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피톤치드
    2026-03-20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409
  • 워터파크부터 캠핑장까지…이 모든 것이 우리 집에?

    워터파크부터 캠핑장까지…이 모든 것이 우리 집에?

    아이에스동서가 20일(예정) 경상북도 경주시 용강동 용황지구에서 분양하는 ‘경주 뉴센트로 에일린의 뜰’이 경주시에서 보기 힘들었던 다채로운 커뮤니티시설을 선보인다. ‘에일린의 뜰’ 브랜드 명성에 걸맞게 프리미엄 커뮤니티시설을 도입해 입주민들의 주거 만족도를 더욱 높여줄 것으로 예상된다. ‘경주 뉴센트로 에일린의 뜰’ 커뮤니티시설을 살펴보면, 아이들이 단지 내에서 신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키즈 워터파크’가 도입된다. 더운 여름에 멀리 나갈 필요 없이 언제든지 우리집에서 물놀이를 즐길 수 있다. 특히 단지 내 워터파크 시설은 지역 내에서도 고급 아파트에 주로 들어서는 커뮤니티시설이다. ‘경주 뉴센트로 에일린의 뜰’은 ‘단지 내 워터파크’를 선보이면서 경주의 고급 아파트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된다. ‘경주 뉴센트로 에일린의 뜰’에는 가족끼리 캠핑을 즐길 수 있는 ‘숲속 캠핑장’도 조성된다. 단지 내 조성된 푸른 숲에서 편안하게 가족들이 캠핑을 즐길 수 있도록 공간을 만들었다. 단지 내 캠핑장은 언제든지 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데다 캠핑 도중 비가 와도 캠핑장비를 철수하고 바로 집으로 이동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코로나19 팬데믹 상황 속에서 캠핑장을 찾는 가족들이 늘어나고 있는 요즘, 단지 내 가족 캠핑장을 이용하면 삶의 질이 더 올라갈 것으로 보인다. 입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한 고급 운동시설도 준비했다. 이웃 주민들과 함께 사이클을 타며 체력을 키울 수 있는 ‘스크린 사이클링’과 요즘 인기 있는 레저스포츠 중 하나인 ‘실내 클라이밍’ 시설도 단지 내 들어선다. 또한 미세먼지와 날씨 상관없이 운동을 즐길 수 있는 ‘실내체육관’도 단지 내 마련된다. 운동 후 또는 퇴근 후 집으로 돌아온 입주민의 지친 몸과 마음을 풀어줄 힐링 공간인 ‘릴렉스룸’과 아이들이 건강하게 놀 수 있는 ‘피톤치드 놀이방’ 등도 들어선다. 또한 쾌적한 자연환경을 누리며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약 620m 길이의 단지 내 산책로와 자연형 수로를 갖췄다. 여기에 사계절 내내 아름다운 자연의 변화를 감상할 수 있는 야생화원과 잔디마당을 비롯해 아이들이 신나게 놀 수 있도록 유아놀이터와 테마놀이터도 조성된다. 이 밖에 골프연습장, 작은도서관, 맘스카페, 음악연주실 등 브랜드 아파트에서 볼 수 있는 고급 커뮤니티시설도 마련된다. ‘경주 뉴센트로 에일린의 뜰’은 지하 2층~ 지상 25층, 7개동, 전용 84~101㎡, 총 795가구로 구성된다. 경주 택지지구인 용황지구에 들어서는 마지막 아파트로, 입주 후 완성된 택지지구의 인프라를 누릴 수 있어 편리한 생활이 가능하다. 특히 ‘경주 뉴센트로 에일린의 뜰’ 단지 바로 앞에 황남초등학교가 위치해 도보로 이동할 수 있어 아이들의 안전한 통학이 가능하다. 또한 단지 인근에 경주경찰서신청사(예정) 및 롯데시네마(예정) 등 개발이 예정돼 있어 입주 후 생활 인프라가 더욱 개선될 전망된다. 더욱이 단지로부터 반경 2km 이내에 홈플러스(경주점), 황성동 행정복지센터 등 편의시설이 위치해 있다. 더불어 단지 앞에 신당로, 신당교차로, 7번국도, 강변로, 북경주IC 등이 인접해 있어 시내·외 진출이 용이하며 타 지역으로의 이동이 편리하다. 경주국민체육센터, 형산강체육공원, 용강어린공원 등 녹지공간과 공원이 마련돼 있고, 단지 앞에 섯갓산을 비롯해 형산강 등 우수한 자연환경도 갖추고 있어 쾌적한 주거 생활을 누릴 수 있다. ‘경주 뉴센트로 에일린의 뜰’은 청약통장 가입기간이 6개월 이상 가입자인 만19세 이상이면 1순위 청약을 할 수 있다. 주택이 있어도 1순위 청약을 할 수 있으며 세대주 외 세대원도 청약 접수가 가능하다. 재당첨 제한도 적용 받지 않는다. 전매제한 역시 대구, 부산, 대전 등을 비롯한 지방광역시의 경우 규제 강화로 인해 기존 6개월에서 소유권 이전 등기 시까지로 늘어났지만, 지방 중소도시 비규제지역의 경우 이에 해당 되지 않아 분양 즉시 전매가 가능하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방방곳곳 신나는 주민 사랑방… 활력 충전소 강북

    방방곳곳 신나는 주민 사랑방… 활력 충전소 강북

    “주민들이 자유롭게 모여 함께 음식을 만들고 동네의 일을 의논할 수 있는 마을공동체 공간이 생겨서 기쁩니다.” 서울 강북구 번동의 주민 김영숙(66)씨는 16일 주민 어울림 공간으로 탄생한 마을활력소 ‘하늘숲속’에 대해 “주민들이 새로운 공간이 생겼다는 소식을 듣고 앞다퉈 이곳에 오고 싶어 한다”며 이렇게 말했다. 평범한 동네주택에서 복합문화시설로 탈바꿈한 ‘하늘숲속’은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꾸며졌다. 공유부엌과 배움터, 체력단련실, 옥상텃밭 등 이웃과 함께 음식도 만들고 운동도 하며 동네 모임을 할 수 있는 개방형 공간으로 꾸며졌다. 특히 공유부엌은 오가는 음식 속에 번동 주민의 돈독한 정을 느낄 수 있는 곳으로, 독거노인 등에게 반찬 나눔도 가능하다. ‘육아맘’이 안심하고 요리 나눔에 참여할 수 있도록 부엌 한편에 아이 놀이방이 붙어 있는 것도 눈에 띈다. 오패산 자락 주택가에 위치한 ‘하늘숲속’은 주민들이 직접 이름을 붙였다. 피톤치드 가득한 잣나무숲과 꽃샘길로 유명한 오패산에서 하늘을 본다는 의미다. 번2동 주민들로 이뤄진 마을활력소 운영단체의 이름인 동시에 건물의 명칭이기도 하다. 마을활력소는 주민이 주도하고 구가 지원하는 방식으로 추진됐다. 시작은 주민 건의 사항이었다. 동네 구민들이 자생적으로 모여 마을활동을 진행하고 있으나 모일 장소조차 마땅치 않아 공간이 필요하다는 내용이었다. 구는 곧장 주민간담회와 설명회를 열고 주민참여단을 꾸렸다. 건물이 조성되기까지 주민, 공무원, 마을활동가들이 수차례에 걸쳐 머리를 맞댔다. 연구모임과 간담회를 열면서 시설 운영 규정과 공간 구성계획을 논의했다. 열띤 토론의 과정을 거쳐 주민 스스로 활력소 조성과 운영 체계의 토대를 만들어 나갔다. ‘하늘숲속’ 운영단장인 안기철(59)씨는 이날 박겸수 강북구청장의 아낌없는 성원이 큰 힘이 됐다며 활짝 웃었다. 그는 “활력소에서 봉사하고 싶다는 주민들의 문의전화가 빗발치고 있어 감사할 따름”이라면서 “누구나 함께할 수 있는 마을공동체 거점 공간이자 사랑방으로 가꾸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하늘숲속’은 구민들의 선호도가 높은 강의, 공연, 전시회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주민들에게 활기를 불어넣을 예정이다.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시작점은 다소 유동적이지만 결식 우려가 있는 독거노인과 아동에게 반찬배달을 하는 사업도 계획하고 있다. 박 구청장은 “마을활력소에서 동네의 일을 이야기하고 참여하다 보면 마을에 깃든 소소한 행복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면서 “‘하늘숲속’이 지역공동체 활동에 새로운 구심점 역할을 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황비웅 기자 stylist@seoul.co.kr
  • [자치광장] 꿈이 현실이 되는, 수락산 자연휴양림/오승록 서울 노원구청장

    [자치광장] 꿈이 현실이 되는, 수락산 자연휴양림/오승록 서울 노원구청장

    어릴 적 TV 만화로 보았던 허클베리 핀과 톰 소여의 모험은 감수성이 예민하던 어린 시절 모험심을 자극했다. 특히 울창한 숲속 나무 위의 집을 보면서 나만의 비밀공간을 꿈꾸기도 했다. 나이가 들면서 어릴 적 모험심은 많이 사라졌지만 지난해 방문한 노르웨이의 피요르드 트리하우스가 잠자고 있던 호기심을 끄집어냈다. 객실 한가운데로 나무가 뻗어 올라가고 사방으로 난 여러 개의 창문과 통유리 천장을 통해 자연을 생생히 접할 수 있었다. 낮에는 푸릇푸릇한 녹색 이파리들에 파묻히고, 밤에는 무수한 별자리들이 온몸으로 쏟아질 듯했다. 나무와 나무로 연결된 다리도 이색적이었다. 하루 머물렀을 뿐인데 한껏 들이마신 피톤치드 덕분인지 마음이 상쾌했다. 인상적인 것은 머무는 동안 눈의 피로가 사라진 점이다. 어려서부터 도시에서 자란 사람들은 볼 수 있는 색이 한정돼 있는데다, 휴대전화나 컴퓨터 등 전자 장비를 일상적으로 접하기 때문에 다양한 색을 볼 필요가 있다고 한다. 특히 녹색은 가시광선의 정중앙에 있어 눈으로 보기에 가장 편안한 색이다. 숲이 좋은 이유다. 이왕이면 자연에서 갖가지 색을 접하고, 먼 곳까지도 바라볼 수 있는 기회가 많다면 심신 안정에 더할 나위 없다. 하지만 서울 도심에서 울창한 숲속의 기운을 제대로 느끼기란 쉽지 않다. 노원구는 서울에서 드물게 수락산과 불암산, 초안산과 영축산 등 4개의 산이 있는 곳이다. 이러한 천혜의 환경을 활용하기로 했다. 도시의 빌딩 숲에서 벗어나 자연 속에서 일상의 고단함을 녹일 휴식의 장소, 나무가 내뿜는 피톤치드를 제대로 호흡할 수 있는 서울 최초의 도심형 자연 휴양림을 2022년 말까지 조성한다. 지하철 4호선 당고개역 인근 동막골에 내년 1월 착공 예정인 수락산 휴양림은 64만㎡ 규모로 총 28개 객실과 카페테리아, 도서관 등을 갖춘다. 객실 천장과 벽면 일부도 투명유리로 설치해 낮에는 자연채광과 더불어 주변의 녹색의 풍광을 즐길 수 있고, 밤에는 침실과 거실에 누워 별을 관찰할 수 있다. 저녁 무렵 풀벌레 소리에 스르르 잠들고 이른 아침 새소리에 잠을 깨는, 어릴 적 꿈이 현실이 되는 숲속의 집이 바로 수락산 자연 휴양림이다.
  • [2020 베스트브랜드 대상] 자연 그대로의 원료 사용… 소용량이라 휴대 간편

    [2020 베스트브랜드 대상] 자연 그대로의 원료 사용… 소용량이라 휴대 간편

    코로나19 사태가 길어지면서 재택근무 등으로 인해 생활패턴이 개인 위주로 바뀌고 있다. 집에서 지내는 시간이 늘어나면서 쾌적한 환경에 대한 관심도 늘고 있다. 이런 변화에 따라 만송은 향기 관련 제품을 꾸준히 개발하고 있으며 방향제, 탈취제, 디퓨저 등의 신제품을 출시했다. 그중에서도 만송의 ‘피톤치드 수’는 최근 이와 같은 추세 맞게 제작된 제품이다. 기존 소독용 제품들은 알코올 성분 등 인위적인 화학 원료로 만들지만 만송의 피톤치드 제품들은 최대한 자연 그대로의 원료를 살려 만든다. 따라서 장시간에 걸쳐 사용하거나 피부·인체에 노출되더라도 안심할 수 있다. 특히 임산물 추출수로 만들어 알코올보다 항균·살균기능이 좋다고 만송 측은 설명했다. 피톤치드 수는 위생과 소독기능은 물론 은은한 향을 풍기도록 만든 제품이다. 특히 코로나19로 인한 생활 환경 변화에 맞춰 소용량으로 내놓은 30㎖ 제품은 가지고 다니면서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 만송 관계자는 “최근 관공서에서도 방역·탈취용으로 납품 요청을 받을 만큼 제품에 대한 인기가 늘고 있다”며 “피톤치드의 인기가 높아지면서 유사 상품 등이 나오고 있지만 피톤치드 수는 특허청에 특허를 출원한 만송의 고유 브랜드이므로 이점을 유의해 구입하기 바란다”고 설명했다. 김태곤 객원기자 kim@seoul.co.kr
  • 제이앤코슈, 닥터펩티 ‘제주 편백나무잎 숨톤 에센스’ 출시 기념 이벤트 진행

    제이앤코슈, 닥터펩티 ‘제주 편백나무잎 숨톤 에센스’ 출시 기념 이벤트 진행

    제이앤코슈의 펩타이드 코스메틱 브랜드 닥터펩티가 지난 16일 자연원료와 닥터펩티의 기술력을 활용한 기획제품인 ‘제주 편백나무잎 숨톤 에센스’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와 관련해 10월 19일부터 11월 1일까지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에서 출시 기념 이벤트를 진행한다. 닥터펩티는 해당 프로모션 기간 내 신제품 ‘제주 편백나무잎 숨톤 에센스’ 구매 고객 중 3명을 추첨해 제주도 왕복 항공권(1인 2매)을 증정한다. 뿐만 아니라 해당 제품 구매고객 대상 20% 할인 혜택과 함께 선착순 500개에 한해 추가 30% 할인을 진행한다.닥터펩티의 ‘숨톤에센스’는 제주산 편백잎추출물을 전 성분으로 하는 원물 에센스이다. 제주도는 유네스코가 지정한 세계자연유산으로 온난 다습한 해양성 기후의 특색을 지녀 편백나무 재배에 있어 우수한 환경 조건을 갖추고 있다. 수확한 편백나무잎은 직접적인 가열없이 전통적인 스팀공법으로 편백잎 고유의 향과 유효 성분을 파괴 없이 안정적으로 추출했다. 업체 측에 따르면 편백나무는 살균, 진정, 소염 등의 약리 작용으로 널리 알려진 피톤치드를 많이 함유하고 있는 나무 중 하나로 제주산 편백나무잎 추출물만을 전성분으로 하는 ‘숨톤에센스’는 마스크에 갇힌 답답한 피부와 트러블 피부에 항균 및 진정 작용을 해 맑게 정화된 피부 본래의 톤, ‘숨톤’을 되찾을 수 있도록 도움을 준다. 관계자는 “닥터펩티의 제주 편백나무잎 숨톤 에센스는 스킨케어 첫 단계에 토너처럼 사용할 수 있는 제품으로 울긋불긋 자극받은 피부에 특별한 진정이 필요할 때는 화장솜에 적당량을 덜어 약 5~10분간 필요 부위에 붙여 팩으로 활용해도 좋다”고 밝혔다. 한편 해당 제품 및 프로모션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네이버 스마스트스토어 닥터펩티몰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시민이 위로를 받는 숲 만들고파”…33년간 나무심기 봉사하는 김수일씨

    “시민이 위로를 받는 숲 만들고파”…33년간 나무심기 봉사하는 김수일씨

    “제가 심고 가꾼 나무들로 봉산을 찾는 시민이 위로를 받을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서울 은평구 봉산에 30년 넘게 나무를 심는 주민이 있다. 김수일(74)씨다. 김씨는 1987년부터 현재까지 봉산 지킴이를 자처하며 자비를 들여 나무를 심고 있다.김씨는 “우연한 기회로 1986년 서울아시안게임 자원봉사를 하면서 봉사의 기쁨을 알게 됐다”며 “가진 재능을 활용할 수 있는 봉사를 찾다가 나무 심기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김씨는 과거 큰 회사에서 조경 업무를 담당하던 직원이었다. 33년 동안 그가 봉산에 심은 나무는 23종 총 2만 3000여주에 달한다. 그는 “과거 봉산은 군데군데 쓰러진 나무 등으로 지저분했다”며 “50~70㎝ 나무를 가져다 심기도 하고 인근 밭을 빌려 씨앗을 뿌리고 나무로 키워 심은 것도 있다”고 설명했다. 2014년부터 김씨는 봉산에 편백나무 숲을 조성하는 일에 앞장서고 있다. 그는 “2010년에 부인이 담낭암 수술을 받았는데 편백이 좋다는 이야길 듣고 전남 장성의 축령산을 찾아가기도 했다”며 “편백을 공부할수록 은평구에도 편백을 심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주변에서 그를 만류했다. 김씨는 “은평구 기온이 편백나무가 자라는 데 적합하지 않다는 지적이 있었다”며 “3년간 편백 10주를 정성스럽게 길러 은평구에서도 충분히 편백나무가 잘 자랄 수 있다는 걸 보였다”고 말했다. 당시 서울시의원이자 도시계획관리위원회 위원장이었던 김미경 현 은평구청장의 지지가 컸다. 그는 “서울시가 예산을 투입해 은평구에 편백나무 숲을 조성할 수 있도록 당시 시의원이었던 김미경 현 구청장이 힘을 실어줬다”며 “김 구청장의 도움이 없었다면 지금의 편백나무 숲도 없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은평구는 2014년부터 서울시 최초로 ‘은평 편백나무 힐링숲’을 조성 사업을 시작했다. 지난 5년간 편백나무 1만 2400주를 심었고 지난해부터는 김씨 등의 조언을 듣고 편백나무 숲 아래 꽃잔디 등 다양한 관목과 화초류를 심는 등 꽃동산을 조성했다. 김씨는 “편백에서 나오는 피톤치드는 사람이 스트레스를 받을 때 생성되는 코르티솔 호르몬의 혈중 농도를 낮춰 스트레스를 감소시키고 면역력을 강화해주는 역할을 한다”며 “앞으로도 숲을 잘 관리해 은평구민은 물론 모든 시민이 마음의 위안을 얻는 숲으로 가꾸고 싶다”고 말했다. 윤수경 기자 yoon@seoul.co.kr
  • [이소영의 도시식물 탐색] 스트로브잣나무를 향한 반성

    [이소영의 도시식물 탐색] 스트로브잣나무를 향한 반성

    세상의 모든 식물은 풀과 나무, 혹은 종자를 맺는 식물과 그렇지 않은 식물로 나뉜다. 그러나 내게 식물은 내가 그린 적이 있는 식물과 아직 그리지 못한 식물로 구분된다. 그렇게 일상에서 만나는 식물들을 내 기준으로 식별할 때면 아직 그리지 못한 식물은 죄책감이란 감정으로, 그린 적 있는 식물은 그걸 그리던 시절로 기억을 되돌려 놓는다. 음식을 먹을 때도 마찬가지다. 한여름의 백도를 먹을 때, 편의점에서 산 보리 음료를 마실 때, 심지어는 김치에 들어간 부추를 젓가락으로 짚으면서 복숭아나무와 보리, 부추를 그리던 과거를 떠올린다. 며칠 전에는 식사 후식으로 나온 수정과를 마셨고, 수정과에 들어 있던 잣 두 알을 삼키며 10년 전에 잣나무를 그리던 일을 떠올렸다.수목원에서 식물 세밀화를 막 그리기 시작할 때 내가 맡은 첫 임무는 우리나라의 바늘잎나무를 그리는 것이었다. 소나무, 전나무, 향나무처럼 우리나라 산림의 반을 이루는 바늘잎나무 중엔 잣나무도 있었다. 이들 대부분은 내가 손을 뻗어도 가장 아래 있는 가지조차 닿지 않는 키가 아주 큰 나무들이었고, 그래서 이들을 그리는 동안 나는 내 키만 한 전지가위를 들고 산을 올라야 했다. 잣나무를 그릴 때도 마찬가지였다. 그림을 그리기 위해서는 꽃이나 구과가 달린 가지를 채집해야 한다. 구과가 달린 가지는 대체로 생장이 가장 빠른 나무 꼭대기에 많다. 손을 덜덜 떨며 저 높은 곳으로 조심스레 가위질을 하면서 가지를 떨어뜨리고, 그 가지를 주워 사무실로 가져가 그림을 그렸다. 그렇게 2~3일간 잣나무를 다 그리고 나면 내 손에는 송진의 끈끈함과 피톤치드 숲 향만이 남는다. 이 끈끈하고 향기로운 감촉은 며칠이 지나도 사라지지 않았다. 식물을 그리기 위해서는 식물이 있는 곳에 가야 하듯 식물을 먹기 위해서 누군가는 식물이 있는 곳에 가야 한다. 잣나무 그림을 그리려 가지를 채집하듯 잣을 채취하려면 누군가는 잣나무에 올라가야 했다. 약간의 고소공포증이 있는 나로서는 나무에 올라가 수확한다는 것은 상상도 할 수 없는 수고로움이다. 일일이 손으로 채취한 잣 한 알, 내가 먹은 수정과의 잣 두 알의 소중함을 나는 잣나무를 그리면서 알게 됐다.그러나 언제나 우리 곁에 존재할 것만 같은 잣나무도 최근 몇 가지 시련을 안고 있다. 소나무재선충병에 감염되는 잣나무가 늘어나고, 잣나무 구과의 즙을 빨아 손상시키는 소나무허리노린재의 피해가 줄짓는다는 것이다. 누군가는 잣나무에 소나무 이름이 붙은 병충해 피해가 있는 것에 의문을 가질 수도 있겠지만, 둘은 친척 사이로, 소나무는 잎이 세 개가 모여 나는 반면 잣나무는 잎 다섯 개가 모여 나서 오엽송이라고도 불린다. 소나무나 잣나무나 병충해 위협을 받긴 마찬가지다. 게다가 지구온난화로 여느 바늘잎나무처럼 잣나무 역시 개체수 급감의 위기 또한 맞고 있다. 우리나라에서 만날 수 있는 잣나무는 잣나무와 눈잣나무, 섬잣나무, 스트로브잣나무 등 네 종이다. 해외에서 이사 온 스트로브잣나무를 제외하고는 다들 자생종이다. 그동안 스트로브잣나무는 늘 나머지 세 종의 뒤에 서 있었다. 그도 그럴 것이 세 종이 우리나라 특정 지역에만 분포해 보존 가치가 높은 주요종이지만, 1964년 북미에서 들여온 스트로브잣나무는 우리나라 도시의 공원과 정원에 식재돼 너무나도 흔히 볼 수 있으며, 구과도 잘 맺고 생장도 빨라 바늘잎나무계의 잡초처럼 여겨졌기 때문이다. 그러나 우리가 스트로브잣나무를 귀하게 여기지 않는 이유, 어떤 환경에서도 생존하는 강인함과 빠른 생장력은 우리가 맞고 있는 기후변화 시대 푸른 숲을 유지할 수 있는 이유이기도 하다. 최근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은 스트로브잣나무를 우수 조림수종으로 선정하고 기후변화에 대응한 미래 경제 수종으로 육성하기 시작했다. 생장이 빠르고 기후의 영향을 크게 받지 않으며 무엇보다 소나무재선충병에 대한 내병성이 뛰어나 다른 소나무속 식물을 대체할 수 있는 수종이라는 것이다. 스트로브잣나무는 미래 우리 산림을 푸르게 해줄 것이다. 식물을 그림으로 기록하기 위해선 모든 식물을 평등하게 대해야 하지만, 가끔 나는 평정심을 잃기도 했다. 연구와 기록이 아직 많이 되지 않은 신종과 특산식물은 최선을 다해 그려야 할 상황에 놓일 때가 많고, 이미 외국에 많은 기록물이 있는 종은 나도 모르는 사이 소홀해지기 마련이다. 10년 전 내가 잣나무와 섬잣나무, 눈잣나무에 집중하느라 스트로브잣나무에 소홀했던 반성을 이제는 해야 할 것 같다.
  • 은평 봉산 편백나무 힐링 숲에 무장애 산책길 조성

    은평 봉산 편백나무 힐링 숲에 무장애 산책길 조성

    서울시 최초 치유의 숲으로 조성된 은평구 봉산 편백나무 힐링 숲에 무장애 산책길 등 편의시설이 조성된다. 은평구는 국비 6억원 등 총 10억원의 예산을 마련해 편백나무 힐링 숲 편의시설 조성사업에 투입한다고 13일 밝혔다. 사업비는 편백나무 숲에 무장애 산책길, 전망대, 포토존, 생애 주기별 맞춤형 휴게공간, 안내판, 조명 등을 설치하는 데 투입된다. 은평 봉산 편백나무 숲은 2014년 신사동 한 주민의 제안으로 탄생했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이 서울시 의원 시절 도시계획관리위원장을 맡아 예산 확보를 위해 노력한 결과 이 사업이 시범사업으로 선정될 수 있었다. 은평구는 그동안 봉산에 편백나무 1만 2400그루를 심었고 지난해부터는 전문가 조언을 받아 편백나무 숲 아래 꽃잔디 등 다양한 관목 및 화초류를 심는 등 꽃동산을 조성해 왔다. 편백나무에서 나오는 피톤치드는 사람이 스트레스를 받을 때 생성되는 코르티솔 호르몬의 혈중 농도를 낮춰 스트레스를 감소시키고 면역력을 강화해 주는 역할을 한다. 김 구청장은 “구민이나 관광객들이 편백나무가 자라는 동안에는 순환 산책로를 걸으며 편백숲의 다양한 변화 과정을 직접 체험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 10년 정도가 지나면 편백나무가 울창한 숲을 이뤄 치유의 숲길로서 본격적인 기능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윤수경 기자 yoon@seoul.co.kr
  • 숲, 쉼

    숲, 쉼

    이른바 ‘7말8초’다. 절정의 휴가철이지만 유명 피서지에서조차 떠들썩한 분위기는 느껴지지 않는다. 코로나19에 사상 최장 기간의 역대급 장마가 겹친 탓이다. 지친 몸과 마음을 달래기에 숲만큼 좋은 곳이 있을까. 일상의 고단함을 다독여 줄 ‘힐링의 숲’을 꼽아봤다.①걷고 사색하고 치유하다-가평 잣향기푸른숲 경기도잣향기푸른숲은 153㏊ 면적에 수령 80년이 넘는 잣나무 약 5만 2000그루가 자라는 곳이다. 축령산과 서리산 중턱에 걸쳐 있다. 출렁다리와 데크로드를 아우르는 산책길, 사방댐으로 이어지는 ‘하늘호수길’ 등 다양한 숲 탐방로를 갖추고 있다. 탐방로 어디를 걸어도 하늘 높이 솟은 잣나무를 볼 수 있다. 명상과 기체조를 포함한 산림 치유, 숲 해설 프로그램 등은 무료로 진행되고 목공 체험만 재료비를 별도로 받는다. 잣향기푸른숲은 한국관광공사와 지역관광공사가 선정한 ‘비대면(언택트) 관광지 100선’에도 이름을 올렸다.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월요일은 쉰다. 조종천과 이어지는 호젓한 녹수계곡, 옛 가평역에서 뮤직 빌리지로 변신한 음악역1939(실내 입장 일부 제한) 등 주변 여행지도 함께 둘러보면 좋다.②100년 된 솔숲 힘-강릉 국립대관령치유의숲 국립대관령치유의숲은 1920년대 조성한 금강소나무 숲이 장관을 이루는 곳이다. 울창한 숲에는 성격과 난이도가 다른 8개의 숲길이 조성돼 있다. 편안하고 쉬운 코스인 ‘솔향기치유숲길’과 목재 데크가 깔린 ‘치유데크로드’, 최고 난도를 자랑하는 ‘도전숲길’까지 취향에 맞게 선택할 수 있다. 시원하게 뻗은 소나무 사이를 산책하고, 울창한 숲이 내주는 그늘에서 쉬는 것만으로도 건강해지는 느낌이다. 산림치유지도사가 함께하는 맞춤형 산림치유 프로그램도 인기다. 9월 말까지는 토요일 밤마다 시원한 숲의 소리와 향기를 오감으로 느껴 보는 프로그램 ‘대관령숲, 별이 빛나는 밤에’(체험비 1만원, 예약 필수)가 진행된다. 아울러 국내 1호 자연휴양림인 대관령자연휴양림과 도보 여행길로 인기 높은 대관령옛길이 지척에 있다. 강문해변, 순긋해변, 사천해변 등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인기 관광지를 비롯해 동해안 최고의 드라이브 코스로 꼽히는 헌화로, 복합 문화공간 하슬라아트월드도 함께 둘러보면 좋다.③꽃·나비와 숲속 힐링 타임-국립제천치유의숲 금수산 자락에 자리잡은 국립제천치유의숲은 올해 본격적으로 손님맞이를 시작한 곳이다. 숲하모니, 치유힐링숲테라피, 한방힐링숲테라피 등 산림 치유 프로그램들은 매일 단체손님이 있을 정도로 인기다. 프로그램은 참여 대상과 인원에 따라 다르게 구성된다. 건강 측정, 티 테라피, 산림공예 등을 체험하는 숲하모니는 별도 예약이 필요 없지만, 나머지 프로그램들은 방문 일주일 전 홈페이지나 전화를 통한 예약이 필수다. 숲길은 치유 프로그램 없이 그냥 걸어도 좋은 길이다. 마가목과 음나무 등 약초가 자라는 약초원, 건강치유숲길과 숲내음치유숲길, 음이온치유숲길 등은 일년 내내 무료로 개방한다. 주변에 볼거리도 많다. 제천산야초마을에서 약초 체험을 하거나 ‘내륙의 바다’ 청풍호에서 유람선이나 케이블카를 탈 수 있다. 신라 시대 의상대사가 창건했다는 정방사에 오르면 절벽 아래 들어앉은 아담한 산사와 청풍호가 어우러진 풍경을 마주할 수 있다.④반려견과 힐링-영양 검마산휴양림·자작나무숲 영양은 아시아 최초로 국제밤하늘보호공원에 선정될 만큼 아름다운 밤하늘과 힐링 숲이 자랑이다. 금강소나무가 빽빽한 검마산자연휴양림에선 피톤치드 삼림욕의 진수를 체험할 수 있다. 이 휴양림의 또 다른 매력은 책 읽는 숲이라는 점이다. 숲속도서관에서 책을 빌려 숲 어디서나 읽을 수 있다. 반려견 동반이 가능한 휴양림이라는 점도 눈에 띈다. 반려견과 함께 숙박이 가능한 휴양관과 캠핑 사이트, 그리고 야외 반려견 놀이터가 마련돼 있다. 검마산 자락에 자리한 또 다른 힐링 숲은 영양자작나무숲이다. 1993년에 인공 조림한 31㏊ 규모의 자작나무숲이 어느새 어엿한 청년 숲으로 자랐다. 사륜구동 차량이 아닌 경우, 숲 입구까지 약 3.2㎞를 걸어야 한다. 물론 그마저 푸른 나무와 청정한 계곡물 소리가 여행의 즐거움을 선사한다. 장수포천변의 영양반딧불이천문대에 가면 별과 함께 반딧불이를 만날 수 있다. 조선시대 민간 정원인 서석지, 산해리 오층모전석탑(국보 187호) 등은 영양의 멋과 아름다움을 간직한 역사 명소다.⑤문씨 가문 지켜온 400년 숲-부산 기장 아홉산숲 기장군 철마면에는 걸으며 힐링하기 좋은 아홉산숲과 부산치유의숲이 있다. 아홉산숲이 울창한 숲이라면, 부산치유의숲은 시야가 탁 트이고 눈이 편안해지는 숲이다. 남평 문씨 가문이 400년 가까이 가꾸고 지켜온 아홉산숲은 맹종죽을 대표로 금강소나무, 삼나무, 편백 등 다양한 나무 군락이 있는 ‘모둠 숲’이다. 걷는 내내 탄성이 쏟아진다. 최근 종영한 드라마 ‘더 킹: 영원의 군주’ 촬영지로 알려지면서 많은 여행자가 찾는다. 아홉산숲에서 10분 거리에 있는 부산치유의숲은 갖가지 산림 치유 프로그램으로 몸과 마음을 다스리기 좋은 곳이다. ‘힐링로드’부터 산등성이를 따라 이어지는 에코 트레킹 코스 ‘솔바람길’과 ‘큰바위길’까지 색다르게 즐길 수 있다. 고산 윤선도가 즐겨 찾았다는 황학대, 드라마 촬영지로 사랑받는 죽성드림세트장, 죽성리 해송(부산기념물 50호) 등 주변 볼거리도 풍성하다. 글 손원천 기자 angler@seoul.co.kr 사진 한국관광공사 제공
  • 휴대용 천연 살균 탈취제… 외출 시 꼭 챙기세요

    휴대용 천연 살균 탈취제… 외출 시 꼭 챙기세요

    마치 자연에 누운듯한 향을 지닌 만송 ‘피톤치드 수’는 100% 임산물 추출수로 만든 천연 살균 탈취제다. 저온에 오랜 기간 숙성하는 특수 공법으로 만들었다. 위생과 소독기능은 물론 은은한 향을 풍긴다. 특히 코로나19로 인한 생활 환경 변화에 맞춰 출시한 맞춤형 제품으로, 가지고 다니면서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 만송 관계자는 “한국분석시험연구원에서 발표한 시험성적서에 따르면 피톤치드 수를 분사한 뒤 24시간 이내 포도상구균과 폐렴균이 99.9% 소멸했다”면서 “인체에 미치는 영향·트러블이 적고 항균·살균 효과가 좋아 장시간 피부 및 인체에 노출돼도 탈이 없다”고 말했다. 최근 피톤치드의 인기가 높아지면서 유사 상품 등이 나오고 있으며 피톤치드 수는 특허청에 특허를 출원한 만송의 고유 브랜드다. 만송 제품들은 남부지방에서 자라는 편백에서 추출한 숙성 오일로 만들어 실내공간을 숲속 향기로 채워준다. 김태곤 객원기자 kim@seoul.co.kr
  • [우리 동네 이거 알아?] 심신 치유하러 오세요/윤수경 기자

    숲을 천천히 걸으며 피톤치드 향기를 음미하기도 하고 나무숲 쉼터에서 멀리 보이는 북한산도 바라볼 수 있는 곳이 있어요. 심신을 치유하고 힐링할 수 있는 곳, 바로 은평 신사동 봉산에 있는 편백나무 치유의 숲입니다. 편백나무는 스트레스 해소, 심리적 안정감에 도움이 되는 피톤치드가 다른 나무에 비해 3배 이상 내뿜어지는 것으로 알려졌죠. 이 때문에 ‘피톤치드의 제왕’으로도 불릴 정도입니다. 이뿐만이 아닙니다. 이곳에는 편백나무 아래 꽃잔디를 심고 양국수나무, 원추리, 샤스타데이지, 톱풀 등 계절별 다양한 색깔의 꽃을 볼 수 있도록 했습니다. 또 최근에는 진달래, 산철쭉, 개나리, 조팝나무 등 9종의 관목과 꽃잔디, 양국수, 참나리, 하늘매발톱 등 초화류 12종을 심어 아름다운 풍경을 이루고 있죠. 봉산은 서울시 은평구 구산동과 경기 고양시 덕양구의 경계를 이루는 산으로, 전체 산 형세가 거북이를 닮았다 해 구산이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봉산은 해발 209m로 높지 않은 산이지만 은평구의 수색동, 증산동, 신사동, 구산동, 갈현2동에 길게 산자락을 드리우고 있습니다. 인근 주민들의 쉼터와 산책로로 이용되고 있는데 6호선 디지털미디어역, 새절역, 응암역 등에서 쉽게 올라갈 수 있습니다. 심신을 편하게 해 주는 효능이 있는 편백나무 숲과 형형색색의 꽃밭에서 도시생활에 지쳤던 마음을 힐링해 보면 어떨까요.
  • 인기 많은 ‘편백나무’, 강수량·온도 민감…추위 약해 겨울철 생존률 뚝

    인기 많은 ‘편백나무’, 강수량·온도 민감…추위 약해 겨울철 생존률 뚝

    피톤치드가 풍부하고 목재 등 활용도가 높아 전국적으로 조림이 확대되고 있는 ‘편백’이 추위에 약해 생존률이 떨어진다는 지적이다. 편백 생존률에 중요한 기상은 강수량과 한랭지수로 생존률이 40% 미만 지역은 편백 조림이 적합하지 않은 것으로 평가됐다.8일 산림청에 따르면 국내 편백 조림 면적은 2008년 1622㏊에서 2018년 5746㏊로 3.5배 증가했다. 편백은 피톤치드가 많아 건강을 이롭다고 알려져 치유 공간 조성 등에 사용되면서 중부·북부지방에서도 조림이 이뤄지고 있다. 그러나 편백은 온난대에서 잘 자라는 수종으로 우리나라에서는 제주도와 남부지방에서 주로 심어왔다. 그러나 지방자치단체나 산주 등이 요청하면서 추위로 인한 ‘동해’(凍害)가 발생하고 있다. 국립산림과학원이 전국 편백 조림지 2358곳을 대상으로 5년간 기상인자에 따른 생존률을 분석해 제작한 ‘편백 조림가능지역지도’에 따르면 생존률 40% 이하 조림 불가지역은 경기·강원·충북·경북 북부 등이다. 기상 피해 우려지역(40~50%)은 충남 서부와 전북 북부, 경북 중부 등이다. 입지 등을 고려한 편백 적지조림 권장 지역(제한적 조림)은 전북·경북·강원 일부 등으로 남부지역을 제외한 전국 대부분이 부적합한 것으로 분석됐다. 이전 편백 조림지역 연구가 성공조림지 분석인데 비해 이번 연구는 기상자료와 조림지 생존율을 반영했다. 산림과학원 산림바이오소재연구소 윤준혁 박사는 “내한성이 낮은 수종으로 동해 피해를 입으면 정상적인 생육이 안된다”면서 “조림가능지역지도와 임업진흥원의 조림적지지도를 활용해 조림 성공률을 높이는 전략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대전 박승기 기자 skpark@seoul.co.kr
  • 너에게만 알려줄게

    너에게만 알려줄게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여름 시즌 숨은 관광지’를 발표했다. 국민에게 추천받은 관광지 855곳을 대상으로 선정위원회를 거쳐 추렸다. 최근 2년 내에 문을 열었거나, 여름에만 한정해 문을 여는 여행지들이 대상이다. 코로나19 탓에 이름난 명소를 찾는 게 꺼려진다면 이번 여름엔 덜 알려진 ‘신상’ 여행지를 고려하는 것도 좋겠다. 문체부와 관광공사는 해당 지역을 방문하기 전 관광공사 누리집(korean.visitkorea.or.kr)의 ‘생활 속 거리두기’에 따른 여행 경로별 안전 여행 가이드를 꼭 확인할 것을 당부했다.①짜릿한 순간… 순창 채계산출렁다리·단월야행 채계산출렁다리와 강천산단월야행은 순창 여행의 새 아이콘이다. 지난 3월 개통한 채계산출렁다리는 코로나19로 한동안 출입을 통제하다 최근 다시 문을 열었다. 채계산과 강천산을 잇는 길이 270m 출렁다리로, 다리 기둥이 없는 무주탑 산악 현수교로는 국내 최장이다. 지상에서의 높이는 75~90m에 달한다. 중간전망대, 채계산출렁다리 위, 어드벤처전망대 등 각각 다른 시점에서 채계산출렁다리를 만끽할 수 있다. 출렁다리의 스릴 못지않게 섬진강과 적성 들녘 풍경도 압권이다. 입장료는 없고,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개방한다. ‘강천산단월야행’은 밤에 강천산 입구부터 천우폭포까지 걷는 프로그램이다. 1.3㎞ 거리의 산길을 색색의 조명과 미디어 파사드 영상으로 꾸몄다. 입장료는 3000원, 밤 10시까지 개방한다.②눈과 코가 뻥 뚫리네… 안산 바다향기수목원 싱그러운 피톤치드를 마시며 드넓은 바다를 감상할 수 있는 수목원이다. 규모가 약 101㏊(30만여평), 축구장 140개 크기에 달한다. 서해안에서 많이 자라는 소사나무와 곰솔 등 1000여종, 30만본이 넘는 식물이 식재돼 있다. 다른 수목원에서 보기 힘든 갯잔디, 모새달 등 진귀한 식물도 만날 수 있다. 장미원에선 ‘꽃의 여왕’이라 불리는 장미가 매혹적인 향기를 뽐낸다. 이 수목원의 랜드마크는 바닷가 언덕에 세워진 ‘상상전망돼’다. ‘모든 상상이 전망되는 곳’이라는 뜻으로, 탁 트인 서해와 시화호가 한눈에 들어온다. 깨진 도자기 조각으로 만든 오르막길도 명물이다. 70m에 이르는 언덕길을 파도와 물고기, 구름 등으로 꾸며 상상의 나래를 펴기 좋다. 입장료는 없다. 월요일은 휴무. 매점과 쓰레기통이 없으니 물과 간식을 준비해야 한다.③발길 닿는 곳마다 그림… 속초 상도문돌담마을 상도문돌담마을은 설악산을 병풍처럼 두르고, 앞으로는 쌍천이 흐르는 배산임수 지형에 터를 잡았다. 구불구불한 골목에는 정감 어린 돌담과 한옥이 어우러지고, 돌담 위를 다양한 스톤 아트로 꾸민 돌담갤러리가 자꾸 발걸음을 멈추게 한다. 집마다 대문이 없어 주민들이 문을 열고 환영하는 느낌이 든다. 마을에는 돌담 외에도 조선 후기 유학자 매곡 오윤환이 지은 학무정, 함경도식 가옥의 변천 과정을 알 수 있는 속초매곡오윤환선생생가(강원문화재자료 137호), 금강소나무 숲이 장관인 송림쉼터 등 볼거리가 많다. 마을은 속초도문농요(강원무형문화재 20호)의 발상지다. 속초도문농요전수관을 비롯해 주민들이 도문농요의 전통을 이어 가며, 인형극 ‘도문 사람들’로 농요를 널리 알린다. 상도문돌담마을은 주민이 거주하는 곳이므로 해가 진 뒤에는 방문하지 않는 것이 좋다. 입장과 주차는 무료다.④예당호 색다른 음악분수… 예산 ‘느린호수길’ 예당호는 둘레 40㎞에 달하는 초대형 저수지다. 지난해 개통한 국내 최장의 예당호출렁다리와 올해 4월부터 가동한 음악분수가 랜드마크다. 어둠이 내리면 ‘한국관광공사 야간 관광 100선’에 오른 예당호출렁다리에 그러데이션 기법을 적용한 형형색색의 불빛이 켜진다. 음악분수는 역동적인 물줄기에 음악과 빛을 더해 눈부시게 아름답다. 공연 시간 20분이 짧게 느껴질 정도다. 예당호출렁다리는 매달 첫째 월요일을 제외하고 오전 9시~오후 10시 개방된다. 음악분수는 금요일과 주말, 공휴일에 하루 7회 가동한다. 입장료는 없다. 예당호 주변엔 느린호수길이 조성됐다. 턱이나 계단이 없어 누구나 걷기 쉽고, 물에 잠긴 나무와 낚시터 좌대 풍경이 아름답다. 느린호수길은 무료로 상시 개방된다.⑤하늘·바다 사이를 걷다… 남해 보물섬전망대 남해보물섬전망대는 요즘 남해를 찾는 이들에게 가장 ‘핫한’ 여행지로 떠오른 곳이다. 전망대에서 시원한 바다 풍경도 보고, 스릴 만점의 스카이워크도 체험할 수 있다. 스카이워크는 공중에 강화유리를 설치해 하늘과 바다 사이를 둥둥 떠서 걸어가는 느낌이다. 장비를 착용하고 천장에 달린 레일에 로프를 연결한 뒤 스카이워크에 올라 몇 발자국 걸으면 발아래 절벽과 바다가 까마득하게 내려다보인다. 담력이 센 참가자는 발로 난간을 힘껏 밀어 바다 쪽으로 몸을 던져서 그네를 타기도 한다. 튼튼한 로프로 연결돼 떨어질 염려는 없다. 코로나19로 해외여행은 꿈도 못 꾸는 시절이지만, 국내에 외국 못지않게 아름다운 바다가 있다는 사실도 큰 위안이다. 보물섬전망대는 오전 7시부터 오후 9시까지 연중무휴로 운영된다. 입장료는 없다. 스카이워크 체험료는 3000원이다.⑥꽃길만 걷게 해줄게… 태백·정선 금대봉 태백과 정선에 걸친 금대봉과 대덕산 일대는 ‘천상의 화원’으로 불린다. 봄부터 가을까지 수많은 들꽃과 만날 수 있다. 눈처럼 하얀 홀아비바람꽃, 군락을 이룬 노란 피나물, 바람에 하늘거리는 보랏빛 얼레지 등이 저마다 고운 자태를 뽐낸다. 두문동재 탐방지원센터와 세심 탐방지원센터를 꼭짓점으로 하는 금대봉 탐방은 내리막길이 이어지는 두문동재 탐방지원센터에서 출발하는 게 수월하다. 두문동재 탐방지원센터에서 분주령을 거쳐 검룡소주차장에 이르는 탐방로는 6.7㎞, 대덕산 코스를 추가하면 2.6㎞ 정도 늘어난다. 금대봉 탐방로는 해마다 4월 셋째 금요일부터 9월 30일까지 개방하며, 인터넷 예약으로 하루 300명만 입장할 수 있다. 탐방 기간 중 출입 시간은 오전 9시~오후 3시다. 글 손원천 기자 angler@seoul.co.kr 사진 한국관광공사
  • 코로나19로 지친 심신 ‘죽림’에서 힐링

    코로나19로 지친 심신 ‘죽림’에서 힐링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은 23일 진주 산림바이오소재연구소 내 가좌시험림을 시민들에게 개방한다고 밝혔다.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이어진 사회적 거리두기로 시민들의 피로감이 높아진 가운데 완화된 조치 시행에 따른 것이다. 개방 공간은 연구시설을 제외한 야외 숲이다. 시험림에는 대나무 수십만 그루가 심어진 7.9㏊ 규모의 ‘죽림’이 있다. 이곳에는 남쪽지역에서 볼 수 있는 맹종죽·왕대·솜대를 비롯해 구갑죽·오죽 등 다양한 종류의 대나무가 120여종이 식재돼 있다. 산림과학원이 대나무숲의 피톤치드 농도를 측정한 결과 치유 효과가 높은 편백숲과 비슷한 수준으로 나타났다. 피로 회복, 항균, 항염, 면역 증진, 스트레스 조절 등 효과가 있어 코로나19로 지친 몸과 마음의 피로감을 해소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대전 박승기 기자 skpark@seoul.co.kr
  • 숲속 힐링으로 ‘코로나 블루’ 치유하세요

    숲속 힐링으로 ‘코로나 블루’ 치유하세요

    ‘코로나 블루’를 극복하는 데 숲에서의 휴식이 도움이 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코로나 블루는 코로나19와 우울감(blue)이 합쳐진 말로, 감염병 확산에 따른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로 야외활동이나 외출을 줄이는 등 일상 변화가 장기화되면서 외로움과 우울·불안감, 무기력증을 느끼는 현상이다. 20일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에 따르면 심리적 피로감 회복과 우울감 해소 등을 위해 녹음이 짙은 숲에서의 활동을 권했다. 산림과학원 연구 결과 30분간 숲길 2㎞를 걷는 것만으로 긴장·우울·분노·피로 등 부정적 감정이 70% 이상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산림 치유 프로그램 체험 후 삶의 질 평가가 45.9% 증가했고, 면역력 세포는 체험 전보다 38.7% 증가해 면역력 증진 효과가 확인됐다. 경관·햇빛·피톤치드 등 다양한 숲의 치유 인자가 스트레스를 경감시키고 NK세포(자연살해세포)를 활성화해 기분이 좋아지고 신체가 편할 때 나타나는 알파파 활성도가 증가했다. 앞서 중앙방역대책본부는 나들이 등 야외 활동은 공기 흐름이 있고 2m 이상 자연스럽게 거리두기를 할 수 있어 감염 위험이 낮다고 밝혔다. 다만 밀집 행사장 등은 피할 것을 당부했다. 대전 박승기 기자 skpark@seoul.co.kr
  • 군포시, 항균·살균 작용 뛰어난 편백 숲길 조성

    군포시, 항균·살균 작용 뛰어난 편백 숲길 조성

    경기도 군포시가 항균·살균 작용이 뛰어난 산책로를 선보인다. 시는 최근 초막골생태공원의 향기숲을 정비해 편백 숲길 300m를 조성했다고 7일 밝혔다. 보기에 좋고, 건강에도 도움이 되는 휴식 공간을 시민에게 제공하려는 취지다. 시는 피톤치드 발생이 왕성한 편백 330그루를 심었다. 피톤치드는 식물이 자신의 생존을 어렵게 만드는 박테리아, 곰팡이, 해충을 퇴치하기 위해 의도적으로 생산하는 살생 효능을 가진 휘발성 유기 화합물이다. 편백과 화백을 주로 심은 초막골 향기숲은 피톤치드와 같은 건강한 숲 향기를 방문객들에게 제공한다. 현재는 높이 2m 정도 편백 숲이지만, 최대 30~40m까지 자라나는 수종이어서 시간이 지나면 조성 효과가 뛰어나 것으로 보인다. 한편 군포 초막골생태공원은 다양한 연령대를 위한 생태체험 프로그램을 연중 운영하는 곳으로, 지역을 대표하는 여가와 생태학습의 명소다. 정등조 생태공원녹지과장은 “코로나19가 진정돼 많은 시민이 찾아올 때를 대비해 시설을 꾸준히 정비, 관리하고 있다”고 말했다. 남상인 기자 sanginn@seoul.co.kr
  • 피톤치드 가득한 하동군 옥종면 편백 자연휴양림 숲길 개장

    피톤치드 가득한 하동군 옥종면 편백 자연휴양림 숲길 개장

    경남 하동군은 오는 10월 완공 예정인 옥종면 편백 자연휴양림 조성 사업지 가운데 숲길과 산책로 3개 코스를 먼저 다음달 개장한다고 25일 밝혔다.다음달 문을 여는 숲길과 산책로는 ●1코스 상상의 길 2.7㎞ ●2코스 마을소리 길 1.5㎞ ●3코스 힐링길 1.7㎞ 등 모두 3개 코스로 전체 길이는 5.9㎞이다. 옥종 편백 숲길에는 편백나무 계단, 우드칩, 흙길, 긴의자·평상 등 휴식공간이 설치되고 안내소 주변에 주차공간도 마련됐다. 하동군은 편백 숲에서는 몸과 마음 건강에 이로운 피톤치드가 많이 나와 옥종 편백림 숲길과 산책로가 개장되면 많은 탐방객들이 찾을 것으로 내다봤다. 옥종 편백 자연휴양림은 하동 출신 재일교포 사업가 고 김용지 씨가 1976년부터 옥종면 위태리 산279의 1 일원에 조성해 가꾼 조림지다. 가슴 높이 둘레 최고 1m, 나무 높이 15m에 이르는 편백나무 20만여 그루가 울창하게 우거져 숲을 이루고 있다.하동군은 생전에 김씨가 2015년 50㏊에 이르는 편백 조림지를 군에 기부함에 따라 자연휴양림 조성 사업을 추진해 현재 숲속의 집 등 마무리 공사가 진행되고 있다. 군은 오는 10월 옥종 편백 자연휴양림 조성사업이 끝나면 몸과 마음을 쉬면서 치유하는 알프스 하동의 대표 힐링 명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하동 강원식 기자 kws@seoul.co.kr/
  • 라쉬반, 특허원단으로 멀티 스카프형 ‘마스커버’ 출시

    라쉬반, 특허원단으로 멀티 스카프형 ‘마스커버’ 출시

    남성 속옷 브랜드 라쉬반에서 기능성 원단을 활용한 신제품 ‘마스커버’를 출시했다. 마스커버란 호흡기 부위인 코, 입부터 얼굴, 목까지 감싸주어 마스크와 페이스커버의 두 가지 역할을 할 수 있는 멀티 스카프 형태를 말한다. 라쉬반 관계자는 코로나19 여파로 전 세계가 바이러스와의 전쟁을 치르고 있는 가운데 마스크 부족사태를 보완하는데 도움이 되고자 마스커버를 출시하게 됐다고 밝혔다. 라쉬반이 출시한 항균 마스커버는 1회용 마스크의 필터 기능을 높여 세균이나 바이러스 차단 기능이 뛰어나고, 천연 물질인 피톤치드롤 함유하여 항균 소취 기능을 더해준다. 뿐만 아니라 1회용 마스크의 사용기간을 늘려주고, 장시간 마스크 착용으로 인한 피부 트러블을 없도록 보호한다. 한국의류시험연구원에서 실시한 테스트 결과 KF80 마스크와 마스커버를 동시에 착용 시, KF80 마스크의 성능이 91~ 94%로 높아졌고, 마스커버의 항균 소취력은 30회 세탁 후에도 99.9% 유지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마스커버는 친환경 텐셀 섬유에 라쉬반의 독보적인 다이눌 가공기술력으로 만든 원단을 사용했다. 다이눌 가공 기술은 30회 이상 세탁을 하더라도 항균 기능이 그대로 유지되는 특징이 있고, 가볍게 문질러 은은한 피톤치드 향을 느낄 수 있다. 또한 소취 기능이 더해져 있어 마스크를 장기간 사용했을 때 나타나는 입 냄새까지 없애 준다. 라쉬반은 원단 개발부터 제조까지 모든 제품을 국내에서 생산하고 있다. 아울러 이번 코로나19 사태로 어려운 시기에 현장 일선에서 최선을 다하고 계신 대구를 비롯한 서울, 경기, 부산, 경북, 창원 등의 방역 기관 및 의료기관에 3500세트의 남성 속옷을 기부했다. 이번에 출시되는 마스커버 1만장도 기부할 예정이다. 라쉬반 기능성 마스커버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라쉬반 공식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코로나19 예방 제주서 ‘클렌징 건강비누’ 개발 보급한다

    코로나19 예방 제주서 ‘클렌징 건강비누’ 개발 보급한다

    제주테크노파크(JTP)는 제주도, 제주지역사업평가단과 공동으로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클렌징 건강비누’를 개발해 제주도민들에게 보급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에 보급되는 건강비누는 제주테크노파크 생물종다양성연구소의 제주 유용생물자원에 대한 연구결과를 토대로 제주풋귤과 제주초피나무 추출물을 활용해 제작된 제품이다. 건강비누 생산물량은 모두 5만개로, 1차로 13일까지 2만개를 생산했고, 2차로 오는 20일까지 3만개를 추가 생산할 예정이다. 보급은 이번 주부터 순차적으로 진행되며 주요 보급대상은 사회복지시설과 독거 어르신을 비롯한 취약계층이다. 배부방식은 제주테크노파크에서 도내 115개 사회복지시설과 43개 읍·면·동을 방문해 전달하게 된다. 생물종다양성연구소의 연구결과에 따르면, 제주풋귤은 완숙과에 비해 헤스페레딘(Hesperedine), 나리루틴(Narirutin) 등의 플라보노이드 성분을 10배 이상 함유하고 있다. 항균 및 항염증 효능이 뛰어난 리모넨(Limonene) 성분과 탁월한 진정효과를 갖는 리나룰(Linalool) 성분도 다량함유한 것이 확인됐다. 또 민간요법에서 진통제로 사용되고 있는 제주산 초피나무는 피톤치드의 주성분으로 항균 및 항바이러스 효능이 뛰어난 알파-피넨(a-Pinene) 성분을 다량함유하고, 강력한 항염증 효능을 갖고 있는 식물자원으로 확인됐다. 제주 황경근 기자 kkhwang@seoul.co.kr
  • 라쉬반, 천연항균 특허원단으로 의류기술 혁신

    라쉬반, 천연항균 특허원단으로 의류기술 혁신

    코로나19 등 각종 바이러스의 기승으로 어느 때보다 개인의 청결과 위생관리가 중요한 시기다. 바이러스와의 싸움에서 이기기 위해 손 씻기, 마스크 사용과 더불어 위생 제품 사용은 필수가 됐다. 특히 남성중요부위는 많은 땀과 피부가 맞닿는 구조로 세균 번식이 가장 쉬운 곳이라 속옷의 선택이 아주 중요하다. 남성속옷 전문기업 라쉬반코리아(이하 라쉬반)가 천연 소재를 사용해 항균, 소취에 탁월한 원단을 개발해 국내특허를 등록하고 국제특허를 출원했다. 피톤치드, 와사비 오일등 천연물질을 나노마이크로캡슐로 가공해 원단에 함유시키는 다이눌 가공으로 30회 이상 세탁하더라도 항균 소취 기능이 99.9% 유지되는 장점을 갖고 있다. 편백나무에서 방출되는 피톤치드는 식물의 생존을 방해하는 유해 박테리아, 곰팡이, 해충을 퇴치하기 위해 나무 자체에서 방출되는 천연 살균 유기 화합물이다. 피톤치드는 항균뿐 아니라 상쾌함을 느낄 수 있는 향을 지니기 때문에 소취, 정화 기능이 뛰어나다. 자연항균 물질로 널리 알려진 피톤치드는 공기정화는 물론,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불면증, 아토피, 비염 등을 완화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라쉬반 담당자는 “피톤치드를 속옷에 함유할 경우 주요부위 세균에 대한 항균력을 높일 수 있으며 일반 의류에도 피톤치드 기능성을 함유하면 모기, 진드기 등을 자연퇴치 할 수 있어 기능성 의류 기술의 혁신을 가져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고 밝혔다. 라쉬반의 다이눌 가공 기술은 다양한 천연 성분을 원단에 접목시켜 의류를 제작할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피톤치드 뿐 아니라 고추냉이오일, 동백꽃추출오일, 라벤더허브오일 등을 기능성 섬유로 만들어 항균성이 뛰어난 속옷, 내의, 셔츠, 마스커버 등을 제작할 수 있다. 라쉬반은 건강에 도움을 주면서도 착용감이 편한 속옷을 만들기 위한 연구개발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고 있다. 그 결과 론칭 이후 누적 판매량 620만장을 돌파하며 Cj오쇼핑 기준 5년연속 판매1위, 재구매율 1위를 차지했다. 한편, 이번 항균 특허 소재는 국내 최초 NET(New Excellent Technology)신기술 인증을 진행해 기술력을 입증 받게 될 예정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