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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아카데미 여우조연상’ 루피타 뇽, 랑콤 글로벌 모델 발탁

    ‘2014 아카데미 여우조연상’ 루피타 뇽, 랑콤 글로벌 모델 발탁

    글로벌 화장품 브랜드 랑콤이 4일 2014년 아카데미 여우조연상 수상자인 루피타 뇽(Lupita Nyong’o)을 새로운 모델로 발탁했다고 밝혔다. 루피타 뇽은 올해 열린 제86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노예 12년’으로 여우조연상을 수상하면서 할리우드의 떠오르는 신데렐라로 주목 받고 있는 배우다. 아프리카 케냐 출신으로 예일대 드라마 스쿨을 졸업한 루피타 뇽은 ‘노예 12년’과 최근 개봉한 액션 스릴러 영화 ‘논스톱’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으며, 백색증으로 고통 받는 케냐의 이웃에게서 영감을 받아 장편 다큐멘터리 영화 ‘내 유전자 안에(In My Genes)’를 제작해 감독으로서 수상한 경력도 있다. 루피타 뇽은 “오래 전부터 사랑해오던 랑콤의 모델이 되어 매우 영광스럽다. 여성의 아름다움은 단순히 결정된 것이 아니라 스스로를 뛰어넘는 자유를 표현할 수 있을 때 완성되는 것 이라는 걸 보여주고 싶다”고 랑콤 모델로 선정된 소감을 전했다. 랑콤 인터내셔널 사장 프랑수아즈 레만(Françoise Lehman)은 “재능과 열정을 동시에 소유하고, 다양한 분야에서 왕성히 활동하는 루피타 뇽은 랑콤이 추구하는 여성상의 표본이다”라고 전하며 “눈부실 만큼 아름답고 지적이며 스스로의 방식대로 굳건히 삶을 지켜나가는 그녀를 통해 많은 사람들이 긍정적인 영향을 받을 것”이라고 모델 발탁 배경을 밝혔다. 루피타 뇽은 세계적인 포토그래퍼인 ‘머트 알라스’ ‘마르커스 피코트’ 등과 함께 랑콤 광고 캠페인 촬영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할 예정이다. 현재 랑콤 인터내셔널 모델로는 루피타 뇽 외에도 케이트 윈슬렛, 줄리아 로버츠, 릴리 콜린스 등 세계적인 여배우들이 활약하고 있으며 국내는 배우 이나영이 모델로 활동하고 있다. 한편 랑콤은 화장품 분야 글로벌 리더인 로레알 그룹 소속으로, 로레알 그룹은 27개의 글로벌 뷰티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으며, 세계 130여개 국가에 뷰티 제품을 유통하고 있다. 사진 = TOPIC / SPLASH NEWS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추적60분 석고보드, 아파트 17층에서 폐암 발병 위험 ‘라돈’ 측정

    추적60분 석고보드, 아파트 17층에서 폐암 발병 위험 ‘라돈’ 측정

    추적60분 석고보드, 아파트 17층에서 폐암 발병 위험 ‘라돈’ 측정 방사성 물질인 라돈이 폐암의 원인이 된다는 주장이 제기돼 충격을 주고 있다. 파장이 확산되면서 라돈 저감장치·측정기도 덩달아 화제다. 22일 방송된 KBS 2TV ‘추적 60분’에서는 ‘문제는 집이다. 암 발병 원인에 대한 가장 새로운 분석’을 통해 라돈이 폐암의 원인이 된다는 사실을 지적했다. 미국환경청의 발표에 따르면 4피코큐리(pci/L)의 라돈 농도에서 장기간 거주할 경우, 흡연자는 1000명 중 62명, 비흡연자는 1000명 중 7명이 폐암에 걸린다. 또 라돈은 폐암 발병원인 중 흡연 다음으로 가장 주요한 원인인 것으로 알려졌다. 일반적으로 라돈은 토양에서 발생하기 때문에 토양에 밀접한 저층 지대일수록 노출되기 쉬운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고층 아파트에서 사용하는 건축자재인 ‘석고보드’ 때문에 아파트 17층에서 저층 지대보다 높은 수치의 라돈이 측정됐다. 추적60분 석고보드 편에서는 충격적인 실태가 드러났다. 석고보드는 아파트를 포함한 대부분의 건축물에 마감재로 사용되고 있는데, 우라늄이 다량 함유돼 있는 것으로 알려진 인광석의 부산물 ‘인산석고’가 주원료인 것으로 밝혀졌다. 석고보드를 사용해 지어진 집과 건물들에서는 누구도 발암물질 라돈의 위협에서 벗어날 수 없는 상황인 것이다. 네티즌들은 “추적60분 석고보드, 라돈 정말 무섭다”, “추적60분 석고보드, 라돈 폐암 원인이라니”, “추적60분 석고보드, 여자는 담배도 안피는데 폐암 발병률이 높은 게 이것 때문이었나”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라돈 공포…‘추적 60분’ 남원 내기마을 연이은 암 발병 라돈 측정해보니

    라돈 공포…‘추적 60분’ 남원 내기마을 연이은 암 발병 라돈 측정해보니

    ’라돈 측정’ ‘라돈 예방’ 폐암의 원인이 될 수 있는 라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22일 KBS ‘추적 60분’에서는 지난해 12월 방송을 통해 라돈(강한 방사선을 내는 비활성 기체 원소)이 폐암의 원인이 될 수 있다는 논란에 대해 후속 취재를 했다. 방송 직후 일주일 동안 150여통의 전화가 빗발쳤고, 암센터에서 라돈은 환자들의 새로운 화두로 떠올랐다. 특히 주민들이 암으로 사망하면서 ‘죽음의 마을’로 알려진 전북 남원 내기마을에서 기준치를 26배나 초과한 라돈이 검출돼 놀라움을 안겼다. 내기마을은 작년 7월 기준 29세대 57명이 거주하고 있으며 12명이 폐암 식도암 방광암 등을 앓았다. 환경안전건강연구소는 기자회견을 열고, 남원 내기마을에서 채취한 지하수 꼭지수에 대한 라돈 수치 분석 결과를 발표했다. 연구소가 암 발병으로 사망한 사례가 있는 집 12곳과 마을회관에서 채취한 지하수 꼭지수에 대한 라돈 측정결과 6곳에서 2428.27~7663.71pCi/L(피코큐리)의 라돈이 검출됐다. 라돈은 토양과 암석, 지하수의 우라늄이 방사성 붕괴되면서 발생하는 무색 무취한 기체로, 비흡연자 폐암발생의 주요 요인으로 지목되고 있다. 또 먹는 물에 라돈이 과다하게 들어있으면 위암과 식도암, 방광암 등 각종 암을 발생시킬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에 따라 미국에서는 먹는 물 속 라돈 함량을 리터당 4000 피코큐리로 제한하고 있으며, 미국 EPA는 리터당 300 피코큐리 이하로 제안하고 있다. 내기마을의 먹는 물 속 라돈 수치가 미국 기준치인 4천 피코큐리를 넘긴 곳은 조사대상 13곳 가운데 4곳에 달했다. 연구소 관계자는 “7년 전 귀농한 부부가 같이 발병한 사례도 있다”며 “기준치를 초과한 라돈이 검출된 이상 정밀 역학검사가 시급하다”고 말했다. 연구소는 또 먹는 물 속 라돈과 함께 인근 아스콘 공장과 동양최대 규모의 변전소, 마을을 둘러싸고 있는 고압 송전탑 등을 위해요인으로 지적했다. 지하수 속 라돈 수치는 내기마을의 문제만이 아니다. 환경부 조사에 따르면 지난해 전국의 조사대상 지하수 563개 지점 가운데 라돈이 미국 기준치를 넘은 곳은 92곳으로 전체 16.3%에 달했다. 환경부는 현재 라돈이나 우라늄 함량이 높은 지역에 상수도를 우선 보급하는 등 대책을 시행 중이며, 라돈 피해를 줄이기 위해 지하수를 상온에서 4일 가량 놔둔 뒤 마실 것을 권고하고 있다. 강동원 의원(무소속, 전북 남원·순창)은 이날 “보건복지부 장관 면담 결과 정부 차원의 발암 원인에 대한 정밀역학조사를 추진키로 했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라돈, 석고보드에서 방출” 충격…원인은 석고보드 재료인 인광석 때문

    “라돈, 석고보드에서 방출” 충격…원인은 석고보드 재료인 인광석 때문

    ‘라돈 석고보드’ ‘라돈 예방’ 22일 방송되는 KBS2 ‘추적 60분’ ‘라돈의 공포’ 편에서는 집과 라돈의 관계에 대해 짚어봤다. 라돈이 폐암의 원인이 될 수도 있다는 지적이다. 라돈은 토양에서 나오는 기체로, 강한 방사선을 내는 비활성 기체다. 자연 발생하는 라돈은 무색무취하다. 미국환경청은 “4피코큐리(pci/L)의 라돈 농도에서 장기간 거주할 경우, 흡연자는 1000명 중 62명, 비흡연자는 1000명 중 7명이 폐암에 걸린다”고 발표한 바 있다. 특히 라돈은 폐암 발병원인 중 흡연 다음으로 가장 주요한 원인이다. 그러나 라돈 수치가 단독 주택이나 지하방보다 오히려 아파트 17층에서 더욱 높게 나와 충격을 자아냈다. 땅에서 발생하는 기체인데 땅에서 멀리 떨어진 곳에서 라돈 수치가 높다는 것이다. 이러한 결과는 건축자재로 사용되는 석고보드 때문인 것으로 분석됐다. 석고보드에서 라돈이 발생되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지상에서 떨어진 고층 아파트라고 해도 안심할 수 없는 상황인 것. 특히 인산부산석고보드의 경우 일반 석고보드 보다 10배 이상의 라돈이 검출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어 더욱 충격을 주고 있다. 석고보드가 라돈 방출의 주범이 되는 이유는 석고보드의 주원료 중 하나인 인광석의 부산물인 인산석고이기 때문. 전문가들은 인광석에 우라늄 함량이 일반 암석보다 보통 2~5배 이상 들어가 있고 많게는 우라늄 함량이 10%까지 나타나는 것으로 조사돼 있다고 전했다. 문제는 석고보드가 아파트를 포함한 대부분의 건축물에 마감재로 사용되고 있다는 점이다. 전문가들은 라돈의 수치를 줄이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환기가 가장 중요하다고 지적한다. 건물을 신축할 때 라돈 절감 시공법을 쓰거나, 건물 및 토양에 라돈배출관을 설치하는 것도 방법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라돈, 석고보드에서 방출” 충격…인산석고보드 주재료인 인광석 속 우라늄 때문

    “라돈, 석고보드에서 방출” 충격…인산석고보드 주재료인 인광석 속 우라늄 때문

    ‘라돈 석고보드’ ‘라돈 예방’ 22일 방송되는 KBS2 ‘추적 60분’ ‘라돈의 공포’ 편에서는 집과 라돈의 관계에 대해 짚어봤다. 라돈은 토양에서 나오는 기체로, 강한 방사선을 내는 비활성 기체다. 자연 발생하는 라돈은 무색무취하다. 미국환경청은 “4피코큐리(pci/L)의 라돈 농도에서 장기간 거주할 경우, 흡연자는 1000명 중 62명, 비흡연자는 1000명 중 7명이 폐암에 걸린다”고 발표한 바 있다. 특히 라돈은 폐암 발병원인 중 흡연 다음으로 가장 주요한 원인이다. 그러나 라돈 수치가 단독 주택이나 지하방보다 오히려 아파트 17층에서 더욱 높게 나와 충격을 자아냈다. 땅에서 발생하는 기체인데 땅에서 멀리 떨어진 곳에서 라돈 수치가 높다는 것이다. 이러한 결과는 건축자재로 사용되는 석고보드 때문인 것으로 분석됐다. 석고보드에서 라돈이 발생되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지상에서 떨어진 고층 아파트라고 해도 안심할 수 없는 상황인 것. 특히 인산부산석고보드의 경우 일반 석고보드 보다 10배 이상의 라돈이 검출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어 더욱 충격을 주고 있다. 석고보드가 라돈 방출의 주범이 되는 이유는 석고보드의 주원료 중 하나인 인광석의 부산물인 인산석고이기 때문. 전문가들은 인광석에 우라늄 함량이 일반 암석보다 보통 2~5배 이상 들어가 있고 많게는 우라늄 함량이 10%까지 나타나는 것으로 조사돼 있다고 전했다. 문제는 석고보드가 아파트를 포함한 대부분의 건축물에 마감재로 사용되고 있다는 점이다. 국내 석고보드 시장의 독과점 기업인 A사와 B사에 대한 문제도 등장했다. A사는 올해부터 인산석고를 전혀 쓰지 않았다고 했으며 B사 역시 2000년부터 인산석고 대신 탈황석고를 쓰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나 라돈 수치가 높게 나왔던 아파트 17층의 석고보드는 A사 제품이었다. 또 다른 사례자의 집에서 채취한 B사 제품에서는 더 높은 수치의 라돈이 검출됐다. 전문가들은 라돈의 수치를 줄이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환기가 가장 중요하다고 지적한다. 건물을 신축할 때 라돈 절감 시공법을 쓰거나, 건물 및 토양에 라돈배출관을 설치하는 것도 방법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라돈, 석고보드에서 방출” 충격…라돈 폐암 유발 예방하려면?

    “라돈, 석고보드에서 방출” 충격…라돈 폐암 유발 예방하려면?

    ‘라돈 석고보드’ ‘라돈 예방’ 22일 방송되는 KBS2 ‘추적 60분’ ‘라돈의 공포’ 편에서는 집과 라돈의 관계에 대해 짚어봤다. 라돈이 폐암의 원인이 될 수도 있다는 지적이다. 라돈은 토양에서 나오는 기체로, 강한 방사선을 내는 비활성 기체다. 자연 발생하는 라돈은 무색무취하다. 미국환경청은 “4피코큐리(pci/L)의 라돈 농도에서 장기간 거주할 경우, 흡연자는 1000명 중 62명, 비흡연자는 1000명 중 7명이 폐암에 걸린다”고 발표한 바 있다. 특히 라돈은 폐암 발병원인 중 흡연 다음으로 가장 주요한 원인이다. 그러나 라돈 수치가 단독 주택이나 지하방보다 오히려 아파트 17층에서 더욱 높게 나와 충격을 자아냈다. 땅에서 발생하는 기체인데 땅에서 멀리 떨어진 곳에서 라돈 수치가 높다는 것이다. 이러한 결과는 건축자재로 사용되는 석고보드 때문인 것으로 분석됐다. 석고보드에서 라돈이 발생되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지상에서 떨어진 고층 아파트라고 해도 안심할 수 없는 상황인 것. 특히 인산부산석고보드의 경우 일반 석고보드 보다 10배 이상의 라돈이 검출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어 더욱 충격을 주고 있다. 전문가들은 라돈의 수치를 줄이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환기가 가장 중요하다고 지적한다. 건물을 신축할 때 라돈 절감 시공법을 쓰거나, 건물 및 토양에 라돈배출관을 설치하는 것도 방법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커피 한 잔에 7000원

    커피 한 잔에 7000원

    스타벅스가 한 잔에 6000~7000원인 고급형 커피를 선보인다. 우후죽순으로 팽창 중인 국내 커피전문점 시장에서 ‘커피 리더’로서 차별화된 맛과 경험을 제공해 고객을 사로잡는다는 전략이다. 스타벅스커피코리아는 프리미엄 커피 ‘리저브’를 국내에 출시한다고 18일 밝혔다. 리저브는 와이너리(포도주 양조장)에서 만든 최상급 와인을 가리키는 말이다. 스타벅스 측은 전 세계에서 소량만 생산되는 원두로 만든 커피의 품질을 강조하기 위해 리저브라고 이름 붙였다고 설명했다. 스타벅스 본사에서 연간 25만 종류의 커피를 마시는 커피 전문가(바리스타)들이 상위 1% 수준의 원두를 골라 리저브로 유통하고 있다. 한국에는 서울의 압구정로데오역점과 소공동점, 적선점, 이태원거리점, 정자점 등 5곳에서만 리저브 커피를 맛볼 수 있다. 연내에 부산과 서울 서초에서도 리저브 커피를 출시할 계획이다. 특히 이 커피는 ‘커피 마스터’ 자격이 있는 바리스타가 대당 700만~1000만원 하는 진공압착식 커피기기 ‘클로버’로 직접 추출해 제공한다. 국내에서 선보이는 리저브 2종은 핀카 누에보 멕시코와 선드라이 에티오피아 예가체프로 톨 사이즈 한 잔 가격이 각각 6000원과 7000원이다. 스타벅스의 아메리카노(3900원)보다 80% 비싸다. 웬만한 식당의 밥 한 끼 값과 비슷해 커피치곤 너무 비싼 것 아니냐는 지적이 나온다. 이에 대해 이석구 스타벅스커피코리아 대표는 “구하기 어려운 최상의 재료를 사용하는 까닭에 가격이 다소 높게 책정됐다”면서 “희귀하고 이국적인 풍미의 커피를 찾는 마니아 고객을 만족시키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이 대표는 커피전문점의 중소기업 적합업종 지정 가능성에 대해 “확정된 사안이 아니지만 정부의 법과 방침을 준수하는 것이 스타벅스의 원칙”이라고 밝혔다. 오달란 기자 dallan@seoul.co.kr
  • 미래식량 ‘스피루리나’, 제대로 알고 먹기

    미래식량 ‘스피루리나’, 제대로 알고 먹기

    스피루리나(스피룰리나, Spirulina)가 새로운 슈퍼푸드로 떠오르고 있다. 지구상에서 가장 오래된 녹색의 미세조류 스피루리나는 그 역사가 무려 35억 년이나 된다. ‘꼬였다(spiral)’라는 뜻의 라틴어를 어원으로 스피루리나는 16세기에는 아즈텍, 마야인들이 주식으로 삼았고 열대지역의 소금호수나 섭씨 50도의 고온과 강알칼리성 환경에서도 자라는 강인한 생명력을 지닌 식물이다. 스피루리나는 클로렐라보다도 더 많은 단백질을 함유하고 있는 고단백 식품으로 필수아미노산이 균형 있게 들어 있어 미래의 단백질원으로 각광받고 있다. 50가지 필수 영양소를 모두 갖추고 있다는 점도 주목할 만하다. 유엔식량농업기구(UNFAO)에서는 스피루리나를 미래식량으로 지목했고, 세계보건기구(WHO)도 스피루리나를 ‘안전하며 이상적인 식품’이라고 평가했다. 스피루리나는 항산화 효과로도 유명하다. 카로티노이드, 클로로필, 피코시아닌 등의 천연 파이토케미칼이 포함되어 있으며 항산화 효소(SOD), 감마리놀렌산(GLA) 등의 영양 성분도 풍부하다. 미국 프리미엄 천연 식물원재료 비타민 전문브랜드 네이처스플러스(Nature’s Plus)는 스피루리나의 영양을 그대로 담은 천연 식물원재료 멀티비타민 ‘소스오브라이프’를 판매하고 있다. 소스오브라이프는 네이처스플러스의 베스트셀러로서, 미국 건강기능식품 전문잡지 비타민리테일러가 주관하는 ‘올해의 비타민상(Vity Awards)’을 수상하기도 했다. ‘소스오브라이프 멀티비타민&미네랄’에는 12종류의 비타민과 8종류 미네랄, 스피루리나 500mg을 비롯, 각종 식물영양소가 고르게 함유되어 있다. 비타민 C 500mg을 넣어 항산화 효과를 극대화시켰으며, 과일, 야채, 곡물, 허브, 해초 등의 천연 식물원재료를 사용해 채식주의자도 마음 놓고 섭취할 수 있다는 것이 브랜드 관계자의 설명이다. 합성감미료, 합성착색료, 합성착향료를 사용하지 않아 안전성 면에서도 탁월하다. 스피루리나 고유의 녹색으로 인해 ‘소스오브라이프’ 정제는 녹색을 띄고 있으며, 미세한 식물 입자가 산재해 있어 정제의 색상이 균일하지 않은 점도 특징이다. ‘소스오브라이프’는 ‘소스오브라이프 멀티비타민&미네랄’, ‘소스오브라이프 맨’, ‘소스오브라이프 우먼’, ‘소스오브라이프 프리네이탈’ 등 4가지 제품으로 만나볼 수 있다. ‘소스오브라이프 맨’은 남성 맞춤형 멀티비타민으로 에너지 생성을 도와 피로 및 스트레스 완화에 도움을 주는 비타민 B군과 남성 건강에 도움을 주는 아연 등이 포함됐다. 여성 맞춤형 멀티비타민 ‘소스오브라이프 우먼’은 혈액생성에 필요한 철분과 엽산, 뼈 건강에 중요한 칼슘 등 여성에게 필수적인 성분으로 구성됐다. 스피루리나는 각각 125mg씩 들어있다. ‘소스오브라이프’는 전국 백화점과 약국, 온라인몰(www.npshop.co.kr)을 통해 구입 가능하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30만원대 골프클럽에서 300만원 모피코트까지 등장… “명품맘 지갑 열어라”

    30만원대 골프클럽에서 300만원 모피코트까지 등장… “명품맘 지갑 열어라”

    2007년 출생아 수는 49만 3000여명으로 전년인 2006년(44만 8000여명)보다 10%가량 늘었다. 신생아가 크게 늘어난 이유는 그해가 ‘황금돼지해’로 불리며 이때 태어난 아이는 큰 복을 받고 부자가 된다는 속설 때문이다. 출산 시기를 조절하면서까지 황금돼지띠 아이들을 갖기 위해 노력한 부모 세대의 특징은 출산 전후에도 아이들에게 투자를 아끼지 않는다는 것이다. 유통업계는 황금돼지띠해 특수를 톡톡히 누렸다. 실제로 황금돼지띠 아이들이 엄마 뱃속에 있던 2006년 신세계백화점의 신생아 관련 매출은 전년보다 13.0% 늘었고, 이들이 태어난 2007년엔 매출이 27%나 급증했다. 당시 ‘명품 유모차’로 불리는 노르웨이 스토케 제품이 120만원대의 고가임에도 한 달에 100여대씩 팔려나갔다. 불황에도 아랑곳없이 고가 수입 유아용품으로 아이를 치장하는 ‘명품맘’과 그 아이들을 뜻하는 ‘골든베이비’ 등 신조어도 이때 처음 등장했다. 올해는 이 아이들이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해다. 유통업계가 제2의 특수를 기대하며 한껏 들떠 있다. 벌써부터 입학시즌 관련 수요는 늘어나고 있다. 23일 신세계백화점에 따르면 지난 1일부터 21일까지 아동 상품군 매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0.9%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황금돼지띠 자녀를 둔 학부모들이 지갑을 열면서 2월에나 발생하는 입학 수요가 연초로 앞당겨지며 아동 시장이 때아닌 호황을 누리고 있는 것이다. 신세계백화점은 명품맘을 겨냥해 고가의 입학선물 판촉행사를 진행 중이다. 백화점 매장에는 아동용 골프채(왼쪽)와 승마복(오른쪽), 모피(가운데) 등이 등장했다. 박순민 신세계백화점 영업전략팀장은 “소비침체 속에서도 내 아이를 위한 소비는 늘어나는 추세”라며 “특히 설 명절과 황금돼지띠 아이들의 입학 시즌이 맞물리면서 고가 선물을 찾는 부모 고객이 늘어나고 있다”고 말했다. 골프채와 승마복이 입학선물로 등장한 것은 요즘 사립초등학교를 중심으로 다양한 스포츠 클럽 활동이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어서다. 신세계백화점은 24일부터 2월 28일까지 전점 골프숍에서 ‘US 키즈’의 아동용 골프클럽을 4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3∼5세용 풀세트 가격은 23만 4000원, 5∼7세용은 30만 6000원, 6∼7세용은 31만 2000원, 8∼10세용은 31만 8000원, 11∼13세용은 33만 6000원이다. 백화점 관계자는 “골프가 2016년 올림픽 정식 종목 채택을 앞두고 있어 아동용 골프용품 수요는 계속 늘어날 것”이라고 말했다. 승마 클럽 활동을 위한 승마복도 세일 행사가 진행 중이다. 지난 2012년 신세계 공개 입점 박람회 S-파트너스를 통해 업계 최초로 정식 입점한 승마 브랜드 ‘까발레리아 토스카나’가 24일부터 아동 승마복 세일 행사를 한다. 승마복을 사면 승마클럽 주말 레슨권도 주는 선착순 이벤트도 진행한다. 엄마와 함께 맞춰 입을 수 있는 모피코트도 입학선물로 등장했다. 신세계 본점, 강남점, 센텀시티점 등에 입점한 사바띠에, 동우, 근화, 디에스, 윤진 등 총 5개 모피 브랜드가 아동용 맞춤형 모피를 판매한다. 엄마와 함께 ‘패밀리룩’을 연출할 수 있는 맞춤 모피 제작 기간은 한 달 내외이며, 가격은 300만원이다. 박상숙 기자 alex@seoul.co.kr
  • 피코세컨드 이용하는 효과 빠른 레이저 기기 국내 출시 예고

    피코세컨드 이용하는 효과 빠른 레이저 기기 국내 출시 예고

    2014년 미국 사이노슈어사의 야심작, ‘피코슈어(PicoSure)’가 국내에 상륙한다. 미 FDA의 승인을 받고 전세계를 놀라게 한 사이노슈어의 레이저 기술이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승인 후 국내 론칭을 준비하고 있는 것이다. 피코슈어는 사이노슈어사가 세계 최초로 개발한 피코세컨드 테크놀로지를 사용, 그간 나노세컨드 기술이 점령하던 레이저 시장에 획기적 변화를 예고하고 있다. 실제 피코슈어는 울트라숏펄스 755nm 알렉산드라이트 레이저로, 나노세컨드를 이용한 큐스위치 테크놀로지보다 100배 더 빠른 펄스폭을 지닌 까닭에 강하고 빠른 레이저 조사가 가능하다. 피부에 의미있는 치료 효과를 내기 위해서는 레이저 조사 시간을 일컫는 펄스폭이 짧아야 하는데 피코슈어의 펄스폭은 기존의 기술보다 100배 빠른 피코세컨드 기술을 이용한다. 이에 더 적은 에너지로 더 잘게 부수는 것이 가능하다는 것이 업체의 설명이다. 사이노슈어 측은 “이는 주위 조직의 손상은 줄이면서, 원하는 효과를 단시간 내 얻을 수 있도록 돕는 원리”라고 덧붙이며, “피코슈어를 도입하면 다양한 병변의 치료 횟수 또한 10회에 가능했던 것을 2~3회로 단축하는 것이 가능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피부과 및 성형외과 등의 레이저치료시스템 개발로 유명한 사이노슈어사는 획기적인 기술로 업계의 조명을 받고 있으며, 국내에는 사이노슈어코리아라는 한국법인을 통해 다양한 치료시스템을 론칭하고 건강관리를 돕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주말 인사이드] 취사병 출신 카메라맨 칼질 ‘대박’ 참게 안 잡혀 게장 배송 못해 ‘진땀’

    [주말 인사이드] 취사병 출신 카메라맨 칼질 ‘대박’ 참게 안 잡혀 게장 배송 못해 ‘진땀’

    “지금 생각하면 매 시간이 방송사고였고 엔지(NG)의 연속이었어요.” GS샵 쇼핑호스트 이경진(45)씨는 20여년 전 기억을 꺼내며 아찔하다는 듯 고개를 저었다. TV로 물건을 파는 홈쇼핑이 국내에 처음 생긴 1994년. 그 이듬해 일간지에 실린 한국홈쇼핑(현 GS샵)의 구인광고를 보고 이씨는 원서를 냈다. “쇼핑호스트라는 직업 자체가 국내에는 없었던 시절이었어요. 입사하고 나서야 제가 뭘 해야 하는지 설명을 들었지요.” 1995년 6월 한국홈쇼핑 1기 쇼핑호스트로 입사한 그는 두 달간 속성 교육을 마치고 카메라 앞에 섰다. “맨땅에 헤딩하는 기분이었어요. 함께 입사한 14명의 동료도 마찬가지였죠. 부딪치면서 터득할 수밖에요.” 국내 홈쇼핑은 올해로 20주년을 맞는다. 1994년 12월 2차 케이블TV 프로그램 공급업체로 홈쇼핑 사업권을 따낸 한국홈쇼핑(채널명 하이쇼핑)과 39쇼핑(현 CJ오쇼핑)은 이듬해 8월 첫 방송을 송출하며 홈쇼핑의 서막을 열었다. 10일 서울 영등포구 선유로 GS샵 사옥에서 이씨를 비롯해 홈쇼핑 20년을 증언해줄 배승남(46) 프로세스혁신팀장 부장, 양현자(51) 소비자센터 부장, 윤선미(42) 영상영업1팀 부장, 황성철(49) 영상아트팀 수석 등 5명을 만났다. 한국홈쇼핑 공채 1기로 입사해 인생의 절반가량을 홈쇼핑에 바친 이들이다. 이씨가 1995년 첫 방송에서 판매한 상품은 ‘그랑블루’라는 영화의 포스터였다. 당시 집을 꾸밀 때 쓰는 인테리어 소품으로 인기가 있던 제품이었지만 단 한 건의 주문도 받지 못했다. 요새는 한 시간에 한 아이템을 팔지만 초창기에는 한 시간에 적으면 7개, 많게는 10개 이상의 제품을 팔았다. “하나도 팔리지 않는 상품이 수두룩했어요.” 상품기획자(MD)로 입사한 배 부장은 이렇게 말했다. “방송 중에 주문 전화가 한 건이라도 들어오면 직원들이 다 같이 환호성을 질렀어요. 단 한 개도 팔리지 않은 상품은 미판매 목록에 적어 따로 관리했습니다. 미판매 상품이 너무 많아서 창고에 자리가 없을 정도로 쌓아 두기 일쑤였죠.” 1995년 한국홈쇼핑과 39쇼핑의 매출 합계는 34억원에 그쳤다. 홈쇼핑이 생소하기는 업체들도 마찬가지였다. 역시 MD로 입사했던 윤 부장은 제품을 유치하려고 전화를 하면 TV홈쇼핑이 뭔지 한참 설명하다가 통화가 끝나는 경우가 많았다고 털어놨다. “TV에서 물건을 판다고 하니 장난하지 말라며 화 내는 사람도 있었고, 잡상인인 줄 알고 ‘안 사요’라며 전화를 끊는 이들도 있었죠. 상대방을 간신히 설득해서 입점시켜도 정작 방송에서 물건을 하나도 못 팔아서 민망할 때가 한두 번이 아니었어요.” 초창기 홈쇼핑은 대본 없이 100% 애드리브로 진행됐다. 방송사고도 많았다. 이씨는 홈쇼핑 역사에 길이 남을 대형사고를 친 장본인이라며 웃었다. “깨지지 않는 유리그릇이라며 스튜디오 바닥에 던졌는데 그릇이 와장창 깨져 버린 거예요. 당황해서 눈물만 나오는데 PD가 아무 멘트라도 하라고 해서 ‘저처럼 집에서 접시를 던질 분은 안 계시겠지요?’라면서 넘어가 버렸죠.” 카메라맨으로 입사한 황 수석은 카메라보다 주방에서 쓰는 식칼을 잡는 날이 더 많았다. 지금이야 요리사가 단골로 출연하지만 초기에는 꿈도 못 꿨다. 취사병으로 군 복무를 한 경력을 살려 그는 독일산 쌍둥이칼 판매 방송에 나왔다. 현란한 칼 솜씨로 한 시간 만에 6800만원의 매출을 올리기도 했다. “그 덕에 ‘황칼’이라는 별명을 얻고 숱하게 칼 방송에 불려다녔다”는 그는 동네 아주머니들 사이에서 스타가 돼 현재 아파트 동대표를 맡고 있다며 웃었다. 소비자 불만 해결사인 양 부장은 “그 당시 고객들은 참 순진하고 착했다”고 돌아봤다. “주문한 물건이 열흘 넘게 안 와도 참고 기다려 주는 고객들이 많았어요. 섬진강 민물에서 잡히는 참게로 담근 게장과 토하젓을 판매했는데 한 고객이 2주가 넘었는데도 물건이 안 온다고 전화를 했습니다. 업체 쪽에 확인해 보니 참게는 안 잡혀서 장을 못 담그고, 만들어 둔 토하젓은 다 팔리고 새로 만든 건 맛이 안 들었다고 해서 고객에게 자초지종을 설명하느라 진땀을 흘렸죠.” 물류가 허술하다 보니 3만원짜리 티셔츠를 주문한 고객한테 100만원이 넘는 모피코트를 보낸 일도 있었다. “물건이 잘못 배달됐다고 고객에게 전화했더니 모피가 마음에 들어 사고 싶다며 결제를 한 양심적인 고객이었어요. 최근에도 물건이 뒤바뀌는 경우가 가끔 있지만 물건이 제대로 왔다고 우기거나 해외에 나간 친지가 가져가서 없다고 오리발을 내미는 사람이 많아요.” 1997년 외환위기가 터졌다. 홈쇼핑 업계에는 오히려 도약의 기회였다. 외환위기로 판로를 찾던 중소기업이 앞다퉈 홈쇼핑으로 몰려왔다. “업체들은 현금화가 중요하니까 가진 물건을 다 팔아야 했어요. 홈쇼핑에서 억대 매출을 올렸다는 소문이 퍼지면서 너도나도 입점하겠다고 연락이 왔습니다. 홈쇼핑 회사 내부에서는 국제통화기금(IMF) 사태를 전혀 느낄 수 없었어요.” 배 부장은 당시를 이렇게 회고했다. 1998년 GS샵의 매출은 처음으로 2000억원을 돌파했고, 2001년에는 업계 최초로 1조원을 넘어섰다. 예전에는 상품을 그럴싸하게 선보여 무조건 많이 파는 게 방송의 목표였다. 하지만 홈쇼핑의 특성상 반품이라는 부메랑으로 돌아오곤 했다. 양 부장은 “옷의 질이 나쁜데 조명발을 받아서 좋아 보이거나, 모델이 입으면 예쁘지만 내가 입으면 별로라면서 반품하겠다는 사람들이 많았다”고 말했다. 이씨는 “과거에는 제품의 사양만 설명하면 그만이었지만, 경쟁업체가 생기고 소비자의 눈이 높아져서 사는 이들의 마음을 움직이는 멘트를 개발하는 데 공을 들인다”고 말했다. 현재 쇼핑호스트 대부분은 방송 3개월 전 미리 샘플을 받아 제품을 써본 뒤 솔직한 후기를 말하면서 신뢰를 얻기도 한다. 20주년을 맞은 국내 홈쇼핑은 변곡점에 서 있다. 지금까지 TV홈쇼핑에 주안점을 뒀다면, 앞으로는 시대 흐름에 맞춰 모바일과 온라인상거래 종합기업으로 거듭나야 한다는 것이다. GS샵은 오는 6월 말 본사 맞은편에 제2사옥을 준공한다. GS샵 관계자는 “현재 사옥은 리노베이션을 거쳐 홈쇼핑 사업을 집중 육성하는 데 쓰고, 제2사옥에는 글로벌 및 모바일 등 신사업부문을 입주시켜 글로벌 홈쇼핑 기업으로 성장한다는 계획”이라고 말했다. 오달란 기자 dallan@seoul.co.kr
  • 멕시코 마약조직, 주민들에게 크리스마스 선물

    멕시코 마약조직, 주민들에게 크리스마스 선물

    범죄조직이 지역 민심을 얻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다. 멕시코의 국경도시에서 치열한 세력다툼을 벌이고 있는 마약카르텔 ‘걸프’가 지난해 크리스마스를 맞아 주민들에게 선물을 나눠준 것으로 뒤늦게 알려졌다. 잔인한 마약카르텔이 산타클로스 역할까지 하고 있는 셈이다. 마약카르텔의 연말 선행(?)은 유튜브에 오른 동영상을 통해 세상에 알려졌다. 무대는 마약카르텔 ‘걸프’의 근거지이자 활동무대인 탐피코의 거리다. 탐피코는 멕시코-미국 국경에서 약 400km 떨어진 곳으로 마약카르텔이 미국으로 마약을 공급하는 전진기지다. 조직원이 촬영해 올린 것으로 보이는 동영상을 보면 마약카르텔이 몰고 간 트럭에는 선물이 가득 실려 있다. 트럭이 탐피코의 한 병원 앞에 멈추고 조직원들이 선물을 나눠주기 시작하자 주변에는 주민들이 꾸역꾸역 모여든다. 봉지에 담아 깔끔하게 준비한 선물은 식품과 완구였다. 조직원들은 “안녕하세요. 걸프 마약카르텔이 드리는 선물입니다. 행복한 크리스마스 보내세요.”라고 상냥하게 인사하며 선물을 나눠준다. 현지 언론은 “대낮에 마약카르텔이 길에서 주민들에게 선물을 나눠준 건 공권력을 우습게 보고 있다는 뜻”이라면서 “마약카르텔의 기세가 갈수록 등등해지고 있다.”고 보도했다. 마약카르텔 걸프는 지난해 어린이의 날에도 학생들에게 선물을 나눠준 바 있다. 당시 조직의 우두머리는 잔악하기로 이름난 오시엘 카르데네스였다. 그는 선물과 함께 어린이들에게 “꾸준하고 규율적으로 열심히 노력하여 훌륭한 사람이 되라.”는 친필 서한을 보내기도 했다. 사진=클라린 임석훈 남미통신원 juanlimmx@naver.com
  • 스타벅스, 새해 첫날 커피 무료제공…선정된 커피는?

    스타벅스, 새해 첫날 커피 무료제공…선정된 커피는?

    스타벅스커피코리아는 새해 1월1일 전국 61개 시·군 590여 매장에서 선착순 각 14명에게 ‘오늘의 커피’ 톨 사이즈를 무료로 제공한다고 31일 밝혔다. 스타벅스는 2012년부터 새해 무료 커피 행사를 매년 진행하고 있다. 이날 스타벅스커피코리아가 제공할 ‘오늘의 커피’는 과테말라 안티구아 지역의 독특한 향기와 은은한 레몬 풍미가 돋보이는 ‘과테말라 까시 씨엘로(Guatemala Casi Cielo)’다. 안기웅 스타벅스커피코리아 마케팅팀 팀장은 “스타벅스는 새해에도 한 잔의 커피, 한 분의 고객, 하나의 지역사회에 정성을 다하겠다는 약속을 담아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면서 “2014년에도 더욱 특별하고 풍요로운 스타벅스의 경험을 제공하고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인사]

    ■문화체육관광부 ◇실장급 전보△해외문화홍보원장 원용기◇실장급 승진△문화콘텐츠산업실장 신용언◇국장급 전보△콘텐츠정책관 김재원 ■공정거래위원회 ◇과장급△전자거래과장 심주은△공정거래위원회 이숭규 ■문화재청 ◇국립문화재연구소△연구기획과장 윤광진△국립나주문화재연구소장 송민선△국립가야문화재연구소장 이주헌 ■해양경찰청 ◇총경 승진△홍보1팀장 성기주△경리계장 안두술△기획팀장 박재화△인사기획팀장 이진철△경비계장 김언호△수사계장 조성철△동해해경서 5001함장 김동진△서해청 정보계장 전현명 ■EBS ◇승진△학교교육본부장 김봉렬△융합기술본부장 신영대△콘텐츠사업본부장 손홍선△경영지원센터장 김동순△영상아트국장 박강순△교육방송연구소장 최미자△감사실장 이호준△유아·어린이특임국장 오정석◇전보△방송제작본부장 김병수△대외협력국장 이승훈 ■한국일보 △문화부 선임기자 오미환△문화부장 박광희△국제부장 김범수 ■경기대 △총무처장 정두석 ■현대자동차 ◇승진△부사장 곽진 문대흥 박광식 예병태△전무 구영기 김승진 김헌수 류병완 문정훈 성기형 양동환 양승욱 윤몽현 이종욱 장영욱 장재훈 정형중 한용빈△상무 김대원 김동욱 김윤환 김종무 김택규 김형정 박두일 신장호 안영진 오창익 유재준 이영택 이종수 임종대 전삼기 전춘석 정재호 진병진 진의환 최동열 최왕규 최진길 탁영덕△이사 강병욱 김상대 김상현 김선섭 김철환 김현중 류기천 류성원 문성곤 박준식 박채영 백경국 서상원 서석교 서인권 서정국 설호지 성인환 신문상 안동욱 양희원 오대윤 오세환 오일석 왕길항 유원하 윤석태 윤석현 이광주 이규복 이동석 이정균 이청휴 이향 이혁준 임성호 임재홍 임정환 임호 정지석 조진현 주성백 지태수 허정환△이사대우 강남기 강동림 구영유 구준모 금우연 김계수 김기완 김낙환 김대부 김대성 김민수 김병준 김봉수 김정철 김종윤 노석영 류부열 류창승 박동식 박진석 방제수 백승권 백지홍 서유찬 엄인섭 오웅식 이기수 이대우 이동우 이선우 이순영 이재철 이종훈 이희찬 임세빈 임재웅 장경준 전범준 정상빈 정완덕 정종우 주병철 주현종 차동호 최광빈 최인호 최환일 홍창화△수석연구위원 박준홍 지요한△연구위원 이상호 홍승현 ■기아자동차 ◇승진△부사장 김종웅△전무 손장원 이승철△상무 권혁호 박수남 소순구 오세장 유영종 유희종 이순원 이종근 조용원 최진우△이사 김남규 김병욱 김영섭 김춘성 김헌종 김형곤 민철규 심국현 윤석주 윤승규 이각영 이연택 이헌우 전광석 정문용 정상희 조상현 차재동 천상우 홍융△이사대우 김강호 김경현 김영권 박상덕 서재복 성기탁 송민수 양태철 이광구 이우선 이재영 이창하 이태원 장진태 정순원 조영상 최연홍 홍경화 홍규태 황원백 ■현대모비스 ◇승진△부사장 현형주△전무 곽정용 이형용 인희식 정호인 조만영△상무 고재용 문제호 박순조 유길환 이병영△이사 김대곤 김호 노민철 신광근 이상록 정연호 조서구 최장돈 한의창△이사대우 김호규 류문성 문동남 민경희 손찬모 오흥섭 우경섭 윤관영 이태건 이현동 ■현대위아 ◇승진△전무 손일근 이봉규△상무 김홍집 우선주△이사 성기영 이봉우 홍계철 황영철△이사대우 김병조 박동호 장길승 최동렬 ■위아마그나파워트레인 ◇승진△이사 신영태 ■현대위아IHI터보 ◇승진△상무 우남제 ■현대다이모스 ◇승진△전무 조성호△상무 김성국 김종호△이사 서정철 장희철△이사대우 신영석 이정현 ■현대케피코 ◇승진△상무 백승국△이사 함영국△이사대우 이상조 ■현대파워텍 ◇승진△이사 김성환 라경실 이정옥 이효중△이사대우 공진오 ■현대아이에이치엘 ◇승진△상무 정응록 ■현대파텍스 ◇승진△부사장 한창균△이사 김진원△이사대우 심중석 ■현대오트론 ◇승진△전무 박찬웅△이사 이동현 장재호△이사대우 최문수 ■현대제철 ◇승진△전무 오태하 이형철 임영빈 최욱신△상무 민경필 박원수 심상철 오광석 이종혁 정봉호 한종만 함영철△이사 김종민 김준원 박종근 이동길 이상원 정승철 한상진 한영모 황성준△이사대우 강기완 김성주 김원신 문희석 박병익 이창훈 임병직 정광하 최경탁 추문식 홍재원 ■현대하이스코 ◇승진△상무 김영진 이현석△이사 권태우 김도섭 김재학 이동준△이사대우 최은호 ■현대카드 ◇승진△부사장 이주혁△전무 김정인△상무 김규식 이미영 이윤석 황용택△이사 권성욱△이사대우 전영일 ■현대캐피탈 ◇승진△상무 권대균△이사 김덕환△이사대우 김훈태 천기정 ■현대커머셜 ◇승진△이사 양환준 장기화 장병식 ■현대라이프생명보험 ◇승진△부사장 최진환△이사 박성훈 우영찬 한진봉△이사대우 이성우 이주연 ■HMC투자증권 ◇승진△이사 강성모 위승환 ■현대건설 ◇승진△부사장 김정철 백경기△전무 민병화 서상훈△상무 김용식 김용욱 김재경 김태흥 서상훈 송중호 전익수△상무보A 강용희 김기창 김대근 김택규 박병동 박상운 박성룡 박영호 손준 신동휘 정대진 진상화 현명석 황준하△상무보B 강정석 곽모원 김기범 김병일 김성연 김영두 김종원 나영묵 박철수 서영호 이강오 이수영 이창환 이천수 전재호 조근훈 주지상 차승용 ■현대종합설계 ◇승진△상무보A 최현재 ■현대씨엔아이 ◇승진△상무보A 나정윤 ■현대엠코 ◇승진△부사장 임홍규△상무 김택원△이사 황보원규△이사대우 석희왕 이상현 이재구 ■현대엔지니어링 ◇승진△부사장 이원우△상무 김창학 임용진 장정모 정희섭 최민탁△상무보A 권혁일 이승철 조병욱△상무보B 김동일 이창재 임관섭 임성원 채병석 한대희 홍현성 ■현대로템 ◇승진△전무 장현교 최종묵△상무 고호성△이사 김국진 모태호 박종령 윤성덕 최용균 최우택 최주복△이사대우 김용욱 문홍구 박재홍 송백운 정희철 최시권 ■현대글로비스 ◇승진△부사장 김형호△전무 송남정 황선채△상무 정진우△이사 이백구 전금배 정완식△이사대우 이태종 이혁성 정석봉 ■현대오토에버 ◇승진△이사 김성수 김종환 마영언 배찬호△이사대우 윤학규 ■현대엔지비 ◇승진△이사 박성환 ■현대엠엔소프트 ◇승진△이사대우 김형구
  • 라돈, 비흡연 폐암환자 집에서 발견한 ‘침묵의 살인자’

    라돈, 비흡연 폐암환자 집에서 발견한 ‘침묵의 살인자’

    암 가운데 사망률 1위인 폐암. 폐암 발병의 주요 원인은 흡연으로, 누구나 폐암 하면 담배를 떠올린다. 그런데 평생 담배와는 관계가 없었던 사람들이 폐암에 걸리고 있다. 담배를 피우지 않았을 뿐만 아니라 간접흡연도, 가족력도 없는 사람들. 그들이 폐암에 걸리는 이유는 무엇일까. 28일 오후 10시 25분 KBS 2TV에서 방송되는 ‘추적60분’은 비흡연 폐암환자 32명을 대상으로 암 발병 원인에 대한 새로운 분석과 결과를 내놓는다. 제작진이 만난 암 환자들은 하나같이 억울하다는 말로 이야기를 시작했다. 36살의 젊은 나이에 폐암 말기 판정을 받은 두 딸 아이의 엄마, 물 맑은 지리산 자락에서 암에 걸린 할아버지. 시한부 삶을 살고 있는 그들은 암으로 인한 고통보다 왜 폐암에 걸렸는지 모른다는 답답함에 더 힘들어하고 있었다. 취재를 진행하던 중 제작진은 영상 하나를 발견했다. 미국에 사는 한 여성 폐암 환자. 그녀 역시 흡연도, 암에 대한 가족력도 없었다. 그런데 그녀는 폐암 발병의 원인을 확신하고 있었다. 그녀가 지목한 것은 ‘집’. 집에서 뭔가 위험한 물질이 나오고 있다고 했다. 그 물질은 바로 ‘라돈’이었다. 미국 환경청(EPA)에 따르면 4피코큐리의 라돈 농도에서 장기간 거주할 경우 흡연자는 1000명 중 62명, 비흡연자는 1000명 중 7명이 폐암에 노출된다. 제작진은 폐암 환자 32명의 집을 전격 조사했다. 도시부터 시골까지, 30대부터 80대까지 사는 곳도 나이도 모두 다른 그들의 집을 분석한 결과는 충격적이었다. 토양에서 생성되기에 라돈 수치는 지층에서 가까울수록 높다. 그런데 제작진이 조사한 폐암 환자의 집은 단독주택, 빌라, 지하뿐만 아니라 아파트 고층도 있었다. 한 주에 한 번꼴로 건강 검진을 받으러 갈 정도로 건강관리에 철저했으나 폐암에 걸린 홍모씨의 집은 아파트 17층인데 라돈 수치가 높았다. 전문가는 집을 짓는 데 쓰인 건축자재에 주목했다. 토양을 원료로 하는 건축자재는 라돈 함량이 높은 토양을 사용했을 가능성이 있다는 것. 특히 천장, 벽, 내장재 등으로 널리 쓰이는 건축자재인 석고보드가 의심스럽다고 했다. 건축자재의 라돈에 대한 어떤 조사나 규제도 없는 상황에서 라돈의 위험에 무방비로 노출되고 있는 실태를 취재했다. 정서린 기자 rin@seoul.co.kr
  • 응답하라 삼천포 공개 연애…커플티 자세히 살펴보니

    응답하라 삼천포 공개 연애…커플티 자세히 살펴보니

    응답하라 삼천포 공개 연애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94’에서 삼천포(김성균)와 윤진(도희)이 공개 연애를 하는 모습이 전파를 타 화제다. 23일 방송된 ‘응답하라 1994’에서 앙숙처럼 지내던 삼천포와 윤진은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고 연인이 된 뒤 하숙집 식구들에게 공개 연애를 선언했다. 이날 삼천포는 윤진에 대해 공개적으로 연인관계라고 폭탄선언을 했다. 하숙집 식구들이 사실이냐고 묻자 윤진은 수줍게 고개를 끄덕였다. 이어 삼천포는 “진짜다. 사귄 지 석달도 지났다”며 자랑했다. 삼천포는 공개연애 선언 뒤 연인인 윤진의 식사나 물 등을 챙겨주는 등 본격적인 핑크빛 로맨스를 보여줘 네티즌들의 관심을 모았다. 또 삼천포와 윤진의 커플티 브랜드가 90년대 실제 인기를 모았던 ’티피코시’로 밝혀져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사설] 대기업 눈감은 장애인 고용, 정부도 외면하나

    장애인 의무고용제를 시행한 지 23년째가 되고 있으나 장애인을 아예 고용하지 않는 공공·민간기업이 726곳이나 되는 등 장애인 복지정책이 겉돌고 있다. 무엇보다 정부가 솔선수범해야 한다. 이와 함께 장애인 의무고용 기준을 위반하면 제재부담금 부과 강화 등 실효성 있는 사후 대책을 마련하고 기업체 맞춤형 장애인 직무훈련 확대 등 제도 정착을 위한 사전 기반 조성에도 나서야 한다. 그제 고용노동부는 장애인 의무고용률 60% 이하로 장애인 고용실적이 낮은 기관·기업 1706곳을 공개했다. 이 가운데 42.6%인 726곳은 장애인을 전혀 고용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726곳은 민간기업 723곳과 원자력안전위원회,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 기초과학연구원 등이다. 민간기업 중 30대 기업집단 소속 기업은 동광주택, GS글로벌 등 17곳, 1000인 이상 기업은 유니토스 1곳이고, 1000인 미만 500명 이상은 지오다노, 버버리코리아 등 16곳, 500명 미만 300명 이상은 일진글로벌, 메가박스 등 32곳, 300명 미만은 에스에이피코리아, 잡위드 등 674곳이다. 1명 이상 채용하긴 했으나 의무고용률을 어긴 기업에는 대기업들이 대거 포함되어 있다. 30대 기업집단의 경우 5개 기업집단(한국지엠, 두산, 동국제강, 에스오일, 삼성)을 제외한 25개 기업집단의 108곳이 포함됐다. 현대자동차(11곳), GS(9곳), 동부(9곳)가 가장 많은 계열사를 명단공표 대상에 올린 기업집단으로 파악됐다. 특히 11개 교육청 등 모두 12곳의 공공부문뿐만 아니라 장애인 고용 관련법을 통과시킨 국회도 포함돼 있어 실소를 자아내게 한다. 고용부는 1991년부터 장애인 의무고용제를 시행 중이다. 2008년부터는 고용실적이 저조한 기업 명단을 공개하고 있다.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강조하고 장애인 고용의무 이행을 촉구하기 위해서다.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 공기업 등은 장애인을 정원의 3%를 채용해야 한다. 민간기업의 경우 근로자 총수의 2.5%를 장애인으로 채용해야 한다. 이를 지키지 않으면 부담금을 납부해야 한다. 하지만 민간 및 공공부문 가릴 것 없이 의무고용률이 제대로 지켜지지 않고 있는 게 현실이다. 정부를 비롯한 공공부문부터 기준을 지켜야 한다. 그래야 시장이 따라올 수 있다. 민간부문에서도 의무고용제가 제대로 정착될 수 있도록 기업주가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 민간기업들은 장애인 고용을 할 수 없는 사유로 근무할 만한 직무가 없고, 있다 하더라도 그 직무에 맞는 자격을 갖춘 장애인을 찾을 수 없다고 하소연한다. 정부는 명단 공개 외에 부담금 부과수준 상향 등 제재 강화와 함께 현실에 맞게 제도를 정비해야 한다. 장애인고용공단을 통해 직무분석 서비스를 제공하고 기업체 맞춤형 훈련 제공 프로그램도 확대하기 바란다.
  • 톱모델, 직접 누드사진 공개

    톱모델, 직접 누드사진 공개

    남아프리카공화국 출신 톱 모델 캔디스 스와네포엘(24)이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파격적인 세미 누드 사진을 공개했다. 스와네포엘은 지난 29일 사진공유 애플리케이션 인스타그램에 몸매가 여실히 드러나는 반라 사진을 올려 눈길을 끌었다. 사진 속에서 스와네포엘은 전라상태의 몸에 모피코트 한 장만 걸친 채 소파에 누워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어두운 조명에 드러난 그녀의 몸매는 뭇 남성들의 마음을 흔들기에 충분해 보인다. 특히 다리를 벌리고 핸드백으로 주요 부위를 가린 파격적인 포즈를 취하고도 도발적인 표정을 짓는 등 여유를 보이기도 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가슴 부분 주요부위는 스스로 그래픽 처리를 통해 가렸다. 스와네포엘은 15세 때 남아프리카공화국 더반의 벼룩시장서 쇼핑을 하다 에이전트의 눈에 띄어 모델 활동을 시작했다. 2010년부터는 세계적인 속옷 브랜드 빅토리아 시크릿 모델로 활동하고 있다. 또한 지난해에는 경제전문지 포브스에서 선정한 수입 톱10 모델로 선정되는 등 주가를 올리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도심 출몰 대형악어,자동차 옆 ‘스윽’ 아찔..

    도심 출몰 대형악어,자동차 옆 ‘스윽’ 아찔..

    멕시코 도심에 악어가 출몰했다. 악어가 유유히 자동차 옆으로 헤엄을 치며 지나가는 모습이 카메라에 잡히기도 했다. 때아닌 악어 출몰로 주민들이 공포에 떨고 있는 곳은 멕시코의 탐피코 지역. 26일(이하 현지시간)부터 줄기차게 내린 비로 탐피코 지역에선 몇몇 호수와 강이 범람했다. 악어들은 넘친 물을 타고 자연에서 도심으로 이주(?)했다. 28일 탐피코와 만테를 연결하는 도로에서는 최소한 3마리의 악어가 목격됐다. 도로에 물이 차오르면서 시동이 꺼진 자동차에서 사람들이 내려 차를 밀고 있는데 옆으로 엄청난 덩치의 악어가 헤엄을 치며 지나가는 아찔한 모습이 포착됐다. 당국은 “길에서 악어를 봤다는 운전자가 여럿”이라면서 “평소에도 가끔은 악어가 모습을 드러내곤 했지만 비가 온 뒤 출몰이 집중되고 있다”고 밝혔다.당국은 특히 아이들이 침수지역에 접근하지 못하도록 해야 한다면서 ‘악어주의보’를 내렸다. 또 다른 지역 알타미라도 침수로 인한 악어 출몰로 긴장하고 있다.지역 소방대장은 “참파얀이라는 호수가 범람하면서 악어가 도심으로 흘러들어왔다”고 말했다. 소방대는 길이 1.5-2.5m짜리 악어들이 도심에서 발견된 걸 확인했지만 아직 손을 쓰진 못하고 있다. 관계자는 “침수지역에서 위험이 커 소방대가 정상적으로 활동을 하기 힘든 상태”라고 말했다. 손영식 해외통신원 voniss@naver.com
  • 신세계, 시간선택제 일자리 1000개 만든다

    신세계그룹이 올해 ‘시간선택제’ 일자리를 1000개 만든다고 26일 밝혔다. 시간선택제 일자리란 근로자가 근무시간을 자유롭게 정할 수 있지만 파트타이머, 아르바이트와는 성격이 다르다. 정규직과 똑같은 임금 체계를 적용받고. 복리후생의 차별이 없으며 정년 근무가 가능하다. 신세계 계열사인 스타벅스커피코리아는 출산, 육아 등으로 경력이 단절된 여성 100여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매장 점장 및 부점장 경력이 있으면 스타벅스 매장에 재취업해 육아와 일을 병행할 수 있다. 정규직과 같은 복리후생 혜택을 주며 기본 급여 외에 상여금과 성과급도 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스타벅스는 올해 800명을 시간선택제 일자리에 채용할 계획이다. 스타벅스 관계자는 “특정 시간대에 업무가 몰리는 커피 전문점의 특성상 시간제 근로자가 늘면 기존 직원의 업무 피로도를 줄일 수 있고 서비스 수준도 높아진다”고 말했다. 이마트는 정년퇴직한 계산원(캐셔)을 시간선택제 근로자로 재고용할 방침이다. 최근 정년 퇴직자 20명 가운데 12명을 다시 고용했다. 이마트는 현재 캐셔 등 1500여명이 시간제 일자리로 근무하며 기존 정규직과 같은 복지 혜택을 받고 있다. 오달란 기자 dalla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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