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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길섶에서] VR 모델하우스/박현갑 논설위원

    “오~, 사격실력이 대단하구나.” 대형화면 속 배가 불룩한 외계인으로 보이는 적이 총 소리와 함께 앞으로 고꾸라진다. 왼쪽에서 불쑥 나타난 세 명도 마찬가지다. 서울 마포구 상암동 누리꿈스퀘어 야외광장에 마련된 가상현실(VR) 축제장. VR게임 체험에 나선 초등학생은 ‘특등사냥꾼’이나 다름없을 정도로 손동작이 민첩했다. HMD(Head Mounted Display)라는 영상표시장치를 벗고 일어서는 아이에게 “몇 살이지?” 하고 물었다. 아이는 배시시 웃기만 하고 지켜보던 엄마품으로 달려간다. 낚시 체험, 자동차 정비 등 몇몇 부스를 기웃거리다 VR게임 체험에 도전한다. 영상표시장치를 안경 위에 착용했는데 속이 불편했다. VR 모델하우스에서는 안경을 벗고 체험에 나섰다. 욕실에는 상반신을 드러낸 남자가 보인다. 피트니스 센터에서는 젊은 여성이 러닝머신 위를 뛰고 있다. 창밖으로는 푸른 산이 펼쳐진다. 안경을 벗어서인지 흐릿한 시야가 아쉬웠다. 부스 관계자는 “굳이 현장을 가지 않아도 걷는 방향이나 고개를 돌리는 대로 내가 살 주거공간을 체험할 수 있다”고 설명한다. VR게임은 노년층도 즐긴다고 한다. VR을 이용할 줄 몰라 친구가 끊기고 알뜰소비자도 못 되는 시대가 오려나.
  • 서울 집값 고공행진…탈서울 수요 ‘김포한강 롯데캐슬 공공지원 민간임대’로 몰려

    서울 집값 고공행진…탈서울 수요 ‘김포한강 롯데캐슬 공공지원 민간임대’로 몰려

    정부의 잇따른 부동산 대책에도 불구하고, 서울 아파트 매매값은 매년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KB 부동산 시세에 따르면, 2017년 2분기 서울 아파트 평균 매매가는 3.3㎡당 1,963만원을 시작으로 △2017년 3분기 2,032만원 △2017년 4분기 2,105만원 △2018년 1분기 2,260만원 △2018년 2분기 2,343만원 △2018년 3분기 2,362만원으로 꾸준히 상승했다. 실제로, 여의도와 광화문 등으로 출퇴근이 용이한 영등포구청역 인근에 위치한 당산2차삼성아파트(1997년 입주)의 평균 매매가는 2017년 9월 4억6,000만원에서 2018년 8월 5억4,500만원으로 올랐다. 준공된지 20년이 넘은 아파트임에도 불구하고 1년새 8,500만원이 오른 것이다. 이처럼 서울 아파트 매매가와 전세가가 고공행진을 이어가자, 이를 견디지 못하고 서울을 벗어나 경기도 지역으로 주거지를 옮기려는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특히, 탈서울 수요는 서울까지 20~30분대로 출퇴근할 수 있는 인접지역으로 몰리고 있다. 최근 경기도 김포한강신도시에 수요자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김포한강신도시는 서울 강서구와 인접해 있고 내년 개통 예정인 김포도시철도를 이용하면 주요 업무지구인 마곡지구를 비롯해 김포공항까지 20분대로 접근이 가능하며 서울역은 40분대, 여의도역, 광화문역, 강남역은 50분대로 출퇴근이 용이한 편이다. 게다가 택지지구내 기반시설 조성이 거의 완료된 완성형 신도시인 김포한강신도시는 각종 교육·문화·편의시설이 완벽히 구비되어 탈서울 수요자의 관심을 한몸에 받고 있다. 지난 6월 임차인 모집에 나선 ‘김포한강 롯데캐슬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도 이러한 탈서울 수요자들의 관심을 받을 수 밖에 없다. 롯데건설이 김포한강신도시 운양지구내 마지막 택지인 운양동에 공급하는 이 단지는 김포도시철도 운양역(예정) 생활권에 위치해 있어 김포공항까지 20분대 접근이 가능하고, 도로 교통망도 우수해 김포한강로, 올림픽대로, 수도권제2순환도로(인천-김포),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등을 이용해 서울로의 접근성이 뛰어나다. 인근으로 라베니체 마치에비뉴 수변상가, 이마트 등 대형 쇼핑 시설이 가까워 쇼핑과 문화, 여가 생활이 가능하며, 도보거리에 오솔길공원과 모담공원, 한강중앙공원 등이 위치해 있어 가벼운 산책을 즐기기에도 용이하다. 운양초,중,고교로 도보 통학이 가능하며, 장기도서관(예정)도 가깝다. 입주민들을 위한 롯데건설만의 특화된 ‘샤롯데서비스’도 눈여겨볼만 하다. 입주민들은 자유로운 주거이전이 가능한 캐슬링크 서비스부터 아이돌봄, 가전제품 렌탈, 그린카 카셰어링, 조식 배달, 홈케어 등의 생활지원 서비스까지 이용할 수 있게 된다. 특히 캐슬링크 서비스는 분가 등으로 가구원이 증감한 경우에는 같은 단지 내에서 면적형(구 평형)을 바꿔 이동할 수 있으며, 근무지 변경 등의 이유로 다른 지역으로 이주해야 할 때는 전국에 위치한 롯데캐슬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뉴스테이 포함)으로 이동이 가능하다. 이때 중도 퇴거 시 발생하는 위약금은 면제 받을 수 있다. 지상에 차가 없는 공원형 단지로 힐링포레스트, 아쿠아가든, 플레이가든 등의 조경 시설이 단지 곳곳에 조성되어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다. 게스트하우스, 피트니스클럽, 실내골프클럽, GX룸, 작은도서관, 키즈클럽, 시니어클럽 등의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도 마련되어 입주민의 삶의 만족도를 더욱 높힐 예정이다. ‘김포한강 롯데캐슬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은 주변 시세보다 저렴한 임대료로 최대 8년 동안 장기 거주가 가능하고 임대료 상승률은 연 5% 이내로 제한되는 장점이 있다. 지하 1층~지상 최고 9층, 32개 동, 전용면적 67~84㎡ 912가구로 조성되며, 후공급 아파트로 오는 2018년 11월부터 즉시 입주가 가능하다. 현재, 김포시 운양동에서 홍보관을 운영중이며, 잔여세대에 한해 선착순 동호수 지정 계약을 진행 중에 있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원스톱 라이프 가능한 주거복합단지 ‘힐스테이트 속초 센트럴’

    원스톱 라이프 가능한 주거복합단지 ‘힐스테이트 속초 센트럴’

    주거복합단지가 수요자들에게 높은 인기를 끌고 있다. 주거복합단지는 주거시설과 상업시설이 함께 들어서 있어, 원스톱 라이프가 가능해 시간 절약은 물론 주거 편의성이 높기 때문이다. 바쁜 현대인들의 선호도가 높은 만큼 분양시장에서도 연일 흥행을 보이고 있다. 실제로, 지난해 가장 많은 청약자가 몰렸던 단지도 주거복합단지였다. 포스코건설이 지난해 9월 부산시 강서구 명지국제도시에서 공급에 나선 ‘명지 더샵 퍼스트월드’로 이 단지는 아파트 1순위 청약에서 2,936가구 모집에 22만9,734명이 청약해 평균 139.4대 1의 청약경쟁률을 기록했다. 이처럼 멀리 나가지 않고도 쇼핑, 문화,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는 주거복합단지는 편리하고, 여유로운 생활을 누리고자 하는 이들에게 선호도가 매우 높다. 때문에 찾는 수요가 많고 덩달아 거래도 활발하다보니, 집값 상승세도 높게 나타나고 있다. 단지 내 아파트, 오피스와 현대백화점 등 상업시설이 함께 들어서있는 ‘신도림 디큐브시티’가 대표적이다. KB 부동산 시세에 따르면, 서울시 구로구에 위치한 ‘디큐브시티’ 아파트의 전용 84㎡ 평균 매매가는 2017년 9월 8억원이었으나 현재(2018년 08월)는 9억원을 형성하고 있다. 1년 새 집값이 1억원이 상승했다. 이 가운데, 현대건설이 강원도 속초시 중앙동 일대에서 분양 중인 ‘힐스테이트 속초 센트럴’도 주거복합단지로 수요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단지는 지하 5층~지상 36층, 4개 동 중 아파트 3개 동, 전용면적 78~114㎡ 256가구와 오피스텔 1개 동, 전용면적 24~27㎡ 138실 등 총 394가구로 조성된다. 특히 이 단지는 뛰어난 입지와 더불어 상품성도 우수하다고 평가받고 있어 수요자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속초시청과 속초우체국이 단지 바로 맞은편에 있고, 이마트, 농협하나로마트, 속초의료원 등의 편의시설이 차량 5분 거리로 편리하게 이용 가능하다. 또, 속초시 내에서 주요 관광지로 꼽히는 중앙시장과 아바이마을도 도보권에 위치해 있다. 속초시외버스터미널과 속초고속터미널을 이용해 타지역 및 수도권으로의 이동이 수월하고, 속초항 국제크루즈터미널과 속초항 국제여객터미널도 인접해 있다. 또, 7번국도를 이용해 고성군과 양양군으로 이동이 편리하고, 인접한 동해고속도로(삼척-속초)를 통해 서울로 이어지는 서울양양고속도로와 인천까지 연결된 영동고속도로 진입도 수월하다. 특화설계도 눈에 띈다. 아파트 세대 내에는 펜트리와 알파룸, 테라스 등의 공간 특화를 적용해 공간 활용도를 극대화했으며, 오피스텔의 경우에는 현관장과 주방가구가 연계된 일체형 수납가구 등을 배치해 공간을 더욱 효율적으로 쓸 수 있도록 했다. 거실과 안방에는 분할이중창을 적용해 속초 바다 조망 효과를 극대화 시켰으며, 아이들의 안전을 위해 일반 가구 및 주방 가구의 모서리 일부를 곡선으로 처리했다. 또, 친환경자재인 ‘E0등급’의 가구를 사용하는 등 입주민들의 건강까지 신경을 썼다. 또 스마트폰 앱(App)과 연계해 내외부에서 가전제품의 전원 등을 제어할 수 있는 최신 첨단시스템을 마련해 입주민들의 편의성도 높였다. 이와 함께 생활 편의성을 높여주는 엘리베이터콜, 스마트폰 키 시스템, 무인택배 시스템, 소등지연스위치, 음식물쓰레기 탈수기(오피스텔 제외) 등이 설치되며, 입주민들의 안전을 책임지는 차량번호인식 주차관제시스템, 현관 안심 카메라, 고화질 CCTV(200만 화소), Push-Pull 디지털도어록 등도 적용된다.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도 들어선다. 아파트 입주민을 위해서는 피트니스, 샤워실, GX룸, 남녀독서실이 설치되며, 오피스텔 동에는 스카이 커뮤니티(북카페와 키즈&맘스카페)가 설치되며, 전용 엘리베이터로 이동 할 수 있도록 설계될 예정이다. ‘힐스테이트 속초 센트럴’의 모델하우스는 강원도 속초시 조양동에 위치해 있으며, 입주는 2021년 하반기 예정이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42층, 857세대 규모 ‘온양온천역 쌍용예가’ 관심 집중

    42층, 857세대 규모 ‘온양온천역 쌍용예가’ 관심 집중

    아산 최초 펜트하우스형 복층아파트 ‘온양온천역 쌍용예가’의 주택홍보관에 방문객들의 발길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지난 6월말 주택홍보관 오픈과 함께 조합원 모집에 돌입한 온양온천역 쌍용예가는 지상 최고 42층 규모의 59㎡ 501세대, 74㎡ 42세대, 84㎡-A 104세대, 84㎡-B 210세대 등 총 857세대로 구성되며 3.3㎡당 600만원대의 저렴한 공급가가 책정됐다. 사업지 인근으로 삼성디스플레이 아산1,2차캠퍼스, 현대자동차 아산공장, 아산테크노밸리 일반산업단지 등 풍부한 임대수요를 확보해 투자자들의 방문도 잇따르고 있다는 게 홍보관 관계자들의 전언이다. 도심중심상권에 위치하는 온양 쌍용예가는 1층, 2층이 완벽하게 세대의 분리가 가능한 구조의 복층아파트다. 펜트하우스 매립형은 방4개, 거실2개, 주방2개로 구성돼 1개층은 거주 하면서 2층은 세대 분리가 가능해 대가족과 부모님과 함께 사는 세대에게 적합하다. 오픈형은 높은 층고로 고급형 단독주택에서 느낄 수 있는 공간을 연출하며 공간활용성은 물론 개방감까지 더해져서 확 트인 실내 연출이 가능하다. 또한 단지 내에는 입주자 전용 온천스파시설과 피트니스가 계획돼 특별한 휴식과 여유를 즐길 수 있는 편의시설로 활용될 전망이다. 시공예정사인 쌍용건설은 진도 7.0의 지진도 견딜 수 있는 특수내진공법을 적용한다. SS댐퍼 특허등록을 완료한 쌍용건설은 세계적인 휴양지 싱가포르를 대표하는 건축물 ‘마리나 베이 샌즈 호텔’을 건축한 세계적 기술력을 가진 건설사로 잘 알려져 있으며 향후 사업 승인 후 시공 시 우수한 기술력으로 신뢰도를 높일 것으로 보인다. 온양온천역 도보 5분거리 역세권에 위치한 온양온천역 쌍용예가 더퍼스트는 온양중심상권의 랜드마크로 부상한 가운데 롯데마트, 이마트 등 생활 인프라가 인근에 자리하고 있으며 초∙중∙고가 500m 이내에 위치한 교육환경을 갖췄다. 아산역과 천안아산역 KTX∙SRT가 각각 11km, 10km 거리에 있고 아산시외버스터미널도 1.5km 거리에 있어 외곽지역 이동이 편리한 교통환경을 구비했다. 한편 온양온천역 쌍용예가 주택홍보관은 온천동 한국관나이트 바로 옆에 위치해 있으며 방문 시 자세한 상담이 가능하다. 관련 문의는 대표전화로 하면 된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수요자 부담 확 줄인 ‘힐스테이트 당진 2차’ 주목

    수요자 부담 확 줄인 ‘힐스테이트 당진 2차’ 주목

    충남 당진시 송악읍 기지시리 일대의 ‘힐스테이트 당진 2차’가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특별 분양 프로모션을 진행 중에 있어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높다. 힐스테이트 당진 2차’는 지하 3층, 지상 16~27층, 17개동 총 1,617세대, 당진시 최대 규모로 기존에 공급된 힐스테이트 당진 1차(915세대)와 함께 2,532세대에 이르는 힐스테이트 브랜드 타운을 형성하게 된다. 전용면적 기준으로 △62㎡ 522세대 △74㎡ 251세대 △84㎡ 708세대 △99㎡ 136세대 등 실수요자들에게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이 전체의 91%를 차지하고 있으며, 현재 잔여 세대에 한해 2년간 잔금 30% 유예, 이사비 지원, 발코니 무상 확장 등의 특별 분양 프로모션을 진행 중이다. ‘힐스테이트 당진 2차’는 잔금 30%에 대해 2년간 납부 유예하는 혜택을 제공한다. 현재 계약금 및 중도금 10% 가운데 계약금 500만원 정액제가 진행 중이고, 계약자가 납부해야되는 잔금 90% 중 30%를 2년 후에 납부할 수 있도록 했다. 즉 잔금의 60%에 해당되는 금액만 납부하면 바로 입주가 가능한 것이다. 여기에 추가적으로 이사비와 발코니 무상 지원 등의 혜택도 제공하고 있어 수요자들의 부담은 큰 폭으로 줄어들게 된다. 힐스테이트 당진 2차는 지난 3월 말부터 입주에 들어가 현재 90%가 넘는 입주율을 기록하고 있는 상황이다. 높은 입주율을 보이면서 현재 단지 내 입주민 대표회의가 구성돼 단지 내 커뮤니티시설도 바로 이용할 수 있다. ‘힐스테이트 당진 2차’는 당진시 내 최대 규모인 약 4,000여㎡의 커뮤니티를 갖추고 있다. 커뮤니티센터에는 피트니스, GX룸, 실내골프연습장, 스크린골프연습장, 북카페, 클럽하우스, 락커룸, 샤워실, 키즈카페, 맘스카페, 남·녀독서실 등 입주민들의 다양한 라이프 스타일을 배려한 커뮤니티시설들로 채워지고, 106동 하부에는 방문객을 위한 게스트하우스(2세대)도 마련돼 있다. 또한 당진시 최초로 단지 내 150여명 수용이 가능한 대규모 보육시설이 조성되었으며, 이곳은 향후 입주민 동의 절차를 거쳐 국공립어린이집으로 추진중에 있어 자녀들의 입학조건이 유리할 전망이다. 힐스테이트 당진 2차는 인근의 산업단지와 우수한 접근성을 자랑한다. 지난해 6월 ‘현대제철로’가 개통되면서 단지에서 현대제철 당진공장이 있는 송산 일반산업단지까지 차량으로 출퇴근 시간이 기존 보다 20분 이상 단축된 10분 이내 이동이 가능하다. 또한 서해안고속도로 당진IC가 직선거리로 1㎞ 이내에 위치해 있고, 단지 앞 32번 국도를 통해 당진 시내로도 쉽게 이동할 수 있다. 단지 맞은 편에 기지초등학교가 있어 자녀들의 안전 통학이 가능하고, 농협하나로마트, 프리미엄아울렛, 송악문화스포츠센터, 당진종합병원 등의 편의시설도 인근에 있어 편리한 주거생활이 가능하다. 한편 ‘힐스테이트 당진 2차’의 분양홍보관은 힐스테이트 당진 2차 단지 내에 위치해 있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포토] ‘CG같은 복근+볼륨’ 이연화, 일상에서도 완벽

    [포토] ‘CG같은 복근+볼륨’ 이연화, 일상에서도 완벽

    ‘머슬퀸’ 이연화가 일상에서도 완벽한 볼륨 몸매를 과시했다. 최근 이연화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일상복을 입은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연화는 분홍색 민소매 탱크톱으로 잘록한 허리와 글래머러스한 몸매를 부각시켰다. 특히 보고도 믿기지 않는 이연화의 선명한 복근과 조그마한 얼굴이 시선을 사로잡았다. 또 다른 사진 속에서 그는 흰 티셔츠에 검은색 망사 스타킹을 신은 이연화는 빨간 모자로 포인트를 강조했다. 한편, 이연화는 국내 정상급 피트니스 대회인 ‘2017 머슬마니아 아시안 챔피언십’ 모델 부문에서 최고상인 그랑프리 상을 수상하며 대중에게 이름을 알린 뒤 국내 피트니스계를 대표하는 선수로 급부상했다. 스포츠서울
  • 바다·공원이 눈앞에…전매 자유로워

    바다·공원이 눈앞에…전매 자유로워

    GS건설이 다음 달에 전남 여수 웅천지구 관광휴양상업 C3-2블록(웅천동 1702-1 일대)에서 ‘웅천자이 더 스위트’ 생활숙박시설 분양에 나선다. 전남에 처음 선보이는 자이 브랜드로, 바다·공원 접근성이 좋고 청약과 대출 규제가 까다롭지 않아 관심을 모으고 있다.웅천자이 더 스위트는 지하 3~지상 최고 42층의 4개동으로 전용면적 132~313㎡ 584실로 구성된다. 전용면적 별로는 ▲132㎡ 147실 ▲149㎡ 299실 ▲166㎡ 136실 ▲284㎡ 1실 ▲313㎡ 1실 등이다. 웅천지구는 총면적 280만 439㎡ 규모의 택지지구다. 주거와 상업, 문화, 공원, 마리나 등이 어우러진 해양레저도시를 목표로 여수시는 웅천지구에 공동주택(8000여 가구), 호텔, 종합병원, 휴양시설, 에듀파크 등을 조성할 계획이다. 이 가운데 에듀파크 부지는 지난 2월 기공식을 하고 내년 상반기까지 이순신도서관, 어르신 다목적 체육센터 등을 짓는다는 계획이다. 바다와 접한 곳에 들어서는 여수 웅천자이 더 스위트는 단지 인근에 마리나(marina) 시설이 있어 주변 경관이 좋다. 이곳에는 2016년 6월 요트 150여척을 정박할 수 있는 ‘웅천 요트마리나’가 개장했고, 300척 규모의 마리나 시설을 갖춘 ‘웅천 국가 거점 마리나 항만’도 2020년 완공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단지 뒤로는 여수를 대표하는 이순신공원(여의도공원 약 1.5배 크기)이 있으며 웅천친수공원, 청소년문화공원, 해변문화공원 등이 가깝다. ●웅천지구 대표하는 42층 랜드마크 설계 웅천자이 더 스위트는 42층 설계를 적용해 웅천지구를 대표하는 최고층 ‘랜드마크’로 짓는다는 계획이다. 남향 위주로 단지를 배치해 바다·공원 조망권도 확보했다. 전 실에 발코니를 설계했으며 일부 층에는 추가 발코니를 제공한다. 최상층 펜트하우스(284㎡·313㎡)는 3면 개방형 설계 중정형 특화 평면으로 만든다. 커뮤니티시설로는 2층 옥상 전체를 녹지로 만든 공중정원과 실내수영장, 사우나, 피트니스센터, 골프연습장, 조식카페테리아, 북 라운지, 키즈 라운지 등이 들어선다. ●청약통장·소득·주택 소유 관계없이 청약 웅천자이 더 스위트는 각종 규제로부터 자유로운 생활숙박시설인 만큼 청약 통장이 없어도 만 19세 이상이면 소득과 주택 소유 여부에 상관없이 청약할 수 있다. 아파트처럼 개별 등기와 전입신고가 가능하지만 주택이 아닌 숙박시설로 분류되므로 전매가 자유롭고 대출 규제를 적용받지 않는다. 김태곤 객원기자 kim@seoul.co.kr
  • 가구의 93%가 중소형…보안 시스템 강화

    가구의 93%가 중소형…보안 시스템 강화

    중소형 아파트가 꾸준히 인기인 가운데 대다수가 중소형으로 구성된 충북의 한 단지가 눈길을 끈다. 대우건설이 충북 청주시 청원구 내덕동 일원에 분양 중인 ‘청주 힐즈파크 푸르지오’다. 아파트는 전용면적 75~121㎡ 총 777가구 규모로 단지의 93%가 84㎡ 이하의 중소형으로 구성됐다. 청주 힐즈파크 푸르지오는 가구를 남향 위주로 배치하고 4베이 판상형으로 설계해 채광·통풍성이 좋다. 타입별로 팬트리, 드레스룸, 알파룸 등을 구성했다. 단지에는 피트니스클럽, 골프클럽 등 취미생활과 친목활동을 즐길 수 있는 커뮤니티 시설이 들어선다. 보안성도 눈여겨볼 만하다. 단지 외곽, 단지 내부, 엘리베이터, 가구 현관, 가구 내부 등 5개 구역으로 나누고 단계별로 보안을 체계화한 시스템을 적용했다. 김태곤 객원기자 kim@seoul.co.kr
  • “쌍둥이도 브랜드” 블로그와 소셜미디어로 돈 만지는 이들

    “쌍둥이도 브랜드” 블로그와 소셜미디어로 돈 만지는 이들

    블로그나 소셜미디어를 활용해 쏠쏠한 돈을 만지는 쌍둥이들울 BBC가 27일 소개해 눈길을 끈다. 먼저 ‘여행하는 쌍둥이(Twins that Travel)’ 주인장인 클레어-로라 욥슨(31)이다. 희한한 건 둘이 비행기 타는 것을 끔찍히 싫어했다는 것이다. 로라는 “여행하는 게 싫어서 시작했다. 일종의 대안 자아(alter ego) 같은 것이었다. 우린 여행을 싫어하지만 전세계를 돌아다니는 것처럼 거짓말을 했는데 신기하게도 먹혀 들었다”고 말했다. 밀턴 케언스에서 15분 떨어진 거리에 살고 있는 이 자매는 2014년 여름 블로그를 개설하며 소셜미디어 활동을 하지 않다가 한 친구의 권유를 받고 시작해 폭발적 인기를 끌고 있다. 지금은 둘이 손 잡고 비행도 하고 여행도 한다. 각자 개인 생활을 영위하고 싶어 하지만 사람들은 둘이 늘 같은 옷을 입고 함께 행동하도록 강제하는 것처럼 느껴진다. 클레어는 “간편한 갈고리 같은 것인데 마케팅 수단이 된다”고 말했다. 로라는 “기이한 결혼 같은데 15분 거리에 떨어져 살다가 함께 떠나 일을 함께 수행한다. 보험을 든 것이나 다름 없다”고 말했다.제니-루시 웨스트(31) 자매는 3년 전 위건에서 피겨 선수로 활동하다 피트니스 모델로 전업했다. 제니는 “두 소녀의 사진은 닮은 것 이상으로 많은 일을 대변할 수 있다”고 말했다. 2015년 휴가 시즌을 앞두고 특집을 찍어 인스타그램에 올렸더니 매니저가 다가와 스폰서 기업을 구해주겠다고 제안했다. 이제 30만 팔로워를 거느리고 있다. 제니가 먼저 시작했고 루시가 따라하면서 이제는 둘이 늘 함께 훈련한다. 제니는 ITV2 채널의 리얼리티 예능 ‘Survival of the Fittest’에도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자매는 여느 동업자보다 훨씬 자기 주장들이 강하지만 대화하면 금세 풀어진다고 털어놓았다.존(왼쪽)-토니 알베르티(33) 쌍둥이 형제는 요리책 ‘Twintastico’로 이름을 알린 뒤 2015년 리얼리티 프로그램 ‘러브 아일랜드’ 시즌 1에 출연해 유명해졌다. 맨체스터 출신인 형제가 만든 ‘이탈리아 종마들(Italian stallions)’은 인스타그램 팔로워가 28만명에 이른다. 토니는 “요리 취향이 많이 다르지만 많이 닮았고 사람들은 쌍둥이에 매혹되는 것 같다. 우리는 요리를 재미있‘고 섹시하게 만들고 싶다”면서 “쌍둥이로 태어난 것을 잘 활용하고 있다. 사람들이 더 관심을 갖게 만드는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 10년 동안 함께 지내온 형제는 한쪽이 결혼할 때까지 그렇게 지낼 것이라고 농을 했다.런던 남동쪽 브롬리 출신인 로앤(오른쪽)-조던 콜리예르(28) 자매는 DJ와 패션 라이프스타일 블로거다. 조던이 대학 다니며 시작했다. 1년 뒤 로앤이 졸업하자 조던이 함께 하자고 했다. 쌍둥이란 것이 자신들을 도드라지게 만들 것이란 점을 알았지만 생각보다 훨씬 잘 먹혔다. 돈이 쏠쏠히 모였고 2016년 여름에 풀타임 정규직을 그만 두고 블로깅에 매달렸다. 지금은 ‘Hunter’부터 ‘Asos’에 이르는 브랜드와 함께 작업하며 전세계를 돌아다니고 있다. 팔로워를 놓치지 않으려면 1분도 쉬지 않아야 하는 것은 물론이다. 조던은 “의류 브랜드들과 작업할 때는 우리의 이미지와 함께 하고 싶어하는 것이다. 같은 아이템을 걸치더라도 다른 스타일을 선보여야 한다”며 “같은 비키니를 입고 같은 포즈를 취해도 다른 느낌을 자아내야 한다”고 강조했다. DJ를 병행하는 것 역시 여자 DJ도 많지 않은 시장의 틈새를 파고들겠다는 계산이었다. 원칙 하나는 있다. 늘 사진 찍을 때 로앤이 오른쪽에 서고 조던이 왼쪽에 서는 것이다. 조던은 “단지 일뿐이 아니다. 우리는 같은 걸 좋아하고 같은 습관, 운명까지도 나누고 싶어 한다. 가장 좋은 친구이면서 최악의 적이기도 하다”고 말했다. 이어 “좋은 비전을 갖고 있고 쌍둥이란 것을 잘 활용하고 있다. 우리는 이렇게 포화된 시장에서 우리의 독점 영역이 있다는 것을 알고 있다. 그게 쌍둥이 파워”라고 단언했다. 임병선 선임기자 bsnim@seoul.co.kr
  • 先토지확보로 걱정 덜고, 더 저렴하게 내집 마련

    先토지확보로 걱정 덜고, 더 저렴하게 내집 마련

    지역주택조합 아파트는 조합원이 돈을 모아 땅을 사고 함께 아파트를 짓는 개발방식으로 일반분양 아파트보다 저렴한 금액으로 내 집을 마련할 수 있다. 하지만 토지 확보의 어려움으로 사업이 지연될 수 있는 위험성이 있다. ‘양주 이안’은 이런 우려를 없애기 위해 조합원 모집 전에 사업부지 전체 토지 100% 계약을 체결하고 토지대 잔금도 완납했다. 동시에 대우산업개발㈜과 공사도급약정까지 체결해 이상적인 개발방식으로 진행하고 있다. 양주이안은 최근 교통망 개선 호재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2019년에 송추IC까지 이어지는 39번 국지도가 개통 예정으로 서울외곽순환도로까지 불과 10분대에 이어져 더욱 빠르고 편리한 생활이 예상된다. 지하1층~지상25층 25개 동 1572가구 규모의 대단지로 조성되는 양주이안은 특화시설도 단지 곳곳에 조성할 계획이다. 선큰가든이 있는 고품격 커뮤니티센터와 단지 내 피트니스광장, 그린광장, 쉼터 등 테마가 있는 조경시설이 들어선다. 주택홍보관은 의정부시 의정부동 532번지에 있으며, 사전방문 예약제로 운영된다. 류찬희 선임기자 chani@seoul.co.kr
  • 한명진♥이지혜 결혼, 1년 6개월 열애 결실..러블리 웨딩화보 공개

    한명진♥이지혜 결혼, 1년 6개월 열애 결실..러블리 웨딩화보 공개

    한명진, 이지혜의 결혼 소식이 전해져 화제다. 24일 복수 언론 매체에 따르면, 개그맨 한명진(35)과 피트니스 모델 겸 비키니 선수 이지혜(32)는 오는 9월 29일 서울의 한 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한명진과 이지혜는 한 홈쇼핑 채널에서 게스트로 만나 인연을 맺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친분을 쌓은 두 사람은 약 1년 반 동안의 교제 끝에 결혼하게 됐다. 사회는 개그맨 박준형과 최기영이, 축가는 성악과 김호중과 가수 izi, 호조 등이 맡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한명진은 2009년 SBS ‘웃찾사’를 통해 데뷔한 개그맨이다. 그는 이후 SBS ‘개그투나잇’, tvN ‘코미디빅리그’ 등에 출연하며 활동을 펼쳤다. 피트니스 모데인 이지혜는 2015년 국내 머슬마니아 대회에서 모텔 톨 부분 2위, 미즈 비키니 톨 부문 4위에 오르며 이름을 알렸다. 사진=해피메리드컴퍼니, 무이스튜디오, 모니카블랑쉬, 웨딩디렉터봉드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아파트 가치 높이는 학세권 프리미엄 호반산업 ‘남악 오룡지구 호반베르디움’ 학부모 관심

    아파트 가치 높이는 학세권 프리미엄 호반산업 ‘남악 오룡지구 호반베르디움’ 학부모 관심

    최근 부동산 시장에서 학세권 단지가 각광을 받고 있다. 학세권은 ‘학교’와 ‘~세권’의 합성어로, 자녀 교육에 관심이 많은 30~40대 실수요자들의 교육 열기를 통해 만들어진 신조어다. 학세권 단지가 30~40대 학부모들에게 인기가 많은 이유는 자녀의 안전한 통학이 가능하고, 아이를 키우기에도 환경이 좋기 때문이다. 또한 단지 인근 학교로 아이를 보내기 위해 매매 및 전세 수요가 많이 이뤄지고 있고, 부동산 시장에서도 높은 청약 경쟁률을 기록하고 있다. 지난해 7월, 포스코건설이 대전시에 공급한 '반석 더샵'의 경우 481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총 2만 7764명이 몰리며 평균 57.72대 1, 최고 13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단지는 인근에 반석초와 외삼초·중, 반석고 등 학교가 위치해 있어 실수요자들에게 각광을 받았다. 이처럼 학세권 단지의 인기가 뜨거운 가운데 호반산업이 전라남도 무안군 남악신도시 오룡지구 30•31•32블록에 조성하는 ‘남악 오룡지구 호반베르디움’도 실수요자들에게 관심을 받고 있다. 지하 1층~지상 최고 20층, 21개 동, 전용면적 84~118㎡ 총 1,388가구 규모의 대단지 브랜드 타운으로 조성되는 이 단지는 30블록(전용면적 106㎡) 364가구, 31블록(전용면적 106~118㎡) 359가구, 32블록(전용면적 84㎡) 665가구다. ‘남악 오룡지구 호반베르디움’은 단지 인근 도보권에 아카데미 빌리지와 유치원, 초등학교 용지 및 3개 학교 용지가 있어 향후 개교 시 교육여건이 좋아질 전망이다. 차량으로는 남악IC를 이용해 서해안고속도로와 남해고속도로를 연결하는 국도 2호선 무영로로 진입이 용이하고 이를 통해 광주, 순천, 여수 등으로 이동이 수월하다. 단지 인근에는 망모산이 위치해 있고 주변에 근린공원과 수변공원이 가까워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다. 일부 가구에서는 남창천 조망도 가능하다. 또 300여 개의 기업체와 6,500여 명의 근로자가 있는 대불국가산업단지의 배후주거지로서 직주근접 수혜도 예상된다. ‘남악 오룡지구 호반베르디움’은 내부설계도 뛰어나다. 전 가구가 남향 위주로 배치됐으며 4~5bay 판상형 구조(타입별 상이)로 설계돼 채광과 통풍이 뛰어나다. 세대 내에는 주부의 가사동선을 고려해 주방가구가 배치됐고 가변형 구조를 활용해 소비자가 원하는 공간구성이 가능하다. 주방 및 거실에는 팬트리를 제공해 다양한 물품을 수납할 수 있으며 안방에는 워크인 클로짓(WALK-IN CLOSET)이 적용된다. 단지 내에는 실내 골프연습장과 피트니스 센터, GX룸, 북카페, 키즈클럽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도 들어설 예정이며, 단지 주출입구쪽에는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승∙하차할 수 있는 통학차량 정차 공간과 엄마들을 위한 맘스존이 배치될 계획이다. 분양 관계자는 “남악오룡지구에서 가장 처음 분양에 나서는 민간분양 단지로 높은 프리미엄이 기대될 뿐만 아니라 3개 블록에서 총 1,388가구 규모의 대단지로 조성돼 랜드마크 단지로 자리잡을 가능성이 높다”며 “그에 걸맞게 상품과 설계 등에 신경을 많이 쓸 예정이다”고 말했다. 한편, ‘남악오룡지구 호반베르디움’의 3.3㎡ 당 분양가는 800만원 중반대로,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돼 합리적인 가격으로 내 집 마련을 할 수 있다. 선착순으로 동∙호수 지정 계약을 진행하고 있으며, 계약금 정액제 및 중도금(60%)에 대해 무이자 융자 혜택이 제공된다. 견본주택은 전라남도 목포시 옥암동 1333-3번지에 있으며, 입주예정일은 2021년 3월 예정이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앞에선 회원님, 뒤에선 뚱땡이” 막말한 필라테스 강사의 최후

    “앞에선 회원님, 뒤에선 뚱땡이” 막말한 필라테스 강사의 최후

    최근 페이스북에 올라온 한 글이 네티즌 공분을 사고 있다. 22일 페이스북 페이지 ‘광진구 대신 전해드려요’에는 ‘필라테스 뚱땡이 회원 사건’ 당사자라는 한 네티즌 글이 올라왔다. 네티즌 A 씨는 해당 글에서 “속상해서 올린 글의 파급력이 이렇게 클 줄 몰랐다”며 “필라테스 업체가 폐업을 결정했다는 문자를 보내왔다”고 말했다. A 씨는 앞서 지난 20일 페이스북을 통해 자신이 다니고 있는 필라테스 업체에서 겪을 황당한 일을 털어놨다. A 씨 설명에 따르면 그는 필라테스 강사 B 씨에게 운동 시간 변경을 요청했다. 강사 B 씨는 또 다른 강사 연락처를 알려주며 그쪽으로 문의하라고 안내했다. 몇 분 뒤, A 씨는 강사 B 씨에게 황당한 카카오톡 메시지를 받는다. 내용은 “쌤~뚱땡이가 아침부터 오후에 수업 2시로 앞당길 수 있녜서 그때는 쌤 출근 전이라 안 된다고 했어요”였다. B 씨가 다른 강사에게 보낼 메시지를 수강생에게 보내 버린 것이다. B 씨는 자신이 메시지를 잘못 보냈다는 사실을 인지하고 변명을 늘어놨다. 장문의 사과 메시지가 연달아 왔지만, 수강생 A 씨는 “긴말 않겠다”며 수강료 환불을 요구했다. A 씨는 해당 글에서 “비만일 때부터 필라테스를 시작했고, 30kg 정도를 감량했다”면서 “여태 이런 마음으로 수업을 했다고 하니 뒤통수가 아프다”며 속상한 마음을 드러냈다.A 씨가 공개한 카카오톡 메시지에는 두 사람이 주고받은 대화가 그대로 담겨있다. 해당 글을 본 네티즌은 무례한 강사 태도를 지적하며 A 씨를 위로했다. 일부 네티즌은 해당 필라테스 업체와 강사 신상 정보를 알아내 공유하기도 했다. 이 과정에서 A 씨 정보도 공개됐다. 논란이 커지자 결국 이틀 만에 필라테스 업체는 폐업을 결정했다. A 씨는 수강료를 환불받았다. A 씨는 “파급력 있었던 사건인 만큼 어떻게 마무리되었는지도 제가 설명하는 게 맞다고 생각해 글을 쓴다”면서 “다른 피트니스 업계에서도 이번 일과 같은 사건이 일어나지 않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사진=페이스북 뉴스팀 seoulen@seoul.co.kr
  • [길섶에서] 평일 휴무/김성곤 논설위원

    “안녕하세요. 오늘 쉬시나 봐요.” 옆집 아주머니다. 항상 밝으시다. 금요일 낮에 단지 내 피트니스센터에 가려고 엘리베이터를 기다리다가 마주쳤다. 피트니스센터에 들어서니 어르신들 몇 분 외엔 모두 주부다. 영 어색하다. 금요일 낮에 몇 번 피트니스센터를 다녔더니 이젠 직원이 어색하게 목례만 한다. ‘어, 혹시 나를 실직자로 보는 것은 아닐까.’ 그렇게 생각하니 온통 모든 게 그렇게 느껴진다. 아내 대신 낮에 장을 보러 가거나 지하철을 탈 때도 마찬가지다. 30대 중반 3개월가량 무직이었던 때의 트라우마 때문인가. 처음 한 달은 그런대로 만날 사람도 있고, 갈 곳도 많았다. 두 달쯤 되니 이것도 모두 동났다. ‘그래 지리산이나 종주하자.’ 그런데 대피소에 묵는 사람들과 편하게 소주잔을 기울이다 보니 “무슨 일을 하시느냐”고 묻는다. 산도 불편해지기 시작했다. ‘주 52시간 근무’ 도입을 계기로 토요일자 신문을 내지 않으면서 새로운 경험을 하고 있다. 내가 쉬는 날인지 모르고, 회사 근처에서 금요일 점심을 하자는 사람도 많다. ‘쉬는 날인데 옷차림은….’ 평생 평일엔 일하고 ‘빨간 날’에만 가끔 쉬어 왔다. 일하는 것보다 쉬는 게 불안한 세대여서인지 평일 휴무는 아직 몸에 맞지 않는 옷을 입은 것처럼 어색하다. sunggone@seoul.co.kr
  • [포토] ‘39인치 엉짱’ 승민채, 글로벌 피트니스에서 매력 과시

    [포토] ‘39인치 엉짱’ 승민채, 글로벌 피트니스에서 매력 과시

    39인치 엉짱 피트니스 모델로 유명한 승민채가 독일 헬스 브랜드 아이언맥스의 후원으로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글로벌 피트니스 박람회 FIBO에 참가했다. 아이언맥스코리아가 세계적인 피트니스 박람회에 참관하는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 4월, 매년 독일 쾰른에서 주최하는 세계적인 피트니스 박람회 FIBO에도 참관한 이력이있다. 독일인 피트니스 스타들사이에서 단연 눈에 돋보였던 대한민국의 피트니스 스타 승민채는 아이언맥스코리아 공식후원선수로써 이번 상하이에도 FIBO에 참관했는데, 이번에는 승민채 선수 뿐 만 아니라 대한민국을 대표할 선수들이 대거 출격했다. 승민채는 지난해 열린 ‘제2회 뷰티니스스타 대회’에서 대회 최고의 영예인 그랑프리를 수상했다. 덕성여대 생활체육학과에 재학중인 승민채는171cm의 늘씬한 키와 36-23-39의 완벽한 S라인의 보유자. 또한 청초한 얼굴, 백옥 같은 피부, 동양적인 선이 어우러져 대단한 미모를 자랑하고 있다. 승민채는 “세계적인 피트니스 박람회에서 외국의 유명 선수들과 매력을 뽐내 기뻤다. 대한민국 피트니스의 수준이 빠른 속도로 올라가는 것을 직감했다. 올림피아 등 더 큰 무대에서 한국 피트니스의 저력을 과시하고 싶다”고 전했다. 이번 FIBO에는 승민채 외에도 울산광역시청 소속 보디빌더 김성환선수, 광명시청 소속 보디빌더 오인근선수, 피트니스 모델 허찬 선수가 참가했다. 독일 프리미엄 보충제회사 아이언맥스코리아 후원선수들은 독일 후원선수들과 함께 중국 상하이 FIBO에서 아이언맥스를 중국인들에게 소개했다. 스포츠서울
  • 펠프스·쑨양 ‘빛고을’ 물살 가른다…北 참가 땐 ‘흥행 보증’

    펠프스·쑨양 ‘빛고을’ 물살 가른다…北 참가 땐 ‘흥행 보증’

    2019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가 10여개월 앞으로 다가왔다. 세계수영선수권대회가 우리나라에서 열리는 것은 광주가 처음이다. 수영선수권대회는 하계·동계올림픽, 월드컵, 육상선수권대회와 더불어 세계 5대 메가스포츠로 꼽힌다. 이번 광주 대회에는 200여개국, 1만 5000여명이 참가한다. 대회가 성공적으로 끝나면 우리나라는 독일·이탈리아·일본에 이어 세계 5대 스포츠 축전을 모두 치른 네 번째 나라가 된다. 광주 대회는 내년 7월 12~28일 17일간 열린다. 이어 동호인들이 참가하는 마스터스대회가 8월 5~18일 14일간 진행된다. 대회조직위원회는 ‘DIVE INTO PEACE’(평화의 물결 속으로)라는 슬로건 아래 준비에 ‘올인’하고 있다. 남북화해 무드를 타고 남북단일팀 구성과 응원단 참가 여부에도 이목이 쏠린다. 국제수영연맹(FINA)은 이미 북한 참가를 지원키로 한 만큼 성사 가능성도 엿보인다. 흥행에도 중요한 요소로 작용할 전망이다.●새달부터 경기시설 확충·준비 한창 21일 광주시 곳곳에서 수영장 개·보수가 이뤄지고, 선수촌 아파트가 건립되는 등 대회 준비가 한창이다. 대회는 경영·다이빙·아티스틱수영·수구·하이다이빙·오픈워터수영 등 6개 종목, 76개 경기로 진행된다. 자유형, 평형 등 기록경기인 경영을 비롯해 물속 배구경기인 수구, 음악에 맞춰 안무를 연기하는 아티스틱수영, 다이빙과 장거리 수영인 오픈워터 등이다. 경영과 다이빙 경기는 주경기장인 광산구 남부대 시립국제수영장에서 열린다. 2015년 하계유니버시아드 때 썼던 곳이다. 관람석은 3290석에서 1만 1000석으로 늘리고 대회운영실도 3886㎡에서 8797㎡로 확장한다. 아티스틱수영은 염주체육관, 수구는 남부대 축구장, 하이다이빙은 조선대 운동장에서 개최된다.수영의 마라톤인 오픈워터수영은 여수엑스포해양공원에서 진행된다. 주경기장에서 열리는 경기를 제외하곤 대부분 임시 수조를 설치해 운영한다. 대부분 다음달부터 차례로 착공한다. 선수촌은 광산구 우산동의 30년 이상 된 아파트를 재건축하는 방식으로 건립된다. 총 9만 4000여㎡의 부지에 15~25층 아파트 25개 동 1660가구를 짓는다. 현재 공정률은 64%이다. 이곳에는 선수와 임원 4000명과 미디어 종사자 2000명 등 모두 6000여명이 입촌한다. 병원, 식당, 은행, 피트니스센터 등 각종 편의시설도 갖췄다. 안정적인 대회 관리와 경기운영을 위한 정보·통신시스템 구축도 진행 중이다. ●자원봉사자 8400여명 모집과 붐 조성 경기시설 못지않게 자원봉사자는 대회 성패를 좌우하는 핵심 요소이다. 조직위는 최근까지 자원봉사자 8400여명을 모집했다. 경기진행, 통·번역, 의무·도핑 등 6개 분야, 31개 직종이다. 조직위는 이들을 대상으로 기본소양과 직무내용 등 기초교육을 거쳐 5000명을 선발한 뒤 내년 3월 배치한다. 영어를 제외한 다른 언어권 통역은 추가로 모집한다. 국내외 홍보도 활발하게 하고 있다. 언론과 대회 홈페이지, 블로그 기자단, 온라인서포터스 등 각종 소셜미디어를 동원하고 있다. 해외는 영문뉴스레터 제작, 배포를 비롯해 페이스북·트위터, 국제수영연맹 주최 스포츠행사 현장방문 등을 활용하고 있다. 다음달 슬로베니아의 유럽마스터스대회와 12월 중국에서 예정된 25m 수영선수권대회에도 직원을 파견, 광주대회를 널리 알린다.●다양한 문화행사 통한 도시마케팅 주력 광주시와 조직위는 이번 대회를 ‘인권·민주·평화’를 상징하는 광주의 정체성을 널리 알리는 도시마케팅 기회로 활용한다. 2017년 헝가리 부다페스트세계수영선수권 대회에는 177개국 6000여명의 선수와 임원 등이 참여했다. 마스터스대회 등록자 수는 1만 2000명에 달했고, 대회 기간 48만여명이 경기를 관람했다. 2013년 스페인 바르셀로나 대회에는 181개국 2500여명의 선수들이 참가했다. 209개국이 대회를 TV 중계했고, 누적 시청자는 5억 1000여만명으로 집계됐다. 이처럼 파급력이 큰 만큼 광주를 지구촌에 알릴 호기라는 판단이다. 그 방안으로 국립아시아문화전당, 디자인비엔날레, 김치축제, 충장축제 등의 지역 문화행사와 인근 농어촌의 관광 자원 등을 연계한 관광프로그램 개발을 꾀하고 있다. ●남북교류 확대 및 기대효과 남북 단일팀 구성과 북한의 참여는 스포츠가 지향하는 평화정신과도 맞닿고, 대회 흥행에도 직결된다. 이 때문에 조직위는 정치권 등과 협조체제를 구축하고 북한팀 참가에 공을 들이고 있다. FINA도 관련 경비를 대고, 방송중계권을 무상으로 인도키로 하는 등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다만 유엔의 대북 제재가 걸림돌이다. 광주세계수영선수권 대회가 가져다주는 유·무형의 파급 효과 역시 만만치 않은 것으로 분석됐다. 광주전남발전연구원은 생산유발 효과가 전국 2조 4000억원, 광주 1조 4000억원, 부가가치유발 효과 전국 1조원, 광주 6500억원으로 추산했다. 고용 효과도 광주 1만 8000명을 포함해 전국 2만 4000명으로 나타났다. 마이클 펠프스, 박태환, 쑨양 등 스타선수들 출전으로 전 세계 언론과 시청자들의 이목이 집중될 것으로 보인다. 대회 기간 수억명이 TV 화면을 통해 광주라는 도시를 접할 수 있는 것도 무형의 효과로 기대된다. 광주 최치봉 기자 cbchoi@seoul.co.kr
  • 내 개 건강이 우선! ‘불금’도 반납, 반려견 피트니스

    내 개 건강이 우선! ‘불금’도 반납, 반려견 피트니스

    “대부분의 견주들은 반려견 운동을 산책하는 것으로 만족하는데, 그 점이 많이 아쉽다. 국내에서 반려견들의 정신적, 신체적 단련을 위해 함께 놀고 즐기면서 교감을 나눌 수 있는 곳이 점점 더 많아졌으면 좋겠다”(변우진 수석코치) 마포구 합정동에 위치한 한 반려견 피트니스 센터. 복잡한 도심 속을 살아가는 반려견과 보호자가 함께 운동하고, 놀고, 배우는 곳이라 해서 지난 17일 저녁 이곳을 찾았다. 이날은 모든 직장인들이 열광한다는 ‘불타는 금요일’. 하지만 자신의 반려견의 건강을 위해서라면 ‘그깟 불금쯤이야’라고 가볍게 여기는 견주들이 하나 둘 모였다. 현장에 도착했을 때, 기자를 놀라게 했던 두 가지. 첫째는 일부 애견카페에서 볼 수 있는 속칭 ‘개판 5분전 개들’과 많이 다르단 점이다. 서로 견제하고 싸우고 하는 개들 고유의 본능이 다소 진정돼 있었고 견주에게만 집중하는 모습이 꽤 인상적이었다. 둘째는 특유의 개냄새가 전혀 나지 않는 점이었다. 반려견 뿐 아니라 견주들을 위해 쾌적한 환경을 잘 조성해 놓았기 때문이다. 이곳은 짧은 기간 동안 행동교정만을 위해 기존 훈련소에 반려견을 보내는 것과 달리 견주들이 반려견과 함께 교육 받고, 교감을 나누며 시간을 보낼 수 있는 프로그램들로 가득했다. 수업 당 6마리가 정원이며, 전문 코치진 2명이 투입된다. 수업 시간은 한 타임당 50분간 진행되며 반려견들의 교육에 대한 ‘집중‘을 극대화하고 있다.최승애 대표는“이곳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반려견들이 함께하는 50분이란 시간은, 일반 애견센터에서 반려견들이 하루 종일 놀면서 에너지를 소비하는 것과 비슷하다”며 “개들이 같은 공간에 있지만 서로 방해하지 않는 이유는 사회화 과정을 배웠기 때문”이라고 했다. 전체적인 프로그램은 변우진 수석 코치가 지도한다. 변 코치는 미국 테네시 대학에서 반려견 피트니스 트레이너 교육을 받았다. 또한 반려견 운동 기구와 프로그램을 개발, 제작하는 핏포(FitPAWS)의 마스터 트레이너 인증도 갖고 있다. 평범한 것처럼 보이는 운동 기구들이 개들에게 다양하게 활용되고 있는 모습은 매우 인상적이었다.이날은 주로 도그 다이어트, 유산소 운동, 앞다리 뒷다리 근육강화운동, 균형잡기 등 다양한 반려견 피트니스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또한 이곳에선 도심 속 반려견들이 사람들과 함께 잘 어울려 살아가는 데 필요한 기본적인 매너교육과 사회화 과정도 병행한다. 예를 들어 초인종 소리, 자동차 경적 소리 등과 같이 흔히 접할 수 있지만 반려견들이 놀랄 수 있는 소리에 일부러 노출시키고, 그러한 소리 대신 보호자의 행동에 집중하도록 하는 것과 같은 교육이다.아프간 하운드 종인 자신의 반려견과 자주 이곳을 찾는다는 손종호씨는 “도심에서 인간과 함께 살아가면서 필요한 매너를 반려견과 함께 배우는 것이 매우 좋았고, 반려견의 전체적인 근육량 증대 및 앞다리 뒷다리 자세 교정에 있어서도 큰 효과를 봤다”고 말했다. 변 수석코치는 “반려문화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분들이 많아졌으면 좋겠고, 이곳처럼 반려견들을 위한 체계적인 교육을 할 수 있는 프로그램들이 잘 마련된 곳들 또한 많이 생겼으면 좋겠다”며 “가장 큰 목표는 이곳에서 반려견들과 견주들이 함께 웃고 즐기며 기뻐하는 것이다”라고 말했다. 글 박홍규 기자 gophk@seoul.co.kr 영상 박홍규, 문성호 기자 sungho@seoul.co.kr
  • “피트니스 모델 성 상품화”…육군, 위문공연 논란 사과

    “피트니스 모델 성 상품화”…육군, 위문공연 논란 사과

    대한민국 육군 수도방위사령부가 피트니스 모델 위문공연으로 ‘성 상품화’ 논란이 일자 사과했다. 육군은 17일 페이스북을 통해 “지난 14일 안양 소재 예하 부대에서 열린 위문공연은 외부단체에서 주최하고 후원한 것으로, 부대 측에서는 공연 인원과 내용에 대해 사전에 알 수 없었다. 이번 공연으로 인해 ‘성 상품화 논란’이 일어난 데 대해 사과 말씀 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1시간가량의 공연에는 가야금 연주, 마술공연, 노래 등이 포함되어 있었으며, 향후 상급부대 차원에서 사전에 확인해 유사한 사례가 재발하지 않도록 하겠다고 육군은 설명했다. 그러나 육군의 사과에도 비난은 가라앉지 않고 있다. 지난 15일 유튜브에 올라온 위문공연 영상에는 피트니스 모델이 대회 때 착용하는 비키니 차림으로 각종 포즈를 취하는 모습이 담겨 있다. 영상을 본 네티즌들은 댓글을 통해 “남자들은 여자 벗은 몸 못 보면 죽나? 대체 뭘 위해서 위문을 한단거며 벗은여자가 어떤 위문을 주는지 정말 궁금하다”, “나이듣고 소리지르는 거 진짜 역겹다”, “한국이란 나라가 여자를 어떻게 생각하고 어떻게 소비하는 지 아주 잘 알겠습니다” 등의 의견을 나타냈다.더 나아가 ‘성 상품화로 가득 찬 군대 위문공연을 폐지해 달라’는 청와대 국민청원도 등장했다. 지난 17일 올라온 이 청원은 20일 오후 6시 현재 이 청원에는 1만5517명이 동의했다. 청원인은 “여자 아이돌 그룹이 반쯤 헐벗은 옷을 입고 노래하고 춤추는 것도 충분히 문제라고 생각했습니다만 피트니스 모델이 속옷보다 야한 옷을 입고 자세를 취하는 것을 위문공연이라고 한다”며 “여성을 사람으로 보는 건지 그저 진열대의 상품으로 보는 건지 기괴할 따름이며 군인을 위한 여성의 헐벗은 위문공연이 왜 필요한 것인지 이해할 수 없다”라고 적었다. 김유민 기자 planet@seoul.co.kr
  • 동네에서 휴가 즐기는 ‘영종도’…영종하늘도시 ‘스카이시티자이’ 주목

    동네에서 휴가 즐기는 ‘영종도’…영종하늘도시 ‘스카이시티자이’ 주목

    올여름, 무더위가 심상찮다. 예년 기온을 훌쩍 넘을뿐더러 역대급 폭염으로 기록되는 1994년을 능가할 것이라는 예고까지 나온다. 폭염을 피해 바다, 강, 산을 찾아 떠나는 휴가객도 늘어가고 있다. 하지만, 대부분 휴가가 그렇듯 비용, 거리 등의 이유로 나서기가 쉽지 않다. 이로 인해 최근에는 ‘스테이케이션’이 휴가 트렌드로 떠올랐다. 머물다(Stay)와 휴가(Vacation)의 합성어인 스테이케이션은 멀리 가지 않고 집(홈캉스)이나 호텔(호캉스) 등에서 휴가를 즐기는 문화다. 최근 가성비와 힐링을 우선시하는 소비자들이 늘어나면서 각광받고 있다. 이렇게 스테이케이션이 주목받으면서 서울 및 수도권에서 약 1시간이면 닿을 수 있는 일상 속의 휴가지 ‘영종도’에 관심이 쏠린다. 서울에서 가까우면서 5도가량 시원한 온도에 해수욕장은 물론 레저, 관광까지 즐길 수 있는 곳으로 눈길을 끈다. 특히, 7년 만에 입주를 하는 ‘스카이시티자이’는 영종도의 천혜 자연환경을 비롯해 우수한 내부 설계, 커뮤니티 시설로 진정한 홈캉스를 누릴 아파트로 꼽힌다. 스테이스케이션을 즐길 곳은 다양하다. 을왕리해수욕장은 백사장 길이는 약 700m에 이르고 평균 수심은 1.5m로 비교적 큰 편이어서 가족 단위 여행객은 물론 젊은 여행객들도 많이 찾는 여행지다. 이곳에서 도보로 10분 거리에 있는 왕산해수욕장도 가족들과 갯벌 체험을 할 수 있는 휴양지다. 넓은 백사장 어디에서든 텐트를 치고 야영을 할 수 있어 해수욕 및 캠핑을 즐기기에 제격이다.무더운 여름날 호텔에서 휴가를 즐기는 이른바 호캉스족을 위한 호텔도 가득하다. 파라다이스시티에서는 내부 호텔과 리조트에서 휴식을 취하고, 수영장 및 피트니스 센터 등에서 더위를 피할 수 있다. 그랜드하얏트 호텔에서는 가족 단위로 호캉스를 즐길 수 있도록 실내 수영장이 갖춰져 있다. 또한 이곳에서 가장 높은 곳에서 바다와 인천대교를 조망할 수 있는 백운산도 발길을 이끈다. 월미도 선착장과 영종도를 연결하는 구읍뱃터를 비롯해 싱싱한 해산물을 즐길 수 있는 예단포 횟집 등에서 레저와 식도락까지 즐길 수 있다. 레일바이크를 이용해 바다 조망을 하고, 염전 체험 및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씨사이드파크도 영종도를 대표하는 휴식 공간이다. 주변 관광지에 접근하기도 편리하다. 2019년 4월 무의도~잠진도를 잇는 교량이 개통 예정에 있어 잠진도~무의도로 이어지는 해양 관광을 더욱 편하게 즐길 수 있다. 오는 2024년 개통 예정인 영종도~신도를 잇는 연도교 건설도 희소식이다. 왕복 2차로, 3.5km의 교량이 개통하면 신도까지 배를 타지 않아도 돼 교통이 개선될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연도교는 향후 강화도~개성을 연결하는 서해남북평화도로 건설의 시발점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세계에서 3번째, 축구장 33개 크기를 자랑하는 BMW 드라이빙센터도 색다른 체험을 즐길 수 있는 명소다. 다목적 코스를 이용해 드라이빙 스킬을 익힐 수 있으며, 어린이를 위한 체험 공간 ‘주니어 캠퍼스’도 있어 가족 단위로 방문하기 안성맞춤이다. 이처럼 서울과 가까우면서 더욱 시원하게, 편리하게 일상 속의 휴가를 즐길 수 있는 영종도에서 지난달부터 입주를 시작한 ‘스카이시티자이’가 이목을 끈다. 스카이시티자이는 인천시 중구 중산동에 지하 2층~지상 31층 10개 동, 전용면적 91~112㎡, 총 1034가구로 조성되는 아파트단지다. 영종지구에 부족한 준중대형 수요에 맞춰 전용면적 98㎡ 이하가 전체의 91%를 차지한다. 단지는 일부 고층 가구에서 바다 조망이 가능하다. 특히, 2018년 친환경건설대상과 올해의 명품하우징 대상에 걸맞게 단지 내 50% 이상을 녹지로 조성하는 등 쾌적하고 차별화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조성한 것이 특징이다. 이 아파트단지는 영종하늘도시 중심상업지구와 가깝게 위치한다. 멀리 나가지 않고 쇼핑과 휴식 여가 생활을 즐길 수 있으며, 여름 물놀이를 할 수 있는 씨사이드파크도 걸어서 접근할 수 있다. 도로 교통도 편리하다. 인천공항고속도로, 제2경인고속도로, 외곽순환도로, 올림픽대로 등을 이용해 서울 및 수도권 주요 권역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이미 개통을 완료한 공항철도를 이용하면 서울역까지 40분대 이동할 수 있으며, 전국 어디든 갈 수 있는 공항 리무진 버스도 있다. 한편, 단지에 관심 있는 모든 사람을 대상으로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단지 사진을 촬영한 뒤 네이버 ‘영종도 스카이시티자이 자랑하기’ 카페에 등록하면 참여가 완료된다. 추첨으로 신세계 백화점 상품권 등 다양한 상품을 증정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경기 용인 타운하우스 ‘라센트라’, 품격 높은 디자인과 생활 시설로 ‘눈길’

    경기 용인 타운하우스 ‘라센트라’, 품격 높은 디자인과 생활 시설로 ‘눈길’

    최근 수도권 지역에 앞다투어 타운하우스가 들어서고 있다. 세컨하우스를 통해 서울 도심과 접근성이 높으면서도 자연과 함께하는 에코 라이프를 누리고 싶어 하는 수요가 늘어나고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많은 타운하우스 가운데 차별성을 지닌 타운하우스를 물색하는 데에는 어려움이 있다. 이러한 가운데 경기타운하우스 ‘라센트라’가 여타 타운하우스와 차별화되는 품격 높은 디자인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이동면 서리 코리아CC 내에 위치한 라센트라는 (주)쌍용건설이 시공을 맡아 조성되었다. 자연 친화적 이탈리아 건축 양식인 ‘투스카니’ 스타일이 적용됐으며, 글로벌 디자인 회사 ‘바세리안 라고니’가 건축 설계 및 디자인을 맡아 마치 유럽에 온 듯 고풍스럽고 럭셔리한 내외부 인테리어를 자랑한다. 또한 타입별로 최고급 수입자재로 마무리까지 품격을 높인 게 특징이다. 포르투갈 최고급 대리석 타일, 아트월에 적용된 스페인 천연석, 러시아산 원목마루 등이 주거공간의 퀄리티를 격상시켰다. 라센트라는 듀플렉스형과 단독형, 타운하우스형 등 3가지 형태로 나뉘며, 코로토나 언덕을 모티브로 한 듀플렉스 형에서는 다양한 조망을 즐길 수 있다. 지하 1층에 마련된 썬큰가든에서는 야외파티를 여는 것도 가능하다. 이외에도 효율적인 공간 구성으로 가족 구성원의 편의와 프라이버시를 고려했다. 단독형의 경우 탁 트인 전망이 특징으로 고전적인 느낌과 로맨틱함을 살린 디자인이 돋보인다. 야외 테라스에서의 조망을 즐길 수 있으며 층고가 3.6m로 높아 탁 트인 개방감도 누릴 수 있다. 지하 1층에는 다목적룸이, 1층은 주생활 공간, 2층은 마스터베드룸과 서브룸으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다락방이 2층 상부에 배치되어 자신만의 특별한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다. 단지 내에는 스파, 실내 골프장, 피트니스센터, 라운지, 영화관, 미팅룸 등 커뮤니티 시설과 함께 케이터링, 드라이클리닝, 세차, 우편 등의 대행 서비스, 자전거, 바이크, 카메라 등의 대여 서비스도 누릴 수 있다. 여기에 입주민을 위한 각종 편의, 활동 서비스도 마련되어 있다. 라센트라는 강남, 송파, 판교, 분당, 수원을 배후로 하고 있어 도로 이용이 편리하며, 수도권 어디나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인근에 용인아트투어랜드 및 롯데 프리미엄 아울렛, 이케아 가구 매장 등이 들어설 예정으로 쇼핑, 문화생활을 즐기기에도 용이한 위치다. ㈜럭셔리하우스앤퍼스트빌딩 부동산중개법인 유성철 대표이사는 “라센트라는 서울 근교 타운하우스에서도 생활 인프라를 또렷이 갖췄기에 많은 분들께 추천 드린다”라고 전했다. 또한 용인 라센트라 관계자는 “분양 시 개별등기가 가능하고, 다양한 세제혜택이 마련되어 있어 최근 입주 문의가 끊이지 않는다”라고 덧붙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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