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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문화가정 기획]‘다문화 시대’ 우리 제대로 하고 있는 걸까요

    [다문화가정 기획]‘다문화 시대’ 우리 제대로 하고 있는 걸까요

     서울신문은 2010년 기획 ‘사랑해요 다문화가정’을 통해 다문화가정의 현실과 미래, 문제점 등을 다각도로 짚어본다. 다문화가정 현장의 목소리, 다문화가정 관련 법, 다문화가정 아이들의 교육, 대중문화를 통해 본 다문화 현상 등 이 시대 다양한 ‘다문화’ 이야기로 독자를 찾아간다. 먼저 ‘다문화가정’의 역사와 통계, 정부 움직임 등을 개괄적으로 살펴본다.   최근 몇년 새 한국인 남성과 결혼한 이주여성이 늘어나면서 ‘결혼이민자’라는 말이 생겨났다. 이 말은 가정용어 개선 움직임에 따라 ‘다문화가정’이라는 새로운 옷을 입었다. 다양한 문화가 공존하는 가정이라는 뜻이다. ‘다문화가정’이라는 말은 이미 보편화됐지만, 국립국어원(www.korean.go.kr)의 표준국어대사전에는 이와 관련된 단어가 없다. ‘다문화’라는 용어가 일상적으로 사용되는 사회가 됐지만 정작 ‘다문화’, ‘다문화가정’을 어떻게 정의내려야 할지 명확하지 않은 현실. 다문화가정 정책의 현주소를 그대로 반영하고 있는 셈이다.    ●결혼이민가정? 다문화가정!  외국인 이주 노동자가 한국에 유입된 것은 한국 경제가 본격적인 성장기에 접어든 1980년대 후반 들어서다. 한국 노동자의 임금 상승 추세와 ‘3D 업종 기피’ 현상이 중국·동남아시아의 실업난과 맞물리면서 외국 노동자들의 한국행이 활발해진 것이다. 2004년부터는 결혼을 위해 한국으로 들어오는 외국인도 기하급수적으로 늘어 오늘날 ‘외국인 120만’ 이라는 움직일 수 없는 현실이 됐다.  법무부에 따르면 국내 외국인은 116만 8477명(2009년 12월 현재). 이 가운데 일을 하는 이들은 절반이 조금 넘는 69만여명 수준이다. 결혼을 목적으로 온 외국인도 2004년 5만 7000여명에서 2005년 7만 5000여명, 2006년 9만 3000여명 등 매년 두 자릿수로 꾸준히 증가해 현재 13만명에 육박한다. 성별로는 여성이 10만 9000여명으로 압도적이다.  가족관계등록부에 올라 있는 전체 외국인 수는 173개국 29만 2184명(2009년 11월 현재 대법원 통계). 한국 여성과 결혼한 외국인 남성은 미국 국적이 7만 3512명(51.3%)으로 가장 많고, 일본(3만 9900명), 중국(1만 7493명), 캐나다(3369명), 독일(2894명) 등이 뒤를 이었다. 한국인과 가정을 이룬 외국인 여성의 국적은 중국(7만 878명), 베트남(3만 612명), 일본(1만 2355명), 필리핀(6355명) 등의 순이다. 중국·베트남·필리핀·캄보디아 등 아시아 국가 출신이 전체의 85.9%로, 개발도상국 출신이 대다수를 차지한다.    ●어떤 단체가 지원하고 있나  결혼을 목적으로 한국을 찾아온 사람이 대부분 여성들인 만큼 이들에 대한 지원에 가장 먼저 팔을 걷어붙이고 나선 곳은 여성가족부였다. 여성부는 2006년 정부 최초로 결혼이민자들을 지원하는 ‘결혼이민자가족지원센터’를 만들어 전국 21개 지역에서 업무를 시작했다.  이 기구의 업무는 2008년 보건복지가족부로 이관, 전국다문화가족사업지원단(1577-5432)에서 맡고 있다. 2월 현재 전국 159개 기초자치단체가 다문화가족지원센터를 두고, 다문화가정 구성원들의 사회·문화적 갈등과 자녀 양육 문제, 결혼이민자들의 안정적 정착을 지원하는 사업을 펼치고 있다.  교육인적자원부(현 교육과학기술부)는 2006년 5월 다문화가정 자녀들을 위한 지원 대책을 발표했다. 또 법무부에서는 매달 다문화가정 및 이주노동자의 실태를 파악, 정책 반영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고 있다.  비슷한 시기에 이주여성들의 인권을 보호하는 이주여성긴급지원센터(1577-1366)도 생겼다. 영어·베트남·중국·러시아·몽골·태국·캄보디아 등 8개국 언어로 상담과 통역지원을 받을 수 있다.  경기 포천에 본부를 두고 있는 ㈔함께하는 다문화네트워트도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부를 전국 15곳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다문화가정 지원의 현주소  다문화가정이 증가함에 따라 정부의 지원사업 규모도 점차 늘고 있다. 하지만 곳곳에서 허점이 엿보인다. 다문화가정에 대한 개념 정립이 명확하지 않으니, 혜택이 중복되거나 소홀해지기 일쑤다. 예컨대 다문화가정을 단순히 ‘다른 문화·인종·국적의 사람이 혼인을 해 가정을 이룬 경우’로 제한하면, 다문화 정책의 혜택을 볼 수 있는 사람은 전체 외국인 중 30만명이 채 안된다. 결국 결혼하지 않은 이주노동자, 동포, 유학생 등은 외면당할 수밖에 없다.  다문화가정 지원정책이 서비스 차원에 치우치다보니 효율성을 확보하기 힘들다는 지적도 나온다. 다문화사회 통합시스템의 골격과 법률, 시스템 속에서 정책을 수립하고 서비스를 제공해야 하는데, 이 같은 제도적 바탕이 미흡하다는 것이다.  더 큰 문제는 정부의 업무 연속성이다. 현재 정부의 다문화 가족 주무 기관은 보건복지가족부이다. 2006년 관련부처는 여성부였지만, 이듬해 ‘재한외국인처우기본법’이 제정되면서 법무부가 다문화 정책의 브레인 타워 역할을 했다. 현 정권 들어 복지부로 정책 권한이 이관됐고, 새달 19일부터는 정부부처 조직 개편에 따라 다시 여성부가 맡게 된다. 업무의 연속성을 기대하기 어렵고 , 업무 역시 차질이 불가피해 보인다.  그래도 다문화가정에 대한 정부 정책은 이주노동자들에 대한 것보다는 양호한 편이다. 이주노동자 정책에 관한 업무는 근로복지공단·노동부·법무부출입국관리사무소로 나뉘어 있는데 비해, 다문화가정은 담당 부처가 한 곳에 집중돼 그나마 다행이다.  함께하는 다문화네트워크의 신상록 대표는 “다문화를 그들만의 용어가 아닌 이민자·이주자를 포괄하는 개념으로 보는 시각이 선행돼야 한다.”며 “ 주무부처는 권한싸움에서 벗어나 사회통합이라는 큰 틀에서 보다 체계적이고 종합적인 정책을 수립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민정책과 다문화정책을 유기적으로 결합할 수 있는 정책기조가 마련돼야 한다는 것이다.   최여경·최영훈·맹수열기자 event@seoul.co.kr
  • 포미닛, 팝스타 에이머리와 ‘환상듀엣’

    포미닛, 팝스타 에이머리와 ‘환상듀엣’

    포미닛이 ‘포스트 비욘세’라고 평가받는 R&B/힙합 아티스트 에이머리(Amerie)의 신곡을 함께 불러 화제다. 포미닛의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 측은 4일 “포미닛이 에이머리의 신곡 ‘Heard’em All’을 함께 불렀고 이 곡은 에이머리의 새 앨범 ‘In Love & War’의 한국 특별판에 수록될 예정이다.”고 전했다. 한국특별판은 오는 23일 발매된다. 포미닛이 에이머리와 작업할 수 있었던 것은 최근 큐브엔터테인먼트가 세계적 음반회사인 유니버설 뮤직과 제휴를 맺으면서 에이머리와 한 식구가 됐기 때문이다. 이들이 함께 한 ‘Heard ’Em All’은 강력한 비트에 에이머리의 폭발적인 보컬과 포미닛의 개성 넘치는 독특한 보이스가 만난데다 비스트의 멤버 용준형도 게스트로 참여해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이번에 에이머리와 완벽한 호흡을 선보인 포미닛은 최근 대만-홍콩의 차트에서 1위를 차지하는 등 아시아 팬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으며 4일 오전 아시아투어 프로모션 두 번째 국가인 필리핀으로 출국했다. 에이머리는 싱어송라이터, 프로듀서, 연기자 등으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미국 팝스타로 빌보드 힙합/R&B차트 1위, 그래미 노미네이트 2회 등을 기록하기도 했다. 특히 그녀는 데뷔 당시 어머니가 한국인이라는 사실이 알려지며 화제를 모았다. 사진 = 큐브엔터테인먼트 서울신문NTN 정병근 기자 oodless@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가난한 아이들 손 잡는 것 그것이 바로 사랑입니다”

    “가난한 아이들 손 잡는 것 그것이 바로 사랑입니다”

    │반둥 강병철특파원│“가난한 아이들의 손을 잡아주는 것, 그것이 하나님의 마음입니다.” 한 달에 한두 번씩 짐을 싸는 사람이 있다. 바로 브라이언 정(40) 한국컴패션 비전트립 책임자다. “내가 우울해 하면 내 앞에 있는 아이도 그렇게 보인다.”는 그는, 그래서 항상 아이같은 미소를 띠고 있다. 지난달 29일 하루 일과를 끝내고 숙소에서 만난 그는 “세상에는 벗어날 수 없는 가난에 놓여 누군가의 손길을 기다리는 아이들이 수없이 많다.”면서 “비전트립 참가자들은 그런 이들의 손을 잡아주는 하나님의 마음을 담아 가야 한다.”고 말했다. 미국에서 15년간 청소년 사역자로 활약한 그는 3년 전부터 한국컴패션에서 비전트립을 담당했다. 그의 역할은 현지 스태프와 일정을 조율하고 참가자들을 이끄는 일. 그동안 에디오피아, 인도네시아, 필리핀 등 컴패션 수혜국으로 그가 인솔해 떠난 여행만 해도 셀 수 없을 정도다. 올해도 인도네시아를 시작으로 총 15번의 비전트립이 예정돼 있다. 중·고등학생이 대부분인 참가자들에게 비전트립의 방향을 제시하고 아침·저녁 목회를 이끄는 것도 그다. 하지만 그는 목사가 아니다. 신학교를 다니던 2000년, 정씨는 목회에 대한 확신을 가질 수가 없어 학교를 그만두고 지금까지도 여전히 ‘전도사’라는 이름으로 살고 있다. 그러다 지난 3년간의 사역으로 ‘하나님의 부르심’ 확신이 생겼다는 그는 최근 다시 신학을 공부하고 있다. 바로 ‘아이들을 위한 하나님의 종’이 되기 위해서다. 한때 고아원을 여는 게 꿈이었다는 그는 그만큼 아이들을 좋아한다. “아이들을 보면 아예 그 안으로 들어가서 그 아이가 어떻게 느낄까를 생각합니다. 외로운 아이가 보이면 내가 외로웠던 때를 생각하고, 상처받은 아이를 보면 내 상처를 생각하죠.” 그 역시 후원자녀가 있다. 이곳 일을 하기 전부터 필리핀 아이 4명을 후원하고 있다. 그는 비전트립은 수혜국 아이들뿐 아니라, 후원국 참가자들에게도 소중한 기회라고 말한다. 자기 인생의 새로운 비전을 가질 수 있는 기회이기 때문. 그래서 그는 비전트립이 어른보다 청소년들에게 더 필요한 것이라고 본다. 그는 “청소년들은 어른들보다 더 큰 일을 할 수 있는 잠재력을 가진 존재들”이라면서 “이들에게 올바른 비전과 열정을 심어서 그 잠재력의 봉오리를 떠뜨리게 하는 게 내 일”이라고 했다. 글 사진 bckang@seoul.co.kr
  • 포미닛, 대만·홍콩 정상…亞공략 ‘순항’

    포미닛, 대만·홍콩 정상…亞공략 ‘순항’

    포미닛이 대만에 이어 홍콩 음원 차트까지 석권하며 아시아시장 공략에 청신호를 켰다. 포미닛의 데뷔앨범 ‘포 뮤직’(For Muzik)은 지난달 30일 홍콩 최대 온라인 음악 사이트 KKBOX에서 주간 앨범 랭킹(J pop / K-pop 섹션) 1위에 올랐고, 타이틀곡 ‘핫 이슈’(Hot Issue)는 일간차트 정상을 차지했다. KKBOX는 음반판매 및 스트리밍 순위를 합산, 순위를 결정하는 중화권 내 가장 크고 공신력 있는 음악 사이트. 포미닛은 지난달 10일 슈퍼주니어와 소녀시대를 넘어 대만 사이트 1위를 기록한 데 이어 이번에도 홍콩에서 크게 활약하던 SS501을 제쳐 아시아권에서의 높은 인기를 실감했다. 특히 이는 포미닛이 홍콩프로모션을 3주나 앞둔 시점에 차트 1위에 오른 것으로 향후 홍콩에서의 더욱 뜨거운 반응이 예상된다. 또 포미닛은 세계적인 음반회사 유니버셜뮤직과 전략적 제휴를 맺고 아시아를 공략하고 있어 새로운 한류스타 탄생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한편 포미닛은 최근 대만에서의 첫 프로모션 성공적으로 마쳤고 오는 4일 필리핀, 11일 태국, 19일 홍콩 순으로 대대적인 아시아 투어를 열고 본격적인 아시아 공략에 나설 예정이다. 사진 = 큐브엔터테인먼트 서울신문NTN 정병근 기자 oodless@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재외국민 권익도 챙긴다

    재외국민 권익도 챙긴다

    국민권익위원회가 외교당국에 대한 재외국민들의 불만을 해소할 수 있을까. 이재오 권익위원장이 재외국민들의 권익을 위한 양해각서(MO U) 체결 등을 위해 31일부터 6박7일 일정으로 인도네시아·베트남·몽골을 차례로 방문한다. 이 위원장은 다음달 1일 인도네시아에서 정부기관 ‘옴부즈맨’과 재외국민 고충해결을 위한 MOU를 체결할 예정이다. 이 기관은 인도네시아판 권익위이다. 이 위원장은 교민간담회를 갖고 민원을 직접 듣는다. 원래 현지 대사관에서 해야 할 일이지만 진척이 없다 보니 권익위가 직접 나섰다. 권익위 관계자는 “재외국민들의 민원이 급증하는 데다 외교통상부의 영사 업무가 바쁘다 보니 인력이 부족해 재외국민의 민원 처리가 사실상 ‘사각지대’에 놓여 있다.”고 설명했다. 양국 정부가 상대국에 체류 중인 국민들의 고충과 민원을 적극 해결해 주기로 약속하는 MOU를 체결하는 것은 처음이라고 권익위는 밝혔다. MOU가 체결되면 양국은 상대국 국민이 자국 행정기관에 민원을 제기할 경우 처리결과를 해당 민원인에 통지해 주는 시스템이 갖춰질 전망이다. 상대방 언어로 민원신청과 회신이 가능해진다. 권익위는 이르면 올 상반기 ‘국민신문고(www.epeo ple.go.kr)’에 인도네시아어를 추가할 방침이다. 권익위는 인도네시아를 시작으로 재외국민이 많은 필리핀(10만명), 베트남(8만 5000명) 등으로 권익구제 통로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 위원장은 베트남·몽골 부패방지기구를 방문해 부패 척결 MOU도 체결한다. 강주리기자 jurik@seoul.co.kr
  • 美유명토크쇼에 한국아이돌 섭외 요청 빗발

    美유명토크쇼에 한국아이돌 섭외 요청 빗발

    미국 유명 토크쇼에 한국 가수가 출연한 모습을 조만간 볼 수 있을지도 모른다. ‘엘렌 드제너러스 쇼’에 해외 뮤지션 섭외 1순위로 한국 가수들이 떠올랐기 때문이다. ‘엘렌 드제너러스 쇼’ 제작진은 홈페이지에 “엘렌은 지금까지 놀라운 해외 음악들을 소개해 왔다. 새로운 뮤지션을 찾으려 하는데 여러분의 도움이 필요하다.”면서 지난 21일부터 섭외 요청을 받기 시작했다. 유명한 토크쇼인 만큼 다양한 가수들의 팬들이 참여한 가운데 유독 한국 가수들의 섭외를 요청하는 시청자들이 많았다고 필리핀 언론 ‘마닐라 블러틴’이 27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동방신기, 슈퍼주니어, 샤이니, 2NE1, 2PM, 빅뱅 등 해외활동을 하는 아이돌 가수들의 출연을 원하는 팬들이 많았으며 그 외에도 많은 한국가수들의 이름이 신청 게시판에 올라왔다. 이 매체는 7000건 넘게 등록된 신청 글 중 몇 가지를 뽑아 소개했다. 한 동방신기 팬은 “그들은 정말 놀라운 목소리를 가졌으며, 잘 생기고 카리스마 있다.”면서 “출연한다면 진행자나 관객 모두 즐거운 시간이 될 것”이라고 섭외 요청 이유를 설명했다. 슈퍼주니어 팬은 “재능과 개성, 팀워크로 많은 이들에게 사랑받는 13명의 천사들을 섭외해 달라.”고 신청했고 샤이니 팬은 “지금까지 본 최고의 밴드”라고 썼다. 뜨거운 신청 경쟁이 진행되자 가수들의 해외 팬 커뮤니티에서는 자신의 가수를 어필하는 방법에 대한 논의가 한창이다. 한편 엘렌 드제너러스는 수차례 최고의 토크쇼 진행자로 선정된 여성 코미디언으로, 2007년 오스카 시상식 사회를 맡은 바 있다. 2008년에 동성 연인과 결혼식을 올려 화제가 되기도 했다. 사진=엘렌 드제너러스 (Warner Bros.) 서울신문 나우뉴스 박성조기자 voicechord@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위키피디아식 국어대사전 만들 계획”

    “위키피디아식 국어대사전 만들 계획”

    국립국어원이 실생활 어휘를 집중 보완한 ‘개방형 한국어 지식 대사전’을 구축한다. 또 러시아·몽골·태국·필리핀·베트남 5개국 언어로 된 한국어 사전도 만든다. 권재일(57) 국립국어원장은 27일 서울 태평로 프레스센터에서 간담회를 열고 이 같은 사업계획을 발표했다. 국어원은 우선 2012년까지 예산 100억원을 들여 100만 어휘를 디지털사전으로 개발할 계획이다. 기존에 나와 있는 50만 단어에 신조어와 방언, 전문용어 등 50만 단어를 추가한다. 권 원장은 “인터넷 기반의 위키피디아 방식을 참조해 개방형으로 설계할 것”이라며 “기존 삽화나 사진은 물론 동영상도 제공해 한층 생생한 정보를 전달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2012년 한글날 완성이 목표다. 아울러 나라 안팎에서 급증하고 있는 한국어 학습자를 위한 다국어 사전도 함께 만든다. 다문화가정이 많이 사용하는 베트남어 등 5개 언어를 우선 구축한 뒤, 점차 다른 언어로 확대할 계획이다. 권 원장은 “웹사전 이외에도 인터넷 사정이 좋지 않은 나라를 고려해 CD 등의 자료로도 제작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손원천기자 angler@seoul.co.kr
  • [부고]

    ●홍순택(경남은행 연수원장)순이(대림대 교수)순미(전 국제대 겸임교수)씨 모친상 박영일(이화여대 교수·전 과학기술부 차관)하상진(전 LG패션 상무)씨 장모상 정영주(창원전문대 외래교수)씨 시모상 26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29일 오전 7시 (02)3410-3151 ●김종욱(전 철도청 직원)종명(경찰청 경무관·전 전남경찰청 차장)씨 모친상 26일 순천 성가롤로병원, 발인 28일 오전 10시 (061)720-2316 ●김태성(IK항공여행사 부사장)채성(다윈유통 대표)씨 모친상 최일준(관세사)이재일(미국 거주)김성수(군인공제회 부장)씨 장모상 홍은경(핸즈코리아 대표)씨 시모상 25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8일 오전 7시 (02)3010-2231 ●김상우(일본 나고야시립대 조교수)씨 부친상 김종우(현대선물 과장)씨 장인상 25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28일 오전 7시 (02)3410-6903 ●현기진(국토해양부 4급)기범(도서출판 반디미디어 대표)기석(필리핀 거주)씨 모친상 25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27일 오전 9시 (02)3410-6915 ●김운석(삼성전자 DM연구소 책임연구원)씨 별세 유미현(대한항공 부사무장)씨 남편상 25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27일 오전 11시 (02)3410-6920 ●김규태(사업)형연(〃)미연(금성여중 교사)씨 부친상 임성준(포스코건설 차장)씨 장인상 25일 전북 김제중앙병원, 발인 27일 오전 11시 (063)548-0444 ●박용진(전 우리은행 지점장)씨 별세 태하(삼성전자 대리)씨 부친상 25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7일 오전 9시30분 (02)3010-2262 ●이선민 인영 선희(한국방송광고공사 전문위원)씨 부친상 안병용(바른경영세무회계사무소 대표)강인철(진생앤오가닉 〃)신준근(강릉MBC 광고팀)씨 장인상 26일 서울 적십자병원, 발인 29일 오전 6시 (02)2002-8437 ●은성욱(법무법인 율촌 변호사)씨 부친상 김윤숙(SC금융지주 변호사)씨 시부상 26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8일 오전 7시 (02)3010-2232
  • 신인그룹 ‘제국의 아이들’, 잡지 표지모델 나서

    신인그룹 ‘제국의 아이들’, 잡지 표지모델 나서

    신인 아이돌 그룹 ‘제국의 아이들’이 ‘아스타 TV(ASTA TV)’ 2월호 표지모델이 됐다.엔터테인먼트 매거진 ‘아스타TV(ASTA TV)’ 2월호에서 제국의 아이들을 위해 신인 그룹으로서는 이례적으로 표지와 48페이지를 할애한 파격적인 구성을 선보인 것.48페이지 안에는 멤버들의 숨겨진 데뷔 스토리부터 무대 밖 자연스러운 모습들까지 모두 화보 스케치로 담겨져 있어 눈길을 끈다. ’아스타 TV’ 정승화 편집장은 “무대 밖 옷을 갈아입는 모습 등 멤버들의 자연스러운 모습을 카메라에 담아 ‘ZE:A’의 매력을 한껏 끌어올렸다.”고 전했다.한편 제국의 아이들은 신인 그룹이긴 하지만 이미 중국, 필리핀, 태국, 말레이시아 등 9개 나라와 계약을 맺었으며, 오는 28일 데뷔 2주 만에 첫 팬미팅을 갖는다. 사진 = 아스타TV 제공 서울신문NTN 채현주 기자 chj@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강원 외국인운전면허교실 고마워요”

    언어문제로 자동차 운전면허 취득에 어려움을 겪는 결혼이민여성을 위한 ‘외국인 운전면허교실’이 큰 효과를 거두고 있다. 25일 강원지방경찰청에 따르면 지난해 3월부터 12월 말까지 춘천 등 도내 4개 시·군 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운영 중인 운전면허 강의를 수강한 결혼이민 여성은 147명으로 집계됐다. 이 가운데 64.6%인 95명이 학과시험에 합격했고, 이들 가운데 절반 이상인 49명은 기능시험과 도로주행까지 내리 합격해 운전면허까지 손에 거머쥐었다. 이는 도내 일반인들의 운전면허 학과시험 합격률이 80%가량인 점을 감안하면 외국인으로서 매우 높은 합격률이다. 국적별로는 중국이 52명으로 가장 많았고 필리핀과 베트남 각 36명, 기타 23명 등이다. 지역별로는 춘천이 65명인 것을 비롯해 속초 37명, 원주 36명, 홍천 9명 등이다. 도내에서는 지난해 3월 춘천 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처음 운영된 외국인 운전면허교실은 현재 원주, 속초, 홍천 등으로 확대돼 운영 중이다. 경찰은 이들 4개 시·군의 운전면허교실에 영어와 중국어, 베트남어 등으로 제작된 시험교재를 무료로 제공하고, 통역을 배치해 강의, 외국인들이 운전면허 필기시험에 응시할 기회를 주고 있다. 춘천 조한종기자 bell21@seoul.co.kr
  • [모닝브리핑] “한·일 PKO활동때 물품상호제공 협정 검토”

    │도쿄 박홍기특파원│한국 정부가 유엔평화유지(PKO) 활동에서 한국군과 일본 자위대 간에 무기 부품과 연료 등을 서로 융통하는 ‘물품·서비스 상호제공협정(ACSA)’을 체결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아사히신문이 22일 보도했다. 한·일 간 방위부문의 교류 발전을 겨냥한 전략에서다. 한국은 현재 미국과 필리핀 등 5개국과 ACSA를 체결한 상태다. 한국은 PKO나 다국적군 등을 통해 국제 공헌을 확대할 방침 아래 올해 일본과 독일 등 5개국과의 ACSA 체결을 추진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hkpark@seoul.co.kr
  • 강서구 노인·외국인 비중 급증

    강서구 노인·외국인 비중 급증

    강서구는 인구, 주택, 교통, 환경, 교육문화, 보건 및 사회복지 등 다양한 내용을 담은 ‘2009 강서통계 연보’를 발간했다고 19일 밝혔다. 지난 1986년부터 발간을 시작한 이래 스물네번째인 이번 강서통계연보는 새롭게 발전하는 ‘번영과 미래, 희망의 도시 강서’의 19개 부문 194개 통계표(2008년 12월31일 기준)를 담고 있다. 강서구의 인구는 58만 3545명(외국인 포함)으로 서울시 전체 세번째이며 면적은 42.43㎢로 시에서 두번째로 크다. 하루 평균 16명이 태어나고 6명이 사망했다. 또 외국인은 지난해보다 10.3% 증가한 6697명이다.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구 인구는 2003년보다 8% 증가했고 가구는 18만 9521가구에서 22만 3026가구로 18% 증가했다. 65세 이상 인구는 10년 전 2만 4449명에서 4만 5762명으로 87% 증가해 인구의 고령화가 급속히 이뤄지고 있음을 알 수 있다. 거주 외국인 또한 6697명으로 5년 전 2670명보다 151% 증가했다. 이는 방문취업, 국제결혼 등으로 외국인 거주자가 늘어났기 때문으로 파악됐다. 국적별로는 중국 4667명, 미국 359명, 베트남 210명, 일본 180명, 필리핀 175명 순이다. 지역 기업은 경기가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2003년 2만 8718개, 종사자수 13만 1746명에서 지난해 2만 9783개, 14만 5331명의 종사자수로 꾸준한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 주택유형별 증감은 아파트 5.9%, 다세대주택 8% 증가한 반면, 단독 주택(다가구 포함)과 연립주택은 0.8%, 2.6%씩 감소했다. 보육시설은 336곳으로 시설 당 보육 아동 수는 34명이다. 민간시설이 44.3%, 가정 내 시설이 44%, 국공립시설은 10.1%, 법인은 1%를 차지하고 있다. 통계연보는 구 홈페이지에도 게시한다. 또 발간한 연보는 국회도서관 등 27개의 도서관 등과 대학교 도서관, 관내 중·고교, 광역시, 자치구, 전국 시·구 등 자치단체, 서울시정 개발연구원 등에 각종 통계자료로 활용토록 400부를 배부한다. 전차동 자치행정과장은 “변화의 속도가 빠른 행정 및 사회·경제적 환경에서 지역정책을 수립하거나 정확한 의사를 결정하는 데 통계자료가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준규기자 hihi@seoul.co.kr
  • [NOW포토] 레이싱모델 이수정 ‘섹시 뒤태’

    [NOW포토] 레이싱모델 이수정 ‘섹시 뒤태’

    지난 15일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 내 올림픽홀에서 ‘제5회 2010 아시아모델상 시상식’(Asia Model Festival Awards 2010)에 레이싱모델 이수정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이날 시상식은 ‘아시아는 하나’(Asia is One)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아시아 각 국가를 대표하는 최고의 모델들과 현지 모델 산업계 주요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교류하고 각 분야 발전을 위한 아시아 최대 규모의 모델 시상식 행사다.이하 ‘2010 아시아 모델상 시상식’ 수상자명단▲ BBF 인기스타상 = 유선, 지성 ▲ BBF 인기가수상 = 2PM, 포미닛, 김태우 ▲ 모델특별상 (뉴스타상) = 배수빈, 쥬니 ▲ 모델특별상 (패셔니스타) = 노홍철, 박한별 ▲ 국제문화교류공로상 = 이영희 ▲ 아시아특별상 (영화부문) = 차승원 ▲ 아시아특별상 (드라마부문) = 이요원 ▲ 아시아스타상 = 이병헌, 오존 ▲ 패션모델상 = 윤진욱, 한혜진 ▲ CF모델상 = 김산하, 최수은 ▲ 레이싱모델상 = 이수정 ▲ 레이싱모델인기상 = 류지혜 ▲ 신인모델상 = 이태우, 장윤정 ▲ 한국슈퍼모델상 = 김혜진 ▲ 한국키즈모델상 = 김성경 ▲ 한국미즈모델상 = 설재영 ▲ 모델스타상 = 김성민, 한채영 (한국), JAKE, Wang Hui (중국), Atsushi, Ayumi Kura (일본), Gary The, Cheryl Koh (싱가폴), Byambajargal Azjargal, Choimboroljav Uranbileg (몽골), Rome, Yardthip Rajpal (태국), Lance Yu, Yuli Lin (대만), JC, ANNA S (말레이시아), Victor Allwalas, Rhian Romos (필리핀), Duc tien, Anh Thu (베트남), Erian Muminov, Kristina Vil (우즈벡), Karan Chaudhary, Aarohi’s Work (인도), Fiando Richard, Fahrani Van Empel (인도네시아)서울신문NTN 이규하 기자 judi@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NOW포토] 패셔니스타 박한별, 강렬한 눈매

    [NOW포토] 패셔니스타 박한별, 강렬한 눈매

    지난 15일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 내 올림픽홀에서 열린 ‘제5회 2010 아시아모델상 시상식’(Asia Model Festival Awards 2010)에 참석한 박한별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이날 시상식은 ‘아시아는 하나’(Asia is One)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아시아 각 국가를 대표하는 최고의 모델들과 현지 모델 산업계 주요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교류하고 각 분야 발전을 위한 아시아 최대 규모의 모델 시상식 행사다.이하 ‘2010 아시아 모델상 시상식’ 수상자명단▲ BBF 인기스타상 = 유선, 지성 ▲ BBF 인기가수상 = 2PM, 포미닛, 김태우 ▲ 모델특별상 (뉴스타상) = 배수빈, 쥬니 ▲ 모델특별상 (패셔니스타) = 노홍철, 박한별 ▲ 국제문화교류공로상 = 이영희 ▲ 아시아특별상 (영화부문) = 차승원 ▲ 아시아특별상 (드라마부문) = 이요원 ▲ 아시아스타상 = 이병헌, 오존 ▲ 패션모델상 = 윤진욱, 한혜진 ▲ CF모델상 = 김산하, 최수은 ▲ 레이싱모델상 = 이수정 ▲ 레이싱모델인기상 = 류지혜 ▲ 신인모델상 = 이태우, 장윤정 ▲ 한국슈퍼모델상 = 김혜진 ▲ 한국키즈모델상 = 김성경 ▲ 한국미즈모델상 = 설재영 ▲ 모델스타상 = 김성민, 한채영 (한국), JAKE, Wang Hui (중국), Atsushi, Ayumi Kura (일본), Gary The, Cheryl Koh (싱가폴), Byambajargal Azjargal, Choimboroljav Uranbileg (몽골), Rome, Yardthip Rajpal (태국), Lance Yu, Yuli Lin (대만), JC, ANNA S (말레이시아), Victor Allwalas, Rhian Romos (필리핀), Duc tien, Anh Thu (베트남), Erian Muminov, Kristina Vil (우즈벡), Karan Chaudhary, Aarohi’s Work (인도), Fiando Richard, Fahrani Van Empel (인도네시아)서울신문NTN 이규하 기자 judi@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NOW포토] 한채영, 여전한 바비인형 몸매

    [NOW포토] 한채영, 여전한 바비인형 몸매

    지난 15일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 내 올림픽홀에서 열린 ‘제5회 2010 아시아모델상 시상식’(Asia Model Festival Awards 2010)에 한채영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이날 시상식은 ‘아시아는 하나’(Asia is One)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아시아 각 국가를 대표하는 최고의 모델들과 현지 모델 산업계 주요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교류하고 각 분야 발전을 위한 아시아 최대 규모의 모델 시상식 행사다.이하 ‘2010 아시아 모델상 시상식’ 수상자명단▲ BBF 인기스타상 = 유선, 지성 ▲ BBF 인기가수상 = 2PM, 포미닛, 김태우 ▲ 모델특별상 (뉴스타상) = 배수빈, 쥬니 ▲ 모델특별상 (패셔니스타) = 노홍철, 박한별 ▲ 국제문화교류공로상 = 이영희 ▲ 아시아특별상 (영화부문) = 차승원 ▲ 아시아특별상 (드라마부문) = 이요원 ▲ 아시아스타상 = 이병헌, 오존 ▲ 패션모델상 = 윤진욱, 한혜진 ▲ CF모델상 = 김산하, 최수은 ▲ 레이싱모델상 = 이수정 ▲ 레이싱모델인기상 = 류지혜 ▲ 신인모델상 = 이태우, 장윤정 ▲ 한국슈퍼모델상 = 김혜진 ▲ 한국키즈모델상 = 김성경 ▲ 한국미즈모델상 = 설재영 ▲ 모델스타상 = 김성민, 한채영 (한국), JAKE, Wang Hui (중국), Atsushi, Ayumi Kura (일본), Gary The, Cheryl Koh (싱가폴), Byambajargal Azjargal, Choimboroljav Uranbileg (몽골), Rome, Yardthip Rajpal (태국), Lance Yu, Yuli Lin (대만), JC, ANNA S (말레이시아), Victor Allwalas, Rhian Romos (필리핀), Duc tien, Anh Thu (베트남), Erian Muminov, Kristina Vil (우즈벡), Karan Chaudhary, Aarohi’s Work (인도), Fiando Richard, Fahrani Van Empel (인도네시아)서울신문NTN 이규하 기자 judi@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NOW포토] ‘아찔한 의상’ 류지혜 “몸매 매혹적이죠?”

    [NOW포토] ‘아찔한 의상’ 류지혜 “몸매 매혹적이죠?”

    지난 15일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 내 올림픽홀에서 ‘제5회 2010 아시아모델상 시상식’(Asia Model Festival Awards 2010)에서 레이싱모델 류지혜가 포즈를 취하고 있다.이날 시상식은 ‘아시아는 하나’(Asia is One)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아시아 각 국가를 대표하는 최고의 모델들과 현지 모델 산업계 주요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교류하고 각 분야 발전을 위한 아시아 최대 규모의 모델 시상식 행사다.이하 ‘2010 아시아 모델상 시상식’ 수상자명단▲ BBF 인기스타상 = 유선, 지성 ▲ BBF 인기가수상 = 2PM, 포미닛, 김태우 ▲ 모델특별상 (뉴스타상) = 배수빈, 쥬니 ▲ 모델특별상 (패셔니스타) = 노홍철, 박한별 ▲ 국제문화교류공로상 = 이영희 ▲ 아시아특별상 (영화부문) = 차승원 ▲ 아시아특별상 (드라마부문) = 이요원 ▲ 아시아스타상 = 이병헌, 오존 ▲ 패션모델상 = 윤진욱, 한혜진 ▲ CF모델상 = 김산하, 최수은 ▲ 레이싱모델상 = 이수정 ▲ 레이싱모델인기상 = 류지혜 ▲ 신인모델상 = 이태우, 장윤정 ▲ 한국슈퍼모델상 = 김혜진 ▲ 한국키즈모델상 = 김성경 ▲ 한국미즈모델상 = 설재영 ▲ 모델스타상 = 김성민, 한채영 (한국), JAKE, Wang Hui (중국), Atsushi, Ayumi Kura (일본), Gary The, Cheryl Koh (싱가폴), Byambajargal Azjargal, Choimboroljav Uranbileg (몽골), Rome, Yardthip Rajpal (태국), Lance Yu, Yuli Lin (대만), JC, ANNA S (말레이시아), Victor Allwalas, Rhian Romos (필리핀), Duc tien, Anh Thu (베트남), Erian Muminov, Kristina Vil (우즈벡), Karan Chaudhary, Aarohi’s Work (인도), Fiando Richard, Fahrani Van Empel (인도네시아)서울신문NTN 이규하 기자 judi@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아이티 최악 강진] 지진 취약도시 1위 네팔 카트만두

    [아이티 최악 강진] 지진 취약도시 1위 네팔 카트만두

    아이티에서 발생한 리히터 규모 7.0의 강진으로 10만명 이상의 사망자가 발생할 것으로 예측되는 가운데 미국 경제전문지 포브스 인터넷판이 13일(현지시간) 세계에서 지진에 취약한 도시 20곳을 소개했다. 비영리 조사 기관인 지오해저드 인터내셔널(GI)이 지진 발생 가능성, 건물 내구도, 인구 밀도 등을 고려해 분석한 결과 ‘지진 취약 도시’ 대부분은 아시아와 중남미의 도시로 나타났다. ●한국 도시 순위권에 없어 지진에 가장 취약한 도시 1위에는 네팔 카트만두가 꼽혔다. 지진 전문기관들은 카트만두에서 규모 6.0의 지진이 발생할 경우 인구 100만명 중 6만 9000명이 목숨을 잃을 수 있다고 경고했다. 아프리카와 유라시아 지질 구조판의 접점인 터키 이스탄불은 2위로 꼽혔다. 대지진이 발생하면 인구 1000만명 중 5만 5000명 이상이 사망할 수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도쿄 11위·나고야 18위·고베 20위 이어 델리(인도), 키토(에콰도르), 마닐라(필리핀), 이슬라마바드(파키스탄), 산살바도르(엘살바도르) 등이 뒤를 이었고 한국의 도시는 순위권에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진 발생 빈도가 높기로 유명한 일본은 도쿄(11위), 나고야(18위), 고베(20위) 세 도시가 20위 안에 포함돼 단일 국가로는 가장 많은 도시가 위험지역으로 꼽혔다. 하지만 일본은 건물의 안정성이 높기 때문에 대지진이 발생하더라도 다른 도시보다는 사상자가 적을 것으로 평가됐다. 박성국기자 psk@seoul.co.kr
  • 아라리오 갤러리 20년 전속작가 18인 그룹전

    아라리오 갤러리 20년 전속작가 18인 그룹전

    아라리오 갤러리가 1989년 개관 이래 처음으로 전속 작가 18명의 그룹 전시회 ‘아티스트 위드 아라리오’를 서울과 천안에서 동시에 연다. 제작 후원과 전시·작품 판매 등의 편의를 위해 작가들은 통상 화랑과 1~3년 계약을 맺고 전속 작가가 되는데, 아라리오 갤러리는 2005년부터 30여명의 작가와 전속 계약을 맺고 있다. 제주 하도리에 작가들을 위한 7개의 스튜디오가 있다. 현재 인도의 탈루 L.N과 아라리오 갤러리의 대표이기도 한 씨킴(김창일)이 작업 중이다. 이번 전시회에 참여하는 작가 가운데 강형구는 올해 싱가포르 국립미술관 개인전을 앞두고 있으며, 이동욱은 아라리오 갤러리 뉴욕에서 전시회가 예정되어 있다. 극사실주의 화가로 잘 알려진 강형구는 실존 인물을 에어브러시, 못, 드릴, 면봉, 이쑤시개, 지우개 등 동원 가능한 온갖 회화도구를 사용하여 수공예적 장인정신으로 재탄생시킨다. 권오상은 2008년 영국 맨체스터 시립 미술관에서 한국작가 최초로 개인전을 열었으며, 이형구는 2007년 베니스 비엔날레 한국관에서 최초로 개인전을 개최했고, 정수진은 2008년 파리 루이뷔통 전에 참여했다. 경성현, 공시네, 김인배, 김재환, 김한나, 필리핀의 레슬리 드 차베스, 박세진, 박영근, 백현진, 이승애, 이지현, 이진용, 탈루 L.N의 작품도 전시된다. 아라리오 갤러리 측은 “전속 작가제도는 아라리오 갤러리만의 이미지를 만들고, 또 작가들이 해외에서 활발히 활동하는 데 원동력이 됐다.”고 밝혔다. 소격동 아라리오 서울에서는 2월9일~3월30일, 신부동 아라리오 천안에서는 2월9일~3월21일 전시회가 열린다. (02)723-6190. 윤창수기자 geo@seoul.co.kr
  • [14일 TV 하이라이트]

    ●현장르포 동행(KBS1 오후 11시30분) 찹쌀떡 장수 정호씨, 새벽 첫 지하철을 타고 돌아가는 그의 집은 고시원이다. 그곳에 그를 기다리다 잠든 아들 지용이가 있다. 언젠간 아들과 함께할 보금자리를 마련하고 성우의 꿈도 꼭 이루고 싶은 정호씨, 2010년 희망을 이야기하는 부자, 고시원을 벗어나 꿈을 향해 나아갈 수 있을까. ●한식탐험대(KBS2 오후 8시50분) 한때, 바다에서 손으로 잡을 수 있을 만큼 풍족했다는 명태! 그러나 이제 명태는 우리의 바다에서 ‘전설 속 생선’이 되어 가고 있다. 한국인이 가장 좋아하는 생선 1위 명태, 지금 우리가 먹고 있는 수많은 명태는 어디에서 오는 것일까. 이제 우리에게 전설이 되어버린 명태, 그 흔적을 찾아 떠나본다. ●히어로(MBC 오후 9시55분) 해성은 일두의 차에 치인 도혁을 그대로 둔 채 도망치고, 이 모든 걸 지켜 본 호경은 충격으로 주저앉는다. 호경의 증언으로 일두는 뺑소니 혐의로 검거되고, 해성은 자수한다. 한편 1년 형을 선고받았던 용덕은 풀려나고, 용덕일보 기자들과 유리는 용덕을 반긴다. 2년 후, 재인과 경만은 나란히 출근한다.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 일이(SBS 오후 8시50분) 겨울철 새벽이면 어김없이 알몸으로 바다 수영을 하는 남자가 있다. 거치적거리는 옷을 벗어 던지고 바다와 하나가 된 알몸 수영 사나이를 소개한다. 한 가족을 공포로 몰아넣은 소파가 있다는 제보. 빨간 소파에서 정체불명의 소리가 들린다는데…. 가족들을 공포로 몰아넣은 괴이한 소리의 정체는. ●세계테마기행(EBS 오후 8시50분) 민다나오 곳곳엔 필리핀 다른 지역에서 보기 드문 독특한 자연들이 숨어 있다. 소호톤 동굴이 있는 부카스 그란데섬에서 지구의 역사가 빚어놓은 신비한 종유석 동굴과 형형색색의 아름다운 해파리들이 독성을 잃은 채 살아가고 있는 해파리 호수에서 생태의 천국 민다나오를 흠뻑 만끽해 본다. ●인사이드(OBS 오후 10시) 지방자치제가 본격적으로 시작된 지 20년! 2010년 지방선거의 해를 맞아 ‘인사이드’에서는 연중기획 ‘2010 지방자치보고서’를 통해 제1부 단체장, 제2부 시의회, 제3부 언론, 제4부 시민과 선거라는 주제로 지역의 현안을 다뤄보는 시간을 갖는다. ‘인사이드’, 그 첫 번째 순서로 ‘당신들의 시장님’이 방송된다.
  • 송승헌·소녀시대, 문화부장관 표창

    송승헌·소녀시대, 문화부장관 표창

    배우 송승헌과 걸그룹 소녀시대가 13일 서울 상암동 콘텐츠진흥원에서 개최되는 콘텐츠산업계 신년인사회에서 문화부장관 표창을 수여 받았다. 한국콘텐츠진흥원의 한 관계자는 14일 서울신문NTN 과의 전화에서 “ ‘소녀시대’는 지난 해 활발한 활동으로 한국 대중음악계를 대표하는 아이콘으로 떠올랐다” 면서 “동남아권에서도 그 파워를 맹렬히 떨쳤다” 고 선정동기를 밝혔다. 소녀시대는 ‘Gee’, ‘소원을 말해봐’ 를 연이어 히트시키며 걸그룹 열풍을 주도했다. 그 결과 전 연령층의 폭넓은 사랑을 받으면서 각종 음악 순위 차트를 석권했다. 또한 ‘태국 파타야 뮤직페스티벌’ 에 한국 대표로 참가하고 태국, 대만, 필리핀 등 각종 해외 음악 차트에서도 1위를 차지해 해외에서도 그 입지를 탄탄히 다졌다. 송승헌은 한류스타로서 이미 그 자질을 검증받았다. 관계자에 따르면 송승헌은 일본, 중국, 동남아 등의 두터운 팬층을 기반으로 드라마 ‘에덴의 동쪽’ 을 통해 송승헌 효과를 확실히 보여줬다. 일본 후지TV가 국내 방영 전 ‘에덴의 동쪽’ 을 구매하고 후에 8개국에서 방영돼 한동안 주춤했던 한류열풍을 다시 불러일으킨 것. 또 지난 12월 기획단계부터 국내외에서 큰 관심을 받았던 4대천왕(송승헌, 이병헌, 장동건, 원빈) 팬미팅에 참석해 일본 열도를 뜨겁게 달구기도 했다. 일본 도쿄시내 도쿄돔에서 열렸던 이 팬미팅에는 3만여명의 팬들이 참석해 그 인기를 실감케 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문화체육관광부 유인촌 장관을 비롯해 나경원, 전병헌, 이경재, 진성호 의원 등 정·관계 인사 등 콘텐츠 산업인 300여 명이 참석했다. 콘텐츠 산업계의 화합 도모와 콘텐츠산업 강국을 향한 콘텐츠 산업인의 결의를 다졌다는 평이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백영미 기자 positive@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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