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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습기살균제 피해자 개별심사 본격추진, 내년 하반기 완료

    가습기살균제 피해자 개별심사 본격추진, 내년 하반기 완료

    아직 피해자로 인정받지 못한 가습기살균제 피해자 5600여명에 대한 ‘개인별 건강피해 평가’(개별 심사)가 2일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환경부는 피해자의 건강상태를 종합적으로 검토하는 개별심사를 내년 하반기 완료 목표로 시작한다고 밝혔다. 구제급여 지급결정을 위한 심사는 건강보험공단정보(DB)를 이용해 심사하는 신속심사와 의무기록 등을 활용해 전체적인 건강상태를 조사판정전문위원회가 검토하는 개별심사로 구별된다. 환경부는 ‘가습기살균제 피해구제를 위한 특별법’ 개정 이후 신속 심사에 집중해 피해 판정을 받지 못한 사람 중 1191명을 피해자로 인정했다. 남은 피해자는 5600여 명이나, 신규 신청자, 기존 피해 인정자 중 개정법에 따라 재판정을 원하는 피해자가 있으면 더 증가할 수 있다. 심사 순서가 된 구제급여 신청자 또는 피해자에게는 담당 조사판정전문기관(병원)에서 연락이 간다. 의견진술 방법 및 시기를 정해 해당 기관에서 사전검토를 받게 된다. 이후 조사판정전문위원회, 피해구제위원회를 거쳐 최종 확정될 결과를 통지받게 된다. 박용규 환경부 환경보건정책관은 “폭넓은 심사와 상세한 결과 설명으로 피해자들의 요구에 부응할 것”이라며 “심사 속도를 높여 피해자들이 더 신속하게 판정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현정 기자 hjlee@seoul.co.kr
  • 성비위 저지른 교원, 5년 이상 담임 못 맡는다

    성비위 저지른 교원, 5년 이상 담임 못 맡는다

    앞으로 성비위를 저지른 교원은 5년 이상 담임을 맡을 수 없게 된다. 또 성폭력 관련 2차 가해를 한 공무원은 징계를 받는다. 여성가족부는 서면으로 진행한 제4차 여성폭력방지위원회에서 이 같은 내용의 여성폭력방지 기본계획안을 의결했다고 1일 밝혔다. 정부는 우선 성비위로 징계를 받은 교원에 대해서는 5년 이상 10년 이하의 기간에는 담임을 맡을 수 없도록 했다. 정부의 학술연구지원을 받는 연구원이나 학자 등도 성비위로 징계를 받으면 해당 연구 과제를 중단하고, 1년간 학술지원 대상에서 제외하기로 했다. 성폭력이나 폭력을 저지른 체육 분야 지도자에 대해서는 내년까지 징계정보시스템을 구축, 범죄 이력을 기록해 이들을 고용한 회사 등에서 재계약을 할 수 없도록 할 계획이다. 정부는 특히 성폭력 2차 가해 관련 공무원에 대해서도 징계를 내릴 수 있도록 국가공무원법 공무원 징계령 시행 규칙을 개정할 방침이다. 현재 시행 규칙에서는 공무원들이 성폭력 관련 2차 가해를 해도 징계를 내릴 수 없다. 군에서는 징계처분 결과를 피해자에게 통지할 수 있도록 군인사법·군무원인사법 개정을 추진한다. 또 각 경찰서 안에 ‘스토킹전담조사관’을 배치해 스토킹 사건이 발생했을 때 현장 대응을 강화한다. 문화·예술 분야에서는 성희롱·성폭력 피해구제 조항을 명시한 표준계약서 보급을 확대한다. 정영애 여가부 장관은 “앞으로 디지털 성범죄와 성희롱·성폭력 등 여성폭력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피해자 보호를 강화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광숙 선임기자 bori@seoul.co.kr
  • 국중현 경기도의원, 소비자권익 강화 협력을 위한 경기도-한국소비자원 협약식 참석

    국중현 경기도의원, 소비자권익 강화 협력을 위한 경기도-한국소비자원 협약식 참석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국중현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안양6)이 29일 경기도청 신관2층 상황실에서 열린 ‘소비자권익 강화 협력을 위한 경기도-한국소비자원 협약식’에 참석했다. 이날 협약식은 경기도와 한국소비자원이 협력해 소비자 권익증진을 위한 분쟁조정 및 피해구제를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경기도와 한국소비자원은 ▲소비자분쟁 협력·지원 ▲소비자분쟁 전문자문단 운영·지원 ▲소비자피해예방 콘텐츠 제작·홍보 ▲소비자교육 및 소비자전문가 양성 협력 분야에서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식에 참석한 국중현 부위원장은 경기대 기숙사비 환급지연 사태 당시 경기도와 한국소비자원이 공동 대응하여 기숙사비 전액을 학생들에게 환급했던 사례를 언급하며 “코로나19로 인해 소비자 분쟁은 갈수록 증가하고 다양해지고 있어, 신속하고 공정한 피해구제를 위해 공공의 협력이 필요한 때이다”라며 “오늘 이 협약식이 소비자의 역량을 강화시키고 소비자분쟁의 공정한 해결을 위해 선도적인 역할을 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협약식에는 국중현 안전행정위원회 부위원장을 비롯해 이재명 경기도지사, 이희숙 한국소비자원 원장, 이용우 국회의원(고양시정·민주당), 홍정안 경기대학교 총학생회장 등이 참석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구글 안드로이드 앱 먹통 사태 7시간 지나서야 달랑 ‘알림글’

    구글 안드로이드 앱 먹통 사태 7시간 지나서야 달랑 ‘알림글’

    구글 “일정 시간대 영향 받은 앱에 한정웹뷰·크롬 업데이트하면 돼”… 사과 없어현행법상 무료 서비스 손배 청구 어려워구글의 안드로이드 운영체제를 사용하는 스마트폰에서 정확히 원인을 알 수 없는 애플리케이션(앱) 실행 오류가 발생했지만 회사의 늑장 대응으로 이용자들의 불만이 가중됐다. 오류 발생을 인지하고 7시간 넘겨 공지문을 올린 데다가 그나마도 사과 문구가 전혀 없는 등 ‘불성실’ 대처를 했기 때문이다. 현행 규정상 손해배상을 청구할 방법이 마땅치 않아서 소비자 피해구제도 쉽지 않을 듯하다. 23일 업계에 따르면 이날 오전부터 일부 이용자들을 중심으로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에서 갑자기 ‘앱을 중지했습니다’라는 알림창이 뜬다는 불만이 발생했다. 카카오톡이나 네이버앱 등의 앱을 실행할라 치면 이것이 ‘먹통’이 되는 일이 반복된 것이다. 구글의 서비스 상태 대시보드에서도 이날 오전 8시 5분에 ‘G메일’의 앱 충돌 현상이 처음으로 인지됐다. 구글코리아는 첫 장애를 인지한 이후 7시간 이후인 이날 오후 3시쯤 자사 블로그에 알림글을 올렸지만 원인에 대한 명확한 설명은 없었다. 구글은 “한국 시간 3월 23일 일정 시간대에 영향을 받은 앱을 사용한 이용자의 경우에만 한정되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일정 시간대에 영향을 받은’이라는 표현이 구체적으로 어떤 상황을 이야기하는 것인지 묻는 서울신문의 질의에도 “현재로선 추가적으로 알릴 내용이 없다”고 답변했다. 문제 해결책과 관련해 구글코리아는 “장애가 발생하는 경우 해당 앱의 데스크톱 웹 환경에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라고만 알렸다. 이후 구글코리아는 문제를 인지하고 9시간이 지난 시점에 재공지를 통해 ‘웹뷰’와 ‘크롬’ 앱을 업데이트하면 된다는 해결책을 알렸다. 하지만 두 번의 공지문에는 모두 이용자 불편에 대한 사과가 빠져 있었다. 오히려 스마트폰 문제라고 착각한 이용자들이 삼성전자 서비스센터에 몰리자 삼성 측은 ‘웹뷰’ 앱을 삭제하면 된다는 임시방편과 함께 “제품 사용에 불편을 드려 죄송하며 빠른 해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알렸다. 삼성전자 서비스 홈페이지에는 사람들이 몰려 한때 일시적으로 서버가 마비되는 일도 발생했다. 안드로이드 이용자 A(35)씨는 “앱을 깔았다 지우길 몇번을 반복했는데도 해결되지 않아서 너무 답답했다”면서 “손에 들고 다니면서 앱을 쓰려고 스마트폰을 샀는데 구글 측에서는 해결책이라고 내놓은 것이 고작 데스크톱 환경에서 사용하라는 것이어서 황당했다”고 말했다. 이번 오류에도 불구하고 구글에 대해 손해배상 규정의 잣대를 적용할 가능성은 높지 않은 상황이다. 전기통신사업법 33조 2항에서는 서비스가 중단됐을 때 해당 사실을 고지하고 손해배상 기준·절차 등을 알리도록 했지만 이용금이 없는 무료 서비스에 대해선 예외가 적용되기 때문이다. 정부 관계자는 “어떤 법을 적용할 수 있을지 좀 더 확인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한재희 기자 jh@seoul.co.kr
  • 구글 OS 오류에도 사과는 없었다…문제 파악 7시간 후에야 ‘늑장 대처’ (종합)

    구글 OS 오류에도 사과는 없었다…문제 파악 7시간 후에야 ‘늑장 대처’ (종합)

    구글의 안드로이드 운영체제를 사용하는 스마트폰에서 정확히 원인을 알 수 없는 애플리케이션(앱) 실행 오류가 발생했지만 회사의 늑장 대응으로 이용자들의 불만이 가중됐다. 오류 발생을 인지하고 7시간 넘겨 공지문을 올린 데다가 그나마도 사과 문구가 전혀 없는 등 ‘불성실’ 대처를 했기 때문이다. 현행 규정상 손해배상을 청구할 방법이 마땅치 않아서 소비자 피해구제도 쉽지 않을 듯하다. 23일 업계에 따르면 이날 오전부터 일부 이용자들을 중심으로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에서 갑자기 ‘앱을 중지했습니다’라는 알림창이 뜬다는 불만이 발생했다. 카카오톡이나 네이버앱 등의 앱을 실행할라 치면 이것이 ‘먹통’이 되는 일이 반복된 것이다. 구글의 서비스 상태 대시보드에서도 이날 오전 8시 5분에 ‘G메일’의 앱 충돌 현상이 처음으로 인지됐다.구글코리아는 첫 장애를 인지한 이후 7시간 이후인 이날 오후 3시쯤 자사 블로글에 알림글을 올렸지만 원인에 대한 명확한 설명은 없었다. 구글은 “한국 시간 3월 23일 일정 시간대에 영향을 받은 앱을 사용한 이용자의 경우에만 한정되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일정 시간대에 영향을 받은’이라는 표현이 구체적으로 어떤 상황을 이야기하는 것인지 묻는 서울신문의 질의에도 “현재로선 추가적으로 알릴 내용이 없다”고 답변했다. 문제 해결책과 관련해 구글코리아는 “장애가 발생하는 경우 해당 앱의 데스크톱 웹 환경에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라고만 알렸다. 이후 구글코리아는 문제를 인지하고 9시간이 지난 시점에 재공지를 통해 ‘웹뷰’와 ‘크롬’ 앱을 업데이트하면 된다는 해결책을 알렸다. 하지만 두 번의 공지문에는 모두 이용자 불편에 대한 사과가 빠져 있었다. 오히려 스마트폰 문제라고 착각한 이용자들이 삼성전자 서비스센터에 몰리자 삼성 측은 ‘웹뷰’ 앱을 삭제하면 된다는 임시방편과 함께 “제품 사용에 불편을 드려 죄송하며 빠른 해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알렸다. 삼성전자 서비스 홈페이지에는 사람들이 몰려 한때 일시적으로 서버가 마비되는 일도 발생했다.안드로이드 이용자 A(35)씨는 “앱을 깔았다 지우길 몇번을 반복했는데도 해결되지 않아서 너무 답답했다”면서 “손에 들고 다니면서 앱을 쓰려고 스마트폰을 샀는데 구글 측에서는 해결책이라고 내놓은 것이 고작 데스크톱 환경에서 사용하라는 것이어서 황당했다”고 말했다. 이번 오류에도 불구하고 구글에 대해 손해배상 규정의 잣대를 적용할 가능성은 높지 않은 상황이다. 전기통신사업법 33조 2항에서는 서비스가 중단됐을 때 해당 사실을 고지하고 손해배상 기준·절차 등을 알리도록 했지만 이용금이 없는 무료 서비스에 대해선 예외가 적용되기 때문이다. 정부 관계자는 “어떤 법을 적용할 수 있을지 좀 더 확인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한재희 기자 jh@seoul.co.kr
  • DLF 피해 구제 완료… 금감원 “5대 사모펀드 분쟁조정 상반기 중 마무리”

    DLF 피해 구제 완료… 금감원 “5대 사모펀드 분쟁조정 상반기 중 마무리”

    금융감독원이 해외금리연계 파생결합펀드(DLF) 사태에 따른 피해 구제를 완료했다. 라임·옵티머스 펀드 등 5대 사모펀드 사태에 대한 분쟁조정도 상반기 중으로 마무리한다는 방침이다.21일 금감원에 따르면 2019년 대규모 손실·불완전 판매로 논란이 된 DLF 관련 손해액은 모두 4453억원으로, 전체 투자자의 약 97.6%인 2808명이 평균 58.4%의 비율(손해액 4453억원 중 2470억원)로 손해를 배상받은 것으로 최종 집계됐다. 앞서 금감원 분쟁조정위원회는 DLF 불완전판매에 따른 손해의 40~80%를 배상하도록 조정 결정한 바 있다. 금감원은 라임·옵티머스 펀드 등 5개 주요 사모펀드에 대한 분쟁조정도 오는 상반기 중으로 마무리할 계획이다. 금감원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말 기준 환매가 연기된 펀드 규모는 모두 6조 8479억원(사모펀드 6조 6482억원·공모 1997억원)으로, 이와 관련해 발생한 분쟁 민원은 1787건으로 각각 집계됐다. 이중 라임·옵티머스·헤리티지·디스커버리·헬스케어 펀드 등 5개 펀드가 2조 8845억원(42%), 분쟁 건수 1370건(77%)으로 상당 부분을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모두 1조 4000억원대의 환매 중단을 일으킨 라임 펀드에 대해서는 지금까지 약 1조 1000억원 규모의 피해 구제가 이뤄졌다. 착오에 의한 계약 취소(1611억원), 사후 정산 방식의 손해배상(3548억원), 배상금 일부 선지급 또는 사적 화해(약 6000억원) 등이다. 5209억 규모의 옵티머스 펀드에 대해서는 다음달 초 분쟁조정위원회가 열린다. 금감원은 라임 무역금융 펀드와 마찬가지로 ‘착오에 의한 계약 취소’를 적용해 원금 전액 반환을 권고할 것으로 알려졌다. 5209억원 규모의 헤리티지 펀드를 비롯해 디스커버리(2562억원), 헬스케어(1849억원) 펀드에 대해서는 오는 5월 말부터 분쟁조정 절차를 시작한다. 나머지 환매 중단 펀드도 사실관계가 확인되면 제재 확정 이전이라도 분쟁조정 절차를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제재 수준을 정할 때는 금융회사의 소비자 피해 배상 노력을 참작한다. 한편 금감원은 사모퍼드와 관련해 지금까지 28개 금융회사를 검사했다. 8곳에 대해서는 조치가 끝났고 20곳은 제재 절차가 진행 중이다. 또 지난해 8월 시작한 전문투자형 사모펀드 자율 점검도 상반기까지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잠정 9043개 펀드 중 현재까지 약 81.9%에 대한 점검이 이뤄졌다. 금감원은 “피해구제가 완료된 DLF와 수습 국면에 있는 라임펀드에 이어 계속해서 옵티머스 등 나머지 펀드에 대해서도 신속히 투자자를 구제를 추진할 것”이라면서 “사모펀드 전수조사 조기 완료 및 공정한 검사 제재 등을 통해 사모펀드 시장을 안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희리 기자 hitit@seoul.co.kr
  • 우리·신한銀 ‘라임 펀드’ 제재심 또 결론 못내려... 3차선 윤곽 나올 듯

    우리·신한銀 ‘라임 펀드’ 제재심 또 결론 못내려... 3차선 윤곽 나올 듯

    라임펀드 판매사인 우리은행과 신한은행에 대한 금융감독원의 제재심의위원회가 또다시 결론을 내리지 못했다. 금감원은 가까운 시일 안에 3차 제재심을 개최한다는 방침이다.금융감독원은 “다수의 회사 측 관계자들과 금감원 검사국의 진술, 설명을 충분히 청취하면서 밤늦게까지 심의를 진행했으나 시간 관계상 회의를 종료하고 심도있는 심의를 위해 추후 다시 회의를 속개하기로 했다”고 19일 밝혔다. 지난 18일 오후 2시에 시작된 제재심은 오후 10시까지 8시간 가량 이어졌다. 제재 대상자인 진옥동 신한은행장 등 신한은행 관계자가 금감원 검사국과 동시에 출석해 질의에 답변하는 대심 방식으로 진행됐다.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를 위해 금감원 건물 내에서 비대면 화상회의로 이뤄졌다. 지난달 25일 열린 1차 제재심에 출석했던 손태승 우리금융지주 회장은 이날 출석하지 않았다. 앞서 금감원은 라임펀드를 판매할 당시 우리은행장을 맡았던 손태승 우리금융지주 회장에게 중징계인 ‘직무 정지’를 사전 통보했다. 진옥동 신한은행장은 역시 중징계인 ‘문책 경고’를, 조용병 신한금융지주 회장에게는 경징계인 ‘주의적 경고’를 각각 통보했다. 금융사 임원 제재는 해임 권고, 직무 정지, 문책 경고, 주의적 경고, 주의 등 5단계로 나뉜다. 문책 경고 이상 부터는 중징계로 분류된다. 중징계를 받으면 임기 만료 후 3~5년 동안 금융권 재취업이 금지된다. 두 은행이 라임펀드를 불완전판매했다는 게 금감원의 판단이다. 우리은행 제재심에서는 라임 펀드 부실의 사전 인지 여부와 은행의 부당권유 문제가, 신한은행 제재심에서는 내부통제 부실로 최고경영자(CEO) 중징계까지 할 수 있는지가 각각 쟁점이었다. 은행들의 피해자 구제 노력이 징계 수위를 낮추는데 영향을 줄지 관심이 모아진다. 우리은행은 최근 손실 미확정 펀드의 분쟁조정안을 수용하기로 했다. 신한은행도 손실 미확정 라임펀드의 분쟁조정 절차를 밟는데 동의한 상태다. 지난 제재심에서는 금감원 금융소비자보호처(소보처)가 참고인으로 출석해 우리은행의 소비자 보호 조치와 피해 구제 노력에 대한 의견을 밝혔다. 금융권에서는 앞선 사모펀드 사태의 사례를 봤을 때 다음번 제재심에서는 윤곽이 드러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제재심에서 징계안이 의결되면 증권선물위원회, 금융위원회의 안건으로 상정된 후 최종 의결 절차를 거친다. 김희리 기자 hitit@seoul.co.kr
  • 지난해 언론중재위 언론조정신청 ‘최다’…인터넷 관련 75%

    지난해 언론중재위 언론조정신청 ‘최다’…인터넷 관련 75%

    언론중재위원회가 지난해 접수 및 처리한 조정 사건이 3924건으로 역대 최다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11일 위원회에 따르면 지난해 조정 건수는 세월호 참사 보도로 인한 대량신청 사건을 제외한 역대 최대 수치로 2019년(3544건)보다 10.7% 증가했다. 이 중 인터넷신문과 인터넷뉴스서비스(포털 등) 관련 사건이 75.1%를 차지했다. 인터넷 기반 매체 대상 사건(2945건)의 16%(474건)는 기사 열람이나 검색을 차단하는 것으로 종결됐으며, 일부 사례는 언론사 운영 유튜브나 페이스북 등에 심리 결과가 반영되기도 했다. 위원회는 “증가한 조정신청 대다수가 인터넷 매체를 대상으로 한다는 점에서 미디어 생태계 변화에 대응하는 실효성 있는 피해구제 방안 마련이 필요한 시기”라고 밝혔다. 위원회 관계자는 “현재 국회에 계류 중인 중재부 증설과 ‘열람차단청구권’ 도입 등을 포함한 언론중재법 개정이 시급하다”고 덧붙였다. 열람차단청구권은 인터넷상 보도 내용이 진실하지 않거나 사생활의 핵심 영역을 침해할 경우 해당 기사가 이용자에게 노출되지 않도록 차단을 청구하는 것이다. 한편 위원회는 코로나19 관련 오보에 신속 대응하기 위해 지난해 3월부터 전담중재부를 운용했으며 관련 조정신청사건은 119건으로 피해 구제율은 87.4%로 집계됐다. 김지예 기자 jiye@seoul.co.kr
  • 신한銀, ‘손해 미확정 라임 펀드’ 분쟁조정 합류…다음 달 분조위

    신한銀, ‘손해 미확정 라임 펀드’ 분쟁조정 합류…다음 달 분조위

    신한은행이 손실이 확정되지 않은 라임 자산운용 부실 사모펀드 분쟁 조정에 합류한다. 금융감독원이 제재심의위원회(제재심)를 열고 라임 펀드를 판매한 신한은행의 징계를 결정하는 가운데 신한은행의 분쟁 조정 합류가 징계 수위에 영향을 미칠지 주목된다. 8일 금융권에 따르면 신한은행은 금감원의 라임 크레딧인슈어드(CI) 펀드 분쟁 조정 절차 개시에 동의했다고 밝혔다. 금감원은 이달 중순 신한은행에 대한 현장조사를 거쳐 다음 달 분쟁조정위원회를 열 계획이다. 펀드 환매가 중단되는 등 부실이 발생하면 손해액을 확정하고 금감원 분조위 조정을 거쳐 판매사와 피해고객이 합의한다. 이번에는 손해 확정까지 시간이 오래 걸리기 때문에 피해자들부터 우선 구제하고 손해액이 확정되면 나중에 정산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지난달 은행권에서는 우리은행과 IBK기업은행에 대한 분조위가 열려 손실 미확정 라임 펀드 투자자에 대한 구제 절차가 이뤄졌다. 앞서 신한은행은 지난해 6월 라임 CI펀드 투자자에게 원금 50% 선지급을 결정한 바 있다. 가입금액의 절반을 투자자에게 우선 돌려주고 차후 금감원 분조위 결정에 따라 배상 비율이 확정되면 다시 정산하려고 한 것이다. 신한은행이 분쟁 조정 절차에 합류한 것은 피해구제에 적극적으로 나서기 위해서다. 금감원 금융소비자보호처(소보처)가 은행의 피해 수습을 위한 노력에 대해 예의주시하고 있기 때문이다. 금융당국은 현재 라임 펀드의 대규모 환매 중단에 대한 책임을 물어 판매사인 신한은행과 우리은행에 대한 제재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 진옥동 신한은행장은 앞서 문책 경고를, 라임 사태 당시 우리은행장이었던 손태승 우리금융지주 회장은 직무 정지 상당의 징계를 사전 통보받았다. 앞서 지난달 25일에 열린 제재심위원회에서 소보처는 처음으로 제재심 참고인으로 출석해 우리은행의 소비자 보호 조치와 피해 구제 노력에 대한 의견을 밝혔다. 신한은행 제재심에는 참가하지 않았다. 두 은행은 이달 18일 2차 제재심을 앞두고 있다. 윤연정 기자 yj2gaze@seoul.co.kr
  • 가습기살균제 독성평가 2곳 지정…보건센터 총 13곳 확대

    가습기살균제 독성평가 2곳 지정…보건센터 총 13곳 확대

    가습기살균제 독성에 의한 질환 영향 연구 전담 기관 2곳이 지정됐다. 이에 따라 가습기살균제 관련 보건센터는 총 13곳이 됐다. 환경부 소속 국립환경과학원은 4일 ‘독성평가 가습기살균제보건센터’로 고려대 안산병원과 안전성평가연구소를 지정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3월 지정된 신체건강 모니터링(10곳)과 마음건강모니터링(1곳)에 이은 3번째 보건센터다. 독성평가 보건센터는 가습기살균제 피해자에 나타나는 천식, 폐섬유화 외에 다양한 호흡기계 질환과 암 등 만성질환의 발생 여부,독성학적 생리 작용 등을 연구하게 된다. 고려대 안산병원은 동물실험에 컴퓨터 단층촬영 진단기법을 융합해 암 등 만성질환의 발생과 경과를 추적 관찰한다. 안전성평가연구소는 흡입노출시험 기술을 활용해 호흡기계 질환뿐 아니라 다양한 건강 영향에 대한 독성학적 생리작용 등을 연구할 예정이다. 독성평가 보건센터의 연구 결과는 가습기살균제가 건강에 미치는 영향을 추정하는 근거자료가 된다. 특히 특정 질환의 발생 가능성이 확인되면 피해자의 조기진단과 의학적 지원 등 피해구제에도 활용된다. 국립환경과학원은 이번 달까지 독성평가 보건센터에서 제출한 연구계획을 확정해 올해 4월부터 본격적으로 가습기살균제 질환 연구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세종 박승기 기자 skpark@seoul.co.kr
  • 김중식 경기도의원 발의 주택임대차분쟁조정위원회 구성 및 운영 조례 등 본회의 통과

    김중식 경기도의원 발의 주택임대차분쟁조정위원회 구성 및 운영 조례 등 본회의 통과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김중식의원(더불어민주당·용인7)이 대표발의한 ‘경기도 주택임대차분쟁조정위원회 구성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경기도 상가건물 임대차분쟁조정위원회 구성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23일 경기도의회 제350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통과했다. 먼저 ‘경기도 주택임대차분쟁조정위원회 구성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주택임대차보호법’ 개정에 따라 주택임대차분쟁조정위원회 규정을 정비한 것으로 원활한 분쟁조정과 신속한 권리구제를 위해 조정절차 등을 개선하는 내용이다. ‘경기도 상가건물 임대차분쟁조정위원회 구성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역시 관련법인 ‘상가건물임대차보호법’에 따라 분쟁조정위원회의 심의·조정 사항을 개정하고, 위원회 운영 시 주택임대차분쟁조정위원회 규정을 준용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상가건물 및 주택임대차분쟁조정제도는 상가건물·주택건물임대차 관련 분쟁에 관해서 재판 절차 없이도 분쟁조정위원회에서 당사자가 쉽게 협상할 수 있도록 조정하는 제도다. 경기도 상가건물 임대차분쟁조정위원회의 경우, 자치단체 중 최초로 조례를 제정하여 운영해 오고 있다. 김중식 의원은 “금번 조례개정을 통해 경기도 분쟁조정위원회의 운영이 개선되고 효율적인 분쟁 조정과 피해구제가 마련돼 앞으로도 도민 간 분쟁이 신속하고 원만하게 조정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
  • 日, 코로나 백신 부작용으로 사망 땐 4억 6600만원 준다

    日, 코로나 백신 부작용으로 사망 땐 4억 6600만원 준다

    일본 정부가 코로나19 백신 접종에 따른 부작용 등이 원인이 돼 사망할 경우 의료기관의 과실 여부에 상관없이 유족에게 한국 돈으로 5억원에 가까운 금액을 지급하기로 했다. 1급 장애를 당하면 연간 5000만원 이상을 준다. 21일 교도통신에 따르면 일본 정부는 코로나19 백신을 맞은 사람이 부작용 등으로 사망할 경우 건강피해구제 제도에 따라 유족에게 보상금 4420만엔과 장례비 20만 9000엔 등 총 4440만 9000엔(약 4억 6600만원)을 국고에서 지급하기로 했다. 코로나19 백신 접종으로 후유증이 발생할 때에도 보상이 이뤄진다. 일상생활 전반에서 돌봄이 필요한 수준인 1급 장애의 경우 연간 505만 6800엔의 장애연금이 나온다. 이 돈은 백신을 주사한 의료기관 등의 과실 유무와 관계없이 지급된다. 일본은 지난해 12월 예방접종법을 개정, 코로나19 백신을 전국적인 전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긴급히 시행하는 ‘임시접종 백신’으로 규정하고 접종 비용 전액을 국가가 부담하기로 하면서 국민에게는 접종에 응하도록 노력할 의무를 지웠다. 동시에 백신 접종의 부작용에 따른 사망, 장애 등 발생 때 건강피해 보상은 가장 높은 금액 기준이 적용되도록 했다. 백신의 원활한 확보를 위해 건강 피해에 대한 제약사의 손해배상 책임을 일본 정부가 대신 지도록 하는 내용도 담았다. 일본에서는 지난 17일부터 의료 종사자 4만명에 대한 코로나19 백신 선행 접종이 시작된 가운데 주사를 맞은 후 몸에 두드러기가 생긴 사례와 오한 증세가 나타난 사례가 1건씩 보고됐다. 도쿄 김태균 특파원 windsea@seoul.co.kr
  • [사설] 언론 징벌적 손배, 초가삼간 태울 우려 있다

    더불어민주당이 인터넷상의 가짜뉴스를 근절하기 위해 징벌적 손해배상을 청구할 수 있는 대상에 신문과 방송 등 기존 언론과 포털을 포함하기로 했다. 민주당은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정보통신망법·형법 개정안 등 6개 법안을 늦어도 3월 임시국회까지는 처리하는 이른바 언론개혁에 나선다. 이낙연 민주당 대표는 어제 당내 미디어·언론 상생 태스크포스(TF)가 추진하는 개혁 방안을 사실상 추인했다. 법안이 통과되면 유튜버나 언론 보도가 거짓이나 불법 정보로 명예훼손 등 피해를 줄 경우 손해액의 3배까지 배상해야 한다. 당초 기존 언론이 징벌적 손배 대상에 들어갈지가 불분명했으나 친문 지지자들의 항의가 빗발치자 넣었다고 한다. 한마디로 지지층 눈치를 보고 민주당이 언론 자유를 침해할 수 있는 과도한 입법을 하려는 것이다. 유튜브 등 1인 매체나 SNS 등을 통한 음모론, 가짜뉴스로 인한 피해는 심각한 수준에 이르렀다. 하지만 빈대를 잡자고 초가삼간을 태우는 우를 범할 가능성이 대단히 크다. 집권당이 언론을 개혁한다는 발상 자체도 선진 민주주의 국가에서는 생각할 수 없는 일이다. 이미 가짜뉴스에 대해 형법, 민법, 언론중재·피해구제법 등 촘촘한 법망이 있어 민형사상 책임을 물릴 수 있다. 서구에는 없는 사실적시 명예훼손과 모욕죄까지 두고 있는 한국이다. 여론을 내세워 징벌적 손배를 가능케 하고 이중삼중의 민사적 제재를 가하는 것은 과잉 규제다. 전국언론노동조합까지 나서 “언론개혁을 주문했더니 언론 검열로 답한다”고 비판했다. 문재인 대통령이 공약한 언론개혁은 공영방송 지배구조 개선과 보도·제작·편성 자율성 확보, 편집권 독립을 보장할 신문법 개정, 포털이 장악한 뉴스시장 공론장 구축 등이다. 어느 것 하나 이룬 것 없는 상황에서 언론 길들이기에 불과한 법 개정을 추진하는 것은 본말전도다. 게다가 가짜뉴스의 정의라든가 악의성, 고의성, 중대과실 여부, 손해액을 어떻게 가릴지에 대해 충분한 논의를 하지 않고 거대 여당이 밀어붙인다면 선무당이 사람 잡고, 배가 산으로 갈 판이라 심히 걱정스럽다. 징벌적 손배의 추진을 재고하길 바란다.
  • 與, 징벌적 손해배상에 언론 포함…“과잉 규제·실효성 우려”

    與, 징벌적 손해배상에 언론 포함…“과잉 규제·실효성 우려”

    민주당, 징벌적 손해배상제에 언론 포함“명예훼손죄·모욕죄에 행정 기관도 규제언론 자유 퇴보…위자료 현실화 먼저” 비판“형평성 지켜야”“관행 개선” 찬성 의견도더불어민주당이 9일 ‘가짜뉴스’ 근절을 위해 도입을 추진하는 징벌적 손해배상의 대상에 기존 언론을 포함시켰다. 이에 대해 학계와 시민단체에서는 “언론 자유를 위축시키는 과잉 규제이며 법의 실효성이 낮다”는 비판이 공통적으로 나왔다. 지성우 성균관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는 9일 서울신문과의 전화 통화에서 “서구 국가들에서는 우리나라에 있는 형법상의 사실적시 명예훼손과 모욕죄가 없이 이 빈자리를 손해배상, 민사소송으로 메우고 있다”고 설명하면서 “자유민주주의 국가에서 이 두 가지를 가지면서 징벌적 손해배상과 강한 민사 제재를 하는 것은 극히 이례적이고, 언론까지 포함하는 건 언론 자유의 퇴보”라고 꼬집었다. 이어 “가짜뉴스 색출에 관해서는 의도된 것과 아닌 것을 구분하고, 고의적인 것은 법원이 처벌하는 등 다른 방법을 강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동찬 언론개혁시민연대 사무처장도 “과거 명예훼손 관련 법이 상당 부분 권력자에 대한 비판을 막기 위해 악용된 부분을 방지하는 장치도 고민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법 개정의 목적으로 내세운 피해자 구제와 인격권 보호는 형법은 물론 방송통신위원회와 방송통신심의위원회 등 행정기관도 하고 있다”면서 “기존 형사처벌제도의 부족한 점을 면밀히 검토하는 게 순서”라고 부연했다. 징벌적 손해배상제에 대해서는 “배상액이 큰 만큼 소송 비용도 올라가 사회적 약자나 일반인을 보호하기에는 부족하다. 오히려 위자료를 산정을 제대로 하는 게 현실적인 방법”이라고 덧붙였다. 민주언론시민연합도 이날 “언론의 사회적 책임을 강화하고 보도에 대한 실질적 피해구제를 강화하자는 방향은 동의하나 언론단체와의 대화나 설득, 시민단체를 포함한 사회적 협의 없이 강행되는 방식은 바람직하지 않다”면서 “‘3배’ 또는 ‘징벌적’ 효과를 논의하는 것보다 허위조작정보 등으로 피해를 입었을 경우 현행제도 아래 피해구제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노력이 우선되어야 한다”고 밝혔다. 언론 단체들도 반대 입장을 고수했다. 앞서 기자협회 등은 언론에 대한 징벌적 손해배상제도가 사전 검열로 작용해 취재 활동을 위축시키고, 악의적 가짜뉴스를 판단하는 잣대가 모호하다는 이유로 반대 성명을 내기도 했다. 공정·사실 보도라는 책무 차원에서 도입 취지에 공감하는 견해도 존재한다. 최진봉 성공회대 신문방송학과 교수는 “정치적 견해나 의견을 제한하거나 가짜뉴스로 처벌하는 것은 반대한다. 그러나 5·18민주화운동 관련 명예훼손 사례처럼 객관적 사실이 존재함에도 왜곡하는 것은 처벌해야 한다”면서 “유튜브와 마찬가지로 언론도 형평성 측면에서 책임을 져야 한다”고 말했다. 김언경 미디어인권연구소 뭉클 소장도 “언론이 스스로 개혁 시기를 놓쳤기 때문에 징벌적 손해배상제를 도입하자는 여론이 거세다”면서 “권력감시 기능 약화가 우려되지만 충실하게 취재하지 않고 보도하는 관행을 개선하는 계기가 될 수 있다고 본다”고 했다. 시민단체 오픈넷은 이날 성명에서 “공인이나 기업이 자신들에게 불리한 정보를 허위사실이나 가짜뉴스로 몰거나 고액의 배상금을 청구해 비판적 여론을 위축시키는 등 전략적 봉쇄소송을 남발할 수 있다”고 우려했다. 김지예 기자 jiye@seoul.co.kr하종훈 기자 artg@seoul.co.kr김주연 기자 justina@seoul.co.kr
  • [취중생] ‘구매대행 사기’에 속을 수밖에 없는 이유는…“각별한 주의 필요”

    [취중생] ‘구매대행 사기’에 속을 수밖에 없는 이유는…“각별한 주의 필요”

    서울신문은 지난 3일 명품 해외구매대행 업체 ‘아모르’ 대규모 사기 피해 사건을 전해 드렸습니다. 무려 300명에 달하는 구매자들이 자그마치 9억원의 피해를 당해 분노를 터뜨리고 있는 상황입니다. 비단 명품뿐만이 아닙니다. 각종 사기피해 사이트들을 둘러보면 온라인 거래로 피해를 당한 이들의 하소연으로 넘쳐납니다. 도대체 어떻게 피해자들이 계속 발생할 수 있는 걸까요. 최근 사기 행각을 벌이는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플랫폼 기반 명품 구매대행업체들이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비교적 검증이 쉽지 않은 블로그나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 SNS 구매를 통한 피해가 늘어나면서 소비자들의 주의가 필요한 상황입니다. 특히 코로나19로 해외 여행이 막힌 터라 온라인을 통한 명품 구매 수요가 늘고 있어 피해 사례는 더 늘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지난해 1월~10월까지 1372소비자상담센터에 접수된 SNS 플랫폼 거래 관련 소비자 상담은 총 3960건입니다. 대부분 환불을 거절하거나, 불량 혹은 가짜로 의심되는 상품이 배송돼 업체와 갈등을 빚는 경우입니다. 실제로 금융사기 방지 서비스 앱인 ‘더치트’를 살펴보면 다양한 피해 사례가 나타납니다. 더치트에 ‘명품’이란 키워드를 넣고 검색한 결과 지난해 피해사례는 84건이 등록됐으며 피해금액은 8474만원에 달합니다. 특정 명품 브랜드를 입력하고 검색하면 피해 사례 건수와 금액은 더욱 증가합니다. 그럼 구매자들은 어떻게 피해를 당하게 되는 걸까요. 피해를 보는 과정은 대부분 비슷합니다. 복수의 피해자들의 경험에 따르면 명품을 주문한 뒤 처음에는 업체가 적극적으로 구매자들과 소통을 합니다. 실제로는 ‘바잉’(Buying) 경험과 능력이 없음에도 물건을 곧 배송할 것처럼 피해자들을 안심시키며 시간을 끌기 시작합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이들은 말을 돌리기거나 연락을 회피하는 모습을 보입니다. 최근에는 코로나19 등 배송이 늦어지는 그럴싸한 핑곗거리가 있기 때문에 구매자들도 이들의 말을 쉽게 믿곤 합니다. 혹시라도 돈을 받지 못할 수 있다는 우려가 생겨 업체의 심기를 건드릴까봐 제대로 항의도 하지 못합니다. 항의하더라도 돈은 업체가 가지고 있어 되레 ‘갑질’을 당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시간이 지나고 나서야 자신이 사기를 당했다는 사실을 알고 피해를 호소합니다. 명품 구매는 큰 결심을 해야 하기 때문에 당연히 구매자들은 사전 확인 절차를 거칩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피해자들은 업체가 처음부터 작정하고 치밀한 준비를 했기 때문에 피해를 당할 수밖에 없었다고 설명합니다. 업체를 처음 이용하는 경우 구매자들은 보통 후기부터 찾아봅니다. 하지만 SNS의 특성은 좋지 않은 후기가 있으면 자체적으로 삭제할 수 있어 과거 무슨 글이 있었는지 찾기 어려운 경우가 많습니다. 실제로 일부 업체들은 안 좋은 후기를 감시하고 삭제하는 담당자가 따로 존재하는 경우도 있다고 합니다. 업체 마음에 들지 않는 후기를 남기면 협박이 이어지고 이에 지쳐 삭제하는 피해자들도 존재합니다. 구매대행업체 피해자 이모(32)씨는 “처음에는 구매대행 피해 사례 사이트에도 업체와 관련한 사례가 나오지 않아 믿게 됐다”며 “피해자 입장에서는 믿을 수 있는 업체인지 사전에 확인할 수 있는 방법을 몰라 피해를 당할 가능성이 크다”고 전했습니다. 구매자들은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더욱 꼼꼼한 확인이 필요합니다. 한국소비자원 관계자는 “의심스러운 곳이라면 공정거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사업자 정보를 조회하거나 관련 구청에 사업자 정보를 문의해 정상적으로 등록된 사업자인지 확인할 필요가 있다“며 “국내사업자의 경우 피해구제가 더 원활하기 때문에 국내사업자인지 해외사업자인지도 살펴보는 것도 중요하다“고 말했습니다. 국내사업자의 경우 피해가 접수되면 관련 지방자치단체에 위법사실이 통보돼 지자체의 도움도 받을 수 있습니다. 업체가 어떤 결제 방법을 사용하는지 살펴보는 것도 중요합니다. 계좌 이체만을 요구하는 업체는 각별히 주의할 필요가 있다는 설명입니다. 한국소비자원 관계자는 “구매자들이 대금을 결제할 때 보통 계좌이체 방법을 많이 이용해 피해를 볼 때가 많다”며 “신용카드는 카드사에 요청을 해 대금을 환급받을 방법이 있지만, 계좌이체일 경우 사업자가 돌려주지 않는 이상 대금 환급이 어려워 조심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무엇보다 사기 행각을 벌인 이들을 빨리 검거하기 위해 적극적인 신고도 필요합니다. 경찰 관계자는 “최근 각 시도경찰청에 사이버경제범죄수사팀을 만들고 지난 1일부터 사이버경제범죄 집중 단속에 돌입한 상황”이라며 “지난해 말에 개편한 사이버신고시스템을 활용해 피해 사례를 적극적으로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이주원 기자 starjuwon@seoul.co.kr
  • 독성 물질 있는데도 “없다”… 가습기살균제 사업자 조사 엉터리

    독성 물질 있는데도 “없다”… 가습기살균제 사업자 조사 엉터리

    자료에 유독 화학물질 없다고 잘못 판단 피해구제 분담금 부과조차 안 해 ‘부당’제조사 말만 믿고 추가 조사 않고 ‘면제’도환경부에 ‘문제 업체 분담금 부과’ 요구 환경산업기술원·시보공무원 조사단 구성독자적 조사 권한 없어 업무 수행 문제환경부가 가습기살균제 피해구제 분담금 부과를 위한 조사를 소홀히 해 요건을 충족하지 못하는 사업자에게 분담금을 면제해 준 것으로 드러났다. 감사원은 4일 이 같은 내용이 담긴 가습기살균제 분담금 면제사업자 조사 실태에 대한 감사 결과를 공개했다. 감사원에 따르면 환경부는 2017년 3~4월 가습기살균제 피해구제 분담금 부과·징수를 위해 가습기살균제 제조업자와 원료물질 제조업자에 대해 독성 화학물질 포함 여부 등을 확인하는 현장조사를 실시했다. 가습기살균제피해구제법(피해구제법) 시행령에서는 가습기살균제 판매량이 전체 판매량의 100분의1 미만, 소기업, 가습기살균제에 독성 화학물질 불포함 등 3가지 조건을 충족한 사업자만 분담금을 면제받을 수 있다고 규정하고 있다. ●면제받은 12곳 중 10곳이 조사단 구성에 문제 하지만 환경부는 A·B기업이 제출한 자료에 질산은이 포함돼 있는데도 독성 화학물질이 없는 것으로 판단했다, C기업 제품에 포함된 이염화이소시아눌산나트륨이 독성 물질인지도 확인하지 않고 면제 요건을 충족하는 것으로 인정했다. 특히 독성 화학물질이 포함됐을 가능성이 있는 제품에 대해 사업자 진술만을 근거로 추가 조사 없이 면제사업자로 결정한 사실도 드러났다. 감사원은 또 환경부의 현장조사단 구성과 운영에도 문제가 있다고 지적했다. 피해구제법에서 조사는 환경부 직원이 수행하도록 했는데 산하기관인 한국환경산업기술원 인력과 시보공무원만으로 조사단을 구성해 업무를 처리했다. 기술원 직원은 환경부로부터 조사 권한을 위탁받을 수 있는 법령상 근거가 없어 사업자에 대한 독자적인 조사 권한을 갖지 못한다. 더욱이 전문성 등 역량 판단도 어려워 독자적으로 조사 업무를 수행하도록 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는 것이 감사원의 판단이다. 감사원이 분담금을 면제받은 12개 사업자 중 10개 사업자를 시보공무원이나 기술원 직원에게 조사하도록 한 점을 문제 삼은 것도 이 때문이다. ●현장조사 분담금 부과·징수 정당성 논란 우려 감사원 관계자는 “그 결과 현장조사에 따른 분담금 부과·징수 처분의 정당성에 대한 논란이 발생할 우려가 있고, 분담금 부과 대상에 해당하는 사업자를 면제 대상 사업자로 잘못 선정하는 원인을 제공했다”고 지적했다. 감사원은 환경부 장관에게 문제가 된 사업자와 납품업체를 조사해 피해구제 분담금을 부과하도록 주의요구 처분했고, 조사 권한이 없는 시보공무원 등을 현장조사에 단독으로 투입한 환경부 과장에게도 주의요구 처분을 내렸다. 최광숙 선임기자 bori@seoul.co.kr
  • 대법원, 가습기살균제 ‘애경’서 뇌물 수수 환경부 서기관 유죄 취지 파기 환송

    대법원, 가습기살균제 ‘애경’서 뇌물 수수 환경부 서기관 유죄 취지 파기 환송

    대법원이 4일 ‘가습기메이트’ 제조·판매사 애경산업에 향응을 받고 환경부 내부 문건을 빼돌린 전직 환경부 서기관 최모씨를 수뢰후부정처사죄로 처벌해야 한다는 취지로 서울고등법원으로 돌려보냈다. 사회적 참사 특별 조사위원회(사참위)와 시민단체 가습기넷은 “200만원 향응에 양심을 판 것에 대해 한 번도 사과한 적 없던 환경부가 사과해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최 전 서기관은 환경부 내 가습기살균제 대응 TF 피해구제 대책반 등에서 근무하며 애경산업 직원에게 환경부 조치 동향 및 향후 일정 등 정보를 알려달라는 청탁을 받고 2017년 4월 18일 7만6700원 상당의 저녁을 얻어 먹은 것을 시작으로 2019년 1월 31일까지 총 203만5810원 상당의 식사대접과 선물을 받았다. 이후 최 전 서기관은 최 전 서기관은 2018년 3월 26일부터 2018년 12월 13일까지 환경부 내부 보고서, 환경부 내부 논의 진행 상황, 가습기 살균제 소관부서 및 주요 일정 및 관계자 동향 등을 전달했다. 특히, 2018년 12월 13일 세종시 소재 환경부 청사에서 환경부 의뢰로 실시된 CMIT/MIT 가습기살균제의 건강영향 연구 결과가 기재된 최종 확정 전 환경부 내부 문건인 ‘CMIT_MIT 건강영향 연구 결과(요약)’ 한글 파일을 애경산업 관계자에게 텔레그램으로 보냈다. 검찰 수사에 대비해 자료를 삭제하라는 문자메시지를 보내기도 했다. 위 사실을 인정한 서울고등법원은 징역 10월, 벌금 300만원을 선고했다. 다만 마지막 부정행위 이후 뇌물을 받은 부분은 수뢰후부정처사죄에 해당하지 않는 뇌물수수라고 보았다. 그러나 대법원은 서울고등법원의 판결이 수뢰후부정처사죄의 법적 구성요건을 잘못 알고 판단한 것으로 보고 서울고법으로 파기 환송했다. 즉, 부정한 행위가 뇌물 수수보다 먼저 이루어졌다 해도 죄가 성립 한다는 것이다. 대법원은 “원심은 수뢰후부정처사죄가 포괄일죄로서 성립하는 경우라 할지라도 뇌물수수 등의 행위가 부정한 행위보다 개별적으로도 반드시 선행하여야 한다는 잘못된 전제 하에 16, 17번째의 뇌물수수 행위가 마지막 부정한 행위보다 시간적으로 나중에 저질러졌다는 이유만으로 이 부분 공소사실을 무죄로 판단하고 말았다”며 “단일하고도 계속된 범의 아래 일정 기간 반복하여 일련의 뇌물수수 등의 행위와 부정한 행위가 있고 그 뇌물수수 등의 행위와 부정한 행위 사이에 인과관계가 인정되어 피해법익도 동일하다면, 최후의 부정한 행위 이후의 뇌물수수 등 행위도 최후의 부정한 행위 이전의 뇌물수수 등 행위와 함께 수뢰후부정처사죄의 포괄일죄로 처벌함이 타당하다”고 봤다. 대법원은 판결의 의의를 “수뢰후부정처사죄에 관한 형법 제131조 제1항의 법문 중 ‘형법 제129조 및 제130조의 죄를 범하여’라는 부분이 갖는 의미와 더불어 수뢰후부정처사죄의 포괄일죄가 성립하는 경우 뇌물수수 등 행위와 부정한 행위 사이에 개별적으로도 시간적 선후관계가 엄격히 요구되는지 여부에 관하여 판단한 사례”라고 자평했다. 가습기넷은 이날 성명에서 “그러나 피해자들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 믿었던 환경부 공무원이 200여만 원의 향응에 양심을 내던졌다는 사실을 확인하니 참담하다”고 논평했다. 지난달 12일 SK와 애경에 업무상과실치사죄를 물을 수 없다는 서울중앙지방법원 1심 재판부 판결이 나온 뒤 피해자들은 오열했다. 피해자들은 “한정애 환경부장관이 판결문을 제대로 읽어 보았는지조차 의심스럽다”고 했다. 환경부는 지난해 12월 “가습기살균제 피해자들에 대한 지원이 어느 정도 이루어졌기 때문에 사회적참사 특별조사위원회 설립 목적이 충족됐고, 가습기살균제 피해 진상규명 업무를 중단해야 한다”는 의견을 국회에 제출했다. 국회는 환경부 제안대로 가습기살균제 진상규명을 사참위의 목적과 기능에서 빼버렸다. 사참위 가습기살균제사건 진상규명소위원회도 이날 대법원 판결을 두고 “환경부는 국민들에게 사과하고 피해자 구제에 힘써야 한다”며 “특히 사참위의 조사에 적극 협조해야 한다”고 밝혔다. 사참위는 “피해자 보호에 앞장서야 할 환경부 공무원이 가해 기업에 뇌물을 받은 충격적인 사건에 대해서 환경부는 아직까지도 공식 사과 표명을 하지 않았다”며 “지금이라도 즉각 사과해 피해자들의 상처를 달래줘야 한다”고 했다. 이어 “이 범죄는 2017년 가습기살균제 피해구제 특별법이 제정되고, 2018년 사참위가 활동 한 시기와 겹친다”며 “환경부 가습기살균제 참사의 진상규명 의지를 명확히 하라”고 했다. 사참위는 “이번 판결은 피해자들이 환경부가 가습기 참사의 가해자로 보는 이유를 설명한다”면서도 “가습기살균제참사의 진상규명과 피해지원 등을 해결하기에는 턱없이 부족한 현실”이라고 했다. 최영권 기자 story@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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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환경산업기술원 ◇처장급·단장급 전보△경영기획처장 박준철△환경기술처장 이종현△환경산업처장 김용국△친환경생활처장 석승우△환경피해구제처장 이보영△연구단지운영단장 이동욱 ◇실장급 전보△홍보실장 하현철△경영지원실장 김홍열△사회가치전략실장 배정은△환경지식정보실장 이용준△기술총괄실장 이기철△기술기획실장 오동익△자연환경기술실장 조기숙△생활환경기술실장 조원희△기업육성실장 조주현△녹색투자지원실장 곽대운△금융지원실장 김홍석△기술평가실장 김재석△ 연구단지운영단 기획운영실장 권재섭△연구단지운영단 안전관리실장 김영윤△녹색전환지원실장 방혜원△환경표지혁신실장 김경환△환경표지인증심사실장 조장율△환경피해예방실장 임현정△환경오염피해구제실장 전성원△가습기살균제피해구제실장 송준호△가습기살균제피해지원실장 가순규 ■한국화재보험협회 ◇선임△예방안전본부장 상무이사 문성호 ■KTB투자증권 ◇팀장 신규△구조화금융2팀 상무보 주영빈△인프라운영팀 이사 박철수 ■NH농협손해보험 ◇부문장 선임△홍순광 마케팅부문장△문연우 농업보험부문장 ■국민대 △교무처장 나창순△관리처장 이진호△대외협력처장 이석환△창의공과대학장 최석환△소프트웨어융합대학장·대학원장 이상환△공학교육혁신센터 소장 정경훈△평생교육원장 김도현 ■숭실대 △학사부총장 김선욱△연구·산학부총장 이원철△일반대학원장 오철호△교목실 부실장 강아람△대외협력실장 우윤석△기획조정실장 신요안△교무처장 겸 대학교육혁신원장 이향범△학생처장 조승호△총무처장 노현△관리처장 김성준△지식정보처장 황규백△연구·산학협력처장 겸 기술사업화센터장 겸 산학융합R&D지원센터장 겸 공동장비지원센터장 겸 산학협력단장 이진욱△국제처장 한재필△입학처장 조상훈△인문대학장 김대권△법과대학장 전삼현△경제통상대학장 구기보△경영대학장 박주영△공과대학장 홍성호△IT대학장 장훈△베어드교양대학장 정달영△중소기업대학원장 박주영△정보과학대학원장 문용△경영대학원장 이준희△교수학습혁신센터장 정재현△창업지원단장 겸 창업교육센터장 겸 벤처중소기업센터장 겸 캠퍼스타운거점센터장 최정일△사회공헌센터장 겸 장애학습지원센터장 고승원△국제교육원장 한재필△국제교육원 부원장 장성연△한국기독교박물관장 송만영△글로벌미래교육원장 겸 평생교육센터장 겸 음악교육센터장 전홍식△안전융합대학원장 김병직△사이버교육사업단장 이양주△생활관장 엄창용
  • [인사] 한국환경산업기술원, KTB투자증권, 충남도교육청, 한국화재보험협회

    ■ 한국환경산업기술원 ◇ 처장급 및 단장급 전보 △ 경영기획처장 박준철 △ 환경기술처장 이종현 △ 환경산업처장 김용국 △ 친환경생활처장 석승우 △ 환경피해구제처장 이보영 △ 연구단지운영단장 이동욱 ◇ 실장급 전보 △ 홍보실장 하현철 △ 경영지원실장 김홍열 △ 사회가치전략실장 배정은 △ 환경지식정보실장 이용준 △ 기술총괄실장 이기철 △ 기술기획실장 오동익 △ 자연환경기술실장 조기숙 △ 생활환경기술실장 조원희 △ 기업육성실장 조주현 △ 녹색투자지원실장 곽대운 △ 금융지원실장 김홍석 △ 기술평가실장 김재석 △ 연구단지운영단 기획운영실장 권재섭 △ 연구단지운영단 안전관리실장 김영윤 △ 녹색전환지원실장 방혜원 △ 환경표지혁신실장 김경환 △ 환경표지인증심사실장 조장율 △ 환경피해예방실장 임현정 △ 환경오염피해구제실장 전성원 △ 가습기살균제피해구제실장 송준호 △ 가습기살균제피해지원실장 가순규 ■ KTB투자증권 ◇ 팀장 신규선임 △ 구조화금융2팀 상무보 주영빈 △ 인프라운영팀 이사 박철수 ■ 충남도교육청 ▣유·초등 ◇ 초등학교장 전보 △ 천안불당초 김정애 △ 광덕초 류영숙 △ 은석초 류화준 △ 천안부대초 문영남 △ 천안성성초 박신자 △ 천안구성초 박철수 △ 천안봉서초 백정현 △미죽초 이순기 △ 안서초 이일준 △ 성거초 조경애 △ 천안아름초 조애산 △ 경천초 최진숙 △ 명천초 강미자 △ 대창초 김기진 △ 관창초 김덕회 △ 관당초 김지석 △ 웅천초 박영순 △ 주산초 박은숙 △ 대관초 윤정선 △ 개화초 이관복 △ 온양초사초 김기범 △ 염작초 김기형 △ 모산초 김재동 △ 쌍룡초 남의현 △ 송곡초 손민선 △ 인주초 이한규 △ 온양온천초 이현복 △ 충무초 이현주 △ 동방초 정종민 △ 성동초 김용진 △ 대명초 박현숙 △ 벌곡초 임정희 △ 강경황산초 전승택 △ 두마초 최영선 △ 논산부창초 황인관 △ 합도초 김준겸 △ 대덕초 성기동 △ 장암초 박상우 △ 장평초 임재목 △ 홍북초 남경자 △ 배양초 박은숙 △ 고덕초 우희복 △ 보성초 최인순 △ 양당초 박우진 △ 천안수곡초 양석환 △ 공주신월초 김진석 △ 아산초 유양선 △ 동덕초 윤순식 △ 아산용연초 정근선 △ 감곡초 유정옥 △ 서도초 허두권 △ 응봉초 인정인 △ 조림초 김미향 ◇ 초등학교장 전직 △ 목천초 박혜숙 △ 온양중앙초 이효선 △ 삽교초 송제국 △ 이원초 이선희 ◇ 초등학교장 공모 △ 천북초 임춘훈 △ 상월초 오명석 △ 마산초 양기우 ◇ 초등학교장 승진 △ 양대초 김기원 △ 천안가온초 김종환 △ 천안청당초 김형천 △ 천안신안초 문영애 △ 직산초 이미희 △ 천안오성초 한석희 △ 낙동초 김명화 △ 외연도초 박미옥 △ 아산남성초 이명희 △ 금성초 이성희 △ 아산북수초 이춘숙 △ 연무초 김영두 △ 가야곡초 이창순 △ 원당초 김장청 △ 기지초 나종석 △ 제원초 우종열 △ 석양초 정명희 △ 비인초 김명순 △ 대정초 최영란 △ 예덕초 김정숙 △ 예산중앙초 임혜정 △ 신양초 정권순 △ 안면초 이오례 ◇ 초등학교 교감 전보 △ 보령 이정숙 이현자 △ 아산 김지수 △ 서산 성진숙 이경희 △ 논산계룡 박순정 백승례 △ 당진 김현덕 이상봉 △ 부여 김용호 김정옥 △ 서천 김대섭 △ 예산 송은주 최연희 △ 태안 문성만 ◇ 초등학교 교감 전직 △ 천안 조혜란 최옥영 △ 공주 유미자 △ 보령 임상빈 △ 서산 권광식 △ 논산계룡 고의순 △ 당진 박병기 △ 서천 구태진 ◇ 초등학교 교감 승진 △ 천안 강권식 곽문석 구본선 김선경 박용성 방인욱 안인순 윤남정 이광균 이동자 장영숙 조승원 조원기 △ 논산계룡 강희 손명숙 △ 부여 신재희 유상기 △ 서천 전정희 ◇ 초등학교 교감 국립학교 전출 △ 공주교육대학교 류치호 ◇ 초등학교 교감 국립학교 전입 △ 공주 이세형 ◇ 유치원장 전보 △ 천안일봉유치원 한근 △ 신관유치원 백연실 △ 보령창미유치원 김영수 △ 명천유치원 김혜정 △ 천안도솔유치원 여인선 ◇ 유치원장 전직 △ 서산서림유치원 양은주 △ 청양유치원 이희자 ◇ 유치원장 승진 △ 천안성정유치원 김혜경 △ 천안버들유치원 정미란 △ 아산월천유치원 이미정 △ 아산흰돌유치원 임지연 △ 놀뫼유치원 박해자 △ 당진용연유치원 인병희 △ 태안유치원 원문자 ◇ 유치원 원감 전보 △ 논산계룡 송윤근 △ 부여 주형숙 △ 서천 김명희 △ 홍성 조금숙 △ 예산 이미숙 ◇ 유치원 원감 전직 △ 천안 김인숙 ◇ 유치원 원감 승진 △ 천안 김미숙 유이숙 이희범 △ 아산 김완수 박윤숙 △ 서산 한희숙 △ 당진 장미애 ◇ 도교육청 과장 △ 정책기획과장 박동인 △ 교원인사과장 김영숙 ◇ 도교육청 장학관 △ 초등교육팀장 한태희 △ 유아교육팀장 강명진 △ 초등인사팀장 이정석 ◇ 직속기관 원장 △ 유아교육원 원화연 ◇ 직속기관 부장 △ 연구정보원 교육정책연구소장 배무룡 ◇ 교육지원청 교육장 △ 천안교육지원청 송토영 △ 서산교육지원청 장우현 △ 당진교육지원청 김용재 △ 서천교육지원청 한만희 ◇ 교육지원청 과장 △ 천안교육지원청 초등교육과장 오동석 △ 공주교육지원청 교육과장 김연화 △ 안전수련원 안전부장겸수련부장 박동신 △ 안전수련원 교육연구관 김인규 ◇ 장학사·교육연구사 전직·전보 △ 감사관 양주미 △ 교육혁신과 홍건표 △ 교육과정과 박경호 한은희 △ 민주시민교육과 유덕수 △ 교육연수원 이은희 △ 해양수련원 가예진 △ 천안교육지원청 강영자 최헌 △ 아산교육지원청 강용진 △ 서산교육지원청 서정숙 윤한진 △ 논산계룡교육지원청 김숙경 △ 태안교육지원청 강광훈 ◇ 장학사 신규 임용 △ 유아교육원 황희정 △ 천안교육지원청 윤정은 △ 공주교육지원청 천현정 △ 보령교육지원청 오현애 전선희 △ 당진교육지원청 박이준 △ 금산교육지원청 이선예 이승현 △ 서천교육지원청 장옥선 △ 태안교육지원청 김정아 ▣중등 ◇ 중등학교장 전보 △ 천안새샘중 우경숙 △ 천안가온중 반상임 △ 천안월봉중 방상철 △ 천안쌍용중 한상영 △ 천안월봉고 김진묵 △ 공주여중 안인찬 △ 대천고 편수범 △ 아산테크노중 김충수 △ 성연중 전영택 △ 서천여고 신경희 △ 홍성여중 김욱태 △ 서산여중 장도훈 ◇ 중등학교장 전직 △ 천안여고 가경신 △ 은산중 정태모 △ 홍성중 김선호 △ 서산중 김서래 △ 부여정보고 심상균 ◇ 중등학교장 승진 △ 천남중 임문자 △ 천안용곡중 황보경휘 △ 천안부성중 신기진 △ 천안신당고 정대옥 △ 성환고 김병춘 △ 천안청수고 구광조 △ 한내여중 김미희 △ 대천여고 이숙자 △ 대천여상 백미자 △ 도고중 윤치원 △ 온양신정중 이종식 △ 신창중 이경훈 △ 온양중 최정용 △ 선도중 백희현 △ 온양여고 한치원 △ 논산중 최재운 △ 강경상고 박영해 △ 고대중 이기원 △ 송산중 윤여정 △ 당진중 이상진 △ 금산동중 손성윤 △ 금산하이텍고 김정순 △ 서천고 엄태유 △ 화성중 오귀현 △ 갈산고 신광덕 △ 충남드론항공고 하헌상 △ 예산여중 홍석낙 △ 안면고 함백기 △ 당진꿈나래학교 문영옥 ◇ 중등학교 교감 전보 △ 천안 장병갑 배병국 △ 공주 조영호 홍춘기 △ 보령 이홍주 김순연 △ 서산 고경만 △ 당진 이병구 △ 금산 진명구 △ 부여 김훈선 △ 서천 이병일 △ 태안 강소진 황종태 △ 천안제일고 전상욱 △ 공주여고 강완규 △ 온양고 류인산 △ 예산여고 조명환 △ 만리포고 정동진 ◇ 중등학교 교감 승진 △ 천안 김효순 이기택 강혜경 윤여량 최종석 △ 보령 김익수 정보훈 △ 아산 이창석 김은아 김형기 △ 금산 박은영 △ 부여 김영태 △ 논산계룡 김정호 △ 충남예술고 차영동 △ 천안불당고 정찬훈 △ 천안여고 김윤태 △ 천안신당고 조남순 △ 대천여고 김연화 △ 아산전자기계고 이은규 △ 당진정보고 이호영 △ 합덕고 성부경 △ 한국식품마이스터고 라은선 △ 홍성여고 박옥래 △ 홍성공고 정미옥 △ 충남체고 정필환 △ 서산성봉학교 이성일 ◇ 중등학교 교감 국립학교 전출 △ 공주대부설중 장세숙 ◇ 중등학교 교감 국립학교 전입 △ 목천고 김행신 ◇ 중등학교 교감 전직 △ 공주 오동상 △ 천안청수고 박용미 △ 대천여상 황홍익 △ 설화고 정희순 △ 서산공고 전은주 △ 부여고 박두순 △ 부여여고 이태훈 ◇ 도교육청 과장 △ 민주시민교육과장 이정순 ◇ 도교육청 장학관 △ 국제교육팀장 윤표중 △ 시민교육팀장 김종하 ◇ 교육지원청 교육장 △ 공주교육지원청 서해원 △ 태안교육지원청 윤희송 ◇ 교육지원청 과장 △ 서산교육지원청 교육과장 임광섭 △ 당진교육지원청 교육과장 이한복 △ 서천교육지원청 교육과장 김병관 ◇ 장학사·교육연구사 전보·전직 △ 감사관 유재원 △ 교육혁신과 김순중 △ 교육과정과 김기매 김양선 김애리 김경희 △ 민주시민교육과 한규영 김용애 성원기 △ 미래인재과 김혜정 △ 천안교육지원청 김영철 박은미 △ 공주교육지원청 박현숙 △ 아산교육지원청 전문섭 △ 교육연수원 권병렬 강로사 △ 충무교육원 박은태 ◇ 장학사 신규 임용 △ 공주교육지원청 박홍탁 △ 서산교육지원청 김종우 이용관 △ 논산계룡교육지원청 황혜영 △ 당진교육지원청 김보림 △ 금산교육지원청 현인수 △ 부여교육지원청 이은영 △ 예산교육지원청 한양희 △ 민주시민교육과 곽영식 △ 연구정보원 추성식 ■ 한국화재보험협회 ◇ 선임 △ 예방안전본부장 문성호 상무이사
  • “상한 버섯이 왔어요”…설명절 피해주의보 발령(종합)

    “상한 버섯이 왔어요”…설명절 피해주의보 발령(종합)

    “부모님 드리려고 비싸고 좋은 버섯을 주문했는데, 상한 버섯이 왔어요” 서울 관악구에 사는 A씨(33)는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로 설 명절에 부모님을 찾아뵙지 못하자 비싼 가격이지만 몸에 좋다는 버섯을 온라인으로 주문했다. 하지만 부모님께서 상한 버섯을 받았다고 전화를 하셔서 택배사의 잘못인지 업체의 잘못인지 판단 중이다. 코로나19로 설 명절 이동 최소화 권고가 겹치며 예년보다 택배 이용과 상품권 거래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정부가 ‘소비자 피해주의보’를 발령했다. 3일 공정거래위원회와 한국소비자원은 택배 및 상품권 관련 소비자 피해가 매년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고, 특히 1~2월에 피해가 많아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택배의 경우 이용이 집중되는 설 연휴 물품 파손·훼손, 분실, 배송지연 등 사고가 많다. 명절선물로 선호도가 높은 신선·냉동식품이 부패·변질되는 경우도 빈번하다. 또 택배 운송장엔 분실 등 피해 발생에 대비해 물품 종류, 수량, 가액을 정확히 적고 배송완료 때까지 보관할 것을 권했다. 택배 피해 발생시엔 운송물 수령일로부터 14일 이내에 택배사업자에게 피해 사실을 통지하면 된다. 배송지연이 예상될 경우엔 택배사에 미리 확인해 배송일 변경, 운송물 반환 등을 협의하는 것도 방법이다.“상품권 구매 땐 유효기간 확인하세요” 상품권은 유효기간이 지난경우 기한연장이나 환급을 받지 못하는 피해가 발생한다. 공정위와 소비자원은 택배는 배송지연 가능성을 고려해 충분한 시간 여유를 두고 배송을 의뢰하고, 택배를 받는 사람이 부재시엔 배송장소를 택배사와 협의할 것을 당부했다. 상품권의 경우 인터넷에서 높은 할인율을 광고하며 현금결제를 요구하는 것은 사기 가능성이 높아 구매를 피하는 것이 좋다. 안전구매를 위해선 업체 현황정보, 구매안전서비스(에스크로) 가입여부 등을 확인할 필요가 있다. 상품권 구매 전엔 유효기간과 사용조건, 환불 규정 등을 확인하고 구매 뒤엔 유효기간 내 사용하도록 했다. 특히 모바일 상품권이 종이 상품권보다 유효기간이 짧고, 기간 연장이나 환급이 어려운 경우가 있다. 가족·지인 등을 사칭해 상품권 구매를 요구하는 ‘메신저 피싱’ 사고가 늘고 있어 대리구매를 요청받았다면 반드시 유선 확인 뒤 구매하도록 한다. 구글 기프트카드, 문화상품권은 카드번호 등 특정정보 노출시 온라인 사용이 가능해 구매 취소가 어렵다. 상품권 유효기간이 지났어도 발행일로부터 5년 안이라면 구매금액 90%를 돌려받을 수 있다. 관련 피해를 입었을 때는 행복드림 열린소비자포털(모바일 앱, www.consumer.go.kr) 또는 1372 소비자상담센터(국번 없이 1372, www.ccn.go.kr)에서 거래 내역, 증빙서류를 갖춰 상담이나 피해구제를 신청할 수 있다. 김채현 기자 chkim@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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