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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캠핑장 냉장고 음식 누가 자꾸 훔쳐가나 봤더니?

    캠핑장 냉장고 음식 누가 자꾸 훔쳐가나 봤더니?

    캠핑장에 침입해 냉장고 안 피자를 훔쳐가는 곰 영상이 화제다. 24일(현지시간) 미국 뉴욕데일리뉴스는 캐나다의 브리티시 컬럼비아 캠핑장에 곰이 침입해 냉장고에서 피자를 훔쳐가는 모습이 포착됐다고 보도했다. 영상을 보면 캠핑장을 운영하는 톰과 샌디 루이스 부부는 캠핑장 내 냉장고 음식이 자주 없어지자 도둑을 잡기 위해 CCTV를 설치한다. 그런데 설치된 카메라에 잡힌 것은 놀랍게도 야생 곰. 부부는 이 야생곰을 ‘요기’(yogi)라 불렀다. ‘요기’ 는 미국 애니메이션의 천방지축 먹보 곰 캐릭터. CCTV에 포착된 영상에는 키가 냉장고 높이에 달하는 요기가 냉장고의 냉장실 문을 연다. 이어 주위를 한 번 살더니 냉동고 속 냄새를 맡는다. 요기는 해산물을 꺼내 바닥에 내던진다. 좋아하는 음식이 아니었나 보다. 비닐에 담긴 야채 더미도 마찬가지다. 요기가 원했던 음식은 피자. 그는 커다란 냉동 피자를 입에 물고 유유히 사라진다. 남편 톰은 “‘요기’가 몇 주 동안 자신이 좋아하는 크림치즈와 타퀴토(토르티야에 소고기나 닭고기를 넣고 튀겨낸 음식), 피자 등을 계속 훔쳐갔다”면서 “‘요기’는 마치 상점에 들어와 그날 필요한 식료품을 구입해가는 것처럼 보였다”고 말했다. 그는 “요기는 친절하게도 캠핑장의 사람을 위협하지 않았으며 심지어 우리가 키우는 개들도 귀찮게 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부인 샌디는 “‘요기’는 수년 동안 캠핑장 주위에서 살고 있는 우리의 이웃”이라며 “다른 일반 곰보다 더 똑똑하다”고 전했다. 사진·영상= Castanet News youtube 손진호 기자 nasturu@seoul.co.kr
  • 병역비리 연예인 쿨케이, 괄약근에 힘 얼마나 줬길래..‘4급 판정?’

    병역비리 연예인 쿨케이, 괄약근에 힘 얼마나 줬길래..‘4급 판정?’

    배우 이민호와 아역 배우의 깜찍한 인증샷이 공개됐다. 25일 중국 측 한 관계자는 웨이보(중국 SNS)에 이민호와 아역 배우가 함께 찍은 셀카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은 이민호가 중국의 모 브랜드 CF 촬영 당시 함께 출연한 아역 배우와 함께 찍은 것으로, 귀엽게 미소를 짓고 있는 여자 아이 옆에서 이민호는 표정을 다양하게 바꿔가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연출해 마치 삼촌과 조카처럼 다정한 모습을 보여줬다. 한편 이민호는 영화 ‘강남블루스’(유하 감독) 촬영에 한창이다. 영화는 올 하반기 개봉 예정이다. 사진 = 중국 웨이보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멕시코맛’ 피자에 담았어요

    ‘멕시코맛’ 피자에 담았어요

    23일 서울 광화문 청계광장 인근에 마련된 이동식 피자 트럭에서 모델들이 멕시코의 전통 음식을 소재로 개발한 피자헛의 신제품 ‘타코피자’를 선보이고 있다. 이종원 선임기자 jongwon@seoul.co.kr
  • “먹으면서 분통 풀자!” 영국서 ‘수아레스 피자’ 출시

    “먹으면서 분통 풀자!” 영국서 ‘수아레스 피자’ 출시

    영국에서 월드컵패전 분풀이용 피자가 등장해 화제다. 온라인 테이크아웃 음식서비스 업체인 저스트 잇(Just Eat)이 우루과이 월드컵대표팀의 간판 공격수 루이스 수아레스의 얼굴이 그려진 피자를 출시했다. 칠리와 블랙 올리브, 피망, 베이컨 등으로 그려낸 수아레스는 피자에서 힘차게 ‘골~’을 외치고 있다. 피자를 주문한 사람은 피자를 먹으면서 얄미운(?) 수아레스를 살짝 깨물 수 있다. 영국 팬으로선 수아레스를 ‘씹어 먹으며’ 아쉬운 패배에 분풀이(?)를 할 수 있는 피자인 셈이다. 20일 열린 브라질월드컵 D조 조별예선 영국-우루과이전에서 수아레스는 2골을 넣어 2대1 우루과이 승리의 견인차 역할을 했다. 하지만 피자는 오히려 남미 우루과이에서 더 큰 화제가 되고 있다. 우루과이 네티즌들은 “영국, 얼마나 분하면 수아레스 피자까지 만들었을까?” “영국, 수아레스 정말 얄미운 모양이다.”라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경기장에서 진 영국, 신사의 나라 맞나?”라는 비아냥 섞인 지적도 나오고 있다. 사진=옵서버 손영식 해외통신원 voniss@naver.com
  • [대입 아빠도 힘 보태자!] 입시 멘토 십계명

    [대입 아빠도 힘 보태자!] 입시 멘토 십계명

    아이의 성적이 떨어져 걱정인 어머니에게 아버지들은 흔히 이렇게 말한다. “부모가 부족할 것 없이 다해주고 공부만 하면 되는데 뭐가 힘들다는 거야”라고 책망하거나 “애한테 신경 좀 쓰라”며 어머니에게 책임을 미룬다. 아버지의 역할은 사회생활을 하며 가족 구성원이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돈을 벌어오는 게 전부라는 생각 때문이다. 자녀 교육은 어머니 역할이란 생각은 “자녀를 명문대에 보내려면 엄마의 정보력, 아빠의 무관심이 필수”란 속설에서도 드러난다. 그러나 최근 자녀교육에 있어 아버지의 역할은 점점 더 강조되고 있다. 아버지 역할의 중요성은 입시에서도 예외가 아니다. 아버지는 입시란 관문에 들어서는 자녀에게 조언자이자 조력자 역할을 해줄 수 있다. 아버지가 팔짱만 낀 채 방관자 노릇에 머무른다면 자녀는 목표 설정을 명확하게 하지 못하거나 혼란스러워할 것이다. 특히 지금처럼 입시가 복잡할 때에는 자녀의 대학 진학을 성공적으로 이끌기 위해 아버지도 입시를 잘 알아야 한다. 입시 정보를 안다는 것만으로 대학의 합격을 보장받는 것은 아니지만, 모를 때보다 성공 가능성이 높아지는 것은 분명하다. 다만 뜬소문이 아닌 정확한 입시정보를 탐색하고 이러한 정보를 분석할 수 있는 능력을 키워야 한다. 우선 수험생 자녀에게 입시 멘토가 되기 위해 아버지가 알고 있어야 할 입시 십계명은 다음과 같다. ① 현재 입시제도를 이해하자 본인이 대학에 입학할 당시 상황에 비쳐 지금의 대학을 재단하고 자녀들을 지도하려는 아버지들이 의외로 많다. “그 대학은 후기대학인데 거길 왜 가려고 하니”라는 식이다. 아버지들이 입시 전문가가 될 필요는 없지만, 조력자 역할을 하려면 최근 입시에 대해서는 기본적으로 이해하고 있어야 한다. ② 입시정보 수집과 분석을 게을리하지 말자 아버지들은 정보 탐색뿐 아니라 정보를 분석하는 애널리스트 역할, 정보를 명확하게 전달하는 코치 역할을 해야 한다. 자녀가 학교 공부, 수능, 대학별 고사 준비 등에 집중하는 동안 아버지가 입시 정보를 분석하는 역할 분담을 해야 한다는 얘기다. ③ 자녀의 목표대학을 설정하라 목표대학, 모집단위를 먼저 설정하고 준비한다면 그렇게 하지 않았을 때에 비해 대입 결과에서 큰 차이가 나타난다. ‘수능 성적표 나오면 그때 성적에 맞춰 대학 가야지’라는 생각은 금물이다. 자녀의 성적을 토대로 5개 정도의 대학과 모집단위를 선정해 준비하되 이때 자녀의 의견을 무시하는 우를 범해서는 안 된다. ④ 목표대학 선발방식을 확인하라 목표는 관련 정보를 갖췄을 때 내실이 다져진다. 목표대학의 선발방식 등을 확인해둬야 하는 이유다. 목표한 대학이 정시모집에서 모집군을 변경했다면, 또는 학부제 모집에서 학과제 모집으로 변경했다면 지원율과 합격점수가 어떻게 변할지 등을 예측해봐야 한다. ⑤ 자녀의 학습목표와 계획을 점검하라 학부모, 특히 아버지들은 자녀들의 학습계획에 대해 잘 알지 못한다. 그래서 학생이 자신의 계획에 따라 잠깐 휴식을 취하는데 마침 그것을 본 아버지가 “공부 안 하고 뭐하냐”라며 윽박지르며 관계를 망쳐버리기 일쑤다. 학습목표와 계획을 점검해 학습 능률이 오를 수 있게 돕는 것도 아버지 역할이다. ⑥ 자녀의 성적변화를 체크하자 성적을 체크하자는 것은 단순히 점수를 보자는 게 아니다. 자녀의 내적인, 외적인 변화를 성적을 통해 알아보자는 뜻이다. 성적이 갑자기 떨어졌다면 공부를 게을리했을 수도 있지만, 건강이 좋지 않거나 시험 불안증세를 겪을 수도 있다. 친구 문제일 수도 있다. ⑦ 자녀와의 대화 시간을 반드시 갖자 아버지는 “밥은 먹고 다니냐”, “아픈 데 없니”, “공부 잘되니”와 같은 방식으로 자녀와 대화를 시도하곤 한다. 이런 질문에 자녀들은 단답형 대답밖에 할 수 없다. 대화는 연속성 있는 질문과 대답으로 이뤄진다. ⑧ 자녀의 건강을 살피자 성적이 갑자기 떨어졌다며 상담을 신청한 한 학생은 알고보니 아토피로 고생하고 있었다. 시험 불안증세가 있어서 아는 문제도 제대로 풀지 못하는 또 다른 학생의 사례도 있었다. 이렇게 수험생이 건강을 지키지 못하면 준비한 모든 게 수포로 돌아가는 일이 비일비재하다. ⑨ 자녀의 적성, 장점, 단점을 확인하자 아버지들이 대학에 입학하던 시절에는 공부만 열심히 하면 좋은 대학에 갈 수 있었다. 지금은 성적 이외에 다양한 적성, 특기를 통해서도 얼마든지 대학에 입학할 수 있다. 대표적인 게 수시 학생부종합전형으로 학생이 꾸준하게 해 온 교과, 비교과 활동을 갖고 대학에 진학한 사례가 많다. 물론 기본적으로는 학업성적의 중요성이 크기는 하지만, 각각 개성과 적성이 다른 자녀들의 장점과 단점을 파악해 적합한 전형을 찾아 기회를 넓혀주는 것도 아버지의 몫이다. ⑩ 자녀를 믿고 신뢰하자 아버지들은 자녀가 아직 미성숙하다고 생각해 간섭하고 통제하려는 경향이 있다. 그러나 사사건건 따라다니며 “공부 좀 해라”라거나 “이것은 하지 말고 저것 해라”라고 간섭하는 행동은 자녀의 반감만 키울 뿐이다. 거듭 강조하지만, 아버지는 조력자다. 도움을 주는 사람이지 강제하는 사람이 아니란 뜻이다. 그렇다고 수수방관해서는 안 된다. 되도록 말을 아끼고 아버지가 자신을 믿고 신뢰하고 있다는 마음을 가질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게 필요하다. 김희동 진학사 입시전략연구소장
  • 오구쌀피자, ‘2014 소비자 품질만족대상’ 수상

    오구쌀피자, ‘2014 소비자 품질만족대상’ 수상

    웰빙도우피자 브랜드 오구쌀피자(59쌀피자)가 ‘2014 소비자가 선정한 품질만족대상’에서 피자 부문 대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지난 19일 서울 플라자호텔에서 열린 ‘2014 소비자가 선정한 품질만족대상’은 품질경영을 통해 고객이 원하는 것을 찾아내고 양질의 제품과 서비스로 소비자에게 사랑 받는 브랜드를 선정하는 행사이다. 이번 행사는 총 197개 부분의 936개 브랜드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1만 437명의 소비의 투표와 전문가의 최종 심사 및 검토를 거쳐 31개 브랜드를 선정했다. 피자 부문을 대상을 받은 오구쌀피자는 품질만족도, 인지도, 구매실적 등에서 높은 점수를 얻은 것으로 알려졌다. 오구쌀피자는 오곡으로 만들어 맛과 영양을 한 번에 잡은 웰빙도우피자 브랜드로 남녀노소 누구나 즐기는 스테디셀러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또한 과감히 가격 거품을 파괴하고 끊임없는 연구 개발로 신메뉴를 선보이며 높은 고객 충성도를 자랑한다. 최근에는 창업 문의가 쇄도하며 그 저력을 과시하고 있다. 브랜드 로열티가 없어 저렴한 비용으로 창업 가능한 오구쌀피자는 인테리어 변경 등 가맹점주들에게 경제적 부담을 지우지 않을 뿐 아니라 자체 물류 센터를 보유하고 있어 원활한 운영을 적극적으로 지원한다. 오구쌀피자 관계자는 “이번 소비자 품질만족대상 피자 부문에서 대상을 받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소비자 니즈에 만족할 수 있는 브랜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어린이 책꽂이]

    [어린이 책꽂이]

    도깨비, 파란 불꽃을 지켜라!(윤숙희 지음, 김고은 그림, 주니어김영사 펴냄) 한라산이 위험하다. 일본 도깨비 오니들이 호시탐탐 우리 도깨비들의 파란 불꽃을 노리고 있기 때문이다. 오니들은 그 불로 한라산을 폭발시켜 우리 땅을 차지할 속셈이다. 올망졸망 어린 도깨비들과 이들을 지키는 할망은 한라산에 쳐들어온 오니들과 짜릿한 한판 대결을 펼친다. 창조 신화 속 설문대 할망과 개성 넘치는 캐릭터를 품은 도깨비들이 만나면서 흥미진진한 창작 동화 한 편이 만들어졌다. 9000원. 세상으로 나온 똥·죽으면 어떻게 돼요?·두들겨 패 줄 거야(페르닐라 스탈펠트 지음·그림, 이미옥 옮김, 시금치 펴냄) 아이들이 말만 꺼내도 까르륵 넘어가는 똥. 왜 동물과 달리 사람들은 다른 이들 앞에서 똥을 누지 않는지, 세상으로 나온 똥은 어떻게 쓰이는지 등 똥에 대한 다양한 시각으로 아이들에게 철학적 사고의 물꼬를 터준다. 죽음과 폭력 등 무겁지만 살면서 부딪치게 되는 주제들을 조목조목 짚어 보는 ‘처음 철학 그림책 시리즈’ 첫 3권이다. 각 권 9500원. 요 알통 좀 봐라(손연자 지음, 김호민 그림, 파랑새 펴냄) 시골 할머니 댁에 놀러 간 보나는 사촌동생 형주와 소꿉장난을 하며 논다. 그런데 둘은 자꾸만 엇나간다. 조물조물 섞은 풀을 부채 소반에 담곤 피자라고 우기는 보나에게 형주는 부침개라고 맞서며 투닥거린다. 텃밭 음식에 익숙한 아이와 서구 음식에 길들여진 아이의 작은 실랑이가 우리가 잊고 있던 ‘놀이’와 ‘건강한 음식’을 화두로 던진다. 수묵 채색의 그림이 시골 정경을 더욱 정겹게 한다. 1만 2000원.
  • 강남역 맛집 ‘홉스피제리아’ 매콤한 파스타로 베스트10 정복!

    강남역 맛집 ‘홉스피제리아’ 매콤한 파스타로 베스트10 정복!

    지방에서의 성공을 기반으로 서울로 진출, 또 전국적으로 분점을 확대하는 방식은 외식업계의 성공 지름길로 평가된다. 울산에서 강남으로 진출후 SNS로 너무나 유명해진 강남역 ‘홉스피제리아’는 공사장 인테리어와 밝은 분위기, 경쾌한 음악이 나온다. 재미있고 즐거운 분위기에 맞춰 번호표 대신 나무로 제작한 안마봉을 준다. 안마를 서로 해주면서 기다림의 시간을 유쾌하게 하라는 아이디어이다. 홉스피제리아가 외식업계에서 단연 눈에 띄게된 것은 매콤함과 재료의 차별성으로 보인다. 젊은 소비자들의 눈높이를 맞추려면 맛, 저렴한 가격, 풍성한 양은 기본이다. 여기에 홉스피제리아는, 신선한 재료에 ‘매콤함’을 더했다. 닭가슴살과 크림소스를 어우러진, 스파이시 치킨크림파스타(11,900원), 여러가지 신선한 해산물로 얼큰하게 맛을 낸, 얼큰 짬뽕파스타(12,900원)는 대표적으로 인기가 있는 매운 파스타이며 피자와 스테이크와 곁들여 먹기에 만족도가 상당히 높다고 한다. 여기에, 450도의 고온의 화덕에서 1분간 저온숙성된 도우를 구어낸후, 매콤한 불닭소스에 닭가슴살을 다시 한번 구어낸 화끈한 불닭피자(14,900원)도 신메뉴로 출시한 피자중 유명세를 떨치고 있다. 국내산 통삼겹살 400g을 그릴에 맛있게 구어낸 삼겹살 스테이크와 매운 파스타의 조합은 강남역 베스트10 맛집으로 인정할 수 밖에 없는 최상의 조합이다. 온라인뉴스부 seoulen@seoul.co.kr
  • 코스모스가 예뻐 내가 예뻐?

    코스모스가 예뻐 내가 예뻐?

    12일 서울 한강시민공원 이촌지구에 가을을 상징하는 코스모스가 활짝 피자 지나가는 한 커플이 신기한 듯 쳐다보고 있다. 요즘 코스모스는 꽃피는 시기도, 모양도 다양해 늦은 봄부터 가을까지 피어난다. 정연호 기자 tpgod@seoul.co.kr
  • 복층 엘리베이터 국내 첫선 보인다

    하나의 승강로에 위아래로 연결된 두 대의 엘리베이터가 함께 분당 600m의 속도로 로비에서 121층까지 1분 만에 도착하는 신개념 엘리베이터가 국내 최초로 설치된다. 롯데건설은 12일 더블데크(복층) 엘리베이터가 서울 송파구 잠실동 롯데월드타워에 설치된다고 밝혔다. 이 엘리베이터는 일본 도쿄 롯폰기힐스타워, 중국 CCTV타워, 멕시코시티 페멕스빌딩, 나고야 도요타마이니치빌딩, 홍콩 헤네시센터 등에 설치돼 있지만 국내에서는 처음이다. 더블데크 엘리베이터는 두 개 층을 동시에 운행할 수 있어 기다리는 시간을 줄일 수 있고 기존보다 승객을 두 배 더 수용할 수 있어 효율성이 좋다. 두 대가 움직이기 때문에 목적지에 따라 1층과 2층에 각각의 승강장을 이용할 수 있고 그 사이에 승객의 이동을 돕는 에스컬레이터가 설치된다. 롯데월드타워에 설치되는 64대의 엘리베이터 가운데 더블데크 엘리베이터는 사무구간(14~38층)을 운행하는 15대와 전망대 구간(120~121층)을 운행하는 두 대로 모두 17대가 설치된다. 17대의 더블데크 엘리베이터 가운데 9대는 화재 및 비상 상황 시 피난용 엘리베이터로 전환돼 신속하게 대피자를 실어나르도록 만들어진다. 김진아 기자 jin@seoul.co.kr
  • [부고]

    ●김문자(화가)씨 별세 이진명(간송C&D 큐레이터)미경(치과 의사)씨 모친상 10일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발인 12일 오전 10시 (02)2227-7547 ●권영록(실버들 대표)씨 별세 병준(오케이토마토 부장)씨 부친상 10일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발인 12일 오전 7시 50분 (02)2227-7563 ●신호능(오윤학원 이사장)씨 별세 택수(명지대 교수)수정(미국 웨슬리신학대 교수)씨 부친상 이유선(쉬즈웰산부인과 원장)씨 시부상 8일 서울성모병원, 발인 12일 오전 7시 (02)2258-5940 ●최흥순(한화건설 플랜트사업본부 매니저)씨 조부상 10일 강릉의료원, 발인 12일 오전 8시 (033)610-1486 ●김다솔(프로축구 포항 스틸러스 선수)씨 부친상 10일 광주 만평장례식장, 발인 12일 오전 8시 (062)611-0033 ●김희철(충무아트홀 기획본부장)희진(GS칼텍스 계산신도시주유소 대표)씨 부친상 신흥일(한국HP 매니저)씨 장인상 10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12일 오전 7시 30분 (02)3010-2231 ●윤종열(서울경제신문 수도권취재본부장)종갑(사업)종수(흥국생명 보령지점장)영이(사업)씨 모친상 정낙찬(현대중공업 차장)씨 장모상 유현숙(신일초 교사)임현순(공인중개사)씨 시모상 10일 천안 단국대병원, 발인 12일 오전 7시 (041)550-7186 ●이원희(충북교육청 체육보건급식과장)씨 장인상 10일 청주의료원, 발인 12일 오전 8시 (043)279-0158 ●이경순(인휴 회장)씨 별세 조한철(동화예건 회장)씨 부인상 윤상(한국피자헛 이사)성훈(인휴 대표이사)씨 모친상 10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12일 오전 8시 30분 (02)3010-2230
  • 가맹점주들의 꿈과 희망을 실은 땡큐맘치킨 시식차는 오늘도 순항 중

    가맹점주들의 꿈과 희망을 실은 땡큐맘치킨 시식차는 오늘도 순항 중

    장기화된 경기 침체와 세월호, AI 등 악조건으로 치킨업계 역시 고전을 면치 못하는 가운데 웰빙오븐치킨전문점 땡큐맘치킨(www.tkmomck.com) 홀로 전년 대비 가맹점 매출 증가를 보이고 있어 화제다. 땡큐맘치킨 본사 ㈜이루에프씨 관계자는 가맹점 매출 증가 요인으로 매장홍보를 위한 시식차 운영을 꼽았다. 땡큐맘치킨에서 자체 제작한 시식용 차량인 ‘꿈과 희망 드림카’(이하 드림카)는 지난 2012년부터 전국 가맹점을 순회하며 고객들을 대상으로 갓 구운 치킨을 무료로 제공해왔다. 특히 올해부터는 시식행사를 통한 신규 고객 유치와 더불어 재구매를 유도하는 ‘치킨 구매 시 피자 50% 할인 쿠폰’을 제공했다. 이에 단골고객 확보에 도움이 되고 있어 점주들의 만족도가 더욱 높다. 지난달 13~14일 이틀 동안 드림카 시식행사를 진행한 충북오송점의 홍숙희 점주는 “시식행사 덕분에 매출이 30%나 올랐다. 멀리 충북까지 와서 시식행사를 도와준 본사 직원들에게 너무 감사한다“고 밝혔다. 현재 드림카를 통한 시식행사는 월 평균 10회 정도 운영되고 있다. 지난 5월엔 충북, 부산, 파주 등 전국 8개 매장에서 11회 진행했고, 6월에도 수원온수골점을 시작으로 빡빡하게 일정이 잡혀있다. 드림카의 운영 스케줄을 담당하는 본사 한민희 팀장은 “가맹점에서 진행되는 드림카 행사는 즉각적인 매출 증가로 이어지기 때문에 가맹점주들의 요청이 쇄도하고 있다”며 “특히 매장을 오랫동안 운영해온 기존 가맹점주들에겐 드림카 행사가 분위기 전환 및 동기부여에 도움이 되고 있다. 때문에 신규 오픈 매장뿐만 아니라 기존 가맹점 역시 빠짐없이 지원하기 위해 스케줄 조정에 애쓰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땡큐맘치킨은 창업 성수기를 맞아 총 3,000만원 상당의 특별한 창업 지원을 제공하고 있다. 고품질을 자랑하는 30년 전통 독일 엘로마 오븐기(1,000만원 상당) 지원, 그랜드 오픈 시 전속모델(개그맨 정태호, 박성광, 김대성, 송병철) 팬 사인회 겸 1일 알바 이벤트, 땡큐맘치킨 시식용으로 특수 제작된 꿈과 희망 드림카 지원 및 본사 시식행사 진행팀 파견, 상권분석 전문가로 구성된 본사 창업지원본부의 무료 점포 개발, 원활한 오픈 진행을 도와주는 본사 오픈바이저 지원 등이 있다. 또한 창업자금이 부족한 예비창업자를 위해 개인신용도에 따라 1,000만원~2000만원 무이자 대출 지원 등을 하고 있다. 창업혜택 및 이벤트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나 공식 블로그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열린세상] 인권농업을 바란다/김한호 서울대 농경제학과 교수

    [열린세상] 인권농업을 바란다/김한호 서울대 농경제학과 교수

    세계은행의 최근 통계를 보면 2013년 세계 이주노동자가 본국에 송금한 총액 5420억 달러 가운데 약 75%에 해당하는 4040억 달러가 개발도상국으로 보내졌다. 세계 이주노동력의 대부분이 개도국 출신이고 이들이 해외에서 벌어들인 노동소득을 모국으로 송금하고 있다는 것이다. 이 송금액이 개도국 경제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사실은 많은 연구를 통해 밝혀지고 있다. 또 이들은 거주국에서 그 나라 노동력이 외면하는 일자리, 소위 힘들고 더럽고 위험스러운 일자리에 고용되는 경우가 많다. 따라서 이들은 거주국 경제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 미국 플로리다 임모칼리. 전국 겨울 토마토의 90% 정도를 공급하는 이 지역을 미국 겨울 토마토의 수도라고 부른다. 생산은 주로 멕시코 등에서 넘어온 이주노동자들이 담당한다. 한때 이 지역 노동자의 노동 여건은 최고 선진국 미국이라 믿기지 않을 정도로 열악했다. 임금착취, 강제노동, 폭력 등 많은 인권침해가 자행됐다. 1990년대 초부터 노동자연맹이 조직돼 있었으나 농장주들의 횡포를 막기에는 역부족이었다. 이에 노동자연맹은 2001년 새로운 시도로서 ‘공정식품운동’을 전개했다. 운동의 요지는 이러하다. 우선 부당노동행위 금지, 농민들의 불만제기와 해결절차 마련, 농장별 건강안전위원회 설치 등 농민 권익보장과 관련된 몇 가지 요구 사항을 담은 공정식품 강령을 만들었다. 그 후 농장주들에게는 강령 실천을 약속하는 서명을 요구하고, 지역산 토마토를 구매하는 유통 혹은 식품업체에는 여기에 서명하는 농장의 토마토만을 구매해 줄 것을 요구했다. 또 제3자로 구성된 공정식품위원회를 설치하고 농장주들의 강령 실천 여부를 감시하도록 했다. 그리고 노동자연맹은 이 강령을 농민들에게 교육시킴으로써 그들이 자신들의 권리와 의무를 알도록 했다. 한마디로 말하면 공정식품운동은 농민 인권을 보장하는 강령을 중심으로 농민, 농장주, 토마토 구매업자 간의 협력 체제를 구축하는 것이었다. 중요한 것은 토마토 구매업자들의 동의와 참여를 얻는 것이었다. 이를 위해 노동자연맹은 대중의 관심을 끌 수 있는 다양한 시민운동과 설득 활동을 수년에 걸쳐 전개했다. 그 결과 운동의 취지에 공감하는 대규모 유통 혹은 식품 업체가 차례로 참가하기 시작했다. 맥도날드, 버거킹, 타코벨, 피자헛, 케이에프씨, 서브웨이 등 대형 식품업체와 홀푸드, 트레이더조 델몬트 등 대형 유통업체가 참여한 것이다. 최대 성공은 금년 초 연간 미국 전체 신선 토마토의 20%를 취급하는 월마트를 가입시킨 것이다. 점점 농장주들도 서명을 주저할 수 없게 됐다. 운동에 참여하지 않으면 판로가 완전히 막히는 지경이 됐기 때문이다. 이렇게 플로리다 토마토 산업의 인권농업은 실현된 것이다. 구매업자들은 참여 농장에 장려금까지 지불하고 있다. 1파운드당 1센트의 장려금을 가격에 더하여 추가 지불하고 이를 농민들에게 전달되도록 하고 있다. 2011년 1월부터 현재까지 약 1400만 달러가 장려금 형태로 농민들에게 지급됐다. 현재 미국 각종 언론은 이 운동을 ‘위대한 인권승리 이야기’, ‘최선의 노동 감시제도’ 등으로 칭송하고 있다. 우리나라에서도 개도국 이주노동자가 증가하고 있다. 노동력 고령화가 문제되고 있는 농축산업 현장에는 약 2만여명이 현재 일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최근 국가인권위원회는 ‘농축산업 이주노동자 인권실태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조사 결과를 보면 임금착취, 강제노동, 폭행, 열악한 주거환경 등 심각한 인권침해가 나타나고 있다. 해외 노동자를 고용할 정도면 자급형 생계농가는 아닐 것이고 어느 정도 규모를 갖춘 상업농일 것이다. 노동력 부족 해소를 통한 상업농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해외 이주노동자를 허용한 것이다. 그런데 산업이 아무리 중요하더라도 사람보다 더 앞설 수는 없다. 인권을 무시하고 생산된 먹거리는 더 이상 사람이 먹을 수 있는 식품이 아니라는 것이 미국 공정식품운동의 교훈이다. 정부와 생산자가 함께 노력해 외부로부터 특단의 충격조치가 가해지기 전에 인권농업이 이뤄지길 바란다.
  • 스타 셰프 샘 킴, 지중해의 숨은 맛을 탐험하다

    스타 셰프 샘 킴, 지중해의 숨은 맛을 탐험하다

    드라마 ‘파스타’의 실제 모델인 스타 셰프 샘 킴이 지중해의 숨은 맛을 찾아 여행을 떠난다. 가장 먼저 찾아간 곳은 이탈리아 남부의 시칠리아. 마피아 영화 ‘대부’를 촬영한 곳으로 유명하지만, 사실 시칠리아는 파스타의 원조다. 또 피자에 대한 자부심 하나로 살아가는 나폴리 요리사들도 시칠리아 피자를 부러워한다니 시칠리아는 이탈리아 최고의 맛 기행지로 꼽힐 만하다. EBS ‘세계 견문록 아틀라스’에서 지중해 맛 기행 1부 ‘시칠리아 맛에 빠지다’편이 2일 오후 11시 35분 방송된다. 이 편에서는 시칠리아에서 느끼는 엄마의 손맛, 이탈리아 전통 가정식 레서피를 공개한다. 이탈리아 서민들의 대표적인 집밥인 파스타는 종류가 200가지가 넘는다. 파스타의 원조 시칠리아에서 반죽부터 소스까지 엄마가 직접 만들어 주는 파스타를 맛본다. 3일 2부에서는 건강식으로 떠오르고 있는 ‘지중해 슬로 푸드’를 천천히 음미해 본다. 갓 잡아 올린 싱싱한 해산물부터 강렬한 태양 아래 익은 올리브와 토마토, 치즈까지…. 원재료 본연의 맛을 살리며, 전통 요리법을 지켜나가는 지중해 사람들의 미각을 탐험한다. 지중해 슬로 푸드의 두 거장도 만나본다. 주제페 셰프는 시칠리아 남부의 작은 시골마을에서 전통 요리법을 고수하는 시칠리아 슬로 푸드 운동의 창립자다. 오리올 셰프는 스페인 카탈루냐 지방의 한 농가 레스토랑에서 모든 재료를 직접 키우며 자연을 ‘그대로’ 요리한다. 이들의 요리 철학은 무엇일까. 4일 ‘스페인 맛에 빠지다’에서는 음식 사랑이 유별나기로 소문난 유럽의 주방, 스페인의 음식 문화를 소개한다. 정서린 기자 rin@seoul.co.kr
  • 유병언 도피 도운 30대女, 체포 뒤 영어로만 대답…법원, 구속영장 발부

    유병언 도피 도운 30대女, 체포 뒤 영어로만 대답…법원, 구속영장 발부

    유병언(73) 전 세모그룹 회장과 함께 도피 생활을 하다가 붙잡힌 신모(33)씨가 끝까지 유 전 회장을 보호하기 위해 안간힘을 쓴 것으로 전해졌다. 종편채널 TV조선은 29일 신씨가 유 전 회장을 검거하기 위해 들이닥친 경찰들을 온 몸으로 막았으며 영장실질심사때도 관련 사항이나 도주 경로에 대한 진술을 거부했다고 밝혔다. 보도에 따르면 경찰이 지난 26일 순천 은신처에 들이닥치자 신씨는 영어로 실랑이를 벌이며 시간을 끌어 유 전 회장이 달아날 시간을 벌었다. 신씨는 유 전 회장의 은신처까지 동행하며 도피를 적극적으로 도왔다. 그는 자기 명의의 휴대전화를 유 전 회장에게 제공하고 옷을 챙기거나 심부름을 도맡은 것으로 전해졌다. 또 현금 800만원을 직접 들고 다니면서 도피자금으로 쓴 흔적도 발견됐다. 미국 시민권자인 신씨는 검거된 뒤 영어로만 이야기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 법정에서도 영어만 쓰면서 대부분의 답변을 거부하거나 혐의를 부인하고 있는 상황이다. TV조선은 신씨가 유 전 회장이 도주 중인 피의자라는 사실조차 몰랐다는 진술을 했다고 전했다. 또 휴대전화를 빌려준 것은 인정했지만 현장에서 압수된 대포폰의 비밀번호는 함구하고 있다. 열성적인 구원파 신도인 신씨는 유 전 회장의 차남 혁기(42)씨가 대표로 있는 미국 뉴욕의 아해프레스에 소속으로 유 전 회장의 곁에서 사진 작업을 도우며 오랜 비서 생활을 한 것으로 밝혀졌다. 법원은 신씨에 대해 범인도피 혐의로 지난 28일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검찰은 신씨가 도피생활 중 작성한 것으로 보이는 일기장을 입수, 이를 토대로 유 전 회장의 행방을 추적하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금요일 오후 8시’…다이어트에 가장 치명적 시간

    ‘금요일 오후 8시’…다이어트에 가장 치명적 시간

    몸매관리에 관심이 많아 열심히 다이어트 중인 사람들이 체중조절에 가장 실패할 확률이 높은 시간대는 주말을 코앞에 둔 금요일 오후 8시라는 조사결과가 나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은 유독 몸매관리에 민감한 여성들이 일주일 중 어느 요일, 시간대에 유독 ‘식탐 유혹’에 빠지기 쉬운지 조사한 통계 데이터를 26일(현지시간) 공개했다. 먼저 영국 여성의 24%는 평소 스스로 체중조절에 신경 쓰며 다이어트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은 일주일 중 초기인 화요일부터 슬슬 ‘음식 욕구’에 시달리기 시작하며(이때도 전혀 식욕을 느끼지 않으려 노력하는 여성 비율은 2%에 불과하다) 수요일, 목요일에 이르면 위험 수위에 도달한다. 그리고 불타는 금요일 오후 8시에 다다르면 무려 22%에 달하는 여성들이 식욕을 이기지 못하고 맛있는 음식에 굴복했다. 이 날을 잘 넘겼어도 토요일에 결국 ‘음식’에 굴복하는 비율도 21%나 됐다. 조사에 따르면, 다이어트 중인 여성들은 통상적으로 일주일에 3일 정도 심각한 ‘음식 유혹’에 시달렸다. 그리고 주말에 이르러 햄버거, 피자 등 고칼로리 패스트푸드를 섭취하며 체중조절에 실패했다. 또한 이런 다이어트 악순환은 ‘체중조절 동기 부여 실패’, 죄책감으로 인한 ‘정신 건강 악화’, ‘주위 사람들과의 관계 악화’등의 부작용을 낳는 것으로도 파악됐다. 해당 결과에 대해 전문 영양사 헬렌 본드는 “평소 5일 간 열심히 식욕을 참아오다 금요일~주말에 이 모든 것을 한꺼번에 보상 받으려는 심리가 과식으로 이어지는 것”이라며 “평소 하루에 500칼로리 이하로만 먹다가 주말에 몰아서 하루에 2500 칼로리 이상 섭취하는 것은 체중 조절에 도움이 안 된다”고 설명했다. 또한 전문가들은 주말 과식을 방지하기 위한 간단한 팁을 설명해주는데 방법은 다음과 같다. 1. 주말 식사도 미리 일주일 전에 건강식으로 메뉴를 정해 놓는다. 2. 주말 운동모임 등에 가입해 토요일. 일요일도 칼로리를 강제적으로 소모해주도록 한다. 3. 매 월요일 아침마다 체중계에 올라가 스스로 충격을 받도록 한다. 동기 부여가 확실히 된다. 자료사진=포토리아 조우상 기자 wscho@seoul.co.kr
  • 꿈속의 짝 찾아 바다 건넌 소녀 평생해로 부부 역사가 된 사랑

    꿈속의 짝 찾아 바다 건넌 소녀 평생해로 부부 역사가 된 사랑

    얼추 2000년 전쯤이다. 인도 아유타국(아요디아)의 공주가 극동의 작은 나라 가락국을 찾아 긴 항해를 시작한다. 하늘이 정해준 피앙세, 김수로왕을 찾아 나선 길이다. 공주의 이름은 허황옥. 16세(추정) 가녀린 소녀가 벌인 대항해의 여정은 삼국유사 ‘가락국기’편을 통해 조금씩 세상에 알려졌다. 신화와 역사가 뒤섞인 소녀의 여정이 이제 테마길로 태어날 예정이다. 두 남녀의 사랑이야기가 알알이 맺힌 ‘허황옥 신행길’이다. 부산과 경남 창원(옛 진해)을 거쳐 김해에 닿은 소녀의 여정을 따라가 봤다.  옛 가락국의 수도, 김해에 들면 물고기 조각상이 종종 눈에 띈다. 이른바 신어(神魚) 신앙을 상징하는 조각들이다. 수로왕릉 정문의 문설주에도 두 마리 신어가 조각돼 있다. 물고기는 인도 드라비다어로 ‘가야’, ‘가라’ 등으로 불린다고 한다. 500년 동안이나 실재했으나 역사 속에선 완벽하게 사라진 나라 가야의 국호 또한 이 단어에서 비롯됐다는 주장도 심심치 않게 나온다. 그 신어 신앙의 중심에 허황옥이 있다. 우리나라 첫 국제결혼·연상연하 커플  허황옥의 고향은 인도 갠지스강 중류의 아유타국이란 게 일반적인 인식이다. 아유타에선 쌍어문장(雙魚紋章)을 흔히 볼 수 있다고 한다. 경찰 계급장, 택시 번호판 등에도 쌍어 그림이 그려져 있다는 것. 이 신어 사상이 허황옥을 통해 가락국에 전파됐다는 것이다.  먼저 김수로와 허황옥 사랑이야기의 얼개를 살피자. 우리나라 최초의 ‘국제결혼’이니 이야깃거리도 많을 터. 그 내용이 삼국유사의 ‘가락국기’를 통해 전해지고 있다. 어느 날 허황옥의 아버지, 그러니까 인도 아유타국의 왕이 꿈을 꾼다. 천제가 나타나 배를 타고 동쪽 끝까지 올라가 닿는 나라에 딸의 배필이 있다고 알려준다. 왕은 곧바로 허황옥을 배에 태워 보낸다. 서기 48년께 일이다. 이때 동행하는 인물이 오라버니 장유화상이다. 현 김해 장유신도시 명칭도 장유화상 이름에서 따왔다.  이때부터 16세 소녀의 대항해가 시작된다. 허황옥은 ‘돌배’ 위에 파도를 잠재운다는 ‘파사석’을 싣고 가락국으로 향한다. 같은 시기, 가락국의 왕 김수로도 비슷한 꿈을 꾼다. 수로왕은 꿈에서 자신의 배필이 멀리서 배를 타고 올 것이라는 천제의 가르침을 듣는다. 수로왕은 신하 유천간을 망산도로 보내 피앙세를 맞는 한편, 자신은 명월사 인근에 행궁을 차리고 허황옥 일행을 기다린다. 그 명월사가 있던 곳이 현 명월산 자락의 흥국사(명월사 터가 따로 있다는 주장도 있다)다. 그리고 마침내, 둘은 이곳에서 첫날밤을 보낸다. 이때 수로왕의 나이 6세. 무려 2000년 가까이 앞서 요즘 ‘대세’라는 연상녀 연하남 커플이 탄생한 셈이다.  수로왕과 허황옥은 10명의 아들과 2명의 딸을 낳는다. 이 가운데 첫째 아들은 2대 거등왕에 오르고, 둘째와 셋째는 허왕후의 요청에 따라 김해 허씨의 시조가 된다. 여태 김해 김씨와 김해 허씨가 결혼을 하지 않는 건 이 때문이다. 나머지 7명의 아들은 장유화상을 따라 승려가 된다. 그곳이 바로 경남 하동의 지리산 자락에 있는 칠불사다. 두 딸 중 첫째는 신라 석씨 왕의 시조가 되고, 둘째 딸은 일본국 초대 천황의 모후가 되었다는 이야기도 전해 온다. 둘의 러브 스토리는 여기서 해피 엔딩으로 끝이 난다.  이제 그들의 실제 흔적을 좇을 차례다. 들머리는 망산도다. 허황옥 일행이 첫발을 디뎠다는 섬이다. 망산도는 경남 창원과 부산의 경계에 걸쳐 있다. 현재 대부분의 검색 사이트에서 창원시 진해구 용원동으로 기록하고 있지만, 실제는 부산 강서구 송정동에 속한다. 그러니까 망산도를 둘러싼 땅은 창원, 망산도와 주변 바다는 부산으로 보면 틀림없겠다.  망산도는 작은 섬이다. 주변 땅이 간척되기 훨씬 이전, 그러니까 신화의 시대엔 사방이 바다로 둘러싸인 외로운 섬이었을 게다. 망산도는 흘낏 봐선 진면목을 알 수 없다. 섬 안에 들어 꼼꼼하게 살펴야 한다. 특히 바다 쪽에서 보는 망산도의 바위들은 정말 독특하다. 하나같이 거북의 등껍질처럼 쫙쫙 갈라졌다. 필경 풍화작용이 진행 중일 터. 돌로 태어나 2000년 전 신화 시대의 아득한 이야기를 후세에 전한 뒤, 먼지가 되어 홀연히 사라지기 직전의 모습을 보는 듯하다. 유주암, 유주비각 등 설화와 관련된 유적들도 망산도 주변에 산재해 있다.  망산도 앞의 정자 유주정에 앉아 있자면 외국인 노동자들이 곧잘 눈에 띈다. 결혼 이민으로 꾸려진 다문화 가정 또한 부산 서쪽과 김해 일대에 펵 많다고 한다. 이 지역은 2000년 전에도 ‘국제적 항구’였으니 허황후 이야기는 결국 ‘오래된 미래’에 대한 예고편이었던 셈이다.  허황옥이 실제 인도 아유타에서 왔는지에 대해서는 논란이 있다. 유주비각에 새겨진 ‘보주태후(普州太后) 허황옥’이란 문구는 이 같은 의구심을 부채질했다. 이와 관련해 김병모 한양대 명예교수의 해석이 명쾌하다. 김 교수는 저서 ‘허황옥 루트’를 통해 허황옥이 몰락한 아유타 왕국의 후손이고, 그들이 정착한 곳이 중국 보주, 현 쓰촨성 안웨현(安岳縣)이란 견해를 편다. 보주는 신어신앙을 가진 소수민족이 살던 곳으로 전해진다. 당시 허황옥의 선조들이 다스렸던 아유타 왕국이 정정불안으로 붕괴됐고, 유민으로 전락한 지배층이 보주 지역으로 흘러들었다는 것이다. 이 해석이라면 허황옥의 인도 공주설과 중국 출신설 등 상충되는 두 난제가 자연스레 해소된다. 첫날밤 보낸 명월사의 후신 흥국사  긴 항해 끝에 뭍에 닿은 소녀는 하늘이 점지한 피앙세를 만나기 위해 길을 재촉한다. 산 넘고 물 건넌 허황옥은 이윽고 부산 지사동의 명월산에 닿는다. 허황옥은 자신의 옛것을 버린다는 뜻에서 입고 있던 바지를 벗고 산신령께 폐백을 올린 뒤 수로왕과 첫날밤을 보낸다. 수로왕은 허황옥의 빼어난 자태를 달에 비유해 산 이름을 명월산이라 짓고, 첫날밤을 보낸 자리에 태평성대를 기원하는 뜻을 담아 명월사도 짓는다. 그 명월사의 후신으로 추정되는 곳이 바로 흥국사다.  흥국사 극락전엔 명월사 석탑에 사용됐던 것으로 추정되는 기단 면석이 남아 있다. 부산박물관에서 펴낸 ‘명월사지(현 흥국사) 현장조사 보고서’는 “석탑 기단 면석에 조각된 보살상 옆으로 천의(天衣)자락이 위로 날고 있는 모습으로 미뤄볼 때 9세기대에 제작된 것으로 판단된다”고 적고 있다. 기단 면석이 허황옥의 인도 도래설을 뒷받침하는 인도 남부의 사왕석(蛇王石) 문화라는 일부의 주장을 부정하는 결과다. 하지만 부분적으로는 명월사가 실재했다는 근거로도 인식된다. 가락국 태평성대 이룬 봉황대  이튿날, 수로왕과 허황옥은 현 김해 응달동 태정마을을 거쳐 가락국의 수도 김해로 환궁한다. 현재의 봉황대로 추정되는 곳에 정착한 이들은 평생 해로하며 가락국을 태평성대로 이끈다. 수로왕과 허왕후가 근거지로 삼은 곳이었던 만큼, 김해엔 강력한 철기문화를 꽃피웠던 ‘글로벌 국가 가야’의 위상을 새길 만한 유적지가 많다. 수로왕릉(사적 제73호)과 수로왕비릉(사적 제74호)이 첫손 꼽힌다. 특히 수로왕비릉이 인상적이다. 수로왕릉에 견줘 규모는 작지만 무게감에선 결코 뒤지지 않는다. 허왕후가 인도에서 싣고 왔다는 파사석탑도 허왕후릉 바로 앞에 전시돼 있다.  수로왕비릉 옆은 구지봉이다. 6개의 알에서 태어난 가야의 왕들 가운데 가장 먼저 세상에 나온 김수로왕의 건국신화 시작점이 바로 이곳이다. ‘거북아 거북아 머리를 내어놓아라’라는 고대가요 ‘구지가’가 불리워진 역사의 장소이기도 하다. 영화 ‘달마야 놀자’의 주무대였던 은하사도 볼만하다. 장유화상이 세웠다는 절집으로, 대웅전 수미단에 쌍어문양이 남아 있다. 아울러 가락국 외부를 둘러쳤던 분산성과 성벽 안쪽의 해은사, 가락국 2대 거등왕이 신선을 초대해 국정을 논했다는 초선대, 가락국 왕자들의 탯줄을 묻었다는 태정마을 등도 결코 빼놓을 수 없는 명소들이다. 글 사진 부산·창원·김해 손원천 여행전문기자 angler@seoul.co.kr ■여행수첩 가는 길: 수도권에서 승용차로 갈 경우 남해고속도로 서김해으로 나와 금관대로, 분성로를 따라 가면 김해 민속박물관이다. 박물관 주변에 구지봉과 수로왕비릉 등이 몰려 있다. 김수로왕릉과 봉황대 등은 예서 각각 한 블록씩 떨어져 있다. 경전철로 한 정거장 거리다. 망산도를 먼저 보려면 남해고속도로 가락 나들목으로 나와야 한다. 부산 신항 방면으로 가다 창원의 용원버스정류장을 찾아가면 된다. 서울에서 하루 세 차례 고속버스도 오간다. 흥국사는 망산도에서 12㎞ 정도 떨어져 있다. 산속에 있어 걷거나 승용차로 가야 한다. 맛집: 김해 구산동 쪽에 보리밥집 골목이 있다. 김해 문화의 전당 옆 내외동 먹자골목에선 돼지뒷고기를 맛볼 수 있다. 동상동 전통시장 음식단지엔 칼국수로 이름을 날리는 집들이 여럿 늘어서 있다. 수로왕릉 옆 김해 한옥체험관에서 맛보는 한정식도 좋다.
  • 다이어트에 가장 위험한 시간…‘금요일 오후 8시’

    다이어트에 가장 위험한 시간…‘금요일 오후 8시’

    몸매관리에 관심이 많아 열심히 다이어트 중인 사람들이 체중조절에 가장 실패할 확률이 높은 시간대는 주말을 코앞에 둔 금요일 오후 8시라는 조사결과가 나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은 유독 몸매관리에 민감한 여성들이 일주일 중 어느 요일, 시간대에 유독 ‘식탐 유혹’에 빠지기 쉬운지 조사한 통계 데이터를 26일(현지시간) 공개했다. 먼저 영국 여성의 24%는 평소 스스로 체중조절에 신경 쓰며 다이어트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은 일주일 중 초기인 화요일부터 슬슬 ‘음식 욕구’에 시달리기 시작하며(이때도 전혀 식욕을 느끼지 않으려 노력하는 여성 비율은 2%에 불과하다) 수요일, 목요일에 이르면 위험 수위에 도달한다. 그리고 불타는 금요일 오후 8시에 다다르면 무려 22%에 달하는 여성들이 식욕을 이기지 못하고 맛있는 음식에 굴복했다. 이 날을 잘 넘겼어도 토요일에 결국 ‘음식’에 굴복하는 비율도 21%나 됐다. 조사에 따르면, 다이어트 중인 여성들은 통상적으로 일주일에 3일 정도 심각한 ‘음식 유혹’에 시달렸다. 그리고 주말에 이르러 햄버거, 피자 등 고칼로리 패스트푸드를 섭취하며 체중조절에 실패했다. 또한 이런 다이어트 악순환은 ‘체중조절 동기 부여 실패’, 죄책감으로 인한 ‘정신 건강 악화’, ‘주위 사람들과의 관계 악화’등의 부작용을 낳는 것으로도 파악됐다. 해당 결과에 대해 전문 영양사 헬렌 본드는 “평소 5일 간 열심히 식욕을 참아오다 금요일~주말에 이 모든 것을 한꺼번에 보상 받으려는 심리가 과식으로 이어지는 것”이라며 “평소 하루에 500칼로리 이하로만 먹다가 주말에 몰아서 하루에 2500 칼로리 이상 섭취하는 것은 체중 조절에 도움이 안 된다”고 설명했다. 또한 전문가들은 주말 과식을 방지하기 위한 간단한 팁을 설명해주는데 방법은 다음과 같다. 1. 주말 식사도 미리 일주일 전에 건강식으로 메뉴를 정해 놓는다. 2. 주말 운동모임 등에 가입해 토요일. 일요일도 칼로리를 강제적으로 소모해주도록 한다. 3. 매 월요일 아침마다 체중계에 올라가 스스로 충격을 받도록 한다. 동기 부여가 확실히 된다. 자료사진=포토리아 조우상 기자 wscho@seoul.co.kr
  • 다이어트에 가장 취약한 시간…‘금요일 오후 8시’

    다이어트에 가장 취약한 시간…‘금요일 오후 8시’

    몸매관리에 관심이 많아 열심히 다이어트 중인 사람들이 체중조절에 가장 실패할 확률이 높은 시간대는 주말을 코앞에 둔 금요일 오후 8시라는 조사결과가 나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은 유독 몸매관리에 민감한 여성들이 일주일 중 어느 요일, 시간대에 유독 ‘식탐 유혹’에 빠지기 쉬운지 조사한 통계 데이터를 26일(현지시간) 공개했다. 먼저 영국 여성의 24%는 평소 스스로 체중조절에 신경 쓰며 다이어트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은 일주일 중 초기인 화요일부터 슬슬 ‘음식 욕구’에 시달리기 시작하며(이때도 전혀 식욕을 느끼지 않으려 노력하는 여성 비율은 2%에 불과하다) 수요일, 목요일에 이르면 위험 수위에 도달한다. 그리고 불타는 금요일 오후 8시에 다다르면 무려 22%에 달하는 여성들이 식욕을 이기지 못하고 맛있는 음식에 굴복했다. 이 날을 잘 넘겼어도 토요일에 결국 ‘음식’에 굴복하는 비율도 21%나 됐다. 조사에 따르면, 다이어트 중인 여성들은 통상적으로 일주일에 3일 정도 심각한 ‘음식 유혹’에 시달렸다. 그리고 주말에 이르러 햄버거, 피자 등 고칼로리 패스트푸드를 섭취하며 체중조절에 실패했다. 또한 이런 다이어트 악순환은 ‘체중조절 동기 부여 실패’, 죄책감으로 인한 ‘정신 건강 악화’, ‘주위 사람들과의 관계 악화’등의 부작용을 낳는 것으로도 파악됐다. 해당 결과에 대해 전문 영양사 헬렌 본드는 “평소 5일 간 열심히 식욕을 참아오다 금요일~주말에 이 모든 것을 한꺼번에 보상 받으려는 심리가 과식으로 이어지는 것”이라며 “평소 하루에 500칼로리 이하로만 먹다가 주말에 몰아서 하루에 2500 칼로리 이상 섭취하는 것은 체중 조절에 도움이 안 된다”고 설명했다. 또한 전문가들은 주말 과식을 방지하기 위한 간단한 팁을 설명해주는데 방법은 다음과 같다. 1. 주말 식사도 미리 일주일 전에 건강식으로 메뉴를 정해 놓는다. 2. 주말 운동모임 등에 가입해 토요일. 일요일도 칼로리를 강제적으로 소모해주도록 한다. 3. 매 월요일 아침마다 체중계에 올라가 스스로 충격을 받도록 한다. 동기 부여가 확실히 된다. 자료사진=포토리아 조우상 기자 wscho@seoul.co.kr
  • 돈세탁 돕던 브로커에 2억 주며 “도피 주도하라”

    저축은행 사태 당시 고객 예금 수백억원을 빼돌리고 중국으로 밀항한 한주저축은행 전 총괄이사 이모(44)씨가 재판에 넘겨졌다. 이씨는 밀항하기 위해 6000여만원을 들여 조선족 밀항 브로커와 연락을 취하는 등 치밀한 계획을 꾸민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중앙지검 금융조세조사1부(부장 장영섭)는 고객 예금 174억원을 빼돌리고 중국으로 밀항한 한주저축은행 전 총괄이사 이씨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횡령·배임, 밀항단속법 위반 등의 혐의로 구속 기소했다고 26일 밝혔다. 또 이씨에게 2012년 2월부터 2013년 10월까지 국내 은신처와 도피자금을 제공하고 중국 밀항을 도운 사채 브로커 김모씨와 실제 밀항을 주도한 최모씨 등 5명을 밀항단속법 위반 혐의로 구속 기소하고 밀항 브로커 백모씨, 화물선 선장 김모씨 등 2명을 불구속 기소했다. 이씨는 검찰 수사가 시작되자 김씨 등을 통해 중국 밀항 브로커인 일명 ‘장강’에게 6500만원을 건네는 등 화물선을 이용해 중국으로 도피한 혐의도 받고 있다. 평소 이씨가 횡령한 돈을 세탁해 주던 김씨는 최씨에게 도피·밀항자금으로 1억 8300만원을 건네는 등 밀항을 주도했으며 백씨와 선장 김씨 등도 밀항을 도운 대가로 1200만~3000만원을 챙긴 것으로 조사됐다. 이들은 신분 노출과 단속을 피하기 위해 가명을 사용했고 출항 직전엔 이씨를 승용차에 태우고 약 2시간에 걸쳐 부산 주변 지역을 돌아다니며 출항지를 모르게 하는 등 치밀함을 보였다. 이성원 기자 lsw1469@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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