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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김태희 부부, 홍콩 데이트 포착 ‘멀리서도 눈에 띄는 우월함’

    비♥김태희 부부, 홍콩 데이트 포착 ‘멀리서도 눈에 띄는 우월함’

    비-김태희 부부가 홍콩에서 포착됐다. 29일 가수 겸 배우 비(본명 정지훈)와 김태희 부부가 홍콩에서 데이트하는 모습이 공개돼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날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두 사람의 데이트 장면이 담긴 사진이 올라왔다. 공개된 사진에서 비와 김태희는 따로 일정 거리를 둔 채로 홍콩 거리를 걷고 있다. 멀리서도 한눈에 알아볼 법한 두 사람의 우월한 비주얼에 네티즌 역시 관심을 보이고 있다. 네티즌은 “김태희 잘 지내나 빨리 복귀했으면”, “비 피지컬 보소...진짜 남자가 봐도 멋있다”, “홍콩 데이트라니~ 부럽네요”, “보기 좋은 부부! 항상 응원합니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두 사람은 5년여 열애 끝에 지난해 결혼, 그해 딸을 품에 안았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서른이지만’ 양세종, 시크한 표정으로 툭 전하는 따스함 “설레네”

    ‘서른이지만’ 양세종, 시크한 표정으로 툭 전하는 따스함 “설레네”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 양세종이 따뜻한 마음씨가 느껴지는 세심한 행동들로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첫 방송부터 시청률 1위를 차지하며 월화드라마 최강자로 SBS 월화드라마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극본 조성희/연출 조수원/제작 본팩토리) 속 공우진(양세종 분)이 순간순간 드러나는 따스한 면모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우진은 열일곱에 생긴 트라우마로 서른 살이 된 지금까지 타인-세상과 단절한 채 살아온 ‘세상 차단男’으로, 세상의 모든 일에 무관심할 것 같았던 그가 의외의 면모를 내비치고 있어 관심을 높인다. 특히 우진은 자신의 반려견인 덕구를 언제나 1순위로 생각하며 애지중지하는 모습으로 미소를 유발하고 있다. 덕구가 밥도 잘 챙겨먹지 않고 잠도 자지 않자 걱정에 휩싸인 우진은 바로 동물병원으로 직행했다. 이어 면역력이 떨어졌다는 의사의 말에 수심이 가득한 표정을 짓는가 하면, 한번에 들기도 힘겨울 만큼의 영양제와 간식을 집어 든 모습으로 관심을 모았다. 이와 함께 우진은 서리에게 도움 받은 은혜를 몇 배로 갚는 남다른 보은 스케일로 안방극장을 훈훈하게 만들었다. 지난 4회에서 타인과 얽히기를 꺼려하는 우진은 외삼촌을 찾을 때까지 집에 머물게 해달라는 서리의 부탁에 난감해 했다. 하지만 우진은 이내 자신이 초코과자를 깔고 앉아 똥싼 것처럼 보이자 서리가 가디건을 벗어 둘러줬던 기억을 상기하고, 결국 그를 집에 들이기로 결심했다. 이는 세상에 무심한 듯 했던 우진의 착한 심성을 알게 해주며, 은근한 설렘을 전파했다. 뿐만 아니라 우진은 길을 걷다 길을 걷다 강아지를 찾는 전단지가 떼어지려 하는 것을 보고 꼼꼼하게 붙여주는가 하면, 편의점에서 물을 사서 나오다 메마른 화분을 보고 자신의 목을 축이기에 앞서 화분에 물부터 주는 등 세심하게 주변을 챙기는 모습으로 시선을 사로잡은 바 있다. 이는 우진이 세상과 얽히고 싶지 않아 겉으로는 냉정하고 무심하게 행동하지만, 내면에는 그 누구보다 따뜻하고 착한 심성을 가지고 있음을 알게 해준다. 이에 우진이 또 어떤 배려 깊고 세심한 행동들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훈훈하게 덥힐지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SBS 월화드라마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는 열일곱에 코마에 빠져 서른이 돼 깨어난 ‘멘탈 피지컬 부조화女’와 세상을 차단하고 살아온 ‘차단男’, 이들의 서른이지만 열일곱 같은 애틋하면서도 코믹한 로코로 ‘믿보작감’ 조수원PD와 조성희 작가의 야심작. 오는 30일에 5-6회가 방송된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 신혜선, 양세종-덕구와 “뜻밖의 삼각관계”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 신혜선, 양세종-덕구와 “뜻밖의 삼각관계”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 신혜선-양세종의 못 말리는 덕구 쟁탈전이 포착됐다. 방송 첫 주 만에 지상파 주중 드라마 1위에 등극하며 돌풍을 예고하고 있는 SBS 월화드라마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극본 조성희/연출 조수원/제작 본팩토리) 측이 28일, 신혜선(우서리 역)과 양세종(공우진 역)이 애견 덕구를 사이에 두고 미묘한 신경전을 벌이는 모습이 담긴 현장 스틸을 공개해 눈길을 끈다. 지난 3-4회 방송에서는 코마에서 깨어난 서리가 집으로 돌아왔지만, 11년 전 외삼촌 부부가 그 집을 우진의 부모에게 판 뒤 반려견 팽을 버리고 떠나버렸다는 사실을 듣고 충격에 빠졌다. 현재 그 집에는 우진과 조카인 찬(안효섭 분), 가사도우미인 제니퍼(예지원 분), 그리고 서리의 옛 반려견인 팽이 ‘덕구’라는 새 이름으로 살고 있던 상황. 이 가운데 오갈 데 없는 서리가 사고를 당할 뻔한 덕구를 구해준 일을 계기로 우진의 집에서 더부살이를 시작하게 돼, 이들의 동거생활이 어떻게 펼쳐질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공개된 스틸 속 신혜선은 덕구와 즐거운 한때를 보내고 있다. 소형견인 덕구와 눈높이를 맞추기 위해 바닥에 바짝 엎드린 신혜선의 모습이 훈훈한 미소를 자아낸다. 덕구 역시 조그만 꼬리를 흔들며 격하게 환호하는 모습. 함께 있는 것만으로도 잔뜩 신난 신혜선-덕구의 투샷이 둘의 친밀도를 고스란히 드러낸다. 한편 양세종의 등장과 함께 상황이 반전된 모습. 덕구를 품에 안고 신혜선에게 등돌려 앉은 양세종의 모습이 흡사 ‘차단벽’을 친 것처럼 보여 깨알 웃음을 유발한다. 더욱이 양세종은 신혜선에게 경계심과 질투심이 뒤엉킨 묘한 눈빛을 보내고 있다. 그러나 정작 신혜선은 아랑곳 없이 마냥 해맑은 표정. 이에 양세종의 입장에서는 진지하게 임할 수도, 신경 쓰지 않을 수도 없는 ‘뜻밖의 삼각관계’가 펼쳐질 것으로 예견돼 흥미가 고조된다. 이에 ‘서른이지만’ 측은 “신혜선-양세종의 본격적인 한집살이가 시작되면서 멍멍이 덕구가 둘의 관계를 변화시키는 다리 역할을 할 것”이라고 귀띔한 뒤 “시청자분들께서 덕구의 연기에 호평을 보내주시는 것으로 안다. 현장에서도 배우들이 직접 뽑은 ‘연기신’으로 통한다. 앞으로도 덕구의 활약을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SBS 월화드라마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는 열일곱에 코마에 빠져 서른이 돼 깨어난 ‘멘탈 피지컬 부조화女’와 세상을 차단하고 살아온 ‘차단男’, 이들의 서른이지만 열일곱 같은 애틋하면서도 코믹한 로코로 ‘믿보작감’ 조수원PD와 조성희 작가의 야심작. 오는 30일 월요일 5-6회가 방송된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 신혜선, 양세종-안효섭-예지원과 대치 ‘무슨 일?’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 신혜선, 양세종-안효섭-예지원과 대치 ‘무슨 일?’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 신혜선, 양세종이 뜻밖의 납량특집을 선보인다. 귀신계의 센터 ‘사다코’에 빙의한 신혜선의 모습이 포착된 것. 24일 SBS 월화드라마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 측은 신혜선과 양세종, 안효섭, 예지원의 한밤중 대치상황을 담은 현장 스틸을 공개했다. 지난 방송에서는 바이올린 천재 소녀였던 우서리(신혜선 분, 아역 박시은)를 코마에 빠뜨린 13년전 교통사고의 전말이 그려져 첫 방송부터 이목을 단단히 사로잡았다. 당시 서리를 짝사랑했지만 이름을 잘못 알고 있던 공우진(양세종 분, 아역 윤찬영)은 자신 때문에 서리가 죽었다고 오해, 그 트라우마로 세상을 차단하고 사는 서른 살 어른이 됐다. 한편 코마에서 깨어나 ‘눈떠보니 서른’이라는 충격적인 상황에 직면한 서리는 유일한 가족이자 연락이 두절된 외삼촌부부를 찾기 위해 13년 전 살던 집으로 돌아갔다. 그러나 현재 그 집에는 우진이 살고 있었고 그곳에서 서리와 우진이 강렬한 재회를 하며, 두 사람이 향후 어떤 관계를 만들어 갈지 궁금증을 높였다. 더욱이 오갈 데 없이 외톨이가 된 서리가 이 위기를 어떻게 극복할 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 가운데 공개된 스틸 속에는 흡사 귀신의 몰골을 한 신혜선이 포착돼 시선을 강탈한다. 긴 머리를 바닥에 질질 끌며 책장 틈에서 기어 나오는 모습이 영화 ‘링’의 사다코를 연상시키는 것. 더욱이 을씨년스러운 푸른 조명과 괴기하게 움직이는 관절의 조화(?)가 오금을 저리게 만들 정도다. 그런가 하면 양세종-안효섭-예지원은 신혜선과 긴박한 대치를 벌이고 있는 모습. 먼지떨이부터 접이식 우산, 정체불명의 작대기에 이르기까지 제각각 무기를 들고 책장을 향해 살금살금 다가가는 모습이 절로 숨을 죽이게 만든다. 곧 이어 ‘사다코 혜선’을 발견한 듯 화들짝 놀란 양세종의 모습이 포착돼 흥미를 한껏 끌어올린다. 이에 신혜선이 어째서 귀신 몰골로 양세종 집 책장 틈에 잠입한 것인지 궁금증을 높이는 동시에 버라이어티한 사건을 예고하고 있는 ‘서른이지만’ 3-4회에 기대감이 증폭된다. ‘서른이지만’ 측은 “24일 방송을 기점으로 신혜선-양세종-안효섭-예지원의 좌충우돌 동거가 시작될 것”이라고 귀띔한 뒤 “어린시절 트라우마로 인해 세상을 차단하고 사는 양세종의 삶에 신혜선이라는 변수가 발생하면서 생기는 사건들을 흥미롭게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한편, SBS 새 월화드라마‘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는 열일곱에 코마에 빠져 서른이 돼 깨어난 ‘멘탈 피지컬 부조화女’와 세상을 차단하고 살아온 ‘차단男’, 이들의 서른이지만 열일곱 같은 애틋하면서도 코믹한 로맨틱코미디다. 이날 오후 10시 방송. 사진제공=본팩토리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 신혜선, 산발머리 포착 “꽃거지 비주얼”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 신혜선, 산발머리 포착 “꽃거지 비주얼”

    SBS 새 월화드라마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 신혜선이 미녀 노숙자로 변신했다. ‘대세남녀’ 신혜선-양세종의 만남으로 관심을 높이고 있는 하반기 로코 기대작 SBS 새 월화드라마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극본 조성희/연출 조수원/제작 본팩토리)(이하 ‘서른이지만’)가 오늘(23일) 밤 10시 첫 방송된다. 이 가운데 신혜선(우서리 역)이 흡사 노숙자의 자태로 거리를 배회하는 모습이 담긴 현장 스틸이 공개돼 이목이 집중된다. ‘서른이지만’은 열일곱에 코마에 빠져 서른이 돼 깨어난 ‘멘탈 피지컬 부조화女’(신혜선 분)와 세상과 단절하고 살아온 ‘차단男’(양세종 분), 이들이 펼치는 서른이지만 열일곱 같은 애틋하면서도 코믹한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로 ‘너의 목소리가 들려’를 연출한 조수원PD와 ‘그녀는 예뻤다’를 집필한 조성희 작가의 야심작이다. 이중 신혜선은 꽃다운 열일곱에 코마 상태에 빠져 13년이라는 세월을 ‘간주점프’한 서른 살 우서리 역할을 맡아 발랄하고 사랑스러운 연기로 안방극장 접수를 예고하고 있다. 공개된 스틸 속 신혜선은 영락없는 꽃거지 비주얼로 시선을 강탈한다. 마치 사자 갈기처럼 산발한 머리와 검댕이로 범벅이 된 얼굴이 노숙생활을 방증하고 있는 것. 나아가 놀이터의 터널 구조물 안에서 새우잠을 청하고 있는 모습은 제법 안락하게 보일 정도다. 이어 신혜선은 한 손으로 배를 부여잡고 비틀거리며 길거리를 배회하고 있다. 금방이라도 쓰러질 듯한 모습이 안타까움을 자아낼 찰나, 그의 뒤로 보이는 ‘사랑의 무료급식’ 현수막이 시선을 강탈한다. 심지어 신혜선은 수많은 노숙자들을 제치고 봉사자의 1대 1 케어를 받고 있는 모습. 이로써 ‘공인 노숙자’가 된 신혜선의 상황이 깨알 같은 웃음을 자아낸다. 이는 지난 6월 서울 모처에서 촬영된 것으로, 서리가 자신의 유일한 가족이자 행방불명된 외삼촌부부를 찾기 위해 병원을 탈출한 뒤 오갈 데 없어진 상황을 그린 장면이다. 이날 신혜선은 미모도 포기한 채 열성적인 노숙 신공을 선보였다고. 그러나 절박한 굶주림을 표현하는 가운데도 러블리한 매력만큼은 감출 수 없어 훈훈한 미소를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서른이지만’ 측은 “극중 신혜선이 혈혈단신으로 세상에 적응해가는 모습이 시청자들을 짠하게 만드는 동시에 웃음을 자아내기도 할 것이다. 실제로 신혜선은 이 같은 극중 캐릭터를 사랑스럽게 표현해내고 있다. 본 방송을 통해 확인해달라”고 전했다. SBS 새 월화드라마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는 열일곱에 코마에 빠져 서른이 돼 깨어난 ‘멘탈 피지컬 부조화女’와 세상을 차단하고 살아온 ‘차단男’, 이들의 서른이지만 열일곱 같은 애틋하면서도 코믹한 로코로 ‘믿보작감’ 조수원PD와 조성희 작가의 야심작. 23일 첫 방송.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최파타’ 양세종 미담 “지하철에 낀 승객 구해”

    ‘최파타’ 양세종 미담 “지하철에 낀 승객 구해”

    ‘최파타’ 양세종의 지하철 미담이 공개돼 화제다. 23일 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이하 ‘최파타’)에서는 SBS 새 월화드라마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에 출연하는 배우 신혜선, 양세종, 안효섭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자신을 양세종의 동창이라고 밝힌 한 청취자는 “양세종은 학창시절 의협심이 강하기로 유명했다. 약한 친구들도 도와주고, 지하철 선로에 떨어진 사람도 직접 구해준 적 있다”고 메시지를 보냈다. DJ 최화정은 깜짝 놀라며 “이 메시지가 사실이냐. 대단하다”고 칭찬했다. 이에 양세종은 “지하철에서 승객을 구한 건 사실인데 약간 내용이 다르다. 선로에 떨어진 사람이 아니라, 지하철에 낀 승객을 구한 것이다”고 설명했다. 양세종은 “사람이 문에 낀 채로 지하철이 출발하려고 하는데 아무도 돕지 않더라. 그게 의아했다. 그래서 직접 힘으로 문을 열고 승객을 구했다”고 말했다. 한편, SBS 새 월화드라마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는 열일곱에 코마에 빠져 서른이 돼 깨어난 ‘멘탈 피지컬 부조화女’(신혜선 분)와 세상과 단절하고 살아온 ‘차단男’(양세종 분)의 애틋하면서도 코믹한 로맨틱코미디다. 23일 오후 10시 첫 방송. 사진=SBS 파워FM ‘최파타’ 방송 캡처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 신혜선, 양세종에 백허그 포착 ‘정색’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 신혜선, 양세종에 백허그 포착 ‘정색’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 신혜선이 양세종에게 백허그를 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신혜선-양세종의 극명한 온도차가 느껴지는 표정이 무슨 상황인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오는 23일 밤 10시 첫 방송될 하반기 로코 기대작 SBS 새 월화드라마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극본 조성희/연출 조수원/제작 본팩토리)(이하 ‘서른이지만’) 측은 첫 방송을 단 하루 앞둔 22일, 우서리(신혜선 분)-공우진(양세종 분)의 백허그 스틸을 공개했다.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는 열일곱에 코마에 빠져 서른이 돼 깨어난 ‘멘탈 피지컬 부조화女’와 세상과 단절하고 살아온 ‘차단男’, 이들이 펼치는 서른이지만 열일곱 같은 애틋하면서도 코믹한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로 ‘너의 목소리가 들려’를 연출한 조수원PD와 ‘그녀는 예뻤다’를 집필한 조성희 작가의 야심작. 신혜선은 열일곱에 코마 상태에 빠져 13년이라는 세월을 ‘간주점프’한 서른 살 우서리 역을, 양세종은 열일곱에 생긴 트라우마로 세상과 단절하고 살아온 서른 살 공우진 역을 맡아 안방극장을 울고 웃게 만들 예정이다. 이 가운데 공개된 스틸 속 서리는 깜짝 놀란 듯한 경악 표정으로 이목을 집중시킨다. 눈을 동그랗게 뜨고 입을 다물지 못한 채 굳어버린 그의 자태가 공개된 것. 특히 주먹을 꽉 쥐고 있는 서리의 표정에서는 무언가 말하고 싶은 다급함이 느껴져 무슨 상황인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반면 그런 서리를 바라보는 우진의 정색 표정이 포착돼 눈길을 끈다. 자신에게 신경 쓰지 말라는 듯 냉랭한 눈빛으로 서리를 바라보는 우진으로 하여금 싸한 정적이 흐르는 듯 하다. 동시에 우진의 얼굴에는 당혹감이 서려있는 듯해, 극명한 온도 차가 느껴지는 두 사람의 만남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그런가 하면 이내 서리는 길 한복판에서 우진에게 백허그를 하는 모습으로 설렘을 전파한다. 우진의 허리에 팔을 감고 있는 서리의 과감함이 눈길을 끄는 한편, 그의 손길로 인해 우진의 허리에 둘러지고 있는 핑크색 가디건이 포착돼 궁금증을 드높인다. 과연 서리가 우진에게 다짜고짜 백허그를 하게 된 사연이 무엇일지는 본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서른이지만’ 제작진은 “서리와 우진은 겉으로 보기에 너무도 다른 성격을 가진 인물들이다. 열일곱의 순수함을 지닌 서리와 타인-세상에 마음의 문을 닫은 채 살아온 우진이 만나게 되며 벌어지는 이야기가 안방극장에 신선한 웃음을 선사할 것”이라면서, “드디어 내일(23일) 서리-우진의 이야기가 시작된다.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에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SBS 새 월화드라마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는 열일곱에 코마에 빠져 서른이 돼 깨어난 ‘멘탈 피지컬 부조화女’와 세상을 차단하고 살아온 ‘차단男’, 이들의 서른이지만 열일곱 같은 애틋하면서도 코믹한 로코로 ‘믿보작감’ 조수원PD와 조성희 작가의 야심작이다. 오는 23일에 첫 방송될 예정이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열일곱 살 소녀, 눈 떠보니 서른 살로 강제소환

    ■월화드라마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SBS 밤 10시) 열일곱살에 코마에 빠져 서른살이 돼 깨어난 ‘멘탈 피지컬 부조화女’와 세상과 단절하고 살아온 ‘차단男’. 이들의 서른이지만 열일곱 같은 애틋하면서도 코믹한 로맨틱 코미디가 펼쳐진다. 또 다른 행복의 문이 닫히기 전에 포기하지 말고 고개를 조금만 돌려 행복을 찾으라는 메시지가 담겨 있다. 바쁘게 살아가는 어른들의 마음에 다시 풋풋한 감정을 심어 줄 수 있을지 기대된다. 사고로 13년 만에 코마에서 깨어나 서른살로 강제 소환된 바이올리니스트 ‘우서리’ 역은 탤런트 신혜선, 마음이 자라지 못해 타인과 세상을 차단하고 살던 서른살 무대디자이너 ‘공우진’ 역은 탤런트 양세종, 다소 덜 떨어지지만 고운 마음을 가진 태산고 조정부 에이스로 자신보다 훨씬 연상인 서리에게 따뜻한 감정을 느끼게 되는 ‘유찬’ 역은 탤런트 안효섭이 맡아 열연했다.
  • ‘서른이지만’ 양세종 , 바아바+타잔+디카프리오 닮은꼴 등극 ‘비주얼 쇼킹’

    ‘서른이지만’ 양세종 , 바아바+타잔+디카프리오 닮은꼴 등극 ‘비주얼 쇼킹’

    SBS 새 드라마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 배우 양세종이 첫 방송 전부터 ‘닮은꼴 부자’에 등극했다. 대세 배우 신혜선과 양세종의 만남으로 관심을 끌고 있는 하반기 기대작 SBS 새 드라마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이하 ‘서른이지만’)는 열일곱에 코마에 빠져 서른이 돼 깨어난 ‘멘탈 피지컬 부조화女’(신혜선 분)와 세상과 단절하고 살아온 ‘차단男’(양세종 분)이 펼치는 서른이지만 열일곱 같은 애틋하면서도 코믹한 이야기를 그린다. 드라마 ‘너의 목소리가 들려’를 연출한 조수원 PD와 ‘그녀는 예뻤다’를 집필한 조성희 작가의 야심작으로 오는 23일 오후 10시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이 가운데 양세종은 열일곱에 생긴 트라우마로 마음의 성장을 멈춘 채 세상과 단절하고 살아온 서른 살의 무대디자이너 공우진 역을 맡아 데뷔 이래 첫 코믹 연기를 선보일 예정으로, 시청자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특히 그는 일 년의 절반은 열일 모드, 나머지는 보헤미안 모드인 반반 인생을 사는 인물로, 앞서 공개된 1차 티저 예고에서 그의 모습이 첫 공개 돼 놀라움을 자아냈다. 길고 부스스한 헤어스타일과 얼굴을 뒤덮은 산적 수염이 양세종이라고는 상상조차 할 수 없을 정도로 파격적이었던 것. 충격도 잠시 팬들은 양세종의 닮은꼴을 찾아내며 그의 변신을 유쾌하게 즐기고 있다. 볼수록 귀엽다며 ‘양세종 볼매론’이 퍼지고 있는 상황. 네티즌 사이에서 양세종 닮은꼴로 거론되고 있는 이들은 바야바, 타잔, 영화 ‘레버넌트:죽음에서 돌아온 자’의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영화 ‘해리포터’의 등장인물인 시리우스 블랙 등이다. 특히 가장 높은 지지를 받고 있는 이는 ‘털복숭이의 아이콘’ 바야바로, 네티즌 사이에서는 양세종의 극 중 캐릭터가 ‘바야바 우진’으로 불릴 정도로 애정 어린 관심을 받고 있다. 본격적인 방송이 시작되기 전부터 ‘닮은꼴 부자’에 등극하며 존재감을 발산하고 있는 양세종은 과연 이번 드라마에서 어떤 코믹 연기를 선보일지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양세종의 ‘바야바’같은 모습은 오는 23일 ‘서른이지만’ 첫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본팩토리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서른이지만’ 신혜선, 재활훈련 포착 ‘멘붕+절망’ 표정 “안타까워”

    ‘서른이지만’ 신혜선, 재활훈련 포착 ‘멘붕+절망’ 표정 “안타까워”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 신혜선의 재활훈련 현장이 포착돼 이목을 집중시킨다. ‘기름진 멜로’의 후속으로 오는 23일 밤 10시 첫 방송될 하반기 로코 기대작 SBS 새 월화드라마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극본 조성희/연출 조수원/제작 본팩토리)(이하 ‘서른이지만’) 측은 19일 우서리(신혜선 분)의 재활치료 스틸을 공개했다.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는 열일곱에 코마에 빠져 서른이 돼 깨어난 ‘멘탈 피지컬 부조화女’ 우서리와 세상과 단절하고 살아온 ‘차단男’ 공우진(양세종 분), 이들이 펼치는 서른이지만 열일곱 같은 애틋하면서도 코믹한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로 ‘너의 목소리가 들려’를 연출한 조수원PD와 ‘그녀는 예뻤다’를 집필한 조성희 작가의 야심작. 신혜선은 꽃다운 열일곱에 코마 상태에 빠져 13년이라는 세월을 ‘간주점프’한 서른 살 ‘우서리’역을 맡아 발랄하고 사랑스러운 연기로 안방극장 접수를 예고하고 있다. 이 가운데 재활훈련 중인 서리의 모습이 공개돼 눈길을 끈다. 공개된 스틸 속 서리는 허리에 복대를 차고 치료사의 지도에 따라 걷기 연습에 한창인 모습으로, 잔뜩 찡그린 얼굴이 그가 느끼는 고통을 예상케 한다. 이에 더해 고무줄을 잡아당기고 있는 서리의 이마에 송글송글 맺힌 땀이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이와 함께 절망에 빠진 서리의 표정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특히 무언가를 믿을 수 없다는 듯이 눈을 동그랗게 뜨고 입을 다물지 못한 채 충격에 휩싸인 표정으로 눈길을 끈다. 더불어 휠체어에 앉아 멍하니 허공을 응시하고 있는 서리의 초점 잃은 눈빛이 그의 절망감을 뼈저리게 느끼게 하며 무슨 상황인지 궁금증을 유발한다. 이는 코마 상태에서 깬 직후 서리의 모습으로, 서리는 13년간 누워만 있어 손실된 근육을 되살리기 위해 재활치료가 불가피한 상황. 특히 그는 눈을 떠보니 열일곱 살에서 서른 살이 돼버린 믿을 수 없는 현실과, 보호자인 외삼촌까지 연락이 두절돼 세상에 철저히 외톨이가 됐다는 절망적인 상황에 빠져 마음을 짠하게 만들 예정이다. 이에 천둥 벌거숭이 상태로 서른 살이라는 현재에 툭 떨어진 혈혈단신 서리가 어떻게 상황을 극복해 나갈지 궁금증이 고조되고 있다. 이에 대해 ‘서른이지만’ 제작진 측은 “서리는 감히 상상도 할 수 없는 절망적인 상황에 멘붕에 빠지는 한편, 이내 긍정 마인드와 천진난만함으로 현실 극복에 힘쓰는 모습으로 엄마 미소를 유발할 예정”이라면서, “안방극장을 울고 웃게 만들 애틋하고도 코믹한 로코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에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SBS 새 월화드라마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는 열일곱에 코마에 빠져 서른이 돼 깨어난 ‘멘탈 피지컬 부조화女’와 세상을 차단하고 살아온 ‘차단男’, 이들의 서른이지만 열일곱 같은 애틋하면서도 코믹한 로코로 ‘믿보작감’ 조수원PD와 조성희 작가의 야심작이다. ‘기름진 멜로’ 후속으로 오는 23일에 첫 방송될 예정이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서른이지만’ 신혜선-양세종, 인생 바꾼 13년 전 사고 “나 때문에..”

    ‘서른이지만’ 신혜선-양세종, 인생 바꾼 13년 전 사고 “나 때문에..”

    SBS 새 월화드라마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의 ‘본편 예고 영상’이 공개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금까지와는 사뭇 다른 분위기다. 특히, 이번 예고엔 신혜선-양세종의 인생을 송두리째 바꿔버린 13년 전 이야기가 담겨있어 이목을 집중시킨다. ‘기름진 멜로’의 후속으로 오는 23일 밤 10시 첫 방송될 하반기 로코 기대작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극본 조성희/연출 조수원/제작 본팩토리)(이하 ‘서른이지만’)는 열일곱에 코마에 빠져 서른이 돼 깨어난 ‘멘탈 피지컬 부조화女’와 세상과 단절하고 살아온 ‘차단男’, 이들이 펼치는 서른이지만 열일곱 같은 애틋하면서도 코믹한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로 ‘너의 목소리가 들려’를 연출한 조수원PD와 ‘그녀는 예뻤다’를 집필한 조성희 작가의 야심작이다. 이 가운데 우서리(신혜선 분)와 공우진(양세종 분)의 인생을 바꿔 놓은 13년 전 이야기가 담긴 ‘서른이지만’의 본편 예고 영상(https://tv.naver.com/v/3631336)이 공개돼 관심을 모았다. 공개된 예고 영상은 공허한 눈빛으로 주위를 둘러보는 서리의 모습으로 시작돼 눈길을 단숨에 사로잡고 있다. 이와 함께 열일곱 우진(윤찬영 분)이 추적추적 내리는 비를 고스란히 맞으며 슬픈 눈빛을 띤 채 “나 때문에”라고 말하는 표정이 담겨 관심을 모았다. 이어 노수미라는 이름표가 달린 체육복을 입고 육교 위에 서 있는 열일곱 서리(박시은 분)를 바라보는 열일곱 우진의 모습이 그려져 무언가 꼬여가는 듯한 두 사람의 인연을 예상하게 했다. 이때 서리와 우진의 인생을 요동치게 만든 13년 전 사건이 그려져 충격을 선사했다. 버스에 타 있는 열일곱 서리에게 “이번 말고 한 정거장 더 가서 내려요”라고 말하고 부끄러운 듯 서둘러 내리는 열일곱 우진. 하지만 이내 ‘쾅’ 하는 큰 소리와 함께 귀를 막고 움츠린 열일곱 우진의 모습이 이어져 사고가 났음을 짐작케 하며 보는 이들의 눈시울을 붉히게 했다. 특히 “나는 열일곱 살인데 어떻게 이 사람이 나예요?”라며 창문에 비친 자신의 모습을 보고 믿을 수 없다는 듯 허망한 표정을 짓는 서리와 세상에 관심 없다는 듯 공허해 보이는 표정으로 일관하는 우진의 모습이 안타까움을 더했다. 그런가 하면 ‘서른 살이 서툰 그녀와 세상이 서툰 그 남자’라는 자막이 ‘서른이지만’에 대한 관심을 고조시켰다. 뿐만 아니라 처음과 끝에 흘러나오는 “사람의 인생이란 반드시 드라마틱한 사건에 의해서만 바뀌는 건 아니다”, “열일곱 어느 날에 작고 사소했던 내 착각이 나와 그녀의 인생을 크게 요동치게 만들었던 것처럼”이라는 양세종의 내레이션은 극중 열일곱에 겪은 사고로 180도 바뀌어 버린 인생에 적응해가는 서리와 우진의 이야기에 대한 기대감을 상승시켰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서른이지만’ 양세종 “공우진과 비슷한 점? 수염 기르는 것”

    ‘서른이지만’ 양세종 “공우진과 비슷한 점? 수염 기르는 것”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 양세종의 인터뷰가 공개됐다. 상대배우인 신혜선과의 호흡부터 바야바 분장에 대한 소감까지 솔직하고 위트 있게 답한 1문 1답이 관심을 모은다. ‘기름진 멜로’의 후속으로 오는 23일 밤 10시 첫 방송될 하반기 로코 기대작 SBS 새 월화드라마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극본 조성희/연출 조수원/제작 본팩토리)(이하 ‘서른이지만’)는 열일곱에 코마에 빠져 서른이 돼 깨어난 ‘멘탈 피지컬 부조화女’(신혜선 분)와 세상과 단절하고 살아온 ‘차단男’(양세종 분), 이들이 펼치는 서른이지만 열일곱 같은 애틋하면서도 코믹한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다. 드라마 ‘너의 목소리가 들려’를 연출한 조수원PD와 ‘그녀는 예뻤다’를 집필한 조성희 작가의 야심작. 이중 양세종은 열일곱에 생긴 트라우마로 마음의 성장을 멈춘 채 세상과 단절하고 살아온 서른 살 공우진 역을 맡아 ‘로코 남신’으로 변신을 예고해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양세종은 ‘서른이지만’을 차기작으로 선택한 이유에 대해 “읽으면서 자연스레 웃게 되는 대본이었다. 그렇게 웃게 되는 것만으로도 힐링이 되는 느낌이 들었고, 그 느낌이 굉장히 좋았다”고 밝혔다. 이에 더해 “평소 조수원 감독님과 조성희 작가님의 작품을 좋아하는 팬이었다. 그런 두 분이 함께하시는 작품에 참여할 수 있어서 영광이라고 생각했다”며 ‘믿보작감’ 조수원 감독과 조성희 작가에 대한 신뢰와 애정을 드러냈다. 양세종은 극중 열일곱에 생긴 트라우마로 인해 세상을 차단한 채 살아가는 공우진 캐릭터를 연기함에 있어서 “주어진 상황 자체가 코믹하다. 그래서 코믹하게 하기보다 최대한 상황에 집중하면서 촬영에 임하고 있다”고 전해 관심을 모았다. 동시에 “공우진이 그 트라우마를 어떻게, 무엇으로 인하여 극복하고, 치유하게 되는지를 봐주시면 좋을 것 같다”며 시청 포인트를 꼽아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그런가 하면 양세종은 최근 화제가 된 바야바 분장에 대해 “공우진 그 자체다!”라면서 처음 거울을 봤을 때의 소감을 짧고 굵게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더불어 양세종은 “‘바야바 우진’은 내가 쉴 때의 모습과 비슷하다”며 공우진 캐릭터와 비슷한 점을 꼽은 한편, “하지만 바야바가 될 때까지 기르지는 않는다”라고 덧붙여 폭소를 더했다. 끝으로 양세종은 상대역 신혜선을 언급하며 “처음 만났을 때부터 굉장히 편하게 대해 주셨다. 덕분에 연기 호흡을 빠르게 맞춰갈 수 있었고, 호흡도 잘 맞는 것 같다”고 고마움을 표했다. 이어 “현장에서 제가 (신혜선에게) 많이 의지하고 있다. 신혜선 씨만 믿고 따라가면 될 것 같다”면서 귀여운 면모를 폭발시켜 ‘서른이지만’에서 보여질 신혜선-양세종의 꿀 케미에 대한 기대감이 수직 상승된다. 한편, SBS 새 월화드라마 ‘서른이지만’은 오는 23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 ▶다음은 양세종 인터뷰 전문 1.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 선택 이유 읽으면서 자연스레 웃게 되는 대본이었다. 그렇게 웃게 되는 것만으로도 힐링이 되는 느낌이 들었고, 그 느낌이 굉장히 좋게 다가왔다. 그리고 평소 조수원 감독님과 조성희 작가님의 작품을 좋아하는 팬이었다. 그런 두 분이 함께하시는 작품에 참여할 수 있는 것만으로도 영광이라고 생각했다. 2. 첫 코미디 연기에 대해 주어진 상황 자체가 코믹한 것 같다. 예를 들어, 세상을 차단하고 살아가는 공우진이라는 캐릭터를 비주얼 하나만으로도 단박에 이해되게끔 표현한 바야바 장면 같은 부분들이 코믹한 요소가 아닐까 한다. 그래서 연기를 함에 있어서는 코믹하려고 하기보다는 최대한 상황에 집중하면서 촬영에 임하고 있다. 3. ‘공우진’ 캐릭터로 보여주고 싶은 것 공우진은 열일곱 살 때 세상을 향한 마음의 문을 닫았고, 그때부터 서른 살이 된 지금도 마음 속에 크게 자리잡은 13년 전 트라우마로 인해 ‘차단남’으로 살아가고 있다. 공우진이 그 트라우마를 어떻게, 무엇으로 인하여 극복하고, 치유하게 되는지를 봐주시면 좋을 것 같다. 4. 양세종과 공우진의 비슷한 점과 다른 점 비슷한 점은 드라마가 끝나고 난 뒤, 쉴 때에는 ‘바야바 우진’처럼 수염을 기른다는 점이다. (하지만 바야바가 될 때까지 기르지는 않습니다!) 다른 점은 세상을 다 차단하고 살지 않는다는 것이지 않을까?(웃음) 5. 바야바 분장을 한 자신을 처음 봤을 때 든 생각 공우진 그 자체다. 6. 신혜선과의 호흡 처음 만났을 때부터 굉장히 편하게 대해 주셨다. 덕분에 연기 호흡을 빠르게 맞춰갈 수 있었고, 호흡도 잘 맞는 것 같다. 그렇다 보니 현장에서도 제가 많이 의지하고 있다. 신혜선 씨만 믿고 따라가면 될 것 같다(웃음) 7. 시청자분들께 한마디 잘 준비해서 좋은 모습으로 찾아 뵐 테니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 많은 기대해 주세요! 그리고 항상 건강하세요!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 양세종, 바야바→뽀송 꽃미남 “극단적”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 양세종, 바야바→뽀송 꽃미남 “극단적”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에서 양세종이 극과 극 비주얼을 뽐낸다. ‘기름진 멜로’의 후속으로 오는 23일 밤 10시 첫 방송될 하반기 로코 기대작 SBS 새 월화드라마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극본 조성희/연출 조수원/제작 본팩토리) 측이 11일, 양세종(공우진 역)의 반전 비주얼이 담긴 스틸을 공개했다.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는 열일곱에 코마에 빠져 서른이 돼 깨어난 ‘멘탈 피지컬 부조화女’와 세상과 단절하고 살아온 ‘차단男’, 이들이 펼치는 서른이지만 열일곱 같은 애틋하면서도 코믹한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로 ‘너의 목소리가 들려’를 연출한 조수원PD와 ‘그녀는 예뻤다’를 집필한 조성희 작가의 야심작이다. 이중 양세종은 열일곱에 생긴 트라우마로 마음의 성장을 멈춘 채 세상과 단절하고 살아온 서른 살 공우진 역을 맡았다. 공개된 스틸 속 양세종은 동일인물인가 싶을 정도로 다른 비주얼로 보는 이들을 깜짝 놀라게 한다. 먼저 양세종은 앞서 티저 예고 영상에서 공개됐듯 오랜 기간 방치한 듯한 외모로 눈길을 끈다. 무성하게 자란 수염과 치렁치렁한 긴 머리가 시선을 강탈하는 한편, 눈 내리는 숲에서 털옷까지 장착해 마치 설인 같은 그의 자태가 충격을 선사한다. 반면 다른 스틸 속 양세종은 보기만 해도 입가에 미소가 지어지는 뽀샤시 하고 훈훈한 외모로 설렘을 자극한다. 바람에 찰랑거릴 것 같은 머리칼과 흰 티셔츠에 회색 체크 자켓을 매치한 댄디한 옷차림이 그의 멋짐을 배가시킨다. 특히 스틸을 뚫고 나오는 듯한 양세종의 꿀 눈빛이 보는 이들로 하여금 아이컨택을 하고 있는 듯한 느낌을 주며 심쿵을 유발한다. 이는 극중 세상 차단 스위치를 켜고 끄며 반반 인생을 사는 공우진(양세종 분)의 모습. 세상을 차단한 채 보헤미안 모드에 돌입한 기간과 세상 차단을 해제하고 열일 모드에 들어간 기간의 극명한 외모 차이가 입을 떡 벌어지게 한다. 이에 공우진이 극과 극을 달리는 반반 생활을 하게 된 이유와 그의 생활 자체에 대한 궁금증이 모아지고 있다. 뿐만 아니라 양세종이 공우진을 통해 보여줄 극과 극 외모와 새로운 매력에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SBS 새 월화드라마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는 열일곱에 코마에 빠져 서른이 돼 깨어난 ‘멘탈 피지컬 부조화女’와 세상을 차단하고 살아온 ‘차단男’, 이들의 서른이지만 열일곱 같은 애틋하면서도 코믹한 로코로 ‘믿보작감’ 조수원PD와 조성희 작가의 야심작이다. ‘기름진 멜로’ 후속으로 오는 23일에 첫 방송될 예정이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이광식의 천문학+] 우리은하 팽대부는 ‘은하충돌’로 생겨났다

    [이광식의 천문학+] 우리은하 팽대부는 ‘은하충돌’로 생겨났다

    -100억년 전 '소시지 은하'와 충돌 약 100억 년 전 소시지 모양의 은하가 우리은하와 충돌하는 바람에 우리은하의 모양을 크게 바꾸어놓았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되었다. 국제 천문학 연구팀이 유럽 ​​우주국(ESA)의 가이아(Gaia) 위성 자료를 연구 분석한 결과, 약 80억~100억 년 전 우리은하의위성은하인 한 왜소은하가 우리은하로 쏟아져들어왔으며, '가이아 소시지'로 불리는 이 은하와의 장엄한 충돌로 인해 우리은하 중심의 팽대부와 외곽을 둘러싼 별들의 헤일로(halo)가 형성된 것으로 결론을 내렸다. 영국 케임브리지 대학의 연구원인 바실리 벨로쿠로프는 "이 충돌은 왜소은하를 갈가리 찢어버렸다"고 밝혔다. 그의 설명에 따르면, 충돌 후 소시지 은하의 별들은 소시지처럼 생긴 길고 좁은 방사형 궤도를 따라 움직였으며, 여기서 '소시지 은하'라는 별명을 얻게 되었다. 별들이 궤도를 도는 소시지 모양의 경로는 우리은하의 중심 근처에 있기 때문에 이 충돌에 대해 몇 가지 중요한 실마리를 연구자들에게 주었다고 밝히는 벨로쿠로프 박사는 "왜소은하가 심한 편심 궤도를 타고들어와서 우리은하 안에 영원히 갇혀버린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 같은 상황은 우리은하의 형태를 완전히 '개혁'했을 뿐만 아니라, 현재까지도 지속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연구자들은 보고 있다. 한국의 명규철 박사도 포함되어 있는 벨로쿠로프 연구진은 이 충돌로 인해 빚어진 세 가지 주요 효과를 예측하고 있는데, 첫째 충돌이 우리은하의 디스크를 부풀어오르게 했으며, 심지어 잠재적으로 완전히 파괴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물론 시간이 지남에 따라 디스크는 어느 정도 원상을 회복한 것으로 보고 있다. ​둘째, 충돌로 인한 파편이 은하 중심을 '팽창'시켰을 것으로 보고 있다. 그것이 현재의 우리은하 중심의 팽대부를 만들었을 것이다. 셋째, 이 충돌에 따른 별과 파편의 산란은 우리은하 주위를 둘러싼 '별의 헤일로'를 만든 것으로 본다. 소시지 은하와의 충돌이 은하충돌의 유일한 사례는 아니지만, 그것은 우리은하과 충돌한 가장 큰 왜소은하라는 점에서 특별한 의미를 갖는다고 연구자들은 설명한다. 그렇다면 앞으로 약 40억 년 뒤에 있을 것으로 보는 안드로메다 은하와의 충돌에 비금가는 은하충돌을 이미 우리은하는 경험한 셈이라고 할 수 있다. 이 발견은 이달 초 영국 왕립 천문학회의 '월간 정보지', '아스트로피지컬 저널 레터' 등에 게재되었다. 이광식 칼럼니스트 joand999@naver.com
  • [아하! 우주] 천왕성은 왜 ‘드러누운 자세’로 태양을 공전할까?

    [아하! 우주] 천왕성은 왜 ‘드러누운 자세’로 태양을 공전할까?

    지구는 공전궤도면에 23.5도 기울어진 자세로 공전하고 있다. 그런데 천왕성은 '무례하게도' 아예 드러누운 자세로 태양을 공전하고 있다. 궤도경사각이 무려 98도나 된다. 무엇이 이처럼 천왕성의 자전축을 극단적으로 기울어지게 했을까 하는 오랜 천문학 수수께끼가 새로운 연구에 의해 해답을 찾아냈다고 우주 전문 사이트 스페이스닷컴이 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새 연구에 따르면, 천왕성을 이처럼 때려눕힌 주인공은 지구 크기의 2배인 원시 행성으로, 약 40억 년 전 천왕성과 거대 충돌을 일으킴으로써 천왕성을 영원히 KO시켰다. 이 충돌로 인해 천왕성은 자전축이 거의 태양을 가리키는 이상한 나라의 행성이 되었으며, 여러 기괴한 특성을 지니게 된 것이라고 연구자들은 설명한다. 영국 더럼대학 ICC 연구팀 제이콥 케거리스 수석 저자는 "태양계의 모든 행성들은 대략 같은 방식으로 자전하고 있지만 천왕성은 완전히 드러누운 채 자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천왕성의 기묘한 점은 이뿐 만이 아니다. 아주 이상한 자기장을 갖고 있으며, 온도가 예측치보다 훨씬 낮다. 새 연구에 따르면 이는 약 40억 년 전에 거대한 얼음 천체와 충돌한 결과 나타난 현상이라고 한다. 연구팀은 거대 충돌이 천왕성의 진화에 어떤 영향을 주었는지 알아내기 위해 강력한 슈퍼 컴퓨터로 대규모 충돌 시뮬레이션을 수행한 결과, 거대 충돌이 천왕성의 기울기와 온도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밝혀졌다. 즉, 암석과 얼음으로 이루어진 원시 원형 행성이 천왕성에 충돌함으로써 자전축 기울기를 극단적으로 변화시켰을 뿐만 아니라, 충돌에 따른 잔해물들이 천왕성 지표에 쌓여 얇은 껍질을 만들어 내부의 열을 차단함으로써 대기와 표면 기온이 크게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놀랍게도 거대 충돌 후에도 천왕성은 대기를 유지했다고 밝히는 연구자들은 충돌 물체가 단지 행성을 스쳐지나감에 따라 자전축을 크게 눕히기는 했지만 대기까지 뜯어내가지는 않았기 때문이라고 설명한다. BAER / NASA Ames 연구센터의 루이스 테오도로 공동저자는 “이런 종류의 사건은 우주에서 드문 일이 아니며, 거대 충돌이 초기 태양계의 행성 형성 중에 빈번하게 발생함을 보여주는 증거는 많다”면서 “이런 종류의 연구로 잠재적으로 거주 가능한 외계행성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더 많은 통찰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케거리스 수석 저자에 따르면, 이 충돌은 기울어진 행성에 대한 또 다른 두 가지 이상한 점을 설명할 수 있는데, 첫째 천왕성의 달이 어떻게 형성되었는지 설명할 수 있다. 연구진은 그 영향이 나중에 천왕성의 27개 위성 중 일부는 원시 행성의 얼음과 암석 파편으로 형성된 것으로 보고 있다. 또한 그 거대 충돌은 당시에 이미 존재했던 다른 위성들의 회전을 변경시켰을 것으로 생각하고 있다. 이번 연구논문은 지난 2일 '아스트로피지컬 저널'(The Astrophysical Journal)에 발표되었다. 이광식 칼럼니스트 joand999@naver.com 
  • ‘서른이지만’ 신혜선, 환자복 입고 얼굴 낙서 “멘탈-피지컬 부조화”

    ‘서른이지만’ 신혜선, 환자복 입고 얼굴 낙서 “멘탈-피지컬 부조화”

    신혜선이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에서 열일곱 여고생 멘탈과 서른 살 피지컬을 동시에 지닌 ‘멘탈 피지컬 부조화女’로 완벽 변신한다. ‘기름진 멜로’의 후속으로 오는 23일 밤 10시 첫 방송될 하반기 로코 기대작 SBS 새 월화드라마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극본 조성희/연출 조수원/제작 본팩토리) 측이 5일, 히로인 신혜선(우서리 역)의 현장 스틸을 첫 공개했다.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는 열일곱에 코마에 빠져 서른이 돼 깨어난 ‘멘탈 피지컬 부조화女’와 세상과 단절하고 살아온 ‘차단男’, 이들이 펼치는 서른이지만 열일곱 같은 애틋하면서도 코믹한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로 ‘너의 목소리가 들려’를 연출한 조수원PD와 ‘그녀는 예뻤다’를 집필한 조성희 작가의 야심작이다. 이중 신혜선은 꽃다운 열일곱에 코마 상태에 빠져 13년이라는 세월을 ‘간주점프’한 서른 살 우서리 역할을 맡아 발랄하고 사랑스러운 연기로 시청자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공개된 스틸 속 신혜선은 남다른 환자복 비주얼로 시선을 강탈한다. 삐뚤삐뚤한 양 갈래 머리와 장난스럽게 그려진 토끼 얼굴 낙서가 환자라고 하기엔 지나치게 깜찍 발랄한 것. 또한 볼에 바람을 불어넣고 입술을 삐죽 내밀고 있는 천진난만한 열일곱 소녀의 모습은 보는 이로 하여금 저절로 미소를 짓게 만든다. 또 다른 스틸에는 병원 곳곳에서 포착된 신혜선의 모습이 담겨 있다. 신혜선은 휠체어를 타고 가다가 무언가에 화들짝 놀라는가 하면, 물리치료 침대 위에 누워 젖은 빨래처럼 널브러져 있다. 스틸만으로도 신혜선의 소란스러운 병원 생활이 예견돼 본 방송에 대한 기대감이 고조된다. 한편 촬영장에서 신혜선은 실제 열일곱 소녀 못지않게 풋풋하고 사랑스러운 매력을 유감없이 뿜어내고 있다는 전언이다. 동시에 인생에서 가장 빛나는 시간을 강제로 스킵 당한 서글픔 역시 섬세한 감정연기로 담아내고 있다는 후문. 이에 신혜선이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를 통해 ‘인생 캐릭터’를 탄생시킬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신혜선은 “전작과 달리 밝고 사랑스러운 캐릭터를 연기하게 됐다. 캐릭터가 지닌 매력을 잘 표현할 수 있도록 공부를 많이 하고 있다. 작가님께서 대본을 워낙 섬세하게 써 주신다. 대본대로 충실히 연기하면 예쁜 캐릭터가 탄생할 것 같다. 열심히 준비할 테니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SBS 새 월화드라마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는 열일곱에 코마에 빠져 서른이 돼 깨어난 ‘멘탈 피지컬 부조화女’와 세상을 차단하고 살아온 ‘차단男’, 이들의 서른이지만 열일곱 같은 애틋하면서도 코믹한 로코로 ‘믿보작감’ 조수원PD와 조성희 작가의 야심작이다. ‘기름진 멜로’ 후속으로 오는 23일에 첫 방송될 예정이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평일 저녁 문화생활, 나도 누릴 수 있을까

    평일 저녁 문화생활, 나도 누릴 수 있을까

    1일부터 주 52시간 근무제가 본격 시행됐다. 우리 사회가 처음으로 내딛는 길이다 보니 아직은 ‘기대 반, 우려 반’이다. ‘저녁이 있는 삶’이 보장된다는 기대감에 들뜬 직장인들도 많지만, 급여가 줄어 또 다른 일을 찾아나서야 하는 것 아니냐며 걱정하는 사람도 적지 않다.주 52시간제 적용을 받는 회사원들은 너도나도 저녁 시간에 자기 계발에 나설 계획을 세우고 있다. 한 대기업에 다니는 김세민(34·여)씨는 “일찍 퇴근하면 마사지를 받는 등 그동안 못 해 온 건강관리를 꾸준히 하고 싶다”고 말했다. 정보기술(IT) 업체에 다니는 한모(31)씨는 “헬스나 스쿼시, 골프 등 운동 수업을 등록해 다니려고 알아보고 있다”고 말했다. 한 언론사 기자인 김모(34)씨는 “해외연수나 특파원을 준비하기 위해 영어회화 학원에 다닐 계획”이라고 말했다. 실제 서울 성북구의 한 헬스클럽에는 주 52시간제 도입을 앞두고 피지컬 트레이닝(PT) 문의가 평소의 두 배 이상 빗발치는 것으로 전해졌다. 평소 바쁜 직장 생활로 엄두를 내지 못했던 ‘문화 생활’을 즐기겠다는 회사원들도 많다. 한 중소기업에 다니는 김지현(35·여)씨는 “지금까지 평일에는 단 하루도 문화 생활을 누리지 못했고, 주말에는 쉬기에 바빠 역시 시간을 내지 못했다”면서 “평일 저녁에 뮤지컬과 연극, 영화 관람을 하고 책도 읽으면서 여유를 즐길 계획”이라고 말했다. 관련 업계도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CGV 등 대형 영화관들은 직장인 맞춤 할인 이벤트 등을 계획 중이다. 연극·뮤지컬 등 공연계도 직장인 대상 티켓 할인과 함께 평일 저녁 공연 시간을 8시에서 7시 30분으로 앞당기는 등 퇴근 후 관객 모으기 마케팅에 나섰다. ‘워킹맘’과 30·40대 부부 사이에도 기대감이 번지고 있다. 3살 아들을 키우는 김모(30)씨는 “항상 일 때문에 아이와 함께 보낼 시간이 적었는데 야근이 줄어들면 아이와 더 많은 시간을 보낼 수 있게 돼 만족스럽다”고 말했다. 그러나 노동시간 감축으로 급여 감소가 불가피하다는 것은 벌써부터 직장인들의 걱정거리로 자리잡고 있다. 이모(27)씨는 “야근비와 주말 추가근무 수당이 쏠쏠했는데, 앞으로 월급이 평소보다 20만원 가까이 줄어들 것 같다”고 하소연했다. 중소기업 직원인 최모(40)씨는 “여유로워진 저녁 시간에 회사 몰래 부업이라도 해야 할 것 같다”고 토로했다. 주 52시간제 안착에 대한 회의적인 반응도 나왔다. 무역회사에 다니는 김모(33)씨는 “지난 6월 한 달간 주 52시간 시범 운영을 했을 때 회사가 퇴근하라고 구내 방송을 하고 불까지 껐지만, 직원들은 다시 불을 켜고 일을 했다”면서 “저녁 시간 근무 공간만 회사에서 집으로 바뀌는 게 아닐지 걱정된다”고 말했다. 한 법률사무소 직원 임모(32)씨는 “아무리 주 52시간제를 도입해도 업종의 특성상 야근이 불가피한 경우가 많다”면서 “업무 시간은 줄어드는데 업무량은 그대로이기 때문에 퇴근해서도 일을 해야 할 것 같다”고 우려했다. 김지예 기자 jiye@seoul.co.kr
  • 우주의 10대 신비…독수리 성운의 ‘창조의 기둥’ 비밀 밝혀졌다

    우주의 10대 신비…독수리 성운의 ‘창조의 기둥’ 비밀 밝혀졌다

    허블우주망원경이 잡은 우주의 10대 신비 중 독수리 성운(M16)의 ‘창조의 기둥'(Pillars of Creation)이 자기장의 힘으로 유지되고 있다는 사실이 한국 과학자들이 참여한 연구에서 밝혀졌다. 지구에서 약 7000광년 떨어진 곳에 위치한 독수리성운은 고밀도의 수소와 먼지들로 꽉 차있으며 이곳에서 셀 수 없는 수많은 별들이 탄생하고 있는 ‘별들의 부화장’이다. 그중 창조의 기둥은 압도적인 형태와 규모를 자랑하는데, 왼쪽의 가장 높은 기둥은 바닥에서 꼭대기까지 거리가 무려 1광년에 달한다. 한국천문연구원 연구진이 참여한 국제연구팀 ‘BISTRO’(B-Fields in Star-Forming Region Observations)는 전파관측을 통해 창조의 기둥 내 자기장 방향이 기둥과 나란히 위치하고, 그 세기는 기둥 구조를 유지할 수 있을 정도로 강하다는 것을 처음으로 규명했다. 별들은 낮은 온도와 높은 밀도 때문에 대부분의 가스가 분자 형태로 존재하는 분자구름에서 중력수축으로 만들어진다. 하지만 분자구름 속의 대부분의 가스와 먼지는 별을 만드는 데 사용되지 않는다. 이는 중력수축을 방해하는 작용이 있음을 암시한다. 별 탄생 영역의 자기장은 먼지로부터 나오는 열복사 관측을 통해 연구할 수 있다. 길쭉한 먼지알갱이들은 자기장 속에서 일정한 방향으로 정렬되고 자기장 방향에 수직으로 편광된 전파를 방출한다. 이런 원리를 바탕으로, 밀리미터 또는 서브밀리미터 파장의 전파관측으로 편광 현상을 관측하면 자기장 방향을 추정할 수 있다. 연구진은 전파관측을 통해 ‘창조의 기둥’ 내 자기장을 연구해 자기장의 방향이 기둥에 나란하며 그 세기가 기둥의 구조를 유지할 수 있을 정도로 강하다는 것을 처음으로 밝혔다. 이런 자기장이 없었다면 기둥을 둘러싸고 있는 플라즈마의 압력에 의해 그 구조가 파괴되어 기둥대신 올챙이 모양이나 구형으로 변했을 것이다. 연구진이 참여하고 있는 국제 프로젝트 BISTRO는 JCMT 전파망원경의 대규모 과제 중 하나로 별 탄생 영역에서 자기장의 역할을 연구한다. 전 세계 120여 명의 연구진 중 한국에서는 28명의 천문학자가 참여하고 있으며 한국의 연구책임자는 한국천문연구원 권우진 박사다. 권 박사는“별 탄생에서의 자기장 역할은 수십 년간 논란이 되고 있는 난제이며, 이번 연구는 독수리성운의 별 탄생 기둥이 자기장에 의해 그 구조가 유지된다는 것을 처음으로 밝혔다”며 “BISTRO 과제에 참여하고 있는 한국 연구자들은 다른 별 탄생 영역의 자기장 형태와 세기를 연구하고 있어 다양하고 흥미로운 연구결과들이 계속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해당 연구 논문은 '아스트로피지컬 저널 레터스'(The Astrophysical Journal Letters) 6월 10일 자에 게재되었다.   이광식 칼럼니스트 joand999@naver.com 
  • [러시아의 아침-우뜨라 라시야] 기죽지 마… 경험은 우리가 더 많아

    신태용호는 러시아와의 첫 경기를 0-5 참패로 끝낸 사우디아라비아로부터 무엇을 배웠을까? 2006년 독일월드컵 이후 12년 만에 본선에 진출한 사우디는 긴장하는 기색이 역력했다. 전반에 두 골을 내준 뒤 후반 중반까지 버텼으나 막판 걷잡을 수 없이 무너졌다. 잔 실수도 많았다. 잉글랜드 레전드 앨런 시어러가 “사우디가 이 정도면 아시아 예선을 탈락한 팀들의 수준은 얼마나 참담할까” 하고 개탄할 정도였다. 15일 상트페테르부르크 스파르타크 훈련 구장에서 만난 장현수(FC도쿄)는 “선수들끼리 중계를 보며 초반 실점하더라도 집중력을 잃지 않도록 하자고 얘기했다”고 밝혔다. 이어 “김영권(광저우 헝다) 형은 멘탈이 강하다. 좋은 역할을 해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유럽 팀만 만나면 아시아 팀들은 주눅 들었다. 수비가 탄탄하고 피지컬에서 압도하는 스웨덴보다 한국이 앞서는 것은 월드컵 본선을 경험한 선수들이 상대적으로 많은 것이다. 스웨덴 역시 12년 전 독일대회 이후 처음 본선 무대여서 경험이 부족하다. 한국은 9회 연속 본선 출전에다 2002년 한·일대회를 기점으로 첫 경기에서 세 차례 이기고 한 번 비겼다. 신태용 감독은 오스트리아 레오강 사전 훈련 중에도 “분명한 것은 스웨덴이 12년 만에 나와 첫 경기에 대한 부담이 클 것이란 점이다. 우리가 수비로 버티며 조바심을 유도하면 스웨덴으로선 경기를 쉽게 풀어 가기 어렵다. 이 부분을 노려야 한다”고 말했다. 하지만 우리 역시 젊고 23명 가운데 월드컵 경험자는 8명뿐이다. 그나마 포지션마다 본선을 경험한 형들이 한 명씩 자리하고 있어 다행이다. 골키퍼 김승규(빗셀 고베)부터 중앙 수비 김영권(광저우 헝다)과 오른쪽 윙백 이용(전북), 4년 전 브라질대회를 벤치에서 지켜본 박주호(울산)도 있다. 두 차례 본선을 경험한 중앙 미드필더 기성용(스완지시티)과 구자철(아우크스부르크)도 공수를 조율하고 손흥민(토트넘)과 김신욱(전북)도 각자 위치에서 공격 옵션을 소화해낸다. 대표팀 관계자들은 “첫 경기에 임하는 선수들의 얼굴만 봐도 대회 성적을 짐작할 수 있다”며 자신감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신 감독이 전력 차를 무시하듯 잘 준비하고 있다고 되뇌이는 것도 이런 맥락이다. bsnim@seoul.co.kr
  • 그곳도…붉은 열정

    그곳도…붉은 열정

    교민들 붉은 악마 티셔츠 입고 환영 “27시간 버스 달려 멕시코전도 응원” 신 “이용 빼고 22명 백야에도 쌩쌩 스웨덴 수비진 뚫을 비책도 준비 중” “백야(白夜)요? 철저히 대비해 아무 문제 없었다. 모두들 잠도 잘 잤다고 했다. 이용(울산)만 빼고 22명 모두 몸 상태 좋다.”결전지 러시아에서의 첫 훈련을 앞둔 신태용 축구대표팀 감독의 얼굴에는 자신감이 가득했다. 전날 상트페테르부르크에 도착해 교민 150여명이 따뜻하게 맞이한 가운데 뉴페터호프호텔에 여장을 푼 대표팀은 13일 자동차로 10분 거리의 스파르타크 경기장에서 첫 훈련을 진행했다. 국제축구연맹(FIFA)이 베이스캠프를 차린 도시에서 팬들이 훈련 장면을 지켜볼 수 있도록 해 이날 훈련에는 러시아 팬들과 붉은 티셔츠 차림의 교민 등 250여명이 뜨거운 응원을 보냈다. 응원에 앞장선 배중현(31)씨는 “멕시코전이 열리는 로스토프까지 모스크바에서 27시간 버스를 달려 응원하러 갈 계획”이라며 “이곳 상트페테르부르크는 스웨덴 영토였다가 러시아에 빼앗긴 곳이며 2차 세계대전 때 레닌그라드 봉쇄 900일을 견뎌낸 기운을 대표팀 선수들이 이어받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신태용 감독은 “우리가 준비한 것들을 다 해냈고 항상 훈련 막바지에는 (스웨덴전) 베스트 11을 가동해 점검해 왔다”며 “앞으로는 부분 전술과 수비 조직, 세트피스로 결정력을 높이면 될 것이라고 본다”고 말했다. 이어 스웨덴 감독이 한국 팀에 대한 영상 분석조차 하지 않았다고 말한 데 대해 “그렇게 말하면 우리도 더 강하게 맞받을 수 있지만 그렇게 하지 않겠다”고 말한 뒤 스웨덴의 피지컬 좋은 수비진을 뚫을 비책을 갖고 있다고 자신감을 피력했다. 또 스웨덴 훈련장의 보안에 구멍이 뚫렸다는 엄살(?)에 대해 신 감독은 스파르타크 경기장이 “군사시설 안에 있어 보안에 유리한 점이 있어 선택한 것이며 만족한다”고 여유를 부렸다. 이날 대표팀은 50분만 훈련을 소화하며 컨디션 조절에 더 신경을 썼다. 오스트리아보다 위도는 조금 아래지만 해가 밤 10시 30분쯤 지평선에 잠시 들어갔다가 새벽 2시에 밝아오는 환경 때문에 걱정하는 시선을 잠재우려 했다. 또 오스트리아보다 일교차가 있고 건조해 감기에 걸리지 않도록 신경을 쓰고 있다고 했다. 훈련이 끝난 뒤 선수들은 팬 사인회를 가지며 선전을 다짐했다. 상트페테르부르크 임병선 선임기자 bsnim@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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