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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필리핀 여행 중 모기 물린 20대男 입국 6일 뒤 발열증상… 양성 판정

    공항 검역 당시에는 증상 없어 질병관리본부 “전파 가능성 낮아” 서울에서 처음으로 지카바이러스 환자가 발생했다. 질병관리본부는 필리핀을 여행하고 돌아온 K(20)씨가 27일 오후 지카바이러스 감염증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K씨는 국내 지카바이러스 두 번째 감염자이며 현재 증상은 미약한 것으로 전해졌다. 첫 번째 감염자는 지난 3월 확인된 전남 광양의 43세 남성 L씨다. K씨는 현재 서울 노원구 자택에 있으며 질병관리본부는 입원 치료를 권고하고 있다. K씨는 지난 10일부터 14일까지 닷새에 걸쳐 필리핀 여행을 다녀왔다. 지난 14일 입국했지만 엿새 뒤인 20일부터 발열 등 감기 증상이 나타났고 지카바이러스의 특이 증상인 발진은 22일부터 발생했다. 모기에는 11일부터 14일 사이에 물린 것으로 추정된다. 공항에서 검역할 때는 증상이 없었다. 뒤늦게 발견됐지만 일단 지카바이러스 전파 가능성은 작다고 질병관리본부는 판단했다. 질병관리본부 관계자는 “이 남성의 혈액이 아닌 소변에서 매우 적은 양의 지카바이러스가 발견됐다”며 “지카바이러스는 모기가 흡혈을 하며 전파되는 만큼 이 환자에 의해 다른 사람이 감염될 가능성은 낮다”고 말했다.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K씨가 처음 내원한 모 의원에서 지카바이러스를 의심해 신고했다. 필리핀은 지카바이러스 유행지가 아닌 산발 국가라는 점에서 이제 동남아 어떤 나라도 안전하다고 할 수 없게 됐다. 질병관리본부 관계자는 “현재 자세한 역학 조사를 진행 중이며 산발 국가에서도 환자가 감염됐다는 점에서 동남아시아 등을 여행할 때 반드시 주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현정 기자 hjlee@seoul.co.kr
  • 홍콩 수출 한우 ‘귀한 몸’…한 마리가 경차 두 대 값

    홍콩 수출 한우 ‘귀한 몸’…한 마리가 경차 두 대 값

    청정 지역에서 생산된 우리나라 농축산물들이 해외에서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 홍콩에 수출한 한우 1마리의 현지 판매가는 국내 경차 2대 가격에 육박했다. 27일 전남도에 따르면 1년 이상 구제역이 발생하지 않은 지역에서 생산된 소고기를 수출할 수 있게 됨에 따라 지난해 12월부터 현재까지 전남산 한우 257마리가 도축, 가공돼 홍콩으로 수출됐다. 전남 한우에는 엄청난 가격표가 붙는다. 홍콩에는 구이용 고급육인 등심, 채끝, 안심 부위만 수출한다. ●마카오에서도 청정 한우 높은 평가 암소 600㎏짜리 1마리에서 50㎏ 정도만 나온다. 현지 소비자 가격이 ㎏당 32만원으로 마리당 1600여만원에 이른다. 국산 경차 2대 가격인 1800여만원에 200여만원 모자란다. 국내 가격이 ㎏당 10만원 이내로, 3배 이상 비싸게 팔리는 것이다. 지난 26일 홍콩으로 수출되는 소 7마리를 도축한 정찬주(63) 녹색한우조합 대표이사는 “외국에서까지 우리 소를 최고로 인정해 줘 농가들이 아주 뿌듯해한다”고 말했다. 정 대표는 “지난 1월 홍콩에서 열린 한우 시식회에서 세계적으로 유명한 일본 화우가 심심하고 부드러운 데 비해 한우는 육질이 좋고 고소해 훨씬 맛있다는 평가를 받았다”며 “호텔이나 부유층들이 구입하는 최고급 1++(투플러스)를 수출하지만 앞으로 서민들도 찾을 수 있도록 1등급도 판매하겠다”고 말했다. 전남 한우의 수출 길은 잇따라 열릴 전망이다. 우선 마카오가 지난 15일 국내 도축장 가공업체에 수출 작업장 등록을 승인했다. 지역이 구제역 검사를 시작한 1934년부터 청정 지역으로 유지돼 전남 한우는 국내외에서 높은 평가를 받는다. 일조량이 풍부한 곳에서 자란 양질의 조사료로 사육해 품질이 우수하다. 우수 한우 혈통도 보유해 1등급 이상 출현율이 66.5%로 전국 평균(65%)보다 높다. ●의성·진천쌀 싱가포르·濠 등 수출 쌀도 수출 지역을 넓히고 있다. 경북 의성군의 쌀 대표 브랜드인 ‘의로운 쌀’이 2009년 필리핀을 시작으로 몽골, 말레이시아, 호주, 미국에 이어 최근 싱가포르에 처음 수출됐다. 충북 진천 ‘생거진천쌀’은 미국과 일본에 이어 호주에 수출된다. 영농조합법인 미플러스가 생산한 생거진천쌀 17t이 이날 부산항에서 선적됐다. 수출 가격은 20㎏당 3만 5000원 정도다. 미플러스는 올해 총 100t의 쌀을 수출할 계획이다. 무안 최종필 기자 choijp@seoul.co.kr 진천 남인우 기자 niw7263@seoul.co.kr
  • 서울서 지카바이러스 두 번째 환자 발생

     서울에서 처음으로 지카바이러스 환자가 발생했다. 질병관리본부는 필리핀을 여행하고 돌아온 K씨(20)가 27일 오후 지카바이러스 감염증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K씨는 국내 지카바이러스 두 번째 감염자며, 현재 증상은 미약한 것으로 전해졌다. 첫 번째 감염자는 지난 3월 확인된 전남 광양의 43세 남성 L모씨다.  K씨는 현재 서울 노원구 자택에 있으며 질병관리본부는 입원 치료를 권고 중이다.  K씨는 지난 10일부터 14일까지 5일간 필리핀 여행을 다녀왔다. 지난 14일 입국했지만 20일부터 발열 등 감기 증상이 나타났고 지카바이러스의 특이 증상인 발진은 22일부터 발생했다. 모기에는 11일부터 14일 사이에 물린 것으로 추정된다. 공항에서 검역할 때는 증상이 없었다.  뒤늦게 발견됐지만 일단 지카바이러스 전파 가능성은 작다고 질병관리본부는 판단했다. 질본 관계자는 “이 남성의 혈액이 아닌 소변에서 매우 적은 양의 지카바이러스가 발견됐다”며 “지카바이러스는 모기가 흡혈을 하며 전파되는 만큼 이 환자에 의해 다른 사람이 감염될 가능성은 낮다”고 말했다. 다만 “성적 접촉에 의해 감염될 수 있는 만큼 전파 가능성이 아주 없다고 할 수는 없다”고 밝혔다.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K씨가 처음 내원한 모 의원에서 지카바이러스를 의심해 신고했다. 더구나 필리핀은 지카바이러스 유행지가 아닌 산발 국가란 점에서 이제 동남아 어떤 나라도 안전할 수 없게 됐다. 질병관리본부 관계자는 “현재 자세한 역학 조사를 진행 중이며, 산발 국가에서도 환자가 감염됐다는 점에서 동남아 등을 여행할 때 주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지카바이러스에 감염되면 80%는 증상이 없으며 20% 정도만 발열·두통·쇠약감과 관절통·발진·결막염 등의 증상을 보인다. 이 중에서도 0.85%에서만 신경계 합병증이 나타나는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지카바이러스에 감염된 임신부의 태아에게서 소두증 같은 치명적인 질환이 발생할 수 있다. 이현정 기자 hjlee@seoul.co.kr
  • 전남 한우는 홍콩서 경차 두 대 값에 팔린다

    청정지역에서 생산된 우리나라 농축산물들이 해외에서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 홍콩에 수출한 한우 1마리의 현지 판매가는 국내 경차 2대 가격에 육박했다. 27일 전남도에 따르면 1년 이상 구제역이 발생하지 않은 지역에서 생산된 쇠고기를 수출할 수 있게 됨에 따라 지난해 12월부터 현재까지 전남산 한우 257마리가 도축·가공돼 홍콩으로 수출됐다. 전남 한우에는 엄청난 가격표가 붙는다. 홍콩에는 구이용 고급육인 등신·채끝·안심 부위만 수출한다. 암소 600㎏짜리 1마리에서 50㎏ 정도만 나온다. 현지 소비자 가격이 ㎏당 32만원으로 마리당 1600여만원에 이른다. 국산 경차 2대 가격인 1800여만원에 200여만원 모자란다. 국내 가격이 ㎏당 10만원 이내로 3배 이상 비싸게 팔린다. 지난 26일 홍콩으로 수출되는 소 7마리를 도축한 정찬주(63) 녹색한우조합 대표이사는 “외국에서까지 우리 소를 최고로 인정해줘 농가들이 아주 뿌듯해하고 있다”며 “해외 진출이란 자부심도 느끼고, 새로운 판로가 개척돼 큰 기대를 한다”고 말했다. 정 대표는 “지난 1월 홍콩에서 열린 한우시식회에서 세계적으로 유명한 일본화우가 심심하고 부드러운데 비해 한우는 육질이 좋고, 꼬시름해 훨씬 맛이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며 “호텔이나 부유층들이 구입하는 최고급 1++(투플러스)를 수출하지만 앞으로 서민들도 찾을 수 있는 1등급도 판매하겠다”고 말했다. 전남 한우의 수출 길은 잇따라 열릴 전망이다. 우선 마카오가 지난 15일 국내 도축장 가공업체에 수출 작업장 등록을 승인했다. 지역이 구제역 검사를 시작한 1934년부터 청정지역으로 유지돼 전남 한우는 국내외에서 높은 평가를 받는다. 풍부한 일조량을 받고 자란 양질의 조사료로 사육해 품질이 우수하다. 우수 한우 혈통도 보유해 1등급 이상 출현율이 66.5%로 전국 평균(65%)보다 높다. 쌀도 수출 지역을 넓히고 있다. 경북 의성군 쌀 대표 브랜드인 ‘의로운 쌀’이 2009년 필리핀을 시작으로 몽골, 말레이시아, 호주, 미국에 이어 최근 싱가포르에 처음 수출됐다. 충북 진천 ‘생거진천쌀’은 미국과 일본에 이어 호주에 수출된다. 영농조합법인 미플러스가 생산한 생거진천쌀 17t이 이날 부산항에서 선적됐다. 수출가격은 20㎏당 3만 5000원 정도다. 미플러스는 올해 총 100t의 쌀을 수출할 계획이다. 생거진천쌀은 오래전부터 명품쌀로 통한다. 농림축산식품부가 후원하고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가 주관한 쌀 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 브랜드로 선정됐다. 전국 으뜸 농산물 품평회 쌀 부문에서 5년에 걸쳐 대통령상과 대상을 받았다. 2009·2010년에는 한국지방자치 브랜드 대상을 탔다. 무안 최종필 기자 choijp@seoul.co.kr 진천 남인우 기자 niw7263@seoul.co.kr
  • 트뤼도 총리 “필리핀서 납치된 60대 캐나다인 참수…냉혈적 살인 분노”

    트뤼도 총리 “필리핀서 납치된 60대 캐나다인 참수…냉혈적 살인 분노”

    저스틴 트뤼도 캐나다 총리는 25일(현지시간) 필리핀 무장세력에 인질로 잡힌 60대 캐나다인이 참수됐다고 밝혔다. AFP통신에 따르면 트뤼도 총리는 “지난해 9월 21일 필리핀에서 인질로 잡혀있던 존 리즈델(68)이 납치자들에 의해 살해된 것에 분노한다”고 밝혔다. 트뤼도 총리는 이어 “이번 행위는 냉혈적인 살인이며 그를 납치한 테러그룹이 저지른 것”이라고 강조했다. 앞서 필리핀 무장세력 아부사야프는 리즈델을 포함한 캐나다인 남자 2명과 노르웨이인 남자 1명, 필리핀인 여자 1명 등 4명을 다바오 지역 인근 요트 정박지에서 납치했고, 6주 뒤 소셜미디어 동영상을 통해 외국인 한 명당 몸값으로 2100만 달러를 요구했다. 기자 출신인 리즈델은 최근 ‘납치자’들이 25일까지 자신의 몸값 640만 달러를 받지 못하면 자신을 살해할 것이라고 말하는 모습이 담긴 동영상이 공개되기도 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필리핀에도 트럼프가?’ 막말 정치인 두테르테 인기 폭발

    ‘필리핀에도 트럼프가?’ 막말 정치인 두테르테 인기 폭발

     필리핀 대통령 선거가 2주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잇단 막말로 ‘필리핀판 트럼프’로 불리는 로드리고 두테르테(71) 다바오시 시장의 기세가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 독재정권이 무너진 지 30년 만에 필리핀은 국민 스스로가 철권통치를 원하는 듯한 모양새다.  25일 현지 언론에 따르면 여론조사업체 SWS가 지난 18∼20일 유권자 1800명 상대로 대선 후보 지지율을 조사한 결과 두테르테 시장이 33%로 1위를 유지했다.  그 다음으로 그레이스 포 상원의원(47) 24%, 마누엘 로하스(58) 전 내무장관 19%, 제조마르 비나이(73) 부통령 14% 순이었다.  3월 30일∼4월 2일 조사 때와 비교하면 두테르테 시장 지지율이 6%포인트 뛰었지만 포 의원 지지율은 1%포인트 오르는 데 그쳐 두 후보의 격차가 더 커졌다.  두테르테 시장이 한 유세장에서 1989년 교도소 폭동사건 때 수감자에게 집단 성폭행을 당하고 살해된 호주 여성 선교사를 성적으로 비하하는 발언을 한 사실이 지난 17일 불거져 구설에 휩싸였지만 지지율은 오히려 올라갔다.  다른 여론조사업체인 펄스아시아가 지난 12∼17일 유권자 4000명을 상대로 한 지지율 조사에서도 두테르테 시장이 34%로 2위 포 의원 22%를 크게 앞질렀다.  살인, 강도 등 각종 범죄가 기승을 부리는 필리핀에서 단기간에 범죄를 뿌리 뽑겠다는 그의 공약이 막말에도 아랑곳없이 치안 불안에 염증을 느낀 유권자를 사로잡는 것으로 분석된다. 일간 마닐라불러틴의 레안드로 코로넬 정치칼럼니스트는 “두테르테 시장이 6개월 안에 범죄를 제압할 수 있다고 믿고 사람들이 그에게 모험을 걸려고 한다”고 말했다.  그동안 두테르테 시장은 “대통령이 되면 모든 범죄자를 처형할 것이다”, “범죄자 10만 명을 죽여 물고기 밥이 되도록 마닐라만에 버리겠다”, “마약상을 수용할 장례식장이 더 필요할 것이다” 등과 같은 극단적인 발언으로 인권단체와 다른 후보들로부터 대통령 자격이 없다는 비판을 받고 있다.  그는 과거 흉악범을 즉결 처형한 적이 있다고 밝히기도 했다. 실제로 다바오시는 두테르테 시장의 강력한 범죄 대응책 때문에 강력 범죄가 많이 줄어든 것으로 알려졌다.  두테르테 시장은 24일 대선 후보들의 마지막 TV 토론회에서 자신의 자녀는 마약을 하지 않지만 만일 마약을 한다면 죽일 것이라고 말하기도 했다.  류지영 기자 superryu@seoul.co.kr
  • 대규모 지진, 급격한 빙하기 유도했다 (연구)

    대규모 지진, 급격한 빙하기 유도했다 (연구)

    최근 잇따른 지진으로 일본과 에콰도르, 필리핀 등지에서 피해가 발생한 가운데, 과거 지구의 역사 중 가장 규모가 컸던 지진은 그때마다 빙하기를 유도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매사추세츠공과대학(MIT) 연구진에 따르면 지구상에는 8000만 년 전과 5000만 년 전, 적도 부근의 텍토닉 플레이트(판상을 이루어 움직이는 지각의 표층)에서 큰 지진이 발생했다. 지진으로 지반이 대량 붕괴됐던 이 두 시기에 지구상에는 기후학적으로 주목할 만한 빙하기가 동시에 나타났는데, 연구진은 이러한 현상의 원인이 지진과 빙하기 사이의 인과관계가 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지진으로 인해 지반이 붕괴되면서 적도 부근에서 암석의 풍화작용이 시작됐고, 풍화작용 과정에서 대기 중 이산화탄소가 흡수되면서 온실효과가 감소해 기온이 떨어졌다는 것. 대규모 지진으로 인한 급격한, 그리고 대대적인 암석의 풍화작용이 결국 빙하기에 달하는 기온 저하를 이끌었다는 것이 연구진의 설명이다. 1억 8000만 년 전 지구는 초대륙(여러 대륙들이 모여 만든 하나의 거대한 대륙)이었지만, 이후 수 차례 지진으로 대륙이 갈라지는 과정을 거쳤다. 현재의 대륙 상태를 만든 몇 차례의 지진 중 8000만 년 전 발생한 지진과 5000만 년 전 발생한 지진은 화산을 바다에 잠기게 하고, 동시에 깊은 바다 속 암석을 물 밖으로 노출시킨 만큼의 거대한 규모였다. 이 과정에서 강력한 풍화작용이 발생했으며, 대기 중 이산화탄소가 풍화작용에 활용되면서 기온이 급격하게 낮아지는 빙하기가 찾아온 것으로 연구진은 분석했다. 연구를 이끈 MIT의 지구과학 전문가 올리버 자고츠 박사는 “지금까지 학계는 수천만 년 전 지질연대에 따라 지구의 기후가 변화했다는 것에는 동의해 왔지만, 이것을 어떻게 연관시켜야 할지에 대해서는 의문이었다”면서 “이번 연구는 지질연대와 기후 변화의 연관관계를 최초로 증명한 사례로 볼 수 있다”고 평가했다. 자세한 연구결과는 미국국립과학원이 발행하는 세계적인 학술지인 미국국립과학원회보(PNAS) 최신호에 실렸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 지질자원硏 “한반도 5년 내 대지진 가능성 낮아”

    일본, 에콰도르 등 ‘불의 고리’로 불리는 환태평양 조산대에서 강진 발생이 잦아지면서 국내에서도 대형 지진이 발생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일고 있다. 그러나 한반도는 지각판의 안쪽에 자리잡고 있기 때문에 5년 이내에 규모 6.5 이상의 지진이 발생할 가능성은 거의 없다는 게 국립 연구원의 판단이다. 한국지질자원연구원 지헌철 지진연구센터장은 20일 정부과천청사에서 열린 한반도의 지진학적 환경과 지진 발생 가능성 설명 브리핑에서 “일본 규슈 대지진의 영향을 받아 1~5년 내에 국내에서도 지진이 발생할 수는 있겠지만, 그 규모는 최대 5.5 정도로 일부에서 제기되는 규모 6.5 이상에는 크게 못 미칠 것”이라고 밝혔다. 지 센터장은 한반도의 대지진 가능성이 희박한 근거로 ▲길이가 긴 단층이 존재하지 않고 ▲땅의 응력이 축적될 수 없는 지진학적 환경 등 2가지를 꼽았다. 우선 일본은 유라시아판, 북아메리카판, 필리핀판, 태평양판 4개의 지각판 경계에 있기 때문에 지진이 잦지만, 우리나라는 유라시아판 경계와는 떨어진 안쪽에 놓여 있기 때문에 대지진이 일어나기 어렵다는 것이다. 또 지진 발생의 가장 큰 원인은 응력 축적인데, 한반도와 가까운 중국에 일종의 지진 방파제라고 할 수 있는 ‘탄루단층’이 길게 놓여 있어 대지진을 일으킬 만한 응력 대부분을 흡수한다고 지 센터장은 설명했다. 일각에서 제기되는 규모 9.0의 대지진 발생 가능성에 대해서도 그는 “규모 9.0에 가까운 지진이 발생하기 위해서는 400㎞, 규모 8.0 수준의 지진이 발생하기 위해서는 100㎞ 정도 단층이 찢어져야 한다”며 “400㎞는 강원도 원산에서 광주광역시까지의 길이인데, 지진판 안쪽에 자리잡은 우리나라에서 이 정도 규모로 단층이 찢어질 가능성은 거의 없다”고 강조했다. 유용하 기자 edmondy@seoul.co.kr
  • 불길한 불의 고리 불안한 여행 취소

    불길한 불의 고리 불안한 여행 취소

    업계, 지카 이은 직격탄 우려 “태평양 섬 대부분 지진 가능성” “취소 수수료로 생돈 100만원이 깨졌지만 불안하게 여행을 하는 것보다는 이게 나은 것 같아요.” 다음달 가족과 대만 남부 가오슝을 여행할 계획이었던 손모(32)씨는 일본과 에콰도르에서 지진이 발생했다는 소식에 여행지를 북쪽에 있는 타이베이로 급히 변경했다. 가오슝은 2010년 규모 6.4의 강진에 이어 2012년에도 규모 5.9의 지진이 발생했던 곳이다. 올 2월에도 규모 5.1의 지진이 났다. 결국 그는 가오슝에 가는 걸 포기했다. 지진 피해가 심각한 일본 규슈 지역이 아닐 경우 여행 예약을 취소하면 위약에 따른 수수료를 내야 하지만 어쩔 수 없었다. 그는 “지진 위험지역이 늘어나는 것 같아 여행 자체를 취소하는 것도 아직 고민하고 있다”고 말했다. ‘불의 고리’로 불리는 환태평양 조산대에서 지진과 화산활동이 활발해지면서 일본, 대만, 필리핀 등에 가려던 여행객들이 일정을 취소하거나 계획을 변경하는 사례가 잇따르고 있다. 지난 14일 일본 규슈 구마모토현에서 규모 6.5의 지진이 발생한 데 이어 15일 필리핀 남부 민다나오섬, 16일 에콰도르, 18일 남태평양 바누아투, 20일 필리핀에서 차례로 지진이 발생했다. 관광업계는 지난해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 올해 지카바이러스에 이어 불의 고리 지역의 지진 우려로 또다시 직격탄을 맞을까 우려하고 있다. 한 여행사 관계자는 20일 “구마모토현에서 지진이 일어난 이후 후쿠오카 등 규슈 지역에 예정됐던 1만여명의 일정이 모두 취소됐다”며 “나아가 대만, 남미 국가 등 지역에 대한 여행 취소 문의도 늘고 있다”고 말했다. 환태평양 조산대는 태평양 남쪽 뉴질랜드,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미얀마, 필리핀, 일본, 캐나다, 미국, 남미 등에 걸쳐 있다. 여행 커뮤니티에도 태평양에 위치한 피지, 괌, 사이판 여행과 관련해 ‘계속해서 지진이 발생하는데 여행 가도 괜찮을까요’ 등 우려를 나타낸 글들이 올라오고 있다. 오는 6월 결혼 예정인 안모(28·여)씨는 “지카바이러스 때문에 태국이나 동남아 국가는 고려하지 않고 있었다”며 “괌으로 여행지를 정했지만 지진 소식에 불안하기는 매한가지”라고 전했다. 홍태경 연세대 지구시스템과학과 교수는 “필리핀판과 유라시아판이 복잡하게 충돌하는 대만 등 환태평양 조산대에 속하는 국가는 지진 발생 가능성이 높다고 볼 수 있다”며 “태평양에 위치한 섬의 경우에도 대부분 화산활동으로 생겨난 곳이기 때문에 지진 발생 가능성이 없다고 말하긴 힘들다”고 밝혔다. 홍인기 기자 ikik@seoul.co.kr
  • [모바일픽]美 해군 위용 과시하는 항공모함 사진 21장

    [모바일픽]美 해군 위용 과시하는 항공모함 사진 21장

    미 해군의 핵추진 항공모함의 위용을 보여주는 사진이 대거 공개됐다. 미국 매체 비즈니스인사이더는 18일(현지시간) 미 해군이 사진공유 사이트 플리커(Flickr)의 공식 페이지에 공개하고 있는 니미츠급 이상의 항공모함 사진 21장을 선정해 소개했다. 사진 속 항공모함은 저마다 임무 등을 수행하고 있는 모습이다. 이 매체는 “항공모함은 미 해군 능력의 초석”이라면서 “항공모함은 지리적인 기지에 의존하지 않고 세계 어느 곳에서도 공군력을 행사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 “실제로 항공모함은 엄청나다”면서 “축구장 3배에 달하는 전장 332.8m의 USS 조지 H.W. 부시(CVN-77)호는 니미츠급 항공모함 가운데 가장 크다”고 전했다. 이어 “미 항공모함이 실제로 얼마나 대단한지 궁금하면 아래 사진들을 보라”고 덧붙였다. 1번 사진=2011년 10월 11일 샌프란시스코에서 니미츠급 항공모함 USS 칼 빈슨(CVN-70)호가 출항하고 있다. 당시 USS 칼 빈슨호는 샌프란시스코(SF) 지역 경비를 맡고있는 해군·해병대 등을 격려하기 위해 개최되는 지역 축제 SF 플릿위크(Fleet Week·함대주간)에 참여하기 위해 샌프란시스코에 머물렀다. USS 칼 빈슨호는 니미츠급 항공모함의 제3번함이자 미 해군 제7함대에 배속돼 있다. 함명은 미국 상·하원의원을 50년간 지낸 칼 빈슨의 이름을 땄다. 칼 빈슨은 1914년 조지아주에서 연방 하원의원에 당선된 이래 26번 당선됐다. 칼 빈슨은 나이 31세에 최연소 하원의원으로 당선된 기록과 1980년 칼 빈슨호가 진수할 때 생존 인물로는 최초로 항공모함에 이름을 붙인 기록을 갖게 됐다. - 취역 1982년 3월 13일, 퇴역예정 2032년(US Navy photo by Lt.j.g. Pete Lee/Released) 2번 사진=2013년 12월 7일, 태평양에서 제11항공모함비행단(CVW-11)이 항공모함 USS 니미츠(CVN-68)호에 이른바 타이거 크루즈(tiger cruise)로 불리는 가족 초대 여행 목적으로 탑승한 승조원과 그 가족들을 위해 접근 비행 공연을 선보였던 모습이다. 니미츠급 항공모함의 제1번함(네임십)이다. 함명은 제2차 세계대전의 태평양 전선을 승리로 이끈 체스터 니미츠 제독의 이름을 따서 명명됐다. 해군의 소수정예화 계획에 따라 건조된 니미츠급 항공모함 중 가장 대표적인 것이며, 니미츠급 중 1977년에 준공된 USS 드와이트 D. 아이젠하워(CVN-69)호에 이어 2번째로 완성됐다. - 취역 1975년 5월 3일, 퇴역예정 2025년(U.S. Navy photo by Mass Communication Specialist Seaman Aiyana S. Paschal/ Released) 3번 사진=2011년 2월 1일 대서양에서 작전을 수행 중인 항공모함 USS 해리 S. 트루먼(CVN-75)호의 비행갑판에서 한 항공기 이륙 감독이 F/A-18C 호넷전투기를 사출기(캐터펄트)로 안내하고 있다. USS 해리 S. 트루먼(CVN-75)호는 니미츠급 항공모함의 제8번함이자 중동 지역을 담당하는 미 해군 제5함대에 배속돼 있다. - 취역 1998년 7월 25일, 퇴역예정 2048년(U.S. Navy photo by Mass Communication Specialist 2nd Class Kilho Park/Released) 4번 사진=2012년 2월 16일 아라비아해에 진입한 니미츠급 항공모함 USS 칼 빈슨(CVN-70)호가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하고 있다. USS 칼 빈슨호와 제17항공모함비행단(CVW-17)은 미 해군 제7함대 관할해역(AOR)에 진입했다. – 취역 1982년 3월 13일, 퇴역예정 2032년(US Navy/Mass Communication Specialist 3rd Class John Grandin/Released) 5번 사진=2012년 7월 2일 태평양에 머물고 있는 항공모함 USS 조지 워싱턴(CVN-73)호의 승조원들이 비행갑판을 청소하고 있다. 이 항모는 니미츠급의 6번함이자 미 해군 7함대의 핵심전력이었지만 현재 정비를 위해 미국으로 돌아가 있는 상태다. 함명인 조지 워싱턴은 미국의 초대 대통령이다. 지난 1992년 실전 배치된 이후 2008년 8월 일본 요코스카 해군기지에 영구배치돼 일본은 물론 한반도 주변 해역에서 작전임무를 수행해왔다. - 취역 1992년 7월 4일, 퇴역예정 2042년(U.S. Navy photo by Mass Communication Specialist 3rd Class David A. Cox/Released) 6번 사진=2015년 8월 31일 미 샌디에이고에 있는 코로나도 해군기지(NBC)를 출항하고 있는 니미츠급 항공모함 USS 로널드 레이건(CVN-76)호의 난간에 승조원들이 대기하고 있는 모습이다. USS 로널드 레이건호는 그해 10월 1일 일본 가나가와현 요코스카 해군기지로 입항했다. 이 지역에서 활동하던 항공모함 USS 조지 워싱턴호가 정비를 위해 5월 미국으로 돌아가면서 투입됐다. USS 로널드 레이건호는 니미츠급 제9번함으로 현재 미 해군 제7함대의 핵심 전력이다. - 취역 2003년 7월 12일, 퇴역예정 2052년(U.S. Navy photo by Mass Communication Specialist 3rd Class Nathan Burke/Released) 7번 사진=2013년 11월 24일 대서양에서 혼성부대훈련(COMPTUEX)를 수행 중인 항공모함 USS 조지 H.W. 부시(CVN-77)호가 항해하고 있다. USS 조지 H.W. 부시호는 니미츠급 제10번함이자 마지막함이다. 함명은 미국 해군 항공모함의 조종사이자 제41대 대통령이었던 조지 H.W. 부시의 이름을 땄으며, 아들이자 제43대 대통령인 조지 W. 부시가 자신의 아버지 이름으로 항공모함 이름을 정했다. - 취역 2009년 1월 10일, 퇴역예정 2059년(U.S. Navy photo by Mass Communication Specialist Seaman Brian Stephens/Released) 8번 사진=2013년 10월 11일, 미국 버지니아주(州) 동남부 뉴포트 뉴스 조선소의 12번 건조독에 항공모함 USS 제럴드 R. 포드(CVN-78)호가 진수식을 갖고 있다. USS 제럴드 R. 포드호는 포드급 제1번함으로 미 해군의 차기 항공모함이다. 니미츠급 항공모함의 기본 선체 설계를 그대로 사용했지만, 새로운 A1B 원자로를 사용해 소음을 줄였다. 증기 캐터펄트에서 전자기식 캐터펄트로 바꾸었다. 착륙장치를 개선했고 자동화와 최신 첨단 장비를 통해 승무원수를 줄였다. 애초 일정보다 6개월가량 늦게 오는 9월에 취역한다.(U.S. Navy photo by Mass Communication Specialist 1st Class Joshua J. Wahl/Released) 9번 사진=2014년 12월 10일 미 해군 특수비행팀 ‘블루 엔젤스’의 호넷(F/A-18) 전투기 편대가 대서양을 항해 중인 항공모함 USS 조지 H.W. 부시(CVN-77)호 위를 비행하고 있다.(U.S. Navy photo by Mass Communication Specialist 1st Class Terrence Siren/Released) 10번 사진=2015년 5월 1일, 제14해상전투헬기비행대대(Helicopter Sea Combat Squadron 14·HSC-14)에 소속된 MH-60S 시호크 중형 헬기 1대가 태평양에 있는 항공모함 USS 존 C. 스테니스(CVN-74)호 근처에서 플레인 가드(plane guard) 임무를 수행하고 있는 모습이다. 니미츠급 제7번함인 USS 존 C. 스테니스호의 함명은 미시시피의 정치가 존 C. 스테니스의 이름에서 따왔다. 소속항은 워싱턴 주의 브레머턴이다. 다수의 미국 영화와 게임등에서 공격당하거나 반파, 대파되는 항공모함으로 나오는 이색적인 이력이 있다. 직접적인 항모의 이름은 언급되지 않는 경우가 많았으나 항모의 번호 ‘74’가 노출됐다. - 취역 1995년 12월 9일, 퇴역예정 2045년(U.S. Navy photo by Mass Communication Specialist Seaman Matthew Martino/Released) 11번 사진=2013년 12월 3일 진주만에 입항한 항공모함 USS 니미츠(CVN-68)호의 비행갑판 난간에 승조원들이 서 있는 모습이다.(US Navy photo by Mass Communication Specialist Seaman Apprentice Kelly M. Agee/Released) 12번 사진=2014년 12월 8일 아라비아해에 진입한 항공모함 USS 칼 빈슨(CVN-70)호가 페르시아만을 통과하고 있는 모습이다. USS 칼 빈슨호는 이슬람 수니파 무장 테러집단 이슬람국가(IS)를 시리아와 이라크에서 퇴치하는 미군 주도의 연합군 작전 ‘타고난 결의 작전’(Operation Inherent Resolve) 지원하고 있는 미 해군 제5함대 관할해역(AOR)에 진입했다.(U.S. Navy photo by Mass Communication Specialist 2nd Class Alex King/Released) 13번 사진=2015년 5월 5일 대서양에서 항공모함 USS 로널드 레이건호의 승조원들이 USS 존 C. 스테니스(CVN 74)호를 관찰하고 있는 모습이다.(U.S. Navy photo by Mass Communication Specialist 2nd Class Jacob Estes/Released) 14번 사진=2013년 11월 28일 필리핀해에서 항공모함 USS 조지 워싱턴(CVN-73)호와 조지 워싱턴 항모타격단, 그리고 일본 해상자위대의 함선들이 미일 합동해상훈련(AE 13)에서 전술기동훈련을 하고 있는 모습이다.(US Navy photo by Mass Communication Specialist 3rd Class Ricardo R. Guzman/Released) 15번 사진=2012년 1월 9일 미 워싱턴주(州) 키트삽 해군기지로 입항하고 있는 항공모함 USS 로널드 레이건(CVN-76)호의 모습이다. USS 로널드 레이건호 샌디에이고 코로나도 해군기지에 있던 승조원들과 그들 차량 모두를 수송했다. 항공모함 건조 비용 약 5조1000억 원에 해당하는 주자창을 이용한 셈이다. 예상 낭비 같지만 자동차를 일일이 해상이나 육로로 옮기는 것보다 훨씬 싸다고 한다. 이후 USS 로널드 레이건호는 키트삽 해군기지 조선소에서 유지·보수 작업을 받았다.(US Navy photo by Mass Communications Specialist 3rd Class Shawn J. Stewart/Released) 16번 사진=2012년 7월 8일 대서양에서 항공모함 USS 해리 S. 트루먼(CVN-75)호가 시험 운항하는 동안 최대 출력으로 키 조작을 점검하고 있는 모습이다. (U.S. Navy photo by Mass Communication Specialist 3rd Class Kristina Young/Released) 17번 사진=2013년 4월 24일, 태평양에서 톱해터스 제14전투비행대대(VFA-14)의 F/A-18E 슈퍼 호넷 전투기 2대가 항공모함 USS 존 C. 스테니스(CVN-74)호의 공군력을 선보이는 모습이다.(US Navy photo by Mass Communication Specialist Seaman Apprentice Ignacio D. Perez/Released) 18번 사진=2012년 3월 10일 항공모함 USS 칼 빈슨(CVN-70)호가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하고 있다.(US Navy photo by Mass Communication Specialist 3rd Class John Grandin/Released) 19번 사진=2012년 3월 22일 대서양에서 항공모함 USS 엔터프라이즈(CV-6)호와 엔터프라이즈 항모타격단이 함께 항해하고 있는 모습이다. 엔터프라이즈급 항공모함은 원래 6척이 계획됐으나 제1번함인 CVN-65 엔터프라이즈호만 건조됐다. 세계 최초의 원자력 항공모함으로 제2차 세계대전 중의 재래식 동력 항공모함이었던 CV-6 엔터프라이즈의 함명을 계승했다.(US Navy photo by Mass Communication Specialist Seaman Harry Andrew D. Gordon/Released) 20번 사진=2012년 2월 17일 항공모함 USS 존 C. 스테니스(CVN-74)호가 하와이 진주만-히캄 합동기지(JBPHH)로 되돌아가고 있는 모습이다. USS 존 C. 스테니스호는 지난 7개월 간 미 해군 제5함대의 관할해역(AOR)에서 활동했다.(US Navy Photo by Mass Communication Specialist 2nd Class Daniel Barker/Released) 21번 사진=2012년 1월 19일 아라비아해에서 항공모함 USS 에이브러햄 링컨(CVN-72)호가 그동안 임무를 수행해 온 USS 존C.스테니스(CVN-74)호와 임무 교대하고 있는 모습이다. USS 에이브러햄 링컨호는 니미츠급 제5번함이다. 함명은 미 남북전쟁에서 북군을 지도해 점진적인 노예 해방을 이룬 제16대 대통령 에이브러햄 링컨의 이름을 따서 명명됐다. - 취역 1989년 11월 11일, 퇴역예정 2039년(US Navy photo by Chief Mass Communication Specialist Eric S. Powell/Released)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K팝 커버댄스 페스티벌] 거대 도심 쇼핑몰을 가득 채운 2천 여명의 관객들

    [K팝 커버댄스 페스티벌] 거대 도심 쇼핑몰을 가득 채운 2천 여명의 관객들

    지난 4월 17일 오후 1시(현지시간) 필리핀 마닐라 퀘존시티의 피셔 몰(Fisher Mall) 에서 열린 K팝 커버댄스 페스티벌 필리핀 본선에 약 2천 여명의 관객들이 함께 하며 첫 번째 해외 본선을 성황리에 마쳤다. 총 133개의 팀이 접수하여 5.5 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며 뜨거운 열기를 입증한 필리핀 본선에서는 남녀 혼성 7인조 그룹 세온(SE-EON)이 방탄소년단을 완벽히 커버하며 우승의 기쁨을 안았다. K팝 커버댄스 페스티벌은 세계 최초이자 최대의 K팝 온오프라인 한류 융합콘텐츠로 매년 전 세계 K팝 팬들이 치열한 온라인 예선과 현지 본선을 거쳐 대한민국에서 열리는 결선에 초대되고 있다. 세계 각국의 팬들과 지속적인 한류를 공유하고 긍정적인 공감대 형성을 목적으로 하는 K팝 팬들을 위한 팬케어 캠페인이다. 한편 전세계 본선의 우승자들은 6월 1일부터 6월 5일까지 대한민국에서 열리는 2016 K팝커버댄스 페스티벌 최종 결선에 초청받아, 대한민국의 다양한 문화를 한가득 체험하며 살아있는 한류를 몸소 즐길 기회를 얻게 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K팝 커버댄스 페스티벌] ‘우아한’ 필리핀의 트와이스!

    [K팝 커버댄스 페스티벌] ‘우아한’ 필리핀의 트와이스!

    지난 4월 17일 오후 1시(현지시간) 필리핀 마닐라 퀘존시티의 피셔 몰(Fisher Mall) 에서 열린 K팝 커버댄스 페스티벌 필리핀 본선에 트와이스(TWICE) 커버그룹으로 참여한 참가자가 경연 중 인기곡 “우아하게” 의 안무를 소화하고 있다. K팝 커버댄스 페스티벌은 세계 최초이자 최대의 K팝 온오프라인 한류 융합콘텐츠로 매년 전 세계 K팝 팬들이 치열한 온라인 예선과 현지 본선을 거쳐 대한민국에서 열리는 결선에 초대되고 있다. 세계 각국의 팬들과 지속적인 한류를 공유하고 긍정적인 공감대 형성을 목적으로 하는K팝 팬들을 위한 팬케어 캠페인이다. 한편 전세계 본선의 우승자들은 6월 1일부터 6월 5일까지 대한민국에서 열리는 2016 K팝커버댄스 페스티벌 최종 결선에 초청받아, 대한민국의 다양한 문화를 한가득 체험하며 살아있는 한류를 몸소 즐길 기회를 얻게 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K팝 커버댄스 페스티벌] 우아한 필리핀의 아홉 소녀들!

    [K팝 커버댄스 페스티벌] 우아한 필리핀의 아홉 소녀들!

    지난 4월 17일 오후 1시(현지시간) 필리핀 마닐라 퀘존시티의 피셔 몰(Fisher Mall) 에서 열린 K팝 커버댄스 페스티벌 필리핀 본선에 참가한 트와이스(TWICE) 커버그룹이 인기곡 “우아하게”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 K팝 커버댄스 페스티벌은 세계 최초이자 최대의 K팝 온오프라인 한류 융합콘텐츠로 매년 전 세계 K팝 팬들이 치열한 온라인 예선과 현지 본선을 거쳐 대한민국에서 열리는 결선에 초대되고 있다. 세계 각국의 팬들과 지속적인 한류를 공유하고 긍정적인 공감대 형성을 목적으로 하는 K팝 팬들을 위한 팬케어 캠페인이다. 한편 전세계 본선의 우승자들은 6월 1일부터 6월 5일까지 대한민국에서 열리는 2016 K팝커버댄스 페스티벌 최종 결선에 초청받아, 대한민국의 다양한 문화를 한가득 체험하며 살아있는 한류를 몸소 즐길 기회를 얻게 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K팝 커버댄스 페스티벌] 필리핀에 아스트로(Astro)가? 꽃소년 참가자들의 환한 미소!

    [K팝 커버댄스 페스티벌] 필리핀에 아스트로(Astro)가? 꽃소년 참가자들의 환한 미소!

    지난 4월 17일 오후 1시(현지시간) 필리핀 마닐라 퀘존시티의 피셔 몰(Fisher Mall) 에서 열린 K팝 커버댄스 페스티벌 필리핀 본선 참가자들이 신인 아이돌 그룹 아스트로(Astro)의 스타일링을 그대로 재현한 코스튬 플레이를 선보이며 환한 미소를 선보이고 있다. K팝 커버댄스 페스티벌은 세계 최초이자 최대의 K팝 온오프라인 한류 융합콘텐츠로 매년 전 세계 K팝 팬들이 치열한 온라인 예선과 현지 본선을 거쳐 대한민국에서 열리는 결선에 초대되고 있다. 세계 각국의 팬들과 지속적인 한류를 공유하고 긍정적인 공감대 형성을 목적으로 하는 K팝 팬들을 위한 팬케어 캠페인이다. 한편 전세계 본선의 우승자들은 6월 1일부터 6월 5일까지 대한민국에서 열리는 2016 K팝커버댄스 페스티벌 최종 결선에 초청받아, 대한민국의 다양한 문화를 한가득 체험하며 살아있는 한류를 몸소 즐길 기회를 얻게 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K팝 커버댄스 페스티벌] 2016 K팝 커버댄스 페스티벌 필리핀 우승자 세온(SE-EON)의 환희!

    [K팝 커버댄스 페스티벌] 2016 K팝 커버댄스 페스티벌 필리핀 우승자 세온(SE-EON)의 환희!

    지난 4월 17일 오후 1시(현지시간) 필리핀 마닐라 퀘존시티의 피셔 몰(Fisher Mall) 에서 열린 K팝 커버댄스 페스티벌 필리핀 본선에 약 2천 여명의 관객들이 함께 하며 첫 번째 해외 본선을 성황리에 마쳤다. 총 133개의 팀이 접수하여 5.5 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며 뜨거운 열기를 입증한 필리핀 본선에서는 남녀 혼성 7인조 그룹 세온(SE-EON)이 방탄소년단을 완벽히 커버하며 우승의 기쁨을 안았다. K팝 커버댄스 페스티벌은 세계 최초이자 최대의 K팝 온오프라인 한류 융합콘텐츠로 매년 전 세계 K팝 팬들이 치열한 온라인 예선과 현지 본선을 거쳐 대한민국에서 열리는 결선에 초대되고 있다. 세계 각국의 팬들과 지속적인 한류를 공유하고 긍정적인 공감대 형성을 목적으로 하는K팝 팬들을 위한 팬케어 캠페인이다. 한편 전세계 본선의 우승자들은 6월 1일부터 6월 5일까지 대한민국에서 열리는 2016 K팝커버댄스 페스티벌 최종 결선에 초청받아, 대한민국의 다양한 문화를 한가득 체험하며 살아있는 한류를 몸소 즐길 기회를 얻게 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필리핀 규모 5.0 지진 발생… ‘불의 고리’ 현지 피해 상황은

    필리핀 규모 5.0 지진 발생… ‘불의 고리’ 현지 피해 상황은

    일본, 에콰도르에 이어 ‘불의 고리’에 속하는 필리핀에서도 지진이 일어났다. 20일(현지시간) 필리핀 화산지진연구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1시 17분쯤 필리핀 남부지역 다바오오리엔탈 동북쪽 16㎞ 지점에서 규모 5.0의 지진이 발생했다. 진원의 깊이는 102㎞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이번 지진은 유리창이나 문이 흔들리는 정도의 진동이었고, 인명피해나 물적 피해는 보고되지 않았다. 필리핀은 ‘환태평양 조산대’인 ‘불의 고리’에 속한다. 지난 15일 필리핀 남부 민다나오섬 해안에서도 규모 5.9의 지진이 발생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불의 고리’ 필리핀서도 규모 5.0 지진 발생…다른 지역은?

    ‘불의 고리’ 필리핀서도 규모 5.0 지진 발생…다른 지역은?

    일본과 에콰도르에 이어 ‘불의 고리’에 속하는 필리핀에서도 지진이 발생해 국제사회의 지진 공포가 더해지고 있다. 미국 지질조사국에 따르면 20일(현지시간) 오전 0시 17분쯤 필리핀 산타마리아 동북쪽 14㎞ 지점에서 규모 5.0의 지진이 발생했다. 필리핀에서는 지난 14일에도 규모 5.9의 지진이 일어난 바 있다. 필리핀 역시 ‘불의 고리’에 속하는 곳으로 이번 지진 진원의 깊이는 96.32㎞였다. 다만 아직 자세한 피해 상황은 파악되지 않고 있다. 잇따라 지진이 발생하고 있는 ‘불의 고리’는 ‘환태평양조산대’로도 불리는 곳으로 지각을 덮고 있는 여러 판들 중 태평양판의 경계 부분을 가리키는 말이다. 지각판의 가장자리에서 지진과 화산 활동이 활발한 지역이 ‘원’ 모양으로 분포돼 있다고 해서 ‘불의 고리’라는 이름이 붙었다. 여기에는 강진이 발생한 일본과 에콰도르를 포함해 필리핀, 인도네시아, 대만, 러시아 동부 해안 지역, 아메리카 대륙 서부, 멕시코 등의 지역이 포함돼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日·에콰도르 이어 필리핀도 지진 발생… “우울·불안 등 어려움 상담 지원”

    일본, 에콰도르에 이어 필리핀에서도 20일(현지시간) 규모 5.0의 지진이 발생하는 등 최근 국내외에서 잇따라 발생한 지진으로 우울·불안·불면 등 심리적인 어려움을 겪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상담 등의 지원을 한다고 보건복지부가 20일 밝혔다. 국립정신건강센터 내 심리위기지원단은 16일부터 인천공항 입국장에 상담 부스를 설치하고 일본 구마모토현 등 지진 발생 지역에서 귀국하는 국민의 심리 상태를 파악하고 대면 상담을 하고 있다. 심리위기지원단은 1차 심리 평가에서 정신과적 증상을 호소하는 경우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와 1대1 대면 상담으로 대상자의 안정을 돕는다. 장기간 지원이 필요한 대상자는 권역별 국립병원과 광역 정신건강증진센터로 연계해 계속 상담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집으로 돌아온 지진피해 경험자와 국민은 24시간 실시간 전화상담(☎1577-0199) 등을 통해 도움을 받을 수 있다고 복지부는 설명했다. 심민영 국립정신건강센터 심리위기지원단장은 “지진 발생 후의 우울·불안·불면 등은 누구나 겪을 수 있다”며 “다만 이런 증상이 지속하거나 악화하는 경우에는 전문가의 도움을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심리위기지원단은 지진 이후 어두운 곳에서 잠을 잘 자지 못하거나, 이유 없이 가슴이 두근거리고 식은땀이 날 때, 멍하게 있거나 의욕이 없을 때, 지진 장면이 계속 떠오르거나 부정적인 생각으로 괴로울 때 등에 도움을 받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20대 승객 “나한테 화풀이 하라”는 40대 승무원 폭행

     인천지방경찰청 공항경찰대는 인천공항에서 필리핀 마닐라로 떠날 예정인 항공기 안에서 승무원을 폭행한 혐의로 A(29)씨를 불구속 입건했다.  19일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9일 오후 8시 쯤 인천공항 14번 게이트에서 출입문을 닫고 활주로에 진입하기 위해 대기중이던 필리핀 마닐라행 KE623 항공기 안에서 승객의 짐을 수하물 칸에 올리던 B승무원(28)의 팔꿈치가 자신의 머리에 닿자, 항의했다. A씨는 B승무원이 곧바로 사과하자 “괜찮다”며 양해를 했다.  그러나 A씨는 잠시후 사무장인 C승무원(45)이 옆으로 지나가자, 조금 전의 일을 이야기 하며 “B승무원을 때리고 싶다”고 말했다. 사무장은 수차례 사과했으나 A씨가 항의를 계속하자 “그렇다면 나한테 화를 푸세요”라고 했고, A씨는 손에 들고 있던 휴대전화로 사무장의 이마 부위를 한 차례 때려 7일간의 상해를 입혔다.  A씨는 기장으로 부터 폭행신고를 받은 공항경찰이 출동하자, 출국을 포기하고 귀가 했으며 밤 8시 5분 출발 예정이던 항공기는 약 1시간 늦게 이륙했다. 폭행을 당한 사무장은 크게 다치지 않아 응급 처치를 받고 마닐라까지 비행했다. 경찰은 지난 11~12일 승무원들과 A씨를 조사했으며 불구속 의견으로 곧 검찰에 송치할 예정이다.  김학준 기자 kimhj@seoul.co.kr
  • ‘2016 K팝 커버댄스 페스티벌’ 필리핀 현지 본선 개최

    ‘2016 K팝 커버댄스 페스티벌’ 필리핀 현지 본선 개최

    지난 17일 오후 1시(현지시각) 필리핀 수도 마닐라 퀘손시티(Quezon City)의 한복판에 있는 복합 쇼핑몰인 피셔몰(Fisher Mall)에서 ‘2016 K팝 커버댄스 페스티벌’의 필리핀 현지 본선이 개최됐다. 서울신문이 주최하고, 경상북도, 서울시, 한국문화원, 한국관광공사, 한국연예제작자협회, 한국음반산업협회, 올케이팝, 메가존이 후원하는 2016 K팝 커버댄스 페스티벌은 필리핀 현지 본선을 시작으로 그 화려한 서막을 올렸다. 지난 3월부터 K팝 커버댄스 페스티벌 공식 홈페이지(http://coverdance.seoul.co.kr)를 통해 참가 접수가 시작됐으며, 한달 남짓한 접수 기간에도 불구하고 133개의 팀이 몰려 5.5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남국의 뜨거운 열기를 실감케 했고, 이들 중 단 24개의 팀만이 현지 본선에 초청되어 경연을 펼쳤다. 현지의 유명 안무가이자 댄서로 높은 인기를 구가하는 최다슬(영문명 Da-seul Choi, 여, 28세)씨가 특별 심사위원으로 자리한 가운데, 행사 시작 3시간 전부터 필리핀 도심의 거대 쇼핑몰을 가득 채운 2,000여 명의 환호로 본선이 시작되었다. 오후 6시까지 장장 5시간에 걸쳐 진행된 이번 본선에서는, 방탄소년단을 커버한 남녀 혼성 7인조 그룹 ‘세온’(영문명 Se-Eon)이 ”최고의 팀워크와 압도적인 실력을 갖춘 최고의 팀”이라는 평과 함께 우승의 기쁨을 안았다. 팀 리더인 칼라(Carla) (여, 27세, 학생)은 “작년에 참가해서 우승을 하지 못해 안타까웠다. 1년 동안 열심히 준비해 우승을 이뤘지만, 아직도 (우승이라는 것이) 실감나지 않는다. 빨리 한국에 가고 싶다” 며 우승의 환희와 대한민국에서의 여정에 대한 기대감을 숨기지 않았다. K팝이라는 이름 아래 선의의 경쟁을 펼친 나머지 23개 팀도 아쉬움을 뒤로 한 채, 우승의 영광을 차지하여 필리핀 대표로서 대한민국에 초청될 ‘세온’의 선전을 기원하며 함께 감동을 나누는 따뜻함을 보였다. K팝 커버댄스 페스티벌은 세계 최초이자 최대의 K팝 온오프라인 한류 융합콘텐츠로 ‘팬들을 위한, 팬들에 의한, 팬들의 K팝’이라는 기치 아래 지속 가능한 한류 공유와 긍정적인 공감대 형성을 목적으로 하는 글로벌 팬케어 캠페인이다. 2011년 이래 매년 전세계 K팝 팬들이 치열한 온라인 예선과 현지 본선을 거쳐 대한민국에서 열리는 결선에 초대되고 있다. 한편 전세계 본선의 우승자들은 6월 1일부터 6월 5일까지 대한민국에서 열리는 2016 K팝 커버댄스 페스티벌 최종 결선에 초청받아, 대한민국의 다양한 문화를 한가득 체험하며 살아있는 한류를 몸소 즐길 수 있는 꿈의 여정을 경험하게 된다. 김형우 기자 hwkim@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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