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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도민, 집주인 동의 없이 ‘밀린 세금’ 본다

    경기도는 다음달부터 전월세 세입자가 집주인의 동의 없이도 미납 지방세를 열람할 수 있다고 29일 밝혔다. 도는 전월세 사기를 예방하기 위해 보증금 1000만원을 초과하는 주거·상가 건물의 전월세 임차인이 임대인의 동의 없이도 직접 시·군·구청 세무부서에서 임대인의 체납 지방세를 열람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그동안 임차인은 임대인의 동의가 있을 때만 부동산 소재지 관할 지자체장에게 미납 지방세 열람을 신청할 수 있었다. 이에 따라 ‘빌라왕 전세 사기 사건’과 같은 전월세 사기 피해 예방에 한계가 있다는 지적이 있었다. 예비 세입자는 임대차 계약일부터 임대차 기간 시작일까지 임대차계약서를 지참해 시·군·구청 세무부서를 방문, 열람을 신청하면 된다. 지자체장은 열람 사실을 임대인에게 통보하게 된다. 도는 지난 15일 전세 사기 근절을 위해 전세피해지원센터 설치·운영, 전세 사기 피해자 긴급주택지원, 깡통전세 피해 예방 상담센터 운영 등 종합대책을 발표한 바 있다. 특히 전세 사기 피해의 97%가 수도권에 집중된 만큼 이번 지방세 징수법 개정이 전세 사기 피해 예방에 상당한 도움을 줄 것으로 도는 기대한다. 미납 국세도 지방세와 마찬가지로 세무서에서 조회할 수 있다. 류영용 경기도 조세정의과장은 “예비 세입자들이 이 제도를 활용해 입주 전까지 꼼꼼히 살펴봄으로써 전월세 사기 피해가 줄어들길 바란다”며 “빌라왕 전세 사기 피해와 같은 안타까운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적극적인 홍보와 함께 빈틈없는 제도 시행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농축수산물 30% 할인… ‘시니어·청년 요금제’ 통신비 다이어트

    농축수산물 30% 할인… ‘시니어·청년 요금제’ 통신비 다이어트

    새달부터 170억 규모 할인 지원1인당 1만원… 전통시장은 4만원닭고기·무 등 7개 품목 관세 인하 전세사기 피해 긴급대출 등 지원취약층 월세 대출 요건 완화 추진 정부는 내수 활성화 대책이 물가를 자극할 것을 우려해 생계비 경감 대책을 함께 내놨다. 29일 개최된 제15차 비상경제민생회의에서다. 구체적으로 서민 부담이 큰 주요 농축수산물 품목에 170억원 규모의 할인을 지원하고, 통신요금 선택권을 늘려 부담을 완화하는 내용 등이 담겼다. 먼저 서민의 장바구니 부담을 덜기 위해 다음달부터 6월까지 소비자 부담이 큰 주요 농축수산물 품목에 대해 170억원 규모의 할인 행사에 나선다. 지원 한도는 1인당 1만원, 전통시장은 2만~4만원이다. 가격 추이에 따라 할인 품목이 정해진다. 대형·중소형마트와 지역 하나로마트 등 오프라인 마트, 온라인 쇼핑몰은 20% 할인율이 적용되고, 전통시장에서는 20~30% 저렴한 가격에 농축수산물을 구매할 수 있다. 최근 가격이 높아진 농축수산물 7개 품목에 대해선 5월부터 관세율을 내린다. 닭고기, 대파, 무, 종오리 종란 등은 5~6월 동안, 감자칩 제조용 감자는 5~11월 동안 0%의 할당관세를 적용한다. 명태와 냉동 꽁치는 조정관세 대신 10%의 기본세율을 적용한다. 통신요금 부담도 낮춘다. 데이터 사용량별로 요금 구간을 세분화한 중간요금제를 늘리고, 일반요금제보다 저렴한 시니어요금제, 청년요금제 등을 출시해 소비자 선택권을 확대한다. 통신요금을 마일리지로 납부하는 절차는 간소화하고, 소멸 예정인 마일리지 이용 안내는 강화한다. 술값 할인도 유도한다. 다음달 중에 주류를 거래할 때 허용되는 할인의 구체적 기준을 국세청 지침으로 마련하는 방법을 마련해서다. 이를 통해 도매업체 할인이 가능해지면 원가 부담이 덜어진 소매업체에서 묶음할인, 음식 패키지 할인 등을 시행할 것으로 정부는 기대한다. 또 취약계층 금융지원을 강화한다. 햇살론카드를 1년 이상 사용한 성실 이용자의 보증 한도를 최대 200만원에서 300만원으로 증액한다. 취약계층 자산형성 기능을 높이기 위해 미소드림적금의 불입액 한도는 월 최대 10만원에서 20만원으로 상향하고, 금리는 3.6~4%에서 1% 포인트 올린다. 전세사기 피해지원책도 마련했다. 경·공매 절차가 진행 중인 피해 임차인을 대상으로 임차보증금보다 늦게 발생한 종합부동산세 등 당해세에 대해서는 보증금을 우선 보호한다. 불가피하게 이사를 가야 하는 피해자를 위해선 경·공매 종료 전이라도 신규 긴급 저리 전세자금 대출을 받게 해 준다. 경·공매에서 보증금을 완전히 찾지 못한 피해자를 위해서는 보증기관에서 대위변제 후에 분할 상환을 지원한다. 아울러 저소득층·청년·신혼부부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보증부 월세대출요건 완화도 추진한다. 내년 말까지 한국토지주택공사(LH) 임대주택 105만 5000가구를 대상으로 재계약할 경우 임대료를 동결한다.
  • 서민 주머니 부담 던다…농축수산물 170억 할인, 통신요금 완화

    서민 주머니 부담 던다…농축수산물 170억 할인, 통신요금 완화

    정부는 내수 활성화 대책이 물가를 자극할 것을 우려해 생계비 경감 대책을 함께 내놨다. 29일 개최된 제15차 비상경제민생회의에서다. 구체적으로 서민 부담이 큰 주요 농축수산물 품목에 170억원 규모 할인을 지원하고, 통신요금 선택권을 늘려 부담을 완화하는 내용 등이 담겼다. 먼저 서민들의 장바구니 부담을 덜기 위해 다음 달부터 6월까지 소비자 부담이 큰 주요 농축수산물 품목에 대해 170억원 규모 할인 행사에 나선다. 지원 한도는 1인당 1만원, 전통시장은 2만~4만원이다. 가격 추이에 따라 할인 품목이 정해진다. 대형·중소형마트와 지역 하나로마트 등 오프라인 마트, 온라인 쇼핑몰은 20% 할인율이 적용되고, 전통시장은 20~30% 저렴한 가격에 농축수산물을 구매할 수 있다. 최근 가격이 높아진 농축수산물 7개 품목에 대해선 5월부터 관세율을 내린다. 닭고기, 대파, 무, 종오리 종란 등은 5~6월 동안, 감자칩 제조용 감자는 5~11월 동안 0%의 할당관세를 적용한다. 명태와 냉동 꽁치는 조정관세 대신 10%의 기본세율을 적용한다. 통신요금 부담도 낮춘다. 데이터 사용량별로 요금 구간을 세분화한 중간요금제를 늘리고, 일반요금제보다 저렴한 시니어요금제, 청년요금제 등을 출시해 소비자 선택권을 확대한다. 통신요금을 마일리지로 납부하는 절차는 간소화하고, 소멸 예정인 마일리지 이용 안내는 강화한다.술값 할인도 유도한다. 다음 달 중에 주류를 거래할 때 허용되는 할인의 구체적 기준을 국세청 지침으로 마련하는 방법을 마련해서다. 이를 통해 도매업체 할인이 가능해지면 원가 부담이 덜어진 소매업체에서 묶음할인, 음식 패키지 할인 등을 시행할 것으로 정부는 기대했다. 또 취약계층 금융지원을 강화한다. 햇살론카드를 1년 이상 사용한 성실 이용자의 보증 한도를 최대 200만원에서 300만원으로 증액한다. 취약계층 자산형성 기능을 높이기 위해 미소드림적금의 불입액 한도는 월 최대 10만원에서 20만원으로 상향하고, 금리는 3.6~4%에서 1% 포인트 올린다. 전세사기 피해지원책도 마련했다. 경·공매 절차가 진행 중인 피해 임차인을 대상으로 임차보증금보다 늦게 발생한 종합부동산세 등 당해세에 대해서는 보증금을 우선 보호한다. 불가피하게 이사를 가야 하는 피해자를 위해선 경·공매 종료 전이라도 신규 긴급 저리 전세자금 대출을 받게 해준다. 경·공매에서 보증금을 완전히 찾지 못한 피해자를 위해서는 보증기관에서 대위변제 후에 분할 상환을 지원한다. 아울러 저소득층·청년·신혼부부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보증부 월세대출요건 완화도 추진한다. 내년 말까지 한국토지주택공사(LH) 임대주택 105만 5000가구를 재계약하면 임대료는 동결한다.
  • 경북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2023년도 제1회 추경예산안’ 심사 돌입

    경북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2023년도 제1회 추경예산안’ 심사 돌입

    경북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이선희)는 지난 20일부터 21일까지 양일간 경북도지사가 제출한 2023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에 대한 본격적인 심사에 들어갔다. 심사 첫날에는 경북도 기획조정실장의 총괄제안 설명을 듣고, 실국원 별로 2023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 심사하며 예산결산특별위원들의 날카로운 지적과 깊이 있는 토론이 이어졌다. 먼저 김홍구 의원(상주)은 레저서비스기업 투자유치를 위해 경북도와 문경시에서 MOU만 믿고 교량 공사 등 인센티브 지원을 했으나 해당기업의 자금난 등 귀책사유로 사업비가 크게 상승했는데 이 부분에 대해서도 도에서 손실보전을 책임질 계획인지에 대해 지적했다. 또한 한류 메타버스 전당, 택시 감차 보상 지원을 예로 들며 충분히 사업성을 예견 할 수 있는 것들은 추경이 아닌 본예산에 편성할 것을 당부했다. 김창기 의원(문경)은 마찬가지로 레저서비스기업에 교량 건설 등 인프라 구축에 대해 질의하며, 교량 및 진입로는 리조트 접근성 향상뿐만 아니라 주위 관광자원과 기존 인프라와 연계도 가능해 시너지 효과가 발생되는 점을 소관 상임위원회에 충분히 설명했었어야 했다고 역설했다. 또한 지방의료원 의료인력 인건비는 인력 수급 예측이 가능하므로 본예산으로 편성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며 지적했다. 김용현 의원(구미)은 지방교육세 전출금 추경예산 편성과 관련해 법적으로 전출해야 할 예산이면 본예산 수립할 때 정확한 세수 예측을 통해 본예산에 반영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당부했다. 또한 돌봄사업은 지역소멸과 저출산 극복을 위해 가장 중요한 사업으로 돌봄예산은 최대한 반영할 것과 여성아동정책관실에서 콘트롤타워가 되어 돌봄서비스를 더욱 강화해 줄 것을 당부했다. 박창욱 의원(봉화)은 지방시대 정책관련 보여주기식 연구용역, 포럼 등을 많이 개최했지만 없음을 지적하고, 경로당 지원비 정산과 관련하여 어르신들이 보조금 정산을 쉽게 할 수 있도록 보완해줄 것을 요구했다. 또한 지역균형발전을 위해 인구 많은 지역에만 예산이 편중되지 않게 인구가 적은 지역에도 특정예산을 균등하게 배분해줄 것을 당부했다. 황명강 의원(비례)은 K문화의 글로벌 붐과 함께 K뷰티에 관한 관심 증대 및 수요가 늘어난 만큼, K뷰티 페스타 지원사업이 일회성 축제성 행사로 끝나지 않고, 경북에서 선도하고 세계적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깊이 있는 지원을 당부하며, 국제 경북관광산업교류전 역시 행사성 예산이기 때문에 추경예산으로 편성되는 것은 적합지 않음을 지적하면서, 우리나라를 좀 더 많이 방문할 수 있는 국가들을 타킷으로 하여 추진할 것을 주문했다. 정한석 의원(칠곡)은 소상공인 대출금 이자 2%를 2년간 지원하는 사업에 대해 질의하며 금리 및 물가 인상으로 소상공인이 많이 어려우므로 지원 상한선을 다시 한번 살펴봐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청송군 시내버스가 무료인 점을 들어 환경보호 및 관광자원 연계화와 관련하여 경상북도에서도 이와 관련해 대책을 검토해줄 것을 강구했다. 이동업 의원(포항)는 영천 하이테크파크 지구 용수공급시설 설치 예산과 관련해 인프라는 빨리 조성이 돼야 투자가 빨리 이뤄질 수 있는데 본예산이 아닌 추경에 편성했는지에 대해 질의하며 집행부의 좀 더 적극적인 노력을 당부했다. 또한 2025년 경주 APEC유치와 관련해 관련 예산을 본예산에 편성해야 했지만 추경에 편성된 이상, 홍보에 심혈을 기울여서 경주 APEC유치에 최선을 다 해줄 것을 주문했다. 최병근 의원(김천)은 대구경북청년아카데미와 청년문화페스티벌 개최 지원 사업내용이 불명확하고 불투명하다는 점을 지적했다. 또한 임업인들은 농업과 겸하는 경우가 많은데도 불구하고 농업인과 어업인과 달리 임업인들만의 재해보험은 없다면서 중앙부처에 건의해줄 것을 당부했다. 그리고 책 읽어주는 도서기기 대여서비스 사업에 대해서는 다문화 가정의 아이들이나 영유아가 주 이용대상으로 보다 많은 대상자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확대해 줄 것 당부했다. 이형식 의원(예천)은 각종 예술지원 사업들에 대해 본예산이 편성된 지 3개월밖에 되지 않았는데 추경예산으로 편성하는 것이 적합한지를 지적했다. 이에 집행부에서 예산 확보 노력이 부족하다는 점을 지적하며, 일단 편성만 하고 명분만 쌓아두면 삭감되어도 문제는 없다는 식의 태도는 면피용 이미지만 형성되므로, 예산을 편성했으면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무조건 가결될 수 있도록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창화 의원(포항)은 도내 중소기업의 고금리 부담을 경감시키기 위한 경북도 중소기업 행복자금은 담보능력이 우수한 우량기업에 혜택이 집중될 수 밖에 없다는 점을 지적하며 정책적으로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기업이 혜택을 볼 수 있도록 집행부가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첨성대 앞 땅 주인이 일본인이라는 점을 지적하며 조사를 하여 대책을 마련할 것을 촉구했다. 황재철 의원(영덕)은 CES 2024와 관련하여 경북도의 전략·전술이 부족한 점을 지적하며 제대로 된 준비를 당부했고, 세계적으로 OTT(Over The Top)시장이 미디어 산업을 지배하고 있는데, OTT 기업과 협력하여 경북 내 지역을 홍보하고 투자할 수 있도록 미디어 분야에도 관심을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 뿐만 아니라 무형문화재 보유자에 대한 지원과 관심을 가져줄 것을 주문했다. 노성환 의원(고령)은 군위군 대구 편입을 기념하기 위한 행사인 상생화합문화한마당 경북에서 개최해서 하는 게 맞는지를 질의하며 대구와 같이 하는 행사라면 상생의 의미에 부합할 것이라고 건의했다. 또한 공무원 응시율이 떨어지고 있는 점을 지적하며, 이에 대한 대책 마련을 주문했다. 끝으로 이선희 위원장(청도)은 생활임금 조례가 제정됐으면 신속하게 시행해서 어려운 대상자들에게 빠르게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해줄 것과 스토킹 범죄 예방 및 피해지원 사업 예산이 적게 편성이 돼서 사업준비가 소홀함을 지적하며 올해 7월에 시행되는 ‘스토킹방지 및 피해자보호 등에 관한 법률’에 대한 철저한 사전 준비를 당부했다. 또한 도민안전보험에 군중밀집에 따른 압사사고 부분이 빠져 있다고 지적하고, 도민안전을 위해 이러한 부분도 충분히 지원될 수 있도록 해 줄 것을 주문했다.
  • 임대사업자 보증보험 가입 안하면 임차인이 계약해지

    임대사업자 보증보험 가입 안하면 임차인이 계약해지

    올해 6월부터 임대사업자가 보증보험 가입 의무가 있는데도 실제 가입하지 않으면 임차인이 계약을 해지할 수 있고 손해배상도 청구할 수 있게 된다. 21일 국토교통부는 이런 내용이 담긴 ‘민간임대주택에 관한 특별법’ 하위법령 개정안을 오는 22일부터 40일간 입법예고한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달 발표한 전세사기 예방 및 피해지원 방안의 후속 조치다. 최근 전세사기 피해 사례에서는 임대사업자가 전세보증보험 가입 의무가 있음에도 가입하지 않은 경우가 다수 드러났다. 보증보험에 가입하면 보증금을 안전하게 돌려받을 수 있다고 안심시킨 뒤 실제로는 가입하지 않은 것이다. 정부는 임대사업자가 임대보증금 반환 보증 가입의무를 위반한 경우 임차인이 임대차계약을 해제·해지할 수 있도록 하고, 이로 인한 손해도 배상받을 수 있다는 조항을 표준임대차계약서에 담았다. 개정안은 6월 말부터 시행될 예정이다. 또 임대보증 가입을 위한 주택가격 산정 시엔 공시가격, 실거래가, 감정평가액 순으로 적용하도록 했다. 지금까진 정확한 시세 파악이 어려운 신축 빌라 등의 주택가격을 산정할 때 감정평가액을 활용했는데, 일부 임대사업자들이 감정평가사와 결탁해 감정평가액을 부풀려 보증에 가입하는 문제가 있었다. 이제 감정평가액은 공시가격·실거래가가 없거나 주변 시세와의 현저한 격차 등으로 활용이 부적절하다고 인정하는 경우만 적용한다. 아울러 감정평가액도 한국감정평가사협회에서 추천한 감정평가법인 등이 평가한 경우만 인정한다.
  • 전세사기 법률상담·금융지원…인천에 피해지원센터 정식 개소

    전세사기 법률상담·금융지원…인천에 피해지원센터 정식 개소

    전세사기가 많이 발생했던 인천 지역에 법률상담과 금융지원 등을 제공하는 전세피해지원센터가 정식으로 문을 열었다. 국토교통부와 인천시는 예산 마련 등 준비절차를 거쳐 인천 지역 전세피해지원센터가 13일 정식 개소했다고 밝혔다. 센터는 인천 부평구 십정동 더샵 부평센트럴시티 상가A동 3층에 위치하며,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방문 및 전화 상담(☎ 032-440-1802)이 가능하다. 최근 전세사기가 속출한 가운데 인천 지역에 피해 사례가 많았다. 국토부와 인천시가 지난 1월31일 센터를 임시 개소한 이후 총 374명이 방문해 612건의 피해 사례를 상담했다. 이번에 정식 개소한 센터에는 피해자 지원을 위해 인천시·주택도시보증공사(HUG) 등 관계기관과 변호사·법무사 등 전문인력이 상주한다. 이들은 법률상담, 전세피해 확인서 심사 및 발급, 금융 및 긴급주거지원 안내, 법률구조 안내 등을 제공한다. 국토부는 이번에 센터가 정식 운영되며 상담 등 피해임차인에 대한 지원이 더욱 안정적으로 제공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 전세사기 피해 확인서, 경매 끝나기 전 더 빠르게 발급한다

    전세사기 피해 확인서, 경매 끝나기 전 더 빠르게 발급한다

    정부가 전세 사기 피해자들이 저리 대출이나 긴급 주거 지원을 빠르게 받을 수 있도록 피해 확인서 발급을 앞당기기로 했다. 국토교통부는 지난 9일 인천 전세피해지원센터에서 피해 임차인 간담회를 통해 전세 사기 피해자에 대한 추가 지원 방안을 마련했다고 10일 밝혔다. 먼저 전세피해지원센터에서 발급받을 수 있는 피해 확인서를 경매 절차가 끝나기 전이라도, 보증금 피해가 확실하면 조건부로 발급받을 수 있도록 했다. 지금까지는 경매 절차가 끝나 피해가 확정돼야 확인서를 발급해줬고, 이 확인서가 있어야 저리 전세자금 대출과 긴급주거지원을 받을 수 있었다. 전세 사기 피해확인서 유효기간은 3개월에서 6개월로 늘린다.긴급 거처는 더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지금은 전세 사기 피해자가 긴급 거처에 들어가려면 6개월 치 월세를 선납해야 하고, 기존에 살던 집의 면적과 같거나 그보다 작은 주택에만 들어갈 수 있다. 때문에 50㎡ 규모 빌라에 살았다면, 51㎡ 규모 긴급거처에는 입주할 수 없었다. 앞으로는 월세는 매월 내면 되고, 기존 주택의 면적을 초과하더라도 유사한 면적이라면 긴급 거처에 입주할 수 있게 된다. 긴급 지원 주택에는 최대 2년간 살 수 있는데, 2년 후에도 일상으로 복귀하기 어렵다면 국토부가 공공임대주택 입주를 지원한다. 이와 함께 긴급 주거 지원을 받은 피해자가 퇴거 후 새로운 전셋집에 입주할 때도 저리 전세자금 대출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최대 3억원 이하 전셋집까지 가구당 2억 4000만원을 연 1~2%대 금리로 대출받도록 지원한다. 정부는 임차인이 보증부 월세로 이전할 때도 대출을 지원하는 방안을 추가로 검토하기로 했다. 또 전세 사기 피해자가 전세금을 건지기 위해 어쩔 수 없이 살던 집을 경매에서 낙찰받았다면, 디딤돌 대출과 보금자리론의 생애 최초 대출 혜택을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디딤돌 대출은 금리를 0.2% 포인트 인하해주고 보금자리론은 주택담보대출비율(LTV)을 10% 포인트 완화한다.
  • ‘난방비·아빠 육아휴직 장려금’ 지원…하남시의회 상임위 통과

    ‘난방비·아빠 육아휴직 장려금’ 지원…하남시의회 상임위 통과

    에너지 취약계층에 난방비를 지급하고, 아빠의 육아휴직 장려금을 지원하는 조례안이 하남시의회 상임위를 통과했다. 하남시의회 자치행정위원회(위원장 정병용)는 지난 20일 오전 회의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은 담은 집행부 발의 조례안과 의원 발의 조례안 등 총 13개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관련 조례안들은 오는 22일 본회의에서 처리될 전망이다. 우선 ‘난방비 폭탄’으로 어려움으로 겪는 취약계층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하남시 저소득주민의 생활안전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의결됨에 따라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과 청년월세 한시특별지원 대상자는 가구당 20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게 됐다. 이와 함께 ‘하남시 국가보훈대상자 등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에 근거해 지역 국가유공자 4000가구도 20만원의 난방비를 지원받게 된다. 자치행정위원회의 심의·의결로 취약계층 난방비 지원 근거를 마련한 가운데 하남시는 이 조례를 근거로 24억원 규모의 예비비를 투입해 3월 중 취약계층과 청년 취약가구, 국가유공자 등에 난방비를 지급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하남시 아빠 육아휴직 장려금 지원 조례안’은 2014년 이후 신도시 개발로 30~40대 청장년층 인구가 유입되면서 어린 자녀를 양육하는 가정이 늘고 있는 하남 지역적 특성을 반영한 것으로, 남성 육아휴직자에 대한 선제적 지원을 통해 경제적 부담을 덜어준다는 취지다. 지원 대상은 고용노동부에 등록된 남성 육아휴직자로, 지원금은 6개월간 월 30만원씩 총 180만원이다. 다만 신청일 기준 1년 이상 하남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어야 한다. 자치행정위원회 의원들은 “아빠 육아휴직 장려금 지원 조례안 제3조 지원대상에서 소상공인을 비롯한 자영업자, 프리랜서 등 고용취약계층 다수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됐다”며 “차후에는 실질적인 지원 대상자 확대 지원책을 마련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자치행정위원회 정병용 위원장은 “이번 ‘하남시 저소득주민의 생활안전 지원에 관한 조례안’ 상임위 통과로 정부 지원에서 빠진 열악한 주거환경에서 생활하는 청년취약가구와 국가를 위해 헌신한 국가유공자들의 난방비를 지원할 수 있게 됐다”며 “1인 가구 등 에너지 복지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해 달라”고 말했다. 자치행정위원회는 이날 의원 발의 ▲하남시 느린학습자 평생교육 지원에 관한 조례안(박진희 의원) ▲하남시 초등학교 입학지원금 지원 조례안(정병용 의원) ▲하남시 옴부즈만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금광연 의원) ▲하남시 아동 돌봄 지원조례안(박선미 의원) ▲하남시 스토킹범죄 예방 및 피해지원에 관한 조례안(정혜영 의원) ▲하남시 사립 공공도서관 운영 지원에 관한 조례안(최훈종 의원) ▲하남시 아동보호 및 복지 증진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오승철 의원) 7개 안건을 원안 의결했다.
  • LGU+“인터넷 오류 사과”… 정보보호에 1000억원 투자

    LGU+“인터넷 오류 사과”… 정보보호에 1000억원 투자

    최근 개인정보 유출에 이어 잇단 분산서비스거부(DDoS·디도스) 공격을 받은 LG유플러스는 연간 정보보호 투자액을 현재의 3배 수준인 1000억원으로 늘리고 사내 정보보호 조직을 대표이사 직속으로 개편한다. LG유플러스는 16일 서울 용산사옥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그간 발생한 인터넷 서비스 오류에 대해 사과하고 ‘사이버 안전혁신안’을 발표했다. 간담회에서 황현식 LG유플러스 대표(사장)는 “정보 유출과 인터넷 서비스 오류로 불편을 겪은 고객분들께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LG유플러스는 단기간 내 보안과 품질 투자를 강화해 국내 통신사 중 최고 수준의 보안 체계를 갖춘다는 계획이다. 전사정보보호·개인정보보호책임자(CISO·CPO)를 최고경영자(CEO) 직속 조직으로 강화하고, 영역별 보안 전문가를 영입해 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다. 보안컨설팅 기업과 전문기관, 학계 등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정보보호위원회를 운영하고, 보안기술과 관리체계를 점검한다. 한편 LG유플러스는 개인정보 유출로 인한 고객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모든 모바일 고객을 대상으로 유심(USIM) 무상교체를 계획하고 있으며, ‘U+스팸전화알림’ 서비스 무료 제공을 준비 중이다. 이와 함께 피해지원안의 일환으로 ‘피해신고센터’를 운영해 고객의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앞서 LG유플러스를 해킹했다고 주장하는 세력은 “고객정보 3000만건 이상을 인트라넷 네트워크를 통해 획득했다”며 해당 정보를 6비트코인(약 1억 8600만원)에 판매하겠다는 글을 올렸다. 사측은 현재까지 실제 개인정보 유출 피해자가 29만명이며, 중복 유출 등으로 피해 건수는 59만건에 달하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지난달 29일과 지난 4일엔 유선 인터넷망에서 접속 장애가 발생해 이용자들이 불편을 겪었다. 장애를 유발한 디도스 공격은 16일까지 간헐적으로 일어나고 있지만 현재는 안정적으로 방어하고 있다는 게 사측의 설명이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LG유플러스에 대해 공식 경고하고 한국인터넷진흥원(KISA)과 함께 특별 조사에 나섰다. 조사 결과가 나오는 3∼4월 중 LG유플러스에 시정 조치를 요구할 계획이다.
  • LGU+ “서비스 오류 사과”… 보안 강화에 1000억원 투자

    LGU+ “서비스 오류 사과”… 보안 강화에 1000억원 투자

    최근 개인정보 유출과 분산 서비스 거부(디도스) 공격을 잇따라 겪은 LG유플러스는 16일 그간 발생한 인터넷 서비스 오류에 대해 사과하고 연간 정보보호 투자액을 현재의 3배 수준인 1000억원으로 늘리는 등 ‘사이버 안전혁신안’을 발표했다. 이날 서울 용산사옥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황현식 LG유플러스 대표(사장)는 “정보유출과 인터넷 서비스 오류로 불편을 겪은 고객분들께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며 “이번 사고는 중대한 사안으로, 모든 사업의 출발점은 고객이라는 점을 되새겨 고객 관점에서 기본부터 다시 점검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LG유플러스를 해킹했다고 주장하는 세력은 “고객정보 3000만건 이상을 인트라넷 네트워크를 통해 획득했다”며 해당 정보를 6비트코인(약 1억 8600만원)에 판매하겠다는 글을 올렸다. 사측은 현재까지 개인 정보 유출 피해자가 29만명이며, 중복 유출 등으로 피해 건수는 59만건에 달하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지난달 29일과 지난 4일엔 유선 인터넷망에서 접속 장애가 발생해 이용자들이 불편을 겪었다. LG유플러스는 장애가 내부 서버에 대한 디도스 공격 때문에 발생한 것으로 보고 있다. 이에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LG유플러스에 대해 공식 경고하고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와 함께 특별 조사에 나섰다. 조사 결과가 나오는 3∼4월 중 LG유플러스에 시정 조치를 요구할 계획이다. LG유플러스는 전사정보보호·개인정보보호책임자(CISO·CPO)를 최고경영자(CEO) 직속 조직으로 강화하고, 각 영역별 보안 전문가를 영입해 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다. 보안컨설팅기업과 전문기관, 학계 등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정보보호위원회를 운영하고, 보안기술과 관리체계를 점검한다. 한편 LG유플러스는 개인정보유출로 인한 고객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모든 모바일 고객을 대상으로 유심(USIM) 무상교체를 계획하고 있으며, ‘U+스팸전화알림’ 서비스 무료 제공을 준비 중이다. 이와 함께 피해지원안의 일환으로 ‘피해신고센터’를 운영해 고객의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 하남시의회, ‘민생 살리기’로 계묘년 첫 의정활동 돌입

    하남시의회, ‘민생 살리기’로 계묘년 첫 의정활동 돌입

    하남시의회(의장 강성삼)가 계묘년 새해 첫 회기인 제318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본격적인 의정활동에 들어갔다. 시의회는 회기 첫날인 14일 제318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오는 22일까지 9일간의 일정으로 집행부의 2023년 시정 주요업무계획을 청취하고 초등학교 입학지원금, 스토킹범죄 예방, 아빠 육아휴직 장려금 및 산후조리비 지원, 신혼부부 전월세자금 대출이자 지원 등 시민생활과 밀접한 민생 관련 조례안을 처리한다. 우선 14일부터 17일까지 각 부서별 집행부로부터 올 한해 하남시가 추진하게 될 시정 주요사업에 대한 추진상황 및 계획 등을 청취하고 질의하는 시간을 갖고, 20일과 21일 각 상임위원회별로 각종 조례안과 동의안 등 26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특히 하남시의회 의원들은 이번 임시회에서 ▲하남시 느린학습자 평생교육 지원에 관한 조례안(박진희 의원) ▲하남시 초등학교 입학지원금 지원에 관한 조례안(정병용 의원) ▲하남시 아동 돌봄 지원조례안(박선미 의원) ▲하남시 스토킹범죄 예방 및 피해지원에 관한 조례안(정혜영 의원) ▲하남시 사립 공공도서관 운영 지원에 관한 조례안(최훈종 의원) 등 14건의 조례안을 대표 발의해 왕성한 입법 활동을 선보이고 있다. 이와 함께 집행부에서 발의한 ▲하남시 저소득주민의 생활안전 지원에 관한 조례안 ▲하남시 아빠 육아휴직 장려금 지원 조례안 ▲하남시 신혼부부 전월세자금 대출이자 지원 조례안 ▲하남시 산후조리비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12건의 조례안을 심의한다. 회기 마지막 날인 이달 22일에는 제5차 본회의를 열어 각 상임위원회에서 심사한 안건을 최종 의결하고 제318회 임시회를 폐회한다. 강 의장은 이번 개회사를 통해 “집행부와 소통하고 화합하는 협치 의정을 통해 산적한 민생과제를 속도감 있게 해결하고 고물가·고금리로 혹독한 겨울을 보내고 있는 시민의 삶을 온전히 지킬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강 의장은 “새해 시정 전반에 대한 업무계획 보고를 청취함에 있어 지난해 행정사무감사와 예산안 및 조례안 등 안건을 심사하면서 도출된 사안들이 올해 업무계획에 제대로 반영됐는지 꼼꼼히 살펴주기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한편 하남시의회는 2023년 총 89일(정례회 2회 42일, 임시회 6회 47일)의 연간 의사일정을 정해 시민들과 소통하고 신뢰받는 의정활동을 펼쳐 나갈 계획이다.
  • 경북도의회 이선희 의원, ‘2022 대한민국지방자치평가 의정정책비전대상’ 최우수상 수상

    경북도의회 이선희 의원, ‘2022 대한민국지방자치평가 의정정책비전대상’ 최우수상 수상

    이선희 경북도의원(청도·국민의힘)이 9일 ‘2022 대한민국지방자치평가 의정정책비전대상’에서 지방자치활성화를 통한 도민의 삶의 질 향상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여의도정책연구원에서 주관하고 (사)한국기업기술가치평가협회 및 공익기구 모니터링코리아에서 평가를 진행한 ‘2022 대한민국 지방자치평가 의정정책비전대상’은 지방자치제도 활성화 및 주민의 삶의 질 향상, 경쟁력 있는 지역발전 시책 등에 공이 큰 인물에게 수여되는 상이다. 이 의원은 경북도의회 제12대 초대 예산결산특별위원장과 기획경제위원회 위원으로서 선진지방의회구현에 앞장섰고 도민의 삶과 직결되는 조례를 발의함으로써 지방의회 위상 제고 및 지방자치분권 실현에 힘썼고, 경북도 재정운영의 합리성 제고를 위해 경북도의 예산이 불요불급하게 쓰이지 않도록 하여 예산 낭비를 막는 것은 물론 ‘경북도 공공기관 출연금 등의 정산에 관한 조례’를 대표 발의하는 등 공공기관에서 집행되는 예산의 투명성을 확보해 경북도민의 혈세가 지역경제 성장의 동력으로 올바르게 쓰일 수 있도록 내실화를 다졌다. 또한 기획경제위원회 예결산심의, 행정사무감사 등에서 소상공인 지원, 신성장산업발굴, 지역특화산업육성, 역외기업 투자 유치 등에 대한 정책 대안 제시를 통해 효과적인 도정 시책이 마련될 수 있도록 했고, 지난해 ‘경북도 노인 등 대중교통 이용지원에 관한 조례’, ‘경북도 스토킹범죄 예방 및 피해지원에 관한 조례’, ‘경북도 노인교육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 등을 대표발의해 경북도민의 포용적인 교통복지 실현, 범죄피해예방을 통한 지역안전질서 확립 및 노인 디지털 교육을 통한 노인복지 확대 등에 앞장서 도민의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수상을 한 이 의원은 “항상 도민을 위하는 마음으로 의정활동을 하는 것은 도의원으로서 마땅히 해야 할 일을 한 것뿐인데 이런 상을 받아서 매우 영광스럽다”라며 “지방자치의 발전은 곧 도민의 목소리가 지방정부 운영에 잘 반영되어야 가능한 일이기 때문에 항상 도민과 소통하며 지방시대를 열어가는 데 노력해나가겠다”라고 밝혔다.
  • 이재명 “전세 사기 예방·피해자 구제 방안 마련할 것”

    이재명 “전세 사기 예방·피해자 구제 방안 마련할 것”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7일 정부와 협력해 최근 ‘빌라왕 사태’로 불거진 전세 사기를 예방하고 피해자를 구제하는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민주당 집권 시절 지탄받은 부동산 문제에 대해 국민 눈높이에 맞추는 정책 정당으로 변모했음을 강조하고, 민생에 총력을 기울여 검찰 수사 대응 과정에서 덧씌워진 ‘방탄 프레임’을 벗고자 하는 포석으로 풀이된다. 이 대표는 이날 서울 강서구 주택도시보증공사(HUG) 전세피해지원센터에서 열린 ‘전세 사기 피해 재발 방지 대책 마련을 위한 현장 간담회’에 참석해 “현장 상황을 수렴한 뒤 피해 발생 후라도 신속하게 이를 구제할 방안으로 어떤 게 있는지 검토해 입법하겠다”고 말했다. 빌라왕 사태는 김모씨가 수도권에서 1139채의 빌라·오피스텔을 무자본 갭투자 방식으로 확보했다가 사망해 세입자들이 전세보증금을 돌려받지 못한 사건이다. 간담회에서 피해자들은 유사 사례 재발 방안 마련을 촉구했다. 배모씨는 “가해자는 임대사업자가 가입해야 할 보증보험에 가입하지 않았는데도 부과된 벌금이 없었다던데, 꼭 정당한 처벌이 있어야 한다”고 했다. 피해자의 사연을 들은 이 대표는 동석한 이원재 국토교통부 1차관 등에게 “깡통전세 문제가 발생하고 있는데 주택 가격이 더 내려가고 주택 소유자들이 원리금을 제대로 못 갚으면 더 심각해질 것”이라며 “주택 가격의 폭등과 폭락, 경기 변동에 대응할 시스템을 장기적으로 갖출 필요가 있으며 이 문제에 대해서만이라도 (야당과 정부가) 더욱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를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민주당은 역술인 ‘천공’의 용산 대통령 관저 답사 의혹 등을 매개로 정부·여당의 무능을 부각하고자 총력을 다했다. 김성환 정책위의장은 원내대책회의에서 “국민은 박근혜 시절 최순실 국정농단을 아직 잊지 않고 있다”며 “대통령실과 관저 이전 등에 대한 국회 차원의 검증과 국정조사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안호영 수석대변인은 “난방비 폭탄에 중산층과 서민의 고통이 늘어 가고 특히 정부 대책에서 제외된 사각지대에 놓인 국민의 절망은 깊어져 가고 있다”며 민주당이 제안한 30조원 규모의 추가경정예산 편성을 촉구했다.
  • 이재명 “전세 사기, 정부와 협력해 해결”… ‘방탄’ 벗고 민생 행보

    이재명 “전세 사기, 정부와 협력해 해결”… ‘방탄’ 벗고 민생 행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7일 정부와 협력해 최근 ‘빌라왕 사태’로 불거진 전세 사기를 예방하고 피해자를 구제하는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민주당 집권 시절 지탄받았던 부동산 문제에 대해 국민 눈높이에 맞추는 정책 정당으로 변모했음을 강조하고, 민생에 총력을 기울여 검찰 수사 대응 과정에서 덧씌워진 ‘방탄 프레임’을 벗고자 하는 포석으로 풀이된다. 이 대표는 이날 서울 강서구 주택도시보증공사(HUG) 전세피해지원센터에서 열린 ‘전세 사기 피해 재발 방지대책 마련을 위한 현장 간담회’에 참석해 “현장 상황을 수렴한 뒤 피해 발생 후라도 신속하게 이를 구제할 방안이 어떤 게 있는지 검토해 입법하겠다”고 말했다. ‘빌라왕 사태’는 김모씨가 수도권에서 1139채의 빌라·오피스텔을 무자본 갭투자 방식으로 확보했다 사망해 세입자들이 전세보증금을 돌려받지 못한 사건이다. 간담회에서 피해자들은 유사 사례 재발 방안 마련을 촉구했다. 배모씨는 “가해자는 임대사업자가 가입해야 할 보증보험에 가입하지 않았는데도 부과된 벌금이 없었다던데, 꼭 정당한 처벌이 있어야 한다”고 했다. 박모씨는 “부동산 계약서 작성 당시 임대인의 세금 체납 여부 사실에 대해 ‘없음’으로 표기돼 있었는데 당시 (체납 사실이) 있었다”며 “공인중개사는 이를 임대인에게 구두로만 듣고 표시했는데, 피해가 생기자 계약서가 아무런 힘이 없었다”고 지적했다. 피해자들의 사연을 들은 이 대표는 동석한 이원재 국토교통부 1차관 등에 “깡통전세 문제가 발생하고 있는데 주택 가격이 더 내려가고 주택 소유자들이 원리금을 제대로 못 갚으면 더 심각해질 것”이라며 “주택 가격의 폭등과 폭락, 경기 변동에 대응할 시스템을 장기적으로 갖출 필요가 있으며, 이 문제에 대해서만이라도 (야당과 정부가) 더욱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를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민주당은 이날 역술인 ‘천공’의 용산 대통령 관저 답사 의혹 등을 매개로 정부·여당의 무능을 부각시키고자 총력을 다했다. 김성환 정책위의장은 원내대책회의에서 “우리 국민은 박근혜 시절 최순실 국정농단을 아직 잊지 않고 있다”며 “대통령실과 관저 이전 등에 대한 국회 차원의 검증과 국정조사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안호영 수석대변인은 기자회견에서 “난방비 폭탄에 중산층과 서민의 고통이 늘어가고 특히 정부 대책에서 제외된 사각지대에 놓인 국민의 절망은 깊어져 가고 있다”며 민주당이 제안한 30조원 규모의 추가경정예산 편성을 촉구했다.
  • 보증보험 대상 전세가율 100→90%… ‘빌라왕 사기’ 막는다

    보증보험 대상 전세가율 100→90%… ‘빌라왕 사기’ 막는다

    ‘빌라왕 전세 사기’를 막기 위해 5월부터 전세보증금이 집값의 90% 이하인 주택만 전세금 반환 보증보험에 가입할 수 있게 된다. 집값과 같은 가격에 전세를 들이는 무자본 갭투자 후 보증금을 떼먹는 사기를 차단하려는 조치다. 국토교통부는 2일 관계부처 합동으로 ‘전세사기 예방 및 피해지원 방안’을 발표했다. 이번 발표의 핵심은 주택도시보증공사(HUG)의 전세금 보증보험 가입 대상을 전세가율(집값 대비 전세보증금 비율) 100%에서 90%로 낮추는 것이다. 보증보험에 가입할 수 있는 연립·다세대주택의 전세가율은 2013년 70%, 2014년 80%에서 2017년 2월 100%까지 높아졌다. 그러자 세입자와 높은 가격에 전세 계약을 맺은 뒤 보증금을 빼돌리는 일이 잇따랐다. 보증보험 제도를 악용해 전세 사기를 벌인 것이다. 정부는 전세가율을 90%로 낮추면 예켠대 3억원짜리 집에 3억원 전세를 들이는 ‘동시 진행’ 수법을 써 빌라 수천채를 매집하는 전세 사기꾼이 활개치기 어렵게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주택 1139채를 보유하다 사망한 ‘빌라왕’ 김모씨 소유 주택들의 전세가율은 평균 98%였다. 전세가율 90% 기준을 적용한다면 김씨 소유 주택 대부분은 보증보험에 가입할 수 없다. 지난해 기준 보증보험에 가입된 주택 23만 7800호 가운데 전세가율이 90%를 넘는 집은 5만 7200호로, 전체의 24%에 해당한다. 반면 보증보험 가입 ‘허들’이 높아질 것이란 우려도 나온다. 이에 대해 권혁진 국토부 주택토지실장은 “향후 전셋값이 더 떨어질 가능성이 높아 보증보험에 가입하지 못하는 이들이 크게 늘어나지는 않을 것으로 본다”고 설명했다. 전세가율 90% 기준은 신규 전세계약의 경우 올해 5월 1일부터 적용된다. 보증보험에 이미 가입해 보증을 갱신해야 하는 세입자들은 올해 12월 말까지는 100% 기준을 적용받는다. 정부는 또한 보증료 할인 대상을 연소득 4000만원 이하에서 5000만원 이하로, 할인 폭은 50%에서 60%로 확대하기로 했다. 보증보험 가입 심사 때는 공시가격과 실거래가가 없는 경우에만 감정평가 가격을 적용하기로 했다.
  • 전세사기 피해지원센터 인천 부평 개소

    국토교통부와 인천시가 31일 부터 인천광역주거복지센터(부평구 신정동)에서 인천 지역 전세피해자 지원을 위한 상담업무를 개시한다. 30일 국토부에 따르면 인천에서 발생한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사고건 수는 이날 현재 1556건으로 전국대비 29%에 달한다. 국토부와 인천시, 주택도시보증공사(HUG), 법률구조공단,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인천시에 전세피해지원센터 설치를 추진하고 있다. 이번 상담업무 개시는 보다 긴급한 피해 지원을 위해 정식 개소 한 달 앞서 실시하는 것이다. 인천시는 다른 지역보다 전세피해 규모가 큰 지역이지만 피해 임차인들이 서울 강서구 화곡동에 있는 전세피해지원센터를 이용해야 하는 불편이 있었다. 보증금 반환 소송, 긴급 주거 등 지원 센터에서는 전세보증금 반환 등 소송절차 자문 및 지급명령, 경매 등 민사집행 절차 상담, 법률구조공단을 통한 변론지원, 긴급 주거 및 금융지원을 위한 전세피해 확인서 발급 등을 한다. 아울러 전세보증금 미반환 피해자의 주거이전 지원을 위한 신규 임차주택 전세금 저리(1%대) 또는 무이자 대출 지원 안내, 퇴거 임차인을 위한 임시 주거지 제공 안내 등을 한다. 김효정 국토부 전세피해지원단장은 “정부는 전세사기 피해 임차인들의 조속한 일상회복을 위해 피해자 지원과 재발방지에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임대차 계약 전 단계의 제도적 취약점을 개선해 전세사기를 예방하고 피해를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추가 대출을 발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 “전세피해가 극심한 지역에 대하여는 수요가 있는 경우, 지역 전세피해지원센터 설치를 지자체와 적극 검토할 계획”고 말했다. 인천지역전세피해지원센터는 인천 부평구 십정동 305-131 더샵 부평센트럴시티 상가 A동 3층에 있으며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한다.
  • 日 “국방비 410조원까지 올리겠다”… ‘군사 대국’ 현실 가능성은?[여기는 일본]

    日 “국방비 410조원까지 올리겠다”… ‘군사 대국’ 현실 가능성은?[여기는 일본]

    일본 정부의 방위비 증액 방안이 현실적인 벽에 부딪혀 '군사 대국'을 향한 야망이 좌절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일본 기시다 후미오 내각은 지난 12월 국내총생산(GDP)의 1% 수준인 방위비를 5년 뒤인 2027년까지 GDP의 2% 수준까지 끌어올린다는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그리고 2023년부터 향후 5년간 방위비를 43조 엔(한화 약 410조 원) 정도로 하겠다고 밝혔다. 하지만 기시다 내각의 이 같은 움직임에 미국 외교 전문지 더 디플로맷의 평가는 냉혹했다. 더 디플로맷은 21일(현지시간) "재원 마련의 문제로 인해 일본 정부가 국방 예산을 두 배로 늘리는 것은 쉽지 않을 것"이라면서 "방위 예산 증액에 대한 기시다 총리의 판단은 그가 총리로서 살아남을 수 있을지 여부도 결정하는 결정적인 요소가 될 것"이라고 예측했다.  일본 언론은 최근 기시다 내각이 방위비 증액 재원 마련을 위해 법인세와 소득세, 담뱃세 인상을 고려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전했다.  기시다 내각이 현재 계획 중인 법인세 인상 방안은 납세액에 일정 비율의 부가세를 추가하는 방식으로 이뤄질 계획이다. 소득세 인상의 경우 지난 2011년 발생한 동일본대지진 관련 부흥 예산 충당을 위한 소득세(세율 2.1%)를 약 1% 포인트 낮추는 대신 세율 1%의 새로운 소득세를 도입하는 방식이 될 전망이다. 다만, 부흥 예산 충당을 위한 소득세의 과세 기한을 기존 2037년에서 20년 더 연장토록 해 피해지원액의 전체적 규모는 변동이 없을 전망이다. 또, 담뱃세 증세는 단계적으로 담배 한 개비 당 3엔(약 30원) 정도로 가격을 올리는 방안이 유력하다.  이와 관련, 더 디플로맷은 "법인세 인상은 기시다 총리가 추진하는 근로자 임금 인상을 기업들이 재고하게 될 수도 있고 소득세 인상은 저소득층의 생활에 부정적인 영향을 주기에 인기 없는 정책이 될 수 있다"면서 그 실현 가능성에 의문을 제기했다. 또, 담뱃세 인상에 관해서는 "일본 국민의 저항은 비교적 적을 수 있으나 담배 로비 단체로부터 큰 반대에 부딪힐 가능성이 높다"고 내다봤다.  증세가 힘들 경우 기시다 내각은 최후의 방법으로 국채발행이라는 카드를 선택할 가능성도 제기됐다. 하지만 이마저도 쉬운 선택이 아니라는 것이 이 매체의 분석이다. 더 디플로맷은 "국채발행은 미래세대에게 빚만 증가시키는 결과를 가져올 것"이라면서 "결국 일본 재무성이 국채발행의 확대를 주저하게 될 가능성이 높다"고 했다.  무엇보다 다수의 일본 국민이 방위비 증액에는 지지의 입장을 표명한 반면 증세를 통한 방위비 증액은 반대한다는 점이 기시다 내각이 추진하는 방위비 증액의 가장 큰 걸림돌이라는 평가다. 일본 요미우리신문과 NNN(일본 뉴스 네트워크)가 이달 13~15일 실시한 여론조사에 따르면, 방위비 증액을 위해 세금을 올린다는 정부 방침에 대해 일본 국민의 63%가 반대했고 28%만 찬성한 것으로 드러났다.  한편, 일본 지지통신이 이달 13~16일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기시다 내각에 대한 일본 국민의 지지율은 전월 대비 2.7% 내려간 26.5%로 나타났다. 정권유지를 위한 최소 지지율인 20%대를 4개월 연속 기록한 수치다.
  • 이선희 경북도의회 의원, ‘2022 대한민국사회발전대상’ 수상

    이선희 경북도의회 의원, ‘2022 대한민국사회발전대상’ 수상

    이선희 경북도의원(청도·국민의힘)이 19일 사단법인 한국신문방송인협회가 주최하고 대한민국사회발전대상 조직위원회가 주관한 ‘2022 대한민국사회발전대상’ 시상식에서 지역균형발전의 토대를 구축하는 등 주민대표기관으로서 지방의회의 위상을 강화하고 자치의정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방자치의정 부문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대한민국사회발전대상’은 지방자치, 국회의정, 교육, 언론 등 각 분야에서 사회 발전에 중추적인 역할과 진흥에 공이 큰 주요 인물 및 단체 등에게 수여되는 상이다. 특히 2022년은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이 시행되면서 지방의회의 권한과 위상 제고, 진정한 지방자치 실현이 지방의회의 핵심의제였던 한 해로 이 의원의 지방자치의정 부문 대상 수상은 그 의미가 깊다. 우선, 이 의원은 지역 예산의 투명한 집행과 내실화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경북도의회 제12대 초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서 경북도 및 경북도교육청 전체 예산을 빈틈없이 살펴 예산 낭비를 막고, ‘경상북도 공공기관 출연금등의 정산에 관한 조례’를 대표 발의하는 등 예산의 효율적 운영과 재정건전성을 확립하는데 기여했고, 합리적인 도정견제를 통한 지방의회의 역할을 강화하기 위해 기획경제위원회 위원으로서 2022년 예결산심의, 행정사무감사 등에서 소상공인 지원, 역외 기업 투자유치, 신성장산업 발굴, 청년인구유입 촉진 등에 대한 정책적 대안 제시로 도민의 목소리를 대변해 도정을 효과적으로 견제하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또한 도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경상북도 노인 등 대중교통 이용지원에 관한 조례’, ‘경상북도 스토킹범죄 예방 및 피해지원에 관한 조례’, ‘경상북도 노인교육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 등을 활발하게 발의해 교통복지 실현, 안전질서 확립, 노인복지 확대 등에 크게 이바지했다. 뿐만 아니라 의원역량 강화를 통한 지방의회의 위상 제고를 위해 예결산심의 관련 의원 교육 프로그램을 직접 구상하고 추진해 수차례 실무사례연구를 진행하는 등 의원 자체 역량 강화를 통한 의회 위상 정립에 힘써왔다. 이날 이 의원은 “지난해는 지방의회의 역할에 중요한 변곡점이 된 한 해로 2022 지방자치의정 부문 대상은 매우 영광스럽다”라며 “앞으로 더욱 더 무거운 책임감을 가지고 지방의정 발전과 도민을 위한 의정활동을 펼쳐나가겠다”라고 밝혔다.
  • 절반이 ‘깡통 전세’… 화곡동 세입자 공포 커진다

    서울 강서구 화곡동에 거주하는 이모(35)씨는 전세 계약 만기를 앞두고 이사를 고민하고 있다. 2021년 8월 입주 당시 매매가와 전세가가 같은 ‘깡통 전세’였지만 다른 지역에 비해 저렴하고 신축이라는 점에 끌려 계약했다. 이씨는 16일 “애초에 돈이 많지 않아서 아파트 전세로 가는 건 어렵고, 그렇다고 월세로 살기엔 아까우니 빌라 전세를 택했다”면서 “최근 전세사기 소식에 나도 보증금을 돌려받지 못할까 봐 너무 불안하다”고 말했다. 빌라 사기꾼들이 조직적으로 활동한 화곡동에 터전을 마련했던 세입자들이 불안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정부가 이 지역에 설치한 전세피해지원센터에도 문의가 빗발치고 있다. 지원센터 관계자는 “원조 빌라 사기꾼으로 알려진 김모씨의 사망 소식이 언론에 보도된 지난해 11월부터 민원이 두 배로 늘었다. 요즘엔 예약이 하루 종일 꽉 차 있고 하루에 40~50명은 방문한다”며 “집주인과 연락되지 않아 ‘혹시나’ 하다가 등기부등본을 떼본 뒤 피해 사실을 아는 분들도 많다”고 말했다. 부동산 플랫폼 ‘다방’이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자료를 바탕으로 지난해(1~11월) 신축 빌라 전세 거래를 조사한 결과, 강서구의 깡통 전세 비율은 약 49%로 서울 시내 25개 자치구 중 가장 높았다. 거래의 절반이 위험 매물이었다는 얘기다. 2021년 세 모녀가 500채 넘는 빌라의 세입자들에게 전세보증금 298억원을 돌려주지 않고 잠적한 사기 사건도 화곡동에서 벌어졌다. 강서구 중에서도 더 저렴하고 젊은층이 많이 거주하는 화곡동에서 깡통 전세 거래의 대부분이 이뤄졌는데, 몇 년간 방치된 깡통 전세 피해가 인접한 양천구까지 확산될 우려가 제기된다. 양천구의 한 빌라에 전세금 1억 5000만원에 계약한 직장인 김모(32)씨는 “‘여기도 안전하지 않다’는 생각이 들어 나가고 싶은데 아직 결정을 못 내렸다”며 “전세 보증보험과 확정일자, 전입신고 등 할 수 있는 걸 다해도 사기를 당하니 앞으로 어떻게 새집을 구할지 막막하다”고 토로했다. 눈덩이처럼 불어나는 피해에 경찰도 수사에 속도를 내고 있다. 서울경찰청은 지난해 7월 전세사기 특별단속을 시작한 뒤로 26명을 구속하는 등 109명을 검찰에 송치했다. 주택 1139채를 보유한 뒤 전세보증금을 돌려주지 않고 사망한 김씨 사건과 관련해선 분양대행업자·중개인 등 11명을 사기 공범 혐의로 추가 입건했다. 지난달 말까지 김씨의 배후로 5명을 확인해 입건했는데 16명으로 늘어난 것이다. 김정화 기자
  • 절반이 ‘깡통 전세’… 화곡동 세입자 공포 커진다

    절반이 ‘깡통 전세’… 화곡동 세입자 공포 커진다

    서울 강서구 화곡동에 거주하는 이모(35)씨는 전세 계약 만기를 앞두고 이사를 고민하고 있다. 2021년 8월 입주 당시 매매가와 전세가가 같은 ‘깡통 전세’였지만 다른 지역에 비해 저렴하고 신축이라는 점에 끌려 계약했다. 이씨는 16일 “애초에 돈이 많지 않아서 아파트 전세로 가는 건 어렵고, 그렇다고 월세로 살기엔 아까우니 빌라 전세를 택했다”면서 “최근 전세사기 소식에 나도 보증금을 돌려받지 못할까 봐 너무 불안하다”고 말했다. 빌라 사기꾼들이 조직적으로 활동한 화곡동에 터전을 마련했던 세입자들이 불안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정부가 이 지역에 설치한 전세피해지원센터에도 문의가 빗발치고 있다. 지원센터 관계자는 “원조 빌라 사기꾼으로 알려진 김모씨의 사망 소식이 언론에 보도된 지난해 11월부터 민원이 두 배로 늘었다. 요즘엔 예약이 하루 종일 꽉 차 있고 하루에 40~50명은 방문한다”며 “집주인과 연락되지 않아 ‘혹시나’ 하다가 등기부등본을 떼본 뒤 피해 사실을 아는 분들도 많다”고 말했다. 부동산 플랫폼 ‘다방’이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자료를 바탕으로 지난해(1~11월) 신축 빌라 전세 거래를 조사한 결과, 강서구의 깡통 전세 비율은 약 49%로 서울 시내 25개 자치구 중 가장 높았다. 거래의 절반이 위험 매물이었다는 얘기다. 2021년 세 모녀가 500채 넘는 빌라의 세입자들에게 전세보증금 298억원을 돌려주지 않고 잠적한 사기 사건도 화곡동에서 벌어졌다. 강서구 중에서도 더 저렴하고 젊은층이 많이 거주하는 화곡동에서 깡통 전세 거래의 대부분이 이뤄졌는데, 몇 년간 방치된 깡통 전세 피해가 인접한 양천구까지 확산될 우려가 제기된다. 양천구의 한 빌라에 전세금 1억 5000만원에 계약한 직장인 김모(32)씨는 “‘여기도 안전하지 않다’는 생각이 들어 나가고 싶은데 아직 결정을 못 내렸다”며 “전세 보증보험과 확정일자, 전입신고 등 할 수 있는 걸 다해도 사기를 당하니 앞으로 어떻게 새집을 구할지 막막하다”고 토로했다. 눈덩이처럼 불어나는 피해에 경찰도 수사에 속도를 내고 있다. 서울경찰청은 지난해 7월 전세사기 특별단속을 시작한 뒤로 26명을 구속하는 등 109명을 검찰에 송치했다. 주택 1139채를 보유한 뒤 전세보증금을 돌려주지 않고 사망한 김씨 사건과 관련해선 분양대행업자·중개인 등 11명을 사기 공범 혐의로 추가 입건했다. 지난달 말까지 김씨의 배후로 5명을 확인해 입건했는데 16명으로 늘어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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