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필리핀
    2025-08-15
    검색기록 지우기
  • 홍준표
    2025-08-15
    검색기록 지우기
  • 대통령실
    2025-08-15
    검색기록 지우기
  • 커뮤니티
    2025-08-15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14,025
  • 16호 태풍 ‘풍웡’ 시속 95km로 이동중…우리나라 영향은?

    16호 태풍 ‘풍웡’ 시속 95km로 이동중…우리나라 영향은?

    제16호 태풍 ‘풍웡’이 필리핀 북부 루손섬을 향해 접근, 필리핀 기상청이 4개 주에 태풍 주의보를 발령했다. ABS-CBN, GMA 등 필리핀 방송은 18일 태풍 풍웡이 시속 95㎞로 루손섬 지역으로 움직이고 있다고 보도했다. 기상당국은 태풍 풍웡이 이날 오전 8시 루손섬 남동부 카탄두아네스주의 주도 비라크에서 동쪽으로 477㎞ 떨어진 해상에 진출, 시속 24㎞로 서북서진하는 것으로 관측됐다고 전했다. 태풍은 19일 아침 오로라 주의 카시구란 동쪽 172㎞ 해상까지 진출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카탄두아네스와 이사벨라, 오로라, 카가얀 등 4개 주에 태풍 주의보가 발령됐다. 앞서 루손섬 일대에는 14일 태풍 ‘갈매기’가 상륙, 7800여 명의 이재민이 발생하고 수많은 농경지가 물에 잠겼다. 태풍 풍웡은 21일 대만으로 향할 전망이며, 우리나라도 간접영향권에 들어갈 것으로 보인다. 16호 태풍 풍웡 북상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16호 태풍 풍웡, 무사히 지나가길” “16호 태풍 풍웡, 우리나라 피해갈까” “16호 태풍 풍웡, 걱정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태풍 풍웡 북상…시속 44km 속도로 이동 “한반도 도착하는 시간은 언제?”

    태풍 풍웡 북상…시속 44km 속도로 이동 “한반도 도착하는 시간은 언제?”

    태풍 풍웡 북상…시속 44km 속도로 이동 “한반도 도착하는 시간은 언제?” 을 태풍이 북상함에 따라 23∼24일 제주도와 동해안을 중심으로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전망된다. 19일 기상청에 따르면 전날 새벽 필리핀 마닐라 동남동쪽 약 910㎞ 부근 해상에서 제16호 태풍 ‘풍웡’(FUNG-WONG)이 발생해 북상 중이다. 풍웡은 홍콩이 제출한 이름으로 ‘불사조’를 뜻한다. 풍웡은 이날 오전 9시 중심기압 990hPa, 중심 부근 최대풍속 24m/s의 중형 태풍으로 발달해 필리핀 마닐라 북북동쪽 약 350㎞ 부근 해상에서 44㎞/h의 속도로 북서진하고 있다. 태풍은 21일 대만 동쪽 해상을 따라 계속 북동진해 24일에는 일본 규슈 부근으로 진출할 가능성이 크다. 태풍의 간접 영향으로 23일 제주도에서 비가 시작되고 24일에는 전국 대부분 지방으로 비가 확대될 것으로 예측됐다. 특히 태풍의 경로에 가까운 제주도, 동풍의 영향으로 지형 효과가 더해지는 동해안을 중심으로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전망됐다. 이들 지역은 축대붕괴, 산사태와 저지대 침수 등 피해가 없도록 철저히 대비해 달라고 기상청은 당부했다. 남해상은 22∼24일, 동해상은 24∼25일 매우 강한 바람과 함께 물결도 매우 높게 일 것으로 보인다. 이 기간 육상에서도 제주도, 남해안, 강원도 영동, 경상도를 중심으로 강한 바람이 불 것으로 예상된다. 제주도 해안, 남해안과 동해안에서는 너울로 인해 물결이 높게 일면서 파도가 방파제나 해안도로를 넘는 곳이 있겠으니 해안가 낚시객들은 안전사고에 특히 유의해야 한다. 이번 태풍은 진로와 강도 측면에서 1989년 제22호 태풍 ‘웨인’(WAYNE)과 2004년 제21호 태풍 ‘메아리’(MEARI)와 유사하다고 기상청은 설명했다. 기상청 관계자는 “우리나라 주변 기압계에 따라 태풍의 진로와 강도, 예상 강수량이 민감하게 변할 수 있으니 최신 기상정보를 적극 참고해 달라”고 말했다. 네티즌들은 “태풍 풍웡 북상, 한반도로 오지 않았으면”, “태풍 풍웡 북상, 태풍이 어디로 갈지가 관건인데”, “태풍 풍웡 북상, 비가 너무 많이 오면 피해가 생길텐데”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래퍼 도끼 혼혈, 과거사진 공개

    래퍼 도끼 혼혈, 과거사진 공개

    ‘도끼 혼혈, 사촌누나가 니콜 셰르징거’ 가수 도끼의 사촌 누나가 할리우드 스타 니콜 셰르징거라는 사실이 알려져 화제다. 도끼는 필리핀-스페인 혼혈인 아버지와 한국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났다. 도끼의 아버지는 라이브 연주를, 친형은 힙합 앨범을 낸 뮤지션이다.한편 도끼는 자신의 트위터에 “어릴 때 사진 발견. 몇 살 때려나. 저때나 지금이나 내가 누군지 모르는 사람은 아무도 내게 한국말로 말을 걸지 않았다”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연예팀 chkim@seoul.co.kr
  • 래퍼 도끼 혼혈, 훈훈한 과거

    래퍼 도끼 혼혈, 훈훈한 과거

    가수 도끼의 사촌 누나가 할리우드 스타 니콜 셰르징거라는 사실이 알려져 화제다. 도끼는 필리핀-스페인 혼혈인 아버지와 한국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났다. 도끼의 아버지는 라이브 연주를, 친형은 힙합 앨범을 낸 뮤지션이다. 한편 도끼는 자신의 트위터에 “어릴 때 사진 발견. 몇 살 때려나. 저때나 지금이나 내가 누군지 모르는 사람은 아무도 내게 한국말로 말을 걸지 않았다”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해 눈길을 끌었다.연예팀 chkim@seoul.co.kr
  • 도끼, 푸시캣돌스 전 멤버 니콜 세르징거와 무슨 사이인가 보니

    도끼, 푸시캣돌스 전 멤버 니콜 세르징거와 무슨 사이인가 보니

    최근 래퍼 도끼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어릴 때 사진 발견. 몇 살 때이려나. 저 때나 지금이나 내가 누군지 모르는 사람은 내게 한국말로 말을 걸지 않는다”라는 글과 함께 어린시절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도끼는 큰 눈망울에 이국적인 외모로 눈길을 끈다. 앞서 도끼는 한국인 어머니와 스페인과 필리핀 혼혈인 아버지 사이에서 태어난 혼혈임을 밝힌 바 있다. 또한 도끼의 사촌 누나가 세계적인 걸그룹 푸시캣돌스의 전 멤버 니콜 세르징거라는 사실도 알려졌다. 니콜 세르징거는 지난 2010년 푸시캣돌스를 탈퇴한 후 2011년부터 솔로로 활동 중이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도끼, 사촌누나가 월드스타? 누군가 보니.. 푸시캣돌스 전 멤버 ‘대박’

    도끼, 사촌누나가 월드스타? 누군가 보니.. 푸시캣돌스 전 멤버 ‘대박’

    도끼가 필리핀-스페인 혼혈인 아버지와 한국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사실이 밝혀졌다. 앞서 도끼는 지난 7월 자신의 트위터에 “어릴 때 사진 발견. 몇 살 때이려나. 저 때도 지금도 날 모르면 아무도 나에게 한국말로 말 걸지 않았다”는 글과 함께 어린시절 사진을 공개, 간접적으로 자신이 혼혈임을 알린 바 있다. 사진=니콜 인스타그램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도끼, 사촌 대체 누구길래? 알고보니 푸시캣돌스 멤버...

    도끼, 사촌 대체 누구길래? 알고보니 푸시캣돌스 멤버...

    최근 종영한 엠넷 ‘쇼미더머니3’에서 래퍼 바비를 우승으로 이끈 프로듀서 겸 가수 도끼가 필리핀-스페인 혼혈인 아버지와 한국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사실이 밝혀졌다. 앞서 도끼는 지난 7월 자신의 트위터에 “어릴 때 사진 발견. 몇 살 때이려나. 저 때도 지금도 날 모르면 아무도 나에게 한국말로 말 걸지 않았다”는 글과 함께 어린시절 사진을 공개, 간접적으로 자신이 혼혈임을 알린 바 있다. 사진=니콜 인스타그램 연합뉴스
  • 도끼, 어린시절 사진 공개 ‘이국적인 외모’ 눈길

    도끼, 어린시절 사진 공개 ‘이국적인 외모’ 눈길

    최근 래퍼 도끼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어릴 때 사진 발견. 몇 살 때이려나. 저 때나 지금이나 내가 누군지 모르는 사람은 내게 한국말로 말을 걸지 않는다”라는 글과 함께 어린시절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도끼는 큰 눈망울에 이국적인 외모로 눈길을 끈다. 앞서 도끼는 한국인 어머니와 스페인과 필리핀 혼혈인 아버지 사이에서 태어난 혼혈임을 밝힌 바 있다. 또한 도끼의 사촌 누나가 세계적인 걸그룹 푸시캣돌스의 전 멤버 니콜 세르징거라는 사실도 알려졌다. 니콜 세르징거는 지난 2010년 푸시캣돌스를 탈퇴한 후 2011년부터 솔로로 활동 중이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도끼, 가족 중에 할리우드 스타가?

    도끼, 가족 중에 할리우드 스타가?

    최근 종영한 엠넷 ‘쇼미더머니3’에서 래퍼 바비를 우승으로 이끈 프로듀서 겸 가수 도끼가 필리핀-스페인 혼혈인 아버지와 한국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사실이 밝혀졌다. 이와 더불어 도끼의 사촌누나인 ‘니콜 셰르징거’에 대한 네티즌들의 관심도 뜨겁다. 사진=니콜 인스타그램 연합뉴스
  • 도끼 집안 알고보니 월드스타가 사촌누나?

    도끼 집안 알고보니 월드스타가 사촌누나?

    최근 래퍼 도끼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어릴 때 사진 발견. 몇 살 때이려나. 저 때나 지금이나 내가 누군지 모르는 사람은 내게 한국말로 말을 걸지 않는다”라는 글과 함께 어린시절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도끼는 큰 눈망울에 이국적인 외모로 눈길을 끈다. 앞서 도끼는 한국인 어머니와 스페인과 필리핀 혼혈인 아버지 사이에서 태어난 혼혈임을 밝힌 바 있다. 또한 도끼의 사촌 누나가 세계적인 걸그룹 푸시캣돌스의 전 멤버 니콜 세르징거라는 사실도 알려졌다. 니콜 세르징거는 지난 2010년 푸시캣돌스를 탈퇴한 후 2011년부터 솔로로 활동 중이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래퍼 도끼 혼혈, 도끼 사촌누나는?

    래퍼 도끼 혼혈, 도끼 사촌누나는?

    가수 도끼의 사촌 누나가 할리우드 스타 니콜 셰르징거라는 사실이 알려져 화제다. 도끼는 필리핀-스페인 혼혈인 아버지와 한국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났다. 도끼의 아버지는 라이브 연주를, 친형은 힙합 앨범을 낸 뮤지션이다. 특히 사촌 누나는 니콜 세르징거로 2010년 ‘푸시캣돌스’를 탈퇴한 후 2011년부터 솔로로 활동 중이다.연예팀 chkim@seoul.co.kr
  • 도끼, 어린시절 사진 공개

    도끼, 어린시절 사진 공개

    최근 래퍼 도끼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어릴 때 사진 발견. 몇 살 때이려나. 저 때나 지금이나 내가 누군지 모르는 사람은 내게 한국말로 말을 걸지 않는다”라는 글과 함께 어린시절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도끼는 큰 눈망울에 이국적인 외모로 눈길을 끈다. 앞서 도끼는 한국인 어머니와 스페인과 필리핀 혼혈인 아버지 사이에서 태어난 혼혈임을 밝힌 바 있다. 또한 도끼의 사촌 누나가 세계적인 걸그룹 푸시캣돌스의 전 멤버 니콜 세르징거라는 사실도 알려졌다. 니콜 세르징거는 지난 2010년 푸시캣돌스를 탈퇴한 후 2011년부터 솔로로 활동 중이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도끼 어린시절 사진 공개에 집안까지 관심

    도끼 어린시절 사진 공개에 집안까지 관심

    최근 래퍼 도끼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어릴 때 사진 발견. 몇 살 때이려나. 저 때나 지금이나 내가 누군지 모르는 사람은 내게 한국말로 말을 걸지 않는다”라는 글과 함께 어린시절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도끼는 큰 눈망울에 이국적인 외모로 눈길을 끈다. 앞서 도끼는 한국인 어머니와 스페인과 필리핀 혼혈인 아버지 사이에서 태어난 혼혈임을 밝힌 바 있다. 또한 도끼의 사촌 누나가 세계적인 걸그룹 푸시캣돌스의 전 멤버 니콜 세르징거라는 사실도 알려졌다. 니콜 세르징거는 지난 2010년 푸시캣돌스를 탈퇴한 후 2011년부터 솔로로 활동 중이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도끼 “아무도 내게 한국말로 말을 걸지 않았다” 어린시절 사진 보니

    도끼 “아무도 내게 한국말로 말을 걸지 않았다” 어린시절 사진 보니

    최근 래퍼 도끼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어릴 때 사진 발견. 몇 살 때이려나. 저 때나 지금이나 내가 누군지 모르는 사람은 내게 한국말로 말을 걸지 않는다”라는 글과 함께 어린시절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도끼는 큰 눈망울에 이국적인 외모로 눈길을 끈다. 앞서 도끼는 한국인 어머니와 스페인과 필리핀 혼혈인 아버지 사이에서 태어난 혼혈임을 밝힌 바 있다. 또한 도끼의 사촌 누나가 세계적인 걸그룹 푸시캣돌스의 전 멤버 니콜 세르징거라는 사실도 알려졌다. 니콜 세르징거는 지난 2010년 푸시캣돌스를 탈퇴한 후 2011년부터 솔로로 활동 중이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래퍼 도끼, 어린시절 사진 공개

    래퍼 도끼, 어린시절 사진 공개

    최근 래퍼 도끼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어릴 때 사진 발견. 몇 살 때이려나. 저 때나 지금이나 내가 누군지 모르는 사람은 내게 한국말로 말을 걸지 않는다”라는 글과 함께 어린시절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도끼는 큰 눈망울에 이국적인 외모로 눈길을 끈다. 앞서 도끼는 한국인 어머니와 스페인과 필리핀 혼혈인 아버지 사이에서 태어난 혼혈임을 밝힌 바 있다. 또한 도끼의 사촌 누나가 세계적인 걸그룹 푸시캣돌스의 전 멤버 니콜 세르징거라는 사실도 알려졌다. 니콜 세르징거는 지난 2010년 푸시캣돌스를 탈퇴한 후 2011년부터 솔로로 활동 중이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도끼, 사촌누나가 할리우드 연예인? ‘대박’

    도끼, 사촌누나가 할리우드 연예인? ‘대박’

    겸 가수 도끼가 필리핀-스페인 혼혈인 아버지와 한국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사실이 밝혀졌다. 도끼의 사촌누나는 헐리우드 인기그룹 푸시캣돌스의 전 멤버 니콜 셰르징거로 알려졌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도끼의 사촌누나가 ‘푸시캣돌스’ 출신이라는 정보와 함께 사진들이 게재됐다. 사진=니콜 인스타그램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래퍼 도끼 혼혈, 과거 사진 깜찍

    래퍼 도끼 혼혈, 과거 사진 깜찍

    가수 도끼의 사촌 누나가 할리우드 스타 니콜 셰르징거라는 사실이 알려져 화제다. 도끼는 필리핀-스페인 혼혈인 아버지와 한국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났다. 도끼의 아버지는 라이브 연주를, 친형은 힙합 앨범을 낸 뮤지션이다. 한편 도끼는 자신의 트위터에 “어릴 때 사진 발견. 몇 살 때려나. 저때나 지금이나 내가 누군지 모르는 사람은 아무도 내게 한국말로 말을 걸지 않았다”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연예팀 chkim@seoul.co.kr
  • [뉴스 플러스] ADB 철도 수주 사절단 파견

    한국철도협회가 아시아개발은행(ADB) 철도 프로젝트 수주사절단을 파견했다. 그동안 해외철도사업 발주처 등을 방문하는 등 시장 동향을 파악하는 시장개척단은 운영했지만 국제기구에서 추진 중인 철도사업 수주를 위한 사절단 파견은 처음이다. 사절단은 필리핀 마닐라 ADB 본부에서 열리는 ‘2014 ADB 교통포럼’에 참가하고 있다. 교통포럼은 2년마다 열리는 ADB 교통 분야 최대 포럼으로, 철도는 별도 세션이 진행된다.
  • 어린 소녀 인질로 잡은 흉악범 때려잡은 용감한 남성 화제

    어린 소녀 인질로 잡은 흉악범 때려잡은 용감한 남성 화제

    필리핀에서 어린 소녀가 인질로 잡혀 있는 위급한 상황에서 한 용감한 남성이 위험을 무릅쓰고 범인을 제압해 화제다. 12일 호주 매체 나인엠에스엔 등 외신들의 보도에 따르면 최근 수리가오시(市)의 한 상점 앞에서 신원이 확인되지 않은 한 남성이 흉기를 들고 어린 소녀를 인질로 잡는 사건이 발생했다. 영상에는 주변 상인들과 시민들이 인질범을 에워싸고 소녀를 구해내기 위해 바짝 긴장한 상황이 나온다. 이때 인질범이 잠시 한 눈을 파는 사이 한 남성이 용감하게 몸을 날려 범인을 붙잡는다. 이어 주변에 있던 사람들이 약속이나 한 듯 가세해 범인을 제압하고 소녀를 구출한다. 이 과정에서 인질범은 사람들로부터 주먹과 발길질 세례를 받으며 혼쭐이 난다. 그리고 잠시 후 피투성이가 된 인질범을 경찰이 체포해 간다. 당시 현장 상황은 한 시민이 휴대폰 카메라로 고스란히 촬영했고, 해당 영상을 페이스 북과 유튜브 등을 통해 공개했다. 외신들은 영상에선 어린 소녀를 인질로 잡은 범인의 모습이 분명하게 보이지 않지만, 인질범의 끔찍한 계획이 용감한 남성에 의해 좌절되는 순간 만큼은 분명하게 확인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나인엠에스엔은 인질범이 어느 정도의 형량을 받게 될지 확인되지 않았다고 전했다. 사진·영상=Matteo Menesis 문성호 기자 sungho@seoul.co.kr
  • 다문화 가정·새터민의 설레는 ‘AG 맞이’

    다문화 가정·새터민의 설레는 ‘AG 맞이’

    인천에 대거 거주하는 다문화 가정들이 아시안게임의 분위기를 살리는 촉매가 될지 관심이 모아진다. 인천 남동공단 등에서 일하는 동남아시아 출신 근로자들은 아시안게임이 자연스러운 만남의 장(場)이 될 것으로 보고 자국 선수단에 대한 응원계획을 짜고 있다. 전국 최대 북한이탈주민 거주지인 인천 논현동 주공아파트 주민들은 “그래도 북한 선수들을 응원해야 하지 않겠느냐”고 공공연히 밝히고 있다. 인천아시안게임조직위원회 관계자는 16일 “다문화 가정들이 조직적인 응원단을 구성하겠다는 의사를 밝히지는 않았지만 입장권 판촉 활동을 벌인 결과 관심이 큰 것으로 파악됐다”면서 “많게는 수백명, 적게는 수십명씩 모여 자국 선수를 응원하게 될 것 같다”고 말했다. 8년 전 한국으로 시집왔다는 멀리니(32·필리핀)씨는 “필리핀은 동네마다 농구코트가 있을 정도로 농구에 열정적인 나라”라며 “이번에 반드시 농구경기가 열리는 삼산체육관을 찾아 필리핀 선수들을 응원하고 싶다”고 말했다. 인천 남동구에 사는 피키(32·인도네시아)씨는 “직장에 다녀 인도네시아 선수들의 경기는 주말에나 관람할 수밖에 없지만 경기장을 방문할 날만 손꼽아 기다리고 있다”고 밝혔다. 인천외국인인력지원센터 김용현 팀장은 “외국인 근로자들은 평일에 경기장을 찾기 쉽지 않지만 일부 업체는 1∼3일 휴무를 주는 것으로 알고 있다”면서 “센터 차원에서 외국인 근로자들과 단체 응원을 계획하고 있다”고 전했다. 인하대 시각정보디자인과 석사 과정을 밟고 있는 냠수렌(26·여·몽골)씨는 대회 기간 중에 외국인서포터스로 활동하기로 했다. 지난해 인천에서 열린 아시아유소년축구대회 당시 통역자원봉사 활동을 한 적이 있는 그는 “몽골 선수단 입국과 선수촌 입촌식 사진을 보고 반가운 마음에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고 말했다. 북한이탈주민들은 복합적인 감정을 드러내고 있다. 고향에서 친척이 찾아온 느낌이라고 말하는 주민에서부터 경기장에 가서 남북 선수 모두를 응원하고 싶다는 사람까지 각양각색이지만, 북한 선수단 인천 방문에 마음이 설렌다고 입을 모은다. 이모(47·여)씨는 “북한 선수단이 들어왔을 때 고향 사람들 보는 것 같았다”면서 “탈북자 중 상당수가 가족을 북에 두고 와 감회가 남다를 것”이라고 했다. 박모(29)씨는 “한국에 오기 전 중국에 숨어 살 당시 북한과 중국팀의 축구경기를 TV로 본 적이 있는데 북한팀이 이기는 것을 보고 눈물을 펑펑 흘렸다”며 “북한 선수들을 직접 본다면 또 눈물을 흘릴 것 같다”고 말했다. 김학준 기자 kimhj@seoul.co.kr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