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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벤틀리 질주’ 유정환 마약복용 확인

    도심에서 벤틀리 승용차를 몰다 4중 추돌 사고를 낸 뒤 다른 차량을 훔쳐 달아나다 재차 사고를 낸 물티슈업체 몽드드 유정환(35) 전 대표의 마약 복용 사실이 확인됐다. 22일 국립과학수사연구원과 서울 강남경찰서에 따르면 국과수에 분석을 의뢰한 유씨의 머리카락과 소변에서 ‘필로폰’으로 불리는 메스암페타민의 양성반응이 나왔다. 앞서 지난 10일 오전 10시 15분쯤 유씨는 강남구 도산사거리 부근에서 벤틀리 승용차를 몰다 4중 추돌 사고를 낸 뒤 다른 차량을 훔쳐 도망치다가 성동구 금호터널에서 또다시 사고를 낸 바 있다. 당시 유씨는 출동한 경찰 앞에서 알몸으로 항의하는 등 수상한 행태를 보였다. 경찰은 출석 요구에 불응한 채 호텔을 전전하던 유씨를 지난 14일 긴급체포했다. 유씨는 경찰에서 “최근 동남아의 한 국가에서 술을 마시다가 우연히 마약을 접했기 때문에 양성반응이 나왔다”면서 “교통사고 당시에는 불면증 때문에 처방받은 수면제를 과다 복용하는 바람에 정신이 혼미한 상태에서 이상 행동을 한 것”이라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유씨에게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도주차량, 도로교통법상 사고 후 미조치, 무면허운전, 절도,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를 적용해 23일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할 방침이다. 윤수경 기자 yoon@seoul.co.kr
  • 몽드드 유정환 전 대표, 벤틀리 질주 소동 알고보니 ‘마약 복용’

    몽드드 유정환 전 대표, 벤틀리 질주 소동 알고보니 ‘마약 복용’

    몽드드 유정환 전 대표 마약 몽드드 유정환 전 대표, 벤틀리 질주 소동 알고보니 ‘마약 복용’ 도심 한복판에서 벤틀리 승용차를 몰다 교통사고를 낸 뒤 다른 차량을 훔쳐 달아나는 등 기행을 벌인 물티슈 업체 몽드드의 유정환(35) 전 대표의 마약 복용 사실이 확인됐다. 22일 국립과학수사연구원과 경찰에 따르면 서울 강남경찰서가 국과수에 분석을 의뢰한 유 전 대표의 머리카락에서 필로폰으로 불리는 메스암페타민 양성반응이 나왔다. 유 전 대표가 지난 10일 교통사고를 낸 뒤 병원에서 치료를 받는 과정에서 채취된 소변에서도 메스암페타민이 검출됐다. 유 전 대표는 마약 복용 혐의를 일부 인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관계자는 “유 전 대표는 ‘최근 동남아 한 국가에서 술을 마시다가 우연히 마약을 접했기에 양성반응이 나왔고, 교통사고가 났을 때는 불면증 때문에 처방받은 수면제를 과다복용해 정신이 혼미했던 것’이라고 항변했다”고 전했다. 경찰은 유 전 대표에게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도주차량, 도로교통법상 사고후 미조치, 무면허운전, 절도,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를 적용해 23일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할 방침이다. 유 전 대표는 10일 오전 8시 15분께 강남구 도산사거리 부근에서 벤틀리 승용차를 몰다 4중 추돌 사고를 낸 뒤 다른 차량을 훔쳐 도망치다가 성동구 금호터널에서 또다시 사고를 냈다. 그럼에도 그는 피해 차주의 어깨를 때리고 출동한 경찰 앞에서 옷을 벗고 항의하는 등 이해하기 힘든 행태를 보여 지난 14일 경찰에 긴급체포됐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유정환 전 대표, 필로폰 투약하고 벤틀리 질주 “충격적인 상황”

    유정환 전 대표, 필로폰 투약하고 벤틀리 질주 “충격적인 상황”

    유정환 전 대표 유정환 전 대표, 필로폰 투약하고 벤틀리 질주 “충격적인 상황” 도심 한복판에서 벤틀리 승용차를 몰다 교통사고를 낸 뒤 다른 차량을 훔쳐 달아나는 등 기행을 벌인 물티슈 업체 몽드드의 유정환(35) 전 대표의 마약 복용 사실이 확인됐다. 22일 국립과학수사연구원과 경찰에 따르면 서울 강남경찰서가 국과수에 분석을 의뢰한 유 전 대표의 머리카락에서 필로폰으로 불리는 메스암페타민 양성반응이 나왔다. 유 전 대표가 지난 10일 교통사고를 낸 뒤 병원에서 치료를 받는 과정에서 채취된 소변에서도 메스암페타민이 검출됐다. 유 전 대표는 마약 복용 혐의를 일부 인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관계자는 “유 전 대표는 ‘최근 동남아 한 국가에서 술을 마시다가 우연히 마약을 접했기에 양성반응이 나왔고, 교통사고가 났을 때는 불면증 때문에 처방받은 수면제를 과다복용해 정신이 혼미했던 것’이라고 항변했다”고 전했다. 경찰은 유 전 대표에게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도주차량, 도로교통법상 사고후 미조치, 무면허운전, 절도,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를 적용해 23일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할 방침이다. 유 전 대표는 10일 오전 8시 15분쯤 강남구 도산사거리 부근에서 벤틀리 승용차를 몰다 4중 추돌 사고를 낸 뒤 다른 차량을 훔쳐 도망치다가 성동구 금호터널에서 또다시 사고를 냈다. 그럼에도 그는 피해 차주의 어깨를 때리고 출동한 경찰 앞에서 옷을 벗고 항의하는 등 이해하기 힘든 행태를 보여 지난 14일 경찰에 긴급체포됐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몽드드 유정환 전 대표, 벤틀리 질주에 옷벗고 난동 “마약복용” 충격

    몽드드 유정환 전 대표, 벤틀리 질주에 옷벗고 난동 “마약복용” 충격

    몽드드 유정환 전 대표 마약 몽드드 유정환 전 대표, 벤틀리 질주에 옷벗고 난동 “마약복용” 충격 도심 한복판에서 벤틀리 승용차를 몰다 교통사고를 낸 뒤 다른 차량을 훔쳐 달아나는 등 기행을 벌인 물티슈 업체 몽드드의 유정환(35) 전 대표의 마약 복용 사실이 확인됐다. 22일 국립과학수사연구원과 경찰에 따르면 서울 강남경찰서가 국과수에 분석을 의뢰한 유 전 대표의 머리카락에서 필로폰으로 불리는 메스암페타민 양성반응이 나왔다. 유 전 대표가 지난 10일 교통사고를 낸 뒤 병원에서 치료를 받는 과정에서 채취된 소변에서도 메스암페타민이 검출됐다. 유 전 대표는 마약 복용 혐의를 일부 인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관계자는 “유 전 대표는 ‘최근 동남아 한 국가에서 술을 마시다가 우연히 마약을 접했기에 양성반응이 나왔고, 교통사고가 났을 때는 불면증 때문에 처방받은 수면제를 과다복용해 정신이 혼미했던 것’이라고 항변했다”고 전했다. 경찰은 유 전 대표에게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도주차량, 도로교통법상 사고후 미조치, 무면허운전, 절도,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를 적용해 23일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할 방침이다. 유 전 대표는 10일 오전 8시 15분쯤 강남구 도산사거리 부근에서 벤틀리 승용차를 몰다 4중 추돌 사고를 낸 뒤 다른 차량을 훔쳐 도망치다가 성동구 금호터널에서 또다시 사고를 냈다. 그럼에도 그는 피해 차주의 어깨를 때리고 출동한 경찰 앞에서 옷을 벗고 항의하는 등 이해하기 힘든 행태를 보여 지난 14일 경찰에 긴급체포됐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유정환 몽드드 전 대표, 필로폰 투약하고 벤틀리 질주 “도대체 왜?”

    유정환 몽드드 전 대표, 필로폰 투약하고 벤틀리 질주 “도대체 왜?”

    유정환 몽드드 전 대표 마약 유정환 몽드드 전 대표, 필로폰 투약하고 벤틀리 질주 “도대체 왜?” 도심 한복판에서 벤틀리 승용차를 몰다 교통사고를 낸 뒤 다른 차량을 훔쳐 달아나는 등 기행을 벌인 물티슈 업체 몽드드의 유정환(35) 전 대표의 마약 복용 사실이 확인됐다. 22일 국립과학수사연구원과 경찰에 따르면 서울 강남경찰서가 국과수에 분석을 의뢰한 유 전 대표의 머리카락에서 필로폰으로 불리는 메스암페타민 양성반응이 나왔다. 유 전 대표가 지난 10일 교통사고를 낸 뒤 병원에서 치료를 받는 과정에서 채취된 소변에서도 메스암페타민이 검출됐다. 유 전 대표는 마약 복용 혐의를 일부 인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관계자는 “유 전 대표는 ‘최근 동남아 한 국가에서 술을 마시다가 우연히 마약을 접했기에 양성반응이 나왔고, 교통사고가 났을 때는 불면증 때문에 처방받은 수면제를 과다복용해 정신이 혼미했던 것’이라고 항변했다”고 전했다. 경찰은 유 전 대표에게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도주차량, 도로교통법상 사고후 미조치, 무면허운전, 절도,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를 적용해 23일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할 방침이다. 유 전 대표는 10일 오전 8시 15분쯤 강남구 도산사거리 부근에서 벤틀리 승용차를 몰다 4중 추돌 사고를 낸 뒤 다른 차량을 훔쳐 도망치다가 성동구 금호터널에서 또다시 사고를 냈다. 그럼에도 그는 피해 차주의 어깨를 때리고 출동한 경찰 앞에서 옷을 벗고 항의하는 등 이해하기 힘든 행태를 보여 지난 14일 경찰에 긴급체포됐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몽드드 유정환 전 대표, 마약복용 벤틀리 질주 당시 상황 실제로 보니

    몽드드 유정환 전 대표, 마약복용 벤틀리 질주 당시 상황 실제로 보니

    몽드드 유정환 전 대표 마약 몽드드 유정환 전 대표, 마약복용 벤틀리 질주 당시 상황 실제로 보니 도심 한복판에서 벤틀리 승용차를 몰다 교통사고를 낸 뒤 다른 차량을 훔쳐 달아나는 등 기행을 벌인 물티슈 업체 몽드드의 유정환(35) 전 대표의 마약 복용 사실이 확인됐다. 22일 국립과학수사연구원과 경찰에 따르면 서울 강남경찰서가 국과수에 분석을 의뢰한 유 전 대표의 머리카락에서 필로폰으로 불리는 메스암페타민 양성반응이 나왔다. 유 전 대표가 지난 10일 교통사고를 낸 뒤 병원에서 치료를 받는 과정에서 채취된 소변에서도 메스암페타민이 검출됐다. 유 전 대표는 마약 복용 혐의를 일부 인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관계자는 “유 전 대표는 ‘최근 동남아 한 국가에서 술을 마시다가 우연히 마약을 접했기에 양성반응이 나왔고, 교통사고가 났을 때는 불면증 때문에 처방받은 수면제를 과다복용해 정신이 혼미했던 것’이라고 항변했다”고 전했다. 경찰은 유 전 대표에게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도주차량, 도로교통법상 사고후 미조치, 무면허운전, 절도,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를 적용해 23일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할 방침이다. 유 전 대표는 10일 오전 8시 15분쯤 강남구 도산사거리 부근에서 벤틀리 승용차를 몰다 4중 추돌 사고를 낸 뒤 다른 차량을 훔쳐 도망치다가 성동구 금호터널에서 또다시 사고를 냈다. 그럼에도 그는 피해 차주의 어깨를 때리고 출동한 경찰 앞에서 옷을 벗고 항의하는 등 이해하기 힘든 행태를 보여 지난 14일 경찰에 긴급체포됐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유정환 전 대표, 필로폰 투약하고 벤틀리 질주 “대체 왜 이런 행동을?”

    유정환 전 대표, 필로폰 투약하고 벤틀리 질주 “대체 왜 이런 행동을?”

    유정환 전 대표 유정환 전 대표, 필로폰 투약하고 벤틀리 질주 “대체 왜 이런 행동을?” 도심 한복판에서 벤틀리 승용차를 몰다 교통사고를 낸 뒤 다른 차량을 훔쳐 달아나는 등 기행을 벌인 물티슈 업체 몽드드의 유정환(35) 전 대표의 마약 복용 사실이 확인됐다. 22일 국립과학수사연구원과 경찰에 따르면 서울 강남경찰서가 국과수에 분석을 의뢰한 유 전 대표의 머리카락에서 필로폰으로 불리는 메스암페타민 양성반응이 나왔다. 유 전 대표가 지난 10일 교통사고를 낸 뒤 병원에서 치료를 받는 과정에서 채취된 소변에서도 메스암페타민이 검출됐다. 유 전 대표는 마약 복용 혐의를 일부 인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관계자는 “유 전 대표는 ‘최근 동남아 한 국가에서 술을 마시다가 우연히 마약을 접했기에 양성반응이 나왔고, 교통사고가 났을 때는 불면증 때문에 처방받은 수면제를 과다복용해 정신이 혼미했던 것’이라고 항변했다”고 전했다. 경찰은 유 전 대표에게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도주차량, 도로교통법상 사고후 미조치, 무면허운전, 절도,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를 적용해 23일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할 방침이다. 유 전 대표는 10일 오전 8시 15분쯤 강남구 도산사거리 부근에서 벤틀리 승용차를 몰다 4중 추돌 사고를 낸 뒤 다른 차량을 훔쳐 도망치다가 성동구 금호터널에서 또다시 사고를 냈다. 그럼에도 그는 피해 차주의 어깨를 때리고 출동한 경찰 앞에서 옷을 벗고 항의하는 등 이해하기 힘든 행태를 보여 지난 14일 경찰에 긴급체포됐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악질 살인미수범 징역 30년 선고

    내연녀를 살해하려다가 미수에 그친 30대에게 징역 30년이 선고됐다. 부산지법 동부지원 형사1부(부장 안성준)는 19일 살인미수 등의 혐의로 구속기소된 김모(36)씨에게 징역 30년과 15년간 전자발찌 부착을 선고하고 피해자 접근금지를 명령했다. 살인미수죄의 법정형은 징역 5년에서 최고 무기징역까지로 통상 징역 10년 이상 선고한 전례를 찾기 어렵다는 점에서 이번 판결은 이례적으로 받아들여진다. 재판부는 살인미수범죄 중 가장 높은 형량으로 잔혹한 범죄에 대한 법의 응징이라는 점을 이례적으로 거듭 강조했다. 김씨는 지난해 6월 8일 오전 5시 30분쯤 부산 해운대구의 한 아파트에서 환각 상태에서 흉기로 자신의 배에 상처를 내고 내연녀 A(30)씨를 끌고다니며 손으로 치아 1개를 뽑고 흉기로 신체 일부를 훼손하는 등의 잔혹 행위를 벌였다. 결국 A씨는 과다출혈로 정신을 잃고 쓰러졌고, 김씨는 창문 밖으로 뛰어내린다며 투신 소동을 벌이다가 출동한 경찰에 체포됐다. 당시 김씨는 사건 전날 오후 10시부터 4차례에 걸쳐 필로폰을 투약한 상태였다. A씨는 의식을 잃은 지 한 시간 만에 발견돼 병원에서 16시간에 걸친 수술을 받고 겨우 목숨을 구했으나 한쪽 눈을 잃고 두개골 일부를 드러낸 채 평생을 살아가야 하는 처지다. 재판부는 “피고인이 저지른 범행의 흉포성과 잔인성, 집요함은 인간이 상상할 수 있는 범위를 넘어 극악하다”며 양형 이유를 설명했다. 부산 오성택 기자 fivestar@seoul.co.kr
  • 무장 강도 용의자 사살 뒤 흐느껴 우는 경찰 모습 포착

    무장 강도 용의자 사살 뒤 흐느껴 우는 경찰 모습 포착

    무장 강도 용의자를 사살한 뒤, 눈물을 흘리는 경찰관의 모습이 포착돼 이목을 끌고 있다. 12일(현지시간) 미국 뉴욕데일리뉴스는 지난해 4월 14일 몬태나주 빌링스 남쪽에서 경찰관 그랜트 모리슨이 쏜 총에 무장 강도 용의자 리처드 라미레즈(38)가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했다고 보도했다. 경찰 순찰차 블랙박스에 찍힌 영상에는 범죄 현장으로 신속하게 출동하는 순찰차의 모습이 보인다. 잠시 후, 순찰차에서 하차한 경찰관 한 명이 모리슨을 데리고 순찰차로 다가온다. 모리슨이 땅에 쓰러진다. 가쁜 숨소리가 이어지고 잠시 후, 모리슨이 일어나 “그가 나에게 총으로 쏠 줄 알았는데…”라 말하며 흐느껴 울기 시작한다. 모리슨은 사건 당시의 상황에 대해 “불시 검문 차량에는 라미레즈를 포함 4명의 사람이 타고 있었고 차량 오른쪽 뒷좌석으로 내가 접근했을 때 라미레즈는 차 밖으로 도주하려고 했다”면서 “‘움직이지 말라’는 명령에 다른 사람들은 응했지만 라미레즈는 자신의 허리로 왼손을 움직였고 ‘움직이면 쏘겠다’는 경고를 거듭 밝혔지만 그가 듣지 않아 총을 발사했다”고 법정에서 밝혔다. 경찰의 부검 결과에 따르면 모리슨은 3발의 총을 라미레즈에게 발사했으며 가슴에 총알이 관통해 폐가 뚫려 사망했다. 사망 당시 라미레즈는 총이 없는 비무장 상태였으며 사망한 그의 체내에서 필로폰 성분이 발견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지난 7일(현지시간) 모리슨은 배심원들로부터 자신의 총격이 정당하다는 무죄 평결을 받았지만 라미레즈의 어머니 베티 라미네즈는 “법원의 결정에 동의할 수 없다”며 “모리슨은 라미레즈 죽인 범인”이라고 주장했다. 사진·영상= Billings Police / RT News youtube 영상팀 seoultv@seoul.co.kr
  • [씨줄날줄] 중국과 ‘아편전쟁 트라우마’/구본영 논설고문

    “미국에서 경찰에 대들거나 중국에서 마약을 운반하려면 목숨을 걸어야 한다.” 오랜 외교관 경력으로 해외 사정에 밝은 선배가 한 얘기다. 전자는 오래전 미국 연수 생활 중 실감했다. 시민에게 총기 휴대를 허용하는 미국에선 집회 시 폴리스라인만 넘으면 사고를 막으려고 지위 고하를 막론하고 수갑을 채울 정도니 말이다. 어제 중국이 한국인 마약사범 1명의 사형을 집행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그것도 집행 후 1주일이 지나서야 우리 정부에 통보해 왔단다. 잊고 있었던 선배의 말이 떠올랐다. 지난달에도 한국인 14명이 마약 밀수 혐의로 중국 공안 당국에 석연치 않게 구속됐다는데…. 재외 국민, 특히 중국에 체류하는 국민과 여행객 보호를 위한 근본 대책을 마련해야 할 때다. 무엇보다 중국이 마약사범에 관한 한 ‘무관용 정책’을 펴고 있는 배경을 주목해야 할 것 같다. 중국 형법은 1kg 이상의 아편이나 50g 이상의 헤로인·필로폰 등을 제조·판매·운반·밀수할 경우 15년 이상의 징역이나 사형에 처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이 조항을 내외국인을 막론하고 적용한다. 2010년엔 일본인 4명, 2011년·2013년엔 각각 필리핀인 4명과 1명을 처형했다. 지난해에도 파키스탄인과 일본인 1명씩을 사형시켜 상대국과 외교 마찰을 빚었다. 그러나 중국 정부는 꿈쩍도 하지 않았다. 2009년엔 고든 브라운 당시 영국 총리까지 나서 영국인의 사형집행을 막으려 했으나 허사였다. 마약사범에 대한 중국의 가혹한 처벌이 인권 침해 소지가 농후한 건 물론이다. 중국이 개혁·개방 이후 민주화가 진전되긴 했지만, 아직 ‘세계 표준’과는 거리가 멀다는 뜻이다. 마약사범에 대한 중국 정부의 강력한 단속은 역사상 가장 부도덕한 전쟁이라는 아편전쟁과 무관치 않다. 산업혁명 후 영국은 무역적자를 해소하기 위한 방편으로 대중 아편 수출을 선택했다. 강희·옹정·건륭제 등 3대 황제가 통치한 황금기가 끝나고 쇠퇴기에 접어든 청(淸)의 생활고에 찌들린 백성들을 아편의 잠재적 수요자로 본 것이다. 청 조정은 처음에는 아편 몰수에 나서는 등 완강히 저항했으나, 아편전쟁(1840∼1842)은 압도적으로 우세한 신병기로 무장한 영국의 승리로 끝났다. 경제사가들은 아편전쟁 전인 1820년 중국 국내총생산(GDP)은 세계 GDP의 3분의1에 육박했다고 추정한다. 그 이전에도 세계 제일의 경제 규모였지만. 아편전쟁 무렵부터 덩샤오핑이 개혁·개방으로 잠자던 중국을 흔들어 깨운 1970년대 후반까지 150여년은 중화(中華)의 자존심이 바닥으로 곤두박질친 시기였던 셈이다. 중국의 마약사범 무관용 정책이 이런 ‘아편전쟁 트라우마’와 맞닿아 있기에 쉽게 바뀔 것 같진 않다. 이는 대(對)중 영사업무에 관한 한 일이 터지기 전에 예방이 중요함을 일깨운다. 당장엔 억울한 국민이 더는 나오지 않도록 수습에 주력해야겠지만. 구본영 논설고문 kby7@seoul.co.kr
  • 우리 국민 14명, 中서 마약밀수 혐의 구속

    외교부 당국자는 30일 “중국 광저우 바이윈(白雲) 공항에서 지난 28일 오전 출국하려던 우리 국민 22명이 마약을 소지하고 있었다는 이유로 체포됐다”면서 “조사 결과 연루되지 않은 것으로 밝혀진 8명은 지난 29일 풀려났지만 14명은 20㎏ 이상의 필로폰을 소지한 혐의로 형사구속됐다”고 밝혔다. 이들은 모두 중국에 거주 중인 우리 국민으로, 평소 야구 동호회에서 함께 활동하며 친분을 쌓아 왔다. 당시 이들은 친선 야구 경기에 초청을 받고 호주로 향하던 중이었다. 바이윈 공항에서 출국심사를 받던 이들은 수하물에서 마약이 발견돼 중국 공안에 즉시 체포됐다. 이들 14명은 “부탁을 받고 맡았던 짐 속에 마약이 들어 있었다”며 혐의를 부인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외교부 관계자는 “현재 주광저우 총영사관을 통해 관계 당국과 접촉하며 자세한 사건 경위를 파악하는 한편 영사면회를 긴급히 신청했다”면서 “문제 해결을 위해 향후 필요한 영사 조력을 적극적으로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재희 기자 jh@seoul.co.kr
  • 中, 한국인 마약사범에 사형 유예·무기징역 선고

    중국 장쑤(江蘇)성 난퉁(南通)시 중급법원은 최근 한국인 마약사범 김모(72)씨와 정모(66)씨에 대해 각각 사형 유예(2년)와 무기징역을 선고했다고 법제일보가 26일 보도했다. 사형 유예는 사형선고 뒤 유예기간 동안 수형자의 반성 여부를 고려해 징역형으로 감형해 줄 수 있는 제도로 사형 집행으로 이어지는 경우는 드물다. 김씨와 정씨는 중국과 일본의 마약범들이 다량의 필로폰을 중국에서 일본으로 밀수하는 과정에서 화물선을 이용해 이를 운반하는 데 참여했다가 적발됐다. 주범 격인 중국인 2명과 일본인 1명에게는 사형이 선고됐다. 앞서 중국은 지난 8월 다량의 마약을 밀수·판매한 혐의로 사형 선고를 받은 한국인 2명에 대해 사형을 집행했다. 중국에서 마약은 살인, 테러 등과 함께 국가안보를 위협하는 중대 범죄로 규정된다. 아편 1㎏ 이상이나 헤로인, 필로폰 50g 이상을 밀수·판매·운송·제조하면 국적에 상관없이 최소 징역 15년에서 최고 사형에 처한다. 베이징 주현진 특파원 jhj@seoul.co.kr
  • [정윤회 문건 파문] ‘만만회’ 의혹 제기 박지원 공판 공회전

    이른바 ‘만만회’ 의혹을 제기해 명예훼손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박지원(72)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에 대한 첫 공판은 세간의 이목이 집중됐던 것에 견줘 별다른 공방 없이 싱겁게 끝났다. 박 의원은 방북 일정 등을 이유로 재판정에 나오지 않았다. 16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1부(부장 이범균) 심리로 열린 1회 공판준비기일에서 박 의원 측은 다음 기일을 새정치연합의 전당대회가 열리는 2월 8일 이후로 잡아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박 의원 측 소동기 변호사는 “박 의원으로부터 공소 사실 모두 사실이 아니라는 말만 들었을 뿐 아직 구체적인 대화는 나누지 못했다”며 “한 차례 더 공판준비기일을 진행하고 싶다”고 말했다. 하지만 재판부는 “공소가 제기된 지 벌써 넉 달이 지나 절차가 진행돼야 한다”며 다음달 30일을 다음 기일로 지정했다. 소 변호사는 이날 정윤회씨, 박지만 EG 회장과의 남다른 인연도 강조했다. 소 변호사는 “(정씨의 장인인) 최태민 목사 사망 뒤 상속 합의서를 작성한 인연이 있다”며 “시간을 주시면 피해자 측과 접촉할 수 있는 기회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박 의원이 저에게 변론을 맡긴 것도 그런 이유가 아닌가 한다”며 반의사불벌죄인 명예훼손 사건에서 공소 기각을 이끌어낼 수도 있음을 시사했다. 소 변호사는 1998년과 2002년 박 회장이 필로폰 투약 혐의로 재판받을 당시 변론을 맡았었다. 앞서 박 의원은 지난 6월 SBS 라디오 전화 인터뷰 등에서 “‘만만회’는 이재만 대통령총무비서관, 박근혜 대통령의 동생인 박 회장, 박 대통령의 옛 보좌관인 정씨를 지칭하는 것이라고 들었다”고 언급했다가 보수 성향의 시민단체로부터 고발당했다. 이정수 기자 tintin@seoul.co.kr
  • 범키 소속사 공식입장, 구속 기소에 “지인들 중 마약사범있다는 이유로..” [전문포함]

    범키 소속사 공식입장, 구속 기소에 “지인들 중 마약사범있다는 이유로..” [전문포함]

    ‘범키 소속사 공식입장, 범키 구속 기소’ ‘미친 연애’, ‘갖고 놀래’ 등으로 많은 사랑을 받은 힙합가수 범키(30.본명 권기범)가 필로폰과 엑스터시 등을 투약하고 지인들에게 판매한 혐의로 구속기소된 가운데, 소속사가 공식 입장을 발표했다. 11일 한 매체에 따르면, 서울동부지검은 지난 10월 말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범키를 구속 기소했다. 해당 보도에 따르면, 검찰은 음악감독·의사 등이 포함된 마약 사범을 검거하는 과정에서 투약자들의 진술과 계좌 입출금 내역 등을 조사하다가 범키를 중간 판매책으로 지목했다. 범키는 2012년 8월 초부터 지난해 9월까지 지인 2명에게 필로폰 약 6g과 엑스터시 10정을 판매하고 두 차례에 걸쳐 엑스터시를 투약한 혐의를 받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그러나 범키는 검찰의 공소 사실을 모두 부인했다. 범키 측은 돈이 오고간 것은 단순 채무관계를 해결한 것일 뿐 마약을 사고판 것이 아니라고 주장했다. 범키의 한 지인은 “이번에 붙잡힌 마약사범들 중 음악감독, 의사 등 범키의 지인들이 몇몇 있다. 이들 중 1명과 돈 거래가 오고간 것은 단순 채무관계를 해결하기 위한 것일 뿐, 마약을 사고팔기 위한 것이 아니다”라고 해명했다. 이어 “최근 발생한 마약 복용 사건과 관련, 범키가 전혀 관계가 없는데도 그들과 알고 지냈다는 이유로 의심을 받고 있다. 처음엔 직접 복용했다는 의심도 받았지만 모발 및 소변검사에서 음성 판결이 나온 것으로 안다”며 억울함을 토로했다. 한편 범키의 소속사 브랜뉴뮤직은 11일 보도 자료를 통해 “현재 범키는 의혹과 관련해 모두 사실무근임을 주장하고 있다”고 공식 입장을 발표했다. 소속사 측은 “저희 브랜뉴뮤직은 모든 것을 재판 과정을 통하여 명명백백히 밝힐 것”이라며 “팬 여러분께서도 억측을 자제해주시고 기다려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범키 구속 기소 소식에 네티즌들은 “범키 소속사 공식입장, 범키 구속 기소 마약이라니..사실 아니길 바란다”, “범키 소속사 공식입장, 범키 구속 기소 일단 지켜보겠어”, “범키 소속사 공식입장, 범키 구속 기소 기다려봐야지”등의 반응을 보였다. <범키 구속 기소에 대한 소속사 브랜뉴뮤직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브랜뉴뮤직입니다. 우선 당사 소속가수인 범키가 마약과 관련된 불미스러운 일에 연루된 점에 대해 유감스럽게 생각하고 팬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현재 범키는 의혹과 관련해 모두 사실무근임을 주장하고 있고, 이에 저희 브랜뉴뮤직은 모든 것을 재판 과정을 통하여 명명백백히 밝히고자 합니다. 팬여러분께서도 억측을 자제해주시고 기다려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다시한번 본의 아니게 팬 여러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리게 돼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사진=서울신문DB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범키 구속 기소, 마약 투약에 지인들에게 판매? “사실무근”

    범키 구속 기소, 마약 투약에 지인들에게 판매? “사실무근”

    힙합가수 범키(30.본명 권기범)가 필로폰과 엑스터시 등을 투약하고 지인들에게 판매한 혐의로 구속기소됐다. 11일 한 매체에 따르면, 서울동부지검은 지난 10월 말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범키를 구속 기소했다. 해당 보도에 따르면, 검찰은 음악감독·의사 등이 포함된 마약 사범을 검거하는 과정에서 투약자들의 진술과 계좌 입출금 내역 등을 조사하다가 범키를 중간 판매책으로 지목했다. 이에 범키 측은 돈이 오고간 것은 단순 채무관계를 해결한 것일 뿐 마약을 사고판 것이 아니라며 해당 사실을 전면 부인했다. 범키의 소속사 브랜뉴뮤직은 11일 보도 자료를 통해 “저희 브랜뉴뮤직은 모든 것을 재판 과정을 통하여 명명백백히 밝힐 것”이라며 “팬 여러분께서도 억측을 자제해주시고 기다려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사진=서울신문DB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범키 구속 기소, 소속사 입장보니 “사실무근”

    범키 구속 기소, 소속사 입장보니 “사실무근”

    힙합가수 범키(30.본명 권기범)가 필로폰과 엑스터시 등을 투약하고 지인들에게 판매한 혐의로 구속기소됐다. 11일 서울동부지검은 지난 10월 말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범키를 구속 기소했다. 검찰은 음악감독·의사 등이 포함된 마약 사범을 검거하는 과정에서 투약자들의 진술과 계좌 입출금 내역 등을 조사하다가 범키를 중간 판매책으로 지목했다. 그러나 범키 측은 이를 모두 부인하며 돈이 오고간 것은 단순 채무관계를 해결한 것일 뿐 마약을 사고판 것이 아니라고 주장했다. 범키의 소속사 브랜뉴뮤직 역시 11일 보도 자료를 통해 “현재 범키는 의혹과 관련해 모두 사실무근임을 주장하고 있다”고 밝혔다. 소속사 측은 “저희 브랜뉴뮤직은 모든 것을 재판 과정을 통하여 명명백백히 밝힐 것”이라며 “팬 여러분께서도 억측을 자제해주시고 기다려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사진=서울신문DB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필로폰 운반책 잡고보니 3살 아이? 中 충격

    필로폰 운반책 잡고보니 3살 아이? 中 충격

    중국 경찰이 필로폰을 매매·운반하는 조직을 찾던 중, 범죄자들이 3세 아이까지 이용했다는 사실을 밝혀내 충격을 주고 있다. 양즈만바오의 6일자 보도에 따르면, 장쑤성 난징시 경찰은 지난달 27일 마약을 흡입한 여성 우(吳)씨를 체포한 뒤 조사하는 과정에서, 마약을 전문적으로 운반하는 운반책이 있다는 사실을 알아냈다. 난징시 경찰이 중간매매상 등을 차례로 검거해 조사를 펼친 결과, 안후이성에 사는 남성이 이를 전문적으로 담당한다는 사실을 밝혀냈다. 지난 달 29일 오후 3시경, 난징 경찰은 한 차에서 내리는 23세 남성 자오(趙)씨와 22세 쑨(孫)씨를 현장에서 검거했는데, 이들 차에는 자오씨의 세 살짜리 친아들이 동승해 있었다. 경찰은 자오씨와 쑨씨의 차량 및 소지품에서 마약 운반의 흔적을 찾지 못해 당황하던 중, 아무 말 없이 서 있던 자오씨 아들이 멘 어린이용 가방에 눈길을 돌렸다. 경찰은 즉각 아이의 가방을 열었고, 그 안에서 메스암페타민 즉 필로폰이 든 봉투를 발견했다. 자오씨 일당은 필로폰 1㎏을 운반하기 위해 3살밖에 되지 않은 어린 아들까지 이용했고, 이들은 “사람들의 이목을 피하기 위해 아들과 아들의 책가방을 이용했다”고 자백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지 경찰은 자오씨에게서 마약 흡입의 흔적을 찾지는 못했지만, 범죄에 자신의 어린 친아들을 이용하고 마약을 매매·운반한 것만으로도 중형을 피하지 못할 것이라고 밝혔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 전설의 록밴드 AC/DC 멤버, 살인청부 혐의로 체포

    전설의 록밴드 AC/DC 멤버, 살인청부 혐의로 체포

    전설적인 하드록 밴드 AC/DC의 드러머 필 루드(60)가 살인 청부업자를 고용하려 한 혐의로 체포된 것으로 밝혀져 충격을 주고 있다. 6일(현지시간) 페어팩스뉴질랜드뉴스 보도에 따르면, 필 루드가 두 남성을 살해할 계획을 세우고 있던 정황이 포착돼 이날 오전 긴급 체포됐다. 표적이 된 두 남성과 살인청부업자로 고용된 남성의 신원은 법원의 명령으로 공개되지 않았다. 경찰은 이날 오전 뉴질랜드 북섬 타우랑가의 해안에 있는 필 루드의 자택을 급습, 수색한 끝에 살인 알선 및 예고, 필로폰 및 대마초 소지 등 여러 혐의로 루드를 체포했다고 밝혔다. 타우랑가 지방법원은 루드를 이날 오후에 출석하도록 했다. 호주 태생의 필 루드는 1975년에 AC/DC에 합류, 1983년에 한 차례 탈퇴했지만 1994년에 복귀한 이래 지금까지 이 밴드의 드러머로 활동하고 있다. AC/DC는 지난 9월 창립 멤버이자 기타리스트인 말콤 영(61)이 치매로 시드니에 있는 병원시설에서 치료받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말콤 영의 질병과 활동중단 소식이 전해지면서 해체설이 흘렀다. 이 당시 필 루드는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는다”고 일축했으며, 말콤 영의 동생이자 기타리스트인 앵거스 영 역시 “결코 음악을 관두는 일은 없다”고 밝힌 바 있다. 한편 AC/DC는 곧 신보 ‘록 오어 버스트’(Rock or Bust)를 출시할 예정이며, 오는 2015년에는 세계 투어를 계획하고 있었다.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조덕배 대마초 혐의로 구속기소…이번이 몇번째?

    조덕배 대마초 혐의로 구속기소…이번이 몇번째?

    조덕배 서울중앙지검 강력부(부장 강해운)는 대마초를 피운 혐의(마약류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로 가수 조덕배(55)씨를 구속기소했다고 14일 밝혔다. 조씨는 지난달 16일 오후 10시 30분쯤 경기 용인시에 있는 한 아파트 지하 주차장에 자신의 링컨 승용차를 세워놓고 대마 2g을 종이에 말아 피운 혐의를 받고 있다. 검찰은 지난달 25일 조씨를 구속한 뒤 모발정밀 검사를 거쳐 대마 흡연 사실을 확인했다. 조씨는 지난해 8월 서울 종로의 포장마차와 신사동 가로수길 등지에서 세 차례에 걸쳐 최모(42)씨로부터 필로폰(메스암페타민) 0.56g과 대마 2g을 건네받은 혐의도 있다. 필로폰은 20차례 가까이 투약할 수 있는 양이다. 조씨는 검찰 조사에서 “작년에 최씨에게 받은 대마를 보관하다가 지난달에 피웠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조씨는 1990년대에만 네 차례 마약 혐의로 적발됐다. 2000년에는 대마를 피운 혐의로 경찰에 긴급체포됐다가 검사결과 음성반응이 나와 석방되기도 했다. 2003년에도 필로폰 투약, 판매 혐의로 구속됐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오로지 ‘팁’ 위해 거액들여 성형한 女 충격

    오로지 ‘팁’ 위해 거액들여 성형한 女 충격

    개인적인 욕심이나 원활한 사회활동을 위해 성형수술을 하는 사람들이 기하급수적으로 늘고 있는 가운데, 중국에서는 오로지 ‘팁’을 위해 약 1800만원을 들여 성형수술을 한 여성들이 적발돼 충격을 주고 있다. 현대쾌보 등 현지 언론의 5일자 보도에 따르면, 지난 9월 말 중국 장쑤성 창저우 신베이구(區)에서는 필로폰을 흡입하던 수 명이 적발돼 현장에서 체포됐다. 당시 현장에는 미사용한 필로폰 및 마약 흡입기구 등이 함께 발견됐으며, 마약을 흡입하고 있지는 않았지만 마약 중독자들을 유인하는 길잡이 역할의 여성인 양모씨와 한모씨도 포함돼 있었다. 경찰은 경찰서에서 이들의 신원을 조사하던 중 당혹감을 감출 수 없었다. 양씨와 한씨의 신분증 상 얼굴과 실제 얼굴이 판이하게 달랐기 때문. 일부 경찰은 “동일인이 아니다”라고 주장할 정도로 완전히 다른 사람이었지만 두 여성은 한결같이 “신분증 속 사진인물은 내가 맞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조사 결과 두 여성은 마약중독자들의 유인책 역할을 하는 동시에 이들에게서 더 많은 팁을 받기 위해 10만 위안, 우리 돈으로 약 1800만원가량을 들여 대대적인 성형수술을 한 것으로 밝혀졌다. 이들은 쌍꺼풀, 코 수술 및 얼굴의 지방을 제거하고 피부를 희게 하는 주사를 수없이 맞아 완벽한 미인으로 거듭났으며, 거액의 돈과 노력을 들인 것은 마약을 찾아 온 ‘손님’들에게 호감을 사서 더 많은 팁을 받기 위한 것이라고 주장해 경찰까지도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한편 경찰은 이들 남녀에 대해 마약법 위반 혐의를 적용해 처벌할 것이라고 밝혔다. 사진=포토리아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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