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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월드피플+] 기내에서 승무원에게 ‘즉석 연주’ 선물한 승객들

    [월드피플+] 기내에서 승무원에게 ‘즉석 연주’ 선물한 승객들

    ‘라면 갑질’ 혹은 ‘땅콩 회항’ 승객만 있는 것은 아니다. 1만m 하늘 위에서 영화 속 한 장면 같은 즉석 연주회가 펼쳐졌다. 승무원들이 해당 항공사를 이용하는 탑승객들에게 서비스 차원에서 다양한 이벤트를 보여주는 일은 흔하지만, 이번 연주회는 그 반대라 더욱 화제가 됐다. 기내에서 펼쳐진 즉석 연주회를 담은 영상에는 탑승객으로 보이는 남성 두 명이 각각 바이올린과 플루트를 꺼내들고 빠른 템포의 신나는 포크 음악을 연주하는 모습을 담고 있다. 해당 비행기는 덴마크 코펜하겐을 출발해 아일랜드 더블린으로 향하던 라이언에어(아일랜드 저가 항공사) 소속 여객기였다. 친구로 알려진 두 남성이 신나게 음악을 연주하는 동안 승무원들도 잠시 일손을 멈춘 채 이를 바라봤다. 착륙 준비를 알리는 또 다른 승무원의 안내방송이 나오는 동안 두 남성은 잠시 연주를 멈췄지만, 함께 연주회를 즐기던 다른 탑승객들의 박자에 맞춰 음악은 다시 연주되기 시작했다. 비행기 안에 탄 승객들은 너나 할 것 없이 즐거운 마음을 감추지 못하는데, 이 영상이 감동적인 이유는 연주자 두 명이 승무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연주를 시작했다고 밝혔기 때문이다. 해당 영상을 촬영한 한 탑승객은 “친구 사이인 두 남성 중 플루트 연주자가 연주를 시작했고, 뒤 이어 바이올린 연주자가 연주에 합류했다. 두 사람은 좁은 비행기 안에서 일하는 승무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즉석에서 연주를 시작했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이어 “이를 들은 승무원뿐만 아니라 기내에 있던 모든 사람들이 그들의 음악에 기분이 좋아졌다”면서 “기내는 순식간에 박수 소리로 가득찼다”고 당시 분위기를 전했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 [월드피플+] 모든 생명은 소중…인공호흡으로 개 구한 소방관

    [월드피플+] 모든 생명은 소중…인공호흡으로 개 구한 소방관

    끔찍한 위험 속에서 소중한 생명을 구해내는 일을 하는 소방관이, 자신의 목숨을 걸고 사람 뿐만 아니라 동물까지 구출해내는 장면이 공개돼 감동을 선사했다.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의 12일자 보도에 따르면 루마니아의 소방관인 코스타케 무구렐은 지난 9일 루마니아 피테슈티에서 발생한 화재를 진압하기 위해 현장으로 출동했다. 당시 화재가 난 건물은 불길에 휩싸여 있어 베테랑 소방관들도 진입이 어려운 상황이었다. 하지만 그는 용감하게 화염을 뚫고 들어가 화재 현장에 갇혀 있던 51세 남성을 구출했다. 또 한 번의 위기는 이 남성을 구출한 직후 발생했다. 구조된 남성이 화재 현장에 자신의 애완견이 아직 남아 있다며 도움을 요청한 것. 무구렐 소방관은 곧장 현장으로 돌아가 그의 애완견을 구출해 나온 뒤 곧바로 심폐소생술을 실시했다. 개의 심장 부위를 압박하는 것은 물론이고, 직접 입으로 산소를 불어 넣어주는 인공호흡도 마다하지 않았다. 그렇게 몇 분 동안 소방관은 쉬지 않고 심폐 소생술을 이어갔고, 이에 응답하듯 개가 서서히 몸을 움직이기 시작했다. 무구렐 소방관은 개의 몸을 부드럽게 쓰다듬으며 상태를 살폈고, 입가에 엷은 미소를 보이기도 했다. 현지에서는 동물의 생명도 소중히 여기고 포기하지 않으려 한 소방관의 행동에 찬사가 쏟아진 가운데, 그는 자신의 SNS에 “누구도 (화재현장에) 남겨두지 않았습니다”라는 글을 올려 구조 작업이 무사히 끝났음을 알렸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 [월드피플+] 英81세 현역 축구선수, 새 팀 찾고 있다

    [월드피플+] 英81세 현역 축구선수, 새 팀 찾고 있다

    영국 웨이머스 출신의 디키 보스윅은 영국축구협회에 등록된 선수 중 최고령이다. 무려 81세. 그가 12살이던 1947년 처음 축구선수로 뛰었고, 70년 가까이 여전한 '현역 선수'다. 영국 BBC는 12일(현지시간) 보스윅의 축구선수로서 삶과 함께 그가 새로운 팀을 찾고 있다고 소개했다. 그는 69년 동안 축구선수로서 1600경기를 뛰면서 약 400골 정도를 넣었고, 단 한 번도 경고를 받은 적 없는 '페어 플레이어'였다. 물론 보스윅이 20~30대 젊은 선수들과 함께 시합을 뛰는 것은 아니다. 그도 얼마 전까지 '영국 위키 베테랑리그'에서 뛰다가 은퇴했다. 60세 갓 넘긴 '젊은 사람'과 함께 뛰기에는 자신의 나이가 너무 많음을 인정했기 때문이다. 또한 3년 전 전립선암에 걸려 투병한 뒤 힘들게 회복했던 병력도 그의 은퇴 배경이 됐다. 그렇다고 축구 자체를 떠난 것은 아니었다. 보스윅은 곧바로 '워킹 축구리그'로 '스카웃'됐다. 좀더 나이 많은 사람들이 모여서 술렁술렁 걸어다니며 공을 차는 리그였다. 그럼에도 그는 "그 리그에 가자마자 좀더 빠른 페이스로 공을 차고 시합이 진행되기를 원한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면서 "60세 정도 되는 젊은 사람들과 홈, 원정 경기 가리지 않고 다니면서 시합을 뛸 수 있는 신체적, 정신적 자신이 있다"고 말했다. 보스윅이 '베테랑 리그' 여러 클럽을 향한 '쇼케이스'를 펼치면서 당당히 새 팀을 물색하는 배경이다. 박록삼 기자 youngtan@seoul.co.kr
  • [인사]

    ■미래창조과학부 ◇부이사관 승진△장관비서관 강상욱△정보보호기획과장 허성욱△통신정책기획과장 정창림 ■보건복지부 △해외의료사업과장 백형기△국민연금정책과장 김기남△대통령비서실 보건복지비서관실 파견 최경일 ■경찰청 ◇본청△홍보담당관 유진규△재정담당관 홍명곤△규제개혁법무담당관 최현석△자치경찰TF팀장 유승렬△경찰위원회 이종규△기획조정담당관실 모상묘△감찰담당관 김도형△감사담당관 고범석△인권보호담당관 이대형△피해자보호담당관 박근주△경무담당관 윤동춘△교육정책담당관 엄기영△복지정책담당관 김광호△정보화장비기획담당관 이호영△장비담당관 강대일△범죄예방정책과장 이충호△생활질서과장 박창호△여성청소년과장 우철문△성폭력대책과장 신윤균△수사기획과장 강신걸△수사1과장 최주원△수사2과장 임홍기△특수수사과장 손제한△수사기획과 최준영△사이버안전과장 김진홍△사이버수사과장 장우성△디지털포렌식센터장 오승진△과학수사담당관 이형세△교통기획과장 박종천△교통안전과장 홍완선△교통운영과장 김주원△경비과장 변관수△경호과장 임종하△항공과장 권태민△테러대응과장 김용종△위기관리센터장 김병기△평창올림픽기획과장 이진수△정보1과장 윤시승△정보3과장 이용배△정보4과장 박형길△보안1과장 김순호△보안2과장 김성용△보안3과장 김성완△보안4과장 이준배△외사기획과장 한종욱△외사정보과장 최호열△외사수사과장 임병호△국제협력과장 박기태△외사기획과 임만석 최성규 정지천 강기택◇경찰대학△교무과장 김홍근△학생과장 오동근△치안대학원준비팀장 이용욱◇경찰교육원△운영지원과장 이승협△교무과장 이하배◇중앙경찰학교△운영지원과장 박동수△교무과장 조희련◇경찰수사연수원△운영지원과장 김환권△교무과장 김영호◇국립과학수사연구원△행정지원과장 박규남◇경찰병원△총무과장 위득량◇서울지방경찰청△홍보담당관 곽병우△청문감사담당관 이익훈△112종합상황실장 이동환<과장>△경무 손장목△인사교육 최종문△정보화장비 이연태△생활안전 한형우△생활질서 곽순기△여성청소년 고평기△사이버안전 윤성혜△경비2 홍기현△정보1 이상률△정보2 윤희근△보안1 이성재△보안2 김상우△외사 이인상<대장>△광역수사 노규호△지능범죄수사 김성종△제1기동 임정주△제2기동 김낙동△제4기동 오부명△제5기동 최익수△국회경비 이범규△청사경비 황천성△22경찰경호 정태진△202경비 김준영<서장>△중부 김광식△종로 김수환△남대문 강언식△서대문 이수경△혜화 송준섭△용산 김병찬△동대문 정훈도△마포 유재성△영등포 조병노△성동 윤승영△광진 곽정기△서부 최병부△강남 김광석△관악 이지춘△강동 백동흠△종암 이상현△구로 김소년△서초 최승렬△양천 박지영△노원 엄명용△은평 김항곤△도봉 전용찬△수서 박우현<파견>△경무과 서연식 박경정 홍석기△수사과 임경우 최인석◇부산지방경찰청 <담당관>△홍보 윤경돈△청문감사 박창식<과장>△정보화장비 감기대△교통 정남권△경비 윤영진△생활안전 정석모△사이버안전 정규열△정보 김영일△보안 김종구△외사 정명시<서장>△중부 박도영△동래 김해주△영도 박중희△동부 양명욱△서부 정창옥△해운대 류해국△사상 권창만△기장 양영석◇대구지방경찰청△청문감사담당관 손영진<과장>△정보 양시창△보안 박희룡△여성청소년 방원범△수사 장호식△형사 서호갑△경비교통 이창록<서장>△중부 구희천△동부 정식원△북부 이상탁△수성 박종문△달서 김훈찬◇인천지방경찰청 <담당관>△홍보 이화선△청문감사 김상철<과장>△정보화장비 전기완△경비교통 김석열△생활안전 정지용△여성청소년 이기주△수사1 유제열△수사2 전준열△형사 이재홍△보안 하용철△외사 김관<서장>△중부 안영수△남부 조종림△부평 김봉운△삼산 이창수△서부 조은수△강화 안정균◇광주지방경찰청△청문감사담당관 임성재△112종합상황실장 최규운<과장>△경무 김상철△정보화장비 김현식△정보 김영근△보안 윤중섭△생활안전 김선권△여성청소년 박종열△수사 양우천△형사 김학남△경비교통 이혁<서장>△북부 임광문◇대전지방경찰청 <과장>△정보 김재훈△여성청소년 유희정△수사 박병규△형사 박종민△경비교통 주진우<서장>△동부 김종범△서부 이동주△둔산 심은석△유성 김재선◇울산지방경찰청△112종합상황실장 정진규<과장>△경무 김성식△정보 진상도△수사 신영대<서장>△중부 김한수△울주 하임수◇경기남부지방경찰청 <담당관>△홍보 김형섭△청문감사 오상택<과장>△경무 김태수△교통 강도희△생활안전 심헌규△여성청소년 이명균△수사 곽경호△사이버안전 양근원△보안 윤치원△외사 이재술<대장>△기동 이왕민<서장>△수원중부 김동락△수원서부 정방원△안양동안 김원환△안양만안 박성민△군포 유충호△성남수정 송호림△성남중원 김광식△부천오정 김기동△광명 이원영△안산단원 한원횡△안산상록 이석권△시흥 최종혁△평택 최규호△화성동부 박형준△용인동부 김상진△광주 노재호△과천 구본숙△의왕 오문교△하남 조상현△안성 연명흠△양평 장성원◇경기북부지방경찰청△청문감사담당관 김성권△112종합상황실장 조용성<과장>△생활안전 이화섭△여성청소년 박영진△정보보안 이창형△보안 박명수<서장>△의정부 진종근△일산동부 김성희△파주 박정보△양주 송호송△구리 최성영△포천 전재희△연천 서민◇강원지방경찰청△홍보담당관 박상경△청문감사담당관 박은식△112종합상황실장 김진복<과장>△정보 김택수△보안 손호중△여성청소년 윤규근△수사2 유철<서장>△강릉 김영관△원주 김형기△삼척 최현순△영월 박문호△고성 이승호△인제 김성근△철원 정채민△화천 김도상△강원 양구 최지붕◇충북지방경찰청△홍보담당관 김정환△청문감사담당관 박달순△112종합상황실장 현춘희<과장>△경무 남정현△정보화장비 정희영△여성청소년 이우범△수사 김상문△형사 오지용△경비교통 전순홍<서장>△충주 이길상△제천 전병용△영동 이동원△괴산 조성호△단양 정영오△보은 이민수△옥천 류재화△진천 김민호◇충남지방경찰청△112종합상황실장 이동섭<과장>△정보화장비 김황구△정보 박세석△보안 김영배<서장>△당진 장창우△예산 이재승△서천 조기연△청양 남경순◇전북지방경찰청△홍보담당관 이성순<과장>△경무 박정근△생활안전 김재석△수사 이후신<서장>△정읍 김종화△완주 안상엽△고창 박헌수△임실 김광호△순창 신일섭△진안 남기재△장수 전준호△무주 나영민◇전남지방경찰청△112종합상황실장 박상진<과장>△정보화장비 진희섭△정보 이명호△보안 박종식△경비교통 이삼호<서장>△순천 김홍균△나주 임성덕△광양 서병률△무안 정경채△영광 임춘석△화순 박영덕△장성 정재윤△곡성 김영창△구례 김을수◇경북지방경찰청△청문감사담당관 최석환<과장>△경무 정흥남△정보화장비 김성수△정보 김대현△보안 이갑수△생활안전 경성호△형사 김봉식<서장>△경주 양우철△포항남부 오동석△구미 김한섭△경산 정상진△김천 김영수△상주 김해출△문경 이희석△청도 김영환△영덕 전오성△봉화 손부식△성주 도준수△청송 권혁준△군위 장병덕◇경남지방경찰청△홍보담당관 김오녕<과장>△경무 박천수△보안 윤창수△외사 이병진△수사 김성철△형사 황철환△경비교통 진영철<서장>△창원서부 이정동△마산중부 곽예환△김해중부 김상구△양산 정재화△거제 김주수△통영 김인규△거창 한흥수△합천 배진환△하동 우승관△함양 심태환△산청 황재규△함안 최인화△의령 김균◇제주지방경찰청△청문감사담당관 박재천<과장>△수사1 최보현△경비교통 양태언△정보 윤주현△보안 장원석△외사 맹훈재<서장>△서귀포 김진우◇대기 <경무과>△서울 김경원 김청수 김성섭△대구 정동식△인천 천범녕 배영철 박달서 반병욱△광주 오윤수△경기남부 이석 정경택△강원 백운용 이용완 송민주△충북 김두련△충남 홍덕기△전북 이승길△전남 우영호 백혜웅△경북 정은식 주의영△경남 전병현 박금룡△제주 고석홍◇치안지도관 <경무과>△서울 이자하 김동욱 신현규 정규열△부산 석봉구△대구 김선섭 배기명△인천 양동재△광주 문병훈△대전 송인성△울산 안현동△경기남부 김종식△충남 고재권△전북 박정환△경북 김원범 이근우△경남 서성목 강기중 유병조◇교육 <치안지도관>△서울 이병우 임경칠 이경자 이서영 박주현 송영호 한상오 박동주 이원준 김성준 강상길 오익현 김종필 이규환 류미진 박찬규 박준성 서정순 송유철 김장호 윤휘영 전창훈 이연재 이영우 탁기주 김기헌 임성순 강일원 김태철 박인배 신종묵 박희동 남제현 김형률△부산 강일웅 김만수△대구 신동연△인천 임실기△경기남부 조성복 김경진 류동혁 장한주 정재남△강원 이동우△충북 신효섭△전북 최홍범 송승현△전남 임태오△경북 유오재 ■경기도 △대변인 이승기△연정협력국장 이우철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승진△부원장 정헌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KISTEP) △R&D평가센터장 이길우 ■폴리뉴스 △편집국 부국장 겸 폴리피플 편집장 조창용 ■서울아산병원 △진료부원장 박승일△교육부원장 김재중△기획조정실장 김종혁△심장병원장 정철현△감사실장 박수성△홍보실장 최기준△의료정보실장 최인철△진료의뢰협력센터실장 이창근△경영지원실장 정태경 ■미래에셋캐피탈 ◇부사장 승진△대표이사 김승건 ■대보그룹 ◇대보건설△이사 이동우 양영규 조인영 최희원△이사대우 김현태 정종찬◇대보정보통신△이사 조왕래△이사대우 채승언 정민우◇대보유통△이사 김창섭 강신문◇서원레저△이사 최성규◇대보실업△이사대우 김현철 ■BGF리테일 ◇임원 승진 <상무>△4권역장 조용준△재무지원실장 류철한◇직책 선임△운영지원본부장 서유승△상품본부장 송재국△3권역장 김영식△커뮤니케이션실장 민승배◇계열사 대표 선임△사우스스프링스 대표 정필용
  • [인사]

    ■한국지방행정연구원 ◇승진△선임연구위원(연구기획실장) 김현호△연구위원 최인수 박진경△행정국장 유순기△연구기획과장 이용애 ■중앙일보 △논설위원 조강수△논설위원 겸 경제연구소 부소장 나현철△편집국장대리 겸 EYE24 담당 박재현△신문제작담당 겸 경제에디터 겸 경제연구소장 김광기△멀티미디어에디터 조주환△종합에디터 이혁찬△선데이플래닝에디터 김남중△사회1 데스크 강갑생△사회2 데스크 이상언△피플&이슈 데스크 박소영△프린트편집 데스크 장동환△어젠다기획팀장 이동현△사회선임기자 강홍준△이코노미스트에디터 김태윤△뉴스룸혁신추진단 부단장 강주안△코리아중앙데일리 경제산업부장 박혜민△심의위원 홍병기△광고데스크 겸 Ad-Planning팀장 정기조 ■JTBC △정치1부장 전진배△사회2부장 김준술△디지털뉴스룸 부장 이승녕 ■중앙M&C △경영총괄 겸 광고사업본부장 김맹호△CS본부장 오현정△마케팅실장 최회준△경영지원실장(겸 중앙일보 전략사업팀장) 김성원 ■JTBC플러스 △엔터트렌드채널본부장 강주연△마케팅본부장 박희상△골프채널본부장 성기석△뉴스제작국장 겸 스포츠팀장 최창호 ■JTBC미디어텍 △미디어기술국장 박홍재△제작기술국장 박수진△경영지원담당 김도진 ■JTBC콘텐트허브 △디지털사업본부장 겸 방송서비스실장 방지현 ■휘닉스 호텔앤드리조트 <휘닉스 서울>△경영지원담당(겸 평창/제주 경영지원담당) 이사 남중권△영업담당 박승호△마케팅기획담당 겸 영업기획팀장 박정규<휘닉스 평창>△부총지배인 김영환<휘닉스 제주>△부총지배인 겸 총무팀장 이사 이정림 ■㈜한화/화약 ◇승진△상무보 이현기 이형곤 ■㈜한화/방산 ◇승진△전무 이재무△상무 강호균△상무보 김대식 김종호 복장순 손재열 이정욱 이정호 채훈 ■㈜한화/무역 ◇승진△상무 김기형△상무보 박창호 반춘장 ■㈜한화/기계 ◇승진△상무보 이승길 ■한화케미칼 ◇승진△전무 이상욱△상무 김영락 김진옥 박지영 신용인 안무용 오세원 이길섭 이점우△상무보 김종남 김재송 민병진 이기수 이재호 장상무 채정희 ■한화첨단소재 ◇승진△상무 금종한 박경원 박태흥 유문기△상무보 김상균 박승호 최병용 ■한화에너지 ◇승진△상무 김영욱△상무보 박상열 정원영 ■한화큐셀 ◇승진△전무 류성주 정지원△상무 신호우 조현수△상무보 배진규 임원배 최문성 홍정권 ■한화종합화학 ◇승진△전무 김승수△상무 류재규△상무보 오성훈 ■한화토탈 ◇승진△전무 남이현 이은△상무보 박남윤 양기원 유병창 ■한화테크윈/항공방산 ◇승진△상무보 남형욱 박대근 양재필 임찬선 지명준 조부근 ■한화테크윈/시큐리티 ◇승진△상무보 정원석 ■한화테크윈/산업용장비 ◇승진△상무 송욱용△상무보 라종성 ■한화시스템 ◇승진△상무보 이광열 윤정수 정한경 ■한화디펜스 ◇승진△상무보 곽유식 안병철 ■한화호텔앤드리조트/리조트 ◇승진△상무 박종태 이규근△상무보 김한제 김형조 이주연 조용철 ■한화호텔앤드리조트/FC ◇승진△상무 이일희△상무보 고대권 ■한화호텔앤드리조트/호텔 ◇승진△상무보 방기석 ■한화갤러리아 ◇승진△상무 박정훈△상무보 김상원 방원배 ■한화S&C ◇승진△상무 김경한△상무보 김현영 이진승 최선혜 ■한화생명 ◇승진△전무 김현철△상무 김선구 도만구 백종국 유호근 정명호△상무보 김종민 노철규 박병철 신충호 ■한화손해보험 ◇승진△상무 김태철 심명준△상무보 김한보 조성룡 정서영 정진선 최종훈 ■한화투자증권 ◇승진△상무 심정욱△상무보 김동우 김민수 최용석 ■한화건설 ◇승진△상무 김기영 박용득 오귀석 이승호△상무보 김도완 나기범 박세영 임용현 윤건 원상훈 한상철
  • [월드피플+] “사자와 코끼리는 내친구”…진짜 ‘정글북’ 소녀의 사연

    소설 ‘정글북’의 주인공인 ‘모글리’의 현대판일까?  지난 10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 등 외신은 어린시절을 아프리카의 야생에서 동물들과 함께 보낸 한 여성의 사연을 전했다. 과거 우리나라에도 몇차례 보도돼 화제가 된 이 여성의 이름은 프랑스 출신의 티피 벤자민 드그레(26). 티피는 1990년 태어난 직후부터 10년 간 아프리카의 짐바브웨, 보츠나와, 남아프리카 공화국 등의 진짜 야생에서 살았다. 하늘을 지붕삼아 어린 시절을 보낸 티피의 친구는 놀랍게도 사자, 표범, 치타, 코끼리, 타조 등 동물들이다. 티피는 졸릴 땐 사자 옆이나 타조 등 위에서 낮잠을 자고 심심할 땐 자신보다 몇 곱절 더 큰 코끼리의 목마를 타고 놀았다. 또한 영화의 주인공으로 유명한 부시맨에게는 사냥하는 법을 배워 진짜 모글리처럼 살았다. 티피가 남들과 다른 유년시절을 보내게 된 것은 아프리카를 무대로 활동하는 야생전문 사진작가인 부모 때문이다. 부모는 "티피가 동물들과 친구라 해도 안심할 수 없어 늘 가까이에서 지켜봤지만 원숭이 조차 티피의 젖병을 훔쳐가지 않았다"면서 "밀림의 야수들도 티피의 털끝 하나 건드리지 않았다"며 놀라워했다. 이어 “우리는 아프리카 야생에서 텐트를 치고 살았는데 이곳은 티피에게 있어 세상에서 가장 큰 놀이터였다”면서 “티피는 동물들과 눈과 마음으로 대화를 나눴다”고 덧붙였다. 이렇게 유치원과 초등학교 대신 밀림에서 생활한 '현대판 모글리'도 10살 무렵 부모와 함께 도시로 돌아갔다. 그리고 지난 2005년 아프리카에서의 삶을 담은 화보집(My Book of Africa)이 출간되며 전세계로 티피의 삶이 알려졌다. 최근 티피의 사연이 다시 언론의 조명을 받게된 것은 화보집이 재출간되기 때문이다. 보도에 따르면 26세의 어엿한 숙녀로 자라난 티피는 프랑스 소르본누벨대학교에서 영화를 전공했으며 현재 감독으로 활동 중이다.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
  • [월드피플+] 머리 붙은 샴쌍둥이 분리수술 후 ‘옹알이’ 기적 회복

    서로의 머리가 붙어 태어난 샴쌍둥이가 분리 수술 후 순조롭게 회복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미국 NBC 뉴스 등 현지언론은 두 아기가 서로를 쳐다보며 함께 옹알이하는 모습을 영상과 함께 공개했다. 이제는 서로의 몸을 잡고 옹알이하는 두 아이는 지난 10월까지만 해도 서로의 머리가 붙어 있었던 샴쌍둥이였다. 지구촌에 큰 감동을 안긴 샴쌍둥이는 지난해 9월 일리노이주에서 태어났다. 이제는 생후 15개월 된 아기의 이름은 각각 아나이스, 제이든. 이 형제는 지난 10월 13일(현지시간) 미 언론의 관심 속에 뉴욕 브롱크스에 위치한 종합병원에서 머리를 분리하는 목숨을 건 대수술을 받았다. 서로의 두개골과 두뇌조직을 분리하는 고난도 수술은 무려 27시간이나 이어졌고 다행히 수술은 성공적으로 끝났다. 그러나 머리를 분리하는데는 성공했으나 아니이스의 상태가 심상치 않았다. 심박수가 급격히 떨어지면서 위기의 순간이 찾아왔고 추가로 7시간의 수술이 이어졌다. 그리고 7주차에 접어든 형제는 의료진도 놀랄 만큼 빠른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이중 제이든의 경우 활발하게 움직일 정도로 건강을 찾았으나 아직 아나이스는 발작과 바이러스성 질환을 겪을 만큼 상태가 좋지는 않은 편이다. 그러나 의료진은 아나이스도 회복이 더딜 뿐 건강을 찾을 것으로 자신하고 있다. 두 아기의 건강이 회복되면서 가장 행복한 사람은 역시 부모다. 특히 엄마 니콜은 병실에서의 쌍둥이 형제 모습을 페이스북에 올리며 네티즌들과 기쁨을 공유하고 있다. 그러나 영어권 온라인 공간에도 '악플'은 넘쳐나는 것 같다. 니콜은 "몇몇 네티즌의 경우 잔인한 내용의 댓글을 남겨 큰 상처를 주고있다"면서 "도를 넘어선 악담을 자제해주기 바란다"고 호소했다.    병원 측에 따르면 앞으로 쌍둥이 형제는 기나긴 회복과 재활 훈련을 받아야 한다. 서로 공유된 뇌 조직을 잘라낸 탓에 몸의 일부를 사용하지 못하는 장애를 가질 확률이 높기 때문이다. 또한 무려 250만 달러(약 29억원)에 달하는 막대한 병원비도 가족이 감당해야 할 숙제다. 현재까지 쌍둥이 부모는 병원 측과 네티즌들의 십시일반 온정으로 막대한 비용을 부담해왔다.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
  • [월드피플+] “사자와 코끼리는 내친구”…진짜 ‘정글북’ 소녀의 사연

    소설 ‘정글북’의 주인공인 ‘모글리’의 현대판일까?  지난 10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 등 외신은 어린시절을 아프리카의 야생에서 동물들과 함께 보낸 한 여성의 사연을 전했다. 과거 우리나라에도 몇차례 보도돼 화제가 된 이 여성의 이름은 프랑스 출신의 티피 벤자민 드그레(26). 티피는 1990년 태어난 직후부터 10년 간 아프리카의 짐바브웨, 보츠나와, 남아프리카 공화국 등의 진짜 야생에서 살았다. 하늘을 지붕삼아 어린 시절을 보낸 티피의 친구는 놀랍게도 사자, 표범, 치타, 코끼리, 타조 등 동물들이다. 티피는 졸릴 땐 사자 옆이나 타조 등 위에서 낮잠을 자고 심심할 땐 자신보다 몇 곱절 더 큰 코끼리의 목마를 타고 놀았다. 또한 영화의 주인공으로 유명한 부시맨에게는 사냥하는 법을 배워 진짜 모글리처럼 살았다. 티피가 남들과 다른 유년시절을 보내게 된 것은 아프리카를 무대로 활동하는 야생전문 사진작가인 부모 때문이다. 부모는 "티피가 동물들과 친구라 해도 안심할 수 없어 늘 가까이에서 지켜봤지만 원숭이 조차 티피의 젖병을 훔쳐가지 않았다"면서 "밀림의 야수들도 티피의 털끝 하나 건드리지 않았다"며 놀라워했다. 이어 “우리는 아프리카 야생에서 텐트를 치고 살았는데 이곳은 티피에게 있어 세상에서 가장 큰 놀이터였다”면서 “티피는 동물들과 눈과 마음으로 대화를 나눴다”고 덧붙였다. 이렇게 유치원과 초등학교 대신 밀림에서 생활한 '현대판 모글리'도 10살 무렵 부모와 함께 도시로 돌아갔다. 그리고 지난 2005년 아프리카에서의 삶을 담은 화보집(My Book of Africa)이 출간되며 전세계로 티피의 삶이 알려졌다. 최근 티피의 사연이 다시 언론의 조명을 받게된 것은 화보집이 재출간되기 때문이다. 보도에 따르면 26세의 어엿한 숙녀로 자라난 티피는 프랑스 소르본누벨대학교에서 영화를 전공했으며 현재 감독으로 활동 중이다.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
  • [월드피플+] 머리 붙은 샴쌍둥이 분리수술 후 ‘옹알이’ 기적 회복

    서로의 머리가 붙어 태어난 샴쌍둥이가 분리 수술 후 순조롭게 회복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미국 NBC 뉴스 등 현지언론은 두 아기가 서로를 쳐다보며 함께 옹알이하는 모습을 영상과 함께 공개했다. 이제는 서로의 몸을 잡고 옹알이하는 두 아이는 지난 10월까지만 해도 서로의 머리가 붙어 있었던 샴쌍둥이였다. 지구촌에 큰 감동을 안긴 샴쌍둥이는 지난해 9월 일리노이주에서 태어났다. 이제는 생후 15개월 된 아기의 이름은 각각 아나이스, 제이든. 이 형제는 지난 10월 13일(현지시간) 미 언론의 관심 속에 뉴욕 브롱크스에 위치한 종합병원에서 머리를 분리하는 목숨을 건 대수술을 받았다. 서로의 두개골과 두뇌조직을 분리하는 고난도 수술은 무려 27시간이나 이어졌고 다행히 수술은 성공적으로 끝났다. 그러나 머리를 분리하는데는 성공했으나 아니이스의 상태가 심상치 않았다. 심박수가 급격히 떨어지면서 위기의 순간이 찾아왔고 추가로 7시간의 수술이 이어졌다. 그리고 7주차에 접어든 형제는 의료진도 놀랄 만큼 빠른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이중 제이든의 경우 활발하게 움직일 정도로 건강을 찾았으나 아직 아나이스는 발작과 바이러스성 질환을 겪을 만큼 상태가 좋지는 않은 편이다. 그러나 의료진은 아나이스도 회복이 더딜 뿐 건강을 찾을 것으로 자신하고 있다. 두 아기의 건강이 회복되면서 가장 행복한 사람은 역시 부모다. 특히 엄마 니콜은 병실에서의 쌍둥이 형제 모습을 페이스북에 올리며 네티즌들과 기쁨을 공유하고 있다. 그러나 영어권 온라인 공간에도 '악플'은 넘쳐나는 것 같다. 니콜은 "몇몇 네티즌의 경우 잔인한 내용의 댓글을 남겨 큰 상처를 주고있다"면서 "도를 넘어선 악담을 자제해주기 바란다"고 호소했다.    병원 측에 따르면 앞으로 쌍둥이 형제는 기나긴 회복과 재활 훈련을 받아야 한다. 서로 공유된 뇌 조직을 잘라낸 탓에 몸의 일부를 사용하지 못하는 장애를 가질 확률이 높기 때문이다. 또한 무려 250만 달러(약 29억원)에 달하는 막대한 병원비도 가족이 감당해야 할 숙제다. 현재까지 쌍둥이 부모는 병원 측과 네티즌들의 십시일반 온정으로 막대한 비용을 부담해왔다.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
  • [월드피플+] 63년 전 빌린 도서관 책 반납한 여성 화제

    [월드피플+] 63년 전 빌린 도서관 책 반납한 여성 화제

    영국에서 한 70대 여성이 63년 만에 빌린 책을 반납해 화제가 되고 있다. 3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메트로 등에 따르면, 최근 영국 잉글랜드 동부 노퍽에 있는 노스월샴 고등학교 도서관에는 한 70대 여성이 찾아와 63년 전 빌렸던 책을 반납했다. 이 여성이 최근 집 정리 도중 발견했다는 이 책은 ‘보물섬’으로 유명한 영국 소설가 로버트 루이스 스티븐슨(1850~1894)의 ‘세븐 당나귀 여행기’ 1929년판. 작가가 남프랑스 세벤느 산맥을 195㎞에 걸쳐 홀로 여행한 여정을 담은 작품이다. 책에는 1953년 반납 기한을 나타내는 이 학교의 스탬프도 찍혀 있다. 이에 대해 학교 사서 리즈 소여는 “책을 반납한 여성은 우리에게 ‘늦어서 미안하다’고 사과했다. 기한이 지나더라도 반납하는 것이 낫다”면서 “다른 사람들도 책을 찾으면 반납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다행인 점은 이 학교는 반납 기한이 지나도 연체금을 부과하지 않는다. 물론 이번에 책을 반납한 70대 여성 역시 연체금을 부과받지 않았다. 학교 사서는 또 “분실 도서는 많지 않지만 이번 일처럼 무심코 반납하는 것을 잊는 경우는 꽤 된다. 그 중 일부라도 돌아오는 것은 매우 기쁜 일”이라고 말했다. 한편 도서관 연체금 관련 세계 최고 금액은 345.14달러(약 40만 원)다. 이는 미국 일리노이주의 케와니 공립도서관에서 대여한 책으로, 반납기한인 1955년부터 47년이 지난 끝에서야 책을 빌린 사람의 딸에 의해 반환됐을 때 부과된 금액이라고 기네스 세계기록 측은 밝히고 있다.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무너지는 세상 잡아매는 건 평범한 사람들의 아름다움”

    “무너지는 세상 잡아매는 건 평범한 사람들의 아름다움”

    등장하는 인물만 51명이다. 대하소설에 등장할 법한 규모의 사람들이 하나의 장편에 묶였다. 한 번쯤은 곁에 스쳤을, 불러 봤을 평범한 이름들로 조연이 됐다 주연이 됐다 서로 겹치고 포개진다. 이들의 연약하면서도 강인한 관계망은 사회의 토대를 무너뜨리는 시스템, 토대를 허무는 사람들에게 대항하는 ‘연대’를 이룬다. “세상이 무너져 내리지 않도록 잡아매는 것은 무심히 스치는 사람들을 잇는 느슨하고 투명한 망”이라는 작가의 말에 맞춤한 소설 형식인 셈이다. 정세랑(32) 작가의 새 장편 ‘피프티 피플’(창비)의 독특한 이야기 방식이다. “작가들이 주인공을 만들 땐 여섯일곱 명의 매력적인 인물을 갈아 넣어 하나의 캐릭터를 만들어요. 하지만 보통 사람의 삶은 그렇게 완벽하게 편집된 삶이 아니잖아요. 저 역시 늘 주인공 친구, 조연인 기분으로 사니까요. 옆집에 살 것 같은 평범하고 흔한 사람들의 희미한 아름다움에 대해 이야기하고 싶었어요.” 소설은 수도권의 한 대학병원을 중심으로 엮이는 51명의 사람을 이야기에 불러들인다. 의사, 간호사, 환자, 보안요원, MRI 촬영기사, 제약회사 영업사원 등의 인물들은 우연한 사건으로 서로 마주치며 통렬한 아픔을 겪거나 절망을 수혈받는다. 이따금은 입가가 싱긋 올라가는 위안을 건네받는 작지만 여운이 긴 순간들도 스친다. 대부분의 작가가 그렇지만 소설에서는 폭력에 대한 감각이 유독 발달된 작가의 촉수를 감지할 수 있다. 이야기 곳곳에 가습기 살균제 피해자, 이별 살인, 싱크홀, 층간소음 문제, 대형 화물차 사고 등 우리의 위태위태한 현재를 배치한 건 그 때문이다. 작가는 “이 이야기는 2016년에 써야 했다”고 말했다. “‘아 어떡하지, 모든 게 무너지고 있어’라는 생각이 몇 년 새 계속 들었어요. 저는 제가 예민하고 비관적인 사람이라 그렇게 느낀 줄 알았어요. 하지만 최근의 비선 실세 국정농단 사태만 봐도 잘 돌아가고 있는 듯했던 시스템이 그렇지 않았다는 걸 드러내고 사람들을 아연하게 했죠. 지진이 나기 전 동물들이 먼저 움직이는 것처럼 뭔가 이상하다고 느끼는 사람들의 목소리에 편들어 주는 게 작가의 역할인 것 같아요.” 사건·사고 기사를 유심히 보는 만큼 그의 서사에는 우리의 과거를 떠올리게 하는 문장이 많다. ‘아무도 죽지 않았다. 유가족을 만들지 않았다’는 문장은 우리가 놓치고 만 세월호 참사의 골든타임을 회한으로 돌아보게 한다. 젊은 의사 소현재와 1940년생 노의사 이호의 대화는 현재의 촛불 정국을 미리 건너다본 듯하다. 소현재는 진창 속에서 변화를 만들려는 시도가 얼마나 잦게 좌절되는지, 느리게 나아지다 다시 퇴보하는 걸 참아 내며 어떻게 하면 지치지 않을 수 있는지 노의사에게 묻는다. “우리가 하는 일이 돌을 멀리 던지는 거라고 생각합시다. 내 세대와 우리의 중간 세대가 던지고 던져서 그 돌이 떨어진 지점에서 다시 주워 던지고 있는 겁니다. 가끔 미친 자가 나타나 그 돌을 반대 방향으로 던지기도 하겠죠. 그럼 화가 날 거야. 하지만 조금만 멀리 떨어져서 조금만 긴 시간을 가지고 볼 기회가 운 좋게 소 선생에게 주어진다면, 이를테면 40년쯤 후에 내 나이가 되어 돌아본다면 돌은 멀리 갔을 겁니다.”(380쪽) 결국 우리가 던지는 돌은 멀리 갔을 거라는 믿음은 작가의 확신이기도 하다. “변화의 속도는 사람들이 변화를 원하는 속도보다 항상 늦는 것 같아요. 빨리 변했으면 좋겠다, 빨리 내려왔으면 좋겠다는 마음이 다들 강하죠. 하지만 역사상의 변화를 보면 늘 변화를 갈망하는 사람들이 지치고 난 다음에 찾아오더라고요. 그 속도의 간극, 시간 차에서 지치지 마세요. 우리 조금 더 멀리 봐요.” 정서린 기자 rin@seoul.co.kr
  • [월드피플+] 뒷마당에 롤러코스터 만든 ‘능력자 할아버지’

    [월드피플+] 뒷마당에 롤러코스터 만든 ‘능력자 할아버지’

    “롤러코스터 만들기? 어렵지 않아요.” 미국 시애틀에 사는 한 남성이 손자와 손녀를 위해 손수 제작한 롤러코스터가 눈길을 사로잡았다. 폴 그레그라는 이름의 이 남성은 항공기 전문업체인 보잉(Boeing)사에서 34년간 엔지니어로 일하다 은퇴했다. 그는 시간이 날 때마다 집에서 손자·손녀와 즐거운 시간을 보내곤 하는데, 최근에는 손주들을 위해 뒷마당에 직접 롤러코스터를 제작하기도 했다. 그래그는 30년이 넘게 엔지니어로 일한 경험을 살려 실제 놀이공원에서나 탈법한 ‘리얼한’ 롤러코스터 제작에 나섰다. 이 롤러코스터는 높낮이를 이용한 3번의 가속 구간 및 움직임이 극대화되는 방향 전환 구간 등을 모두 갖췄다. 물론 첫 번째 ‘언덕’에서는 누군가 아이가 탄 의자를 수동으로 끌어올려줘야 하지만, 그 구간만 지나면 출발했던 곳으로 돌아올 때 까지 원심력과 가속에 의해 움직인다. 지난 달 공개된 영상은 그래그의 손자와 손녀가 해맑은 웃음을 보이며 롤러코스터를 타는 모습을 담고 있다. 아이들은 생각보다 빠른 속도에 비명을 지르다가 어느새 다시 웃음을 지으며 즐거워했다. 그래그가 지은 이 롤러코스터의 이름은 ‘리틀 로켓’. 아이들이 앉아있는 의자가 모두 로켓 형태로 디자인됐다. 그는 “다른 부모들도 뒷마당에 아이들을 위한 롤러코스터를 직접 만들 수 있도록 설명서를 제작하고 있다”고 전했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 곱게 세탁해 몽골 간 ‘서리풀페스티벌 티셔츠’

    곱게 세탁해 몽골 간 ‘서리풀페스티벌 티셔츠’

    지난 9월 성황리에 끝난 서울 서초구의 서리풀페스티벌이 또 다른 나눔의 축제로 이어지고 있다. 서초구는 지난 2일 서초문화재단과 함께 서리풀페스티벌 기념 티셔츠 전달식을 열고, 주민들로부터 기부받아 모은 티셔츠 4769장(2380만원 상당)을 몽골의 어려운 이웃에게 보냈다고 4일 밝혔다. 페스티벌을 상징하는 빨간색 티셔츠는 주민들과 구청 직원이 축제 기간 입었던 옷을 깨끗이 세탁해 모은 것이다. 국제구호개발 비정부기구(NGO)인 굿피플 인터내셔널을 통해 현지 양로원, 재활원 등 복지시설로 전해지게 된다. 굿피플 인터내셔널 관계자는 “몽골은 15만~20만여명의 고아·독거노인·장애인이 열악한 환경에서 살고 있지만, 정부 지원이 거의 없고 낮은 소득수준으로 관심의 손길도 적어 외부의 도움이 절실한 실정”이라고 전했다. 구는 또 어려운 가정의 문화·예술 분야 지역 영재들에게 티셔츠 판매 수익금 2900만원을 장학금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올해 2회째인 서리풀페스티벌은 지역민 축제에서 나눔 축제로 진화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2400여장의 기념 티셔츠가 캄보디아·라오스 등에 전달되고, 티셔츠 판매 수익금이 음악 영재 장학금으로 쓰였다. 한국형 에든버러 축제를 지향하는 서리풀페스티벌은 올해 연인원 25만명이 참여, 성공적인 도심형 문화축제로 자리매김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조은희(오른쪽) 서초구청장은 “주민 참여·나눔으로 소외된 이웃에게 온기를 더하는 ‘착한 서리풀페스티벌’로 키워 가겠다”고 말했다. 이재연 기자 oscal@seoul.co.kr
  • 파격 꽃무늬 입고 다시 꽃피는 구찌

    파격 꽃무늬 입고 다시 꽃피는 구찌

    중국의 전통시장에서나 볼 법한 화려한 꽃무늬가 자수로 새겨 있는 가방에 익숙한 금색의 ‘GG로고’가 큼직하게 붙어 있다. 이탈리아의 명품 브랜드 구찌가 2017년 S/S(봄·여름) 시즌 컬렉션으로 내놓은 옷과 액세서리들은 ‘파격’ 그 자체다. ●동식물·오리엔탈리즘 모티브 디자인 눈길 구찌는 지난달 30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 모스스튜디오에서 ‘2017 S/S 컬렉션 프리뷰’를 열었다. 전체가 빨간색으로 둘러싸인 스튜디오 내부에는 언뜻 봐서는 이해하기 어려운 난해한 옷들과 가방, 신발 등으로 가득했다. 중국 전통 변발을 한 어린이들과 미국 디즈니의 인기 캐릭터 도널드덕이 함께 놀고 있는 모습이 자수돼 있는 트렌치코트나, 머리가 일곱개 달린 상상 속의 동물이 등판에 자수된 재킷도 있다. 사자와 고양이 얼굴을 커다랗게 수 놓은 드레스도 눈에 띄었다. 남성과 여성의 경계를 모호하게 한 것도 특징이다. 여성들의 전유물로 여겨졌던 점프슈트(반바지와 셔츠가 결합된 형태의 원피스)의 남성용 디자인도 내놨다. 동식물과 오리엔탈리즘을 중심으로 한 파격적 디자인의 주인공은 2015년 초 구찌의 전체 디자인을 책임지는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에 임명된 알렉산드로 미켈레(42)다. 2002년부터 12년 넘게 구찌에서 일했지만 사실상 무명에 가까웠던 이 디자이너는 퇴물 취급받던 ‘한물간’ 브랜드를 2년 만에 가장 ‘핫’한 패션 브랜드로 올려놓는 데 성공했다. 기존 구찌 전통의 패턴과 디자인 위에 동식물을 모티브로 한 디자인을 덧입힌 지난해부터 구찌는 단숨에 트렌디한 브랜드로 떠올랐다. ●글로벌 경기 침체 속 작년 매출 11% ↑ 지난해 글로벌 경기 침체 속에서도 구찌는 매출 38억 9800만 유로(약 5조 1460억원)를 기록하면서 전년(34억 9720만 유로·약 4조 6174억원) 대비 11.5% 매출이 상승했다. 국내에서도 구찌는 가장 뜨거운 브랜드가 됐다. 패션에 관심이 남다른 ‘패션피플’들은 “구찌가 미쳤다”고 할 정도다. 국내 구찌 매출은 구찌의 세계 매출 신장률보다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구찌코리아 관계자는 “한국의 패션시장은 세계 어느 나라보다 새로운 트렌드를 받아들이는 속도가 빠른 곳”이라면서 “이탈리아 본사에서도 한국 시장을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다. 박재홍 기자 maeno@seoul.co.kr
  • 5시간 만에 ‘30억 모금’ 완판… 날개 단 P2P 금융

    5시간 만에 ‘30억 모금’ 완판… 날개 단 P2P 금융

    지난달 28일 P2P(개인 대 개인) 금융 업체 피플펀드는 단일 펀딩 규모로는 업계 최대인 30억원 모금에 나서 눈길을 끌었다. 서울 은평구 신사동에서 아파트 분양 사업을 진행 중인 시행사가 일시적으로 자금이 부족해 펀딩을 요청했고, 피플펀드가 투자자들과 연결해 준 것이다. P2P가 단기간에 모금하기에는 쉽지 않은 규모였으나 5시간 만에 법인 2곳과 개인투자자 458명이 모여 펀딩이 완료됐다. 이미 저축은행으로부터 대출 승인을 받은 시행사가 대출금이 들어오는 대로 상환을 약속한 데다 2개월간 연 11% 금리를 내건 게 투자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피플펀드 관계자는 “신탁회사가 자금을 관리하는 등 안전성이 높은 것도 조기에 펀딩이 완료된 배경”이라고 설명했다. 최근에는 10억원 이상 대규모 펀딩도 심심치 않게 진행된다. 출범 초기 개인을 상대로 한 소액 대출에 집중한 P2P가 규모가 큰 부동산 등으로 점점 영역을 확장하는 모양새다. 저금리로 마땅한 투자처를 찾지 못한 투자자들도 P2P 펀딩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피플펀드 외에도 10억원 이상 펀딩에 성공한 업체가 여럿 나왔다. 지난 9월 8퍼센트는 서울 강서구 방화동 신축 오피스텔에 투자하는 30억원 규모의 펀딩을 기획하고 15억원씩 두 차례에 걸쳐 모금해 목표액을 채웠다. 6개월간 연 10.04%의 수익률을 내건 이 펀딩에는 각각 448명(1차)과 622명(2차)이 참여했다. 테라펀딩도 지난 7월 경기 시흥시 목감지구 상가 신축 사업에 투자하는 16억 3000만원 규모의 펀딩에 나서 성공했다. P2P 펀딩 규모가 커지면서 업계의 누적 대출액도 급격하게 늘어났다. 크라우드연구소에 따르면 지난해 말 393억원에 불과했던 P2P 누적 대출액은 10월 말 기준 4032억원으로 10배 이상 늘었다. 연말까지 5000억원을 넘어설 전망이다. 그러나 P2P 시장 확대는 필연적으로 각종 부작용을 일으키는 만큼 업계가 투자자 보호 체계 강화 등 리스크 관리에 선제적으로 나서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최근에는 업체 간 경쟁 심화로 법정 최고이율(연 27.9%)에 버금가는 수익률을 제시한 펀딩도 진행됐는데 그만큼 위험도도 크다는 게 금융 당국의 시각이다.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P2P가 원금이나 약정 이자를 제때 지급하지 못한 연체율은 9월 말 기준 1.3%다. 은행의 가계신용대출 연체율 0.5%(10월 말 기준)를 크게 웃돈다. 고동원 성균관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는 “P2P 업체의 횡령과 유용 등 금융사고 위험은 제도로 사전 예방하고 업체들도 대출자에 대한 정보 공개 강화와 신용평가 모형 개발에 힘써야 한다”며 “금융위가 최근 가이드라인을 만들긴 했지만 강제성이 없는 만큼 결국 관련 법 제정이 이뤄져야 한다”고 말했다. 임주형 기자 hermes@seoul.co.kr
  • [월드피플+] 시리아 어린이들 위로하던 한 어릿광대의 죽음

    전쟁으로 목숨을 위협받던 시리아 어린이들 곁에서 희망과 웃음을 준 '어릿광대'가 공습으로 세상을 떠났다. 지난 1일(이하 현지시간) 영국 BBC 등 해외언론은 시리아 반군의 마지막 거점인 알레포 지역에서 서커스 광대로 활동하던 아나스 알-바샤(24)가 정부군의 공습으로 사망했다고 보도했다. 지난 29일 안타깝게 세상을 떠난 알-바샤는 시민단체인 '희망의 공간'(Space of Hope)의 자원봉사자로 치열한 전투가 벌어지는 전쟁터인 알레포에 끝까지 남아 활동했다. 그가 목숨을 걸고 이 지역에 남아있었던 이유는 약 10만 명에 달하는 어린이들 때문이었다. 어른들이 벌인 전쟁에 하루하루 목숨을 위협받던 어린이들에게 어릿광대로서 웃음과 희망의 선물을 전하고 싶었던 것. 알-바샤의 형제인 마흐무드는 "아나스가 세상에서 가장 어둡고 위험한 곳에서 아이들에게 웃음과 행복을 전하다 세상을 떠났다"면서 "아나스는 끝까지 알레포를 떠나기를 거절하고 거리에서 아이들에게 희망을 건넸다"며 추모했다. 알-바샤를 죽음으로 이끈 것은 시리아 정부군과 러시아군의 무차별 폭격이다. 최근 알레포 북동부 전체를 탈환한 시리아군은 기세를 몰아 반군의 남부 거점도 거의 장악한 상황이다. 시리아 인권관측소에 따르면 폭격에서 벗어나기 위해 피란길에 오른 알레포 동부 주민이 지난 주말부터 5만명에 이르는 것으로 추산된다. 이처럼 시리아 정부군이 러시아군의 공습 지원 아래 알레포에 대한 대대적인 공세에 나서면서 알레포 주민 20만 명은 그야말로 하루하루 죽음의 공포에 떨고 있다. 특히 "삶과 죽음 사이에 놓인 우리를 위해 기도해 달라"고 호소한 알레포에 사는 7살 소녀 바나 알라베드의 트윗은 전세계 사람들의 심금을 울렸다. 알라베드는 지난 29일 폭격으로 무너진 집 사진을 공개하며 "내가 가장 좋아하는 인형이 죽었다"면서 "매우 슬프지만 그나마 나는 살아있어서 행복하다"고 트위터에 적었다. 그리고 1일 소녀는 "지금 아프지만, 약도, 물도, 집도 없다. 폭격으로 죽기 전에 이 때문에 죽을 수도 있다"는 마지막 트윗을 올렸다.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
  • [월드피플+] 시리아 어린이들 위로하던 한 어릿광대의 죽음

    전쟁으로 목숨을 위협받던 시리아 어린이들 곁에서 희망과 웃음을 준 '어릿광대'가 공습으로 세상을 떠났다. 지난 1일(이하 현지시간) 영국 BBC 등 해외언론은 시리아 반군의 마지막 거점인 알레포 지역에서 서커스 광대로 활동하던 아나스 알-바샤(24)가 정부군의 공습으로 사망했다고 보도했다. 지난 29일 안타깝게 세상을 떠난 알-바샤는 시민단체인 '희망의 공간'(Space of Hope)의 자원봉사자로 치열한 전투가 벌어지는 전쟁터인 알레포에 끝까지 남아 활동했다. 그가 목숨을 걸고 이 지역에 남아있었던 이유는 약 10만 명에 달하는 어린이들 때문이었다. 어른들이 벌인 전쟁에 하루하루 목숨을 위협받던 어린이들에게 어릿광대로서 웃음과 희망의 선물을 전하고 싶었던 것. 알-바샤의 형제인 마흐무드는 "아나스가 세상에서 가장 어둡고 위험한 곳에서 아이들에게 웃음과 행복을 전하다 세상을 떠났다"면서 "아나스는 끝까지 알레포를 떠나기를 거절하고 거리에서 아이들에게 희망을 건넸다"며 추모했다. 알-바샤를 죽음으로 이끈 것은 시리아 정부군과 러시아군의 무차별 폭격이다. 최근 알레포 북동부 전체를 탈환한 시리아군은 기세를 몰아 반군의 남부 거점도 거의 장악한 상황이다. 시리아 인권관측소에 따르면 폭격에서 벗어나기 위해 피란길에 오른 알레포 동부 주민이 지난 주말부터 5만명에 이르는 것으로 추산된다. 이처럼 시리아 정부군이 러시아군의 공습 지원 아래 알레포에 대한 대대적인 공세에 나서면서 알레포 주민 20만 명은 그야말로 하루하루 죽음의 공포에 떨고 있다. 특히 "삶과 죽음 사이에 놓인 우리를 위해 기도해 달라"고 호소한 알레포에 사는 7살 소녀 바나 알라베드의 트윗은 전세계 사람들의 심금을 울렸다. 알라베드는 지난 29일 폭격으로 무너진 집 사진을 공개하며 "내가 가장 좋아하는 인형이 죽었다"면서 "매우 슬프지만 그나마 나는 살아있어서 행복하다"고 트위터에 적었다. 그리고 1일 소녀는 "지금 아프지만, 약도, 물도, 집도 없다. 폭격으로 죽기 전에 이 때문에 죽을 수도 있다"는 마지막 트윗을 올렸다.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
  • 아만다 사이프리드 임신, 11년째 강박장애 ‘약물 치료 중..괜찮나?’

    아만다 사이프리드 임신, 11년째 강박장애 ‘약물 치료 중..괜찮나?’

    아만다 사이프리드 임신 소식과 함께 그의 강박장애(OCD)를 앓아온 소식이 덩달아 관심을 모으고 있다. 최근 패션 매거진 ‘얼루어(allure)’ 측은 아만다 사이프리드의 화보와 함께 인터뷰를 공개했다. 아만다 사이프리드는 인터뷰를 통해 “11년간 강박 장애를 앓았으며, 현재도 약물을 먹으면서 치료 중이다”고 밝혔다. 이어 “지난 19세 때 처음으로 이 병을 앓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됐으며, MRI 검사도 받고 이 병에 대해 매우 염려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아만다 사이프리드는 “나이가 들면서 강박증과 두려움이 많이 감소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아만다 사이프리드는 지난 9월 10세 연상의 배우 토마스 사도스키와 약혼식을 올렸으며, 최근 미국 피플닷컴을 통해 임신 소식을 전했다. 아만다 사이프리드는 최근 한 패션 행사에 참석, 임신으로 인해 약간 부푼 배를 선보이며 임신 사실을 알리기도 했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아만다 사이프리드 임신, 약혼자 토머스 새도스키는 이혼소송 중?

    아만다 사이프리드 임신, 약혼자 토머스 새도스키는 이혼소송 중?

    할리우드 배우 아만다 사이프리드의 임신 소식이 전해지며 그의 약혼자 토머스 새도스키에도 관심이 모아진다. 29일(현지시각) 미국 피플닷컴에 따르면 한 패션 관련 행사에 참석한 아만다 사이프리드가 임신 사실을 공개했다. 아만다 사이프리드와 할리우드 배우 토머스 새도스키 사이의 첫 아이다. 이날 블랙 미니드레스를 입고 등장한 아만다 사이프리드는 볼록 나온 배를 당당하게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아만다 사이프리드는 지난 9월 토머스 새도스키와의 약혼을 발표했다. 두 사람은 2015년 연극 ‘더 웨이 위 겟 바이(The Way We Get By)’에서 남녀 주인공으로 함께 호흡을 맞추며 인연을 맺었다. 드라마 ‘뉴스룸’ 시리즈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린 배우 토머스 새도스키는 전 부인인 캐스팅 디렉트 킴벌리 호프와 지난해 10월부터 이혼 소송을 진행 중이다. 아만다 사이프리드는 2년간 교제한 배우 저스틴 롱과 2015년 결별했다. 사진=TOPIC/SPLASH NEWS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아만다 사이프리드 임신, 당당히 드러낸 ‘볼록 배’

    아만다 사이프리드 임신, 당당히 드러낸 ‘볼록 배’

    할리우드 배우 아만다 사이프리드의 임신 소식이 전해졌다. 29일(현지시각) 미국 피플닷컴에 따르면 한 패션 관련 행사에 참석한 아만다 사이프리드는 임신했다는 사실을 공개했다. 아만다 사이프리드와 그의 약혼자 할리우드 배우 토머스 새도스키의 첫 아이다. 이날 블랙 미니드레스를 입고 등장한 아만다 사이프리드는 볼록한 배를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그는 “첫 아이를 기대한다”는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아만다 사이프리드는 지난 9월 토머스 새도스키와의 약혼을 발표했다. 두 사람은 2015년 연극 ‘더 웨이 위 겟 바이(The Way We Get By)’에서 남녀 주인공으로 함께 호흡을 맞추며 인연을 맺었다. 또 함께 출연한 영화 ‘더 라스트 워드(The Last Word)‘의 개봉을 앞두고 있다. 사진=피플닷컴 트위터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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