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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후임 시장 취임했지만…6일 만에 ‘참수’된 멕시코 지자체 시장 그후 [핫이슈]

    후임 시장 취임했지만…6일 만에 ‘참수’된 멕시코 지자체 시장 그후 [핫이슈]

    멕시코의 한 시장이 취임한 지 엿새 만에 충격적으로 살해된 가운데, 그의 뒤를 이어 새로운 시장이 취임했다. 11일(이하 현지시간) AP통신 등 외신은 쿠스타보 알라콘이 10일 게레로주(州) 주 중심도시(주도)인 칠판싱고의 새로운 시장으로 취임했다고 보도했다. 이날 취임 선서를 위해 소수의 경찰들을 대동하고 의회에 출석한 알라콘 시장은 “모두의 이익을 위해 일하며 수년간 칠판싱고에 만연한 폭력에 맞서 싸우겠다”고 다짐했다. 앞서 지난달 30일 칠판싱고 시장에 취임한 알레한드로 아르코스는 불과 엿새 만에 시신이 참수된 모습으로 발견돼 큰 충격을 안겼다. 픽업트럭 위에 그의 머리가 놓인 사진이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공개된 것. 특히 그가 피살되기 3일 전에도 측근인 비서 역시 살해돼 사실상 신변 위협이 예고되기도 했다. 보도에 따르면 약 30만 명이 사는 도시인 칠판싱고시는 로스 아르디요스와 로스 틀라코스라는 두 카르텔의 세력 다툼과 폭력으로 몸살을 앓아왔다. 실제로 지난해 치안당국이 로스 아르디요스 간부급 2명을 불법 무기 및 마약 등 소지 혐의로 체포하자, 이들은 고속도로를 점거하고 경찰의 무장 차량을 탈취하는 등 폭력 사태를 벌이기도 했다. 이 때문에 이번 아르코스 시장 살해사건의 주범 역시 이들 카르텔과 관련이 있을 것으로 보이나 아직까지 실체는 드러나지 않았다. 앞서 사건 직후 클라우디아 셰인바움 멕시코 대통령은 기자회견을 통해 “사건의 동기가 무엇인지 알아내기 위해 필요한 수사를 하고 있으며, 수사 결과에 따라 그에 상응하는 체포가 이뤄질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공공 치안 강화 대책을 발표하겠다고 했다. 한편 멕시코에서 카르텔의 폭력 행위에 맞서다 숨진 정치인은 아르코스가 처음은 아니다. 지난 6월에도 미초아칸주(州) 코티하에서 욜란다 산체스 피게로아 시장이 괴한의 총격을 받고 숨졌다. 피게로아 시장의 경호원 역시 총상을 입고 사망했다.
  • 트럭 위에 잘린 사람 머리… 정치인 참수·총살되는 멕시코

    트럭 위에 잘린 사람 머리… 정치인 참수·총살되는 멕시코

    멕시코의 한 도시에서 시장이 취임 약 일주일 만에 숨진 채 발견됐다. 7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멕시코 게레로주 검찰은 주도 칠판싱고시에서 알레한드로 아르코스 시장 피살 사건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게레로주 검찰은 보도자료에서 “경찰과 함께 범죄 경위를 명확히 살피기 위해 필요한 증거를 확인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전날 아르코스 시장의 시신이 참수된 모습으로 발견됐다. 픽업트럭 위에 그의 머리가 놓인 사진이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라오면서 사건이 불거졌다. 그의 피살 3일 전 시의 비서 역시 살해됐다. 칠판싱고에서는 약 열흘 동안 시의회 고위 공무원과 전직 국장급 경찰관이 피살되기도 했다. 아르코스 시장은 중도좌파 성향 야당인 민주혁명당(PRD) 소속으로 지난 6월 총선에서 여당 연합 후보를 누르고 당선돼 지난달 30일 시장에 취임했다. 클라우디아 셰인바움 멕시코 대통령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사건의 동기가 무엇인지 알아내기 위해 필요한 수사를 하고 있으며, 수사 결과에 따라 그에 상응하는 체포가 이뤄질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공공 치안 강화 대책을 발표하겠다고 했다. 게레로주는 최근 수년새 지역을 거점으로 두고 활동하는 카르텔 폭력 사태로 몸살을 앓고 있다. 지난해 치안당국이 갱단 ‘로스 아르디요스’ 간부급 2명을 불법 무기 및 마약 등 소지 혐의로 붙잡자, 갱단과 연관된 사업을 하는 이들까지 나서서 고속도로를 점거하고 경찰의 무장 차량을 탈취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칠판싱고의 전 시장이 지난해 카르텔 수장과 함께 여러 차례 모임을 한 사실이 드러나 논란이 일기도 했다. 멕시코에서는 200년 헌정사 첫 여성 대통령이 선출돼 여성의 정치력이 크게 향상됐다는 평가가 나온지 하루도 채 안 돼 여성 현직 시장이 피살되기도 했다. 지난 6월 멕시코 현지 일간에 따르면 전날 미초아칸주(州) 코티하에서 욜란다 산체스 피게로아 시장이 괴한의 총격을 받고 숨졌다. 피게로아 시장의 경호원 역시 총상을 입고 사망했다. 인구 1만 5000명 안팎(멕시코 통계청 2020년 조사 기준)의 코티하 행정 책임자인 피게로아 시장은 카르텔의 폭력 행위에 강경 대응 기조를 유지하던 인물이다. 2021년 선거를 통해 코티하 첫 여성 시장에 당선된 바 있다. 그는 지난해 9월 가족과 함께 인근 할리스코주 사포판을 찾아 쇼핑하고 이동 중 무장한 사람들로부터 피랍됐다가 사흘 만에 풀려난 적 있다. 멕시코 당국은 피게로아 시장 피랍 이후 그에 대한 개인 경호를 강화한 상태였다. 당시 납치범들의 신원은 여전히 밝혀지지 않았으나, 현지 매체들은 멕시코의 악명 높은 마약 밀매 조직인 할리스코 신세대 카르텔(CJNG) 소속 갱단원을 가장 유력한 용의자로 추정했다. 이와 관련, 일간 엘우니베르살은 CJNG의 명령을 받는 ‘세포 세력’으로 알려진 ‘칼라베라스’라는 조직이 “우리가 피게로아 시장을 살해했다”고 주장하는 메시지를 온라인에 남겼다고 보도했다. 이번 살인 사건은 클라우디아 셰인바움(61)이 멕시코 첫 여성 대통령으로 당선된 지 24시간도 안 돼 발생했다. 투표일 전후로도 20여명의 후보와 선거 운동원 등이 숨진 멕시코에서 셰인바움 당선인은 갱단에 대한 무력 진압이 아닌 사회보장 프로그램을 통해 빈곤에 맞서 싸우며 폭력 범죄를 근절하겠다는 안드레스 마누엘 로페스 오브라도르(70) 대통령의 이른바 ‘총알 대신 포옹 전략’을 계승하겠다는 뜻을 가지고 있다. 그는 후보 시절 TV 토론에서 “젊은이들이 카르텔 가입의 유혹에 빠지지 않도록 사회·교육 프로그램을 강화하는 한편 범죄에 대해선 강한 처벌로 이어질 수 있도록 경찰·사법 시스템을 손볼 것”이라고 말했다.
  • CU, ‘흑백요리사’서 극찬받은 ‘밤 티라미수 컵’ 출시…가격은 얼마?

    CU, ‘흑백요리사’서 극찬받은 ‘밤 티라미수 컵’ 출시…가격은 얼마?

    넷플릭스 요리 경연 프로그램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이하 ‘흑백요리사’)에서 화제가 된 ‘밤 티라미수 컵’을 4900원에 편의점에서 만날 수 있게 됐다. 8일 편의점 CU는 ‘흑백요리사’에서 화제가 된 ‘밤 티라미수 컵’을 오는 12일 선보인다고 밝혔다. ‘흑백요리사’는 잘 알려지지 않은 무명 요리사인 ‘흑수저’ 80인이 대한민국 최고의 스타 셰프 ‘백수저’ 20인에게 도전장을 내밀며 치열하게 맞붙는 요리 서바이벌 프로그램이다. 밤 티라미수는 흑백요리사 8회에서 출연자 ‘나폴리 맛피아’가 패자부활전에서 만든 메뉴다. 패자부활전에서는 편의점에서 판매하는 재료로 음식을 만드는 미션이 진행됐다. 밤 티라미수에는 CU의 자체 브랜드(PB) 상품인 ‘헤이루맛밤득템’과 연세우유와 협업으로 내놓은 크림빵 시리즈인 ‘연세우유 마롱 생크림 빵’ 등이 들어갔다. 밤 티라미수를 맛본 심사위원인 안성재 모수 서울 셰프는 “편의점 재료가 좋네”, “호텔에서 몇만원 하는 디저트 같다”고 호평했다. 또 다른 심사위원인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도 “한 숟가락만 더 먹어야겠다”며 거들었다. 이번에 출시되는 밤 티라미수 컵은 나폴리 맛피아가 직접 참여해 흑백요리사 속 메뉴와 맛을 그대로 구현해낸 것으로 전해졌다. 밤 생크림과 토피넛라테, 쿠키, 초콜릿, 그래놀라 등의 재료를 활용해 가을 제철 밤과 진한 크림치즈의 고소하고 달콤한 맛을 그대로 느낄 수 있다고 CU는 설명했다. CU는 이날부터 10일까지 CU 앱인 ‘포켓CU’에서 사전 예약을 받고 오는 12일 전국 CU 편의점에 선보일 예정이며, 사전 예약한 고객은 원하는 점포와 시간에 상품을 픽업할 수 있다. 또한 나폴리 맛피아와 함께 추가 상품을 연달아 출시하고 중·장기적 협업을 통해 상품 경쟁력을 한층 더 높일 계획이다. BGF리테일 관계자는 “국내외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흑백요리사 속 메뉴를 고객이 직접 전국 CU 편의점에서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흑백요리사’ 인기에 출연자들 식당도 문전성시 최근 ‘흑백요리사’가 화제가 되며 프로그램에 출연한 셰프들의 식당들도 인기를 끌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 7일 캐치테이블 데이터에 따르면 ‘흑백요리사’ 방송 이후 출연 셰프들이 운영하는 식당의 검색량과 예약 건수가 크게 증가했다. ‘흑백요리사’ 셰프들의 식당 검색량은 전주 대비 74배 상승했으며 식당 저장 수는 같은 기간 동안 1884%나 급증했다. 출연 셰프 식당 평균 예약 증가율도 약 148%를 기록하며 높은 관심을 끌고 있다. 방송 후 예약 건수가 급증한 식당은 무려 4937.5%의 예약 증가율을 기록했다. 다만 캐치테이블 측은 해당 식당의 이름은 공개하지 않았다. 이러한 인기에 누리꾼들은 “좋아하던 식당의 셰프님이 ‘흑백요리사’에 나오고 안 그래도 예약하기 어려웠는데 (식당 예약이) 더 어려워졌다”, “식당들 다 예약 마감됐더라”, “돈 있어도 자리가 없어서 못 간다”, “인기 대박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흑백요리사’의 최종 우승자는 이날 드디어 공개된다. 결승에 앞서 세미파이널 2차전인 ‘무한 요리 지옥’ 미션도 베일을 벗는다. 세미파이널 1차전에서 이미 결승에 오른 나폴리 맛피아를 제외한 톱7이 치열한 요리 전쟁을 치를 것으로 보인다.
  • 2393명 사상에 ‘피난 지옥’ 레바논…“살자” 탈출 행렬 (영상) [포착]

    2393명 사상에 ‘피난 지옥’ 레바논…“살자” 탈출 행렬 (영상) [포착]

    레바논의 친이란 무장정파 헤즈볼라를 겨냥한 이스라엘의 융단 폭격으로 레바논에는 전쟁 공포가 확산하고 있다. 이스라엘과의 무력 충돌을 장기간 경험한 레바논 국민도 공황 상태에 빠질 정도로 전면전 가능성은 고조되고 있다. 23일(현지시간) 영국 파이낸셜타임스(FT)에 따르면 레바논 현지는 전쟁을 방불케 하는 혼란 상태다. 이스라엘의 공습을 받은 남부 국경 지역에서는 시민 수만명이 북쪽을 향해 피란길에 올랐다. 수도 베이루트로 연결되는 고속도로는 각종 가재도구를 싣고 탈출하는 자동차들로 가득 메워졌다. 아직 피난을 떠나지 않은 시민들은 공포에 떨고 있다. 최근 이스라엘군은 레바논인들이 사용하는 휴대전화와 일반전화에 무작위로 메시지를 보내고 있다. ‘이스라엘군은 당신이 살고 있는 동네에 설치된 테러 관련 시설을 파괴할 예정이다. 당신들을 해치고 싶지 않으니 당장 집을 떠나라’는 아랍어 메시지다. 실제로 이스라엘군은 23일(현지시간) 밤부터 24일 낮까지 레바논 동부 베카밸리와 남부 국경의 주요 목표를 향해 융단 폭격에 나섰다. 이스라엘이 이틀간 ‘북쪽의 화살’로 명명한 작전을 전개하면서, 레바논에서는 어린이 50명을 포함해 558명이 사망했다. 부상자도 1835명으로 집계됐다. 다만 이스라엘군의 경고 메시지에 따라 집을 버리고 피난길에 오를 레바논인이 얼마나 될지는 미지수다. 레바논 남부 국경의 피란민은 이미 11만명에 달하는 상황이다. 또 피란길에 올라 목적지인 수도 베이루트에 도착한다고 하더라도 불안은 여전하다. 베이루트 곳곳에는 피난민들을 위한 임시 수용소가 설치됐지만, 발을 구르는 피난민이 적지 않다. 픽업트럭에 부인과 4명의 자녀를 태우고 베이루트에 도착한 한 레바논 남성은 “아이들은 굶주려 있는데 어디로 가야 할지 모르겠다”고 말했다. 현재 베이루트 시내의 도로 역시 움직일 수 없을 정도의 정체가 계속되고 있다. 이스라엘이 지난 17일 무장단체 헤즈볼라가 사용하는 무선호출기 수백 대를 동시에 폭파한 뒤 베이루트 시민들도 전쟁의 공포에 빠진 상태다. 전쟁 발발에 대비하기 위해 보존이 쉬운 통조림 등을 구입하거나, 미리 연료를 사놓으려는 시민들로 각 매장이 가득 찼다. 이제 지상전의 발발을 당연한 수순으로 보는 레바논인도 적지 않다. 레바논 남부 도시 나바티예에서 구급대원으로 일하는 한 남성은 “학살이 벌어진 뒤 또 학살이 거듭되고 있는 상태다”라고 말했다.
  • “절대 잊지 못할 총각파티 열어줄게” 장난친 절친들의 운명[여기는 남미]

    “절대 잊지 못할 총각파티 열어줄게” 장난친 절친들의 운명[여기는 남미]

    결혼을 앞둔 친구에게 짓궂은 장난을 친 청년들이 무더기로 경찰에 연행됐다. 사정을 확인한 경찰은 친구들을 석방했지만 검찰은 경범죄 처벌을 결정했다. 19일(현지시간) 현지 언론에 따르면 아르헨티나 지방 차코주(州)의 마르가리타 벨렌이라는 지역에서 최근 벌어진 사건이다. 경찰은 백주대낮에 납치사건이 발생했다는 복수의 신고전화를 받았다. 시민들은 “방금 지역 스포츠클럽 주변에서 납치사건을 목격했다. 한 청년이 괴한들에게 끌려갔다”고 신고했다. 경찰이 시가 운영하는 방범용 CCTV를 급히 확인해 보니 신고에는 한 치의 거짓도 없었다. CCTV에는 한 청년이 픽업트럭 짐칸에 실려 끌려가는 모습이 포착돼 있었다. 청년은 두 손이 뒤로 묶인 채 머리에는 자루 같은 것을 쓰고 있었다. 청년의 옆에는 복면을 쓴 괴한이 청년의 머리를 툭툭 치면서 감시하고 있었다. 경찰은 사건 발생한 과정도 확인할 수 있었다. 현장을 본 경찰은 납치와 유괴를 전문으로 하는 범죄조직의 소행으로 의심했다. CCTV에는 얼굴과 목을 완전히 가리는 두건을 뒤집어쓴 괴한들은 스포츠클럽 인근에서 청년을 납치하는 장면이 잡혀 있었다. 어디선가 나타나 순식간에 청년을 제압해 머리에 자루를 씌우고 픽업트럭 짐칸에 오르게 한 괴한들은 어디론가 줄지어 출발했다. 청년을 태운 픽업트럭 뒤로는 자동차 2대와 오토바이 1대가 따라가고 있었다. 경찰은 “전문가가 아닌 누가 봐도 조직적인 범죄로 보였다”면서 납치 전문조직의 소행으로 보는 게 합리적인 판단이었다고 밝혔다. CCTV를 뒤져 이동 경로를 확인한 경찰은 긴급 상황 발생을 발동하고 추적에 나섰다. 청년을 납치한 괴한들이 향한 곳은 지역 외곽으로 별장들이 몰려 있는 곳이었다. 경찰은 범인들이 이곳에 청년을 감금하고 몸값을 요구할 계획인 것으로 판단했다. 문제의 별장에 도착한 경찰은 심증을 굳혔다. 별장에선 살려달라는 피해자의 외침이 들리고 있었다. 건물에 맞춰 기습작전을 세운 경찰은 별장을 급습해 20~30대 괴한 7명을 전원 제압하고 피해자를 구출했다. 하지만 성공적으로 작전을 완료한 경찰은 용의자들로부터 황당한 말을 들었다. 체포된 괴한들은 자신들이 피해자의 절친한 친구라고 했다. 피해자도 복면을 벗은 괴한들의 얼굴을 보고 친구들이 틀림없다고 확인했다. 알고 보니 납치된 청년은 결혼을 앞둔 예비신랑이었다. 친구들은 결혼하는 친구에게 평생 잊지 못할 총각파티 추억을 만들어주자면서 납치극을 꾸몄다고 했다. 경찰은 괴한으로 분장했던 피해자의 친구 7명을 경찰서로 연행해 진술 내용을 모두 확인한 후 석방했지만 청년들은 처벌을 피할 수 없게 됐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검찰은 배구대낮에 도심에서 강력범죄를 연출해 시민들에게 공포감을 갖게 한 책임을 물어야 한다면서 경범죄 위반으로 처벌하도록 했다.
  • “똑단발은 처음이야”…제니, 열애설 후 ‘싹둑’ 자른 머리카락 실화?

    “똑단발은 처음이야”…제니, 열애설 후 ‘싹둑’ 자른 머리카락 실화?

    그룹 블랙핑크 멤버이자 솔로 가수 제니가 파격적인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19일 패션지 하퍼스바자 US는 “10월의 커버 스타를 소개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커버 모델로 나선 제니의 화보 여러 장을 공개했다. 화보 속 제니는 명품 브랜드의 다양한 룩을 소화했다. 가녀린 몸매가 드러나는 보디수트부터 코르셋 드레스, 오버사이즈 퍼 모자 등 아무나 소화할 수 없는 스타일을 소화해 내며 세계적인 패셔니스타의 면모를 드러냈다. 특히 제니의 헤어스타일 변화가 눈길을 끌었다. 긴 머리를 고수했던 제니가 짧은 단발 머리를 선보인 것이다. 단발의 제니는 파격적인 시스루 바디수트, 레더 브라와 팬츠 등을 입고 관능적인 매력을 발산했다. 제니만의 러블리함과 시크한 분위기가 동시에 드러나 시선을 사로잡았다. 앞서 제니는 이날 갓세븐 멤버 뱀뱀과 열애설에 휩싸였다. 이번 열애설은 지난 18일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퍼진 파파라치 사진에서 시작됐다. 제니와 뱀뱀이 미국 로스앤젤레스의 한 일식당에서 함께 있는 모습이 찍힌 것이다. 두 사람이 방문한 일식당은 저스틴·헤일리 비버 부부 등 할리우드 스타들도 자주 찾는 유명 식당으로 알려졌다. 공개된 사진에서 제니와 뱀뱀은 테라스에서 서로를 바라보거나 웃으며 대화를 나누고 있었다. 뱀뱀은 모자를 쓰고 있었고 제니는 얼굴을 가리지 않은 상태였다. 이에 대해 제니의 소속사 OA엔터테인먼트 측은 “두 사람은 평소 친분이 있던 사이로 미국에서 만나 점심 식사를 한 것”이라며 “열애는 아니다”라고 일축했다. 한편 제니는 오는 27일 방송되는 JTBC ‘마이네임 이즈 가브리엘’에 출연한다. 제니는 ‘마리아’라는 새로운 이름으로 72시간의 타인의 삶을 산다. 숙박 손님 픽업부터 연회 준비와 쿠킹 클래스까지, 이탈리아의 아름다운 농가 민박 사장 마리아의 일상에 자연스럽게 스며든 제니의 모습이 색다른 매력을 기대하게 한다. 최근 미국 대형 음반사 컬럼비아 레코드와 파트너십을 체결한 제니는 오는 10월에는 솔로 가수로 컴백한다.
  • 여론 의식했나… 벤츠, 전기차주에 30만원 바우처 지급

    여론 의식했나… 벤츠, 전기차주에 30만원 바우처 지급

    지난달 1일 인천 청라신도시에서 발생한 전기차 화재로 홍역을 겪은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가 전기차주들에 30만원 상당의 충전 바우처를 지급하기로 했다. 사고 직후 전기차 판매세가 주춤하는 등 민심이 동요하는 조짐을 보이자 수습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마티아스 바이틀 벤츠코리아 사장은 9일 오후 ‘벤츠 전기차 고객님께 드리는 감사의 인사’라는 제목의 공지 메일을 보내며 바우처 지급안을 밝혔다. 바이틀 사장은 “저희 브랜드와 전기차에 보내주시는 고객님의 변함없는 신뢰와 성원에 진심으로 감사하는 마음을 담아 바우처를 제공한다”면서 “세부 내용과 추가 안내 사항은 추후 문자 메시지로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이어 “벤츠 ‘전기차 케어’ 전용 핫라인을 연중무휴 24시간 운영하고 특별 무상점검 첫 예약 시 무료 차량 픽업과 딜리버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면서 “전기차 고객이 원할 경우 전문 인력이 직접 방문하는 서비스를 도입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전기차 고전압 배터리 시스템에 대한 심층 점검을 포함해 전기차 모든 모델에 대한 무상 점검 범위를 확대했다고 덧붙였다. 벤츠코리아는 2019년부터 국내에서 전기차를 팔기 시작해 지금까지 모두 1만 9500대∼2만대가량을 판매한 것으로 추정된다. 따라서 국내 벤츠 전기차 소유자 모두에게 30만원 상당의 바우처를 지급할 경우 전체 액수는 최대 60억원에 달할 것으로 추산된다. 지난달 화재 사고 여파로 부정적 여론이 확산한데 따른 조치라는 해석이다. 실제로 카이즈유데이터연구소에 따르면 지난달 국내에서 판매된 벤츠의 전기차는 전달 대비 50.4% 감소한 133대에 불과했다. 이에 따라 지난달 국내 전기차 시장에서 벤츠의 점유율은 1%대에 그쳤다. 이에 앞서 벤츠코리아는 인천 전기차 화재 피해자들에게 신형 E클래스 세단을 최대 1년간 무상 대여해하고, 인도적 차원에서 피해 주민에게 45억원을 기부하겠다고 밝히기도 했다.
  • 용인서 관광버스 등 차량 3대 추돌 1명 심정지

    용인서 관광버스 등 차량 3대 추돌 1명 심정지

    용인 처인구 남사읍의 도로에서 관광버스 등 차량 3대가 추돌해 60대 운전자가 심정지 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7일 오전 7시 30분쯤 경기 용인시 처인구 남사읍 도로에서 관광버스와 픽업트럭, 승용차 등 차량 3대가 추돌하는 사고가 나 1명이 크게 다쳤다. 이날 사고는 70대 A씨가 몰던 관광버스가 60대 B씨의 렉스턴 스포츠칸 후미를 들이받고, 이 충격으로 피해 차량이 그 앞에 있던 벤츠를 추돌하면서 일어났다. 이 사고로 B씨가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졌다. 관광버스에는 승객이 없었으며, A씨는 다치지 않았으며, 벤츠 운전자는 가벼운 부상을 입었다. 경찰은 A씨가 정체 상태의 도로에서 운전하던 중 전방 주시 의무를 다하지 않아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 “블랙핑크 제니 친아빠가 책 냈대”…소속사 반응은

    “블랙핑크 제니 친아빠가 책 냈대”…소속사 반응은

    그룹 블랙핑크 제니 측이 부친을 사칭한 불법 출판물과 가짜 뉴스에 대한 강경 대응을 예고했다. 6일 제니의 개인 소속사인 OA엔터테인먼트 측은 “최근 아티스트의 아버지를 사칭한 허위 사실이 담긴 불법 제작 출판물 및 가짜 뉴스가 지속적으로 유포되고 있다”며 “이는 명백한 허위 사실로 아티스트와는 전혀 무관함을 분명히 말씀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불법 제작 출판물 구입에 유의해 주시고 이와 관련하여 피해를 보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를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해당 유포자에 대해서는 법무법인을 통해 허위 사실 유포에 의한 명예 훼손, 업무 방해 등 근거로 형사 고소 등의 법적 조치를 취하고 있다”고 했다. 아울러 “당사는 아티스트에 대한 허위 사실 유포에 의한 명예 훼손, 성희롱, 악의적 비방 등 악성 게시물 작성자를 상대로 법적 대응을 하고 있다”며 “이와 같은 행위는 명백한 범죄이므로 수집된 증거 자료를 토대로 앞으로도 선처 없는 강력한 법적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최근 온라인에선 제니 아버지가 인공지능(AI) 소설을 출간했으며 블랙핑크가 소설 속에 일부 등장한다는 내용을 담은 게시물이 올라왔다. 한편 제니는 JTBC 예능 프로그램 ‘마이 네임 이즈 가브리엘’에 출연한다. 제니 출연분은 오는 27일, 다음 달 4일 방송된다. 제작진에 따르면 제니는 이탈리아 로마 근교 마을에서 농가 민박의 사장님인 ‘마리아’의 삶을 살게 된다. 손님 픽업부터 요리, 연회 준비, 요리 클래스 등 1996년생 동갑내기 사장님의 인생을 72시간 살아가게 된다. 마이 네임 이즈 가브리엘은 아무도 나를 모르는 곳에서 세계 80억 인구 중 한 명의 이름으로 72시간 동안 ‘실제 그 사람의 삶’을 살아가는 관찰 예능 프로그램이다.
  • 블랙핑크 제니, 고민 끝에…연예계 떠나 ‘새로운 삶’ 산다

    블랙핑크 제니, 고민 끝에…연예계 떠나 ‘새로운 삶’ 산다

    그룹 블랙핑크 멤버 제니가 아무도 자신을 모르는 곳에서, 다른 삶을 살기로 했다. 제니는 JTBC 예능 ‘My name is 가브리엘’ 출연을 확정 짓고 13회부터 새로운 가브리엘로 합류한다. 김태호 PD는 지난 3월 배우 박보검, 지창욱 등 캐스팅 라인업을 공개하며 동시에 제니에게도 출연 제의를 한 것으로 전해졌다. 제작진에 따르면 제니는 이탈리아 로마 근교 마을에서 농가 민박의 사장님인 마리아의 삶을 살아간다. 손님 픽업부터 요리, 연회 준비, 쿠킹 클래스 등 96년생 동갑내기 사장님의 라이프를 72시간 살아가게 된다. 제작진은 이탈리아 농가 민박의 사장이 된 ‘마리아’ 제니가 또래들과 어울리는 모습, 요리를 하며 환하게 웃는 모습을 공개했다. 제작진은 “뜨거운 화제성을 자랑하는 월드스타이자 MZ 아이콘인 제니가 민박 사장인 동갑내기 마리아의 인생으로 어떤 몰입을 보여줄지도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관계자들에 따르면 제니는 그룹 활동 전 연달아 솔로 예능 활동에 부담을 느꼈지만 2025년 블랙핑크 완전체 월드 투어를 확정하며 부담감을 내려놓은 것으로 전해진다. 최근 소속사 공식 계정 영상에는 “2025년은 블랙핑크의 컴백과 월드투어가 시작되는 해”라고 활동을 예고해 팬들의 기대감을 자아낸 바 있다. 제니가 출연을 결심한 JTBC ‘My Name is 가브리엘’은 아무도 나를 모르는 곳에서 세계 80억 인구 중 한 명의 이름으로 72시간 동안 ‘실제 그 사람의 삶’을 살아가는 프로그램이다. 6일 방송부터는 덱스와 가비가 새로운 가브리엘로 출격할 예정이다.
  • 낮엔 의사, 밤에는 러 드론 격추 임무…우크라 여군 화제 [월드피플+]

    낮엔 의사, 밤에는 러 드론 격추 임무…우크라 여군 화제 [월드피플+]

    우크라이나에서 점점 더 많은 남성들이 최전선에 투입되고 있는 가운데, 이 나라의 민간 거주 지역과 에너지 기반 시설을 겨냥하는 러시아의 샤헤드 자폭 무인기(드론)를 격추하기 위한 기동 방공부대에 여성들이 대거 합류하고 있다고 AP 통신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수도 키이우 교외 부차 지역의 국토방위군 사령관인 안드리 벨라르티 대령은 지난달 31일(현지시간) 러시아의 드론 공격에 대응하고자 최소 70명의 여성이 지난 몇 달 사이에 시간제 군인으로 자원 입대했다고 밝혔다. 최소 27세에서 최대 51세 사이의 이들 여성은 지난 7월 부차 숲 속에 위치한 군사 기지에서 소총 분해·조립, 무기·지뢰 사용법, 전술, 적 탐지 방법 등을 배웠다. 이 여성들은 전업주부부터 의사까지 다양한 계층에서 왔으며, 우크라이나 밤하늘을 지키는 역할에 자부심을 갖고 자신들을 ‘부차의 마녀’라고 부른다. 부차 병원 마취과 의사인 27세 여성 안젤리나(호출부호)는 2, 3일마다 야간에 방공 부대에 복무하며 러시아 드론을 격추하는 임무를 수행한다. 안젤리나는 자원입대한 지 두 달도 채 지나지 않았지만, 훈련을 완벽하게 마쳐 분대장을 맡고 있다. 그녀는 한밤중 공습 경보가 울리면 다른 5명의 여성 분대원들과 함께 임무에 돌입한다. 전투 장비를 착용하고 대공 기관총을 실은 군용 픽업 트럭을 타고 작전 지역으로 향한다. 나무가 늘어선 곳에 도착한 해당 부대는 빠르게 기관총을 장착하고 명령에 따라 날아드는 샤헤드 드론을 향해 다른 부대들과 함께 일제 사격을 가한다. 안젤리나는 AP에 “그저 아드레날린이 솟구치는 것 같다”며 드론을 격추하는 데서 기쁨을 느낀다고 말했다. 그녀를 비롯한 일부 여성들은 지난 2022년 2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시작 직후 러시아군이 키이우 인근 부차를 한 달간 점령했을 때 주민 수백 명이 학살당한 사건에 영향 받고 자원 입대했다. 러시아군이 부차를 점령하는 동안 어린이를 포함한 부차 주민들의 부상을 치료했던 안젤리나는 “우리는 여기 있었고, 그 끔찍한 것들을 봤다”고 말했다. 그래서 지난 6월 자신의 친구이자 역시 의사인 올레나(호출부호)와 함께 차를 타고 고속도로를 지나다가 여성 신병 모집 광고판을 봤을 때 전혀 망설이지 않았다고 그녀는 회상했다. 올레나 역시 “우리는 준비하고 전화를 걸었다. 그리고 우크라이나 전역에 (러시아 드론이 노리는) 많은 표적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됐다”면서 “우리에게는 야간 투시 장비가 있어 드론을 쉽게 찾을 수 있다”면서 자신의 부대가 드론 3대를 격추했을 때 너무 기뻐서 약간의 욕설이 나오기도 했다고 말했다. 안젤리나와 올레나의 병원 일과는 드론 격추 임무 완수 후부터 시작된다. 해가 뜨자, 두 사람은 무거운 전투 장비를 벗어놓고 병원으로 돌아가 수술용 가운을 입는다. 이번에는 중환자실에서 교대근무를 하는 것이다. 자정이 되면 그들은 부대로 돌아와 다시 러시아 드론이 날아드는 것을 감시하고 격추 임무에 나선다. 올레나는 “오늘은 2시간 40분밖에 못 잤다”고 말했다. 두 여성은 모두 전쟁에서 벗어날 수 없다. 이들의 남자친구들은 군인이기 때문이다. 안젤리나는 남자친구가 부상을 회복하던 자신의 병원에서 그와 만났다. 그녀가 자원입대하기로 결심한 또 다른 이유는 수많은 부상병을 봤기 때문이다. 그녀는 자신의 자원입대에 대해 “우리의 승리를 더 가까이 가져오기 위해서”라면서 “우리가 도울 수 있는 일이 있는 데 왜 안 하겠는가?”라고 되물었다. 안젤리나의 남자친구는 현재 자신은 더 위험한 최전선에 나가 있는데도 안젤리나를 더 걱정한다. 그는 그녀에게 “조심해”라면서 공습 경보가 끝나면 “연락 달라”고 문자를 보낸다. 러시아의 드론 공격은 보통 밤 중에 이뤄지지만, 낮에도 마찬가지로 위험하다. 드론 격추를 위한 부대는 숲 속 기지에서 진지까지 밤새도록 이동하기도 한다. 이들은 때때로 몇 시간 동안 선 채로 사격을 기다린다. 안젤리나는 “쉬운 게 하나도 없다. (드론을) 격추하려면 끊임없이 훈련해야 한다”면서 “저는 모의전을 포함해 항상 훈련한다”고 말했다. 매주 일주일 훈련을 지휘하는 여성 지휘관인 칼립소(호출부호) 소대장은 남성과 여성 사이에 차이가 없다고 말했다. 그녀는 “우리가 복무하러 와서 계약한 순간부터 우리는 더는 여성이 아니라 군인이다. 우리는 우리 일을 해야 하고, 이를 남성들도 이해한다”면서 “우리는 여기 앉아서 요리 등을 하러 온 것이 아니다”고 했다. 기동 방공 부대의 여성들은 2~3일마다 복무하는 데 분대장 아래, 기관총 사수와 부사수, 화력 지원병, 운전병이 한 분대를 이룬다. 칼립소 소대장은 “물론 전쟁 중이긴 하지만 아무도 여성성을 버리지는 않았다”면서 “드론을 마스카라를 칠한 눈으로 격추하든 안 하든, 임무는 계속되고 있다. 그리고 모든 여성이 매니큐어를 칠하고 있는 것 또한 아니다”고 말했다.
  • “충전은 어떻게 해?”…기관총 장착한 테슬라 사이버트럭 전장서 쓸모없다

    “충전은 어떻게 해?”…기관총 장착한 테슬라 사이버트럭 전장서 쓸모없다

    최근 람잔 카디로프 러시아 체첸 자치공화국 수장이 기관총이 장착된 테슬라의 전기 픽업트럭 ‘사이버트럭’의 영상을 공개해 논란이 인 가운데, 이에대한 전문가의 평가가 나왔다. 지난 22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비즈니스 인사이더(BI)는 군사전문가의 평가를 빌어 사이버트럭은 전장에서는 거의 쓸모가 없다고 보도했다. 앞서 지난 17일 카디로프는 자신의 텔레그램에 사이버트럭의 최고급 모델인 ‘사이버비스트’(Cyberbeast)를 운전하는 모습을 영상으로 올렸다. 특히 사이버트럭 상단에는 기관총이 장착됐는데, 카디로프는 몸에 탄약을 두른 채 이 기관총 옆에서 포즈를 취하기도 했다. 이에대해 그는 “존경하는 머스크(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에게서 사이버트럭을 받았다”며 “새로운 기술을 테스트하게 되어 기쁘다”고 했다. 이어 “사이버트럭은 조만간 동북부 특별군사작전 지역으로 보내질 예정”이라면서 “나는 이 트럭이 우리 병사에게 많은 이익을 가져다 줄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밝혔다. 이같은 사실이 알려지자 사이버트럭이 군사용으로 사용되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와 그 가치에 대해서도 관심이 일었다. 그러나 미 싱크탱크 전략국제문제연구소(CSIS) 국방 전문가이자 미 해병대 퇴역 대령 마크 캔시안은 BI와의 인터뷰에서 ”사이버트럭이 ‘스타워즈’ 같은 영화에서처럼 멋있고 보이고 험난한 지형에서 유용할 수 있다“면서도 ”그러나 실제 전장에서는 쓸모가 없을 가능성이 높다“고 평가했다. 그는 이에대해 근거로 ”전장에서 사이버트럭을 어떻게 충전할 것인가“라며 ”돈바스의 최전선에는 테슬라 콘센트가 없다“고 지적했다. 이어 ”아마도 발전기를 가져와 맞춤형 테슬라 콘센트에 연결해 사용할 수 있겠지만 이게 무슨 가치가 있느냐“면서 ”미 육군 역시 전기 자동차를 도입하려 노력하고 있으나 이를 위해서는 끝없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전기가 엄청나게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한편 카디로프가 사이버트럭을 선물받았다는 주장에 대해 당사자는 머스크를 이를 일축했다. 그는 지난 18일 저녁 엑스(X·옛 트위터)에 한 저널리스트의 관련 게시물에 대한 답글로 “당신은 내가 사이버트럭을 러시아 장군에게 기증했다고 생각할 정도로 그렇게 멍청한가? 놀랍다”라고 썼다. 이어 “전통적인 미디어가 얼마나 거짓말을 하는지 보여주는 또 다른 예”라고 덧붙였다.
  • 출시 아직인데···중국서 포착된 테슬라 사이버트럭

    출시 아직인데···중국서 포착된 테슬라 사이버트럭

    중국 내 정식 출시 일정이 미정인 가운데 톈진시에서 사이버 트럭이 모습을 드러냈다. 정식 전기차 번호판까지 부착하고 달리고 있어 궁금증을 더하고 있다. 19일 중국 현지 언론인 금융계(金融界)에서는 17일 톈진시 도로에서 사이버 트럭이 나타난 데 이어 중고 시장에서도 매물로 나온 상태라고 보도했다. 사이버 트럭은 전기차 회사 테슬라에서 만든 전기 픽업트럭으로 지난 1월 상하이, 시안(西安), 항저우 등에서 시범 주행에 나선 이후 아직까지 중국 내 출시 예정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중국에서 전기차에게만 발급되는 초록색 번호판을 부착하고 있다는 것으로 보아 정식 등록된 차량이라는 의견이 지배적이다. 중고 거래 시장에서도 벌써 사이버트럭이 나왔다. 가격은 360만 위안, 우리 돈으로 6억 7312만 원에 달하는 고가다. 특이한 점은 중고 거래 사이트에 표기된 차량 위치가 톈진이라는 것. 도로 주행 중인 차량과 현재 중고 거래 사이트에 매물로 나온 차량이 동일한 것인지는 확인되지 않았지만 같은 톈진시라는 점에서 관심을 모았다. 구매를 원할 경우 보증금 10만 위안(약 1869만 원)을 지불해야 하기 때문에 선뜻 구매하는 사람은 없다. 판매자는 중국 유일의 사이버 트럭, 중국에서 유일하게 번호판을 부착한 사이버 트럭임을 강조하며 미국 규격 콘센트, 구글 지도 탑재, FSD 옵션 등이 장착되어 있다고 설명했다. 그렇다면 이 사이버 트럭은 어떻게 톈진시에 나타난 것일까? 테슬라에 직접 문의한 결과 “중국에서는 사이버 트럭을 판매하지 않고 있다”라며 선을 그었다. 병행수입 업체에 확인한 결과 “사이버 트럭은 외부에 금속 장치가 너무 많아서 정식으로 번호판 등록이 어렵다”라는 답변이 나왔다. 병행수입 업체 사이에서도 현재 해당 사이버 트럭의 존재를 수소문하고 있다는 반응이다. 다른 병행수입 업체에서는 “실제로 톈진항에 병행수입용 사이버 트럭이 도착한 상태”라고 전했다. 성능과 안전검사를 받지 않은 상태로 아무리 빨라도 10월에나 판매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했다. 한편 판매 가격도 관심의 대상이다. 아직 정식 수입 계획이 없는 상황으로 일부 병행수입 업체들은 독일에서 수입할 계획을 갖고 있다. 독일 현지에서의 판매가는 15만 유로(약 2억 2229만 원)지만 중국으로 수입할 경우 판매가는 190만 위안, 약 3억 5500만 원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 정식 출시 아직인데…중국 도로에 나타난 테슬라 ‘사이버 트럭’ [여기는 중국]

    정식 출시 아직인데…중국 도로에 나타난 테슬라 ‘사이버 트럭’ [여기는 중국]

    중국 내 정식 출시 일정이 미정인 가운데 톈진시에서 사이버 트럭이 모습을 드러냈다. 정식 전기차 번호판까지 부착하고 달리고 있어 궁금증을 더하고 있다. 19일 중국 현지 언론인 금융계(金融界)에서는 17일 톈진시 도로에서 사이버 트럭이 나타난 데 이어 중고 시장에서도 매물로 나온 상태라고 보도했다. 사이버 트럭은 전기차 회사 테슬라에서 만든 전기 픽업트럭으로 지난 1월 상하이, 시안(西安), 항저우 등에서 시범 주행에 나선 이후 아직까지 중국 내 출시 예정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중국에서 전기차에게만 발급되는 초록색 번호판을 부착하고 있다는 것으로 보아 정식 등록된 차량이라는 의견이 지배적이다. 중고 거래 시장에서도 벌써 사이버트럭이 나왔다. 가격은 360만 위안, 우리 돈으로 6억 7312만 원에 달하는 고가다. 특이한 점은 중고 거래 사이트에 표기된 차량 위치가 톈진이라는 것. 도로 주행 중인 차량과 현재 중고 거래 사이트에 매물로 나온 차량이 동일한 것인지는 확인되지 않았지만 같은 톈진시라는 점에서 관심을 모았다. 구매를 원할 경우 보증금 10만 위안(약 1869만 원)을 지불해야 하기 때문에 선뜻 구매하는 사람은 없다. 판매자는 중국 유일의 사이버 트럭, 중국에서 유일하게 번호판을 부착한 사이버 트럭임을 강조하며 미국 규격 콘센트, 구글 지도 탑재, FSD 옵션 등이 장착되어 있다고 설명했다. 그렇다면 이 사이버 트럭은 어떻게 톈진시에 나타난 것일까? 테슬라에 직접 문의한 결과 “중국에서는 사이버 트럭을 판매하지 않고 있다”라며 선을 그었다. 병행수입 업체에 확인한 결과 “사이버 트럭은 외부에 금속 장치가 너무 많아서 정식으로 번호판 등록이 어렵다”라는 답변이 나왔다. 병행수입 업체 사이에서도 현재 해당 사이버 트럭의 존재를 수소문하고 있다는 반응이다. 다른 병행수입 업체에서는 “실제로 톈진항에 병행수입용 사이버 트럭이 도착한 상태”라고 전했다. 성능과 안전검사를 받지 않은 상태로 아무리 빨라도 10월에나 판매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했다. 한편 판매 가격도 관심의 대상이다. 아직 정식 수입 계획이 없는 상황으로 일부 병행수입 업체들은 독일에서 수입할 계획을 갖고 있다. 독일 현지에서의 판매가는 15만 유로(약 2억 2229만 원)지만 중국으로 수입할 경우 판매가는 190만 위안, 약 3억 5500만 원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 주문부터 픽업까지 척척, 자동 조리 로봇[호반혁신기술공모전]

    주문부터 픽업까지 척척, 자동 조리 로봇[호반혁신기술공모전]

    로닉은 조리 자동화 로봇 ‘큐브’(CUBE)를 개발한 회사다. 연속적으로 움직이는 로봇 기술을 기반으로 단순 반복 조리작업을 자동화했다. 인공지능 기술을 접목해 스마트한 매장 운영을 가능하게 해 준다. 주문부터 픽업까지 외식업의 모든 단계를 자동화해 사람의 개입 없이도 언제 어디서나 균일한 맛과 고품질의 음식을 제공한다. 구조가 단순해 간편하게 원하는 모듈을 골라 쓸 수 있고 정확도와 빠른 속도 덕분에 외식업 사업자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로닉은 이번 공모전 수상과 투자 유치를 통해 호반그룹과의 사업 협력 및 시너지를 확대할 예정이다. 리조트, 호텔, 골프장 등의 식음료업장에 조리 자동화 로봇 도입을 검토해 볼 수 있다. 인력난 해소뿐 아니라 고객에게 균일하고 고품질의 음식을 제공할 수 있다. 특히 아파트 커뮤니티 시설에서 제공하던 조·중식 서비스에 로봇을 접목하면 관리비는 줄이고 입주민 만족도는 높이는 효과를 얻을 수 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2022년 11월 로닉을 설립한 오진환 대표는 “같은 음식을 만들더라도 맛 평가는 다르고 조리 방법도 제각각이라 로봇의 조리 결과물을 사람들의 평균치로 맞추는 게 목표였다”고 했다. 그는 “외식업 사업자들에겐 더 나은 삶의 질을, 소비자에겐 더 맛있고 개인화된 음식을 제공해 행복하고 즐거운 외식 경험을 드리는 것이 최종 목표”라고 했다.
  • ‘기관총 장착’ 테슬라 사이버트럭 우크라전 투입?…푸틴 측근 “머스크 고마워” (영상)

    ‘기관총 장착’ 테슬라 사이버트럭 우크라전 투입?…푸틴 측근 “머스크 고마워” (영상)

    람잔 카디로프 러시아 체첸 자치공화국 수장이 테슬라의 전기 픽업트럭 ‘사이버트럭’을 자랑하면서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에게 감사를 표했다. 카디로프는 17일(현지시간) 자신의 텔레그램에 테슬라 사이버트럭의 사이버비스트 모델을 타고 체첸 수도 그로즈니를 운전하는 1분 42초 분량의 동영상을 올렸다. 차량 상단에는 기관총이 장착돼 있었으며, 카디로프는 몸에 탄약 벨트를 두른 채 사이버트럭 위 기관총 옆에서 포즈를 취하기도 했다. 카디로프는 텔레그램 게시글을 통해 머스크가 이 트럭을 줬다고 주장했다. 카디로프는 “존경하는 머스크에게서 사이버트럭을 받았다”며 “새로운 기술을 테스트하게 되어 기쁘다”고 했다. 또 “이 트럭이 ‘사이버비스트’라고 불리는 게 우연이 아님을 확신한다”며 “뛰어난 속도와 장애물 극복 능력을 자랑한다. 의심의 여지 없이 세계 최고 자동차 중 하나”라고 극찬했다. 그러면서 “이러한 우수성을 바탕으로 사이버트럭은 조만간 동북부 특별군사작전 지역으로 보내질 예정이다. 적절한 조건에서 수요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나는 이 트럭이 우리 병사에게 많은 이익을 가져다 줄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밝혔다. 카디로프는 “머스크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 그는 우리 시대 가장 강력한 천재이자 전문가, 위대한 사람”이라며 체첸 수도 그로즈니를 방문해 달라고도 했다. 그는 “일론, 고맙다. 그로즈니에 오면 당신을 귀빈으로 모시겠다”며 “러시아 외무부도 반대하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카디로프가 자랑한 사이버트럭이 실제로 머스크에게서 선물 받은 것인지는 명확하지 않다. 테슬라는 카디로프의 주장에 대해 논평을 거부했다. 카디로프의 이번 영상은 서방 제재 속에서도 러시아 권력층이 여전히 미국 기업 테슬라의 고급 전기차를 구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테슬라는 러시아에 제품을 공식적으로 공급하지 않고 있다.서방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특별군사작전’ 이후 러시아에 각종 경제 제재를 가하고 있으며, 카디로프도 미국과 유럽연합(EU)의 제재 대상에 포함돼 있다.17년 넘게 체첸을 철권 통치해온 카디로프는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강력한 동맹이다. 우크라이나 침공을 돕기 위해 수천명의 병력도 배치했다.서방에서는 푸틴에 충성하는 대가로 막강한 권력을 휘두르는 카디로프를 ‘푸틴의 개’라고도 부른다.한편 2019년 처음 공개된 전기 픽업트럭인 사이버트럭은 지난해 생산, 판매에 들어갔다.
  • “멍청이가 얼마 낼까”…‘프렌즈’ 챈들러 죽음으로 몰았다

    “멍청이가 얼마 낼까”…‘프렌즈’ 챈들러 죽음으로 몰았다

    미국의 유명 시트콤 ‘프렌즈’에서 사랑받은 배우 매슈 페리(54)의 사망과 관련해 담당 의사와 개인 비서 등 5명이 기소됐다. 15일(현지시간) AP뉴스, CNN 등에 따르면 LA 연방 검찰은 페리에게 케타민을 과다 공급한 의사 마크 차베스, 살바도르 플라센시아와 페리의 개인비서 케네스 이와마사, 케타민 공급업자 에릭 플레밍, 자스빈 상하 등 5명을 기소했다고 밝혔다. 매슈 페리는 지난해 10월 28일 LA 자택 욕조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당시 LA카운티 검시국은 “부검 결과 페리의 사인은 ‘케타민 급성 부작용’”이라고 밝혔다. 페리는 우울증과 불안 증세를 치료하기 위해 정기적으로 케타민을 주입했으며, 사망 열흘 전에도 의료진에게 케타민을 투여받은 것으로 조사됐다. 페리의 혈액에서는 전신 마취 때 사용되는 양에 준하는 케타민이 발견됐다. 검찰 수사 결과 페리는 자신의 주치의에게 더 많은 양의 케타민을 처방해달라고 요구했지만 이를 거절 당했다. 이에 페리의 비서인 이와마사는 케타민을 처방해 줄 다른 의사를 수소문했고, 이를 알게 된 차베스와 플라센시아는 페리가 케타민을 구매할 수 있도록 도왔다. 이들은 “이 멍청이(페리)가 얼마를 낼지 궁금하다” “알아보자”는 등의 문자 메시지를 주고 받았으며, 지난해 9월부터 10월 말까지 페리에게 케타민 약 20병을 제공하고 현금 5만 5000달러를 받은 것으로 조사됐다. 검찰은 “이들은 자신들이 하는 일이 페리에게 큰 위험을 초래할 것을 알고 있었음에도 케타민을 과다 공급했다”라며 “페리가 사망한 직후 케타민을 사인으로 언급하는 메시지를 주고 받았고, 메시지를 삭제하고 의료 기록을 위조해 그들이 페리에게 케타민을 제공하는 데 관여한 사실을 은폐하려고 했다”고 밝혔다. 케타민은 환각 증상을 유발하는 해리성 마취제로, 수술·검사나 극심한 통증 조절을 위해 사용된다. 항우울 효과가 확인되면서 우울증이 심한 환자를 치료할 때 쓰이기도 한다. 케타민을 투약할 때는 기도 유지를 위한 의료진과 장비가 필요하다. 짧은 시간 고용량 투약할 경우 무호흡이 발생할 수 있고, 아나필락시스, 천식, 기도 점막 부종을 포함한 알레르기 반응을 유발할 위험도 있다.페리는 생전 회고록 ‘친구들, 연인들, 그리고 큰 끔찍한 일’(Friends, Lovers, and the Big Terrible Thing: A Memoir)을 통해 수십년간 약물과 싸우며 재활을 위해 노력해온 과정을 공개한 바 있다. 페리는 2019년 약물 복용에 따른 결장 파열로 2주간 혼수상태에 빠진 일과 10여 차례의 위장 수술을 견뎌야 했던 일 등을 고백했다. 페리는 회고록에서 약물 중독과 싸우던 시기에도 “‘프렌즈’는 내게 안전한 장소였다. 매일 아침 내가 침대에서 일어나야 할 이유를 줬다”고 했다. 그는 “나는 (극중) 모니카와 결혼했고, ‘프렌즈’에서 내 커리어의 최고점에 도달한 때이자 상징적인 순간에 픽업트럭에 실려 치료 센터로 돌아갔다”며 2020년에는 마약성 진통제 하이드로콘이 그의 혈류에 있는 상태에서 응급 의료진이 그의 갈비뼈 8개를 부러뜨리며 심폐소생술을 벌여 목숨을 구했다고 기록했다. 그는 마약과 알코올 중독을 치료하기 위해 15번의 재활 치료를 받는 데 700만달러(약 94억 5000만원)가 넘는 돈을 썼다고 추산했다. 페리는 이 책 출간 후 인터뷰에서 “내가 전하고 싶은 메시지는 포기하지 말라는 것”이라며 “나는 매일 도움을 받고 있다. 그런 도움을 받지 못했다면 이 자리에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자신과 비슷하게 고통받는 사람들을 돕고 싶다면서 “내가 가진 가장 좋은 점은 누군가 내게 와서 ‘술을 끊을 수 없는데 당신이 도와줄 수 있느냐’고 물으면 그렇다고 답하고 후속 조처를 할 수 있다는 것”이라고 말하기도 했다.
  • 사미헌 “추석 선물 미리 만나요”…선물세트 사전 예약 최대 15% 할인

    사미헌 “추석 선물 미리 만나요”…선물세트 사전 예약 최대 15% 할인

    국탕류 가정간편식(RMR) 기업 사미헌이 오는 8월 15일부터 8월 31일까지 마켓컬리 포함 대형 오픈마켓에서 ‘2024 사미헌 추석 사전예약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추석 선물 세트는 누적 판매 1000만팩을 달성한 베스트 셀러 ‘사미헌 갈비탕’과 ‘곰탕’으로 구성한 ▲탕선물세트를 비롯, 다양한 양념육으로 구성된 가성비 넘치는 세트로 ▲양념육세트, ▲혼합세트 등이 있으며, 명장의 노하우를 담은 ▲명품 한우 선물세트와 선물하기 좋은 구성과 패키지로 명절에 더욱 적합한 ▲정성세트가 있다. 추석선물세트를 미리 준비하면 더 큰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준비한 이번 프로모션은 오는 8월 15일부터 31일까지 사전예약, 9월 1일부터 택배 마감일까지 일반예약을 받고 있으며, 최대 15% 할인을 받을 수 있는 행사 프로모션이다. 본 행사는 사미헌 본점과 사미헌 몰에서 구매가 가능하며, ▲20만 원 이상 구매 시 3% 할인 ▲30만 원 이상 구매 시 5% 할인 ▲50만 원 이상 구매 시 10% 할인 혜택 제공한다. 또한, 법인 및 기업체 또는 각종 단체 회원 선물을 위한 대량 구매자를 위한 할인혜택을 제공하는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정성세트 10개 이상 구매 시 12% 할인, 30세트 이상 구매 시 15% 할인 받을 수 있으며 구매 후 제품은 픽업 혹은 원하는 날짜에 맞춰 배송 받을 수 있다. 사미헌 관계자는 “이번 추석 행사는 최신 소비자 트렌드를 분석해 고물가 속 소비자의 부담을 낮추기 위해 합리적이고 다양한 혜택을 강화했다.”며, 특히 가격은 낮추고 퀄리티를 높인 사미헌의 실속 한우 선물세트와 사미헌 베스트셀러 제품으로 구성된 정성 세트가 특별하다.”고 밝혔다. 또한, ”많은 분들에게 보다 고급스러운 선물을 준비하고자 한다면 퀄리티는 백화점보다 좋지만 가격은 낮춘 한우를 사전 예약 혜택을 통해 합리적으로 준비해보는 것을 추천드린다”고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사미헌 매장이나 사미헌몰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 스타벅스, 치폴레 CEO를 구원투수로…‘치폴레 마법’ 통할까

    스타벅스, 치폴레 CEO를 구원투수로…‘치폴레 마법’ 통할까

    고물가와 불매운동 여파로 고전하던 스타벅스가 미국 패스트푸트 체인인 치폴레 멕시칸 그릴의 브라이언 니콜(50) 최고경영자(CEO)를 차기 CEO 겸 이사회 집행의장으로 선임했다. CEO 교체 소식만으로 스타벅스의 주가는 이날 24.5% 급등하며 시가총액이 약 200억 달러(약 27조 2000억원) 늘었다. 스타벅스는 13일(현지시간) 랙스먼 내러시먼 CEO가 실적 부진의 책임을 지고 17개월 만에 물러난다고 밝혔다. 새 CEO 자리에는 최근 외식업계 ‘미다스의 손’으로 급부상한 치폴레의 니콜 CEO를 ‘구원투수’로 선임했다. 그는 다음 달 9일부터 공식 업무를 시작한다. 1996년 플록터앤갬블에서 스코프 구강청결제 마케팅으로 경력을 시작한 그는 타코벨 체인 CEO를 거쳤다. 이후 2018년 치폴레 CEO를 맡았다. 이때는 연이은 대장균 식중독 사고로 치폴레가 기업 이미지에 타격을 입고 실적 악화로 고민하던 시기다. 그는 자동화, 주문 픽업 레인 신설, 전 세계 신규 매장 확대 등 공격적인 경영으로 치폴레 혁신과 성장을 성공적으로 이끌었다는 평가를 받는다. 그가 CEO로 재임하는 기간 치폴레의 이익은 약 7배 늘고 주가는 약 800% 상승했다. 하워드 슐츠 전 스타벅스 CEO는 “브라이언은 직원들과의 신뢰를 회복하고, 브랜드에 활력을 불어넣고, 운영을 개선하고, 고객 경험을 개선하고, 주주 가치를 창출할 것”이라면서 “그를 존경하고 전폭적으로 지지한다”고 밝혔다. 스타벅스는 최근 매출과 영업이익 감소로 어려움을 겪어왔다. 특히 지난해 10월 가자 전쟁 발발 후 ‘친 이스라엘기업’ 이미지로 불매운동의 직격탄을 맞았다. 새 CEO 선임 소식에 시장은 즉각 반응했다. 스타벅스는 전장 대비 24.5% 오른 95.90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전날까지 마이너스였던 스타벅스 연간 주가 수익률은 2%대 플러스로 전환됐고 5년 손실 폭도 1% 미만으로 줄었다.
  • “애견미용실서 실종된 막내 반려견이 억울하게 죽었습니다”

    “애견미용실서 실종된 막내 반려견이 억울하게 죽었습니다”

    CCTV엔 미용실 측 실수로 실종 정황5일간 찾아다녔으나… 車 사고 확인견주 “가해자 적반하장… 재판 갈 것” 애견미용실 측의 관리 실수로 실종된 반려견을 닷새간 찾아다녔지만 결국 실종 첫날 차에 치여 목숨을 잃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는 반려견주의 안타까운 사연이 전해졌다. 반려견주들이 모인 네이버 카페 ‘강아지를 사랑하는 모임’(강사모)에는 지난 12일 ‘애견미용실에서 잃어버린 반려견 동석이가 억울한 죽음을 당했습니다’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대전에 거주하는 30대 여성이라고 밝힌 글쓴이 A씨는 장문의 글에서 “앞으로 어떤 반려견에게도 이런 일이 다시는 일어나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글을 올린다”고 운을 뗐다. A씨는 6세 말티즈 동구, 5세 말티푸(말티즈+푸들) 동자, 2세 믹스견(잡종견) 동석이 등 총 3마리의 반려견과 함께 살고 있었다고 했다. 특히 막내 동석이는 강릉 유기견보호소에서 생후 2~3개월일 때 데려왔는데 당시 몸이 많이 약했던 탓에 튼튼하게 자라라는 의미로 배우 마동석을 생각해 이름을 지워줬다고 했다. A씨에 따르면 사건이 일어난 건 지난 6일이었다. 이날 오전 A씨는 3마리의 반려견을 모두 픽업 서비스를 이용해 애견미용실에 보냈다. 그런데 이날 오후 4시 50분쯤 미용실 측으로부터 ‘동석이가 탈출했다’는 연락을 받았다. A씨는 “미용실 원장님과 친분이 있다던 손님이 미용실을 나가면서 안전문과 매장문을 동시에 열어 그 틈을 타 동석이가 밖으로 뛰쳐나갔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A씨에 글에 첨부한 미용실 내부 폐쇄회로(CC)TV 영상에는 사람 한 명이 문을 열고 나간 뒤 아직 닫히지 않은 문을 통해 반려견 1마리가 가게 밖으로 나가는 모습이 담겼다. A씨는 아직 동석이가 멀리 가지는 못했을 거라고 생각하고 남자친구와 함께 6시간 넘게 동네를 돌았지만 찾지 못했다. A씨는 실종 당일부터 온라인 카페와 중고물품 거래 플랫폼, 소셜미디어(SNS) 등에 유실견 홍보를 했고, 다음날엔 전단지를 만들어 붙이는 작업을 했다. 실종 4일차엔 반려견 수색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미용실 인근 CCTV부터 확인한 결과, 동석이가 실종 당일 미용실 옆동네까지 이동한 것을 확인했다. 그러나 실종 5일차에 A씨는 동석이의 사고 소식을 접하고 말았다. 로드킬 신고접수가 된 것이 있는지 확인하러 전화한 대전 다산콜센터에서 실종 당일 오후 2시 50분쯤 접수된 건이 있다는 답변을 들었다. A씨는 즉시 현장을 찾았다. 그곳에서 당시 사고 장면을 목격한 과일 파는 어르신들은 전단지의 동석이 사진을 보더니 사고 피해 반려견이 맞다고 확인해줬고, 차에 여러 차례 깔려 사체가 많이 훼손됐다는 얘기를 해줬다. A씨는 “이후 미용실 원장과 문을 연 손님 측은 금액적으로 보상하지 않으려 한다”며 “‘닮은 강아지를 새로 사주려고 했다’는 말을 하며 상실감에 빠진 저희의 가슴을 난도질한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가해자들의 적반하장식 태도에 손해배상, 민사 등 법률 상담까지 받는 중”이라며 “재판까지 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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