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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대강 마스터플랜 확정]13억t 수자원 확보·9억t 홍수조절…본사업 17조 투입

    [4대강 마스터플랜 확정]13억t 수자원 확보·9억t 홍수조절…본사업 17조 투입

    정부는 8일 확정한 ‘4대강 마스터플랜’에서 물부족 해소와 홍수조절기능 확보, 수질개선 등을 주요 기대효과로 꼽았다. 정부는 이같은 본사업에 총 16조 9000억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또 강변을 따라 자전거 도로 등 친환경 공간을 조성해 문화 여가공간으로 활용하는 한편 4대강 주변 농촌 지역을 명품마을로 만들어 지역개발의 거점으로 삼을 계획이다. ●낙동강에 본 사업비 절반 이상 투입 한강에는 보 3개를 설치하고 농업용 저수지 12개의 높이를 높인다. 이에 따라 용수 5000만t이 확보되고 강바닥 준설 5000만t 등을 통해 홍수조절 용량도 9000만t 늘어난다. 금강에는 부여보 등 3개의 보가 설치되고 30개 농업용 저수지의 높이가 높아져 총 1억 1000만t의 용수를 확보하게 된다. 연간 홍수조절용량도 1억t 늘어난다. 낙동강에는 4대강 살리기 본 사업비의 절반이 넘는 9조 7875억원이 투입된다. 총 8개의 보가 새로 설치되고 송리원댐, 보현댐, 안동~임하댐(연결) 등 중소규모 댐을 설치해 용수를 확보하고 농업용 저수지 31개도 확충된다. 국토부는 낙동강에서 10억 2000만t의 물을 추가 확보하고 홍수조절용량을 연간 6억 1000만t 늘릴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영산강에는 보 2개가 설치되고 농업용 저수지 23개의 높이가 높아진다. 용수확보량과 홍수조절용량이 각각 1억 2000만t 증대될 예정이다. 낙동강과 영산강은 추가로 하구둑의 배수문을 만들 계획이다. 이와 함께 지방하천과 소하천 등 지천의 정비작업도 진행된다. 4대강에 직접 유입되는 지방하천 5778㎞ 가운데 제방보강, 하도 준설 등이 필요한 2327㎞를 정비하기로 했다. 4대강 수계 내 나머지 지방하천 1만 3068㎞는 2010년 말까지 계획을 세워 단계적으로 추진한다. ●4대강 따라 자전거길 1728㎞ 들어서 정부는 4대강을 지역발전의 중심축으로 개발할 계획이다. 4대강 주변 지역 가운데 개발여건이 유리한 마을을 집중 지원해 ‘금수강촌’으로 키운다는 구상이다. 농림수산식품부는 우선 중앙정부 주도로 선도 8개 지구를 추진하고 이후 정착되면 지자체 주도 방식으로 23개 지구로 확대할 계획이다. 또 수질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는 상류지역의 산림을 정비하고 저수지 수변 지역도 연계 개발할 계획이다. ●이달 중 발주…올 10월 첫 삽 4대강을 따라 문화·역사자원 정비사업도 추진된다. 문화체육관광부는 4대강을 따라 조성되는 자전거길 중간 지점마다 유스호스텔과 피크닉장, 자전거 테마공원, 내륙~강~해양을 연결하는 리버크루즈 상품을 개발한다. 4대강에는 총 1728㎞의 자전거길이 들어선다. 정부는 마스터플랜이 확정됨에 따라 곧바로 준비에 착수해 이달부터 발주를 시작할 계획이다. 이달 안에 1차 발주가 이뤄지고 이르면 10월 첫삽을 뜨게 된다. 2차 발주는 10월, 착공은 내년 2월쯤 이뤄진다. 정부는 발주와 공사가 차질없이 진행되면 2011년에는 4대강 본류의 보 설치, 준설, 하천 정비 등 대부분의 사업이 완료될 것으로 보고 있다. 지류 정비와 댐·저수지 공사는 2012년에 끝난다. 윤설영기자 snow0@seoul.co.kr
  • 공원이름에 ‘담배’가 있다고?

    ‘금연시대에 웬 담배공원?’ 충북 청주의 한 근린공원 이름이 ‘연초공원’인 사실이 뒤늦게 알려지자 인근 주민들이 반발하고 있다. 24일 청주시에 따르면 흥덕구 복대1동에 피크닉장, 배구장, 족구장, 화장실 등을 갖춘 1000여평 규모의 공원이 지난해 12월 완공됐다. 이 공원은 대농지구 민간개발 사업자가 조성해 시에 기부채납한 것이다. 시는 2006년 9월 도시계획심의위원회를 열고 이 공원 이름을 ‘연초근린공원’으로 결정했다. 청주시 공원녹지과 관계자는 “수십년간 공원부지에 엽연초 생산조합 사무실이 있었기 때문에 공원이름을 연초공원으로 정했다.”고 말했다. 연초공원이지만 담배와 관련된 시설은 없다. 공원이 준공될 때까지 명칭에 대해 이의를 제기하는 사람은 없었다. 그러나 이달 초 공원과 접해 있는 1234가구의 대형단지 아파트 입주가 시작되면서 공원 이름을 알게 된 주민들이 문제를 삼고 나섰다. 이모(40)씨는 “금연분위기가 확산되는데 공원이름이 담배를 의미하는 연초가 뭐냐.”며 “시대와 맞지 않다.”고 지적했다. 청주시청 인터넷 홈페이지도 시끄럽다. ‘초등학생들도 그런 이름은 생각하지 않겠다.’, ‘금연시대에 어처구니없는 부끄러운 명칭’이라는 비난성 글들이 쇄도하고 있다. 이에 대해 시 관계자는 “잊혀가는 옛것을 보전하는 차원에서 연초공원으로 이름을 정한 것이다.”라며 “현재로선 명칭변경 계획이 없다.”고 말했다. 청주 남인우기자 niw7263@seoul.co.kr
  • 4대강 살리기 프로젝트 중심 나주·충주 르포

    4대강 살리기 프로젝트 중심 나주·충주 르포

    경기 부양을 위한 한강, 금강, 영산강, 낙동강 등 4대강 정비사업이 지난 연말부터 시작됐다. 대운하 사업의 단초가 아니냐는 논란 속에 착공된 이 사업은 치수와 예산 조기집행을 통한 일자리 창출과 지방경기 활성화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현지 주민들은 “침체된 지역경기가 살아날 수 있는 호재”라고 반기면서 기대감을 표하고 있다. 4대강 정비사업의 첫 단추를 낀 전남 나주시 영산강과 충북 충주의 새해 주민 표정을 살펴봤다. ■나주 새해 첫날,나주배로 이름난 전남 나주시는 들뜬 분위기였다.영산강 개발 기대 심리가 곳곳에서 묻어났다.도로와 영산강변에는 ‘영산강 르네상스 시대를 열자.’는 등 여망을 담은 플래카드가 나부꼈다.지난 29일 열린 ‘영산강 살리기’ 기공식에서는 2011년까지 국비 1조 6000억원 투입이 발표됐다.옛날 영산강 선착장으로 번성했던 영산포 일대는 개발 진앙지답게 주민들 열기가 느껴졌다.흑산홍어로 돈을 움켜쥐었던 이 일대 홍어 도·소매점과 식당 등 40여곳은 영산강이 다시 한 번 살길을 열어 줄 것이라고도 확신했다.1976년 영산강 하구둑으로 뱃길이 막히기 전 영산포는 남도 잔칫상의 백미로 꼽히던 흑산 홍어 집산지로,서울로 가는 교통 요지로 흥청거렸다. ●국내 유일 영산포 내륙등대 영산교에서 200m쯤 내려오면 바다에서 보던 하얀 등대가 서 있다.영산포 등대다.육지에 세워진 유일한 등대로 하루 20여척씩 드나들던 어선의 길잡이였다.등대 인근 선착장에는 홍어 전문점과 식당들이 즐비하다.김정대(60·영산동) 금일홍어 주인은 “영산강에 배가 뜨면 환경이 좋아져 관광객도 늘 것으로 본다.”고 점쳤다.인근 홍어 상가 주인들은 “영산포에서 홍어를 파는 40여곳에서 연간 매출액을 200억원대로 보는 데 모두들 이를 두 배로 늘려 잡을 꿈에 부풀어 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강건희(60·영산동) 영산포홍어연합회장은 “영산강은 1989년 대홍수 이후 퇴적토로 강바닥이 높아져 지금도 영산포 주민들은 상습 침수피해에 떤다.”고 강조했다.나주시는 선착장 일대 현존 건물 70%가 일본식 건물이라는 점을 활용해 관광자원화하고 이곳에 홍어 음식문화 집적화단지 조성,영산강변 마한시대 고대문화권 개발 등으로 관광 나주시대를 진행 중이다.정윤기(60·대기동) 영산포발전협의회장은 “지금 인구 2만명도 안 되는 영산포는 1960~70년대 인구 10만명이 넘던 영화시대를 모두들 잊지 못한다.”며 “영산강 뱃길이 막혀 영산강 때문에 피해를 보던 주민들이 이제 뭔가 살길이 열리지 않겠느냐는 기대로 부풀어 있다.”고 전했다.민물장어로 유명했던 영산포 구진포 나루쪽 식당들도 “제발 장사좀 잘됐으면 한다.”고 영산강 살리기에 남다른 기대감을 표시했다. ●영산강 시대가 오는가 이를 반영하듯 지난 29일 가진 영산강 살리기 기공식에는 쌀쌀한 날씨에도 주민 1000여명이 행사장 안팎을 메웠다.일부는 돼지 머리고기를 가져와 행사장 한편에서 축원 고사를 지내는 모습이 눈에 띄기도 했다.1989년 꾸려진 ‘영산강뱃길복원추진위원회’의 양치권(59·영산동) 회장은 “영산강 치수사업으로 홍수 예방은 물론 물길이 나 배가 다니게 되면 물류와 관광객이 늘어 지역경제가 좋아질 것”이라고 기대했다. 한편 전남도는 4~5급수로 떨어진 영산강 수질 개선과 뱃길 복원을 골자로 하는 ‘영산강 프로젝트’에 속도를 높인다.2015년까지 국비 등 8조 5500억원을 투자한다.영산강 유역권인 나주·무안·함평·화순·장성·담양·목포·영암 등 도내 8개 자치단체장도 영산강 살리기에 힘을 모으기로 다짐했다. 글 사진 나주 남기창기자 kcnam@seoul.co.kr ■충주 ‘뚝딱 뚝딱.’ 2009년 기축년 새해 첫날 충주시 금가면 탄금대 인근 하천에서 신탄금대교 공사가 한창이다. 현재 하천제방 주변에는 자전거도로가 있는 게 고작이지만 2011년 12월이 되면 축구장,피크닉장,야생화단지,물놀이장,산책로,정수식물 군락지 등이 조성된다. 또 하천 수질과 생태환경이 개선되고 홍수 위험도 낮아진다. ●충주댐 건설 이후 가장 큰 공사 충주가 정부의 4대강 살리기 프로젝트 선도사업 도시로 선정되면서 오는 2월부터 이곳에서 ‘충주지구 하천정비사업’이 진행되기 때문이다. 사업 구간은 충주시 목행동에서 충주시 금가면 탄금대 일원 7.19km로 설계비를 포함해 총 228억원이 투입된다. 사실 이 사업은 대전지방국토관리청이 추진하다가 예산확보가 안 돼 백지화 위기를 맞던 와중에 정부가 4대강 살리기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극적으로 재추진됐다. 충주시민들은 이번 사업을 호재라며 반기고 있다. 하천정비 사업을 환영한다는 플래카드를 볼 수는 없지만 구체적인 사업내용을 묻는 시민들의 전화가 충주시청에 걸려오고 있다. 윤정진 충주시 지역개발과 하천관리담당은 “이 사업에 지역건설업체들이 투입되고 일자리가 창출되면 충주경제가 살아날 것”이라며 “하천정비 사업을 통해 주변에 휴식공간도 조성돼 시민들의 기대가 크다.”고 말했다. 윤 담당은 “이 사업과 별개로 5월에 정부가 한강종합개발 계획을 발표하면 충주에서 진행되는 하천정비사업 구간이 대폭 늘어나게 된다.”며 “아마도 충주댐 이후 가장 큰 공사가 진행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기대했다. 이번 하천정비는 충주 현안사업인 유엔평화공원 조성과 2013년 세계 조정선수권 대회 유치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부동산도 꿈틀… 일부선 곱잖은 시선 두 사업을 위해 시 예산을 들여 탄금대 주변 하천 일원을 정비해야 하는데 정부가 하천정비사업을 추진해 따로 돈을 쓸 필요가 없어졌기 때문이다. 충주에선 하천정비가 확대돼 대운하로 연결되는 것 아니냐는 기대감 또한 크다. 신순철 충주시의원은 “충주시민들의 80% 이상이 아직도 대운하를 희망하고 있다.”며 “많은 사람들이 하천정비사업을 통해 대운하사업이 시작되기를 바라고 있다.”고 했다. 4대강 정비사업 발표 이후 땅값 상승이 예상되면서 침체됐던 부동산업계도 모처럼 활기를 찾고 있다. 그러나 이 지역 환경단체는 하천정비사업에 대해 곱지 않은 시선을 보내고 있다. 박일선 충주환경연합 대표는 “정부가 강을 건드려 성공한 적이 없다.”며 “하천정비를 잘못했을 경우 홍수범람 우려가 있기 때문에 신중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박 대표는 “이번 사업이 대운하로 확대되면 반대운동을 전개하겠다.”고 덧붙였다. 글 사진 충주 남인우기자 niw7263@seoul.co.kr
  • [단독]군포·안양 수리산 ‘도립공원’ 된다

    [단독]군포·안양 수리산 ‘도립공원’ 된다

    경기 군포·안양시 일대 수리산(높이 475m)이 도립공원으로 지정된다.도는 수리산을 개발 압력으로부터 보호하고 생태계 및 자연경관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내년 5월쯤 도립공원으로 지정하기로 했다고 19일 밝혔다.도립공원 지정 지역은 안양시 안양동 2.03㎢와 군포시 속달동 3.35㎢로 모두 5.38㎢에 이른다. ●경기도 세번째 도립공원 수리산이 도립공원으로 지정되면 지난 1971년 지정된 남한산성도립공원(36.4㎢)과 2005년 지정된 연인산도립공원(37.5㎢)에 이어 세번째가 된다.수리산은 도유림이 전체 면적 중 95.5%로 도립공원 지정에 따른 민원 발생도 최소화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수리산도립공원(위치도)은 자연생태 학습을 테마로 꾸밀 계획이다.남한산성도립공원은 역사·문화를,연인산 도립공원은 휴양·숙박을 컨셉트로 하고 있다. 도는 이에 따라 환경 훼손이 우려되는 시설은 최소화하는 대신 자연 환경을 최대한 살리는 방향으로 공원 조성사업을 펼치기로 했다.도립공원 내에 위치한 일부 농지 등을 매입해 방문자센터,만남의 광장,주차장,화장실 등 편의시설을 설치한다는 구상이다. 수리산 통과 예정인 수원~광명간 민자고속도로가 환경을 파괴할 것이라는 환경단체들의 지적에 따라 대부분 구간을 터널로 건설하도록 건설회사측과 협의를 마친 상태다. 도는 지난해 12월4일 ‘수리산 도립공원 지정 및 공원계획 수립’ 용역을 의뢰했다.내년 3~4월 경기도 도시계획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5월쯤 도립공원 지정을 완료할 예정이다.공원 조성 사업은 7월 시작해 2012년 마무리된다. 사업비는 토지보상 160억원,공원시설 424억원 등 모두 584억원 정도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 ●근린공원 조성·문학박물관 유치사업 활발 김창배 도 공원관리 담당은 “수리산은 타당성 조사에서 토지가 대부분 도유지이고 주요 능선부의 자원성이 높게 평가돼,도립공원으로 지정되는 게 타당하는 결론을 내렸다.”고 설명했다. 도는 수리산의 효율적인 관리를 위해 자원,시설,탐방객으로 구체적인 대상을 구분해 관리지침을 마련하는 한편 직영 관리조직을 신설해 통합관리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군포시도 수리산이 도립공원으로 지정될 것에 맞춰 인근 대야동 지역을 중심으로 반월호수 잔디광장 및 피크닉장 조성과 초막골 근린공원 조성사업,국립 문학박물관 유치계획 등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군포·안양·안산시 등 3개시 경계선에 위치한 수리산은 한남정맥의 한 줄기로 경기 서남부의 허파역할을 하고 있다.주말에는 이들 지역은 물론 타지역 주민들의 등산코스로도 각광 받고 있다. 최형근 도 농정국장은 “수리산 도립공원 지정 방침은 김문수 지사의 공약사업으로 주변 개발 압력으로부터 산림을 보호하기 위한 선택”이라며 “사업이 완료되면 경기 남부지역 주민들에게 소중한 ‘녹지섬’이자 휴식공간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김병철기자 kbchul@seoul.co.kr
  • 광나루에 새 명물 생긴다

    광나루에 새 명물 생긴다

    서울 강동구 광나루 한강공원에 13만㎡ 규모의 자전거 테마공원(조감도)이 들어선다. 서울시는 내년 10월까지 광나루 한강공원에 자전거 교육장, 생태학습원 등을 갖춘 ‘자전거 테마공원’을 만든다고 2일 밝혔다. 시는 보행전용 공간으로 조성 중인 ‘광진교 걷고 싶은 다리’ 사업과 연계해 강동지역을 대표하는 테마공원으로 꾸밀 계획이다. 이 사업이 마무리되면 광나루 한강공원은 자전거 도로를 이용해 몽촌토성, 풍납토성, 암사선사유적지, 아차산성과 같은 주변 유적들과 연결되는 ‘역사 관광 벨트’의 중심 공원으로 자리잡게 된다. 테마공원은 전체 면적 13만㎡에 ▲신기한 자전거들을 즐길 수 있는 이색 자전거 체험장 ▲자전거 피크닉장 ▲자전거 광장 ▲유아 자전거 교육장 ▲어린이 자전거 교육장 ▲생태학습원 등으로 꾸며진다. 자전거 피크닉장에는 자전거를 이용하는 가족단위 나들이객이 점심을 먹고 쉴 수 있도록 음수대, 벤치 등 편의시설을 갖추기로 했다. 김명용 한강사업본부 사업기획부장은 “테마공원은 자전거 이용자뿐 아니라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공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준규기자 hihi@seoul.co.kr
  • [Metro] 부천 수목원 2011년까지 조성

    경기 부천시는 2011년까지 268억원을 들여 원미구 춘의동 산 80 일대 개발제한구역 13만여㎡에 ‘부천수목원’을 만들기로 했다고 5일 밝혔다. 이를 위해 올해 말까지 실시계획 승인 및 토지보상 등의 행정절차를 마무리하고 내년부터 조성 공사에 들어간다.2011년 상반기 중에 끝낸다. 수목원에는 부천의 상징인 복숭아 동산을 비롯해 유실수원, 활엽수원, 침엽수원 등 수림지대 및 생태연못, 피크닉장, 잔디광장, 암석전시장 등이 꾸며진다. 수목원은 자연생태박물관, 부천식물원 등과 함께 있는 데다 서울 양천구와 인접, 부천은 물론 서울 시민의 자연학습장과 휴식공간으로 자리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부천시 관계자는 “수목원 부지는 도시화한 부천에서 자연숲 상태를 보존하고 있는 산림지역”이라고 말했다.부천 김학준기자 kimhj@seoul.co.kr
  • [Zoom in 서울] 반포대교 ‘분수다리’로

    [Zoom in 서울] 반포대교 ‘분수다리’로

    9월이면 경쾌한 음악에 맞춰 반포대교에서 한강으로 떨어지는 멋진 분수를 연인과 함께 감상하며 향긋한 커피향을 맛볼 수 있게 된다. 서울시 도시기반시설본부는 반포분수, 잠수교 보행로 확보, 반포지구 한강시민공원 재조성 등 ‘반포권역 특화사업 및 반포분수 설치공사’를 29일 착공식과 함께 본격화한다고 밝혔다. 9월 말 반포대교 600m 구간 양쪽 상판 밑에 각각 190개의 ‘노즐’을 설치하고,44대의 수중펌프로 끌어올린 한강물을 분당 60여t씩 한강으로 내뿜는다. 약 30도 위로 뿜어져 나온 물줄기는 다리 상판에서 2m 정도 높이까지 올라갔다가 포물선을 그리며 20m 아래 한강으로 떨어진다. 특히 무빙 노즐과 시간·수압 조절장치가 장착돼 물을 하나의 모양으로 내뿜는 것이 아니라 ‘웨이브’ 등 다양한 형태로 연출할 수 있으며, 다채로운 색상으로 변하는 경관 조명과 독일 오아제(OASE)사의 최첨단 음향효과 설비도 설치된다. 반포분수 인근에 경관조망대와 카페 등 다양한 특화공간을 조성해 서울의 대표적 관광명소로 만든다. 4∼10월 매일 낮 12시부터 오후 9시30분까지 5차례에 걸쳐 3시간씩 가동할 예정이다. 잠수교도 보행자의 다리로 변한다.10월 말까지 길이 1558m의 잠수교 4개 차로 중 2개 차로를 없애고 폭 14∼18m의 보행로와 자전거도로를 만든다. 차선 2개도 ‘S’자형으로 변경, 차량 속도를 현재 시속 60㎞에서 40㎞ 이하로 제한하고 경사가 급한 낙타봉 구간도 중앙에 차선 규제봉을 설치하는 등 보행자를 배려하는 다리로 거듭난다. 이와 함께 잠수교에 7개의 테라스식 ‘접속 데크’를 만들어 시민들이 한강에 편하게 오갈 수 있게 하고 구름의 이미지를 연출하는 ‘웨이브 타공판’을 잠수교 천장에 설치해 반포대교 하부의 볼품없는 구조물을 가릴 계획이다. 또한 반포지구 한강공원에는 달을 형상화한 4만㎡ 규모의 ‘달빛광장’과 한강의 ‘인라인 허브’ 역할을 할 인라인 스케이트장을 설치한다. 리버워크 산책로, 피크닉장, 놀이터, 주차장 등도 리모델링을 통해 시민들을 위한 공간으로 탈바꿈할 예정이다. 김영걸 본부장은 “앞으로 교통영향평가 등을 통해 잠수교의 차로를 없애고 보행자 전용화하는 방안도 검토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준규기자 hihi@seoul.co.kr
  • ‘분수 옷’ 갈아입는 잠수교

    ‘분수 옷’ 갈아입는 잠수교

    잠수교가 자동차보다 사람을 먼저 배려하는 다리로 탈바꿈한다. 다리 위에 자전거 도로를 새로 만들고 인도도 대폭 늘린다. 대신 왕복 4차로인 다리 위 도로를 2차로로 줄인다. 서울시는 20일 잠수교와 주변을 대대적으로 리모델링하는 ‘반포권역 특화사업 및 분수설치’ 계획을 서울시 의회에 보고했다. 605억원의 예산으로 다음달 공사를 시작해 내년 4월 완공할 계획이다. 인도(폭 7.5m)가 차도(6m)보다 더 넓어지고 자동차 통행 속도는 시속 40㎞ 이하로 제한돼 걷거나 자전거·인라인 스케이트를 타고 건너기가 좋아진다. 또 시민들이 다리를 건너며 한강 주변 풍경을 바라보기 쉽도록 조망대와 난간도 만든다. 난간은 홍수가 났을 때 떠내려오는 물건이 걸리지 않도록 접었다 폈다 할 수 있게 했다. 특히 1140m 길이의 반포대교에서 한강으로 떨어지는 분수(조감도)가 눈길을 끈다. 다리를 따라 3m 간격으로 분수를 설치해 휘날리는 버들가지와 버들잎 모양을 형상화한다. 또 잠수교 서남쪽 한강 위에 ‘떠 있는 섬’과 남쪽 한강시민공원에 달 모양의 다목적 광장도 만들어진다. 인라인 광장, 피크닉장, 자전거길도 새로 단장하고 각종 공연과 행사를 위한 야외무대와 어린이 놀이터, 청소년 광장, 생태학습장 등도 배치해 잠수교 남북단을 한강의 명소로 가꿀 방침이다. 한준규기자 hihi@seoul.co.kr
  • [Zoom in 서울] 서울시, 5급 24명 연공서열 무시 파격승진

    [Zoom in 서울] 서울시, 5급 24명 연공서열 무시 파격승진

    서울시가 6급으로 승진한 지 불과 6년5개월된 공무원을 5급 사무관으로 전격 발탁하는 등 초단기 파격 승진인사를 단행했다. 연공서열은 철저하게 무시되고 창의적이고 적극적으로 일만 잘하면 승진의 길이 열린다는 사실을 보여준 첫 케이스다. 서울시는 14일 언론담당관실의 강옥현 주임 등 5급 승진자 43명의 명단을 발표했다. ●창의적 직원은 공로 인정 승진자 중 행정과 하형만 주임은 25개 자치구의 동사무소 통폐합을 성공적으로 진행하고 자치구에 지급하는 교부금을 합리적으로 배분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한 공을 인정받았다. 이에 따라 지역의 이해관계를 극복하고 올해까지 119곳의 동 통폐합을 추진함으로써, 처음 예상했던 100곳을 훌쩍 뛰어넘었다. 또 청계천복원 홍보를 위한 시민 투어 등에서도 성과를 인정받았다. 투자유치담당관실 김귀동 주임은 글로벌화 추진전략, 외국인투자 유치전략을 창의적 발상으로 수립했다. 행려 환자에 대한 관리 방법도 개선했다. 행정직인 두 주임은 6급에서 5급까지 평균 11년이 걸리던 승진기간을 6년5개월로 단축하는 기록을 세웠다. 조경과 장상규 주임은 대규모 장미축제를 개발하고 서울대공원의 버려진 공간에 가족피크닉장을 조성, 시민들의 환영을 받았다.10년이 걸리던 녹지직 승진기간을 7년1개월로 단축했다. 도시기반시설본부 도시철도건축부 윤호중 주임은 지하철 여성화장실의 변기수를 대폭 늘리고, 엘리베이터·에스컬레이터 100여기를 증설해 지하철 승객의 만족도를 높였다. 이로써 건축직 승진기간은 15년에서 11년으로 줄었다. ●승진자 43명 중 56% 10년 이하 발탁 서울시는 이날 간부 인사에서 근무연한만 채우면 순서대로 승진하는 관행을 철저하게 파괴했다. 이로써 근무성적이 미흡하면 승진 기회를 전혀 잡지 못하는 상황도 발생할 수 있게 됐다. 승진 원칙은 ▲역점사업에서 성과를 냈거나 ▲성과포인트 고득점 ▲창의시정 실천 ▲기피·격무부서에서 묵묵히 업무수행 등이다. 특히 늘 상대적 불이익을 받던 여성공무원을 우대, 승진자 43명 증 5명(11.6%)을 발탁했다. 승진자 43명 가운데 56%인 24명의 승진기간이 10년 이하다. 오세훈 시장은 지난해부터 무능·태만한 직원들에게 자극과 긴장감을 줄 수 있는 ‘창의시정추진단’을 시행하고 있다. 이와 함께 성과포인트에 따라 발탁하는 인사혁신안을 마련하고, 그 첫 대상자를 이날 선정했다. 서울시 직원들은 “충분히 능력이 있고, 될 만한 직원들이 승진했다.”며 대체로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김경운기자 kkwoon@seoul.co.kr
  • [Metro] 부천시 인조잔디구장 3월 개방

    경기 부천시는 부천체육관 인조잔디구장을 3월 시민에게 개방한다고 25일 밝혔다.12억원을 들여 지난해 10월 착공한 인조잔디구장은 사계절 이용이 가능한 다목적구장으로 개방 전까지 국제축구연맹(FIFA) 공인 기준을 맞추기 위해 시험 운영을 한다. 인조잔디구장은 국제 경기가 가능한 정식구장(105m×세로 68m)으로 관람석, 전광판, 라이트시설, 피크닉장 등을 갖추고 있다. 부천시 관계자는 “시설과 기능면에서 다른 지역의 구장보다 뛰어나고, 전국대회 등을 유치하더라도 부족함이 없다.”고 말했다.부천 김학준기자 kimhj@seoul.co.kr
  • 강북 대형공원 11월 첫 삽

    강북 대형공원 11월 첫 삽

    서울 강북구 드림랜드 일대 90만㎡에 ‘강북대형공원’을 조성하는 사업이 오는 11월 첫삽을 뜬다. 서울시는 9일 강북대형공원 조성공사를 오는 4월까지 국제현상공모와 5∼10월 실시설계를 거쳐 11월 착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강북대형공원은 2800억원을 들여 드림랜드(33만 275㎡)와 사유지 등 81만 2826㎡를 매입하고 국·공유지 9만 2452㎡를 합쳐 조성한다. 숲속 산책로, 태양열 전망타워, 아트갤러리, 야외 공연장, 호수, 가족 피크닉장 등 친환경적 휴식처와 문화공간으로 꾸며진다. 서울시는 2010년 3월까지 우선 66만 2627㎡에 공원을 조성하는 1단계 공사를 2009년 12월까지 앞당겼다.2단계 공사는 2013년까지 완공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최근 시민과 전문가, 대학생을 대상으로 공원 조성 아이디어와 디자인 기본구상안에 대한 공모를 실시해 이날 수상작을 발표했다. 기본구상안 공모에서는 ‘땅의 확장(Expansion of Land’·조감도·김수용씨 등 홍익대 도시공학과 학생 3명)이 최우수작으로 선정됐다. 우수작에는 8점이 뽑혔다.‘땅의 확장’은 공원의 디자인을 기능·경계·공간의 확장을 컨셉트로 태양열과 풍력을 이용한 ‘에너지 가든’ 등 신재생에너지 요소와 목재를 이용한 ‘하늘길’ 등을 도입한 것이 특징으로 평가됐다. 시민 아이디어 공모부문에는 20건의 응모작 가운데 ‘드림랜드의 바이킹을 카페테리아로 재활용하자.’ ‘퍼즐 조형물을 설치해 랜드마크 장소로 만들자.’ ‘국내 순수만화 캐릭터 놀이동산 체험관을 조성하자.’ ‘개인수집가의 수집품을 전시하자.’ ‘세계의 주요 공원의 미니어처로 재미있는 녹지를 만들자.’ 등 15건을 수상작으로 뽑았다. 김경운기자 kkwoon@seoul.co.kr
  • 중랑구에 15만㎡ 생태문화공원

    중랑구에 15만㎡ 생태문화공원

    서울 중랑구 망우동에 대규모 생태문화공원(조감도)이 들어선다. 서울시는 9일 중랑구 망우동 241 일대 14만 7000여㎡에 청소년 문화공간과 가족캠프장, 생태학습장 등의 시설을 갖춘 생태문화공원을 오는 2010년 3월까지 완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난 4월 인근에 착공된 나들이 공원의 4.6배 정도의 크기로 완공되면 공원녹지 공간이 크게 부족한 서울 동북부의 쉼터로 자리잡을 전망이다. 특히 이 일대는 중화·망우뉴타운사업지와 13개 학교가 인접해 있고 망우로와 양원역(국철)과도 가까워 가족단위 나들이나 학생 소풍장소로 인기를 모을 전망이다. 시 관계자는 “공원부지는 개발제한구역 내에 있지만 그동안 무허가 분묘, 무단경작 등에 의해 훼손돼 왔다.”면서 “중랑구는 물론 노원, 성북, 동대문, 광진구까지 200만 시민들이 혜택을 보게 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보상·철거비를 포함해 총 593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완공되는 공원은 가족휴양존, 청소년문화존, 생태학습존 등 3개의 공간으로 구성된다. 우선 가족휴양존엔 넓은 잔디밭과 숲, 수변카페, 가족캠프장, 피크닉장, 야외결혼식장 등의 시설이 들어서 가족중심의 다양한 활동이 가능케 된다. 공원 한쪽엔 풀밭에서 풀을 뜯는 소떼 조형물을 설치해 목가적인 모습을 연출한다. 청소년문화존은 길거리농구장과 인라인코스, 익스트림 스포츠장, 야외무대, 각종 예술작품을 전시한 숲속 갤러리 등이 자리잡는다. 특히 인근 망우 청소년 수련관과 연계해 다양한 청소년 프로그램을 진행할 수 있는 문화공간을 만든다는 계획이다. 생태학습존에는 농부체험을 해볼 수 있는 경작 체험장과 빗물과 계곡물을 이용한 습지원 등 다양한 생태체험 학습장이 만들어 진다. 개구리연못과 잠자리원 등에선 물과 함께 살아가는 동식물의 생태를 직접 체험할 수 있다. 시는 현상공모 최우수작으로 유림조경기술사사무소의 ‘행복의 숲’을 뽑았다.‘행복의 숲’은 기존의 숲, 물, 지형을 최대한 보존한 상태에서 각각의 문화공간을 배치,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 작품은 전문가 자문을 거쳐 이 작품을 토대로 기본 및 실시 설계를 한 뒤 2009년 7월 공사에 착수할 예정이다. 유영규기자 whoami@seoul.co.kr
  • 중랑구에 15만㎡ 생태문화공원

    서울 중랑구 망우동에 대규모 생태문화공원이 들어선다. 서울시는 9일 중랑구 망우동 241 일대 14만 7000여㎡에 청소년 문화공간과 가족캠프장, 생태학습장 등의 시설을 갖춘 생태문화공원을 오는 2010년 3월까지 완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난 4월 인근에 착공된 나들이 공원의 4.6배 정도의 크기로 완공되면 공원녹지 공간이 크게 부족한 서울 동북부의 쉼터로 자리잡을 전망이다. 특히 이 일대는 중화·망우뉴타운사업지와 13개 학교가 인접해 있고 망우로와 양원역(국철)과도 가까워 가족단위 나들이나 학생 소풍장소로 인기를 모을 전망이다. 시 관계자는 “공원부지는 개발제한구역 내에 있지만 그동안 무허가 분묘, 무단경작 등에 의해 훼손돼왔다.”면서 “중랑구는 물론 노원, 성북, 동대문, 광진구까지 200만 시민들이 혜택을 보게 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보상·철거비를 포함해 총 593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완공되는 공원은 가족휴양존, 청소년문화존, 생태학습존 등 3개의 공간으로 구성된다. 우선 가족휴양존엔 넓은 잔디밭과 숲, 수변카페, 가족캠프장, 피크닉장, 야외결혼식장 등의 시설이 들어서 가족중심의 다양한 활동이 가능케 된다. 공원 한쪽엔 풀밭에서 풀을 뜯는 소떼 조형물을 설치해 목가적인 모습을 연출한다. 청소년문화존은 길거리농구장과 인라인코스, 익스트림 스포츠장, 야외무대, 각종 예술작품을 전시한 숲속 갤러리 등이 자리잡는다. 특히 인근 망우 청소년 수련관과 연계해 다양한 청소년 프로그램을 진행할 수 있는 문화공간을 만든다는 계획이다. 생태학습존에는 농부체험을 해볼 수 있는 경작 체험장과 빗물과 계곡물을 이용한 습지원 등 다양한 생태체험 학습장이 만들어 진다. 개구리연못과 잠자리원 등에선 물과 함께 살아가는 동식물의 생태를 직접 체험할 수 있다. 시는 현상공모 최우수작으로 유림조경기술사사무소의 ‘행복의 숲’을 뽑았다.‘행복의 숲’은 기존의 숲, 물, 지형을 최대한 보존한 상태에서 각각의 문화공간을 배치,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 작품은 전문가 자문을 거쳐 이 작품을 토대로 기본 및 실시 설계를 한 뒤 2009년 7월 공사에 착수할 예정이다. 유영규기자 whoami@seoul.co.kr
  • [Zoom in 서울] 서울 드림랜드 ‘체험테마 공원’으로

    [Zoom in 서울] 서울 드림랜드 ‘체험테마 공원’으로

    서울 강북구 드림랜드를 포함한 일대 90만㎡가 대규모 ‘체험테마 녹지공원’으로 변신한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16일 “강북구 번동의 낙후한 드림랜드 부지와 근처 땅을 추가로 매입해 2013년까지 2단계에 걸쳐 90만 5278㎡ 규모의 대공원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조성 면적을 따지면 남산공원-월드컵공원-올림픽공원-서울숲에 이어 서울에서 다섯 번째로 큰 공원인 셈이다. 그러나 단순히 녹지만 조성되는 게 아니라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테마 공원이기 때문에 개발이 뒤처진 일대의 주거환경 개선과 강남·북 균형발전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새로 조성되는 공원에는 숲속 산책로, 조깅 코스, 반딧불숲, 태양열 전망타워, 아트갤러리, 야외 공연장, 인공호수, 가족 피크닉장 등이 들어선다. 김경운기자 kkwoon@seoul.co.kr
  • 드림랜드 어떻게 바뀌나

    드림랜드 어떻게 바뀌나

    서울시가 강북지역 균형발전을 위해 내놓은 또 하나의 카드인 ‘강북 체험테마 녹지공원’은 낙후된 강북지역의 발전을 성큼 앞당길 것으로 보인다. 한강 주변에 몰려 있는 대규모 녹지공원이 주변의 발전을 이끌어 왔기 때문이다. 또 10년 가까이 방치되다시피 한 드림랜드 놀이공원을 지역 주민들의 숙원대로 재개발한다는 점도 의미가 크다. ●서울시 2305억 들여 사유지 매입 90만㎡에 이르는 공원의 위치는 강북구 번동 산 28의6. 올림픽공원(145만여㎡)보다는 적지만 어린이대공원(56만여㎡)이나 보라매공원(42만여㎡)보다는 2배 안팎으로 더 큰 규모다. 이 땅은 본래 사유지가 81만여㎡나 되기 때문에 서울시가 2305억원을 특별회계(예산)로 처리하면서 전격 매입했다. 특히 공원 중심부인 드림랜드(33만여㎡)의 경우 소유주인 안동 김씨 동강공파 종친회가 최근 서울시에 합리적인 가격으로 매각 의사를 전해 오면서, 수년째 난항을 겪던 재개발 문제가 순조롭게 풀린 것으로 알려졌다. 공원 부지는 반경 5㎞ 안에 강북·성북·도봉·노원·동대문·중랑 등 6개 자치구(138㎢)를 아우르고 있다. 지하철 1·4·6호선과 10∼15분 거리에 있다.2011년에는 동북부 경전철도 공원 중심부를 관통할 예정이다. 또 공원 주변에는 미아·길음·장위 뉴타운이 조성되고 있다. 결국 공원이 지역발전의 중심에 있는 셈이다. 공원 부지는 이미 1977년 공원부지로 개발이 제한된 곳이라 다른 용도의 개발은 쉽지 않았다. 1987년 부지 중심에 놀이공원인 ㈜드림랜드가 들어서 주민들의 사랑을 받았으나 1997년 외환위기를 맞으면서 관람객 감소, 수익성 악화, 투자부실 등으로 악순환을 겪으며 사실상 방치됐다. ●구체적 아이디어 시민공모 예정 서울시는 우선 장위동 방향쪽 공원에 조형게이트를 세우고, 반딧불숲, 야외공연장, 가족 피크닉장, 태양열 휴게소 등을 세울 예정이다. 미아삼거리 쪽에는 에코브리지(생태통로)와 산책로, 초화원 등을 만든다. 중심부와 북쪽에는 아트갤러리, 산업과학체험관, 조각공원, 인공호수, 수변 카페테리아, 웰빙 테라스, 테라스 가든 등이 들어선다. 하지만 이 조성안은 기본 구상으로 다음달 중 시민·대학생·전문가 등을 대상으로 아이디어 현상공모를 할 방침이다. 응모는 서울시 공원홈페이지(parks.seoul.go.kr)를 참조하면 된다. 이에 따라 내년에 기본·실시 설계를 하고 2009년 공사를 발주해 2010년 1단계 공사구역(66만여㎡)을 완공하고 일반에 공개할 예정이다. 부지 왼쪽을 개발하는 2단계(24만여㎡) 공사는 2013년에 끝난다. 강북구는 본래 이 지역의 재개발을 서울시에 건의하고 개발이 확정되면 대형종합병원, 쇼핑몰, 레포츠타운 등으로 개발될 것을 기대했다. 하지만 부지가 용도제한에 묶여 개발 방향이 다소 어긋난 셈이다. 김현풍 강북구청장은 “용도를 무엇으로 하느냐가 중요한 문제는 아니었다.”면서 “서울시가 버려지다시피 한 땅을 다시 거두어 주민들에게 환경의 중요성을 알리고 여유로운 삶을 제공하는 공원을 만든다니 대환영”이라고 말했다. 김경운기자 kkwoon@seoul.co.kr
  • 도봉구 창골운동장 26일 개장

    아파트 대단지 가운데에 나무 숲으로 둘러싸인 창골운동장이 개장한다. 23일 도봉구에 따르면 창동 산 48 일대(2만 5000㎡)에 다목적 운동시설로 조성된 창골운동장이 착공 3년만인 26일 문을 연다. 창골운동장은 주변이 초안산근린공원의 숲으로 둘러싸여 있고, 숲 외곽에는 창동 주공아파트 3단지 등이 들어서 있다. 국제 규격의 인조잔디 축구장이 녹색 숲과 회색빛 아파트와 조화를 이뤄 아름다운 풍경을 연출하고 있다. 창골운동장에는 7630㎡ 넓이의 축구장과 346m 길이의 3레인 조깅트랙이 있다. 배드민턴장 4면과 풋살 구장 780㎡, 우레탄 농구장 등도 주민 누구나 즐길 수 있도록 말끔하게 단장했다. 주변에는 이미 산책로와 생태 연못, 잔디 피크닉장, 지압보도, 세족장 등이 들어서 자연과 건강을 챙기는 주민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고 있다. 또 초안산을 끼고 외곽에 있는 창동종합복지관과 도봉문화정보센터도 일대를 명소로 만드는 데 거들었다. 시립미술관도 유치할 계획이다. 축구장은 잔디보호 등을 위해 2시간 이용에 5만 5000원(주말은 40% 할증)의 이용료를 내야 한다. 나머지 시설은 무료다. 26일 오후 2시30분에 열리는 개장식에는 오세훈 서울시장과 최선길 도봉구청장 등이 참석, 기념식수 등을 한다. 김경운기자 kkwoon@seoul.co.kr
  • ‘나들이 공원’으로 나들이 오세요

    ‘나들이 공원’으로 나들이 오세요

    개발제한구역이었던 중랑구 망우동 산 30의7 일대 3만 2000㎡에 ‘나들이공원’이 조성돼 18일 문을 연다. 서울지하철 1호선 중앙선 양원역에서 도보로 10분거리인 이 공원에는 느티나무, 잣나무, 상수리나무 등 키큰나무 26종 1344그루와 매자나무, 미선나무, 박태기나무 등 키작은 나무 17종 1만 9380그루를 심었다. 공원진입부 왼편에는 감국, 금낭화, 도라지 등 19종류의 우리 꽃 2만본을 심어 야생초화원을 조성했다. 또 맨발광장과 정자를 만들어 편안한 휴식공간을 만들어 냈다. 이웃 구립축구장 옆에는 친환경 잔디주차장이 설치됐고, 안쪽으로 수목이 우거진 공간에 피크닉장과 잔디 나들이마당을 조성했다. 12지신상이 서있는 산책로와 개울을 따라 공원을 한바퀴 돌면 농촌 체험장과 만나게 된다. 농촌체험장에 지어진 외양간에서는 실제 소를 키워 도심아이들이 과거 농촌가정 외양간의 모습을 볼 수 있도록 했다. 또 배나무 과수원에서 과수원 체험을 할 수 있도록 했다. 서울시는 개발제한구역내 경작 및 불법 훼손된 지역을 지역거점 중대형 공원으로 조성하겠다는 계획을 세우고 지역별 공원화 사업을 추진해 왔다. 총 125억원이 들어간 이번 공원 조성공사는 2003년 7월 공원기본계획 수립 이후 2005년 12월까지 토지보상을 마쳤고, 공사시작 1년 4개월 만인 올 7월초 공사를 완료했다. 서울시 관계자는 “쓸모없는 땅이 피크닉과 자연학습, 운동 및 휴식을 위한 공간으로 새롭게 변모했다.”면서 “200만명에 달하는 인근 5개 자치구 주민의 휴식장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유영규기자 whoami@seoul.co.kr
  • 2014년까지 농촌테마공원 24곳

    2014년까지 농촌 지역에 농업을 주제로 휴양과 체험·관광 시설을 갖춘 ‘농업·농촌 테마공원’ 24곳이 생긴다. 사업 첫해인 올해는 경기 안성과 충북 음성, 충남 서천, 전남 영광 등 4곳에 조성된다. 농림부는 4일 국내 관광수요를 농촌으로 유치하고 도시와 농촌 교류 및 농촌경제 활성화를 촉진하기 위해 올해부터 농업·농촌 테마공원 조성사업을 새롭게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정부는 2014년까지 총사업비 1200억원을 투입하며, 올해 추진되는 4개 지구에는 16억원을 지원한다. 농촌 테마공원 사업은 농촌의 자연과 문화, 향토자원을 활용해 휴식과 레저, 체험이 가능한 공간으로 만드는 사업이다. 우선 올해에는 경기 안성에 ‘축산과 경종(耕種)’을 주제로 한 농축산 테마공원이 만들어진다.안성목장 부지를 활용해 목장체험장, 가축방목장, 승마장, 농·축산 종합박물관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충북 음성, 충남 서천, 전남 영광군에는 각각 원남, 동부, 불갑저수지 주변을 중심으로 ‘수변 테마공원’이 조성된다.음성 공원에는 연꽃단지, 영농학습관, 수목원. 피크닉장 등 시설이 마련된다. 서천 공원에는 수변생태 탐방로, 물버들생태공원, 수변 관망데크 등이 추진된다. 영광 공원의 경우 수상골프연습장, 습지·초지 생태원 등이 만들어진다.이영표기자 tomcat@seoul.co.kr
  • 창원 ‘공단도시 → 공원도시’

    경남 창원시내에 테마공원이 잇따라 조성된다. 공단 도시의 이미지를 벗고, 녹지공간을 확충해 도시의 품격을 높이겠다는 복안이다. 21일 창원시에 따르면 각각의 특성을 살린 4개의 테마공원이 현재 조성 중이거나 계획 중이다.4개 테마공원은 ‘아트 존’과 캐릭터 공원, 장미공원, 가족공원 등이다. 시는 용지호수 일대를 아트 존으로 조성하고 있다. 주변의 성산아트홀과 KBS 등과 연계, 문화·예술이 살아 숨쉬는 공간으로 만드는 것이다.2010년까지 300억원을 들여 주변 소공원을 연결하는 도로 위에 다리를 놓고, 야외 공연장과 조각 공원, 꽃동산, 수변 데크 등을 건립한다. 용지호수에는 23억원을 들여 음악분수를 설치했다. 지난해 9월 완공된 음악분수는 워터 스크린 영상과 함께 현란한 불빛을 담은 물줄기를 내뿜고 있어 시민들의 산책 장소로 사랑을 받고 있다. 캐릭터 공원은 만화영화 주인공을 소재로 두대동과 삼동동일대 112만㎡에 조성된다.2010년까지 580억여원을 투입, 애니메이션 상영관을 비롯해 캐릭터 전시관, 눈썰매장, 열기구 탐험장, 야외 인형극장 등을 건립해 어린이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줄 계획이다. 현재 가음정동 1만 5000여㎡에 조성 중인 장미공원에는 형형색색의 장미 50종 1만여 그루를 심는다. 오는 7∼8월쯤 완공예정이다. 이 공원에는 40m에 달하는 꽃담과 장미터널 5개, 꽃탑 30개 등이 장식된다. 시민들을 꽃 향기에 흠뻑 취하게 만들어 회색빛 공단도시를 떨쳐버릴 것으로 예상된다. 두대동 충혼탑부근 삼동녹지에 조성되는 가족공원에는 너비 30m, 높이 10m의 인공 폭포와 벽에서 물이 흐르거나 뿜어 나오는 벽천분수를 설치한다. 이와 함께 물결 모양의 중앙광장과 바닥 분수, 피크닉장, 잔디광장, 수목원, 전망대 등이 들어선다. 연말 완공목표로 한창 공사를 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들 공원이 모두 완공되면 창원이 공원도시로 거듭나게 된다.”면서 “아울러 공단도시라는 이미지도 벗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창원 이정규기자 jeong@seoul.co.kr
  • [이색거리 탐방] (13) 도봉구 웰빙로드

    [이색거리 탐방] (13) 도봉구 웰빙로드

    도봉구에는 다른 자치구에는 없는 ‘웰빙로드’가 있다. 녹음이 우거진 도봉산 입구에서 푸른 중랑천을 따라 6㎞ 구간에 펼쳐진 길이다. 가족과 함께 식물생태원과 산책로, 자전거도로, 체육공원 등에서 걷고 달리거나 페달을 밟으면 웰빙이 따로 없다 ●강변을 끼고 도는 산책로 웰빙로드의 북쪽 출발점은 도봉동 ‘식물생태원’(지도(1))이다. 지하철1호선 도봉산역에 내리면 드넓은 식물원 조성부지를 만날 수 있다. 식물원은 철로와 중랑천의 사이의 12만 1718㎡에 3단계에 걸쳐 조성되고 있다. 올해 초 1단계 공사에 착수, 탐방로 조성공사가 한창이다. 식물원을 나와 중랑천 쪽으로 향하면 강변을 끼고 도는 ‘산책로과 자전거길’(지도(2))을 만난다. 여기서 창4동 녹천교를 지나는 6.1㎞ 구간의 녹색 우레탄 길이 산책로다. 중랑천 물 소리와 산책로 옆으로 핀 봄꽃을 즐기면서 걸어도 좋고 달려도 무방하다. 산책로 옆 밤색 우레탄 2차로가 자전거길이다. 조성공사가 진행중인 도봉2동 서원아파트 앞∼의정부 시계 2㎞ 구간은 연내 마무리될 예정이다. 노원교를 지나기 전 중랑천과 도봉천이 만나는 둔치에 ‘체육광장’(지도(3))이 있다. 족구장 2면과 농구장, 인라인스케이트장이 있다. 녹천교 둔치에도 비슷한 규모의‘휴게광장’(지도(7))이 있다. ●창동교 주변은 운동천국 노원교부터 상계교까지 중랑천 제방은 서울시가 지정한 ‘걷고 싶은 거리’(지도(4))다. 옆으로 중랑천이 보이고 다른 한쪽에는 산책로가 있다. 그 사잇길 양옆으로 벗꽃나무와 단동나무를 심었다. 연인들의 데이트 코스로도 안성맞춤이다. 여름 밤에는 열대야를 피해 나온 가족들도 많다. 시립 창동운동장(지도(5))을 100% 활용하자. 노인들은 게이트볼, 가족끼리는 배트민턴을 해도 좋다. 주말이면 축구 동호인들은 인조잔디 축구장을 떠날 줄 모른다. 어린이 놀이터도 있다. 창동교를 지나면 도봉구가 야심차게 5월 개장을 준비하고 있는 창동제일축구장(가칭)이 나온다. 국제규격의 인조잔디 축구장 주변에는 서울외국어고등학교 등 학교 4개가 자리잡고 있다. 이 축구장을 포함해 초안산근린공원에 조성된 ‘체육공원’(지도(6))에는 346m×3레인의 조깅트랙, 배트민턴장 4면, 다목적 구장 780㎡ 등이 구민들을 반긴다. 공원에는 지압보드, 세족장, 잔디 피크닉장 등도 있다. ●“도봉구는 웰빙구” 최선길 도봉구청장은 “도봉구를 온갖 생명이 살아 숨쉬고 누구나 살고 싶어 하는 지역으로 가꾸겠다.”고 밝혔다. 다른 자치구에 비해 최고 두 배나 많은 420개의 각종 복지시설을 보유하고 있는 도봉구는 ‘도봉비전 2010’를 통해 3대 핵심 프로젝트를 ▲생태문화도시 ▲복지도시 ▲건강도시로 정했다. 하나같이 ‘웰빙 도시생활’과 관련된 주제다. 이를 토대로 10개 중점과제도 정하고 7개 분야 165개 단위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또 중랑천 웰빙로드에 ‘녹화거리’를 추가하고 6∼7월에는 창1동 창동고∼이마트 사거리에 2만 7000여그루의 나무를 심기로 했다. 김경운기자 kkwoon@seoul.co.kr ■ 1일 도봉구민 체육대회 도봉구는 1일 도봉동 성균관대 운동장에서 ‘제12회 구민의 날 기념 체육대회’를 연다. 참가 인원은 다른 자치구에 비해 월등히 많은 4000여명. 구민들은 동별로 선수단을 꾸려 기량을 겨룬다. 겨루는 종목은 줄다리기, 대형 윷놀이, 단체 줄넘기, 페널티킥, 족구, 배구,400m계주 등 7개 생활체육 종목이다. 시합에 앞서 화려한 선수단의 입장식이 열리고 길놀이와 중국 베이징시의 태평고 공연도 열린다. 해마다 응원전도 볼 만하다. 최선길 도봉구청장은 “참살이(웰빙)의 첫째 조건은 건강”이라면서 “도봉산을 배경으로 중랑천, 우이천, 도봉천이 한 폭의 산수화를 연상시키는 아름다운 도봉구를 서울 최고의 건강도시로 가꿔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경운기자 kkwoo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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