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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징어처럼 이동…소음 거의 없는 수중탐사 로봇 등장

    오징어처럼 이동…소음 거의 없는 수중탐사 로봇 등장

    갑오징어의 움직임을 모방해 생태계의 피해를 최소화하는 수중탐사 로봇이 등장했다. 영국 과학전문 뉴사이언티스트에 따르면, 스위스 취리히 연방공과대 연구팀(파스칼 부홀처)이 기존 추진 방식과 전혀 다른 시스템으로 물속을 이동하는 로봇을 개발했다. 잠수함처럼 지금까지의 수중 추진체는 스크루 방식을 사용하므로, 해초나 밧줄이 휘감겨 고장을 일으키거나 수중 음파로 방향을 인식하는 고래류의 감각 기관을 마비시키는 등의 문제가 있었다. 이런 단점을 해결하기 위해 연구팀은 갑오징어가 4개의 지느러미를 사용해 추진력을 얻고 있는 것에 주목하고 탐사 로봇 ‘세피오스’(Sepios)를 개발해 최근 운용 실험에 성공했다. 참고로 갑오징어는 몸 색상을 변화시켜 의사소통하는 것으로 유명한 두족류로 위장 능력도 뛰어나다. 길이 70cm, 폭 95cm, 중량 22.7kg인 세피오스는 현재 1시간 30분 동안 수심 10m까지 잠수할 수 있으며 최고 속도는 시속 1.8km다. 연구팀은 “스크루 대신 지느러미를 단 세피오스는 소리가 거의 나지 않고 해초나 로프 등 수중 장애물에 의해 고장을 일으킬 가능성이 없다”고 설명했다. 이 로봇의 개발은 앞으로 수중 추진체의 발전에 큰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를 모으나, 소음이 거의 없다는 특징에서 군사 목적으로 사용될 가능성도 지적되고 있다. 사진=유튜브 캡처(http://youtu.be/UQG05uGTmzQ)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日 최초 ‘파란눈의 게이샤’ 근황 공개

    日 최초 ‘파란눈의 게이샤’ 근황 공개

    일본에서 약 400년 만에 탄생한 ‘파란눈의 게이샤’가 최근 활동을 재개하면서 재조명을 받고 있다고 미국 CNN 등 해외 언론이 2일 보도했다. 주인공은 호주 멜버른 출신의 피오나 그레이어(51). 그녀는 15살 때 우연히 일본으로 여행을 간 뒤 일본문화에 매료됐고, 이후 일본 도쿄의 게이오대학과 영국 옥스퍼드대학에서 박사학위를 받은 뒤 다시 일본으로 건너가 일본 역사상 최초로 ‘외국인 게이샤’의 길을 걷기 시작했다. 일본에서 정식 게이샤 양성과정에 등록한 그녀는 10개월 간 훈련을 통해 게이샤로 활동할 수 있는 자격증을 따는데 성공했다. 이후 ‘사유키’라는 게이샤명(名)으로 활동을 시작했고, 현지의 요정과 정식 고용계약을 맺고 ‘파란 눈의 게이샤’로 활동을 시작했다. 꿈에 그리던 게이샤 생활을 시작했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위기가 찾아왔다. 2011년 게이샤 협회는 그녀가 전통을 거부하고 음악과 무용 수업에 빠졌으며, 개인 활동만 주장하고 윗사람의 말에 복종하지 않는 등의 불성실한 태도를 이유로 들어 그녀의 게이샤 자격을 박탈했다. 이후 피오나는 잠시 게이샤로서의 삶을 접었지만, 최근 들어 독립적으로 게이샤 활동을 다시 시작했으며, 중고 기모노 매매, 일본식 연회 및 여행 등을 주최하는 사업 등으로 반경을 넓혔다. 그녀는 자신의 ‘직업’에 매우 만족해하며 “게이샤의 음악과 춤 뿐만 아니라 기모노라는 옷 역시 예술에 속한다”며 “내 장기는 요코부에(대나무로 만든 플루트식 일본 악기)다. 게이샤는 반드시 자신만의 특기 한 가지를 가져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특히 서양인들은 게이샤를 성(性)적인 것과 연관해 오해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일본에서 게이샤는 무용과 음악에 능한 예술인으로 간주된다”며 자부심을 드러냈다. 한편 짙은 화장과 새하얀 얼굴, 아름다운 기모노 등으로 대표되는 게이샤는 400년 전 일본 문화에 처음 등장했다. 1920년대에는 게이샤가 8만 명에 달하는 등 호황기를 누렸지만 현재는 2000만이 명맥을 잇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 [사커는 추억이다] ‘자유로운 영혼’ 나카타 히데토시

    [사커는 추억이다] ‘자유로운 영혼’ 나카타 히데토시

    일본 축구의 영웅이었던 사람이 있다. 축구에 대한 확고한 신념과 자유로운 영혼으로 일본인뿐만 아니라 전 세계 축구팬들에게 사랑받았던 선수가 있다. 그는 2002년 2월, 한일월드컵을 앞두고 후지TV에서 기념으로 방영된 ‘월드컵 전사들의 사생활’에서 “저는 즐겨보는 TV프로가 정기국회 중계방송이에요. 장난이 아니라 진짜로요. 정말입니다”라고 말했을 정도로 정치, 사회 분야에도 관심이 많았던 선수이기도 했다. 아시아 선수로서 처음으로 세리에A에서 성공적인 활약을 펼쳤다고 인정받는 ‘나카타 히데토시'(Hidetoshi Nakata·39)의 이야기다. 2006년 월드컵을 끝으로 “축구만이 인생의 전부는 아니다. 인생에는 많은 길이 있다”고 밝히며 29세의 나이에 갑작스런 은퇴선언을 했던 그는, 이후 모델과 여행가로 활동하며 TV에 계속해서 모습을 드러냈다. 우리나라의 송종국과 안정환처럼 TV예능 게스트로도 많은 출연을 했다. 한 번은 그가 게릴라 데이트를 진행하는 예능 프로그램에 나왔었다. 한 팬이 나카타에게 이런 질문을 했다. “(모델CF와 예능)TV에 왜 이렇게 많이 나오시는 거예요? 저희 딸에게 당신이 축구선수라고 말했는데 믿지 않더라구요. 하하” 그러자 그는 “사람은 왜 살까요?”라고 오히려 역질문을 했다. 팬은 그 질문을 듣고 곰곰이 생각했으나, 아무 말도 하지 못했다. 그러자 나카타는 “이 질문에 답을 할 수 있는 사람이 그리 많지 않아요. 사람은 행복하기 위해서 사는 겁니다. 인간이기에 당연히 누릴 행복할 권리가 있는 거예요. 저는 제가 사는 이유인 ‘행복’을 위해서 방송에 나오는 겁니다. 사람들을 웃게 만드는 것, 그게 축구 다음으로 행복하거든요”라고 답했다. 많은 일본인들이 이에 감동했다. ‘인간은 행복하기 위해서 산다’는 당연한 명제에 그제서야 눈을 뜬 사람들이 많았다. 축구로 자신이 사랑받고 행복했던 그 마음을 팬들에게 그대로 전해주기 위해서 예능에 출연하고, 자신이 행복하게 지내는 다양한 모습을 언론에 비추는 남자. 그가 바로 은퇴 후 제2의 삶을 살고 있는 왕년의 축구스타 ‘나카타’였다. 98/99시즌 나카타의 세리에A 데뷔전은 가히 충격 그 자체였다. 델 피에로(Del Piero)와 부폰(Buffon), 파비오 칸나바로(Fabio Cannavaro), 마우로 카모라네시(Mauro Camoranesi) 같은 이탈리아 국가대표팀의 주전급 선수들이 대거 주축을 이루고 있던 유벤투스를 맞아 멀티골을 넣으며 맹활약을 펼친 것이다. 팀은 비록 3대4로 패했지만 페루자가 갓 세리에B에서 올라왔던 구단이라는 점을 감안한다면, 이는 많은 이들에게 ‘Nakata’라는 이름을 각인시키기에 충분한 활약이었다. 2년간 페루자에서 뛰면서 48경기 동안 12골을 기록한 나카타는 자신이 단순이 유니폼을 팔러 동양에서 온 선수가 아니라는 것을 스스로 입증했다.(나카타의 활약은 페루자에 아시아 선수에 대한 좋은 이미지를 심어주었고 그것이 간접적으로 훗날 안정환의 영입에 도움을 주었다) 그 후 이탈리아 언론은 나카타를 보고 ‘세리에A 내에서도 손꼽히는 테크니션’이라며 호평을 했고 그는 떠오르는 명문구단 AS로마로 이적했다. 나카타가 이적했던 당시의 AS로마는 야심차게 스쿠데토 획득을 준비하던 구단이었다. 리그 최고의 골잡이 ‘가브리엘 바티스투타’(Gabriel Batistuta)와 영구결번이 된 백넘버 6번의 소유자 ‘알다이르’(Aldair), 고속 열차 ‘카푸’(Cafu), 로마의 심장 ‘프란체스코 토티’(Francesco Totti) 등. 신구의 조화가 절묘했다. 로마는 나카타에게 중책을 맡기지는 않았다. 하지만 1군과 후보선수의 기량차이가 많이 나지 않을 정도의 두꺼운 스쿼드를 원했던 파비오 카펠로(Fabio Capello·현 감독) 감독은 나카타의 영입을 주장했고, 구단에서 이를 받아들인 것이었다. 나카타 본인도 이를 잘 알고 있었다. 그는 “이 팀에서 나는 서브 조커다. 자신이 팀에 필요할 때 원하는 성과를 내기 위해 컨디션을 조절하고 있다”는 인터뷰까지 했다. 남은 99/00 시즌동안(겨울 이적이장에서 이적했다) 나카타는 선발과 교체 출장을 합해 총 15경기를 출전했다. 친정팀 페루자를 상대로 한 21라운드의 동점골, 28라운드 우디네세 원정 동점골과 같이 중요한 순간마다 활약했다. 00/01 시즌에도 15경기에 출전해 2골을 넣으며 역사상 로마의 세 번째 리그 제패의 숨은 공신이 되었다. 이는 아시아 선수로는 최초로 세리에A 우승을 차지한 진기록이었다. 이듬해, 당시 상위권에서 우승경쟁을 하던 AC파르마는 우승에 도전하기 위해 약 312억원이라는 파격적인 금액을 제시하며 나카타를 영입했다. 이는 나카타가 이탈리아 내에서 얼마나 수준급의 대우와 실력을 인정받았는지를 알 수 있는 가장 ‘단적인 예’이기도 하다. 하지만 갑작스러운 부진이 이어졌다. 결국, 그는 볼로냐로 떠나 임대 생활을 해야만 했다. 2004년, 피오렌티나로 이적하며 재기를 노렸지만 페루자 시절의 파괴력 있던 모습은 찾아볼 수 없었다. 결국 그는 EPL의 볼튼 원더러스로 이적하며 세리에 팬들에게서 잊혀져 갔다. 2006년 독일월드컵 조별예선 브라질전은 나카타가 선수로 뛴 마지막 경기였다. 신체적으로 아무런 부상도 없었고, 은퇴하기에는 너무 이른 29살이라는 나이였지만 그는 자신이 다짐한 마음을 번복하지 않았다. 파르마 시절부터 이어진 기량 하락, 일본 대표팀과의 불화설, 감독과의 불화설 등 당시 여러 문제가 제기되었지만 보다 근본적인 그가 밝힌 은퇴의 이유는 이러했다. “승패에 냉정한 프로선수로 살아가며 어렸을 적부터 느꼈던 축구에 대한 순수했던 감정이 사라지는 것을 느꼈다” 일본의 모든 국민들은 그라운드에서 표정하나 변하지 않는 냉철한 플레이를 했던 그를 강인하다고 생각했지만, 실제로 그는 일본에서 그 누구보다도 ‘섬세한 모습을 가진 감성적인 선수’였던 것이다. 승리와 패배에서 비롯되는 주체할 수 없는 환호와 견디기 힘든 비난들, 그리고 그에 따른 부담감. 그렇게 자신이 사랑했던 축구에 대한 마음이 순수함에서 퇴색되는 것을 느끼게 된 순간에 나카타는 결국 축구화를 벗었다. 그 순간 나카타는 눈물을 흘렸다. “어린 시절부터 약 20년 넘게 함께했던 그라운드를 떠납니다. 이제는 축구선수가 아닌 ‘나카타 히데토시’라는 평범한 사람으로 인생을 살아가려고 합니다. 아프지만 힘찬 도약을 하는 순간이라고 생각합니다” 그가 축구선수로써 남긴 마지막 말이었다. 나카타는 은퇴 직후에 홀로 스위스 여행길에 올랐다. 그리고 자신을 취재온 스포츠 매거진의 카메라를 향해 웃으면서 마지막 한마디를 남겼다. “29세, 무직, 나타카 히데토시입니다” 김용표 인턴기자 nownews@seoul.co.kr
  • 야구 선수 강민호, 기상캐스터와 열애

    야구 선수 강민호, 기상캐스터와 열애

    프로야구 롯데 포수 강민호(왼쪽·30)가 미모의 기상캐스터와 핑크빛 열애설에 휩싸였다. 미국 애리조나주 피오리아에서 전지훈련 중인 강민호는 22일 한 매체에서 보도된 신소연(오른쪽·28) SBS 기상캐스터와의 열애설에 대해 “내가 먼저 좋아해 호감을 표한 뒤 몇 차례 만나면서 가까워졌다”며 열애설을 인정했다. 두 사람은 2012년 8월 3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경기에서 신소연 캐스터가 시구자로 나서면서 인연을 맺었다. 특히 신소연의 고향이 롯데의 연고지인 부산이라 두 사람이 가까워지는 데 큰 역할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신소연은 롯데가 서울 원정을 올 때 경기장을 찾아 강민호를 응원했고, 지난 16일 롯데가 전지훈련을 떠날 때 인천공항에 함께 나타나 눈길을 끌기도 했다.
  • 우리들병원, ‘의료관광 세계 10대 병원’에 선정

    우리들병원, ‘의료관광 세계 10대 병원’에 선정

     우리들병원(회장 이상호)이 국제 의료관광 전문 기관이 선정한 ‘의료관광 분야 세계 10대 병원’에 선정됐다. 2010년 이후 네번 째 선정이다.   우리들병원은 국제 의료관광 평가 단체인 의료관광평가협의회(MTQUA·Medical Travel Quality Alliance)의 ‘2014 의료관광객을 위한 세계 10대 병원’에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세계 10대 병원에는 우리들병원 외에도 말레이시아의 프린스 코트 메디컬센터(Prince Court Medical Center), 인도의 포티스 병원 방갈로르(Fortis Hospital Bangalore), 태국의 범룽랏 병원(Bumrungrad International), 캐나다의 쇼울다이스 병원(Shouldice Hospital), 독일의 아스클레피오스 클리닉 밤베크(Asklepios Klinik Barmbek), 싱가포르의 글렌이글스 병원(Gleneagles Hospital) 등이 포함됐다.  MTQUA는 의료 관광객들의 안전을 보장하고, 의료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인증 사업과 정책 수립 등을 목적으로 2009년에 출범한 국제 의료관광 평가기관으로, 미국에 본사를 두고 있다. 해마다 각급 의료기관의 의료 질과 첨단 의료장비의 보유 현황, 외국인 환자를 위한 시스템, 안전성, 투명성, 윤리성 등 10개 항목에 걸쳐 엄격한 심사를 거쳐 ‘세계 10대 병원’을 선정, 발표하고 있다.  우리들병원은 2014년에만 중국을 비롯, 미국, 러시아, 아랍에미리트, 카자흐스탄, 몽골, 캐나다 등 57개국에서 1511명의 외국인 환자가 찾았으며, 특히 중동권 환자들이 크게 늘어 전년 대비 35% 이상 증가한 외국환자 유치 실적을 기록했다.  우리들병원 이상호 회장은 “국내 의료기술은 세계적으로 매우 뛰어난 수준이지만, 아직 외국인 환자들에게 한국은 낯선 나라여서 국가적 차원에서 지속적인 홍보가 필요하다”면서 “앞으로 신뢰할 수 있는 국제 인증기관을 통해 척추뿐 아니라 다른 분야에서도 국내의 수준 높은 의료기술이 전 세계 환자들에게 보다 널리 알려져 더 많은 환자들이 질병의 고통으로부터 해방되어 건강한 삶을 영유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심재억 의학전문기자 jeshim@seoul.co.kr
  • [TV 하이라이트]

    ■세계테마기행(EBS 밤 8시 50분) 노르웨이는 눈부신 설경과 피오르가 어우러진 북유럽의 겨울 왕국으로 불린다. 해가 뜨지 않는 극야와 혹독한 추위, 그리고 험난한 자연환경에 순응하는 국민들 사이에 전해오는 따뜻한 이야기가 있는 곳이다. 그중에서도 자연이 준 마법의 시간인 극야가 시작되면 1년에 1~2시간을 제외하고는 칠흑 같은 어둠으로 가득 찬 노르웨이 북부의 중심도시 트롬쇠를 소개한다. ■캐슬 2(FOX 밤 11시) 미스터리 소설가 캐슬과 여성 수사관 베켓이 살인사건을 해결하는 이야기. 캐슬은 코미디언 바비 맨의 토크쇼에 출연하게 된다. 방송을 마치고 캐슬과 인사를 나누던 바비 맨은 누군가 자신을 죽이려 한다고 말한다. 다음날 바비 맨이 심장마비로 사망했다는 사실을 알게 된 캐슬은 살해당했다고 의심한다. 하지만 아무 증거가 없어 베켓 형사도 믿지 않는 상황인데…. ■원피스:에피소드 오브 메리(애니맥스 오후 1시) 전설의 해적왕이 남긴 원피스를 찾기 위해 모험을 떠나는 루피와 친구들의 이야기. 프랑키를 도와 써니호의 도크 시설을 점검하던 우솝, 초파, 브룩은 미니 메리 2호를 타고 나가게 된다. 그런데 브록은 문득 미니 메리의 이름 유래를 궁금해한다. 우솝과 초파는 브룩이 고잉 메리호를 알지 못한다는 사실을 깨닫고, 메리호의 이야기를 들려준다.
  • “佛정부는 훈장 주는 일보다 경제 살리기에 집중을”

    “佛정부는 훈장 주는 일보다 경제 살리기에 집중을”

    화제작 ‘21세기 자본’의 저자 토마 피케티 파리경제대 교수가 프랑스 정부가 수여하는 최고 훈장 레지옹 도뇌르 수훈을 거부했다. 안 그래도 사회당 정권 맞느냐는 눈총을 받아 온 데다 전날 발표한 신년사에서 “프랑스 학자들의 전 세계적 영향력은 우리의 저력을 상징한다”고 말했던 프랑수아 올랑드 대통령으로서는 완전 체면을 구기게 됐다. 1일(현지시간) AFP통신은 프랑스 정부가 레지옹 도뇌르 훈장 최고위급인 ‘슈발리에’ 수훈자로 피케티를 지명했으나 피케티가 이를 거부했다고 전했다. 지난해 노벨경제학상과 문학상을 받은 툴루즈대 교수 장 티롤, 작가 파트리크 모디아노 등이 함께 지명됐다. 피케티는 “정부는 누가 존경받을 만한지 결정하는 것보다 프랑스와 유럽의 경제성장을 되살리는 데 집중하는 편이 낫겠다”고 쏘아붙였다. 이어 “수훈 여부를 미리 귀띔해 줬더라면 그때 이미 단호하게 거부했을 것”이라고도 했다. 피케티의 이 같은 반응은 올랑드 사회당 정권의 경제정책에 대한 강한 실망감에서 비롯된 것으로 보인다. 피케티는 150만부가 팔리며 전 세계적 논쟁을 불러왔던 ‘21세기 자본’을 통해 경제적 불평등이 민주주의를 위협하고 있기 때문에 글로벌 부유세 등을 도입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파이낸셜타임스(FT)는 “하필 올랑드 정권이 부유세를 폐지해 버린 그날에 부유세 도입을 주장하는 학자가 레지옹 도뇌르 수훈을 거부한 것은 참으로 묘한 일”이라고 표현했다. 2012년 대선 당시 올랑드 후보는 부유세 부활을 주요 공약으로 내세웠다. 2013년에는 연소득 100만 유로(약 13억 2000만원) 이상일 경우 75%의 세율을 적용하는 부유세가 도입됐다. 그러나 뚜렷한 효과가 없자 경제 살리기를 명분으로 지난 연말 법안을 자동 종료시켰다. 앞서 2017년까지 고용창출을 명분으로 기업의 세금 400억 유로(약 53조 2000억원)를, 국가재정 건전화를 위해 공공사업자금 500억 유로(약 66조 5000억원)를 깎겠다는 안도 내놨다. 사회당에 투표한 이들의 기대를 배반한 것이다. 이 때문에 지난해 8월에는 공개적으로 올랑드 정권의 경제정책을 비판한 경제장관과 문화장관이 경질되는 사태가 벌어지기도 했다. 레지옹 도뇌르 수훈 총책임자인 장 루이 조르줄랭 전 합참의장은 “피케티가 괜히 소란을 일으켜 유감”이라고 했지만, 대통령실은 “할 말 없다”며 입을 닫았다. 주느비에브 피오라소 교육부 차관은 월스트리트저널에 “피케티의 결정을 알고 있으나 그가 행한 연구의 탁월함은 여전하다”고 말했다. 조태성 기자 cho1904@seoul.co.kr
  • [영상] 아르헨 미녀모델, 힐 신고 프리스타일에 슈팅까지

    [영상] 아르헨 미녀모델, 힐 신고 프리스타일에 슈팅까지

    아르헨티나 국기색이 새겨진 상의를 입고 프리스타일을 하는 동영상이 종종 화제가 되는 아르헨티나의 미녀모델 피오렐라 카스틸로가 새로 공개된 동영상을 통해 자신의 축구실력을 다시 한번 뽐냈다. 올해 24세로 아르헨티나에서 모델로 활동하고 있는 카스틸로는 최근 유튜브를 통해 공개된 동영상에서 운동화를 벗고 굽이 높은 힐로 갈아신은 후 자유자재의 볼트래핑에 이은 감각적인 슈팅장면까지 선보였다. 그녀는 지난 브라질 월드컵 기간에 현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이파네마 해변에서 프리스타일로 남자 800명과 겨뤄 이겼다"고 주장하며 "프리스타일로는 메시에게도 지지 않을 자신이 있다"는 자신감을 보여 화제가 됐던 바 있다. 사진= 카스틸로의 프리스타일 영상 캡쳐 [카스틸로 프리스타일 영상 http://www.youtube.com/watch?v=P7uzWG9YDXQ ]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TV 하이라이트]

    ■나 혼자 산다(MBC 밤 11시 15분) 무지개 회원 김광규, 전현무, 육중완, 강남이 초겨울 스키를 즐기기 위해 스키장 나들이에 나섰다. 평균 나이 37.5세를 자랑하는 이들은 스키장이 낯선 부산 남자 광규, 중완과 자타공인 몸치 현무까지 과반수가 스키 초보로 구성된 상황이다. 결국 유일하게 스키를 탈 줄 아는 강남이 선생님 역할을 하게 되면서 웃지 못할 상황이 펼쳐지는데…. ■우리 아이가 달라졌어요(SBS 오후 5시 30분)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타인에게도 공격적 행동을 보이는 13개월 예승이의 속마음을 알아본다. 예쁘다고 안아 주는 아빠의 얼굴을 꼬집는 것은 물론 잘 놀다가도 엄마의 얼굴을 때리는 등 돌발 행동의 연속이다. 결국 엄마는 예승이의 행동을 고쳐 주기 위해 ‘기 잡기’를 시도하지만 쉽지 않은 상황이다. 과연 아기들의 공격적인 행동의 원인은 무엇일까. ■아메리칸 호러 스토리 3(FOX 밤 1시) 마녀 일족을 위해 지금의 피오나 수장을 죽이고 새로운 수장을 세워야 한다고 생각한 코딜리아는 작전을 세운다. 코딜리아는 마녀 사냥꾼을 피해 학교로 찾아온 미스티와 머틀의 도움을 받아 피오나를 거의 자살 직전까지 몰고 가지만 결국 실패한다. 그러다 마녀 사냥꾼이 자신들을 노린다는 사실을 알게 된 코딜리아는 피오나에게 도움을 요청한다.
  • “와인 1잔=보드카 3잔”…연말연시 ‘와인 주의보’

    “와인 1잔=보드카 3잔”…연말연시 ‘와인 주의보’

    연말연시, 한해를 마무리 하는 모임에 참석해 ‘간단히’ 와인 두어잔을 즐길 계획인 사람들이라면 다음 내용을 유념하는 것이 좋겠다. 영국 국민건강보험공단(NHS) 대표인 던컨 셀비는 최근 영국에서 음주로 인한 질병률이 높아지고 있다면서, 특히 와인을 주의해야 한다고 경고했다. NHS에 따르면 영국에서 간 질환은 성인 사망원인 3위에 올라 있으며, 1970년대 이후 알코올 관련 사망률은 무려 500배나 증가했다. 특히 와인의 경우 전용 글라스 한 잔이 독한 술의 대명사인 보드카 3잔과 비슷한 영향을 미친다며 “와인은 고요한 살인자”라고 표현하기도 했다. 한국의 소주처럼 ‘주거니 받거니’ 하기 보다는 직접 따라 마시는 문화가 강한 와인의 가장 큰 단점은 음주자가 스스로 얼마만큼의 양을 마시는지 가늠하기 어렵다는 점이다. 뿐만 아니라 와인전용 글라스의 크기가 점점 커지면서 음주자들의 자신도 알지 못하는 사이 점점 더 많은 양의 와인을 마시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셀비는 “알코올로 인한 간 질환은 충분히 예방이 가능하다. 하지만 사람들은 이에 대해 잘 모르고 있으며, 특히 큰 글라스에 마시는 와인 한 잔이 보드카 3잔과 비슷한 영향을 미친다는 사실은 더욱 모르고 있다”고 지적했다. 영국 국회의원인 피오나 브루스는 “노년층만 사는 가정에서는 알코올 섭취량이 지나치게 높은 것이 현실”이라면서 “우리는 이 문제를 매우 심각하게 받아들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영국 알코올 오용 방지 단체의 전 대표이자 현재 보수당 당원인 트레이시 크로치 역시 “영국 공중보건부서가 적극적으로 이 문제에 대해 알리고 사람들이 음주 습관을 바꿀 수 있도록 격려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 “와인은 고요한 살인자” 英정부 공식 경고

    “와인은 고요한 살인자” 英정부 공식 경고

    연말연시, 한해를 마무리 하는 모임에 참석해 ‘간단히’ 와인 두어잔을 즐길 계획인 사람들이라면 다음 내용을 유념하는 것이 좋겠다. 영국 국민건강보험공단(NHS) 대표인 던컨 셀비는 최근 영국에서 음주로 인한 질병률이 높아지고 있다면서, 특히 와인을 주의해야 한다고 경고했다. NHS에 따르면 영국에서 간 질환은 성인 사망원인 3위에 올라 있으며, 1970년대 이후 알코올 관련 사망률은 무려 500배나 증가했다. 특히 와인의 경우 전용 글라스 한 잔이 독한 술의 대명사인 보드카 3잔과 비슷한 영향을 미친다며 “와인은 고요한 살인자”라고 표현하기도 했다. 한국의 소주처럼 ‘주거니 받거니’ 하기 보다는 직접 따라 마시는 문화가 강한 와인의 가장 큰 단점은 음주자가 스스로 얼마만큼의 양을 마시는지 가늠하기 어렵다는 점이다. 뿐만 아니라 와인전용 글라스의 크기가 점점 커지면서 음주자들의 자신도 알지 못하는 사이 점점 더 많은 양의 와인을 마시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셀비는 “알코올로 인한 간 질환은 충분히 예방이 가능하다. 하지만 사람들은 이에 대해 잘 모르고 있으며, 특히 큰 글라스에 마시는 와인 한 잔이 보드카 3잔과 비슷한 영향을 미친다는 사실은 더욱 모르고 있다”고 지적했다. 영국 국회의원인 피오나 브루스는 “노년층만 사는 가정에서는 알코올 섭취량이 지나치게 높은 것이 현실”이라면서 “우리는 이 문제를 매우 심각하게 받아들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영국 알코올 오용 방지 단체의 전 대표이자 현재 보수당 당원인 트레이시 크로치 역시 “영국 공중보건부서가 적극적으로 이 문제에 대해 알리고 사람들이 음주 습관을 바꿀 수 있도록 격려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 독일 FW 마리오 고메즈 ‘259일’만에 득점 올려

    독일 FW 마리오 고메즈 ‘259일’만에 득점 올려

    슈투트가르트, 바이에른 뮌헨 등에서 활약했고 독일대표팀에서도 60경기에 나서 25골을 성공시킨 바 있는 스트라이커 마리오 고메즈가 259일만에 소속팀 피오렌티나에서 득점에 성공했다. 2013/14 시즌을 앞두고 바이에른 뮌헨을 떠나 피오렌티나에 합류한 고메즈는 새 팀에서 잦은 부상에 시달리며 과거와 같은 득점포를 가동하지 못해 팬들을 안타깝게 했다. 11월 30일 칼리아리와의 경기에서 득점을 올리며 팀의 4-0 대승을 이끈 고메즈는 경기 후 인터뷰에서 "200kg의 짐을 어깨에서 내려놓은 느낌이다"라며 "나를 믿어준 감독과 동료들에 감사하다"는 소감을 전했다. 유명 공격수 출신의 빈센조 몬텔라 피오렌티나 감독은 "고메즈의 퀄리티는 의심할 수 없는 것이다"라며 "그가 앞으로 부담없이 뛴다면 더 많은 골을 넣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고메즈의 소속팀 피오렌티나는 세리에A 13라운드 현재 승점 19점으로 8위에 올라있다. [고메즈 259일만의 득점 장면; http://www.youtube.com/watch?v=p-TNZzigUMo] 사진=피오렌티나의 공격수 마리오 고메즈(AFP) 이성모 객원기자 London_2015@naver.com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inlondon2015트위터 https://twitter.com/inlondon2015
  • 완벽한 상태…희귀 매머드 화석, 경매 거액 낙찰

    완벽한 상태…희귀 매머드 화석, 경매 거액 낙찰

    1만 년 전쯤 지구 상에서 사라진 희귀 매머드의 화석이 경매에서 우리 돈으로 3억 2000만 원이 넘는 거액에 팔렸다. 26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 등 외신 보도에 따르면 이날 영국 남부 빌링스허스트에서 열린 화석 경매에서 울리 매머드 화석이 18만 9000파운드(약 3억 2800만 원)에 낙찰됐다. 길이 5.5m, 150여 개의 뼈로 구성된 이 화석은 지난 수십 년간 분해 상태였지만, 이번 경매를 위해 다시 맞춰졌다. 3만~5만 년 전쯤 빙하기에 살았던 이 매머드는 온몸에 긴 털이 수북이 나 있었으며 살아있을 당시 몸무게는 최대 6톤으로, 거대한 활 모양의 송곳니가 특징인 수컷으로 추정된다. 이번 경매를 주관한 영국의 서머스 플레이스 옥션스는 ‘몬티’라는 애칭의 이 매머드 화석이 영국을 거점으로 활동하는 한 개인 수집가에게 전화 입찰을 통해 낙찰됐다고 밝혔다. 이 업체 대변인 제임스 라이랜스에 따르면 이 울리 매머드는 유라시아 대륙 북부부터 북미 대륙까지 퍼져 있던 대초원 지대에 서식했을 것으로 생각된다. 이런 매머드는 약 1만 년 전에 멸종했다. 라이랜스 대변인은 “이들의 주식은 벼에 속하는 사초과 식물이었다”며 “이는 매머드 이빨이 어금니 4개와 긴 송곳니 2개밖에 없는 것이 그 이유를 말해준다”고 설명했다. 이어 “울리 매머드는 초기 인류와 공존했다. 당시 인류는 매머드를 사냥해 식량을 충당하고 뼈와 이빨은 장식으로 만들기도 했다”며 “완벽한 골격이 거의 남아 있지 않은 데는 이런 이유도 있다”고 덧붙였다. 이 밖에도 이번 경매에는 1000년 전 뉴질랜드에 서식했던 에뮤를 닮은 조류 모어의 화석과 마다가스카르에 서식하고 약 500년 전에 멸종한 지상 최대 조류로 ‘코끼리 새’로 불리는 융조(에피오르니스)의 지름 30cm 이상의 알 등 멸종된 동물이나 희귀종 표본이 출품됐다. 사진=게티이미지/멀티비츠 이미지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세계 팽이 대회에 출전한 손태양과 천하팀의 운명은

    세계 팽이 대회에 출전한 손태양과 천하팀의 운명은

    늦가을 볼만한 인기 국산 애니메이션 3 편이 안방극장에 찾아온다. 애니메이션 전문 채널 애니맥스는 26일부터 매주 수·목요일 오후 5시 순수 국산 애니메이션 ‘최강 탑플레이트 뉴에피소드’를 방송한다. 지난해 SBS를 통해 첫선을 보인 ‘최강 탑플레이트’ 이후 이야기다. 주인공 손태양과 천하팀이 전국대회에서 우승한 뒤 세계대회에 출전하게 되면서 펼쳐지는 내용을 담는다. 초기 기획 단계부터 세계대회를 염두에 뒀던 만큼 이전 시리즈보다 업그레이드된 배틀과 탄탄해진 스토리 라인으로 팬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특히 이번 시리즈에서는 세계대회만의 새로운 경기 방식이 펼쳐지며, 세계대회의 강력한 우승 후보인 황제팀의 루이가 등장, 주인공 손태양을 위협하며 극의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국내 최초 자전거 로봇 애니 ‘바이클론즈 시즌2’도 26일 오후 4시 첫방송된다. 시즌 1에서 이상한 할머니와의 우연한 만남부터 지구를 지키는 바이클론즈로 임명된 지오, 피오, 래오, 미오의 이야기가 펼쳐졌다면 시즌 2에서는 첫째 태오까지 바이클론즈로 선택되며 완전체가 된 바이클론즈의 모습을 만나볼 수 있다. 주인공 태오의 바이클로넛인 실버와 클론 ‘우루사’의 첫 등장과 함께 악당 전시용의 지구정복을 위해 그의 아버지이자 흠마제국의 세도가인 전복대감이 고용한 ‘환장용병단’의 등장으로 더 강력해진 액션이 펼쳐진다. 이와 함께 새달 1일부터 매주 월요일 오후 4시에 방송되는 ‘위풍당당 델타트론’도 볼만한 애니메이션이다. 이은주 기자 erin@seoul.co.kr
  • [TV 하이라이트]

    ■VJ 특공대(KBS2 밤 9시 50분) 생선 대가리, 고기 꼬리 부위로 만든 ‘어두육미’ 요리가 공개된다. 생선 대가리 맛의 진수를 보여 준다는 경기도의 한 식당. 불판 위에 잔뜩 올라간 뚝배기를 꽉 채운 건 다름 아닌 동태 대가리다. 동태의 구수한 맛은 다 대가리에서 나온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런가 하면 새로운 맛에 도전장을 내민 식당이 있었으니, 바삭하게 튀겨낸 대구 대가리 튀김인데…. ■아메리칸 호러 스토리 3(FOX 밤 1시) 마녀 학교로 수많은 좀비가 몰려오고, 방심하던 루크는 좀비의 공격에 부상을 입고 만다. 조이는 기지를 발휘해 좀비를 격퇴하고 마리 라보의 주술은 깨진다. 한편 화장실에서 누군가의 공격을 받은 코딜리아는 결국 실명한다. 마녀 의회는 심각한 사태를 수습하기 위해 피오나에게 수장 자리를 내놓으라고 통보한다. ■책도둑(캐치온 밤 8시 45분) 1938년 독일. 소녀 리젤은 한스 부부에게 입양된다. 상처투성이 리젤은 자상한 한스에게 글을 배우고, 함께 책을 읽으면서 마음의 위안을 찾는다. 어느 날 한스는 은인의 아들 유대인 청년 맥스를 지하실에 숨겨 주게 되고, 리젤은 맥스를 위해 책을 구해다 주며 자신만의 단어로 바깥 풍경을 들려준다. 한편 2차 대전은 점점 격렬해지고 유대인에 대한 핍박도 거세지는데….
  • 로드 FC 이둘희 낭심 맞고 피오줌…박상민 욕 듣고 직접 페이스북에 올린 글 보니 “가벼운 비속어 나누는 사이”

    로드 FC 이둘희 낭심 맞고 피오줌…박상민 욕 듣고 직접 페이스북에 올린 글 보니 “가벼운 비속어 나누는 사이”

    ’이둘희’ 급소 가격으로 부상을 당해 경기 도중 병원으로 후송된 로드FC 이둘희 선수가 폭언 논란에 휘말린 가수 박상민에 대해 해명하고 나섰다. 10일 이둘희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여러 가지 상황으로 인해 무슨 말씀을 못 전해드리겠다”면서 “과분한 관심에 너무 감사드린다. 회복 후 재빠르게 리매치(재경기) 준비하겠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이둘희는 “박상민 부대표님이 잘못된 여론몰이를 당하는 것 같아 직접 글을 써야겠다고 생각했다”면서 “(박상민 부대표님은) 저희에게 정말 큰 형님 같으신 분이다. 2007년 데뷔부터 지금까지 링사이드에서 가장 많이 봬왔고 가벼운 비속어는 우리끼리 하는 친숙한 대화”라고 해명했다. 또한 “(박상민 부대표님은) 지금까지 대회와 선수들을 물심양면으로 도와주는 분인데 정말 속상하다”면서 “대회 전 장난도 치면서 긴장을 풀어려고 노력하는 분인데 그걸 보고 우리 안의 동물이라는 둥 개취급 당한다든지 하는 기사에 마음 아파할까 걱정된다”고 밝혔다. 이둘희 선수는 “최고의 대회사와 좋은 분들 사이에서 시합하고 행복하다고 생각한다”며 “오해들로 박상민 부대표님 마음이 더 다치지 않았으면 한다. 부탁드린다”고 또 한 번 강조했다. 앞서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이둘희 선수 인간 이하의 대우를 당했다’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이 글은 “박상민씨가 실제로 이둘희 선수가 연속으로 로블로 맞고 쓰러졌을 때 분명 ‘빨리 일어나! ○○야!’라며 흥분했다”고 밝혔다. 글에 따르면 이둘희 선수가 로블로(낭심 공격)을 받고 쓰러졌을 때 상당수의 관중이 ‘아픈 척하지 말고 일어나라’는 식의 조롱을 했고, 로드FC의 부대표 박상민 역시 ‘일어나 XX야’라고 소리쳤으나 곧 정문홍 대표가 제지했다고 덧붙여 논란이 일었다. 한편 로드FC 측은 10일 한 매체와의 통화에서 “이둘희가 몹시 괴로워하고 있다”면서 “경기 후 광주의 한 병원으로 이송됐다. 소변에서 혈뇨가 나올 정도로 심각한 상태”라고 밝혔다. 로드FC 이둘희 박상민 옹호 소식에 네티즌들은 “로드FC 이둘희 박상민 옹호, 당사자가 아니라는데”, “로드FC 이둘희 박상민 옹호, 오해하지 말자”, “로드FC 이둘희 박상민 옹호, 팬들도 선수가 너무 안타까운 마음에 격앙된 듯”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로드FC 이둘희 낭심 두 번 차여 피오줌 나오는 상황 “심각한 상태”

    로드FC 이둘희 낭심 두 번 차여 피오줌 나오는 상황 “심각한 상태”

    로드FC 이둘희 “참을 수 없는 고통” 급소 가격 당시 상황은? 격투기 선수 이둘희(25)가 후쿠다 리키(33)와의 경기에서 급소를 두 번이나 가격당해 병원으로 긴급후송되는 사건이 발생했다. 9일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열린 ‘로드FC 019’대회에서 이둘희는 전 UFC 파이터 후쿠다 리키와 메인이벤트인 미들급 경기를 펼쳤다. 이날 이둘희는 1라운드에서 카운터펀치를 날리며 점수를 쌓았고 후쿠다 역시 강력한 킥을 앞세워 매서운 공격력을 보였다. 1라운드에서 접전을 펼친 두 사람은 2라운드에 돌입했다. 이때 후쿠다가 이둘희의 복부를 노리고 찬 프론트 킥이 이둘희의 낭심에 맞으면서 경기가 10분간 중단됐다. 잠시 휴식을 가진 이둘희가 간신히 일어나 다시 경기를 펼쳤지만 후쿠다의 프론트킥이 또 한 번 이둘희의 급소를 가격했다. 이둘희는 바닥에 쓰러졌고 주심은 경기 무효를 선언했다. 이둘희는 곧장 병원에 이송돼 치료를 받았다. 로드FC 측은 10일 한 매체와의 통화에서 “이둘희가 몹시 괴로워하고 있다”면서 “경기 후 광주의 한 병원으로 이송됐다. 소변에서 혈뇨가 나올 정도로 심각한 상태”라고 밝혔다. 네티즌들은 “로드FC 이둘희, 정말 무섭다”, “로드FC 이둘희, 큰 사고 아니기를”, “로드FC 이둘희, 급소를 한 경기에서 몇번이나 맞는 거야”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로드FC 박상민, 낭심 맞아 피오줌 흘린 이둘희에 욕설 “일어나 XX야”

    로드FC 박상민, 낭심 맞아 피오줌 흘린 이둘희에 욕설 “일어나 XX야”

    ‘로드FC 이둘희’ 격투기 선수 이둘희(25)가 경기중 급소를 가격당해 병원으로 옮겨진 가운데, 당시 관중석에 있던 로드FC 부대표 박상민의 행동이 논란이 되고있다. 10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이둘희 선수 인간이하의 대우를 당했다’는 제목의 글이 게재됐다. 작성자는 “박상민 씨가 실제로 이둘희 선수가 연속으로 로블로 맞고 쓰러졌을 때 분명 ‘빨리 일어나 XX야!’라고 흥분했다”고 글을 남겼다. 해당 글에 따르면 “이둘희 선수가 로블로(낭심 공격)을 받고 쓰러졌을 때 상당수의 관중이 ‘아픈 척하지 말고 일어나라’는 식의 조롱을 했으며, 로드FC의 부대표 박상민도 ‘일어나 XX야’라고 하자 옆자리에 있던 정문홍 대표가 제지했다는 것이다. 이어 ”박상민씨 기부 많이 하고 선행 많이 하는 거 안다. 하지만 자기가 투자를 했으면 했지 선수를 마치 동물원 원숭이 대하듯 막대해서는 안된다“며 ”십 몇 년동안 격투기 경기 봤지만 선수가 이렇게 개같은 꼴 다한 경우는 처음이다. 너무 실망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둘희는 지난 9일 열린 ‘로드FC 19’ 대회에서 일본 후쿠다 리키(33)선수에게 두 차례 낭심을 공격당해 극심한 고통을 호소하며 병원으로 이송됐다. 로드FC 측은 10일 한 매체와의 통화에서 “이둘희가 몹시 괴로워하고 있다”면서 “경기 후 광주의 한 병원으로 이송됐다. 소변에서 혈뇨가 나올 정도로 심각한 상태”라고 밝혔다. 네티즌들은 “로드FC 이둘희, 정말 무섭다”, “로드FC 이둘희, 큰 사고 아니기를”, “로드FC 이둘희, 급소를 한 경기에서 몇번이나 맞는 거야”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다리길이만 30cm... 거대 ‘괴물 거미’ 남미서 발견

    다리길이만 30cm... 거대 ‘괴물 거미’ 남미서 발견

    어린 강아지 크기만 한 세계 최대 거미가 남미에서 발견돼 화제가 되고 있다. 영국 일간 메트로 19일 자 보도에 따르면 유명 곤충학자인 피오트르 나스크레츠키가 가이아나의 한 열대우림을 트레킹하던 중 다리 길이만 30cm에 달하는 거대 거미를 발견했다. 하버드대에 있는 비교동물박물관(MCZ)에서 사진작가로도 활동하고 있는 그는 “오른쪽으로 가려고 할 때 발 밑을 안 볼 수 없었다”고 말했다. 처음에 그는 주머니쥐나 설치류와 같은 작은 포유류를 볼 것으로 기대하고 있었지만, 발견한 생물이 강아지 크기만한 거대 거미여서 놀라지 않을 수 없었다고 회상했다. 이 거미는 국내에서 큰 새잡이거미, 영어권에서는 남미 골리앗 버드이터(학명: Theraphosa blondi)로 불리는 타란튤라 일종으로, 현재 이 종은 세계에서 가장 큰 거미라는 타이틀을 보유하고 있다고 기네스 세계기록은 밝히고 있다. 그는 이 거미의 다리 길이가 아이 팔뚝만한 30cm에 달하며 몸 크기는 거대한 주먹 같고 무게는 170g 이상으로 전체 크기는 어린 강아지 만하다고 설명했다. 일각에서는 다리 길이가 더 긴 자이언트 헌츠맨 스파이더(학명: Heteropoda maxima)가 버드이터보다 크다고 말하지만, 헌츠맨은 버드이터보다 약하다고 한다. 이는 기린과 코끼리를 비교하는 것과 같다고 나스크레츠키는 설명했다. 이번에 발견된 거미의 송곳니 길이는 무려 5cm. 그야말로 이름에 걸맞게 작은 새는 순식간에 사냥할 수 있을 듯한 무기를 지닌 셈이다. 또한 이 과학자는 이 골리앗 거미가 아마 세계에서 유일하게 이동할 때 소음이 발생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거미의 발에는 딱딱한 팁과 발톱이 달려 있어 '딸깍딸깍'하는 매우 독특한 소리가 나는데 말 발굽 소리와는 다르다”고 설명했다. 사진=피오트르 나스크레츠키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강아지만한 세계 최대 거미, 남미서 발견

    강아지만한 세계 최대 거미, 남미서 발견

    어린 강아지 크기만 한 세계 최대 거미가 남미에서 발견돼 화제가 되고 있다. 영국 일간 메트로 19일 자 보도에 따르면 유명 곤충학자인 피오트르 나스크레츠키가 가이아나의 한 열대우림을 트레킹하던 중 다리 길이만 30cm에 달하는 거대 거미를 발견했다. 하버드대에 있는 비교동물박물관(MCZ)에서 사진작가로도 활동하고 있는 그는 “오른쪽으로 가려고 할 때 발 밑을 안 볼 수 없었다”고 말했다. 처음에 그는 주머니쥐나 설치류와 같은 작은 포유류를 볼 것으로 기대하고 있었지만, 발견한 생물이 강아지 크기만한 거대 거미여서 놀라지 않을 수 없었다고 회상했다. 이 거미는 국내에서 큰 새잡이거미, 영어권에서는 남미 골리앗 버드이터(학명: Theraphosa blondi)로 불리는 타란튤라 일종으로, 현재 이 종은 세계에서 가장 큰 거미라는 타이틀을 보유하고 있다고 기네스 세계기록은 밝히고 있다. 그는 이 거미의 다리 길이가 아이 팔뚝만한 30cm에 달하며 몸 크기는 거대한 주먹 같고 무게는 170g 이상으로 전체 크기는 어린 강아지 만하다고 설명했다. 일각에서는 다리 길이가 더 긴 자이언트 헌츠맨 스파이더(학명: Heteropoda maxima)가 버드이터보다 크다고 말하지만, 헌츠맨은 버드이터보다 약하다고 한다. 이는 기린과 코끼리를 비교하는 것과 같다고 나스크레츠키는 설명했다. 이번에 발견된 거미의 송곳니 길이는 무려 5cm. 그야말로 이름에 걸맞게 작은 새는 순식간에 사냥할 수 있을 듯한 무기를 지닌 셈이다. 또한 이 과학자는 이 골리앗 거미가 아마 세계에서 유일하게 이동할 때 소음이 발생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거미의 발에는 딱딱한 팁과 발톱이 달려 있어 '딸깍딸깍'하는 매우 독특한 소리가 나는데 말 발굽 소리와는 다르다”고 설명했다. 사진=피오트르 나스크레츠키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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