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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라디오스타 이대호 오승환, 소주 40병 전설에 “그럼 죽는다” 주량 대결 승자는?

    라디오스타 이대호 오승환, 소주 40병 전설에 “그럼 죽는다” 주량 대결 승자는?

    ‘라디오스타 이대호 오승환’ 일본 프로야구에서 활약 중인 이대호 오승환 선수가 ‘라디오스타’에서 입담을 뽐냈다. 7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 라디오스타’에는 소프트뱅크 호크스의 이대호와 한신 타이거스 오승환, 방송인 정준하가 출연해 ‘이 대(VS) 오’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라디오스타’ MC 김국진은 이대호 오승환에게 “비시즌 때 술자리에서도 서로에게 안 지려고 소주 40병을 마신다는 이야기가 있더라”고 주량을 언급했다. 이에 이대호는 “40병 먹으면 죽는다”고 깜짝 놀라며 “둘이 합해서 10병정도 마신다”고 주량을 고백했다. 이에 정준하는 “나도 연예계에선 주당이다. 그런데 이대호와 마시면서 필름이 몇 번 끊기더라. 오승환도 대단하다”고 덧붙였다. 특히 정준하는 “술자리를 하면 오승환이 제일 말이 많다”고 폭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대호 또한 “승환이가 일본 가고 말이 많아진 것 같다. 외로워서 한국말이 하고 싶어서 그렇다”고 거들었다. 한편 이날 ‘라디오스타’에서 오승환은 “열심히 해서 일본에 진출한 건데 모든 스포트라이트가 메이저리그 선수들에게만 집중되다보니 억울한 부분이 많다”고 털어놨다. 이대호도 “MBC가 메이저리그 중계를 많이 하지 않냐. 일본 야구는 관심도 없고 기자나 카메라가 오질 않는다”며 섭섭함을 드러냈다. 사진=MBC ‘라디오스타’ 캡처(라디오스타 이대호 오승환)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이본 장진사단 전속계약, ‘연기자로의 모습 기대돼’ 반응보니

    이본 장진사단 전속계약, ‘연기자로의 모습 기대돼’ 반응보니

    7일 장진 감독 사단인 필름있수다 측은 “이본과 최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본은 소속사를 통해 “본격적인 활동의 첫 단추였던 ‘토토가’의 뜨거운 반응에 무척이나 고무적인 상황이지만 이에 자만하지 않고, 새로운 환경에서 앞으로 더 좋은 모습 보이겠다”고 장진사단 합류 소감을 밝혔다. 이본은 1994년 SBS 공채 탤런트로 데뷔해 MBC 드라마 ‘그대 그리고 나’, KBS ‘느낌’, ‘순수’ 등에 출연하며 시청자들의 눈도장을 찍었다.이후 긴 공백기를 거쳐 지난 2012년 KBS 시트콤 ‘패밀리’로 13년 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했으며 최근 MBC ‘무한도전-토요일 토요일은 가수다’에 특별 MC로 출연하면서 여전한 진행 실력과 미모를 뽐내 시청자들의 눈도장을 찍었다. 사진=더팩트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이본, ‘제2의 전성기’ 장진사단 합류.. 토토가 덕분?

    이본, ‘제2의 전성기’ 장진사단 합류.. 토토가 덕분?

    방송인 이본의 필름있수다 장진사단 합류 소식이 전해져 눈길을 끈다. 7일 ‘장진 사단’으로 불리는 소속사 필름있수다는 이본과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본은 소속사 필름있수다를 통해 “본격적인 활동의 첫 단추였던 ‘토토가’의 뜨거운 반응에 무척이나 고무적인 상황이지만 이에 자만하지 않고, 새로운 환경에서 앞으로 더 좋은 모습 보이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사진=더팩트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세계최대 가전쇼 CES] 삼성·LG “中·日, 따라올테면 따라와봐!”

    “하이얼이 내놓은 올레드(OLED·유기발광다이오드) TV는 형편없었다.” 6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막한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를 찾은 한 업계 관계자는 중국 업체가 전시해 놓은 올레드 TV를 살피더니 혹평을 쏟아냈다. 이 관계자는 “일본의 파나소닉 제품이 그나마 완성도가 높았지만 어차피 국내 업체에서 패널을 받아 조립하기 때문에 한계가 있다”고 덧붙였다. 올레드 패널은 현재 LG디스플레이가 유일한 공급처다. 가전의 꽃으로 불리는 TV 전시는 삼성전자와 LG전자의 독무대였다. 기대를 모았던 중국 제품들에서는 주목할 만한 혁신은 찾아볼 수 없었다. 대부분 제품이 지난해 양사가 선보인 제품 콘셉트와 유사했고, 양산 시기를 예측하기 어려운 시제품들이었다. 일본 전자업체 중에서는 소니가 4.9㎜두께로 세상에서 가장 얇은 TV를 공개하며 눈길을 끌었지만 이 역시 프로토타입(양산 전 시제품)이었다. 양산이 가능한 제품과 시제품 간의 기술력 차이는 크다. 삼성전자와 LG전자 부스 주변에 경쟁적으로 전시관을 마련한 하이얼, 하이센스, 창홍 등 중국 대표 업체들은 빨간 색상의 전통 등과 조형물을 달아 중국 냄새가 물씬 나는 부스로 관람객들의 눈을 사로잡았다. 하지만 거기까지였다. 창홍과 하이센스는 4K OLED TV를, 하이얼은 대형 커브드TV와 55인치 OLED TV를 앞세웠지만 과거 우리 제품들의 복사판에 불과했다. 우리 기업은 아예 경쟁 상대를 ‘자기 자신’으로 못 박았다. 이날 윤부근 삼성전자 생활가전(CE)부문 대표는 중국과 일본 기업의 추격에 대해 “TV 사업은 자신을 이겨야 1등을 할 수 있다”면서 “우리 사업팀이 자만할까봐 오히려 걱정”이라고 답했다. 독보적인 TV 기술력에 대한 자신감을 표출한 셈이다. 삼성전자는 CES에서 액정표시장치(LCD)에 퀀텀닷 필름을 붙여 색 재현율을 올레드 급으로 끌어올린 SUHD TV를 새롭게 공개했다. 전시관 입구에 설치된 88인치 SUHD TV 위로는 SUHD에 최적화한 영화 ‘라이프 오브 파이’가 상영됐다. 파도가 몰아치는 장면에서는 마치 바다가 살아 움직이는 것처럼 깊고 풍부한 색감을 느낄 수 있었다. 삼성전자는 다음달 SUHD 시장에 제품을 내놓는다는 계획이다. 한편 삼성전자 전시관과 100여m 떨어진 LG전자 부스는 77, 65, 55인치의 다양한 올레드 TV로 꾸며졌다. LG전자는 LG만의 독보적인 차세대 TV기술인 올레드를 전면으로 앞세웠다. 전시장은 LCD 기반 초고화질(UHD) TV와 올레드 TV를 나란히 배치해 화질의 우수성을 관람객이 직접 느낄 수 있도록 했다. 이인규 LG전자 TV모니터사업부장(전무)은 “올레드는 체급이 다르다. 체격이 다른 사람끼리는 안 싸운다”며 자신감을 보였다. 라스베이거스 명희진 기자 mhj46@seoul.co.kr
  • 이본 장진사단 합류, 토토가 열기 이어갈까 ‘기대폭발’

    이본 장진사단 합류, 토토가 열기 이어갈까 ‘기대폭발’

    방송인 이본이 화제다. 7일 ‘장진 사단’으로 불리는 소속사 필름있수다는 이본과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최근 ‘토토가’ MC 이본은 전속 계약을 체결함으로써 연기 활동을 재개할 것으로 기대된다. ‘장진 사단’에는 김슬기 고경표 김원해 윤손하 류덕환 안재홍 등이 소속돼 있다. 이본은 소속사를 통해 “본격적인 활동의 첫 단추였던 ‘토토가’의 뜨거운 반응에 무척이나 고무적인 상황이지만 이에 자만하지 않고, 새로운 환경에서 앞으로 더 좋은 모습 보이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사진=더팩트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이본 장진사단 합류, 필름있수다 전속 계약..완벽한 자기관리의 승리?

    이본 장진사단 합류, 필름있수다 전속 계약..완벽한 자기관리의 승리?

    7일 장진 감독 사단인 필름있수다 측은 “이본과 최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본은 소속사를 통해 “본격적인 활동의 첫 단추였던 ‘토토가’의 뜨거운 반응에 무척이나 고무적인 상황이지만 이에 자만하지 않고, 새로운 환경에서 앞으로 더 좋은 모습 보이겠다”고 장진사단 합류 소감을 밝혔다. 필름있수다는 장진 감독이 이끌고 있는 매니지먼트사 겸 제작사로 배우 고경표, 김대령, 김슬기, 김예원, 김원해, 김정민, 류덕환, 서이안, 서지원, 안재홍, 윤손하, 이수빈, 이해영, 조복래, 타카기 리나, 한서진 등의 배우들이 소속돼 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이본 장진사단 합류 ‘필름있수다’와 전속 계약

    이본 장진사단 합류 ‘필름있수다’와 전속 계약

    7일 장진 감독 사단인 필름있수다 측은 “이본과 최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본은 소속사를 통해 “본격적인 활동의 첫 단추였던 ‘토토가’의 뜨거운 반응에 무척이나 고무적인 상황이지만 이에 자만하지 않고, 새로운 환경에서 앞으로 더 좋은 모습 보이겠다”고 장진사단 합류 소감을 밝혔다. 필름있수다는 장진 감독이 이끌고 있는 매니지먼트사 겸 제작사로 배우 고경표, 김대령, 김슬기, 김예원, 김원해, 김정민, 류덕환, 서이안, 서지원, 안재홍, 윤손하, 이수빈, 이해영, 조복래, 타카기 리나, 한서진 등의 배우들이 소속돼 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이본 장진사단 합류, 90년대 스타 전성시대 올까 ‘기대감 증폭’

    이본 장진사단 합류, 90년대 스타 전성시대 올까 ‘기대감 증폭’

    방송인 이본의 장진사단 합류 소식이 전해져 눈길을 끈다. 7일 ‘장진 사단’으로 불리는 소속사 필름있수다는 이본과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최근 ‘토토가’ MC 이본은 전속 계약을 체결함으로써 연기 활동을 재개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본은 소속사를 통해 “본격적인 활동의 첫 단추였던 ‘토토가’의 뜨거운 반응에 무척이나 고무적인 상황이지만 이에 자만하지 않고, 새로운 환경에서 앞으로 더 좋은 모습 보이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사진=더팩트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이본 필름있수다 전속 계약 ‘장진사단 합류’

    이본 필름있수다 전속 계약 ‘장진사단 합류’

    7일 장진 감독 사단인 필름있수다 측은 “이본과 최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본은 소속사를 통해 “본격적인 활동의 첫 단추였던 ‘토토가’의 뜨거운 반응에 무척이나 고무적인 상황이지만 이에 자만하지 않고, 새로운 환경에서 앞으로 더 좋은 모습 보이겠다”고 장진사단 합류 소감을 밝혔다. 필름있수다는 장진 감독이 이끌고 있는 매니지먼트사 겸 제작사로 배우 고경표, 김대령, 김슬기, 김예원, 김원해, 김정민, 류덕환, 서이안, 서지원, 안재홍, 윤손하, 이수빈, 이해영, 조복래, 타카기 리나, 한서진 등의 배우들이 소속돼 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이본 장진사단 합류 “더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다”

    이본 장진사단 합류 “더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다”

    7일 장진 감독 사단인 필름있수다 측은 “이본과 최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본은 소속사를 통해 “본격적인 활동의 첫 단추였던 ‘토토가’의 뜨거운 반응에 무척이나 고무적인 상황이지만 이에 자만하지 않고, 새로운 환경에서 앞으로 더 좋은 모습 보이겠다”고 장진사단 합류 소감을 밝혔다. 필름있수다는 장진 감독이 이끌고 있는 매니지먼트사 겸 제작사로 배우 고경표, 김대령, 김슬기, 김예원, 김원해, 김정민, 류덕환, 서이안, 서지원, 안재홍, 윤손하, 이수빈, 이해영, 조복래, 타카기 리나, 한서진 등의 배우들이 소속돼 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이본 필름있수다 장진사단과 전속계약, ‘제2의 전성기 올까’

    이본 필름있수다 장진사단과 전속계약, ‘제2의 전성기 올까’

    방송인 이본의 필름있수다 장진사단 합류 소식이 전해져 눈길을 끈다. 7일 ‘장진 사단’으로 불리는 소속사 필름있수다는 이본과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최근 ‘토토가’ MC 이본은 전속 계약을 체결함으로써 연기 활동을 재개할 것으로 기대된다. ‘장진 사단’ 필름있수다에는 김슬기 고경표 김원해 윤손하 류덕환 안재홍 등이 소속돼 있다. 사진=더팩트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이본 장진사단과 계약, ‘연기자로 재개?’ 어떤 활동할까

    이본 장진사단과 계약, ‘연기자로 재개?’ 어떤 활동할까

    방송인 이본의 장진사단 합류 소식이 전해져 눈길을 끈다. 7일 ‘장진 사단’으로 불리는 소속사 필름있수다는 이본과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최근 ‘토토가’ MC 이본은 전속 계약을 체결함으로써 연기 활동을 재개할 것으로 기대된다. 필름있수다는 장진 감독이 대표로 있는 매니지먼트사 겸 제작사다. 한편 1993년 SBS 공채 탤런트로 데뷔한 이본은 서구적인 외모와 센스있는 진행능력을 바탕으로 MC와 라디오DJ로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사진=더팩트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올레드 원년 열릴까? LG디스플레이 올레드 시장 주도 자신감

    올레드 원년 열릴까? LG디스플레이 올레드 시장 주도 자신감

     “퀀텀닷과 올레드(OLED) 기술은 태생이 다르다.”  한상범(사진) LG디스플레이 사장이 5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 벨라지오 호텔에서 열린 경영전략발표 기자 간담회에서 “퀀텀닷과 올레드 간에는 따라올 수 없는 차이(갭)이 있다”고 강조했다. 기술 우위에 있는 올레드를 퀀텀닷과 동일 선상에 놓고 평가하지 말아달라는 부탁이다.  올레드는 기존 액정표시장치(LCD)와 달리 백라이트가 필요없어 얇고 가볍다. 응답속도도 LCD보다 1000배 이상 빠르고 색 재현율이나 명암비가 뛰어나나 가격이 비싸다. 반면 올해 새로운 TV콘셉트로 떠오른 퀀텀닷은 LCD에 퀀텀닷 필름을 붙여 색 재현율을 올레드 급으로 올렸다. 가격은 상대적으로 싸나 올레드의 나머지 장점에는 못미친다.  한 사장은 간담회에서 “왜 LG가 올레드 시장에서 홀로 플레이를 하는지에 대해 설명하려한다”면서 “색재현율을 높이거나 커브드 LCD 등 디자인을 차별화하는 기술 등은 결국 올레드를 따라잡으려는 부분적인 시도에 불과하다”고 말했다.  이어 “LCD시장에서는 우리가 패스트 팔로우 였지만 올레드 시장의 주도권은 우리가 가져가야 겠다”면서 “2%의 하이엔드시장 고객들은 가격에 개의치 않아 한다. 지난해가 올레드 TV의 개화의 시기였다면 올해는 본격적으로 확산되는 시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회사는 올해 올레드 TV의 목표 판매량을 60만대로 잡았다.  LG디스플레이는 또 올레드 패널 생산라인의 생산량을 월 8000장(유리기판 투입기준)에서 2만 6000장을 추가로 확대해 올해 연말까지 모두 3만 4000장의 생산능력을 확보할 계획이다.  라스베이거스 명희진 기자 mhj46@seoul.co.kr
  • 키워드 ‘사물인터넷’… 삼성·LG 혁신제품 각축

    키워드 ‘사물인터넷’… 삼성·LG 혁신제품 각축

    해마다 3500여개의 기업이 참여하고 15만명 이상의 관람객이 찾는 세계 최대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가 미국 라스베이거스 컨벤션센터에서 6일(현지시간) 막을 올린다. 박람회의 꽃으로 불리는 TV 부문에서는 색 재현율을 놓고 기싸움이, 백색 가전 부문에서는 생활 속 혁신 제품들로 각 업체 간 각축전이 벌어질 전망이다. 화두는 단연 ‘사물인터넷’이다. 삼성전자는 센터 내 2600㎡(약 790평) 규모의 전시관을 마련했다. 가장 눈길을 끄는 건 CES 2015 최고 혁신상을 수상한 세계 최대 크기의 105인치 벤더블 ‘S초고화질(UHD) TV’다. SUHD TV는 개막 전부터 철통 보안에 부쳐졌던 삼성전자의 퀀텀닷 TV다. 퀀텀닷은 LCD에 퀀텀닷 필름을 덧대 올레드(OLED) TV 못지않은 색감을 재현하는 기술이다. 회사는 압도적인(spectacular), 스마트(smart), 세련된(stylish) 등의 단어 앞자인 ‘S’를 붙여 이 기술을 SUHD TV라고 명명했다. 독자적인 나노 소재를 적용한 패널과 ‘SUHD리마스터링’ 화질엔진 기술을 적용해 색표현력, 밝기, 명암비 등을 기존 제품들보다 한층 높였다는 게 회사의 설명이다. 전시관 중앙에는 스마트홈과 스마트차고로 이뤄진 사물인터넷(IoT) 부스를 꾸렸다. LG전자는 ‘더 나은 고객의 삶을 위한 혁신’을 주제로 2044㎡(약 618평) 규모의 부스에 모두 500여개에 이르는 제품을 선보인다. LG전자 전시장 입구는 초고화질(UHD) 84인치 LCD 디스플레이 20대로 만든 초대형 광고 게시판(사이니지)으로 꾸며졌다. LG전자는 5개 시리즈 7종의 올레드 TV 라인업을 공개한다. 올레드는 LG전자가 전폭적으로 밀고 있는 TV 기술로 자체 발광 소자 특성에 기반해 무한대에 이르는 명암비, 빠른 응답 속도, 넓은 시야각 등을 자랑한다. 회사는 독자적인 ‘와이드 컬러 LED’ 기술을 적용해 백라이트의 LED 형광체 구조를 바꾸고, 성능이 향상된 컬러필터를 적용해 더 깊은 색감을 구현했다고 설명했다. 백색가전 부문에서는 삼성전자의 ‘액티브워시’, LG전자의 ‘트윈 세탁 시스템’ 세탁기가 돋보인다. 삼성전자의 ‘액티브워시’ 세탁기는 세탁조 상단 커버에 개수대와 빨래판을 적용한 ‘빌트인 싱크’ 구조와 물 분사 시스템인 ‘워터젯’을 활용해 세탁기에서 애벌빨래를 할 수 있게 했다. LG전자의 ‘트윈 세탁 시스템’은 대용량 세탁기와 미니 세탁기를 제품 1대로 결합해 공간 활용을 극대화한 게 특징이다. 세탁물을 두 세탁기에 따로 투입해 필요한 세탁 코스를 동시에 작동하면 빨래 시간을 크게 줄일 수 있다. 사물인터넷의 한 축이 될 이동통신사들도 사물인터넷을 키워드로 제품과 서비스를 전시할 예정이다. 라스베이거스 명희진 기자 mhj46@seoul.co.kr
  • [온라인화제] 라면버거, 힐링캠프 하정우, 박서준 백진희, 임용고시 발표, 김우종 지명수배, 쎄시봉 정우, 靑 정윤회 문건 수사결과, 헤일로 번지점프 공약 이행, 국제시장 800만 돌파

    [온라인화제] 라면버거, 힐링캠프 하정우, 박서준 백진희, 임용고시 발표, 김우종 지명수배, 쎄시봉 정우, 靑 정윤회 문건 수사결과, 헤일로 번지점프 공약 이행, 국제시장 800만 돌파

    라면버거, 힐링캠프 하정우, 박서준 백진희, 임용고시 발표, 김우종 지명수배, 靑 정윤회 문건 수사결과, 쎄시봉 정우, 헤일로 번지점프 공약 이행, 오늘 소한, 국제시장 800만 돌파 등이 포털 키워드 뉴스로 올라왔다. ▶ 라면버거 폭발적 인기 롯데리아는 6일부터 부담 없이 즐기는 라면을 햄버거로 형상화한 메뉴 라면버거 50만 개를 한정 판매하고 있다. 라면버거는 삶은 라면을 구워 부드러운 식감을 강조했다. 라면 특유의 맵고 얼큰한 맛을 나타내기 위해 할라피뇨 소스를 토핑해 닭가슴살 치킨 패티와 어울리는 불닭 콘셉트를 활용했다. 라면버거는 롯데리아의 2015년 첫 한정 제품으로 1999년 출시된 야채라이스 불고기 버거 이후 약 16년 만에 선보인 이색 제품이다. 라면버거 단품은 3400원, 라면버거 세트 메뉴는 5400원이다. ▶힐링캠프 하정우 ‘입담+유머+외모’ 탄탄 ’힐링캠프’ 하정우가 뺑소니를 당해 범인을 추격했던 일화를 공개했다. ‘힐링캠프’ 하정우는 5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에서 “’롤러코스터’ 영화를 연출하고 있을 때였다. 밤에 가로수 길을 지나가는데 어떤 차가 나를 치고 가더라. 다행히 내 허벅지 부근을 쳤다”고 말했다. 하정우는 “별 말없이 차를 몰고 그냥 가더라. ‘베를린’을 찍고 체력이 최고조에 달해 있을 때다. 그 차를 쫓아갔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운전자와 추격전을 벌이다 골목에서 해당 차량을 발견한 하정우는 “운전자에게 내리라고 했는데 안 내려서 우산으로 차를 내리쳤다. 차주는 끝까지 차 안에 있고 경찰까지 출동했다”면서 “알고 보니 음주운전을 한 사람이었다. 자초지종을 설명하자 경찰들이 그 사람을 연행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박서준 백진희 또다시 열애설 박서준 백진희가 열애설을 강력 부인했다. 박서준의 소속사 키이스트 관계자는 “박서준 백진희 열애설은 사실이 아니다”고 해명했다. 관계자는 커플링, 커플 패딩, 같은 동네에 사는 것 등과 관련해 하나하나 해명했다. 그는 “사귀는 사이가 아닌데 커플링이라니 말도 안 된다”면서 “패딩은 회사 팀복이며 이사는 지난해 8월에 갔다. 스타들이 많이 사는 동네일 뿐”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한 매체는 연예 관계자의 말을 빌려 “ 박서준 백진희가 드라마에서 철부지 부부로 출연하며 인연을 맺은 뒤 실제 연인으로 발전했다. 벌써 2년째에 접어들었다”고 보도했다. 지난해 7월에도 두 사람의 열애설이 났지만 양측은 “친한 동료 관계”라고 선을 그었다. ▶임용고시 발표 임용고시 발표가 났다. 시도 교육청이 ‘2015학년도 임용고시’ 1차 합격자를 발표했다. 임용고시 발표는 경기도교육청을 비롯해 세종시교육청, 충남·충북교육청, 강원도교육청 등이 홈페이지를 통해 알렸다. 6일 오전 10시 홈페이지를 통해 ‘2015학년도 공·사립 중등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1차 합격자 및 2차 시험장소를 발표했다. ▶김우종 지명수배, 인터폴에 협조 요청 김준호는 동업자 김우종 대표를 지명수배했다. 경찰이 수억 원의 공금을 횡령해 해외로 달아난 코코엔터테인먼트 공동대표를 검거하기 위한 절차에 착수했다.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5일 업무상 횡령 혐의로 고소된 코코엔터테인먼트 김우종 공동대표에 대해 법원으로부터 체포영장을 발부받아 지명수배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아울러 해외로 도피한 김 대표가 귀국할 경우 바로 신병을 확보할 수 있도록 출입국관리사무소에 입국 시 통보를 요청했다. 앞서 코코엔터테인먼트는 지난달 18일 김 대표에 대해 수년간 회삿돈 수억 원을 가로챈 혐의로 경찰에 고소장을 접수했다. ▶ 쎄시봉 정우 배우 정우가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94’에 이어 복고 장르의 영화 ‘쎄시봉(김현석 감독, 제이필름 제작)’에 출연한다. 6일 강남구 신사동 압구정 CGV에서 열린 쎄시봉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정우는 “실제로 복고 장르를 좋아하는데, 일단 작품이 굉장히 재미있어 선택하게 됐다. 다음 작품인 ‘히말라야(이석훈 감독)’도 복고인데 복고 장르의 영화와 인연이 많은 것 같다”며 출연 배경을 설명했다. ▶ 헤일로 번지점프 공약 이행 6인조 보이그룹 헤일로(HALO)가 팬들과 한 약속을 지켰다. 헤일로는 과거 공식 팬카페의 회원 수가 1만 명을 넘을 경우 팬들과 함께 번지점프 이벤트를 진행하겠다고 공약한 바 있다. 이에 지난해 12월 17일 팬카페의 회원 수가 1만 명을 돌파하자 헤일로는 새해를 맞아 경기도 성남시 분당 율동공원에서 번지점프 공약을 실천했다. 추첨을 통해 6명의 팬을 선발한 헤일로는 고소 공포증으로 참가하지 못한 오운과 윤동을 제외한 나머지 멤버, 희천, 재용, 디노 등이 45m 상공에서 뛰어내렸다. 헤일로는 “여기에 머무르지 않고 앞으로 2만, 3만 명까지 쭉쭉 가야죠”라며 “진취적인 헤일로가 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 국제시장 800만 돌파 영화 국제시장이 6일 오전 8시 개봉 21일 만에 누적 관객 수 800만34명을 기록해 ‘1000만 영화’ 7번방의 기적의 800만 돌파 기록을 4일이나 앞당겼다. 국제시장은 개봉 3주차 주말 이틀 동안 118만4805명을 동원하며 개봉 주말(89만7133명)보다 관객 수가 무려 32% 증가하는 기염을 토했다. 특히 개봉 15일 만에 500만, 16일 만에 600만, 18일 만에 700만, 21일째 800만을 돌파하면서 조심스럽게 천만 돌파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6일 오후 현재 라면버거, 힐링캠프 하정우, 박서준 백진희, 임용고시 발표, 김우종 지명수배, 쎄시봉 정우, 靑 정윤회 문건 수사결과, 헤일로 번지점프 공약 이행, 국제시장 800만 돌파 등이 온라인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연예팀 chkim@seoul.co.kr
  • 기아차 ‘기아레드멤버스’ 운영

    기아자동차가 기존 멤버십인 ‘큐 멤버스’를 확대한 ‘기아레드멤버스’를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새 멤버십은 신차 구매는 물론 재구매 시에도 포인트 적립이 가능하다. 개인 고객 외에도 일반 법인이나 리스·렌트 법인 등 법인 사업자도 포인트를 지급한다. 차량 케어 서비스도 실시해 누적 포인트로 보호 필름, 유리막 코팅, 세차·실내 클리닝 등을 20% 이상 할인된 가격에 이용할 수 있다. 이외 놀이공원, 영화, 외식 등 제휴 영역도 늘어난다.
  • 올 화두 ‘퀀텀닷TV’ ‘사물인터넷’ ‘스마트카’

    올 화두 ‘퀀텀닷TV’ ‘사물인터넷’ ‘스마트카’

    세계 최대 가전 전시회인 ‘CES 2015’가 6∼9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화려한 막을 올린다. 전 세계 정보기술(IT)·가전업체들이 첨단 기술력을 겨루며 미래 기술력의 화두를 던지는 자리이기도 하다. TV 부문에선 이른바 퀀텀닷(양자점)을 이용한 화질 경쟁을 벌인다. 퀀텀닷이란 전류나 빛을 받으면 각각 다른 색을 내는 양자(量子)를 나노미터(㎚) 단위로 주입한 반도체 결정을 말한다. 가전업체들은 이 퀀텀닷을 필름 형태로 부착하거나 진공 유리 튜브에 넣는 방식을 TV에 응용한다. 액정표시장치(LCD) 기반이지만 색 재현율이 100%로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못지않고 기존 TV에 비해 전력 사용량이 적다는 장점이 있다. 삼성전자와 LG전자를 필두로 중국과 일본 업체들이 경쟁에 합류 중이다. 중국 업체인 TCL가 퀀텀닷TV를 지난해 12월부터 판매하기 시작한 만큼 글로벌 선두 업체인 삼성과 LG가 얼마나 차별성 있는 기술력을 선보일지가 관전 포인트다. 사물인터넷(IoT) 경쟁도 한층 치열할 전망이다. 삼성전자는 자체 개발한 운영체제(OS) 타이젠을 탑재한 스마트TV를 중심으로 스마트폰과 가전을 아우르는 사물인터넷미래 전략을 제시한다. LG전자는 웹 기반의 스마트TV와 미국 시장에 선보인 스마트홈 서비스 ‘홈챗’으로 투 트랙을 펼친다. 그간 모바일에 주력했던 애플과 구글, 샤오미 등도 각각 스마트홈 시장 진출을 서두르고 있다. 특히 애플은 아이폰으로 각종 가전 기기를 제어할 수 있는 ‘홈킷’을 선보인다. ‘차는 IT 기기다’라는 기치로 어느덧 CES의 중심 무대 선 자동차 업체의 부상도 주목할 만한 현상이다. 특히 올해 CES 기조연설자 4명 중 2명이 자동차 업계 최고경영자일 정도다. BMW는 스마트폰 등으로 주차 명령을 내리면 자동차가 알아서 주차장까지 이동해 무인 주차 시스템을 선보인다. 현대차는 애플·구글의 운영체제(OS)로 작동하는 스마트카를 공개한다. BMW, 메르세데스벤츠, 폭스바겐, 현대차, 도요타 등 자동차 11개 업체가 축구장 3개 크기만 한 전시 공간을 마련했다. 유영규 기자 whoami@seoul.co.kr
  • [아하! 우주] 2015 지구를 흥분시킬 ‘우주 미션’ 15개

    [아하! 우주] 2015 지구를 흥분시킬 ‘우주 미션’ 15개

    우주 마니아들에게 2015년은 대망의 한 해가 될 것 같다. 가깝게는 최첨단 과학으로 무장한 우주선들이 발사를 기다리고 있고, 민간 상업 우주비행 회사들은 인류의 관광영역을 우주로까지 확대하려는 꿈에 부풀어 있다. 화성 탐사 로버는 붉은 행성 위를 진격하면서 그의 화성 착륙 3주년을 축하할 것이고, 일본의 탐사선은 금성 궤도에 진입하는 새로운 기록을 세우게 될 예정이다. 또한 지난 10월 발사대를 떠난 직후 폭발한 오비털 사이언스 사의 시그너스 우주선이 다시 국제우주정거장까지의 비행에 재도전할 것이다. 스페이스닷컴이 2015년에 있을 중요한 우주 미션 15개를 선정해서 소개했다. 엑스코어 에어로스페이스 사와 링스 우주선의 2015년 1999년에 설립된 미국의 엑스코어 에어로스페이스 사는 지난 몇 년 동안 꾸준히 우주여행선 ‘링스'(Lynx) 개발에 매진해왔다. 자체 보유한 엔진 기술을 이용해 개발한 링스는 액체연료를 이용하는 4개의 엔진을 탑재해 자체 추진력으로 지상에서부터 100km 고도까지 상승한다. 올해 초부터 티켓 판매를 시작한 엑스코어 에어로스페이스가 내놓은 링스의 탑승권 가격은 9만 5000달러(약 1억188만 원)로, 버진갤럭틱의 우주여행 비용의 절반도 안 되는 금액이다. 링스 조종사와 승객, 단 두 명만 탑승할 수 있는 형태로, 2015년 말 첫 상업 비행을 시작할 예정이다. 스페이스X 사, 재사용 가능한 해양 로켓 착륙 플랫폼 만든다 민간 우주비행 회사 스페이스X가 팔콘9 1단계 로켓을 대서양상의 해양 플렛폼에 착륙시킬 계획을 세우고 있다. 시기는 국제우주정거장으로 가는 무인 드래건 화물 캡슐을 발사한 후인 6월 이후가 될 것으로 보인다. 재사용 가능 로켓 테스트를 위한 이 같은 시도는 최초라고 스페이스X는 밝혔다. 스페이스X는 또한 NASA와의 계약에 따라 2015년도에 3차례 더 화물 캡슐을 우주정거장에 보낼 계획이다. DSCOVR 인공위성 1월에 발사 심우주 기상 위성(Deep Space Climate Observatory; DSCOVR)이 1월 23일 스페이스X 사의 팔콘9 로켓에 실려 우주로 발사된다. 이 기상 위성은 지구로부터 150만km 떨어진 심우주에서 태양풍을 모니터한다. DSCOVR 미션은 국립해양대기청(NOAA), 미항공우주국(NASA), 미공군의 합작으로 이루어지며, 그중 어느 부분의 미션은 10년 이상 진행돼온 것도 있다. 유럽 우주선 IXV의 시험비행 2월 11일 실시 유럽우주기구(ESA)는 IXV(Intermediate eXperimental Vehicle)의 시험비행을 2월 11일에 실시한다. 이 우주선은 우주비행을 한 후 지구 대기권으로 재진입하게끔 설계된 것이다. ESA는 현재 국제우주정거장으로 보내는 화물을 1회용 우주선으로 실어나르고 있는데, 이것은 대기권 진입시 모두 소각되고 있다. IXV가 취항하면 우주정거장에서 과학실험 결과물이나 다른 물품들을 안전하게 지구로 보낼 수 있게 된다. (스페이스X 사의 드래건 캡슐도 이런 용도로 설계된 것이다) 메신저 수성 탐사선의 임무 3월쯤 종료 지금 수성 궤도를 돌고 있는 NASA의 메신저 호가 3월쯤이면 임무를 마치고 태양에 가장 가까운 행성인 수성에 충돌함으로써 임종을 맞게 된다. 2004년에 지구를 떠난 지 11년 만이다. 12월에 메신저 미션 과학자들은 메신저의 연료가 바닥났지만 가압제(연료 압력을 높이는 물질)를 사용하는 방법으로 메신저를 한 달 더 가동시킬 수 있었다고 발표했다. 메신저(MESSENGER = MErcury Surface, Space ENvironment, GEochemistry and Ranging)호는 수성 궤도를 도는 동안 수많은 사진을 찍었으며, 최고 수준의 수성 표면지도를 작성하는 성과를 올렸다. 예상 외로 장수한 메신저는 또한 수성에 얼음 형태의 물이 존재한다는 새로운 사실도 지구 행성인에게 알려주었다. 3월 관제실의 명령에 수성에 충돌해 일생을 마칠 메신저는 수성 표면에 충돌하기 전까지 수성 대기 정보를 지구로 보내줄 것이다. NASA의 돈 우주선, 3월 6일 세레스에 도착 NASA의 소행성 탐사선 돈(Dawn)이 3월 6일 왜소행성 세레스에 도착한다. 돈 탐사선은 2011년 7월부터 2012년 9월까지 거대 소행성 베스타 궤도를 돈 후 세레스로 표적을 바꾸었다. 돈 미션 과학자들은 화성과 목성 사이에 있는 소행성대에서 최대 천체인 베스타의 근접 사진을 보기를 원한다. 왜냐하면, 베스타가 어쩌면 태양계에서 생명이 서식할 수 있는 가장 적절한 곳일지도 모른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미국-러시아 우주비행사, 1년 미션 위해 3월 27일 출발 NASA의 우주비행사(astronaut) 스캇 켈리와 러시아 우주비행사(cosmonaut) 미하일 코르니엔코가 3월 27일 1년 체류 미션을 위해 우주정거장으로 출발한다. 이 체류는 우주비행사가 최초로 경험하는 최장의 우주 체류로 기록되는 동시에, 최장의 우주정거장 체류를 기록하게 된다. 종래에는 6개월 체류가 통상적이었다. 참고로, 우주비행사를 미국에서는 'astronaut', 러시아에서는 'cosmonaut'이라 하는데, NASA는 관례에 따라 달리 표기해주고 있다. 두 단어의 차이를 굳이 찾자면, 전자는 '별 여행자', 후자는 '우주 여행자'라는 뜻이다. 허블 우주망원경 4월에 '25번째 생일' 허블 우주망원경이 오는 4월로 25번째 생일을 맞게 된다. 관광버스 크기만한 허블 망원경이 디스커버리 우주왕복선의 등에 업혀 우주로 올라간 것은 1990년이었다. 그후 허블은 다사다난한 수리, 재수리 과정을 모두 겪어내고 지금껏 놀라운 우주 풍경들을 지구로 보내주고 있다. 과학자들은 허블이 적어도 2018년까지는 임무수행을 해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그 무렵이면 차세대 우주망원경인 제임스 웹이 임무교대를 위해 지구를 떠날 것이기 때문이다. X-37B 우주선, 4차 비밀 임무를 위해 5월 발사 미공군의 비밀 X-37B 로보틱 우주선이 제4차 비밀임무를 위해 5월 어느 날에 발사된다. 이 우주선은 2012년 12월에 발사된 후 거의 2년에 걸친 임무를 마치고 지난 10월에 캘리포니아로 귀환했다. 아직까지 이 X-37B의 임무가 무엇인지 어떤 정보도 알려진 바가 없다. 뉴허라이즌스 탐사선, 7월 14일 명왕성에 도착 NASA의 뉴허라이즌스 호가 7월 14일 대망의 명왕성 근접비행에 들어가, 명왕성을 가장 잘 볼 수 있는 거리에서 정밀 관측을 시작한다. 이 탐사선은 지난 2006년 1월 태양계 변두리에 있는 명왕성을 목표로 발사된 것이다. 뉴허라이즌스가 발사될 당시엔 명왕성은 행성이었으나, 그해 8월 행성에서 퇴출, 왜소행성으로 강등당하는 궂은 일을 겪었다. 탐사선이 명왕성을 한번 스쳐지나면 NASA에서 다른 임무를 줄 것으로 보인다. 명왕성을 발견한 사람은 미국 톰보인데, 뉴허라이즌스에는 톰보의 뼛가루 병이 실려 있다. 후배 천문학자들이 톰보의 업적을 기리기 위해 실어보낸 것이다. 참고로, 톰보는 LA다저스 야구팀의 투수 커쇼의 종조부인데, 그래서인지 커쇼는 어느 TV프로에 '명왕성은 내 마음의 행성이다'는 글이 쓰인 티셔츠를 입고 나온 적이 있다. 로제타 호가 혜성과 함께 8월 태양에 최근접 유럽우주기구(ESA)의 혜성 탐사선 로제타가 67P 혜성과 함께 8월에 태양에 최근접한다. 로제타는 태양에 가까워지면서 경로를 바꾸는 혜성의 움직임을 계속 모니터하여 지구로 보낼 예정인데, 이는 전례가 없는 '과학'이다. ESA의 과학자들은 혜성이 태양에 가까워지는 3,4월쯤에 동면에 들어 있는 착륙선 필레가 다시 깨어나 임무에 복귀할 것으로 잔뜩 기대하고 있다. 필레는 착륙 때 몇 번 튀어오르다가 벼랑 아래 응달에 처박히는 바람에 햇빛 부족으로 방전되고 말았다. 로제타 임무는 혜성 궤도를 돈 최초의 우주선으로, 필레는 혜성에 착륙한 최초의 탐사선으로 기록되었다. 큐리오시티, 8월 5일이면 화성 착지 3주년 NASA의 화성 탐사차 큐리오시티가 8월 5일 화성 착지 후 3번째 생일을 자축하게 된다. 1톤 무게의 이 탐사차는 이미 지난 3년 동안 붉은 행성 표면을 굴러다니면서 엄청난 것들을 발견하고 엄청난 양의 정보를 채집했다. 처음으로 화성 대기 속에서 메탄을 찾아냈는데, 이는 현재 또는 과거에 화성에 생명체가 살고 있거나 살았을지도 모른다는 점을 시사한다. 큐리오시티는 2015년 한 해 동안 게일 분화구 안에 있는 샤프 산 발치를 계속 탐사할 예정이다. 일본의 아카쓰키 우주선, 11월 금성 궤도 진입 2010년 금성 궤도 진입에 실패한 일본의 아카쓰키 우주선이 11월 금성 궤도에 재도전한다. 첫 도전에서 실패한 이유는 주엔진이 점화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이번에는 보조엔진을 사용해 금성 궤도 진입을 시도한다고 일본 우주항공연구개발기구(JAXA)가 밝혔다. 2010년 5월에 발사된 아카쓰키(曉·새벽)는 첫 태양광 우주범선 ‘이카로스(IKAROS)’를 탑재했는데, 이카로스는 지름 1.6m, 높이 0.8m의 원통 모양 본체로 돼 있으며, 한 변이 14m가량인 정사각형 모양의 돛을 펼치게 된다. 빛을 반사하는 초박막 필름으로 제작된 돛은 태양광이 부딪힐 때 생기는 힘으로 움직인다. 별도의 연료 없이 태양광만으로 우주공간을 운항할 수 있는 우주범선 아이디어는 우주항해에 성공한 적은 없지만, 아카쓰키가 최초로 성공했다. 시그너스 호, 다시 우주정거장을 향해 연말께 발사 2014년 10월 로켓 폭발 사고를 겪은 민간 우주비행 회사 오비털 사이언스 사가 다시 시그너스 호를 우주정거장으로 보내기 위해 유나이티드 론치 앨리언스 사의 아틀라스 V 로켓을 사들였다. 시그너스 화물 우주선은 통상 오비털 사의 안타레스 로켓으로 발사되었지만, 지난번 발사 직후 폭발 사고를 일으킨 만큼 개선되기 전까지는 사용할 수 없게 되었기 때문이다. 시그너스를 실은 아틀라스 V 로켓은 연말께 발사될 예정이다. 유럽의 LISA 패스파인더 미션 시작 유럽우주기구(ESA)의 LISA(중력파 검출기) 패스파인더 미션-거대 천체로 인한 시공간 왜곡을 탐사하기 위한 기술 확보 미션-이 금년 안에 궤도에 오를 것으로 보인다. 중력파란 천체의 중력붕괴나 초신성 폭발 등으로 발생하는 시공간의 일그러짐이 파도처럼 광속으로 전달되는 것으로, 아인슈타인이 일반 상대성 이론에서 예측한 것이다. 만약 탐사선이 중력파 검출에 성공한다면 우주의 거대 폭발 증거를 발견한 최초의 우주선이 될 것이다. 이광식 통신원 joand999@naver.com
  • [두근두근 2015] 새해 지구촌을 흥분시킬 ‘우주 미션’ 15개

    [두근두근 2015] 새해 지구촌을 흥분시킬 ‘우주 미션’ 15개

    우주 마니아들에게 2015년은 대망의 한 해가 될 것 같다. 가깝게는 최첨단 과학으로 무장한 우주선들이 발사를 기다리고 있고, 민간 상업 우주비행 회사들은 인류의 관광영역을 우주로까지 확대하려는 꿈에 부풀어 있다. 화성 탐사 로버는 붉은 행성 위를 진격하면서 그의 화성 착륙 3주년을 축하할 것이고, 일본의 탐사선은 금성 궤도에 진입하는 새로운 기록을 세우게 될 예정이다. 또한 지난 10월 발사대를 떠난 직후 폭발한 오비털 사이언스 사의 시그너스 우주선이 다시 국제우주정거장까지의 비행에 재도전할 것이다. 스페이스닷컴이 2015년에 있을 중요한 우주 미션 15개를 선정해서 소개했다. 엑스코어 에어로스페이스 사와 링스 우주선의 2015년 1999년에 설립된 미국의 엑스코어 에어로스페이스 사는 지난 몇 년 동안 꾸준히 우주여행선 ‘링스'(Lynx) 개발에 매진해왔다. 자체 보유한 엔진 기술을 이용해 개발한 링스는 액체연료를 이용하는 4개의 엔진을 탑재해 자체 추진력으로 지상에서부터 100km 고도까지 상승한다. 올해 초부터 티켓 판매를 시작한 엑스코어 에어로스페이스가 내놓은 링스의 탑승권 가격은 9만 5000달러(약 1억188만 원)로, 버진갤럭틱의 우주여행 비용의 절반도 안 되는 금액이다. 링스 조종사와 승객, 단 두 명만 탑승할 수 있는 형태로, 2015년 말 첫 상업 비행을 시작할 예정이다. 스페이스X 사, 재사용 가능한 해양 로켓 착륙 플랫폼 만든다 민간 우주비행 회사 스페이스X가 팔콘9 1단계 로켓을 대서양상의 해양 플렛폼에 착륙시킬 계획을 세우고 있다. 시기는 국제우주정거장으로 가는 무인 드래건 화물 캡슐을 발사한 후인 6월 이후가 될 것으로 보인다. 재사용 가능 로켓 테스트를 위한 이 같은 시도는 최초라고 스페이스X는 밝혔다. 스페이스X는 또한 NASA와의 계약에 따라 2015년도에 3차례 더 화물 캡슐을 우주정거장에 보낼 계획이다. DSCOVR 인공위성 1월에 발사 심우주 기상 위성(Deep Space Climate Observatory; DSCOVR)이 1월 23일 스페이스X 사의 팔콘9 로켓에 실려 우주로 발사된다. 이 기상 위성은 지구로부터 150만km 떨어진 심우주에서 태양풍을 모니터한다. DSCOVR 미션은 국립해양대기청(NOAA), 미항공우주국(NASA), 미공군의 합작으로 이루어지며, 그중 어느 부분의 미션은 10년 이상 진행돼온 것도 있다. 유럽 우주선 IXV의 시험비행 2월 11일 실시 유럽우주기구(ESA)는 IXV(Intermediate eXperimental Vehicle)의 시험비행을 2월 11일에 실시한다. 이 우주선은 우주비행을 한 후 지구 대기권으로 재진입하게끔 설계된 것이다. ESA는 현재 국제우주정거장으로 보내는 화물을 1회용 우주선으로 실어나르고 있는데, 이것은 대기권 진입시 모두 소각되고 있다. IXV가 취항하면 우주정거장에서 과학실험 결과물이나 다른 물품들을 안전하게 지구로 보낼 수 있게 된다. (스페이스X 사의 드래건 캡슐도 이런 용도로 설계된 것이다) 메신저 수성 탐사선의 임무 3월쯤 종료 지금 수성 궤도를 돌고 있는 NASA의 메신저 호가 3월쯤이면 임무를 마치고 태양에 가장 가까운 행성인 수성에 충돌함으로써 임종을 맞게 된다. 2004년에 지구를 떠난 지 11년 만이다. 12월에 메신저 미션 과학자들은 메신저의 연료가 바닥났지만 가압제(연료 압력을 높이는 물질)를 사용하는 방법으로 메신저를 한 달 더 가동시킬 수 있었다고 발표했다. 메신저(MESSENGER = MErcury Surface, Space ENvironment, GEochemistry and Ranging)호는 수성 궤도를 도는 동안 수많은 사진을 찍었으며, 최고 수준의 수성 표면지도를 작성하는 성과를 올렸다. 예상 외로 장수한 메신저는 또한 수성에 얼음 형태의 물이 존재한다는 새로운 사실도 지구 행성인에게 알려주었다. 3월 관제실의 명령에 수성에 충돌해 일생을 마칠 메신저는 수성 표면에 충돌하기 전까지 수성 대기 정보를 지구로 보내줄 것이다. NASA의 돈 우주선, 3월 6일 세레스에 도착 NASA의 소행성 탐사선 돈(Dawn)이 3월 6일 왜소행성 세레스에 도착한다. 돈 탐사선은 2011년 7월부터 2012년 9월까지 거대 소행성 베스타 궤도를 돈 후 세레스로 표적을 바꾸었다. 돈 미션 과학자들은 화성과 목성 사이에 있는 소행성대에서 최대 천체인 베스타의 근접 사진을 보기를 원한다. 왜냐하면, 베스타가 어쩌면 태양계에서 생명이 서식할 수 있는 가장 적절한 곳일지도 모른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미국-러시아 우주비행사, 1년 미션 위해 3월 27일 출발 NASA의 우주비행사(astronaut) 스캇 켈리와 러시아 우주비행사(cosmonaut) 미하일 코르니엔코가 3월 27일 1년 체류 미션을 위해 우주정거장으로 출발한다. 이 체류는 우주비행사가 최초로 경험하는 최장의 우주 체류로 기록되는 동시에, 최장의 우주정거장 체류를 기록하게 된다. 종래에는 6개월 체류가 통상적이었다. 참고로, 우주비행사를 미국에서는 'astronaut', 러시아에서는 'cosmonaut'이라 하는데, NASA는 관례에 따라 달리 표기해주고 있다. 두 단어의 차이를 굳이 찾자면, 전자는 '별 여행자', 후자는 '우주 여행자'라는 뜻이다. 허블 우주망원경 4월에 '25번째 생일' 허블 우주망원경이 오는 4월로 25번째 생일을 맞게 된다. 관광버스 크기만한 허블 망원경이 디스커버리 우주왕복선의 등에 업혀 우주로 올라간 것은 1990년이었다. 그후 허블은 다사다난한 수리, 재수리 과정을 모두 겪어내고 지금껏 놀라운 우주 풍경들을 지구로 보내주고 있다. 과학자들은 허블이 적어도 2018년까지는 임무수행을 해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그 무렵이면 차세대 우주망원경인 제임스 웹이 임무교대를 위해 지구를 떠날 것이기 때문이다. X-37B 우주선, 4차 비밀 임무를 위해 5월 발사 미공군의 비밀 X-37B 로보틱 우주선이 제4차 비밀임무를 위해 5월 어느 날에 발사된다. 이 우주선은 2012년 12월에 발사된 후 거의 2년에 걸친 임무를 마치고 지난 10월에 캘리포니아로 귀환했다. 아직까지 이 X-37B의 임무가 무엇인지 어떤 정보도 알려진 바가 없다. 뉴허라이즌스 탐사선, 7월 14일 명왕성에 도착 NASA의 뉴허라이즌스 호가 7월 14일 대망의 명왕성 근접비행에 들어가, 명왕성을 가장 잘 볼 수 있는 거리에서 정밀 관측을 시작한다. 이 탐사선은 지난 2006년 1월 태양계 변두리에 있는 명왕성을 목표로 발사된 것이다. 뉴허라이즌스가 발사될 당시엔 명왕성은 행성이었으나, 그해 8월 행성에서 퇴출, 왜소행성으로 강등당하는 궂은 일을 겪었다. 탐사선이 명왕성을 한번 스쳐지나면 NASA에서 다른 임무를 줄 것으로 보인다. 명왕성을 발견한 사람은 미국 톰보인데, 뉴허라이즌스에는 톰보의 뼛가루 병이 실려 있다. 후배 천문학자들이 톰보의 업적을 기리기 위해 실어보낸 것이다. 참고로, 톰보는 LA다저스 야구팀의 투수 커쇼의 종조부인데, 그래서인지 커쇼는 어느 TV프로에 '명왕성은 내 마음의 행성이다'는 글이 쓰인 티셔츠를 입고 나온 적이 있다. 로제타 호가 혜성과 함께 8월 태양에 최근접 유럽우주기구(ESA)의 혜성 탐사선 로제타가 67P 혜성과 함께 8월에 태양에 최근접한다. 로제타는 태양에 가까워지면서 경로를 바꾸는 혜성의 움직임을 계속 모니터하여 지구로 보낼 예정인데, 이는 전례가 없는 '과학'이다. ESA의 과학자들은 혜성이 태양에 가까워지는 3,4월쯤에 동면에 들어 있는 착륙선 필레가 다시 깨어나 임무에 복귀할 것으로 잔뜩 기대하고 있다. 필레는 착륙 때 몇 번 튀어오르다가 벼랑 아래 응달에 처박히는 바람에 햇빛 부족으로 방전되고 말았다. 로제타 임무는 혜성 궤도를 돈 최초의 우주선으로, 필레는 혜성에 착륙한 최초의 탐사선으로 기록되었다. 큐리오시티, 8월 5일이면 화성 착지 3주년 NASA의 화성 탐사차 큐리오시티가 8월 5일 화성 착지 후 3번째 생일을 자축하게 된다. 1톤 무게의 이 탐사차는 이미 지난 3년 동안 붉은 행성 표면을 굴러다니면서 엄청난 것들을 발견하고 엄청난 양의 정보를 채집했다. 처음으로 화성 대기 속에서 메탄을 찾아냈는데, 이는 현재 또는 과거에 화성에 생명체가 살고 있거나 살았을지도 모른다는 점을 시사한다. 큐리오시티는 2015년 한 해 동안 게일 분화구 안에 있는 샤프 산 발치를 계속 탐사할 예정이다. 일본의 아카쓰키 우주선, 11월 금성 궤도 진입 2010년 금성 궤도 진입에 실패한 일본의 아카쓰키 우주선이 11월 금성 궤도에 재도전한다. 첫 도전에서 실패한 이유는 주엔진이 점화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이번에는 보조엔진을 사용해 금성 궤도 진입을 시도한다고 일본 우주항공연구개발기구(JAXA)가 밝혔다. 2010년 5월에 발사된 아카쓰키(曉·새벽)는 첫 태양광 우주범선 ‘이카로스(IKAROS)’를 탑재했는데, 이카로스는 지름 1.6m, 높이 0.8m의 원통 모양 본체로 돼 있으며, 한 변이 14m가량인 정사각형 모양의 돛을 펼치게 된다. 빛을 반사하는 초박막 필름으로 제작된 돛은 태양광이 부딪힐 때 생기는 힘으로 움직인다. 별도의 연료 없이 태양광만으로 우주공간을 운항할 수 있는 우주범선 아이디어는 우주항해에 성공한 적은 없지만, 아카쓰키가 최초로 성공했다. 시그너스 호, 다시 우주정거장을 향해 연말께 발사 2014년 10월 로켓 폭발 사고를 겪은 민간 우주비행 회사 오비털 사이언스 사가 다시 시그너스 호를 우주정거장으로 보내기 위해 유나이티드 론치 앨리언스 사의 아틀라스 V 로켓을 사들였다. 시그너스 화물 우주선은 통상 오비털 사의 안타레스 로켓으로 발사되었지만, 지난번 발사 직후 폭발 사고를 일으킨 만큼 개선되기 전까지는 사용할 수 없게 되었기 때문이다. 시그너스를 실은 아틀라스 V 로켓은 연말께 발사될 예정이다. 유럽의 LISA 패스파인더 미션 시작 유럽우주기구(ESA)의 LISA(중력파 검출기) 패스파인더 미션-거대 천체로 인한 시공간 왜곡을 탐사하기 위한 기술 확보 미션-이 금년 안에 궤도에 오를 것으로 보인다. 중력파란 천체의 중력붕괴나 초신성 폭발 등으로 발생하는 시공간의 일그러짐이 파도처럼 광속으로 전달되는 것으로, 아인슈타인이 일반 상대성 이론에서 예측한 것이다. 만약 탐사선이 중력파 검출에 성공한다면 우주의 거대 폭발 증거를 발견한 최초의 우주선이 될 것이다. 이광식 통신원 joand999@naver.com
  • 새달 세계 최대 가전쇼 CES…TV기술 미리 보니

    새달 세계 최대 가전쇼 CES…TV기술 미리 보니

    ‘퀀텀닷 TV.’ 발음부터가 쉽지 않은 이 단어는 우리 전자 업체들이 내년 초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에서 선보일 TV 신기술이다. 액정표시장치(LCD) 뒷면에 필름을 입혀 화질을 개선한 제품인데, 색재현율이 고가의 올레드(OLED) TV 못지않다. 매년 초 세계 최대 가전쇼인 CES를 앞두고 ‘세계 최초’, ‘세계 최고’라는 화려한 수식어를 앞세운 업계 용어들이 쏟아진다. 연초부터 소비자들을 헷갈리게 하는 이유다. LCD 다음 기술로 올레드가 나왔다는데 내년에는 LCD에 필름 한 장을 덧댄 퀀텀닷 기술이 선도 기술로 등장한다. 커브드 UHD가 출시된 뒤 커브드 LCD가 등장하고 커브드라는 단어가 올레드 앞에도 붙는다. 도대체 3~4자리 알파벳으로 구성된 TV 관련 용어들은 무엇을 의미하는 걸까. 정말 어떤 기술이 좋다는 걸까. CES를 보름여 앞두고 TV 업계 전문가들의 도움을 받아 내년의 TV 기술 시장 전망과 함께 이들 용어를 찬찬히 뜯어 보자. 화질을 이야기할 때 우리는 가장 쉽게 ‘화소’(픽셀)라는 말을 떠올린다. 화소가 높으면 화질이 좋아진다. 하지만 TV를 생산하는 삼성전자나 LG전자에는 화소 경쟁이 큰 의미가 없다. 화질은 표준 규격이 정해져 있기 때문이다. 결국 TV는 색감, 명암비 등을 어떤 디바이스로 어떻게 구현해 내느냐, 얼마나 혁신적인 디자인을 선보이느냐가 핵심인 셈이다. 화질을 가리키는 용어는 HD, 풀HD, QHD, UHD 등이다. HD(1280x720), 풀HD (1920x1080), QHD(2560x1440), UHD(3840x2160) 순으로 1인치당 화소 수(ppi)가 높아 더 선명하다. HD 대비 풀HD가 약 2배, QHD는 4배 선명한 화질을, UHD는 풀HD보다 4배 뛰어난 해상도를 자랑한다. TV 업체들의 경쟁은 브라운관, PDP, LCD(LED), 올레드, 퀀텀닷 등 디바이스 군에서 이뤄진다. 이제는 익숙한 커브드나 베젤리스(테두리가 없는) 같은 용어는 TV 외형인 디자인에 관한 용어다. 이 밖에도 CES에서 삼성전자가 공개하겠다는 타이젠 TV는 하드웨어가 아닌 TV 운영체제(OS), 즉 소프트웨어를 강조한 제품이다. LG전자도 내년 CES에서 이전 버전보다 성능이 향상된 웹 OS 2.0 TV를 선보이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타이젠이나 웹OS2.0 등의 용어는 모두 TV를 스마트하게 해 주는 스마트TV 군으로 묶인다. 업계 전문가들은 내년 TV시장은 새로운 기술의 등장은 없지만 기존 기술들에서 좀 더 다양한 시도가 이뤄질 것으로 전망했다. 한 전자 업체 관계자는 “올레드나 퀀텀닷 등 새로운 디바이스가 많이 언급되고 있지만 합리적인 가격과 안정적인 기술력을 놓고 보면 앞으로 적어도 10년은 LCD가 TV시장의 중심일 것”이라면서 “내년에는 UHD와 커브드 제품이 좀 더 다양하게 등장할 것”이라고 예측했다. 하지만 내년 기술 시장을 뜨겁게 달굴 TV 콘셉트로는 고가지만 완벽한 블랙 색상을 재현하는 올레드 TV와 화소는 다소 떨어지지만 합리적인 가격에 뛰어난 색재현율을 구현한 퀀텀닷 TV가 양강 체제로 경쟁 구도를 이룰 가능성이 높다. 이 관계자는 “올레드보다는 퀀텀닷이 공정에서 가격 경쟁력이 있기 때문에 더 빨리 자리를 잡을 수도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현재 올레드 TV나 퀀텀닷 TV는 기술 안정도가 떨어지고 수율 문제 등도 겹쳐 아직 본격적인 개화기를 열지는 못했다. 올레드 TV 는 LG전자 정도만 적극 밀고 있는 상태고, 퀀텀닷은 삼성전자와 LG전자, 중국 업체들이 이제 막 제품을 공개하고 있는 수준이다. 퀀텀닷과 올레드는 어떤 차이가 있을까. 퀀텀닷은 LCD에 들어가는 광학필름 사이에 퀀텀닷 필름을 부착해 만든다. 특별한 기술이 필요 없는 모듈(여러 부품을 조립하는) 공정이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저렴한 게 큰 장점이다. LCD가 미국텔레비전방송규격심의회(NTSC)의 영상 표준 범위색 재현율도가 70%대에 머물렀다면 올레드는 100%, 퀀텀닷은 이를 넘어 100~110%를 구현한다. 하지만 한계도 분명하다. 퀀텀닷 TV는 색재현율은 뛰어나지만 올레드 TV의 장점인 명암비나 응답 속도 등에서는 뒤떨어질 수밖에 없다. LCD를 그대로 사용하다 보니 무게나 두께를 줄이는 것도 과제다. 차세대 기술이라기보다 LCD를 변형한 틈새 기술에 불과하다는 지적도 끊이지 않는다. 올레드 TV는 스스로 빛을 내는 유기물질을 써 LCD와 달리 별도 광원인 ‘백라이트’가 필요 없다. 부품 하나가 빠지니 무게도 가볍고, 두께도 얇아 디자인의 폭이 넓어진다는 게 큰 장점이다. LCD에서 하기 어려운 커브드 화면이나 투명한 화면 구현이 가능하다는 얘기다. 그러나 비싼 가격이 흠이라면 큰 흠이다. 또 다른 업계 전문가는 “상대적으로 두꺼운 LCD로도 커브드 제품이 나오고 있다”면서 “이제 육안으로는 TV 화질이나 디바이스를 판단하기 어려운 시대가 열릴 것”이라고 전망했다. TV 기술의 진화는 과연 어디까지 이어질까. CES가 기대되는 대목이다. 명희진 기자 mhj46@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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