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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계적 스타들의 망가진 베스트 사진

    세계적 스타들의 망가진 베스트 사진

     ’이빨 빠진 데미 무어부터 자신의 가슴을 드러낸 린제이 로한까지···.’ 유명 영화배우와 가수들이 자신의 망가진 모습들을 사진으로 찍은 뒤 트위터(twitter)에 올려 웃음을 자아내게 한다.  미국 연예주간지인 ‘피플(People)’은 최근 세계적 연예스타들이 직접 트위터에 올린 ‘올해의 사진’을 분야별로 분류해 발표했다.이들이 올린 사진들은 하나같이 ‘단정한 스타들의 망가짐’이다. 우스꽝스럽고 바보같고, 발가벗은 그들의 또다른 모습을 감상해 보자.  ●린제이 로한( 영화배우)  그녀는 옷을 벗고 토플리스 차림을 보였다. 최고급 포나리나(Fornarina) 사진기까지 동원해 찍었다. “참 따분했어요.” 그녀의 말처럼 일상의 지루함을 떨칠 방법을 찾다가 이같이 연출 이벤트를 만들었다. 로한은 지난 6월 트위터를 했다.    ●킴 카다시안(모델 겸 배우·2008년 영화 ‘디재스터 무비’로 데뷔)  “나를 도와주세요.너무 탔어요!” “어제 큰 안경을 끼고 잤더니···. 일광욕할 때 생긴 이 선은 영 아니예요.” 리얼쇼 스타는 지난 4월 멕시코에서 휴가를 보내면서 이렇게 소리쳤다.    ●케이티 페리(여성 싱어송라이터·’I Kissed A Gir’로 유명)  “자제력을 잃었어요.” 페리는 지난 6월 자신이 트위트에 올린 사진을 두고 이렇게 적었다. 그저 의아할 따름이다. 그녀가 피자 한 판을 먹고 있다는 것인지, 아니면 벌거벗은 사진을 찍은 사진을 올렸다는 것인지?  ●캐시(모델 경력의 가수)  캐시가 지난 4월 머리를 반쯤 민 사진을 트위터에 올렸을 때 팬들은 놀랐다.많은 팬은 그녀의 이같은 외모를 싫어했지만 그녀는 “당신 엄마에게 충격을 줄 수 있지만 당신을 록 스타로 부르게 할 수도 있지요. 난 그렇게 했어요.”라고 큰 소리로 말했다.  ●제시카 심슨(영화배우·가수)  심슨은 혀를 쉴새 없이 날름거린다. 지난 5월 미국 텍사스의 시월드(SeaWorld)에 놀러갔을때 샤무와 수다를 떨면서 찍은 사진이다.  ●데미 무어(영화배우)  ”있는 그대로 보여줘라.” 무어가 치과의사가 치료를 하는 동안 이가 빠진채 싱긋 웃고 있다.그는 지난 5월 이 놀라운 장면을 글로 옮겼다.   ●패리스 힐튼(영화배우·가수)  힐튼은 지난 7월 강아지를 얼마나 많이 귀여워했는지를 일련의 사진으로 보여주었다. 사진에는 강아지 집, 샹들리에가 있는 집, 사치스런 강아지 침대, 솜사탕 등이 실렸다. 장상옥기자 007jang@seoul.co.kr
  • 101가지 전주비빔밥

    101가지 전주비빔밥

    전북 전주시가 101가지의 비빔밥을 개발해 공개했다. 전국 어디서나 먹을 수 있지만 전주지역만의 특성을 살려 비빔밥의 대명사가 된 ‘전주비빔밥’의 명성을 바탕으로 세계화를 앞당기기 위해서다. ●우석대 산학협력단에 의뢰·개발 전주시는 세계 각국의 입맛에 맞는 다양한 종류의 비빔밥 101가지를 개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들 비빔밥은 시가 우석대학교 산학협력단에 의뢰해 만들었다. 테이크아웃용, 건강 기능성, 퓨전 등 6가지 유형으로 나눠 구성했다. 밥과 고추장이라는 기본 음식재료에 새로운 재료를 섞어 종류를 다양화시켰고, 모양도 기존의 통념을 깨 여러가지 형태로 만들었다. 문화적 요소까지 가미해 눈길을 끌었다. 야외에서 먹을 수 있는 테이크아웃용으로는 비빔밥 꼬치, 비빔밥 피자, 샌드위치 비빔밥, 오징어 순대비빔밥 등이 선보였다. 몸에 좋은 한약재 등을 첨가한 건강 기능성으로는 한방 비빔밥, 모듬해초 비빔밥, 녹차 비빔밥, 전복 비빔밥 등이 개발됐다. ●실용성 높은 조리법 대중화 계획 고추장과 함께 레몬, 막걸리 식초, 청국장, 된장 등을 보조 소스로 사용해 전혀 다른 맛을 낸 비빔밥도 등장했다. 돈가스 비빔밥, 비빔밥 그라탱, 김밥 비빔밥, 샤부샤부 들깨 비빔밥 등의 퓨전 비빔밥도 빠지지 않았다. 비빔밥 재료를 토끼 모양으로 배치한 토끼 비빔밥, 해산물을 듬뿍 넣은 거북이 비빔밥, 채소만을 넣은 흥부 비빔밥 등 재미있는 이야기를 소재로 한 비빔밥도 개발됐다. 시는 이들 비빔밥 가운데 실용성이 높은 것을 골라 지역의 비빔밥 업소에 조리법을 넘겨줘 대중화할 계획이다. 박경희 전주시 한식담당은 “세계 각국의 입맛에 맞는 다양한 종류의 비빔밥을 추가로 개발해 세계화를 앞당기는데 적극적으로 나서겠다.”고 말했다. 전주 임송학기자 shlim@seoul.co.kr
  • [씨줄날줄] 뉴로마케팅/진경호 논설위원

    ‘매장에 들어선 고객의 70%는 오른쪽으로 향한다’ ‘M은 온화하고 K는 강하다’ ‘왼쪽엔 얼굴을, 오른쪽엔 카피를’ 뉴로마케팅(Neuro marketing)이 성큼 우리 곁을 파고들고 있다. 뉴로마케팅이란 두뇌활동을 분석해 소비심리를 파악하고, 판매전략으로 연결짓는 마케팅 기법을 말한다. 미인 모델의 시선을 빗면으로 처리한다든지, 세일상품 가격표는 빨간색으로 한다든지가 다 뇌 활동을 분석한 뉴로마케팅을 담고 있다. ‘세일상품’보다 ‘한정상품’으로 내걸어야 잘 팔리는 것도 마찬가지. 싸다는 만족감보다 지금 안 사면 손해라는 경쟁심리가 구매욕을 더 부추긴다. 이런 판매전략이 새로울 건 없다. 백화점에 시계와 창문이 없는 이유가 고객을 더 붙들어 놓으려는 계산이라는 것 정도는 상식이 된 세상이다. 뉴로마케팅의 요체는 따로 있다. 고객의 마음을 짐작하는 수준이 아니라 들여다보고 읽고 훔친다는 점이다. 여기엔 ‘마음을 찍는 기술’로 불리는 기능적 자기공명영상(fMRI)과 양전자방출단층촬영(PET), 시선추적(Eyetracking)과 같은 최첨단 과학기술이 총동원된다. 자극을 받을 때 뇌의 어느 부분이 활성화되는지를 파악하는 이들 기술로 인해 인간은 이제 마음까지도 해부당하는 세상에 들어섰다. 이를 뉴로마케팅과 연결지어 본다면 스타벅스의 커피향에 자극받은 뇌 안쪽의 해마와 편도액이 ‘사서 마시라’는 신호를 보낸다. 그러나 거의 동시에 이마 쪽에 자리잡은 전두엽에선 ‘비싸니까 사먹지 말라’는 명령을 내린다. 기억과 호감도를 관장하는 해마와 편도액이 승리하면 발길은 스타벅스로, 사고와 이성을 관장하는 전두엽이 이기면 발길은 커피자판기로 향한다. 1990년대 말 건전한 잡지가 나왔으면 좋겠다는 설문조사 결과만 믿고 만들었다가 2년 만에 망한 ‘마리안느’라는 잡지는 섹스와 야한 얘기에 뇌가 활발히 반응하는 fMRI 결과를 봤더라면 태어나지 않았을 것이다. “이제 감정을 한 덩어리가 아니라 생성과정과 조절과정을 쪼개 분석하기 시작했다.” 미 위스콘신대 뇌영상연구소장 리처드 데이비슨의 말이다. 저 재킷을 내가 살지 말지 나보다 상점 주인이 먼저 아는 세상이, 아무래도 곧 올 모양이다. 그것 참. 진경호 논설위원
  • [서울플러스]

    24일 창의우수과제 경진대회 서대문구(구청장 현동훈) 24일 구청 대강당에서 ‘창의 우수과제 경진대회’를 개최한다. 올해 구가 추진한 사업 중 주민들이나 언론 등에서 좋은 반응을 얻은 사업을 발표하는 자리다. 이번 대회에는 자연사박물관에 국내 최초로 등장한 안내 전문 맞춤형 로봇 등 국별 서면심사를 통해 선정된 8건이 프레젠테이션 또는 상황극으로 발표된다. 주민평가단 50명이 참여해 수상팀을 선정하게 된다. 기획예산과 330-1092. 초등 4학년생 식품안전교실 구로구(구청장 양대웅) 다음달까지 지역 23개 초등학교 4학년생을 대상으로 식품안전교실을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부정·불량식품 및 고열량·저영양식품 구별법, 올바른 손씻기 체험 등으로 구성됐다. 어린이 기호식품의 종류와 올바른 섭취를 위한 제품 확인법 등에서는 피자와 햄버거에 어떤 성분이 들어있는지 알려준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이 최근 어린이 기호식품을 판매하는 음식점이 준수해야 할 영양성분 표시 등을 규정함에 따라 기획됐다. 식품위생과 860-3242.
  • 광주 학교 매점 음료 절반 고열량·저영양

    ‘어린이식생활안전관리 특별법’을 시행한 지 6개월이 지났으나 학생들의 비만 등을 유발하는 ‘고열량·저영양’ 식품이 학교 매점 안에서 버젓이 팔리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참교육학부모회 광주지부는 지난 9월11일부터 지난달까지 광주지역 고교 51개 매점에서 판매하는 식품의 영양 조사 결과를 18일 발표했다. 조사에 따르면 매점에 진열된 간식용 음료수 61개 종류 중 52.5%(32개)가 고열량, 저영양 식품으로 관련법을 어기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더욱이 비만과 골다공증 등 성장발육에 지장을 초래할 수 있다는 이유로 국가청소년위원회가 학교 내 판매 금지를 권고한 탄산음료마저 판매됐다. 빵 33개 종류 중 32.4%가, 사탕·초콜릿 36개 종류 중 8.3%도 각각 판매 금지 식품으로 조사됐다. 식사대용인 컵라면을 판매하는 매점도 전체의 33%(17개교)를 차지했고, 커피자판기를 설치한 학교 매점은 전체의 64.7%(33개교)에 달했다. 컵라면은 21개 제품중 90.4%가 포화지방과 나트륨 성분이 기준치를 넘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와 함께 학교 매점 운영자의 26% 정도만 어린이식생활안전관리 특별법을 아는 것으로 나타나 홍보와 교육이 턱없이 부족한 것으로 조사됐다. 광주 최치봉기자 cbchoi@seoul.co.kr
  • [글로벌 시대]한식 세계화 제대로 하려면 /남상욱 유엔공업개발기구 서울투자진흥사무소 대표

    [글로벌 시대]한식 세계화 제대로 하려면 /남상욱 유엔공업개발기구 서울투자진흥사무소 대표

    최근 한식의 세계화를 위한 여러 제안과 노력이 진행 중이다. 한식이 세계인의 밥상에 오르게 되면 우리나라의 브랜드가치도 올라갈 것이다. 식문화계와 더불어 정부도 한식의 세계화를 위한 홍보와 지원에 적극 나서고 있다. 청와대와 해외공관이 솔선수범, 우수한 한식을 외빈에게 대접하여 좋은 평가를 받고 있지만 한식의 세계화는 간단치 않다. 200개가 넘는 국가 가운데 자국음식이 세계화된 경우는 중국, 프랑스, 이탈리아 정도에 그치고 있다. 일본, 인도, 태국 음식이 뒤를 잇고 있으나 아직 보편적 세계화 음식의 반열에 들었다고 평가하기는 미진하다. 세계화에 가장 성공한 음식이라면 단연코 중국요리다. 중국요리가 다양한 식재료와 맛을 기반으로 한다 하나 세계화의 필요충분조건은 아니다. 중국요리의 성공비결은 현지화와 포용성에 있다. 자장면이 우리나라에만 있는 중국요리인 것처럼 중국인은 현지인 구미에 맞는 요리를 개발해 낸다. 또한 중국인은 어느 나라의 요리라도 맛이 있거나 인기가 있다면 중국요리화한다. 베이징이나 상하이의 중국식당에서 일본의 ‘사시미’나 한국의 LA갈비가 중국요리와 함께 나오고 있다. 한 나라의 문화와 밀접히 결부된 경우라면 프랑스 요리가 그 전형이다. 프랑스 귀족사회의 산물인 프랑스요리는 중세 이래 유럽에서 누린 프랑스의 지도적 문화위상에 힘입어 유럽사회에 널리 전파되었다. 따라서 프랑스요리는 전통 기법과 맛을 고수하며 현지화에는 별 관심이 없다. 이탈리아요리는 여러 면에서 프랑스요리와 대조적이다. 이탈리아요리는 평민적 성격이 농후하다. 프랑스요리가 서구 상류사회에서 즐기는 전통 고급 요리라면 이탈리아요리는 19세기 이래 미국, 중남미 등에 이민 간 가난한 이탈리아인들에 의해 저렴한 요리로 소개되었다. 프랑스요리가 달팽이 등 특이한 재료를 사용하고 까다로운 조리법을 고집한다면 이탈리아요리는 스파게티나 피자와 같이 누구라도 만들 수 있을 만큼 평범하다. 결과적으로 현지화를 외면하고 전통에 집착하는 프랑스요리는 오늘날 점차 열기가 식는 반면 이탈리아요리는 날로 인기를 더하고 있다. 일본요리는 메이지유신 전까지만 해도 덜 발달된 일본인만의 음식에 머물렀다. 식재료도 생선과 채소 위주이고 쇠고기 등 네발동물의 육류는 기피하였다. 그러나 일본인들은 서구문화를 받아들이는 가운데 식문화도 부단히 개선하여 세계화된 일식을 만들어 낸 것이다. 일식이 국제사회에서 유행하게 된 데는 웰빙문화의 보급에도 힘입은 바 크다. 불과 십수년 전까지만 해도 해외 일식당의 주 고객은 해외여행을 하는 일본인들이었다. 최근 국제적으로 웰빙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육식보다 생선을 찾는 층이 늘면서 일식이 국제적 각광을 받게 된 것이다. 이러한 세계화된 음식이 우리 한식의 세계화에 시사하는 바는 다음과 같다. 첫째, 한식의 맛과 전통에 지나치게 집착하지 말고 세계인의 구미에 맞도록 현지화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 둘째, 만들기 쉽고 맛도 좋으면서 비싸지 않은 식단을 개발해 나가야 한다. 지나치게 조리법이 까다롭고 고급화된 음식은 세계화에 불리하다. 셋째, 한식만의 특화된 분야를 개척해야 한다. 일식이라면 사시미, 이탈리아요리라면 스파게티가 연상되듯 우리 한식도 웰빙의 비빔밥이나 채식, 맛을 자랑하는 불고기, 갈비 등을 한식의 대표주자로 키워나가야 한다. 넷째, 우리 주위에서 국제적으로 지탄을 받는 혐오음식을 줄여나가야 한다. 아무리 한식이 우수하더라도 혐오음식이 있다면 한식뿐 아니라 한국 전반에 대한 국제인식에 악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 다섯째, 세계화를 위한 한식과 국내 한식이 따로 있는 것이 아니다. 국내 한식문화의 질적 향상을 바탕으로 한식의 세계화를 추진해야 한다. 남상욱 유엔공업개발기구 서울투자진흥사무소 대표
  • [히트상품 뜯어보기] 미스터피자 코스닥상장 이끈 오~ 게살몽땅

    [히트상품 뜯어보기] 미스터피자 코스닥상장 이끈 오~ 게살몽땅

    샹송 ‘오 샹젤리제’를 ‘오~게살몽땅’으로 바꿔 부른 CM송으로 익숙한 미스터피자의 게살몽땅 피자는 지난해 10월 출시됐다. 이어 2달만에 100만판이 팔렸다. 신제품 출시 뒤 이벤트 기간이 끝난 뒤에도 1년 동안 300만판이 팔렸다. 이 회사 단품 피자 메뉴의 1년 평균 판매량은 120만판이고, 베스트셀러이자 스테디셀러인 쉬림프골드 피자가 4년동안 1000만판이 팔려 연 평균 250만판씩 팔렸다. ●불황 뚫고 상반기 28% 성장 미스터피자 관계자는 13일 “경기침체가 시작되면서 외식업계가 불황의 늪에 빠져 들어간 지난해 말 게살몽땅이 히트를 치면서 미스터피자는 지난해 22% 성장한 3900억원의 매출을 기록하며 ‘나홀로 성장’을 이어갈 수 있었다.”면서 “올해 상반기에도 지난해보다 28% 성장한 2300억원의 매출을 기록했고, 코스닥 상장을 이루기도 했다.”고 말했다. 게살몽땅이 미스터피자 성장의 수훈갑이었다는 설명이다. 게살몽땅 성공의 비결은 이름에서 찾을 수 있다고 미스터피자는 자부했다. 100% 국내산 홍게살, 그것도 단가가 비싼 다리살을 토핑한 게 이 회사가 주고객층으로 삼는 여성들의 취향과 맞아떨어졌다. 쉬림프골드로 대표되는 해산물 피자를 만들며 축적한 강점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시킨 셈이다. 국내산 홍게살을 올리기까지는 두 번의 고비가 있었다. 원가 인상 요인을 무릅쓰고 채택을 결정하는 게 첫번째 고비였고, 물량을 확보하는 게 두번째 고비였다. 금어기인 7~8월을 제외하고 열달 동안 생산되는 홍게살 대부분이 일본으로 수출되고 있어서다. 연간 일본으로 수출되는 양이 2300t으로 전체 물량의 80%를 차지하고 나머지도 미국 등지로 수출되는 상황에서 매달 60t의 물량을 확보하기가 쉽지 않았다. 앞서 한 국내업체가 홍게살 매입 계약을 했다가 중간에 일방적으로 해지한 적이 있어서 조업단체와 가공업체의 신뢰를 얻기도 힘들었다. ●국내값 지렛대로 홍게 수출 협상 게살 구매를 담당한 미스터피자 이평섭 대리는 “처음에 피자를 내놓고 4개월 동안은 매달 소진하는 40~50t에 여유물량을 더해 60t씩을 확보하기 힘들었다.” 면서 “매주 2차례씩 현장에 내려가 확인하고 현장에 도우(dough) 드림팀이 내려가 도우쇼와 피자 시식행사를 진행하고 지역축제인 대게 축제도 지원하면서 신뢰를 얻기 시작했다.”고 회상했다. 게살몽땅이 게살의 국내 수요를 늘려주면서 게살 제조업체들도 내수 가격을 지렛대 삼아 일본 업체와 가격 협상을 할 수 있게 됐다고 이 대리는 뿌듯해했다. 홍게살은 최근 미스터피자가 새롭게 내놓은 베셀로 피자에도 올라갔다. 베셀로 피자는 게살몽땅·쉬림프골드·시크릿가든·포테이토골드를 한 판에 담은 제품이다. 창립 19주년 기념 토핑이지만 이 가운데 게살몽땅은 시장 환경이 어려웠던 순간 국산 재료로 원가를 높이는 위험을 무릅쓰고 회사를 구한 제품으로 기록됐다. 홍희경기자 saloo@seoul.co.kr
  • [부고]

    ●김용규(물덴동산종합물류 의왕지사장)홍규(서울신문 부산 부암지국장)승규(동부산컨테이너터미널)씨 부친상 4일 경기 의왕 선병원, 발인 6일 오전 5시 (031)459-3074 ●정문순(전 나고야 총영사)씨 별세 박상열(김&장법률사무소 변호사)씨 빙부상 5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7일 오전 7시30분 (02)3010-2262 ●최성남(울산지방검찰청 공안부장)순길(약사)씨 부친상 강대정(사업)유대식(〃)이종원(충청투데이 편집부국장)씨 빙부상 4일 강원 춘천장례식장, 발인 7일 오전 8시30분 (033)261-0782 ●안승진(신담엔지니어링 이사)혜정(과천 문원중 교사)혜란(용인 송전초 〃)씨 모친상 김철호(대전 체육고 교사)송인세(포인트외국어학원 원장)오길록(NH투자증권 PI센터장)임병두(산본공고 교사)서병철(맥심코리아 이사)씨 빙모상 이형순(웰스플랜덱 상무이사)씨 시모상 5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7일 오전 6시 (02)3010-2295 ●장준영(SBS뉴스텍 영상취재팀 부장)씨 빙부상 5일 대구 경북대병원, 발인 7일 오전 7시 011-236-9734 ●조병학(범양산업진흥 대표)병호(자영업)병구(KDI 선임연구위원)병희(자영업)씨 부친상 정영란(이화여대 과학교육과 교수)씨 시부상 5일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발인 7일 오전 9시 (02)2227-7580 ●이화조(영남대 교수)명조(토픽포토 대표)광진(이광진치과 원장)씨 부친상 4일 대구 계산성당, 발인 7일 오전 8시 010-9812-2579 ●박용화(서울철강 대표)씨 모친상 5일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발인 7일 오전 9시 (02)2227-7572 ●최호삼(두원피앤씨 대표)호승(도미노피자 잠실점)씨 부친상 5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7일 오전 6시 (02)3010-2294 ●김영진(도담시스템즈 부장)씨 모친상 5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7일 오전 6시 (02)3010-2237 ●강승하(롯데카드 회원영업팀장)씨 빙부상 4일 분당 제생병원, 발인 6일 오전 6시30분 (031)781-6723 ●윤석영(전 동서석유화학 사장)씨 별세 난지(이화여대 교수)여정(재미 건축사)여진(콘프러덕트코리아 재무담당 전무)씨 부친상 최문식(청량리뇌병원 원장)씨 빙부상 4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로즈힐장례식장, 발인 6일 1-818-577-8984
  • 리더스 월드 창간 20주년

    ROTC 매거진 ‘리더스 월드’(대표이사 권태산)의 창간 20주년 기념행사가 10일 오후 5시30분 서울 리베라호텔 베르사이유홀에서 열린다. 이 자리에서는 이철우 롯데쇼핑 대표이사와 방일석 올림푸스한국 대표이사, 정우현 미스터피자 회장, 고춘홍 이브자리 회장, 채의숭 대의그룹 회장, 이충희 듀오 대표가 리더스 월드 대상을 받는다.
  • [토요 포커스] 징병 검사 현장을 가다

    [토요 포커스] 징병 검사 현장을 가다

    “군대 가기가 싫어서요.” 10월 어느날 아침 8시 서울 신길동 서울지방병무청 입구. 한 손에 커다란 엑스선 사진 봉투를 들고 징병검사장으로 들어서던 이모(19)씨는 이렇게 말했다. 전방 십자인대가 완전히 파열됐었다고 했다. 이씨는 “돈 있고, ‘백’ 있는 사람들은 전부 군대 면제되던데요.”라며 “안 갈 방법이 있다면 안 가는 게 좋죠.”라는 말을 남기고 징병검사장 안으로 ‘힘차게’ 발을 옮겼다. 우리 사회의 고질적인 병폐로 인식되고 있는 병역기피 현상은 1950년 1월6일 최초의 징병검사가 실시된 이후 끊임없이 불거지고 있다. 최근에는 ‘환자 바꿔치기’라는 신종 수법까지 등장했다. 브로커가 환자의 진단서를 기피자의 것으로 위조해 제공, 징병검사에서 면제받게 하는 수법이다. 수많은 병역기피자들이 6급 ‘면제’라는 성적표를 받고 싶어 하는 징병검사, 지금은 어떻게 진행되고 있을까? 말도 많고 탈도 많은 현장을 찾았다. 평일 아침 8시 서울지방병무청은 마치 대학교 풍경과 흡사했다. 대학생으로 보이는 남학생들이 한 쪽 어깨에 가방을 메고 등교하듯 징병검사장 안으로 들어섰다. 징병검사 대상 연령이 만 19세이기 때문에 질병, 해외여행 등 특별한 사유가 아니면, 대부분 대학교 1학년생이거나 재수생이었다. 중학교를 졸업하지 못하면 자동으로 신체 5급으로 판정, 예비군 훈련 없이 민방위훈련만 받는 제2국민역으로 분류돼 징병검사를 받지 않는다. 신체등위 판정에서 1~3급은 현역, 4급은 공익근무요원, 5급은 제2국민역, 6급은 면제, 7급은 재검대상이다. 신원확인 과정과 색각검사를 마친 징병검사 대상자들은 컴퓨터로 신상명세서, 질병상태 문진표를 작성하고 365개 문항의 인성검사를 시작했다. 이외 다른 검사 결과도 컴퓨터를 통해 데이터로 저장됐다. 징병검사 전산화 시스템은 2001년부터 마련됐다고 했다. 인성검사를 모두 마친 대상자들은 노란색 상의와 짙은 남색 하의의 체육복으로 갈아입고 방사선촬영, 임상병리검사, 채혈, 혈압측정 등을 받았다. 징병검사 복장은 1970년 병무청 창설 이전까지 팬티 차림, 1990년대까지 반바지 차림이었다. 그러나 상의 탈의로 인해 수치심을 유발한다는 문제가 제기돼 2000년대 들어 상·하의 체육복 차림과 피부 질환자용 전용 가운으로 바뀌었다고 한다. 병역기피의 단골 메뉴인 고혈압. 하지만 면제되려면 수치가 굉장히 높아야 한다. 혈압에 따른 신체등위 판정기준은 최저혈압 110이상, 최고혈압 180 이상이 돼야 공익근무요원인 4급으로 판정되며, 최저 130, 최고 200이 돼야 5급으로 판명, 사실상 면제가 된다. 하지만 4·5급 수치가 나오면 수동혈압측정기로 2~3회, 그 이후 6시간 동안 30분 단위로 혈압측정을 받아야 한다. 그래도 혈압의 변화가 없으면 7급 재검 판정 후 2~3개월 동안 치료한 뒤 다시 징병검사를 받아야 한다. 혈압측정을 담당하는 김승옥 간호사는 “현재 혈압 때문에 병역 면제가 되는 경우는 사실상 없다.”고 못박았다. 다음으로 키, 몸무게를 측정했다. 키가 159~195㎝이면 몸무게에 따라 1~4급까지 분류됐다. 기준을 알아보니 146~158㎝이거나, 196㎝ 이상일 경우에는 몸무게에 상관없이 4급이었다. 141~145㎝는 5급 제2국민역으로 판정, 사실상 병역이 면제됐다. 마지막으로 징병검사 대상자들은 안과, 정형외과, 이비인후과, 내과, 피부과 등의 전문의로부터 신체검사를 받았다. 질병에 따른 판정 기준은 매우 복잡했다. 같은 질병이라도 구체적인 상태에 따라 등위가 달라졌다. 기준은 있었으나 일반인이 해석하기 어려운 의학용어들이 많아 전문의의 소견서가 필요한 경우가 많았다. 이 때문에 지금껏 발생한 대부분의 병역비리도 각 과별 신체검사에서 발생해 왔다. 특히 정치인, 고위공무원, 연예인, 스포츠선수 중 일부는 사회적 지위를 이용해 자녀들을 병역면탈시키거나, 사회적 명망을 계속 이어나가기 위해 법망을 피하는 수법으로 병역을 기피해 왔다. 서울 오금동에서 온 김해수(19) 학생은 “국민에게 모범이 돼야 할 정치인이나 연예인부터 법을 어기고 국방의 의무를 다하지 않는데 어느 국민이 지키겠냐.”고 꼬집었다. 임일규 서울지방병무청 징병관은 “현재 이뤄지는 징병검사가 정예병력 충원 개념에서 탈피, 국가가 제공하는 무료 종합건강검진 개념으로 바뀌어야 한다.”고 제안했다. 임 징병관은 “20세 때 종합검진으로 질병을 발견하면 연 1조원의 치료비용이 들어가지만, 30세 때는 3조원, 50세 때는 5조원의 치료비용이 들어간다.”면서 “징병검사장이 종합건강검진센터장이 되면 국민건강 수준도 높일 수 있고 국가의 경제적인 어려움도 개선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이영준기자 apple@seoul.co.kr
  • 밀값 떨어졌는데 빵값은 왜 오르지

    밀값 떨어졌는데 빵값은 왜 오르지

    해외에서 들여오는 원자재 수입가격이 큰 폭으로 내렸는데도 이를 주재료로 만드는 생활필수품 가격은 거의 떨어지지 않거나 일부는 오름세를 지속하고 있다. 당국은 업체들이 가격 인하에 소극적인 것이 담합의 결과인지 조사하고 있다. 26일 통계청과 한국은행에 따르면 올들어 9월까지 밀의 수입가격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27.7% 떨어졌다. 관련 통계 작성이 시작된 1971년 이후 1∼9월 기준으로 가장 큰 하락폭이다. 그러나 밀가루의 소비자가격은 같은 기간 7.9% 떨어지는 데 그쳤다. 밀가루를 주재료로 사용하는 품목들의 소비자물가는 오히려 상승했다. 지난해와 올해 1∼9월을 비교할 때 식빵은 15.6%, 부침가루는 10.0%, 빵은 6.9%, 국수는 6.0%, 라면은 3.6%가 올랐다. 비스킷은 22.0%가 뛰었다. 밀가루가 많이 들어가는 외식도 피자 5.6%, 칼국수 3.4%, 짬뽕 2.2%, 자장면 2.0% 등의 가격 상승률을 기록했다. 커피 역시 수입가격이 1∼9월에 9.5% 내렸지만 커피 소비자가격은 오히려 9.5% 올랐다. 자판기 커피는 0.6%, 커피숍 커피는 3.2% 상승했다. 원유 수입가격도 올 1∼9월에 전년동기 대비 31.4% 떨어져 1986년 이후 23년 만의 최대 하락폭을 보였지만 자동차 휘발유의 소비자가격은 10.2%만 떨어졌다. 경유와 자동차용 액화석유가스(LPG)도 원유 가격 인하분의 절반 수준인 각각 16.2%와 15.8% 하락에 그쳤다. 제지용 펄프의 수입가격은 같은 기간 7.9% 떨어진 반면 종이를 필요로 하는 제품들의 소비자가격은 올랐다. 중학교 참고서와 초등학교 참고서가 각각 12.9%와 12.4% 오른 것을 비롯해 고교 교과서가 8.7%, 사전이 6.1% 뛰었다. 기업들은 아직 가격 하락 전에 수입한 원료로 제품을 생산하고 있고, 과거 원재료 가격 상승 때 제품 가격을 높이지 못했기 때문에 수입 가격이 떨어지더라도 즉시 제품가격에 반영하기 어렵다고 주장하고 있다. 환율이 높았던 시기에 선물 거래 등을 통해 원재료 가격을 고정한 것도 가격 인하를 어렵게하는 이유로 들고 있다. 한 식품업체 관계자는 “지난해 원자재 가격과 환율 상승을 소비자가격에 제대로 반영하지 못해 막대한 손실을 보았다.”면서 “이제 겨우 채산성을 맞춰가고 있는 상황에서 지나치게 업체들의 이익만 챙기는 것으로 비쳐져 곤혹스럽다.”고 말했다. 정유업계도 휘발유 가격은 원유 시세가 아니라 싱가포르 시장의 국제 휘발유 가격과 원·달러 환율을 고려해 책정되기 때문에 인하의 여력이 별로 없다는 입장이다. 그러나 정부 관계자는 “지난해 업계가 손실을 입은 것은 사실이지만 이미 올 상반기 중에 대부분 만회한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공정거래위원회는 업계 담합 여부를 조사하고 있다. 현재 LPG, 우유, 빵, 소주, 휴대전화, 영화관람료, 주유소 등에 대해 조사하고 있으며 LPG는 담합이 확인돼 조만간 과징금 부과안을 올릴 예정이다. 김태균기자 windsea@seoul.co.kr
  • 로또 매번 꽝이었지만 왕창 챙긴 사나이

    로또 매번 꽝이었지만 왕창 챙긴 사나이

     국내 로또에는 없지만 미국 뉴햄프셔주 로또에는 패자부활전이 있다. 휴짓조각이 된 복권을 모아 인터넷에 관련 정보를 입력하면 포인트가 적립되고 짬짬이 추첨해 푸짐한 경품을 선사하는 것. 경품이라야 시식 쿠폰이나 아이스크림콘 등 보잘것없는 것들이다.  그런데 이것도 차곡차곡 쌓이면 어느 로또 당첨자 못지않은 만족감을 얻을 수 있다.  뉴햄프셔주 살림에 사는 윌리엄 거드(64)는 창고지기로 일하다 은퇴한 5년 전부터 복권을 사들인 이래 한 번도 당첨된 적이 없지만 경품을 무려 1500회 이상 받아내 어쩌면 가장 많은 행운을 누린 사람일지 모른다고 AP통신이 22일 전했다.  자신이 샀다가 ‘꽝’ 된 복권은 물론 친구와 가족들 것까지 알뜰히 챙겼다.복권 판매점 근처 길바닥에 버려진 복권까지 훑어 인터넷에 계속 정보를 입력했다. 이렇게 해서 지난 2006년 6월부터 지난 6월까지 하나의 경품도 챙기지 못한 주가 9주에 그칠 정도로 많은 경품을 챙길 수 있었다.  가장 잘 나갔던 지난해 4월 한 달에는 챙긴 경품이 109개에 이르렀다.경품으로 받은 것들은 메이플시럽 네 병과 피자 20판,아이스크림콘 33개,시나몬빵 86개,스테이크하우스 시식권 92장,’T.G.I. 프라이데이’ 음료권과 캐노비 레이크 파크 입장권,치킨샌드위치 161개와 커피잔 484세트 등이다.또 피트니스클럽 한달 이용권,스키장 리프트권,박물관 입장권,미용실 쿠폰 등 다채롭기 짝이 없다.  한 주에 보통 20달러를 복권 구입에 썼다고 밝힌 러드는 “내가 한 일은 다른 사람의 복권을 모아 경품을 타낸 것”이라며 “부(富)를 공유한 것”이라고 말했다.  이제 시행한 지 3년 된 이 패자부활전은 1달러 복권에 5포인트를 준다.예를 들어 5달러 복권을 구입했으면 25포인트가 된다.한달에 한 번,또는 분기별로 한 번 추첨한다.월별 추첨에는 100달러 주유권과 극장 티켓 등을 증정하고 분기별 추첨 때는 화이트 마운틴스 인에서 18명이 한꺼번에 2박할 수 있는 경품이 선사된다.  그런데 5~10달러 짜리 경품은 무작위 추첨을 통해 나눠준다.이들은 포인트를 계속 적립하거나 포인트에 상응하는 경품을 선택할 수 있다.  지난달 1일 현재 포인트가 적립된 4500만장의 복권 가운데 41만 5000장이 1억 4200만달러어치의 경품으로 이어졌다.이 제도를 고안하고 운영하고 있는 ‘그리핀,요크 앤드 크라우스’에 따르면 18만 766명의 복권 주인이 평균 2.3개의 경품을 챙긴 것으로 나타났다.  러드 다음으로 많은 경품을 챙긴 이는 러드가 받은 경품의 4분의 1밖에 되지 않았지만 약 75%의 당첨자가 포인트를 계속 적립시키고 있어 실제로는 다른 결과가 나올 수도 있다고 통신은 전했다.  오늘도 러드는 손주들과 함께 거리를 헤맨다.손주들은 복권을 찾고 주우면 할아버지에게 건넨다고 했다.러드는 자동차 경주나 농구,아이스하키 경기장에 손주들을 데려가 보상한다고 했다.물론 입장권은 경품으로 받은 것들이다.  우리도 이런 제도를 시행해보면 어떨까.나눔로또는 경품까지는 아니지만 비슷한 행사를 벌였었다고 밝혔다.나눔로또 관계자는 “올해 낙첨 복권을 가져가면 공연 티켓을 할인을 받을 수 있는 행사를 진행한 적이 있다.”면서 “앞으로도 낙첨 복권을 유용하게 이용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할 용의가 있다.”고 말했다.   인터넷서울신문 event@seoul.co.kr
  • 몸무게가 무려 ‘445kg’ 세계 최고 비만男

    몸무게가 0.4t이 넘는 남성이 세계에서 가장 뚱뚱한 남성이 됐다. 영국 서퍽 주에 사는 폴 메이슨(48)이 몸무게 445kg를 기록, 현존하는 세계 최고 비만 남성이 됐다고 대중지 더 선이 보도했다. 신문에 따르면 홀어머니와 함께 사는 메이슨은 심각한 섭식장애로, 패밀리사이즈 피자 세 판을 눈 깜짝할 새 먹어치우는 등 하루에 2만 kcal를 섭취한다. 측근에 따르면 2006년 355kg이었던 메이슨은 120kg 가량을 감량했으나 이후 끔찍한 요요현상을 겪어 현재는 몸무게가 445kg로 불어났다. 불어난 몸 때문에 거동이 불편해지자 그는 어머니와 자원봉사자들의 도움을 받으며 침대에서만 생활하는 실정이다. 의료진은 “이대로 뒀다가는 생명이 위태로울 것”이라면서 “병원으로 옮겨 체중 감량 치료 및 위절제술을 받아야 한다.”고 경고했다. 문제는 집에서 150마일이나 떨어진 병원으로 어떻게 이동하느냐다. 2002년 의료진은 지게차를 동원해 그를 병원에 옮겼으나 지금은 몸무게가 당시보다 100kg가량 더 불어나 쉽지 않을 것이라고 예상하고 있다. 한편 역대 세계에서 가장 뚱뚱했던 사람은 미국남성 존 미노치란 남성으로, 몸무게가 635kg나 나갔으나 1983년 42세 나이로 사망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강경윤기자 newsluv@seoul.co.kr @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잡채를 세계적 요리로 알리고 싶어”

    “잡채를 세계적 요리로 알리고 싶어”

    이명박 대통령의 부인 김윤옥 여사가 앞치마를 두르고 잡채를 맨 손으로 맛깔스럽게 비비는 장면을 전 세계 시청자들에게 선보였다. 김 여사는 19일 방송된 ‘부엌 외교’라는 제목의 CNN 인터뷰에서 크리스티 루 스타우트 앵커가 옆에서 지켜보는 가운데 한식 홍보를 펼쳤다. 지난 16일 청와대 상춘재에서 녹화된 이 프로그램에서 김 여사는 특히 뜨거운 프라이팬 위에서 주걱과 손을 이용해 고기와 야채를 능숙하게 볶아내 스타우트를 놀라게 했다. 김 여사는 “한국에서는 음식 맛은 손맛에서 나오고 엄마 손에서 사랑이 나온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요리에 손이 많이 간다.”라고 말했다. 스타우트가 김 여사의 양파 써는 솜씨를 보고 “프로”라고 감탄하자, 김 여사는 양파 조각을 입에 물면서 “옛날에 어른들이 이렇게 양파를 물고 있으면 이가 튼튼해진다고 했다.”고 말했다. 손님상 중 7첩상을 소개하면서 스타우트에게 구절판 먹는 법을 가르쳐주기도 했다. 또 배추김치, 물김치, 깍두기와 된장찌개, 고등어 구이, 멸치볶음 등으로 차려진 밥상을 이 대통령의 밥상으로 소개하면서, “한국사람들이 평상시 먹는 식단”이라고 말했다. 김 여사는 가장 좋아하는 한식을 묻는 질문에 잡채를 꼽은 뒤 “외국인들도 잡채를 아주 좋아한다.”면서 피자, 스시처럼 세계적 요리로 알리고 싶다고 말했다. 김 여사는 “한식은 건강에 좋은 웰빙음식”이라며 “한식의 세계화를 이루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 여사는 지난 9월 뉴욕에서 한국전 참전용사들에게 직접 파전을 부쳐 입에 넣어주는 파격으로 화제를 모았으며, 이달 초에는 방한한 하토야마 미유키 여사에게 김치 담그는 법을 가르쳐 주는 등 ‘한식 홍보 대사’ 역할을 하고 있다. 김상연기자 carlos@seoul.co.kr
  • 장나라 “영화와 중국행사 병행, 그래도 행복해”

    장나라 “영화와 중국행사 병행, 그래도 행복해”

    배우 겸 가수 장나라가 영화 ‘하늘과 바다’(감독 오달균·제작 제이엔디베르티스망)를 찍으며 힘들었던 경험을 털어놨다. 19일 오후 서울 명동 롯데 에비뉴엘에서 열린 영화 ‘하늘과 바다’ 언론시사회 및 기자간담회에 참석한 장나라는 “영화를 촬영하는 동안에도 중국을 오가며 다양한 행사에 참석해야만 했다.”고 고백했다. 아버지인 주호성이 ‘하늘과 바다’의 제작에 깊인 관여한 줄도 몰랐다는 장나라는 “영화 일정으로 바쁠 때도 중국을 빈번히 방문했던 이유를 최근에야 알게됐다.”고 너스레를 떨어 객석에 웃음이 터지기도 했다. “하지만 영화 속에서 연기를 할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행복했다.”고 밝힌 장나라는 “많이 노력했고, 또 내가 열심히 돈을 벌며 만든 영화라 더욱 애착이 간다.”며 영화에 대한 애정을 숨기지 않았다. 한편 ‘하늘과 바다’는 집에만 있는 아이 하늘(장나라 분)과 집에서 쫓겨난 아이 바다(현주니 분), 집도 없는 외로운 피자배달부 진구(유아인 분)의 우정을 담은 따뜻한 영화다. 영화 ‘오! 해피데이’ 이후 6년 만의 스크린 복귀작인 이 영화에서 장나라는 서번트 증후군을 가지고 있는 천재 바이올리니스트 하늘 역을 맡았다. 장나라의 부친인 제이엔디베르티스망의 주호성 대표가 제작하고 영화 ‘마음이’의 오달균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하늘과 바다’는 오는 29일 개봉 예정이다. 서울신문NTN 박민경 기자 minkyung@seoulntn.com / 사진=이규하 기자@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어린이 식생활안전보호구역 유명무실

    어린이 식생활안전보호구역이 제대로 운영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9일 식품의약품안전청이 민주당 송영길·전현희 의원에게 제출한 어린이 식생활안전보호구역 자료에 따르면 보호구역 내 우수 판매업소는 14곳에 불과했다. 지난 3월 시행된 어린이식생활안전관리특별법은 학교 인근 보호구역에서는 고열량·저영양 식품 등 어린이 건강에 부정적인 식품을 판매할 수 없도록 했다. 식약청 자료에 따르면 전국에 7107개의 보호구역이 지정돼 있다. 2007년 시범사업 당시 전국 108개였던 우수판매업소는 특별법 시행으로 비만식품 판매제한이 시행된 이후 오히려 크게 줄어들었다. 그나마 지정된 우수판매업소도 치킨, 피자 등 고열량 식품을 판매할 가능성이 높아 지정취소될 위험이 높다. 송 의원은 “어린이 비만을 막겠다는 취지의 특별법이 예산부족과 부실한 계획으로 유명무실해지고 있다.”고 지적했다.정현용기자 junghy77@seoul.co.kr
  • [NOW포토] 장나라·쥬니, 불꽃 튀는 ‘각선미 대결’

    [NOW포토] 장나라·쥬니, 불꽃 튀는 ‘각선미 대결’

    7일 오전 11시 서울 여의도 63빌딩에서 진행된 영화 ‘하늘과 바다’(감독 오달균, 제작 크리스마스 엔터테인먼트 제이엔디베르티스망)제작보고회에서 장나라, 쥬니가 입장하고 있다.장나라, 쥬니, 유아인 등이 출연하는 ‘하늘과 바다’는 세상에서 가장 순수한 소녀 ‘하늘’과 누구보다 여린 마음을 지니고 있는 ‘바다’, 그리고 피자 배달부 ‘진구’가 우정을 쌓아가는 과정을 그려낸 영화로 10월 29일 개봉한다.서울신문NTN 현성준 기자 gus@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NOW포토] 쥬니, 섹시한 각선미 뽐내

    [NOW포토] 쥬니, 섹시한 각선미 뽐내

    7일 오전 11시 서울 여의도 63빌딩에서 진행된 영화 ‘하늘과 바다’(감독 오달균, 제작 크리스마스 엔터테인먼트 제이엔디베르티스망)제작보고회에서 배우 쥬니가 각선미를 뽐내고 있다.장나라, 쥬니, 유아인 등이 출연하는 ‘하늘과 바다’는 세상에서 가장 순수한 소녀 ‘하늘’과 누구보다 여린 마음을 지니고 있는 ‘바다’, 그리고 피자 배달부 ‘진구’가 우정을 쌓아가는 과정을 그려낸 영화로 10월 29일 개봉한다.서울신문NTN 현성준 기자 gus@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장나라 “지금 41kg, 김명민에 비하면 소소한 수준”

    장나라 “지금 41kg, 김명민에 비하면 소소한 수준”

    7kg을 감량하는 연기 투혼을 펼친 탤런트 장나라가 자신의 현재 몸무게를 밝혔다. 7일 오전 11시 서울 여의도 63빌딩에서 열린 영화 ‘하늘과 바다’(각독 오달균·제작 크리스마스엔터테인먼트, 제이엔 디베르티스망) 제작보고회에서 장나라는 “현재 몸무게는 41kg”라고 말했다. 장나라는 “계속 집에 있는 역할을 위해 살을 뺐던 것이다. 7kg 감량 기사에 ‘네가 뺐다고 하기엔 명민이 형이 너무 뺐다’는 댓글이 달렸었다.”며 웃었다. 이어 “김명민 선배는 살인적으로 살을 뺐고 나는 소소하게 뺐다. 살을 다시 찌우고 있는데 포털사이트에 38kg로 돼 있더라. 다시 살을 빼야 하는지 고민이다.”고 재치 있는 대답을 했다. ‘오! 해피데이’(감독 윤학렬) 이후 6년 만의 스크린에 복귀하는 장나라는 ‘하늘과 바다’에서 서번트 증후군을 가진 천재 바이올리니스트 ‘하늘’역을 맡았다. ‘하늘과 바다’는 집에만 있는 아이 하늘(장나라 분), 집에서 쫓겨난 아이 바다(현주니 분), 외로운 피자 배달부 진구(유아인 분)의 우정과 사랑을 담은 따뜻한 작품이다. 영화 ‘마음이’의 오달균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장나라, 쥬니, 유아인 등이 출연하는 ‘하늘과 바다’는 오는 10월 29일 개봉 예정이다. 서울신문NTN 우혜영 기자 woo@seoulntn.com / 사진=현성준 기자@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NOW포토] ‘한류 스타’ 장나라의 아름다운 무대

    [NOW포토] ‘한류 스타’ 장나라의 아름다운 무대

    7일 오전 11시 서울 여의도 63빌딩에서 진행된 영화 ‘하늘과 바다’(감독 오달균, 제작 크리스마스 엔터테인먼트 제이엔디베르티스망)제작보고회에서 장나라가 미니 콘서트를 펼치고 있다.장나라, 쥬니, 유아인 등이 출연하는 ‘하늘과 바다’는 세상에서 가장 순수한 소녀 ‘하늘’과 누구보다 여린 마음을 지니고 있는 ‘바다’, 그리고 피자 배달부 ‘진구’가 우정을 쌓아가는 과정을 그려낸 영화로 10월 29일 개봉한다.서울신문NTN 현성준 기자 gus@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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