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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린 올해의 섹시남들”

    “우린 올해의 섹시남들”

    선량한 미소와 탄탄한 근육질 몸매. 이 어울리지 않는 조합을 두루 갖춘 호주 영화배우 휴 잭맨(사진 오른쪽·40)이 올해 최고의 섹시남에 뽑혔다. 미국 연예잡지 피플지는 19일 올해의 섹시한 남자 15명을 발표했다.2008 베이징 올림픽에서 8관왕을 달성한 수영황제 마이클 펠프스(왼쪽·23·8위), 서커스 묘기에 가까운 기교로 객석을 사로잡는 중국 피아니스트 랑랑(26·10위)도 명단에 올라 눈길을 끌었다. 영화 ‘X-맨’의 울버린 역으로 국내에서도 친숙한 휴 잭맨은 1994년 드라마 ‘로 오브 더 랜드’로 데뷔했다. 최근에는 영화 ‘오스트레일리아’에서 니콜 키드먼과 신분을 뛰어넘는 사랑을 나누며 남성미를 발산했다. 춤·노래에 연기도 되는 이 배우는 2004년 토니상 남우주연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2위는 영화 ‘007 퀀텀 오브 솔러스’에서 제임스 본드 역을 맡은 영국 출신 영화배우 대니얼 크레이그(40)가,3위는 영화 ‘매드 멘’의 존 햄(37)이 차례로 차지했다.‘하이스쿨 뮤지컬 3´의 잭 에프론(21)이 4위, 미 NBC 방송의 드라마 ‘립스틱 정글’에 출연한 로버트 버클리(27)는 5위에 이름을 올렸다. ‘스포츠계의 꽃미남´ 축구선수 데이비드 베컴은 15위로 꼽혀 간신히 체면을 지켰다. 정서린기자 rin@seoul.co.kr
  • [인종 벽을 넘다-美 오바마 시대]美 첫 흑인 퍼스트 레이디 미셸 오바마

    “나는 아주 특별한 대통령이 될 거라고 믿는 남편을 사랑하는 아내로서, 내 생의 중심에 있는 내 딸들의 어머니로서 이 자리에 섰다.” 지난 8월 민주당 전당대회 당시 버락 오바마 후보의 부인 미셸 오바마는 자신을 이렇게 소개했다. 그녀가 이제 미국 역사상 최초의 흑인 퍼스트 레이디로 탄생했다. 미셸의 이미지는 총명함과 투지, 억척스러움이다. 남편의 경쟁자였던 힐러리 클린턴과 같은 열혈녀로 비교되곤 한다. 시카고 출신으로 하버드 로스쿨을 나온 것은 동향인 힐러리가 예일대 로스쿨 출신인 것과도 비슷하다. 남편 그늘에 안주하지 않고 성공적인 커리어를 개척한 점도 그렇다. 흑인 노예의 후손인 미셸은 1964년 시카고의 빈민가인 사우스 사이드에서 태어났다. 부모와 두 살 위 오빠와 함께 방 두 칸짜리 방갈로에서 살았다. 아버지 프레이저 로빈슨은 시카고 수도국에서 일했다. 비서였던 어머니 매리언은 빠듯한 살림에도 학습지를 직접 구해와 아이들을 가르쳤다. 1981년 영재학교인 휘트니 영 고교를 졸업한 미셸은 프린스턴대에서 사회학을 전공했다. 대학 졸업논문 주제는 흑인 공동체에 관한 것이었다.1985년 우등으로 졸업한 그녀는 하버드대 로스쿨에 들어갔다.1988년 로펌인 시들리 오스틴에 취직했다. 여기서 오바마를 만났다.90명이 넘는 변호사 가운데 흑인은 이 두 사람뿐이었다. 오바마는 미셸의 안정적인 이미지에 먼저 끌렸다. 미셸은 오바마가 지역봉사 활동을 하는 것에 감명받았다. 두 사람은 1992년 결혼했다. 98년 큰딸 말리아,2001년 둘째딸 나타샤(애칭 샤샤)가 태어났다. 미셸은 로스쿨을 졸업한 뒤 본격적인 지역봉사활동에 뛰어들었다. 젊은이들 취업 훈련 프로그램인 ‘퍼블릭 앨라이스’ 시카고 지부를 만들고 시카고대 의료센터 지역책임자로 일했다. 흑인 거주 지역에서 카운슬러역을 자청하면서 연봉 30만달러를 받는 시카고의대 부속병원 부원장 자리까지 올랐다. 대선기간 솔직하면서 부드러운 미셸의 언행은 갈수록 유권자들의 호감을 얻었다. 존 매케인 공화당 후보 뒤에 안주한 부인 신디 매케인의 소극성과도 차별화됐다. 사실 그녀는 남편이 대선에 나서는 것부터 꺼렸다.“내 삶에선 가장 중요한 것은 가정과 두 딸”이라고 말하곤 했다. 하지만 선거 캠프가 요구하자 기꺼이 선거전 전면에 나섰다. 180㎝의 큰 키에 우아한 매너와 패션감각은 재클린 케네디를 연상시킨다. 일명 ‘백조머리(볼륨 넣은 머리스타일)’에 3줄 진주목걸이 차림새를 즐긴다. 그러나 돈을 많이 들이지 않는 패셔니스타다.NBC ‘투나잇쇼’엔 중저가 브랜드 제이 크루(J.Crew) 의상을 입고 나와 화제가 됐다. 지난 9월 피플지가 선정한 여성 베스트 드레서 10인에 선정되기도 했다. 미셸 오바마는 유리어항같은 백악관 생활을 어떻게 꾸려갈까. 그녀는 최근 한 인터뷰에서 “백악관에 가도 나는 나”라고 말했다. 강하면서도 부드러운 ‘뉴 퍼스트레이디’의 전형을 창조해 낼 것으로 기대된다. 소수인종 차별문제, 의료보험개혁, 교육정책 등에서 목소리를 높일 것으로 보인다. 벌써부터 세계인들의 눈이 그녀를 주시하고 있다. 이재연기자 oscal@seoul.co.kr
  • [씨줄날줄] 슈퍼걸/박재범 수석논설위원

    최근 부산 국제영화제(PIFF)에 눈길을 끄는 여배우가 나타났다. 한국계 미 할리우드 스타인 문 블러드굿(33). 내년 5월 개봉될 ‘터미네이터:미래 전쟁의 시작’의 여주인공이다.2005년 피플지가 선정한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100인’에 올랐던 블러드굿은 ‘엄마’ 정상자(64)씨와 함께 한국을 찾아왔다. 그녀의 성공 뒤에는 엄마가 자리잡고 있었다고 한다. 미군이던 아일랜드 계의 아버지와 만난 지 2년만에 헤어진 뒤 엄마는 갖은 고생을 하면서도 딸을 키워냈다. 한국 엄마 공통의 열성이 딸을 사회적 성취도가 높고 활동력이 뛰어난 슈퍼걸로 만든 것이다. 최근 영국 런던대 에리니 플로리 박사팀은 슈퍼걸의 성장 배경을 실증적으로 분석해냈다.1970년생 여성 30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엄마가 딸을 ‘떠미는’ 만큼 딸이 슈퍼걸로 만들어진다는 사실을 밝혀냈다. 아들은 엄마의 기대감과는 별다른 상관관계가 없었다. 유독 딸이 엄마의 영향을 크게 받았다. 미국에서 학군이 좋다는 동네에 가면 조기유학 중인 아이들을 뒷바라지하는 한국 엄마가 부지기수다. 여자 초등학생이 더욱 눈에 많이 띈다. 교육과학기술부 자료에 따르면 1995년 235명에 불과했던 초등학교 유학생이 10년 만인 2006년 1만 3814명으로 60배가량 늘었다. 엄마들은 이미 ‘엄마의 욕심이 슈퍼걸을 만든다.’는 통계를 몸으로 깨닫고 있다. 앞으로 여자골프계 못지않게 각 분야에서 한국인 슈퍼걸이 맹활약할 것임을 예고해 준다. 다만 이같은 엄마의 욕심이 간혹 비뚤어진 방향으로 흘러가곤 해 안타깝다. 얼마전 중남미 등의 영주권을 수천만원에 사 자녀를 외국인학교에 편법으로 입학시키는 엄마들이 나타났다. 서울시교육청에 따르면 서울 17개 외국인학교에서 한국 국적과 외국영주권을 동시에 가진 학생은 지난해 145명에서 올해 234명으로 61.4%나 급증했다. 과유불급(過猶不及)이라고 했다. 지나치면 아니함만 못하다는 뜻이다. 엄마의 기대가 슈퍼걸을 만들지만, 지나치면 아이들을 비뚤어지게 하기 십상이다. 슈퍼걸을 만들려 하는 수많은 엄마들이 새겨야 할 말인 것 같다. 박재범 수석논설위원 jaebum@seoul.co.kr
  • 미셸 오바마 ‘10대 베스트 드레서’

    버락 오바마 미국 민주당 대선 후보 부인 미셸 오바마가 피플지가 뽑은 10대 여성 베스트 드레서 명단에 올랐다. 피플은 17일(현지시간) 미셸 오바마를 10대 베스트 드레서로 선정하면서 “미셸 오바마는 어느 때보다도 치열한 올해 대선 선거운동 과정에서 자신감 넘치고 세련된 표정으로 유권자들을 열광시키고 있다.”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그는 존 F 케네디 전 대통령의 부인 재클린 케네디를 연상케도 한다.”고 밝혔다.박창규기자 nada@seoul.co.kr
  • 세계에서 가장 비싼 ‘스타 2세’ 사진은?

    세계에서 가장 비싼 ‘스타 2세’ 사진은?

    할리우드 스타 2세의 사진들 중 가장 비싼것은 어떤 사진들이며 왜 이렇게 비싼걸까? 브래드 피트와 안젤리나 졸리 커플의 높은 쌍둥이 사진 몸값이 화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미국 경제 주간지 포브스가 ‘가장 비싼 스타 2세 사진들’을 지난 4일 발표했다. 1위는 역시 브란젤리나 커플의 쌍둥이 녹스레온과 비비엔느 마셀린의 사진이 차지했다. 이 쌍둥이 사진은 미국 연예잡지 피플(미국, 캐나다 판권)이 1100만 달러에 사들였고 영국 잡지 헬로(미국, 캐나다 외)가 1500만 달러에 구입해 총 2600만 달러(약 264억원)에 팔렸다. 특히 브란젤리나 커플은 2년 전에도 첫 아이 샤일로 누벨의 사진을 410만 달러에 판매해 3위에도 올랐으며 지난해 베트남 아이 팍스티엔 입양 후 200만 달러에 팔며 5위에 올라 10위 안에 3번이나 이름을 올리는 기염을 토했다. 2위는 영화배우 제니퍼 로페즈와 가수 마크 앤서니가 지난 3월 출산한 쌍둥이 맥스와 엠 사진으로 역시 피플지에 600만 달러에 판매됐다. 이밖에 매튜 매커노히와 카밀라 알베스의 아이 리바이 알베스가 300만달러, 제시카 알바와 캐시워런의 아이 아너 마리가 150만 달러로 각각 4위와 7위를 차지했다. 포브스는 이처럼 잡지가 스타 2세의 사진을 비싼 값에 사들이는 이유로 “돈벌이가 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유명 연예인의 아이 사진이 실린 잡지 표지는 블로그, TV쇼, 신문 헤드라인 등에 실리며 엄청난 홍보효과를 누린다는 것. 또 이런 사진을 독점 게재할 경우 잡지가 보통 30~50만부 더 팔린다는 게 업계 측의 설명이다. 포브스는 “브란젤리나 커플의 첫째 아이 샤일로 누벨 사진이 실린 피플지는 평소보다 80만부 더 나갔다.”고 보도했다. 사진= 포브스지 인터넷판 서울신문 나우뉴스 김지아 기자 skybabe8@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브란젤리나 커플 굴욕?…佛 출산병원 앞 한산

    브란젤리나 커플 굴욕?…佛 출산병원 앞 한산

    브란젤리나 커플의 굴욕? 세계적인 스타 브래드 피트와 안젤리나 졸리 커플이 프랑스에선 별다른 주목을 받지 못하고 있다. 얼마 전 각종 언론에 대서특필된 안젤리나 졸리의 ‘출산 임박’ 소식에 인산인해를 이룰 것으로 예상됐던 병원 앞도 한산하다. AP통신은 이 같은 무관심이 브란젤리나 커플이 살고 있는 지역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이들이 살고 있는 프랑스 남동부의 코트 다쥐르는 부자와 유명인이 많이 사는 곳이라 브란젤리나 커플에게 특별한 관심을 두지 않는다는 것. 사인을 해달라는 팬으로 붐빌 줄 알았던 병원 앞은 몇몇의 파파라치가 지키고 있을 뿐이다. 미국 유명 매거진인 피플지의 낸시 윌슨은 “프랑스인들은 유명인들의 사생활에 별 관심이 없다.”며 “유명인들이 그들보다 특별히 나을 게 없다고 생각해 큰 관심을 갖지 않는 것”이라고 분석했다. 또 “특히 프랑스 여성들은 자신감이 강하고 당당해서 안젤리나 졸리의 아름다움을 별로 부러워하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브란젤리나 커플은 2006년에 프라이버시가 보호를 위해 아프리카 국가 나미비아로 가서 딸 샤일로를 낳았다. AP통신은 “이번에 이들이 프랑스 남부 지역을 선택한 것도 이와 같은 이유였다.”며 “제대로 된 선택이었다.”고 전했다. 사진= reneeashleybaker.wordpress.com 서울신문 나우뉴스 김지아 기자 skybabe8@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브란젤리나 커플 쌍둥이 사진 약 157억원”

    “브란젤리나 커플 쌍둥이 사진 약 157억원”

    브란젤리나 커플 쌍둥이 사진 가격은 얼마? 안젤리나 졸리의 출산 예정일이 얼마 남지 않은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곧 태어날 쌍둥이 사진을 차지하기 위한 현지 매거진들의 경쟁이 점차 치열해지고 있다. 영국 텔레그래프는 지난 28일 “곧 태어날 ‘브란젤리나’(안젤리나 졸리와 브래드 피트의 합성어)커플의 쌍둥이 사진을 차지하기 위한 매거진들의 ‘입찰 전쟁’이 시작됐다.”고 보도했다. 현재 브란젤리나 커플의 쌍둥이 사진을 손에 쥘 유력한 후보는 ‘피플’(People)과 최근 판매부수가 급격히 상승한 ‘OK!’ 두 곳이다. 알려진 바에 따르면 현재 브란젤리나 측이 원하는 쌍둥이 사진 가격은 무려 1500만 달러(약 157억). 딸 사일로의 사진이 400만 달러(약 40억원)에 팔렸던 것에 비하면 매우 높아진 액수다. 그러나 피플지의 한 관계자는 “터무니없이 비싼 것이 사실”이라며 “그렇지만 어느 누구도 양보하려 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비싼 가격에도 양보하지 못하는 이유는 이들 아기의 사진이 엄청난 광고 효과를 내기 때문. 실제로 피플지는 지난 2006년 이 커플의 딸 사일로(Shiloh)의 사진을 최초 공개하는데 성공하면서 평균 발매 부수인 380만부 외에 80만부를 더 판매하는 쾌거를 이뤘다. ‘OK!’ 지의 한 관계자는 “브란젤리나 커플의 쌍둥이 사진은 올해 초 제니퍼 로페즈와 마크 앤소니의 쌍둥이 사진 700만 달러(약 73억) 기록을 훌쩍 넘을 것”이라며 “제니퍼 로페즈 커플보다 인기가 높은 브란젤리나 커플의 아이가 더 비싼 값을 받는 것은 당연하다.”고 말했다. 한편 출산 예정일이 오는 8월이라는 소식과 프랑스에서 출산할 것이라는 추측만 난무한 가운데 현지 뿐 아니라 전 세계 연예 매체들은 브란젤리나 커플의 일거수일투족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프랑스 법이 브란젤리나의 아이를 지킨다?

    프랑스 법이 브란젤리나의 아이를 지킨다?

    프랑스 법이 브란젤리나 커플의 아이를 지켜줄 것이다? 톱스타 안젤리나 졸리와 브래드 피트 커플이 프랑스에서 출산을 하는 이유가 “카메라를 피하기 위해서”라고 미국 뉴스데이 닷컴이 11일 보도했다. 프랑스 법은 파파라치에 엄격한데 특히 아이들 사진을 몰래 찍는 것은 더 엄중히 처벌한다. 실제로 이 때문에 프랑스 내에서는 유명인과 잡지 사이의 법정 분쟁이 끊이지 않고 있다. 사진을 개재한 매체가 소송에 질 경우 막대한 벌금 뿐 아니라 ‘잘못을 인정’하는 보도를 표지에 실어야 한다. 법정분쟁을 피하기 위해 잡지들은 보통 얼굴을 뿌옇게 처리하거나 사진을 개재하지 않지만, 사진의 가치가 워낙 커 유혹이 존재하는 건 사실이다. 톱스타 아이의 사진이 얼마나 큰 가치를 지니는 지 보여준 것은 다름 아닌 브란젤리나 커플. 브란젤리나 커플은 지난 2006년 샤일로 출생당시 이 사진을 피플지에 400만 달러(약 40억원)에 팔아 자선단체에 기부했다. 따라서 이번에 쌍둥이를 출산하면 그 가격이 1천만 달러 (약 100억원)까지 치솟을 것이라는 예측도 나오고 있다. 한편 졸리는 칸느영화제 이후 모습을 드러내지 않고 있으며 졸리가 이미 쌍둥이를 출산 했다는 오보도 나와 세계의 이목이 졸리의 출산에 쏠려있음을 증명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김지아 기자 skybabe8@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차세대 한인동포 11인은

    차세대 한인동포 11인은

    |뉴욕 진경호특파원|16일(한국시간) 뉴욕에 도착한 이명박 대통령이 가장 먼저 만난 사람은 ‘차세대 한인교포 11인’이다. 세탁소나 청과상 같은 자영업이 주력 직업군이던 이민 1,2세대와 달리 전문적 능력을 바탕으로 미국의 주류사회에 진입, 이민사의 새 장을 쓰고 있는 인물들이다. 준 최(37·최준희) 뉴저지주 에디슨시 시장은 한인 1.5세대로, 지난 2005년 백인이 전체 인구의 60%를 차지하는 에디슨시에서 시장에 당선됐다. 한인 교포가 투표를 통해 단체장직에 오르기는 그가 처음이다. 매사추세츠 공과대학(MIT)에서 항공우주학을 전공하고, 한인시민활동연대를 창립하는 등 활발한 교민활동을 펴 왔다. 대니 서(30·서지윤)는 한국에도 잘 알려진 세계적 환경운동가다.1998년엔 피플지가 선정한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50명’에 선정되면서 세계적으로 이름을 떨쳐오고 있다. 미셸 리(38·여·이양희) 워싱턴DC 교육감은 지난해 7월 교육감에 발탁된 뒤 과감한 교육개혁으로 미국 공교육에 새바람을 불러일으킨 인물. 미국 내 첫 한인 교육감이며, 워싱턴DC에서 40년 만에 나온 비(非)흑인 교육감이다. 최근 월스트리트저널은 그를 ‘교육개혁의 창조적 사상가’라고 평했다. 데니 전(46·전경배) 뉴욕 브루클린형사법원 판사는 1987년부터 12년간 뉴욕 맨해튼지검 검사로 활동하며 인정받은 능력을 바탕으로 뉴욕에서 드물게 선출직인 판사직에 오른 인물이다. 알렉산더 정(41·정범진) 뉴욕시 형사법원 판사는 21세 때 입은 교통사고로 어깨 아래 전신이 마비되는 장애를 딛고 2000년 뉴욕 지방검찰청 최연소 부장에 오른 입지전적 인물이다. 이밖에 신재원(49) NASA 항공책임연구원은 연세대 기계공학과를 졸업한 뒤 버지니아 공대로 유학을 떠나 NASA의 핵심두뇌로 발돋움했고, 존 문(41) 리버스톤사 전무는 하버드대 경제학 박사 출신으로, 골드만삭스 부회장과 모건스탠리 자금부문 전무 등을 역임하며 월스트리트의 핵심 금융인으로 자리매김한 인물이다. jade@seoul.co.kr
  • 이혼남 헐크호건, 딸같은 새 애인 사귄다

    이혼남 헐크호건, 딸같은 새 애인 사귄다

    갑작스런 이혼으로 화제가 됐던 미국 프로레슬링계의 ‘살아있는 전설’ 헐크 호건(Hulk Hogan)의 새로운 애인이 언론에 보도됐다. 연예전문지 ‘피플’과 레슬링 뉴스사이트 ‘Wrestling-News.com’ 등 현지 매체들이 보도한 새로운 ‘헐크의 여인’은 제니퍼 맥다니엘(Jennifer McDaniel)이라는 이름의 젊은 여성. 그러나 현지에서도 맥다니엘에 대해 거의 알려지지 않아 매체마다 정보가 엇갈리고 있다. 대부분 영화정보 사이트 ‘IMDB’의 검색결과를 인용해 메이크업 아티스트로 소개했으나 일부에서는 무명 배우 또는 모델로 보도했다. 사진을 게재한 연예매체들은 “처음에는 호건의 딸인 줄 알았다.”면서 올해 54세인 호건과 젊은 맥다니엘의 나이차를 부각시키기도 했다. 피플지는 “호건은 매우 행복해 하고 있으며 분위기 자체가 많이 달라졌다.”고 한 측근의 말을 인용해 전했다. 호건은 지난해 11월 아내 린다 볼리아가 갑작스럽게 이혼소송을 신청하면서 거액의 위자료를 요구해 위기에 처했었다. 이후 호건은 한 방송에서 “나의 아이들과 아내를 죽을 때까지 사랑한다.”며 재결합의 의지를 밝히기도 했다. 현재 호건은 1989년부터 1996년까지 방송되었다가 새롭게 부활한 NBC의 오락 프로그램 ‘아메리칸 글래디에이터’의 사회를 맡아 활동하고 있다. 사진=people.com, Wrestling-News.com 서울신문 나우뉴스 박성조기자 voicechord@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세계에서 가장 섹시한 모델 TOP 5!

    세계에서 가장 섹시한 모델 TOP 5!

    세계 유명 모델들의 랭킹과 정보를 전달하는 사이트 모델닷컴(www.models.com)이 ‘세계에서 가장 섹시한 모델 TOP 5(Sexiest Model)’를 공개했다. 이 사이트가 뽑은 가장 섹시한 모델 1위에는 하이디 클룸 (Heidi Klum.35)이 이름을 올렸다. 독일 출신인 하이디는 178cm의 장신의 키가 뿜어내는 카리스마 포즈로 가장 섹시한 모델이란 타이틀을 얻었다. 하이디는 지난 1992년 독일 슈퍼모델선발대회로 데뷔했으며 남편인 가수 씰과의 러브스토리가 공개돼 ‘2005년 피플지 선정 가장 아름다운 커플’에 뽑히기도 했다. 2위는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의 전 연인으로도 유명한 지젤 번천 (Gisele Caroline Nonnenmacher Bundchen.30)이 차치했다. 지젤은 빅토리아 시크릿 모델으로 섹시미를 맘껏 발산해 전세계 남성팬들의 사랑을 받았으며 크리스챤 디올 모델 등 수많은 런웨이에서 매력을 뽐냈다. 3위에는 아드리아나 리마 (Adriana Francesca Lima.27)가 꼽혔다. 브라질 출신인 아드리아나는 글래머러스한 몸매와 매혹적인 눈빛으로 패션 관계자들의 시선을 붙잡고 있다. 4위에는 ‘타이라 뱅크스 쇼’로도 유명한 타이라 뱅크스(Tyra Lynne Banks.35)가 5위에는 체코 출신의 캐롤리나 쿠르코바 (Karolina Isela Kurkova.24)가 뽑혀 눈길을 끌었다. 내가 세계에서 가장 섹시한 여인~ 나 오늘 한가해요”모두 다 빠져 ~빠져” 아드리아나의 오묘한 눈동자구릿빛 피부가 더 매혹적이네쉿! 살짝만 가릴께요 기사제휴/ 스포츠서울닷컴@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데이비드 베컴 키스에 한 여성팬 실신

    데이비드 베컴 키스에 한 여성팬 실신

    데이비드 베컴이 팬을 쓰러뜨렸다? 축구스타 데이비드 베컴(33·LA갤럭시)이 그래미시상식 전야 파티에서 한 여성팬을 실신시켰다고 미국 연예전문지 ‘피플’(People.com)이 보도했다. 베컴의 키스를 받은 한 여성팬이 그 자리에서 정신을 잃었던 것. 이 황당한 사건은 베컴이 가수 저메인 두프리(Jermaine Dupri)와 그의 연인인 자넷 잭슨(Janet Jackson) 등 평소 친분이 있던 가수들과 담소를 나누며 파티를 즐기던 중 일어났다. 파티에 참석했던 한 목격자는 “파티장에 베컴이 등장하자 분위기가 뜨겁게 달아올랐다.”며 “파티가 무르익었을 때 베컴이 자신에게 다가온 여성팬의 뺨에 가벼운 키스를 해줬는데 그녀는 다리에 힘이 풀린 듯 쓰러져 이내 정신을 잃었다.”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 이어 “베컴은 침착하게 ‘괜찮을 것 같으니 물을 갖다 달라’고 요청했다.”면서 “그에게는 매우 일상적인 일 같았다.”고 밝혔다. 이 사건을 전한 피플지는 “뉴욕 패션위크에 정신을 쏟고 있는 빅토리아 베컴은 그의 남편에게도 신경을 기울여야 할 것”이라며 충고의 말을 덧붙였다. 한편 베컴은 오는 3월 FC서울과 LA갤럭시의 경기를 위해 한국을 방문할 예정이다. 사진=people.com 서울신문 나우뉴스 박성조 기자 voicechord@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한인배우, 미드와 영화 넘나들며 “중심에 서다”

    한인배우, 미드와 영화 넘나들며 “중심에 서다”

    할리우드에서 한국계 배우들이 활발한 활동을 벌이고 있다. 예전같으면 어쩌다 한 번 나오는 게 전부였지만 최근에는 주인공과 당당히 어깨를 겨루며 극 전반을 이끌고 있다. 한국계 배우들의 활동 범위는 굳이 드라마에만 국한돼 있지 않다. 영화는 물론 TV와 쇼프로그램, 연극무대까지 전방위에 걸친 활약을 펼치고 있다. 아론 유, 제이미 강, 팀 강, 산드라 오, 조이 오스만스키, 문 블러드 굿 등이 대표적인 예다. 우리나라 팬들에겐 비록 낮선 이름이지만 이미 할리우드에서는 기대주로 주목 받으며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할리우드에서 주목받는 한국계 배우를 찾아 그들이 눈길을 끄는 이유를 살펴봤다. ◆ 한국계 배우 “드라마와 영화를 넘나들다” 최근 한국계 배우의 활약은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마다하지 않는다. 영화와 드라마에서 고른 활약을 보이고 있다. 맡은 역할도 주조연급이다. 대사없이 얼굴만 내미는 단역이 아니다. 우선 영화에서는 아론 유, 팀 강 등이 눈길을 끌고 있다. 아론 유는 영화 ‘왜크니스’에서 벤 킹슬리, 메리 케이트 올슨 등과 함께 출연했다. 팀 강은 연기 뿐 아니라 학력으로 주목받는 배우 중 한 명이다. 그의 출연작은 지난 주말 박스오피스 2위에 오른 ‘람보’. 영화에서 인기스타 실베스타 스탤론과 함께 출연한 팀 강은 한국군 출신 폭탄전문가 역을 맡았다. 버클리 대학에서 정치학을 전공한 뒤 하버드 대학에서 예술석사 학위까지 따 공부 잘하는 배우로도 유명하다. 한국계 배우의 활약은 드라마에서 더욱 두드러진다. 미국 현지에서 방송 중인 드라마 새 시즌에만 6명의 한국계 배우가 등장한다. ‘그레이 아나토미’의 산드라 오, 조이 오스만스키 등을 비롯해 ‘저니맨’의 문 블러드 굿, ‘바이오닉 우먼’의 윌 윤리, ‘히어로즈’의 제임스 기선 리 등이 있다. 이 중 산드라 오는 미국 내에서도 유명한 한국계 배우. 같은 드라마에 출연하는 조이 오스만스키는 한인 입양아 출신이다. 문 블러드 굿은 혼혈배우며, 윌 윤 리는 한인 2세다. 이들 한국계 배우들은 주조연 등 비중있는 역할을 맡아 드라마의 전개를 이끌고 있다. ◆ 한국계 배우 “안팎으로 주목받다” 아론 유는 지난 27일(현지시각) 미국 유타주에서 열린 선댄스영화제에서 영화 ‘왜크니스’로 관객상을 거머 쥐었다. ‘왜크니스’는 아론 유가 할리우드 대스타 벤 킹슬리, 메리 케이트 올슨 등과 함께 작업한 영화. 때문에 그가 받은 관객상은 더욱 남다르다 할 수 있다. 영화 관계자는 물론 관객에게까지 인정받았다는 반증이기 때문이다. 영화배우 윌 윤 리는 지난해 미국 연예주간지 피플지가 선정하는 ‘2007 세계 최고 섹시남 50인’중 13위를 차지했다. 동양계 스타로는 가장 높은 순위에 이름을 올렸다. 그는 ‘동양인 남자는 할리우드에서 통하지 않는다’라는 속설히 낭설로 만들며 섹시하면서도 매력적인 배우로 인정받았다. 이미 한국에서도 익숙한 배우 산드라 오도 할리우드에서 인정받은 실력파 배우다. 그는 2006년과 2007년 미국 배우 조합이 수여하는 ‘SAG’(배우 조합상)에서 TV 드라마 부문 여자 연기상과 앙상블 연기상을 수상했다. 특히 이번 미국작가협회 파업 때 함께 동참해 시위대 앞에서 연기자 대표로 연설하는 등 한국계 대표 배우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있다. ◆ 할리우드가 한국계 배우를 찾는 이유는? 할리우드가 한국계 배우들에게 끊임없이 러브콜을 보내는 이유중 하나는 바로 미국 사회에서 날로 높아지고 있는 ‘한인사회’에 있다. 현재 공식적으로 미국내 거주하고있는 한국인은 약200만명. 이중 미국내에서 투표권을 행사할 수 있는 교포는 약 40만명에 달한다. 이는 중국을 제외한 일본과 비교했을 때 뒤지지않는 숫자이다. 한국이 아시아 문화마켓의 관문역할을 한다는 사실도 무시할 수 없다. 그도 그럴 것이 대한민국 문화상품인 ‘한류’는 이미 중화권을 비롯한 일본, 동남아시아 지역에서 막대한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다. 이는 최근 제작되고 있는 할리우드 영화의 캐스팅 성향만 봐도 알 수 있다. 아시아 전반에서 인기를 모으고 있는 대표적인 한류스타를 기용하고 있는 것. 극의 흐름 상 일본인 배우를 써야 함에도 불구 전지현이나 장동건, 이병헌 등을 캐스팅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한국계 배우들이 가진 내외적인 장점들, 즉 한국인 특유의 성실함과 섬세함, 동양인 고유의 신비로움 등도 할리우드 진출의 디딤돌 역할을 했다. 다시 말해 한인사회의 성장과 한류스타의 티켓파워, 한국인 특유의 매력 등 3박자가 한국계 배우들의 할리우드 드림을 앞당긴 것이다. 기사제휴/ 스포츠서울닷컴@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미드’ 히어로즈 주연 피터ㆍ클레어 열애

    ‘미드’ 히어로즈 주연 피터ㆍ클레어 열애

    국내에서도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있는 미국 드라마 ‘히어로즈’(heroes)의 두 주인공인 헤이든 파네티어 (클레어 베넷 역·19)와 밀로 벤티지글리아 (피터 페트렐리 역·31)가 열애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 피플(People)지와 NBC뉴스 등 주요언론들은 “헤이든의 어머니가 두사람의 열애사실을 인정했다.”며 대대적으로 보도했다. 언론은 헤이든 가족 지인의 증언을 인용해 “헤이든의 엄마는 밀로를 아주 좋아하고 있다.”며 “지난해 12월 뉴욕에서 밀로가 헤이든의 조부모를 만나는 등 가족과 친밀한 시간을 보냈었다.”고 밝혔다. 이들을 가까이에서 본 한 지인은 “지난해 11월 중순경 둘 사이가 급속도로 가까워졌으며 여러 행사장에 공공연히 모습을 드러냈다.”며 “(그들은) 가족과 친구들에게 열애사실을 밝히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았다.”고 전했다. 아울러 “나이차이에도 불구하고 세대차이가 별로 나지 않는 듯했다.”며 “그러나 (사귄 후로) 밀로는 더 수줍음을 타고 사려 깊어졌으며 헤이든은 더 명랑해졌다.”고 덧붙였다. 사진=피플지 인터넷판 서울신문 나우뉴스 주미옥 기자 toyobi@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신디 크로포드 ‘뱃살 출렁’에 네티즌 ‘시끌’

    신디 크로포드 ‘뱃살 출렁’에 네티즌 ‘시끌’

    그녀도 결국 인간이었다? 미국 피플지의 가장 아름다운 50인에 두차례나 선정된 수퍼모델 신디 크로포드(Cindy Crawford·41)가 최근 한 해변에서 출렁이는 뱃살을 내보여 네티즌들의 주목을 받고있다. 1982년 미국 엘리트 모델 대회를 통해 데뷔한 신디는 3,40대가 되어도 믿기 힘든 탄탄한 몸매를 과시해 지난해에는 최고의 세기적인 미녀 100명 안에 뽑히기도 했다. 그런 그녀가 지난 25일(한국시간) 미국 하와이의 한 해변에서 가족과 함께 물놀이를 하다 깊게 주름지고 늘어진 뱃살을 노출, 근처의 파파라치에게 포착됐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비키니를 입은 신디도 결국 보통의 인간임을 보여줬다.”고 평하는 한편 대다수의 네티즌들도 “몸매가 전과 같지 않다.”며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아이디 ‘Audrey’는 “달라진 그녀의 모습은 충격과 공포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러나 만약 제왕절개 수술 자국이라면 그다지 놀랄일은 아닐 것”이라고 말했으며 S Hilton는 “저 정도의 몸매도 훌륭하고 이쁜 몸매”라고 의견을 남겼다. 사진=PACIFIC COAST NEWS 서울신문 나우뉴스 주미옥 기자 toyobi@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야후 캐나다 ‘비’ 뉴스 메인 장식

    야후 캐나다 ‘비’ 뉴스 메인 장식

    야후 캐나다 메인 홈페이지(ca.yahoo.com)에 가수 ‘비’의 소식이 29일 오후(한국시간) 탑 뉴스로 장식 됐다. 서울 AFP 통신발 이 기사는 비가 미국 피플지가 꼽은 ‘아름다운 100인에 선정됐다’는 보도. 기사는 “매우 영광이며 선정 소식을 기대도 못했다. 올해 나의 최고의 뉴스다.”는 비의 말을 인용해 게재됐다. 또 기사는 2002년 데뷔한 비의 본명은 정지훈이며 아시아 최고의 팝, 영화, 드라마 스타라고 자세히 소개했다. 비는 지난 27일 시판된 피플지 최신호에 할리우드 스타 드루 베리모어, 엔젤리나 졸리, 제니퍼 로페즈 등과 함께 ‘아름다운 100인’에 선정됐다. 사진=야후캐나다 홈페이지 나우뉴스 박종익기자 pji@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비, 피플지 ‘아름다운 100인’에

    월드스타 비(정지훈·25)가 미국 연예주간지 피플이 선정한 ‘가장 아름다운 인물 2007’에 선정됐다. 피플지는 현지시간 27일 시판되는 최신호에 100명을 발표하고 할리우드 스타 드류 베리모어를 커버 스토리로 싣는다. JYP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피플측이 미국 이외의 인터내셔널 인물은 비를 포함해 총 7명이라고 밝혔다.”며 “비는 3월 중순 피플지와 전화인터뷰를 갖고 데뷔 이후 활동과정, 향후 미국시장을 비롯한 세계무대에 도전하는 포부에 대해 얘기를 나눴다. 반페이지 분량으로 비의 기사가 실리는 것으로 안다.”고 26일 밝혔다. 비는 이 리스트에 처음 올랐으며,‘석호필’로 국내에 잘 알려진 미국 TV드라마 스타 웬트워스 밀러, 신예 팝스타 크리스 브라운과 함께 ‘퍼스트 타임 뷰티스 2007’ 카테고리에 분류됐다. 비는 지난해 5월 미국 시사주간지 타임이 선정한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있는 100인’에 선정된 데 이어 올해도 발표를 앞두고 공식 홈페이지에서 진행 중인 온라인 투표에서 1위를 달리고 있다.연합뉴스
  • 美피플지 김윤진 집중조명

    미국 최고 인기 주간지 피플이 월드스타 김윤진에게 상당한 지면을 할애한다. 피플의 취재진은 30일 하와이 호놀룰루로 가 현지에서 ABC TV 드라마 ‘로스트-시즌3’를 촬영하고 있는 김윤진과 만나 심층 인터뷰와 함께 화보 촬영을 진행한다고 김윤진의 소속사 엑스타운엔터테인먼트가 밝혔다. 이번 인터뷰는 피플지가 1월 홈페이지 피플닷컴(www.people.com)을 통해 소개한 김윤진의 하루를 담은 20분 분량의 동영상이 하루 조회수 30만회를 기록하며 큰 인기를 끌자 추진됐다.소속사는 “1월 골든글로브 시상식에 참석한 김윤진씨의 모습을 담은 동영상이 인터넷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끌면서 피플지가 김씨와 단독 인터뷰를 요청했다.”고 전했다. 이어 “그동안 김씨가 미국에서 각종 TV 토크쇼에 출연하고 많은 매체와 인터뷰를 했지만 피플지와의 인터뷰는 또 다른 의미인 것 같다.”면서 “‘로스트’ 촬영장에서 인터뷰와 함께 화보 촬영까지 진행한다는 것이 뿌듯하다.”고 덧붙였다. 김윤진은 ‘로스트-시즌3’의 촬영이 끝나는 5월 범죄 스릴러 영화 ‘세븐데이즈’(감독 원신연, 제작 영화사 윤앤준)로 국내 영화계에 복귀한다. 그는 이 영화에서 일주일 안에 딸을 구해야 하는 여변호사 유지연 역을 맡았다.박상숙기자 alex@seoul.co.kr
  • “직접 끓인 떡국 혼혈아들과 나누고 싶어”

    미국 NBC의 TV 게임쇼 ‘딜 오어 노딜(Deal or No Deal)’에서 뛰어난 미모와 입담으로 미국인들을 사로잡고 있는 한인 혼혈 모델 우르슐라 메이스(27·한국이름 이영미)가 어머니 나라인 한국을 찾는다. 오는 11일 방한하는 우르슐라 메이스는 4박5일 동안 혼혈아동 보육시설을 방문해 만두를 빚고 떡국을 만들며 자신과 비슷한 처지의 아이들에게 후원물품을 전달하는 등 봉사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방한 기간 얻은 수익금 전액을 혼혈 어린이돕기에 기부한다. 미국 풋볼 스타 하인스 워드 방한 당시 혼혈스타로 국내에 소개됐던 우르슐라 메이스는 주한미군이었던 독일계 아버지와 한국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나 6살까지 한국에서 성장했다. 방한을 앞둔 그녀는 “어렸을 때 설마다 어머니가 끓여 주시던 떡국 맛이 아직도 기억에 남는다.”며 “한국을 찾아 직접 끓인 떡국을 어린이들과 함께 맛보고 양로원 등을 방문해 어른들께 세배도 드리며 따뜻한 한국의 정을 느끼고 싶다.”고 전했다. 또한 “하인스 워드나 문블러드 굿 등 글로벌 스타들이 펼치고 있는 한국 혼혈아동 돕기 활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할 예정이며 앞으로도 한국 혼혈 아동들을 후원하기 위해 방한할 것”이라고 말했다.세계적 남성잡지 ‘맥심(MAXIM)’의 표지모델 선발대회 3위에 입상하며 미국 연예계에 입문했다.지난해 미국 피플지가 선정한 ‘100인의 가장 아름다운 사람’에 안젤리나 졸리, 할 베리, 줄리아 로버츠 등과 함께 뽑히는 등 미국내 새로운 대중문화 아이콘으로 주목받고 있는 신세대 스타다.한준규기자 hihi@seoul.co.kr
  • 7일 개봉 ‘달콤한 백수’

    이런 로맨틱 코미디, 한두 번이 아니다. 망나니 남자가 있고, 그 남자 사람 한번 만들어 보려고 한 여자를 투입하는데, 이 여자 그만 남자와 사랑에 빠져버린다. 전형적이다 못해 수학공식에 가까운 스토리. 대개 이런 영화의 승부처는 배우나 캐릭터의 매력, 혹은 우연적 사건들 사이에 배치된 낯간지러운 에피소드들이 내뿜는 호소력이다. 7일 개봉하는 ‘달콤한 백수와 사랑만들기’(Failure to Launch)도 여기서 크게 벗어나지 않은, 아니 어떻게 하면 벗어나지 않을까 고민한 듯한 영화다. 남녀 주인공은 매튜 매커너히와 사라 제시카 파커. 이 둘은 설명이 필요없는 최고배우. 매튜는 피플지가 뽑은 최고의 ‘섹시가이’이고 사라는 TV시리즈 ‘섹스앤더시티’를 통해 골든글로브상만 수차례 가져간데 이어 ‘캐리 룩(look)’이라는 패션 트렌드까지 만들어냈다. 매튜는 사지 멀쩡한데도 장가갈 생각은 전혀 없는 노총각 트립역을, 사라는 이 노총각을 독립시키기 위해 부모님이 고용한 남성전문컨설턴트 폴라역을 맡았다. 영화는 티격태격하던 이들이 어느새 정들어가는 과정을 보여준다. 아기자기한 에피소드들은 요트나 암벽등반, 요가, 산악자전거처럼 매튜가 즐기는 운동이나 오락거리들로 채워넣었다. 그러나 영화는 여기서 한발자국도 더 이상 못 나간다. 아니나 다를까 폴라는 트립이 옛 사랑의 상처를 안고 있었다는 사실을, 아니나 다를까 트립은 폴라가 고용된 사람이라는 걸 눈치채면서 갈등은 최고조에 달한다. 요트중개상 트립이 한국판 제목에서는 ‘백수’라 불린다는 점도 그렇다. 영화는 ‘현대 젊은이들의 삶’ 운운하지만, 잔인하게 말하자면 그건 태평양 건너 저쪽 미국땅의, 그것도 먹고살 일 걱정없는 한 백인 청년의 삶일 뿐이다. 이 때문에 두 배우의 ‘왕팬’이거나 할리우드 영화의 수학공식을 이제 갓 접하기 시작한 사람이 아니라면 그다지 눈 둘 만한 곳이 없을 듯. 차라리 적재적소에 넣은 사운드트랙이 더 흥겹다.15세 이상 관람가. 조태성기자 cho1904@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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