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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커브스, 8주 집중 다이어트 서바이벌 진행

    커브스, 8주 집중 다이어트 서바이벌 진행

    매월 ‘이달의 베스트회원’ 이벤트 진행해 다이어트 성공사례 소개 여성 전용 피트니스 ‘커브스’는 사전 모집한 전국 회원들과 함께 다이어트 성수기를 맞아 다음달 24일까지 8주간 ‘다이어트 서바이벌’을 진행한다. 커브스는 상반기 집중 다이어트 기간뿐 아니라 매월 ‘이달의 베스트회원’ 이벤트를 통해 체중 감량, 질병 극복 등 우수 회원 사례를 소개했으며, 현재까지 3000건 이상의 사례를 발표했다. 지난해 커브스 집중 다이어트에서 가장 많은 체중을 감량한 회원은 6주의 진행 기간 동안 총 14.7㎏을 감량해 우승 및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지난 4월 체중 감량 부문 베스트회원으로 선정된 서울 영등포구의 신모 회원은 50세에 가까운 중년의 나이에 운동 4개월 만에 약 14㎏ 감량에 성공했다. 신씨는 “컨디션과 인바디 결과 체크 등 지속적인 관심과 케어로 관리해준 트레이너 선생님에게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커브스는 시간 대비 고효율 운동 프로그램 이외에도 매월 1회 인바디 검사 및 트레이너와 개별 상담을 통해 지난달 운동효과와 내달 운동목표를 정하는 ‘월간코칭세션’ 프로그램으로 일반 헬스장과는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며 많은 여성 회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이밖에도 아직 커브스를 잘 모르는 고객들은 상시 운영되는 무료체험 서비스를 통해 운동 시스템을 직접 체험해 보고 가입을 결정할 수 있다. 한편, 커브스 무료체험은 커브스코리아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신청 또는 가까운 커브스 클럽으로 문의해 예약 가능하다. 예약 당일 방문하면 체성분 측정 결과를 바탕으로 한 트레이너와의 건강 상담 후 커브스 운동을 간단히 체험해보는 방식이다.
  • 제주영어국제도시 5분 거리에… 곶자왈 내 정원처럼

    제주영어국제도시 5분 거리에… 곶자왈 내 정원처럼

    29개동 503가구… 조경비율 40%축구장 16배 면적 주거환경 쾌적 한화 건설부문이 제주 서귀포 대정읍 제주영어국제도시에서 5분 거리에 들어서는 ‘포레나 제주에듀시티’(조감도)를 분양하고 있다. 단지는 지하 1층~지상 5층, 29개 동, 전용면적 84~210㎡, 총 503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단지는 영어교육도시 내 주요 상업 시설을 이용할 수 있으며, 제주신화월드와 대정하나로마트를 차량으로 10분 안에 오갈 수 있다. 약 7㎞에 이르는 공원 탐방로가 조성된 곶자왈 도립공원, 사계해안 등의 쾌적한 자연환경을 누릴 수 있고, 블랙스톤CC, 테디밸리CC 등 레저 시설도 가깝다. 포레나 제주에듀시티는 전체 면적 11만 7616㎡의 규모(축구장 16배)와 최고 5층 높이의 단지로 구성돼 쾌적한 주거 환경도 갖췄다. 특히 단지는 조경 비율을 40% 이상 확보했으며 지상에 차가 없는 단지로 선보인다. 여기에 공원 커뮤니티, 썬큰 커뮤니티 등 4곳의 커뮤니티 시설을 배치했으며, 주출입구와 부출입구를 각각 설치해 출퇴근, 통학 시간 혼잡 우려를 낮췄다. 단지 안에는 ‘메리키즈 그라운드’(테마놀이터), ‘플레이 그라운드’(어린이 놀이터)를 비롯해 ‘주민운동시설’(피트니스센터) 등 다양한 시설도 마련된다. 입주민 커뮤니티시설(클럽포레나)은 지하 1층에서 지상 2층까지 3개층에 자리한다. GX룸, 골프 트레이닝센터, 작은도서관·북카페, 독서실, 게스트하우스, 스터디룸, 세탁카페, 어린이집, 포레나 프리스쿨, 경로당 등도 들어선다. 아파트 내부는 일반 아파트보다 30cm 높은 2.6m 천장고 설계를 도입해 개방감도 탁월하다.
  • 원칙 지키는 승원건설… 프리미엄 고품격 ‘승원팰리체’ 뜬다

    원칙 지키는 승원건설… 프리미엄 고품격 ‘승원팰리체’ 뜬다

    23년차 중견기업 11개 법인 보유15.1㎞ ‘국내 최장’ 해저관 연결물 부족 시달리던 신안군 숨통‘승원팰리체’ 해남·목포 등 완판디자인 혁신·실용적 배치 호평2년 연속 국가대표 브랜드 대상 ‘신뢰 최우선주의’. 김승구 승원건설그룹 회장의 경영 방침이다. 김 회장은 눈앞에 보이는 당장의 이익보다 손해를 감수하더라도 신뢰를 지키는 것을 소중하게 여기고 정직하게 원칙을 지켜 오며 그룹을 이끈다. 김 회장은 최근 전남 신안군 압해읍 매화리 매화분교에서 열린 ‘매화도 광역상수도 통수식’에서 박우량 신안군수로부터 공로패를 받았다. 신뢰 최우선주의로 공사를 마쳤기 때문이라고 승원건설그룹이 25일 설명했다.●신안군 매화도 상수도 통수식 매화도 광역상수도사업은 신안군 중부권(압해도~매화도) 도서 식수원 개발사업의 하나로 국비 168억원, 도비 21억 6000만원, 군비 50억 4000원 등 총 240억원이 투입되는 신안군의 최대 숙원사업이었다. 승원건설그룹의 대표기업인 승원종합건설이 시공을 맡아 압해읍 가룡리에서 매화도까지 육상 12.4㎞와 국내 최장으로 뚫은 해저 암반 2.7㎞ 등 총 15.1㎞에 상수관을 연결하는 공사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2019년 6월부터 지난해 12월까지 3년 6개월의 공사를 완벽하게 마무리해 흑산도권을 제외한 신안군 대부분 섬 지역민들이 깨끗한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받을 수 있게 됐다. 또 생활환경이 좋아져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 효과를 얻게 됐다. 신안군은 수돗물이 원활하게 공급되고 있다는 사실을 확인하고 지난 3일 통수식을 했다. 그동안 신안 도서벽지에서는 물 부족 문제가 항상 심각해 신안군은 광역상수도 연결사업을 최대의 숙원사업으로 꼽았다.●온라인 하자 시스템… 실시간 접수 승원건설그룹은 2001년 1월 19일에 창업한 승원종합건설㈜을 모태로 한 23년차 중견 건설기업으로 11개 건설법인을 보유하고 있다. ‘승원팰리체’라는 주택 브랜드로 전남 진도를 시작으로 해남, 목포, 무안, 고흥, 충남 홍성에서 분양 때마다 완판되면서 매년 성장세가 뚜렷하고 재무구조가 건실한 강소기업으로 평가받는다. 특히 혁신적인 디자인과 실용적인 평면배치, 편의성 있는 명품 고급주택 아파트를 짓겠다는 원칙을 고수해 인구가 적고 생활이 낙후된 도서지역에서 인기를 모으고 있다. 올해부터는 ‘온라인 하자시스템’을 도입해 실시간으로 하자를 접수, 처리하는 과정을 온라인으로 공개하고 문자통보서비스를 통해 편리하고 신속하게 애프터서비스를 하고 있다. 현재 승원건설그룹은 아파트 시행과 시공을 모두 맡아 하는 자체 사업장 5개, 관급공사 10여개가 있다. 공사대금을 매월 25일 어음이나 수표 없이 전액 현금으로 지급해 협력업체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임직원들을 위한 복리후생제도는 광주·전남지역에서 최고 수준으로 알려졌다. 대학생 자녀 학자금을 연간 최대 800만원 지원하고 유명 리조트 2박 3일 무료 숙박권 지원, 복지포인트 지원, 3년 이상 장기근속직원 대상 연차별 순금 포상, 해외연수를 실시하고 있다. 승원건설의 수상 실적도 화려하다. 2021년 7월에 ‘2021 상반기 한경주거문화 대상’을 받았고 지난해 6월에는 ‘2022 국가대표 브랜드 대상’을 2년 연속 거머쥐었다. 지난해 1월에 준공된 ‘고흥 승원팰리체 더 퍼스트’는 한국주택협회, 주택건설협회, 국토교통부 등이 주관하는 제26회 살기 좋은 아파트 선발대회에서 우수상을 받았다. 김준원 승원건설그룹 사장은 “국내 건설 경기가 갈수록 악화되고 지역여건이 좋지 않은 소도시에서 승원팰리체가 분양에 성공할 수 있었던 것은 입지와 품질 좋은 아파트를 건축하고, 하자관리를 철저히 해 입주민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았기 때문”이라면서 “내실과 신뢰, 윤리경영을 통해 앞으로도 100년 이상 지속가능한 기업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전남 강진에도 ‘승원팰리체’ 분양 시작 승원건설그룹은 올해에도 아파트 분양사업을 공격적으로 추진한다. 오는 6월 전남 강진에서 ‘강진 승원팰리체’ 아파트를 분양한다. 1차분 226가구를 시작으로 500여 가구를 공급할 예정이다. 강진에서 최대 규모다. 보기 드문 ‘4베이’ 평면설계에 전 가구 정남향이다. 탐진강이 내려다보이고 초등학교까지 걸어서 통학할 수 있다. 강진읍 모든 지역을 자동차로 5분이면 갈 수 있다. 피트니스와 스크린 골프장 등 고급 커뮤니티와 범죄 예방시설, 삼성전자의 무풍 시스템에어컨 등 프리미엄 가전을 갖추고 ‘스마트싱스’ 솔루션을 적용하게 된다. 스마트싱스는 스마트홈을 만들기 위한 사물인터넷(IoT) 플랫폼이다.
  • 케이디헬스케어 자사 피트니스 브랜드 ‘스포애니’, 가맹사업 선포식 개최

    케이디헬스케어 자사 피트니스 브랜드 ‘스포애니’, 가맹사업 선포식 개최

    피트니스 기업 케이디헬스케어(대표 김경덕)가 지난 20일 가맹사업 선포식을 개최했다. 약 200여명의 예비 가맹점주들과 업계 관계자가 모인 스포애니 가맹사업 선포식에서는 지난 20년간 100개에 가까운 직영점을 오픈하고 성공적으로 안착시킨 스포애니의 발자취를 설명하고, 향후 가맹점에게 제공하는 깊이 있는 노하우와 다양한 혜택에 대해서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경덕 케이디헬스케어 대표는 “스포애니는 지난 20년간 오직 직영 운영 방식을 고집하여 왔었다. 이는 고객과의 신뢰를 지키고, 높은 서비스 품질 유지하기 위한 스포애니의 철학이었다”며 “하지만, 시대는 빠르게 변화하고 있고 더 많은 회원들에게 보다 혁신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는 변화가 필요하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100호점을 직영으로만 운영하던 기업이 가맹사업을 시작하는 것은 국내는 물론 세계적으로도 흔치 않은 일”이라며 “더구나 20년간 성공적으로 운영하던 노하우를 가지고 있는 브랜드가 가맹사업을 시작하는 것은 더더욱 흔치 않은 일”이라고 전했다. 김 대표는 “하지만, 누구나 합리적이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피트니스 서비스를 보다 많은 사람에게 제공하고 세상 사람들의 삶을 획기적으로 변화시킬 수 있는 서비스를 위해 가맹사업을 시작한다”고 국내 1위 피트니스 브랜드가 가맹사업을 시작하는 이유를 설명했다. 현재 진행 중인 99호점과 100호점 오픈까지는 직영점으로 서비스를 시작하고, 101호점부터는 가맹점을 통한 지점 오픈 계획을 가지고 있는 피트니스 브랜드 스포애니의 가맹사업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 광역도로망에 서울 1·7호선 접근성 좋아

    광역도로망에 서울 1·7호선 접근성 좋아

    GS건설, 포스코이앤씨, 한화 건설부문 컨소시엄이 경기 광명시 광명동에 3585가구 규모의 ‘광명자이더샵포레나’(조감도)를 분양한다. 광명자이더샵포레나는 광명1R 재정비촉진지구 주택재개발 정비사업을 통해 지하 3층~지상 38층 28개 동으로 구성됐으며 809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이다. 광명자이더샵포레나는 안양천로와 서부간선도로, 서해안고속도로, 강남순환도시고속도로, 제2경인고속도로 등의 광역 도로망을 통해 서울, 경기, 인천 등 주요 거점 및 중심 업무지구 접근이 용이하다. 또한 지하철 1호선 개봉역과 구일역, 7호선 광명사거리역이 가까워 도보나 버스 환승으로 이용할 수 있다. 광명자이더샵포레나는 단지 곳곳에 녹지·휴식공간이 어우러진 테마정원과 어린이놀이터 등이 마련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단지 내에는 어린이집, 시니어클럽, 피트니스센터, GX룸, 실내골프연습장등이 들어설 계획이다.
  • 3년 만에 학생 225명→409명 ‘쑥’…폐교 위기 파주여고에 무슨 일이?

    3년 만에 학생 225명→409명 ‘쑥’…폐교 위기 파주여고에 무슨 일이?

    오래전부터 학내 분규 및 각종 비위로 몸살을 앓아 온 파주여자고등학교가 ‘폐교 위기’에서 ‘다니고 싶은 학교’로 탈바꿈했다. 불신을 받았던 사학이 어떻게 하면 신뢰를 회복할 수 있는지를 보여 주는 사례가 되고 있다. 12일 파주여고를 운영하는 광일학원에 따르면 이 학교는 각종 비위가 드러나 언론에 오르내리면서 2019년쯤까지만 해도 학급 및 학생수가 급감해 폐교 위기로 치달았다. 각종 학교 공사의 부당 시공 적발과 유흥업소 등에서의 수천만원대 법인카드 부당 사용, 설립자 자택에서의 금괴 도난 사건, 교직원 노동조합과 졸업 동문들의 반발 등으로 하루도 조용한 날이 없었다. 2012~2017년에는 법인 이사회 회의록을 허위 작성한 사실이 드러나 이사 전원의 취임이 백지화되고 관선이사가 파견되기도 했다. 그러나 2020년 2월 사학분쟁조정위원회에서 객관적 인사들로 정이사를 선임하여 정상화의 길이 열렸다. 특히 같은 해 4월 박준석 이사장이 취임하면서 17개 학급에 225명으로 지속해서 감소했던 학생수가 현재 21개 학급 409명으로 급증했다. 학교 측은 신입생들로부터 신뢰를 회복하기 위해 매년 60명에게 장학금을 지급하고 중상위권에는 아이패드와 에어팟을 선물했다. 6대의 통학버스도 운행한다. 교사와 학생들에 대한 복지와 건강 증진에도 힘썼다. 클라이밍장, 피트니스센터, 필라테스 시설, 인라인스케이트장, 골프연습장 등을 만들었다. 지난해부터는 학교의 자랑인 벚꽃길을 개방하는 등 지역 주민들과의 ‘친분’도 다시 쌓아 가고 있다. 박 이사장은 “학생의 안전과 건강을 중시하며 문화와 레저까지 즐길 수 있는 교육 환경을 구축해 학생과 학부모, 교사 모두가 만족하는 테마가 있는 행복한 학교를 학교 구성원 모두와 함께 만들어 가고 있다”면서 “앞으로 법인 장학금 지급을 확대하고 학생들의 능력 개발을 위한 실습실 등에 더 많은 투자를 하겠다”고 밝혔다.
  • [포토] 멋진 근육 뽐내는 피트니스 선수들

    [포토] 멋진 근육 뽐내는 피트니스 선수들

    9일(현지시간) 러시아 칼리닌그라드에서 열린 칼리닌그라드 지역 피트니스 보디빌딩 대회에 참석한 참가자들이 멋진 근육 몸매를 선보이고 있다. 타스 연합뉴스
  • “양호석, 강간미수…유흥업소 종업원 소리치며 저항”

    “양호석, 강간미수…유흥업소 종업원 소리치며 저항”

    피트니스 모델 양호석이 강간 미수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다. 9일 법조계에 따르면 양호석은 강간 미수 혐의로 구속기소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9부(부장 김승정)에서 재판을 받고 있다. 검찰은 양호석에게 징역 3년을 선고해 달라고 재판부에 구형했다. 양호석은 지난 2월 초 유흥업소에서 종업원 한 명을 성폭행하려다가 미수에 그친 혐의를 받고 있다. 당시 피해자는 소리를 질렀고 양호석은 신고로 출동한 경찰에 의해 현행범으로 체포됐다. 앞서 양호석은 지난 1월 전 연인의 집에 침입한 후 경찰관을 폭행한 혐의로 1심에서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또한 양호석은 전 연인 A씨의 집에 교제 당시 알고 있던 도어락 비밀번호를 누르고 들어간 혐의를 받았다. 특히 이웃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제지당하자 경찰관의 가슴 부위를 때리기도 했다. 이외에도 양호석은 2020년 서울 청담동 한 클럽에서 다른 손님과 주차 문제로 시비가 붙어 폭행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았다.
  • 매우 심각…유명 연애프로 출연자 강간미수 혐의

    매우 심각…유명 연애프로 출연자 강간미수 혐의

    연애 프로그램 ‘에덴’ 출연자 양호석(34)씨가 강간 미수 혐의로 재판받고 있다. 7일 한 매체에 따르면 유명 피트니스 모델인 양씨는 강간 미수 혐의로 구속기소 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 29부(부장 김승정)에서 재판받고 있다. 양씨는 지난 2월 한 유흥업소에서 종업원 한 명을 성폭행하려다 미수에 그친 혐의를 받고 있다. 종업원은 당시 저항하며 소리를 질렀고 양씨는 신고로 출동한 경찰에게 현행범으로 체포됐다. 양씨는 구속 수사를 받았으며 검찰은 징역 3년을 구형한 상태다. 양씨는 집행유예가 선고된 기간에 강간 미수 혐의로 기소됐다. 앞서 양씨는 지난 1월 주거침입과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양씨는 전 연인의 집을 침입했으며 신고 후 출동한 경찰을 밀치고 가슴 부위를 때린 것으로 조사됐다. 양씨는 당시 판결에 항소하지 않아 선고가 확정됐다. 이외에도 2020년에 서울 강남구 청담동 한 클럽에서 다른 손님과 주차 문제로 시비가 붙어 경찰에서 조사받았다. 2019년에는 피겨스케이팅 선수 차오름씨 폭행 혐의로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 커브스, 8주 집중 다이어트 프로모션 ‘다이어트 서바이벌’ 참가자 모집

    커브스, 8주 집중 다이어트 프로모션 ‘다이어트 서바이벌’ 참가자 모집

    4월 한 달간 전국 220여 개 클럽에서서바이벌 참가자 모집…다양한 우승 상품 준비 여성 피트니스 전문 ‘커브스’가 다가오는 다이어트 성수기를 맞아 이달 한 달간 전국 220여개 클럽에서 8주 집중 다이어트 프로모션 ‘다이어트 서바이벌’의 참가자를 모집한다. 요요 없는 건강한 다이어트 과정과 결과를 추구하는 브랜드인 커브스는 매년 연간 최대 규모의 시상을 걸고 다이어트 프로모션 ‘다이어트 서바이벌’을 진행한다. 지금까지 고강도 운동과 뛰어난 감량 성과를 선보여 전국 회원들에게 많은 기대와 사랑을 받았다. ‘다이어트 서바이벌’은 이달 한 달간 참가를 신청한 전국 커브스 회원들을 대상으로 다가오는 다음달 1일부터 6월 24일까지 8주간 체지방률과 출석 횟수를 기준 삼아 서울, 경기, 동부, 서부 지역 별로 경쟁하여 우승자를 가린다. 이후 7월 11일에 지역별 1·2·3등까지 총 84명의 우승자들을 발표한다. 올해는 100만 원 백화점 상품권, 6개월 회원권, 커브스 뉴트리션 등 더욱 다채로운 우승 상품을 준비했다. 더불어 커브스는 다이어트에 대한 수요가 높은 상반기 동안 다이어트 서바이벌로 우수한 감량 성과를 이뤄낸 회원들을 위해 바디프로필 촬영을 지원하는 ‘커브스 바디프로필 챌린지’를 6월까지 진행한다. 이외에도 고객들이 근력운동, 유산소운동, 스트레칭을 30분 안에 전부 끝내는 독특한 순환운동 시스템을 직접 체험하고 가입할 수 있도록 무료체험 서비스도 상시 운영하고 있다. 커브스 무료체험은 커브스코리아 홈페이지 및 가까운 커브스 클럽으로 문의해 예약할 수 있다. 한편, 커브스 관계자는 “지난해 다이어트 서바이벌 우승자 중 체중 최고 감량자는 -14.7㎏, 체지방률 최고 감량자는 -12.4%였다. 체육시설 이용이 완화된 올해는 더욱 치열한 과정과 놀라운 성과를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 나이는 50대, 몸매는 20대?…박미선 보디프로필 공개

    나이는 50대, 몸매는 20대?…박미선 보디프로필 공개

    방송인 박미선(56)이 과거 1년 동안 운동해 만든 몸매로 찍은 보디 프로필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4일 방송된 채널S ‘진격의 언니들’에는 ‘피지컬:100’ 최고령 출연자이자 피트니스 모델 이소영(54)이 출연했다. 이날 이소영은 “심장을 갈아가며 훈련해서 만든 몸매다. 뼈를 깎는 운동을 했다”라면서 “엄마들 모임에서 ‘어디까지 고쳤냐?’고 하는데 너무 속상하고 눈물이 났다”라고 토로했다. 이소영이 “근육은 성형해서 만들어지지 않는다”라고 하자, 박미선은 “절대 그냥 얻어지지 않는다”라며 공감하면서 과거 자신이 보디 프로필을 찍었던 경험을 공유했다. 박미선은 “저도 딱 50세 된 기념으로 운동했었다”라고 밝혔다. 사진 속 박미선은 날카로운 턱선과 근육질 팔뚝, 군살 없는 복근을 보여줬다. 장영란도 당시를 떠올리며 “그때 너무 멋졌는데 그 몸매가”라며 말꼬리를 흐렸다. 그러자 박미선은 “그 몸이 연기처럼 사라졌다. 운동을 미친 듯이 해서 1년 준비해 만들었는데, 식단과 운동을 안 하니까 두 달 만에 연기처럼 사라지더라”라고 답했다. 그러면서 “(이소영의 몸을) 유지하려면 얼마나 식단을 해야 하는 거냐”라고 물으며 한숨을 내쉬었다. 또 박미선은 “나이로 자신의 한계를 짓는 건 다 편견이다. 나도 오늘부터 운동 시작할 것”이라면서 “누구한테 잘 보이려는 게 아니라 나 자신을 위해 운동할 것”이라고 결심했다.
  • 주3일 출근, 요가수업…줄어드는 복지에 직원들 “구글 죽었다”

    주3일 출근, 요가수업…줄어드는 복지에 직원들 “구글 죽었다”

    구글이 비용절감을 위해 대규모 정리해고에 이어 마른 수건까지 쥐어짜는 혹독한 비용 절감에 나섰다. 3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루스 포라트 구글 최고재무책임자(CFO)는 지난달 31일 이례적으로 회사 전체 직원들에게 메일을 보내 전사적인 차원에서 복지 혜택 축소 방침을 전달했다. 포라트 CFO는 “2023년 회사의 중요한 목표 중 하나는 속도와 효율성 향상을 통해 지속적인 절감 효과를 내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지난 1월 구글은 전체 인력의 6%에 해당하는 약 1만2000명을 감원했다. 당시 구글은 감원 대상자들에게 출산 휴가, 병가 잔여 수당을 지급하는 것도 거부했다.포라트 CFO는 금융 위기로 경기 침체가 찾아왔던 2008년에도 비용 절감에 나섰다면서 “효율적이지 않은 분야, 또는 회사 규모에 어울리지 않는 커진 분야의 지출을 찾아내겠다”고 덧붙였다. 그는 “회사 성장과 어려운 경제 환경, 특히 인공지능(AI) 분야에 투자 기회를 늘릴 수 있도록 비용 절감을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다”면서도 “업계 최고의 혜택과 사무실 편의 시설에 대한 높은 기준은 앞으로도 지속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카페 음식과 피트니스, 마사지, 교통 프로그램 등은 직원들이 주 5일 출근에 맞게 설계됐다며 조정하겠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제 대부분 주 3일 출근하기 때문에 공급과 수요 비율이 맞지 않게 됐다”며 “우리는 월요일에 너무 많은 머핀을 구웠다”고 밝혔다.이어 “직원들을 위한 버스가 단 한 명만 타고 운행하기도 하고 직원들이 주로 집에서 일하는 금요일 오후에 요가 수업이 제공됐다”며 “월요일과 금요일 카페는 폐쇄하고, 주 3일 출근으로 활용도가 낮은 일부 시설을 폐쇄할 수 있다”고 말했다. 구글은 정기적으로 해오던 직원들의 노트북과 PC 업데이트와 교체도 일시 중단했다. 새 노트북이 필요한 직원은 이전에 애플의 맥북 등 다양한 제품을 사용할 수 있었지만, 이제 구글의 크롬북만 받을 수 있다. 또 일부 직원들은 회사 휴대전화를 사용하지 못하게 됐다. 1000달러(약 130만원) 이상이 드는 비용에 대해서는 관리자의 승인을 받도록 했다. 아울러 일부 직원들에게 책상을 공유하도록 했으며, 스테이플러와 테이프도 이제 회사 내부 인쇄소에서는 제공되지 않는다. 구글 측은 스테이플러와 테이프는 회사 전체에서 계속 제공하고 있다고 반박했지만 비용 절감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공개하지 않았다고 CNBC는 전했다.
  • 서해 조망 ‘힐스테이트 평택 화양’ 분양… 계약금 1000만원 정액제

    서해 조망 ‘힐스테이트 평택 화양’ 분양… 계약금 1000만원 정액제

    현대엔지니어링은 경기 평택시 화양지구 5BL 일원에 공급하는 ‘힐스테이트 평택 화양’을 분양 중이다. 화양지구 내 첫 ‘힐스테이트’ 브랜드 아파트로, 일부 고층부에서는 서해 ‘오션뷰’도 가능하다. 힐스테이트 평택 화양은 지하 2층~지상 31층, 14개동 총 1571가구 규모 대단지로 지어진다. 전용면적별로는 ▲72㎡ 149가구 ▲76㎡ 76가구 ▲84㎡A 929가구 ▲84㎡B 315가구 ▲84㎡C 102가구다. 전체 타입이 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평형으로 구성됐고 남향 위주로 배치된다. 입주는 2026년 3월 예정. 계약 조건은 계약금 10%, 중도금 60%, 잔금 30%다. 계약금은 1000만원 정액제(1차)로 책정돼 수요자들의 초기 자금 마련 부담을 덜어줄 전망이다. 특히 중도금 대출에는 무이자 혜택을 제공해 계약자들의 금융비용까지 줄여줄 것으로 보인다. 예정된 규제 완화에 따라, 향후 전매 제한 기간도 입주자 선정일로부터 6개월로 축소될 예정이다. 분양 관계자는 “힐스테이트 평택 화양은 서평택 중심 개발축으로 지목된 화양지구, 그중에서도 38번 국도와 가장 가까운 첫 자리에 들어서 향후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아파트”라며 “미래가치가 우수한 입지에 들어서고, 합리적인 분양가에 평면도 우수해 호평받고 있다”고 말했다. 견본주택은 경기 평택시 비전동 1102-3 일원(소사벌지구 배다리공원 맞은편)에 있으며, 사업지 인근 홍보관은 안중읍 송담리 855-1에 마련됐다. 최고 31층… 대형 커뮤니티 시설 눈길 한편 힐스테이트 평택 화양은 지대가 높고, 화양지구 내에서 유일하게 최고 31층으로 시공된다. 일부 고층부에서는 서해와 서해대교를 조망할 수 있다. 또한 화양지구 첫 자리에 들어서는 만큼 직주근접과 외부 접근성이 좋을 것으로 보인다. 아산국가산업단지(포승지구), 경기경제자유구역(평택BIX지구·현덕지구) 등 평택항 인근의 대형 산업단지로의 출·퇴근도 용이하다. 단지 바로 옆에는 근린공원이 조성되고, 오는 2025년 개교가 예정된 초등학교를 비롯해 중·고등학교 계획 부지들도 모두 걸어서 이동할 수 있다. 힐스테이트만의 노하우가 담긴 특화 설계도 단지 곳곳에 적용된다. 우선 조경이나 커뮤니티 시설이 대단지에 걸맞은 대규모로 조성되는 점이 눈에 띈다. 조경 면적을 40% 이상(약 9000평) 배치했고 1700여평 규모의 중앙공원이 단지 중심부를 가르고 있다. 커뮤니티 시설은 1100여평 규모로 들어서고 피트니스, GX룸, 골프연습장이 조성돼 실내에서도 간편하게 운동을 즐길 수 있다. 또 악기 연습실, AV(Audio·Video)룸 등도 지어진다. 주차장에는 ‘주차장 통합시스템 연동형 CCTV’가 설치돼 보행자와 차량의 이동 동선을 파악한다. 조명 밝기를 자동으로 조절하고 비어 있는 주차공간을 알려준다. 또 스마트폰의 전용 애플리케이션으로 출입문을 열고 엘리베이터 호출도 가능하다.
  • 눈앞 바다, 코앞 학교… 평택 화양 ‘초품아’ 쌍벽 뜬다

    눈앞 바다, 코앞 학교… 평택 화양 ‘초품아’ 쌍벽 뜬다

    경기 평택시 현덕면 화양리 일원, 서울 여의도와 크기가 비슷한 화양도시개발사업지구(279만㎡)에 2024년까지 2만여 가구가 들어선다. 이곳에서 서희건설과 현대엔지니어링이 각각 ‘평택화양 서희스타힐스 센트럴파크’와 ‘힐스테이트 평택 화양’을 선보인다.●서희건설, 8개교 옆 1554가구 건축 서희건설은 화양도시개발사업지구에 ‘초품아 아파트’인 평택화양 서희스타힐스 센트럴파크를 공급한다. 무상으로 발코니를 확장해 주는 혜택도 제공된다. 지하 2층~지상 최대 27층, 총 22개 동, 1554가구 규모의 대단지다. 이 아파트는 평택화양지구 8블록에 건립될 예정인데, 이곳은 평택화양지구 내에서도 최고의 입지를 자랑한다. 아이들을 위한 교육시설과 생활 편의시설이 주변에 다양하다. 초등학교 4개, 중학교 2개, 고등학교 2개 등 총 8개의 학교 신설이 계획된 상태다. 특히 단지 내에 초등학교 신설이 계획돼 있어 안심 통학이 가능한 교육 환경을 갖췄다. 약 20만㎡ 규모의 생태공원도 조성될 예정이다. 평택화양지구는 항만물류 배후도시로, 평택항 주변으로는 포승2일반산업단지, 아산국가산업단지 포승지구 등 다수의 산업단지가 자리잡고 있다. 더불어 황해경제자유구역과도 인접했다. 서해안고속도로와 평택·제천고속도로, 평택·화성고속도로도 가까이 지나 접근성도 탁월하다. 2024년 개통이 예정된 서해선 복선전철 안중역과도 가깝다. 서희건설 관계자는 “2024년 서해선 복선전철 안중역이 개통되면 교통 편의가 더 향상될 것으로 보인다”며 “서해선 KTX 고속철도망 구축사업까지 활발하게 전개되고 있는데 완공 시 안중역~서울역 구간을 30분대로 이동할 수 있게 돼 서울 접근성이 크게 향상될 전망”이라고 말했다.●현대엔지니어링, 계약금 1000만원뿐 현대엔지니어링은 화양지구 5BL 일원에 힐스테이트 평택 화양을 선보인다. 화양지구 내 첫 ‘힐스테이트’ 브랜드 아파트로, 일부 고층에서는 서해 바다 조망도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힐스테이트 평택 화양은 지하 2층~지상 31층, 14개 동, 총 1571가구 규모의 대단지로 지어진다. 입주는 2026년 3월 예정이다. 계약 조건은 계약금 10%, 중도금 60%, 잔금 30%다. 1차 계약금은 1000만원 정액제로 책정돼 수요자들의 초기 자금 마련 부담을 덜어 줄 전망이다. 특히 중도금 대출에는 무이자 혜택을 제공한다. 단지 바로 옆에는 근린공원이 조성되고 2025년 개교가 예정된 초등학교를 비롯해 중·고등학교 계획 부지도 모두 도보로 이동할 수 있다. 힐스테이트만의 노하우가 담긴 특화 설계도 단지 곳곳에 적용된다. 조경 면적을 40% 이상(약 3만㎡·9000평) 배치했다. 커뮤니티 시설로 피트니스, GX룸, 골프연습장이 조성돼 실내에서도 간편하게 운동을 즐길 수 있다. 또 악기 연습실, 오디오·비디오(AV)룸 등 취미생활을 즐길 수 있는 공간도 조성된다. 현대엔지니어링 관계자는 “단지는 서평택 중심 개발축으로 지목된 화양지구, 그중에서도 38번 국도와 가장 가까운 ‘첫 자리’에 들어서 향후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아파트”라며 “미래 가치가 우수한 입지에 들어서고 합리적인 분양가 책정에 평면도 우수해 호평받고 있다”고 말했다.
  • “시골 대신에 시내로”… 달라진 ‘은발의 청춘’

    “시골 대신에 시내로”… 달라진 ‘은발의 청춘’

    여가 생활을 즐기고 자기계발, 건강, 외모에 투자하는 ‘액티브 시니어’를 위한 도심 속 실버 레지던스가 각광을 받고 있다. 과거에는 도심과 떨어진 자연환경을 갖춘 곳이 인기였지만 최근에는 의료, 여가, 문화 등 편의시설 접근성이 뛰어난 도심이 인기를 얻고 있다. 26일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우리나라는 2025년 인구 5명 중 1명이 65세 이상 노인인 초고령사회에 진입할 예정이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가 중 가장 빠른 고령화 속도를 보이고 있으며 2030년 국내 ‘실버 이코노미’의 규모는 168조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은퇴 후에도 탄탄한 경제력을 바탕으로 능동적 소비 주체로 급부상한 베이비붐 세대인 ‘욜드’(YOLD)는 투자나 여가 활동 등에서도 이전 세대와 확연히 구분될 정도로 미래지향적이고 트렌디하다. 앞서 2009년 학교법인 건국대 개발사업단이 서울 광진구에 문을 연 ‘더 클래식 500’은 대기자가 130~140명에 달한다. 입주를 위해 1~2년을 기다려야 할 정도로 인기다. 건국대 교수진으로 구성된 프리미엄 메디컬 서비스는 물론이고 호텔식 생활 서비스, 스파·피트니스, 식음·연회 서비스 등을 제공하고 있다. 입주 자격은 입주 예정일 기준 독립적인 일상생활이 가능한 60세 이상으로 부부의 경우 한 사람이 60세 이상이어야 한다. 보증금 9억원에 계약 기간별로 임대료가 달라진다.호텔롯데는 지난해 프리미엄 시니어 레지던스 브랜드 ‘브이엘’(VL)을 론칭하고 미래 신성장 동력으로 삼고 있다. 브이엘 브랜드의 첫 레지던스인 ‘VL 라우어 오시리아’는 부산 기장군 일대에 지하 4층~지상 18층 규모로 조성된다. 롯데호텔이 운영 컨설팅을 맡은 574가구의 VL 라우어 외에도 썬시티에서 관리하는 헬스케어 하우스 408가구, 라우어 한방병원, 종합 메디컬센터, 상업시설 등으로 구성된다. 한화 건설부문이 시공을 맡았다. 액티브 시니어의 요구에 맞춘 고품격 호텔 서비스가 눈에 띈다. 24시간 응대 가능한 컨시어지 서비스와 주 2회 제공되는 하우스키핑 서비스, 기사 동행 렌터카 서비스 등을 제공한다. 단지 인근 대형 의료기관과의 연계로 전문의료진의 개인 맞춤형 헬스케어 서비스는 물론 호텔 셰프가 관리하는 맞춤형 건강 식단까지 제공해 최적의 건강 상태를 유지할 수 있다. 단지 내부에는 도서관, 사우나, GX룸 등의 커뮤니티 시설이 마련돼 취미 및 여가 활동을 즐길 수 있다. 인문학·미술·운동 등 다양한 강좌가 열릴 뿐만 아니라 프리미엄 요트 투어와 같은 체험 프로그램도 제공한다.이어 서울에서는 강서구 마곡지구 마이스 복합단지 내 ‘VL 르웨스트’를 선보인다. 총 810실 규모로 마곡역(5호선), 마곡나루역(9호선, 공항철도)으로 이어지는 트리플 역세권에 서울식물원과 도보 5분 거리의 숲세권을 누릴 수 있다. 시공은 롯데건설이 맡았다. 보바스기념병원, 이대서울병원과의 업무협약으로 단지 내 건강관리센터를 운영하고 전용 창구를 통한 입주민 대상 전문의 진료 및 건강검진도 이뤄진다. VL 르웨스트의 보증금은 7억 5000만원부터 책정됐으며 월 임대료는 115만~354만원이다. 롯데호텔 관계자는 “앞으로도 교통과 생활 여건이 뛰어난 도심 역세권 지역과 복합단지 입지 위주로 신규 VL을 확장해 나갈 계획”이라며 “10년 내 100조원대 이상의 규모로 성장할 것이 예상되는 실버 이코노미에 대응하는 롯데호텔의 신성장 동력원으로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이 밖에 시행업계 디벨로퍼인 엠디엠그룹도 경기 의왕시에 ‘백운호수 푸르지오 숲속의 아침’을 연내 분양하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고, 더시그넘하우스 역시 연내 인천에서 ‘더시그넘하우스 청라’를 선보일 예정이다.
  • ‘참기름녀’ 서리나, 한 뼘 비키니 ‘남심 저격’

    ‘참기름녀’ 서리나, 한 뼘 비키니 ‘남심 저격’

    “모든 것은 리나의 계획대로 될 거야.” 한국 피트니스계를 대표하는 미녀 모델 겸 선수인 ‘참기름녀’ 서리나가 뜨거운 여름을 팬들에게 선사했다. 서리나는 최근 자신의 SNS에 초미니 핫팬츠와 화이트 비키니를 입은 사진을 게시하며 매력을 뽐냈다. 운동으로 다져진 매끄럽고 탄탄한 피부로 인해 ‘참기름녀’라는 애칭을 갖고 있는 서리나는 그동안 ISMC 머슬바디코리아 비키니부문 1위, 패션모델부문 1위, 나바코리아 WFF 챔피언십 비키니부문 3위에 오르는 등 한국을 대표하는 머슬퀸으로 명성을 크게 얻었다. 또한 유명 가수 박재범의 뮤직비디오에 출연하면서 섹시하면서 건강한 매력을 발산했다. 20만명의 팔로워를 자랑하는 서리나는 피트니스를 비롯해 패션, 여행, 드론 등의 콘텐츠로 20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 옛MBC부지 민간임대주택…노후 아파트 94% 여의도에 17년만 공급

    옛MBC부지 민간임대주택…노후 아파트 94% 여의도에 17년만 공급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옛 MBC 부지에 454가구가 민간임대주택으로 공급된다. 2005년 여의도 자이 이후 여의도에서 17년 만의 공급이다.24일 여의도MBC부지복합개발PFV(신영·GS건설·NH투자증권)는 다음달 옛 MBC 부지인 여의도동 31번지에 ‘브라이튼 여의도’를 임대 공급한다고 밝혔다. 브라이튼 여의도는 지하 6층~지상 최고49층으로, 공동주택 2개동, 오피스텔 1개동, 오피스 1개동으로 이뤄진 복합단지다. 이번에 공급되는 물량은 공동주택으로 지하 6층~지상 49층, 2개동, 전용면적 84~132㎡, 총 454가구로 구성됐다. 4년 단기 민간임대주택이며, 입주는 9월 예정이다. 시공은 GS건설이 맡았다. 해당 단지의 가장 큰 강점은 ‘더현대 서울’과 인접했고 지하철 5·9호선 여의도역과 지하철 5호선 여의나루역 사이에 위치해 ‘더블 역세권’을 갖췄다는 것이다. 또 한강공원도 도보로 이동할 수 있다. 여의도 내 새 아파트의 희소성이 높다는 점도 가치를 더하는 요소다. 2005년 ‘여의도 자이’(580세대)를 마지막으로 17년 동안 신축 아파트의 공급이 없었을 뿐만 아니라 15년 초과 노후 아파트 비율이 전체의 94%를 차지하고 있어 새 아파트에 대한 니즈가 높은 지역으로 꼽힌다. 브라이튼 여의도는 전 세대가 4베이(Bay) 구조에 대면형 주방 설계로 개방감을 극대화했고, 일부 평면은 3개의 욕실, 3면 개방형 거실주방 설계, 더블 마스터룸 등의 특화 설계가 반영됐다. 특히, 공동주택 한 동마다 5대의 엘리베이터가 있어 세대까지 빠르고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다. 가구와 마감재 역시 고급 제품들로 채워진다. 지메틱, 유로모빌, 다다 등의 주방가구를 필두로 바닥 원목마루는 독일의 하로, 주방 수전은 그로헤, 제시 등 프리미엄 수입 브랜드가 적용되었다. 피트니스의 운동기구는 테크노짐 제품이 비치된다. 단지 101동 지상 3층에는 카페와 도서관이, 102동 지상 2층에는 피트니스 등이 들어서며, 동 사이를 연결하는 스카이 워크를 통해 두 커뮤니티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101동 지상 4층에는 게스트룸 4개 실도 조성되어 세대 손님을 위한 숙소나 홈 파티 등으로 활용할 수 있다. 공간별 가사를 돕는 하우스키핑, 비대면 프리미엄 야간 방문 세차, 홈 스타일링, 세탁 수거 및 배송, 마켓, 생활 수리 등 생활에 밀접한 주거 서비스가 제공될 예정이다.
  • 이번엔 ‘K-주거문화’다…반도건설 LA 중심에 주상복합 선보여

    이번엔 ‘K-주거문화’다…반도건설 LA 중심에 주상복합 선보여

    반도건설은 국내 건설사 최초로 미국 로스앤젤레스(LA) 한인타운 중심에서 진행한 자체 개발 프로젝트 ‘The BORA(더 보라) 3170’을 준공했다고 21일 밝혔다. 이 사업은 반도건설이 직접 시행부터 시공, 임대관리까지 전 사업을 총괄한 프로젝트로 2020년 1월 착공에 들어가 3년여 만에 완공했다. 더 보라 3170은 주상복합 아파트로 지하 1층, 지상 8층에 252가구와 상업시설로 구성됐다. 야외 수영장, 루프탑 라운지, 대형 피트니스, 실내 스크린 골프장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이 설치됐다. 반도건설은 “한국 건설사 최초 중동 개발사업인 ‘두바이 유보라타워’의 성공 이후 글로벌 전략을 확대한 반도건설이 미국 LA에서 국내 건설사가 직접 부지 매입부터 시행·시공·임대까지 전 과정을 총괄한 첫 자체 개발사업”이라고 소개했다. 반도건설은 해당 프로젝트 착수 2년 전부터 해외사업 전문 테스크포스(TF)팀을 구성해 건축법, 인허가, 기술적 리스크 등을 분석했다. 금융도 현지 조달을 통해 리스크를 최소화했다. 반도건설은 이 사업 후속으로 인근에 2차, 3차 프로젝트를 준비 중이며 올해 착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2차 사업은 지하 2층, 지상 7층, 153세대 규모의 콘도미니엄이며 3차 사업은 지하 1층, 지상 8층, 262가구 규모의 주상복합아파트 건설이 추진된다. 반도건설 관계자는 “LA지역에 또 다른 추가 주택사업지도 물색 중이어서 모두 1000여가구의 더 보라 브랜드 단지가 조성될 것”이라며 “미국에 한국 주거문화의 우수성을 알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 교통·교육·설계 삼박자 척척…‘위파크 마륵공원’ 불황 뚫었다

    교통·교육·설계 삼박자 척척…‘위파크 마륵공원’ 불황 뚫었다

    호반건설과 라인건설, 해동건설이 광주 서구 금호동 산109 일원에 공급한 ‘위파크 마륵공원’이 청약에서 좋은 성적을 거뒀다. 19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지난 14~15일 이틀간 진행한 위파크 마륵공원 청약은 특별공급을 제외한 641가구 모집에 총 6209명이 신청해 평균 9.68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가장 인기를 끌었던 주택형은 전용 84㎡D로, 58가구 모집에 1순위에서만 무려 1385명의 청약자가 몰리며 23.88대1로 마감됐다. 위파크 마륵공원 분양 관계자는 “위파크 마륵공원은 다양한 생활 인프라를 갖춘 입지에 대규모 공원이 인접한 숲세권 아파트”라며 “계약까지 순조롭게 마무리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위파크 마륵공원이 부동산 시장 불황에도 좋은 성적을 거둔 데는 우수한 입지 여건과 완성도 높은 설계가 주효했던 것으로 분석된다. 위파크 마륵공원은 광주시 안팎을 잇는 사통팔달의 교통 환경을 갖추고 있다. 상무대로와 운천로, 서광주로, 광주 제2순환도로 등 연결 도로망이 풍부하고 광주 도시철도 1호선 상무역이 가깝다. 특히 2026년 광주 도시철도 2호선이 개통될 예정이어서 교통 여건은 더욱 좋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위파크 마륵공원이 광주 지역민들의 주거 선호도가 높은 상무지구와 금호지구를 연결하는 중심 입지에 들어선 것도 높은 청약률을 기록한 배경으로 꼽힌다. 이와 함께 광주시청, 김대중컨벤션센터, 롯데마트, CGV, 신세계백화점 등 풍부한 주변 생활편의시설을 손쉽게 이용할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또 상무초등학교, 만호초등학교, 금호중학교가 인근에 있어 교육 여건이 양호하다. 여기에 약 17만㎡의 마륵공원을 내 집 앞마당처럼 누릴 수 있어 주거 환경이 쾌적한 점도 인기를 끄는 이유로 풀이된다. 설계에서는 전 가구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에 4베이 판상형 구조를 적용해 채광과 통풍이 용이하다는 점이 호평받았다. 타입별로 일부 다르긴 하지만 가변형 벽체를 활용해 개인의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다양한 공간 연출이 가능하게 했다. 드레스룸과 다목적실, 팬트리 등의 수납공간을 제공한 것도 인기를 끌었다. 커뮤니티 시설에는 피트니스클럽, 실내골프연습장, 작은도서관, 키즈카페, 코워킹스페이스 등이 마련돼 입주민들의 건강하고 여유로운 생활을 돕게 했다. 또한 마륵공원 산책로와 바로 연결되는 통로를 조성해 도심 속에서 자연경관을 감상하며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했다. 당첨자는 21일 발표되며, 정당계약은 4월 3일부터 6일까지 나흘간 진행된다. 입주 예정일은 2026년 1월이다. 견본주택은 서구 쌍촌동 956-7에 마련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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