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필리핀
    2026-08-18
    검색기록 지우기
  • 동명이인
    2026-08-18
    검색기록 지우기
  • 전주시
    2026-08-18
    검색기록 지우기
  • 의약품
    2026-08-18
    검색기록 지우기
  • 20대 남성
    2026-08-18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14,621
  • 11~13일 이주배경 청소년 소통 위한 통통통 캠프

    전국의 이주배경 청소년과 일반 청소년 150명이 참여한 ‘통·통·통 캠프가 11~13일 천안 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에서 여성가족부 주최로 열린다. 이번 캠프에는 중국과 베트남, 필리핀 등 11개국 출신 이주배경 청소년 75명과 일반 청소년 75명이 참여, ‘친환경’을 주제로 환경보호에 대한 역량을 강화하고 성장 배경이 다양한 청소년들이 함께 모여 편견없는 건강한 또래 관계를 경험할 수 있는 시간을 갖는다. 지난해 캠프에 참가했던 박모(탈북·17)군은 자신의 꿈을 춤으로 표현, 다양한 문화적 배경을 가진 친구들과 몸짓으로 서로를 이해하고 소통할 수 있어 기쁘고 좋은 경험이었다고 전했다. 이와 함께 중도입국청소년 30명이 참여하는 ‘2014 레인보우 자전거 캠프’가 19~21일 제주도에서 이주배경청소년지원재단 주최와 국민체육진흥공단 후원으로 진행된다. 국민체육진흥공단의 자전거 제공과 경륜선수회의 협조를 받아, 제주도의 자연경관과 문화유산을 자전거로 안전하게 탐방하게 된다. 김주혁 선임기자 happyhome@seoul.co.kr
  • 한국폴리텍대, 필리핀과 기술교류

    한국폴리텍대, 필리핀과 기술교류

    이인배 한국폴리텍대학 서울강서캠퍼스 학장은 11일 필리핀 칼리보 소재 노스웨스턴비사얀대학과 합의각서(MOA)를 체결하고 학문 및 기술 교류와 함께 지역 발전을 위한 기술 봉사활동 협력, 적정 기술 개발, 새마을정신 전수 등을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 중국, 미국 겨냥 ‘경고’ 발표문 남겨…”남중국해 문제 그만 간섭하라”

    중국이 10일(현지시간) 아세안지역안보포럼(ARF) 무대에서 미국을 겨냥해 “남중국해 문제에 더이상 간섭하지 말라”고 강한 불만을 표출했다. 중국 외교부는 11일 홈페이지를 통해 왕이(王毅) 외교부장의 ARF 관련 발언을 별도의 발표문을 통해 게재하는 방식으로 미국을 겨냥했다. 이에 따르면 왕 부장은 “일부 역외 국가가 앉으나 서나 불안해하면서 긴장을 과장하는 것은 무슨 의도인지, 설마 이 지역을 더 혼란스럽게 하려는 것은 아닌지 모르겠다”면서 “역외 국가가 이곳에 와서 함부로 이러쿵저러쿵하는 데 대해 반대한다”고 못박았다. 이는 남중국해의 영유권 분쟁 당사국이 아닌 미국이 센카쿠(尖閣·중국명 댜오위다오<釣魚島>) 열도 문제와 남중국해 영유권 갈등 문제 등에 간섭하는 것을 지적하면서 이를 중단할 것을 촉구한 것으로 볼 수 있다. 왕 부장은 이어 “현재의 남중국해 정세는 총체적으로 안정돼 있고 중국과 아세안 관계 역시 양호한 발전추세를 유지하고 있다”면서 “우리는 일부 사람들이 남중국해 정세의 긴장을 만들어내는 데 대해 찬성할 수 없다”고도 했다. 그는 “중국과 아세안은 남중국해의 평화안정을 유지할 수 있는 능력과 지혜가 있다”며 이 문제는 중국과 아세안 간에 해결해야 할 사안임을 거듭 강조했다. 특히 왕 부장은 존 케리 미국 국무장관과의 회담에서 아·태지역에서의 중국의 권익을 존중해 달라고 요구하기도 했다. 그는 이번 회의에서 ‘남중국해 지역에서 긴장을 고조시킬 수 있는 활동을 중단하자’는 미국과 필리핀의 제안을 거부하면서 중국이 주도하는 이른바 ‘투트랙 접근법’(雙軌思路)을 제안하고 나섰다. 이는 남중국해 영유권 문제 해결 과정에서 당사국인 중국이 주도권을 행사해 나가겠다는 의지의 표현으로 볼 수 있다. 투트랙 접근법이란 ▲ 영유권 분쟁시 직접적 당사국들이 협상과 담판을 통해 문제를 해결하고 ▲ 중국과 아세안은 남중국해의 평화안정 수호에 책임과 의무를 갖게 되는 것을 의미한다. 이밖에 왕 부장은 시진핑(習近平) 국가주석이 제안한 아시아의 신안보관을 강조하면서 “6자회담의 조속한 재개를 통해 한반도의 비핵화를 추진하고 한반도의 평화 안정을 수호해야 한다”며 6자회담 재개의 중요성을 거듭 강조했다. 한편 왕 부장은 이번 회의에서 남북한과 미국, 일본, 인도, 인도네시아, 태국, 몽골, 미얀마, 말레이시아, 호주, 브루나이, 방글라데시 등 10여개국 외교장관과 개별 회담을 하는 등 활발한 외교활동도 펼쳤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해외원조 현장을 가다] (중) 교육 및 인력개발협력

    [해외원조 현장을 가다] (중) 교육 및 인력개발협력

    교육 및 인력개발 협력은 동남아 협력의 주요 키워드다. 직업훈련학교 신축 및 시설 지원과 함께 교육 봉사자들을 파견하는 ‘한국식 지원’은 필리핀, 미얀마 등지에서 호응을 얻으며 확산되고 있다. ●한·필리핀 직업훈련학교 필리핀 민다나오섬 다바오 외곽의 ‘한·필리핀 직업훈련학교’. 본관 앞 국기게양대에 태극기가 필리핀 국기와 나란히 펄럭인다. “안녕하세요.” 학생들이 자연스럽게 한국말로 인사를 했다. 한국인 교사나 참관을 온 한국인들을 만나면 오랜 친구라도 된 듯 낙천적인 필리핀인의 미소를 보이며 한국말을 건넨다. 직업훈련학교는 공업고교와 전문학교의 중간쯤 되는 1년 과정의 교육기관이다. 정보처리, 농기계, 자동차 등 10개과, 258명의 학생이 공부하고 있다. 한국국제협력단(코이카)이 2003년부터 3년 동안 500만 달러를 지원했고 2012년부터 3년 동안 300만 달러를 추가로 들여 밀링머신과 자동차 스캐너 등의 장비와 사무기기 등을 보탰다. 건물 신축과 기자재 설치 지원 등 코이카가 최대 후원자다. 코이카는 지난 10년 동안 교육봉사단도 보내왔다. 지금도 한국어 교육, 자동차 정비, 컴퓨터 등에 4명이 교육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퇴역한 공병 대령 출신으로 한국어교육을 맡고 있는 황성진(61) 단원은 “학생들이 한국 선생님들과 한국 영화, TV드라마에 대해 즐겨 이야기를 하고 K팝을 흥얼거린다”면서 “동남아에 뜨겁게 흐르는 한류를 이 학교가 더욱 북돋우는 거점 역할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박형기(57) 봉사단원은 “학생들이 컴퓨터를 배우면서 동시에 한국을 알고 한국에 대해 더 끈끈한 친근감을 느끼게 된 데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그는 경찰관 퇴임 후 지난해 8월부터 컴퓨터교육을 하고 있다. 에그메디오 발데즈 학장은 “봉사단원들의 참여는 다른 선진국 지원에선 볼 수 없다”면서 “한국에 대한 친근감과 유대감을 높이는 촉매제 역할을 한다”고 평가했다. 학생들의 높은 실력은 방학도 없이 이어지는 깐깐한 수업의 결과다. ‘동남아국가 직업훈련인증위원회’에서 실버등급을 받아 동남아에서는 꽤 알려져 있다. 이 학교는 100여개의 탄탄한 중소기업과 파트너 관계를 맺고 기술협력 및 학생 취업 등과 연결시키고 있는 것도 특징이다. 지난 6월에 열렸던 졸업식에 30여명의 중소기업 대표가 참석해 좋은 학생들을 먼저 데려가기 위해 경쟁을 벌인 게 화제가 되기도 했다. 송민현 코이카 필리핀 사무소장은 “교육 및 청년기회 확대가 필리핀 정부의 중기 개발계획의 역점 사업이란 점에서 지원과 관심을 더 확대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미얀마 타가야 직업훈련학교 미얀마의 옛 수도 양곤에서 320㎞ 떨어진 중부 오지에 위치한 타가야 직업훈련학교. 미얀마 공업부 산하인 이곳 학생들은 기계, 주조, 전기·전자, 컴퓨터설계 분야를 1년 동안 집중 교육받은 뒤 정부 산하 공장이나 기업 등에 현장 기술인력으로 배치된다. 2011년부터 해마다 150명의 졸업생이 나오고 있다. 코이카가 2007년부터 3년 동안 230만 달러를 들여 학교 설립을 지원했다. 건물은 미얀마 측이 짓고 직업훈련 기자재와 시설, 운영, 교육 등은 코이카가 맡았다. 2011년부터 2년 동안 85만 달러를 추가 지원해 모두 315만 달러를 지원했다. 학교 건물 벽에는 코이카 지원을 알리는 동판이 붙어 있고 밀삭기 등 한국에서 보낸 한국제 기자재에도 코이카 기증 표식이 있다. 조 수아 우 교장은 “실용 기술을 가르치고 익히는 기술학교가 적다는 점에서 이 학교의 의의가 크다”고 말했다. 미얀마 공업부도 “숙련된 기술자 배출로 국가경쟁력에 보탬이 되고 있다”고 중시하고 있다. 학생들은 “어서 졸업해 공장에서 일하고 싶다”며 수료 후 진로에 기대를 품고 있다. 컴퓨터디자인을 전공하는 틴이쉐는 “한국 기계류를 모델로 설계 연습을 하고 있다”면서 “TV를 통해 한국에 익숙하다”며 호감을 보였다. 코이카는 이곳에도 봉사단원을 계속 파견하고 있다. 컴퓨터 디자인을 가르치는 김미애 봉사단원과 특성화고교 졸업 후 봉사단원으로 일하는 ‘드림 봉사단원’ 두 명이 활동 중이다. 글 사진 다바오·타가야 이석우 선임기자 jun88@seoul.co.kr
  • [어린이 책꽂이]

    [어린이 책꽂이]

    우리는 엄마와 딸(정호선 지음·그림, 창비 펴냄) 엄마와 딸 사이에 비집고 들어갈 틈이 있을까. 얼굴도 성격도 다르지만 누구보다 서로의 속내와 허물, 사랑을 잘 알고 있는 모녀의 교감을 진심 어린 연필화에 담았다. 실제로 딸을 키우는 작가의 경험담이 살뜰히 엮인, 세상 모든 엄마를 향한 응원가다. 1만 1000원. 박수근, 소박한 이웃의 삶을 그리다(고태화 지음, 홍정선 그림, 사계절 펴냄) 가난 때문에 독학으로 그림 공부를 하고 재산이라곤 붓과 팔레트밖에 없었던 소년. 그는 자라 ‘빨래터’ ‘나무와 두 여인’ 등으로 유명한 한국 대표 화가 박수근이 된다. 올해 탄생 100주년을 맞은 박수근 평전이 처음 어린이책으로 출간됐다. 화가의 대표작 25점도 원화 도판으로 감상할 수 있다. 1만 1500원. 그래서 이런 음식이 생겼대요(우리누리 지음, 이진아 그림, 길벗스쿨 펴냄) 흑인들은 어떻게 프라이드치킨을 만들어 먹게 됐을까. 주인이 버린 닭 날개와 닭발을 뼈째 씹어 먹을 수 있게 기름에 바짝 튀긴 것이다. 우리 삶과 문화를 고스란히 담고 있는 80가지의 각국 음식에 얽힌 이야기로 맛깔나는 역사를 맛본다. 1만 1000원. 세계의 모든 거인 이야기(신정민 지음, 이경국 그림, 파란자전거 펴냄) 필리핀의 수많은 섬은 거인 부부의 하찮은 부부 싸움 때문에 생겨났다. 하늘을 떠받쳐야 했던 거인 아틀라스는 스스로 메두사의 머리를 보고 돌이 되어 거대한 산이 되어 버렸다. 전 세계 20여 개국의 신화, 설화 속 거인들에게서 지혜와 용기, 사랑과 배려 등의 가치를 배운다. 1만 1900원.
  • 숫자로 풀어본 ‘교황의 방한’

    프란치스코 교황의 한국 방문에는 이례적인 일들이 유난히 많을 것으로 보인다. 교황의 방한 의미와 체류 중 수반될 일들을 숫자로 풀어본다. ●1 아시아청년대회는 프란치스코 교황이 한국을 방문하는 주목적. 역대 교황이 세계 청년대회에 참석한 적은 있지만 아시아 청년대회에 교황이 참석하는 것은 처음이다. ●3 역대 교황의 한국 방문은 지금까지 두 차례. 1984, 1989년 요한 바오로 2세가 두 번 방한했고 이번이 세 번째다. 25년 만의 교황 방한은 프란치스코 교황의 즉위 이후 첫 아시아 방문. 특히 다른 국가 순방이 아닌 한국 단독 방문이란 점에서 전 세계의 관심을 모은다. ●4 교황이 한국에 체류하면서 진행할 미사는 모두 4건. 124위 시복식과 성모승천대축일, 아시아청년대회 폐막, 평화와 화해를 위한 미사 등 모두 대규모로 진행된다. 미사를 통해 메시지를 집중적으로 전하는 관례상 교황이 이번 미사에서 발표할 강론이 주목된다. ●90 교황 방한에는 전 세계 고위 성직자 90명이 함께한다. 교황청 수행단 30여명을 비롯해 각국 주교 60여명이 한국을 찾는다. 미얀마, 필리핀, 일본, 몽골, 라오스 등 아시아 주교들이 대거 눈에 띈다. 이들은 아시아청년대회에서 교황과 함께 청년들을 격려하며 각종 회의와 미사에도 참석한다. ●124 교황은 16일 서울 광화문에서 윤지충 바오로와 동료 순교자 123위 등 모두 124명의 복자에 대한 시복식을 주재한다. 교황이 바티칸 바깥에서 시복·시성식을 직접 주재하는 것은 극히 이례적이다. 이번 시복식에는 초기 순교자, 특히 평신도들이 천주교 최고 영예인 성인(聖人)의 전 단계인 복자(福者) 품을 받는다. ●1000 교황은 방한 중 서울과 충청권 등 총 1000㎞를 이동한다. 장거리 이동에는 청와대가 제공하는 전용 헬기를 타며 서울시내 등 단거리 이동 시에는 교황의 뜻에 따라 방탄 장치가 없는 한국산 소형 승용차를 이용할 예정이다. ●2760 교황의 한국 방문을 취재하는 국내외 취재진이 2760명에 이른다. 서울 중구 소공동 롯데호텔에 마련될 프레스센터 등록신청 마감 결과 내신 130여 매체 2400명, 외신 23개국 143개 매체 360명이 등록을 마친 것으로 집계됐다. 아랍권 위성방송인 알자지라 방송도 등록했다. ●4400 교황 방한 기간 중 4400여명의 신자들이 자원봉사에 나선다. 교구별로는 ▲서울대교구가 가장 많은 3600명 ▲대전교구 450명 ▲청주교구 352명 등이다.
  • 홍성흔·정재복 등 역대 아마 야구대표 34명

    아마추어 야구 선수가 아시안게임 무대를 밟은 것은 홍성무까지 포함해 모두 34명이다. 훗날 메이저리그에 진출한 선수도 있고, 프로에서 스타로 우뚝 선 선수도 있다. 아시안게임 야구가 정식 종목으로 채택된 건 1994년 히로시마대회 때부터. 당시는 아마추어만 참가할 수 있었고, 20명 전원이 실업팀과 대학, 국군체육부대(상무) 소속으로 꾸려졌다. 문동환과 임선동(이상 연세대)·조성민·손민한(이상 고려대) 등이 투수진이었고, 야수에는 박재홍(연세대)과 이병규(단국대) 등이 포진했다. 1998년 방콕대회부터 프로 출전이 허용돼 이른바 ‘드림팀’이 구성됐다. 메이저리그에서 15승을 거둔 박찬호(LA 다저스)를 포함해 해외파가 합류했고, 김병현(성균관대)과 홍성흔(경희대) 등 10명의 아마가 참가했다. 2002년 부산대회 때는 프로 위주로 팀이 꾸려져 아마의 몫은 한 자리로 줄어들었다. 부산에서는 정재복(인하대), 2006년 도하는 정민혁(연세대), 2010년 광저우에서는 김명성(중앙대)이 각각 태극 마크를 달았다. 현재는 넥센과 한화, 두산에서 뛰고 있는 선수들이다. 프로에 밀려 주요 경기에는 못 나섰지만 제몫은 해냈다. 정재복은 첫 경기 중국전 2이닝 무실점 호투에 이어 필리핀전에서는 선발로 나와 6이닝 무실점으로 15-0 콜드게임승을 이끌었다. 정민혁은 팀이 타이완과 일본에 연달아 패한 이른바 ‘도하 참사’ 속에서도 태국전에 등판, 1과3분의2이닝 동안 1실점(비자책)으로 12-1 콜드게임승에 일조했다. 김명성도 파키스탄전 선발로 나와 2와3분의1이닝 무실점으로 호투해 광저우대회 금메달에 힘을 보탰다. 임주형 기자 hermes@seoul.co.kr
  • [해외원조 현장을 가다] (상) 동남아 농어촌개발사업

    [해외원조 현장을 가다] (상) 동남아 농어촌개발사업

    한국의 두 번째 무역 파트너로서, 한국으로 이주하는 다문화사회의 주요 구성원으로서 우리에게 가깝게 다가서고 있는 동남아. 동남아국가연합(아세안)과 한국의 대화관계 수립 25주년을 맞아 한국이 공적개발원조(ODA)를 통해 어떻게 동남아에 다가가고 있는지 현지에서 농촌개발사업, 인적개발 지원사업 등을 통해 살펴본다. 필리핀 남부 민다나오섬의 대도시 다바오. 공항에서 숲과 무논이 번갈아 펼쳐지는 농촌지대를 자동차로 2시간 가까이 달리자 태극기가 펄럭이는 큰 건물 몇 동이 눈에 들어온다. 건물에는 ‘코리아-필리핀 미곡 종합처리장(RPC)’이라고 영어로 씌어 있다. 물에 젖은 벼를 건조시키고, 도정한 뒤 포장해서 보관하는 곳이다. 한국국제협력단(코이카)이 230만 달러를 지원해 건립, 지난해 9월부터 가동되고 있다. 건물 옆 공터 한편에는 수확해 온 벼 이삭들이 작열하는 여름 햇살을 받아 마르고 있다. 어느 정도 말려진 벼들은 건조기에서 수분량 13%까지 다시 말린 뒤 도정해 포장한다. 공장의 건조기, 정미기, 선별기, 수분측정기 등이 모두 다 한국산으로 코이카에서 기증했다는 표지가 있다. RPC 관리자인 필리핀 농업부의 리카르도 오나테 국장은 “이 시설 덕택에 15%의 증산 효과를 보고 있다”며 웃었다. 벼의 건조와 도정을 위한 시설이 없을 때에는 물에 젖은 볏단째 썩거나 손실률이 높았다고 했다. 이 지역은 필리핀에서도 이름난 곡창지대. 이곳 RPC에서 처리하는 벼의 양은 연간 200만t에 이른다. RPC의 판매담당 조안 라모스는 “수매와 유통까지 맡는 판매거점 기능도 함께 갖추고 있어서 벼의 가격도 제대로 받을 수 있고 덕분에 농민조합의 기대가 크다”고 설명했다. 유통업자들에게 얽매여왔던 농민들은 이 시설의 가동을 계기로 자립이 가능해지기 시작했다. 농민들은 비료와 농기계 구입비 등 영농자금을 업자들에게 비싼 이자에 빌려온 뒤 막상 추수를 하고 돈을 갚고 나면 손에 쥐는 수익은 쥐꼬리만 하기가 일쑤였다고 한다. 오나테 국장은 “이곳은 필리핀 RPC의 모델로, 선도 역할을 하고 있다”면서 “은행에서 관리센터를 통해 농민들에게 영농자금을 지원하는 등 생산과 영농 및 기술지도의 중심이 됐다”고 소개했다. 쌀의 품질도 호평받아 대형 음식체인과 필리핀 최대 쇼핑몰 체인, 필리핀 한인회 등에 쌀을 공급하기 시작했다. 쌀 증산과 농업생산력 향상이 국가 현안인 필리핀 정부는 우리에게 추가 건설을 요청했고, 이에 화답해 코이카가 2009년부터 4년 동안 팡가시난 주, 일로일로 주, 보홀 주, 다바오델수르 주 등 다른 4개 주에 RPC 4곳을 건립했다. 필리핀은 쌀을 많이 생산하지만 소비량도 많아 전체 소비량의 20%가량은 수입에 의존한다. 동남아국가 가운데는 상대적으로 좁은 국토(한반도의 1.3배인 30만㎢)에, 많은 인구(1억 700만명) 탓이다. 농어민이 전체 인구에 3할 이상을 차지하지만, 국내총생산(GDP) 전체에서 농수산업이 차지하는 비율은 12%에 그칠 정도로 농촌 빈곤율이 높다. 그런 만큼 한국에 대한 농업 협력의 기대가 크다. 코이카가 올해 진행 중인 우량 벼종자 생산 및 보급 역량강화사업, 퀴리노주 새마을 농업종합개발사업 등도 이런 맥락 속에서 진행되고 있다. “한국은 농업생산성 증대와 부가가치 향상을 지원해 지역 빈곤 감소와 식량 확보를 돕고, 현지인들의 자립 능력을 높여주려고 있다”고 코이카 필리핀사무소의 김경란 부소장은 설명했다. 글 사진 다바오(필리핀) 이석우 선임기자 jun88@seoul.co.kr
  • 中, 한국인 13년만에 사형 집행… 韓 “인도주의적 입장서 안타까워”

    中, 한국인 13년만에 사형 집행… 韓 “인도주의적 입장서 안타까워”

    중국 사법 당국이 6일 한국인 마약상 2명에 대한 사형을 집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2001년 9월 마약 밀수 혐의로 체포된 신모(당시 41세)씨가 처음으로 사형된 지 13년 만에 벌어진 한국인 마약 관련 극형 처분이다. 이에 따라 중국에서 사형이 집행된 한국인은 4명으로 늘었다. 이날 사형 집행이 이뤄진 김모(53)씨와 백모(45)씨는 2012년 11월 1심에서 사형이 선고된 후 지난해 9월 지린성 고급인민법원의 2심에서 원심이 확정됐다. 중국 최고인민법원은 최근 이들에 대한 사형 집행을 명령한 후 우리 측에 이를 통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씨는 2010~2011년 14차례에 걸쳐 북한에서 필로폰 14.8㎏을 중국으로 밀수해 이 중 12.3㎏을 백씨의 중국 내 조직에 판매한 것으로 조사됐다. 두 사람의 마약 거래 규모가 매우 크다는 점이 엄중 처벌의 배경인 것으로 보인다. 두 사람의 가족들은 이날 오전 중국 현지에서 마지막 면회를 했고, 중국 측은 약물을 주입해 사형을 집행했다. 정부 관계자는 “중국 내 한국인 20여명이 마약 범죄로 사형을 선고받았지만 마약 거래량이 적은 상당수가 사형이 유예됐다”고 말했다. 우리 정부는 실무 채널과 고위급 면담 등을 통해 한국에서 중국인에 대한 사형이 집행되지 않은 사실을 강조하고 양국 우호 관계를 고려한 인도주의적 선처를 요청했다. 그러나 중국 측은 그동안 영국·일본·필리핀 국적의 마약 사범들에 대한 사형이 집행되는 등 타국과의 형평성을 고려할 때 선처는 어렵다는 뜻을 주중 한국대사관 및 선양총영사관 등에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노광일 외교부 대변인은 이날 입장 발표문을 통해 “정부는 그동안 다양한 채널을 통해 중국 측에 우리 국민의 사형 판결에 대한 인도적 배려를 요구했다”며 “중국이 우리 국민인 마약 사범의 사형을 집행한 데 대해 매우 안타깝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현재 중국에 수감된 한국인은 300여명으로, 이 중 100여명이 마약 관련 혐의로 기소된 것으로 파악됐다. 이날 사형된 한국인 2명뿐 아니라 마약 범죄자 장모(56)씨에 대한 사형도 곧 집행될 것으로 전해져 중국 내 한국인 사형 건수는 늘어날 전망이다. 일본의 경우 2009년 7월 중국인 3명을 살해한 중국인 수감자를 외국인으로는 유일하게 사형한 바 있다. 우리나라의 경우 현재 강도·살인 혐의로 사형 판결이 확정된 중국인 2명이 수감 중이지만 1997년 이후 사형 집행을 하지 않았다. 2012년 4월 수원에서 20대 여성을 납치·살해하고 시신을 훼손한 중국인 우위안춘(오원춘)은 지난해 1월 대법원에서 무기징역이 확정됐다. 이번 사형 집행이 한·중 양국 간 외교적 갈등으로 비화되지는 않을 것이라는 전망이다. 중국이 영국·일본인 등 마약 범죄를 저지른 외국인에 대해서도 그동안 일관된 잣대를 적용해 왔고, 국제적인 사법 절차를 위반하지는 않았다는 점에서다. 안동환 기자 ipsofacto@seoul.co.kr
  • 11호 태풍 일본기상청 예보 “9일 일본 규슈 남쪽 해상 도달”…태풍 할롱 우리나라 영향은?

    11호 태풍 일본기상청 예보 “9일 일본 규슈 남쪽 해상 도달”…태풍 할롱 우리나라 영향은?

    ‘11호 태풍 일본기상청’ ‘태풍 할롱’ 11호 태풍 일본기상청 예보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11호 태풍 할롱이 일본을 강타할 것으로 보이기 때문이다. 일본기상청에 따르면 11호 태풍 할롱은 오는 7일에 일본 오키나와를 지나 9일엔 일본 규슈 남쪽 해상에 도달할 전망이다. 태풍 할롱은 일본 열도에 고온 건조한 바람을 몰고 올 가능성이 크다. 일본 기상청은 호우와 강풍, 산사태 등에 충분히 대비해야 한다고 밝혔다. 태풍 할롱은 중심 최대 풍속이 초속 47m에 달하는 아주 강한 중형 태풍이다. 현재 필리핀 해상에 머물고 있으며 오키나와 먼 바다에서 시속 15km 안팎의 속도로 북상 중이다. 한편 태풍 할롱이 일본으로 향하고 있어 우리나라도 직·간접적인 영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번 주말에는 제주도, 남부지방과 동해안 지방에 강한 바람과 함께 비가 내릴 전망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나크리 소멸하고 11호 태풍 할롱 북상, ‘한반도 주말 영향권’ 경로 보니..

    나크리 소멸하고 11호 태풍 할롱 북상, ‘한반도 주말 영향권’ 경로 보니..

    ‘태풍 나크리 소멸, 11호 태풍 할롱 북상 경로’ 12호 태풍 나크리가 소멸한 가운데 11호 태풍 할롱이 북상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4일 기상청 국가태풍센터에 따르면 나크리는 소멸됐지만 11호 태풍 할롱이 필리핀 마닐라 동쪽 약 1130km 부근 해상에서 서북서쪽으로 북상 중이다. 북상 중인 11호 태풍 할롱은 현재 중심기압 925헥토파스칼(hPa)에 최대풍속 초속 51m, 강풍반경 430km으로 중형급 크기로 알려졌다. 태풍 경로에 따르면 할롱은 4일 오후 괌 서북서쪽 약 1500km 부근 해상을 지나 5일 오후 일본 오키나와 남남동쪽 약 800km 부근 해상을 지날 것으로 보인다. 이후 6일 오후에는 일본 오키나와 남동쪽 약 400km 부근 해상까지 북상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한반도에는 이번 주말 태풍 할롱의 직접적인 영향권에 접어들 것으로 예상된다. 기상청은 “태풍 할롱이 이번 주말 서귀포 남쪽 해상에 진입함에 따라 오는 8일 제주도를 시작으로 9~10일에는 남부지방과 강원영동 지방에 비가 내릴 것”이라고 예보했다. 네티즌들은 “나크리 소멸 되니 11호 태풍 할롱 북상, 경로 보니 주말에 또 비 오겠네”, “나크리 소멸, 11호 태풍 할롱 북상 경로.. 바람이 무서워”, “나크리 소멸, 11호 태풍 할롱 북상 경로.. 휴가 가는데 비행기 타기 불안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 기상청(나크리 소멸, 11호 태풍 할롱 북상 경로) 뉴스팀 seoulen@seoul.co.kr
  • 머리 붙어 태어난 샴쌍둥이 분리 수술 10년 후…

    머리 붙어 태어난 샴쌍둥이 분리 수술 10년 후…

    지난 2002년 필리핀에서 머리 끝 부분이 붙은 샴쌍둥이 형제가 태어났다. 당시 의사는 쌍둥이 부모에게 청천벽력 같은 진단을 내렸다. 쌍둥이 중 한 명을 희생해야 그나마 한 명이라도 살릴 수 있다는 것. 부모로서는 도저히 선택을 할 수 없었던 이같은 사연은 보도를 통해 국내를 포함 세계 각지에 알려졌다. 결국 쌍둥이 소년은 미국의 한 병원 도움으로 생후 17개월 만에 수술을 받기위해 뉴욕으로 떠났다. 이후 소년들은 총 4차례에 걸친 분리 수술을 받았고 정확히 10년 전인 2004년 8월 4일 완전한 두 사람이 됐다. 그로부터 10년 후 두 소년은 지금 어떻게 지내고 있을까? AP통신 등 해외언론을 통해 보도된 화제의 소년은 칼과 클라렌스 아귀레. 지금은 12살이 된 쌍둥이 소년은 수술 후 다행히 무럭무럭 자라고 있다. 그러나 두개골을 절개하고 각각의 혈관을 만드는 대수술을 받은 까닭에 두 소년 모두 장애를 가지고 있다. 칼은 왼쪽 팔과 왼쪽 다리를 잘 사용하지 못해 현재 휠체어를 타고 다닌다. 반면 클라렌스는 춤을 추는등 활발한 활동이 가능하지만 듣고 이해하는데 어려움을 느낀다. 서로 머리가 붙어 태어났던 까닭에 어찌보면 한 소년이 갖는 능력을 반반 씩 나눠가진 것이다.  엄마 알렌은 “쌍둥이 둘 중 하나를 선택하라는 말을 듣는다면 기분이 어땠겠는가?” 라고 반문하며 “수술 경과에 대해 아쉬움이 크지만 그래도 두 아이 모두 살아남았다”며 눈시울을 붉혔다. 현재 머리 보호를 위해 헬멧을 쓰고 생활하지만 다행히 쌍둥이 소년들이 평생 이 상태로 살 것 같지는 않다. 주치의 제임스 구드리치 박사는 “아이들은 각자 걷기 연습, 말하기 연습을 통해 점차 능력을 찾아가고 있다” 면서 “힘든 수술을 기적같이 견뎌냈듯 언젠가 정상적인 모습의 성인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게티이미지/멀티비츠 이미지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
  • [1분고발]“저렇게 화려한 옷 받은 적 없는데”…위안부 연극 ‘봉선화’, 피해 할머니들 반발

    [1분고발]“저렇게 화려한 옷 받은 적 없는데”…위안부 연극 ‘봉선화’, 피해 할머니들 반발

    위안부 문제를 다룬 연극 ‘봉선화’에 대해 위안부 피해 할머니들이 거세게 반발하고 있다. 연극 ‘봉선화’는 세종문화회관 산하 서울시극단(단장 김혜련)이 지난해 11월 초연을 시작으로 현재 미주 투어 공연 중에 있으며, 향후 유럽과 중국, 일본 등 아시아 국가들에서도 공연을 이어갈 예정이다. 이 작품은 일제강점기 일본군 위안부 문제를 정면으로 다뤄 관객들에게 감동을 전해 호평을 받고 있다. 하지만 일부 장면들이 사실과 어긋나, 위안부 피해 당사자인 할머니들이 관련 내용을 수정해줄 것을 요구하면서 문제가 불거지게 됐다. 박재홍 나눔의 집 과장은 “문제가 되는 것은 두 장면이다”며 “첫째 극중 위안부 피해자들이 기모노를 입고 등장하는 장면이 있다. 하지만 피해자 할머니들은 당시 (실제로 작품에서 표현하고 있는) 그런 좋은 옷들을 입지 못했다”고 말했다. 이어 “군표(전쟁지역에서 발행되는 일시적인 화폐)를 뿌리는 장면과 떨어진 군표를 위안부 피해자들이 줍는 모습이 나오는데, (이런 과장된 표현은) 할머니들께서 보시기에 불편한 장면이다. 일반 관객들이 봤을 때, ‘오해의 소지’가 있다고 생각해 내용 수정요구를 한 것”이라고 밝혔다. 위안부 피해 할머니들은 지난해 11월 15일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연극 ‘봉선화’의 첫 공연을 관람한 후 “저렇게 화려한 일본 옷과 돈을 받은 적이 없다”고 공연에 대한 문제점을 지적한 바 있다. 이에 세종문화회관측은 “나눔의 집 측이나 할머니들로부터 공연 내용의 수정에 대한 요구를 받은 바가 전혀 없다”며 난색을 표했다. 이어 “연극 ‘봉선화’는 윤정모의 ‘에미 이름은 조선삐였다’를 원작으로 하고 있다. 원작자는 일본군 점령지역에 따라 위안부들에게 군표를 지급한 곳이 있는가 하면, 전혀 지급하지 않은 곳도 있다. 연극 ‘봉선화’의 소재는 ‘필리핀의 사례’(를 기반으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일본군이 지급한 소위 군표라는 것은 모두 종이짝처럼 아무 소용없는 물건이 되었다는 것을 표현한 것”이라며 문제의 장면에 대한 설명을 덧붙였다. 이처럼 세종문화회관 측은 “일본 전통의상을 입고 돈을 뿌리는 장면은 (역사적 사실을 바탕으로 쓴) 원작을 연극적으로 표현한 것으로, 당시 위안부들의 고통을 전하기 위해 표현한 것이라 문제될 것이 없다”는 입장을 명확히 했다. 나눔의 집측은 “피해자 할머니들이 전쟁터에서 겪으신 고통을 잘못 묘사하는 것은 자칫 ‘일본에 의해 악용될 수 있는 소지’가 있다. 특히 한국어를 모르고 역사적 배경에 대해 이해하지 못한 외국인들이 볼 때 충분히 오해를 불러일으킬 수 있다”는 입장이다. 이어 “‘봉선화’ 공연의 (과장된 표현은) 위안부 피해 할머니들의 ‘인권회복활동에 역행하는 것’이며, 지금이라도 ‘피해자들이 공감하는 공연’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봉선화’는 지난 2일 시카고 노스쇼어센터 극장 공연의 열린 공연에 이어 5일과 6일 뉴욕 퀸스 아트센터에서 교민 등을 대상으로 공연될 예정이다. 사진·영상=세종문화회관, Young Man Kang 문성호 기자 sungho@seoul.co.kr
  • 11호 태풍 할롱 북상 경로 “소멸한 나크리보다 강력, 초속 51m” 현재 위치는 어디?

    11호 태풍 할롱 북상 경로 “소멸한 나크리보다 강력, 초속 51m” 현재 위치는 어디?

    11호 태풍 할롱 북상 경로 “소멸한 나크리보다 강력, 초속 51m” 현재 위치는 어디? 12호 태풍 나크리가 소멸한 가운데 11호 태풍 할롱 북상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4일 기상청 국가태풍센터에 따르면 나크리는 소멸됐지만 태풍 할롱이 필리핀 마닐라 동쪽 약 1130km 부근 해상에서 서북서쪽으로 이동 중이다. 북상 중인 태풍 할롱은 현재 중심기압 925헥토파스칼(hPa)에 최대풍속 초속 51m, 강풍반경 430km, 강도는 매우 강한 중형급 태풍이다. 최대 풍속 초속 40m 이상의 태풍은 사람은 물론 큰 바위, 달리는 차도 뒤집어 놓을 수 있는 강력한 위력을 가져 한반도를 강타할 경우 큰 피해가 예상된다. 태풍 할롱은 4일 오후 괌 서북서쪽 약 1500km 부근 해상을, 5일 오후 일본 오키나와 남남동쪽 약 800km 부근 해상을 지나 6일 오후에는 일본 오키나와 남동쪽 약 400km 부근 해상까지 북진할 것으로 예상된다. 기상청은 “태풍 할롱이 이번 주말 서귀포 남쪽 해상에 진입함에 따라 오는 8일 제주도를 시작으로 9~10일에는 남부지방과 강원영동 지방에 비가 내릴 것”이라고 전했다. 네티즌들은 “11호 태풍 할롱 북상 경로, 태풍이 왜 이렇게 연달아 올라오지? ”, ”11호 태풍 할롱 북상 경로, 제주도 또 피해 입겠는데?”, “11호 태풍 할롱 북상 경로, 제발 일본이나 중국 쪽으로 방향 바꿨으면”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11호 태풍 할롱 북상 경로 “나크리보다 강력” 8일부터 제주 영향권

    11호 태풍 할롱 북상 경로 “나크리보다 강력” 8일부터 제주 영향권

    11호 태풍 할롱 북상 경로 “나크리보다 강력” 8일부터 제주 영향권 12호 태풍 나크리가 소멸한 가운데 11호 태풍 할롱 북상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4일 기상청 국가태풍센터에 따르면 나크리는 소멸됐지만 태풍 할롱이 필리핀 마닐라 동쪽 약 1130km 부근 해상에서 서북서쪽으로 이동 중이다. 북상 중인 태풍 할롱은 현재 중심기압 925헥토파스칼(hPa)에 최대풍속 초속 51m, 강풍반경 430km, 강도는 매우 강한 중형급 태풍이다. 최대 풍속 초속 40m 이상의 태풍은 사람은 물론 큰 바위, 달리는 차도 뒤집어 놓을 수 있는 강력한 위력을 가져 한반도를 강타할 경우 큰 피해가 예상된다. 태풍 할롱은 4일 오후 괌 서북서쪽 약 1500km 부근 해상을, 5일 오후 일본 오키나와 남남동쪽 약 800km 부근 해상을 지나 6일 오후에는 일본 오키나와 남동쪽 약 400km 부근 해상까지 북진할 것으로 예상된다. 기상청은 “태풍 할롱이 이번 주말 서귀포 남쪽 해상에 진입함에 따라 오는 8일 제주도를 시작으로 9~10일에는 남부지방과 강원영동 지방에 비가 내릴 것”이라고 전했다. 네티즌들은 “11호 태풍 할롱 북상 경로, 너무 무섭다”, ”11호 태풍 할롱 북상 경로, 제발 큰 피해를 주면 안되는데”, “11호 태풍 할롱 북상 경로, 일본 쪽으로 꺾으면 좋겠는데”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태풍 나크리 가고 할롱 북진 중

    태풍 나크리 가고 할롱 북진 중

    4일 기상청 국가태풍센터에 따르면 나크리는 소멸됐지만 태풍 할롱이 필리핀 마닐라 동쪽 약 1130km 부근 해상에서 서북서쪽으로 북상 중이다. 북상 중인 태풍 할롱은 현재 중심기압 925헥토파스칼(hPa)에 최대풍속 초속 51m, 강풍반경 430km으로 중형급 크기로 알려졌다. 태풍 할롱은 4일 오후 괌 서북서쪽 약 1500km 부근 해상을 지나 5일 오후 일본 오키나와 남남동쪽 약 800km 부근 해상을 지날 것으로 보인다. 이후 6일 오후에는 일본 오키나와 남동쪽 약 400km 부근 해상까지 북상할 것으로 예상된다. 기상청은 “태풍 할롱이 이번 주말 서귀포 남쪽 해상에 진입함에 따라 오는 8일 제주도를 시작으로 9~10일에는 남부지방과 강원영동 지방에 비가 내릴 것”이라고 예보했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 이상인, 무림의 고수를 찾아 아시아 3국을 가다

    이상인, 무림의 고수를 찾아 아시아 3국을 가다

    “인생이 그러하듯 무예도 하나의 과정이다. 더 나아지기 위한 고된 여정이다.” 연기를 시작하기 전부터 체력을 위해 국선도를 배웠다는 배우 이상인. 그가 무림의 강호를 찾아 필리핀, 라오스, 중국을 누빈다. 4~6일 밤 11시 35분 EBS ‘세계견문록 아틀라스’에서 그와 함께 무림 기행을 떠난다. 먼저 찾아가는 필리핀에서는 영화 ‘아저씨’에 나와 화제가 됐던 무술, 아르니스를 통해 실전 격투 무술의 현대화를 직접 확인한다. 이어 라오스(2화)에서는 무에라오와 더불어 무술의 탄생지를 찾고, 중국(3화)에선 소림사의 소림 무술과 소수 부족 서족, 서권을 들여다본다. 4일 1화 ‘필리핀 아도니스’편에서는 가장 용맹스러운 전사들의 터전, 민다나오섬을 찾아간다. 태평양에 떠 있는 7000여개 섬으로 이뤄진 필리핀. 이 가운데 두 번째로 큰 섬이 민다나오다. 섬의 면적은 우리나라 남한의 1.2배로, 지하자원이 풍부해 ‘약속의 땅’이라 불린다. 이곳은 역사상 스페인과 미국 등 여러 나라의 영향을 많이 받았다. 하지만 민다나오섬은 그들에게 땅을 한 번도 내어준 적이 없다. 당시 원주민 농부들이 죽창, 칼, 불에 단련된 나무 막대기를 유럽인들이 전혀 보지 못한 형태로 공격했기 때문이다. 외국인들은 이런 전투에 전혀 준비가 되어 있지 않았기 때문에 패배했다고 전해진다. 무술 아르니스가 탄생하게 된 배경이다. 아르니스는 농부들이 일을 하다가 그 모습 그대로 싸운 것이 전장 무술로 발전한 경우다. 때문에 실전 지향적이라는 특징이 강하다. 요즘은 호신술로 각 나라의 특수부대, 경찰들이 배우고 있다. 정서린 기자 rin@seoul.co.kr
  • 한반도 태풍 영향권 주말까지 계속.. 이번엔 할롱

    한반도 태풍 영향권 주말까지 계속.. 이번엔 할롱

    4일 기상청 국가태풍센터에 따르면 나크리는 소멸됐지만 태풍 할롱이 필리핀 마닐라 동쪽 약 1130km 부근 해상에서 서북서쪽으로 북상 중이다. 북상 중인 태풍 할롱은 현재 중심기압 925헥토파스칼(hPa)에 최대풍속 초속 51m, 강풍반경 430km으로 중형급 크기로 알려졌다. 태풍 할롱은 4일 오후 괌 서북서쪽 약 1500km 부근 해상을 지나 5일 오후 일본 오키나와 남남동쪽 약 800km 부근 해상을 지날 것으로 보인다. 이후 6일 오후에는 일본 오키나와 남동쪽 약 400km 부근 해상까지 북상할 것으로 예상된다. 기상청은 “태풍 할롱이 이번 주말 서귀포 남쪽 해상에 진입함에 따라 오는 8일 제주도를 시작으로 9~10일에는 남부지방과 강원영동 지방에 비가 내릴 것”이라고 예보했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 태풍 할롱 북상, 8일 제주도 진입

    태풍 할롱 북상, 8일 제주도 진입

    4일 기상청 국가태풍센터에 따르면 나크리는 소멸됐지만 태풍 할롱이 필리핀 마닐라 동쪽 약 1130km 부근 해상에서 서북서쪽으로 북상 중이다. 북상 중인 태풍 할롱은 현재 중심기압 925헥토파스칼(hPa)에 최대풍속 초속 51m, 강풍반경 430km으로 중형급 크기로 알려졌다. 태풍 할롱은 4일 오후 괌 서북서쪽 약 1500km 부근 해상을 지나 5일 오후 일본 오키나와 남남동쪽 약 800km 부근 해상을 지날 것으로 보인다. 이후 6일 오후에는 일본 오키나와 남동쪽 약 400km 부근 해상까지 북상할 것으로 예상된다. 기상청은 “태풍 할롱이 이번 주말 서귀포 남쪽 해상에 진입함에 따라 오는 8일 제주도를 시작으로 9~10일에는 남부지방과 강원영동 지방에 비가 내릴 것”이라고 예보했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 태풍 할롱 북상, ‘한반도 주말 영향권’

    태풍 할롱 북상, ‘한반도 주말 영향권’

    4일 기상청 국가태풍센터에 따르면 나크리는 소멸됐지만 태풍 할롱이 필리핀 마닐라 동쪽 약 1130km 부근 해상에서 서북서쪽으로 북상 중이다. 북상 중인 태풍 할롱은 현재 중심기압 925헥토파스칼(hPa)에 최대풍속 초속 51m, 강풍반경 430km으로 중형급 크기로 알려졌다. 태풍 경로에 따르면 할롱은 4일 오후 괌 서북서쪽 약 1500km 부근 해상을 지나 5일 오후 일본 오키나와 남남동쪽 약 800km 부근 해상을 지날 것으로 보인다. 이후 6일 오후에는 일본 오키나와 남동쪽 약 400km 부근 해상까지 북상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한반도에는 이번 주말 태풍 할롱의 직접적인 영향권에 접어들 것으로 예상된다. 기상청은 “태풍 할롱이 이번 주말 서귀포 남쪽 해상에 진입함에 따라 오는 8일 제주도를 시작으로 9~10일에는 남부지방과 강원영동 지방에 비가 내릴 것”이라고 예보했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