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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론 교육·실습 동시에… “컴퓨터 언어로 ‘로또 게임’도 만들어요”

    이론 교육·실습 동시에… “컴퓨터 언어로 ‘로또 게임’도 만들어요”

    강태현(15·충암중 2)군이 컴퓨터 모니터에 프로그램 언어를 입력하자 컴퓨터에 연결된 ‘마이크로 비트’(Micro bit) 회로판에 녹색 불이 들어오면서 “삐~” 하는 신호음이 울렸다. 신호등에서 녹색불이 들어오면서 신호음이 나오는 것을 컴퓨터 프로그램으로 재현한 것이다. 수업을 진행하던 임현준(46) 충암중학교 정보 교사는 “잘했어. 그럼 단순한 신호음이 아니라 멜로디가 나오도록 해 볼까?”라며 즉석에서 수정을 유도했다. 강군은 그 자리에서 직접 프로그램을 수정해 신호음을 멜로디로 바꾸는 과정에 착수했다. 이론 교육과 실습이 이렇게 동시에 이뤄졌다.휴일이었던 지난 21일 서울 은평구 충암중 컴퓨터실은 학생들의 열기로 가득했다. 이날 수업은 코딩에 관심이 많은 학생들이 따로 신청한 ‘방과후 학교’로 진행됐다. 현재 정규 수업시간에 진행되는 코딩교육은 이론 중심으로 이뤄지지만 방과후 학교는 보다 다양한 교구를 활용해 진행된다. 학년을 가리지 않고 컴퓨터 프로그램에 특별히 관심이 많은 아이들이 주로 이 수업에 참여한다. 2015년부터 소프트웨어 선도학교로 지정된 충암중은 지난해 서울교육청으로부터 최우수 소프트웨어 선도 중학교로 뽑혔다.코딩이랑 컴퓨터에 특정 작업을 수행시키기 위해 이와 관련한 명령을 컴퓨터 프로그램 언어로 변환해 작성하는 일을 뜻한다. C언어, 자바, 파이선 등의 컴퓨터 언어(소프트웨어)가 주로 사용된다. 때문에 ‘소프트웨어 교육’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코딩교육은 ‘2015 개정 교육과정’에 따라 올해부터 중학교 정보 과목에 필수로 포함됐다. 정보 교과서 4단원 중 3단원이 코딩에 해당한다. 모든 중학교는 학년에 상관없이 3년 동안 정보과목을 34시간 이상 이수해야 한다. 이 중 코딩이 실제 수업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절반가량 된다.이날 방과후 학교에서 활용된 마이크로 비트는 영국의 공영방송 BBC에서 미국 소프트웨어 업체 마이크로 소프트와 협력해 만든 교육용 코딩 교구다. 손바닥 절반만 한 크기의 전자 회로판 모양으로 사용자가 프로그램 언어를 입력하는 대로 발광다이오드(LED) 불빛이나 소리 등을 통해 명령 수행 결과를 확인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 임 교사는 “코딩이라고 해서 어려운 것이 아니다. 컴퓨터가 알아들을 수 있는 언어를 익힌 뒤, 그 언어를 사용해 정해진 임무를 완수하는 문제해결 능력을 키우는 것”이라면서 “쉽게 말해 정해진 기호를 통해 문제를 푸는 수학에서 기호가 프로그래밍 언어로 바뀐 것이라고 생각하면 된다”고 설명했다.이날 수업에 참여한 강군은 “처음엔 드론에 관심이 많아서 드론을 배우고 싶었는데 드론이 코딩을 통해 조종될 수도 있다는 것을 듣고 직접 배워 보고 싶어 방과후 학교를 신청했다”면서 “내가 쓰는 명령어를 통해 컴퓨터가 내가 지시한 작업을 수행하고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을 겪으면서 점점 코딩이 재미있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강군은 이날 자신이 직접 만들었다는 ‘로또 게임’을 보여 줬다. 숫자 6개를 컴퓨터에 입력하면 컴퓨터가 자동으로 생성한 1부터 45 사이의 숫자 6개와 비교해 당첨 여부를 확인하는 게임이다. 임 교사는 “코딩교육은 공부인 동시에 놀이가 될 수 있다는 점에서 아이들의 흥미를 더 끌어낼 수 있는 과목이기도 하다”고 말했다. 이날 함께 수업에 참여한 정재선(16·충암중 3)군은 자신이 친구와 함께 직접 만들었다는 ‘스피너 팩토리’라는 로봇을 보여 줬다. 플라스틱 블록으로 조립된 긴 레일 위를 바퀴가 달린 조립기계가 움직이며 사용자가 원하는 색깔의 스피너(팽이)를 만들어 내는 로봇이었다. 정군이 센서 앞에 파란색을 대자 로봇이 스스로 파란색 부품을 찾아 직접 스피너를 조립했다. 로봇 공학자가 꿈이라는 정군은 “기본 아이디어를 짜내면 나머지는 코딩 프로그램을 어떻게 짜느냐가 관건”이라면서 “지난해 학교 축제에 전시하려고 2~3주에 걸쳐 만들었다”고 말했다. 모든 학교가 충암중처럼 실제 교구를 사용해 코딩 수업을 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컴퓨터 외에 코딩 수업을 위한 교구를 준비하기 위해서는 약 200만~300만원의 비용이 들어간다. 김광용 서울교육청 교육혁신과 장학사는 “직접 실습을 할 수 있는 코딩 교구를 ‘피지컬 컴퓨팅 로봇’이라고 하는데, 올해 1학년에 코딩 수업을 배치한 155개 중학교에 학교당 260만원의 예산을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코딩 교육이 정식 교육으로 지정되면서 학원가에서는 불안한 학부모들의 심리를 이용해 사교육을 부추기는 양상도 나타나고 있다. 대치동 등 강남에서는 프로그램 언어를 ‘코딩 영어’라 부르며 이를 미리 익히지 않으면 뒤처질 수 있다는 학원 홍보 전단지도 돌고 있다. 임 교사는 “코딩은 학생이 얼마나 종합적인 문제 해결 능력을 갖고 있는지 평가하는 과목”이라면서 “사교육을 받는다고 해서 성적이 올라간다거나 사교육을 못 받았다고 해서 뒤처지는 과목이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글 사진 박재홍 기자 maeno@seoul.co.kr
  • 가천대, 성남지역 코딩강사 전문성 교육

    가천대, 성남지역 코딩강사 전문성 교육

    가천대학교 소프트웨어중심대학사업단이 성남청소년재단 임직원과 강사를 초청, 코딩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가천대는 성남청소년재단 임직원과 성남지역 청소년을 대상으로 코딩교육을 하고 있는 강사 160여명을 대상으로 지난 2일부터 5월 1일까지, 5월 29일부터 6월 26일까지 2차례에 걸쳐 80명씩 4주간 코딩교육을 한다. 이번 교육프로그램은 소프트웨어 이해능력과 활용능력을 높이고 지역사회 청소년 대상 소프트웨어 교육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 SW교육의 기초와 더불어 일상생활에 대한 컴퓨팅적 사고에 대한 내용 학습을 시작으로 블록코딩, 피지컬 컴퓨팅, 가상현실(VR) 체험, 드론 등을 배운다. 현장에서 활용 가능한 실습과제를 팀 프로젝트로 하며 배운다. 가상현실 제작 소프트웨어를 활용해 직접 가상현실을 만들어보고 스마트폰을 통해 제작된 가상현실을 체험한다. 이와 함께 실내용 미니드론을 핸드폰으로 조정해보는 등 실습과 체험을 중심으로 교육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온라인 LMS를 통한 플립러닝 기반 교육도 한다. 온라인 시스템을 통해 수업에 앞서 미리 동영상강의로 수업내용을 배우고 수업이 끝난 이후에도 부족한 부분을 복습할 수 있도록 했다. 김원 가천대 소프트웨어중심대학 사업단장은 “이번 교육이 청소년재단 임직원들의 소프트웨어에 대한 전문성 향상에 기여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경기도 교장·교감 소프트웨어 교육연수 등을 추진해 지역사회 소프트웨어 가치 확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신동원 기자 asadal@seoul.co.kr
  • ‘연예가중계’ 워너원 스쿨어택 직캠 공개..강다니엘 ‘남다른 피지컬’

    ‘연예가중계’ 워너원 스쿨어택 직캠 공개..강다니엘 ‘남다른 피지컬’

    ‘연예가중계’에 워너원이 출연하는 모습이 예고됐다.5일 KBS2 ‘연예가중계’ 측은 “스쿨어택 직캠_워너원 편”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는 워너원이 세종대를 깜짝 방문하는 모습이 담겼다. 리더 윤지성은 “한 명이 교수님으로 변신을 해서 학생들을 놀라게 해줄 계획”이라고 밝혀 기대감을 높였다. 멤버들 가운데 교수 역을 맡게 된 멤버는 강다니엘이었다. 남다른 피지컬을 자랑하며 등장한 강다니엘은 교수 연기를 즉석에서 보이며 웃음을 자아냈다. 한 강의실에 들어간 강다니엘은 출석체크하듯 멤버들의 이름을 하나씩 불렀다. 특히 박지훈은 한 손을 들고 “네”라고 답하며 등장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어 한 남학생이 윤지성을 좋아했다고 밝히는 모습이 공개돼 훈훈한 분위기가 연출됐다. 워너원이 출연한 KBS2 ‘연예가중계’는 4월 중 방송될 예정이다. 한편, KBS2 ‘연예가중계’는 6일 오후 8시 55분에 방송된다. 사진=네이버TV 연예팀 seoulen@seoul.co.kr
  • ‘해피투게더3’ 샘오취리 “대중목욕탕 가면 사람들 다 쳐다봐”

    ‘해피투게더3’ 샘오취리 “대중목욕탕 가면 사람들 다 쳐다봐”

    ‘해피투게더3’ 샘 오취리가 남다른 피지컬에 대한 자부심을 드러냈다.5일 방송되는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3’에는 샘 오취리, 아비가일, 한현민, 세븐틴 버논, 스잘이 출연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게스트들은 한국 생활 중 불편했던 경험담들을 꺼내놔 눈길을 끌었다. 이 가운데 샘오취리는 대중 목욕탕에서 벌어진 일화를 공개했는데 “옷을 벗자마자 거기 계신 분들이 다 저를 쳐다보더라”며 외국인의 고충을 토로했다. 그러나 정작 샘오취리의 표정에서는 묘한 자신감이 묻어나 출연진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급기야 샘오취리는 “사람들 눈이 밑으로 가더라. 한 꼬마는 아빠랑 같이 있었는데 너무 놀라면서 아빠 보고 저를 보더라”라며 본인의 신체조건에 대한 자부심을 노골적으로 드러냈고, 이에 남자 출연진들은 “과장이 심하다”며 일제히 야유를 쏟아내 현장을 웃음으로 초토화시켰다는 후문. 한편 한현민은 샘오취리의 목욕탕 스토리를 이어받아 ‘찜질방’ 경험담을 공개했다. 특히 그는 나이지리아 태생인 아버지와 찜질방에 함께 갔던 사연을 꺼내놨는데 “아빠가 돈 주고 더운 데를 왜 오냐고 (핀잔을 들었다)”고 밝혀 폭소를 유발했다. 이에 샘오취리가 “저도 찜질방 갈 때마다 ‘여기는 가나구나’ 이 생각 많이 한다”고 격한 공감을 표한 것으로 알려졌다. 게스트들의 웃음 만발 입담이 예고된 가운데 본 방송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한편, KBS2 ‘해피투게더3’는 5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사진제공=KBS2 ‘해피투게더3’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레반도프스키 막아라” 혹독한 시험 앞둔 신태용호

    “레반도프스키 막아라” 혹독한 시험 앞둔 신태용호

    분데스리가 前 득점왕 맞서야 김진수 결장… 수비 불안 커져 수비 불안을 떨치지 못한 신태용호가 더 치명적인 골잡이와 만난다.축구 대표팀은 28일(한국시간) 새벽 3시 45분 폴란드 호주프의 살레시안 스타디움에서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6위의 폴란드와 맞선다. 2002년 한·일월드컵 조별리그에서 만나 2-0으로 승리했던 폴란드의 당시 랭킹은 34위였으니 지금의 전력과는 하늘과 땅 차이다. 폴란드 전력의 핵심은 2010년부터 독일 분데스리가에서 뛰고 있는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30·바이에른 뮌헨)인데 2013~14시즌과 2015~16시즌 득점왕에 올랐다. 두 발과 머리를 이용해 자유자재로 골을 뽑고, 피지컬도 월등하며 힘과 균형, 지능적인 플레이까지 거의 모든 것을 갖췄다는 평가를 듣는다. 2015년 볼프스부르크와의 리그 경기에서는 9분 동안 다섯 골을 넣었다. 92경기에서 무려 51골을 넣어 역대 폴란드 A매치 최다 득점을 기록하고 있다. 더욱이 러시아월드컵 유럽예선 10경기에서 폴란드가 넣은 28골 가운데 16골을 혼자 책임졌다. 월드컵 본선에서 세계 최강 독일을 비롯해 멕시코, 스웨덴까지 상대해야 하는 신태용 감독으로선 레반도프스키를 앞세운 폴란드를 상대로 더 혹독한 시험을 치르게 됐다. 최근 나이지리아와의 평가전에서 0-1로 일격을 맞은 터라 폴란드나 레반도프스키나 더 화끈한 공격을 벼르고 있다. 북아일랜드에 허망한 1-2 역전패를 당한 대표팀은 왼쪽 무릎을 다친 김진수의 결장까지 겹칠 게 확실해 홍정호, 최철순(이상 전북), 윤영선(상주) 중 한 명이 대신 출전해 불안감을 키운다. 한편 북아일랜드전 직후 2시간 30분을 비행해 호주프에 도착, 다음날 오후 루흐 호주프 스타디움에서 회복 훈련에 매달린 대표팀 선수들은 아쉬움을 떨치지 못했다. 이재성(전북)은 “어제 경기가 떠올라 잠을 제대로 못 잤다”며 “찬스 때 직접 차지 못하고 패스를 했던 게 계속 걸렸다”고 말했다. 자책골로 동점을 내준 김민재(전북)는 “조금 안일했던 것 같다. 공격수들이 충분히 잘했는데 수비수들이 집중을 못 하고 내가 실수도 많이 했다”고 아쉬움을 감추지 못했다. 후반 교체 투입돼 29분을 뛴 황희찬(잘츠부르크)은 “형들과 짧게나마 호흡을 맞출 수 있어서 좋았고 많은 것을 느꼈다”며 “상대팀도 좋은 선수들이었지만 할 만하다고 느꼈다. 좀더 뛰면서, 배우면서 하면 더 좋은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은 느낌을 받았다”고 말했다. 임병선 선임기자 bsnim@seoul.co.kr
  • 고질병 못 고친 신태용호

    고질병 못 고친 신태용호

    자책골·수비 불안에 ‘와르르’ 손흥민 봉쇄되고 김신욱 무력 좋게 보자면 4개월 만에 완전체를 이뤄 첫 경기를 치러 그럴 것이다. 나쁘게 보면 고질들이 무한 반복될까 걱정된다.러시아월드컵 조별리그에서 마주할 스웨덴과 독일의 가상 상대들과 붙어보는 유럽 원정 2연전의 첫판인 북아일랜드에 24일(이하 현지시간) 1-2로 당한 신태용호 얘기다. 전반 6분 권창훈(디종)이 선제골을 넣고 경기를 지배했다. 월드컵 본선엔 나서지 못하지만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24위로 대한민국(59위)보다 윗길인 상대에게 밀리지 않았다. 신태용 감독이 “경기 흐름에선 나쁘지 않았다”고 자평할 만큼 후방에서 전방으로의 빌드업도 괜찮았다. 그러나 북아일랜드 프리킥 상황에 나온 김민재(전북)의 자책골로 기세가 꺾였다. 신 감독이 지휘봉을 잡은 뒤 누누이 강조한 세트피스 상황에 되레 당했다. 후반 결승골을 내줄 때도 수비수들이 우왕좌왕했다. 장현수(FC도쿄)는 폴 스미스(QPR)와의 몸싸움에서 밀렸고 뒤에 있던 김민재도 커버 플레이에 실패했다. 출범 이후 줄곧 강조됐던 수비 불안이 조금도 개선되지 않았다. 상대가 역습에 능하다는 점을 뻔히 알고도 속수무책이었다. 스웨덴과 독일 모두 북아일랜드 선수보다 피지컬이 좋아 이날의 실점 장면을 뼈저린 교훈으로 삼을 만하다. 공격에서는 김신욱(전북)과 황희찬(잘츠부르크)의 결정력 부족은 물론, 손흥민(토트넘)에게 견제가 집중되기 마련인데도 대안을 마련하지 못했다는 지적을 받는다. 조니 에번스(웨스트브롬), 자말 루이스(노리치시티) 등은 손흥민이 공을 잡을 때마다 거칠게 달라붙었고, 손흥민은 동료들에게 결정적 기회를 건넸는데 이를 마무리하지 못했다. 철저한 분석의 중요성도 깨닫게 했다. 스미스는 주장 스티븐 데이비스(사우샘프턴) 등 넷이나 부상으로 빠지게 되자 이틀 전에야 21세 이하(U21) 대표팀에서 불러올린 선수여서 전혀 파악이 안된 것으로 알려졌다. 대표팀은 곧바로 가상 독일인 폴란드(FIFA 6위)와의 대결을 위해 호주프로 이동해 25일 회복훈련을 소화했다. 임병선 선임기자 bsnim@seoul.co.kr
  • 우리의 맞상대 스웨덴, 멕시코에 2-1 패

    우리의 맞상대 스웨덴, 멕시코에 2-1 패

    한국 축구의 2018 러시아월드컵 첫 상대 스웨덴(FIFA랭킹 19위)이 남미의 강호 칠레(FIFA랭킹 10위)에 패했다.한국·독일·멕시코와 월드컵 F조에 속한 스웨덴은 25일(한국시각) 스웨덴 스톡홀름의 프렌즈 아레나서 열린 칠레와의 축구대표팀 평가전에서 1-2로 패했다. 월드컵 본선 진출이 좌절된 팀 가운데 가장 피파랭킹이 높은 칠레를 맞이해 스웨덴은 고전했다. 올라 토이보넨(툴루즈)이 가까스로 동점골을 터뜨렸지만 막판에 실점하며 무릎을 꿇었다. 2016년 코파아메리카에서 정상에 등극했던 칠레의 빠른 템포에 스웨덴은 고전했다. 알렉시스 산체스(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아르투로 비달(바이에른 뮌헨) 등 정상급 공격수와 미드필더를 보유한 칠레에 선제골을 내줬다. 전반 22분 비달이 페널티박스 정면 외곽에서 흘러나온 공을 오른발 논스톱 슈팅으로 스웨덴 골문을 갈랐다. 스웨덴도 주저앉지 않았다. 불과 1분 뒤 동점골을 뽑았다. 토이보넨이 2:1 패스로 칠레의 중앙을 무너뜨린 뒤 박스 정면에서 동점골을 터뜨렸다. 스웨덴 공격진의 정교한 패스 전개가 인상적이었던 장면이다. 1-1 팽팽한 양상은 종료 직전까지 이어졌다. 하지만 수비에 균열이 생긴 스웨덴은 후반 45분 통한의 동점골을 얻어맞고 1-2로 패했다. 완전한 베스트 전력은 아니라고 해도 유럽 예선 때보다는 힘이 다소 떨어졌다. 그래도 강점은 빛났다. 비록 칠레에 패하긴 했지만 스웨덴은 탄탄한 피지컬과 세트피스의 위력, 그리고 정교하고 간결한 역습을 뽐냈다. 또 전천후 미드필더 포르스베리(라이프치히)를 중심으로 한 빠른 공격 전개도 눈에 띈다. 넓은 시야와 스피드를 바탕으로 측면에서 중앙으로 파고드는 왕성한 활동량은 물론 플레이메이커 역할까지 하는 선수로 경계대상이다. 하지만 스웨덴은 후반 막판 급격히 떨어지는 체력과 수비수들의 스피드가 떨어진다는 약점도 노출했다. 칠레처럼 좌우 측면의 신속한 방향 전환으로 공간을 만들고, 스웨덴의 간결한 패스 전개를 막기 위한 전방 압박이 이루어진다면 한국 축구도 승산이 있다. 물론 남미의 강호 칠레와 현재 한국 축구의 수준이 같지는 않지만 스웨덴전을 준비하는 신태용호에 괜찮은 참고 자료가 될 만한 경기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완전체’ 신태용호, 웃음소리로 시작한 첫 훈련

    ‘완전체’ 신태용호, 웃음소리로 시작한 첫 훈련

    신태용호가 4개월 만에 아일랜드 수도 더블린에서 다시 완전체를 이뤘다.21일(이하 한국시간) 새벽 더블린에 있는 아일랜드축구협회(FAI) 내셔널트레이닝센터에서 축구 국가대표 국내파와 해외파 선수 23명이 모두 얼굴을 마주했다. 24일 밤 11시 벨파스트에서 북아일랜드, 28일 오전 3시 45분 호주프에서 폴란드와 벌일 평가전 준비를 시작하기 위해서다. 염기훈(수원), 이근호(강원), 김신욱(전북) 등 전날 더블린에 도착한 국내파 선수들과 손흥민(토트넘), 기성용(스완지시티) 등 현지에서 합류한 유럽과 일본 리그 선수들까지 모두 운동장에 나왔다. 국가대표팀이 유럽파 선수들을 포함해 완전체로 훈련한 것은 지난해 11월 국내에서 열린 콜롬비아·세르비아 평가전 이후 4개월 만이다. 지난 연말 동아시아축구연맹(EAFF) E1 챔피언십과 올해 초 터키 전지훈련에선 국제축구연맹(FIFA) A매치 기간이 아니어서 유럽파 선수들을 호출하지 않았다. 코칭스태프도 이제야 진용을 제대로 갖췄다. 터키 전지훈련 이후 유럽에 머무르던 토니 그란데 수석코치와 하비에르 미냐노 피지컬 코치, 이번에 전력분석 전담 코치로 새로 영입된 가르시아 에르난데스 코치 등 스페인 출신 코치들도 더블린에서 만났다. 러시아월드컵 조별리그 2 차전(6월 24일) 상대인 멕시코의 평가전을 관전하려고 미국으로 떠난 전경준 코치만 빠졌다. 지난 주말 내린 눈이 아직 녹지 않은 더블린 훈련장에서 선수들은 회복 훈련에 초점을 맞춰 땀을 쏟았다. 대부분 소속팀에서 지난 주말까지 경기를 뛰고 온 데다 K리그와 일본 리그 선수들은 장거리 비행으로 지친 상태였기 때문이다. 다 함께 운동장을 몇 바퀴 돌고 스트레칭을 한 후 가벼운 패스 연습으로 1시간가량 훈련을 소화했다. 주말 K리그 경기 도중 가벼운 타박상을 입은 이근호는 훈련 강도를 조절하며 컨디션 관리에 치중했다. 신태용 감독은 훈련에 앞서 선수들에게 “대화보다 더 좋은 전술은 없다”며 경기 중 그라운드에서 끼리끼리 끊임없이 의사소통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대화와 웃음소리가 이어져 더없이 훈훈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대표팀은 북아일랜드, 폴란드와의 원정 2연전을 마치면 귀국해 해산했다가 5월 14일 최종 엔트리 발표 후 같은 달 21일 국내에서 소집돼 온두라스,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와 마지막 국내 평가전을 갖는다. 대표팀은 6월 3일쯤 사전 캠프인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로 옮겨 훈련하며 볼리비아, 세네갈과 격돌한다. 세네갈과는 핵심 전술을 드러내지 않도록 비공개로 치른다. 그리고 같은 달 12일 베이스캠프인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에 입성, 2010 남아공월드컵(그리스전 2-0 승, 아르헨티나전 1-4 패, 나이지리아전 2-2 무승부) 이후 사상 두 번째 원정 16강 진출을 위한 막판 담금질에 들어간다. 임병선 선임기자 bsnim@seoul.co.kr
  • 여가부-고용부 지원, 코딩융합교육전문가과정 교육생 모집

    여가부-고용부 지원, 코딩융합교육전문가과정 교육생 모집

    서울시북부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경력단절여성들의 재취업을 지원하기 위해 수강료 전액 환급되는 ‘코딩융합교육전문가과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각종 매체에서는 다가오는 4차 산업 혁명시대에 살아갈 우리의 아이들은 앞으로 창의적, 창조적 문제해결 능력을 갖춰야함을 강조하고 있다. 정부에서는 올해부터 초·중·고등학교 과정에 소프트웨어과목을 의무화한다고 발표한바 있으며 이러한 정부교육정책에 따라 소프트웨어교육의 수요가 증가하는 추세다. 조희연 교육감은 2018년부터 서울시내 초·중·고등학교에 코딩, 로봇, 3D프린팅 등 디지털 도구를 이용하는 ‘서울형 메이커 교육(미래공방교육)’교과과정을 도입하겠다고 발표했다.이에 북부여성발전센터에서는 코딩융합교육전문가 양성을 통해 정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다양한 교육사업에 재취업할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한다. 특히 코딩융합교육전문가는 스크래치뿐 아니라 언클러그드, 코듀, 앱인벤터, 파이썬등 다양한 코딩언어 교육뿐 아니라 피지컬 컴퓨팅을 교육을 통한 IT융합교육 전문교육을 받게 될 것이다. 북부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전국 155개 새일센터 중 전국 유일 8년 연속 A등급을 받은 최우수 교육 및 취업지원 전문기관으로 과정 수료 후 취업연계까지 좋은 성과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 2017년에 이어 2년째 과정을 운영하는 북부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2017년 교육에서는 수료 100%, 취업 95.8%의 높은 성과를 냈다. 수료생 대부분은 중학교 자유학기제 및 초등학교 방과후 코딩강사, 지역아동센터 SW놀이터 전문강사, 서울테크노파크 강사 등으로 채용되었다. 3월5일부터 3월30일 교육접수를 받는 코딩융합교육전문가과정은 경력단절여성들의 직업능력 개발, 취업 역량 강화를 통한 노동시장 재진입지원으로 여성들의 경제활동 참가율을 제고할 것으로 보인다. 3월23일 설명회를 실시할 예정이며 자세한 사항은 서울시북부여성발전센터 홈페이지 및 전화로 문의할 수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임효진 기자의 입덕일지] 왜 강다니엘인가

    [임효진 기자의 입덕일지] 왜 강다니엘인가

    보이그룹 개인 브랜드평판 1위, ‘윤식당’ 알바생으로 출연했으면 하는 스타 1위, 크리스마스 혼자 보냈으면 하는 스타 1위, 화장품 광고에 어울리는 남자 1위. 워너원 강다니엘은 이 모든 수식어를 독식했습니다. 그가 광고모델로 발탁된 제품은 순식간에 매진됐으며, 출연한 방송프로그램은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올랐습니다. 대한민국에 열풍을 불러 온 강다니엘, 그의 매력은 도대체 무엇일까요? 집중 분석해봤습니다. ▶ ‘귀엽거나, 섹시하거나’ 둘 다 해줘서 고마워무대 위 강다니엘과 리얼리티 예능 속 강다니엘은 완전히 다른 사람인 것처럼 보입니다. ‘프로듀스 101 시즌2’(이하 ‘프듀2’)에 출연할 당시부터 파워풀한 곡을 선택해왔던 강다니엘은 남다른 섹시한 춤선과 피지컬, 카리스마 눈빛으로 직캠 장인에 등극했습니다. 이는 ‘쏘리쏘리’, ‘열어줘’, ‘활활’ 무대에서 잘 볼 수 있죠. 하지만 현실에서는 ‘강초딩’이라는 별명을 가질 만큼 천진난만합니다. 워너원 맏형 윤지성을 놀리기에 바쁜 모습부터 보는 이들을 무장해제시키는 해맑은 모습까지. 180도 다른 반전 모습이 그의 가장 큰 매력인 듯 보입니다. ▶ 워너원 먹방 최종보스강다니엘은 음식을 흡입하는 신개념 먹방으로 시선을 사로잡았습니다. 인터뷰 도중 눈앞에 놓인 고기에서 눈을 떼지 못해 ‘강고기’라는 별명도 생겼습니다. 이 외에도 젤리, 편의점 음식, 닭갈비, 망고 아이스크림 등 먹방은 매번 화제가 됐죠. 이 정도면 워너원 내 먹방 최종보스로 충분한 자격을 갖춘 것 같네요. ▶ ’멍뭉美’ 귀여운 외모강다니엘은 캐릭터 ‘어피치’ 닮은꼴로 화제가 됐습니다. ‘프듀2’에서 선보였던 분홍색 염색머리와 무쌍커풀 눈, 토끼 같은 앞니가 어치피와 닮은 부분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덕분에 어피치 상품들은 일명 강다니엘 굿즈로 등극하며 매진을 기록했습니다.그의 또 다른 매력은 바로 눈 옆 점입니다. 매력점으로도 불리는 눈물점을 강다니엘도 갖고 있는데요. 그를 광고모델로 발탁한 한 브랜드는 눈물점을 박은 인형을 한정 판매하기도 했습니다. MBC ‘발칙한 동거’에서는 자막에 그의 눈물점을 넣는 디테일도 보였습니다. 눈물점은 윙크할 때 더욱 돋보입니다. ▶ 사랑을 전파하는 사랑둥이강다니엘은 주변 사람들을 잘 챙기는 것으로도 유명합니다. 어머니와의 데이트를 위해 예쁜 꽃다발을 준비하는 모습은 큰 화제가 됐습니다. 수국의 꽃말이 ‘소녀의 꿈’이라는 설명을 듣고는 “우리 엄마도 소녀였던 적이 있었으니까”라며 골랐기 때문이죠. 그는 자신이 번 돈으로 어머니께 선물하며 효도도 제대로 했습니다. ‘프듀2’ 출연 당시, 친하게 지냈던 이우진이 탈락하자 그를 꼭 안 안아주는 모습 또한 그의 다정한 면모가 드러난 부분이었습니다. 동물에 대한 사랑도 남다릅니다. 그는 길고양이 두 마리를 데려와 루니와 피터라는 이름을 지어주며 애정을 쏟았습니다. 덕분에 ‘니엘집사’라는 별명도 생겼습니다. 워너원 멤버들과도 허물없이 지내는 모습을 보면 사랑둥이임이 확실합니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효리네민박2’ 박보검, 최근 포착된 ‘어깨 깡패’ 모습...“김종국 같은 헬스장 맞네”

    ‘효리네민박2’ 박보검, 최근 포착된 ‘어깨 깡패’ 모습...“김종국 같은 헬스장 맞네”

    ‘효리네 민박2’ 출연을 예고한 배우 박보검의 최근 모습이 화제가 되고 있다.2일 SNS 등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배우 박보검(26)의 최근 모습이 담긴 사진이 빠르게 퍼지고 있다. 해당 사진은 최근 박보검이 화보 촬영 차 태국에 방문했을 당시 공항에서 찍힌 사진으로, 박보검을 본 팬들은 직접 찍은 사진을 공유하며 환호하고 있다.특히 이날 박보검 사진은 그동안의 미소년 이미지가 아닌 운동으로 다져진 탄탄한 몸매가 부각돼, 보는 이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앞서 박보검은 연예계 대표 근육질 몸매 김종국과 같은 헬스장을 다니는 것으로 전해진 바 있다. 이에 네티즌은 “김종국 헬스장 다닌 효과인가요”, “박보검 몸 탄탄해진 것 봐. 미쳤다”, “어깨 보소. 피지컬 장난아니네”, “이제 더 이상 소년이 아니에요. 보검 짱”, “저도 그 헬스장 다니고 싶은데요. 정보 좀”이라는 반응을 보이며 환호했다. 한편 박보검은 지난 2016년 종영한 KBS2 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 이후 특별한 작품 활동에 나서지 않고 있다. 박보검은 오는 4일 첫 방송되는 JTBC ‘효리네 민박2’에서 단기 아르바이트생으로 모습을 비출 예정이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비디오스타’ 줄리엔강 “5주 몸 만들어 대회 우승” 명품 몸매 공개

    ‘비디오스타’ 줄리엔강 “5주 몸 만들어 대회 우승” 명품 몸매 공개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서 가수 박현빈이 ‘아들바보’의 면모를 보여 이목을 집중시켰다.30일 방송되는 ‘비디오스타’ <황금개띠판 특집! 우리가 접수할개>편에서는 황금 개띠해를 맞아 2018년 제2의 전성기를 노리는 개띠 스타 현진영, 김경식, 박현빈, 줄리엔강, 허영지가 출연해 솔직한 입담을 과시할 예정이다. 지난 5월 득남한 트로트의 황태자 박현빈이 ‘아들 바보’의 면모를 보였다. 박현빈은 “나를 닮아 음악성이 뛰어나다”며 아빠의 연주에 맞춰 아들이 노래를 부른다는 아들 자랑을 늘여 놓았다. 믿을 수 없다는 MC들의 원성에 박현빈은 방송 최초로 아들 영상을 직접 공개하기도 했다. 또 박현빈은 지난 2016년 교통사고로 대퇴부 골절이 났는데 그 시기가 신혼 초 아내가 임신했을 즈음이라고 밝혔다. 이어 박현빈은 “(임신한 시기가) 제가 다리 한 쪽을 못 쓸 때”라고 밝혀 유부남들의 존경의 눈빛을 받았다는 후문. 시트콤 ‘지붕 뚫고 하이킥’을 통해 얼굴을 알려 그 이후 다양한 장르를 넘나들며 활동하고 있는 한국계 혼혈 스타 모델 겸 배우 줄리엔 강이 ‘비디오스타’에 출연해 솔직담백한 모습과 남다른 피지컬을 선보이며 여심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줄리엔 강은 피트니스 대회 데뷔전에서 우승을 했다고 전하며 “5주밖에 (준비를) 안했다”고 밝혀 보는 이들을 놀라게 했다. 이어 피트니스 대회 출전 당시 영상을 공개해 놀라운 근육질 몸매의 소유자임을 증명했다. 또 출연자들의 요청에 현장에서 명품 복근을 공개 여성들의 마음을 훔쳤다. 완벽한 피지컬의 소유자 줄리엔 강의 여심 사로잡을 매력은 1월 30일 화요일 저녁 8시 30분 ‘비디오스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부산시교육청, 부산소프트웨어 교육지원센터 25일 개소

    부산시교육청, 부산소프트웨어 교육지원센터 25일 개소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대비해 학생들에게 창의력과 컴퓨팅 사고력을 키워주고자 전국 최초로 만든 ‘부산소프트웨어(SW)교육지원센터’가 25일 오전 개소식을 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부산시교육청은 지난해 7월부터 부산진구 서면 청소년복합문화센터 놀이마루(옛 중앙중학교) 4층 333㎡을 리모델링해 소프트웨어교육지원센터를 구축했다. 소프트웨어교육지원센터는 코딩존, 피지컬컴퓨팅존, AR·VR존 등 3개 체험존을 비롯해 첨단 미래교실(연수실), 복합공간, 교사실 등 모두 6개 실을 갖췄다. 이 가운데 코딩존은 교육용 프로그래밍 언어를 활용한 다양한 SW교육 활동을, 피지컬컴퓨팅존은 각종 센서보드와 로봇 등을 활용한 SW교육 활동을, AR·VR존은 다양한 교구를 활용한 가상현실과 증강현실을 각각 체험할 수 있도록 꾸몄다. 또 첨단 미래교실은 첨단 IT 장비를 갖추고 학생 교육과 교사 연수 등 다양한 교육활동을 할 수 있는 미래교육 지향형 교실로, 복합공간은 소프트웨어 교육관련 세미나, 포럼, 대규모 강의 등을 할 수 있는 공간으로 각각 조성했다.특히, 미래교실은 화상을 통해 전문가의 수업을 받거나 외부로 수업을 중계할 수 있는 스카이프 화상 회의 시스템, 학습과정을 공유할 수 있는 대화면 터치 디스플레이와 미러링 장비 등을 설치했다. 또 자연 친화적으로 디자인된 책상, 바른 자세로 수업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하는 스마트 체어(의자)도 갖췄다. 앞으로 이 센터는 학교 SW교육 활성화를 위해 학생 진로체험교실과 교사 연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또 학생 동아리와 교사 연구회를 지원하는 한편, 교구를 대여하고 콘텐츠도 제공한다. 이와 함께, SW교육 선도교사와 정책학교 운영교사 50명(초등 30명, 중등 20명)으로 지원단을 구성, 운영한다. 김석준 부산시교육감은 “부산SW교육지원센터는 전국 최초의 SW교육지원센터로서 미래 사회를 살아갈 학생들에게 지식정보처리 역량과 창의적 사고 역량을 키워주고자 설립했다”며 “오늘 문을 연 이 센터가 부산SW교육의 거점센터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부산 김정한 기자 jhkim@seoul.co.kr
  • ‘발칙한 동거’ 강다니엘 “좋은 주인님 만나길” 한껏 기대

    ‘발칙한 동거’ 강다니엘 “좋은 주인님 만나길” 한껏 기대

    ‘발칙한 동거’ 워너원 강다니엘, 옹성우, 김재환이 집주인을 만나러 가는 모습이 공개됐다.12일 MBC 예능프로그램 ‘발칙한 동거 빈방있음’ 측은 “두근두근 좋은 주인님(?)을 찾아 떠나는 워너원!”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선공개했다. 영상에는 집주인을 만나러 가는 워너원 강다니엘, 옹성우, 김재환이 모습이 담겼다. 세 사람은 나란히 캐리어를 끌고 숙소 밖을 나왔다. 강다니엘은 팀 내 피지컬 담당인 만큼 멤버들의 짐을 자동차에 거뜬히 실어줬다. 강다니엘은 “좋은 인연이 되길 바라면서. 좋은 주인님이길 바라면서”라고 말했다. 김재환과 옹성우는 강다니엘이 ‘집주인’을 ‘주인님’이라 표현한 것에 웃음 포인트를 잡았다. 두 사람은 “우리 애완동물처럼 시끄럽게 뛰고 집 어지럽히고, 밥달라고 짖고 그러는 것 아니냐”, “벌레도 잡아달라 그러고”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세 사람은 집주인에 대한 정보가 없는 만큼 집주인에 대해 궁금해하는 모습을 보였다. 집주인의 집 앞에 도착하자 벨도 누르지 못하는 세 사람의 모습은 본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MBC ‘발칙한 동거’는 이날 오후 9시 50분에 방송된다. 사진=네이버TV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美서 유턴’ 이대성 오늘 KBL 복귀전

    ‘美서 유턴’ 이대성 오늘 KBL 복귀전

    미국프로농구(NBA)의 하위 리그인 G리그에 도전하고 국내로 돌아온 이대성(27·현대모비스)이 21일 복귀전을 치른다.이도현 모비스 사무국장은 20일 전화통화에서 “이대성의 이적동의서가 오후에 도착해 21일 SK와의 3라운드 대결에 나서게 된다”며 “구단으로선 양동근 혼자 맡아 오다시피 해 온 앞선 수비의 부담을 덜 수 있어 큰 기대를 갖고 있다”고 말했다. 이대성은 지난 시즌을 마친 뒤 미국으로 건너가 G리그에서 뛰었지만 입지를 다지지 못해 11경기 평균 2.5득점 1.1어시스트를 기록한 뒤 방출돼 지난 12일 귀국했다. 그 뒤 2군에서 체력을 끌어올리고 1군 선수단에 합류했다. 이대성의 복귀는 상승세를 탄 모비스에 큰 힘이 될 수밖에 없다. 지난 시즌 이대성은 상무 전역 후 일곱 경기에 평균 29분여를 뛰며 7.7득점 5.6리바운드 4.3어시스트를 기록했다. 득점이 조금 모자랐지만 팀 내 국내 선수 리바운드 2위, 어시스트 3위였다. 주장 양동근은 “지금도 그와 부딪히면 금방 나가떨어진다”며 피지컬에서 최고라고 털어놓은 바 있다. 이종현은 “대성이 형이 앞선에서 뛰어 줄 경우 동근이 형이 체력 부담을 덜 수 있을 것 같다”며 “수비 때 푸시에도 장점이 있다. 공격에서는 2대2를 맞춘다면 좋은 효과가 날 것”이라고 기대했다. 유재학 감독은 “커다란 변화를 점치긴 어려울 것 같다. 우리 팀에서 시즌을 풀타임으로 뛴 적이 없기 때문에 현재로선 가용 인원이 늘어나는 정도”라고 신중한 태도를 보였다. 하지만 이대성의 G리그 경기 기록을 일일이 확인하고, 이대성에게 복귀를 권할 정도로 유 감독은 그의 합류를 바란 터다. 게임 리딩뿐 아니라 득점과 드라이브인 등을 즐기는 그가 양동근의 뒤를 받쳐야 한다는 전략적 포석도 작용했다. 모비스는 시즌 들어 가장 긴 4연승을 내달려 13승11패로 5위에 올랐다. SK와 KCC를 만나는 등 다음달 초까지 버거운 일정이 이어져 이대성이 양동근의 부담을 덜어 준다면 모비스는 상위권 진입을 노려볼 수 있다. 임병선 선임기자 bsnim@seoul.co.kr
  • [과학계는 지금]

    ●전기차 배터리 성능 저하 원인 발견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원장 이병권) 에너지융합연구단 장원영 박사, 전북분원 탄소융합소재연구센터 김승민 박사 공동연구팀은 리튬이온전지의 급속 충전 및 방전을 반복할 경우 나타나는 배터리 성능 저하 원인을 밝혀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연구 성과는 화학분야 국제학술지 ‘저널 오브 피지컬 케미스트리 레터스’ 최신호에 실렸다. 연구팀은 투과전자현미경을 이용해 전기자동차용 전지의 급속 충·방전 과정에서 나타나는 열화메커니즘을 관찰한 결과 충전 속도에 따라 전극 물질 표면의 내부구조 변형 정도가 달라진다는 것을 확인했다. 이 때문에 전지 용량이 감소하고 수명이 단축되는 만큼 열화현상으로 인한 내부구조 변형을 최소화할 수 있는 기술 개발이 필요하다고 연구진은 설명했다. ●AI 활용 ‘디지털지도’ 수정 기술 서울대 건설환경공학부 유기윤 교수팀은 구글에서 제공하는 인공지능(AI) ‘텐서플로’를 활용해 AI가 디지털지도를 스스로 수정하는 기술을 개발하고 지리학 분야 국제학술지 ‘지리정보학’ 최신호에 발표했다고 28일 밝혔다. 연구팀은 인공지능이 스스로 사용자의 요구에 따라 대축척 지도를 소축척 지도로 바꾸거나 그 반대로도 전환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했다. 연구팀은 실제로 국토지리정보원에서 생산한 디지털 지형도에 이번 기술을 적용해 실용 가능성을 검증하는 데 성공했다. ●암세포만 추적하는 4D 영상시스템 한국생산기술연구원(원장 이성일) 로봇그룹 박상덕 수석연구원과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한국전기연구원, 가톨릭대, 쎄크로 구성된 공동연구팀은 암세포에만 방사선을 투사해 정상 조직의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 방사선 암치료기와 종양의 전이와 확산 같은 움직임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4D 영상 종양추적시스템을 개발했다.
  • 오경환 서울시의원 “내년부터 중학교 SW교육... 인프라 구축 시급”

    오경환 서울시의원 “내년부터 중학교 SW교육... 인프라 구축 시급”

    서울시의회 오경환 의원(마포4. 교육위원회. 더불어민주당)은 14일 서울시의회 의원회관 교육위원회 감사장에서 열린 제277회 정례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서울시교육청 교육정책국(국장 윤오영)을 대상으로 소프트웨어 교육(SW교육)과 서울형 메이커 교육에 대해 질의했다. 오 의원은 “교육부의 2015 개정 교육과정으로 소프트웨어 교육이 필수 과목으로 지정됐다. 중학교는 당장 내년부터 적용되기 때문에 전반적인 인프라 구축을 서둘러야 한다. 소프트웨어 교육을 할 수 있는 전문교사 양성을 위해 직무연수를 체계적으로 실시하고 일선 학교의 노후화 된 컴퓨터 교체가 이루어져야 한다. 학교 현장을 가보면 아직 준비가 미흡하다”고 지적했다. 또 오 의원은 “교육청은 4차 산업혁명시대에 창의적 인재 육성을 목표로 소프트웨어 교육을 준비해 왔고, 중장기 계획으로 서울형 메이커 교육을 발표했다. 소프트웨어 교육의 연구학교(4교), 선도학교(109교)를 하면서 나타난 성과와 문제점들을 파악해 서울형 메이커 교육과 함께 연계시켜 4차 산업혁명에 대비해야 한다”고 말했다. 교육부는 지난 2015년 9월 `2015 개정 교육과정‘을 발표하면서 SW 교육 중심의 정보 교육과정을 필수 과목으로 지정했다. 초등 5·6학년 실과 교과 17시간 이상(2019년 도입), 중학교 정보 교과 34시간 이상(2018년 도입)을 필수로 하는 국가 교육 과정이 편성됐고, 서울시교육청은 SW교육 연구학교 및 선도학교 운영으로 연구학교(4교), 선도학교(109교), SW교육 교원 직무연수 교원(3,617명) 등 사업을 추진해 왔다. 2017년 서울시교육청 소프트웨어 교육 사업비는 본예산 11억원, 특별교부금 7억7천5백만원, 총 18억7천8백만원이다. 2018년 서울시교육청 예산(안)을 보면 소프트웨어 교육(SW교육) 9천5백만원, SW교육선도학교운영 8억4천만원, SW교육피지컬컴퓨팅실습지원 1억5천5백만원 등, 총 12억3천6백만원이다. 그리고 서울시교육청은 서울형 메이커 교육(가칭 미래공방교육) ‘18~‘22년 중장기 발전계획을 11월 1일 발표한 바 있다. 이 프로젝트에는 2018년 예산 약 28억을 투자할 예정이며, 이후 5년 동안 약 100억을 들일 예정이다. △서울형 메이커 스페이스 거점센터 구축(총 20개) △서울형 메이커 스페이스 모델 학교 운영(연간 9개교, 교당 5천만원 지원) 등을 계획하고 있다. 서울시교육청 윤오영 국장은 “제4차 산업혁명 핵심 교육인 소프트웨어 교육과 서울형 메이커 교육을 연계한 융합교육이 될 수 있도록 방안을 만들어 보겠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신태용 “조현우 기용은 모험…자신감이 가장 큰 성과”

    신태용 “조현우 기용은 모험…자신감이 가장 큰 성과”

    한국 축구대표팀 신태용 감독은 14일 “우리도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이번 두 차례 평가전의 큰 성과”라고 말했다.신 감독은 이날 울산문수축구경기장에서 열린 세르비아와 친선경기 후 “선수들이 자신감을 얻는 경기가 되지 않았나 생각한다”며 이달 A매치를 평가했다. 경기력 부진으로 비판을 받아온 한국 축구는 지난 10일 남미 강호 콜롬비아를 상대로 2-1로 승리했고, 이날 유럽 강호 세르비아와 경기에서는 1-1로 비겼다. 그는 이어 내달 일본에서 열리는 동아시안컵에서는 “한국 축구가 아직 살아있다는 것을 보여주기 위해 준비할 것”이라고 자신감을 내보였다. 신 감독은 이날 세르비아와 경기에 대해서는 “피지컬에서 상대에 밀리는 것을 인정하지만, 선수들이 근성으로 모든 것을 커버했다”면서 “압도적인 신장 차이를 적극적으로 커버하고, 타이밍을 뺏도록 연습한 결과가 좋은 수비로 이어졌다”고 말했다. 신 감독은 이날 골키퍼 조현우의 첫 기용에 대해 “모험”이었다고 했다. 그는 “월드컵 최종예선 9,10차전 때에도 조현우는 좋은 몸놀림을 갖고 있었지만, 워낙 중요한 경기여서 기용하지 못하는 아쉬움이 있었다”고 돌아봤다. 그러면서 “이번에 실험해 보지 않으면 더는 실험할 수 기회가 없다고 생각했다. 내가 모험을 했다. 생각보다 훨씬 잘해줬다. 좋은 선수라고 생각한다”고 흡족해했다. 신 감독은 수비에 대해서는 “우리보다 월등한 팀을 상대로 1실점도 잘했다. 앞으로 시간이 갈수록 좋아질 수 있을 것”이라면서 “현재 수비 조직의 큰 틀을 벗어나지 않는 한에서 훈련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한국 vs 세르비아 14일 평가전…신태용 “벅찬 상대지만, 자신 있는 플레이”

    한국 vs 세르비아 14일 평가전…신태용 “벅찬 상대지만, 자신 있는 플레이”

    축구 국가대표팀이 14일 오후 8시 울산 문수축구경기장에서 유럽의 ‘복병’ 세르비아와 평가전을 갖는다. 콜롬비아를 꺾은 신태용호는 첫 2연승을 노린다.신태용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은 13일 오후 울산 문수축구경기장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세르비아는 러시아 월드컵 본선에 진출했고, 최근 중국과의 경기에서도 좋은 모습을 보였다. 우리에겐 벅찬 상대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하지만 신 감독은 “기량이 좋은 팀인 만큼 긴장을 늦추지 않고 잘 준비해서 좋은 경기를 보여드리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한동안 실망스러운 경기력으로 팬들의 비판을 받았던 대표팀은 콜롬비아전에서 확 달라진 모습을 보이면서 분위기를 반전했다. 세르비아전은 그 상승세를 이어갈 기회다. 신 감독은 이 경기에 대비하며 세트피스 공격과 수비에 특히 중점을 뒀다. 대표팀이 세트피스 공격에선 재미를 보지 못한 반면 콜롬비아전 때 프리킥 상황에서 실점하는 등 수비에선 약점을 드러내 보완이 필요한 부분으로 지적돼왔다. 신 감독은 “유럽 원정 평가전 땐 완전체가 아니라서 안정되지 않은 부분이 있었고, 콜롬비아전 실점 상황에선 타이밍을 끊지 못해 대응이 좀 미흡했다”면서 “그런 점들을 다시 상기하고 훈련하면서 실수가 나오면 안 된다는 점을 강조했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우리 선수들이 동유럽 선수에게 약한 면을 보였다. 피지컬과 파워에서 밀려 약점이 있다고 생각할 수 있다”면서도 “부딪쳐보면 월드컵을 준비하는 데 도움이 될 거라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월드컵 본선 진출을 이끌고도 ‘교체론’에 시달리다 한 시름을 놓은 신 감독은 “콜롬비아전 이후 있는 그대로 얘기하면 마음이 편해졌다”면서 “좋지 않은 분위기라는 점을 알고 있어서 긴장을 많이 했다”고 돌아봤다. 그는 “콜롬비아전에서 선수들의 움직임 하나하나가 다른 때보다 달라졌다는 느낌을 많이 받았다. 내일 경기도 더 활기차게 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됐다고 본다”면서 “주눅이 들기보다는 자신 있는 플레이로 임할 거라 믿는다”고 덧붙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한국 vs 콜롬비아, 10일 밤 격돌…‘2무 2패’ 신태용호, 첫 승리 따낼까?

    한국 vs 콜롬비아, 10일 밤 격돌…‘2무 2패’ 신태용호, 첫 승리 따낼까?

    신태용 감독 부임 이후 ‘2무 2패’로 한 번도 이기지 못한 월드컵 축구대포팀이 10일 오후 8시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남미의 ‘강호’ 콜롬비아와 평가전을 치른다.친선경기이지만, 부진한 경기력으로 팬들에게 실망을 안겨줬던 우리 대표팀으로서는 반드시 승리해야 하는 경기다. 대표팀은 지난 9월 9회 연속 월드컵 본선 진출에 오르는 데에는 가까스로 성공했으나, 기대 이하의 경기력으로 팬들로부터 거센 비난을 받았다. 2018 러시아 월드컵 최종예선 9차전부터 지휘봉을 잡은 신 감독은 최종예선과 유럽 원정 등 총 4경기에서 단 1승도 없이 2무 2패의 초라한 성적표를 남겼다. 대표팀을 향한 축구팬들의 시선은 여전히 차갑다. 월드컵 본선이 7개월밖에 남지 않았다고 해도 이번 경기 결과에 따라 잠시 수그러든 ‘감독 교체론’이 다시 불거질 수도 있다. 이 때문에 대표팀은 이전과 다른 경기력을 보여야 한다. 신 감독은 이번 평가전을 위해 “최정상의 멤버로 구성했다”고 밝힌 바 있다. 월드컵 본선 확정 이후 처음 해외파와 국내파가 총집결한 까닭이다. 지난달 유럽 원정 2연전에서는 국내파는 없이 해외파로만 치러졌었다. 최정예 멤버가 경기에 나서는 만큼 다시 실망스러운 경기력을 보인다면 아예 팬들로부터 외면을 받을 수 있다. 스페인 출신의 토니 그란데 코치와 하비에르 미냐노 피지컬 코치가 추가로 대표팀에 합류했다는 점에서도 더욱 그렇다. 하지만 콜롬비아는 결코 만만치 않다. A매치(국가대표팀간 경기) 역대 상대전적에서는 한국이 콜롬비아에 2승 2무 1패로 앞서고 있다. 그러나 콜롬비아는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이 13위로, 62위의 한국보다 무려 49계단이 높다. 남미 예선에서 브라질, 아르헨티나와 대등한 경기를 펼친 끝에 월드컵 본선행 티켓을 따냈다. 콜롬비아에는 2014년 브라질 월드컵 득점왕에 올랐던 하메스 로드리게스(26·바이에른 뮌헨)가 버티고 있다. 로드리게스는 레알 마드리드에서 뛰다가 이번 시즌을 앞두고 뮌헨에서 임대된 세계 최고의 선수 중 한 명이다. 대표팀은 최근 소속팀에서 본격적인 골 사냥을 시작한 손흥민(25·토트넘)과 함께 8개월 만에 복귀한 이정협(25·부산) 등에 기대를 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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