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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반려독 반려캣] 은혜 갚은 유기묘…일산화탄소 새는 집서 가족 구해

    [반려독 반려캣] 은혜 갚은 유기묘…일산화탄소 새는 집서 가족 구해

    유기묘였던 고양이가 자신을 거둬준 가족의 목숨을 구해낸 사연이 알려져 화제가 되고 있다. 미국 피플지는 18일(이하 현지시간) 지난 15일 미국 오하이오주(州) 그린타운십에서 발생한 일산화탄소 누출 사고에서 고양이가 일가족을 구한 사연을 소개했다. 이날 오전, 아리아나 키엘체는 반려묘 ‘미스터 부’가 야옹거리며 우는 소리에 잠에서 깼다고 밝혔다. 7년 전 한 동물보호단체에 의해 구조돼 이 집으로 입양된 미스터 부는 이날 사고 전까지 단 한 번도 야옹하며 우는 소리를 내지 않았다고 키엘체는 설명했다. 심기가 불편한지 가끔 ‘하악’거리는 소리만 냈었다고 그녀는 덧붙였다. 이 때문에 그녀는 미스터 부가 우는 소리를 듣고 우리 집에 뭔가가 잘못된 일이 일어났음을 알아차릴 수 있었다고 한다. 그녀는 현지 방송사와의 인터뷰에서 “미스터 부는 마치 우리를 집 밖으로 데리고 나가고 싶은 것처럼 행동하면서 계속해서 복도를 왔다 갔다 했다”고 말했다. 키엘체에 따르면, 미스터 부는 이날 가족을 구하기 위해 야옹거리는 소리를 내는 동안 여러 차례 쓰러졌지만 정신을 차리려고 노력했다. 당시 상황에 대해 그녀는 “미스터 부는 이런 영웅적인 행동을 하기 위해 마치 이날만을 기다려온 것 같았다”고 밝혔다. 결국 키엘체를 비롯한 가족 모두는 미스터 부의 울음소리 덕분에 무사히 집 밖으로 나올 수 있었다. 그리고 키엘체 가족은 자택 지하실에 있는 가스보일러에서 일산화탄소가 누출됐다는 사실을 전문가 진단을 통해 확인했다. 이제 미스터 부가 다시 야옹거리는 소리를 낼 일은 아마 없을 듯싶다. 가족은 이날 사고 이후 보일러에 일산화탄소 탐지기를 설치한 것으로 전해졌다. 사진=WKRC 방송 캡처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구본무 회장 빈소, ‘비공개 가족장’에도 각계 조문 잇달아

    구본무 회장 빈소, ‘비공개 가족장’에도 각계 조문 잇달아

    20일 별세한 고(故) 구본무 LG그룹 회장의 빈소는 비교적 조용하고 간소했다. 구 회장의 유족이 생전 고인의 뜻에 따라 비공개 가족장을 치르기로 하면서 공식적으로 조문과 조화를 정중히 사양하고 있기 때문이다.LG그룹 관계자에 따르면 구 회장은 이날 아침 가족이 지켜보는 가운데 숙환으로 별세했다. 고인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 초 수차례 뇌수술을 받았고, 통원 치료를 하다가 최근 상태가 악화해 입원했었다. LG그룹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생전에 과한 의전과 복잡한 격식을 마다하고 소탈하고 겸손하게 살아온 고인의 뜻을 따르기 위한 것”이라며 비공개 가족장을 치르게 된 배경을 설명했다. 그러면서 “애도의 뜻은 마음으로 전해주시면 감사하겠다”고 유족 뜻을 전했다. 이에 따라 유족들은 서울 종로구 서울대학교 장례식장 3층 1호실에 비공개로 빈소를 마련한 상태다. 빈소 입구에는 ‘소탈했던 고인의 생전 궤적과 차분하게 고인을 애도하려는 유족의 뜻에 따라 조문과 조화를 정중히 사양하오니 너른 양해를 바란다’는 큼직한 문구가 붙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시간이 지나면서 이날 오후 각계에서 조문이 시작됐다. 첫 외부 조문객은 삼성전자 이재용 부회장이었다. 그는 이날 오후 4시쯤 수행인 없이 홀로 빈소를 찾아 조문하고 약 10분간 머문 뒤 자리를 떴다. 그 뒤를 이어 범 LG가(家)인 허씨·구씨가 인사들이 줄지어 빈소를 찾았다. 구자원 LIG그룹 회장·구자용 LS네트웍스 회장·구자극 엑사이엔씨 회장·구본완 LB휴넷 대표·구본천 LB인베스트먼트 사장과 허승표 피플웍스 회장·허광수 삼양인터내셔날 회장 등이 조문을 위해 빈소를 방문했다. 비공개 가족장이 원칙이지만 양승태 전 대법원장, 김성태 자유한국당 원내대표,방상훈 조선일보 대표이사, 홍석현 한반도 평화만들기 이사장 겸 중앙홀딩스 회장, 박삼구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 등도 빈소를 찾았다. 장하성 정책실장도 빈소를 방문할 예정이다. LG그룹 관계자는 “고인의 유지에 따라 가족 외 조문과 조화를 받지 않기로 했다”며 “조문 오신 분들은 돌려보내기 어려워서 받았지만, 고인의 뜻을 헤아려 마음으로 애도를 해주시길 부탁한다”고 거듭 밝혔다. 통상 빈소에서 눈에 띌 법한 조화는 유족 뜻에 따라 거의 없는 상황이다. 다만 문재인 대통령이 보낸 조화와 LG·GS·LS·LIG 등 범LG가가 보낸 조화에 한해서만 수용해 빈소 내부에 세워둔 것으로 알려졌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송혜민의 피플스토리+] 6개의 신장을 가지고 사는 남성, 희망이 만든 삶

    [송혜민의 피플스토리+] 6개의 신장을 가지고 사는 남성, 희망이 만든 삶

    영국에 사는 대런 퍼거슨(37)은 태어나면서부터 선천적인 신장기능부전(신부전)을 앓았습니다. 목숨이 위태로웠던 퍼거슨이 생애 최초로 신장을 기증받았던 것은 32년 전인 5살 무렵이었죠. 당시만 해도 퍼거슨과 그의 가족들은 그가 평생 동안 몇 개의 신장을 이식받을지 알지 못했습니다. 결과적으로 그는 37년간 5번의 신장 이식 수술을 받았고, 그의 몸 안에는 선천적으로 가지고 있던 1개의 신장을 포함해 총 6개의 신장이 존재합니다. 신장 이식 수술을 받을 때마다 기존에 이식받은 신장을 제거하지 않았던 이유는 기존의 신장이 곧 체내에서 자체적으로 기능을 잃을 것이라고 의료진이 판단했기 때문입니다. 이식받았던 신장을 제거하는 것은 수술시간이 길고 회복하는데 더 오랜 시간을 필요로 하는데다, 체내에 두면 자연스럽게 기능을 잃을 것이라는게 의료진의 판단이었습니다. 5~10년에 한 번씩 신장 이식수술을 받아야 했던 그의 삶은 끊임없는 위기의 연속이었습니다. 그는 자신이 직면한 엄청난 건강상의 장애에도 불구하고 자신의 삶을 쟁취하기 위해 이식과 수술을 포기하지 않았습니다. 수술과 수술 사이 대런은 혈액에서 독소를 제거하는 투석기계에 연결돼 생존해야 했고, 마지막 신장 이식수술을 받을 때에는 의료진이 이미 자리잡고 있는 5개의 신장을 피해 새 신장을 넣을 자리를 고민하는 것을 지켜봐야만 했습니다. 대런은 “나는 병원에서 너무 많은 시간을 보내야 했다. 다행히 집에서 투석할 수 있는 기술이 개발돼 융통성 있게 직장에 다니며 치료를 받을 수 있었다”면서 “뿐만 아니라 5번의 신장이식수술을 받았음에도 나는 결혼을 하고 두 아이를 가지는 축복을 받았다”고 말했습니다. 단 한 번도 어려운 이식 수술을 5번이나 받고 살아남은 대런은 자신의 삶이 성취감으로 충만하다고 말합니다. 6개의 신장을 몸 안에 두고 살아가는 동안만큼, 그는 자신에게 주어진 삶에 감사하며 긍정적인 마음을 잃지 않겠다고 다짐했습니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 [월드피플+] 산 속에 유기돼 죽을 뻔한 아기, 20년 후 은인과 만나다

    지금으로부터 정확히 20년 전인 1998년 5월 16일 미국 로스엔젤레스 샌 가브리엘 산중에 한 신생아가 땅 속에 묻혔다. 태어난 지 불과 몇 시간 만에 부모에게 버려져 산 중에 유기된 이 아기는 사실상 태어난 직후 세상을 떠나야 할 비극적인 운명이었다. 그로부터 20년 후인 지난 16일. 현지의 유명 라디오방송인 '온 에어 위드 라이언 시크레스트'(On Air with Ryan Seacrest)에 출연한 한 흑인 청년이 스튜디오로 들어온 중년 여성을 꼭 껴안고 눈물을 흘렸다. 이 청년은 바로 20년 전 죽을 뻔 했던 매튜 크리스찬 휘터커(20), 그리고 중년 여성은 그를 구해준 착한 사마리아인 아지타 밀라니안(58)이었다.   사연은 이렇다. 20년 전 아지타는 개들을 데리고 샌 가브리엘 산중에서의 조깅을 마치고 차로 돌아가고 있었다. 이때 갑자기 개가 수풀에 그대로 멈춰 움직이지 않고 냄새를 맡기 시작했다. 이에 개를 억지로 끌고 차로 돌아간 그녀는 뭔가 심상치 않음을 느끼고 다시 그 지점으로 돌아갔다. 그리고 발견한 것이 바로 수풀 사이로 삐져나온 매튜의 발이었다. 아지타는 "당시 매튜는 타월에 싸인 채 땅 속에 파묻혀 있어 제대로 호흡도 하지 못했다"면서 "아기의 코와 입에 묻은 흙을 빼내고 죽지말라고 울먹였다"고 회상했다. 이렇게 다시 세상 빛을 보게 된 매튜는 인근 병원으로 후송돼 기적적으로 건강을 찾았다. 그리고 그는 다른 가정으로 입양돼 현재는 변호사의 꿈을 안고 애리조나 대학에 재학 중이다. 이후 20년 간 각자의 삶을 살며 끝날 것 같았던 두 사람의 인연은 다시 이어졌다. 매튜는 "출생 직후 기적적으로 한 여성에 의해 구조됐다는 사실을 지난해 대모를 통해 알게됐다"면서 "이후 내 생명을 구해 준 여성을 찾아 꼭 감사의 뜻을 전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이날 생명의 은인을 만난 매튜는 "20년 간 당신을 기다렸다"면서 "내가 상상해왔던 은인의 모습과 똑같다. 내 생명을 구해주고 인생을 바꿔줘 너무나 감사드린다"며 웃었다. 이번 만남에 더욱 감동을 받은 것은 은인인 아지타였다. 그녀는 "매튜를 발견했던 그날, 특이하게도 8년 동안 다니던 조깅 코스를 달리지 않고 새 길로 갔었다"면서 "이는 모두 매튜를 구하라는 신의 뜻이었다"며 눈시울을 붉혔다.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
  • [중소기업대상-서울신문사장상] 국내 첫 ‘오렌지 오일 세제’ 상품화… 출범 4년 만에 매출액 205억 돌파

    [중소기업대상-서울신문사장상] 국내 첫 ‘오렌지 오일 세제’ 상품화… 출범 4년 만에 매출액 205억 돌파

    국내 최초로 오렌지 오일로 세제를 만든 한국미라클피플사는 환경 보호와 직원 복지 향상, 사회 공헌 등 세 마리 토끼를 한꺼번에 잡은 중소기업이다. 이호경 대표이사는 17일 “‘환경과 사람을 최우선으로 하는 기업’이 우리 회사의 목표”라면서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하고 사회에 공헌하는 기업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외국계 석유화학회사에서 일한 경험을 바탕으로 2004년 개인사업체를 설립해 친환경 세제를 개발하다 2014년 법인으로 전환했다. 친환경 세제이면서 기름때나 찌든 때 제거 효과도 뛰어나 연 매출이 2014년 12억 5000만원에서 지난해에는 205억 5500만원으로 3년 동안 무려 16.4배나 뛰었다. 지난 한 해에만 미국과 중국 등 14개국에 10억 7200만원어치를 수출한 강소기업이다. 특히 한국미라클피플사는 비정규직 직원을 모두 정규직으로 전환했다. 직원 처우 개선을 위해 회사 매출 성장에 발맞춰 연봉을 인상하고 이익 초과분에 대해서도 연 3회 성과급으로 지급한다. 여기에 개인 성과에 따른 연말 인센티브는 별도다. 장거리 근무자를 위해 기숙사와 행복주택도 제공한다. 임직원들은 정기적으로 중증장애인시설을 찾아 봉사활동도 펼치고 있다. 장은석 기자 esjang@seoul.co.kr
  • [월드피플+] 에베레스트 22번 정복 세계新…한 셰르파의 무한도전

    산악인이라면 누구나 한번 쯤 오르는 것을 꿈꾸는 그 곳, 세계 최고봉 에베레스트를 무려 22번이나 등정한 사람이 있다면 믿을 수 있을까? 지난 17일(현지시간) AP통신 등 외신은 카미 리타(48)가 16일 오전 8시 30분께 세계 최초로 22번째 에베레스트 등정에 성공했다고 보도했다. 한 번도 등정하기 힘든 세계 최고봉을 무려 22번이나 올랐지만 그의 이름이 생소한 것은 직업이 셰르파이기 때문이다. 티베트어로 ‘동쪽 사람’을 뜻하는 셰르파(Sherpa)는 등산안내자이자 도우미로 세상에 알려져 있다. 유명 산악인에 가려 그 이름이 세상에 알려지지 않았을 뿐 실제로는 히말라야 등산에 있어서는 없어서는 안될 필수적인 존재가 바로 셰르파다. 이번 에베레스트 등정 성공으로 리타는 세계 최초이자 최다의 기록을 모두 갖게됐다. 기존 기록인 21번은 리타를 포함 역시 셰르파인 푸르바 타시(47), 아파(58)가 갖고 있었지만 이들은 은퇴해 이제 신기록은 리타의 발끝에 달려있다. 보도에 따르면 그가 처음 에베레스트 등정에 나선 것은 1994년인 24세 때다. 고산지대에서 태어나 살아온 덕분에 리타는 고소 적응 능력이 뛰어날 뿐 아니라 산에서 일어나는 사고를 직감적으로 느낀다. 천부적인 자질과 불굴의 의지 덕에 전세계 산악인들이 그를 찾는 것은 당연한 일로 현재 미국의 상업 등반회사 소속으로 일하고 있다. 이번 역사적인 등반 도전은 전세계에서 온 29명의 대원들과 함께했으며 짐 운반과 루트 개척 등은 모두 그의 임무였다. 리타는 출발 전 인터뷰에서 “이번 등반이 순조롭게 이루어진다면 5월 말 경 22번째 깃발을 꽂을 것”이라면서 “계속해서 에베레스트 등정에 도전해 올해 내 25번 째 기록을 세우는 것이 목표”라고 밝힌 바 있다.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 
  • ‘데드풀 2’ 개봉 첫 주 예매 1순위… 흥행예감

    ‘데드풀 2’ 개봉 첫 주 예매 1순위… 흥행예감

    라이언 레이놀즈 주연의 영화 ‘데드풀 2’가 개봉 첫 주 예매 순위 1위에 올랐다. 예스24 영화 예매순위에 따르면, ‘데드풀 2’는 예매율 75.3%로 개봉 첫 주 예매순위 1위에 올랐다. 마블의 ‘어벤져스3’는 예매율 10.9%로 2위를 차지했고, 유아인과 스티븐 연이 출연한 ‘버닝’은 4.1%로 3위에 올랐다. 또 아동문학을 스크린으로 옮긴 ‘피터 래빗’은 예매율 1.8%로 4위를, 유해진 주연의 ‘레슬러’와 청춘 로맨스 ‘안녕, 나의 소녀’는 각각 5위와 6위를 기록했다. ‘데드풀 2’는 액션은 기본, 거침없는 입담과 유머로 중무장한 마블 역사상 가장 매력 터지는 히어로 데드풀이 미래에서 온 위기의 히어로 케이블을 만나 원치 않는 팀을 결성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피플지 선정 ‘세계에서 가장 섹시한 남자’로 뽑힌 라이언 레놀즈가 데드풀 역으로 다시 돌아왔으며, ‘아토믹 블론드’를 통해 스타일리시한 액션과 감각적인 영상으로 연출력을 인정받은 데이빗 레이치가 메가폰을 잡았다. 새로운 마블 히어로 케이블 역에 조슈 브롤린, 도미노 역에 재지 비츠가 캐스팅 되었고, 모레나 바카린, 브리아나 힐데브란드 등 전편의 반가운 출연진이 다시 합류해 기대를 모은다. 문성호 기자 sungho@seoul.co.kr
  • ‘데드풀 2’ 개봉, 관객 반응은? “‘데드풀 1’ 능가”

    ‘데드풀 2’ 개봉, 관객 반응은? “‘데드풀 1’ 능가”

    오늘(16일) 개봉과 동시에 언론과 평단, 관객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일으킨 영화 <데드풀 2>(감독 데이빗 레이치)가 예매율 71.8%, 압도적인 수치로 전체 예매율 1위를 유지하며 흥행 돌풍을 예고하고 있는 가운데 관객들의 극찬세례가 담긴 강력 추천 영상을 공개했다.이번에 공개된 <데드풀 2>의 강력 추천 영상은 영화를 관람한 관객들의 뜨거운 반응과 호평을 담아내 이목을 집중시킨다. 관객들은 “스케일이 커지니까 액션 씬도 더 화끈하게 즐길 수 있었다”, “1편을 훨씬 능가해 정말 재미있었다”, “액션은 단연 최고! 배꼽을 잡게하는 웃음과 로맨스까지 너무 재밌었다”, “영상과 음악적인 부분도 너무 재미있었다” 등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유머와 화려한 액션, 영상과 음악적인 부분까지 어느 하나 빠짐없이 완벽하게 갖춘 <데드풀 2>에 대한 극찬 세례를 보냈다. 특히 “1편에 비해 더 많은 캐릭터가 출연해 화면이 꽉 찼다”, “데드풀과 다른 히어로들이 팀워크하는 액션 장면들이 너무 좋았다”, “너무 유쾌하고 새로운 도미노 캐릭터가 인상 깊었다” 등 전편에서도 등장한 네가소닉, 콜로서스를 비롯 새롭게 등장하는 도미노, 케이블 등 다채로운 캐릭터들이 선보이는 무한 매력에 대한 찬사를 보냈다. 또한 “시간이 어떻게 지나갔나 싶을 정도로 빨리 지나갔다”, “완전 대박이다”, “굉장히 재미있는 오락영화가 탄생했다”, “무조건 봐야한다” 등 시간가는 줄 모를 정도로 영화에 몰입한 관객들의 호평이 쏟아졌고, “누구나 다 함께 볼 수 있는 영화”, “따뜻한 힐링 영화! 꼭 부모님과 함께 와서 봤으면 좋겠다”, “가족같은 분위기로 가족과 함께 볼 수 있는 영화”, “가족과 친구한테 무조건 추천 해주고 싶다” 등 가정의 달 5월 최고의 가족영화로 강력 추천해 예비 관객들의 기대감을 더욱 고조시킨다. 영화 <데드풀 2>는 액션은 기본, 거침없는 입담과 유머로 중무장한 마블 역사상 가장 매력 터지는 히어로 데드풀이 미래에서 온 위기의 히어로 케이블을 만나 원치 않는 팀을 결성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피플지 선정 ‘세계에서 가장 섹시한 남자’로 뽑힌 라이언 레놀즈가 데드풀 역으로 다시 돌아오고, <아토믹 블론드>를 통해 스타일리시한 액션과 감각적인 영상으로 연출력을 인정받은 데이빗 레이치가 메가폰을 잡았다. 새로운 마블 히어로 케이블 역에 조슈 브롤린, 도미노 역에 재지 비츠가 캐스팅 되었고, 모레나 바카린, 브리아나 힐데브란드 등 전편의 반가운 출연진들이 다시 합류하여 기대를 모은다. <데드풀 2>는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신혜선·양세종, SBS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 출연 확정 ‘대세의 만남’

    신혜선·양세종, SBS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 출연 확정 ‘대세의 만남’

    배우 신혜선, 양세종이 SBS 새 미니시리즈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 출연을 확정했다.16일 오는 7월 첫 방송 예정인 SBS 새 미니시리즈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극본 조성희/연출 조수원/제작 본팩토리) 측은 “신혜선과 양세종이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에 주연으로 캐스팅됐다”고 밝혔다.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는 열일곱에 코마에 빠져 20대를 스킵한 채 서른이 돼 깨어난 ‘멘탈 피지컬 부조화女’와, 세상을 차단하고 살아온 ‘스팸男’이 만나 벌이는 코믹 발랄 치유 로맨스. 드라마 ‘너의 목소리가 들려’를 연출한 조수원PD와 ‘그녀는 예뻤다’를 집필한 조성희 작가가 의기투합한 작품으로 ‘믿보작감’(믿고 보는 작가 감독)의 탄생에 기대감이 모이고 있다. 이 가운데 신혜선과 양세종이 주인공으로 출연을 확정 지어 기대감을 한층 고조시킨다. 먼저 신혜선은 탄탄한 연기력과 매력적인 마스크 그리고 흥행 보증능력으로 스포트라이트를 한 몸에 받고 있는 배우. 그는 ‘학교 2013’을 통해 데뷔한 이래 수많은 흥행작에 이름을 올리다 첫 주연작인 ‘황금빛 내 인생’을 통해 시청률 45%라는 진기록까지 달성하며 명실공히 ‘흥행요정’으로 거듭났다. 특히 신혜선은 조성희 작가와 ‘그녀는 예뻤다’ 이후 두 번째 호흡. 이에 3년만에 재회하는 신혜선과 조성희 작가가 만들어낼 유쾌한 시너지에도 관심이 높아진다. 양세종은 지난해 11월 종영한 ‘사랑의 온도’를 통해 대세 배우로 우뚝 선 바 있다. 특히 양세종은 데뷔 2년만에 ‘낭만닥터 김사부’ 등 굵직한 필모그래피를 쌓는가 하면 SF 스릴러와 멜로드라마의 주인공 자리를 꿰차며 ‘초고속 성장’의 바람직한 예를 보여주고 있는 배우. 이에 양세종이 선보일 첫 로코 연기에 관심이 높아지는 한편, 연일 상종가를 치고 있는 그가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를 통해서 핫한 상승세를 이어갈 것으로 기대된다. 더욱이 대세 배우계의 남녀대표선수라 할 수 있는 신혜선과 양세종이 어떤 하모니로 안방극장을 사로잡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그런가 하면 극중 신혜선은 꽃다운 열일곱에 사고로 코마상태에 빠져 13년의 세월을 ‘간주점프’한 서른 살의 ‘멘탈 피지컬 부조화女’ 우서리 역을 맡았다. 우서리는 액면가 서른과 정신연령 열일곱 사이에서 스펙터클한 성장통을 겪게 될 인물. 반면 양세종은 언제든지 세상을 차단할 준비가 되어 있는 ‘스팸男’ 공우진 역을 맡았다. 공우진은 열일곱이었던 13년 전에 얻은 트라우마로 인해 타인과 얽히기 싫어하는 사람이 되어버린 서른 살의 무대디자이너다. 신혜선과 양세종은 이처럼 각자의 이유로 ‘열일곱에 멈춰버린 서른 살 남녀’로 만나 코믹하고도 발랄한 케미스트리를 뽐낼 예정이다.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 측은 “조수원PD와 조성희 작가 등 믿고 보는 제작진에 이어 신혜선-양세종이라는 대세배우가 합류해 한층 시너지가 발휘될 것으로 예상된다. 시청자 분들께 ‘로코 드림팀’으로 인정받을 수 있도록 재미있고 사랑스러운 드라마를 만들 테니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SBS 새 미니시리즈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는 ‘기름진 멜로’ 후속으로 오는 7월에 첫 방송될 예정이다. 사진=YNK엔터테인먼트, 굳피플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월드피플+] 두다리 없는 69세 노인, 43년 도전 끝에 에베레스트 정복

    [월드피플+] 두다리 없는 69세 노인, 43년 도전 끝에 에베레스트 정복

    두 다리를 잃은 69세 노인이 43년간 5번 도전한 끝에 마침내 에베레스트산 정상에 우뚝 섰다. 14일 오전 에베레스트 정상에 도달한 샤보위(夏伯渝, 69) 씨의 사연을 펑파이신문(澎湃新闻)이 전했다. 그는 중국 최초의 산악대원으로 1975년 5월 처음 에베레스트에 도전했다. 당시 그는 침낭이 없는 동료에게 자신의 침낭을 내어주고, 영하 30도 이하의 설원에서 밤을 보냈다. 이튿날 그의 두 다리에는 아무 감각도 느껴지지 않았다. 심각한 동상으로 피부가 괴사하여 결국 두 다리를 절단했다. 절망에 빠져 있던 그에게 외국 전문가는 의족을 권유했고, 그는 의족을 끼운 채 날마다 혹독한 훈련에 돌입했다. 매일 새벽 5시에 일어나 강도 높은 훈련을 했다. 1주일의 3일은 베이징 향산(香山, 해발557m)을 등정했고, 나머지 3일은 도보 훈련을 했다. 그러나 고난은 여기서 멈추지 않았다. 1996년 그는 림프암 선고를 받았다. 여러 번의 수술과 치료를 거쳐 퇴원했지만, 그는 훈련을 이어갔다. 그리고 2011년 이탈리아 암벽 등반 세계 장애인 선수권 단체 대회에서 속도 및 난이도 항목에서 2관왕을 차지했다. 그에게 이것은 에베레스트 등정을 위한 출발점에 불과했다. 이윽고 2014년 두 다리를 잃은 지 39년 만에 그는 에베레스트산에 재도전했다. 에베레스트 베이스캠프에 도착했지만, 당시 네팔에는 사상 최악의 산재해가 발생해 네팔 정부는 그해의 모든 등정 계획을 취소했다. 1년 뒤인 2015년, 그는 다시 한번 에베레스트 베이스캠프에 도착했다. 하지만 당시 8.1규모의 네팔지진으로 눈사태가 발생했고, 또다시 에베레스트 정복의 꿈은 좌절되었다. 2016년 그는 또 다시 도전했다. 에베레스트 정상을 불과 94m 남겨둔 시점, 한시간 가량 뒤면 일생의 소원이던 에베레스트 정상에 올라설 수 있었다. 가슴이 벅차올랐다. 하지만 그 순간 갑작스레 폭풍설이 불어 닥쳤다. 예측 불가능한 자연의 힘 앞에서 그는 결국 ‘하산’을 결정했다. 폭풍설을 뚫고 나갈 경우 자칫 잘못하면 목숨을 잃을 수 있는 상황이었다. 당시 그는 “그래도 살아야 기회가 온다”고 자신을 위로하며 산에서 내려왔다. 하지만 고지를 눈앞에 두고 돌아온 그는 안타까운 마음에 뜨거운 눈물을 훔쳤다. 그리고 올해 2월, 그는 5번째 도전을 결심했다. 당시 그는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나는 절대 포기하지 않는다. 어떠한 상황이건 극복하지 않는다면 ‘진전’은 영원히 이룰 수 없다”고 말했다. 또한 “에베레스트산을 정복할 수 있을지 없을지 모르지만, 나는 멈추지 않을 것이다. 왜냐하면 에베레스트 정복이 일생의 꿈이기 때문이다”라고 다짐했다. 마침내 14일 오전 10시 40분, 그가 에베레스트 정상에 도달했다는 소식이 들려왔다. 43년 동안 두 다리를 잃는 고통을 감내하고도 포기하지 않은 그의 집념에 마침내 자연도 ‘승리’라는 이름으로 화답한 듯하다. 사진=펑파이신문 이종실 상하이(중국)통신원 jongsil74@naver.com
  • 안락사 위기 벗어난 강아지가 지은 표정

    안락사 위기 벗어난 강아지가 지은 표정

    안락사 위기에 직면한 개가 자신을 구해준 사람에게 다정하게 기댄 사진이 ‘자유를 향한 유기견 여정’의 상징이 됐다고 미국 피플지(誌)가 지난 10일(현지시간) NBC4 지역방송을 인용해 보도했다.셴리 휴스턴-커크는 지난 1일 페이스북에 “지금까지 본 것 중에 최고의 프리덤 라이드(Freedom Ride) 사진”이라며 남편 조 커크와 비글 유기견 ‘그레고리’의 사진을 올렸다. 그레고리는 사진 속에서 운전하는 조의 어깨에 기대며, 앞발로 조의 팔을 잡고, 다정하게 조를 올려다봤다. 하운드 구조 피난처(Hound Rescue and Sanctuary)를 운영하는 조는 그날 오하이오 주(州) 프랭클린 카운티 유기견 보호소에서 안락사 명단에 있던 그레고리를 빼내서, 집으로 데려가는 길이었다. 이 사진은 여러 언론매체에 소개되면서 화제가 돼, 현재 페이스북에서 ‘좋아요’ 4600개, 공유 9900회를 기록했다. 그레고리는 지난 4월25일 프랭클린 보호소에 들어갔고, 심장사상충 양성 판정을 받아 안락사 명단에 올라갔다. 조가 그레고리를 만난 날은 그레고리가 안락사 당하기 이틀 전이었다고 한다. 조는 그레고리를 처음 봤지만, 몇 년째 알고 지낸 것처럼 친숙하게 느껴졌다. 커크 부부는 심장사상충을 치료한 후 그레고리를 입양시킬 계획이다. 노트펫(notepet.co.kr)
  • ‘데드풀2’ 라이언 레이놀즈, ‘복면가왕’ 올킬 “형이 거기서 왜 나와?”

    ‘데드풀2’ 라이언 레이놀즈, ‘복면가왕’ 올킬 “형이 거기서 왜 나와?”

    영화 ‘데드풀 2’(감독 데이빗 레이치)에서 주인공 데드풀 역으로 전 세계 영화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배우 라이언 레이놀즈가 MBC 예능프로그램 ‘복면가왕’에 깜짝 등장해 뜨거운 화제의 선상에 올랐다.13일 MBC 예능프로그램 ‘복면가왕’에 배우 라이언 레이놀즈가 깜짝 출연해 이례적인 특별 무대를 선보여 화제를 모았다. ‘못된 유니콘 앞통수에 뿔난다’라는 명칭으로 유니콘 가면을 쓰고 등장한 라이언 레이놀즈는 영화 ‘Annie’의 OST인 ‘Tomorrow’를 불러 신비로운 분위기 속 친근하고 꾸밈없는 목소리로 무대를 꾸몄다. 노래가 끝난 후 라이언 레이놀즈의 정체가 공개되자 객석에 앉은 방청객들은 물론 연예인 판정단들까지 일동 경악하며 뜨거운 반응이 이어졌다. 라이언 레이놀즈는 “아내인 블레이크 라이블리에게도 ‘복면가왕’ 출연에 대해 말하지 않을 정도로 비밀을 지켰다. 많은 사람들 앞에서 노래를 부르는 것이 태어나서 처음인데 새로운 도전을 하게 되어 정말 감사하다”며 “오늘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어줘서 고맙다”고 프로그램 출연 소감에 대해 전해 훈훈함을 더했다. 방송이 끝난 직후 라이언 레이놀즈는 주요 포털사이트의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올랐고, ‘데드풀 2’ 부터 ‘복면가왕’, ‘복면가왕 유니콘’, 부인인 ‘블레이크 라이블리’ 등 라이언 레이놀즈와 관련된 실시간 검색어가 온라인을 장악했다. 뿐만 아니라 각종 SNS에는 “진짜 형이 거기서 왜 나와…?”, “미쳤네, 실검 1위에 왜있나 했더니 복면가왕에???”, “진짜 역대급”, “데드풀은 안 나타나는 곳이 없네”, “영화 홍보 하나 진짜로 기가 막히게 하네”, “나오면 나온다고 해야지… 재방 언제하지”, “진짜 털이 곤두섰다.. 소~~름” 등 역대급 스타 출연에 놀라움을 금치 못하며 시청자들은 물론 영화 팬들까지 폭발적인 반응을 쏟아냈다. 네이버 TV에 공개된 다시보기 영상은 약 100만 조회수를 기록하는 등 연신 화제를 모았다.한편 해외 프리미어와 국내 언론 시사회에서 ‘데드풀 2’가 공개된 후 주요 국내외 언론과 평단들은 “19금 히어로의 포텐을 제대로 터트린 라이언 레이놀즈의 신들린 입담. 라이언 레이놀즈가 강조한 ‘가족영화’의 감동 코드까지 녹여있다”(마이데일리), “명불허전의 구강 액션! 러닝타임 내내 웃음이 끊이지 않았다”(싱글리스트), “액션 역시 거대해진 스케일 만큼이나 업그레이드 됐다!”(헤럴드POP), “더욱 업그레이드 되어 데드풀 팬들을 즐겁게 할 전망이다”(뉴스토마토), “1편보다 더 재미있고, 진정으로 흥분했다“(PEOPLE), “1편보다 재미있고 속편을 기대하게 만든다”(IndieWire), “처음부터 끝까지 재밌다”(Collider), “1편보다 웃기고 화끈하며 1편만큼의 감동도 있다”(ComicBookMovie.com) 등 액션, 유머, 입담, 캐릭터의 매력까지 모두 전편보다 업그레이드 되었음을 전하기도해 예비 관객들의 기대감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영화 ‘데드풀 2’는 액션은 기본, 거침없는 입담과 유머로 중무장한 마블 역사상 가장 매력 터지는 히어로 데드풀이 미래에서 온 위기의 히어로 케이블을 만나 원치 않는 팀을 결성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피플지 선정 ‘세계에서 가장 섹시한 남자’로 뽑힌 라이언 레이놀즈가 데드풀 역으로 다시 돌아오고 ‘아토믹 블론드’를 통해 스타일리시한 액션과 감각적인 영상으로 연출력을 인정받은 데이빗 레이치가 메가폰을 잡았다. 새로운 마블 히어로 케이블 역에 조슈 브롤린, 도미노 역에 재지 비츠가 캐스팅 됐고, 모레나 바카린, 브리아나 힐데브란드 등 전편의 반가운 출연진들이 다시 합류하여 기대를 모은다. ‘데드풀 2’는 16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동호회 엿보기] 야(野)호(好)

    [동호회 엿보기] 야(野)호(好)

    야구를 설명할 땐 ‘9회말’이라는 표현이 빠지지 않는다. 끝까지 가봐야 경기의 윤곽이 드러날 정도로 매회 엎치락뒤치락 승부를 겨루는 재미가 쏠쏠하다. 경기력은 끈기와 근성에 좌우될 때가 많다. 타격이 폭발하다가도 뒷심이 부족하면 무너진다. 그런 점에서 끈기로 똘똘 뭉쳐진 보건복지부 직원들에게 야구는 운명처럼 다가왔다.2011년 처음 복지부 직원들이 야구동호회 ‘런위피플’을 만들었을 때는 극히 평범한 전력으로 리그에서 돌풍을 일으킬지 아무도 예상하지 못했다. 런위피플은 ‘러너스 위드 피플’의 줄임말로 ‘국민과 함께 열심히 뛰는 사람들’이라는 뜻이다.복지부 야구동호회에는 회장인 류근혁 연금정책국장을 필두로 부회장인 이상진 장애인정책과장, 감독인 조귀훈 질병관리본부 기획조정과장 등 본부 ‘실세’ 간부들이 두루 포진했다. 류 국장은 ‘포용적 복지’를 앞세운 복지부 모토에 맞춰 포용의 리더십으로 동호회를 이끌고 있다. 이 과장은 ‘폭포수 커브’의 달인으로 2016년 복지부 야구동호회 MVP로 선정될 정도로 실력과 열정을 겸비했다. 간사인 안영도 보험약제과 주무관은 “중앙부처 공무원이라는 직업이 사실 업무 강도가 세다 보니 스트레스가 엄청나다”며 “하지만 방망이로 공을 치면 그 스트레스가 전부 날아갈 정도로 야구는 쾌감이 큰 운동”이라고 설명했다. 런위피플은 2016년부터 제대로 ‘사고’를 치기 시작했다. 그해 세종중앙부처야구연합회 소속팀들이 경기하는 ‘세중연리그’에서 정규시즌 4위로 ‘가을야구’로 불리는 플레이오프에 진출했다. 조달청과의 6강전에서 짜릿한 역전승으로 4강에 진출한 뒤 정규시즌 우승팀인 강호 농림축산식품부까지 제치고 결승에 진출했다. 국토교통부에 아쉽게 패해 준우승을 했지만 본격적으로 야구 강호로 주목받기 시작했다. 지난해에도 디비전 우승으로 플레이오프에 진출했고 1차전에서 아쉽게 농식품부에 패배했지만 4강이라는 타이틀은 유지했다. 이렇게 매년 성과를 내다 보니 지난 4월 박능후 장관이 본부 산하 기관들이 참여하는 야구대회에 직접 참석해 축사를 하는 등 내부에서도 크게 주목받는 상황이다. 안 주무관은 “특출 난 인물이 있는 것은 아니지만 팀워크가 워낙 좋다 보니 매년 좋은 성과를 내고 있다”며 “열심히 운동하지만 특별한 날이 아니면 회식은 자제하고 야구에만 집중했다가 헤어지는 ‘일·가정 양립 동호회’”라고 귀띔했다. 류 국장은 “사회인 야구는 보통 잘하는 선수 위주로 라인업을 꾸리기 때문에 어떤 선수는 하루종일 단 한 번도 타석에 못 들어가고 집에 갈 때가 있다”며 “그렇지만 복지부 야구동호회는 경기에 참가하는 모든 사람이 한 번은 타석의 주인공이 되게 하는 것을 가장 중요하게 여긴다”고 설명했다. 야구 자체를 즐기고 스트레스를 푸는 것이 목적이지 지나치게 승부에 집착하는 것은 옳지 않다는 것이 중요한 동호회 모토다. 그래도 각 선수들의 우승 욕심은 타 부처 야구동호회와 비교해 전혀 뒤지지 않는다. 그들은 그렇게 오늘도 일희일비 대신 ‘9회말 대역전극’을 노린다. 정현용 기자 junghy77@seoul.co.kr
  • 아리아나 그란데, 공개 열애 2년 만에 맥 밀러와 결별...이유 들어보니

    아리아나 그란데, 공개 열애 2년 만에 맥 밀러와 결별...이유 들어보니

    팝스타 아리아나 그란데가 래퍼 맥 밀러와 결별했다.지난 9일(현지시간) 미국 피플 등 현지 매체는 팝스타 아리아나 그란데(26·Ariana Grande-Butera)가 2년여 열애 끝에 래퍼 맥 밀러(27·Malcolm James McCormick)와 헤어졌다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최근 바쁜 스케줄 탓에 헤어지기로 결정, 친구 사이로 남기로 했다. 이에 10일 아리아나 그란데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결별을 언급, 심경을 밝혔다. 그는 “맥은 이 세상 내 베스트 프렌드 중 하나”라며 “우리 관계가 어떻게 바뀌든 끝없이 그를 존중하고 아낄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아리아나 그란데는 2012년 맥과 인연을 맺고, 이듬해 싱글 앨범 ‘The Way’를 함께 작업하며 가까워졌다. 이후 2016년 8월, 두 사람의 데이트 장면이 목격되면서 열애설에 휩싸였다. 한 달 뒤인 9월, 두 사람은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사진=아리아나 그란데 인스타그램 연예팀 seoulen@seoul.co.kr
  • 패션과 EDM의 만남…메트로시티, ‘울트라 뮤직 페스티벌 코리아 2018’ 공식 후원

    패션과 EDM의 만남…메트로시티, ‘울트라 뮤직 페스티벌 코리아 2018’ 공식 후원

    메트로시티(METROCITY)가 오는 6월 8일부터 3일 간 열리는 ‘울트라 뮤직 페스티벌 코리아 2018’의 공식 스폰서로 참여한다. 메트로시티 관계자는 “‘Fashion&Culture’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5년 연속 울트라 뮤직 페스티벌 코리아의 공식 스폰서로 함께하고 있다. 특히 패션브랜드로는 최초이자 유일하게 공식 파트너로 참여하는 것이어서 의미가 크다”며 “음악과 패션이 만나는 기회를 통해 트렌디한 소비자들과 소통할 것이며, 동시에 메트로시티가 가지는 브랜드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메트로시티는 ‘울트라 뮤직 페스티벌 코리아 2018’ 현장에서 Ciao Bella(차오 벨라) 컨셉으로 꾸민 부스를 운영, 페스티벌에 참여하는 힙스터&패션피플이 즐길 거리를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타투서비스, 다트게임 등 프로모션을 준비하고, 시즌 컨셉을 반영한 다양한 포토존과 함께 프리 드링크가 제공되는 VIP 라운지를 마련한다. 특히 무지 티셔츠 또는 에코백에 메트로시티의 시즌 컨셉 또는 일러스트를 새길 수 있는 프린트 핸드젯 서비스를 제공해 참관객들의 발길을 모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11일부터는 사전 홍보에도 나섰다. 메트로시티 공식 SNS 채널(인스타그램 채널)과 유튜브를 통해 티저 영상을 공개했으며, 17일까지 공식 SNS 채널에서 페스티벌 증정하는 이벤트를 이어간다. 한편 ‘울트라 뮤직 페스티벌 코리아 2018’은 체인스모커스(The Chainsmokers), 제드(Zedd), 데이비드 게타(David Guetta), 악스웰·인그로소(Axwell·Ingrosso), 스티브 안젤로(Steve Angello) 등 역대급 라인업을 발표하며 주목받고 있다. 5월 공개된 2차 라인업에는 트랩 씬의 슈퍼스타 알엘 그라임(RL Grime)과 라이브 스테이지 헤드라이너인 힙합의 대부 아이스 큐브(Ice cube), 강렬한 덥스텝과 감미로운 보컬을 접목해 전 세계를 사로잡은 일렉트로닉 록 밴드 모드스텝(Modestep_Live) 등 다채로운 장르를 아우르는 뮤지션들의 참여가 이목을 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송혜민의 피플스토리+] 93세에 영어 독학 시작한 할아버지의 열정

    [송혜민의 피플스토리+] 93세에 영어 독학 시작한 할아버지의 열정

    배움에는 나이가 없다고 했나요. 중국의 93세 할아버지를 두고 하는 말 같습니다. 무려 90세가 넘은 나이에 영어 독학을 시작한 한 할아버지가 많은 이들에게 용기를 전하고 있습니다. 이름이 밝혀지지 않은 이 할아버지가 화제가 된 것은 중국의 한 동영상 사이트에 영상 한 편이 올라온 후부터입니다. 영상 속 할아버지는 자신이 살고 있는 상하이를 찾은 외국인들에게 스스럼없이 다가가 ‘짧은 영어’로 말을 겁니다. 할아버지가 영어를 독학하기 시작한 것은 얼마 되지 않았습니다. 그는 “가족들의 격려를 받고 영어공부를 시작했다”고 밝혔는데요. 가족들의 격려 속 포인트는 바로 ‘젊음’과 ‘배움’이었습니다. 할아버지는 “때때로 내가 뭔가를 배우기에는 너무 늙었다는 생각을 하기도 했다. 하지만 손자가 말하길, 스무 살이든 여든 살이든 관계없이, 배움을 멈추면 늙는 것이라고 했다”면서 “나는 계속 젊음을 유지하기 위해 영어를 배우기로 결심했다”고 동기를 전했습니다. 할아버지는 다리가 불편해 걸을 때 지팡이를 사용해야 하는 정도지만, 열정을 증명하듯 눈빛만은 에너지가 넘쳤고 자신감 있게 낯선 외국인에게 스스럼없이 다가갑니다. 그는 상하이를 방문한 관광객들을 가리키며 “내가 먼저 다가가 ‘어느 나라에서 왔냐’고 영어로 물었더니 러시아에서 왔다고 답했다”면서 “젊은 시절 조금 배웠던 러시아어로 잠시 대화를 나누기도 했다”고 자랑스럽게 말했습니다. 이어 “당신에게 외국인들이 다가올 때 두려워 할 필요가 없다. 실수할까봐 걱정하지 말고 그저 말하면 된다”며 자신만의 외국어 공부 팁을 알려주기도 했습니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 [월드피플+] 말기암 어머니 마지막 소원 위해 미리 열린 고교 졸업식

    [월드피플+] 말기암 어머니 마지막 소원 위해 미리 열린 고교 졸업식

    불치병에 걸린 어머니가 죽기 전 마지막 소원을 이뤘다. 아들의 고교 졸업식을 보고싶었던 바람을 학교측에서 들어준 덕분이었다. 9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FOX뉴스는 테네시 주 멤피스의 한 병원에서 열린 스테파니 노스콧과 달튼 잭슨 모자(母子)의 감동적인 졸업식을 소개했다. 테네시 주 녹스빌시 홀스 고등학교 3학년인 잭슨은 이달 18일로 예정된 졸업식이 마냥 즐겁지만은 않았다. 말기 암 진단을 받은 어머니의 증세가 악화돼 평생 한번 뿐인 고등학교 졸업식에 함께하지 못할 까 두려웠기 때문이다. 어머니 스테파니는 2014년부터 암의 일종인 린치 증후군으로 투병해왔다. 지난해 말 그녀에게 허락된 마지막 항암치료를 받았고, 최근 건강이 더욱 악화돼 다시 병원 침대에서 생명 유지 장치에 의존하고 있는 상태였다. 아픈 어머니의 마지막 소원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는 아들 달튼은 어떻게든 졸업식을 보여드리고 싶었다. 이에 친구와 선생님들에게 고민을 털어놓았고, 달튼의 딱한 사연은 학교 교장에게까지 알려졌다. 그 결과 학교측 배려로 지난 5일 스테파니 모자만을 위한 특별한 졸업식이 미리 열렸다. 침대에 실려 병원 예배당으로 들어온 스테파니는 예상치 못한 상황에 눈이 휘둥그레졌다. 사랑하는 아들과 학교 친구들이 음악에 맞춰 졸업 가운을 입고 그녀 앞에 나타난 것이다. 작지만 의미있는 달튼의 졸업식이 진행됐고, 교장 수잔 키프은 달튼에게 남들보다 일찍 졸업장을 건넸다. 스테파니는 졸업식 내내 흐느껴 울었고, 아들이 졸업장을 건네받는 모습을 가장 가까이에서 지켜볼 수 있었다. 그녀는 “어린 아들이 내 품을 떠나 졸업하는 것을 보는 마지막 소원이 이뤄졌다. 학교와 병원측에 감사드린다”며 인사를 전했다. 모자는 졸업식이 끝난 후 서로를 껴안고 함께 눈물을 흘렸다. 사진=페이스북 안정은 기자 netineri@seoul.co.kr
  • 미란다 커 득남, 결혼 1년 만..아들 이름은 ‘하트(Hart)’

    미란다 커 득남, 결혼 1년 만..아들 이름은 ‘하트(Hart)’

    미란다 커의 득남 소식이 전해졌다.9일(현지시간) 피플지 등에 따르면, 지난 7일 미란다 커는 미국 LA의 한 병원에서 아들을 출산했다. 아들의 이름은 하트(Hart)인 것으로 알려졌다. 미란다 커는 지난해 5월 SNS 스냅챗 창립자인 에반 스피겔과 결혼식을 올렸다. 결혼 1년 만에 아들을 얻은 에반 스피겔 또한 무척 행복해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인스타그램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월드피플+] 비행기 연착 덕에…영상통화로 딸 출산 지켜본 군인 사연

    [월드피플+] 비행기 연착 덕에…영상통화로 딸 출산 지켜본 군인 사연

    한 군인이 집으로 가는 비행기가 연착된 덕분에 영상통화로 출산 중인 아내 곁을 지킬 수 있었다. 미국 CNN, USA등 외신에 따르면, 지난 5일(현지시간) 텍사스 주 달라스 공항에 도착해 경유를 기다리던 브룩스 린지는 스마트폰으로 미시시피 주에서 아내 헤일리가 딸을 낳는 모습을 생생하게 지켜봤다. 사연은 이렇다. 아내 헤일리는 지난 3일 정기 진료 도중 의사에게서 “아기가 스트레스를 받고 있으니 유도분만을 해야할 것 같다”는 말을 들었다. 다급해진 그녀는 남편 브룩스에게 출산이 앞당겨졌음을 알리는 전화를 걸었다. 이에 텍사스 주 엘파소 포트블리스 기지에서 근무 중이던 브룩스는 부대의 허락을 받아 달라스 공항을 경유해 고향인 미시시피 주 잭슨으로 가는 여객기 편에 올랐다. 그러나 배 속 아기는 아빠를 기다려주지 않았다. 여객기 이륙 3시간 전에 아내의 양수가 터진 것이었다. 브룩스는 떨리는 마음으로 경유지인 달라스 공항에 도착하자마자 아내에게 전화를 걸었으나 아직은 출산 전이었다. 당초 고향으로 떠나는 여객기는 오후 3시 55분 발. 그러나 여객기가 2시간 가량 지연되면서 브룩스는 오후 5시 23분 아내의 출산장면을 영상통화를 통해 응원하며 지켜볼 수 있었다. 결과적으로 만약 예정대로 여객기가 출발했다면 브룩스는 하늘에서 출산 상황도 모른 채 발을 동동 굴러야 했던 셈이다. 아내 헤일리는 "영상통화를 통해 남편의 목소리를 들으니 힘이 났다"면서 "남편이 공항에서 지체된 건 정말 불행중 다행이었다"며 눈시울을 붉혔다. 공항에 쪼그리고 앉아 울고 웃는 브룩스의 모습을 지켜 본 승객들은 여객기 지연으로 인한 짜증도 잊은 채 모두 박수와 환호성을 질렀다. 이 영상을 촬영한 여성 탑승객 트레이시 도버는 "육군 병사는 영상통화로 딸의 탄생을 지켜봤다. 그가 초조하게 심호흡을 하며 눈물을 흘리자 우리 마음도 아팠다"면서 "아기 울음소리가 들리자 승객 모두 환호하며 그에게 다가가 아빠가 됐음을 축하했다”며 웃었다. 승객 도버가 페이스북에 올린 이 영상은 입소문을 타고 12만 건이 넘게 공유됐으며 브룩스는 수 백개의 축하 메시지를 받았다. 보도에 따르면 뒤늦게 병실에 도착한 브룩스는 가족들의 축복 속에 2주 일찍, 3.3kg으로 태어난 건강한 딸 밀리를 안고 기쁨의 눈물을 흘렸다.   사진=페이스북 안정은 기자 netineri@seoul.co.kr
  • [월드피플+] 뇌사상태 13세 소년, 장기기증 직전 눈 번쩍

    [월드피플+] 뇌사상태 13세 소년, 장기기증 직전 눈 번쩍

    치명적인 사고로 뇌사상태에 빠졌던 소년이 장기기증 직전 기적같이 살아난 영화같은 일이 벌어졌다. 지난 6일(현지시간) 미국 USA투데이 등 현지언론은 생사의 기로에 섰던 트렌턴 맥킨리(13)의 극적인 생환기를 보도했다. 앨라배마 주 모바일에 사는 트렌턴은 지난 3월 타고있던 트레일러 차량이 전복되면서 머리를 크게 다쳤다. 이 사고로 의식을 찾지못한 소년은 결국 뇌사라는 의사의 진단을 받았다. 엄마 제니퍼는 "담당 의사는 트렌턴이 살아날 가능성이 없으며 만약 깨어난다 해도 정상적인 삶이 불가능하다며 사실상의 사망판정을 내렸다"며 눈시울을 붉혔다. 이렇게 어린 아들을 가슴 속에 묻을 상황이 된 맥킨리 부부는 지난 3월 말 다른 아이들을 위한 숭고한 결단을 내린다. 바로 아들의 장기를 5명의 아이들에게 기증하기로 마음 먹은 것이다. 이에 장기기증서에 서명을 마치고 이식수술이 이루어지기 바로 전날 기적이 일어났다. 갑자기 트렌턴의 뇌 활동이 정상적인 움직임을 보이기 시작한 것. 그리고 놀랍게도 트렌턴은 자가 호흡을 시작하고 의식을 되찾으며 더듬더듬 말도 하기 시작했다. 엄마 제니퍼는 "정말 믿기힘든 기적이 일어났다"면서 "아직 받아야 할 수술이 몇번 더 있지만 서서히 아들이 회복 중에 있으며 건강을 되찾으리라 믿는다"며 기뻐했다. 더욱 흥미로운 사실은 죽었다 살아난 트렌턴의 소감이다. 트렌턴은 "살아나기 전 나는 천국에 있었던 것 같다"면서 "사고 후 나는 광야에 똑바로 서 있었다"고 털어놨다. 이어 "내가 살아난 것은 신의 뜻이라는 것 외에 달리 설명할 말이 없다"고 덧붙였다.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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