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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선식에듀, ‘EBS 영단어 초스피드 암기비법2’ 강의 선봬

    경선식에듀, ‘EBS 영단어 초스피드 암기비법2’ 강의 선봬

    영어 교육 전문기업 ‘(주)경선식에듀’가 ‘EBS 영단어 초스피드 암기비법2-수능완성, N제, 인터넷 수능 독해1, 2’ 강의를 새롭게 선보이고 여름방학 맞이 할인 이벤트를 실시한다. 경선식에듀의 EBS 영단어 초스피드 암기비법2 강의는 2015 수능연계 교재인 EBS 수능완성, N제, 인터넷 수능 독해 1, 2의 수능 영어 어휘를 모두 담아 해마학습법으로 30일 동안 완성할 수 있도록 돕는다. 실제 EBS 영단어를 체험한 학생들의 후기에 따르면 EBS 수능연계교재의 단어들을 정리하며 암기할 경우 2~3시간 정도 소요되는데 경선식 EBS 영단어 초스피드 암기비법 강의 수강과 함께 복습까지 할 경우 약 40분 정도 만에 1강 단어(약 50개~100개)를 한 번에 외울 수 있었다는 후문이다. 정확한 발음학습은 물론 선생님의 몸짓과 표정을 활용하여 더욱 빠른 암기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것이 특징으로 경선식에듀 공식 홈페이지(www.kssedu.com)와 모바일 페이지에서 5강까지 무료로 수강할 수 있다. 이와 함께 경선식에듀는 새로운 강의 출시 기념 및 여름방학 맞이 수험료 할인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번 할인 이벤트에서는 수능 1등급 대비를 위한 수능 커리큘럼 강의를 최대 73%까지 할인해준다. 또한 이달 31일까지 경선식에듀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 페이지에서 8분 20단어 완벽 암기 영상을 체험한 후 댓글을 달아주는 수험생들에게 갤럭시 플레이어 및 강의 60일 수강권, 피자헛 세트를 추첨을 통하여 증정하며 이벤트에 참여하는 전원에 비타 500을 제공한다. 당첨자는 오는 9월 1일 발표될 예정이다. 한편 영어 어휘 전문 온라인 교육 경선식에듀는 수능, 편입, 토플, 토익, 공무원시험 등을 위한 다양한 영어교육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경기도권 최대규모 키즈 테마파크! 양주 원더키즈

    경기도권 최대규모 키즈 테마파크! 양주 원더키즈

    최근 뽀로로, 타요 키즈카페등 아이들을 대상으로 하는 다양한 컨셉의 아이 실내 놀이터가 많이 생기고 있다. 이는 공원이나 외부 놀이터에 비해 안전하고 청결한 시설을 제공하고 편리하고 고급스러움을 표방하여 주말 아이들과 갈곳이 마땅치 않은 많은 사람들이 선호하는 경향이 많기 때문이다. 의정부와 동두천 사이의 경기도 양주시 덕정동에 위치한 원더키즈는 이러한 키즈, 베이비 카페 중에서도 최상의 시설과 편리를 제공하여 눈길을 끌고 있다. 총 500평이 넘는 넓은 공간을 12가지 테마파크 형식으로 꾸민 원더키즈는 아이와 엄마에게 추천할만한 최고의 장소이다. 원더키즈의 가장 큰 특징은 최고의 시설과 합리적인 가격이다. 여러 아이들이 다같이 즐길 수 있는 기차, 실내 풀장에 고무보트를 아이가 직접 타고 이동할 수 있는 보트존, 모험을 하듯 여러 가지 장애물을 통과하는 정글짐과 에어바운스, 아이들에 맞는 스릴을 느낄 수 있는 회전목마와 각종 라이더 기기 등 작은 롯데월드 같은 화려하고 다채로운 컨셉의 시설이 마련되어 있다. 또한 아이들이 학습할 수 있는 블록쌓기나 공을 가지고 배울 수 있는 스포츠존, 간단한 악기를 연주해 볼 수 있는 음악존 등 노는 것 뿐 아니라 직접 체험하고 경험할 수 있는 시설도 준비되어 있어 아이들이 즐겁게 공부할 수 있는 여건도 마련되어 있으며, 중앙에 위치한 대형단상에서는 인형극 등 다양한 공연을 즐길 수 있다. 어린이는 10,000원(회원 8,000원), 어른은 3,000원에 무료 음료까지 제공하는 등 저렴하고 합리적인 가격으로 비용 부담이 적다. 여기에 아이들을 기다리는 엄마아빠를 위한 카페테리아, 갓난 아기를 위한 수유실 등 편의시설도 잘 되어있어 부모님도 편안하게 아이와 즐길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어 준다. 피자, 떡볶이, 돈까스 등 아이들과 함께 먹을 수 있는 음식도 비교적 저렴한 가격에 이용할 수 있다. 또한 파티룸을 무료로 꾸며주는 생일파티 이벤트와 왕자, 공주 드레스 등 다양한 컨셉의상을 입고 사진 촬영을 할 수 있는 한사토이 포토존, 트릭아트 배경 촬영 등 특별한 날 추천할만한 다양한 요소를 갖추고 있다.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최고의 키즈 테마파크 원더키즈에서 우리 아이와 같이 특별하고 잊을 수 없는 시간을 함께 해 보는 것은 어떨까? 뉴스팀 seoulen@seoul.co.kr
  • 이금형 부산경찰청장 찬조금 수수 물의, 경찰 조사 착수…첫 여성 치안정감 부산지방경찰청장 해명이

    이금형 부산경찰청장 찬조금 수수 물의, 경찰 조사 착수…첫 여성 치안정감 부산지방경찰청장 해명이

    ‘이금형 부산경찰청장’ ‘부산지방경찰청장’ ‘치안정감’ 이금형 부산경찰청장이 부산의 대표적인 불교 지도자에게서 찬조금 500만원을 받은 사실이 드러나 물의를 빚고 있다. 이금형 부산지방경찰청장은 첫 여성 치안정감으로 유명하다. 안전행정부 지침에는 경찰이 전·의경들을 위한 위문품을 받을 수는 있지만, 현금 수수는 못하게 돼 있다. 18일 부산경찰청 관계자들에 따르면 이 청장은 지난 2월 13일 오후 집무실에서 부산경찰청 경승실장이자 부산불교연합회장인 수불 스님(범어사 주지)에게서 현금 500만원과 그림 1점을 받았다. 수불 스님은 당시 “고생하는 전·의경들에게 빵이나 피자 등을 사서 격려해달라”며 5만원권 100장이 든 흰색 봉투를 내밀었다. 이 청장은 1차례 거절했지만 수불 스님이 “이 돈으로 물품을 사서 나눠주면 되지 않느냐”며 뜻을 굽히지 않자 배석한 당시 1부장을 통해 봉투를 받았다. 이 자리에는 경무관인 1∼3부장과 총경 1명, 부산불교연합회 회장단 4명이 배석했다. 문제의 찬조금은 경무과장을 거쳐 경무계장이 보관하고 있으며 그림은 이 청장의 집무실 앞에 걸어놨다. 이금형 청장은 “현금을 건넨 분들이 명망 있는 인사들이어서 그분들의 마음을 상하게 할까 봐 당시에 (돈)봉투를 뿌리치지 못했고, 전·의경을 위해 좋은 뜻으로 사용하면 되지 않겠느냐고만 생각했다. 당시에는 어느 정도 액수의 돈이 봉투에 담겼는지도 알지 못했고, 나중에 500만원이라고 보고받았다”고 밝혔다. 그러나 이금형 청장에게 건네진 현금 500만원은 5개월 이상이 지난 현재까지도 전·의경을 위해 쓰이지 않고 부산경찰청 경무과에 보관된 것으로 전해졌다. 또 이금형 청장은 이날 돈봉투와 함께 받은 그림을 자신의 집무실 입구에 걸어뒀다. 이금형 청장은 이에 대해 “너무 바빠서 봉투의 존재를 잊어버렸다. 사사로이 사용할 생각은 전혀 없었다”고 해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부산경찰청의 한 관계자는 “찬조금을 받은 것은 잘못”이라며 “참모들이 좀 더 신중하게 처신했어야 하는데 유감”이라고 말했다. 이와 관련해 경찰청은 곧바로 진상파악에 들어갔다. 경찰청의 한 관계자는 “이 청장이 찬조금과 그림을 받아 보관한 자세한 경위를 파악할 계획”이라며 “지금은 사실 관계가 어떻게 된 것인지 확인하는 것일 뿐, 정식 감찰에 들어간 것은 아니다”고 말했다. 기부금품의 모집 및 사용에 관한 법률에 따르면 경찰관은 기부금품을 받을 수 없지만, 의경은 위문금이나 위문품을 받을 수 있다고 경찰은 설명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창업·개발자 입장서 정책 추진… 비효율 규제·애로 없앨 것”

    “창업·개발자 입장서 정책 추진… 비효율 규제·애로 없앨 것”

    “개인 유전체 분석 서비스를 정보기술(IT)과 결합한 서비스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10년 뒤에는 개인도 유전자 정보를 알아서 적극 활용할 수 있는 시대를 만들고 싶습니다.”(강병규 제노플랜 이사) “헬스케어 산업은 미래창조과학부에서도 열심히 준비하고 있는 산업군입니다. 준비되면 함께 협조해서 좋은 기업을 만들어 봅시다. 수백 개 이상의 기업과 수만 개의 일자리가 생길 수 있는 산업이니까 열심히 해주세요.”(최양희 미래부 장관) 최양희 미래부 장관이 지난 19일 취임 후 첫 행선지로 판교 테크노밸리의 초기기업(스타트업) 창업가들이 입주해 있는 네오플라이를 찾아 “정부가 위에서 아래로 민간을 압박해 온 ‘톱다운 푸시’ 정책에서 벗어나 민간과 협력해 창업자·수요자·개발자 입장에서 생각하겠다”면서 “비효율적인 제도나 규제, 글로벌 진출의 어려움 등에 대해 적극적으로 얘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최 장관은 첫 행선지로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창조경제 성과’에 대한 강한 비전을 제시할 수 있는 곳을 찾으라고 지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전임 최문기 장관이 ‘창조경제’의 개념을 구체적으로 확립하고 확산하는 데 실패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는 점을 의식한 것이다. 실제 최 장관이 찾은 스타트업 지원 공간인 네오플라이 등은 선데이토즈(모바일 게임 애니팡) 등 소위 ‘대박’ 기업들을 속속 배출하고 있고, 시공미디어는 교육 콘텐츠와 정보통신기술(ICT)을 융합한 디지털 초등교육 서비스 ‘아이스크림’으로 ‘떼돈’을 버는 곳이다. 최 장관은 이날 오후에도 카이스트(KAIST) 융합연구원,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 등 ‘성과 위주의 실용성’을 보여 줄 수 있는 곳을 연이어 방문했다. 역대 과학기술 관련 부처 장관들이 대부분 첫 행선지로 대전 대덕연구단지를 찾아 기관장 간담회와 연구현장 방문 등을 통해 ‘과학계 다독이기’를 우선시한 것과 사뭇 대조된다. 당연히 현장의 기대감은 컸다. 김도경 카이스트 나노융합연구소 소장은 “그동안 정부에서는 인문학과 과학의 결합 등 이상향에 가까운 목표들만 제시됐던 게 사실”이라면서 “(최 장관은) 연구 현장, 기업 자문을 오래 해서 그런지 과학과 공학의 융합 등 성과를 낼 수 있는 포인트를 정확히 알고 있다. 더이상 보여 주기식 정책이 아니라 실현 가능한 정책으로의 변화를 기대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한편 최 장관은 이날 점심에 판교 테크노밸리 창업가들과 선 채로 피자와 콜라를 먹고 스스럼없이 셀카를 찍는 등 젊고 친근한 장관의 모습을 보였다. 메뉴는 최 장관이 직접 골랐다. 저녁은 공식 행사와 별개로 카이스트 연구원, 예비 대학생 창업가들과 함께 ‘치맥’(치킨+맥주)을 즐겼다. 그는 저녁 자리에서 건배사로 자신의 가훈인 ‘심심’(深心)을 소개하며 “깊은 생각을 통해 나만의 시각을 가지고 10년 후에는 전 세계에서 벤치마킹할 만한 나라를 함께 만들어 보자”고 격려했다. 서울 박건형 기자 kitsch@seoul.co.kr 대전 명희진 기자 mhj46@seoul.co.kr
  • [기고] 커피의 선전과 녹차의 기회/명정식 농협안성교육원 교수

    [기고] 커피의 선전과 녹차의 기회/명정식 농협안성교육원 교수

    차(茶) 시장에서 커피 열풍이 뜨겁다. 국내 커피음료의 시장규모 6조 1700억원은 쌀 생산액 8조 1000억원의 76%에 해당한다. 대형체인점 입점 규제에도 불구하고 커피전문점은 2009년 5297개에서 2013년 1만 8000여개로 340% 급성장했다. 반면 전통 차의 자존심 녹차 시장은 음료시장 점유비 4%로 미미하다. 13억 5000만 인구에 녹차와 홍차를 즐기는 중국과 자유무역협정(FTA)을 연내 타결하기로 했다. 건강과 기능성, 맛과 품위에서 앞서는 녹차를 따돌린 커피를 생각하며 기회를 보자. 커피는 사회 변화의 트렌드를 읽었다. 국민 1인당 GDP 3만 달러 시대가 도래하면서 생활 패턴도 변했다. 건강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면서 레포츠 인구가 크게 증가한 반면 술과 노래방 문화는 눈에 띄게 줄었다. 2인 이하 가구가 4인가구를 추월하면서 소규모의 카페로 여가문화가 이동하는 현상도 뚜렷하다. 디지털시대 젊은 층은 카페에서 커피를 마시면서 책을 보거나 대화를 나누며, 노트북을 들고 가서 시간을 보낸다. 가정집 단위로 모이던 전업주부들도 집안일을 마치고 카페를 찾아 시간을 보낸다. 커피는 맛과 모양의 차별화 등 꾸준한 변신에 성공했다. 커피와 녹차 모두 카페인 성분을 함유하고 있으며 쓴맛이 난다. 녹차는 쓴맛과 떫은 기운을 지우지 못했지만 커피는 그 쓴맛을 그윽한 커피향으로 남겨 두었다. 또한 맛의 변신과 함께 마시는 방법을 다양화했다. 처음은 원두와 프림, 설탕을 따로 나누었다가 나중에는 커피믹스 형태로, 지금은 다시 믹스와 원두 블랙으로 나뉘어진다. 원두 위에 다른 과일 맛의 소스를 첨가하기도 한다. 특별한 맛과 스토리가 있는 스페셜 티는 한 잔에 몇 만원씩 하면서 차별화에 성공했다. 판매 방식도 자판기, 테이크 아웃, 문화가 있는 전문점으로 변신했다. 녹차산업 활성화를 위해서는 정부의 지원이 필요하다. 수천년 동안 웰빙 차로 기능성이 입증된 녹차의 품질 고급화, 다양화를 위해서는 정책의지가 중요하다. 우전, 세작, 중작, 대작으로 분류되는 녹차 중 우전은 100g에 10만원을 호가하지만 가격대와 규격을 다양화하면 대중의 접근이 용이해진다. 중국인들이 매우 귀하게 생각하는 우리 인삼을 비롯해 차 문화에 대한 경쟁력 확보가 시급한 상황이다. 재기에 성공한 막걸리의 부흥을 보고 길을 찾고 마케팅은 커피와 피자에 묻자. 차 한 잔, 있는 자리와 없는 자리는 사뭇 다른 게 세상살이라 어느 나라도 포기할 수 없는 게 차 산업이다.
  • 이금형 부산경찰청장 찬조금 파문

    이금형 부산경찰청장 찬조금 파문

    이금형(56) 부산경찰청장이 부산지역 불교 지도자에게서 찬조금 명목으로 현금 500만원과 그림 등을 받은 사실이 드러나 파문이 일고 있다. 18일 경찰청에 따르면 이 청장은 지난 2월 13일 오후 집무실에서 부산청 경승실장이자 부산불교연합회장인 범어사 주지 수불 스님으로부터 현금 500만원과 그림 1점을 받았다. 그림은 수불 스님이 범어사 내 일주문을 화폭에 옮긴 작품이다. 수불 스님은 당시 “고생하는 전·의경들에게 빵이나 피자 등을 사서 격려해 달라”며 5만원권 100장이 든 흰색 봉투를 건넸다. 이 청장은 한 차례 거절했지만 수불 스님이 “이 돈으로 물품을 사서 나눠 주면 되지 않느냐”며 뜻을 굽히지 않자 배석한 당시 1부장을 통해 봉투를 받았다. 이 자리에는 경무관인 1~3부장과 총경 1명, 부산불교연합회 회장단 4명이 배석했다. 문제의 찬조금은 경무과장을 거쳐 경무계장이 보관하고 있으며 그림은 이 청장 집무실 앞에 걸어 놨다. 부산청은 논란이 일자 찬조금 등을 돌려주기로 하고 19일 수불 스님 측에 전달할 계획이다. 이 청장은 당시의 상황에 대해 “부산청 경승실장이자 전국 4대 사찰인 범어사 주지 스님의 호의를 뿌리치지 못했다”면서 “당시에는 좋은 뜻으로 쓰면 될 것으로 생각했고 봉투에 얼마가 담겼는지 알지도 못했다”고 해명했다. 현행 안전행정부 지침에 따르면 경찰이 전·의경을 위한 위문품이나 위문금을 받을 수는 있지만 지방경찰청 기부심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야 한다. 이 청장은 심의 절차를 밟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청 관계자는 “경찰청장 지시로 감찰 분야에서 진상 조사를 할 예정”이라며 “사실관계에 따라 조치를 내릴 것”이라고 말했다. 이 청장은 1977년 순경으로 입직해 여성 최초로 경찰청장(치안총감) 다음 직급인 치안정감까지 올랐다. ‘불도저’라는 별명처럼 저돌적인 스타일로 광주지방경찰청장, 경찰청 경무국장, 경찰대학장 등을 거쳐 지난해 12월 부산청장에 임명됐다. 유대근 기자 dynamic@seoul.co.kr
  • 이금형 부산경찰청장 찬조금 500만원에 그림 1점 수수 물의…첫 여성 치안정감 부산지방경찰청장 해명이

    이금형 부산경찰청장 찬조금 500만원에 그림 1점 수수 물의…첫 여성 치안정감 부산지방경찰청장 해명이

    ‘이금형 부산경찰청장’ ‘부산지방경찰청장’ ‘치안정감’ 이금형 부산경찰청장이 부산의 대표적인 불교 지도자에게서 찬조금 500만원을 받은 사실이 드러나 물의를 빚고 있다. 이금형 부산지방경찰청장은 첫 여성 치안정감으로 유명하다. 안전행정부 지침에는 경찰이 전·의경들을 위한 위문품을 받을 수는 있지만, 현금 수수는 못하게 돼 있다. 18일 부산경찰청 관계자들에 따르면 이 청장은 지난 2월 13일 오후 집무실에서 부산경찰청 경승실장이자 부산불교연합회장인 수불 스님(범어사 주지)에게서 현금 500만원과 그림 1점을 받았다. 수불 스님은 당시 “고생하는 전·의경들에게 빵이나 피자 등을 사서 격려해달라”며 5만원권 100장이 든 흰색 봉투를 내밀었다. 이 청장은 1차례 거절했지만 수불 스님이 “이 돈으로 물품을 사서 나눠주면 되지 않느냐”며 뜻을 굽히지 않자 배석한 당시 1부장을 통해 봉투를 받았다. 이 자리에는 경무관인 1∼3부장과 총경 1명, 부산불교연합회 회장단 4명이 배석했다. 문제의 찬조금은 경무과장을 거쳐 경무계장이 보관하고 있으며 그림은 이 청장의 집무실 앞에 걸어놨다. 이금형 청장은 “현금을 건넨 분들이 명망 있는 인사들이어서 그분들의 마음을 상하게 할까 봐 당시에 (돈)봉투를 뿌리치지 못했고, 전·의경을 위해 좋은 뜻으로 사용하면 되지 않겠느냐고만 생각했다. 당시에는 어느 정도 액수의 돈이 봉투에 담겼는지도 알지 못했고, 나중에 500만원이라고 보고받았다”고 밝혔다. 그러나 이금형 청장에게 건네진 현금 500만원은 5개월 이상이 지난 현재까지도 전·의경을 위해 쓰이지 않고 부산경찰청 경무과에 보관된 것으로 전해졌다. 또 이금형 청장은 이날 돈봉투와 함께 받은 그림을 자신의 집무실 입구에 걸어뒀다. 이금형 청장은 이에 대해 “너무 바빠서 봉투의 존재를 잊어버렸다. 사사로이 사용할 생각은 전혀 없었다”고 해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부산경찰청의 한 관계자는 “찬조금을 받은 것은 잘못”이라며 “참모들이 좀 더 신중하게 처신했어야 하는데 유감”이라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이금형 부산지방경찰청장 찬조금 500만원에 그림 1점 수수 물의…첫 여성 치안정감 부산경찰청장 명예 ‘뚝’

    이금형 부산지방경찰청장 찬조금 500만원에 그림 1점 수수 물의…첫 여성 치안정감 부산경찰청장 명예 ‘뚝’

    ‘이금형 부산경찰청장’ ‘부산지방경찰청장’ ‘치안정감’ 이금형 부산지방경찰청장이 부산의 대표적인 불교 지도자에게서 찬조금 500만원을 받은 사실이 드러나 물의를 빚고 있다. 이금형 부산경찰청장은 첫 여성 치안정감으로 유명하다. 안전행정부 지침에는 경찰이 전·의경들을 위한 위문품을 받을 수는 있지만, 현금 수수는 못하게 돼 있다. 18일 부산경찰청 관계자들에 따르면 이 청장은 지난 2월 13일 오후 집무실에서 부산경찰청 경승실장이자 부산불교연합회장인 수불 스님(범어사 주지)에게서 현금 500만원과 그림 1점을 받았다. 수불 스님은 당시 “고생하는 전·의경들에게 빵이나 피자 등을 사서 격려해달라”며 5만원권 100장이 든 흰색 봉투를 내밀었다. 이 청장은 1차례 거절했지만 수불 스님이 “이 돈으로 물품을 사서 나눠주면 되지 않느냐”며 뜻을 굽히지 않자 배석한 당시 1부장을 통해 봉투를 받았다. 이 자리에는 경무관인 1∼3부장과 총경 1명, 부산불교연합회 회장단 4명이 배석했다. 문제의 찬조금은 경무과장을 거쳐 경무계장이 보관하고 있으며 그림은 이 청장의 집무실 앞에 걸어놨다. 이금형 청장은 “현금을 건넨 분들이 명망 있는 인사들이어서 그분들의 마음을 상하게 할까 봐 당시에 (돈)봉투를 뿌리치지 못했고, 전·의경을 위해 좋은 뜻으로 사용하면 되지 않겠느냐고만 생각했다. 당시에는 어느 정도 액수의 돈이 봉투에 담겼는지도 알지 못했고, 나중에 500만원이라고 보고받았다”고 밝혔다. 그러나 이금형 청장에게 건네진 현금 500만원은 5개월 이상이 지난 현재까지도 전·의경을 위해 쓰이지 않고 부산경찰청 경무과에 보관된 것으로 전해졌다. 또 이금형 청장은 이날 돈봉투와 함께 받은 그림을 자신의 집무실 입구에 걸어뒀다. 이금형 청장은 이에 대해 “너무 바빠서 봉투의 존재를 잊어버렸다. 사사로이 사용할 생각은 전혀 없었다”고 해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부산경찰청장 이금형, 찬조금 500만원 수수 논란…언론 취재하자 뒤늦게 돌려주기로

    부산경찰청장 이금형, 찬조금 500만원 수수 논란…언론 취재하자 뒤늦게 돌려주기로

    ‘부산경찰청장’ ‘이금형’ ‘찬조금’ 부산경찰청장 찬조금 수수 사실이 드러나 논란이 되고 있다. 이금형 부산지방경찰청장이 부산의 대표적인 불교 지도자에게서 찬조금 500만원을 받은 사실이 드러나 물의를 빚고 있다. 안전행정부 지침에는 경찰이 전·의경들을 위한 위문품을 받을 수는 있지만, 현금 수수는 못하게 돼 있다. 18일 부산경찰청 관계자들에 따르면 이 청장은 지난 2월 13일 오후 집무실에서 부산경찰청 경승실장이자 부산불교연합회장인 수불 스님(범어사 주지)에게서 현금 500만원과 그림 1점을 받았다. 수불 스님은 당시 “고생하는 전·의경들에게 빵이나 피자 등을 사서 격려해달라”며 5만원권 100장이 든 흰색 봉투를 내밀었다. 이 청장은 1차례 거절했지만 수불 스님이 “이 돈으로 물품을 사서 나눠주면 되지 않느냐”며 뜻을 굽히지 않자 배석한 당시 1부장을 통해 봉투를 받았다. 이 자리에는 경무관인 1∼3부장과 총경 1명, 부산불교연합회 회장단 4명이 배석했다. 문제의 찬조금은 경무과장을 거쳐 경무계장이 보관하고 있으며 그림은 이 청장의 집무실 앞에 걸어놨다. 부산경찰청은 한 언론사가 이를 취재하기 시작하자 찬조금 등을 돌려주기로 하고 수불 스님이 부산으로 돌아오는 오는 19일 전달할 계획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경제 브리핑] SPC그룹, 강남에 외식문화 공간 오픈

    SPC그룹은 14일 서울 강남역 남단 신분당선 권역에 외식문화 공간 ‘SPC스퀘어’를 열었다고 밝혔다. 4개층, 연면적 2000㎡ 규모 단독 건물로 ‘도심 속 작은 광장’을 주제로 한 SPC의 첫 강남지역 대형 매장이다. 나폴리 피자 전문점 ‘베라피자’, 커피브랜드 ‘커피앳웍스’, 브런치·디저트 카페 ‘라뜰리에’, 이탈리안 그릴 비스트로 ‘라그릴리아’ 등 4개 브랜드가 들어섰다. 삼성전자와 함께 ‘스마트 오더 시스템’, ‘전자스탬프’ 등 스마트폰을 활용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 할인과 결제를 동시에! 신개념 할인 쿠폰 서비스 ‘월900’

    할인과 결제를 동시에! 신개념 할인 쿠폰 서비스 ‘월900’

    터치 한번으로 매장에서 바로 쿠폰을 생성해 할인과 결제를 동시에 진행할 수 있는 무제한 할인 쿠폰서비스 ‘월900(대표 김주한)’이 모바일 쿠폰시장에 신선한 바람을 불어넣고 있다. 월900은 커피, 음료, 제과, 외식, 영화 등을 365일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도록 모바일 쿠폰을 제공하는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으로, 상품 할인 결제용 바코드를 현장에서 바로 다운받아 상품을 구매할 수 있는 간편 결제 서비스다. 매월 900원의 요금이 휴대폰 요금에 자동 부과되며 월정액 이용권을 끊으면 메가박스, 피자헛, 엔제리너스, 투썸플레이스, 할리스, 롯데리아, KFC, 도미노피자, 크리스피크림 등 업체별 무제한 할인이 가능하다. 월900의 가장 큰 특징은 기존 문자 쿠폰과 달리 매장에서 실시간으로 쿠폰을 생성해 결제할 수 있다는 점이다. 이로 인해 매장 내 계산대에서 미리 구매해둔 쿠폰바코드를 찾으려 헤맬 필요가 없으며, 쿠폰별 유효기간을 신경 쓰지 않아도 된다. 아울러 그때그때 상황에 맞게 쿠폰을 생성해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충동적인 쿠폰구매를 줄일 수 있으며, 구매해놓고도 부득이하게 사용하지 못하게 될 우려도 없다. 또한 월900의 모든 결제는 사용 중인 고객 휴대폰의 다음 달 요금에 자동 합산 청구되며, 쿠폰 생성 후 3분 이내에 매장에서 쿠폰을 사용하지 않으면 자동으로 폐기돼 통신요금에 과금 되지 않는다. 어플 내에서 모든 상품의 할인 쿠폰을 생성할 수 있어 별도의 할인 쿠폰이나 할인카드 등을 적용 받기 위해 일일이 업체별 쿠폰을 구매하러 사이트를 돌아다닐 필요가 없는 점도 큰 장점이다.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 월900을 만든 ㈜코스트다운의 김주한 대표는 “월900은 어플 내에서 터치 한 번으로 쿠폰을 바로 생성, 매장에서 사용과 동시에 휴대폰에 후과금 되는 시스템으로,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소비자들의 기호에 맞게 간편하고 편리한 사용성을 내세운 서비스”라며, “앞으로 더 많은 프랜차이즈 업체들과의 제휴를 통해 고객들이 다양한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현재 월900은 유명 프랜차이즈 업체의 상품들을 최대 41%까지 할인된 금액으로 이용할 수 있으며, 플레이스토어에서 다운로드 받아 설치할 수 있다. 더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www.m900.co.kr)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비행 지연에 승객들에게 피자 50판 쏜 ‘통큰 기장’

    비행 지연에 승객들에게 피자 50판 쏜 ‘통큰 기장’

    사비를 털어 기다림에 지친 기내 승객들에게 피자 파티를 열어준 ‘통큰 기장’이 화제다. 9일 미국 뉴욕데일리뉴스는 지난 7일(현지시간) 워싱턴DC에서 덴버로 향하던 프론티어 항공(Frontier Airlines)의 비행기 기장이 기내 승객들에게 피자 50판을 선사했다고 보도했다. 도착지 덴버에 천둥과 벼락이 몰아치는 악천후가 계속되자 덴버행 비행기는 와이오밍 샤이엔 공항으로 우회해 착륙한다. 3시간으로 예정된 비행시간이 와이오밍에서의 대기 시간으로 7시간으로 늘어난 것. 그러자 미안함을 느낀 기장이 배고픈 승객들을 위해 피자 50판을 주문한 것이다. 당시 비행기에 탑승해 예상치 못한 기장의 피자 선물을 받은 로간 마리 토레스란 승객은 FOX31 NEWS와의 인터뷰를 통해 “신사, 숙녀 여러분! 프론티어 항공은 미국에서 가장 저렴한 항공사 중 하나로 알려져 있습니다. 하지만 여러분들이 탄 이 비행기의 기장이 가난한 건 아닙니다. 방금 여러분들을 위해 피자를 주문했습니다”라고 기장의 기내방송 내용을 대신 전했다. 이날 기내 승객들에게 잊지 못할 선물을 한 기장은 제라드 브래드너(Gerhard Bradner)로 알려졌고 비행기는 예정시간보다 5시간이 더 걸려서야 덴버 국제공항에 도착했다. 사진·영상= Logan Marie Torres,Frontier Airlines / Jerry Maguire youtube 손진호 기자 nasturu@seoul.co.kr
  • 연착으로 지친 승객 위해 피자 50판 쏜 기장

    연착으로 지친 승객 위해 피자 50판 쏜 기장

    ”승객 여러분 피자가 도착했습니다!” 한 여객기 기장이 연착으로 지친 승객들을 위해 사비를 털어 무려 50판의 피자를 쏴 눈길을 끌고있다. 미국 언론에 보도돼 화제에 오른 이 기장은 프론티어 항공사 소속으로 이름 등 인적사항은 공개되지 않았다. 짜증이 웃음으로 바뀐 이 사건은 지난 7일(현지시간) 워싱턴DC 부근 로널드레이건 국제공항에서 시작됐다. 이날 오후 5시 48분 목적지인 콜로라도 덴버를 향해 출발 예정이었던 프론티어 항공 719편은 공항 사정으로 활주로에서 거의 1시간을 묶인 끝에야 이륙할 수 있었다. 그러나 이는 ‘예고편’에 불과했다.목적지인 덴버에 거의 도착할 무렵 갑작스럽게 천둥이 치는 등의 기상 악화로 착륙이 불가능했던 것. 기장은 인근 네브래스카 상공을 순회하며 날씨가 잠잠해지기를 기다렸지만 이번엔 연료가 문제였다. 예상보다 오랜 비행으로 연료마저 바닥을 드러내자 기장은 인근 와이오밍 샤이엔 공항에 착륙해 1시간 여에 걸친 주유를 받기 시작했다. 당초 3시간으로 예정된 비행이 한정없이 늘어나자 지친 승객들이 짜증과 화를 내는 것도 당연한 일. 이때 기장의 기내방송이 전해졌다. 기장은 “우리 항공사는 미국에서 가장 값 싼 항공사지만 난 값 싼 기장이 아니다” 면서 “막 여러분들을 위해 피자를 주문했다”고 밝혔다. 기장의 방송대로 얼마 후 피자 50판이 배달돼 승객들은 모두 허기진 배를 채웠으며 주유를 마친 여객기는 다시 출발해 총 7시간 만에 무사히 목적지에 도착했다. 승객 로건 마리 토레스는 “오랜 시간 연착으로 많은 승객들이 지친 상태였다” 면서 “예상보다 훨씬 늦게 목적지에 도착했지만 승객 모두 마음과 배는 든든했다” 며 웃었다.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
  • 김형식 뇌물의혹 수사…검찰에 남겨진 숙제는?

    김형식 뇌물의혹 수사…검찰에 남겨진 숙제는?

    김형식 뇌물의혹 수사…검찰에 남겨진 숙제는? 김형식(44·구속) 서울시의회 의원의 재력가 살인교사 의혹 사건이 제2라운드로 접어들었다. 경찰이 지난 3일 김 의원과 팽모(44·구속)씨를 살인교사와 살인 혐의로 각각 송치하면서 검찰 수사가 본격화한 것이다. 김 의원이 범행을 전면 부인하는 가운데 경찰은 그의 혐의를 입증할 증거가 “차고 넘친다”고 자신하지만, 공을 넘겨받은 검찰은 신중한 태도를 보이고 있다. 기소와 공소유지를 책임져야 하는 검찰로서는 혐의를 확실히 입증할만한 추가 물증을 확보하는 게 우선이기 때문이다. 아울러 서울지방경찰청 수사과도 송치와 무관하게 김 의원과 살해된 송모(67)씨 사이에 오간 금품 관계를 규명하기 위한 별도 수사에 착수했다. 경찰은 김 의원의 혐의를 입증하기 위해 팽씨의 진술에 상당 부분 의존했다. 경찰에 따르면 김 의원은 2012년 팽씨에게 “송씨에게 빌린 5억여원을 빨리 갚지 않으면 지방선거에 못 나가게 하겠다고 하니 죽여달라”고 요청했다. 그러면 김 의원이 팽씨에게 빌려준 7천만원을 없던 것으로 해주겠다고 했다는 게 팽씨 진술이다. 김 의원은 사전에 송씨의 일정과 동선을 시간대별로 파악해 팽씨가 흔적을 안 남기고 범행하도록 행동지침과 함께 범행도구로 쓰인 손도끼와 전기충격기를 직접 구해줬다. 팽씨는 대포폰을 이용해 김 의원과 계속 연락을 주고받았으며, 김 의원으로부터 도피자금과 가족 생활비로 수차례에 걸쳐 돈을 받았다고도 진술했다. 경찰은 송씨와 가까운 건축사 및 송씨 가족의 진술, 김 의원이 송씨에게 써준 차용증과 같은 간접증거들을 토대로 김 의원에게 살해 동기가 충분하다고 판단했다. 김 의원이 송씨로부터 송씨 소유의 강서구 순봉빌딩 등에 대한 용도변경 청탁과 함께 금품을 받았다가 성사시키지 못하자 6·4지방선거를 앞두고 이런 사실을 폭로하겠다는 압박을 받았다는 게 경찰 설명이다. 송씨와 함께 일해온 건축사 A씨가 “김 의원이 용도변경을 처리해주기로 해 6·4지방선거 전에는 빌딩 증축이 성사될 것이라는 얘기를 송씨로부터 들었다”고 경찰에서 밝힌 점도 김 의원의 살인교사 혐의를 입증하는 중요한 진술로 경찰은 봤다. 송씨가 소유한 순봉빌딩은 제3종 일반주거지역에 해당하는데, 이 지역을 상업지구로 용도 변경하면 용적률과 증축 높이가 확대돼 경제적 가치가 높아진다. 실제로 강서구청은 작년 9월 이 지역의 용도변경 계획안을 상정했으나 무산된 바 있다. 김 의원이 유치장에서 팽씨에게 ‘증거는 진술뿐이다’ ‘묵비권을 행사하라’는 내용의 쪽지를 세 차례나 건넨 것도 사실상 범행을 시인한 것으로 경찰은 해석했다. 경찰이 확보한 진술과 정황 증거는 적지 않지만 이번 수사의 성패는 직접 증거의 확보 여부에 달려 있다는 게 대체적인 관측이다. 따라서 검찰은 이른바 ‘스모킹건’(결정적인 증거)을 찾는 데 수사력을 집중할 것으로 보인다. 김 의원과 팽씨가 범행을 전후해 사용한 대포폰과 주고받은 문자메시지는 결정적인 증거가 될 수 있다. 하지만 김 의원은 팽씨가 중국에 도주한 뒤 대포폰을 버렸고, 문자메시지는 삭제돼 복원이 사실상 불가능한 상황이다. 경찰은 팽씨가 송씨를 살해할 때 사용한 손도끼 역시 찾아내지 못했다. 김 의원이 송씨로부터 5억여원을 빌렸다는 차용증은 발견됐지만, 이것만으로는 살인교사의 직접 증거로 불충분하다. 따라서 김 의원과 송씨, 팽씨 3자 사이의 자금 흐름을 우선적으로 밝혀내는 것도 검찰이 해야 할 몫이다. 간접 증거로 가득 찬 사건을 넘겨받은 검찰은 당장에는 유력 증거로 채택될 수 있는 팽씨의 진술을 일관되게 유지하는 데 중점을 둘 것으로 보인다. 동시에 묵비권을 행사하는 김 의원의 입을 여는 키를 확보하는 데도 머리를 짜내야 한다. 짧은 수사기간 탓에 경찰이 미처 김 의원에게 적용하지 못한 뇌물수수 혐의를 밝혀내는 것도 검찰의 몫이다. 검찰은 이미 송씨 가족으로부터 송씨가 생전에 작성한 금전장부 전체를 제출받았다. 장부에는 김 의원의 이름이 20여 차례 언급됐고, 송씨가 김 의원에게 건넸다고 적어놓은 금액은 총 5억 9000여만원으로 파악됐다. 서울경찰청 역시 김 의원과 송씨의 금전거래 사실을 확인하기 위해 강서경찰서로부터 일체의 자료를 복사해 넘겨받아 계좌추적과 분석에 들어간 상태다. 검찰이 이번 사건을 어디까지 처리할지도 관전 포인트다. 송씨의 장부에는 김 의원 외에 송씨가 돈을 건넸거나 함께 식사한 정치인과 공무원의 이름도 다수 기록된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 수사 방향에 따라 정치권에 대한 뇌물수수와 인허가 로비 등으로의 수사 확대 개연성을 시사하는 대목이다. 다만, 돈을 준 당사자인 송씨가 숨져 대가성을 입증하기 어렵고 현금으로 오갔을 가능성이 커 이 부분에 대한 수사는 쉽지 않을 전망이다. 일단 검찰은 이 사건에 상당한 의욕을 보이고 있다. 강력 전담 부장검사와 평검사 3명을 투입한 것만 봐도 이번 사건을 바라보는 검찰의 시각을 엿볼 수 있다. 검찰의 김 의원 구속기간 만기일은 오는 12일이며 법원의 허가로 한 차례(최장 10일) 연장할 수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김형식 뇌물의혹 수사 앞으로 전개 방향은?

    김형식 뇌물의혹 수사 앞으로 전개 방향은?

    김형식 뇌물의혹 수사 앞으로 전개 방향은? 김형식(44·구속) 서울시의회 의원의 재력가 살인교사 의혹 사건이 제2라운드로 접어들었다. 경찰이 지난 3일 김 의원과 팽모(44·구속)씨를 살인교사와 살인 혐의로 각각 송치하면서 검찰 수사가 본격화한 것이다. 김 의원이 범행을 전면 부인하는 가운데 경찰은 그의 혐의를 입증할 증거가 “차고 넘친다”고 자신하지만, 공을 넘겨받은 검찰은 신중한 태도를 보이고 있다. 기소와 공소유지를 책임져야 하는 검찰로서는 혐의를 확실히 입증할만한 추가 물증을 확보하는 게 우선이기 때문이다. 아울러 서울지방경찰청 수사과도 송치와 무관하게 김 의원과 살해된 송모(67)씨 사이에 오간 금품 관계를 규명하기 위한 별도 수사에 착수했다. 경찰은 김 의원의 혐의를 입증하기 위해 팽씨의 진술에 상당 부분 의존했다. 경찰에 따르면 김 의원은 2012년 팽씨에게 “송씨에게 빌린 5억여원을 빨리 갚지 않으면 지방선거에 못 나가게 하겠다고 하니 죽여달라”고 요청했다. 그러면 김 의원이 팽씨에게 빌려준 7천만원을 없던 것으로 해주겠다고 했다는 게 팽씨 진술이다. 김 의원은 사전에 송씨의 일정과 동선을 시간대별로 파악해 팽씨가 흔적을 안 남기고 범행하도록 행동지침과 함께 범행도구로 쓰인 손도끼와 전기충격기를 직접 구해줬다. 팽씨는 대포폰을 이용해 김 의원과 계속 연락을 주고받았으며, 김 의원으로부터 도피자금과 가족 생활비로 수차례에 걸쳐 돈을 받았다고도 진술했다. 경찰은 송씨와 가까운 건축사 및 송씨 가족의 진술, 김 의원이 송씨에게 써준 차용증과 같은 간접증거들을 토대로 김 의원에게 살해 동기가 충분하다고 판단했다. 김 의원이 송씨로부터 송씨 소유의 강서구 순봉빌딩 등에 대한 용도변경 청탁과 함께 금품을 받았다가 성사시키지 못하자 6·4지방선거를 앞두고 이런 사실을 폭로하겠다는 압박을 받았다는 게 경찰 설명이다. 송씨와 함께 일해온 건축사 A씨가 “김 의원이 용도변경을 처리해주기로 해 6·4지방선거 전에는 빌딩 증축이 성사될 것이라는 얘기를 송씨로부터 들었다”고 경찰에서 밝힌 점도 김 의원의 살인교사 혐의를 입증하는 중요한 진술로 경찰은 봤다. 송씨가 소유한 순봉빌딩은 제3종 일반주거지역에 해당하는데, 이 지역을 상업지구로 용도 변경하면 용적률과 증축 높이가 확대돼 경제적 가치가 높아진다. 실제로 강서구청은 작년 9월 이 지역의 용도변경 계획안을 상정했으나 무산된 바 있다. 김 의원이 유치장에서 팽씨에게 ‘증거는 진술뿐이다’ ‘묵비권을 행사하라’는 내용의 쪽지를 세 차례나 건넨 것도 사실상 범행을 시인한 것으로 경찰은 해석했다. 경찰이 확보한 진술과 정황 증거는 적지 않지만 이번 수사의 성패는 직접 증거의 확보 여부에 달려 있다는 게 대체적인 관측이다. 따라서 검찰은 이른바 ‘스모킹건’(결정적인 증거)을 찾는 데 수사력을 집중할 것으로 보인다. 김 의원과 팽씨가 범행을 전후해 사용한 대포폰과 주고받은 문자메시지는 결정적인 증거가 될 수 있다. 하지만 김 의원은 팽씨가 중국에 도주한 뒤 대포폰을 버렸고, 문자메시지는 삭제돼 복원이 사실상 불가능한 상황이다. 경찰은 팽씨가 송씨를 살해할 때 사용한 손도끼 역시 찾아내지 못했다. 김 의원이 송씨로부터 5억여원을 빌렸다는 차용증은 발견됐지만, 이것만으로는 살인교사의 직접 증거로 불충분하다. 따라서 김 의원과 송씨, 팽씨 3자 사이의 자금 흐름을 우선적으로 밝혀내는 것도 검찰이 해야 할 몫이다. 간접 증거로 가득 찬 사건을 넘겨받은 검찰은 당장에는 유력 증거로 채택될 수 있는 팽씨의 진술을 일관되게 유지하는 데 중점을 둘 것으로 보인다. 동시에 묵비권을 행사하는 김 의원의 입을 여는 키를 확보하는 데도 머리를 짜내야 한다. 짧은 수사기간 탓에 경찰이 미처 김 의원에게 적용하지 못한 뇌물수수 혐의를 밝혀내는 것도 검찰의 몫이다. 검찰은 이미 송씨 가족으로부터 송씨가 생전에 작성한 금전장부 전체를 제출받았다. 장부에는 김 의원의 이름이 20여 차례 언급됐고, 송씨가 김 의원에게 건넸다고 적어놓은 금액은 총 5억 9000여만원으로 파악됐다. 서울경찰청 역시 김 의원과 송씨의 금전거래 사실을 확인하기 위해 강서경찰서로부터 일체의 자료를 복사해 넘겨받아 계좌추적과 분석에 들어간 상태다. 검찰이 이번 사건을 어디까지 처리할지도 관전 포인트다. 송씨의 장부에는 김 의원 외에 송씨가 돈을 건넸거나 함께 식사한 정치인과 공무원의 이름도 다수 기록된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 수사 방향에 따라 정치권에 대한 뇌물수수와 인허가 로비 등으로의 수사 확대 개연성을 시사하는 대목이다. 다만, 돈을 준 당사자인 송씨가 숨져 대가성을 입증하기 어렵고 현금으로 오갔을 가능성이 커 이 부분에 대한 수사는 쉽지 않을 전망이다. 일단 검찰은 이 사건에 상당한 의욕을 보이고 있다. 강력 전담 부장검사와 평검사 3명을 투입한 것만 봐도 이번 사건을 바라보는 검찰의 시각을 엿볼 수 있다. 검찰의 김 의원 구속기간 만기일은 오는 12일이며 법원의 허가로 한 차례(최장 10일) 연장할 수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구관이 명관…”다이어트에는 역시 단백질”

    구관이 명관…”다이어트에는 역시 단백질”

    노출의 계절이 오자 듣지도 보지도 못한 새로운 다이어트 방법이 끊임없이 쏟아지고 있다. 일명 호르몬 다이어트, 숟가락 다이어트, 거꾸로 다이어트 등 이름도 신기한 다이어트가 속속 소개돼 왔다. 하지만 형 만한 아우 없고, 구관이 명관이라는 말처럼 이미 익히 알고 있는 평범하고 오래된, 기본에 충실한 다이어트 방법이 날씬한 몸매와 건강을 유지하는데 가장 좋다는 주장이 나왔다. 호주 시드니대학교 연구팀은 다이어트를 하는 사람이라면 생선이나 계란, 고기 등에 든 단백질을 반드시 풍부하게 섭취해야 하며, 그렇지 않을 경우 다이어트 부작용에 시달릴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인체는 대표적으로 단백질과 탄수화물, 지방 등으로 이뤄져 있는데, 탄수화물과 지방 섭취량이 급증하면서 단백질 섭취량을 상대적으로 줄어들었다. 연구팀은 “실제로 지난 60년간 서양인들의 단백질 섭취량은 꾸준히 하락했고, 이는 곧바로 비만인의 증가수치와 연결됐다”고 설명했다. 연구를 이끈 시드니대학의 영양학자인 데이비드 로벤헤이머는 “우리는 사람들에게 비만을 방지하고 건강한 식단을 유지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길 원한다‘면서 ”살을 빼기를 원한다면 반드시 단백질을 풍부하게 섭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모든 다이어트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다양한 영양소를 균형있게 섭취하는 것”이라면서 “고단백질 다이어트는 살을 빼는데 도움이 되지만 만약 다른 영양소들과 균형이 맞지 않는다면 부작용을 일으킬 수 있다”고 경고했다. 연구팀은 이를 증명하기 위해 개코원숭이의 식단 및 체내 성분을 조사한 결과, 매일 서로 다른 성분의 음식을 먹어도 에너지의 20%는 단백질에서 나온다는 것을 발견했다. 단백질이 우리 몸을 구성하는데에 그만큼 필수적인 역할을 한다는 것. 전문가들은 단백질이 인체 세포의 재생을 돕고 심장이나 피부, 내장기관, 근육의 재성장에 중요하게 관여하며, 탄수화물이나 지방과 달리 몸을 살찌게 하지 않기 때문에 다이어트 중에도 반드시 섭취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있다. 또 각 음식의 성분분석표가 지나치게 간결화 되어 소비자들의 중요한 영양소의 함유량을 살피기 어려운 것이 실정이며, 단백질 뿐만 아니라 탄수화물과 지방의 조화가 무엇보다도 중요하다고 설명한다. 로벤헤이머 박사는 “건강과 몸매를 지키기 위한 간단한 방법 중 하나는 가공식품을 줄이는 것”이라면서 “우리는 이미 케이크, 과자, 피자, 탄산음료를 지나치게 많이 섭취하고 있으며, 살을 빼길 원한다면 단백질의 중요성에 대해 다시 한 번 되새겨 볼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연구는 영국 맨체스터에서 열리는 실험생물학학회(The Society For Experimental Biolog)연례행사에서 소개됐다. 사진=포토리아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 남자김치, 김치쇼핑몰 3년 연속 1위 기념 행사! 7월 한달 간 결제금액 30% 적립

    남자김치, 김치쇼핑몰 3년 연속 1위 기념 행사! 7월 한달 간 결제금액 30% 적립

    프리미엄 김치 브랜드 남자김치가 3년 연속 김치쇼핑몰 부문 1위(랭키닷컴 기준) 달성을 기념하고자 ‘고객 감사 리워드 이벤트’를 실시해 화제다. 남자김치는 ‘잘 만들었습니다. 신선합니다. 맛있습니다.’라는 브랜드 이념을 기본으로 제조해 소비자들로부터 맛과 품질을 인정받았다. 2010년 9월 론칭한 이후 김치쇼핑몰 1위를 3년 간 누적 달성, 온라인 포장 김치 대표 브랜드로 자리매김했다. 이에 남자김치는 7월 1일부터 한달 간 남자김치 자사몰(www.namjakimchi.com)을 통해 전 품목을 대상으로 결제금액에 30%를 포인트로 돌려주는 감사 페이백 프로모션을 진행해 현재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적립된 포인트는 남자김치 사이트 내에서 현금처럼 소진 기한 없이 사용할 수 있어 수시로 김치를 구매하는 고객들에게는 희소식이다. 이벤트 기간에는 리워드 30% 적립에 전 제품 5%의 추가 할인까지 적용하여 최대 35%를 할인 받을 수 있다. 남자김치는 2014년부터 한 단계 한층 업그레이드된 남자김치를 선보인다. 24가지 원재료에서 30가지로 원재료로 레시피와 원재료를 강화하고 100% 핸드메이드 제조방식과 100% 우리농산물로 제조, 더욱 건강하고 맛있는 김치로 맛과 품질을 높이고 가격은 종전 그대로를 유지했다. 특히 지난해 10월 23일 방영된 JTBC ‘신의 한수’에서 유명김치 나트륨 함량 비교편 실험결과 국내 시판 중인 7개 메이저 포장 김치 브랜드 중 가장 소금량이 적은 저염김치 2위를 달성하면서 소비자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남자에프앤비 김치영 대표는 “최근 건강한 식단에 있어 저염 식단과 반찬을 찾는 주부들이 급증하는 추세를 반영해 현재 종전 염도에서 더욱 염도를 낮춘 저염김치를 생산하고 있다”며 “품질과 맛을 최우선으로 하고 고객 서비스를 보다 강화해 맛있는 김치, 건강한 김치, 믿고 먹을 수 있는 김치 브랜드가 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남자김치는 기존 품목 포기 배추김치, 백김치, 총각김치, 묵은지, 깍두기, 열무물김치, 열무김치뿐만 아니라 주부들이 선호하는 기타 김치류까지 확대 출시했다. 현재 오이소박이, 나박김치, 파김치, 얼갈이김치, 깻잎김치까지 밑반찬 김치류를 다양하게 선보여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남자김치는 8월부터 오프라인 대형 슈퍼마켓과 마트를 통해 소포장된 김치를 시판한다고 밝혔다. 온라인 김치쇼핑몰 1위를 넘어, 대기업 김치 브랜드와 어깨를 나란히 할 것인지 앞으로의 행보가 기대된다. 이 밖에도 올리브TV ‘맛있는 남자’에 방영되며 야심차게 선보인 피자 배달 프랜차이즈 브랜드 ‘남자피자’ 역시 맛으로 인정 받으며, 삼성점, 잠원점, 방이점, 정자점, 원주 단구점, 방배점까지 확대해 나가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하반기 달라지는 것들] 노인 임플란트 건보 적용 “돼요” 주민등록번호 수집 “안 돼요”

    [하반기 달라지는 것들] 노인 임플란트 건보 적용 “돼요” 주민등록번호 수집 “안 돼요”

    8월 7일부터 모든 공공기관 및 민간사업자는 법령상 근거 없이 주민등록번호를 수집, 처리하는 행위가 원칙적으로 금지된다. 12월부터는 금융거래 종이 서식에서 주민번호 기재란이 삭제된다. 만 65세 이상의 소득 하위 70% 노인에게 최대 20만원의 기초연금이 지급된다.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를 정리했다. [복지] ▲만 65세 이상 노인 70%에 최대 20만원 기초연금 지급 7월부터 기초연금 제도가 시행돼 만 65세 이상의 소득 하위 70% 노인에게 최대 20만원의 기초연금이 지급된다. 올해 선정 기준액은 월 소득 기준 단독 가구 87만원, 부부 가구 139만 2000원 이하다. ▲가벼운 치매 환자에게도 장기요양서비스 제공 7월부터 노인장기요양보험에서 치매특별등급인 ‘장기요양 5등급’이 신설돼 일상생활 수행에 어려움을 겪는 경증 치매 환자도 장기요양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된다. 아울러 간병에 지친 치매 환자 가족을 대상으로 하는 연 최대 6일의 치매가족휴가제도 실시된다. ▲장애인연금 대상 확대 및 급여 인상 장애 때문에 생활이 어려운 18세 이상 중증 장애인을 위한 장애인연금이 7월부터 소득 하위 63%에서 70%로 대상이 늘어난다. 기초급여액도 현행 9만 7000원에서 20만원으로 2배 인상된다. ▲선택진료비 환자 부담 평균 35% 감소 선택진료 추가 비용 산정 비율이 현행 20∼100%에서 8월부터 15∼50%로 축소돼 선택진료비 환자 부담이 평균 35% 줄어든다. ▲4인실까지 건강보험 적용 확대 9월부터 건강보험이 적용되는 일반 병상이 현행 6인실에서 4인실까지로 확대된다. ▲만 75세 이상 치과 임플란트 건강보험 적용 7월부터 만 75세 이상 노인에 대한 치과 임플란트가 건강보험 급여화돼 50%의 본인 부담으로 시술받을 수 있게 된다. 보험 적용 개수는 1인당 평생 2개이며 본인 부담 비용은 57만∼64만원 선이다. [여성·청소년·교육] ▲성희롱·성폭력 방지 조치 강화 국가기관과 지방자치단체 등은 성희롱 예방교육 등 방지 조치의 연간 추진 계획을 수립해야 한다. 또 성희롱 사건이 발생하면 재발 방지 대책을 수립해 여성가족부 장관에게 제출해야 한다. ▲성범죄자 신상정보 스마트폰으로 확인 ‘성범죄자 알림e’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서비스가 시작된다. ▲청소년 수련활동 안전성 강화 청소년 수련 활동 가운데 참가 인원이 일정 규모 이상이거나 위험도가 높은 경우에는 사전 인증이 의무화된다. ▲2015학년도 수능 영어영역 통합형으로 실시 201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영어 영역은 A/B형으로 나뉘어 치러지던 수준별 시험이 폐지되고 통합형으로 시행된다. 출제 범위는 ‘영어Ⅰ’ ‘영어Ⅱ’이며 총문항 수는 종전과 같이 45문항이지만 듣기평가 문항이 5개 줄어들어 17문항이 출제된다. ▲고금리 학자금대출을 저금리 대출로 전환하는 ‘전환대출’ 시행 2009년 2학기 이전의 고금리(6∼7%대) 학자금 대출을 현재의 저금리(2.9%)로 전환할 수 있는 ‘전환대출’이 시행된다. ‘전환대출’은 7월부터 신청할 수 있고 법 시행일로부터 1년간 한시적(2015년 5월 13일까지)으로 운용된다. [행정·노동] ▲주민등록번호 수집 원칙 금지 8월 7일부터 모든 공공기관 및 민간 사업자에 대해 법령상 근거 없이 주민등록번호를 수집, 처리하는 행위가 원칙적으로 금지된다. 주민등록번호를 적법하게 수집한 경우라도 이를 안전하게 관리하지 않아 유출된 경우 최대 5억원까지 과징금이 부과된다. ▲고용보험·산재보험료 연체금 부과율 인하 9월 25일부터 고용보험료, 산재보험료의 연체금 부과율이 최대 43.2%에서 9%로 대폭 완화된다. ▲다태아 산모 출산전후휴가 확대 7월부터 한번에 둘 이상의 자녀를 출산하는 여성 근로자의 출산전후휴가가 90일에서 120일로 늘어난다. ▲임신 기간 근로시간 단축제 시행 임신 12주 이내, 임신 36주 이후의 근로자는 하루 2시간의 임신 기간 근로시간 단축제도를 사용할 수 있다. ▲18세 미만 청소년 야간 근로 인가 제한 18세 미만 청소년의 동의와 고용노동부 장관의 인가를 받으면 오후 10시부터 오전 6시까지 일할 수 있도록 하는 인가제가 0시까지로 제한된다. ▲근로조건 서면 계약 의무화 사용자와 근로자가 근로계약을 체결할 때 근로 기간, 휴식, 임금 구성 항목, 휴일, 휴가 등 주요 근로조건은 반드시 서면으로 명시해야 한다. ▲공공저작물의 자유 이용 국가나 지방자치단체가 업무상 필요에 따라 작성해 공표한 저작물이나 계약을 거쳐 그 권리를 확보한 저작물들이 일반에 공개된다. ▲공직 민간 개방 확대 총리실 산하 인사개혁처에 중앙선발시험위원회가 설립돼 민간 전문가에 대한 공직 채용이 확대된다. [정치·국방·병무] ▲병력 동원훈련 소집 기피자 처벌 강화 병력 동원훈련 소집 기피자에 대해서는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000만원 이하의 벌금으로 상향 조정하는 등 처벌이 강화된다. ▲중기 복무 제대군인에게 전직지원금 지급 5년 이상에서 10년 미만의 중기 복무 제대군인이 적극적인 구직 활동을 하면 월 25만원씩 최장 6개월까지 최대 150만원의 전직지원금을 지원한다. ▲군인, 금품 수수·공금 횡령 시 5배 이내의 징계 부가금 부과 군인이 금품, 향응을 수수하거나 공금을 횡령·유용해 징계되면 해당 금품액의 5배 이내 징계부가금을 부과한다. [교통·해양·식품] ▲인천공항까지 KTX 바로 연결 서울역에서 공항철도로 갈아타지 않고도 KTX로 인천공항까지 한 번에 갈 수 있다. 인천공항과 서울역을 오가는 KTX는 하루 왕복 10차례 운행된다. ▲항공운임 총액 표시제 7월 15일부터 항공권 또는 항공권이 포함된 여행상품은 유류할증료를 포함한 총액 운임으로 표시, 광고해야 한다. ▲택시 에어백 설치 의무화 8월부터 택시 운전석과 옆좌석에 에어백을 반드시 장착해야 한다. ▲안전의무 위반 항공사 제재 강화 11월 말부터 안전의무를 위반한 항공사에 대한 과징금이 최대 50억원에서 100억원으로 높아진다. 정부 점검 때 안전운항체계에 중대한 문제가 있으면 항공 노선 운항을 정지할 수 있도록 제재가 강화된다. ▲도서민 여객선 차량 운임 할인 7월부터 연안여객선을 이용하는 도서민은 여객운임뿐만 아니라 차량운임도 지원받는다. 도서민 명의 비사업용 국산 차량 가운데 5t 미만 화물차, 2500㏄ 미만 승용차, 정원 15인 이하 승합차가 대상이며 차량 운임의 20%를 지원받는다. ▲돼지고기 이력제 도입 12월부터 돼지 방역의 효율성을 높이고 돼지고기 유통 시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돼지고기 이력제를 실시한다. 도축업자, 식육포장처리업자, 식육판매업자는 이력번호를 표시하고 거래명세서를 기록해야 한다. [정보·통신·환경] ▲휴대전화 보조금 차별 지급 금지 지금은 휴대전화 단말기에 관계없이 27만원 이하의 보조금을 지급할 수 있으나 10월부터 이동통신사는 방송통신위원회가 고시한 상한액 범위 내에서 보조금 수준을 공시하고 대리점과 판매점은 공시 금액의 15%를 추가로 이용자에게 지급할 수 있다. 불법 보조금 지급 행위에 대해서는 이통사뿐 아니라 대리점과 판매점도 과태료 처분을 받는다. ▲무선설비에 전자파 등급 표시 의무화 전자파의 인체 유해성에 관한 국민의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8월부터 휴대전화 등의 무선설비에 전자파 등급을 표시하는 전자파 등급제가 시행된다. ▲친환경제품 표시·광고 감시 강화 제품의 환경성과 관련해 소비자를 속이거나 소비자가 잘못 알게 할 우려가 있는 거짓·과장, 기만, 허위 비교, 비방 등 부당한 환경성 표시·광고가 9월 25일부터 금지된다. ▲초등학교 도서관 환경안전관리 강화 환경유해물질 관리 기준을 적용하는 어린이 활동 공간에 어린이 놀이시설, 어린이집 보육실, 유치원·초등학교 교실 외에 초등학교 도서관이 포함된다. [세제·산업] ▲현금영수증 의무 발급 기준 금액 인하 7월부터 소비자의 요구 없이도 현금영수증을 발급해야 하는 의무 발급 기준 금액이 인하된다. 현금영수증 의무 발급 기준 금액이 건당 30만원 이상에서 10만원 이상으로 바뀐다. ▲에너지세율 조정 7월부터 발전용 유연탄은 개별소비세 과세 대상에 추가되고 전기 대체 연료인 액화천연가스(LNG), 등유부생연료유1호, 프로판에 대해서는 탄력세율이 적용돼 과세가 완화된다. ▲상호출자제한 기업집단 계열사 간 신규 순환출자 금지 7월 25일부터 상호출자제한 기업집단(대기업집단) 계열사 간 신규 순환출자를 통한 부실 계열사 지원, 기업집단 동반 부실화, 과도한 지배력 유지·확장, 경영권의 편법적 상속·승계 등의 폐해 차단이 강화된다. ▲과징금 감경 사유 개선 8월 21일부터 과징금 결정의 투명성과 실효성이 제고된다. 과징금 가중 대상이 되는 반복 법 위반 사업자의 범위가 과거 3년간 ‘3회 이상 위반, 벌점 누계 5점 이상’에서 ‘2회 이상 위반, 벌점 누계 3점 이상’으로 조정된다. [서울시] ▲도시가스 공급 비용 3.80원 인상 8월부터 도시가스회사의 공급 비용이 1㎥당 49.30원에서 53.10원으로 3.80원 인상된다. 공급 비용 조정으로 1가구당 예상되는 추가 부담액은 연간 3350원, 한달 280원이다. ▲자동차 공회전 사전 경고 없이 과태료 7월 10일부터 터미널이나 차고지 등 서울시가 중점 공회전 제한 장소로 지정한 곳에서 시동을 켠 채 자동차를 세워 놓으면 사전 경고 없이 과태료 5만원이 부과된다. 공회전 제한 시간은 휘발유·가스 차량은 3분, 경유 차량은 5분이다. ▲서울 둘레길 8개 코스 완공 서울 외사산을 연결하는 서울 둘레길 8개 코스 전 구간(157.3㎞)이 11월 완공된다.
  • 병역기피 연예인 쿨케이, 괄약근 힘주기 도대체 뭐길래..‘병역비리 연예인’

    병역기피 연예인 쿨케이, 괄약근 힘주기 도대체 뭐길래..‘병역비리 연예인’

    ‘병역기피 연예인, 병역비리 연예인’ 정신질환을 위장해 군 복무를 면제받은 연예인 등 6명이 병역비리 혐의로 적발되면서 2008년 이른바 ‘괄약근 힘주기’ 수법으로 병역 면제를 받으려 했던 쿨케이가 새삼 주목받고 있다. 뮤직비디오 감독 겸 의류 쇼핑몰 CEO였던 쿨케이(본명 김도경)는 그 해 커피가루 등을 마신 뒤 괄약근에 힘을 줘 순간적으로 혈압을 높여 4급 판정을 받았다. 25일 병무청은 일부러 체중을 늘려 보충역 처분을 받은 보디빌딩 선수 4명과 연예인 2명 등 모두 6명을 적발해 검찰에 기소의견으로 송치했다고 발표했다. 이 중 연예인 이 모씨(29)는 정신질환이 있는 것으로 의사를 속여 31일간 입원한 후 의사의 진단서를 받아 제출해 군 복무를 면제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또 2010년 케이블 TV에 출연하고 음악밴드 공연기획자로 활동해온 손 모씨(28)도 같은 수법으로 군 복무를 면제받은 것으로 전해져 충격을 주고 있다. 이들은 의사에게 “대중들 앞에 서는 것이 두려워 집에 있고 싶다”, “환청이 들린다” 는 등 정신질환 증세를 보이며 의사를 속인 뒤 진단서를 받고 버젓이 공연활동을 해 온 것으로 밝혀졌다. 병역비리 연예인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병역비리 연예인, 군대 문제 또 터졌네. 이른바 ‘괄약근 힘주기’ 수법 안 통한다. 요즘은”, “병역비리 연예인, 병역기피 연예인 쿨케이, 우리가 모르는 기피자도 많을 듯”, “병역비리 연예인 쿨케이, 그냥 좀 가지”, “병역비리 연예인..쿨케이 실망이네”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 서울신문DB (병역비리 연예인, 병역기피 연예인)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러시아 프랜차이즈 업체 드론으로 피자 배달 시작

    러시아 프랜차이즈 업체 드론으로 피자 배달 시작

    러시아의 한 피자 프랜차이즈 업체에서 무인항공기인 드론을 이용한 배달 서비스를 시작해 화제다. 지난 25일(현지시간) 뉴욕데일리뉴스는 러시아의 한 피자 프랜차이즈 업체가 드론을 이용한 피자 배달에 성공했다고 보도하며 앞으로의 물류 산업 변화를 전망했다. 러시아 식티프카르의 피자 프랜차이즈 업체가 게시한 영상을 보면, 공원에 파견된 업체 직원이 그 자리에서 고객들로부터 주문을 받는다. 잠시 후, 작은 헬리콥터 모양의 드론이 피자를 싣고 나타난다. 이 드론에는 카메라가 달려있어 고객의 위치를 확인 후 로프를 이용해 피자를 내려준다. 피자 배달에 이용되는 이 드론은 교통체증에 영향을 받지 않으며 약 시속 40km 속도로 날 수 있다. 업체 담당자는 “우리는 이미 드론을 이용해 1시간 30분 만에 피자 6판을 팔았다. 이것이야말로 진짜 사업 모델이다”면서 러시아 18개 도시의 해변 및 대학 캠퍼스 등에서 드론을 이용한 배달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확장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담당자는 또 “이전에 도미노와 같은 타 업체에서 드론을 이용해 피자 배달을 시도한 적은 있지만 그것은 시험 서비스였다”면서 자신들은 일회성의 홍보가 아닌 실제 배달 서비스임을 강조했다. 사진·영상=Фёдор Овчинников/유튜브 김형우 인턴기자 hwkim@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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