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피해
    2026-08-09
    검색기록 지우기
  • 해협
    2026-08-09
    검색기록 지우기
  • 품위
    2026-08-09
    검색기록 지우기
  • 현실
    2026-08-09
    검색기록 지우기
  • 하자
    2026-08-09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185,376
  • ‘번쩍’ 하자 보험금 늘었다…‘이것’ 사고 속출하는 日 충격 근황

    ‘번쩍’ 하자 보험금 늘었다…‘이것’ 사고 속출하는 日 충격 근황

    올여름 최악의 폭염을 겪은 일본에서 번개 발생이 늘어나 이로 인한 보험금 지급액도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14일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이 일본 기상청의 50년간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도쿄, 오사카 등 주요 11개 도시에서 천둥이 확인된 일수는 전반 25년간(1974~1998년)은 연평균 180일이었지만 후반 25년간(1999~2023년)은 연평균 209일로 약 16.3% 늘었다. 최근 일본에서는 낙뢰로 인한 사고 뉴스도 적지 않다. 지난해에는 일본항공(JAL) 여객기가 일본 미야자키 공항에서 하네다 공항으로 향하던 중 두 차례 낙뢰를 맞아 간사이 공항에 비상 착륙하는 일이 발생하기도 했다. 여객기는 상승 중 두 차례 낙뢰를 맞았고 이후 기내에서 연기 냄새가 난다는 신고가 있어 비행기는 목적지를 틀어 간사이 공항에 착륙했다. 항공기에서 화재는 발생하지 않았다. 당시 낙뢰는 일본 미야자키시에 있는 운동장에도 떨어져 연습 경기를 하고 있던 고등학교 축구부원 18명이 병원으로 이송됐다. 낙뢰로 인한 건물 피해나 가전제품 고장도 늘어나 지난 2022년 보험금 지급액은 147억 엔(약 1387억원)으로 2009년의 6배를 넘었다. 낙뢰 관측 시스템을 개발해 보험 청구 용도로 ‘낙뢰 증명서’를 발행하는 민간 기상업체 프랭클린 재팬의 관계자는 “2024년도 증명서 발행건수는 역대 최대인 약 2만통에 달했다”고 전했다. 번개가 증가하는 이유로는 온난화가 꼽힌다. 규슈대학 응용역학연구소 미치바타 다쿠로 교수는 “기온이 오르면 번개를 일으키는 적란운이 발달하기 쉬워진다”고 설명했다. 일본은 올여름 평균 기온이 관측 사상 최고로 나타났다. 올해 6~8월 일본 평균 기온은 1991년부터 30년간의 평년 기준치보다 2.36도 높았다. 이전 최고였던 2023년과 지난해에는 평년 대비 1.76도 높았다. 한국과 마찬가지로 북태평양고기압과 티베트고기압이 이중으로 일본 열도를 덮은 것이 기온 상승의 주된 요인으로 보인다고 닛케이는 전했다. 지난달 5일 혼슈 중부 군마현 이세사키시는 최고기온이 역대 최고인 41.8도까지 올랐다. 도쿄 도심은 지난달 18~27일 열흘간 최고기온이 매일 35도를 넘었다. 올해 도쿄 최고기온이 35도 이상을 기록한 날은 모두 26일로 역대 가장 많았다.
  • 조국혁신당, 비대위원장 조국 등 총 9명 비상대책위 구성 완료

    조국혁신당, 비대위원장 조국 등 총 9명 비상대책위 구성 완료

    조국혁신당은 14일 조국 위원장을 비롯해 총 9명으로 비상대책위원회 구성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혁신당은 엄규숙 전 경희사이버대 부총장, 서왕진 원내대표를 부위원장으로 선임했다. 위원에는 김호범 혁신당 고문, 이재원 사단법인 이음 대표, 우희종 여산생명재단 이사장, 세월호다큐 ‘침몰 10년, 제로썸’을 제작한 윤솔지 씨, 정한숙 혁신당 대구시당 여성위원장, 부장 이하 여성 당직자 중 당직자 간 직접 선출자 1인이 선임됐다. 당은 “비대위는 위기 극복을 위한 신뢰 회복과 혁신 방안을 마련하는 데 적합한 인사를 모시기 위해 노력했다”며 “피해자들의 의사를 반영하는 데 법률적 판단을 넘는 소통이 중요하다고 판단해 법조계 인사를 모시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비대위는 오는 15일 오전 국회에서 첫 회의를 연다.
  • 당진시, 한전과 지하 60m 시설 원상복구 다툼 ‘승소’

    당진시, 한전과 지하 60m 시설 원상복구 다툼 ‘승소’

    부곡공단 침하, 한전과 항소심 승소당진시 “부곡공단 정상화 위해 총력”“전기공급시설도 개발행위 허가 받아야” 충남 당진시(시장 오성환)가 한국전력이 제기한 부곡공단 지반침하 관련 행정소송 항소심에서도 승소했다. 12일 당진시에 따르면 대전지법 제1행정부는 한국전력이 당진시를 상대로 낸 전기공급시설 전력구 공사 원상회복 명령 통지처분 취소 청구 소송에서 한전의 청구를 기각했다. 한전은 당진시가 2022년 10월 19일 송악읍 부곡리와 한진리에 설치한 전력구·수직구·터널구조물 등에 대해 원상회복 명령을 하자 소송을 제기했다. 앞서 한전은 지난 2017년 5월 당진시 송악읍 부곡공단 내 GS EPS 발전소 용지 내 개착식 전력구와 지름 9m, 깊이 60m의 수직구 등을 설치했다. 하지만 주변 공장주들로부터 건물 균열과 지반 침하에 따른 가스 폭발 위험 등 민원이 제기됐다. 당진시는 한전이 개발행위 허가를 받지 않은 채 형질을 변경하고 공작물을 설치해 지반침하 등 피해를 발생시켰다며, 원상회복을 명령했다. 재판부는 “도로·녹지 점용 허가를 받았더라도 개발행위 허가를 받아야 했다”며 “한전이 개발행위 허가를 받지 않은 채 대규모 공사를 하고 부곡지구 입주업체들이 한전을 상대로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낸 점 등에 비춰, 한전의 불이익이 원상회복 명령으로 인한 공익 달성보다 현저히 크다고 볼 수 없다”고 판결했다. 한전은 1심 판결 후 ‘산단 내 전기공급시설은 개발행위 허가를 받을 필요가 없다’고 주장하며, 도로점유 당시 개발행위 허가를 요구하지 않고 장기간 용인해 준 당진시가 재량권을 남용하고 있다며 당진시결정에 불복해 소송을 제기했다. 당진시 관계자는 “항소심 승소에 따라 부곡공단 정상화를 위해 한전에 공작물 철거와 원상회복을 이행하도록 행정력을 집중하며 복구 및 재발 방지 등 다양한 대책을 마련할 예정”이라며 “한전이 상고하면 시민 안전과 지역경제 회복을 최우선으로 삼아 적극적으로 대응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 경남 상반기 사이버사기 범죄 8000건 넘어…검거율 59.3%

    경남 상반기 사이버사기 범죄 8000건 넘어…검거율 59.3%

    올해 6월까지 경남경찰청 소관 사이버사기 범죄가 전국에서 시도경찰청 중 네 번째로 많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검거율은 59.3%로 집계됐다. 14일 더불어민주당 한병도 의원(전북 익산을)이 경찰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보면, 올해 6월까지 전국 사이버사기 범죄 발생 건수는 11만 4663건, 검거 건수는 5만 7479건이었다. 검거율은 50.1%를 기록했다. 이 기간 경남청 사이버사기 범죄 발생 건수는 8075건으로, 경기남부청(1만 9588건), 서울청(1만 2405건), 부산청(9808건)에 이어 전국 네 번째로 많았다. 이 중 검거 건수는 4792건으로 검거율 59.3%를 기록했다. 전국 사이버범죄 발생 건수는 최근 4년간 증가세를 보였다. 발생 건수는 2021년 14만 1154건에서 2022년 15만 5715건, 2023년 16만 7688건 2024년 20만 8920건으로 3년 새 6만 7766건(48%) 늘었다. 올해도 6월까지 11만 4663건 발생해 전년도 수준을 웃돌 것으로 전망된다. 같은 기간 피해자는 15만 1859명에서 27만 9416명으로 12만 7557명 늘었고, 피해액 또한 1조 1719억원에서 3조 4062억원으로 두 배 가까이 상승했다. 지난해 시도청별 발생 현황만 보면, 경기남부청에서는 4만 735건이 발생해 전국에서 가장 많았다. 이어 서울청(2만 8358건), 부산청(1만 5305건), 경남청(1만 5055건), 인천청(1만 4372건)이 뒤를 이었다. 전국 사이버사기 범죄 검거율은 2021년 72.2%에서 2023년 70.2%, 2023년 58.0%, 2024년 53.8%로 갈수록 낮아졌다. 울산청 검거율은 2021년 82.8%에서 2024년 49.2%로 3년 새 33.6%p 감소했고, 같은 기간 경남청(71.9%→46.6%)과 전북청(77.5%→53.1%), 인천청(78.2%→55.3%) 등도 20%p 넘게 검거율이 하락했다. 사기 범죄가 오프라인에서 온라인으로 옮겨가며 점점 고도화되고 지능화되고 있지만 경찰 검거 건수는 10만건 안팎으로 정체돼 있으므로 인력·예산 등을 재점검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오는 이유다. 한병도 의원은 “사이버사기가 매년 큰 폭으로 늘어나고 있는데 경찰청 수사 능력은 제자리걸음 중 아닌지 우려스럽다”며 “경찰청은 관련 인력과 예산, 정책과 제도 등 전반을 재점검함으로써 사이버사기 대응 역량을 높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 “이혼 문제 개입 말라”는 50대 여동생 목 조른 친오빠 ‘벌금형’

    “이혼 문제 개입 말라”는 50대 여동생 목 조른 친오빠 ‘벌금형’

    친여동생 부부의 이혼 문제에 대해 여동생과 대화하던 50대 남성이 “개입하지 말라”는 말을 듣고 동생의 목을 조르는 등 상해 범행을 저지른 혐의로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14일 법조계에 따르면 춘천지방법원 원주지원 형사2단독 재판부(최승호 판사)는 지난 3일 상해 혐의로 법정에 선 A(54)씨에게 벌금 200만원을 선고했다. A씨는 약식기소 후 정식재판청구 절차를 거쳐 법정에 섰으나, 애초 약식명령의 형과 동일한 형을 선고받았다. A씨는 지난해 11월 16일 오후 11시 17분쯤 강원 원주시에 있는 친여동생 B(50)씨의 집에서 B씨의 목을 조르고, 얼굴을 여러 차례 때리는 등 B씨에게 약 3주간의 치료가 필요할 정도의 상해를 입힌 혐의를 받는다. 이 사건은 A씨가 당시 B씨 부부의 이혼 문제에 대해 B씨와 이야기하던 중 벌어졌다. 둘의 대화 과정에서 B씨가 “개입하지 말라”고 말하는 등 다투게 되자, A씨가 B씨를 밀어 넘어뜨리면서 상해범행을 저질렀다는 것이다. 재판에서 A씨는 해당 혐의를 부인했다. A씨는 “당시 여동생의 자살이나 자해를 방지하려는 생각으로 여동생의 손목을 잡거나 상체를 눌러 제압했을 뿐 때린 사실이 없다”는 취지로 주장했으며, “긴급 피난 내지 정당행위에 해당해 위법성이 없다”는 주장도 펼쳤다. 그러나 최 판사의 판단은 달랐다. 최 판사는 특히 ▲B씨가 사건 다음 날 등의 병원 진료 과정에서 안면부 좌상, 눈꺼풀 및 눈 주위 영역의 타박상 등이 확인된 점 ▲사건 다음 날 촬영된 피해 사진(손목 부위에 든 멍과 목 앞부분 상처 등)을 반박의 근거로 제시했다. 또한 ▲당시 B씨가 쓰고 있던 안경이 파손된 점 ▲B씨 아들·딸의 ‘목을 조르는 모습을 봤다’는 진술 ▲A씨가 출동 경찰관에게 폭행 사실을 부인했을 뿐 사건 직전 B씨의 자살 시도를 알리거나, 이를 말리려고 했다는 취지의 말을 하지 않은 점 등도 근거로 내놨다. 최 판사는 “피고인이 피해자에게 상해를 가한 사실을 충분히 인정할 수 있고, 피해자에 대한 공격의사를 가지고 한 행위가 수단 내지 방법의 상당성, 법익균형성, 긴급성, 보충성 등의 요건을 갖춘 긴급피난이나 정당행위라고 인정할 수도 없다”고 판시했다. 이어 “피고인이 과거 동종범죄 처벌전력은 없으나, 사건의 정도가 가볍지 않다”며 “피고인은 범행을 부인하며 현재까지 피해자와 합의를 못했고, 피해복구 노력도 별달리 기울이지 않은 것으로 보이는 등 약식명령의 형은 적절하다고 판단된다”고 양형 이유를 밝혔다. A씨는 이 재판 선고 후 법원에 항소장을 낸 상태다.
  • APEC 앞두고 보안·안전 대비 총력…경찰·소방 등 잇단 대비 훈련

    APEC 앞두고 보안·안전 대비 총력…경찰·소방 등 잇단 대비 훈련

    10월 말 경북 경주시에서 열리는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보안·안전 확보를 위한 훈련이 잇달아 열리고 있다. 14일 경북도 등에 따르면 경북소방본부는 최근 경주시 일대에서 정상회의 대비 긴급구조종합훈련을 실시했다. 훈련에는 경주시·경주경찰서·50사단 등 25개 기관단체, 480여명이 참가했다. 훈련은 테러로 인한 다수 인명피해 상황을 가정해 다수사상자 구급대응 훈련을 병행했다. 환자 분류, 응급처치, 의료기관 이송 등 실제 현장 조건을 가정해 대응 역량을 강화했다. 또한 유관기관 간 공조체계와 자원 동원 절차를 재점검하고, 기관별 역할을 명확히 하는 등 협력체계를 종합 점검했다. 앞서 경찰은 지난 8~9일 경주 보문관광단지 내 켄싱턴리조트를 거점으로 기동 경호 훈련을 펼쳤다. 훈련에는 경찰청과 경북경찰청 기동 경호팀에 편성된 모터케이드(의전 차량 행렬) 요원 593명과 순찰차 190여대가 동원됐다. 경찰은 요원들의 현장 적응력과 행사장을 중심으로 한 지리감 숙달 등을 반복해 기동 경호 수행 능력을 높이기 위해 훈련을 진행했다. 10월 중순부터는 교통 순찰차와 사이드카가 동원되는 합동 훈련을 벌일 예정이다. 특히 행사 당일에는 경호·경비, 교통관리, 기습 시위 방지 등을 위해 최대 1만 8500여명의 경력이 투입된다. 경북 포항시 남구 포항경주공항에서는 ‘2025년 포항시 생물테러 대응 및 항공기 사고수습 유관기관 합동 대규모 모의훈련’을 실시하기도 했다. 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공항에서 발생할 수 있는 생물테러와 항공기 사고를 가정해 실제 재난 발생 시 유관기관 간 협력 체계와 대응 역량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훈련은 ▲생물테러 의심 신고 및 상황 전파 ▲민간인 대피 및 통제 ▲다중탐지키트 검사 및 검체 채취 ▲통제선 확대 및 제독소·응급의료소 설치 ▲노출자 이송 ▲환경 제독 등 실제 재난 상황과 동일하게 진행됐다. 박성열 경북소방본부장은 “APEC 정상회의는 전 세계의 이목이 집중되는 국제행사인 만큼 어떠한 재난 상황에서도 국민과 방문객의 안전을 지키는 것이 최우선 과제”라며 “훈련을 통해 검증된 대응체계를 기반으로 보다 안전한 행사를 준비하겠다”고 강조했다.
  • “488조 대미 투자금, 미국 줄 필요 없다”…美 학자의 충고 이유는?

    “488조 대미 투자금, 미국 줄 필요 없다”…美 학자의 충고 이유는?

    한국 정부가 관세를 낮추기 위해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와 거래한 3500억 달러의 대미 투자금을 미국이 아닌 한국 수출기업 지원에 쓰는 게 낫다는 미국 경제학자의 주장이 나왔다. 미국 싱크탱크 경제정책연구센터(CEPR)의 선임경제학자 딘 베이커는 11일(현지시간) 연구센터 홈페이지에 올린 글에서 “투자 약속의 성격이 아직 명확하지 않지만, 트럼프가 설명하는 방식과 약간이라도 비슷하다면 한국과 일본이 합의를 수용하는 게 너무나도 어리석다”고 지적했다. 앞서 우리 정부는 지난 7월 30일 미국과의 관세 협상에서 미국이 한국에 부과하는 상호관세 25%를 15%로 낮추는 대신 3500억 달러(한화 약 488조원) 규모의 대미 투자를 약속했다. 다만 현재까지 최종 서명이 이뤄지지 않은 것은 한미 간 투자 패키지 구성과 투자 방식, 이익 배분에 대한 이견이 이어지고 있다. 베이커는 “미국이 15%로 낮춘 상호관세가 다시 25%로 증가하면 한국의 대미 수출이 125억 달러 감소할 수 있다. 이는 한국 국내총생산(GDP)의 0.7%에 해당한다”면서 “한국이 왜 125억 달러어치의 수출을 지키고자 미국에 3500억 달러를 주려고 하는지 이해하기 어렵다”고 지적했다. 또 “한국은 트럼프 대통령이 요구한 금액(3500억 달러)의 20분의 1을 대미 수출 감소로 피해를 보는 노동자와 기업을 지원하는 데 쓰는 것이 더 이익일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어 “트럼프 대통령은 합의를 지켜야 한다고 생각하지 않으며 언제든지 더 많은 돈을 요구할 수 있어 신뢰할 수 없다”고 주장했다. 베이커는 자기가 추산한 수출 피해 규모의 산정 방식을 구체적으로 설명하지 않았지만, 한국 정부가 무역 합의의 득실을 정확히 따져봐야 한다고 강조하는 차원에서 이런 주장을 펼친 것으로 보인다. 일본과의 상호관세 합의, 한국에게도 강요하는 미국한국보다 앞서 미국과 무역 협상을 한 일본은 5500억 달러의 대미 투자를 약속하고 상호관세를 15%로 낮췄다. 이후 공개된 일본의 구체적인 합의 내용은 ▲투자 종목은 미국이 정하고 일본은 45일 이내에 투자금을 보낸다 ▲일본이 투자금을 회수할 때까지 미국과 일본은 수익을 50대 50으로 나누고, 투자금을 모두 회수한 부에는 미국이 90%를 가져간다로 정리된다. 현재 미국은 하워드 러트닉 미 상무장관을 앞세워 일본과 같은 내용의 투자 방식에 사인하라는 압박을 가하고 있다. 이 대통령 “합리성과 공정성을 벗어난 협상 안 해”우리 정부는 이러한 투자 방식에 동의할 수 없다는 뜻을 분명히 하며 합의 문서에 서명하지 않고 있다. 미국의 요구가 국익에 부합하지 않는 합의라는 것이다. 이재명 대통령은 취임 100일 기자회견에서 “대한민국 국익에 반하는 결정은 절대 하지 않고, 합리성과 공정성을 벗어난 어떤 협상도 하지 않는다”며 “분명한 건 저는 어떤 이면 합의도 하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이어 “협상 표면에 드러난 건 거칠고 과격하고 과하고 불합리하고 비상식적이지만 최종 결론은 합리적으로 귀결될 것이고 그렇게 만들어야 한다”며 “최소한 합리적인 사인을 하도록 노력해야 한다. 사인 못 했다고 비난하진 말아달라”고 덧붙였다. 현재 우리 정부는 우리 정부는 직접 투자(equity)와 대출(loans), 보증(credit guarantees) 등으로 투자패키지를 구성하고 직접 투자는 전체의 5% 수준으로 제한하는 방식을 제안한 상태다. 또 투자 이익 귀속 문제와 관련해 미국은 90%를 자국이 보유하겠다는 입장이지만, 한국은 ‘이익의 90%를 미국에 재투자한다’는 방식을 주장하고 있다. 더불어 한미 조선업 협력 프로젝트인 마스가(MASGA·미국 조선업을 다시 위대하게)와 미 투자 기업에 대한 미 이민당국의 구금 조치 등으로 협상력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앞서 김용범 정책실장은 “(한미 양국의) 합의가 이뤄지지 않으면 마스가 프로젝트도 제대로 시작되기 어렵다”며 “우리가 어느 정도 내세울 것도 있고 하니 종합적으로 협상에 임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 “한국은 미국에 488조 대미 투자금 줄 필요 없다”…美 학자의 충고, 이유는? [핫이슈]

    “한국은 미국에 488조 대미 투자금 줄 필요 없다”…美 학자의 충고, 이유는? [핫이슈]

    한국 정부가 관세를 낮추기 위해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와 거래한 3500억 달러의 대미 투자금을 미국이 아닌 한국 수출기업 지원에 쓰는 게 낫다는 미국 경제학자의 주장이 나왔다. 미국 싱크탱크 경제정책연구센터(CEPR)의 선임경제학자 딘 베이커는 11일(현지시간) 연구센터 홈페이지에 올린 글에서 “투자 약속의 성격이 아직 명확하지 않지만, 트럼프가 설명하는 방식과 약간이라도 비슷하다면 한국과 일본이 합의를 수용하는 게 너무나도 어리석다”고 지적했다. 앞서 우리 정부는 지난 7월 30일 미국과의 관세 협상에서 미국이 한국에 부과하는 상호관세 25%를 15%로 낮추는 대신 3500억 달러(한화 약 488조원) 규모의 대미 투자를 약속했다. 다만 현재까지 최종 서명이 이뤄지지 않은 것은 한미 간 투자 패키지 구성과 투자 방식, 이익 배분에 대한 이견이 이어지고 있다. 베이커는 “미국이 15%로 낮춘 상호관세가 다시 25%로 증가하면 한국의 대미 수출이 125억 달러 감소할 수 있다. 이는 한국 국내총생산(GDP)의 0.7%에 해당한다”면서 “한국이 왜 125억 달러어치의 수출을 지키고자 미국에 3500억 달러를 주려고 하는지 이해하기 어렵다”고 지적했다. 또 “한국은 트럼프 대통령이 요구한 금액(3500억 달러)의 20분의 1을 대미 수출 감소로 피해를 보는 노동자와 기업을 지원하는 데 쓰는 것이 더 이익일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어 “트럼프 대통령은 합의를 지켜야 한다고 생각하지 않으며 언제든지 더 많은 돈을 요구할 수 있어 신뢰할 수 없다”고 주장했다. 베이커는 자기가 추산한 수출 피해 규모의 산정 방식을 구체적으로 설명하지 않았지만, 한국 정부가 무역 합의의 득실을 정확히 따져봐야 한다고 강조하는 차원에서 이런 주장을 펼친 것으로 보인다. 일본과의 상호관세 합의, 한국에게도 강요하는 미국한국보다 앞서 미국과 무역 협상을 한 일본은 5500억 달러의 대미 투자를 약속하고 상호관세를 15%로 낮췄다. 이후 공개된 일본의 구체적인 합의 내용은 ▲투자 종목은 미국이 정하고 일본은 45일 이내에 투자금을 보낸다 ▲일본이 투자금을 회수할 때까지 미국과 일본은 수익을 50대 50으로 나누고, 투자금을 모두 회수한 부에는 미국이 90%를 가져간다로 정리된다. 현재 미국은 하워드 러트닉 미 상무장관을 앞세워 일본과 같은 내용의 투자 방식에 사인하라는 압박을 가하고 있다. 이 대통령 “합리성과 공정성을 벗어난 협상 안 해”우리 정부는 이러한 투자 방식에 동의할 수 없다는 뜻을 분명히 하며 합의 문서에 서명하지 않고 있다. 미국의 요구가 국익에 부합하지 않는 합의라는 것이다. 이재명 대통령은 취임 100일 기자회견에서 “대한민국 국익에 반하는 결정은 절대 하지 않고, 합리성과 공정성을 벗어난 어떤 협상도 하지 않는다”며 “분명한 건 저는 어떤 이면 합의도 하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이어 “협상 표면에 드러난 건 거칠고 과격하고 과하고 불합리하고 비상식적이지만 최종 결론은 합리적으로 귀결될 것이고 그렇게 만들어야 한다”며 “최소한 합리적인 사인을 하도록 노력해야 한다. 사인 못 했다고 비난하진 말아달라”고 덧붙였다. 현재 우리 정부는 우리 정부는 직접 투자(equity)와 대출(loans), 보증(credit guarantees) 등으로 투자패키지를 구성하고 직접 투자는 전체의 5% 수준으로 제한하는 방식을 제안한 상태다. 또 투자 이익 귀속 문제와 관련해 미국은 90%를 자국이 보유하겠다는 입장이지만, 한국은 ‘이익의 90%를 미국에 재투자한다’는 방식을 주장하고 있다. 더불어 한미 조선업 협력 프로젝트인 마스가(MASGA·미국 조선업을 다시 위대하게)와 미 투자 기업에 대한 미 이민당국의 구금 조치 등으로 협상력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앞서 김용범 정책실장은 “(한미 양국의) 합의가 이뤄지지 않으면 마스가 프로젝트도 제대로 시작되기 어렵다”며 “우리가 어느 정도 내세울 것도 있고 하니 종합적으로 협상에 임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 “전청조에게 속은 피해자”…남현희, ‘사기 공범’ 혐의 벗었다

    “전청조에게 속은 피해자”…남현희, ‘사기 공범’ 혐의 벗었다

    전 펜싱 국가대표 남현희씨가 자신을 ‘재벌 3세’라고 속이고 수십억원대 투자 사기 등을 벌인 혐의로 기소된 전청조씨의 투자 사기 사건에 가담하지 않았다는 법원의 판단이 나왔다. 13일 남씨의 법률대리인 손수호 변호사는 자신의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전청조에게 거액의 사기를 당한 원고가 남현희씨를 상대로 제기한 11억원 손해배상 소송에서 남씨가 전부 승소했다”며 “원고는 남씨가 전청조의 공범이라고 주장했으나, 법원은 인정하지 않았다”고 했다. 손 변호사는 “법원은 ‘남현희 역시 원고와 마찬가지로 전청조의 실체에 대하여 알지 못하였다’고 판시했다”며 “지난 1년 10개월 동안 남씨의 억울함을 증명하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 이를 통해 ‘남현희 역시 전청조에게 속은 피해자’라는 사실을 법원으로부터 확인받게 되었다”고 했다. 앞서 남씨가 운영한 펜싱 아카데미 수강생의 학부모인 원고 A씨는 전씨에게 속아 약 11억원의 피해를 본 뒤 남씨가 범행에 가담했다며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했다. 수원지법 성남지원은 12일 판결에서 “남현희 역시 전청조의 거짓말에 속아 전청조가 진짜 재벌 3세라고 생각하였던 것으로 보인다. 남현희 역시 원고와 마찬가지로 전청조의 실체에 대하여 알지 못하였다. 남현희는 전청조가 남현희의 주변인들로부터 투자금을 받는다는 사실을 알지 못하였다”며 원고의 청구를 기각했다.
  • 2조원대 가상화폐 사기 공범자들 ‘징역형 집유’…13억원 추징

    2조원대 가상화폐 사기 공범자들 ‘징역형 집유’…13억원 추징

    2조원대 가상화폐 사기 범행에 가담해 수억 원대 이익을 챙긴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공범들이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고 약 13억여원을 추징당했다. 14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전지법 천안지원 제1형사부(재판장 전경호)는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사기)으로 기소된 A씨(60·여) 등 3명에게 각각 징역 3년을 선고하고, 5년간 형 집행을 유예했다. 또 A씨 6억600만원, B씨(63·여) 4억2600만원, C씨(57·남)로부터 2억5900만원을 각각 추징했다. 이들은 2020년 7월부터 2021년 4월까지 5만여명으로부터 2조 2000억원을 가로챈 ‘브이글로벌’ 코인 투자 사기 사건의 거래소 운영자 등과 범행 공모 및 역할을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재판부는 “가상자산의 사회적 관심을 이용해 천문학적 규모 피해를 초래했다”며 “5만명이 넘는 피해자 중 아직 경제적·정신적 고통 속에서 살아가는 등 사회적 피해가 매우 커 엄단 필요성이 있다”고 판시했다. 이어 “다만, 일부 수당이나 수익금이 지급돼 실제 피해 금액과 차이가 있고 피해자들도 단기간에 무리한 투자를 한 책임이 있다고 볼 수밖에 없는 점 등을 종합해 형을 정했다”고 양형 이유를 설명했다. 범행을 주도한 브이글로벌 대표는 지난 2023년 징역 25년을 확정받았다.
  • 이별 통보에 격분, 차로 여친 들이받아 살해하려 한 40대…항소심도 중형

    이별 통보에 격분, 차로 여친 들이받아 살해하려 한 40대…항소심도 중형

    헤어지자는 말 한 마디에 여자친구를 차로 들이받아 살해하려 한 40대가 항소심에서도 중형을 선고받았다. 부산고법 창원재판부 형사1부(민달기 고법 판사)는 14일 살인미수 등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40대 A씨에게 1심과 동일한 징역 10년을 확정했다. 아울러 10년간 위치추적용 전자발찌 착용 명령도 내렸다. A씨는 작년 10월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 소재 선착장에서 승용차를 이용해 30대 여자친구 B씨를 고의로 충돌해 목숨을 빼앗으려 한 혐의로 기소되었다. 당시 사고의 충격으로 B씨는 약 13.7m 거리를 날아가 지면에 떨어지면서 두개골이 골절되는 등 심각한 부상을 당했다. 의료진은 B씨의 완전한 회복을 위해 224일간의 집중 치료가 필요하다고 진단했다. 사건 당일 A씨는 B씨로부터 관계 종료 통보를 받았으나 이를 받아들이지 못하고 설득을 시도했다. 하지만 B씨의 의지가 확고하자 극심한 배신감과 분노에 휩싸인 A씨는 소주 2병을 연달아 마신 후 이같은 극단적 행동을 감행했다. 특히 A씨는 범행 한 달 전에도 B씨와의 갈등 상황에서 흉기를 이용한 자해를 시도하는 등 위험한 행동 패턴을 보인 바 있어 충격을 더했다. A씨 측은 법정에서 범행에 고의성이 없었으며, 당시 술에 취해 정상적인 판단력을 잃은 심신미약 상태였다고 항변했다. 하지만 재판부는 이러한 주장을 받아들이지 않았다. 법원은 A씨가 B씨를 들이받은 이후에도 계속해서 차량을 전진시킨 점, 이별 통보를 받고 격분한 상황에서 의도적으로 술을 마시고 범행을 저질렀다는 점을 근거로 제시했다. 심신미약 주장에 대해서도 재판부는 “A씨가 B씨의 이동 경로를 예상하고 의도적으로 차량 방향을 조정한 후 급가속한 점, 당시 마신 술의 종류와 양을 정확하게 기억하고 있는 점” 등을 들어 이를 기각했다. 민달기 고등법원 판사는 양형 근거를 설명하며 “A씨는 충돌하기 직전 2.5미터 구간에서 평균 시속 50㎞에 달하는 속도로 급가속하여 아무런 방어 수단이 없던 B씨를 의도적으로 들이받아 생명을 위협했다”고 지적했다. 이어 “피해자 B씨가 생명을 위험에 빠뜨릴 정도의 심각한 부상을 당했고 현재까지도 후유증에 시달리고 있으며, 아직까지 적절한 피해 보상이 이뤄지지 않은 상황”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형량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 말벌 떼 공격에 7살·2살 오누이 목숨 잃었다

    말벌 떼 공격에 7살·2살 오누이 목숨 잃었다

    중국에서 어린 두 남매가 말벌 공격에 목숨을 잃었다. 13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지난 6월 28일 중국 윈난성 무딩현의 한 마을에서 7살 소년과 그의 2살 여동생은 말벌 떼의 공격을 받았다. 남매는 부모가 저장성 동부에서 이주민으로 일하는 동안 마을에서 조부모가 돌봤다. 할머니는 이날 손주를 데리고 옥수수밭으로 일하러 갔다. 그리고 남매는 근처 소나무 숲으로 놀러 갔다. 잠시 후 그들의 비명을 처음 들은 인근 마을 주민은 할머니에게 이 사실을 알렸다. 할머니는 손주를 구하기 위해 서둘러 갔고 손자와 손녀를 구했다. 하지만 구급차가 도착했을 때 손녀는 의식이 없는 상태였고 손자도 병원으로 급히 이송돼 중환자실에 입원했지만 다음날 모두 세상을 떠났다. 할머니 역시 말벌에 쏘여 일주일 동안 병원에 입원했다. 뒤늦게 집으로 돌아온 부모는 두 자녀가 사망했다는 청천벽력 같은 사실을 듣게 됐다. 오누이의 아버지는 “두 아이가 머리, 팔, 다리, 배 등 온몸을 벌에 쏘였다”고 탄식했다. 법의학 전문가들은 나중에 소년이 300번 이상 쏘였고, 그의 여동생은 무려 700번이나 쏘였다고 전했다. 말벌은 리씨 성을 가진 농부가 키웠다. 그는 처음에는 과실치사 혐의로 일주일 구금됐지만 경찰이 수사를 계속하는 동안 보석금을 내고 풀려났다. 리씨는 더 이상 돈이 없다며 피해자 가족에게 보상금으로 4만 위안(780만원)을 지급했다. 그는 지난 2년간 아무런 사고 없이 말벌을 키워왔다고 말했다. 아이들이 비극적으로 목숨을 잃은 후, 그는 모든 말벌을 박멸했다. 당국은 해당 지역의 모든 벌 사육 시설을 감시하고 아이들을 공격한 말벌 사육을 금지했다. 아이뿐만 아니라 어른도 말벌의 공격에 속수무책 당하는 가운데 우리나라도 예외가 아니다. 지난해 8월 충북 청주에서 50대 남성이 말벌에 쏘여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목숨을 잃었다. 2023년 8월 경기 포천시에서 밭일하던 70대 남성도 말벌 떼의 공격을 받아 숨졌다. 전문가들은 벌에 쏘였을 때는 신속하게 벌침을 제거하고 쏘인 부위를 소독하거나 깨끗한 물로 씻은 후 얼음주머니 등으로 찜질하면 통증을 완화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벌독 알레르기로 인한 과민성 쇼크가 발생하면 속이 메스껍고 울렁거림, 구토와 설사, 호흡곤란이 동반될 수 있다. 반드시 병원을 찾아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야 한다.
  • 보살 말 믿고 모텔서 성관계… 대운 준다던 ‘귀인’의 정체

    보살 말 믿고 모텔서 성관계… 대운 준다던 ‘귀인’의 정체

    귀인과 합(성관계)을 해야 대운이 열린다는 무속인의 말에 속아 40대 남성과 성관계를 하고 4200만원 넘는 돈까지 건넨 여성이 뒤늦게 사기 피해를 호소했다. 알고 보니 ‘귀인’과 ‘보살’은 동일 인물이었고, 1인 2역을 연기한 사기극이었다. 무속인의 꾐에 빠져 성관계와 금전 피해를 입었다는 여성 A씨. A씨가 JTBC ‘사건반장’에 공개한 카톡 메시지는 의심스럽지만 정교했다. 양지열 변호사는 “요즘 자영업자들이 SNS에 얼굴과 연락처, 업종을 공개한다. 이를 토대로 사기꾼들이 접근했을 가능성이 크다”고 분석했다. 보살은 “당신은 96번째 고객이다. 생년월일을 보내주면 간단히 점사를 봐주겠다”며 “재능 기부 차원”이라고 접근했다. 실제로 A씨의 직업과 모친의 병환을 맞히자 마음이 흔들렸다. 당시 사업도 어려워 심리적으로 지친 상황이었다. 보살은 “귀인을 만나야 재물운·애정운·건강운이 열린다. 그렇지 않으면 큰 사고로 병원에 누울 수 있고, 어머니 상을 치르게 된다”고 겁을 줬다. 이어 “귀인의 기운을 받으려면 합, 즉 성관계를 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A씨는 불안감에 결국 숙박업소에서 귀인을 만났다. 40대 이혼남이라는 귀인은 “보살이 시켜서 왔다. 살고 싶어 일을 하다 말고 불려왔다”며 당황한 모습을 보였다. 귀인도 피해자인 듯 행동했지만, A씨는 그와 관계를 맺고 말았다. 이후 보살은 “귀인이 당신을 친구라 여겨 로또 당첨을 빌어줬다. 돈을 맡기면 가치가 올라간다”며 한 달 최대 500만원을 맡기라고 했다. 대출까지 받아 돈을 마련한 A씨는 제사 비용, 초 비용, 어머니 치료 명목 등으로 총 4260만원을 건넸다. 이상함을 느낀 A씨가 환불을 요구하자, 보살은 “정해진 장소에 두겠다”며 상가 타이어 위에 500만원을 놓아두겠다고 전했다. 그런데 현장에 나타난 건 다름 아닌 ‘귀인’이었다. CCTV에는 귀인이라는 남성이 타이어 위에 돈을 올려놓는 모습이 찍혔다. A씨는 “보살이 여성 프로필 사진을 쓰고, 저를 ‘언니’라 불러 의심하지 못했다”며 “뒤늦게 보살과 귀인이 동일 인물임을 알았다”고 했다. 경찰은 A씨의 신고를 접수하고 수사에 착수했다. 경찰 관계자는 “다른 지역에서도 동일한 수법의 피해 신고가 접수됐다”며 “귀인의 신원은 파악했지만, 보살과 동일 인물 여부는 수사 중”이라고 밝혔다.
  • “사방에 배설물” 아파트 주민들 항의에… 먹이주기 금지당한 伊 ‘비둘기 부인’

    “사방에 배설물” 아파트 주민들 항의에… 먹이주기 금지당한 伊 ‘비둘기 부인’

    로마시, 자비로 복구·청소도 명령 매일같이 비둘기 모이를 줘 ‘비둘기 부인’(signora dei piccioni)으로 불린 여성이 아파트 주민들의 항의 속에 이탈리아 로마시로부터 사실상 먹이 주기 금지 명령을 받았다고 지난 9일(현지시간) 현지 매체 로마투데이가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로마시 7구 비알레 스파르타코 108번지에 있는 아파트는 3층에 사는 여성의 ‘취미 활동’ 때문에 발코니와 주변 거리, 그리고 주차된 차들까지도 비둘기 배설물로 하얗게 뒤덮일 정도였다. 주민들이 이같은 상황에 대해 셀 수 없이 신고했지만, 여성은 먹이 주기를 멈추지 않았고 급기야 여성을 따라하는 모방자들까지 나타났다. 주민 항의가 빗발치자 결국 경찰이 조사에 나섰고,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로베르토 구알티에리 로마 시장은 지난 4일 여성의 행위를 중단시키는 내용의 조례에 서명했다. 구알티에리 시장이 서명한 문서에는 ‘아파트 근처에 도시 비둘기 개체 수가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했으며 ‘위생 조건과 건물 상태가 손상’됐다는 내용이 명시됐다. 시는 비둘기 등 야생조류에게 먹이를 줄 수는 있지만, 사료나 음식물 찌꺼기를 땅에 버리는 것은 금지하도록 했다. 땅 위에 비둘기 먹이를 놓는 것을 막음으로써 사실상 해당 여성이 먹이 주기를 못 하도록 한 것이다. 시는 더 나아가 여성에게 10일 이내에 자비를 들여 아파트와 인근의 피해 지역을 복구·청소·살균·소독해 위생과 건강에 적합한 환경을 회복시킬 것도 명령했다. 이번 조치의 여파로 앞으로 로마 7구 아파트 소유주들은 ‘새 배설물로 인해 영향을 받는 개인 공간과 구조물을 완벽하게 청결하게 유지해야 한다’는 의무를 부여받게 됐다. 이를 위반하면 경찰력이 동원되고 관련해 발생한 모든 비용이 청구될 수 있다고 시는 경고했다.
  • 악어 소행?…강에서 목욕하다 실종된 노인 이틀 뒤 머리만 발견

    악어 소행?…강에서 목욕하다 실종된 노인 이틀 뒤 머리만 발견

    말레이시아 사라왁주 라와스 지역에서 한 노인이 강에서 목욕하다 악어에 습격당한 것으로 추정되는 사건이 발생했다. 노인은 실종된 지 이틀 만에 머리만 발견돼 마을은 큰 충격에 휩싸였다. 사라왁 소방구조국에 따르면, 투아 라맛(80)은 지난 9일 오후 5시 30분경 자택 인근 시앙시앙 라우 마을의 강가에서 목욕을 나갔다가 실종됐다. 이후 마을 주민들이 보트를 타고 수색에 나섰으나 흔적을 찾지 못하고 당국에 신고했다. 10일 밤 11시 20분경, 주민들은 실종 지점으로부터 약 500m 떨어진 강가에서 사람의 머리를 발견하고 즉시 신고했다. 라와스 소방서 구조대가 출동했으며, 가족들이 확인한 결과 피해자의 머리로 밝혀졌다. 발견된 유해는 경찰에 인계됐다. 구조 당국은 “피해자의 몸통은 아직 발견되지 않아 11일 오전 8시 30분부터 발견 지점을 중심으로 수색을 재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건으로 주민들은 큰 충격과 불안을 느끼고 있으며, 당국은 수색과 함께 해당 지역의 안전 대책 마련에 나설 방침이다.
  • 악어 소행?…강에서 목욕하다 실종된 노인 이틀 뒤 머리만 발견 [여기는 동남아]

    악어 소행?…강에서 목욕하다 실종된 노인 이틀 뒤 머리만 발견 [여기는 동남아]

    말레이시아 사라왁주 라와스 지역에서 한 노인이 강에서 목욕하다 악어에 습격당한 것으로 추정되는 사건이 발생했다. 노인은 실종된 지 이틀 만에 머리만 발견돼 마을은 큰 충격에 휩싸였다. 사라왁 소방구조국에 따르면, 투아 라맛(80)은 지난 9일 오후 5시 30분경 자택 인근 시앙시앙 라우 마을의 강가에서 목욕을 나갔다가 실종됐다. 이후 마을 주민들이 보트를 타고 수색에 나섰으나 흔적을 찾지 못하고 당국에 신고했다. 10일 밤 11시 20분경, 주민들은 실종 지점으로부터 약 500m 떨어진 강가에서 사람의 머리를 발견하고 즉시 신고했다. 라와스 소방서 구조대가 출동했으며, 가족들이 확인한 결과 피해자의 머리로 밝혀졌다. 발견된 유해는 경찰에 인계됐다. 구조 당국은 “피해자의 몸통은 아직 발견되지 않아 11일 오전 8시 30분부터 발견 지점을 중심으로 수색을 재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건으로 주민들은 큰 충격과 불안을 느끼고 있으며, 당국은 수색과 함께 해당 지역의 안전 대책 마련에 나설 방침이다.
  • “이 30대男 조심” 홍석천 경고… 여자들 상대로 벌인 짓 ‘충격’

    “이 30대男 조심” 홍석천 경고… 여자들 상대로 벌인 짓 ‘충격’

    방송인 홍석천(54)이 자신과의 가짜 친분을 이용한 사기범에 대한 주의를 당부했다. 홍석천은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올린 글에서 “요즘 별별 사기치는 인간들이 많다”고 운을 뗀 뒤 이같이 밝혔다. 홍석천은 “제 팬이라고 자기 일하는 한강 빠지선에 한 번만 방문해달라 해서 딱 한번 가서 사진·영상 찍어준게 다인 30대가 카카오톡 (대화 내용)까지 가짜로 만들어 (저와) 친분이 두텁고 제가 돈 문제 해결해준다고 하면서 주변 여성분들한테 몇천만원씩 사기 치고 다닌다는 피해 사례가 여러 번 제보 온다”고 전했다. 그는 그러면서 해당 30대 남성이 자신과 카카오톡으로 대화를 나눈 것처럼 보이는 이미지 몇 장을 함께 올렸다. 이같은 대화 내용은 모두 30대 남성이 사기를 치기 위해 허위로 조작된 것이라는 게 홍석천의 주장으로 풀이된다. 홍석천은 “혹시라도 제 이름과 친분을 앞세워 돈 빌려 달라거나 투자해 달라고 하는 30대 남자 조심하시길 바란다. 피해당하신 분들은 경찰에 신고하라”며 “연예인들과 친분 있는 것처럼 가짜 문자 만들어서 사람들 믿게 하는 수법을 쓴다”고 강조했다. 이어 “법적 문제 확 인후 대응해보겟다”고 덧붙였다.
  • ‘탈당’ 강미정, 조국 복당 요청에 “정중히 사양”

    ‘탈당’ 강미정, 조국 복당 요청에 “정중히 사양”

    조국 조국혁신당 비상대책위원장이 당내 성 비위 문제로 탈당한 강미정 전 대변인의 복당을 희망했으나 강 전 대변인은 “제 이름이 불리는 것조차 또 다른 상처로 이어지고 있음을 헤아려 달라”며 거절했다. 혁신당은 지난 12일 언론 공지를 통해 “조 위원장은 강 전 대변인이 다시 대변인으로 활동하길 원한다는 입장을 일관되게 갖고 있다”며 “당으로 돌아오겠다는 마음을 가질 수 있도록 진심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혁신당은 “조 위원장은 취임 직후 모든 규정을 활용해 이 문제에 대해 조치를 하려 한다고 했다. 조 위원장은 이날 당에 2차 가해 방지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했다. 혁신당은 “(조 위원장이) 2차 가해 행위는 피해자들의 온전한 피해 회복과 당이 건강한 공동체로 거듭나는 것을 방해하는 행위라는 점을 분명히 했다”며 “2차 가해 행위자에 대해서도 중징계 처분을 내리는 당헌 당규 개정안을 준비하라고 지시했다”고 했다. 이어 “피해자분들의 피해 회복을 중심으로 상처 입은 당원과 지지자까지 회복되는 ‘모두의 치유’로 나아가겠다는 각오”라고 했다. 혁신당의 공지가 나간 후 강 전 대변인은 페이스북에 올린 입장문을 통해 “제 의사는 이미 충분히 밝힌 바 있으며 복당은 고려하지 않고 있다”며 “그런데도 다시 권유해 주신 데 대해서는 감사드리며, 그 뜻을 정중히 사양한다”고 밝혔다. 그는 “지금 필요한 것은 특정인의 이름을 반복해 거론하는 일이 아니라, 피해자들이 안전하게 보호받는 일”이라며 “제 이름이 불리는 것조차 또 다른 상처로 이어지고 있음을 헤아려 주시기 바란다”고 했다. 이어 “피해자와 조력자를 향한 공격은 피해자 보호의 기반을 무너뜨리는 또 다른 2차 가해이며, 결코 용인될 수 없다”며 “(혁신당이) 피해자 보호와 회복을 최우선에 둬야 한다. 지금까지 내부에서 은밀히 혹은 공공연히 행해졌던 2차 가해에 대해서도 철저한 조사와 책임 있는 조치가 이뤄지길 강력히 요청한다”고 했다.
  • ‘피자집서 3명 살인’ 41세 사장 구속…“도망 염려”

    ‘피자집서 3명 살인’ 41세 사장 구속…“도망 염려”

    서울 관악구에 위치한 한 피자가게에서 흉기를 휘둘러 3명을 살해한 남성 A(41)씨가 12일 경찰에 구속됐다. 서울중앙지법 정재욱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이날 오후 살인 혐의를 받는 A씨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연 뒤 “도망할 염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3일 관악구 조원동에서 운영하는 프랜차이즈 피자가게에서 본사 직원 B(49)씨, 인테리어 업자이자 부녀지간인 C(60)씨와 D(32)씨 등 3명을 주방에 있던 흉기로 공격해 살해한 혐의를 받는다. 그는 스스로 목숨을 끊으려다 다쳐 일주일간 병원에서 치료받았고, 지난 10일 퇴원 직후 경찰에 체포됐다. A씨는 체포 후 이뤄진 피의자 조사에서 혐의를 인정했다. 그는 사건 당시 현장에 출동한 경찰관에게도 “인테리어 관련 시비 중에 3명을 칼로 찔렀다”고 진술했다. A씨는 이날 오후 2시 14분쯤 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하면서 ‘피해자 유족에게 할 말이 있느냐’는 취재진 질문에 “죄송하다”고 말했다. ‘왜 흉기를 휘둘렀느냐’, ‘인테리어 사업 관련 갈등이 있었던 게 맞느냐’, ‘본사 측 갑질이 있었느냐’ 등 질문에는 침묵했다.
  • 法 한동훈 증인신문 청구 인용, 향후 절차는… 국힘 줄줄이 증인으로 법정 서나[로:맨스]

    法 한동훈 증인신문 청구 인용, 향후 절차는… 국힘 줄줄이 증인으로 법정 서나[로:맨스]

    내란 특검이 지난 10일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에 대해 청구한 공판 전 증인신문을 법원이 받아들였다. 한 전 대표에 이어 지난 11일 서범수·김태호·김희정 국민의힘 의원에 대해서도 증인신문을 청구한 특검이 다른 의원들에 대해서도 추가 청구를 이어간다는 계획이어서 향후 절차에 관심이 모아진다. 국회의 계엄 해제 표결 방해 의혹을 수사 중인 내란 특검은 사건 규명을 위해 이들의 진술이 반드시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아직 국회 표결 방해 의혹 사건과 관련해 기소가 이뤄지기도 전에 국민의힘 관계자들이 줄줄이 증인으로 법정에 서는 장면이 연출될 것이란 전망도 나온다. 13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형사31단독 전은진 판사는 전날 내란 특검이 청구한 ‘제1회 공판기일 전 증인신문’ 신청을 인용하는 결정을 내렸다. 한 전 대표에 대한 증인신문 기일은 오는 23일 오후 2시 열린다. 재판부는 한 전 대표에게 증인 소환장을, 추경호 전 국민의힘 원내대표에게는 증인신문 기일 통지서를 각각 보냈다. 형사소송법에 따라 한 전 대표가 정당한 사유 없이 증인 소환에 불응하면 법원은 강제 구인을 할 수 있다. 소환장을 송달받고 정당한 사유 없이 출석하지 않을 경우 재판부는 500만원 이하의 과태료도 부과할 수 있다. 이와 관련 한 전 대표는 전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강제구인을) 할테면 하라고 말씀드린다”면서 “저는 알고 있는 모든 것을 책과 다큐멘터리 증언 등으로 말했고, 당시 계엄을 저지했던 제 모든 행동은 실시간 영상으로 전국민께 공유됐다”고 밝혔다. 현역 의원은 강제구인 위해 국회 체포동의안 필요내란 특검이 증인신문 청구의 법적 근거로 제시한 형사소송법 221조의 2는 ‘범죄 수사에 없어서는 아니 될 사실을 안다고 명백히 인정되는 자가 출석 또는 진술을 거부한 경우에는 검사는 1회 공판기일 전에 한하여 판사에게 증인신문을 청구할 수 있다’고 규정한다. 앞서 특검은 한 전 대표에게 휴대전화와 우편 등을 통해 참고인 조사를 요청했지만, 한 전 대표가 응답하지 않았다고 한다. 박지영 특검보는 “서범수·김태호·김희정 의원에게도 참고인으로 정식 서면 출석 요구를 두 차례 한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정당한 이유 없이 수사기관의 출석 요구에 불응하면 강제적인 수단을 동원할 수 있는 피의자와 달리 참고인 조사는 강제력이 없기 때문에, 소환 권한이 있는 법원을 통한 절차 진행에 나서는 것으로 풀이된다. 다만 한 전 대표와 달리 서범수·김태호·김희정 등 세 의원은 현역 국회의원이기 때문에 회기 중 강제구인을 하기 위해서는 국회에서 체포동의안이 가결돼야 한다. 증인신문 조서로 남겨… 본안 사건 재판 시 증거로 활용공판 전 증인신문은 일종의 증거보전신청과 유사한 법적 조치다. 사건의 증거 물품이나 현장이 멸실될 우려가 있을 경우 수사 및 향후 심리 과정에서의 필요성을 따져 이를 보전하기로 하는 것과 같은 취지다. 기소 전 사건인 만큼 아직 본안 사건을 담당할 재판부가 배당되지 않았기 때문에 법원 내 증거보전 여부를 결정하는 재판부에서 증인신문도 맡는다. 신문 내용을 조서에 기록해두고, 향후 관련 사건 재판이 열릴 경우 이 조서가 증거로 쓰이게 된다. 내란 특검은 한 전 대표에 대해선 서울중앙지법에, 현역 의원들에 대해선 근무지를 고려해 서울남부지법에 각각 증인신문을 청구한 상태다. 증인으로 법정에 서게 되면 자신 또는 자신의 가족이 기소되거나 유죄 판결을 받을 염려가 있는 경우를 제외하고는 진술을 거부해선 안 된다. 정당한 사유 없이 진술을 거부하거나 위증한 사실이 드러날 경우 처벌받게 된다. 한편 내란 특검은 추 전 대표가 12·3 비상계엄 당일 의원총회 소집 장소를 수차례 변경하는 방식으로 국민의힘 의원들이 계엄 해제 표결에 참여할 수 없도록 방해했다고 보고 있다. 이와 달리 한 전 대표는 당시 국민의힘 의원들에게 국회로 모일 것을 지시한 인물이다. 이에 특검은 추 전 대표에게 내란 중요임무 종사와 직권남용 혐의를 적용하고, 계엄 해제 표결에 참여하지 못한 국민의힘 의원들을 ‘피해자’로 규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