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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디트로이트 ‘2016 북미 오토쇼’ 개막] 포스코 ‘꿈의 철강’… 미래車 홀린다

    [디트로이트 ‘2016 북미 오토쇼’ 개막] 포스코 ‘꿈의 철강’… 미래車 홀린다

    포스코가 북미 최대 자동차 전시회에서 철강 업계 최초로 단독 부스를 마련하고 미래 자동차 소재를 대거 선보인다. 포스코는 11일(현지시간) 미국 디트로이트에서 열리는 ‘2016 북미 국제 오토쇼’(NAIAS·디트로이트 모터쇼)에서 포스코 고유 개발 제품을 비롯한 30여종의 미래 자동차 철강 소재를 전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철강사가 세계 4대 모터쇼에서 별도의 부스를 만들어 제품 전시에 나서는 것은 포스코가 처음이다. 포스코는 자체 최고의 기술력을 보여줄 수 있는 최첨단 소재들을 선보인다. 우선 세계 철강사 가운데 포스코가 유일하게 양산에 성공한 트윕(TWIP)강을 전시한다. ㎟당 100㎏의 하중을 견디면서 같은 강도의 강재보다 가공성은 5배나 높다. 충격 흡수가 뛰어나 자동차 앞뒤 부분의 범퍼빔 등에 적용하면 안전성을 높일 수 있다. 고온프레스성형(HPF)강은 열처리 때 가공성을 높인 제품이다. 통상 철강재의 강도가 1.5GPa(기가파스칼·㎟당 150㎏까지 하중을 견딘다는 의미)보다 높아질 경우 가공이 어려워지는데 이런 단점을 보완한 것이다. 측면 충돌 또는 전복 사고 때 외부 충격으로부터 탑승자를 보호해야 하는 차의 기둥인 센터 필러 등에 적용된다. 현재 전 세계에서 유일하게 포스코가 세계 최고 강도 수준인 2GPa급 제품 생산에 성공했다. 최근 양산에 성공한 고강도·고연성의 1GPa급 트립(TRIP)강과 트립강보다 가공성이 높은 포스M-XF강 등도 선보인다. 특히 포스코가 생산하는 첨단 자동차강판을 모두 적용한 이상적인 철강 차체도 공개한다. 포스코는 “이 차체는 기존 준중형급 차체에 비해 약 26.4% 가벼우면서 안전성 측면에서도 우수성이 검증됐다”고 설명했다. 포스코는 현재 전 세계 10개 자동차강판 생산공장 및 24개의 가공센터를 통해 도요타, 폭스바겐, 제너럴모터스(GM) 등 글로벌 톱 15개사와 여러 부품 제조사에 자동차 강판을 공급하고 있다. 도요타, GM 등으로부터는 ‘올해의 공급사상’을 받기도 했다. 포스코는 현재 860만t 수준인 차강판 판매량을 2018년까지 1000만t으로 끌어올릴 계획이다. 제품 공급과 함께 성형·용접 등의 이용 기술도 함께 제공하는 솔루션 마케팅도 전개할 예정이다. 포스코는 “자동차강판 판매에서 고부가가치제품 비중을 70% 이상으로 높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주현진 기자 jhj@seoul.co.kr
  • 쿨하지 못한 그녀, 올해의 핫뉴스

    지난 9월 미국과 유럽의 여자골프 대항전인 솔하임컵에서 벌어진 ‘컨시드 논란’이 골프 전문 매체 골프채널이 고른 미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의 10대 뉴스 가운데 1위로 선정됐다. 이 ‘컨시드 논란’은 솔하임컵에서 미국대표 가운데 한 명으로 출전한 재미교포 앨리슨 리가 유럽대표 상대 선수인 수잔 페테르센(노르웨이)으로부터 컨시드를 받았다고 판단해 공을 집어들면서 시작됐다. 그러자 페테르센이 “컨시드를 준 적이 없다”고 이의를 제기, 앨리슨 리가 벌타를 받았고 그 경기에서는 유럽이 승리했다. 하지만 전화위복이 됐다. 뻔한 상황에서 컨시드를 주지 않은 것이 오히려 ‘꼼수’이자 옹졸한 언행이었다는 비난의 화살이 쏟아지면서 페테르센은 스포츠맨십 논란에 휘말려야 했다. 결국 유럽에 끌려가던 미국대표팀은 이후 경기부터 대반격에 나서 올해 솔하임컵을 역전 우승으로 장식했다. 미국의 승 리에 결정적인 역할을 한 저리나 필러의 3m짜리 퍼트가 4위에 오른 가운데 2, 3위는 뉴질랜드 교포 리디아 고가 휩쓸었다. 최연소 세계 랭킹 1위에 오른 것이 2위, 최연소 메이저대회 우승은 3위로 평가됐다. 5위는 박인비(27·KB금융그룹)의 커리어 그랜드슬램 달성이었다. 그러나 골프채널은 5위 뉴스의 제목을 ‘박인비의 그랜드 슬램 논란’으로 뽑아 5개로 늘어난 메이저대회 모두를 우승해야 비로소 커리어 그랜드 슬램으로 인정할 수 있다는 일부 주장에 힘을 실어 줬다. 최병규 전문기자 cbk91065@seoul.co.kr
  • 성형 피해 외면하는 병원… ‘재수술 광고’ 악덕 낚시질

    성형 피해 외면하는 병원… ‘재수술 광고’ 악덕 낚시질

    지난해 하반기 입사 면접을 앞두고 A(27·여)씨는 코에 ‘필러’(주사기로 보충물을 집어넣는 것) 시술을 받기 위해 경기 고양시의 한 성형외과를 찾았다. 상담실장은 부작용 가능성을 묻자 “그럴 확률은 1000분의1도 안 된다”며 안심시켰다. 부작용 발생 여부를 사전에 확인하는 시험 과정은 생략됐다. 그런데 시술 사흘 만에 코끝에서 피부 괴사가 나타났다. A씨는 시술을 받은 병원에 연락했지만 “며칠 지켜보자”는 답만 들었다. 날이 가도 차도가 없자 상담실장은 “당신의 체질이 이상해서 그렇다. 우린 잘못이 없다”고 발뺌했다. 분통이 터진 A씨는 성형 부작용 치료나 법적 대응 등에 관한 정보를 얻기 위해 인터넷에 들어갔지만 블로그나 인터넷 카페 등은 온통 광고성 게시물로 도배돼 있어 아무런 도움을 받지 못했다. 성형수술 부작용으로 인한 소비자 피해가 늘어나는 가운데 이를 교묘하게 이용해 잇속을 차리려는 악덕 마케팅이 판을 치고 있다. 온라인에서 성형수술 피해나 부작용에 대한 정보를 검색하면 재수술을 권하는 성형외과의 낚시성·유인성 광고들이 판을 쳐 ‘2차 피해’ 우려까지 커지고 있다. 26일 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2011년부터 지난해까지 성형수술과 관련한 피해 신고는 총 431건이 접수됐다. 이 중 최근 2년간 소비자원에 들어온 피해 신고(214건)에서 ‘수술 후 부작용’을 호소한 건수는 전체의 69%(147건)에 달했다. 비용 부담이 큰 민·형사상 법적 소송 외에 성형수술 부작용 피해자가 병원 측 과실을 물을 수 있는 수단은 한국의료분쟁조정중재원에 분쟁조정을 신청하거나 소비자원에 민원을 제기하는 방법이 있다. 중재원에 접수된, 성형외과를 상대로 한 의료분쟁 조정·중재 관련 상담 건수는 2012년 444건에서 지난해 804건으로 늘었다. 그러나 현재로서는 병원이 중재원의 조정 과정에 참여하지 않는다고 해도 이를 강제할 방법이 없다. 소비자원의 조사 결과도 법적 강제력이 없어 병원과 피해자 간 합의가 없으면 피해를 구제받기 어렵다. 그렇다고 피해자들이 자구책을 마련하는 것도 쉬운 일은 아니다. 인터넷에는 의학적으로 검증되지 않은 민간요법이나 ‘바이럴 마케팅’ 정보만 쏟아지고 있다. 의료계 관계자는 “어떤 곳은 ‘재수술 전문병원’이라는 그럴듯한 간판을 내세우지만 실제 치료 효과는 없어 또 다른 부작용 피해를 입을 수 있다”고 경고했다. 올 초 바이럴 마케팅 아르바이트를 했다는 B(25·여)씨는 “부작용 치료 방법을 공유하는 것처럼 보이는 인터넷 카페도 실제로는 특정 성형외과가 운영하는 카페일 뿐이고, 일부러 다른 병원들을 블랙리스트에 올린다”면서 “고객 중에 바이럴 마케팅에 반복적으로 낚여 코 성형수술, 쌍꺼풀 수술만 5차례를 받은 사람도 있었다”고 전했다. 실제로 한국여성민우회가 네이버, 다음 등 포털사이트에서 검색어 ‘성형 부작용’을 입력한 결과 사이트별로 상위 10위권 안에 노출된 20개의 블로그에서 수술 부작용에 관한 설명 없이 재수술을 권하는 게시물만 55개가 발견됐다. 한국여성민우회 측은 “의료사고 피해자가 중재원에 분쟁조정을 신청하면 의료인 동의 여부와 관계없이 조정이 시작되도록 하는 일명 ‘신해철법’이 하루 속히 국회를 통과해야 한다”고 말했다. 보건 관련 시민단체인 건강과대안 이상윤 연구위원은 “성형수술을 받을 때 전문의, 심리상담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공인된 컨설팅을 받도록 하고 성형 소비자로 하여금 숙려 기간을 거치게 한 후 수술 여부를 결정하는 제도를 도입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일각에서는 일반 공산품이나 서비스가 아닌 의료 부문에서까지 온라인상에서 바이럴 마케팅을 하는 것은 원천적으로 금지해야 한다는 주장도 나오고 있다. 오세진 기자 5sjin@seoul.co.kr
  • 玉 파편 주우려다… 미얀마 폐광석 붕괴 190여명 사망·실종

    玉 파편 주우려다… 미얀마 폐광석 붕괴 190여명 사망·실종

    미얀마 북부 카친주에서 옥 폐광석 야적장이 무너지는 바람에 190여명이 사망하거나 매몰되는 참사가 발생했다. 22일 AFP, AP 등에 따르면 21일 오전 미얀마 중부 만달레이에서 북쪽으로 350㎞가량 떨어진 흐파칸트 지역의 옥 광산 인근 지역에서 300m 높이로 쌓여 있던 폐광석 야적장이 갑자기 무너져 주민 90명이 숨지고 100여명이 실종됐다. 피해 지역인 카친주 흐파칸트 당국 관계자 닐라 민트는 “이번 사태로 가옥 50여채가 산산조각이 났다”면서 “사고 현장에서 어제 79구, 오늘 11구 등 모두 90구의 시신을 수습했으며 100명 이상이 실종 상태”라고 전했다. 이날 사고는 주민들이 옥 파편을 줍기 위해 한꺼번에 옥 광산 채굴 과정에서 나온 폐광석을 높게 쌓아 올린 야적장 위로 올라가자 폐광석 야적장이 붕괴하며 일어난 것으로 추정된다. 카친주는 전 세계 옥 생산량의 90%를 차지하는 미얀마의 대표적인 옥 생산지로, 주민들은 채굴 과정에서 나온 옥 폐광석 더미 속에서 주운 옥 파편으로 생계를 유지하고 있다. 특히 옥 광산의 중심 지역인 흐파칸트는 개혁·개방 바람을 타고 옥 러시에 시달리고 있으며 해외 기업들이 들여온 캐터필러, 볼보, 고마쓰, 레브헤르 등 중장비에 점령당하다시피 한 상태다. 자원 남용을 감시하는 글로벌 위트니스는 지난 10월 공개한 보고서를 통해 지난 한 해 동안 대기업들이 미얀마에서 국내총생산(GDP)의 거의 절반에 이르는 310억 달러(약 35조 8000억원) 이상의 값진 준보석을 캐내 가는 동안 주민들과 비공식 영세업체 광부들은 소량의 옥조각이나마 얻기 위해 위험을 무릅쓰고 야적장 위로 올라가고 있다고 비판했다. 지난 1월에도 산사태로 30여명이 숨지는 참사가 일어났다. 김규환 선임기자 khkim@seoul.co.kr
  • 수험생 이벤트의 하이라이트 ‘수험생 성형’, 만족스러운 결과 얻으려면?

    수험생 이벤트의 하이라이트 ‘수험생 성형’, 만족스러운 결과 얻으려면?

    2016학년 수능이 끝나면서 수험표를 지참한 고3학생들에게 각종 혜택을 제공하는 수험표 이벤트도 봇물을 이루고 있다. 특히 올해는 할인을 적용하는 업체와 할인폭 역시 더욱 확대되면서 수험표 하나로 적게는 몇 천원에서 많게는 수십만 원에 이르는 혜택을 받을 수 있어 이를 적극적으로 활용하려는 수험생 역시 크게 증가하고 있다. 특히 수험표 한 장 만으로 고가의 성형수술을 10~30%까지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성형외과 수능이벤트는 외모에 관심이 많은 수험생들이 놓치지 말아야 할 수험생 이벤트 중 하나이다. 일부 성형외과에서는 수험생 성형 시 기본 할인 외에도 상담, 수술예약 등 다양한 조건부 추가 할인을 제공하는 경우도 있어 이를 잘 활용하면 더욱 저렴한 비용에 이용 가능하다. 다만, 수험생 성형을 통해 만족스러운 결과를 얻기 위해서는 검증된 실력 없이 무조건 저렴한 가격만을 내세우는 것은 아닌지, 정말 나에게 어울리는 성형을 진행할 수 있는 성형외과인지를 꼼꼼하게 점검해 볼 필요가 있다. 미오름성형외과 서광석 원장은 “수능이 끝난 11월부터 이듬해 1~2월은 수험생 성형 수요가 몰리는 시기이다. 특히 11월에는 대부분의 성형외과 수험생 이벤트를 진행하기 마련인데, 일부 성형외과에서는 저렴한 비용을 앞세워 과도하게 성형수술 스케줄을 잡음으로써 수술 자체의 질이 낮아지는 사례도 발생하고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며 “수험생 성형일수록 반드시 직접 병원을 찾아 전문의와 면밀한 상담을 진행한 뒤 성형수술을 결정해야 한다”고 전했다. 눈, 코 성형으로 유명한 서광석 원장이 이끄는 미오름성형외과는 성형업계의 가장 큰 문제 중 하나인 ‘섀도우닥터’ 시술을 절대 하지 않는 성형외과로 잘 알려져 있다. 안전한 수면마취만을 실행하여 수술 안정성을 높이는 동시에 대리의사 수술 발생 가능성 역시 철저하게 차단한 것이다. 또한 풍부한 임상경험을 갖춘 전문의가 소수정예의 환자의 수술만을 담당해 1:1맞춤의 정교한 수술을 진행하는 것을 원칙으로 삼고 있다. 서 원장은 “10대의 경우 성장 상태나 발육 속도에 차이가 있을 수 있는 만큼, 수험생 성형의 경우 무엇보다 개인별 맞춤 성형을 시행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일반적으로 수험생들이 가장 선호하는 눈성형의 경우에도 수술법의 선택에서부터 앞트임, 뒤트임 등의 시술여부, 쌍꺼풀 라인 디자인 등 여러 조건을 동시에 고려해야 만족스러운 수술 결과를 얻을 수 있다. 또한 코성형의 경우 얼굴 전체의 인상을 좌우할 수 있는 만큼 풍부한 노하우를 갖춘 전문의를 통해 자신에게 맞는 황금비율을 찾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전했다. 한편 미오름성형외과에서는 현재 수능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눈성형, 코&쁘띠, 피부, 실리프팅 등 다양한 시술을 할인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가 되고 있다. 특히, 눈성형 시 자연유착 쌍꺼풀, 미니 쌍꺼풀, 눈매교정, 앞트임, 윗트임, 뒤트임, 밑트임 중 2~3부위 이상 수술 시 겨드랑이 제모, 코필러, 사각턱 보톡스 등을 무료로 제공한다. 또한 수험표를 지참하교 상담을 받은 뒤, 24시간 이내에 수술 예약을 하는 수험생에게는 할인된 가격에서 10~15% 추가할인도 받아볼 수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하프타임]

    정몽준 FIFA 회장 선거 출마 철회 정몽준 대한축구협회 명예회장이 국제축구연맹(FIFA)의 차기 회장 후보 등록 마감일인 26일 블로그(http://mjfairplay.org)를 개설하면서 “공식적으로 차기 회장 선거 출마를 철회해야 할 때가 됐다”며 “이번 회장 선거에는 나가지 못하지만 나름대로 할 일은 있을 것 같다. 후보가 아닌 축구를 사랑하는 한 사람으로서 FIFA에 대해 고언을 더 많이 할 것”이라고 밝혔다. 나아가 “저의 외로운 싸움의 발자취를 이 블로그에 올려놓았다”고 덧붙였다. 고성현-김하나, 프랑스오픈 혼복 우승 세계 6위 고성현(28·김천시청)-김하나(26·삼성전기)가 25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의 스타드 피에르 드 쿠베르탱 경기장에서 열린 프랑스오픈 배드민턴 슈퍼시리즈 혼합복식 결승에서 세계 9위 프라빈 조던-데비 수산토(인도네시아)를 2-1로 꺾고 지난 18일 덴마크오픈 슈퍼시리즈 프리미어 결승에 이어 2주 연속 정상에 섰다. 세계 1위 이용대-유연성(수원시청)은 남복 결승에서 세계 9위 마즈 필러 콜딩-마즈 콘라드 페테르센(덴마크)을 2-0으로 완파하고 최근 4개 슈퍼시리즈를 휩쓸었다. 경북 여자 컬링팀, 월드투어 정상 월드컬링투어에 참가하고 있는 경북체육회 여자 컬링팀이 캐나다 매니토바주 위니펙에서 열린 인스컵 결승에서 지난해 소치동계올림픽에서 예선부터 11전 전승을 달리며 금메달을 따낸 캐나다의 제니퍼 존스 팀을 7-6으로 꺾고 우승했다. 여자 컬링팀은 김은정 스킵(주장), 김민정, 김선영, 김영미, 김경애, 김초희 등으로 구성돼 있다. 대한체육회 청소년육성사업의 지원을 받는 경기도 회룡중 여자 컬링팀도 캐나다 랭클리 투어 대회에서 우승했다.
  • 뷰티 산업 화두는 ‘더모코스메틱’, ‘레스틸렌 스킨케어’ 주목

    뷰티 산업 화두는 ‘더모코스메틱’, ‘레스틸렌 스킨케어’ 주목

    최근 뷰티 업계의 화두는 ‘더모코스메틱’이다. 더모코스메틱은 피부과학을 뜻하는 ‘Dermatology’와 화장품을 뜻하는 ‘Cosmetic’의 합성어로 피부 건강과 뷰티 모두를 생각한 화장품을 일컫는다. 더모코스메틱 제품은 다양한 피부 고민에 최적화돼 피부 문제를 개선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다. 또한 피부 전문가가 제품 개발에 직접 참여하기 때문에 안전성이 높고 그 효능을 더욱 신뢰할 수 있다. 소비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반영하듯 우리나라 더모코스메틱 시장은 매년 큰 폭으로 성장해 지난해 666억 규모를 기록했다. 이런 상황에 발맞춰 국내 대기업 역시 메디컬뷰티 제조사를 인수하고 있고, 제약회사에서도 본격적으로 코스메틱 브랜드를 출시하고 있는 추세다. 일례도 LG 생활건강의 ‘케어존’, ‘더마리프트’와 아모레퍼시픽의 ‘에스트라’에서 출시될 코스메틱이 시장 점유 확산을 노리고 있다. 하지만 현재 우리나라 더모코스메틱 시장은 해외 더모코스메틱 전문 브랜드의 인지도가 더 높은 것이 현실이다. 드러그스토어에서 쉽게 구입할 수 있는 비쉬, 아벤느 등이 더모코스메틱 시장을 주도하고 있는 실정인 것. 최근 주목 받고 있는 해외 더모코스메틱 제품은 ‘레스틸렌’의 코스메틱 라인인 ‘레스틸렌 스킨케어’다. ‘레스틸렌’은 전세계 여성들이 선호하는 필러 1위 제품으로 2,300 만 건의 시술을 통해 그 효능이 널리 알려졌다. 국내에서는 한고은이 브랜드 모델로 활동하고 있으며 성형외과 필러 시술에 가장 선호되는 브랜드로 제품 인지도가 높다. 레스틸렌을 공급하고 있는 갈더마코리아는 레스틸렌의 성분을 그대로 담은 ‘레스틸렌 스킨케어’ 제품을 선보여 국내 여성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일명 ‘필업 크림’으로 불리는 ‘레스틸렌 스킨케어’의 기초케어 라인은 레스틸렌의 특허 받은 NASHA 기술을 그대로 적용시킨 히알루론산을 사용한다. 인체 내에 존재하는 히알루론산과 가장 흡사한 히알루론산을 피부에 직접 공급한다. 또한 SLM(Skin Liquid Matrix) 기술을 사용해 피부에 필요한 공기와 수분의 밸런스를 정상화시켜 언제나 건강하고 빛나는 피부로 만들어준다. 뿐만 아니라 레스틸렌 시술 이후, 집에서 홈케어로 레스틸렌 스킨케어를 사용할 수 있다. 갈더마코리아 관계자는 “레스틸렌 스킨케어는 히알루론산 성분 이외에도 식물성 오일, 비타민, 스쿠알란 등 천연 성분이 피부를 보호하고 항산화 작용을 하는 제품이다”고 설명했다. 소비자는 비싼 명품 화장품보다 저렴하고 합리적인 가격으로 더 자신의 피부 고민에 특화된 효능을 볼 수 있다는 점에서 더모코스메틱을 선호한다. 인정받은 안전성과 효능을 내세운 레스틸렌 스킨케어가 더모코스메틱 시장의 주역으로 떠오를 것으로 기대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인술보다 상술

    인술보다 상술

    #1. 직장생활의 스트레스로 생리 불순에 시달리던 김모(31·여)씨. 얼마 전 주말에 겨우 시간을 내 동네 산부인과를 찾았지만 문전 박대만 당했다. 의원에서 “산부인과 관련 진료는 주중에만 보고 주말에는 ‘프티 성형 시술’(보톡스·필러 등을 사용해 비수술적 방법으로 성형 효과를 내는 시술)만 하고 있다”며 진료를 거부했다. 김씨는 “직장 때문에 병원 갈 시간이 주말밖에 없는데 이렇게 환자를 가려 받는 법이 어디 있느냐”며 분통을 터뜨렸다. #2. 대학생 신모(25)씨도 지난달 아토피 피부 상담을 받으러 서울 마포구의 피부과를 방문했다가 비슷한 경험을 했다. 그곳 직원은 “우리는 미용 시술 전문”이라고 다른 피부과로 가보라고 했다. 신씨는 “정작 치료가 필요한 환자가 밀려나는 꼴”이라면서 “이 정도면 피부과 간판을 떼어내고 아예 피부 관리실로 바꿔야 되는 것 아니냐”고 했다. 일부 병원이 의료보험 혜택을 받을 수 없는 고가의 비급여 미용·성형 시술에만 치중하면서 정작 해당 진료과목의 질환을 앓고 있는 환자들이 진료를 거부당하는 사례가 잇따르고 있다. 현행 의료법은 의료인이 진료나 조산 요청을 정당한 사유 없이 거부하지 못하도록 하고 있다. 이를 어기면 관련법에 따라 1년 이하의 징역이나 5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진다. 그러나 문제는 ‘정당한 사유’의 기준이 불분명하다는 점이다. 민원이 제기돼도 병원 측에서 “주력 진료과목이 아니다”라거나 “예약이 밀려 있다”는 등의 이유를 대면 달리 규제하기가 어려운 게 현실이다. 게다가 부당한 진료 거부를 받았다는 사실을 환자 스스로 입증해야 해 민원 제기 자체가 쉽지 않다. 민원 창구도 제대로 알려져 있지 않아 관할 보건소나 소비자원, 보건복지부 등으로 문의를 하다 포기하는 게 다반사다. 김재천 건강세상네트워크 활동가는 13일 “진료 거부가 명백한 건강권 침해임에도 불구하고 의료과실 등 사고에 비해 소홀하게 다뤄지는 경우가 많다”고 지적했다. 시민단체 관계자들은 피해 사례를 관리하는 전담기관을 선정해 적극적인 사회적 감시가 이뤄져야 한다고 입을 모은다. 김 활동가는 “실질적인 처벌을 강화하는 동시에 민원 접수 및 규제 업무를 관련 행정권한을 가진 기관으로 일원화해 환자들이 권리를 쉽게 보장받을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남은경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사회정책팀장은 “단일기관에서 전국 단위로 피해 사례를 접수하고 관리·감독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정비해야 한다”며 “민원이 들어오면 해당 지역에 대한 실태조사를 벌이는 등 정부 차원에서 적극 대응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환자들의 주의도 요구된다. 대한피부과의사회 관계자는 “피부과 전문의 병원이 아닐 경우 피부질환에 대한 체계적인 훈련이 부족해 진료를 거부하는 경우도 많다”며 “진료과목만 보지 말고 병원 이름에 피부과가 분명히 표기돼 있는지, 대한의사회 공인마크가 있는지, 피부과 전문의 자격증을 공개하고 있는지 등을 꼼꼼히 확인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김희리 기자 hitit@seoul.co.kr
  • 레스틸렌과 동일한 히알루론산 성분 담은 ‘레스틸렌 스킨케어’로 홈스킨케어

    레스틸렌과 동일한 히알루론산 성분 담은 ‘레스틸렌 스킨케어’로 홈스킨케어

    최근 미용 시술이 보편화 되면서, 이 기술력을 응용한 화장품 시장이 활기를 띄고 있다. 명품 필러 브랜드인 ‘레스틸렌’을 공급하는 갈더마코리아는 ‘레스틸렌 스킨케어’를 출시했다. 전세계 2,300만 건 이상의 시술을 통해 전세계 여성의 선택을 받은 ‘레스틸렌’의 기술력으로 만든 스킨케어 브랜드라 신뢰성이 높다. ‘레스틸렌 스킨케어’는 ‘레스틸렌’의 히알루론산 성분이 함유되어 있다. 인체 내의 히알루론산과 99% 흡사한 구조로 만드는 특허 기술인 NASHA 공법으로 만들어져 안정성이 뛰어나다. 미세한 입자로 자른 히알루론산을 Gel 형태로 사용해 피부에 직접 작용하도록 만들었다. 체내에 흡수된 히알루론산은 다수의 물분자와 결합함으로써 피부에 수분을 공급을 해주고, 수분을 머금어 빛나는 피부로 만들어준다. 또한 피부자극이 적은 코코넛 추출 천연 액체 지방산, 쉐어버터, 스쿠알란 등 천연성분이 함유되어 예민한 피부에도 믿고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다. 레스틸렌 스킨케어는 데이크림, 나이트크림, 핸드크림, 리커버크림 등 4종으로 출시 되었다. 특히 데이크림은 비타민 B3를 함유해 피부장벽을 강화하고, Creatine 성분이 피부에 활력을 불어 넣는다. 나이트 크림은 식물성 오일과 Ceramide를 포함해 잠든 동안에 피부 진정과 생기 있는 피부로 만들어주는 효과가 있다. 갈더마코리아 관계자는 “레스틸렌과 동일한 성분의 스킨케어 라인을 통해 히알루론산의 효과를 경험해 볼 수 있다.” 고 전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풀페이스 지방이식’으로 올 추석 동안을 선물한다

    ‘풀페이스 지방이식’으로 올 추석 동안을 선물한다

    세월이 지나도 늙어 보이지 않고 탱탱한 동안을 유지하는 연예인들은 흔히 ‘방부제 미모’, 또는 ‘동안 미모 종결자’라는 타이틀을 얻으며 뭇 여성들의 부러움을 한 몸에 받곤 한다. 동안을 갖기 위해 맥주로 목욕을 했다는 클레오파트라가 그러했듯 나이를 먹어도 어려 보이는 얼굴을 간직하고 싶은 것은 지극히 보편적인 욕망이다. 하지만 한 살 한 살 나이를 먹어갈수록 얼굴에 볼륨이 부족해진다든지, 주름이 생기는 것은 당연지사. 한때 이를 위한 해결책으로 보톡스가 유행하던 시절이 있었지만, 시술 후 부자연스러운 표정과 짧은 유지기간 등으로 인해 꺼리는 이들이 많아지면서 이후 귀족수술이나 필러, 지방이식 열풍이 불기도 했다. 코리아 성형외과 관계자에 따르면 “동안 성형에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해야 할 것이 안면부의 적절한 볼륨과 자연스러움, 유지기간이다”라면서 “자가지방줄기세포를 이용하여 생착률을 높인 코리아 성형외과의 풀페이스 지방이식은 절개를 하지 않아 흉터가 전혀 생기지 않고 바로 일상생활이 가능해 바쁜 직장인들 사이에서 특히 인기가 높다”고 전했다. 코리아 성형외과의 풀페이스 지방이식은 원심분리기로 순수 지방을 분리한 후 전문장비를 통해 줄기 세포를 추출하는 방법으로, 기존 자가지방이식이나 PRP지방이식보다 높은 80~90%의 생착률을 자랑하며 안면부 꺼진 부위에 주사요법으로 시술하여 더욱 젊어 보이고 생기 넘치는 입체적인 얼굴형을 만들어준다. 보형물이 아닌 자가지방에서 추출한 줄기세포를 이식하기 때문에 거부반응과 이물감이 없이 자연스러운 결과를 얻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줄기세포와 지방세포를 함께 이식해 지방의 생착을 촉진하고 혈관 및 콜라겐 생성을 유도하며, 세포 분리, 세포 이식까지 전 과정이 무균청정시설 안에서 이루어지는 원스톱 시스템을 구축해 안전성을 더했다. 코리아성형외과는 “풀페이스 지방이식은 어려 보이는 얼굴을 원하거나 얼굴 살이 없어 나이 들어 보이는 경우, 각지고 사나워 보이는 인상으로 고민인 이들에게 효과적이며 보형물에 거부감을 갖고 있거나 지속적인 입체감을 원하는 이들에게도 적합하다”면서 “간단한 주사요법이지만 얼굴의 인상을 좌우하는 중요한 시술이니 만큼 전문 장비를 갖춘 병원, 경험이 많은 의료진과 충분한 상담을 통해 시술할 것을 권장한다”고 조언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솔하임컵 유럽팀 “3연패 앞으로”

     미국-유럽의 여자골프 대항전인 솔하임컵 대회에서 유럽이 3연패에 한 발 다가섰다.  유럽대표팀은 20일 독일 하이델베르크의 상트 리온 로트 골프장(파72·6592야드)에서 열린 대회 둘째날 미국 대표팀을 8-5로 앞섰다. 포섬 4경기와 포볼 4경기가 예정됐던 첫날 4-2로 유럽팀이 앞서다 포볼 2경기가 일몰로 중단된 뒤 이날 속개된 잔여 경기에서 두 팀이 비겨 1점씩 나눠 가지면서 첫 날 최종 점수는 5-3이 됐다.  이어진 둘쨋 날 포섬·포볼 8경기중 포볼 세 경기가 역시 일몰로 순연된 가운데 유럽이 3승2패로 승점 3점을 챙겼다. 이어 이날 포섬까지 4-8로 뒤지던 미국은 크리스티 커-렉시 톰슨이 포볼 첫 경기에서 아사하라 뮤뇨스·카를로타 시간다(이상 스페인)에 2홀 남기고 3홀 차로 백기를 받아내면서 1점을 만회했다.  포섬 네 경기에서는 한국계 미국인 앨리슨 리(18)와 미셸 위(26)는 한 조를 이뤄 유럽팀의 멜리사 리드(잉글랜드)-카를로타 시간다(스페인)와 겨뤘지만, 3홀을 남기고 4홀 차로 지는 등 세 경기를 모두 유럽에 내줬다. 스테이시 루이스-저리나 필러가 안나 노르드크비스트-카롤린 헤드발(이상 스웨덴)을 5홀 차로 크게 이겨 유일하게 미국팀에 승점을 안겼다.  대회 마지막날인 셋째 날은 포볼 잔여 세 경기에 이어 팀당 12명이 출전하는 싱글 매치플레이로 펼쳐진다. 유럽팀은 3연승에 도전하고 미국은 2009년 이후 첫 우승을 노린다. 1990년 시작돼 2년마다 열리는 이 대회 역대 전적에서는 미국이 8승5패로 앞선다.  최병규 전문기자 cbk91065@seoul.co.kr
  • 화장품도 북유럽 스타일 각광, ‘레스틸렌 스킨케어’

    화장품도 북유럽 스타일 각광, ‘레스틸렌 스킨케어’

    전 유통 업계에 ‘북유럽’ 열풍이 거세다. 북유럽 스타일이란 스칸디나비아 반도 국가들의 특색을 반영해 간결한 디자인에 자연주의 성향을 담은 것을 말한다. 친환경적 소재와 세련된 디자인에 실용성까지 겸비해 국내 소비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그 중 가장 주목 받는 나라는 스웨덴이다. 세계 가구 시장의 공룡이라 불리는 이케아(IKEA)는 1943년 스웨덴 남부 시골마을에서 창립한 이래 연간 생산량 50억 달러에 이르는 거대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했다. 2014년 한국 1호점을 광명시에 오픈하고, 국내 북유럽 열풍을 선도하고 있다. 최근 스웨덴 브랜드에 대한 관심은 유아용품으로 넓어졌다. 대한, 민국, 만세 삼둥이를 모델로 내세운 ‘섀르반’은 스웨덴 아동 아웃도어 브랜드로 ‘아이들에게 자연과 어우러지는 체험’을 선사한다는 모토로 자연주의 감성을 선보인다. 뿐만 아니라 고기능성 원단 사용으로 야외 활동의 안전성을 보장해 큰 주목을 받고 있다. 또한 스웨덴 대표 육아용품 브랜드인 ‘베이비뵨(Babybjorn)’에서 선보인 턱받이, 스푼, 접시 등은 비스페놀이라는 환경 호르몬이 나오지 않는 BPA Free 제품이다. 유럽 및 미국의 플라스틱 안전 기준을 준수하고 지속적으로 엄격한 안전 인증을 받고 있어 젊은 엄마들이 특히 선호한다. 이처럼 스웨덴 브랜드는 세련된 디자인은 물론 기술력을 바탕으로 제품 안전성까지 보장한다는 점에서 한국 소비자들에게 인정 받고 있다. 국내 시장의 북유럽 열풍은 뷰티 업계로까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최근 한고은을 모델로 내세운 ‘레스틸렌(Restylane)’이 바로 그 주역이다. ‘레스틸렌’은 1996년 스웨덴에서 개발된 히알루론산 필러로 국내 성형외과의들이 필러 시술에 선호하는 제품이다. 이미 전세계에서 2,300만 건 이상 시술 되어 ‘전세계 1위 필러 제품’으로 명성이 높다. 히알루론산 필러 최초로 유럽 CE 인증과 미국 FDA 승인을 획득해 이미 안전성이 입증됐다. 최근 갈더마코리아는 이 ‘레스틸렌’의 효능을 그대로 담은 코스메틱 라인인 ‘레스틸렌 스킨케어(Restylane Skincare)’를 국내에 선보였다. 일명 ‘필업 크림’으로 불리는 ‘레스틸렌 데이 크림’과 ‘레스틸렌 나이트 크림’은 레스틸렌의 특허 받은 NASHA 기술을 그대로 적용시킨 히알루론산 성분을 사용한다. 피부에 수분을 공급해 젊은 피부를 유지하는데 도움을 준다. 인체에 무해한 제품으로 자연스러운 동안 피부를 유지하는 기초 스킨케어를 최우선으로 여기는 스웨덴에서 출발한 브랜드인 만큼, 레스틸렌 스킨케어 역시 천연 성분을 함유하고 있다. 코코넛에서 추출한 천연 액체 지방산인 카프릴릭, 쉐어버터, 스쿠알란 등이 피부를 보호하고 노화를 방지해준다. 데이크림에 함유된 코엔자임Q10(유비퀴논)은 항노화 효능이 뛰어나고, 나이트 크림에 함유된 감초 추출물(글리시레티닉 애씨드)은 피부 진정 작용을 한다. 갈더마코리아 관계자는 “레스틸렌 스킨케어는 레스틸렌의 기술력을 그대로 담은 코스메틱 브랜드다. 건강한 자연미를 추구하는 북유럽 스타일 열풍에 맞춰 국내 여성들에게 크게 어필하고 있다”고 국내 반응을 전했다. 코스메틱 브랜드로 전해진 북유럽 열풍은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휴가철 지친 피부, 이제는 피부관리에 집중해야

    휴가철 지친 피부, 이제는 피부관리에 집중해야

    아침저녁으로 제법 선선한 바람과 함께 여름 휴가철이 끝나면서 피부관리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여름 해수욕장은 피서지로 휴가철 사람들이 가장 많은 찾는 곳이다. 하지만 30℃를 웃도는 기온 속 이글거리는 태양빛과 백사장의 뜨거운 모래에서 반사되는 자외선 등은 기미, 주근깨, 잡티, 피부노화 등의 주범이다. 피부에게는 최대의 악일 수밖에 없다. 피서철 휴가를 즐겼다면, 휴가 이후 1~2주는 피부관리에 집중해야 할 시기다. 그렇다면 이 시기 피부관리는 어떻게 해야 할까. 우선, 피서지에서 적절한 관리로 피부 상태가 심각하지 않다면 얼음찜질이나 마사지 팩으로 화기를 진정해 주는 셀프케어를 해주면 된다. 하지만 강한 자외선에 오랜 시간 노출되었다면 좀 더 적극적인 관리가 요구된다. 무더위와 강한 자외선 등 자극적인 환경에서 장시간 노출됐다면, 잡티와 기미, 색소침착 등 피부는 급속도로 노화될 수 있기 때문에 적극적인 사후관리는 무엇보다 중요하다. 상암동 피부과 라렌의원 상암점 이활 대표원장은 “피부관리는 휴가철이 끝나는 이 시점이 가장 중요한 시기”라며 “IPL 레이저와 레이저 토닝, 그 밖에 간단한 시술로 피서지에서 지친 피부를 집중적으로 관리하면 피서 이전의 피부 상태로 되돌릴 수 있다”고 전했다. 이활 원장에 따르면 뜨거운 태양 아래 생겨난 잡티와 같은 색소들은 I2PL 레이저가 효과적이다. I2PL 레이저는 복합 파장의 레이저 빛을 방출하여 여러 가지 피부병변을 치료하는 원리다. 안명홍조 등 피부의 붉은 기에도 도움을 주어 특히 여름철 햇볕에 탄 피부의 열감을 가라앉히고 붉어진 피부색을 개선하는 데 유용하게 쓰인다. 기미 등의 색소침착을 개선하기 위해서는 레이저 토닝을 활용하면 된다. 기미색소만을 파괴하는 방식의 레이저 시술이다. IPL 레이저로 치료가 까다로운 기미도 레이저 토닝을 이용하면 해결할 수 있다. 또한, 늘어진 주름을 개선하고 탄력 있는 피부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보톡스나 필러, 물광주사 등 간단히 시술을 이용하면 효과적이다. 강한 햇빛과 기온에 피부가 수분을 빼앗기면 처짐 등 노화가 촉진되고 그만큼 주름이 늘어나게 되는데 무엇보다 ‘피부 보습’에 집중하는 것이 중요하다. “각종 수분크림 등을 이용해 피부 표면의 건조함을 예방하는 것도 좋지만, 보다 효과적인 보습을 위해서는 피부 속 진피와 표피의 건조함을 동시에 해결할 수 있는 물광주사와 보습관리를 병행하는 것이 좋다”고 이활 원장은 전했다. 여름철 피부가 건조해지면서 각질이 생긴다면 이활 원장은 밀크필 관리를 추천한다. 밀크필링은 우유처럼 하얀 피부를 만든다는 의미에서 붙여진 이름이며, 특히나 민감하고 예민해진 피부 관리에 효과적이며 피부 정돈과 물광효과와 피부톤업 등의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밀크필은 밀키텍스처를 이용한 시술로, 우유의 젖산 성분이 함유되어 피부 보호막 재생에 효과적이다. 끝으로 이활 원장은 “요즘과 같은 가을철 환절기에는 색소질환, 여드름, 모공, 주름 등의 각종 피부개선을 위해 내원하시는 분들이 유독 많다”며 “사람마다 피부상태가 다 다르므로 개개인의 피부 차이를 고려한 맞춤형 시술이 가능한 병원을 선택하는 것이 만족도 높은 결과를 가져온다”고 말했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현대車의 정면승부…결과는 ‘안전성 동일’

    현대車의 정면승부…결과는 ‘안전성 동일’

    약 500m 사이에서 마주 보고 있던 두 대의 쏘나타가 카운트가 끝나자 동시에 출발했다. 시속 56㎞로 달리던 두 대의 차가 “쾅!” 하는 굉음과 함께 충돌하자 이를 지켜보고 있던 300여명의 관객들 사이에선 “아!” 하는 탄성이 터져나왔다. 현대자동차는 지난 22일 저녁 인천 송도 국제업무지구에서 쏘나타 고객들을 초청해 국내에서 생산된 내수용 쏘나타와 미국에서 생산된 수출용 쏘나타의 정면충돌 실험을 실시했다. 연구소가 아닌 야외에서 일반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이 같은 충돌 실험을 실시한 것은 세계 최초라고 현대차 측은 설명했다. 실험에 쓰인 차는 자동차 전문 블로거 ‘마대빠더’로 활동 중인 이대환씨와 김필수 대림대 자동차학과 교수가 한국 아산공장과 미국 앨라배마 공장에서 각각 선택해 가져온 쏘나타 2.0 터보 모델이었다. 충돌한 두 차량은 앞 바퀴 앞쪽의 형체가 완전히 사라질 만큼 반파됐지만 운전석에 앉은 더미(실험용 인체 모형)는 별다른 이상이 없는 모습이었다. 현장에서 실험을 함께 진행한 김 교수는 “사고 시 가장 중요한 A필러(앞 유리창과 앞문 사이 지지대)가 손상이 없었고 운전석·조수석·무릎 에어백도 정상적으로 작동했다”며 “더미의 상태로 봤을 때 탑승자들도 가벼운 부상을 입었을 것으로 추측된다”고 설명했다. 이번 실험 후 현대차는 국토교통부 정면충돌 평가항목 중 상해기준으로 평가한 결과 내수용과 수출용 모델 모두 ‘우수’ 등급의 동일한 결과가 나왔다고 설명했다. 이날 쏘나타 출시 30주년 기념 고객 초청 영화시사회로 알고 현장을 찾은 고객은 현대차의 이번 ‘깜짝 이벤트’에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인천에 거주하는 송용근(37)씨는 실험 결과를 지켜본 뒤 “쏘나타를 타고 있지만 수출용과 내수용 쏘나타 차별 논란에 대해 잘 알고 있다”고 말했다. 역시 인천에 거주하는 한효봉(40)씨는 내수용과 수출용 모델의 차별 논란에 대해 “강판은 같을지 몰라도 내부 부품 등이 다를 수 있을 것이라는 이야기를 들었다”며 “다만 현대차가 고객들을 상대로 이 같은 소통의 노력을 한 점은 긍정적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곽진 현대차 부사장은 이번 행사 배경에 대해 “고객들의 오해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올해 초 신설한 커뮤니케이션 부서에서 고객들과의 소통 차원으로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면서 “앞으로 현대차에 대한 부정적 입장을 나타내는 자동차 동호회 등과도 적극적으로 소통하기 위한 기회를 더 많이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재홍 기자 maeno@seoul.co.kr
  • 렉시 톰프슨, 마이어 클래식 우승, “우승 물세례라면...얼마든지”

    렉시 톰프슨, 마이어 클래식 우승, “우승 물세례라면...얼마든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마이어 LPGA 클래식 최종순위 1.렉시 톰프슨 -18 266(69 64 68 65) 2.저리나 필러 -17 267(69 65 69 64) 리젯 살라스 (64 69 64 70) 4.유소연 -15 269(70 68 65 66) 크리스 터멀리스 (66 68 67 68) 6.브리트시 랭 -14 270(69 69 66 66) 7.브리트니 린시컴 -12 272(70 68 65 69) 8.에이미 앤더슨 -11 273(68 70 69 66) 린시위 (71 70 66 66) 박희영 (70 69 65 69) 앨리슨 리 (67 66 70 70) ⓒ AFPBBNews=News1.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슈퍼맨 되려고 23번 성형한 남자

    슈퍼맨 되려고 23번 성형한 남자

    슈퍼맨과 닮기 위해 지금까지 23차례나 성형수술을 받은 남성이 있어 관심이 쏠리고 있다.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최근 미국 연예채널 이(E!)온라인 프로그램 ‘보치드’(Botched)에 출연한 ‘슈퍼맨 성형남’의 근황을 소개했다. 2013년에도 여러 매체에 소개됐던 이 남성의 이름은 허버트 차베스. 올해 37세인 그는 필리핀 칼람바에서 살고 있으며 슈퍼맨 코스튬을 하고 외출하는 것을 즐기고 있다. 2년 전, 16번의 성형수술을 받았다고 고백한 그는 그 사이 7번을 더해 총 23번의 성형수술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코와 턱 성형은 물론 지방 흡입과 피부 미백 시술도 받아 지금까지 총 2만 달러(약 2200만원)에 달하는 돈을 들였다. 필리핀에서 이 돈은 꽤 큰 금액이다. 이로써 마침내 영화 속 슈퍼맨과 거의 비슷한 이미지를 풍기는 얼굴을 갖게 된 그이지만, 한 번 더 성형수술을 받길 원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그가 원하는 것은 슈퍼맨처럼 강철같은 복근. 하지만 이미 가슴과 복근에 반점이나 멍자국 등 불법 필러를 주입한 흔적이 있어 의사들은 그의 요청을 완강하게 거절했다. 하지만 그는 자신의 행동을 “후회하지 않는다”며 “슈퍼맨처럼 사는 삶을 통해 모든 것에 긍정적으로 바뀌었다”고 말했다. 한편 그는 2012년 실물 크기의 모형과 포스터, 반지 등 세계에서 가장 많은 슈퍼맨 관련 상품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기네스 세계기록에 오른 바 있다. 사진=페이스북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1100m 지하세계 다스리는 ‘신종 지네’ 발견

    1100m 지하세계 다스리는 ‘신종 지네’ 발견

    징그러운 외모 때문에 별로 보고싶지 않은 신종 동물이 발견됐다. 최근 불가리아 자연사박물관 등 국제공동연구팀은 크로아티아 벨레비트산 속 동굴에서 신종 지네를 발견했다고 발표했다. 질척질척한 긴 몸통에 수많은 발을 가진 지네는 절지동물로 몸이 여러 개의 마디로 이루어진 것이 특징이다. 이번에 새로 확인된 지네가 특별한 것은 굴 속 지하 1100m 바닥에서 발견됐기 때문이다. 이같은 이유로 이 지네는 그리스 신화에 나오는 지하세계를 다스리는 신 하데스(Hades)의 이름을 따 '지오필러스 하데시'(Geophilus hadesi)라는 거창한 명칭이 붙었다. 이 지네의 길이는 2.2cm-2.8cm로 강력한 턱 힘과 길고 휜 발톱을 가지고 있으며 독성물질을 뿌려 먹이를 잡아먹는다. 연구를 이끈 파벨 스토에브 박사는 "처음볼 때 부터 새로운 종임을 알 수 있을만큼 외모가 두드러졌다" 면서 "동굴 안에서는 먹이사슬의 최상위 소비자에 속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번 발견을 통해 동굴 안 생태계에 대해 우리가 모르는 것이 더 많다는 것이 확인됐다" 고 덧붙였다. 이번 연구결과는 온라인 공개 학술지인 ‘주키스'(journal ZooKeys) 최신호에 실렸다.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
  • 놀이학습도구 펄러비즈, 알뜰 소비 실속 구매하려면?

    놀이학습도구 펄러비즈, 알뜰 소비 실속 구매하려면?

    최근 학부모들 사이에서 큰 관심을 끌고 있는 놀이학습법이 있다. 펄러비즈 놀이학습법이 바로 그것. 5mm 크기의 비즈를 조립해 원하는 모양을 만드는 놀이로, 상상력, 관찰력, 공간지각력 등 다방면으로 아이의 두뇌 계발에 도움을 준다고 알려졌다. 공교육 현장에도 펄러비즈의 도입이 빠르게 이루어지고 있다. 지난해 통계에 따르면 서울권 587개의 초등학교 중 무려 304개의 학교에서 펄러비즈돌봄교실 프로그램을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가정용 교구로도 펄러비즈의 수요가 높은 상황이다. 그러나 유사제품이나 소재와 출처가 불분명한 불량제품이 퍼지면서 소비자들의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본래 펄러비즈는 미국 윌튼(Wilton)사의 자회사인 EKSuccessBrands사에서 생산되는 제품이다. 역사가 오랜 만큼 품질이 우수한 대신 비교적 고가인 것이 사실. 도처에 유사제품이 속출하고 있는 까닭이다. 보다 실속 있게 정품을 구매할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국내에서 정품 펄러비즈를 판매하는 곳은 그리 많지 않다. 그중 ‘펄러몰(대표 박종규)’은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격으로 정품을 구매할 수 있는 곳 중 하나다. 펄러몰 박종규 대표는 “2년 전부터 윌튼 사의 일본총판인 가와다(KAWADA)사와 협의해 미국 본사에서 일본으로 수출되는 정품 펄러비즈를 공급받아 국내에 판매하고 있다”고 말한다. 즉 미국 본사가 아닌 일본 내 총판을 맡은 회사와의 거래를 통해 물류비용을 낮출 수 있었다는 것이다. 그러나 판매 초기엔 제품 포장에 적힌 일본어 탓에 가품이라는 오해가 끊이질 않았다고. 박종규 대표는 “일본으로의 수출 물량이 많기 때문에 수출 제품에는 생산 시 아예 일본 총판회사인 가와다 사의 로고와 일본어 문구가 인쇄된 뒤 수출되는 것”이라면서 “수출용이라 포장지에 일본어가 적혀 있을 뿐 100% 윌튼 생산 정품이며, 내용물 역시 차이가 없다”고 강조한다. 이밖에도 펄러몰에서는 자체 제작 상품인 멜팅비즈 역시 판매 중이다. 박종규 대표는 “품질이 우수하면서도 가격 부담은 낮춘 제품”이라면서 “펄러비즈의 소재인 LDPE 재질의 제품을 생산하는 중국 제조업체 중 공신력 있는 업체와 제휴, 직접 생산라인과 시설을 검증했다”고 설명한다. 멜팅비즈의 가격은 1000비즈 기준 1봉 2,800원으로 펄러비즈는 물론 국내산 유사 비즈와 비교해도 20% 이상 저렴한 수준. 지퍼백으로 포장돼 보관이 용이한 것도 특징이다. 박종규 대표는 “중국산 제품에 대한 편견을 깨고자 품질 향상을 위해 최대한 노력을 기울였다”고 말하며 “구매 경험이 있는 소비자들의 재구매율이 높고 평가 후기도 국내산 제품 못지 않다는 평이 많아 생산량을 꾸준히 늘려가는 중”이라 덧붙였다. 한편 펄러몰에서는 누구나 쉽게 펄러비즈 패턴을 만들 수 있는 펄러비즈 패턴 제작 프로그램도 자체 개발해 제공하고 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필러몰 공식 홈페이지(www.perlermall.com)를 참고하면 된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KPMG 위민스 챔피언십 최종순위, 박인비 1위, 김세영 2위 “모두 한국 낭자다”

    KPMG 위민스 챔피언십 최종순위, 박인비 1위, 김세영 2위 “모두 한국 낭자다”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KPMG 위민스PGA 챔피언십 최종순위 1위.박인비 -19 273(71 68 66 68) 2위.김세영 -14 278(70 68 69 71) 3위.렉시 톰프슨 -12 280(70 72 72 66) 4위.브리트니 린시컴 -11 281(70 74 69 68) 5위.모건 프레슬 -10 282(73 70 69 70) 브룩 헨더슨 (67 73 71 71) 7위.카리 웨브 -9 283(68 71 72 72) 수잔 페테르센 (74 66 71 72) 9위.저리나 필러 -8 284(72 70 73 69) 안나 노르드크비스트 (71 73 70 70) 김효주 (70 74 69 71)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내연남 살해→성형→쌍둥이 동생 행세…40대 여성 15개월 만에 끝난 도피 인생

    결혼을 약속한 내연남을 살해한 여성이 성형시술까지 받으며 1년이 넘도록 도피 행각을 벌이다 경찰에 덜미를 잡혔다. 이 여성은 쌍둥이 여동생과 함께 도피생활을 한 것으로 드러났다. 서울 마포경찰서는 지난해 1월 내연남 A씨를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한 뒤 도주해 지난 9일까지 도피생활을 해 온 김모(41)씨를 살인 혐의로 구속했다고 14일 밝혔다. 김씨는 2012년 지인에게서 소개받은 유부남 A씨와 결혼을 전제로 2년간 교제했다. A씨는 아내와 이혼하겠다고 약속했지만 실행에 옮기지 않았다. 김씨는 언쟁을 벌이다 범행을 저지른 뒤 “A씨가 자살했다”며 경찰에 신고했다. 한 차례 조사를 받기도 했지만 용의선상에서 벗어난 김씨는 휴대전화를 정지하고 현금을 모두 인출해 잠적했다. 장기 도피생활은 일란성 쌍둥이 여동생의 도움으로 가능했다. 김씨는 휴대전화를 비롯해 의료보험, 신용카드, 교통카드 등 행적을 노출할 수 있는 어떤 수단도 쓰지 않았다. 대포폰, 현금만을 사용한 것은 물론 1년여간 거주한 오피스텔을 빌릴 때나 병원에 갈 때 여동생 행세를 했다. 심지어 자매는 경찰 추적을 피하고자 지난해 8월부터 올해 1월 사이 보톡스와 필러 시술을 함께 받았다. 가뜩이나 닮은꼴이었지만 시술을 통해 거의 구별할 수 없을 정도로 똑같아졌다. 김씨는 경찰 조사에서 “다투다 우발적으로 살인을 저질렀다”며 “정말 사랑했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도피를 도운 쌍둥이 여동생은 처벌받지 않는다. 형법상 범인이 친족이나 함께 사는 가족일 경우 도주를 돕거나 숨겨주더라도 처벌하지 않는 ‘친족 간 특례’ 조항에 해당하기 때문이다. 최훈진 기자 choigiza@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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