러나 자동차 10년타기 시민운동연합 임기상 대표는 “부품값 자체도 터무니 없이 비싸지만 작업 난이도를 이유로 수리비 폭리를 취하는 게 더 큰 문제”라고 비판했다. 국산차와 달리 수입차는 시간당 직원 임금이나 부품단가 기준이 없어 ‘부르는 게 값’이라는 지적이다. 소모품인 엔진 오일만 하더라도 국산 고급차는 필터를 포함해 교환 비용이 3만원 미만이지만 수입차는 8만∼9만원이 든다. 수입차 업계의 내부 사정에 정통한 P씨는 “수입 업체간의 출혈 경쟁이 심해져 판매 마진은 일반인들이 생각하는 것보다 많지 않다.”면서 “주된 수익원은 AS 비용”이라고 전했다. 업체들이 자주 쓰는 수법은 ‘통째 갈기’. 예컨대 범퍼가 나가면 안의 전조등까지, 사이드 미러가 나가면 문짝을 통째로 바꾸는 식이다. 비용 못지않게 수입차 운전자들의 원성을 사는 것은 AS 기간이다.“부품이 (본국에서) 아직 안 들어와서” “대기자가 많아서” 등등의 이유로 수리기간을 길게 잡는 예가 태반이다. 근본적인 원인은 수입차 회사들이 정비공장 투자에 인색하기 때문이다. 수입차 회사들이 운영하는 AS센터는 올 6월말 현재 총 122개다. 그나마 절반(47%)이 수도권에 집중돼 있다. 지방 고객의 불편이 이만저만이 아니다. 물론 국산차와 마찬가지로 수입차 회사와 관계없이 일반인들이 운영하는 수입차 전문 AS센터도 있지만 고객들은 ‘짝퉁’이라며 이용을 꺼린다. ●BMW코리아 1100억 獨본사 송금 최근 국내에서 인기가 급상승한 일본차 렉서스만 하더라도 전속 AS센터는 겨우 9곳에 불과하다. 대전·울산시를 포함해 강원·충청·경상·전라·제주도에는 단 한 곳의 AS센터도 없다.2001년 한국에 첫 진출한 이래 5년새 판매 대수(841대→4813대)가 폭발적으로 늘어났음에도 투자에는 인색했다는 방증이다. 그나마 BMW의 AS망이 상대적으로 낫다고 하지만 국내 진출 역사(12년)와 순이익(작년 187억원) 규모를 감안하면 그리 내세울 게 못된다.BMW코리아는 최근 5년간 현금배당 방식으로 1100억원을 독일 본사로 보냈다. 도요타코리아도 한국에서 번 돈의 대부분을 일본으로 보내고 있다. 산업연구원 조철 연구원은 “군소 수입차 회사들은 판매 대수가 적어 AS망을 늘리는데 한계가 있는 것이 사실”이라면서 “그러나 업계 1위를 다투는 BMW, 렉서스, 벤츠는 국내 재투자에 너무 소극적”이라고 꼬집었다. 조 연구원은 “AS 불편을 감내하고라도 외제차를 타겠다는 국내 소비자들의 과시욕도 수입차 회사들의 배짱 판매를 부추기는 한 요인”이라고 덧붙였다. 안미현기자 hyun@seoul.co.kr
  • [업계소식-행사] 체리필터 4집 앨범 발매기념 콘서트

    데뷔 10주년을 맞아 3년 만에 복귀한 체리필터의 4집 앨범 발매기념 콘서트가 다음달 17·18일 서울 어린이대공원 돔아트홀과 25일 부산 벡스코에서 각각 열린다. 예매는 인터파크 홈페이지(www.interpark.com)에서 할 수 있다. 종합광고대행사 TFCC가 주최한다.
  • 音~ 숨쉰다 생생하게…

    音~ 숨쉰다 생생하게…

    “밋밋한 구민의 날 행사는 가라. 우리는 화끈하게 라이브로 즐긴다.” 마포구(구청장 신영섭)가 구민의 날을 맞아 대규모 라이브 뮤직 페스티벌을 연다. 인디 뮤직의 산실인 홍대 앞 거리 등 다양한 문화 아이콘을 보유하고 있는 특성을 살려 마포구만의 ‘구민의 날 파티’를 마련했다. 라이브음악 문화발전협회가 주최하고 마포구가 후원하는 ‘2006 대한민국 라이브 뮤직 페스티벌’은 21일부터 이틀 동안 한강시민공원 상암난지캠프장 옆에 마련된 특설무대와 홍대 앞 라이브클럽에서 나눠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구민의 날 기념 이외에도 립싱크를 당연시하는 TV공연에 의해 왜곡된 음악적 가치를 회복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라이브 음악의 가치와 다양한 음악적 형식의 전파를 기치로 삼은 만큼 출연진도 쟁쟁하다. 이틀 동안 오후 2시부터 9시까지 특설무대에서 진행되는 라이브 뮤직 공연에는 국내외에서 선별된 40여개 팀이 출연해 화려한 공연을 선보인다. 윤도현 밴드와 체리필터, 크라잉넛, 노브레인 등 널리 알려진 그룹들에서부터 블랙홀, 크래쉬 등 정통 헤비메탈 그룹, 넬 등 모던 록 그룹, 트랙스 등 신인 그룹까지 우리나라를 대표할 수 있는 라이브 그룹들이 열정적인 무대를 준비했다.‘UNITED’,‘SURVIVE’ 등 일본 그룹들도 한껏 기량을 발휘할 계획이다. 무대 주변에는 구민들이 함께 할 수 있는 참여프로그램도 마련된다. 전문 그라피티팀과 함께 배경 그림의 일부분을 그릴 수 있는 행사가 열리고,10여년의 라이브 음악의 발자취를 돌아볼 수 있는 ‘라이브뮤직 사진전’도 준비됐다. 특히 이번 사진전은 전문사진작가가 아닌 순수 아마추어 작가들의 작품으로 구성돼 라이브음악이 한층 더 대중에게 친숙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기획했다. 공연 문화의 메카인 홍대 앞에서는 21일 밤 11시부터 ‘프리 클럽 공연’이 펼쳐져 주말 밤을 뜨겁게 달군다.7개의 라이브 클럽이 참여하는 이 행사는 특설무대에서의 메인 공연과 연계, 뮤지션들이 직접 클럽 공연에 나서 관객들에게 두배의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마포구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구민의 날을 축하하는 동시에 지난해 열린 ‘인디 록 페스티벌’의 의미를 포용, 진화시켰다는 점에서 의의를 가진다.”면서 “음악적 가치를 지니는 축제의 장에 구민들이 함께 참여하고 즐길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유지혜기자 wisepen@seoul.co.kr
  • [안보리 대북결의안 채택] 美, 北 방사능 검출 발표 안팎

    정보 당국은 북한이 지난 9일 함북지역에서 핵실험을 실시했으며 대기 분석 결과 방사능 물질이 검출됐다는 사실을 미국이 14일 통보해 왔다고 밝혔다. 당국자는 “미측은 북한이 핵실험을 한 것으로 사실상 인정했다.”고 말했다. 방사능 물질 탐지는 미국의 핵 탐지 전용 특수정찰기인 WC-135가 동해 상공에서 해낸 것으로 알려졌다. 미측은 북한의 핵실험 발표 후 일본 오키나와의 가데나 공군기지에서 WC-135를 출동시켜 함경북도 풍계리 등 핵실험 의심시설 주변을 정밀 정찰해 왔다. 미국 네브래스카주 오풋 기지의 미 공군 55비행단에서 가데나 공군기지로 이동해 임무를 수행 중인 이 정찰기는 공중급유기를 개조한 것으로 ‘콘스턴트 피닉스(불변의 불사조)로 불린다. 냉전시대에 러시아의 핵실험을 탐지하는데 이용된 미국 방사능 탐지 항공기 편대 중 유일하게 남은 1대인 콘스턴트 피닉스는 방사성 동위원소를 포착할 수 있는 특수 필터 등을 장착하고 있다. 이 정찰기가 찾아낸 방사성 동위원소는 핵실험으로 인한 것인지, 자연 속에 존재하는 것인지 가려내기 위해 실험실에 보내져 분석된다. 현재로선 방사능만 탐지됐을 뿐 지표함몰과 같은 지형변화가 관측되지 않았기 때문에 일단 폭발 규모는 작은 것으로 추정된다. 따라서 관심은 북한의 핵실험이 0.1∼0.5㏏ 이하의 소형 핵무기용이었는지, 아니면 핵실험이 일부 실패한 수준인지로 좁혀지고 있다. 일단은 정황상 후자쪽에 무게가 더 실리고 있다. 미국 워싱턴타임스는 13일 미국 정보당국이 플루토늄 핵장치가 일부만 폭발한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타임스는 플루토늄을 연료로 한 핵장치는 보통 TNT 5∼20㏏의 폭발력을 내지만 이번에 감지된 북한 핵실험의 폭발력은 0.2㏏에 불과하다고 했다. 다른 언론들도 폭발 당시 감지된 폭발력의 규모가 통상적인 핵실험시 폭발력(5∼20㏏)에 크게 미치지 못하는데다 당초 북한이 중국측에 통보했던 폭발력 (4㏏)규모보다도 훨씬 작다는 점에서 북한이 핵실험을 했더라도 완전 성공에는 이르지 못했을 가능성이 크다고 전했다. 정보 당국 관계자는 “미국측으로부터 방사능 믈질을 분석하는데 2∼3일 정도 걸릴 것이라는 통보를 받았다.”면서 “저급한 핵무기일 가능성도 있다.”고 설명했다. 윤광웅 국방장관도 13일 “북한이 저급의 핵폭탄을 개발해 왔다.”면서 “아직은 핵탄두를 유도탄에 실을 정도가 아니라는 게 대체적인 판단”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만의 하나 북한의 핵실험이 소형 핵무기용이었다면 문제는 심각해진다. 소형 핵무기 개발은 상당한 수준의 핵무기 기술 보유를 의미하기 때문이다. 김상연기자 carlos@seoul.co.kr
  • [강태규의 연예in] 대학가요제 30년 세대를 잇는 가교

    젊음과 패기의 축제로 꼽히는 MBC대학가요제가 지난달 30일 경북대에서 열렸다.1977년 시작한 대학가요제는 지난 30년 동안 출중한 뮤지션들뿐 아니라 각계 각층에서 눈부시게 활약하는 문화예술인을 배출했다.77년에 데뷔한 인순이, 찢어진 청바지에 기타를 둘러멘 77학번의 이문세,77년에 태어나 대학가요제를 보며 자라온 싸이와 조유진(체리필터) 등과 어우러진 12개 참가팀은 열정만으로도 관객과 시청자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그런 점에서 이번 대학가요제는 10대와 중장년층이 함께 즐길 수 있었다는 점에서 손색없는 기획이었다. 최근 가요프로그램이 10대들에게 편향됐다는 한계와 비난을 벗어날 수 있는 본보기였다. 제1회 대상곡인 ‘나 어떡해’(샌드페블즈)에서 30회 대상곡인 JJMP의 ‘21살 이야기’에 이르기까지, 대학가요제는 대중가요의 지형도를 촘촘하게 엮어냈다. 세대간 소통의 장도 마련했다. 록과 발라드로 양분되는 요즘 가요계에 힙합·솔·재즈 등 다양한 음악을 토해냈다는 점도 높이 평가할 부분이다. 특히, 대학가요제에 처음 등장한 장애인과 비장애인 학생들이 모여 결성한 그룹 ‘Z’의 무대는 어우러짐을 보여준 남다른 감동의 무대였다. 그런데 아쉽게도 이번 대학가요제는 심사기준에 대한 의혹이 제기되면서 채점 결과 공개 여부까지 논란이 됐다. 우수한 실력을 선보인 한 참가팀이 수상에서 누락된데다 대상 수상자가 기성 가수 같다는 주장도 나오고 있다. 공교롭게도 1978년 제2회 대학가요제가 떠오른다. 당시 입선하지 못했던 심수봉의 ‘그 때 그 사람’은 지금은 ‘명곡’으로 남았다. 당시 탈락 이유는 ‘지나치게 전문가 냄새가 난다.’는 것이었다. 치열한 예선을 통해 본선에 오른 팀들의 실력은 그야말로 백지장 차이이고 당락 때문에 인생의 희비가 엇갈릴 정도는 아니다. 참가자들은 당락 자체보다 대학생활에서 잊지 못할 짜릿한 경험의 축포를 쏘아올리는데 뜻을 뒀을 텐데, 논란이 외려 그들의 열정을 아리게 하는 결과가 될까봐 내심 걱정스럽다. 세대간의 소통을 이어가는 대학가요제가 이제 서른살이다. 대학의 젊음과 패기, 순수한 열정의 잔치로 거듭나기를 바란다 대중음악평론가 www.writerkang.com
  • 音~ 이 짜릿함!

    音~ 이 짜릿함!

    풍성한 가을. 대중음악계도 다양한 공연을 준비하고 음악팬 곁을 찾아간다. 2014년 강원도 평창 동계올림픽 유치를 기원하는 ‘런 투 2014 뉴 드림 콘서트’가 서울 등 5개도시 월드컵 경기장에서 개최된다.29일 서울 상암공연을 시작으로 10월7일엔 대전,13일 부산,21일 대구,28일엔 광주에서 각각 열린다. 동방신기·슈퍼주니어·거미·신혜성·이민우·인순이·YB·SG워너비·체리필터 등 국내 대중음악계를 호령하는 인기가수들이 총출동한다. 이번 공연의 수익금은 강원도 수재민돕기 기금 및 동계올림픽 유치기원기금으로 쓰여진다.(02)555-7000 서울 상암동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2006 서울뮤직페스티벌’은 국내 최정상급 가수들의 콘서트와 함께 시원한 맥주까지 즐길 수 있는 축제. 오는 10월7∼29일까지 세븐·빅마마·동방신기·이승환·YB·성시경·NEXT·크라잉넛 등이 릴레이 공연을 펼친다. 좋아하는 가수들의 공연을 골라 볼 수 있는 ‘음악뷔페’다. 이번 행사에는 대중음악뿐만 아니라 김현철의 키즈팝, 개그콘서트와 웃찾사 등 다양한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무대도 준비되어 있다.www.seoulmusicfestival.co.kr.1544-1555,1588-7890. 푸르메재단(www.purme.org)은 10월 3일 서울시청 광장에서 장애우들에게 희망을 주는 콘서트 ‘포기하지 말아요’를 개최한다. 인기가수와 장애우 예술가가 함께하는 특별한 콘서트. 김장훈, 팀, 안치환, 동물원 등 인기가수들과 난타공연의 ‘레인보우 두들소리’, 휠체어 댄스로 유명한 김용우 등 장애우 예술가들이 함께 공연을 펼친다. 관람료는 무료.(02)720-7002. 인기가수들의 단독 콘서트도 줄을 잇고 있다. ‘한국의 엘비스’로 불리며 많은 사랑을 받아온 국민가수 남진(61)은 10월 2∼3일 서울 흥인동 충무아트홀 대극장에서 리사이틀을 펼친다.‘콘서트’가 아닌 ‘리사이틀’이란 공연 제목이 이채롭다.1965년 데뷔해 올해로 가수인생 42주년을 맞은 남진은 이번 공연을 통해 이제까지 볼 수 없었던 화려한 연출과 다양한 볼거리, 웅장한 사운드를 선보이며 제 2의 무대인생을 열 계획이다.(02)2230-6631. ‘월드 스타’비는 10월 13일 잠실 주경기장에서 ‘비 월드투어 프리미어’공연을 벌인다. 본격적인 월드투어에 앞서 국내팬들에 대한 신고식과 4집 신곡들을 공개하는 앨범 쇼케이스가 결합된 ‘파일럿 공연’이다.2년의 공백을 깨고 돌아온 비의 신곡과 월드투어에서 선보일 압도적인 안무 등이 처음으로 공개될 예정. 무료로 진행되는 이번공연의 입장권은 9월 20일∼10월 공연전까지 ‘비 월드투어 홈페이지’등을 통해 배포된다.www.rainworldtour.com. 동방신기는 서울 잠실 주경기장에서 3집앨범 ‘“O”-正.反.合.’을 최초 공개하는 쇼케이스를 연다.30일 오후 7시에 펼쳐질 이번 공연은 타이틀곡 및 3집 수록곡 공개, 활동영상 상영, 토크 타임 등 다양한 순서로 채워질 예정. 팬들을 위해 무료로 진행된다. 쇼케이스 참여와 관련된 사항은 동방신기 공식홈페이지(www.tvxq.co.kr)와 에스엠 엔터테인먼트 홈페이지(www.smtown.com)를 통해 공지된다. 3개월간의 지방공연을 마친 버즈는 10월13∼14일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2006 전국투어 서울 앙코르 BUZZ virus@seoul’공연을 갖는다. 전국투어의 대미를 장식하는 콘서트로, 기존의 공연과는 다른 파격적인 무대를 준비중이다.(02)2057-2720. 손원천기자 angler@seoul.co.kr
  • 서울 지하도상가 공기 맑아진다

    서울 지하도상가 공기 맑아진다

    서울 지하도상가의 공기질이 확 개선된다. 서울시는 24일 예산 867억 800만원을 투입해 2010년까지 지하도상가의 미세먼지를 현재의 절반수준으로 낮출 예정이라고 밝혔다. 현재 미세먼지 농도 83㎍/㎥를 40㎍/㎥로 감소시킨 다는 청사진이다. 서울 지하도상가의 대부분은 1970∼80년대 방공대피시설로 건설돼 현재 총면적 4만 4380평(14만6700㎡)에 30개 상가,2775개 점포가 운영되고 있지만 시설이 낡아 1998년부터 개·보수 작업이 진행되고 있다. 시는 공기를 정화하는 공조기 성능을 강화하기 위해 필터 교체 횟수를 월 2회에서 3회로 늘리고, 가동시간도 1일 8시간에서 12∼16시간으로 탄력 운영한다. 공조기 기능은 온도·습도·환기·청정도 등 공간의 용도에 적합한 상태로 실내 공기를 조정하는 기계다. 흡·배기관은 5년마다 주기적으로 청소해 2차오염 요인을 차단할 계획이다. 이어 물청소를 1일 2회에서 3회로 확대하고 진공청소차를 활용해 미세먼지를 흡입, 공기오염 원인을 제거한다. 공기오염이 심해도 규모가 적어 공조시설을 확대 설치하기 어려웠던 24개 상가에는 공기청정기 200대를 설치한다. 또 실시간으로 공기질을 측정, 오염도가 기준을 넘으면 자동경보가 울리는 시스템을 내년까지 20개 상가에 설치할 계획이다. 소요예산은 22억 8000만원. 전광판에 공기질 상태를 실시간으로 공개하고 일산화탄소·일산화탄소·온도·습도 등이 기준치를 초과하지 않도록 적극 대응한다. 이와 함께 상품에서 나오는 포름알데히드 등 오염물질을 줄이기 위해 업종 및 점포별로 공기오염도를 측정·관리하고, 임대계약 때 오염업종의 친환경업종 전환을 유도할 방침이다. 정은주기자 ejung@seoul.co.kr
  • [길섶에서] 이상한 경험/이호준 뉴미디어국장

    치통이 시작된 건 강을 가로지른 다리를 건널 무렵이었다.1박2일로 워크숍을 가는 길이었다. 도심을 벗어난 데다 어스름을 뚫고 강물소리라도 들릴 듯 해 기분이 고조되던 참이었다. 통증은 송곳으로 찌르는 듯 날카로웠다. 습관처럼 이를 악물었다. 성장기 기억 중 가장 끔찍한 건 치통이었다. 방바닥을 구르는 건 예사였다. 소금물로 양치를 하거나 담뱃진이 밴 필터를 물고 있는 게 유일한 치료였다. 이가 약한 아이가 가난한 집에 태어난 게 죄였을까. 훗날 치과에 갔을 땐 어금니 세 개가 긴 고통과 함께 사라진 뒤였다. 숙소에서도 치통은 가라앉지 않았다. 끙끙 앓다가 새벽에 홀로 강가로 나가 통증의 근원을 생각해봤다. 이가 빠지고 금속으로 대체한 자리니 아플 이유가 없었다. 어쩌면 누군가의 경고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었다. 고통조차 그냥 버릴 게 아니거늘, 너무 많은 걸 망각하고 안일하게 산 대가가 아닐지. 그래서 도시를 떠나자마자 신호를 보낸건지도…. 치통은 서울로 돌아오면서 사라졌다. 이호준 뉴미디어국장 sagang@seoul.co.kr
  • 방수에 음성인식까지 ‘별난TV’ 쏟아진다

    ‘별난 TV’들이 쏟아지고 있다. 생방송을 뒤로 돌리는 것(LG전자의 타임머신 TV)은 이제 낯선 축에도 들지 않는다. 디지털 TV의 ‘기술 진화’가 거침이 없다. 19일 업계에 따르면 디지털TV 전문업체 ㈜지피엔씨는 최근 42,47인치 야외 시청용 방수·방진 LCD TV를 개발했다. 방수보호 시트를 장착해 TV 시청중에 물이 들어와도 스며드는 것을 막는다.또 고효율의 방진필터도 갖춰 내부로 유입되는 먼지를 막을 수 있다. 날씨에 관계없이 안정된 TV 시청이 가능하다. 지피엔씨는 현재 방수 인증 신청에 들어가 승인과 동시에 양산할 방침이다. 지피엔씨는 다음달부터 금연법 시행에 따라 모든 실내에서 금연을 실시하는 영국의 노천카페 설치용으로 이 LCD TV를 공급할 예정이다.박용음 지피엔씨 사장은 “디지털 TV의 수요가 증가하는 만큼 가격 경쟁 또한 치열해지고 있다.”면서 “차별화된 제품으로 고부가가치 시장을 공략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말을 알아듣는 TV’도 나왔다. 현대통신은 최근 음성 인식과 요리백과 기능을 갖춘 ‘주방 TV’를 출시했다.예컨대 이용자가 “문 열어”라는 말로 현관문을 열거나,“채널 7번”이라는 명령어로 채널을 바꿀 수 있다. 삼성전자는 ‘선없는 벽걸이 대형TV’ 시대를 열었다.삼성전자가 선보인 HD급(고화질) 50인치 무선 PDP TV는 ‘무선 홈AV 센터’와 TV 본체의 무선전송을 통해 영상을 보여준다. 기존 벽걸이 TV를 설치할 때에는 TV 본체와 주변기기를 케이블로 연결해야만 했다.김경두기자 golders@seoul.co.kr
  • 초저타르 ‘더원 0.5’ 출시

    국내 최초로 타르 함량이 1㎎이하인 초저타르 담배가 출시된다. KT&G는 11일 타르 0.5㎎, 니코틴 0.05㎎을 함유한 신제품 ‘THE ONE(더원) 0.5’를 13일부터 판매한다고 밝혔다.‘THE ONE 0.5’는 84㎜ 레귤러형 궐련에 대나무 활성 숯필터가 적용됐다. 겉면에는 ‘절대반지(THE ONE Ring)’라고 명명된 오렌지색의 둥근 반지 모양 상징이 새겨져 있다. 소비자가격은 갑당 2500원으로 기존 ‘더원’과 동일하다.이영표기자 tomcat@seoul.co.kr
  • [이건호의 뷰티풀 샷] 회화적인 사진 찍기

    [이건호의 뷰티풀 샷] 회화적인 사진 찍기

    옆 사진을 보고 어떤 느낌을 받을까.‘중세의 그림을 보는 듯 하다.’고 생각한다면 ‘정답’이다. 올 초에 ‘fashion+art’란 테마로 작업한 사진이다. 따라서 화보의 전체적인 테마를 잘 살릴 수 있는 분위기 있는 사진이어야 했다. 그래서 스태프와 회의 끝에 결정한 주제는 ‘회화적인’ 느낌이 나는 사진. 즉 모딜리아니 ‘여인의 초상’이란 작품에서 풍기는 그런 분위기를 갖는 사진을 만들고자 했다. 몽환적인 표정 연기를 위해 선택한 모델은 ‘김다울’. 미묘한 표정 연기가 관건이었기 때문에 몸매보다는 감성이 아주 풍부한 모델을 선정했고 단순하고 짙은 색상의 의상에 대비되도록 하얀 메이크업과 커다란 머리 장식으로 드라마틱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포즈는 될 수 있는 한 절제하고, 표정에서 풍부한 감정연출을 요구했다. 라이팅도 이러한 분위기를 뒷받침하고자 부분적이면서도 확산이 되지 않으며 적당히 부드러운 콘트라스트를 유지시켰다. 렌즈의 무브먼트를 이용, 라이팅과 더불어 사진에 대한 집중도를 높였다. 좀더 회화적이고 서정적인 느낌을 배가하기 위하여 파스텔 느낌의 확산필터를 사용했다. 촬영은 만족스럽게 진행되었고 후반작업에서 사진의 질감을 넣어 주기 위해서 검은 망사를 합성해 넣고, 사진의 어두운 주변부를 더욱 어둡게 하며 작업을 마무리했다. 필자(39)는 주로 패션 화보와 카탈로그, 영화 포스터 분야에서 사진작가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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