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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맛+α

    ●서울신라호텔 중식당 팔선(02-2230-3366)은 오는 20일 단 하루 최신 유행의 중국 요리 갈라디너를 내놓는다.송학 냉채,광어살 딤섬,새우 쇼마이 등 10가지 코스 메뉴와 샴페인 및 전통 중국주와 함께 맛볼 수 있다.18만원(세금·봉사료 별도) ●메리어트호텔 미가도(02-6282-6751)는 입맛을 잃기 쉬운 여름철을 맞아 8월 31일까지 장어·농어·인삼·전복 등으로 준비된 보양식을 판매한다.세트 가격은 6만원,8만5000원,12만원(세금·봉사료 별도) ●홀리데이인서울 가든랜드(02-7107-254)는 9월6일까지 계속되는 바비큐 피스트(잔치)를 이용한 고객을 추첨해 경품을 제공한다.6월 이용자 가운데 1등에겐 서울∼방콕 2인 왕복항공권,7월엔 서울∼세부,8월엔 필리핀 특급호텔 3박 숙식권을 준다.바비큐는 어른 2만 7000원,어린이 1만 7000원(세금·봉사료 포함).
  • 美, 韓國 상시주둔 배제 / 국방차관보 “전진기지로 격하 장기계획”

    |워싱턴 백문일특파원|미국은 장기적으로 한국에서 상시주둔 기지를 모두 폐쇄하고 이를 소규모 지원병력만으로 유지하는 ‘전진작전기지(forward operating bases)’로 대체할 계획이라고 미군 재배치계획을 지휘하고 있는 미 국방부의 앤디 호엔 전략담당차관보가 9일(현지시간)밝혔다. ▶관련기사 6면 호엔 차관보는 이날 워싱턴포스트와의 회견에서 이같이 밝히고 단계적으로 한강이남으로 이전할 비무장지대(DMZ)배치 미 육군 1만 8000명 중 일부도 미 본토로 철수시킨 뒤 6개월 단위로 한국에 교체투입시킬 계획이라고 말했다. 호엔 차관보는 주한미군의 이러한 이동배치는 궁극적으로 주한미군 병력을 한반도 유사시뿐 아니라 동북아시아내 다른 지역의 긴급사태 발생시 보다 자유롭고 신속하게 투입시키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호엔 차관보는 현재 미 국방부는 전세계적으로 광범위한 미군 재배치 전략을 수립중이며 주한미군 재배치도 이 세계전략의 일부라고 설명했다. 새로운 미군 배치전략은 중요도에 따라 상시주둔기지,전진작전기지,전진작전지역의 3단계로 나누어지며 상시주둔기지는 미국령 괌,영국,일본,호주 정도에 국한될 것이라고 호엔 차관보는 밝혔다. 한국은 독일,사우디아라비아,터키 등과 함께 상시기지를 두지 않는 대신 전진작전기지를 운영하는 그룹에 포함됐다. 전세계적으로 수십군데에 이를 이들 전진기지에는 소규모 미군 지원부대가 배치된다. 독일 주둔 미군은 완전 철수하며 대신 폴란드,루마니아,불가리아 등지에 훈련기지들 두고 발칸반도와 중앙아시아에서 긴급사태 발생시 신속하게 투입한다는 계획이다. 호엔 차관보는 독일과 한국에서 미군기지를 철수하는 배경과 관련,“이 두 곳은 냉전시대 공산주의와 맞서기 위해 50년 이상 유지해 왔다.”고 전제한 뒤 “그러나 이제는 주 상대가 공산주의에서 생화학,핵무기를 보유한 테러집단과 적대적인 국가들로 바뀌었으며 이들을 상대하기 위해서는 기동력을 위주로 한 병력재배치가 불가피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오카나와에 주둔중인 2만명의 미 해병대 병력은 이전계획이 없다고 호엔 차관보는 밝혔다. 다만 현재 오키나와,하와이,괌에 배치된 제3해병원정대는 필리핀으로 이전한다는 계획 아래 필리핀 정부와 협의중이라고 호엔 차관보는 말했다. 호엔 차관보는 새로운 적은 남미에서 시작해 북아프리카,중동,서남아 등 전세계에 포진해 ‘불안정의 축(Arc of Instability)’를 형성하고 있다고 밝히고 이들을 효과적으로 상대하기 위해서는 소규모,기동력 위주로 전세계 미군을 재배치하는 것이 불가피하다고 말했다. ‘전진작전지역’은 바레인,쿠웨이트,카타르,오만,아랍에미리트 등을 대상으로 설치된다고 호엔 차관보는 밝혔다. mip@
  • 경제 플러스 / 국내 첫 군사위성 2006년 발사

    오는 2006년 초 국내 첫 군사 목적의 위성이 쏘아 올려진다.KT와 국방과학연구소는 8일 프랑스의 알카텔 스페이스와 국내 최초의 군사 목적 위성인 ‘무궁화 5호’ 제작을 위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무궁화 5호는 우리 나라가 군사목적의 우주개발에 첫발을 딛는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이 위성에 탑재될 군용 통신중계기의 정확한 용도는 군사기밀로 공개되지 않았으나 한반도 인근의 군사정보 수집 및 통신소통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KT 관계자는 “무궁화 5호는 1996년 발사된 무궁화 2호의 임무를 대체하고 새로운 위성통신 수요를 수용하기 위한 것”이라면서 “KT는 상용 통신중계기를,군은 군용 통신중계기를 탑재한다.”고 말했다. 무궁화 5호의 상용중계기 통신용량은 무궁화 2호의 두배가 넘고 주파수 출력도 크다.따라서 포화상태인 국내 위성통신 서비스 수요충당은 물론 그 서비스 범위가 일본,중국,대만,필리핀 등 아시아지역으로 확대돼 해외진출의 교두보가 마련된다는 의미도 있다.현재 무궁화 2,3호는 디지털위성방송인 스카이라이프서비스,KT의 TV방송용 프로그램 전송 서비스 등에 사용되고 있으며,주요 대기업과 언론사 등도 사내방송,전용통신망 등에 사용하고 있다.한편 우리나라 첫 무궁화 1호는 95년 8월에 발사됐으며 이번 5호가 네번째다. 정기홍기자
  • i 센터

    ●㈜코트파 5일부터 8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 3층 대서양홀에서 제16회 한국국제관광전을 개최한다.50여개국 540여 관광 관련 기관·단체 및 업체들이 참가해 각 나라의 자연과 문화를 테마로 관광 자원을 홍보한다.또 하와이,필리핀,이집트,인도네시아 등 각국 민속무용공연 등 다양한 이벤트 행사도 펼쳐진다.(02)757-6161 ●롯데월드 6월 한 달간 여성 고객을 우대하는 ‘레이디 페스티벌’을 개최한다.여성들은 평일 오후 7시 이후에 입장권만으로 40여종의 놀이시설을 이용할 수 있으며,야간에 자유이용권을 구입하면 패밀리레스토랑인 ‘마르쉐 스테이크’ 식사권을 증정한다.또 비씨카드만 제시하만 생맥주를 무료로 미실 수 있는 ‘생맥주 페스티벌’에도 참여할 수 있다.(02)411-2000. ●태국관광청 서울사무소 사스 여파로 인한 관광 위기를 타개하기 위해 관광객들에게 파격적인 인센티브를 준다.태국 여행 중 사스에 감염될 경우 10만달러를 지급하는 무료보험 혜택을 받으며,7월31일까지 태국을 방문할 경우 호텔 1박 요금만 내면 이틀째는 무료로묵을 수 있다.또 여행사들과 연계해 기존의 요금을 대폭 할인한 태국 관광 패키지 상품(28만 9000원∼59만 9000원)을 내놓았다.관광청은 7일 관광청 사무소에서 ‘타일랜드 스마일 플러스 여행설명회’를 갖고 이같은 인센티브 대책을 발표하고,태국이 ‘사스 청정국’임을 공표할 예정이다.(02)779-5417∼8. ●한국관광공사 ‘2003 체험! 가족여행단’ 6월 프로그램에 참여할 가족을 모집한다.이 프로그램은 국내 여행 활성화를 위해 관광공사가 여행비용의 절반을 부담한다.1박2일 행사 일정은 진주성∼남해 이 충무공 전몰지∼갯벌체험∼남해스포츠파크호텔 투숙∼잔디구장 미니축구∼남해 유람선 타기∼죽방렴 답사 등으로 이루어져 있다.14∼15일,28∼29일 두차례 실시되며,요금은 어른 6만원,초등생 이하 5만원.공사 홈페이지(www.visitkorea.or.kr)에서 참가 신청서를 다운로드해 행사 진행업체인 ㈜여행이야기 담당자 이메일(travel@travelstory.co.kr)이나 팩스(02-738-4002)로 보내면 된다.참가 가족 명단은 전산 추첨을 거쳐 9일 관광공사 홈페이지에 게재된다.
  • 대우, 필리핀 주택사업 진출 / 마닐라에 6000여가구 합작건설

    대우건설이 필리핀 주택사업에 진출한다. 대우건설은 3일 필리핀 엠파이어이스트랜드사와 마닐라에서 6000여가구를 분양하는 ‘케임브리지 빌리지’ 사업에 대한 합작의향서를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의향서는 방한중인 글로리아 아로요 필리핀대통령이 참석한 가운데 대우건설 남상국 사장과 엠파이어이스트랜드사 앤드루탄 회장이 서명했다. 케임브리지 빌리지 사업은 필리핀의 수도인 마닐라시 인근 2만 3700평 부지에 6000여가구를 분양하는 사업으로 분양금액 기준으로 1억 5000만달러 규모이다. 대우건설은 엠파이어이스트랜드사와 공동으로 설립하는 합작법인의 지분 40%를 보유하게 된다. 김성곤기자
  • 항공사직원이 7억대 마약 밀수

    인천공항세관은 4일 7억 7000만원 상당의 필리핀산 히로뽕(메스암페타민)을 국내에 밀반입하려한 장모(45)씨를 적발,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위반 혐의로 구속했다.항공사 직원이 마약을 밀반입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세관에 따르면 장씨는 지난달 28일 오후 6시쯤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하면서 필리핀 마닐라에서 구입한 히로뽕 256g(시가 7억 7000만원 상당)을 필통 2개에 나눠 넣어 들여오려 한 혐의다. 장씨는 모 항공사 필리핀 마닐라지점에서 근무하면서 주식에 투자해 수천만원의 전세금을 날리자 이를 만회하기 위해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알려졌다. 인천 김학준기자 kimhj@
  • 韓·比 “북핵 평화해결 협력”/ 盧·아로요대통령 정상회담

    노무현 대통령은 3일 청와대에서 참여정부 출범 이후 첫번째 국빈으로 방문한 글로리아 아로요 필리핀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고 양국이 미래지향적이며 포괄적인 협력을 적극 추진해 나가기로 합의했다. 두 정상은 또 한반도의 비핵화와 북핵문제의 평화적 해결이 아시아지역의 평화와 안정 유지에 불가결하다는 데 인식을 같이하고,동아시아 지역협력 강화 차원에서 ‘아세안과 한·중·일 정상회의’를 통한 한국과 아세안의 협력 증진을 위해 계속 노력키로 했다. 특히 에너지와 정보통신 등으로 양국간 협력분야를 더욱 확대하고,양국간 교류 증진을 위해 무역규제를 완화하며 투자 활성화를 위한 노력을 강화해나가기로 했다. 곽태헌기자 tiger@
  • 아로요 比대통령 訪韓 / 오늘 盧와 정상회담

    글로리아 아로요 필리핀 대통령이 노무현 대통령 초청으로 2일 오후 서울공항을 통해 국빈방한했다. 아로요 대통령은 3일 청와대에서 노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고 북핵문제를 포함한 한반도 정세와 양국간 실질협력 증진 및 한·아세안 협력방안 등을 논의한다. 아로요 대통령은 4일 고건 총리 주최 오찬 등에 참석한 뒤 다음 방문지인 일본으로 떠난다.
  • 라이스 美안보보좌관 前 미식축구선수와 열애

    |런던 연합|콘돌리자 라이스(48) 백악관 국가안보 보좌관이 대학 교수 시절 알게 된 전직 미식축구 선수와 사랑에 빠진 것 같다고 영국의 더타임스가 2일 보도했다. 이 신문은 열렬한 미식축구 팬인 라이스 보좌관이 프로선수 출신의 원로 체육인 진 워싱턴(57)을 두 번이나 백악관 만찬에 초청해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 목격됐다면서 어쩌면 라이스 보좌관이 ‘프로축구 선수와 결혼하겠다.’던 소녀 시절의 꿈을 이루게 될지도 모른다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라이스 보좌관은 샌프란시스코에서 프로선수로 뛰었던 워싱턴을 지난해 여름 폴란드 대통령 공식만찬에 초청한 데 이어 일주일 전에 열린 필리핀 대통령 만찬에도 초청해 ‘깊은 친밀감’을 표시했다는 것. 라이스 보좌관은 미프로풋볼리그(NFL) 이사로 활동 중인 워싱턴의 초청으로 귀빈석에서 미식축구 경기를 관람하곤 해 워싱턴 정가에서 “라이스가 사랑에 빠졌다.”는 소문이 급속도로 퍼지고 있다고 이 신문은 전했다. 워싱턴은 더 타임스 인터뷰에서 라이스 보좌관과 연인 관계라는 소문은부인했지만 “콘디(콘돌리자 라이스의 애칭)는 너무나 정확하고 아무리 어려운 상황이라도 침착함을 잃지 않는 놀라운 여인”이라며 “이 세상에서 만날 수 있는 가장 인상적인 사람”이라고 찬사를 늘어놓았다. 라이스 보좌관과 워싱턴은 모두 미식축구 열기가 높은 앨라배마 출신.라이스 보좌관은 은퇴한 뒤에는 “NFL을 위해 일하고 싶다.”고 말할 정도로 축구 사랑이 깊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 필리핀여성 감금 윤락 업주들 손해배상 결정

    서울지법 의정부지원 민사합의1부(부장 李炳魯)는 최근 동두천 기지촌 미군 클럽에 감금돼 성매매를 강요당하다 극적으로 구출된 L씨 등 필리핀 여성 11명이 업주 박모씨 등을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소송에서 “1인당 400만∼600만원을 지급하라.”는 강제조정 결정을 내렸다고 30일 밝혔다. 재판부는 결정문에서 “피고들은 원고들을 감금·폭행하며 윤락을 강요,원고들에게 씻을 수 없는 정신적 피해를 입힌 만큼 배상책임이 인정된다.”면서 “배상액은 원고들이 다수인 점과 필리핀의 소득 수준 등을 감안해 결정했다.”고 밝혔다. 필리핀으로 추방된 원고들을 변론하고 있는 민변의 이상희 변호사는 “취업을 위해 입국한 외국여성이 기지촌 등지로 팔려가 성매매를 강요당하는 현실에 경종을 울리고 재발방지를 위한 것인 만큼 판결을 원한다.”며 불복할 뜻을 밝혔다. 정은주기자 ejung@
  • 보수 인터넷신문 ‘뉴스앤드뉴스’ 창간

    우리 사회의 건전한 보수를 지향하는 인터넷신문 ‘뉴스앤드뉴스(www.newsandnews.com)’가 창간됐다. ‘뉴스앤드뉴스’는 정치 사회 경제 문화 국방 북한 미디어 등 전 분야의 기사를 다루고 있으며 그날그날의 이슈에 대해 기사·사진과 함께 논평·해설 등을 내보낸다. 발행인겸 대표는 홍일식 한국외국어대 이사장이 맡고 있으며 편집위원으로는 현소환 전 연합뉴스ㆍYTN 사장,김성진 전 문화공보부장관,박동순 전 필리핀 대사,이문호 전 연합뉴스 전무 등이 참여하고 있다.논설위원으로는 이진우 변호사,도준호 전 조선일보 논설위원,김정서 전 동아일보 논설위원,강지원 변호사,현인택 고려대 교수,이두원 연세대 교수,홍성걸 국민대 교수 등이 참여하고 있다.
  • [CLEAN 3D]광주 연일산업 4000호 사업장 인정

    인도네시아 출신의 산업연수생 헨드로 산자야(35)는 요즘 하루하루가 즐겁기만 하다.자신이 일하고 있는 광주시 광산구 소재 연일산업이 29일 ‘클린3D’ 사업장으로 인정됐기 때문이다. 450평의 공장 내부에는 5대의 프레스 기계가 힘차게 돌아가고 있다.용접기계는 연신 불꽃을 내뿜는다.그러나 3D사업장다운 모습은 전혀 찾아볼 수 없다.천장에는 환한 조명이 비치고 있으며 바닥은 에폭시 코팅으로 처리돼 있어 먼지하나 찾아볼 수 없다.마치 대기업 공장의 생산라인같다. ●환한 조명… 바닥은 에폭시 코팅 화물차 적재함의 도어를 생산,전량 기아자동차에 납품하는 이 회사는 주요 공정이 철판을 절단하고 용접·연마하는 전형적인 3D사업장이다.연일산업은 이날 대한매일이 노동부·한국산업안전공단과 공동으로 시행하고 있는 클린3D 사업의 4000호 사업장으로 인정됐다. 클린3D 사업은 근로자 50인 미만의 영세사업장을 대상으로 위험하고(dangerous),지저분하며(dirty),일하기 힘든(difficult) 작업현장을 획기적으로 개선,산업재해를 줄이고 구인난을 해소해주는 프로그램이다. 이 회사가 클린사업장으로 변신하기 전에는 열악한 작업환경때문에 항상 구인난에 시달려야 했다. 근로자들은 프레스나 철판 절단 작업시 손가락 절단 등 안전사고 위험에 항상 노출돼 있었다.용접 작업때에는 마스크를 써도 냄새와 연기를 들이마셔야 했으며 철판 연마 작업을 할 때는 쇳가루가 날려 큰 고통을 겪었다.작업장 바닥은 정리정돈이 안돼 자재에 걸려 넘어지거나 다칠 위험이 많았다.드릴 작업을 할 때는 쇳가루가 눈으로 들어가기도 했다.용접기에는 안전장치가 없어 감전 우려가 높았다. 그러나 이 회사는 지난해말 산업안전공단으로부터 2000만원의 보조금을 지원받고 자체 예산 2100만원을 들여 클린3D 사업장으로 다시 태어나게 됐다. ●방호장치등 설치 안전사고 차단 프레스 기계에는 광전자식 방호장치를 설치,손가락 절단 등의 안전사고를 원천적으로 막았다.또 용접기계에는 국소배기장치를 달아 용접시 발생하는 냄새와 연기로부터 해방시켜주었다. 철판 연마기와 드릴에도 국소배기장치를 설치,쇳가루가 날리는 것을 막았다.용접기에는 자동전격방지기를 달아 감전사고를 막았다. 뿐만 아니라 바닥을 초록색의 에폭시 코팅으로 처리했고 근로자의 안전통행공간을 만들었다. 프레스 일을 하고 있는 산자야는 “한국에 오기 전에는 작업환경이 나쁘다는 소문을 들었는데 와서 보니 전혀 그렇지 않다.”면서 “3년 기한을 채울 때까지 이곳에서 일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 회사 배문자(45·여) 사장은 “산업재해 예방은 작업환경 개선이 최선”이라면서 “작업환경이 개선된 뒤부터 중국,필리핀,인도네시아 출신의 연수생들이 이탈하지 않고 일을 잘 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용수 기자 dragon@
  • “美軍 동유럽등으로 분산배치”/ “럼즈펠드, 국지전 대비… 주한미군등 감축”

    미 국방부는 세계 도처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분쟁에 신속하게 대처하기 위해 몇몇 국가에 집중 배치돼 있는 미군 전력을 전세계 여러 기지로 분산 배치하는 계획을 추진하고 있다고 월 스트리트 저널이 27일 보도했다. 신문은 부시 행정부 초기 국방부의 정책입안자와 국가안보 전략가들을 향후 몇년간 중국이 미국의 적이 될 우려가 있다고 상정했고 군부도 이에 동조했으나,오늘날에는 그같은 생각이 새로운 전략구상으로 대치됐다고 설명했다. 국방부가 상정하고 있는 이 구상은 카리브해안과 아프리카,카프카스산맥,중앙아,중동,남아시아,북한을 잇는 ‘불안정 지역’에 대한 위험을 가정한 것으로 이러한 우려 때문에 미군의 훈련방법과 전력증강방법,전력배치 지역이 변화하고 있다고 신문은 밝혔다. 신문은 미군이 세계의 위험지역에 보다 쉽고 가깝게 배치되기 위해서는 군전력을 아주 경량화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하고,앤디 헌 국방부 전략 담당 부차관보가 이끄는 전문가팀이 작년 여름부터 미군의 새로운 전략을 연구하고 있다고 전했다.특히 10명으로구성된 전문가팀의 연구작업은 9·11테러 공격에 크게 영향을 받았다고 신문은 보도했다. 미군은 2차 세계대전 이후 지난 50년간 대규모 전쟁에 대비하는 데 전력을 집중해왔으며,도널드 럼즈펠드 국방장관은 미국에서 멀리 떨어진 위험한 지역에서 벌어질 수 있는 많은 소규모 전쟁에 미국이 개입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고 신문은 전했다. 럼즈펠드 장관은 이같은 먼 분쟁지역에 군대를 보다 빨리 파견하기 위해 미군병력의 80% 이상이 배치돼 있는 미국 본토와 독일,한국 등 3곳의 미군전력을 키르기스스탄과 필리핀,싱가포르,아프리카 동북부 연안,동유럽 등지의 여러 군사기지로 분산 배치할 계획이라고 신문은 밝혔다. 미군 전력을 분산 배치하는 목적은 미국의 육·해·공군 전력이 분쟁지역에 대응하는 시간을 수개월에서 수일 또는 수시간까지 단축시키기 위한 것이다. 새 전략은 미군의 군사장비 투자에도 변화를 가져오고 있다.이라크전 당시 미군은 카타르에서 육군탱크와 탄약을 쿠웨이트로 수송하기 위해 초고속 100피트급 쌍동선(catamaran ship)을 이미 이용한 바 있다.이 선박은 48시간 내에 2000마일을 이동할 수 있는 빠른 속도를 자랑한다. 국방부는 현재 단 3척뿐인 이 선박을 수십척으로 늘리기 위한 예산을 2005∼2006회계연도에 반영할 계획이며 동맹국에도 이 선박을 구입할 것을 종용하고 있다고 신문은 전했다. 연합
  • “9·11 같은 자살공격을”

    |워싱턴·두바이 외신|미국 본토와 사우디아라비아 등지에서 추가 테러 공격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는 가운데 미국 정부는 20일 정오쯤 테러경계태세를 ‘코드 옐로’에서 ‘코드 오렌지’로 격상했다.코드 오렌지는 5단계의 테러경보 단계 중 두 번째로 높은 것이다. 오사마 빈 라덴의 고위 측근으로 알카에다의 참모인 아이만 알 자와히리는 21일 아랍어 위성방송 알자지라에 보낸 테이프를 통해 이슬람 교도들에게 서방 목표들을 향한 9·11테러와 같은 더 많은 대규모 자살공격을 촉구했다. 알 자와히리는 전세계 이슬람 교도들에게 “미국·영국·호주·노르웨이의 대사관들이나 시설,기업,고용인들을 공격하고 이들이 있는 곳을 불바다로 만들어 이들을 이슬람의 땅으로부터 몰아내라.”고 말했다. 한편 사우디아라비아는 이번주 초 체포된 알카에다 용의자 3명이 자살공격을 위해 서남부 항구도시 제다에서 수단으로 향하는 여객기를 공중납치할 계획을 세웠었으며 이같은 계획은 2001년 9·11테러를 연상시키게 한다고 밝혔다. 미국 국토안보부는 테러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테러 경계태세를 강화했으며 정부 시설물 주변에 일련의 보안 강화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밝혔다.또한 국토안보부는 각 주와 시 당국,기업들에 대해 추가적인 보안 조치를 취할 것을 권고했다. 톰 리지 국토안보부 장관은 테러 공격 목표물이나 테러 방법에 대한 “신뢰할 수 있고 특정된 정보”는 없으나 최근 해외에서 발생한 테러는 “소형 무장그룹이 대규모의 자살 차량폭탄 공격”을 감행하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리지 장관은 이날 발표한 성명에서 “생화학무기나 방사능 물질 등 대량파괴무기를 이용한 테러 가능성을 무시할 수 없다.”고 덧붙였다.또한 미 행정부의 한 고위 관리는 정보기관의 테러 관련 감청 분석에 따르면 수주 내에 미국내에서 심각한 테러 공격이 발생할 가능성을 시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익명을 요구한 행정부 관리는 국토안보위원회가 소집돼 조지 W 부시 대통령에게 테러경보 격상을 건의한 후 ‘코드 오렌지’가 발령됐다고 전했다. 앞서 부시 대통령은 최근 사우디아라비아와 필리핀·모로코 등에서 발생한 연쇄 테러사건을 언급하면서 미국 국민은 본토에 대한 후속 테러 위험에 경각심을 늦춰서는 안된다고 경고했다. 미 연방수사국(FBI)도 알카에다가 미 본토와 해외의 미국 및 서방 관련시설에 대한 테러공격 가능성을 경고했다. 부시 행정부가 테러 경보를 격상한 것은 이번이 네 번째다.지난 3번의 테러 경보격상 조치는 수주 후 원래 수준인 ‘코드 옐로’로 복귀했다.
  • ‘사스위험지역’ 比대통령 새달 방한 / 국립보건원 “나 어떡해”

    방역당국인 국립보건원이 다소 난처해졌다.타이완과 함께 최근 사스(중증급성호흡기증후군)위험지역으로 급부상한 필리핀 때문이다. 국내 사스추정환자 3명중 1명이 필리핀에서 들어왔고,이곳으로 신혼여행을 다녀왔던 20대 남성도 사스유사증세를 보이는 등 보건원으로서는 필리핀에 대해 안심할 수 없는 상황이다. 하지만 세계보건기구(WHO)는 21일 최근 20일간 신규 환자가 발생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필리핀을 위험지역에서 뺐다.반면 우리나라는 WHO와 달리 필리핀을 위험지역은 물론 여행자제지역으로까지 지정한 상태다.필리핀이 아세안협정에서 약속한 것과 달리 출국자에 대한 체온검사 등을 제대로 하지 않고 있다는 판단에서다.필리핀을 위험지역에서 제외하는 문제는 오는 27일 열리는 사스전문가 자문위원회에서 결정된다. 다만 다음달 2일부터 4일까지로 예정된 글로리아 아로요 필리핀 대통령의 방한이 변수다.외교통상부는 필리핀을 여행자제지역으로 지정한 이유를 묻는 공문을 보내올 정도다.자칫 외교문제로 비화할 소지도 배제할 수 없다. 김성수기자 sskim@
  • ‘간첩 깐수’ 정수일씨 성균관대서 특강/ ‘이슬람문화와 동아시아’ 주제로

    ‘위장간첩’으로 활동한 혐의로 구속돼 실형을 산 뒤 복권돼 최근 한국 국적을 취득한 ‘깐수’ 정수일(鄭守一·69) 씨가 21일 성균관대에서 ‘이슬람문화와 동아시아’를 주제로 특강을 열었다. ‘동아시아 문학문화 특강’의 공개강좌로 열린 이날 수업에는 학부와 대학원생 30여명이 참석했다.강의는 내달 25일까지 매주 수요일마다 세 시간씩 열릴 예정이다.현대를 ‘문명담론의 시대’로 규정한 그는 “이슬람은 여러 문명 중에서 가장 왜곡돼 있고 터무니없는 비난을 받고 있다.”면서 “이슬람의 전통을 제대로 파악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남을 정확하게 이해하자는 ‘타자관’(他自觀)을 강조한 정씨는 3시간 동안 이슬람의 종교와 문화에 대한 열띤 강의를 펼쳐 학생들의 박수갈채를 받았다.그러나 ‘간첩’이라는 세간의 이목이 부담스러웠던지 수업시간 내내 개인 신상에 대한 언급을 피한 그는 수업을 마친 뒤 기자에게 “학생들을 다시 만나게 돼 기분이 좋다.”면서도 “언론의 거듭된 취재요청이 부담스럽다.”며 황급히 자리를떴다. 필리핀 국적의 ‘무하마드 깐수’로 1984년 입국한 정씨는 단국대 사학과 교수로 재직하던 97년 국가보안법 위반혐의로 구속돼 4년 동안 복역했고,최근 사면복권됐다. 박지연기자 anne02@
  • 사회 플러스 / 사스 의심환자 1명늘어 16명

    국립보건원은 타이완을 거쳐 배편으로 입국한 40대 선박기관사를 국내 16번째 사스(중증급성호흡기증후군) 의심환자로 분류했다고 20일 밝혔다. 지난 15일 평택항으로 입항한 이 환자는 38도 이상의 고열과 기침 증세를 보였지만,폐렴 증세는 없어 추정환자로 분류되지는 않았다. 보건원 관계자는 “환자가 타이완에서 배에서만 머물고 타이완검역관 외에는 접촉한 사람이 없다고 밝혔지만 만일의 경우에 대비,국내 병원 의료진 등 접촉자를 자택격리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한편 필리핀으로 신혼여행을 다녀온 20대 남자도 사스유사증세를 보여 보건원의 조사를 받고 있다.이 환자는 흉부 X선 촬영 결과 폐렴증세가 나타났지만,세계보건기구(WHO)의 진단기준에 맞지 않아 의심환자보다 한 단계 아래인 ‘조사중’으로 분류됐다.
  • 자폭테러 지원자 50명 사우디 활동 / 조직원간 통신 폭주… 미국·사우디 경계 강화

    미국은 20일(현지시간)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자국민 등을 대상으로 한 새로운 테러 공격이 임박했다고 판단,사우디 주재 대사관과 영사관을 21일부터 주말까지 폐쇄키로 결정했다.폐쇄조치는 미국이나 사우디에서 국제적 테러조직인 알 카에다의 추가 대형 테러가 임박했다는 미국과 사우디 정부의 경고 직후 결정된 것이어서 긴장감을 더한다. 익명을 요구한 사우디 정부 관계자는 조사관들의 말을 인용,사우디에는 미국과 서방 목표물을 타깃으로 한 자살폭탄 테러 지원자 50여명이 명령만을 기다리고 있다고 밝혀 추가 테러 임박설에 무게를 더했다.사우디와 미국은 만약의 사태에 대비,경계활동을 대폭 강화했다. ●미국·사우디서 추가 대형테러 임박 미 국무부는 20일 사우디에서의 추가 테러 임박 경고에 따라 자국민 보호 차원에서 사우디 주재 미대사관과 영사관을 21일부터 주말까지 잠정 폐쇄키로 결정했다.미 국무부는 성명에서 “사우디내 불특정 목표물을 대상으로 한 추가 테러가 준비중이라는 믿을만한 정보가 계속 보고되고 있다.”며 폐쇄 결정 이유를 밝혔다. 앞서 반다르 빈 술탄 미국 주재 사우디아라비아 대사는 19일 사우디 수도 리야드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사우디나 미국에서 대형 테러공격이 임박했다.”고 우려했다.술탄 대사는 “사우디 정부는 최근 여러 경로를 통해 오사마 빈 라덴과 연계된 알 카에다가 테러를 모의중이라는 정보를 갖고 있다.”고 주장했다. 익명의 사우디 정부 관계자는 사우디에서 활동중인 알 카에다 세포조직은 모두 3개이며,이중 한 개는 지난 12일 리야드 연쇄폭발테러 직전 미국이나 유럽으로 떠났고,다른 한 개가 리야드 폭탄테러를 감행했다고 말했다.나머지 한개는 사우디에 남아있다고 덧붙였다.또 최근 들어 리야드 테러 직전처럼 테러조직원들간의 통신이 폭주하고 있다고 전했다. 술탄 대사는 사우디 경찰이 리야드 연쇄폭탄테러 발발 직전인 이달초 또 다른 외국인 거주지역내에서 830파운드의 폭발물을 발견했다고 공개했다. 미 연방수사국(FBI)도 19일 미 본토나 외국에서 미국과 서방 목표물에 대한 추가테러 정보가 포착됐다며 테러 경계령을 발표했다.●알 카에다 조직재편 완료 미 정보당국은 현재 사우디 내에 알 카에다 세포조직이 3∼5개 정도 있으며 최대 200여명의 정예 테러리스트들이 추가테러를 모의하고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반면 사우디 정부는 이보다 적은 약 50명의 열성 이슬람 무장대원들이 활동중이었으며,상당수는 자살폭탄테러 지원자라고 주장했다. 한 알 카에다 전문가는 석달 전 파키스탄에서 칼리드 셰이크 모하메드가 체포된 뒤 와해 위기를 맞았던 알 카에다가 최근 1998년 케냐와 탄자니아 주재 미국대사관 폭발사건을 주모했던 사이프 알 아델을 중심으로 지도부를 재편됐다고 분석했다. 지도부 재편과 함께 알 카에다의 테러전략에도 변화가 감지되고 있다.전문가들은 알 카에다가 9·11테러 이후 각국의 테러에 대한 경계가 강화되면서 미국이나 유럽 본토에서의 공격이 용이하지 않자,서방을 지지하는 아랍의 왕정국가들이나 동남아로 테러대상을 바꾸고 있다고 분석하고 있다. ●부시,테러전 장기화 예고 조지 W 부시 미 대통령은 19일 방미중인 글로리아 아로요 필리핀 대통령과의 공동기자회견에서 해외 연쇄테러에 이어 미 본토를 겨냥한 후속테러 가능성을 경고했다.부시 대통령은 “사우디에서 일어난 테러 공격은 본토에 대한 경계를 늦추지 말아야 한다는 점을 일깨워줬다.”며 “테러전은 장기전이자 전혀 다른 차원의 전쟁”이라고 강조했다. 김균미기자 외신 kmkim@
  • 세번째 사스 추정환자 퇴원 의심사례 조선족 1명 격리

    취업을 위해 19일 입국한 중국 동포 1명이 사스(중증급성호흡기증후군) 의심사례로 신고돼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 부산시와 김해검역소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20분쯤 중국 상하이발 동방항공 MU 5043편으로 취업을 위해 김해공항을 통해 부산으로 입국한 조선족 동포 한모(35)씨가 38도의 고열증세를 보여 일단 병원으로 옮겨 격리 치료를 받고 있다. 그러나 한씨와 함께 동승한 탑승객 29명은 별다른 이상 증세를 보이지 않아 검역소측이 귀가조치시켰다. 한편 국립보건원은 19일 국내 세번째 사스 추정환자인 대기업 사원 L(29)씨가 이날 오후 퇴원,1주일간 자택격리에 들어간다고 밝혔다.L씨와 접촉한 회사 동료,부속의원 종사자 등 8명은 20일까지,가족 2명은 22일까지 자택격리를 하게 된다.보건원은 또 국내 사스 유입을 막기 위해 아세안 국가간 협의사항에 따라 필리핀과 싱가포르 등 사스 위험지역에서 출국자에 대해 발열 여부를 철저히 체크해 주도록 세계보건기구(WHO)에 협조를 요청하기로 했다.국내에서 열리는 국제 학술대회 중 사스 감염 위험지역 의료진이 참석하는 행사 개최를 연기토록 하고,참석하더라도 발열 여부를 철저히 점검해달라고 대한의사협회와 대한병원협회에 요청했다. 김성수기자 sskim@
  • 국내 사스 의심환자 또 발생/ 필리핀 여행 20대 격리치료

    국내에서 네번째로 사스(SARS·중증급성호흡기증후군) 의심환자가 발생해 보건당국이 잔뜩 긴장하고 있다. 부산시와 김해공항경찰대는 지난 11일 필리핀 마닐라로 신혼여행을 떠났다가 15일 오후 6시15분 필리핀항공 416편을 타고 김해공항에 도착한 김모(28)씨가 공항검역 과정에서 38.7도의 고열증세를 보임에 따라 역학조사관의 진료를 거친 결과 사스 의심환자로 나타나 병원에서 격리치료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 보건당국은 김씨의 증세에 대한 정확한 진단을 거쳐 사스 의심환자로 최종 판명날 경우 김씨와 같은 비행기를 타고 입국한 다른 승객들에 대해서도 정밀 역학조사를 벌여 증세가 확인될 경우 격리할 방침이다. 부산 김정한기자 jh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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