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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시 도시계획관리위, 잠실 스포츠·MICE 복합단지 · 마포구 당인동 다목적 체육시설 건립 예정지역 방문

    서울시 도시계획관리위, 잠실 스포츠·MICE 복합단지 · 마포구 당인동 다목적 체육시설 건립 예정지역 방문

    서울시의회 도시계획관리위원회(위원장 김희걸)는 지난 6일 ‘잠실 스포츠·MICE 복합단지’ 조성지인 잠실종합운동장과 마포구 당인동 체육시설 건립예정부지를 방문해 현장을 직접 둘러보고 진행상황 등을 점검했다. ‘잠실 스포츠·MICE 복합단지 조성 계획’은 잠실종합운동장을 글로벌 스포츠·MICE 거점으로 조성하기 위해 추진 중인 사업으로 금번 제302회 임시회에 상정한 ‘도시관리계획 변경 결정 의견청취안’을 통해 전시·컨벤션 등 개발밀도 확보, 주경기장 리모델링 및 민자투자사업 추진시기를 고려한 단계별 도시관리계획 변경 및 세부시설 조성계획을 수립하여 미래 서울의 성장동력을 마련할 예정이다. 김희걸 위원장(더불어민주당·양천4)과 도시계획관리위원회 위원들은 먼저, 잠실 스포츠·MICE 복합단지 조성 예정지인 잠실종합운동장을 방문해 추진현황 등을 보고받고, 리모델링 사업을 추진 중인 잠실주경기장 일대를 중심으로 주요 시설들을 둘러보았다. 이어서 위원들은 ‘마포구 당인동 다목적 체육시설 건립 예정지역’을 방문해 현장을 점검했다. 이 곳은 1930년부터 운영됐던 서울복합화력발전소(舊(구) 당인리 발전소) 의 지하화 추진에 따라, 수영장·피트니스 등 다목적 공공체육시설 설치를 통해 지역 상생방안을 마련한 공간이다. 김희걸 도시계획관리위원회 위원장은 “서울 시민의 체육 활동과 체육시설 확충에 대한 요구는 점점 늘어나고 있다. 이에 비해, 유휴부지 확보가 어려운 서울의 도심 환경 상황을 고려하면, 체육시설의 지속적인 확충은 매우 어려운 것으로 알고 있다” 라며, “잠실종합운동장 일대 개발과, 마포구 당인동 체육시설의 조속한 건립 추진으로, 지역 주민과 서울 시민의 건강과 행복을 책임지고, 나아가 국내·외 표준규격에 맞춘 시설로 조성돼, 체육 대회 활성화를 통한 서울의 전문·생활체육 활성화에도 이바지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 라고 말했다.
  • [책꽂이]

    [책꽂이]

    대운하 시대 1415~1784(조영헌 지음, 민음사 펴냄) 중국 근세사 연구자인 저자가 15~18세기 중국이 1800㎞ 길이의 대운하를 통해 물자·인력·정보를 실어 나르며 번영을 누렸던 역사를 조명한다. 명나라 영락제가 베이징으로 천도하기에 앞서 대운하를 정비했지만, 대운하는 중국의 ‘바다 공포증’을 강화해 제국의 쇠퇴를 불러온 원인으로 지목된다. 464쪽. 2만 8000원.고래가 가는 곳(리베카 긱스 지음, 배동근 옮김, 바다출판사 펴냄) 호주 출신 수필가의 시각으로 지구 최대의 생물인 고래의 생태와 역사·문화 이야기를 담았다. 고래의 진화적 기원과 인류와의 공생의 역사, 고래가 대기에 미치는 영향 등을 설명한다. 죽은 고래의 몸은 심해에서 풍요로운 생태계가 된다는 의미에서 ‘해저의 오아시스’로 불린다. 496쪽. 1만 9800원.죽고 싶지만 살고 싶어서(장화 외 10인 지음, 글항아리 펴냄) 가족이나 친척에게 성폭력을 당한 아픔이 있는 여성 11명이 자신의 트라우마와 치유 과정을 담담하게 풀어냈다. 20대에서 50대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저자들은 친족 성폭력에 따른 수면장애, 조울증 등을 겪었고 각자의 방식으로 사는 생존자들끼리 서로 응원하자고 격려한다. 256쪽. 1만 5000원.어느 대학 출신이세요?(제정임·곽영신 엮음, 오월의봄 펴냄) 언론학 연구자인 저자들이 지방대 재학생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통해 비하의 대상이 된 지방대의 실태와 과잉 능력주의가 낳은 차별의 피라미드를 파헤친다. 대학 서열에 대한 고정관념이 강화된 점에 주목해 학력과 학벌이 차별의 도구가 되지 않는 사회를 모색한다. 296쪽. 1만 6000원.피트니스의 시대(위르겐 마르추카트 지음, 류동수 옮김, 호밀밭 펴냄) 독일 역사학자의 눈으로 헬스, 필라테스, 스쿼시 등 최선을 다해 자신의 신체를 가꾸는 현대인들을 사회과학적으로 분석했다. 몸의 역사는 ‘인간이 제 몸을 통해 사회와 관계를 맺는 과정’이라고 규정한 저자는 뚱뚱한 몸이 어떻게 가난과 실패의 상징이 됐는지 보여 준다. 424쪽. 2만원.달콤한 복수 주식회사(요나스 요나손 지음, 임호경 옮김, 열린책들 펴냄) 스웨덴 베스트셀러 작가 요나스 요나손의 신작 장편소설. 교활하고 위선적인 미술품 거래인 빅토르가 버린 전 부인 옌뉘와 빅토르의 사생아 케빈이 빅토르에게 복수하는 이야기다. 작가는 복수 대행업이라는 생소한 발상을 유쾌하게 그려냈다. 524쪽. 1만 5800원.
  • 대전에 매머드급 ‘쇼핑 신세계’ 들어섰다

    대전에 매머드급 ‘쇼핑 신세계’ 들어섰다

    대한민국 중부권에 신세계가 열렸다. 신세계백화점은 지난 27일 지역 최대의 랜드마크가 될 ‘대전신세계 아트 앤 사이언스(Art & Science)’의 문을 열었다. 문화·예술과 과학을 접목한 대전신세계 아트 앤 사이언스는 쇼핑은 물론 다양한 체험형 콘텐츠를 새롭게 시도한 신개념 미래형 백화점으로, 신세계의 13번째 점포다. 대전 유성구 엑스포로에 위치한 대전신세계 아트 앤 사이언스는 8개층 매장의 백화점과 193m 높이의 ‘신세계 엑스포 타워’로 구성돼 있고 총 지하 3층~지상 43층으로 이뤄진 중부 지역 최대 규모의 백화점이다. 연면적은 약 8만 6000평(28만 4224㎡), 백화점 영업면적만 약 2만 8100평(9만 2876㎡)으로 신세계백화점 중 세 번째로 큰 매머드급 점포다. 동시 주차 가능 대수는 2800여대로 대구신세계(3000여대)와 비슷한 수준이다. 총 투자비는 6500억원 규모다. 대전시 공모 사업을 통해 문을 연 대전신세계 아트 앤 사이언스는 현지 법인으로, 지역민을 우선 채용하고 로컬 브랜드를 적극적으로 유치하는 등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힘을 쏟는다. 대전 지역 현지 법인 설립을 통해 직접 고용 인원 3000명은 물론, 장학금 지원 사업과 전통시장 제휴 등 지역 사회 일원의 책임을 다한다는 계획이다. 신세계백화점 관계자는 “대전신세계 아트 앤 사이언스가 단순히 물건을 파는 곳이 아닌 과학과 문화, 예술이 어우러진 특별한 공간이 되고자 하는 포부와 의미를 더했다”며 “대전 최고 높이의 전망대에서 관람하는 신세계만의 예술 콘텐츠와 과학 수도 대전의 정체성까지 담았다”고 설명했다. 1993년 대전엑스포가 개최된 곳에 자리해 해당 연도를 상징하는 193m의 신세계 엑스포 타워에는 그 자체로 예술품이 된 아트 전망대(918평)와 ‘호텔 오노마’(4900평)가 들어섰다. ▲카이스트(KAIST) 연구진과 함께하는 과학관 ‘신세계 넥스페리움’(530평) ▲대전·충청 최초의 실내 스포츠 테마파크 ‘스포츠 몬스터’(664평) ▲디지털 미디어를 활용한 4200t 수조의 ‘대전 엑스포 아쿠아리움’(1755평) ▲대전을 가로지르는 갑천을 조망하는 옥상정원(4500평) 등 백화점 내 다양한 체험형 시설을 만들었다. 문화시설로는 ▲7개관 943석 규모의 충청권 최초의 돌비 시네마 ‘메가박스’(1572평) ▲성인·키즈 전용으로 나뉘어 구성된 ‘신세계아카데미’(350평) ▲쇼핑과 놀이를 함께 즐기는 레고숍(46평) ▲프리미엄 영어 키즈카페 ‘프로맘킨더’(90평) ▲미술품 전시 공간인 ‘신세계 갤러리’(137평) 등이 있다. 지역 상권 최적화 브랜드도 눈길을 끈다. 오픈과 동시에 선보이는 구찌, 보테가베네타, 발렌시아가, 펜디, 생로랑, 셀린느, 몽클레르, 브루넬로쿠치넬리, 로저비비에, 톰포드, 예거르쿨트르, 파네라이, 불가리, 피아제, 쇼메 등 인기 럭셔리를 포함해 다양한 장르의 패션, 뷰티, 잡화, 식품, 생활 등 총 500여개의 브랜드를 준비했다. 뉴욕 허드슨 맨해튼 타워와 롯폰기 힐즈를 설계한 KPF가 외관 건축 설계를 맡았으며, 뉴욕 노이에 하우스·마카오 MGM 호텔을 디자인한 록웰(Rockwell)을 비롯해 로만 윌리엄스, 제프리 허치슨 등 세계적 건설사가 백화점 인테리어 설계에 참여했다. 대전신세계 아트 앤 사이언스는 직사각형 구조물을 겹겹이 쌓아 올린 형태를 띠고 있으며, 외관의 수직 띠는 한국 전통 건축의 서까래에서 모티브를 얻었다. 일반적인 백화점에 창이 없는 것과 달리, 유리 구조물을 도입해 자연을 바라보며 쇼핑할 수 있도록 했다. 백화점 내부에 들어서자마자 보이는 10m 크기의 대형 디지털 미디어는 시각적인 즐거움을 준다. 특히 중부권의 상징이 될 초고층 신세계 엑스포 타워는 256가지의 빛을 통해 대전 시내를 화려하게 수놓는다. 미세먼지 농도를 알려주는 기능은 물론 계절별로 자연을 표현한 영상으로 경관 조명을 선보인다. 신세계백화점은 코로나19 속 신규 점포를 출점하는 만큼 방역에도 만전을 기했다. 열화상 AI 카메라로 발열자를 감지하는 것과 더불어 방문객 시설에는 공기 살균기를 설치했다. 매장 곳곳 손이 닿는 엘리베이터와 에스컬레이터에는 항균·항바이러스 특수 코팅도 했다. 차정호 신세계백화점 사장은 “신세계가 5년 만의 신규 점포인 대전신세계 아트 앤 사이언스를 새롭게 선보인다”며 “신세계의 DNA가 집약된 다양한 문화·예술, 과학 콘텐츠를 앞세워 앞으로 중부권을 대표하는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밝혔다. 체험형 콘텐츠 다양… 예술과 과학의 신세계 ‘대전신세계 Art & Science’ 6가지 매력 대전신세계 아트 앤 사이언스는 다양한 체험형 콘텐츠로 오프라인 매장의 즐거움을 극대화했다. 보고, 듣고, 즐기는 오감만족 시설로 채웠다. 그 특징을 여섯 가지로 소개한다. ●일상 속 예술을 만나다 대전신세계 아트 앤 사이언스의 시그니처인 전망대 ‘The Art Space 193(디 아트 스페이스 193)’은 그 자체로 예술품인 아트 전망대다. ‘The Art’(예술), ‘Space’(공간), ‘193’(1993년 엑스포가 열린 연도를 상징하는 엑스포타워 높이 193m)의 합성어다. 대전 시내를 한눈에 바라볼 수 있는 193m 상공에서는 세계적 설치 미술가인 올라퍼 엘리아슨(Olafur Eliasson)의 특별전 ‘Living Observatory’을 경험할 수 있다. 대전을 가로지르는 갑천의 너울을 조망할 수 있는 아트 테라스에는 최병훈 작가의 아트벤치를 설치했다. ●과학과 문화의 만남 카이스트 연구진과 손잡고 만든 과학관 ‘신세계 넥스페리움’은 과학과 문화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에듀테인먼트 공간이다. 대전엑스포가 개최된 곳에 있어 상징성을 계승한 것은 물론 2021년 최첨단 과학을 재미있는 놀이를 통해 선보인다. 3대 미래 분야인 로봇, 바이오, 우주 등을 테마로 구성돼 있으며 인공지능을 통해 개개인의 관람 경험을 분석해 지속적으로 새로운 콘텐츠를 발굴한다. 또한 성인과 키즈 전용 아카데미를 나눠 운영한다. 연령에 맞게 공간을 이원화, 전문화했다. ●가족과 함께하는 놀이터 미디어 아트 결합형 ‘대전 엑스포 아쿠아리움’은 그리스 신화 속 바다의 신 ‘포세이돈’을 테마로 구현했다. 4200t 규모의 수조에 250여 종 2만여마리의 생물이 전시돼 있으며 ‘ㄷ’자로 펼쳐진 수중 터널에서 입체적인 관람이 가능하다. 약 60여 마리의 국내 최다 가오리와 대형·중소형 상어, 바다거북이 등도 만날 수 있다. 디지털 미디어를 활용해 해양 세계를 탐험할 수 있는 점도 특징이다. 360도 파노라마 탱크에서는 혹등고래 등 희귀 자연보호 생물을 미디어 아트로 영상화해 마치 심해 한가운데 서 있는 듯한 느낌을 준다. ●도심 속 여행을 즐기다 ‘호텔 오노마, 오토그래프 컬렉션’은 신세계센트럴시티가 운영하는 첫 독자 브랜드다. 엑스포 타워 5~7층, 26~37층까지 총 15개 층으로 구성됐으며 객실 수는 총 171개다. 도심 전체가 내려다보이는 26층의 수영장과 27층의 피트니스시설, 객실, 연회장, 레스토랑 등이 있다. 3400평의 옥상정원은 복층으로 구성됐다. 아이들이 공룡 등에 올라타 미끄럼틀을 타며 놀 수 있는 티라노 파크, 숨바꼭질을 할 수 있는 미로정원, 바람에 흔들리는 대나무 소리를 들을 수 있는 대나무 숲 등이 있다. ●격이 다른 브랜드 대전신세계 아트 앤 사이언스의 백화점은 주차장을 제외하고 지하 1층부터 지상 7층까지 총 8개 층으로 구성됐다. 층별로 ▲지하 1층 식품관·생활·아쿠아리움 ▲1층 화장품·명품·시계·주얼리 ▲2층 해외패션·남성럭셔리 ▲3층 여성패션·남성패션 ▲4층 스포츠·아동 ▲5층 영캐주얼·스트리트패션·식당가 ▲6층 과학관·스포츠시설·영화관·갤러리 ▲7층 아카데미·키즈카페·과학관·영화관·옥상공원 등이 있다. 캠핑족을 위한 ‘캠프닉존’, 직영 골프 매장인 ‘골프샵’, MZ 골퍼를 겨냥한 ‘S.TYLE GOLF’ 등 카테고리별 서비스도 제공한다. ●미식의 신세계가 펼쳐진다 지하 1층 식품관에서는 한식부터 디저트 베이커리까지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다. 우선 신세계가 직접 만드는 한식 시그니처 공간인 ‘발효:곳간’을 대전에서 처음 오픈한다. 한식의 정통성과 전문성, 희귀성을 느낄 수 있는 브랜드로 엄선된 한국의 맛을 선사한다. 건강기능식품 편집 매장 ‘신세계 웰니스케어’는 한방과 양방을 아우르는 다양한 제품을 소개한다. 전국의 맛집을 한 곳에서 만날 수 있는 5층 식당가의 ‘고메 스트리트’와 프리미엄 푸드 코트 ‘한밭 대식당’은 오감을 자극하는 미식의 신세계를 선보인다.
  • 눈앞에 한강 펼쳐진 한남동 고급 단지

    눈앞에 한강 펼쳐진 한남동 고급 단지

    ㈜신영한남동개발PFV가 다음달 9월 서울 용산구 한남동 90-4번지 일대에 고급 주거단지 ‘브라이튼 한남(BRIGHTEN HANNAM)’을 선보인다. 지하 8층~지상 16층으로 전용면적 51~84㎡ 오피스텔 121실과 전용면적 103~117㎡ 공동주택 21가구 등 총 142가구로 조성된다. 지하 8층~지하 3층에는 지하주차장이, 지하 2층~지하 1층에는 어메니티 시설이, 지상 1층은 로비 및 드롭오프 존이, 지상 1층~2층에는 상업시설이 들어선다. 오피스텔은 지상 3~13층에, 공동주택은 14~16층에 자리한다. 이 단지는 ‘바이오필릭(Biophilic)’ 콘셉트의 디자인이 적용된다. 바이오필릭은 ‘생명(Bio)’과 ‘사랑(Philia·그리스어)’의 합성어로 자연적인 요소를 일상 공간에 배치해 자연에 대한 애정과 갈망을 담아낸 디자인을 뜻한다. 주로 나무, 돌, 녹지, 햇빛 등 자연 소재나 자연의 질감·패턴 등을 활용한다. 이런 디자인은 브라이튼 한남의 주거공간은 물론 공용공간까지 다양한 형태로 스며들어 있다. 우선 세대 내 약 3.3㎡ 규모의 포켓 공간 ‘바이오필릭 큐브’를 조성해 취미나 여가활동에 맞춘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게 했다. 또한 공동주택은 ‘하비 박스(Hobby Box)’ 공간이 제공돼 서재, 티 하우스, 홈 트레이닝 공간 등 한강을 조망하며 사적인 공간으로 사용할 수 있다. 브라이튼 한남의 공용공간인 ‘프라이빗 루프탑 가든(Private Rooftop Garden)’에도 바이오필릭 콘셉트 디자인이 적용된다. 입주민 전용 루프탑 가든은 녹지로 꾸며지며, 거의 모든 공간에서 한강 조망이 가능하다. 혼자만의 휴식 공간, 소중한 이들과의 파티 공간 등 원하는 대로 다양하게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된다. 이와 함께 단지 내에는 세계 3대 디자이너로 손꼽히는 ‘론 아라드’의 자연친화적 조형물도 전시돼 바이오필릭 콘셉트를 일관되게 조성했다. 입지 역시 자연친화적이다. 한강과 가까워 중층 이상부터 세대 내에서 한강 조망이 가능하고, 단지 뒤편엔 남산이 있어 도심 속 자연을 누릴 수 있다. 브라이튼 한남은 계약자가 원하는 레이아웃을 세대 내 설계에 반영할 수 있는 ‘커스텀 하우스(Custom House)’로 기획된다. 한 층에 5개 타입 군을 배치해 층·타입은 물론 실내 구성·옵션 등을 선택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오피스텔의 경우 1.5룸 또는 2룸 구성이 가능하고, 욕실도 2개까지 배치할 수 있다. 세대 내 가구는 세계 명품 가구로 꼽히는 독일의 ‘불탑(bulthaup)’과 이탈리아의 ‘다다(DADA)’ 제품을 적용했다. 지하 2층에 조성되는 어메니티 시설은 프라이빗 살롱으로 꾸며진다. 이곳에서는 프라이빗 피트니스, 프라이빗 골프, 프라이빗 키친 등을 이용할 수 있다. 1577-3443.
  • [포토] ‘디스크 극복’ 피트니스여신, 머슬마니아 커머셜모델 정예람

    [포토] ‘디스크 극복’ 피트니스여신, 머슬마니아 커머셜모델 정예람

    “친구는 모델을 해볼 생각 없어요? 딱 맞는 것 같은데.” 유명 개그맨 김용만이 사인을 요청한 한 여성에게 건넨 말이다. 자신의 매력을 알아본 유명 연예인에게 들은 얘기라 쉽게 잊히지 않았다. 당시 그녀는 공부에 열중하던 학생이었다. 10년이 지난 지금 그녀는 피트니스모델로 활동하고 있다. 정예람(31)은 지난달 25일 강원도 평창군 켄싱턴호텔 평창에서 열린 ‘2021 맥스큐 머슬마니아 피트니스 코리아 챔피언십’에서 커머셜모델 4위를 차지하며 매력을 인정받았다. 170㎝의 키에 탄탄한 라인 그리고 요정 같은 얼굴로 어필하며 남성 관객들의 플래시 세례를 받았다. 늦었지만 김용만의 말대로 정예람은 모델로 활동하고 있다. 웨이트로 다져진 탄탄함에다 103㎝나 되는 다리 길이로 인해 ‘핏’에 최적화된 모델로 인정받고 있다. 정예람은 “어렸을 때는 수줍음이 많아 캐스팅 제의가 들어오면 거절하곤 했다. 피트니스모델이 된 것은 디스크 질환 때문이었다. 아픈 허리를 이겨내기 위해 시작한 운동이 자신감을 줬고 새로운 일을 하게 만들었다”라며 환하게 웃었다. - 평범한 학생에서 피트니스모델, 피트니스 트레이너로 변신했다. 22살 때 빙판길에서 삐끗하면서 허리를 다쳤는데 그 후 허리 통증은 고질병이 됐다. 4년 후 또다시 극심한 허리 통증이 와서 병원 치료를 받았지만 낫지 않았다. 운동해서 근육을 단련해보라는 어머니의 권유로 동네 헬스장을 다니게 됐다. 헬스장 대표님과 함께 재활과 운동을 병행하면서 PT를 진행했다. 허리 통증이 거짓말처럼 사라졌다. 그러면서 운동에 눈을 뜨고 근육의 중요성을 알게 됐다. 꾸준히 운동하면서 트레이너라는 직업도 갖게 됐다. 2019년에는 유명 대회인 PCA에 출전해 모던스포츠 부문 1위를 차지하며 피트니스모델 일까지 하게 됐다. - 디스크 질환을 운동으로 이겨냈다. 타고난 플랫백(편평 등)이라 힙 운동만 하면 허리가 너무 아팠다. 원인을 알고 싶어 병원에서 검사했더니 오랜 기간에 거쳐 4번과 5번 사이의 디스크가 다 빠져나가 디스크 막만 남아있다는 판정을 받았다. 근육으로 잘 잡아주면 괜찮다는 의사의 말에 운동에 매진했다. 디스크는 닳기 시작하면 회복하기 어렵기 때문에 기립근 등 주변의 근육을 강화해야 한다. - 머슬마니아 평창 대회를 위해 특별히 준비한 것은? 코로나19로 대회가 여러 번 연기돼 집중하기가 어려웠다. 정확히 48일 동안 훈련했다. 훈련을 시작하면서 당분 섭취를 끓었다. 저염식과 탄수화물(단호박) 300g, 단백질 400g으로 식단을 꾸렸다. 대회 2주 전부터는 탄수화물 200g, 단백질 400g으로 바꿔서 대회 전날까지 유지했다. 골격이 크지 않아 웨이트는 힙과 하체 운동을 중점으로 했다. 시각적인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복근 운동에도 많은 시간을 할애했다. 힙트러스트와 힙어브덕션으로 엉덩이와 하체를, 사이드플랭크로 복근을 만들었다. - 피트니스의 매력은? 운동한 만큼, 식단을 관리한 만큼, 노력의 결과가 몸 상태로 나타난다. 변화의 추이가 보이기 때문에 정말 매력적이다. 운동만큼 노력의 결과를 배신하지 않는 것이 없다. 스스로 당근과 채찍을 주면서 한 계단씩 성장하다 보면 성취욕도 생기고 할 수 있다는 자신감도 생겨서 자존감도 높아진다. 운동 하나로 나타나는 좋은 변화가 한둘이 아니다. - 모델로서 자신의 매력을 꼽자면? 운동으로 다져진 탄탄한 S라인, S핏이다. 어렸을 때는 말라깽이였는데 운동하면서 볼륨감과 함께 탄력도 가지게 됐다. 주변에서는 눈웃음이라고 말한다. 어머니의 눈웃음이 그렇게 예쁜데 어머니를 닮은 것 같다. 학창 시절에는 눈웃음친다고 친구들에게 시기와 질투의 대상이 되기도 했다. 웃는 얼굴에 침 못 뱉는다고 나중엔 눈웃음을 어떻게 만드는 거냐고 물어보는 친구도 있었다. 일부러 하는 게 아닌데 방법을 알려달라는 질문을 많이 받아 난감했다.(웃음) - S라인을 유지하는 비결은? 매일 꼭 해야 하는 것은 당분 조절과 함께 30분 이상 유산소 운동을 해서 땀을 통해 몸속의 노폐물을 배출하는 것이다. 그렇게 하면 부종이 생기지 않고 혈액순환이 잘된다. - 기본 운동 외에 개인적으로 투자하는 미용 비법은? 흉쇄유돌근(목빗근) 마사지와 상·하체 림프순환 마사지는 시간 투자를 해서라도 꼭 한다. 특히 디톡스와 혈액순환, 림프순환에 신경을 많이 쓰는 편이라 족욕과 반신욕도 즐겨한다. - 삶의 키워드는? ‘아무 일도 하지 않으면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는다’, ‘우물 안 개구리가 되지 말자’를 항상 마음에 새긴다. 생각을 실천하지 않으면 삶에 아무런 변화도 일어나지 않는다. 일단 실천하고 계획에 맞게 일이 진행될 수 있도록 노력하면 100%는 아니더라도 어느 정도는 생각대로 삶이 흘러간다. 우물 안 개구리가 얼마나 자기 발전에 걸림돌이 되는지 그 누구보다 잘 알기 때문에 새로운 경험이나 도전하는 것을 겁내지 않는다. 스포츠서울
  • 탈레반 2.0 명품 무장하고 헬스…아이스크림 셀카도

    탈레반 2.0 명품 무장하고 헬스…아이스크림 셀카도

    구찌 원피스에 레이밴 선글라스, 슈프림 헤어밴드에 아식스 운동화까지. 명품 아이템으로 한껏 꾸미고, 피트니스 센터에서 운동을 한 후 아이스크림을 먹으며 셀카도 찍는다. 아프가니스탄을 점령한 이슬람 무장단체 탈레반이 온라인을 이용한 선전에 힘을 쏟고 있다. 20년 전 가혹한 이미지를 탈피하기 위해 변화된 일종의 이미지 메이킹을 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외신들은 “소수민족이나 여성을 탄압하는 이미지를 바꾸려는 노력을 강조하고 있다”라며 이 같은 모습을 탈레반 2.0으로 불린다고 전했다. 전투와 종교적 문제에 집중하고 대중과의 소통에 미숙했던 탈레반이 변화된 모습을 보여주려는 배경에는 정상 국가로 국제사회의 인정을 받기 위한 의도가 있다고 보고 있다. 아프간을 탈환했지만 경제 문제가 심각한 데다 국제사회의 협력 없이는 정상적인 국가 운영이 쉽지 않기 때문이다. 1996년부터 2001년까지 5년간 아프간을 통치한 당시 탈레반은 이슬람 율법(샤리아)을 엄격하게 적용해 여성의 사회활동·외출·교육 등에 제약을 가했다. 이 때문에 탈레반은 트위터 계정에 학교에 다니고 있는 여학생들의 모습을 찍어 올리기도 했다. 그러나 이를 믿을 수는 없다. 소셜미디어에는 아프간의 한 지방경찰청장이 잔혹하게 살해되는 영상이 올라왔고, 타하르 지역에서 한 여성은 몸을 다 가리는 의복 ‘부르카’를 착용하지 않고 나갔다가 총에 맞아 숨지는 사건이 발생했다.
  • [나우뉴스] 미모의 전직 간호사, 전업 후 소득 30배 증가한 이유

    [나우뉴스] 미모의 전직 간호사, 전업 후 소득 30배 증가한 이유

    미모의 브라질 여성이 전업 후 소득이 급증했다고 밝혀 화제다.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에 살고 있는 멜리사 라메이라가 화제의 주인공. 그는 꿈을 갖고 공부한 끝에 취업에 성공한 간호사였다. 백의천사가 되어 환자들을 돌보던 게 어릴 때부터 라메이라가 품었던 꿈이지만 현실은 실망스러웠다. 쥐꼬리 월급으로 경제적 전망이 밝지 않았던 데다 근무 환경까지 열악했기 때문이다. 라메이라는 “겉으로 보이는 것과 현실엔 차이가 컸다”면서 “시간이 지날수록 간호사라는 직업에 회의감이 들었다”고 말했다. 라메이라가 피트니스를 시작한 데는 이런 이유가 컸다. 박봉에 시달리며 열악한 환경에서 일하던 라메이라는 건강도 챙기고 스트레스도 풀기 위해 피트니스를 시작했다. 덕분에 살까지 빠지기 시작하면서 라메이라는 인스타그램을 시작했다. 운동을 하는 일상을 찍어 사진을 공유해보자는 생각에 시작한 일이었는데 반응은 폭발적이었다. ‘좋아요’가 쇄도하기 시작하더니 팔로워가 급증하기 시작했다. 라메이라는 “피트니스를 하는 사진을 올렸을 뿐인데 반응이 너무 뜨거웠다”면서 “처음엔 나 자신 당황스러울 정도였다”고 말했다. 라메이라는 보다 과감해지기 시작했다. 용기를 내어 약간의 노출이 있는 사진을 올리기 시작하자 반응은 더 열광적이었다. 라메이라의 인스타그램 팔로워는 순식간에 30만에 육박하게 됐다. 라메이라가 전업을 결심한 건 팔로워가 28만 명을 넘어서면서였다. 간호사 일을 그만두고 전업 모델로 나서기로 결심한 것. 그가 선택한 전업의 채널은 유료 성인사이트였다. 인스타그램에 올리던 노출 사진을 올리는 곳만 바꿨을 뿐인데 그는 여기에서 이른바 대박을 냈다. 라메이라는 “(정확하게 공개하긴 곤란하지만) 간호사로 일할 때보다 소득이 30배쯤 늘어났다”고 말했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라메이라의 소득은 월 7500달러(약 880만원) 정도다. 급등한 소득에 대해 라메이라는 “팬데믹의 영향이 컸던 것 같다”고 나름의 분석을 내놨다. 그는 “코로나19가 유행하면서 집에서 무료하기 시간을 보내는 사람들이 예상보다 크게 늘어났다”면서 “사이트에서 내 사진이 인기를 끈 데는 분명 이런 요인이 있었던 같다”고 했다. 남미통신원 임석훈 juanlimmx@naver.com
  • 개방감 뛰어난 3~4베이·직주근접 프리미엄

    개방감 뛰어난 3~4베이·직주근접 프리미엄

    포스코건설이 이달 충북 청주시 복대동 일대서 ‘더샵 청주센트럴’을 분양한다. 복대동 229-20 일대에 자리잡는 이 단지는 지하 2층에서 지상 최고 25층 11개동 총 986가구로 이뤄진다. 이 가운데 746가구가 일반분양으로 나온다. 단지는 3~4베이 위주로 설계해 개방감을 키우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일부 가구에는 드레스룸, 파우더룸, 주방 다용도실 등 집안 곳곳에 수납 공간도 마련했다. 단지 내 실내골프장(스크린골프 포함), 피트니스센터, GX룸, 필라테스 공간, 탁구장 등으로 구성된 스포즈존과 남녀독서실, 스마트워크 및 오픈스터디룸, 멀티룸으로 구성된 에듀존, 더샵카페, 키즈라이브러리, 키즈플레이가 하나로 묶인 키즈존은 물론 시니어라운지, 어린이집까지 세대별로 건강과 교육을 아우르는 다양한 인프라를 갖췄다는 설명이다. 교통 환경도 좋다. 단지 바로 앞에 SK하이닉스, LG전자 등이 입주한 청주일반산업단지가 있다. 또 제2순환로, 36번 국도와 서청주IC, 남이IC 및 청주고속터미널과 시외버스터미널이 가까워 시내외 접근도 용이하다. 생활 인프라도 다양하게 갖췄다. 지웰시티몰, 현대백화점, 롯데아울렛, CGV 등 대형 상권도 가깝다. 흥덕구청과 청주세무서 등 관공서와 충북대병원도 인근에 있다. 포스코건설 관계자는 “단지는 교육, 편의시설, 녹지공간 등의 생활 인프라를 모두 갖춘 데다 인근 산업단지로 출퇴근도 용이해 관심이 높을 것”이라며 “고객의 기대가 높은 만큼 포스코건설이 자랑하는 단지 설계와 다채로운 커뮤니티시설 등을 도입해 청주를 대표하는 아파트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 [포토] ‘순백의 신부’로 변신한 비키니여신 안인선

    [포토] ‘순백의 신부’로 변신한 비키니여신 안인선

    비키니여신 안인선이 가을의 신부로 변신했다. 헬스 남성잡지 ‘맥스큐’ 9월호 커버걸로 낙점된 안인선의 표지가 선공개 됐다. 안인선은 2017년 머슬마니아 라스베이거스 세계대회에서 커머셜모델 4위를 차지하며, 한국인의 위상을 드높여 큰 관심을 받았다. 대학교 평생교육원 강사로 활동하며 ‘뇌섹녀’ 머슬퀸으로 유명세를 탄 안인선은 2017 머슬마니아 국내대회 미즈비키니 1위에 이어 세계대회 4위, 2018 아시아모델어워즈 올해의 피트니스모델상을 수상하며 전성기를 보내다 돌연 자취를 감춰 궁금증을 자아냈다. 헬스 남성잡지 ‘맥스큐’ 2017년 12월호, 2018년 2월호 표지모델로 낙점되며 완판을 기록한 안인선은 최근 라이브 커머스 진행자로 변신, 3년 반 만에 ‘맥스큐’ 9월호 표지를 장식하면서 화려하게 컴백했다. 특히 공개된 표지에서 안인선은 변함 없는 여신 매력을 선보여 또 한 번 완판녀 등극에 성공할 지 귀추가 주목된다. ‘가을의 신부’ 라는 콘셉트로 맥스큐 9월호 화보 촬영을 성공리에 마친 안인선은 “오랜만에 본캐인 머슬퀸의 모습을 보여드릴 생각에 밤잠을 설쳤다”면서 “결혼을 앞둔 신부처럼 셀레는 마음으로 촬영에 임했다” 라는 소감을 밝혔다.
  • 미모의 전직 간호사, 전업 후 소득 30배 증가한 이유

    미모의 전직 간호사, 전업 후 소득 30배 증가한 이유

    미모의 브라질 여성이 전업 후 소득이 급증했다고 밝혀 화제다.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에 살고 있는 멜리사 라메이라가 화제의 주인공. 그는 꿈을 갖고 공부한 끝에 취업에 성공한 간호사였다. 백의천사가 되어 환자들을 돌보던 게 어릴 때부터 라메이라가 품었던 꿈이지만 현실은 실망스러웠다. 쥐꼬리 월급으로 경제적 전망이 밝지 않았던 데다 근무 환경까지 열악했기 때문이다. 라메이라는 "겉으로 보이는 것과 현실엔 차이가 컸다"면서 "시간이 지날수록 간호사라는 직업에 회의감이 들었다"고 말했다. 라메이라가 피트니스를 시작한 데는 이런 이유가 컸다. 박봉에 시달리며 열악한 환경에서 일하던 라메이라는 건강도 챙기고 스트레스도 풀기 위해 피트니스를 시작했다. 덕분에 살까지 빠지기 시작하면서 라메이라는 인스타그램을 시작했다. 운동을 하는 일상을 찍어 사진을 공유해보자는 생각에 시작한 일이었는데 반응은 폭발적이었다. '좋아요'가 쇄도하기 시작하더니 팔로워가 급증하기 시작했다. 라메이라는 "피트니스를 하는 사진을 올렸을 뿐인데 반응이 너무 뜨거웠다"면서 "처음엔 나 자신 당황스러울 정도였다"고 말했다. 라메이라는 보다 과감해지기 시작했다. 용기를 내어 약간의 노출이 있는 사진을 올리기 시작하자 반응은 더 열광적이었다. 라메이라의 인스타그램 팔로워는 순식간에 30만에 육박하게 됐다. 라메이라가 전업을 결심한 건 팔로워가 28만 명을 넘어서면서였다. 간호사 일을 그만두고 전업 모델로 나서기로 결심한 것. 그가 선택한 전업의 채널은 유료 성인사이트였다. 인스타그램에 올리던 노출 사진을 올리는 곳만 바꿨을 뿐인데 그는 여기에서 이른바 대박을 냈다. 라메이라는 "(정확하게 공개하긴 곤란하지만) 간호사로 일할 때보다 소득이 30배쯤 늘어났다"고 말했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라메이라의 소득은 월 7500달러(약 880만원) 정도다. 급등한 소득에 대해 라메이라는 "팬데믹의 영향이 컸던 것 같다"고 나름의 분석을 내놨다. 그는 "코로나19가 유행하면서 집에서 무료하기 시간을 보내는 사람들이 예상보다 크게 늘어났다"면서 "사이트에서 내 사진이 인기를 끈 데는 분명 이런 요인이 있었던 같다"고 했다.
  • 해운대에 들어서는 ‘KCC건설 스위첸’…브랜드타운 신규 단지 이목집중

    해운대에 들어서는 ‘KCC건설 스위첸’…브랜드타운 신규 단지 이목집중

    KCC건설이 부산 해운대에 대규모 KCC스위첸 브랜드 타운을 형성하고 있어 관심이 모인다. 실제 KCC건설은 해운대를 대표하는 지역마다 KCC스위첸 브랜드 단지를 성공적으로 선보이면서 브랜드 타운을 형성하고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있다. 그런 가운데 KCC건설은 이달 중 ‘해운대 라센트 스위첸’의 신규 분양을 예고했다. KCC건설은 2019년부터 해운대 센텀권역과 중동 일대에서 연이어 분양사업을 성공을 이어왔다. 먼저 지난 2019년에는 ‘센텀 KCC 스위첸’을 선보여 성공적으로 분양을 마쳤다. 실제 단지는 268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1만 8160명이 몰리면서 평균 67.76 대 1, 최고 79.85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고, 이후 전 가구가 단기간에 완판됐다. 또 2020년에는 해운대 중동 일대에 ‘해운대 중동 스위첸’을 분양해 높은 관심 속에서 분양을 마무리했다. 특히 이 단지는 청약접수 결과 396실 모집에 무려 3만 6830건이 접수돼 평균 93 대 1, 최고 237.61 대 1의 경쟁률로 청약을 마감했으며, 계약 시작 3일 만에 전 실이 모두 완판됐다. 한편 KCC건설이 지난 13일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 분양에 돌입한 ‘해운대 라센트 스위첸’은 해운대구에 지하 5층~지상 36층, 2개동, 총 222실 규모의 초고층 브랜드 단지로 조성된다. 전 실이 최근 소비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는 전용면적 81~84㎡의 주거형 오피스텔로 구성되는 것이 특징이다. 해운대 라센트 스위첸은 해운대가 자랑하는 시티라이프와 오션라이프를 모두 누리는 뛰어난 주거여건을 갖춰 많은 관심이 예상된다. 단지는 먼저 부산지하철 2호선 중동역이 도보 3분거리에 자리한 역세권 입지에 조성돼 편리한 교통환경을 갖췄다. 또 도보 2분거리에는 해운대초가 자리해 아이들의 안심 통학이 가능하며, 인근에는 동백중, 신도초, 신도중, 신도고, 해운대고 등 부산의 대표 명문학군이 형성돼 있어 우수한 교육환경도 자랑한다. 여기에 해운대 해변이 도보권에 자리해 있으며, 단지 앞에는 이마트가 있고 신세계백화점, 홈플러스, 롯데백화점, 벡스코 등 다양한 쇼핑문화시설이 밀집된 센텀시티와 마린시티의 생활인프라도 공유할 수 있다. 해운대 라센트 스위첸은 한층 업그레이드 된 상품설계를 적용해 입주민의 삶의 품격을 높일 예정이다. 호텔의 품격과 아파트의 실용성을 겸비한 완성도 높은 공간혁신설계를 도입해 주거쾌적성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또 세대 내부설계로는 트렌디한 혁신평면과 대형 드레스룸, 복도 팬트리 등을 도입해 넉넉한 수납공간과 공간활용성을 극대화 했으며, 단지 내에는 피트니스클럽, 골프클럽 등의 고급 커뮤니티와 오픈테라스가 마련돼 입주민의 삶의 품격은 한층 더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해운대 라센트 스위첸’의 견본주택은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일원에 마련됐다.
  • 자립형 도시로 성장하는 이천시…GS건설 ‘이천자이 더 파크’ 9월 분양 예정

    자립형 도시로 성장하는 이천시…GS건설 ‘이천자이 더 파크’ 9월 분양 예정

    경기도 이천시 지역경제는 물론 부동산시장에 새 바람이 불고 있다. SK하이닉스는 지난 2월 경기도 이천 본사에서 M16 팹을 준공했다. SK하이닉스가 국내외 보유한 생산 시설 중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M16 생산라인은 축구장 약 8배의 넓이인 총면적 5만 7000여㎡ 부지에, 길이 336m, 폭 163m, 높이 105m로 지어졌다. 현재 이천시는 뛰어난 광역교통망 및 입지적 강점을 바탕으로 SK하이닉스를 비롯해 현대엘리베이터, 신세계푸드, SK실트론, 팔도, 오비맥주, 하이트진로 등 대기업 및 중견기업 19곳과 중소기업 등 이외 사업장 1128곳에, 약 4만 5000여 명의 종사자를 보유한 지역이다. 이천시는 재정자립도 38%로 경기지역 상위 10개 지역안에 속한다. M16 활성화로 이천은 더욱 탄탄한 경제활동 인구를 갖춘 자립형 경제도시로 거듭나게 될 전망이다. 또한 지난해 제4차 수도권정비계획에서 이천은 용인, 화성, 평택과 함께 ‘스마트반도체벨트’로 지정돼 그동안 수도권 정비계획법에 의해 지난 38년 동안 받아왔던 과도한 중첩 규제가 일부 완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처럼 자립형 경제도시로 기대감이 높은 이천에서 9월 GS건설이 ‘이천자이 더 파크’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천자이 더 파크는 비규제지역인 이천시에 선보이는 민간공원 특례사업이며, 지하 6층 지상 최고 25층 11개 동 전용면적 59~107㎡ 706가구다. 단지 인근으로는 이천중앙로 문화의거리, 롯데마트, 이마트, NC백화점, 관고전통시장 등 도심생활권 입지에 경기도의료원 이천병원, 이천시립도서관 등 도시 주요시설 또한 인접해 있다. 교육시설로는 송정초, 이천양정여자중·고, 송정중, 다산고, 이천고 등도 근거리에 있다. 민간공원 조성특례사업으로 들어서 쾌적한 환경도 기대된다. 이천자이 더 파크가 들어설 민간공원 조성 특례사업 부악근린공원 총 면적은 16만 7000여㎡로 이 중 축구장 약 18배 정도의 크기인 12만 5000여㎡가 부악공원시설 등으로 조성될 계획이다. 공원부지 내에는 잔디마당, 어린이정원, 가족피크닉장 등 다양한 레저·문화공간과 온 가족이 다양한 운동을 즐길 수 있는 복합문화 체육공간인 꿈자람센터 등이 계획돼 있다. 이천자이 더 파크는 판교 및 서울 강남 접근성도 좋다. 중부고속도로 서이천IC, 영동고속도로 이천IC 등을 통해 서울 및 인근 도시로 진입이 가능하고, 단지 주변으로 경충대로, 이섭대천로, 성남이천로 등이 조성돼 있다. 경강선 이천역 이용도 가능하며, 판교역에서 신분당선으로 갈아타면 강남역까지 갈 수 있다. 이천자이 더 파크는 4베이, 판상형 위주의 특화설계가 돋보인다. 전용면적 59㎡는 모두 4베이 구조로 설계했으며, 안방에 드레스룸 등이 있다. 84㎡ 일부 가구(17가구)와 102㎡(9가구)는 서비스면적이 넓은 옥외공간형으로 설계했다. 단지 내 커뮤니티시설 ‘클럽 자이안’에는 사우나 시설, 피트니스클럽, 골프연습장 등이 들어선다. 이천시는 비규제지역으로 이천 거주자뿐 아니라 서울, 경기, 인천 거주자도 청약이 가능하다. 만 19세 이상의 이천 거주자, 그리고 경기도 및 서울특별시, 인천광역시 거주자는 청약통장 가입 후 12개월 이상이고, 지역별·면적별 예치금만 충족되면 세대주 및 주택소유 여부에 관계없이 일반공급 청약 기준 1순위로 청약할 수 있다. 재당첨 제한도 없으며, 특히 당첨자발표일로부터 6개월이 지나면 전매가 가능하다. 견본주택은 오픈 예정이며, 견본주택 오픈 전까지 이천시 일대에서 홍보관을 운영할 계획이다.
  • 하이엔드 오피스텔 ‘버밀리언 남산’, 오는 12일 주택홍보관 오픈

    하이엔드 오피스텔 ‘버밀리언 남산’, 오는 12일 주택홍보관 오픈

    ‘하이엔드 이상의 하이엔드’를 표방하는 고급 오피스텔 ‘버밀리언 남산’이 오는 12일 갤러리를 연다. 남산피에프브이㈜가 공급하는 버밀리언 남산은 서울 중구 일원에 들어서며 지하 6층~지상 19층, 1개동, 전용면적 기준 29~74㎡의 총 142실 규모로 지어진다. 가장 먼저 눈에 띄는 것은 조망이다. 남산 바로 앞에 위치한 버밀리언 남산은 영구적으로 남산을 조망할 뿐 아니라 빛이 드는 각도를 고려해 각 세대의 조망을 편집하고 천장고를 2.7m로 높게 설계했으며 최대 5.5m 너비의 픽스창과 투시형 유리난간을 사용해 최적의 뷰를 제공한다. 강남, 해운대 등 부촌의 역사를 자연 조망이 관통하고 있는 점을 고려할 때 남산을 직접 조망하는 자리에 들어설 뿐 아니라 설계적 아이디어를 통해 이를 극대화한 버밀리언 남산의 가치는 특히 높다고 할 수 있다. 이 외에도 내부 공간은 일본의 ‘아만 도쿄’ 호텔의 스위트 유닛을 닮은 세련되고 고급스러운 감성을 담아냈으며 독일의 에거스만(Eggersmann)을 비롯한 유럽의 최고급 하이엔드 리빙 브랜드 가구, 마감재를 사용하는 등 품격 높은 주거 공간을 제공한다. 여기에 남산 조망이 가능한 단지 내 상업시설 2층에는 미슐랭 2스타 셰프 노보루 아라이의 레스토랑 브랜드 ‘MARC’가 입점을 확정 지어 버밀리언 남산의 입주민들은 이곳에서 남산을 바라보며 여유롭고 품격 높은 환경에서 유명 셰프의 레시피를 맛볼 수 있다. 이와 함께 상업시설 1층에는 카페와 다이닝 키친이 입점 예정으로 주거에서 상업까지 완성도 높은 라이프 스타일을 제공한다. 옥상에는 입주세대만을 위한 프라이빗 루프탑 가든을 조성해 남산을 직접 소유한 듯한 분위기 속에 파티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이 외에도 프라이빗 피트니스, 비즈니스 라운지 등 품격 높은 커뮤니티시설이 함께 조성되며 여기에 여러 하이엔드 상품에서 인정받고 있는 쏘시오리빙의 최고급 호텔식 주거서비스로 생활 전반의 품격을 한층 끌어올렸다. 또한 스마트폰과 연계한 IoT 시스템, 각종 보안시스템 등 첨단 시스템으로 최고의 편의성과 보안을 제공할 뿐 아니라 전체 주차시설의 20%를 전기차 충전소로 배치하는 등 세심한 부분까지 높은 완성도를 선보인다. 버밀리언 남산의 입주는 2024년 4월 예정이다. 주택홍보관 ‘버밀리언 갤러리’는 서울 강남구에 위치해 있고 방문 예약을 통해 관람할 수 있다. 방문 예약 접수는 대표번호 문의를 통해 가능하다.
  • 청소년 자립 돕는 ‘삼성 희망디딤돌’ 전북센터 개소

    청소년 자립 돕는 ‘삼성 희망디딤돌’ 전북센터 개소

    삼성전자는 보육시설에서 자라다 만 18세가 넘어 홀로서기에 나서야 하는 청소년들을 돕기 위한 ‘삼성 희망디딤돌’ 전북센터를 개소했다고 10일 밝혔다. 전북 전주시 덕진동에 개소한 희망디딤돌 전북센터에는 만 18세 이상 자립준비 청소년들이 최대 1년간 1인 1실로 거주할 수 있는 22곳의 독립공간이 마련돼 있다. 만 18세 이하 청소년들도 미리 실제와 유사한 환경에서 최대 6일간 자립 생활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 4곳도 존재한다. 오피스텔 건물에 입주해 있으며 병원·약국·피트니스센터 등의 편의시설도 갖춰져 있다. 연인원 340여명의 청소년들이 자립 체험과 교육에 참여할 예정이다. 운영은 굿네이버스 전북본부가 맡는다. 만 18세가 돼 아동양육시설·공동생활가정·가정위탁 등에서의 생활이 끝나고 자립을 해야 하는 청소년은 연간 약 2500명에 달한다. 해당 청소년들은 홀로 서기 과정에서 경제·주거·진로 문제 등을 한꺼번에 해결해야 하는 상황에 부딪히게 된다. 삼성 희망디딤돌은 지난 2013년 12월 ‘삼성 신경영’ 선언 20주년을 맞아 삼성전자 임직원들이 직접 아이디어를 내고 전원이 당시 받은 특별 격려금의 10%에 해당하는 기부금을 출연하면서 시작됐다. 삼성전자는 2019년 회사 지원금 250억원을 추가해 사업 지역을 대폭 확대했다. 전북센터를 포함해 현재 7개 센터를 운영 중이며 내년까지 경기, 전남, 경북 등 3개 센터를 추가 개소할 예정이다.
  • 삼성, 홀로서기 나선 보육 청소년 돕는다…내년까지 센터 10개로

    삼성, 홀로서기 나선 보육 청소년 돕는다…내년까지 센터 10개로

    삼성전자는 보육시설에서 자라다 만 18세가 넘어 홀로서기에 나서야 하는 청소년들을 돕기 위한 ‘삼성 희망디딤돌’ 전북센터를 개소했다고 10일 밝혔다. 전북 전주시 덕진동에 개소한 희망디딤돌 전북센터에는 만 18세 이상 자립준비 청소년들이 최대 1년간 1인 1실로 거주할 수 있는 22곳의 독립공간이 마련돼 있다. 만 18세 이하 청소년들도 미리 실제와 유사한 환경에서 최대 6일간 자립 생활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 4곳도 존재한다. 오피스텔 건물에 입주해 있으며 병원·약국·피트니스센터 등의 편의시설도 갖춰져 있다. 연인원 340여명의 청소년들이 자립 체험과 교육에 참여할 예정이다. 운영은 굿네이버스 전북본부가 맡는다.만 18세가 돼 아동양육시설·공동생활가정·가정위탁 등에서의 생활이 끝나고 자립을 해야 하는 청소년은 연간 약 2500명에 달한다. 해당 청소년들은 홀로 서기 과정에서 경제·주거·진로 문제 등을 한꺼번에 해결해야 하는 상황에 부딪히게 된다. 정부는 보호 종료 기준 연령을 본인 의사에 따라 만 24세까지 연장할 수 있도록 관련 법을 개정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삼성 희망디딤돌은 지난 2013년 12월 ‘삼성 신경영’ 선언 20주년을 맞아 삼성전자 임직원들이 직접 아이디어를 내고 전원이 당시 받은 특별 격려금의 10%에 해당하는 기부금을 출연하면서 시작됐다. 삼성전자는 2019년 회사 지원금 250억원을 추가해 사업 지역을 대폭 확대했다. 전북센터를 포함해 현재 7개 센터를 운영 중이며 내년까지 경기, 전남, 경북 등 3개 센터를 추가 개소할 예정이다.
  • 분양가 경쟁력 갖춘 비규제지역 신규 분양단지 ‘힐스테이트 익산’ 기대감 상승

    분양가 경쟁력 갖춘 비규제지역 신규 분양단지 ‘힐스테이트 익산’ 기대감 상승

    올 상반기 서울 아파트 3.3㎡당 분양가가 3,000만원을 넘어서면서, 지방 분양가 또한 크게 오르는추세다. 이에 비교적 합리적인 가격으로 분양에 나선 신규 단지들이 눈길을 끌고 있다. 분양가는 통상적으로 주변 단지 시세의 영향을 받게 되는데,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 지역의 집값 상승이 전국적으로 확대되면서 분양가에도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풀이된다. 특히 지방의 경우 비규제지역을 중심으로 매수세가 늘면서 집값이 크게 상승하고 있다. 이렇다 보니 지방에서 주변 시세 대비 합리적인 분양가에 공급된 단지들의 인기가 두드러진다. 실제로 지난 7월 27일 1순위 해당 및 기타지역 청약접수를 받은 ‘힐스테이트 익산’은 총 251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8,609건이 접수되며 평균 34.3대 1의 경쟁률로 전 타입이 마감됐다. 이는 전북 익산시 내 최고 경쟁률이다. 힐스테이트 익산의 분양가는 인근에서 올해 입주한 신규 단지의 분양권과 비교했을 때 저렴하게 책정됐다. 여기에 비규제지역이어서 계약 직후 분양권 전매가 가능하다는 장점도 있다. 분양가는 합리적이지만, 상품성은 브랜드 가치에 걸맞게 우수하다. 우선 전용면적 59㎡의 경우 안방 드레스룸이 적용되며, 전용면적 84㎡ 전 타입에 알파룸 등이 적용돼 홈오피스, 홈트레이닝 공간 등 다양한 공간 활용이 가능하다. 특히 대부분 세대가 4Bay 판상형 구조로 설계돼 통풍 및 환기가 용이하다. 복층형으로 설계되는 전용면적 126㎡는 안방 드레스룸과 현관 팬트리, 테라스가 적용돼 다양한 공간 활용이 가능하다. 현대건설만의 특화 설계인 ‘H 클린현관’, 빌트인클리너 등 클린 청정 옵션(유상)이 적용돼 쾌적한 실내환경도 누릴 수 있다. 실내의 쾌적한 공기질을 위한 현대건설의 H-Clean α 2.0의 살균 청정환기 시스템도 유상옵션으로 제공될 예정이다. 커뮤니티 시설로는 피트니스센터, 실내골프연습장, 게스트하우스, H 아이숲(실내어린이놀이터), 작은 도서관 등이 조성될 예정이다. 지하 주차장에는 세대별 창고도 들어선다. 분양 관계자는 “힐스테이트 익산은 ‘힐스테이트’ 브랜드 가치에 걸맞은 우수한 상품성과 주변에 예정된 마동근린공원 개발 사업 등 미래가치를 기대할 수 있는 점 등이 성공적인 청약 결과로 이어진 것 같다”라며 “여기에 분양가 경쟁력까지 갖추면서 계약도 원활하게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라고 말했다. 한편, 현대건설이 전라북도 익산시 일원에 짓는 힐스테이트 익산은 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 6개동, 전용면적 59~126㎡ 총 454세대로 구성된다. 정당 계약은 8월 16일부터 20일까지 5일 동안 진행된다.
  • 프리미엄 민간 임대아파트 눈길… ‘서충주신도시 삼일파라뷰 그랜드센트럴’ 8월 오픈

    프리미엄 민간 임대아파트 눈길… ‘서충주신도시 삼일파라뷰 그랜드센트럴’ 8월 오픈

    전국적으로 치솟는 부동산 가격에 이어 전세가가 매매가를 웃도는 현상까지 발생하여 ‘귀한 전세’, ‘전세 품귀’라는 말이 들려오고 있다. 내 집 마련에 대한 부담을 덜기 위한 방법이 전세지만 이 또한 어려운 상황이 지속되고 있다. 이에 최근에 많은 이들의 이목을 집중시키는 것이 바로 ‘프리미엄 민간 임대아파트’다.프리미엄 민간 임대아파트는 만 19세 이상 누구나 청약이 가능해 자격조건 제한이 없고, 주택수에 포함되지 않아 취득세, 보유세, 등록세, 양도소득세가 없으며 다주택자도 청약이 가능하다. 청약통장의 보유 여부도 관계가 없다. 이러한 가운데 서충주신도시 가장 중심입지에 들어서는 신축 올전세 프리미엄아파트 ‘서충주신도시 삼일파라뷰 그랜드센트럴’이 8월 본격 오픈한다는 소식을 전하며 주목 받고 있다. 10년 올 전세형으로 공급되는 이곳은 서충주신도시의 중심상업지구 바로 앞에 들어서 최적의 입지를 보여준다. 서충주신도시는 충주의 새로운 주거벨트로 떠오르는 곳으로, 충주기업도시와 충주메가폴리스 및 충주첨단산업단지 조성이 완료돼 120여 개의 기업 입주가 확정됐고 향후 입주 예정인 기업들도 줄을 잇는다. 현재 인근 주거 5개 단지에는 4744가구가 준공과 입주를 마쳤으며, 향후 1만여 세대의 대규모 신도시로 거듭날 전망이다. ‘서충주신도시 삼일파라뷰 그랜드센트럴’은 지하2층~지상29층 높이에 총 10개동 1849세대로 조성되는 대단지로 지역 내 랜드마크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 중에서도 이번 8월 공급은 1차로 919세대를 먼저 분양할 계획이다. 지상은 높은 조경면적을 자랑하는 쾌청한 공원형 단지로 설계되었으며, 지하를 통해 단지의 근린생활시설도 편리하게 이용 가능하다. 스크린 골프 연습장, 호텔식 피트니스센터 등의 커뮤니티 시설도 조성돼 있다. 동 간의 간격도 넓으며, 공원형 단지인 만큼 다양한 수목을 감상하며 곳곳의 여러 휴식 공간에서 여유로움을 즐길 수 있다. 전 세대 단일 전용면적 84㎡구성에 4bay 혁신설계(일부세대 제외)를 적용하여 일조량과 채광 등이 우수한 것도 강점이다. 고품격 인테리어와 주방 상판 엔지니어드 스톤 등의 명품 자재 사용으로 프리미엄의 가치를 한층 높인다. 풍부한 교통망이 확보된 만큼 입지 환경이 우수하다. 인근에는 고속도로에 진입할 수 있는 진출입로가 풍부한데 중앙탑하이패스 IC와 북충주 IC, 노은 JC 등을 이용하여 중부내륙고속도로, 평택제천고속도로, 3번 국도로 진입이 편리해 인근 지역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단지 앞 예정부지에 버스정류장이 들어서면 대중교통도 편리하게 이용이 가능하다. 서충주신도시 삼일파라뷰 그랜드센트럴 분양 관계자는 “프리미엄 민간 임대아파트는 주택수에 포함되지 않아 세금 부담이 적고, 임대료 상승도 연 5%로 제한돼 있어 일반 전세보다 상대적으로 부담을 덜 수 있다”며 “최적의 입지에 다양한 인프라까지 갖춘 신축 아파트의 프리미엄을 온전히 누릴 기회를 잡아 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서충주신도시 삼일파라뷰 그랜드센트럴 오픈을 앞두고 충북 충주시에 주택전시관을 오픈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대표전화를 통해 문의 가능하다.
  • 역세권 주거형 오피스텔 연일 상승세… 이달 신규 분양 단지에 주목

    역세권 주거형 오피스텔 연일 상승세… 이달 신규 분양 단지에 주목

    부동산 시장에서 역세권에 형성되는 주거형 오피스텔의 몸값이 꾸준히 높아지고 있다. 주거 대체 상품으로 주거형 오피스텔에 대한 관심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주거형 오피스텔 역시 우수한 교통여건으로 실생활의 편리함이 높은 역세권 입지를 갖춘 단지의 가치가 더욱 커지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한 업계 관계자는 “주거형 오피스텔도 이제는 주거상품으로 인식되고 있다 보니 역세권 입지의 가치가 더욱 높아진 것”이라며 “특히나 주거형 오피스텔을 눈여겨보고 있는 젊은 세대는 편의성을 가장 중요시 여기는 경향이 짙기 때문에 앞으로도 편의성에서 상대적으로 우위에 있는 역세권 주거형 오피스텔의 인기는 계속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런 가운데 부산 해운대에서는 역세권 입지를 자랑하는 새 주거형 오피스텔의 공급 소식이 들려 이목이 집중된다. KCC건설이 8월 부산광역시 해운대구에 선보이는 ‘해운대 라센트 스위첸’이 그 주인공으로 단지는 실제 부산지하철 2호선 중동역이 도보 3분 거리에 자리한 역세권 입지에 조성돼 많은 관심이 예상된다. 해운대 라센트 스위첸은 부산광역시 해운대구에 지하 5층~지상 36층, 2개동, 총 222실 규모로 조성되는 초고층 브랜드 단지로, 전 실이 최근 소비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는 전용면적 81~84㎡의 주거형 오피스텔로 구성된다. 단지는 해운대의 핵심 입지에 조성돼 뛰어난 정주여건을 갖춘 것이 특징으로, 중동역 역세권 입지 외에도 해운대가 자랑하는 시티라이프와 오션라이프를 모두 누릴 수 있어 쾌적한 주거생활이 예상된다. 먼저 도보 2분 거리에는 해운대초가 자리해 아이들의 안심 통학이 가능하다. 또 인근에는 동백중, 신도초, 신도중, 신도고, 해운대고 등 부산의 대표 명문학군이 형성돼 있어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을 자랑한다. 여기에 단지는 해운대의 천혜의 자연환경과 다양한 편의시설도 가깝게 누릴 수 있다. 특히 해운대 해변이 도보권에 자리했으며, 단지 앞에는 이마트가 있고 신세계백화점, 홈플러스, 롯데백화점, 벡스코, 영화의전당 등 다양한 쇼핑문화시설이 밀집된 센텀시티와 마린시티의 생활인프라도 공유할 수 있어 입주민은 더욱 편리한 주거생활을 누릴 것으로 전망된다. 해운대 라센트 스위첸이 공급되는 해운대 일대는 중소형 주거상품의 공급이 현저히 부족해 이번 단지에 많은 관심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그런 가운데 KCC건설은 중소형 아파트와 동일한 구조를 적용하는 동시에, 호텔의 품격과 아파트의 실용성을 겸비한 완성도 높은 공간혁신설계를 도입해 주거쾌적성을 높인다는 계획이어서 관심은 더욱 높아지고 있다. 분양관계자는 “트렌디한 혁신평면과 대형 드레스룸, 복도 팬트리 등을 도입해 넉넉한 수납공간과 공간활용성을 높일 예정이며, 피트니스클럽, 골프클럽 등의 고급 커뮤니티와 오픈테라스를 마련해 삶의 품격 또한 한층 더 높일 계획”이라며 “해운대를 대표하는 랜드마크 단지가 되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인 만큼, 앞으로의 일정에도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해운대 라센트 스위첸’의 견본주택은 부산광역시 해운대구에 마련되며, 8월 중 오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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