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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레이스리, 22살 연상 필리핀 대통령과 열애 “동생과 도주” 이유는?

    그레이스리, 22살 연상 필리핀 대통령과 열애 “동생과 도주” 이유는?

    ‘그레이스리’ 필리핀 대통령 前여자 친구 그레이스리가 화제다. 아키노 필리핀 대통령의 前 연인으로 알려진 그레이스리(32)가 10일 오전 방송된 KBS2 ‘여유만만’에서 필리핀 TV5 방송국의 메인 뉴스와 한류 소개 프로그램의 진행자로 활약하는 자신의 모습을 공개했다. 그레이스 리는 2012년 당시 아키노 필리핀 대통령과 열애설이 터진 후 유명세를 탔지만, 혹독한 악성 댓글 때문에 마음고생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그레이스 리는 “3개월간 신문 앞면을 장식한 온갖 추측성 기사로 큰 충격을 받았다”며 “2박3일 동안 여동생을 데리고 싱가포르로 도주했었다”고 말하기도 했다. 또, 그레이스 리는 여전히 한국 국적을 고수하고 있는 이유에 대해 “어린 시절 한국을 떠났지만, 오히려 그 점이 고국에 대한 애틋함을 키웠다”고 말했다. 한편, 그레이스 리는 타갈로그어와 영어, 한국어 등 3개 국어에 능통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레이스리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그레이스리, 예쁘긴 예쁘네”, “그레이스리, 3개 국어에 능통하구나”, “그레이스리, 나이 많은 대통령이랑 사귀니 그런 소리 악플이 달리지”, “그레이스리, 힘들었겠다”, “그레이스 리..왜 나이 많은 필리핀 대통령과 사귀었을까?”, “그레이스 리..지금 남자친구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 방송 캡처 (그레이스리)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이외수, 트위터에 “축구계의 세월호” 썼다가 비판 쏟아진 뒤 글 삭제…“반성합니다”

    이외수, 트위터에 “축구계의 세월호” 썼다가 비판 쏟아진 뒤 글 삭제…“반성합니다”

    ‘이외수 트위터’ ‘곤계란’ 이외수가 트위터에 한국 월드컵 축구대표팀을 ‘세월호’에 비유했다가 거듭 사과했다. 이외수는 10일 자신의 트위터에 “한국 축구 4대 0으로 가나에 침몰, 축구계의 세월호를 지켜보는 듯한 경기였습니다”라는 글을 올렸다. 이를 접한 일부 네티즌들은 축구와 세월호를 비교하는 것은 타당치 않다며 이외수를 비난했다. 논란이 지속되자 이외수는 “속수무책으로 침몰했다는 뜻인데 난독증 환자들 참 많군요. 게다가 반 이상이 곤계란들”이라고 반박했다. 비난하는 여론이 거세자 이외수는 “속수무책으로 침몰했다는 뜻으로 쓴 것입니다만 비유가 적절치 않다는 의견이 많아 원문 지웁니다”라고 말했다. 현재 가나전과 세월호를 비교한 글은 삭제된 상태다. 이어 소설가 이외수는 “반성합니다” “세월호는 어쨌든 우리들의 폐부를 찌르는 금기어였습니다. 반성합니다”라는 글을 연이어 올렸다. 곤계란은 부화 직전의 오리알을 삶은 것으로 필리핀, 중국, 캄보디아, 베트남 등에서 즐겨 먹는다. 원래는 부화하기 전의 오리알을 삶은 것이지만 가격이 비싸다보니 부화하기 전의 닭알을 삶아서 많이 먹는다. 이외수가 말한 ‘곤계란’은 프로필 사진을 올리지 않아 알 모양의 이미지가 프로필 사진으로 되어 있는 트위터 계정을 가리킨 것으로 보인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축구 대표팀은 10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의 선라이프 스타디움에서 열린 가나와의 평가전에서 조던 아예우(소쇼)에게 3골, 아사모아 기안(알 아인)에게 1골을 허용해 0-4로 대패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그레이스리 “필리핀 대통령과 데이트 맞다”

    그레이스리 “필리핀 대통령과 데이트 맞다”

    10일 오전 방송된 KBS2TV ‘여유만만’에는 한국계 필리핀 방송인 그레이스리가 출연했다. 10살 때 부모를 따라 필리핀으로 건너온 그레이스리는 2012년 필리핀 아키노 대통령과의 열애설로 유명세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그레이스리는 “대통령과 열애설이 터진 후 댓글 때문에 마음고생이 심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이명박 대통령의 필리핀 방문 당시 스피치를 맡아 달라고 해서 아키노 대통령과 처음 만났다”며 “대통령궁 크리스마스 파티에 다시 초대받았다. 그 파티에서 나를 향한 마음을 눈치챘다”고 고백했다. 그레이스리는 “아키노 대통령과 데이트는 몇 번 했는데 열애설이 너무 크게 터지는 바람에 연인 사이로는 발전하지 못했다”며 “나중에 다시 만날 생각이 있다. 지금도 연락하며 안부를 묻고 있다”고 밝혔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씨줄날줄] 위안부 할머니의 유고/문소영 논설위원

    “내가 두 눈 감기 전에 한을 풀어달라.” 광복절을 하루 앞둔 1991년 8월 14일, 김학순 할머니는 세계 최초로 ‘일본군 위안부’의 존재를 용기를 내 공개하면서 이렇게 절규했다. 광복 46년 만의 폭로였다. 그러나 위안부 문제에 대한 일본 정부의 공식사과를 받지 못한 채 김 할머니는 1997년 사망했다. 김 할머니의 ‘한을 풀어달라’는 소망은 여전히 살아있는 사람들이 풀어야 할 숙제다. 일본군 위안부 문제가 제기된 지 23년이 지났지만 한·일 간의 공방에는 변화한 것이 거의 없다. 1993년 고노 관방장관 담화로 일본은 위안부 문제를 시인하고 책임지겠다는 의사를 밝혀 획기적인 돌파구가 기대되기도 했다. 그러나 당시 일본 정부는 ‘도의적 책임’에 대한 사과였다. ‘민간업자가 한 일로 정부가 직접 개입한 증거가 없다’는 입장에는 근본적 변화가 없었다. 그 때문에 국가배상이 아닌 ‘아시아 여성 기금’을 통한 보상·위로금을 제시해 위안부 피해 할머니의 가슴을 더 아프게 했다. 더 나아가 최근 아베 정부는 “고노 담화를 검증하겠다”고 해 세계를 경악하게 했다. 끝까지 일본 정부와 맞설 수 있지만 ‘살아있는 증거’인 위안부 피해 할머니들에게 남은 시간이 많지 않다. 초기 등록한 237명 중 이제 한국인 생존자는 54명에 불과하고 모두 고령이다. 그제 또 다른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인 배춘희 할머니가 91세를 일기로 한 많은 삶을 마쳤다. 경북 성주에서 태어난 배 할머니는 19세에 중국 만주로 끌려갔다. 친구네 집에서 ‘정신대를 모집한다’는 이야기를 듣고 돈을 벌 수 있다고 오해해 자원했다가 꽃다운 나이에 생지옥을 만난 것이다. 배 할머니는 1997년부터 피해 할머니들이 함께 거주하던 ‘나눔의 집’에서 가수로 통할 정도로 노래도 잘하는 재주꾼이었다고 한다. 눈을 감으면서 배 할머니는 생전에 많이 배우지 못한 것을 후회하며 경기 김포 중앙승가대학에 장학금 3000만원을 기증했다. 일본군 위안부는 한국인 여성만의 문제가 아니다. 2차 세계대전의 전범 국가인 일본이 네덜란드와 중국, 타이완, 필리핀, 인도네시아 등의 여성도 피해자로 만든 국제적 인권유린의 사례다. 국제사회가 일본군 위안부 문제를 전시(戰時) 여성 인권 유린의 문제로 정의하고 일본 정부에 범죄에 대한 인정과 공식 사죄, 법적 배상, 역사 교육을 권고하는 결의안을 내놓은 이유다. 위안부 피해 할머니의 한을 풀어주는 것은 한·일 간 증오의 고리를 푸는 것이다. 광복 69주년을 맞는 올해 1992년 이래 매주 수요일 서울 종로구 일본대사관 앞에서 열리는 ‘수요집회’가 더 필요없는 획기적인 대책이 나오길 희망한다. 문소영 논설위원 symun@seoul.co.kr
  • 리스터FX코리아, ‘리스터FX 클리어코팅’으로 아시아 시장 개척

    리스터FX코리아, ‘리스터FX 클리어코팅’으로 아시아 시장 개척

    리스터FX코리아는 지난달 30일 신개념 자동차 광택 코팅 서비스 리스터FX에 대해 인도네시아 Goldencitra와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출 계약을 통해 리스터FX코리아는 50만달러 규모의 계약을 체결했으며, 인도네시아에서는 한국의 리스터FX 시스템을 도입하여 자동차외장관리 서비스를 실시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계약의 주력 상품인 리스터FX의 ‘리스터FX 클리어코팅’ 서비스는 자동차의 클리어코트를 전용공간이나 장비가 없이 숙련된 시공전문가가 직접 손으로 시공하는 획기적인 제품으로, 친환경적인 시공방법으로 신차와 똑같은 색상과 광택을 살려주는 서비스다. 기존 자동차외장관리의 광택 방식이 클리어코트를 미세하게 깎아서 일시적으로 광도를 올리는 방식이라면, 리스터FX 클리어코팅은 별도의 연마작업 없이 약 10마이크로미터 정도 두께의 클리어코트가 도포되며 유럽 차 수준의 강한 내구성(7H)으로 신차와 똑같은 색상과 광택을 유지해 주는 것이 특징이다. 아시아 시장 라이센스를 가지고 있는 리스터FX 코리아 관계자는 “리스터FX 클리어코팅은 장소의 제약이 없을 뿐만 아니라 고가의 장비 없이도 작업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라며 “이번 인도네시아 수출 계약을 발판으로 필리핀, 대만, 싱가폴과도 계약에 대한 구체적인 협의를 진행 중이며 향후 아시아 전 지역 시장 개척에 심혈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한편, 리스터FX(Restor FX)는 표준화된 공정과 시스템으로 자동차의 클리어코트를 복원하여 신차와 같은 광택과 색상을 살려주는 신개념 자동차광택코팅 브랜드로 지난 2001년 캐나다에서 출시된 이후 미국, 영국, 러시아 등 전 세계 27개국에 수출되고 있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이외수 트위터, ‘곤계란’ ‘축구계의 세월호’ 발언 비판받고 거듭 사과

    이외수 트위터, ‘곤계란’ ‘축구계의 세월호’ 발언 비판받고 거듭 사과

    ‘이외수 트위터’ ‘곤계란’ 이외수 트위터 ‘곤계란’ ‘세월호’ 비유 논란에 소설가 이외수가 거듭 사과했다. 이외수는 10일 자신의 트위터에 “한국 축구 4대 0으로 가나에 침몰, 축구계의 세월호를 지켜보는 듯한 경기였습니다”라는 글을 올렸다. 이를 접한 일부 네티즌들은 축구와 세월호를 비교하는 것은 타당치 않다며 이외수를 비난했다. 논란이 지속되자 이외수는 “속수무책으로 침몰했다는 뜻인데 난독증 환자들 참 많군요. 게다가 반 이상이 곤계란들”이라고 반박했다. 비난하는 여론이 거세자 이외수는 “속수무책으로 침몰했다는 뜻으로 쓴 것입니다만 비유가 적절치 않다는 의견이 많아 원문 지웁니다”라고 말했다. 현재 가나전과 세월호를 비교한 글은 삭제된 상태다. 이어 소설가 이외수는 “반성합니다” “세월호는 어쨌든 우리들의 폐부를 찌르는 금기어였습니다. 반성합니다”라는 글을 연이어 올렸다. 곤계란은 부화 직전의 오리알을 삶은 것으로 필리핀, 중국, 캄보디아, 베트남 등에서 즐겨 먹는다. 원래는 부화하기 전의 오리알을 삶은 것이지만 가격이 비싸다보니 부화하기 전의 닭알을 삶아서 많이 먹는다. 이외수가 말한 ‘곤계란’은 프로필 사진을 올리지 않아 알 모양의 이미지가 프로필 사진으로 되어 있는 트위터 계정을 가리킨 것으로 보인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그레이스 리 “아키노 대통령과 데이트는 했지만”…싱가포르 도망 이유는?

    그레이스 리 “아키노 대통령과 데이트는 했지만”…싱가포르 도망 이유는?

    그레이스 리 ”아키노 대통령과 데이트는 했지만”…싱가포르 도망 이유는? 아키노 필리핀 대통령의 전 여자친구로 알려진 방송인 그레이스 리가 한국 방송에 출연해 눈길을 끌고 있다. 그레이스 리는 10일 방송된 KBS 2TV ‘여유만만’을 통해 필리핀 TV5 방송국의 메인 뉴스와 한류 소개 프로그램의 진행자로 활약하는 자신의 모습을 공개했다.  그레이스 리는 필리핀 지상파 뉴스 리포터로 활동하다가 2년 전부터 간판 뉴스 앵커로 활동 중이다. 그레이스 리는 타갈로그어와 영어, 한국어 등 3개 국어에 능통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레이스 리는 2012년 아키노 필리핀 대통령과 열애설이 터진 후 국내에서도 주목을 받았지만 혹독한 악성 댓글에 시달리기도 했다. 그레이스 리는 아키노 대통령과의 염문설에 대해 “이명박 전 대통령이 필리핀을 방문했을 때 스피치를 해달라고 해서 아키노 대통령과 처음 만나게 됐다”면서 “아키토 대통령과 데이트를 몇 번 했는데 연인이 되기 전에 일이 너무 크게 터져버려서 연인으로까지 가지는 않았다”고 밝혔다. 그레이스 리는 3개월간 신문 앞면을 장식한 온갖 추측성 기사로 큰 충격을 받았다고 털어놓았다. 그레이스 리는 “2박3일 동안 여동생을 데리고 싱가포르로 도주했었다”고 말했다. 그레이스 리는 현지를 찾은 조영구 리포터와 만나 방송인으로서의 일상을 공개했다. 또 10살 때 아버지를 따라 필리핀으로 이주한 이민자 2세로 필리핀 방송가를 주름잡은 과정도 되짚었다. 그레이스 리는 이날 방송을 통해 여전히 한국 국적을 고수하고 있는 이유에 대해 “어린 시절 한국을 떠났지만 오히려 그 점이 고국에 대한 애틋함을 키웠다”고 고백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그레이스 리 “필리핀 대통령과 열애설 알려진 뒤 싱가포르 도주” 무슨 일?

    그레이스 리 “필리핀 대통령과 열애설 알려진 뒤 싱가포르 도주” 무슨 일?

    그레이스 리 “필리핀 대통령과 열애설 알려진 뒤 싱가포르 도주” 무슨 일? 아키노 필리핀 대통령의 전 여자친구로 알려진 방송인 그레이스 리가 한국 방송에 모습을 드러냈다. 그레이스 리는 10일 방송되는 KBS 2TV ‘여유만만’을 통해 필리핀 TV5 방송국의 메인 뉴스와 한류 소개 프로그램의 진행자로 활약하는 자신의 모습을 공개했다. 그레이스 리는 2012년 아키노 필리핀 대통령과 열애설이 터진 후 국내에서도 주목을 받았지만 혹독한 악성 댓글 때문에 마음고생을 하기도 했다. 그레이스 리는 3개월간 신문 앞면을 장식한 온갖 추측성 기사로 큰 충격을 받았다고 털어놓았다. 그레이스 리는 “2박3일 동안 여동생을 데리고 싱가포르로 도주했었다”고 말했다. 그레이스 리는 현지를 찾은 조영구 리포터와 만나 방송인으로서의 일상을 공개했다. 또 10살 때 아버지를 따라 필리핀으로 이주한 이민자 2세로 필리핀 방송가를 주름잡은 과정도 되짚었다. 그레이스 리는 이날 방송을 통해 여전히 한국 국적을 고수하고 있는 이유에 대해 “어린 시절 한국을 떠났지만 오히려 그 점이 고국에 대한 애틋함을 키웠다”고 고백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그레이스리 “아키노 대통령과 데이트 했지만 발전 못한 이유는..”

    그레이스리 “아키노 대통령과 데이트 했지만 발전 못한 이유는..”

    10일 오전 방송된 KBS2TV ‘여유만만’에는 한국계 필리핀 방송인 그레이스리가 출연했다. 10살 때 부모를 따라 필리핀으로 건너온 그레이스리는 2012년 필리핀 아키노 대통령과의 열애설로 유명세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그레이스리는 “대통령과 열애설이 터진 후 댓글 때문에 마음고생이 심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이명박 대통령의 필리핀 방문 당시 스피치를 맡아 달라고 해서 아키노 대통령과 처음 만났다”며 “대통령궁 크리스마스 파티에 다시 초대받았다. 그 파티에서 나를 향한 마음을 눈치챘다”고 고백했다. 그레이스리는 “아키노 대통령과 데이트는 몇 번 했는데 열애설이 너무 크게 터지는 바람에 연인 사이로는 발전하지 못했다”며 “나중에 다시 만날 생각이 있다. 지금도 연락하며 안부를 묻고 있다”고 밝혔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그레이스 리 “필리핀 대통령과 열애설 뒤 싱가포르 도주”…미모 보니

    그레이스 리 “필리핀 대통령과 열애설 뒤 싱가포르 도주”…미모 보니

    그레이스 리 “필리핀 대통령과 열애설 뒤 싱가포르 도주”…미모 보니 아키노 필리핀 대통령의 전 여자친구로 알려진 방송인 그레이스 리가 한국 방송에 모습을 드러냈다. 그레이스 리는 10일 방송되는 KBS 2TV ‘여유만만’을 통해 필리핀 TV5 방송국의 메인 뉴스와 한류 소개 프로그램의 진행자로 활약하는 자신의 모습을 공개했다.  그레이스 리는 필리핀 지상파 뉴스 리포터로 활동하다가 2년 전부터 간판 뉴스 앵커로 활동 중이다. 그레이스 리는 타갈로그어와 영어, 한국어 등 3개 국어에 능통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레이스 리는 2012년 아키노 필리핀 대통령과 열애설이 터진 후 국내에서도 주목을 받았지만 혹독한 악성 댓글에 시달리기도 했다. 그레이스 리는 3개월간 신문 앞면을 장식한 온갖 추측성 기사로 큰 충격을 받았다고 털어놓았다. 그레이스 리는 “2박3일 동안 여동생을 데리고 싱가포르로 도주했었다”고 말했다. 그레이스 리는 현지를 찾은 조영구 리포터와 만나 방송인으로서의 일상을 공개했다. 또 10살 때 아버지를 따라 필리핀으로 이주한 이민자 2세로 필리핀 방송가를 주름잡은 과정도 되짚었다. 그레이스 리는 이날 방송을 통해 여전히 한국 국적을 고수하고 있는 이유에 대해 “어린 시절 한국을 떠났지만 오히려 그 점이 고국에 대한 애틋함을 키웠다”고 고백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그레이스리, 필리핀 대통령과의 열애설에 대해 입 열어..-

    그레이스리, 필리핀 대통령과의 열애설에 대해 입 열어..-

    10일 오전 방송된 KBS2TV ‘여유만만’에는 한국계 필리핀 방송인 그레이스리가 출연했다. 10살 때 부모를 따라 필리핀으로 건너온 그레이스리는 2012년 필리핀 아키노 대통령과의 열애설로 유명세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그레이스리는 “대통령과 열애설이 터진 후 댓글 때문에 마음고생이 심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이명박 대통령의 필리핀 방문 당시 스피치를 맡아 달라고 해서 아키노 대통령과 처음 만났다”며 “대통령궁 크리스마스 파티에 다시 초대받았다. 그 파티에서 나를 향한 마음을 눈치챘다”고 고백했다. 그레이스리는 “아키노 대통령과 데이트는 몇 번 했는데 열애설이 너무 크게 터지는 바람에 연인 사이로는 발전하지 못했다”며 “나중에 다시 만날 생각이 있다. 지금도 연락하며 안부를 묻고 있다”고 밝혔다. 연예팀 seoulen@seoul.co.
  • 필리핀 대통령 전 연인 그레이스 리, 열애설 당시 모습은? 169cm 늘씬한 몸매 화제

    필리핀 대통령 전 연인 그레이스 리, 열애설 당시 모습은? 169cm 늘씬한 몸매 화제

    필리핀 대통령 전 연인 그레이스 리, 열애설 당시 모습은? 169cm 늘씬한 몸매 화제 ‘필리핀 대통령 전 연인’으로 현지 언론의 조명을 받았던 방송인 그레이스리(32·한국명 이경희)가 KBS2 ‘여유만만’에 출연해 화제다. 10일 방송된 여유만만에는 필리핀 TV5 방송국의 메인 뉴스와 한류 소개 프로그램의 진행자로 활약하는 필리핀 대통령 전 연인 그레이스리가 출연해 소감을 밝혔다. 그레이스리는 169cm 큰 키에 늘씬한 몸매와 또렷한 이목구비로 수려한 외모로 필리핀 국민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그레이스 리는 한국어, 영어, 타갈로드어 등 3개 국어에 능통하다. 그레이스리는 특히 2012년 아키노 필리핀 대통령과 열애설로 유명세를 치른바 있다. 이날 방송에서 그는 “대통령과 열애설이 보도된 후 악성댓글로 고생이 심했다”면서 “충격을 받고 여동생을 데리고 싱가포르로 도주한 적도 있다”고 말했다. 그레이스리는 필리핀 대통령과 열애설에 터지게된 계기에 대해 “크리스마스 파티에 다시 초대받은 후 서로 좋은 마음을 갖고 데이트를 하게 됐고, 진지한 관계에 접어들기 전에 쏟아진 큰 관심이 상처를 남겼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도 “필리핀 대통령과는 완전히 헤어진 건가?”라는 질문에 그레이스리는 “대통령으로 있을때는 만나기 힘들다고 생각했다. 나중에 다시 만날 생각이 있다. 지금도 서로 메시지를 주고받으면서 안부를 묻고 있다”고 솔직하게 밝혔다. 네티즌들은 “필리핀 대통령 전 연인 그레이스 리, 키가 크네”, “필리핀 대통령 전 연인 그레이스 리, 악플 때문에 고생 많이 한 듯”, “필리핀 대통령 전 연인 그레이스 리, 대통령과 연인이라니 깜짝 놀랐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그레이스리 “필리핀 대통령과 데이트 사실”

    그레이스리 “필리핀 대통령과 데이트 사실”

    10일 오전 방송된 KBS2TV ‘여유만만’에는 한국계 필리핀 방송인 그레이스리가 출연했다. 10살 때 부모를 따라 필리핀으로 건너온 그레이스리는 2012년 필리핀 아키노 대통령과의 열애설로 유명세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그레이스리는 “대통령과 열애설이 터진 후 댓글 때문에 마음고생이 심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이명박 대통령의 필리핀 방문 당시 스피치를 맡아 달라고 해서 아키노 대통령과 처음 만났다”며 “대통령궁 크리스마스 파티에 다시 초대받았다. 그 파티에서 나를 향한 마음을 눈치챘다”고 고백했다. 그레이스리는 “아키노 대통령과 데이트는 몇 번 했는데 열애설이 너무 크게 터지는 바람에 연인 사이로는 발전하지 못했다”며 “나중에 다시 만날 생각이 있다. 지금도 연락하며 안부를 묻고 있다”고 밝혔다. 사진 = KBS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중국의 기습… 남중국해에 잇단 군사기지 추진

    중국이 남중국해에 군사기지를 방불케 하는 인공섬 건설을 추진하면서 주변국들과의 영토 분쟁이 한층 격화될 전망이다. 중국은 남중국해 스프래틀리군도(중국명 난사군도)의 피어리크로스 암초(중국명 융수자오)를 활주로와 항만을 갖춘 인공섬으로 만드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가 지난 7일 보도했다. 이곳은 중국이 실효 지배하고 있지만 필리핀과 베트남도 영유권을 주장하고 있어 인공섬 건설 계획이 승인되면 이들 국가의 반발을 불러올 수밖에 없다. 진찬룽(金燦榮) 인민대 국제관계학원 교수는 “중앙정부에 인공섬 건설 계획이 제출됐으며 이 인공섬은 인도양의 디에고가르시아 섬에 있는 미군 기지보다 최소 2배 크게 조성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스프래틀리군도 존슨 남(南)암초(중국명 츠과자오)에서 진행하는 인공섬 매립 작업의 진척 상태에 따라 피어리크로스 암초 인공섬 건설 계획이 추진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지난 5월 필리핀은 자국 배타적경제수역(EEZ) 안에 있는 존슨 남암초에 중국이 인공섬을 만들고 있다며 항의했으나 중국은 이를 무시하고 공사를 강행하고 있다. 피어리크로스 암초에 인공섬을 건설하는 계획은 남중국해 영유권 분쟁에 대한 중국의 방침이 공격적으로 변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것으로 분석된다. 특히 인공섬에 활주로 건설 계획이 포함된 것은 중국이 동중국해에 이어 남중국해에도 방공식별구역을 선포하기 위한 포석이라는 관측도 있다. 중국사회과학원 연구원 장제(張潔)는 “중국이 최근 베트남 인근 분쟁 해역에서 석유 시추 장치를 설치해 베트남과 충돌하는 등 공격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다”면서 “올해가 남중국해 영유권 분쟁에 대한 중국 태도 변화의 변곡점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베이징 주현진 특파원 jhj@seoul.co.kr
  • 유병언 망명신청 모두 거부, 프랑스·캐나다에 필리핀까지… ‘돈줄’ 처남 체포

    유병언 망명신청 모두 거부, 프랑스·캐나다에 필리핀까지… ‘돈줄’ 처남 체포

    유병언 망명신청 모두 거부, 프랑스·캐나다에 필리핀까지… ‘돈줄’ 처남 체포 유병언(73) 전 세모그룹 회장의 도피가 계속되는 가운데 검찰과 경찰이 유병언 전 회장의 일가와 측근들을 잇따라 체포하면서 압박에 나서고 있다. 인천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4일 서울 도곡동 한 오피스텔 앞에서 유병언 전 회장의 처남 권오균(64) 트라이곤코리아 대표를 긴급체포, 인천지검 특별수사팀(팀장 김회종)으로 인계했다. 유병언 전 회장의 처남인 권오균 대표는 흰달의 사내이사와 대표이사 등을 지냈으며 수십억원대의 배임 혐의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권오균 대표가 맡고 있던 건설사 트라이곤코리아는 유병언 전 회장의 돈줄로 의심받고 있다. 앞서 인천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이날 오전 0시 46분께 수원시 영통구에서 기독교복음침례회(일명 구원파) 자금 관리책 이모(57)씨도 긴급체포했다. 이씨는 유씨의 장남 대균(44)씨의 측근으로 그의 도피를 도운 혐의를 받고 있다.이씨는 또 구원파의 헌금을 관리하는 등 유씨 일가의 비자금 관리인 역할도 수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실제 검찰은 이날 이씨를 체포하면서 범인도피 외에 범죄수익은닉 혐의도 적용한 것으로 전해졌다. 검찰은 이씨를 상대로 대균씨가 어떤 경로를 통해 어디로 도주했는지를 집중 추궁한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조사 내용을 토대로 권 대표와 이씨에 대해 이르면 5일 구속영장을 청구할 계획이다. 현재 대균씨는 부친 유씨와 떨어져 대구·경북 지역에 숨어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대균씨의 도피를 도운 혐의와 관련해 검찰에 체포된 피의자는 이씨가 두 번째다. 앞서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지난달 25일 대균씨의 서울 서초구 염곡동 자택 관리인인 또 다른 이모(51)씨를 체포해 구속영장을 청구했으나 법원에서 기각됐다. 이로써 유씨 부자의 도피를 도운 혐의로 체포된 이는 모두 12명으로 늘어났다.이 중 6명은 구속됐고 2명은 법원에서 구속영장이 기각됐다.3명은 석방됐다. 한편 유병언 전 회장은 프랑스, 캐나다, 필리핀 등에 망명을 신청했지만 각 대사관이 이를 모두 거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 안팎에서는 유병언 전 회장의 망명 신청이 추적에 혼선을 주기 위한 것 아니냐는 해석도 나오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유병언 ‘돈줄’ 쥔 처남·장남 도피 조력자 잇따라 체포

    유병언(73·청해진해운 회장) 전 세모그룹 회장의 도피가 장기화되고 있는 가운데 유씨의 처남 권오균(64) 트라이곤코리아 대표가 경찰에 붙잡혔다. 유씨의 비호세력으로 알려진 기독교복음침례회(구원파) 신도들에 이어 유씨 일가 핵심 계열사 대표이자 친인척인 권씨까지 검거되면서 검·경의 유씨 추적이 속력을 내고 있다. 인천경찰청 광역수사대는 4일 오후 유씨의 처남인 권씨를 서울 강남구 도곡동의 자택 앞에서 긴급체포해 유씨 일가 비리를 수사 중인 인천지검 특별수사팀(팀장 김회종)에 인계했다. 권씨는 업무상 배임 등의 혐의를 받고 있다. 권씨는 유씨의 돈줄로 의심받는 건설사인 트라이곤코리아의 대표로 유씨의 관계사 사장단 회의인 ‘높낮이 모임’의 좌장도 맡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권씨의 신병을 확보한 검찰은 유씨와 장남 대균(44·지명수배)씨를 고립시키기 위해 구원파 일부 신도 등 유씨 도피의 조력자 체포에도 수사력을 모으고 있다. 검찰이 구원파 내 조력자 체포를 위해 경기 안성의 금수원을 재수색할 것으로 알려지면서 구원파 신도들이 금수원으로 재집결하는 등 공권력과 신도들의 충돌 가능성도 커지고 있다. 수사팀에 따르면 검·경 추적팀은 이날 새벽 대균씨의 도피를 도운 이모(57)씨를 경기 수원 영통에서 긴급 체포했다. 검찰은 이씨의 자택에서 서류 등 관련 증거도 압수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씨는 대균씨의 도피를 도운 혐의와 함께 구원파의 헌금을 관리하는 등 유씨 일가의 자금 관리를 맡은 의혹도 받고 있다. 검찰은 이씨를 상대로 대균씨의 소재와 행적 등을 확인한 뒤 구속영장 청구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 대균씨는 유씨와 떨어져 현재 대구·경북 지역에 은신해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앞서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지난달 25일 대균씨의 서울 서초구 염곡동 자택 관리인인 또 다른 이모(51)씨를 체포해 구속영장을 청구했으나 법원에서 기각됐다. 유씨 부자의 도피를 도운 혐의로 체포된 사람은 모두 12명으로 늘었다. 지금까지 6명은 구속됐고 2명은 법원에서 구속영장이 기각됐다. 3명은 석방됐다. 검찰은 검·경 포위망을 농락하며 도피 중인 유씨 부자를 검거하기 위해서는 구원파 차단이 급선무라고 판단, 이들에 대한 신병 확보를 위해 금수원을 재수색할 방침이다. 검찰은 우선 유씨 도주를 총괄 기획한 것으로 알려진 일명 ‘김엄마’(58·여)와 유씨의 운전기사 양회정(55·지명수배)씨가 금수원에 숨어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이미 김엄마와 양씨에 대한 체포영장을 발부받은 검찰은 우선 금수원 일대의 검문검색을 강화하는 한편 경찰과 금수원 재진입 시기를 조율하고 있다. 지난달 21일 검찰이 유씨 검거를 위해 금수원을 압수수색할 당시에는 구원파 측과 사전 협상을 통해 진입하면서 물리적 충돌이 없었지만 이번에는 일부 신도들이 검거 대상이 되면서 충돌이 우려된다. 한편 유씨는 앞서 프랑스, 캐나다, 필리핀 등에 망명을 신청했지만 각 대사관은 이를 모두 거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 안팎에서는 유씨의 망명 신청이 검·경 추적에 혼선을 주기 위한 것이 아니냐는 해석도 나온다. 박성국 기자 psk@seoul.co.kr [정정 및 반론 보도문] 위 기사와 관련해 유병언 전 회장의 ‘밀항 시도’ ‘망명설’ 보도는 사실과 달라 바로잡습니다. 또 유 전 회장 측은 유 전 회장이 세월호의 선사인 청해진해운의 주식을 소유하지 않았기 때문에 회사의 실소유주가 아니며 유 전 회장 명의의 부동산도 없다고 밝혀왔습니다.
  • 비단뱀이 몸 위에서 꿈틀꿈틀…신종 ‘힐링 마사지’ 인기

    비단뱀이 몸 위에서 꿈틀꿈틀…신종 ‘힐링 마사지’ 인기

    이보다 더 충격적이고 ’두려움에 떨어야 하는‘ 힐링 마사지가 또 있을까? 최근 브라질에서 꿈틀거리는 뱀으로 받는 마사지가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고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이 4일 보도했다. 리우데자네이루에 등장한 이 마사지 숍은 이전과는 다른 새로운 방식으로 소비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다름 아닌 ‘뱀 마사지’가 그것이다. 이 숍을 찾은 손님들은 일반적으로 마사지를 받을 때처럼 엎드린 채 침대에 눕는다. 그럼 숙련된 마사지사가 비단뱀 3~4마리를 들고 들어와 등 위에 ‘가지런히’ 펼친다. 살아있는 이 뱀들은 손님들의 팔과 다리 등 신체 곳곳을 기어 다니거나 휘감아 조이는데, 이것이 독특한 힐링 마사지의 비법이라고 숍 관계자는 소개했다. 마사지를 받는 동안 옆에는 ‘악사’가 등장한다. 그는 점잖게 바이올린을 연주해 마사지 손님과 뱀들의 심신을 안정시킨다. 마사지에 쓰이는 뱀들은 대부분 독성이 없거나 인위적으로 제거한 상태지만, 보기만 해도 소름이 돋고 위험해 보여 논란의 대상이 되기도 한다. 이처럼 뱀을 이용한 마사지는 동남아에서도 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필리핀 세부 시티 동물원에서는 무게가 무려 250㎏에 달하는 버마왕뱀 마사지 이벤트가 열린 바 있다. 마사지 참가자는 “뱀이 혀를 날름거릴 때에는 약간 간지럽지만 몸 위를 기어다니는 것이 마음을 안정시키고 마사지 효과가 좋은 것 같다”고 밝혔다. 현지 사육사들은 “뱀은 공격을 받지 않으면 절대 먼저 공격하는 법이 없다”면서 “특히 버마왕뱀은 독이 없기 때문에 인명사고의 위험은 없다”고 설명했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 유병언 망명신청, 프랑스+캐나다+필리핀으로 추측 ‘마을까지 소유?’

    유병언 망명신청, 프랑스+캐나다+필리핀으로 추측 ‘마을까지 소유?’

    유병언 망명신청 국가에 대해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3일 한 매체에 따르면 인천지검 특별수사팀(팀장 김회종 2차장검사) “최근 익명의 인사가 우리나라 주재 모 대사관에 유 회장의 정치적 망명 가능성을 타진했다”며 “그러나 이 대사관은 (유 회장이) ‘단순 형사범’이라는 이유로 망명 신청을 거절하고 있다”고 밝혔다. 4일 검찰이 외교적 문제를 감안해 어느 국가인지 밝히지 않았으나 유 전 회장이 망명 가능성을 타진한 나라는 프랑스, 캐나다, 필리핀 정도로 추측되고 있다. 유병언 일가는 지난 2012년 5월 프랑스 남부에 있는 쿠르베피 마을을 52만 유로(약 7억7000만원)에 통째로 구입하는 등 프랑스에 상당한 부동산을 보유하고 있다. 또한 캐나다 밴쿠버에는 청소년 수련시설을 운영중이며 필리핀은 도피가 용이한 국가라는 이유로 유병언 전 회장이 망명 신청을 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한편 인천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유병언 전 회장의 처남 권요균(64) 트라이곤코리아 대표를 긴급체포해 인천지검 특별수사팀으로 인계했다. 사진 = 서울신문DB (유병언 망명신청) 온라인뉴스부 seoulen@seoul.co.kr
  • 기술나눔으로 아시아 생활환경 개선

    기술나눔으로 아시아 생활환경 개선

    아시아 국가의 취약한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정부 차원에서 ‘기술나눔’ 활동을 한다.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과학기술의 국제화’ 일환으로 필리핀·캄보디아·베트남·인도네시아 등 4개국에서 적정환경기술 보급사업을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내년 3월까지 총 7억 2000만원을 들여 현지에 적합한 환경기술을 보급할 계획이다. 기술원은 지난해 12월 시범사업으로 필리핀 아나윔 초등학교에 식수와 생활용수로 활용할 수 있는 빗물처리시설을 설치해 호응을 얻으면서 지원 규모를 확대했다. 올해는 물 위생 분야 적정기술도 지원한다. 캄보디아에서는 도시 산업화로 지하수 오염이 심해지고 있는 메콩강 유역 지역 주민들에게 깨끗하고 안전한 물을 공급할 수 있도록 소규모 간이 상수도를 설치해 준다. 또 베트남에서는 상수와 오폐수 처리 등 열악한 위생환경을 고려해 지하수의 중금속 오염을 제거하는 기술을 적용, 현지 여건에 맞는 상수공급 시스템을 전수하기로 했다. 인도네시아에서는 섬유공장이 밀집한 반둥 지역에서 폐수를 처리하고 재활용할 수 있도록 폐수 및 분뇨 처리시설을 건설한다. 세종 박승기 기자 skpark@seoul.co.kr
  • 에어아시아 세일, 호주 17만원에 간다? ‘태국은 도대체 얼마길래..’

    에어아시아 세일, 호주 17만원에 간다? ‘태국은 도대체 얼마길래..’

    ‘에어아시아 세일’ 말레이시아 항공사인 에어아시아가 파격 세일을 한다. 에어아시아는 “2일 오전 1시(한국시각)부터 오는 8일까지 말레이시아 태국 필리핀 등지로 가는 편도 항공권을 최저 9만 9000원에 선착순 판매한다”고 게시했다. 이번 특가항공권은 서울-쿠알라룸푸르/방콕/마닐라/세부/칼리보, 부산-쿠알라룸푸르/칼리보 등지 편도 항공권이 9만 9000원부터 거래된다. 이 외에도 간편 환승을 이용해 다양한 동남아 여행지와 호주로 가는 특가 항공권도 살 수 있다. 동남아 인기노선인 서울-싱가포르/푸켓/발리는 12만 5900원, 서울-코타키나발루 14만 2900원, 서울-랑카위/페낭 12만 8900원, 부산-싱가포르/푸켓/발리 12만 2900원 등의 최저가로 판매하고 있다. 특히 호주 노선의 경우 서울-퍼스 17만 5000원, 서울-애들레이드 17만 7000원, 서울-시드니 21만 8000원, 서울-골드코스트 21만 9000원, 서울-멜버른 22만 1000원이다. 한편 여행기간은 2015년 1월 5일부터 2015년 7월 31일까지다. 내년 설 연휴를 비롯해 여름 휴가 여행까지 가능하다. 에어아시아 웹사이트(www.airasia.com/kr/ko/home.page)에서 선착순 예약이 가능하며 모든 특가 요금은 서울/부산 출발 편도 기준으로 제세금이 포함된 가격으로 알려졌다. 사진 = 홈페이지 캡처 (에어아시아) 온라인뉴스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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