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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설] 또 주한미군 감축설… ‘전작권 카드’ 신중해야 할 시점

    [사설] 또 주한미군 감축설… ‘전작권 카드’ 신중해야 할 시점

    미국 보수 싱크탱크의 보고서에서 주한미군 병력을 절반 이상 감축해야 한다는 주장이 공개됐다. 한반도 주둔 지상군 대부분과 전투비행대대 일부를 철수하고 장기적으로는 병력을 1만명 수준으로 줄이자는 것이 요지다. 보고서 작성자는 피트 헤그세스 국방장관의 수석 고문이었던 댄 콜드웰이다. 민간 보고서라 하더라도 현 시점상 무시할 문제는 아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한국에 연 100억 달러(약 13조원)의 방위비 분담을 요구한 직후인 만큼 의미는 작지 않다. 미국의 군사전략은 급변하고 있다. 중국에 초점을 맞춘 미국은 인도·태평양 전략의 무게중심을 대만해협과 남중국해로 옮겨 기동성과 효율성을 강조하는 분산형 전력 구조로 재편 중이다. 이 과정에서 한국은 점점 역외 작전의 제약 요인으로 인식되는 분위기다. 이런 가운데 위성락 국가안보실장은 한미 안보협의에서 통상·안보 패키지 협상에서 전작권(전시작전통제권) 문제가 논의되고 있다고 했다. 하지만 전작권은 지휘 체계의 문제이지 병력 운용과 전략 재배치 기준이 아니라는 점에서 우리의 대응 카드로는 한계가 있다. 더욱이 미 국방전략(NDS)의 설계를 주도하는 엘브리지 콜비 국방차관은 “전작권을 한국에 넘기고 미군은 중국 견제에 집중해야 한다”는 입장을 밝힌 적이 있다. 트럼프 대통령 역시 해외 주둔군에 부정적이다. 정교한 준비 없이 전작권 이양이 급속히 진행된다면 대북 억지력 약화를 초래할 수 있다. 유사시 미군 증원 등 전력 확보의 불확실성도 커진다. 전작권 전환은 필요하지만 현 시점에서 섣불리 먼저 꺼내 우리가 운신의 폭을 스스로 좁힐 이유는 없을 것이다. 미국이 전작권을 이양하겠다면 자체 핵 역량 확보를 위한 카드를 우리가 협상 테이블에 올려놓을 준비가 선행돼야 한다. 한미동맹이 동북아 질서의 중심축으로 존속하기 위해 어느 때보다 냉철한 판단이 필요한 시점이다.
  • “월세 63만원에 ‘럭셔리 콘도 생활’” 화제…회사서 해고된 39세男 인생 역전기

    “월세 63만원에 ‘럭셔리 콘도 생활’” 화제…회사서 해고된 39세男 인생 역전기

    샤오춘 첸(39세)은 구직자들에게 꿈의 직장으로 불리는 구글에서 지난해 초 해고당했다. 하지만 그에게는 남다른 선택지가 있었다. 해고 이후 삶의 터전이었던 싱가포르를 떠난 그는 현재 태국 치앙마이에서 월세 63만원으로 럭셔리 콘도 생활을 만끽하고 있다. 치앙마이로 이주한 그는 구글에서 일했을 때보다 오히려 더 많은 돈을 저축하며 여유롭고 행복한 일상을 누리고 있다. 미 CNBC는 8일(현지시간) 구글 해고를 삶의 역전 기회로 삼은 첸과의 인터뷰를 통해 그의 사연을 자세히 전했다. “해고당했을 때 처음엔 자책하며 우울해했어요. 그런데 생각을 바꿔서 지금 상황을 긍정적으로 활용할 방법이 없을까?‘라고 자문했죠”라고 첸은 말했다. 평생 싱가포르에서 경력을 쌓아온 그에게 갑작스러운 해고는 오히려 안전지대를 벗어나 새로운 삶을 실험해볼 기회가 됐다. 예전부터 태국을 좋아했던 그는 아내와 함께 지난해 11월 치앙마이로 이주했다. 현재 첸 부부가 살고 있는 곳은 600제곱피트(약 17평) 규모의 고급 원룸 콘도다. 월세는 1만 5000바트(약 63만원)다. 가구는 완비돼 있다. 전기세 등 공과금으로 약 2만 7000원, 인터넷비로 약 2만원만 추가로 내면 된다. 이전 싱가포르에서 살던 500제곱피트(약 15평) 콘도 월세가 2500달러(약 343만원)이었던 것과 비교하면 주거비가 5분의 1로 줄어든 셈이다. 현재 거주 중인 콘도에는 헬스장, 소규모 필라테스 스튜디오, 공용 업무 공간, 여러 개의 수영장과 물놀이용 미끄럼틀까지 갖춰져 있다. 첸은 “장기 임대 계약을 하면 월세를 더 낮출 수 있지만, 현재는 월 단위로 계약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첸은 사업을 시작했다. 유튜브용 교육 콘텐츠 제작과 상담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상담 서비스의 경우 고객에 따라 시간당 최대 68만원까지 받고 있다고 밝혔다. 싱가포르 국립대에서 시간강사로도 활동했는데, 이를 위해 일주일에 한 번씩 싱가포르와 태국에 오가기도 했다. 현재는 이 일을 잠시 중단한 상태다. 첸이 지난 10여년간 10억원이 넘게 불려 온 투자 자산은 현재의 자유로운 삶을 든든하게 뒷받침해줬다. “태국에서의 삶은 훨씬 여유롭고 스트레스가 전혀 없어요. 싱가포르에서 겪었던 정신적 압박감과는 완전히 다른 세상이에요”라고 첸은 설명했다. 싱가포르에서는 높은 연봉을 받았다. 하지만 하루 12~14시간씩 일해야 했다. 스트레스가 극심했다. 심리 치료를 받고 스파에 갔으며, 주말이면 술을 마셔 스트레스를 풀었다. 버텨야 했다. “여기서는 훨씬 저렴하죠. 재밌는 건 이제는 그런 활동이 전혀 필요하지 않다는 거예요. 마음가짐이 완전히 달라졌거든요”라고 그는 설명했다. 현재 첸은 콘도 내 헬스장을 이용하고, 가끔 시간당 2만원 정도 하는 마사지를 받는 정도다. “예전보다 일을 적게 하는 데도 오히려 더 많은 돈을 저축하고 있어요”라고 말했다. 첸은 태국 생활에 만족하지만, 기회가 생기면 싱가포르로 돌아갈 의향도 있다고 밝혔다. “과거에는 모든 것을 효율성과 수익률로만 계산했어요. 하지만 이곳 사람들은 다르더군요. 경제적 여유는 상대적으로 부족할 수 있지만, 매 순간을 진심으로 만끽하며 살아가고 있어요. 여유롭게 앉아서 커피 한 잔을 음미하고, 책장을 천천히 넘기는 소소한 시간이 있거든요”라고 첸은 말했다. “무엇보다 이런 진짜 행복을 느끼는 데 돈이 많이 들지 않는다는 게 놀라워요”라고 그는 덧붙였다.
  • 수류탄 같은 ‘백악관의 비선실세’…트럼프 쥐고 흔드는 인플루언서

    수류탄 같은 ‘백악관의 비선실세’…트럼프 쥐고 흔드는 인플루언서

    거슬리면 좌표 찍고 바로 공격웡 보좌관 등 6명 실제로 경질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열성팬’을 자처하는 마가(MAGA·미국을 다시 위대하게) 인플루언서 로라 루머(32)가 백악관에서 큰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다고 뉴욕타임스(NYT)가 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루머는 지난 3월 말 백악관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참모진이 트럼프 대통령에게 충분히 충성하지 않는다고 비판하는 글을 엑스(X)에 올렸다. 트럼프 대통령은 루머에게 백악관으로 오라고 했고, 지난 4월 2일 그는 앨릭스 웡 당시 백악관 수석 국가안보부보좌관에 대한 뒷조사 내용을 밝혔다. 웡이 2012년 공화당의 대표적 반(反)트럼프 인사인 밋 롬니 당시 대선 후보 캠프에서 일했고, 부인은 진보 대법관인 소니아 소토마요르의 서기였다는 설명이었다. 그는 NSC 인사 10여명에 대한 조사 내용도 덧붙였다. 트럼프 대통령은 마이클 왈츠 전 국가안보보좌관에게 “저 사람들 다 자르라”고 소리쳤다. 실제로 웡은 대북정책의 ‘키맨’으로 주목받고 있었으나 이후 전격 경질됐다. 당시 루머가 대통령에 대한 충성심을 의심한 백악관 인사 6명이 실제로 경질됐다고 NYT는 전했다. 루머는 한 달에 수차례씩 트럼프 대통령과 직접 통화하는 사이라는 사실을 숨기지 않는다. 그는 NYT에 “나의 백악관 접촉 경로는 ‘도널드 트럼프’”라고 말했다. 루머는 마가 지지자들에게 강력한 영향력을 보유하고 있고 조금만 신경에 거슬려도 바로 ‘좌표’를 찍고 공격을 퍼부어 백악관 직원들이 그를 ‘손에 든 수류탄’처럼 다루고 있다고 NYT는 전했다. 루머는 X에서 팔로어 170만명을 보유하고 있다. JD 밴스 부통령, 마코 루비오 국무장관, 피트 헤그세스 국방장관, 수지 와일스 백악관 비서실장 등이 루머를 팔로 중이다. 루머는 지난 5월 빌 클린턴 전 대통령이 서울을 방문한다는 사실을 공개해 한국에서도 주목받았다.
  • ‘배가 불룩’ 8m 비단뱀, 배 가르자 실종된 남편 나왔다…충격 빠진 인도네시아

    ‘배가 불룩’ 8m 비단뱀, 배 가르자 실종된 남편 나왔다…충격 빠진 인도네시아

    인도네시아에서 한 남성이 거대 비단뱀에게 통째로 삼켜져 뱃속에서 숨진 채 발견돼 충격을 주고 있다. 7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 등에 따르면 지난 4일 인도네시아 술라웨시주 부톤섬에서 남성 A(61)씨가 실종됐다. A씨는 이날 아침 닭에게 모이를 주러 집에서 떨어진 닭장에 갔다가 28피트(약 8.5m) 길이의 뱀에게 습격을 당했다. 아내와 가족들은 그가 집으로 돌아오지 않자 다음날인 5일 실종 신고를 하고 수색에 나섰고, 밭 근처 도로변에 쓰러져 있는 그의 오토바이를 발견했다. 이후 이날 오후 2시 30분쯤 주민들은 배가 불룩하고 무거워 보이는 비단뱀 한 마리를 발견했다. 움직임이 둔하고 불안정하게 꿈틀대는 모습이 이상하다고 여긴 주민들은 뱀의 배를 갈랐고 그 안에서 옷을 그대로 입은 A씨의 시신이 발견됐다. 온라인을 통해 공개된 당시 촬영 영상에는 주민들이 비단뱀의 배를 절개하자 A씨의 팔과 다리 등 시신이 드러나는 장면이 담겨 충격을 안겼다. 현지 경찰은 “A씨는 가족에게 가축에게 먹이를 주러 가겠다고 말하고 나갔지만 집으로 돌아오지 못했다”면서 “가족과 주민들이 수색 끝에 A씨가 비단뱀에게 통째로 삼켜진 것을 확인했고, 가족은 이를 받아들이고 고인을 위해 기도했다”고 밝혔다. 지역 재난 담당 관계자는 “이 지역에서 비단뱀에게 사람이 잡아먹힌 것은 처음”이라며 “최근 사람이 살고 있는 집과 정원에 비단뱀이 자주 출몰하고 있다”고 주의를 당부했다. 앞서 지난 4월에도 같은 지역에서 실종된 할머니가 26피트(약 7.9m) 길이의 뱀에게 통째로 삼켜진 사건이 발생한 바 있다. 지난해 7월과 8월에도 30대 여성과 70대 여성이 각각 비단뱀의 공격을 받아 숨졌다. 지역 야생동물 전문가들은 “최근 비단뱀 목격 사례가 급증한 것은 비단뱀의 자연 서식지가 훼손된 데 따른 것”이라고 분석했다.
  • “9m 강물 쓰나미” 괴물홍수 습격, 무더기 사망…물재앙 닥친 美 (영상) [포착]

    “9m 강물 쓰나미” 괴물홍수 습격, 무더기 사망…물재앙 닥친 美 (영상) [포착]

    ‘물재앙’이 미국 텍사스를 덮쳤다. 괴물 폭우와 홍수로 발생한 9m 높이 ‘강물 쓰나미’는 수백명의 목숨을 앗아갔다. 미국의 독립기념일 연휴 첫날이었던 지난 4일(현지시간) 텍사스 중부 내륙 커 카운티에서 샌안토니오 쪽으로 흐르는 과달루페 강 일대에 거센 폭우가 쏟아지면서 대규모 홍수가 발생했다. 당시 강 상류 일대에는 캠핑 차량(RV)이 다수 있었던 것으로 전해지는데, 이 차들에 대한 정확한 기록이 없는 탓에 급류에 휩쓸려간 차량이나 사람 수가 얼마나 되는지 당국이 파악하는 데 애를 먹고 있다. 현지 소셜미디어(SNS)에는 주변을 모조리 집어삼킬 듯 범람하는 과달루페 강과 이를 피해 황급히 대피하는 시민들의 모습이 담긴 영상이 잇따라 공유됐다. 특히 과달루페 강을 비추는 폐쇄회로(CC)TV에는 1시간도 채 되지 않아 강물이 8m 이상 불어나는 모습이 담겨 있었다. 8일 CNN방송 등 미국 매체에 따르면 이번 홍수 사태로 이날까지 110명이 숨진 것으로 주 정부는 집계했다. 특히 100년 가까운 역사가 있는 여름성경학교 ‘캠프 미스틱’에 참가한 어린이 27명과, 그 밖의 다른 소규모 캠프에 참가한 어린이 등 총 30명이 급류에 휩쓸려 목숨을 잃은 것으로 확인됐다. 여기에 주 정부에서 집계한 실종자만 173명에 달해 앞으로 인명 피해 규모는 더 늘어날 전망이다. 실종자에는 캠프 미스틱 참가 어린이 5명과 캠프 상담사 1명도 포함돼 있다. 실종자 수색 현장을 방문한 그레그 애벗 주지사는 “여기서 캠프 미스틱의 소녀들이 겪은 일에 관한 이야기를 듣는 것만큼 가슴 아픈 일은 없다”며 애도의 뜻을 표하는 한편, “모든 사람을 찾을 때까지 수색을 지속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이 지역에 있던 사람들 상당수가 홍수 경보 재난 문자 등을 받지 못했다는 지적에 대해 “주 의회에서 앞으로 2주 이내에 해결해야 할 문제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 이런 치명적인 홍수를 예방하는 데 필요한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이번 사태의 모든 측면을 점검할 것”이라고 말했다. 다만 그는 “모든 축구팀이 실수하는데, 지는 팀은 누가 책임이 있는지 지적하려고 노력하는 팀들”이라며 “승자의 이야기는 손가락질이 아니라 해결책이며, 텍사스는 해결책을 찾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또 주 정부에서도 이번 홍수가 심각할 수 있음을 인지하기는 했지만, 이 정도 규모일 줄은 예상하지 못했다면서 범람한 강물이 “30피트(9.1m) 높이의 ‘쓰나미 벽’이 될 줄은 아무도 몰랐을 것”이라고 말했다. 현장의 수색 작업은 전날까지 이어진 비와 악천후로 어려움을 겪다가 이날부터 날이 개면서 본격적으로 전개되고 있다. 당국에 소속된 요원들뿐 아니라 각지에서 온 자원봉사자 수백 명이 현장에 떠밀려온 쓰레기와 파괴된 건물 잔해, 흙더미 등을 치우며 수색을 돕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 ‘네 발로 기어서’ 하차한 장애인 승객…아메리칸항공, 휠체어 지원 부실 논란

    ‘네 발로 기어서’ 하차한 장애인 승객…아메리칸항공, 휠체어 지원 부실 논란

    미국 아메리칸항공의 장애인 승객 처우가 또다시 도마 위에 올랐습니다. 지난달 28일 틱톡 사용자 수잔 그로브(Susan Grove)는 10대 딸이 비행기 통로를 기어 내려오는 모습을 공개했습니다. 그로브는 “통로용 휠체어가 오지 않아, 특별한 도움이 필요한 우리 딸이 비행기에서 직접 기어 나와야 했다”며 “딸 몸무게가 150파운드(약 68kg)라 좁은 통로에서 들어 옮기는 것이 불가능했고, 딸은 4일간 여행과 7시간 비행으로 매우 지쳐 있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 영상은 10일 만에 1800만 조회수와 120만 ‘좋아요’를 기록하며 큰 파장을 일으켰습니다. 네티즌들은 “이런 일이 다시는 일어나선 안 된다”, “미국 장애인법(ADA)을 위반했다”, “승무원으로 일하고 있지만 이런 대처는 처음 본다” 등 항공사 대응 부실을 지적했습니다. 영상이 큰 화제가 되자, 그로브는 아메리칸항공 대응 과정을 담은 후속 영상을 공개했습니다. 아메리칸항공은 그로브와 남편, 그리고 딸에게 각각 75달러(약 10만 원)의 보상안을 제시했다고 하는데요. 이에 그로브가 “이런 보상은 용납할 수 없다”며 상황을 제대로 이해하고 해결할 수 있는 상급자와의 연결을 요청하자, 아메리칸항공은 딸의 항공권 환불과 추가 마일리지 제공을 약속하는 메일을 보냈습니다. 하지만 그로브는 보상을 넘어 같은 일이 반복되지 않도록 근본적인 문제 해결을 촉구하고 있습니다. 아메리칸항공은 이전에도 장애인 승객에 대한 부적절한 처우로 여러 차례 비판을 받아왔는데요. 실제로 2024년 10월에는 미국 교통부(DoT)가 휠체어 이용 승객에 부적절한 대우 등 사유로 아메리칸항공에 역대 최대 규모인 5000만 달러(약 686억 5000만원) 벌금을 부과했죠. 이는 2019년부터 2023년까지 수천 건에 달하는 휠체어 손상 및 지원 지연 사례와 이 과정에서 일부 승객이 실제 부상이나 심각한 이동성 저하를 겪은 것으로 확인된 데 따른 조치입니다. 피트 부티지지 교통부 장관은 “장애인 승객에 대한 열악한 대우를 더 이상 용납하지 않겠다”며 항공업계 근본적인 변화와 책임 강화를 촉구했는데요. 이에 지난 1월부터 항공사 직원 장애인 지원 교육 의무화, 휠체어 등 보조기기 신속 반환, 탑승·하차 시 신속하고 안전한 지원 등 관련 규정이 강화됐지만, 이번 사건을 계기로 미국 내 항공사들의 장애인 승객 지원 체계가 여전히 미흡하다는 비판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Instagram에서 이 게시물 보기 이슈&트렌드 | 케찹(@ccatch_upp)님의 공유 게시물
  • 뿔난 트럼프 “푸틴, 헛소리 엄청 한다”…젤렌스키 ‘패트리엇’ 주나

    뿔난 트럼프 “푸틴, 헛소리 엄청 한다”…젤렌스키 ‘패트리엇’ 주나

    ‘24시간 내 종전’을 공언해온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취임 6개월이 되도록 우크라이나 전쟁을 매듭짓지 못하자 심기가 불편해진 모양이다. 그는 진전없는 휴전 협상의 책임을 러시아에 돌리는 듯한 발언을 하며, 우크라이나 지원을 암시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8일(현지시간) 백악관에서 열린 내각 회의에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을 강도 높게 비판했다. 그는 푸틴 대통령이 이중적이라며 “솔직히 말하자면 푸틴은 우리한테 헛소리(bullshit)를 엄청 많이 한다. 그는 언제나 좋은 말만 하지만 결국 아무 의미가 없었다”라고 지적했다. 이어 “우리는 푸틴에 불만이 있다. 난 푸틴에 불만이 있다. 난 여러분에게 지금 그 정도는 말할 수 있다. 왜냐면 그는 많은 사람을 죽이고 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푸틴은) 인간을 올바르게 대하지 않고 있다”며 “사람을 너무 많이 죽이고 있어서 방어용 무기를 우크라이나에 보내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이달 초 대(對)우크라이나 탄약 지원 중단 발표에 대해선, 구체적 답변을 꺼렸다. 트럼프 대통령은 ‘누가 탄약 선적 중단을 결정했느냐’는 취재진 질문에 “난 모른다. 당신이 내게 말해주는 건 어떠냐”라고 반문했다. 그의 옆에는 우크라이나로의 탄약 수송 중단을 지시한 피트 헤그세스 국방장관이 앉아 있었다. 애초 트럼프 대통령은 우크라이나 무기 지원에 부정적이었다. 미 국방부는 1일 자국군 탄약 비축량 유지를 위해 우크라이나에 지원을 약속했던 방공미사일과 정밀 탄약의 선적을 중단하기도 했다. 그러나 3일 푸틴 대통령과의 전화통화 이후 트럼프 대통령의 태도가 변화했다. 당시 통화에서 푸틴 대통령은 트럼프 대통령의 휴전안을 거부했고, 트럼프 대통령은 “매우 실망했다”라고 불만을 드러내며 우크라이나 무기 지원 재개 쪽으로 방향을 틀었다. 트럼프 대통령은 7일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와 만찬 자리에서도 우크라이나가 러시아의 공격을 방어할 수 있도록 우크라이나에 무기를 더 보내겠다고 밝히기도 했다. 이에 따라 미 국방부도 일주일 만에 결정을 뒤집고 우크라이나에 대한 무기 지원을 다시 시작했다. 나아가 8일 미국 월스트리트저널(WSJ)은 트럼프 대통령이 우크라이나에 패트리엇 시스템 1세트를 추가로 보내주는 방안을 고려 중이라고 보도했다. 만약 이런 추가 지원이 현실화하면, 트럼프 대통령이 바이든 행정부보다 더 많은 주요 무기 시스템 지원을 승인하는 것이라 의미가 남다르다.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 의회에서 논의 중인 러시아 제재 법안에 대해 질문에도 “나는 그걸 매우 강렬하게 들여다보고 있다”라며 사실상 지지 의사를 내비쳤다. 우크라이나 전쟁에 대한 트럼프 대통령의 태도 변화는 자신의 ‘평화구상’을 방해하는 게 푸틴 대통령이라는 인식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이런 변화를 고려하면 트럼프 대통령이 향후 추가 제재 등을 통해 러시아를 강하게 압박할 가능성이 크다.
  • 렉스필이 이끌어갈 미래 변화… 스포츠 후원과 수면 개선의 새로운 패러다임

    렉스필이 이끌어갈 미래 변화… 스포츠 후원과 수면 개선의 새로운 패러다임

    렉스필은 현재 LPGA, KLPGA, KPGA를 포함한 총 20여 명의 국내외 프로 골퍼들을 공식 후원하며 스포츠 후원을 통한 수면 과학의 실증에 나서고 있다. 이들의 연이은 우승 성과가 수면과 경기력의 상관관계를 실질적으로 입증하고 있으며, 특히 2025년 시즌 유해란의 LPGA 블랙 데저트 챔피언십 우승, 문도엽의 KPGA GS칼텍스 매경오픈 우승 등은 과학적 수면 환경이 선수들의 컨디션과 집중력, 회복력에 큰 영향을 준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 렉스필은 단순한 후원을 넘어 선수별 맞춤형 수면 관리 시스템을 제공하고 있다. 김민규 선수의 경우 해외 대회 출전 시에도 최상의 숙면을 돕는 이동형 매트리스를 지원받으며, 유해란 선수 역시 국내외 대회 일정 중 렉스필 이동형 매트리스(GT10)를 사용하여 일관된 수면 관리 루틴을 유지하고 있다. 이러한 선수 맞춤형 솔루션의 진화는 스포츠 과학 분야에서 수면 관리의 중요성을 새롭게 정의하고 있다. 수면 개선을 통한 사회적 변화 렉스필은 청담 쥬넥스피부과의원과의 업무제휴 협약을 통해 약 30년간의 수면산업 노하우에 의료 전문성을 더해 수면 제품의 안전성을 입증하고 있다. 이러한 의료진과의 협력을 통한 과학적 접근은 불면증 개선, 수명 연장, 피부 노화 방지, 치료 효과 가속화 등 다양한 분야의 임상실험으로 이어질 예정이다. 동시에 렉스필은 현대백화점 압구정 본점 입점과 이탈리아 럭셔리 모피 브랜드 린디(LINDI)와의 협업을 통해 명품 라이프스타일 시장으로의 저변 확대에 나서고 있다. 또한 서울 서초구의 고급 피트니스 & 스파 멤버십 공간인 스포타임 입점을 앞두고 있어 웰니스와 수면의 통합적 접근을 시도하고 있다. 미래 변화를 이끄는 핵심 동력 렉스필의 특허받은 젤 스페이서 기술과 이중 에어쿠션 구조는 단순한 편안함을 넘어 체압과 체온을 동시 분산하는 시스템으로 발전하고 있다. 이는 스포츠 선수들의 회복 과학에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며, 일반인들의 수면 질 향상에도 직접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이러한 스포츠 과학과 수면 기술의 융합은 수면 산업의 기술적 진보를 이끌어가는 핵심 요소가 되고 있다. 퍼시픽링스코리아와의 협약을 통해 렉스필은 골프와 라이프스타일을 아우르는 새로운 협력 모델을 구축하고 있다. 이는 ‘숙면을 통한 품격 있는 삶’이라는 가치를 골프 문화와 연결하여 수면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바꾸는 계기가 될 것이다. 골프 문화 내에서 수면 관리가 경기력뿐만 아니라 라이프스타일의 품격을 결정하는 요소로 인식되기 시작한 것이다. 렉스필은 제68회 KPGA 선수권대회에서 1억 4200만 원 상당의 명품 침대 세트를 홀인원 부상으로 제공하는 등 ‘통 큰’ 후원을 통해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있다. 이러한 대규모 스포츠 이벤트 후원의 확대는 수면 산업과 스포츠 산업의 새로운 협력 모델을 제시하고 있으며, 수면 브랜드가 스포츠 마케팅에서 차지하는 위상을 새롭게 정의하고 있다. 김홍택 선수가 허리 통증으로 인해 수면과 회복의 중요성을 절감하고 직접 후원을 요청한 사례는 운동선수들 사이에서 수면 관리에 대한 인식이 급격히 변화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이는 일반인들에게도 개인별 신체 조건에 맞춘 수면 솔루션의 필요성을 인식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며, 개인 맞춤형 수면 솔루션의 대중화를 이끌어갈 것으로 예상된다. 예상되는 사회적 파급효과 렉스필의 접근 방식은 침대를 단순한 가구에서 ‘회복을 위한 의료기기’ 수준으로 인식을 전환시키고 있다. 특히 화상환자를 위한 의료용 침대에 사용되는 젤스페이서 기술은 수면 산업이 헬스케어 산업과 융합하는 새로운 방향을 제시하고 있으며, 이는 수면 산업의 패러다임 전환을 이끌어가고 있다. 렉스필 후원 선수들의 연이은 우승 성과는 수면 관리가 경기력 향상의 핵심 요소라는 인식을 스포츠계에 확산시키고 있다. 이는 향후 모든 스포츠 분야에서 수면 과학이 필수적인 훈련 요소로 자리잡는 계기가 될 것이며, 스포츠 선수들의 수면 관리 문화 정착을 이끌어갈 것이다. 프리미엄 침대에 대한 투자가 단순한 사치가 아닌 건강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필수 투자라는 인식이 확산될 것으로 예상된다. 렉스필의 성공 사례는 수면 산업 전반의 고급화와 전문화를 이끌어갈 것이며, 일반 소비자들의 수면 투자에 대한 인식 변화를 가져올 것이다. 렉스필은 스포츠 후원과 수면 개선을 통해 단순한 브랜드 마케팅을 넘어 수면 과학의 대중화와 건강한 라이프스타일 문화의 확산이라는 사회적 변화를 이끌어가고 있다. 이러한 변화는 개인의 삶의 질 향상뿐만 아니라 스포츠 산업과 헬스케어 산업의 새로운 융합 모델을 제시하며, 미래 웰니스 산업의 방향을 제시하고 있다.
  • “색다른 환경서 워케이션”… 지역 특색 살린 ‘체류형 관광’ 띄우기

    “색다른 환경서 워케이션”… 지역 특색 살린 ‘체류형 관광’ 띄우기

    자치단체들이 체류형 관광 활성화를 위해 지역 특성을 살린 차별화된 워케이션 프로그램 운영에 잇따라 나섰다. 워케이션은 일(Work)과 휴가(Vacation)의 합성어로 원하는 곳에서 업무와 휴가를 동시에 할 수 있는 근무제도이다. 경북 안동시와 한국정신문화재단은 이달부터 안동 종가문화와 현대 워케이션 문화를 결합한 ‘안동 종가 워케이션’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고 3일 밝혔다. 안동 종가 워케이션은 도산면 선성현문화단지 내 전통 민가촌과 한옥체험관을 숙박공간으로, 옛 관아를 복원한 인리청과 형리청을 업무공간으로 구성해 운영된다. 참가자들은 고즈넉한 한옥에서 머무르며 전통이 깃든 공간에서 일하는 색다른 경험과 함께 가양주 체험 등 종가문화 기반의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 이 사업은 이달부터 12월까지 모두 20회 진행된다. 전북 고창군과 농어촌 체험형 테마공원 상하농원도 이달부터 디지털 노마드와 기업형 워크숍 수요를 반영한 공유오피스형 워케이션 공간 파빌리온을 공식 개소했다. 파빌리온은 2층, 320㎡ 규모로 조성됐다. 특히 헬스케어존(셀렉스존)과 연계한 피트니스 기능, 상하수목원 산책로, 어린이 체험 공간 등을 함께 마련해 개인, 가족, 기업 단체 모두에게 적합한 하이브리드형 업무·휴식 복합 공간이다. 이용 가능 시간은 오전 8시부터 오후 10시까지이며, 예약제로 운영된다. 부산시는 오는 7일부터 국립한국해양대학교 산학허브관 10층에 ‘해양클러스터 워케이션 센터’를 마련해 운영한다. ‘물멍 라운지’라는 이름으로 개방되는 이 센터는 해양산업과 연계한 새로운 형태의 워케이션 모델이다. 바다를 배경으로 휴식과 사색은 물론 유연한 업무와 소통을 할 수 있는 복합 공간이다. 전 좌석에서 바다 조망이 가능하다. 개인 업무석, 회의실, 전화 부스, 무선 인터넷, 프린터 등 다양한 업무 편의 시설을 갖췄다. 제주도는 농업 분야에 워케이션을 접목한 ‘제주 탐나는 농케이션’ 시범사업에 나섰다. 농케이션은 ‘농촌’과 ‘워케이션’의 합성어로 농촌에서 일과 휴식을 동시에 경험하는 새로운 형태의 체류 방식이다. 첫 시범사업으로 지난달 25~26일 호남대 총동아리연합회 소속 학생 62명이 애월읍 신엄리 초당옥수수·단호박 농장에서 수확과 정리 작업에 참여했다.
  • 집에 금괴 101㎏ 쌓아 놓고… 김치통엔 수표 다발

    집에 금괴 101㎏ 쌓아 놓고… 김치통엔 수표 다발

    가족·지인까지 동원해 3000억 횡령강남 빌라 거주 月생활비 7000만원명품·부동산·자녀 유학비로 ‘펑펑’ 금융권 사상 최대 규모로 기록된 ‘3000억원 횡령 사건’을 일으킨 BNK경남은행 전직 간부에게 징역 35년형이 확정됐다. 이 남성과 가족들은 빼돌린 돈으로 서울 강남구 삼성동에 거주하며 101㎏에 달하는 금괴를 집에 쌓아 놓는 등 초호화 생활을 누렸던 것으로 드러났다. 3일 법조계와 금융계에 따르면 대법원 3부(주심 이흥구 대법관)는 지난달 26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횡령 등 혐의로 기소된 경남은행 전 투자금융본부장 이모(53)씨에 대해 징역 35년형을 확정했다. 다만 추징금(약 159억원) 부분은 일부 파기환송 했다. 압수된 금괴의 가치를 재판 선고 시점의 시세로 재산정해야 한다는 취지다. 또 이씨를 도와 범행을 저지른 한국투자증권 전 직원 황모(54)씨에게는 징역 10년과 추징금 11억원이 확정됐다. 이씨는 2008년부터 2022년까지 모두 77차례에 걸쳐 총 2988억원의 회삿돈을 빼돌린 혐의를 받는다. 단일 금융사 횡령 사건 중 역대 최대 규모다. 이씨는 2008년 7월~2018년 9월 출금전표 등을 20차례에 걸쳐 위조·행사하는 방법으로 혼자서 약 803억원을 횡령했다. 2014년 11월부터 2022년 7월까지는 고교 동창인 황씨와 공모해 같은 수법으로 2286억원을 빼돌리기도 했다.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대출을 담당했던 이씨는 황씨와 함께 시행사 직원을 사칭해 서류를 위조한 뒤 허위 대출을 실행하거나 시행사가 납부한 대출 원리금 상환자금을 빼돌리는 등의 수법을 쓴 것으로 밝혀졌다. 이렇게 빼돌린 돈은 가족과 지인 명의의 계좌로 세탁해 이씨와 가족들의 생활 자금 등으로 쓰였다. 검찰에 따르면 이씨와 가족들은 14년에 걸쳐 범죄수익으로 83억원 상당의 삼성동 고급 빌라에 거주하면서 월평균 7000만원 이상을 생활비로 지출했다. 고가의 명품, 부동산, 골프·피트니스 회원권, 자녀 유학비, 주식 투자 등에 횡령 자금을 펑펑 쓴 것으로 드러났다. 금융당국의 수사가 시작되자 이씨의 가족들은 도주와 은닉에도 적극 가담했다. 이씨의 친형은 이씨가 범죄수익을 숨겨 둔 오피스텔 3곳의 관리를 맡았다. 부인은 현금을 수표로 바꿔 김치통에 숨겼다가 들통이 났다. 검찰은 수사 과정에서 이씨의 오피스텔 3곳에서 1㎏짜리 골드바 101개와 현금 45억원, 미화 5만 달러 등을 찾아냈다. 이씨의 친형과 아내를 비롯해 자금 세탁을 도운 일당 7명 모두 실형이 확정됐다.
  • 골드바 101개, 月 생활비 7000만원… ‘3000억 횡령’ 경남은행 전 간부 징역 35년

    골드바 101개, 月 생활비 7000만원… ‘3000억 횡령’ 경남은행 전 간부 징역 35년

    금융권 사상 최대 규모로 기록된 ‘3000억원 횡령 사건’을 일으킨 BNK경남은행 전직 간부에게 징역 35년형이 확정됐다. 이 남성과 가족들은 빼돌린 돈으로 서울 강남구 삼성동에 거주하며 101㎏에 달하는 금괴를 집에 쌓아 놓는 등 초호화 생활을 누렸던 것으로 드러났다. 3일 법조계와 금융계에 따르면 대법원 3부(주심 이흥구 대법관)는 지난달 26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횡령 등 혐의로 기소된 경남은행 전 투자금융본부장 이모(53)씨에 대해 징역 35년형을 확정했다. 다만 추징금(약 159억원) 부분은 일부 파기환송 했다. 압수된 금괴의 가치를 재판 선고 시점의 시세로 재산정해야 한다는 취지다. 또 이씨를 도와 범행을 저지른 한국투자증권 전 직원 황모(54)씨에게는 징역 10년과 추징금 11억원이 확정됐다. 이씨는 2008년부터 2022년까지 모두 77차례에 걸쳐 총 2988억원의 회삿돈을 빼돌린 혐의를 받는다. 단일 금융사 횡령 사건 중 역대 최대 규모다. 이씨는 2008년 7월~2018년 9월 출금전표 등을 20차례에 걸쳐 위조·행사하는 방법으로 혼자서 약 803억원을 횡령했다. 2014년 11월부터 2022년 7월까지는 고교 동창인 황씨와 공모해 같은 수법으로 2286억원을 빼돌리기도 했다.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대출을 담당했던 이씨는 황씨와 함께 시행사 직원을 사칭해 서류를 위조한 뒤 허위 대출을 실행하거나 시행사가 납부한 대출 원리금 상환자금을 빼돌리는 등의 수법을 쓴 것으로 밝혀졌다. 이렇게 빼돌린 돈은 가족과 지인 명의의 계좌로 세탁해 이씨와 가족들의 생활 자금 등으로 쓰였다. 검찰에 따르면 이씨와 가족들은 14년에 걸쳐 범죄수익으로 83억원 상당의 삼성동 고급 빌라에 거주하면서 월평균 7000만원 이상을 생활비로 지출했다. 고가의 명품, 부동산, 골프·피트니스 회원권, 자녀 유학비, 주식 투자 등에 횡령 자금을 펑펑 쓴 것으로 드러났다. 금융당국의 수사가 시작되자 이씨의 가족들은 도주와 은닉에도 적극 가담했다. 이씨의 친형은 이씨가 범죄수익을 숨겨 둔 오피스텔 3곳의 관리를 맡았다. 부인은 현금을 수표로 바꿔 김치통에 숨겼다가 들통이 났다. 검찰은 수사 과정에서 이씨의 오피스텔 3곳에서 1㎏짜리 골드바 101개와 현금 45억원, 미화 5만 달러 등을 찾아냈다. 이씨의 친형과 아내를 비롯해 자금 세탁을 도운 일당 7명 모두 실형이 확정됐다.
  • 자치단체, 지역 특색 살린 ‘워케이션’ 프로그램 띄우기 경쟁

    자치단체, 지역 특색 살린 ‘워케이션’ 프로그램 띄우기 경쟁

    자치단체들이 체류형 관광 활성화를 위해 지역 특성을 살린 차별화된 워케이션 프로그램 운영에 잇따라 나서고 있다. 워케이션은 일(Work)과 휴가(Vacation)의 합성어로 원하는 곳에서 업무와 휴가를 동시에 할 수 있는 근무제도이다. 경북 안동시와 한국정신문화재단은 이달부터 안동 종가문화와 현대 워케이션 문화를 결합한 ‘안동 종가 워케이션’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고 3일 밝혔다. ‘안동 종가 워케이션’은 도산면 선성현문화단지 내 전통 민가촌과 한옥체험관을 숙박공간으로, 옛 관아를 복원한 인리청과 형리청을 업무공간으로 구성해 운영된다. 참가자들은 고즈넉한 한옥에서 머무르며 전통이 깃든 공간에서 일하는 색다른 경험과 함께, 가양주 체험 등 종가문화 기반의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 이 사업은 7월부터 12월까지 모두 20회에 걸쳐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전북 고창군과 농어촌 체험형 테마공원 상하농원도 이달부터 디지털 노마드와 기업형 워크숍 수요를 반영한 공유오피스형 워케이션 공간 파빌리온을 공식 개소했다. 파빌리온은 2층, 320㎡ 규모로 조성됐다. 특히 헬스케어존(셀렉스존)과 연계한 피트니스 기능, 상하수목원 산책로, 어린이 체험 공간 등을 함께 마련돼 있어 개인, 가족, 기업 단체 모두에게 적합한 하이브리드형 업무·휴식 복합 공간이다. 이용 가능 시간은 오전 8시부터 오후 10시까지이며, 사전 예약제로 운영된다. 부산시는 오는 7일부터 국립한국해양대학교 산학허브관 10층에 마련된 ‘해양클러스터 워케이션 센터’ 를 운영한다. ‘물멍 라운지’라는 이름으로 개방되는 이 센터는 해양산업과 연계한 새로운 형태의 워케이션 모델로 선보인다. 바다를 배경으로 휴식과 사색은 물론 유연한 업무와 소통을 할 수 있는 복합 공간이다. 전 좌석에서 바다 조망이 가능하며, 개인 업무석, 회의실, 전화 부스, 무선 인터넷, 프린터 등 다양한 업무 편의 시설을 갖췄다. 제주도는 일과 휴가를 결합한 워케이션 개념을 농업 분야에 접목한 ‘제주 탐나는 농케이션’ 시범사업에 나섰다. ‘농케이션’은 ‘농촌’과 ‘워케이션’의 합성어로, 농촌에서 일과 휴식을 동시에 경험하는 새로운 형태의 체류 방식이다. 첫 시범사업으로 지난달 25~26일 호남대학교 총동아리연합회 소속 학생 62명이 애월읍 신엄리 초당옥수수·단호박 농장에서 수확과 정리 작업에 참여했다.
  • “개통 전부터 대참사”…28억짜리 ‘90도 급커브’ 고가도로 인도서 논란

    “개통 전부터 대참사”…28억짜리 ‘90도 급커브’ 고가도로 인도서 논란

    인도에서 수십억을 투입한 고가도로가 ‘90도 급커브’ 구조로 만들어져 현지에서 논란이 됐다. 최근 인디아투데이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인도 마디아프라데시주 보팔시의 한 고가도로는 주변 지역 교통 체증 해소를 목적으로 건설됐다. 길이 648m, 폭 8m의 이 도로는 선로 위를 지나며 공사비 약 1억 8000만 루피(약 28억 5300만원)가 투입됐다. 하지만 개통을 앞두고 거의 직각으로 꺾인 회전 구간 때문에 비판과 조롱의 대상이 됐다. 지역 주민들은 “90도 대참사다”, “재앙 수준이다”, “사고 나는 지름길”, “이 다리를 오랫동안 기다려왔지만 안전을 희생하면서까지 기다린 건 아니다” 등 우려 섞인 반응을 보였다. 논란이 커지자 진상 조사에 나선 마디아프라데시주는 해당 프로젝트의 기술적 결함을 인정하고 프로젝트에 참여한 엔지니어 7명을 정직 처분했다. 또한 건설사와 설계 업체를 블랙리스트에 올렸다고 밝혔다. 프로젝트 관계자들은 부지가 부족하고, 근처에 지하철역이 있는 점을 고려할 때 이런 방식으로 다리를 건설하는 것 외에는 다른 선택의 여지가 없었다고 주장했다. 한편 당국은 고가도로의 90도 급커브 구간을 완만한 곡선 형태로 바꾸고, 다리 폭을 약 3피트(약 91㎝) 넓힌 후 개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롯데건설, 부산 첫 ‘르엘’ 분양 ...센텀시티 2070가구 67층 초고층 대단지

    롯데건설, 부산 첫 ‘르엘’ 분양 ...센텀시티 2070가구 67층 초고층 대단지

    롯데건설이 부산에 처음으로 하이엔드 주거 브랜드 ‘르엘’을 처음 선보인다. 롯데건설은 부산 해운대구 센텀시티에서 최고급 아파트 브랜드 ‘르엘’을 선보인다고 1일 밝혔다. 해운대구 센텀시티에 들어서는 ‘르엘 리버파크 센텀’은 총 2070세대로, 오는 11일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설 예정이다. 최고 67층 초고층 설계와 대규모 커뮤니티, 센텀 핵심 입지를 앞세운 프리미엄 단지로 주목받고 있다. 단지는 전용면적 84~244㎡, 지상 최고 67층 6개 동 규모로 구성된다. 전체 공급의 약 94%가 전용 104㎡ 이상 중대형으로, 프리미엄 수요를 겨냥했다. 특히 154㎡ 타입이 684가구, 125㎡ 타입도 696가구로 구성돼 부산에서는 보기 드문 대형 중심의 랜드마크 아파트 단지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센텀시티는 고급 주거지와 백화점, 컨벤션센터, 예술·업무시설이 집약된 부산 대표 부촌이다. 여기에 동해선, 광안대교, 번영로 등 주요 교통망과 내년 완공 예정인 만덕~센텀 도시고속화도로까지 더해져 향후 이곳의 교통 환경은 한층 개선될 전망이다. 인근에 센텀2지구 도시첨단산업단지, 해운대구청 신청사(2027년 예정) 등 개발 호재도 줄을 앗고 있다. 약 1만1000㎡에 달하는 대규모 커뮤니티 시설도 단지의 장점이다. 수영강 조망이 가능한 인피니티 실내 수영장은 물론, 건식 사우나와 탕이 포함된 테라피 스파, 피트니스 클럽, 프리미어 골프클럽 등을 갖추고 있다. 조식 서비스를 제공하는 카페 라운지를 비롯해 시그니처 살롱, 펫카페, 북 라운지, 게스트룸 등도 함께 조성될 예정이다. 입주 초기부터 커뮤니티 시설을 안정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입주 후 2년간 기본 관리비와 조식 등 일부 이용료도 지원한다. 프리미엄 단지에서는 이례적인 운영 지원이다. 입주민의 생활 만족도를 한층 높일 것으로 보인다. 센첨시티 유일의 최고 67층의 상징성에 외관도 고급 커튼월과 야간 경관을 강조한 미디어파사드가 적용된다. 가구당 2.07대의 넓은 주차 공간과 음식물 쓰레기 자동 이송 시스템(에코 홈)도 갖춰 쾌적하고 청결한 주거 환경을 제공한다. 공공기여도 돋보인다. 단지 내에는 인공지능(AI), 빅데이터 등 첨단 기술 기반의 창업 기업을 위한 ‘유니콘 타워’가 들어선다. 수영강을 연결하는 ‘수영강 휴먼브릿지’도 함께 조성된다. 롯데건설 분양 관계자는 “하이엔트 브랜드 르엘의 첫 부산 공급인 만큼 상품성과 상징성 모두에서 기대가 크다”며 “센텀시티의 입지와 어울리는 고급 주거 문화의 기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견본주택은 해운대구 우동 마린시티 해원초 인근에 위치하며, 오는 11일 문을 연고 21일 특별공급이 진행될 예정이다.
  • “사자 갈기인가” 커다란 생명체가 美 해변에…“만지지 마세요” 경고 나왔다

    “사자 갈기인가” 커다란 생명체가 美 해변에…“만지지 마세요” 경고 나왔다

    현존하는 해파리 중 가장 길이가 긴 ‘사자갈기 해파리’가 미국 북동부 해변에 출몰하고 있어 지역 당국이 주의를 당부했다. 촉수에 쏘이면 상당한 통증을 겪어 치료가 필요할 수 있는데, 사람들이 호기심에 다가가 만지며 영상으로 찍어 유튜브와 소셜미디어(SNS)에 공유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30일(현지시간) 미 USA투데이 등에 따르면 미국 북동부 메인 주(州) 사우스 포틀랜드 시 당국은 지난달 23일 공식 SNS를 통해 “최근 해변에서 지름이 5피트(1m 52㎝)에 달하는 사자갈기 해파리가 발견됐다”면서 “쏘이면 아플 수 있으니 만지지 말라”고 공지했다. 시 당국은 “보기만 해도 흥미롭고 아름다우니 가만히 관찰하시라”면서 “해변에 떠밀려 온 사자갈기 해파리를 발견하면 구조대원에게 알리고 물 속으로 되돌아가도록 삽 등으로 도와달라”고 덧붙였다. 메인주의 해변 마을 오건큇의 소방 당국도 지난달 26일 SNS에 올린 글을 통해 “해변을 찾은 사람들이 사자갈기 해파리에 쏘인 사례를 몇 건 확인했다”면서 주의를 당부했다. 사자의 갈기를 연상시키는 화려하고 보드라운 갈색의 촉수로 뒤덮인 사자 갈기 해파리는 머리카락 해파리, 북유령 해파리라고도 불린다. 길게 늘어뜨린 촉수를 비롯한 전체 길이가 지구상에 존재하는 해파리 중 가장 긴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삿갓의 지름이 2m 50㎝, 전체 길이가 30m까지 자랄 수 있다. 1865년 미 매사추세츠 주 해변에서 발견된 개체는 지름이 2m 10㎝, 전체 길이가 36.6m에 달했다. 북극해와 북대서양, 북태평양의 한대 수역에 주로 서식하며 영국 해협과 아일랜드해, 스칸디나비아 해역에 나타난다. 최근 수년 사이 미국 북동부 해안에서도 발견되는 사례가 늘고 있다. 주로 수심 20m 이하에 머물다 해류를 타고 해안가로 떠밀려오곤 한다. 거대하고 보드라운 외관 탓에 호기심을 가진 사람들이 사자갈기 해파리를 만지고 사진 및 영상을 찍어 SNS에 공유하는 사례를 쉽게 찾아볼 수 있다. 그러나 사자갈기 해파리의 촉수에 쏘이면 통증을 겪을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사자갈기 해파리의 촉수에 실수로 쏘이는 것 자체는 치명적이지 않지만, 일부러 손을 뻗어 접촉했다 촉수에 쏘일 경우 상당한 통증을 겪을 수 있다. 처음에는 경미한 통증으로 시작해 20분 이내에 전신에 심한 통증으로 이어져 병원 치료가 권장될 수 있다. 깊은 물 속에서 만졌다가 쏘일 경우 위험한 상태에 빠질 수 있다.
  • 中, 공산당원 1억명 돌파…2030년 반도체 파운드리 세계 1위 부상 [한눈에 보는 중국]

    中, 공산당원 1억명 돌파…2030년 반도체 파운드리 세계 1위 부상 [한눈에 보는 중국]

    ●중국 공산당원 1억명 돌파 [일본 요미우리] 중국 공산당은 “2024년 말 기준 당원 수가 1억 27만 1000명으로 전년 대비 1.1% 늘어났다”고 발표했습니다. 당원 수가 1억명을 넘어선 것은 1921년 창당 이래 처음입니다. 중앙당 조직부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입당 신청자 수는 2142만 명으로 전년 대비 44만명 증가했습니다. 다만 신규 입당자 수는 전년 대비 11.5% 감소한 213만 1000명입니다. 공산당 관계자는 “당의 방침에 충실하지 않은 당원을 문제시하는 의견이 나오고 있어 젊은 층의 신규 입당이 어려워졌다”고 설명했습니다. ●美 지정학 전략 우선 순위는 ‘중국’ [미국 Foreign Affairs] 현재로서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의 말과 행동에서 우선순위가 정해졌다는 징후가 분명하게 드러나고 있습니다. 올해 3월 국방부가 배포한 임시 국방 전략 지침에서 피트 헤그세스 국방장관은 중국을 “국방부의 유일한 속도 조절 위협”으로 규정하고 “중국의 대만 점령을 경고하는 동시에 미 본토를 방어하는 것이 국방부의 유일한 속도 조절 시나리오”라고 설명했습니다. 이 전략은 미국의 외교 정책 목표를 미국의 가장 시급한 위협인 중국의 부상에 집중해 미국의 한정된 자원을 과도하게 사용하지 않도록 좁혀줍니다. 즉 우선순위가 정해지지 않은 지역에서는 미군을 철수해야 합니다. 나토(북대서양조약기구) 국가들이 소련의 위협에 대응하고자 동원된 것처럼 일본·한국·대만 등은 오늘날 중국의 위협에 대응하고자 동일한 조치를 취해야 합니다. 미국은 대만과의 통일을 국가 주권의 문제로 간주하는 중국에 맞서 ‘필요하다면 전쟁도 불사한다’는 암묵적 전략을 채택하고 있습니다. 미국은 당분간 아시아와 중국에 집중할 것입니다. ●中, 미국과의 무역 프레임워크 세부 사항 확정 발표 [미국 NYT] 중국은 주요 광물의 대미 수출을 가속화하고 미국의 대중 수출 통제를 해제하는 협정을 포함하는 무역 프레임 워크에 대한 세부 사항을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중국 상무부는 성명에서 “중국 측은 법에 따라 통제 품목의 수출에 대한 적격 신청을 승인할 것”이라면서 “미국 측도 이에 상응해 중국에 대해 취한 일련의 제한 조치를 해제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중국은 반도체와 로봇공학, 항공기 등 많은 현대 첨단기술 제품의 핵심 소재인 희토류의 공급과 가공을 지배하고 있습니다. 트럼프 행정부는 에탄과 항공기엔진, 반도체 소프트웨어의 중국 수출을 제한해 이에 맞섰습니다. 중국 정부는 희토류 수출 제한을 완화하는 대가로 미국이 이런 조치들을 해제하기를 희망하고 있습니다. ●中, 2030년까지 파운드리 세계 1위 오를 듯 [대만 디지타임즈] 중국은 2030년까지 전 세계 반도체 파운드리 설비 용량의 30%를 차지하며 이 분야 글로벌 리더가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지난해 중국은 전 세계 파운드리 용량의 21%를 차지해 대만(23%)에 이어 2위를 차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한국은 19%로 3위를 차지했고 일본 13%, 미국 10%, 유럽 8%로 뒤를 이었습니다. 중국은 칩 생산 능력이 14% 증가해 2025년까지 월 1010만장의 웨이퍼를 생산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6월 중국 제조업 활동 여전히 위축 [영국 FT] 중국의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가 미국과의 무역 전쟁으로 4월 이후 3개월 연속 위축된 것으로 나타나 미중 무역전쟁 휴전에도 여전히 어려움을 겪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중국 국가통계국(NBS)이 월요일에 발표한 데이터에 따르면 6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는 49.7로 5월의 49.5보다 개선되었지만 여전히 50(확장과 수축의 기준선)을 밑도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6월 비제조업 PMI 지수는 5월의 50.3에서 50.5로 상승했으며 건설 PMI(52.8)의 상승에 힘입어 지수가 올라갔습니다. ●中 1선 도시 주택 시장 반등 조짐 [대만 연합보] 올해 상반기 상위 100대 부동산 기업 매출은 총 1조 8364억 4100만 위안으로 전년 동기 대비 11.8% 감소했습니다. 다만 양질의 주택 공급 증가와 주택 수요 강세 등 요인으로 1선 도시는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는 분석이 나옵니다. 케리 부동산에 따르면 6월 상위 100대 부동산 기업의 매출은 3389억 6000만 위안으로 전월 대비 14.7% 증가했습니다. 1선 도시는 상대적으로 회복력이 높고 2·3선 도시와 차별화되는 모습을 보여 전반적인 부동산 시장이 안정세를 이어갔습니다. 30개 주요 도시의 신규 주택 판매량은 1034만㎡에 달했고 상반기 누적 판매량도 지난해 같은 기간과 큰 차이가 없었습니다. ●中, 신재생 에너지 분야 선두주자로 [러시아 РИА Новости] 모스크바와 워싱턴 모두 중국의 성공을 우려스럽게 지켜보고 있습니다. 5월 중국은 태양광 발전량을 93GW 늘렸습니다. 이는 평균적으로 1초마다 거의 100개의 태양광 패널이 중국에 설치됐다는 걸 뜻합니다. 여기에 약 5300개의 풍력 발전기가 가동돼 26GW의 전력이 추가로 생산됐습니다. 중국은 올해에만 태양광 발전 198GW, 풍력 발전 46GW를 추가했습니다. 이는 튀르키예나 인도네시아와 같은 국가 전체 수요를 충당할 만한 양입니다. 올해 1분기에 중국 5대 태양광 에너지 기업은 모두 80억 위안 넘는 손실을 입었습니다. 외부 확장만이 상황을 개선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러시아 국립고등경제학연구대의 경제학 교수 미하일 아킴은 “(중국의) 재생 에너지 전환이 가속화하면 석유와 가스에 대한 세계적 수요를 감소시킬 수 있으며 이는 잠재적으로 러시아의 수출 수입을 감소시킬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캐나다, 中 감시 장비업체 추방 [중국 CAIXIN] 캐나다 정부는 중국 감시 장비 제조업체인 항저우 Hikvision Digital Technology에 국가 안보에 위협이 된다는 이유로 캐나다 내 사업 폐쇄를 명령했습니다. 캐나다 산업부 장관 멜라니 졸리는 성명을 통해 “이 결정은 캐나다 안보 및 정보 기관이 제공한 증거를 평가한 투자 캐나다법(Investment Canada Act)에 따른 다단계 검토를 거쳐 내려졌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번 조치는 중국 기술 기업에 대한 감시를 강화하는 오타와 정부의 기조를 이어간 것입니다. 앞서 캐나다는 틱톡의 현지 법인을 해체했고 세 개의 중국 기업이 캐나다 핵심 광물 프로젝트에서 철수하도록 명령했습니다. ●트럼프 관세전쟁, 전면적 무역 개혁에 못 미쳐 [미국 블룸버그통신] 트럼프 대통령의 국가별 관세 재개가 열흘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백악관은 그간 공언했던 ‘전면적 글로벌 무역 개혁’을 달성하지 못할 것으로 보입니다. 지금 상황에서는 핵심 문제를 해결하는 완전한 협정이 아니라 제한된 주제만 다루고 세부적인 내용은 추후 재논의할 사항으로 남겨둘 미완의 협정이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트럼프 대통령과 그의 고문들은 7월 9일을 앞두고 어느 국가가 합의에 근접했고 어느 국가가 궤도에서 벗어났는지 비밀스러운 신호를 제공하면서 투자자들을 불안하게 만들었습니다. 캐나다는 미국과의 무역 협상을 재개하고자 메타 플랫폼과 알파벳과 같은 기술 기업에 부과하려던 디지털 서비스세를 철회했습니다. 현재 미국은 대만과 인도네시아를 포함한 일부 국가와 합의에 근접하고 있습니다. 베트남·한국과의 협정도 가능하다고 관계자는 말했습니다. ●홍콩 마지막 민주화 단체 해산 선언 [영국 로이터] 홍콩 사회민주주의 연맹은 “5년 동안 국가 안보 단속으로 인한 엄청난 정치적 압력으로 해산을 결정했다”면서 “이제 중국이 통치하는 이 도시에 공식적인 야당은 존재하지 않게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중국은 2019년 대규모 민주화 시위에 맞서 2020년 홍콩 국가보안법을 시행해 국가 전복과 같은 범죄를 무기징역으로 처벌하고 있습니다. 홍콩 사회민주주의 연맹의 몇몇 고위 당원들은 “해산하지 않으면 체포될 수 있다”는 경고를 받았다고 말했습니다.
  • 中, 공산당원 1억명 돌파…2030년 반도체 파운드리 세계 1위 부상 [한눈에 보는 중국]

    中, 공산당원 1억명 돌파…2030년 반도체 파운드리 세계 1위 부상 [한눈에 보는 중국]

    ●중국 공산당원 1억명 돌파 [일본 요미우리신문] 중국 공산당은 “2024년 말 기준 당원 수가 1억 27만 1000명으로 전년 대비 1.1% 늘었다”고 발표했습니다. 당원 수가 1억명을 넘어선 것은 1921년 창당 이래 처음입니다. 중앙당 조직부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입당 신청자 수는 2142만 명으로 전년 대비 44만명 증가했습니다. 다만 신규 입당자 수는 전년 대비 11.5% 감소한 213만 1000명입니다. 공산당 관계자는 “당의 방침에 충실하지 않은 당원을 문제시하는 의견이 나오고 있어 지난해부터 젊은층의 신규 입당이 어려워졌다”고 설명했습니다. ●美 지정학 전략 우선 순위는 ‘중국’ [미국 Foreign Affairs]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의 말과 행동에서 ‘우선순위가 정해졌다’는 징후가 분명하게 드러나고 있습니다. 올해 3월 국방부가 배포한 임시 국방 전략 지침에서 피트 헤그세스 국방장관은 중국을 “국방부의 유일한 속도 조절 위협”으로 규정하고 “중국의 대만 점령을 경고하는 동시에 미 본토를 방어하는 것이 국방부의 유일한 속도 조절 시나리오”라고 설명했습니다. 이 전략은 미국의 외교 정책 목표를 중국의 부상에 집중함으로써 미국의 한정된 자원을 과도하게 사용하지 않도록 좁혀줍니다. 즉 우선순위가 정해지지 않은 지역에서는 미군을 철수해야 할 수 있다는 의미입니다. 나토(북대서양조약기구) 국가들이 소련의 위협에 대응하고자 동원된 것처럼 일본·한국·대만 등은 중국의 위협에 대응하고자 동일한 조치를 취해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미국은 대만과의 통일을 국가 주권의 문제로 간주하는 중국에 맞서 ‘필요하다면 전쟁도 불사한다’는 암묵적 전략을 채택하고 있습니다. 미국은 당분간 아시아와 중국에 집중할 것입니다. ●中, 미국과의 무역 프레임워크 세부 사항 확정 발표 [미국 NYT] 중국은 주요 광물의 대미 수출을 가속화하고 미국의 대중 수출 통제를 해제하는 협정을 포함하는 무역 프레임 워크에 대한 세부 사항을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중국 상무부는 성명에서 “중국 측은 법에 따라 통제 품목의 수출에 대한 적격 신청을 승인할 것”이라면서 “미국 측도 이에 상응해 중국에 대해 취한 일련의 제한 조치를 해제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중국은 반도체와 로봇공학, 항공기 등 많은 현대 첨단기술 제품의 핵심 소재인 희토류의 공급과 가공을 지배하고 있습니다. 트럼프 행정부는 에탄과 항공기엔진, 반도체 소프트웨어의 중국 수출을 제한해 이에 맞서고 있습니다. 중국 정부는 희토류 수출 제한을 완화하는 대가로 미국이 이런 조치들을 완화하기를 희망하고 있습니다. ●中, 2030년까지 파운드리 세계 1위 오를 듯 [대만 디지타임즈] 중국은 2030년까지 전 세계 반도체 파운드리 설비 용량의 30%를 차지해 이 분야 글로벌 리더가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지난해 중국은 전 세계 파운드리 용량의 21%를 차지해 대만(23%)에 이어 2위를 차지한 것으로 예상됩니다. 한국은 19%로 3위를 달렸고 일본 13%, 미국 10%, 유럽 8%로 뒤를 이었습니다. 중국은 올해 반도체 생산 능력이 14% 증가해 연말까지 월 1010만장의 웨이퍼를 생산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6월 중국 제조업 활동 여전히 위축 [영국 FT] 중국의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가 미국과의 무역 전쟁으로 4월 이후 3개월 연속 위축된 것으로 나타나 미중 무역전쟁 휴전 상황에서도 어려움을 겪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중국 국가통계국(NBS)이 월요일에 발표한 데이터에 따르면 6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는 49.7로 5월의 49.5보다 개선되었지만 여전히 50(확장과 수축의 기준선)을 밑도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6월 비제조업 PMI 지수는 5월의 50.3에서 50.5로 상승했으며 건설 PMI(52.8)의 상승에 힘입어 지수가 올라갔습니다. ●中 1선 도시 주택 시장 반등 조짐 [대만 연합보] 올해 상반기 상위 100대 부동산 기업 매출은 총 1조 8364억 4100만 위안으로 전년 동기 대비 11.8% 감소했습니다. 다만 고급 주택 공급 증가와 주택 수요 강세 등 요인으로 1선 도시는 시장이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는 분석이 나옵니다. 케리 부동산에 따르면 6월 상위 100대 부동산 기업의 매출은 3389억 6000만 위안으로 전월 대비 14.7% 증가했습니다. 1선 도시는 상대적으로 회복력이 높고 2·3선 도시와 차별화되는 모습을 보여 전반적인 부동산 시장이 안정세를 이어갔습니다. 30개 주요 도시의 신규 주택 판매량은 1034만㎡에 달했고 상반기 누적 판매량도 지난해 같은 기간과 큰 차이가 없었습니다. ●中, 신재생 에너지 분야 선두주자로 [러시아 РИА Новости] 모스크바와 워싱턴 모두 중국의 성공을 우려스럽게 지켜보고 있습니다. 5월 중국은 태양광 발전량을 93GW 늘렸습니다. 이는 평균적으로 1초마다 거의 100개의 태양광 패널이 중국에 설치됐다는 걸 뜻합니다. 여기에 5300여기의 풍력 발전기가 가동돼 26GW의 전력이 추가로 생산됐습니다. 중국은 올해에만 태양광 발전 198GW, 풍력 발전 46GW를 더했습니다. 이는 튀르키예나 인도네시아와 같은 국가 전체 수요를 충당할 만한 양입니다. 올해 1분기에 중국 5대 태양광 에너지 기업은 모두 80억 위안(약 1조 5100억원) 넘는 손실을 입었습니다. 외부 확장만이 상황을 개선할 수 있는 유일한 해결책으로 보입니다. 러시아 국립고등경제학연구대의 경제학 교수 미하일 아킴은 “(중국의) 재생 에너지 전환이 가속화하면 석유와 가스에 대한 세계적 수요를 감소시킬 수 있으며 이는 잠재적으로 러시아의 수출 수입을 감소시킬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캐나다, 中 감시장비 업체 추방 [중국 CAIXIN] 캐나다 정부는 중국 감시 장비 제조업체인 항저우 Hikvision Digital Technology에 사업 폐쇄를 명령했습니다. 국가 안보에 위협이 된다는 이유입니다. 멜라니 졸리 캐나다 산업부 장관은 성명을 통해 “이 결정은 캐나다 안보 및 정보 기관이 제공한 증거를 평가한 ‘투자 캐나다법’(Investment Canada Act)에 따른 다단계 검토를 거쳐 내려졌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번 조치는 중국 기술기업 감시를 강화하는 오타와 정부의 기존 기조를 이어간 것입니다. 앞서 캐나다는 틱톡의 현지 법인을 해체했고 세 개의 중국 기업이 캐나다 핵심 광물 프로젝트에서 철수하도록 명령했습니다. ●트럼프 관세전쟁, 전면적 무역 개혁에 못 미쳐 [미국 블룸버그통신] 트럼프 대통령의 국가별 관세 재개가 열흘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백악관은 그간 공언했던 ‘전면적 글로벌 무역 개혁’을 달성하지 못할 것으로 보입니다. 지금 상황에서는 핵심 문제를 해결하는 완전한 협정이 아니라 제한된 주제만 다루고 세부적인 내용은 추후 재논의할 사항으로 남겨둘 미완의 협정이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트럼프 대통령과 그의 고문들은 7월 9일을 앞두고 어느 국가가 합의에 근접했고 어느 국가가 궤도에서 벗어났는지 비밀스러운 신호를 제공하면서 투자자들을 불안하게 만들었습니다. 캐나다는 미국과의 무역 협상을 재개하고자 메타 플랫폼과 알파벳과 같은 기술 기업에 부과하려던 디지털 서비스세를 철회했습니다. 현재 미국은 대만과 인도네시아를 포함한 일부 국가와 합의에 근접하고 있습니다. 베트남·한국과의 협정도 가능하다고 관계자는 말했습니다. ●홍콩 마지막 민주주의 야당 해산 선언 [영국 로이터] 홍콩 사회민주주의 연맹은 “5년 동안 국가 안보 단속으로 인한 엄청난 정치적 압력으로 해산을 결정했다”면서 “이제 중국이 통치하는 이 도시에 공식적인 야당은 존재하지 않게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중국은 2019년 대규모 민주화 시위에 맞서 2020년 홍콩 국가보안법을 시행해 국가 전복과 같은 범죄를 무기징역으로 처벌하고 있습니다. 홍콩 사회민주주의 연맹의 몇몇 고위 당원들은 “해산하지 않으면 체포될 수 있다”는 경고를 받았다고 말했습니다.
  • “달리기와 ‘이 식단’으로 대장암 극복”…103세 놀라운 건강 비결은?

    “달리기와 ‘이 식단’으로 대장암 극복”…103세 놀라운 건강 비결은?

    미국에서 과거 대장암을 선고받은 103세 남성이 수술과 함께 새로운 식습관을 병행해 암을 극복했다고 주장해 눈길을 끌고 있다. 29일(현지시간) CNBC 등에 따르면 미국 오하이오주 신시내티에 거주하는 마이크 프리몬트는 올해 103세를 맞은 마라톤 선수다. 그는 세계 최고령 마라톤 기록 보유자로, 현재까지도 규칙적인 훈련을 이어가고 있다. 프리몬트가 마라톤을 시작한 것은 60대 중반, 사랑하는 아내를 병으로 잃은 뒤였다. 슬픔을 극복하기 위해 달리기를 시작한 그는 69세 때 대장암 진단을 받았다. 의사들은 당시 그에게 “남은 삶은 고작 3개월”이라고 경고한 것으로 전해졌다. 그러나 그는 항암치료 대신 식습관을 완전히 바꾸기로 결심했다. 그는 일본에서 시작된 마크로바이오틱(Macrobiotic) 식단과 암 예방 식단(Cancer Prevention Diet)을 연구하며 고기, 유제품, 가공식품을 모두 끊고 철저한 비건(완전채식) 식단으로 전환했다. 마크로바이오틱 식단은 단순히 채식을 하는 것이 아니라 음식과 삶의 균형, 자연과의 조화를 중요하게 여기는 철학적 식사법으로, 전 세계적으로 건강식이나 암 예방 식단으로 잘 알려져 있다. 이후 식단 변화와 달리기 훈련을 병행한 결과, 2년 반 후 암세포의 전이 없이 종양 제거 수술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후 지금까지 암은 재발하지 않았으며, 오랫동안 앓아온 관절염 증상도 사라졌다고 한다. 그의 식단은 단순하다. 아침은 귀리죽에 메이플시럽과 블루베리를 얹어 먹고, 점심은 삶은 콩, 저녁은 브로콜리에 케첩을 곁들여 먹는다. 설탕이나 동물성 식품은 절대 먹지 않으며, 식물 단백질을 주로 섭취한다. 운동 루틴도 규칙적이다. 주 3회, 한 번에 약 8㎞씩 달리며, 하루 1세트를 기준으로 팔굽혀펴기와 턱걸이도 꾸준히 한다. 그는 “운동은 단순히 건강을 위한 것이 아니라 스트레스 해소에도 효과가 있다”고 주장했다. 장수의 비결이 유전 때문인 것이 아니냐는 질문에 그는 “아버지는 간암으로, 어머니는 심장마비로 돌아가셨다”면서 “나는 가족력과 무관하게 내 힘으로 건강을 지켰다”고 전했다. 그는 88세, 90세, 91세 최고령 마라톤 부문 세계기록을 보유하고 있으며, 기후 위기 대응 활동에도 참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피트니스 코치 댄 고는 자신의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노년의 삶이 고통과 병만 있는 것은 아니다. 마이크는 우리에게 ‘나이 드는 법’을 가르쳐주는 살아 있는 교과서”라고 전했다. “건강한 식단은 보조적 역할…의학적 치료 이뤄져야”다만 식단만으로 암을 치료할 수 있다는 명확한 증거는 아직까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의사들은 식물성 식품 중심의 식이요법만으로 암을 치료할 수 있다는 주장에 매우 회의적이다. 건강한 식단은 암 치료에서 보조적인 역할을 하지만, 반드시 의학적 치료와 함께 이루어져야 한다고 지적한다. 암 전문의들은 치료받은 대장암 환자의 약 75%가 진단 후 5년간 생존하지만, 치료받지 않으면 생존율이 3년 후 44%로 떨어진다고 강조하고 있다.
  • 북수원 이목지구 ‘디에트르 더 리체 Ⅱ’, 쾌적한 단지환경·낮은 건폐율로 관심

    북수원 이목지구 ‘디에트르 더 리체 Ⅱ’, 쾌적한 단지환경·낮은 건폐율로 관심

    최근 주거 공간을 고를 때 쾌적한 자연환경과 여유로운 단지 설계를 중요하게 생각하는 수요자들이 늘면서, 건폐율이 낮고 조경과 개방감이 뛰어난 아파트 단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수원 북부의 신흥 주거지인 이목지구에서 12%대의 낮은 건폐율을 갖춘 ‘디에트르 더 리체 Ⅱ’가 선착순 계약을 진행 중으로 실수요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해당 단지는 총 1,744세대 규모의 브랜드 대단지로, 쾌적한 단지 내 환경과 낮은 건폐율, 차별화된 커뮤니티 구성까지 갖춰 실생활 만족도를 높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북수원이목지구 디에트르 더 리체Ⅱ(A3BL)’는 경기도 수원시 장안구 이목동 일원(이목지구 A3BL)에 지하 3층~지상 최고 29층, 17개동, 전용면적 ▲84㎡A·B·C ▲115㎡A ▲116㎡B ▲139㎡A ▲141㎡B 등 다양한 중대형 평면으로 구성되며 총 1,744세대가 들어선다. 단지 내에는 분수정원, 숲길공원 등 자연 친화적 조경 설계가 적용될 예정이며, 세대당 주차공간도 2.1대로 넉넉하게 확보돼 있다. 여기에 실내 수영장, 사우나, 피트니스, 북카페, 어린이도서관, 스터디룸 등 커뮤니티 시설도 다채롭게 조성돼 실거주자의 만족도를 한층 끌어올릴 것으로 보인다. 총 4,200여세대가 계획된 미니신도시급 입지의 이목지구 내에는 대형 업무·상업 권역도 계획되어 우수한 주거 환경을 갖출 예정이다. 더불어 인근에 위치한 ‘스타필드 수원’, ‘롯데마트 천천점’, ‘만석공원’, ‘수원종합운동장’ 등 구도심 인프라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어, 단지를 둘러싼 쾌적한 신도시 인프라와 인근 구도심의 탄탄한 인프라를 모두 누릴 수 있다. 특히 성균관대역(지하철 1호선) 도보권에 위치한 해당 단지는 추후 한 정거장만에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C노선(공사 중)’ 및 ‘신분당선(호매실~광교중앙역) 연장 노선(공사 중)’과 연계 가능한 광역 교통망도 갖출 전망이다. ‘인덕원~동탄 복선전철 106역(가칭, 공사 중)’도 도보권에 조성될 예정으로 서울 주요 도심으로의 접근성이 좋아 뛰어난 미래가치를 자랑한다. 이에 더해 북수원IC와도 인접하여 자차 이용 시 약 30분대에 사당, 양재 등 주요 강남권 진입이 가능해, 서울 통근이 용이한 입지다. 1, 2차 합산 총 2,512세대 규모의 ‘북수원이목지구 디에트르 더 리체Ⅱ’는 수원 장안구 내에서도 손에 꼽히는 대단지 아파트로, 높은 실수요자 매매 선호도와 전월세 수요를 기반으로 우수한 환금성을 지닌 단지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더불어 계약금(1차) 1,000만 원으로 계약이 가능해 계약 시 초기자금 마련 부담을 완화했다. 또한 총 5%의 계약금으로, 2028년으로 예정된 입주시기까지 약 3년간의 개발이득을 취할 수 있다는 점과 입주 전 전매가 가능하다는 점에서 투자가치도 우수하다고 평가된다. 이에 더해 계약 이후 분양가 할인 또는 옵션 무상제공 등의 계약조건 변경사항이 발생할 경우, 기존계약자에도 변경된 조건을 소급적용하는 ‘계약안심 보장제’도 한시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이는 초기 계약자가 안심하고 선호도 높은 층을 선점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의도로 파악된다. 대방건설이 시공하는 해당 단지는 지난해 선분양한 768세대 규모의 1차 바로 옆에 1,744세대 규모로 들어서 수원시 장안구 이목동 일대에 ‘디에트르’ 브랜드 타운을 조성할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수원역 인근인 수원시 권선구 서둔동 일대에 운영 중이다.
  •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연구회, 피트모스 활용 효과 검증 및 확대를 위한 정책연구용역 마무리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연구회, 피트모스 활용 효과 검증 및 확대를 위한 정책연구용역 마무리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연구회(회장 방성환 의원, 국민의힘·성남5)가 27일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회의실에서 <경기도 축산악취 저감 방안 마련 연구> 최종보고회를 열었다. 농정해양연구회는 경기도 농·축산업 발전을 위해 다양한 정책 및 현안을 다각도로 분석함으로써 경기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제안하기 위해 구성된 위원회 연구단체이다. 이날 보고회에는 방성환 농정해양연구회 회장을 비롯해 이오수, 김성남, 박명원, 서광범 의원 등 연구회 회원과 함께 축산동물복지국 이강영 국장, 축산정책과 신종광 과장, 축산진흥센터 이양수 소장 등 관계부서 공무원이 참석하여 3개월 간 수행한 연구용역에 대한 결과 발표와 질의응답순으로 진행되었다. 이번 연구는 한우, 젖소, 양돈 농가를 대상으로 피트모스(peat moss) 투입 전과 후를 비교하여 암모니아, 황화수소 등 악취 유발물질에 대한 저감효과 검증을 통해 피트모스를 활용한 축산악취 저감과 가축분뇨 관리 방안을 모색하고 지원사업 확대를 위한 정책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책임연구자인 최용준 한경국립대학교 교수는 “피트모스는 암모니아 및 황화수소 등 악취유발물질의 활성화를 방해함으로써 악취저감효과는 물론 가축분뇨 부숙기간의 단축 등 경축순환농업 실현에 유리하다”며 “향후 우수농가 선정 및 교육을 통해 피트모스 활용을 확대할 수 있는 방안 모색이 필요하다”고 발표했다. 보고회에서 방성환 회장은 “피트모스가 어떠한 역할을 하는지를 알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며 “향후 피트모스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한 교반여부, 톱밥 등 수분조절재와의 적정사용량 등에 대한 분석을 할 필요가 있다”고 제언하였다. 이어 이오수 의원은 “화훼농가, 블루베리 농가 등 낮은 수소 이온 농도 지수(PH)를 요구하는 농가에서는 피트모스를 투입한 가축분 퇴비를 활용하여 경축순환농업을 활성화하고, 품질 좋은 가축분 퇴비에 대한 판로를 확보할 필요성이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농정해양연구회는 오는 7월 중 정책연구용역 결과보고서를 발간하고 연구 결과를 반영한 「경기도 축산환경 개선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을 심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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