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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NS는 따듯했네...지진 네팔 청년, 소셜기부로 7만달러 모아

    SNS는 따듯했네...지진 네팔 청년, 소셜기부로 7만달러 모아

    네팔 대지진으로 막대한 피해를 당한 수도 카트만두에 사는 청년이 인터넷을 통해 구호금 기부를 호소, 7만 달러(약 7000만원) 이상을 모았다고 미국 CNN이 28일 보도했다. 지난해 미국 예일대에서 경영학 석사학위(MBA)를 취득하고 귀국한 로케시 토디(28)는 25일 발생한 이번 지진으로 집이 무너지는 것을 피했지만, 도시의 피해상황을 보고 곧바로 기부금을 모아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그는 자신과 마찬가지로 해외 경험을 가진 사촌 아디챠(22)와 함께 미국의 크라우드펀딩 사이트인 ‘인디고고’를 통해 모금 마련을 시작했다. 이들은 목표액 2만 달러를 조기 달성해 추가로 목표치를 7만 5000달러로 상향 조정했고, 이마저도 이미 돌파했다. 이에 대해 토디는 “네팔에서는 1달러만 있으면 세 사람이 충분히 식사할 수 있다”면서 “지금까지 모인 7만 달러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인디고고를 통해 접수된 기부금은 인도될 때까지 1~2주 정도가 걸리지만, 그는 이미 은행 등 직접 전달받은 기부금을 이재민에게 제공할 식량을 구매하는 데 사용했다. 또 네팔의 장기적인 재건을 위해 이들은 현지에 계속 남아서 비정부단체(NGO)에 기부금을 전달할 생각인데 토디는 자신이 예일대 기숙사에서 쌓았던 인맥을 활용할 계획이다. 토디는 대학에서 배운 재해지역 재건 관련 지식을 바탕으로 지진재해로 부모를 잃은 아이들을 위한 보육과 교육은 물론 가족을 잃은 여성들의 자립 등을 지원하는 것에 주목하고 있다. 무엇보다 식수 확보와 감염 예방, 화장실 정비 등 위생 사업이 시급하다고 보고 있다. 토디는 소셜 미디어를 통해 관심을 높이기 위해 카트만두 시내를 돌면서 사진을 찍고 있으며, 지금까지 모은 기부금을 어느 단체를 통해 활용할지 검토하고 있다.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네팔 청년, 소셜기부로 7만달러 구호금 모아

    네팔 청년, 소셜기부로 7만달러 구호금 모아

    네팔 대지진으로 막대한 피해를 당한 수도 카트만두에 사는 청년이 인터넷을 통해 구호금 기부를 호소, 7만 달러(약 7000만원) 이상을 모았다고 미국 CNN이 28일 보도했다. 지난해 미국 예일대에서 경영학 석사학위(MBA)를 취득하고 귀국한 로케시 토디(28)는 25일 발생한 이번 지진으로 집이 무너지는 것을 피했지만, 도시의 피해상황을 보고 곧바로 기부금을 모아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그는 자신과 마찬가지로 해외 경험을 가진 사촌 아디챠(22)와 함께 미국의 크라우드펀딩 사이트인 ‘인디고고’를 통해 모금 마련을 시작했다. 이들은 목표액 2만 달러를 조기 달성해 추가로 목표치를 7만 5000달러로 상향 조정했고, 이마저도 이미 돌파했다. 이에 대해 토디는 “네팔에서는 1달러만 있으면 세 사람이 충분히 식사할 수 있다”면서 “지금까지 모인 7만 달러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인디고고를 통해 접수된 기부금은 인도될 때까지 1~2주 정도가 걸리지만, 그는 이미 은행 등 직접 전달받은 기부금을 이재민에게 제공할 식량을 구매하는 데 사용했다. 또 네팔의 장기적인 재건을 위해 이들은 현지에 계속 남아서 비정부단체(NGO)에 기부금을 전달할 생각인데 토디는 자신이 예일대 기숙사에서 쌓았던 인맥을 활용할 계획이다. 토디는 대학에서 배운 재해지역 재건 관련 지식을 바탕으로 지진재해로 부모를 잃은 아이들을 위한 보육과 교육은 물론 가족을 잃은 여성들의 자립 등을 지원하는 것에 주목하고 있다. 무엇보다 식수 확보와 감염 예방, 화장실 정비 등 위생 사업이 시급하다고 보고 있다. 토디는 소셜 미디어를 통해 관심을 높이기 위해 카트만두 시내를 돌면서 사진을 찍고 있으며, 지금까지 모은 기부금을 어느 단체를 통해 활용할지 검토하고 있다.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오키나와 강진, 타이베이에서는 30초간 진동 이어져

    오키나와 강진, 타이베이에서는 30초간 진동 이어져

    오키나와 강진, 타이베이에서는 30초간 진동 이어져 ‘오키나와 강진’ ‘오키나와 지진’ 대만 동부 해역과 일본 오키나와 남쪽 해역에서 20일 오전 9시 43분쯤(대만 시간) 규모 6.3과 6.8의 지진이 각각 발생했다. 이 지진으로 대만 북부에서는 수도관이 터지는 등의 피해가 발생했지만 해일주의보는 발령되지 않았다. 오키나와 남쪽에서는 규모 6.8로 관측돼 쓰나미주의보가 내려졌으나 피해 상황은 접수되지 않고 있다. 대만 중앙기상국은 이날 대만 화롄현에서 동쪽으로 76.2㎞ 떨어진 해저에서 강진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진원은 북위 24.05도, 동경 122.37도, 깊이 17.5㎞ 지점으로 파악됐다. 이날 지진으로 진앙 인근의 이란현 등 동부 지역에서 규모 4, 타이베이를 비롯한 중북부 지역에서도 규모 3의 흔들림이 각각 감지됐다. 특히 타이베이 등 북부 지역에서는 약 30초간 진동이 이어졌다. 대만 현지 언론은 이날 지진으로 대만 북부 지역인 신베이시 일부 지역에서 수도관이 파열되는 등 피해가 발생했다고 전했다. 중앙기상국은 “이번 지진의 진원이 낮아 대만 전역에서 흔들림이 있었다”면서 “동부 산악도로 등에서 낙석사고가 발생했을 것으로 보고 피해상황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NHK는 이날 오전 10시 43분쯤(일본 시간) 일본 오키나와현 남쪽 요나구니지마 근해에서 규모 6.8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보도했다. 대만 기상국은 지진의 진원이 일본 매체에서 보도한 지진과 동일한 위치이나 지진 측량기구와 산출방식이 달라 지진 규모에서 다소 차이를 보였다고 설명했다. 일본 기상청은 인근 미야코지마 등에 쓰나미 주의보를 발령했다. NHK는 높이 1m 정도의 해일이 인근 섬 일부 연안에 도달한 것으로 보이나 접수된 피해 상황은 아직 없는 것으로 전했다. 반면 대만 당국은 해일 주의보 발령 기준치인 지진 규모 6.5를 넘지 않은 것으로 관측돼 해일 주의보를 발령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오키나와 지진, 타이베이 등 대만 북부에서는 30초간 진동까지

    오키나와 지진, 타이베이 등 대만 북부에서는 30초간 진동까지

    오키나와 지진, 타이베이 등 대만 북부에서는 30초간 진동까지 ‘오키나와 지진’ 대만 동부 해역과 일본 오키나와 남쪽 해역에서 20일 오전 9시 43분쯤(대만 시간) 규모 6.3과 6.8의 지진이 각각 발생했다. 이 지진으로 대만 북부에서는 수도관이 터지는 등의 피해가 발생했지만 해일주의보는 발령되지 않았다. 오키나와 남쪽에서는 규모 6.8로 관측돼 쓰나미주의보가 내려졌으나 피해 상황은 접수되지 않고 있다. 대만 중앙기상국은 이날 대만 화롄현에서 동쪽으로 76.2㎞ 떨어진 해저에서 강진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진원은 북위 24.05도, 동경 122.37도, 깊이 17.5㎞ 지점으로 파악됐다. 이날 지진으로 진앙 인근의 이란현 등 동부 지역에서 규모 4, 타이베이를 비롯한 중북부 지역에서도 규모 3의 흔들림이 각각 감지됐다. 특히 타이베이 등 북부 지역에서는 약 30초간 진동이 이어졌다. 대만 현지 언론은 이날 지진으로 대만 북부 지역인 신베이시 일부 지역에서 수도관이 파열되는 등 피해가 발생했다고 전했다. 중앙기상국은 “이번 지진의 진원이 낮아 대만 전역에서 흔들림이 있었다”면서 “동부 산악도로 등에서 낙석사고가 발생했을 것으로 보고 피해상황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NHK는 이날 오전 10시 43분쯤(일본 시간) 일본 오키나와현 남쪽 요나구니지마 근해에서 규모 6.8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보도했다. 대만 기상국은 지진의 진원이 일본 매체에서 보도한 지진과 동일한 위치이나 지진 측량기구와 산출방식이 달라 지진 규모에서 다소 차이를 보였다고 설명했다. 일본 기상청은 인근 미야코지마 등에 쓰나미 주의보를 발령했다. NHK는 높이 1m 정도의 해일이 인근 섬 일부 연안에 도달한 것으로 보이나 접수된 피해 상황은 아직 없는 것으로 전했다. 반면 대만 당국은 해일 주의보 발령 기준치인 지진 규모 6.5를 넘지 않은 것으로 관측돼 해일 주의보를 발령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오키나와 지진, 대만 북부에서는 30초간 진동까지

    오키나와 지진, 대만 북부에서는 30초간 진동까지

    오키나와 지진, 대만 북부에서는 30초간 진동까지 ‘오키나와 지진’ 대만 동부 해역과 일본 오키나와 남쪽 해역에서 20일 오전 9시 43분쯤(대만 시간) 규모 6.3과 6.8의 지진이 각각 발생했다. 이 지진으로 대만 북부에서는 수도관이 터지는 등의 피해가 발생했지만 해일주의보는 발령되지 않았다. 오키나와 남쪽에서는 규모 6.8로 관측돼 쓰나미주의보가 내려졌으나 피해 상황은 접수되지 않고 있다. 대만 중앙기상국은 이날 대만 화롄현에서 동쪽으로 76.2㎞ 떨어진 해저에서 강진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진원은 북위 24.05도, 동경 122.37도, 깊이 17.5㎞ 지점으로 파악됐다. 이날 지진으로 진앙 인근의 이란현 등 동부 지역에서 규모 4, 타이베이를 비롯한 중북부 지역에서도 규모 3의 흔들림이 각각 감지됐다. 특히 타이베이 등 북부 지역에서는 약 30초간 진동이 이어졌다. 대만 현지 언론은 이날 지진으로 대만 북부 지역인 신베이시 일부 지역에서 수도관이 파열되는 등 피해가 발생했다고 전했다. 중앙기상국은 “이번 지진의 진원이 낮아 대만 전역에서 흔들림이 있었다”면서 “동부 산악도로 등에서 낙석사고가 발생했을 것으로 보고 피해상황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NHK는 이날 오전 10시 43분쯤(일본 시간) 일본 오키나와현 남쪽 요나구니지마 근해에서 규모 6.8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보도했다. 대만 기상국은 지진의 진원이 일본 매체에서 보도한 지진과 동일한 위치이나 지진 측량기구와 산출방식이 달라 지진 규모에서 다소 차이를 보였다고 설명했다. 일본 기상청은 인근 미야코지마 등에 쓰나미 주의보를 발령했다. NHK는 높이 1m 정도의 해일이 인근 섬 일부 연안에 도달한 것으로 보이나 접수된 피해 상황은 아직 없는 것으로 전했다. 반면 대만 당국은 해일 주의보 발령 기준치인 지진 규모 6.5를 넘지 않은 것으로 관측돼 해일 주의보를 발령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오키나와 지진, 타이베이에서는 30초간 진동 이어져

    오키나와 지진, 타이베이에서는 30초간 진동 이어져

    오키나와 지진, 타이베이에서는 30초간 진동 이어져 ‘오키나와 지진’ 대만 동부 해역과 일본 오키나와 남쪽 해역에서 20일 오전 9시 43분쯤(대만 시간) 규모 6.3과 6.8의 지진이 각각 발생했다. 이 지진으로 대만 북부에서는 수도관이 터지는 등의 피해가 발생했지만 해일주의보는 발령되지 않았다. 오키나와 남쪽에서는 규모 6.8로 관측돼 쓰나미주의보가 내려졌으나 피해 상황은 접수되지 않고 있다. 대만 중앙기상국은 이날 대만 화롄현에서 동쪽으로 76.2㎞ 떨어진 해저에서 강진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진원은 북위 24.05도, 동경 122.37도, 깊이 17.5㎞ 지점으로 파악됐다. 이날 지진으로 진앙 인근의 이란현 등 동부 지역에서 규모 4, 타이베이를 비롯한 중북부 지역에서도 규모 3의 흔들림이 각각 감지됐다. 특히 타이베이 등 북부 지역에서는 약 30초간 진동이 이어졌다. 대만 현지 언론은 이날 지진으로 대만 북부 지역인 신베이시 일부 지역에서 수도관이 파열되는 등 피해가 발생했다고 전했다. 중앙기상국은 “이번 지진의 진원이 낮아 대만 전역에서 흔들림이 있었다”면서 “동부 산악도로 등에서 낙석사고가 발생했을 것으로 보고 피해상황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NHK는 이날 오전 10시 43분쯤(일본 시간) 일본 오키나와현 남쪽 요나구니지마 근해에서 규모 6.8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보도했다. 대만 기상국은 지진의 진원이 일본 매체에서 보도한 지진과 동일한 위치이나 지진 측량기구와 산출방식이 달라 지진 규모에서 다소 차이를 보였다고 설명했다. 일본 기상청은 인근 미야코지마 등에 쓰나미 주의보를 발령했다. NHK는 높이 1m 정도의 해일이 인근 섬 일부 연안에 도달한 것으로 보이나 접수된 피해 상황은 아직 없는 것으로 전했다. 반면 대만 당국은 해일 주의보 발령 기준치인 지진 규모 6.5를 넘지 않은 것으로 관측돼 해일 주의보를 발령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오키나와 지진 규모6.8… 대만 북부에서는 30초간 진동까지

    오키나와 지진 규모6.8… 대만 북부에서는 30초간 진동까지

    오키나와 지진 규모6.8… 대만 북부에서는 30초간 진동까지 ‘오키나와 지진’ 대만 동부 해역과 일본 오키나와 남쪽 해역에서 20일 오전 9시 43분쯤(대만 시간) 규모 6.3과 6.8의 지진이 각각 발생했다. 이 지진으로 대만 북부에서는 수도관이 터지는 등의 피해가 발생했지만 해일주의보는 발령되지 않았다. 오키나와 남쪽에서는 규모 6.8로 관측돼 쓰나미주의보가 내려졌으나 피해 상황은 접수되지 않고 있다. 대만 중앙기상국은 이날 대만 화롄현에서 동쪽으로 76.2㎞ 떨어진 해저에서 강진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진원은 북위 24.05도, 동경 122.37도, 깊이 17.5㎞ 지점으로 파악됐다. 이날 지진으로 진앙 인근의 이란현 등 동부 지역에서 규모 4, 타이베이를 비롯한 중북부 지역에서도 규모 3의 흔들림이 각각 감지됐다. 특히 타이베이 등 북부 지역에서는 약 30초간 진동이 이어졌다. 대만 현지 언론은 이날 지진으로 대만 북부 지역인 신베이시 일부 지역에서 수도관이 파열되는 등 피해가 발생했다고 전했다. 중앙기상국은 “이번 지진의 진원이 낮아 대만 전역에서 흔들림이 있었다”면서 “동부 산악도로 등에서 낙석사고가 발생했을 것으로 보고 피해상황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NHK는 이날 오전 10시 43분쯤(일본 시간) 일본 오키나와현 남쪽 요나구니지마 근해에서 규모 6.8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보도했다. 대만 기상국은 지진의 진원이 일본 매체에서 보도한 지진과 동일한 위치이나 지진 측량기구와 산출방식이 달라 지진 규모에서 다소 차이를 보였다고 설명했다. 일본 기상청은 인근 미야코지마 등에 쓰나미 주의보를 발령했다. NHK는 높이 1m 정도의 해일이 인근 섬 일부 연안에 도달한 것으로 보이나 접수된 피해 상황은 아직 없는 것으로 전했다. 반면 대만 당국은 해일 주의보 발령 기준치인 지진 규모 6.5를 넘지 않은 것으로 관측돼 해일 주의보를 발령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오키나와 지진, 대만보다 규모 큰 이유는?

    오키나와 지진, 대만보다 규모 큰 이유는? ‘오키나와 지진’ 대만 동부 해역과 일본 오키나와 남쪽 해역에서 20일 오전 9시 43분쯤(대만 시간) 규모 6.3과 6.8의 지진이 각각 발생했다. 이 지진으로 대만 북부에서는 수도관이 터지는 등의 피해가 발생했지만 해일주의보는 발령되지 않았다. 오키나와 남쪽에서는 규모 6.8로 관측돼 쓰나미주의보가 내려졌으나 피해 상황은 접수되지 않고 있다. 대만 중앙기상국은 이날 대만 화롄현에서 동쪽으로 76.2㎞ 떨어진 해저에서 강진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진원은 북위 24.05도, 동경 122.37도, 깊이 17.5㎞ 지점으로 파악됐다. 이날 지진으로 진앙 인근의 이란현 등 동부 지역에서 규모 4, 타이베이를 비롯한 중북부 지역에서도 규모 3의 흔들림이 각각 감지됐다. 특히 타이베이 등 북부 지역에서는 약 30초간 진동이 이어졌다. 대만 현지 언론은 이날 지진으로 대만 북부 지역인 신베이시 일부 지역에서 수도관이 파열되는 등 피해가 발생했다고 전했다. 중앙기상국은 “이번 지진의 진원이 낮아 대만 전역에서 흔들림이 있었다”면서 “동부 산악도로 등에서 낙석사고가 발생했을 것으로 보고 피해상황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NHK는 이날 오전 10시 43분쯤(일본 시간) 일본 오키나와현 남쪽 요나구니지마 근해에서 규모 6.8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보도했다. 대만 기상국은 지진의 진원이 일본 매체에서 보도한 지진과 동일한 위치이나 지진 측량기구와 산출방식이 달라 지진 규모에서 다소 차이를 보였다고 설명했다. 일본 기상청은 인근 미야코지마 등에 쓰나미 주의보를 발령했다. NHK는 높이 1m 정도의 해일이 인근 섬 일부 연안에 도달한 것으로 보이나 접수된 피해 상황은 아직 없는 것으로 전했다. 반면 대만 당국은 해일 주의보 발령 기준치인 지진 규모 6.5를 넘지 않은 것으로 관측돼 해일 주의보를 발령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독일 여객기 추락, 150명 전원사망 추정… ‘한국인 피해상황은?’

    독일 여객기 추락, 150명 전원사망 추정… ‘한국인 피해상황은?’

    승객과 승무원 150명을 태우고 운항하던 저먼윙스 에어버스 A320 항공기가 24일 프랑스 남부 알프스에서 추락해 충격을 주고 있다. AFP통신에 따르면, 독일 루프트한자항공 자회사인 저먼윙스 소속 에어버스 A320 항공기는 이날 오전 10시47분쯤 프랑스 남부 알프스 상공에서 인근 관제탑에 긴급 구조요청을 보냈다. 에어버스 A320은 이날 오전 9시55분 스페인 바르셀로나공항에서 출발해 독일 뒤셀도르프로 향하던 중 알프스 산악 지대에 추락했다. 저먼윙스 에어버스 여객기에는 144명의 승객과 6명의 승무원 등 모두 150명이 타고 있었다고 프랑스 당국은 전했다. 사고원인에 대해 독일과 미국 당국은 테러는 아닌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시스템 고장이나 조종사 과실 등으로 추락했을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사진=YTN 뉴스팀 seoulen@seoul.co.kr
  • 부산 피해상황 사망자 추가 발견…부산 폭우 피해 따른 사망자 5명으로 늘어

    부산 피해상황 사망자 추가 발견…부산 폭우 피해 따른 사망자 5명으로 늘어

    ‘부산 피해상황’ ‘부산 폭우 피해’ 부산 폭우 피해에 따른 사망자가 5명으로 늘어나는 등 부산 피해상황 집계 소식이 전해졌다. 다. 25일 기록적인 폭우에 부산의 한 오피스텔에서 실종된 건물관리자 1명이 숨진 채 발견됐다. 이로써 이번 폭우로 부산에서 발생한 사망자는 5명으로 늘었다. 부산소방안전본부는 26일 오후 부산 동래구의 한 오피스텔 지하층에서 이 건물 관리자인 조모(40)씨 시신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부산소방안전본부는 119수상구조대원을 동원해 폭우에 물에 잠긴 지하층을 수색하다가 숨진 조씨를 발견했다. 조씨는 25일 비가 많이 오자 전기를 차단하러 지하로 내려갔다가 실종됐다. 지하 4층까지 있는 이 건물은 당시 갑작스런 폭우에 지하층이 모두 물에 잠겼다. 부산에서는 동래구 우장춘로 지하차도에서 외할머니(75)와 손녀(15)가 침수된 차량에서 숨진 채 발견됐고, 가게 안으로 들어오는 빗물을 막으려던 50대 여성이 급류에 휩쓸려 숨졌다. 또 귀가하던 60대 여성이 범람한 하천을 차를 타고 건너다 탈출하지 못해 숨지는 등 안타까운 사고가 이어졌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제주 교통사고’ 생수트럭, 택시와 충돌…아라동 교통사고로 2명 사망

    ‘제주 교통사고’ 생수트럭, 택시와 충돌…아라동 교통사고로 2명 사망

    ‘제주 교통사고’ ‘아라동 교통사고’ ‘제주도 교통사고’ 제주 교통사고로 2명이 사망하고 5명이 부상당했다. 경찰은 제주 아라동 교통사고 원인을 브레이크 파열로 추정하고 조사하고 있다. 제주 아라동 제주대병원 인근 왕복 6차선 도로에서 교통사고가 발생해 7명의 사상사가 발생했다. 13일 제주도소방안전본부는 “13일 오후 2시 11분쯤 제주대에서 제주시내 방면으로 운행하던 8.5t 트럭이 마주 오던 택시를 들이 받고 택시가 뒤따라오는 승용차와 충돌했다”고 밝혔다. 또한 이 트럭은 택시와 충돌한 뒤 신호등과 인근에 주차돼 있던 차량을 잇따라 들이받았으며, 이 사고로 택시 운전자 A(49)씨와 택시에 타고 있던 20대 여성 1명 등 2명이 사망했고 5명이 부상을 당해 충격을 주고 있다. 목격자는 “트럭이 내리막길을 내려오다가 마주 오던 택시와 SM5 승용차를 들이받았다”고 전했다. 한편 경찰은 화물트럭의 브레이크가 파열돼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와 피해상황을 조사 중에 있다. 제주 교통사고 소식에 네티즌들은 “제주 교통사고, 사망자가 발생하다니”, “제주 교통사고, 어쩌다 저런 사고가”, “제주 교통사고, 다친 사람이라도 어서 낫기를”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제주 교통사고, 브레이크 파열돼 사고? ‘8.5톤 화물트럭이 정면으로..’

    제주 교통사고, 브레이크 파열돼 사고? ‘8.5톤 화물트럭이 정면으로..’

    ‘제주 교통사고’ 제주대학병원 인근 사거리에서 대형 화물트럭이 차량을 잇따라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다. 13일 제주소방서에 따르면 오후 2시 11분쯤 제주시 아라동 제주대병원 인근 사거리에서 삼다수를 싣고 달리던 8.5톤 화물트럭이 마주 오던 택시와 SM5 승용차, 주차된 쏘나타 승용차를 잇따라 들이받았다. 소방당국이 출동했을 당시 생수를 실은 8.5톤 트럭이 전복된 상태였으며 나머지 차들 역시 모두 파손돼 있었다. 7명의 사상자가 난 가운데 사망자는 2명으로 늘었다. 경찰은 화물트럭의 브레이크가 파열돼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와 피해상황을 조사하고 있다. 제주 교통사고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제주 교통사고, 별일 없어야 할 텐데” “제주 교통사고, 브레이크 고장인가” “제주 교통사고, 3명 중태구나” “제주 교통사고..너무 무서운 사고”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 서울신문DB (제주 교통사고-위 기사와 관련 없음) 뉴스팀 chkim@seoul.co.kr
  • 제주 교통사고로 2명 사망, 도로 아수라장…아라동 교통사고 생수 트럭 ‘브레이크 파열’?

    제주 교통사고로 2명 사망, 도로 아수라장…아라동 교통사고 생수 트럭 ‘브레이크 파열’?

    ‘제주 교통사고’ ‘아라동 교통사고’ ‘제주도 교통사고’ 제주 교통사고로 2명이 사망하고 5명이 부상당했다. 경찰은 제주 아라동 교통사고 원인을 브레이크 파열로 추정하고 조사하고 있다. 제주 아라동 제주대병원 인근 왕복 6차선 도로에서 교통사고가 발생해 7명의 사상사가 발생했다. 13일 제주도소방안전본부는 “13일 오후 2시 11분쯤 제주대에서 제주시내 방면으로 운행하던 8.5t 트럭이 마주 오던 택시를 들이 받고 택시가 뒤따라오는 승용차와 충돌했다”고 밝혔다. 또한 이 트럭은 택시와 충돌한 뒤 신호등과 인근에 주차돼 있던 차량을 잇따라 들이받았으며, 이 사고로 택시 운전자 A(49)씨와 택시에 타고 있던 20대 여성 1명 등 2명이 사망했고 5명이 부상을 당해 충격을 주고 있다. 목격자는 “트럭이 내리막길을 내려오다가 마주 오던 택시와 SM5 승용차를 들이받았다”고 전했다. 한편 경찰은 화물트럭의 브레이크가 파열돼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와 피해상황을 조사 중에 있다. 제주 교통사고 소식에 네티즌들은 “제주 교통사고, 어쩌다 저런 사고가 났을까”, “제주 교통사고,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제주 교통사고, 브레이크 파열이라니”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제주 교통사고로 2명 사망…제주도 아라동 교통사고 원인 ‘브레이크 파열’?

    제주 교통사고로 2명 사망…제주도 아라동 교통사고 원인 ‘브레이크 파열’?

    ‘제주 교통사고’ ‘아라동 교통사고’ ‘제주도 교통사고’ 제주 교통사고로 2명이 사망하고 5명이 부상당했다. 경찰은 제주 아라동 교통사고 원인을 브레이크 파열로 추정하고 조사하고 있다. 제주 아라동 제주대병원 인근 왕복 6차선 도로에서 교통사고가 발생해 7명의 사상사가 발생했다. 13일 제주도소방안전본부는 “13일 오후 2시 11분쯤 제주대에서 제주시내 방면으로 운행하던 8.5t 트럭이 마주 오던 택시를 들이 받고 택시가 뒤따라오는 승용차와 충돌했다”고 밝혔다. 또한 이 트럭은 택시와 충돌한 뒤 신호등과 인근에 주차돼 있던 차량을 잇따라 들이받았으며, 이 사고로 택시 운전자 A(49)씨와 택시에 타고 있던 20대 여성 1명 등 2명이 사망했고 5명이 부상을 당해 충격을 주고 있다. 목격자는 “트럭이 내리막길을 내려오다가 마주 오던 택시와 SM5 승용차를 들이받았다”고 전했다. 한편 경찰은 화물트럭의 브레이크가 파열돼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와 피해상황을 조사 중에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제주 교통사고로 2명 사망, 도로 아수라장…제주도 아라동 교통사고 원인 ‘브레이크 파열’?

    제주 교통사고로 2명 사망, 도로 아수라장…제주도 아라동 교통사고 원인 ‘브레이크 파열’?

    ‘제주 교통사고’ ‘아라동 교통사고’ ‘제주도 교통사고’ 제주 교통사고로 2명이 사망하고 5명이 부상당했다. 경찰은 제주 아라동 교통사고 원인을 브레이크 파열로 추정하고 조사하고 있다. 제주 아라동 제주대병원 인근 왕복 6차선 도로에서 교통사고가 발생해 7명의 사상사가 발생했다. 13일 제주도소방안전본부는 “13일 오후 2시 11분쯤 제주대에서 제주시내 방면으로 운행하던 8.5t 트럭이 마주 오던 택시를 들이 받고 택시가 뒤따라오는 승용차와 충돌했다”고 밝혔다. 또한 이 트럭은 택시와 충돌한 뒤 신호등과 인근에 주차돼 있던 차량을 잇따라 들이받았으며, 이 사고로 택시 운전자 A(49)씨와 택시에 타고 있던 20대 여성 1명 등 2명이 사망했고 5명이 부상을 당해 충격을 주고 있다. 목격자는 “트럭이 내리막길을 내려오다가 마주 오던 택시와 SM5 승용차를 들이받았다”고 전했다. 한편 경찰은 화물트럭의 브레이크가 파열돼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와 피해상황을 조사 중에 있다. 제주 교통사고 소식에 네티즌들은 “제주 교통사고, 어쩌다”, “제주 교통사고, 안타깝다”, “제주 교통사고, 깜짝 놀랐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대재난에서 배운다] 무너진 학교 재건 5년 만에 또 무너졌지만 시진핑 즉각 지원 등 지도부 대응 빨라져

    [대재난에서 배운다] 무너진 학교 재건 5년 만에 또 무너졌지만 시진핑 즉각 지원 등 지도부 대응 빨라져

    중국에선 지진 사고가 자주 발생하지만 그에 비해 재난 대응 시스템은 매우 취약하다.  2008년 쓰촨대지진 이후 5년 만인 2013년 4월 20일 쓰촨성 야안(雅安)시 루산(蘆山)현에서 발생한 규모 7.0의 지진 때 당국의 미흡한 대응 태도가 도마에 올랐던 게 대표적인 예다. 지진 직후 당국은 즉각 2만명에 달하는 인민해방군과 무장 경찰을 동원해 구조 지원에 나섰으나 전문적인 재난 구조 훈련을 받은 경험이 없고 구조 장비도 제대로 갖추지 않아 오히려 사고를 키운 측면이 있다는 비판을 받았다. 원시적인 방법으로 건물더미를 들추다 붕괴 사고를 가중시켰다는 지적이었다.  또 당국이 도로 유실로 인한 안전사고를 이유로 현장 진입을 통제한 탓에 구조물자가 피해 지역으로 제때 들어가지 못하는 문제도 있었다. 그나마 배달된 물자가 제대로 이재민들에게 전달됐는지에 대해서도 의혹이 제기됐다. 쓰촨대지진 때 전달됐던 식량 등 구호물자가 피해 지역인 몐양(綿陽)의 한 출장소에서 6년 만에 썩은 채로 발견되기도 했다.  특히 학교 건물이 부실시공으로 인해 재해를 견디지 못하고 두부처럼 부서진다는 의미의 ‘두부 교실’ 문제가 반복되는 것도 사회적 공분의 대상이 되고 있다. ‘두부 교실’ 문제는 쓰촨대지진 당시 학생 5335명의 목숨을 앗아간 원흉으로 지목돼 반드시 개선되어야 할 사항으로 지적된 바 있다. 그러나 루산 지진 때 2008년 붕괴됐다가 재건됐던 학교들이 재붕괴되는 일이 발생했다.  ‘두부 교실’ 때문에 희생당한 아이들의 부모들이 정부를 상대로 진상규명을 요구하고 있으나 아직까지 아무런 답을 듣지 못하고 있다. 당국은 중국에서 이 문제를 지적하는 인권운동가들의 입을 막는 행태까지 보이고 있어 국제적인 비난 여론을 사고 있다.  다만 이전에 비해 신속성과 투명성이 제고된 점은 인정받고 있다. 관련 부처 합동 비상대응체제가 가동돼 피해상황과 사상자 수가 하루 두 차례씩 발표돼 국민 불신을 해소했다는 평을 받았다. 구조대 및 구조물자 진입도 쓰촨대지진 때보다 3~10시간가량 빨라진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지도부의 적극적인 대응은 중국인들은 물론 외신들로부터도 후한 점수를 받았다. 시진핑(習近平) 국가주석은 루산 대지진 당시 즉각 인민해방군의 재난 지역 파견 지원을 지시했으며, 리커창(李克强) 총리는 지진 발생 다섯 시간 만에 직접 쓰촨에 내려가 구조 작업을 진두지휘했다. 원촨 주현진 특파원 jhj@seoul.co.kr
  • 마치 핵폭발 같은 바이오디젤 공장 폭발 순간 포착

    마치 핵폭발 같은 바이오디젤 공장 폭발 순간 포착

    미국 미시시피주의 뉴올버니(New Albany)에 위치한 한 바이오디젤 공장이 폭발하는 사고를 당했다. 사고는 지난 22일(현지시간) 바이오 연료를 저장하는 대형 탱크가 폭파되면서다. 이 사고로 정전이 발생해 500여명의 주민들이 추위 속에서 난방기구를 사용하지 못하는 등 큰 불편을 겪어야 했다. 당시 사고 순간이 담긴 3분여 분량의 영상이 현지 언론을 통해 공개됐는데, 보는 이들로 하여금 아찔함을 느끼게 한다. 영상을 보면 강력한 폭발음과 함께 버섯모양의 거대한 불기둥과 검은 연기가 솟아오른다. 마치 영화의 한 장면과도 같은 착각이 들 정도. 사고현장에서 10km 떨어진 지점에 거주하는 주민은 “매우 큰 소리로 두 번의 폭발음이 들렸다”고 말해 폭파 강도를 짐작케 한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사고 당시 현장에는 인부들이 없어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다고 전했다. 또 공장 관리자 칼 할린(Carl Harlin)씨는 인터뷰에서 “폭파된 탱크에는 닭 지방으로 만든 바이오디젤이 들어 있어 안전에는 이상이 없다”고 말했다. 한편 소방당국은 “사고의 정확한 원인이 무엇인지 아직 확실하게 밝혀진 것은 없다”며 “사고로 인한 주변 피해상황 등을 정밀 조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영상팀 seoultv@seoul.co.kr
  • 경찰 “서정윤 시인 여중생 제자 성추행 혐의 확인…곧 檢 송치”

    베스트셀러 시집 ‘홀로서기’의 저자 서정윤(56) 시인의 여중생 제자 성추행 혐의를 수사 중인 대구경찰청은 20일 “서 시인의 혐의를 확인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서 시인을 소환 조사해 피해 학생에게 입을 맞추고 껴안는 등의 성추행을 한 혐의를 확인했다. 경찰은 보강 수사와 법률 검토를 거쳐 다음주쯤 불구속 기소의견으로 사건을 검찰에 송치할 계획이다. 서 시인은 경찰조사에서 신체접촉 사실은 인정했지만 “진학 상담을 위해 교사실에 부른 것일뿐 성추행을 할 의도는 없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피해 학생이 지난 16일 경찰에서 진술한 피해상황은 서 시인의 일부 진술과 엇갈린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앞서 자체 감사에 나섰던 대구시교육청은 서 시인이 피해 학생에게 “가슴이 얼마나 컸는지 만져봐도 되나요”라고 말한 것으로 파악했다. 학교 측은 오는 29일 징계위원회를 열어 서 시인을 징계 수위를 결정할 예정이다. 시교육청이 파면조치를 요청한데다 사회적 물의를 빚은 사안이란 점에서 파면 또는 해임 등의 중징계가 불가피할 것이라는 전망이 지배적이다. 서 시인은 지난 11일 사직서를 제출했으나 학교 측은 사직서를 수리하지 않고 담임에서 직위해제한 후 징계위원회에 회부했다. 대구 시내 모 중학교에서 근무 중인 서 시인은 서 시인은 지난 8일 오전 8시 50분쯤 교사실에 피해 학생을 불러 입을 맞추고 껴안는 등 성추행을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서 시인은 ‘홀로서기’ 시집 4편을 출간해 330만부 이상의 판매부수를 올린 베스트셀러 시인이며 1982년부터 국어교사로 일해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속보] 삼성동 아이파크 아파트 헬기 충돌…2명 사망

    [속보] 삼성동 아이파크 아파트 헬기 충돌…2명 사망

    16일 오전 8시 54분쯤 서울 삼성동 아이파크 38층짜리 아파트에 민간 헬리콥터가 충돌해 추락했다. 소방방재청은 이 아파트 102동 23∼24층에 헬기가 충돌한 후 아파트 화단으로 추락, 조종사 박인규(58)씨와 부조종사 고종진(37)씨 등 탑승자 2명이 모두 사망했다고 밝혔다. 헬기가 충돌한 23∼24층 아파트에 살던 주민들은 대부분 외출 중이어서 주민 피해는 없었으며 당시 아파트 26층에 있던 여성 1명은 충격에 놀라 병원으로 옮겨져 안정을 찾는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 사고로 아파트는 21층에서 27층까지 외벽이 부서졌으며 헬기는 꼬리날개 부분을 제외한 나머지 부분이 모두 파손돼 형체를 알아볼 수 없는 상태다. 사고 헬기 기종은 시콜스키 S-76 C++(HL9294)으로 LG전자 소속의 민간헬기인 것으로 확인됐다. 소방방재청은 “이날 오전 짙은 안개로 헬기가 시야를 잃고 아파트에 부딪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정확한 원인은 현재 파악 중이다. 현장에 출동한 경찰과 소방당국은 현재 추락한 헬기 잔해에서 사망자의 시신을 수습하고 있으며, 관계자 외 다른 사람의 접근을 금지하고 있다. 국토교통부는 사고수습본부를 서울항공청에 설치하고 사고조사관 5명을 급파, 피해상황을 파악 중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필리핀 ‘슈퍼태풍’ 하이옌 강타…1만명 떼죽음

    필리핀 ‘슈퍼태풍’ 하이옌 강타…1만명 떼죽음

    최근 필리핀 중남부 지역을 강타한 ‘슈퍼 태풍’ 하이옌(Haiyan)으로 사망자 수가 최대 1만명으로 늘어날 가능성이 있다고 현지 경찰과 관리들이 10일 밝혔다. 이들 소식통은 도미닉 페틸라 레이테 주지사가 전날 밤(현지시간) 주도 타클로반에서 지역관리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긴급 대책회의에서 필리핀 슈퍼태풍 피해자 자체 추정치를 근거로 이같이 밝힌 것으로 전했다. 이들 사망자는 대부분 필리핀 슈퍼태풍 하이옌으로 인해 익사하거나 건물이 무너지면서 숨진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텍선 림 행정관은 타클로반에서만 1만명에 육박하는 사망자가 발생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그는 현장에서 약 300∼400구의 시신이 이미 수습됐다고 덧붙였다. 필리핀 타클로반은 슈퍼태풍 하이옌의의 직격탄을 맞은 곳으로 주변도로와 공항 등이 모두 폐허로 변했으며 주변도로 곳곳에 시신이 널려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앞서 필리핀 적십자사도 필리핀 타클로반 일대에서 1200명 이상이 사망한 것으로 추정한 바 있다. 전날 피해현장을 둘러본 세바스천 로즈 스탐파 유엔 재해조사단장 역시 약 22만명의 인명을 앗아간 2004년 인도양 쓰나미 직후와 비슷한 규모의 피해가 났다고 현지 상황을 전했다. 필리핀 슈퍼태풍 하이옌에 의해 알바이 등 36개주에서 약 428만명이 피해를 봤으며 34만 2000명이 공공대피소 신세를 지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아울러 7개 지역에서 대규모 정전사태가 발생, 주민들이 적잖은 불편을 겪은 것으로 파악됐다. 이밖에 상당수 건물과 가옥이 무너지거나 지붕이 날아가고 폭풍해일과 산사태가 이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주변 공항 역시 폐허로 변하는 등 인프라에도 적잖은 피해가 발생했다. 그러나 상당수 피해지역이 고립된 데다 통신마저 두절돼 피해 파악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 있다. 타클로반 지역에 투입된 군 관계자들도 주변 도로 통행이 어려워 시신 수습과 피해상황 파악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밝혔다. 군 당국은 전날 오전 C-130 수송기를 동원, 태풍 피해지역에 구호물자를 실어나르는 등 본격적인 구호활동에 들어갔다. 태풍으로 접근이 어려운 일부 지역에는 헬리콥터를 동원, 구조대를 급파했다. 군 대변인은 1만 5000여명의 병력을 피해 현장에 투입해 복구작업과 구호활동을 벌이고 있다고 밝혔다. 필리핀 상륙 이후 다소 세력이 약화된 하이옌은 시속 35㎞의 속도로 서북서진하고 있다. 하이옌은 10일중으로 베트남 다낭과 꽝응아이성 등 4개 지역에 상륙할 것으로 관측됐다. 이들 지역에서는 약 50만명이 안전지대로 긴급 대피한 것으로 알려졌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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