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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쌍용건설 ‘쌍용 더 플래티넘 프리미어’ 분양… 루프톱 가든·펫가든 갖춰

    쌍용건설 ‘쌍용 더 플래티넘 프리미어’ 분양… 루프톱 가든·펫가든 갖춰

    쌍용건설은 경기 안성 ‘쌍용 더 플래티넘 프리미어’(조감도)를 분양 중이다. 지상 최고 32층의 14개 동이며, 전용면적 59~141㎡ 총 1696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이 단지는 리조트급 부대시설이 적용됐다. 단지 안에서 즐기는 글램핑파크를 비롯해 녹지조망이 가능한 루프톱 가든이 마련된다. 또 입주자들이 반려견과 뛰어놀 수 있는 실외 펫가든과 여름에는 워터파크장, 봄·가을·겨울에는 놀이터로 활용 가능한 플레이파크가 지어진다. 실내 커뮤니티 시설에는 입주자들의 취미생활이 가능하도록 실내 다목적 체육관과 골프플러스존, 필라테스, GX룸이 들어선다. 주차 유도 시스템과 단지 내 건식 셀프세차장, 공동현관에서 가구 내까지 스마트폰·스마트키를 통해 손 안 대고 한 번에 갈 수 있는 스마트 원패스 시스템도 적용될 예정이다. 쌍용건설 관계자는 “언택트 시대에 맞는 최신식 특화 설계와 리조트급 부대시설이 마련된다”고 말했다.
  • “헬스장 얼마예요” 안 물어봐도 된다

    내년 9월부터 헬스장과 수영장, 필라테스 시설, 골프연습장 같은 체육시설의 이용가격 공개가 의무화된다. 21일 공정거래위원회에 따르면 내년 9월부터 매장 안팎에 가격을 공개하는 ‘서비스 가격표시제’가 체육시설업에 적용된다. 온라인 홈페이지가 있다면 마찬가지로 게시해야 한다. 지금까지 미용실과 학원에서만 ‘옥외 가격표시제’가 시행됐는데, 이 범위를 체육시설까지 넓힌 것이다. 적용 업종은 체력단련장업(헬스장), 수영장, 종합체육시설이다. 종합체육시설이란 체육도장, 당구장, 썰매장, 무도학원, 요트·조정·카누장, 빙상장, 승마장 등에서 2가지 종류 이상의 체육시설을 설치해 하나의 시설로 경영하는 것을 말한다. 현재 대부분의 헬스장은 직접 찾아가 상담을 받아야 월 등록비나 PT(퍼스널 트레이닝) 가격 등을 알 수 있지만, 가격표시제가 시행되면 ‘1년 등록할 경우 월 3만원’과 같이 구체적인 조건과 가격을 사전에 알 수 있게 된다. 조건까지 명시하는 이유는 등록 기간에 따라 가격 할인율이 크게 달라지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공정위는 내년에 ‘중요한 표시·광고사항 고시’ 개정안을 내고 행정예고 기간에 업계 의견을 수렴해 위원회 의결을 거쳐 체육시설업종 사업자들이 이용료를 의무적으로 알리게 할 계획이다. 가격표시제를 어기고 가격을 공개하지 않는 사업장은 표시광고법에 따라 1억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나아가 공정위는 체육시설업 외 다른 업종에도 확대할 수 있는지를 검토하기로 했다. 세종 나상현 기자 greentea@seoul.co.kr
  • “‘월 3만원’ 가보니 1년 끊으래요” 없앤다…헬스장 가격공개 의무화

    “‘월 3만원’ 가보니 1년 끊으래요” 없앤다…헬스장 가격공개 의무화

    헬스·수영장 가격공개 의무화사업장·홈페이지에 가격 정확히 공지해야 헬스장의 이용 가격을 알아보려고 전화를 걸거나 방문 상담을 해야 하는 등의 불편이 크게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헬스장, 필라테스 시설, 골프 연습장 등이 가격을 의무적으로 공개하도록 하는 방안이 도입된다. 21일 공정거래위원회에 따르면 내년 9월부터 매장 안이나 밖에, 홈페이지가 있다면 홈페이지에도 가격을 공개적으로 게시하게 하는 ‘서비스 가격표시제’가 체육시설업에 도입된다. 현재 미용실과 학원업에는 가격을 매장 밖에 써 놓게 하는 ‘옥외 가격표시제’가 시행 중인데, 이와 비슷한 제도가 헬스장 등에도 적용된다. 체력단련장업(헬스장), 수영장, 종합체육시설 해당 종합체육시설업이란 체육도장, 당구장, 썰매장, 무도학원, 무도장, 요트·조정·카누장, 빙상장, 승마장 등 가운데 한 장소에서 2가지 종류 이상의 체육시설을 설치해 하나의 시설로 경영하는 것을 말한다. 요트장과 조정장을 같은 장소에서 한 사람이 운영한다면 종합체육시설업에 들어가 서비스 가격표시제를 적용받게 된다. ‘월 3만원’이라는 광고를 보고 찾아가 등록하려고 보니 1년 회원권 기준이라는 사실을 알게 돼 낭패를 보는 상황을 막기위한 조치다. 필라테스나 요가학원, 골프연습장도 시설도 포함됐다. 공정위는 내년 중 ‘중요한 표시·광고사항 고시’ 개정안을 내고 행정예고 기간 업계의 의견을 수렴한 다음 위원회 의결을 거쳐 체육시설업종에 속하는 사업자들이 이용료를 의무적으로 알리게 할 계획이다.위반 시 최대 1억 과태료 서비스 가격표시제 시행 이후에도 가격을 공개하지 않는 사업장은 표시광고법에 따라 1억원 이하의 과태료를 물어야 한다. 임원, 종업원 또는 기타 관계인이 가격표시제를 어길 때에는 10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공정위 관계자는 “정보제공 확대 차원에서 체육시설업종에 서비스 가격표시제를 도입하려 한다. 다만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세에 이 업종의 어려움이 커지고 있어 제도 시행 시기나 세부 업종은 조정될 수 있다”고 말했다. 김채현 기자 chkim@seoul.co.kr
  • 3주간 올스톱 실내체육시설 ‘하소연’… “필라테스 1대1 레슨은 하게 해달라”

    3주간 올스톱 실내체육시설 ‘하소연’… “필라테스 1대1 레슨은 하게 해달라”

    코로나19 확산세를 저지하기 위한 수도권의 사회적 거리두기가 8일 0시부터 2.5단계로 격상되면서 실내체육시설 운영자들의 시름이 깊어지고 있다. 지난 8~9월 2주간 겪었던 영업 중단의 여파가 채 가시기도 전에 다시 시설 문을 닫아야 하는 처지가 된 자영업자의 절망이 분노로 이어지는 모양새다. 특히 필라테스나 실내테니스 강사들은 집단감염 위험이 적은 일대일 개인지도만이라도 허용해 달라고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수도권의 거리두기 2.5단계 격상 발표가 있던 다음날인 7일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는 ‘실내체육시설 집합금지에 대한 섬세한 재검토를 부탁드린다’는 청원이 올라왔다. 서울에서 필라테스 센터를 운영하고 있다고 소개한 청원인은 “2.5단계에서 실내체육시설의 규모와 운영 형태를 고려하지 않고 무조건 집합금지를 하는 이유를 납득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그는 “일대일 레슨은 가능하게 해달라”며 “강사들도 코로나19에 걸리고 싶지 않아 마스크 착용을 철저히 한다. 특히 일대일 수업은 목소리를 높여 비말이 튈 우려도 현격히 적다”고 주장했다. 음식점 운영은 허락하면서 체육시설은 강제로 문 닫게 하는 것은 불합리하다는 지적도 나온다. 청원인은 “마스크를 벗을 수밖에 없는 식당과 목욕탕은 운영 가능한데 마스크 잘 쓰는 체육시설은 문 닫게 하는지 이해가 안 된다”며 “한 달 평균 유지 관리비만 600만원이 넘는다. (영업 중단은) 다 폐업하라는 것과 마찬가지”라고 호소했다. 이 청원에는 오후 4시 기준 1만여명이 동의했다. 격한 움직임이 덜한 다른 체육업도 불만을 쏟아내는 건 마찬가지다. 당구장 역시 그중 하나다. 실내체육시설에는 헬스장, 실내 골프연습장, 실내 테니스, 당구장, 복싱장 등이 포함된다. 서울 마포구에서 당구장을 운영하는 김모씨는 “당구처럼 넓은 간격을 유지하면서 게임을 할 수 있는 실내 체육이 또 어디 있느냐. 다른 운동처럼 땀이 나는 경우도 극히 드문데 집합금지 대상에 포함돼 이해할 수가 없다”며 “취식을 금지하고 거리두기를 유지하는 선에서 영업을 허용해 줘야 한다”고 말했다. 이들은 이번 거리두기 격상 조처로 발생할 수 있는 풍선효과를 우려했다. 3주간 영업정지가 이뤄지면 아직 거리두기 2단계인 수도권 인근 지방의 실내체육시설을 찾는 ‘운동 철새’가 나타날 것이라는 얘기다. 서울에서 퍼스널 트레이닝(PT) 강사로 활동하는 박모씨는 “연예인처럼 경제적으로 여유로운 사람들은 기구가 갖춰진 본인 집에서 일대일 피티를 할 텐데 결국 돈 있는 사람만 운동할 수 있는 상황”이라며 “실내체육시설 영업을 무작정 못하게 하는 건 탁상행정”이라고 말했다. 이성원 기자 lsw1469@seoul.co.kr
  • 김민경 “저 보고 용기 내서 운동 시작한대요…긍정적 기운 얻어 연기도 도전”

    김민경 “저 보고 용기 내서 운동 시작한대요…긍정적 기운 얻어 연기도 도전”

    먹방 예능서 우연히 시작한 벌칙 게임 헬스·격투기·필라테스·구기종목 섭렵 “책임감 갖고 성실하게 했을 뿐 긍정적 영향력 전할 수 있어 기뻐”운동과 평생 담쌓았다는 사람이 도전하는 종목마다 천부적인 재능을 보인다. 지난 2월 코미디TV ‘맛있는 녀석들’의 스핀오프로 시작한 웹 예능 ‘오늘부터 운동뚱’(운동뚱)의 코미디언 김민경은 헬스, 종합격투기, 필라테스는 물론 최근엔 축구, 야구 등 구기종목까지 섭렵하고 있다. “천재”라는 코치진 찬사에도 “이게 잘하는 거예요?”라고 되묻는 모습은 마치 자신의 숨은 능력을 모르는 영웅을 보는 듯하다. 그 영향력 때문인지 “언니 덕에 운동을 시작했다”는 반응도 쏟아진다. 2008년 KBS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한 후 최고 전성기를 누리는 김민경은 최근 서울 강남구 한 카페에서 가진 인터뷰에서 “쏟아지는 별명을 보며 인기를 실감한다”고 말했다. “전 개그를 하면서 유행어도 없었고 별명도 없었어요. 그런데 ‘민경 장군’, ‘근수저’, ‘손흥민경’ 등 수많은 별명이 생겼잖아요. 제 능력보다 큰 사랑과 관심을 주시는 것 같아 정말 감사해요.” 최근 tvN 예능 ‘나는 살아 있다’를 비롯해 고정 프로그램이 늘고 광고를 찍는 등 활동의 폭도 넓히고 있다. ‘운동뚱’을 시작했을 땐 이러한 반향을 예상하지 못했다. 오히려 걱정과 두려움뿐이었다. “난 운동을 싫어한다”고 굳게 믿었기 때문이다. “복불복에 걸렸을 때 난 아닐 거다, 부정도 해 보고 온갖 생각이 다 들더라고요. 평생 운동할 일은 없을 줄 알았거든요.” 책상에 붙은 아령을 들면 운동을 면제해 준다기에 한 손으로 책상까지 들어 올린 이유다. 하지만 그 순간부터 잠재력은 폭발했고 노력도 빛을 발하기 시작했다. “처음부터 잘해야겠다는 생각은 없었어요. 평소에도 목표를 세우거나 계획하는 성격이 아니거든요. 시청자와의 약속을 지키자, 포기하지 않는 모습을 보여 드리자는 책임감 하나로 열심히 했어요.” 스무 살에 전유성이 이끄는 극단 ‘코미디 시장’ 단원으로 서울살이를 시작해 20년간 버텨 온 원동력도 이런 근성이었다. 묵묵히 해 나가다 보니 지금은 운동 자체의 매력에도 푹 빠졌다. 종목마다 쓰는 근육도 다르고, 주 1회 녹화를 하고 나면 다른 날은 휴식을 취해야 하지만 1~2주 하다 보면 끝날 때쯤에는 아쉬울 정도다. 시청자들과 주고받는 긍정적인 기운은 큰 힘이 된다. 건강함, 날씬함에 대한 고정관념을 격파해 나가는 모습에 “뚱뚱한 사람에 대한 편견을 깨 줘서 고맙다”, “덕분에 용기를 얻는다”는 반응을 많이 듣는다. “처음 헬스를 할 땐 ‘누나 멋져요’라는 응원을 많이 받았고, 필라테스 때는 ‘언니 덕에 나도 용기를 내서 한다’는 말을 많이 들었어요. 항상 날씬한 분들이 몸에 붙는 운동복을 입고 하는 운동으로 여겨지는데, 저 덕분에 인식이 바뀌었다고요. 제가 원해서 한 종목이었는데 그런 말을 들으니 보람이 크더라고요. 저를 보고 자신감을 얻었다는 말을 들으면 뿌듯함을 넘어 희열이 느껴져요.” 밝은 에너지를 뿜어내는 그는 앞으로도 ‘착한 영향력’을 지치지 않고 나눠주고 싶다고 했다. “저도 칭찬을 들으면서 자존감이 많이 올라갔거든요. 인정과 칭찬, 정말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다른 목표보다는 저로 인해 조금이라도 긍정적인 생각을 하셨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다만 딱 하나 욕심이 있다면 연기에 도전해 보고 싶어요. 어릴 때부터 품어 온 꿈이거든요.” 김지예 기자 jiye@seoul.co.kr
  • ‘근수저’ 김민경 “언니 보고 자신감 얻어요, 이 댓글에 희열 느껴요”

    ‘근수저’ 김민경 “언니 보고 자신감 얻어요, 이 댓글에 희열 느껴요”

    ‘운동뚱’으로 12년 만에 전성기운동과 평생 담쌓았다는 사람이 도전하는 종목마다 천부적인 재능을 보인다. 지난 2월 코미디TV ‘맛있는 녀석들’의 스핀오프로 시작한 웹 예능 ‘오늘부터 운동뚱’(운동뚱)의 코미디언 김민경은 헬스, 종합격투기, 필라테스는 물론 최근엔 축구, 야구 등 구기종목까지 섭렵하고 있다. “천재”라는 코치진 찬사에도 “이게 잘하는 거예요?”라고 되묻는 모습이 마치 자신의 숨은 능력을 모르는 영웅을 보는 듯하다. 그 영향력 때문인지 “언니 덕에 운동을 시작했다”는 반응도 쏟아진다. 2008년 KBS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한 후 최고 전성기를 누리는 김민경은 최근 서울 강남구 한 카페에서 가진 인터뷰에서 “쏟아지는 별명을 보며 인기를 실감한다”고 말했다. “전 개그를 하면서 유행어도 없었고 별명도 없었어요. 그런데 ‘민경 장군’, ‘근수저’, ‘손흥민경’ 등 수많은 별명이 생겼잖아요. 제 능력보다 큰 사랑과 관심을 주시는 것 같아 정말 감사해요.” 최근 tvN 예능 ‘나는 살아 있다’를 비롯해 고정 프로그램이 늘고 광고를 찍는 등 활동 폭도 넓히고 있다. “시청자와 약속 지키자, 책임감 하나로 묵묵히 했죠”처음 ‘운동뚱’을 시작했을 땐 이러한 반향을 예상하지 못했다. 오히려 걱정과 두려움뿐이었다. “난 운동을 싫어한다”고 굳게 믿었기 때문이다. “복불복에 걸렸을 때 난 아닐 거다, 부정도 해 보고 온갖 생각이 다 들더라고요. 평생 운동할 일은 없을 줄 알았거든요.” 책상에 붙은 아령을 들면 운동을 면제해 준다기에 한 손으로 책상까지 번쩍 들어올린 이유다. 하지만 그 순간부터 잠재력은 폭발했고 노력도 빛을 발하기 시작했다. “처음부터 잘해야겠다는 생각은 없었어요. 평소에도 목표를 세우거나 계획하는 성격이 아니거든요. 시청자와의 약속을 지키자, 포기하지 않는 모습을 보여 드리자는 책임감 하나로 열심히 했어요.” 스무 살에 전유성이 이끄는 극단 ‘코미디 시장’ 단원으로 서울살이를 시작해 20년째 버텨 온 원동력도 이런 근성이었다. 묵묵히 해 나가다 보니 지금은 운동 자체의 매력에 푹 빠졌다. 종목마다 쓰는 근육도 다르고, 주 1회 녹화를 하고 나면 다른 날은 휴식을 취해야 하지만 1~2주 하다 보면 끝날 때쯤에는 아쉬울 정도다. ‘맛있는 녀석들’, 인생의 전환점···동료들 덕에 용기 내6년째 고정 멤버로 활약 중인 ‘맛있는 녀석들’도 “열심히 하자”는 단순한 원칙이 장수의 비결이다. 출연진, 스태프들과는 이제 가족처럼 편안하고 서로를 이해하는 사이가 됐다. 김민경은 “방황하고 힘들 때도 포기하지 않고 잡아주고 기다려 줘서 정말 고맙다”며 “‘맛녀석’은 제 인생의 전환점이 된 프로그램”이라고 남다른 애정을 보였다. ‘나는 살아있다’ 역시 동료들 덕분에 힘을 낸다. 지난 12일 2회에서 물 공포증을 이기고 수중 훈련을 극복한 것도 “동료들 덕분”이라며 “‘맛녀석’과 또 다른 애착을 갖게 된다”고 덧붙였다. 시청자들과 주고받는 긍정적인 기운도 힘을 준다. 건강함, 날씬함에 대한 고정관념을 격파해 나가는 모습에 “뚱뚱한 사람에 대한 편견을 깨 줘서 고맙다”, “덕분에 용기를 얻는다”는 반응을 많이 듣는다. “처음 헬스를 할 땐 ‘누나 멋져요’라는 응원을 많이 받았고, 필라테스 때는 ‘언니 덕에 나도 용기를 내서 한다’는 말을 많이 들었어요. 항상 날씬한 분들이 몸에 붙는 운동복을 입고 하는 운동으로 여겨지는데, 저 덕분에 인식이 바뀌었다고요.” 그를 보고 자신감을 얻었다는 말을 들으면 뿌듯함을 넘어 희열이 느껴져 보람이 크다고도 했다. 앞으로도 ‘착한 영향력’을 지치지 않고 나눠주는 게 그의 꿈이다. “저도 칭찬을 들으면서 자존감이 많이 올라갔거든요. 인정과 칭찬, 정말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다른 목표보다는 저로 인해 조금이라도 긍정적인 생각을 하셨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딱 하나 욕심이 있다면 연기에 도전해 보고 싶어요. 어릴 때부터 품어 온 꿈이거든요.” 김지예 기자 jiye@seoul.co.kr
  • “초등학생 때부터 한화에 오고 싶었습니다” 1차 지명 정민규의 추억

    “초등학생 때부터 한화에 오고 싶었습니다” 1차 지명 정민규의 추억

    “10년 뒤 한화를 생각했을 때 제일 먼저 떠오르는 선수가 되고 싶습니다.” 한화 신인 선수들이 30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를 찾아 홈팬들에게 인사를 전했다. 선수들은 합동 시구로 프로 무대 신고식을 치렀다. 한화의 1차 지명 선수인 정민규가 신인 선수들을 대표해 인터뷰에 나섰다. 지난해 9위에 그치며 전력보강이 절실했던 한화는 올해 1차 지명 선수로 정민규를 뽑았다. 지역에 세광고 등 유망주를 보유한 고교가 있었지만 한화는 지역 선수 대신 멀리 부산까지 범위를 넓혔다. 정민규는 “한화가 좋은 성적 내는데 중심이 되는 역할을 해보고 싶다”는 당찬 다짐부터 남겼다. 주 포지션은 3루다. 정민규는 “어릴 때부터 3루수를 해서 3루에 자신 있다”면서도 “프로에 가면 팀에 도움될 만한 자리에서 다 해야 할 것 같다”고 했다. 닮고 싶은 선수는 같은 포지션의 노시환이다. 정민규는 “중학교 때부터 시환이 형이 야구하는 걸 보면서 저렇게 야구하고 싶다는 생각을 어릴 때부터 했다”고 했다. 정민규는 자신의 장점에 대해 “손목힘이 좋아서 손목힘을 바탕으로 좌우 모두 강한 타구를 보낼 수 있다”며 자신감을 보였다. 프로 데뷔를 앞둔 만큼 운동도 열심이다. 정민규는 “요즘 웨이트 트레이닝을 많이 하고 있고 필라테스로 몸도 유연하게 만들고 있다”고 했다. 부산고 출신이지만 정민규는 롯데보단 한화와 인연이 깊다. 정민규는 “초등학교 6학년 때 박찬호배 결승전을 대전구장에서 했는데 그때 홈런 쳐서 팀이 우승했다”며 “그때부터 한화에 오고 싶었다”고 웃어보였다. 운명처럼 한화에 오고 보니 마침 노시환 등 친한 지인들도 꽤 있었다. 한화가 미래의 중심타자를 기대하고 뽑은 만큼 정민규의 각오도 남달랐다. 10년 뒤 팀을 대표하고 싶은 선수가 되고 싶다는 정민규는 ‘상대해보고 싶은 투수가 있느냐’는 질문에도 “내년에 한화개막전에 나서는 상대 선발 투수와 상대해보고 싶다”고 대답해 주전 자신감을 내보였다. 대전 류재민 기자 phoem@seoul.co.kr
  • 성동, 새달 4일 주민 숙원 ‘구립용답체육센터’ 문 연다

    성동, 새달 4일 주민 숙원 ‘구립용답체육센터’ 문 연다

    서울 성동구는 전천후 문화체육시설인 ‘성동구립용답체육센터’를 다음달 4일 개관한다고 26일 밝혔다. 구는 지난 7월 서울교통공사에서 운영하는 서울교육문화센터 지하 1, 2층 1889㎡를 수영장 등 체육시설과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한 공중목욕탕까지 겸비한 문화체육시설로 리모델링했다. 그러나 코로나19로 개관을 무기한 미뤄야 했다. 최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가 사회적 거리두기를 1단계로 완화했고 신속한 운영을 원하는 주민들의 요청에 따라 구는 다음달 4일 개관식을 한 뒤 본격적인 센터 운영에 들어간다. 지하 1층에 공중목욕탕과 헬스장, 요가·필라테스 등의 생활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실을 배치하고 지하 2층은 노후가 심해 이용이 불편했던 수영장을 전면 리모델링했으며 샤워장을 확장했다. 무엇보다 준공한 지 15년이 지난 건물이라 안전을 위한 각종 설비 및 시스템 구축에 만전을 기했다. 사회적 거리두기 등 방역수칙 준수를 위해 헬스, 요가 등 스포츠프로그램은 코로나19로 정원의 50% 이내로 수강인원을 제한하고 수영은 자유수영에 한해 운영한다. 목욕탕의 경우 코로나19 감염 우려로 운영은 잠시 미루고 코로나19 확산 추이를 보며 운영 여부를 검토할 예정이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이번 개관이 코로나19로 지치고 오랫동안 문화체육시설 이용에 목말라 있던 주민들에게 신체적·정신적으로 활력을 불어넣는 좋은 소식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구민 모두가 안전하게 체육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문경근 기자 mk5227@seoul.co.kr
  • 최지만과 탬파베이의 머니볼 월드시리즈 우승 꿈꾼다

    최지만과 탬파베이의 머니볼 월드시리즈 우승 꿈꾼다

    “4승 남았다.” 최지만(29·탬파베이 레이스)이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월드시리즈(WS·7전4승제)를 앞두고 전의를 불태웠다. 최지만은 LA 다저스와의 WS 1차전을 하루 앞둔 20일(한국시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메리칸리그 챔피언십시리즈(ALCS) 우승 트로피에 입맞춤하는 사진과 함께 “4승 남았다”는 글을 남겼다. 또 WS가 열리는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 글로브 라이프 필드에서 찍은 사진을 공개하며 WS 출격 준비를 마쳤음을 보여 줬다. 최지만은 이번 포스트시즌에서 타율 0.290(31타수 9안타) 2홈런 4타점 OPS(출루율+장타율) 0.952로 정규시즌 타율 0.230(122타수 28안타) OPS 0.741보다 좋은 성적을 거두며 가을 사나이의 면모를 보이고 있다. 필요할 때마다 공수에서 알토란 같은 역할을 하며 탬파베이의 WS 진출에 기여했다. 최지만의 연봉을 생각하면 기여도는 연봉 이상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올해 연봉 85만 달러(약 9억 7000만원)로 팀 내 연봉 비중이 1.11%에 불과하지만 4번 타자로서 다른 고액 연봉 선수 못지않은 역할을 하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휴스턴 애스트로스와의 ALCS에서 나온 ‘다리 찢기 수비’는 최지만의 수비 능력을 보여 준 장면으로 꼽힌다. 평소 필라테스로 단련한 최지만은 악송구를 잡아내는 수비로 화제가 됐다. LA타임스가 이날 두 팀의 전력을 비교하며 최지만이 버티는 탬파베이의 1루를 다저스보다 높게 평가한 이유다. 스포츠 전문 매체 디애슬레틱도 “최지만의 수비는 올해 포스트시즌의 좋은 흥행 요소가 됐다”고 평가했다. 이번 WS는 부자 구단과 가난한 구단의 대결로도 관심을 끈다. 미국 스포츠 전문 매체 스포트랙에 따르면 다저스는 올해 선수단 연봉 총액이 1억 791만 7397달러(약 1230억원)로 뉴욕 양키스에 이어 전체 2위다. 반면 탬파베이는 2829만 689달러(약 322억원)으로 30개 구단 중 28위다. 탬파베이는 낮은 연봉에도 WS까지 진출하며 ‘승리는 돈으로 살 수 없다’는 걸 보여 주고 있다. 와일드카드 상대 토론토 블루제이스는 연봉 총액 19위, 디비전시리즈 상대 양키스는 1위, 챔피언십시리즈 상대 휴스턴은 4위다.반대로 다저스는 가을야구에서 저연봉팀의 거센 도전을 차례로 물리치며 ‘돈으로 승리를 살 수 있다’는 걸 보여 주고 있다. 와일드카드 상대 밀워키 브루어스는 연봉 총액 23위, 디비전시리즈 상대 샌디에이고 파드리스는 9위, 챔피언십시리즈 상대 애틀랜타 브레이브스는 14위다. ESPN은 이날 트위터에 다저스의 클레이턴 커쇼(32)와 무키 베츠(28)가 하이파이브를 하는 모습과 탬파베이 선수단의 ALCS 우승 기념사진을 나란히 놓고 두 팀을 비교했다. 다저스의 두 슈퍼스타 연봉 합계가 2630만 8642달러(약 299억원), 탬파베이 선수단 총연봉이 2877만 3481달러(약 328억원)라는 설명도 함께였다. 류재민 기자 phoem@seoul.co.kr
  • 금천 ‘확찐자’ 홈트 해볼까요

    서울 금천구는 실시간 생방송으로 즐기는 ‘허리둘레 줄이기 운동교실’을 운영한다. 13일부터 시작하는 운동교실은 코로나19 사태가 길어지면서 ‘확찐자’가 된 주민을 위해 준비됐다. 복부둘레가 증가하고, 혈압이나 혈당 문제를 가지고 있는 50~64세 갱년기 여성이 집에서도 안전하게 운동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 네이버 밴드에서 만날 수 있는 프로그램은 화·목요일 오후 2시부터 3시까지 진행된다. 탄력밴드, 폼롤러, 밸런스보드 등 필라테스 소도구를 활용한 운동과 화장지, 물병 등 생활용품을 활용한 집콕운동을 배울 수 있다.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금천구보건소 건강관리센터에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신청자를 대상으로 대사증후군 검사를 진행하고, 위험 요인을 한 가지 이상 보유한 것으로 판정되면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참가 대상자에게는 운동교실에서 사용할 탄력밴드를 증정한다. 폼롤러, 밸런스보드는 보건소에서 무료로 대여해 준다. 이민영 기자 min@seoul.co.kr
  • 차례는 ‘언택트‘로, 명절에 찌운 살은 ‘AR 홈트’로

    차례는 ‘언택트‘로, 명절에 찌운 살은 ‘AR 홈트’로

     올 한가위는 코로나19 재확산 우려로 정부가 가족 모임이나 여행 자제를 권고하면서 이동 인파가 전례없이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이동통신 3사는 집에서 보내는 시간이 많아진 고객들이 추석 연휴를 알차게 보낼 수 있도록 다채로운 콘텐츠와 서비스를 선보인다.  SK텔레콤은 ‘언택트 차례‘를 지내거나 고향 친지들과 안부 인사를 나누는 데 활용할 수 있는 그룹 영상통화 서비스 ‘미더스(MeetUs)’ 사용이 급증할 것에 대비해 무선 트래픽을 미리 점검하고 시스템 용량을 추가로 증설하는 등 대비를 마쳤다. 언택트 시대에도 언제 어디서나 만나서 대화하는 듯한 그룹 영상통화 경험을 제공하는 ‘미더스‘는 최대 100명까지 참여할 수 있다. 모바일 화면에는 4명, PC나 태블릿 화면에는 8명까지 표시된다. 참여하는 인원이 화면 표시 숫자를 넘어서면 사용자의 음성을 감지해 발언하는 사람을 자동으로 화면에 나타내주는 기능도 갖춰 대가족 모임에서 활용하기 좋다.  KT는 코로나19로 면회가 금지된 노인요양원의 부모님, 가족들과 재회할 수 있는 비대면 면회 시스템을 마련했다. 전남 장흥 행복드림노인요양원을 시작으로 ‘나를’ 영상통화를 통한 요양원 안심 면회를 기획한 것. KT는 통신사에 관계없이 최대 8명까지 그룹 영상통화를 지원하는 ‘나를’ 앱을 활용해 요양원에 가족을 둔 고객들의 비대면 만남을 성사시켜준다. IT 기기 이용이 어려운 요양원 어르신들을 위해 가족들의 얼굴을 큰 화면으로 접할 수 있게 스마트폰과 대형 TV 화면도 제공한다. LG유플러스의 ‘U+tv 가족방송’ 서비스도 가족이나 친지와 눈을 맞추며 이야기하지 못하는 아쉬움을 덜어준다. 가입된 통신사와 관계없이 스마트폰 앱 스토어에서 ‘U+tv 가족방송’ 앱을 다운받은 뒤 생방송 버튼을 누르면 스마트폰으로 촬영하는 화면이 실시간으로 U+tv에 중계된다. 스마트폰과 TV를 사전에 연결시켜주면 성묘나 벌초에 참여하지 못한 자녀들은 고향에서 친지들이 스마트폰으로 찍어 보내주는 영상을 실시간으로 TV로 볼 수 있다. 부모님들은 손자, 손녀의 귀여운 모습을 TV 화면으로 생생하게 만날 수 있다.  연휴 동안 ‘슬기로운 방콕 생활’을 즐길 콘텐츠도 풍성하게 마련됐다. KT는 하늘길이 막혀 해외여행 갈증이 큰 이용자들을 위해 이탈리아, 몰디브 등 세계 주요 여행지를 실감나게 둘러볼 수 있는 여행·레저·스포츠 VR 콘텐츠를 대폭 늘려 제공한다. 프로골퍼가 필리핀 현지 필드를 배경으로 알려주는 실전 필수 레슨도 이용할 수 있다.  극장 구경을 해 본지 오래라면 뮤지컬을 AR 콘텐츠로 감상해보는 경험도 솔깃할 법하다. LG유플러스는 올해 국내 초연 10주년을 맞은 뮤지컬 ‘모차르트’!를 뮤지컬 가운데 처음으로 AR 콘텐츠로 제작해 U+AR 앱에서 제공한다. 뮤지컬 배우들의 실사 기반 3D 콘텐츠는 360도 각도에서 감상할 수 있고 배우들과 함께 촬영한 사진이나 공연 영상을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서 공유할 수도 있다.  쉬는 동안 살뜰히 찌운 살은 ‘AR(증강현실) 홈트’로 관리해보면 어떨까. LG유플러스가 카카오VX와 함께 요가, 필라테스, 스트레칭 등 250여편의 운동 콘텐츠를 제공하는 ‘스마트 홈트‘는 인공지능(AI) 코치의 안내와 360도 AR 등을 통해 실시간으로 운동 자세를 교정해준다. 운동이 끝나면 AI 코치가 신체 부위별 운동 시간, 소모한 칼로리, 동작별 정확도 등을 자동으로 분석해주는 기능도 유용하다.  정서린 기자 rin@seoul.co.kr
  • 분석·교육 한번에 … 엘리트 골퍼 양성 ‘GLA’

    분석·교육 한번에 … 엘리트 골퍼 양성 ‘GLA’

    골프 대중화에 앞장선 골프존이 엘리트 골퍼 육성을 위한 ‘골프존 레드베터 아카데미(GLA)를 열었다. 대전 조이마루에 본점을 둔 GLA는 지난 6월 경북 구미시 산동면에 위치한 구미점을 시작으로 전국 주요 지역에 지점을 점차 확대 개설해 나갈 방침이다. GLA는 분석과 교육, 훈련이 한데 어우러진 엘리트 골퍼 양성기관으로, 차별화된 레슨 환경과 최첨단 훈련시설을 제공한다. 골프 전문지 골프다이제스트에서 2015년부터 2년 연속 10대 교습가로 선정된 성시우 감독이 지휘봉을 들고 레드베터 유니버시티 교육과정을 이수한 12명의 파트별 전담 코치진이 선수 훈련을 지도한다. 스윙과 어프로치, 퍼팅, 피지컬 등 네 가지 분야의 전담 코치가 분석실에서 측정된 선수의 데이터(스윙, 퍼팅, 비거리 등)를 기반으로 그에 맞는 분야별 코치 배정 및 훈련법을 제시한다. 선수의 기량 향상을 위한 집중 훈련은 물론 컨디셔닝, 웨이트, 필라테스 등 선수들의 피지컬 향상과 컨디션 관리를 위한 프로그램도 운영 중이다. 골프존의 연습 전용 시뮬레이터인 ‘GDR’(골프존 드라이빙 레인지)을 활용해 선수들의 스윙, 퍼팅 등 데이터를 바탕으로 스윙 자세, 공의 방향, 구질과 탄도, 비거리, 공 스피드 등 다양한 결과를 분석해 문제점을 개선할 수 있다. GLA를 거쳐 간 선수로는 김혜윤, 최혜진, 함정우 프로 등이 있다.
  • 안산시, 추석 전 ‘안산형 2차 재난지원금’ 선별 지급…최대 200만원

    안산시, 추석 전 ‘안산형 2차 재난지원금’ 선별 지급…최대 200만원

    경기 안산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업종 종사자 6863명에게 자체 재원으로 2차 재난지원금을 지급한다고 22일 밝혔다. 지원금은 한 명 또는 한 업소당 최대 200만원이며, 추석 전 현금으로 지급된다. 지원 대상 및 1인당(또는 1곳당) 지원금은 ▲개인택시 및 법인택시 종사자 937명에 100만원씩 ▲유흥업소 418곳에 200만원씩 ▲자유업 체육시설(볼링장·필라테스·탁구장·요가 등) 201곳에 200만원씩이다. 또 ▲전세버스 운수종사자 950명에 100만원씩 ▲보육 시설(2533개반)에 한 반당 30만∼60만원씩 ▲직업재활시설 근로 장애인 150명에 204만원씩 ▲예술인 1400명에게 50만원씩 ▲지역아동센터 종사자 169명에 30만원씩 ▲그룹홈 종사자 96명에 30만원씩 지원된다. 시는 이번 재난지원금 지급에 투입되는 예산 60여억원을 전액 시 재난관리기금에서 충당할 계획이다. 시는 지난 3월 제정한 ‘안산시 재난극복 및 민생경제 활성화 지원 조례’에 따라 이뤄지는 이번 재난지원금 지급 대상이 정부 지원에서 제외돼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업종 종사자들이라고 밝혔다. 다만, 시는 정부의 2차 재난지원 계획이 변경될 경우 시의 지원 계획도 이에 맞춰 다소 변경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앞서 안산시는 외국인 주민을 포함해 모든 시민에게 1인당 10만원(외국인 7만원)의 생활안정지원금을 지급한 바 있다. 이날 시의 2차 재난지원금 지급 계획을 발표한 윤화섭 안산시장은 “코로나19 사태로 여전히 힘든 상황에서 정부의 2차 긴급재난지원금을 받지 못하는 소상공인을 안산시가 지원하기로 했다”며 “시는 앞으로도 코로나19 방역과 민생경제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병철 기자 kbchul@seoul.co.kr
  • 경일대 야구부 창단 첫해 왕중왕전 진출

    경일대 야구부 창단 첫해 왕중왕전 진출

    경일대 야구부가 창단 첫 해, 첫 출전 대회인 ‘KUSF 대학야구 U-리그’에서 왕중왕전에 진출했다. 경일대는 KUSF 대학야구 U-리그 F조에서 5승 5패의 성적으로 조 3위를 기록하며, 창단 첫 해에 만만치 않은 실력을 뽐냈다. 올 시즌 대학야구 최강팀을 가리는 왕중왕전은 총 18개 팀이 출전해 오는 21일부터 6일간 군산에서 열린다. 경일대 야구부는 올 해 처음으로 창단한 신생 대학야구팀으로 전원 1학년으로 구성되어 있다. 삼성라이온즈 올스타 출신의 허규옥 감독을 비롯해 권영호 수석코치, 롯데에서 주장을 역임한 박준서 등 지도자 전원이 프로출신이다. 내야수 최민규 선수는 11경기에서 36타수 21안타 9타점, 타율 0.583을 기록했다. 대구 상원고를 졸업한 최민규 선수의 타율은 대학리그 전체 1위에 해당하며, 2위와는 6푼 이상 앞서는 기록이다. 경일대는 성적에 중점을 두는 기존 다수의 학원 야구부와 달리 선수들이 최적의 환경에서 운동과 공부를 병행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를 위해 교내에 최신 시설의 전용 야구장 건립을 추진 중이며, 담당 교수들이 밀착 상담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한화이글스 심리담당코치 출신의 이건영 교수를 통한 강의와 상담도 수시로 이루어지고 있으며, 학생들의 학습권이 보장될 수 있도록 영어·컴퓨터·필라테스 등의 프로그램도 정규 수업과 별도로 운영하고 있다. 허규옥 감독은 “대구?경북 지역 최고의 대학 스포츠단을 목표로 전폭적인 지원을 해준 대학과 많은 훈련을 소화한 선수들의 투지, 코칭스태프의 체계적인 지도가 조화를 이루었기 때문에 창단 첫해 왕중왕전 진출이라는 성적을 거둘 수 있었다”고 자평했다. 대구 한찬규 기자 cghan@seoul.co.kr
  • 하이엔드 라이프 지향 ‘서초 로이움지젤’ 408세대 분양 예정

    하이엔드 라이프 지향 ‘서초 로이움지젤’ 408세대 분양 예정

    아파트처럼 개별 등기를 통해 보유와 매매가 가능한 생활형숙박시설이 정부의 고강도 부동산 규제에서 비교적 자유로운 주거시설로 높은 선호도를 이끌어내고 있다. 아파트를 닮은 설계를 담아 선보이고 있는 생활형숙박시설은 무제한 전매가 가능하며 1가구 2주택에도 적용되지 않아 양도소득세 중과세 대상에도 해당되지 않는다. 종합부동산세는 면제되고 담보대출 규제도 받지 않으며 청약통장도 필요하지 않다. 따라서 비교적 적은 금액으로 접근할 수 있는 만큼 초기 비용 부담을 최소화할 수 있고 부가가치세(VAT)가 환급되며 일반임대사업자로 등록도 가능하다. 또한 공중위생관리법상 숙박업뿐만 아니라 실내에서 취사와 세탁 등이 모두 가능해 실거주에 특화됐으며 컨시어지 서비스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서울 강남 노른자위인 서초동에 신규 생활형숙박시설이 신규 공급될 예정이다. 세상을 리드하는 영엘리트들의 로얄커뮤니티를 표방하는 ‘서초 로이움지젤’이 그 주인공이다. ㈜두손건설이 서울시 서초구 서초동 1591-6번지 외 4필지에서 선보이는 서초 로이움지젤은 18층, 1개동, 408세대 규모로 구성되며 한국자산신탁㈜이 시행을 담당해 신뢰도를 높였다. 하이엔드 라이프를 지향하는 서초 로이움지젤은 영엘리트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다양한 호텔급 컨시어지 서비스와 그들의 취향을 배려한 품격 있는 마감재와 인테리어까지 하이엔드를 컬렉션했다. 대단지 아파트에서나 만날 수 있는 휘트니스, 골프연습장, 사우나, 카페테리아, 힐링존(안마의자), 코인세탁실, GX룸, 필라테스룸 등의 차별화된 커뮤니티 시설을 도입해 원스톱라이프 생활환경을 구축한 서초 로이움지젤은 스마트시스템을 적용해 IoT시스템, 공기청정시스템에어컨, 외부공기순환시스템, 태양광패널 등을 완비한 실내 환경을 연출한다. 또한 청소, 세탁, 주차, 조식, 보안 등을 지원하는 최고급 호텔급 컨시어지 서비스를 통해 입주민들의 주거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다. 트리플 역세권이라는 특급 교통 여건을 갖춘 서초 로이움지젤은 서초역, 교대역, 남부터미널역을 가까이에서 이용할 수 있으며 경부고속도로 서초IC, 남부순환로 등의 광역교통망이 사통팔달의 교통환경을 완성한다. 메카 우면산과 서리풀 공원 등을 걸어서 누릴 수 있는 쾌적한 자연환경을 확보한 서초 로이움지젤은 단지 주변에 서초 법조타운, 외교센터, 서초구청 등 다양한 행정기관이 밀집한 가운데 예술의전당과 국립국악원, 국립중앙도서관 등 문화시설이 인접해 있으며 신세계백화점, 롯데마트 등 쇼핑 인프라도 이미 조성돼 편리한 일상을 누릴 수 있다. IT, 바이오 등 미래형 친환경 업무복합단지로 개발되는 정보사 부지 개발(예정) 강남의 마지막 황금 입지인 롯데칠성 부지와 남부터미널 복합개발(예정), 양재R&CD특구등 서초구 개발계획의 밝은 미래가치도 눈여겨볼 필요가 있다. 정보사 이전 부지는 축구장 13개 면적에 맞먹는 91,597㎡를 2023년까지 2조3천억 원을 투입해 친환경 업무복합단지로 계획돼 있으며 롯데칠성 이전 부지는 삼성타운(24,000㎡)보다 2배 이상 큰 43,438㎡ 면적으로 업무, 판매, 문화 기능의 복합개발단지가 계획 중이다. 또한 총 연면적 55,000여 평의 규모의 남부터미널에서는 터미널, 업무, 호텔 등 초대형 복합시설 개발 프로젝트가 계획돼 있으며 양재/우면 R&CD 지구는 총 6만여㎡ 규모로 삼성전자 등 대기업을 비롯해 IT, BT, 의료산업 분야의 첨단 R&CD센터가 유치될 예정이다.서초로이움지젤 강남 갤러리는 서울특별시 서초구 서초대로에 그랜드 오픈 준비 중이다. 강남 갤러리 방문은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및 편안한 상담을 위해 사전예약제만 운영한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대표전화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현행법상 경범죄… ‘지속적 괴롭힘’으로 강력범죄 비극 되풀이

    현행법상 경범죄… ‘지속적 괴롭힘’으로 강력범죄 비극 되풀이

    현행법상 스토킹 행위는 ‘경범죄’에 불과하다. ‘지속적 괴롭힘’으로 분류돼 ‘음주소란’이나 ‘무임승차 및 무전취식’ 등과 같은 10만원 이하의 벌금 또는 구류, 과료에 처해지도록 규정되면서 시행령에 따라 주로 8만원의 벌금을 내게 된다. 스토킹 과정에서 협박, 주거침입, 폭행 등의 범죄를 저질렀다면 해당 죄명으로 처벌을 받을 수는 있지만 스토킹 자체를 엄벌할 수 있는 별도 규정은 존재하지 않는다. 그러나 실제 스토커들의 ‘지속적 괴롭힘’은 말 그대로 지속적이었다. 14일 지난 3년 3개월간 법원에서 확정된 스토킹 관련 사건을 분석한 결과 총 56건의 가해자 중 23명이 이전에도 스토킹 행위로 처벌이나 제재를 받았던 전력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부분 같은 피해자에 대해서 수년간 스토킹을 했고, 피해자가 다른 경우에는 수법이 비슷했다. 당장은 직접적인 위해가 발생하지 않았더라도 스토킹 행위가 상대를 향한 왜곡된 집착에서 비롯된다는 점을 고려하면 재범 위험성이 높고 언제든 더 심각한 강력범죄로 발전할 수 있다는 뜻이다. 옷을 사러 갔다가 주인이 마음에 든다며 1년 가까이 수시로 찾아가 기웃거리고 음식을 사가는 등 스토킹한 강준석(가명)씨는 2018년 경범죄처벌법 위반으로 통고 처분을 세 차례나 받고도 또 다시 피해자의 가게를 찾아가 소란을 피워 300만원의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헤어지자는 여자친구를 협박하며 스토킹한 이철호(가명)씨는 2017년 1월 내려진 법원의 접근금지명령을 1년간 32차례나 무시했다. 피해자는 집과 직장을 모두 옮기고 자살충동에 시달릴 만큼 극심한 정신적 고통을 겪었다. 스토커들은 피해자들이 거절하고 도망칠수록 더 집요하게 파고들었고 갈수록 폭력적으로 변했다. 2016년 가락동 스토킹 살인사건이나 지난해 안인득 사건 등과 같이 피해자가 스토커의 손에 목숨을 잃는 사건들은 반복되던 ‘지속적 괴롭힘’을 끊어내지 못한 잔혹한 결말이었다. 주거침입강간 혐의로 징역 3년에 집행유예 4년을 선고받은 김철수(가명)씨는 처음에는 전 여자친구였던 피해자의 집에 몰래 들어가는 걸 반복했다. 다시는 찾아오지 않겠다는 각서도 썼지만, 김씨는 또 몰래 들어가 자고 있던 피해자를 성폭행했다. 과거 다른 여성들을 스토킹했다가 경범죄처벌법 위반으로 벌금을 냈던 장호민(가명)씨는 2018년 5월 스토킹하던 필라테스 강사에게 만남을 거절당하자 학원에 염산 3통을 들고 찾아가 회원들에게 “다 죽여버리겠다”고 위협했다. 진선민 기자 jsm@seoul.co.kr
  • 현행법상 경범죄…‘지속적 괴롭힘’으로 강력범죄 비극 되풀이

    현행법상 경범죄…‘지속적 괴롭힘’으로 강력범죄 비극 되풀이

    현행법상 스토킹 행위는 ‘경범죄’에 불과하다. ‘지속적 괴롭힘’으로 분류돼 ‘음주소란’이나 ‘무임승차 및 무전취식’ 등과 같은 10만원 이하의 벌금 또는 구류, 과료에 처해지도록 규정되면서 시행령에 따라 주로 8만원의 벌금을 내게 된다. 스토킹 과정에서 협박, 주거침입, 폭행 등의 범죄를 저질렀다면 해당 죄명으로 처벌을 받을 수는 있지만 스토킹 자체를 엄벌할 수 있는 별도 규정은 존재하지 않는다. 그러나 실제 스토커들의 ‘지속적 괴롭힘’은 말 그대로 지속적이었다. 14일 서울신문이 지난 3년 3개월간 법원에서 확정된 스토킹 관련 사건을 분석한 결과 총 56건의 가해자 중 23명이 이전에도 스토킹 행위로 처벌이나 제재를 받았던 전력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부분 같은 피해자에 대해서 수년간 스토킹을 했고, 피해자가 다른 경우에는 수법이 비슷했다. 당장은 직접적인 위해가 발생하지 않았더라도 스토킹 행위가 상대를 향한 왜곡된 집착에서 비롯된다는 점을 고려하면 재범 위험성이 높고 언제든 더 심각한 강력범죄로 발전할 수 있다는 뜻이다. 옷을 사러 갔다가 주인이 마음에 든다며 1년 가까이 수시로 찾아가 기웃거리고 음식을 사가는 등 스토킹한 강준석(가명)씨는 2018년 경범죄처벌법 위반으로 통고 처분을 세 차례나 받고도 또 다시 피해자의 가게를 찾아가 소란을 피워 300만원의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헤어지자는 여자친구를 협박하며 스토킹한 이철호(가명)씨는 2017년 1월 내려진 법원의 접근금지명령을 1년간 32차례나 무시했다. 피해자는 집과 직장을 모두 옮기고 자살충동에 시달릴 만큼 극심한 정신적 고통을 겪었다. 우연히 피해자의 현관 비밀번호를 알아내 들어가 명품가방을 들고 나와 절도와 주거침입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한영진(가명)씨는 이전에도 피해자 주변 인물들에 대해 위치추적기를 부착해 벌금형을 받았거나 상담을 조건으로 기소유예 처분을 받았다. 스토커들은 피해자들이 거절하고 도망칠수록 더 집요하게 파고들었고 갈수록 폭력적으로 변했다. 2016년 가락동 스토킹 살인사건이나 지난해 안인득 사건 등과 같이 피해자가 스토커의 손에 목숨을 잃는 사건들은 반복되던 ‘지속적 괴롭힘’을 끊어내지 못한 잔혹한 결말이었다. 주거침입강간 혐의로 징역 3년에 집행유예 4년을 선고받은 김철수(가명)씨는 처음에는 전 여자친구였던 피해자의 집에 몰래 들어가는 걸 반복했다. 다시는 찾아오지 않겠다는 각서도 썼지만, 김씨는 또 몰래 들어가 자고 있던 피해자를 성폭행했다. 과거 다른 여성들을 스토킹했다가 경범죄처벌법 위반으로 벌금을 냈던 장호민(가명)씨는 2018년 5월 스토킹하던 필라테스 강사에게 만남을 거절당하자 학원에 염산 3통을 들고 찾아가 회원들에게 “다 죽여버리겠다”고 위협했다. 진선민 기자 jsm@seoul.co.kr
  • “김호중, 필라테스더블유W 다이어트보조제 모델로 선정”

    “김호중, 필라테스더블유W 다이어트보조제 모델로 선정”

    다이어트보조제로 관심을 받고있는 스키니레시피에서 새로운 모델로 트로트가수 ‘김호중’을 발탁했다고 전했다. 스키니레시피는 “체중(숫자)보다는 라인에 집중하자”라는 슬로건을 녹여낸 신제품 필라테스더블유w를 28일 출시했으며 이미 ‘하얀녹차’라는 건강기능식품으로 유명세를 알린 헬스케어 브랜드이다. 스키니레시피 관계자는 “다이어트에 관심이 많은 젊은 여성을 포함, 폭넓게 주부층까지 인기가 많은 김호중씨와 함께하게 되어 기쁘다”라고 라고 전했다. 신제품인 필라테스더블유W 상품은 “체중보다 라인에 집중하자”라는 슬로건으로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할것” 이라고 전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쓰레기 나에겐 보물” 필라테스 강사→최연소 고물상女

    “쓰레기 나에겐 보물” 필라테스 강사→최연소 고물상女

    “(고물상) 일을 해서 당당하게 성공하고 싶어요” 최연소 고물장수 변유미(35) 씨가 당당하게 자신의 직업을 밝히며 한 말이다. 경기도 파주의 고물상, 고철과 파지를 잔뜩 실은 낡은 트럭을 몰고 계근대에 오르는 변유미 씨는 고물상의 최연소 여자 고물장수다. 고물을 주우러 다닌 지는 이제 겨우 4개월째. 남들의 시선을 의식할 만도 한데 그녀는 이제야 비로소 제 길을 찾은 듯 즐겁다. 그녀가 고물에 관심을 갖게 된 건, 무일푼으로 시작하여 큰 고물상을 운영하는, 이모와 이모부 때문이었다. 스무살 무렵, 동대문 옷 도매상으로 돈도 벌고 승승장구했으나 새로운 사업에 손을 댔다가 사기를 당하고 2억원 빚더미에 올랐다. 만신창이가 된 몸과 마음을 회복하기 위해 시작한 일이 필라테스 강사, 하지만 그조차도 젊은 강사를 선호하는 업계에서 여의치 않았다. 이게 끝인가 싶었을 때, 시쳇말로 그녀는 ‘고물’에 꽂혔다. 나이 제한도, 자격요건도 없고 누구든 부지런하면 성공할 수 있다는 고물업. 그녀는 이제야 비로소 천직을 만난 기분이란다. 물론 유미 씨 자매를 남편도 없이 홀로 키운 엄마의 반대가 제일 컸다. 하지만 지금은 가족들의 격려와 응원이 가장 큰 힘이다. 하루에도 수차례 트럭을 오르내리고, 힘쓰는 것은 물론 위험하기 짝이 없는 고물장수, 하지만 그는 지게차까지 배우며 고물에 관해선 ‘최고 실력자’가 되기를 꿈꾼다. 그는 최근 방송된 KBS 1TV ‘인간극장’에서 “정신 차려보니까 2억까지 빚이 늘었다. 정신과에서 받은 약 먹고, 약 없으면 불안해하고 집에만 계속 있고 밖에 나가는 것조차 귀찮고 싫고 짜증나고 무서웠다. 다 무서워서 도망 나왔다”고 털어놨다. 이어 “그때 제가 많이 창피했다. 힘든 과정들이 있었기 때문에 지금 저한테 창피하지 않으려고 한다. 남들한테 보이는 모습보다 나한테 창피하지 않고 ‘유미야, 그래도 너 잘했다’ 이렇게 스스로한테 느끼고 싶다”고 덧붙였다.남에게는 ‘고물’, 유미씨에겐 ‘보물’ 변유미 씨는 수백장의 고물 사진을 찍어가며 고철과 비철을 구분하며 공부하고, 파지를 줍는다. 파지 값은 트럭 한 차 가득 실으면 3만원에서 4만원. 그마저도 가격이 점점 떨어지고 있지만 티끌모아 태산이라는 신조를 잊지 않는다. 더 자주, 더 많이 다니면 된다고 생각한다. 변유미 씨는 고물 줍는 일은 나이 제약을 비롯해 어떤 제약도 없어서 좋다고 전하며 “무엇으로 성공하는 게 중요한 게 아니다. 열심히 할 수 있는 분야에서 제힘으로 성공하는 게 성공하는 거다. 이 일을 해서 당당하게 성공하고 싶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고물 일을 몰랐다면 지금도 열심히 필라테스 강사를 하고 있었을 거다. 그런데 고물 일을 듣게 되고 하고 싶었는데 막상 해 보니 이 일이 내 일이다 생각했다. 더 좋은 직업을 발견했다”고 만족했다. 하루에도 수차례 낡은 트럭을 오르내리고, 운동으로 다져진 체력도 당해내지 못할 만큼 무거운 파지를 이고 지고 넘어질 때도 있지만 자유롭다고 말한다. 열심히 치우다 보면 깨끗해진 공간, 끝이 보이는 일이라서 행복하다. 매일 매일 고물의 중량을 재는 계근대에 오르면 벨소리와 함께 그의 하루 노동이 일한 만큼 정직하게 현금으로 계산된다. 변유미 씨는 “무일푼으로 시작해 고물상을 운영하는 이모와 이모부를 롤모델로 삼고 있다”며 “고물상을 열겠다는 꿈이 있는 한 고물 줍는 일은 천직이고 고물은 쓰레기가 아니 보물”이라고 말해 일을 소중하게 생각하고 있음을 드러냈다. 또 변유미 씨는 “고물 줍는 일로 성공해서 부모님께 집을 해드리고 싶다”고 바람을 전하기도 했다. 고물상을 열겠다는 꿈이 있는 한, 유미 씨에게 고물 줍는 일은 천직이고 ‘고물’은 이제 더이상 쓰레기가 아닌 ‘보물’이다.김채현 기자 chkim@seoul.co.kr
  • [포토] 미스맥심 지선, 필라테스로 다져진 넘사벽 몸매

    [포토] 미스맥심 지선, 필라테스로 다져진 넘사벽 몸매

    올해 미스맥심 콘테스트 참가자인 필라테스 강사 지선이 미스맥심 콘테스트 중간 투표에서 2위로 8강에 안착했다. 지선은 미션이 거듭될수록 필라테스로 다져진 몸매를 부각하며 그에 비례하는 순위 상승을 보여주고 있다. 8강 진출 미션인 수영복 컨셉 촬영 당시 “비키니 화보는 내가 정말 자신 있는 종목이다. 3등 정도를 목표로 한다”며 강한 자신감을 내비쳤는데, 투표 결과 목표했던 등수보다 더 높은 2위를 기록하며 8강 진출에 성공했다. 지선은 모델 경험이 전무했던 시절 ‘절친’ 사이인 유명 맥심 모델 엄상미를 보며 모델로서의 꿈을 키웠다고. 지선은 비키니 미션에서 엄상미의 코치에 따라 다른 참가자들과 차별화되는 파격적인 은색 비키니를 선택했다. 경험자의 꿀팁은 정확했다. 지선이 2위까지 올라왔기 때문. 그녀는 다음 미션인 ‘란제리’ 콘셉트 촬영을 준비하며 “한국에서는 예쁜 속옷을 구하기 힘든 바스트 사이즈라 해외 직구를 해야겠다. 란제리 화보도 기대해 달라”며 기대감을 증폭시켰다. 사진=맥심코리아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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