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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6월, 초여름밤을 수놓을 아름다운 팝 피아노의 선율

    가슴으로 느끼는대로 표현되는 선율, 가식없는 있는 그대로를 연주하는 국내 독보적인 팝피아니스트 임학성이 26일 경희대 평화의전당에서 최고의 뮤지션들과 함께 ‘2014년 임학성 팝스 콘서트’를 연다. 임학성은 국내 연주자 최초로 줄리아드대 초청 “Bowdoin Music Festival”에서 한국 음악을 피아노 솔로로 선보이기도 하였으며, 매년 예술의전당, 세종문화회관, 국립극장 초청 공연 등으로 문화부장관상을 수상하기도 하였다. 이번 콘서트에는 매혹적인 중 저음으로 관객에게 벅찬 감동을 선사하는 뮤지션 JK김동욱, 맑은 음색과 뜨거운 열창으로 청중의 마음을 평화롭게 울리는 팝페라 한가영, 버클리대학 출신 소울 가득한 목소리의 보컬 최홍서, 소통과 공감의 하모니 100명의 연합합창단, 항상 임학성의 공연과 함께 하는 팝페스티벌 오케스트라가 출연한다. 클래식과 재즈, 팝을 자유로이 넘나들며, 관객들에게 자유로움과 평안을 전달해 줄 이번 콘서트는 캄보디아 프놈펜 무지개학교를 후원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국악 명인·흥행 연극·피아노 전설… 노원 문화회관 열돌 잔치 화려하네

    이달 열돌 생일을 맞은 노원문화회관이 주민들을 위해 풍성한 잔치를 마련해 눈길을 끈다. 노원구는 오는 20일 중계본동 노원문화회관에서 개관 10주년 기념 ‘학술 심포지엄’을 시작으로 국악과 연극, 음악 등 다채로운 무대를 준비했다고 17일 밝혔다. 2004년 6월 서울의 자치구 단위로서는 처음으로 공연전문 예술극장 간판을 달고 문을 연 노원문화회관은 지난해까지 자체 기획공연 670여건을 선보여 지역 문화복지 향상에 구심점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관람객 39만여명이 찾는 등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 오는 20일 가야금 원로 명인 황병기(78) 국립국악관현악단 예술감독과 국악 소녀 송소희(17) 등이 한 무대에 서는 ‘한서고금’(韓西古今) 음악회가 열린다. 다음달 5일 한국연극 불후의 작품이라 일컫는 연극 ‘강부자의 오구’가 무대를 꾸민다. 탤런트 강부자와 연희단 거리패 단원들이 6년 만에 뭉쳤다. 오는 9월 24일에는 현존하는 세계 최고 지휘자 가운데 한 사람이자 ‘살아 있는 피아노의 전설’로 불리는 러시아의 블라디미르 아시케나지(77)가 ‘스위스 이탈리안오케스트라’를 이끌고 내한 공연에 나선다. 특히 융·복합 공연무대 시리즈는 공연장 단위로서는 최초로 시도되는 연작 프로그램이다. 최근 인문학 열풍을 타고 최고의 주가를 올리고 있는 철학자 강신주(47)씨의 강의와 실내악 선율을 버무린 ‘강신주의 철학콘서트’가 6월, 9월, 12월 마련된다. 음악을 중심으로 무용과 건축, 미술, 연극 등이 각각 결합하는 ‘아르츠 콘서트’도 7월과 9월, 11월 잇달아 공연된다. 한준규 기자 hihi@seoul.co.kr
  • “단 음식 덜 먹으려면 피아노 소리 들어라”

    음악이 음식의 맛에 영향을 주는 것은 이제 확실한 사실인 듯하다. 최근 영국 옥스퍼드대학 연구팀이 특정한 음악이 음식의 단맛이나 짠맛에 영향을 주는 것을 실험을 통해 입증했다고 영국 텔레그래프 등 외신이 1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연구를 이끈 찰스 스펜스 심리학과 교수는 이런 심리학적 속임수의 유형을 ‘소리 조미료’(sonic seasoning)라고 칭했다. 그는 특정한 음악을 들려주는 것이 우리가 음식에 설탕이나 소금 등 조미료를 추가하는 것을 방지할 수 있음을 발견했다. 그는 “당신은 높은 음조의 소리를 재생함으로써 당신의 뇌가 단맛을 원하는 것을 대비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박자와 악기가 중요할 듯하다. 단순히 청각적인 환경 변화로 맛에 큰 영향을 줄 수 있다”고 덧붙였다. 스펜스 교수팀은 지난 2011년 영국의 유명 레스토랑인 팻덕에서 이 ‘소리 조미료’에 관한 최초의 실험을 시행했다. 이들은 실험 참가자들에게 베이컨과 달걀 같은 특정한 맛을 가진 음식과 아이스크림을 제공하고, 베이컨 등을 구울 때 나는 지글거리는 소리와 닭의 울음소리를 들려줬다. 그 결과, 지글지글 소리를 들은 그룹은 베이컨이 더 맛있게 느껴졌고 닭의 소리를 들은 그룹은 달걀 맛이 더 좋았다고 평가했다. 이런 이론은 감지하기 어로운 소리를 들려줬을 때도 적용된다고 스펜스 교수는 설명했다. 커피에 관한 또 다른 실험에서는 저음을 내는 금관악기의 소리는 카페인의 쓴맛을, 고음을 내는 피아노 소리는 단맛이 더 잘 느껴지도록 했다. 즉 고음의 피아노 소리를 듣게 되면 설탕이나 시럽을 추가하지 않게 된다는 것. 한편 음악이 음식의 맛에 영향을 미치는 연구는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미국 아칸소대학 연구팀이 최근 국제학술지 ‘에피타이트’(Appetite)에 발표한 논문에서도 잔잔한 재즈가 단 음식에 영향을 준다고 나타났다.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홍진영 반전매력, 남궁민 새신부 피아노 실력은? ‘남편이 반하겠네’

    홍진영 반전매력, 남궁민 새신부 피아노 실력은? ‘남편이 반하겠네’

    홍진영이 반전매력을 선보였다. 가수 홍진영은 6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날씨 너무 좋아요. 완전 오랜만에 잡아보는 피아노. 손가락이 굳었어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 홍진영은 검정 민소매원피스를 입은 채 피아노 앞에 앉아있다. 밝고 웃는 모습을 보였던 평소와 달리 긴 머리를 청순하게 풀고 차분한 표정을 짓고 있다. 평소 통통 튀는 발랄한 모습을 보였던 홍진영의 모습과 대비되는 색다른 모습이다. 사진 = 홍진영 트위터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빌보드 태양 극찬 “댄스-힙합-가스펠 그 이상의 모든 것” 존 레전드에 비교

    빌보드 태양 극찬 “댄스-힙합-가스펠 그 이상의 모든 것” 존 레전드에 비교

    ‘빌보드 태양 극찬’ 미국 음악 전문 사이트 빌보드가 태양의 새 앨범을 극찬했다. 2일(현지시각) 빌보드는 빅뱅 멤버 태양의 솔로 정규 2집 앨범 ‘RISE’에 대해 “댄스, 힙합, 가스펠을 포함 그 이상의 것들이 모두 담겨 있다”며 극찬을 보냈다. 빌보드는 “2014년 초 그래미 시상식에서 ‘존 레전드(John Legend)’가 피아노로 ‘올 오브 미(ALL OF ME);를 연주, 노래 부른 것을 계기로 빌보드 HOT 100 차트에서 3주 동안 1위를 기록했던 것처럼 태양도 비슷한 행보를 보인다”며 존 레전드와 태양을 비교했다. 이어 “태양은 2010년 첫 정규 앨범 ‘SOLAR’부터 일렉트로닉 댄스 뮤직, 힙합 그리고 현대적 R&B 트렌드를 모두 보여줬다. 이번 앨범에서는 태양의 보컬적인 측면이 더 가미됐다”고 태양의 보컬 능력을 높이 평가하며 “태양은 보기 드문 K팝 R&B 스타 중 한 명”이라고 극찬했다. 네티즌들은 “빌보드 태양 극찬 뿌듯하다”, “빌보드 태양 극찬할 만 하다. 정말 완벽한 앨범”, “빌보드 태양 극찬 빅뱅의 완소 가수”, “빌보드 태양 극찬, 무섭게 성장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정몽준 월드컵 심판매수’ 발언 네티즌 비판 “안정환 골든골도 심판매수인가…부적절한 농담”

    ‘정몽준 월드컵 심판매수’ 발언 네티즌 비판 “안정환 골든골도 심판매수인가…부적절한 농담”

    ‘정몽준 월드컵’ ‘안정환 골든골’ ‘심판 매수설’ 정몽준 ‘월드컵 발언’이 논란이 되고 있다. 정몽준 새누리당 서울시장 후보는 선거 전 마지막 휴일이었던 1일 오후 5시쯤 서울 강남구 삼성1동 코엑스 피아노 분수광장에서 지지자들과 만나 선거 유세를 했다. 이 자리에서 정몽준 후보는 “비밀이야기를 하나 하겠다”면서 “우리나라가 2002년 월드컵 때 어떻게 준결승에 갔냐 했더니 세계축구연맹(FIFA) 책임자가 ‘한국이 준결승에 올라간 건 정몽준이란 사람이 월드컵 축구심판을 전부 매수해서 한 것 아니냐’라고 하는데 내 능력이 그 정도면 괜찮은 것 아니냐”고 말했다. ’심판 매수설까지 나올 정도로 2002년 월드컵 때 한국 축구 성적이 좋았는데 내 능력이 그 정도면 괜찮은 것 아니냐’는 뜻으로 풀이된다. 이와 같은 발언은 현장 분위기를 띄우려는 일종의 농담일 수 있지만 국제축구연맹(FIFA) 부회장까지 역임했던 상황에서 자칫 국제적 논란거리가 될 만한 소지가 있어 논란이 되고 있다. 정몽준 후보는 1994년부터 2011년까지 피파 부회장을 역임했다. 이에 새정치민주연합은 “사실이 아니라고 믿고 싶다”면서 “정몽준 후보의 ‘실언’이라고 생각한다”고 비판했다. 이어 “카타르가 월드컵 개최를 위해 총 500만 달러(약 51억원)어치의 뇌물을 살포했다는 의혹 때문에 2022년 월드컵 개최지를 다시 선정해야 한다는 파문이 일고 있는 상황이어서 정몽준 후보의 ‘실언’은 국제적인 논란거리로 비화될 수 있다”면서 “정몽준 후보의 명예뿐 아니라 국가의 위신이 걸린 문제인 만큼 신속히 수습해야 한다. 정몽준 후보께서 빨리 ‘실언’을 주워 담기 바란다”고 지적했다. 네티즌들도 정몽준 월드컵 발언에 “그러면 안정환 골든골도 심판매수 덕인가. 오해의 소지가 있다”, “하필 브라질 월드컵을 앞두고 민감한 시기에 그런 농담을 했어야 하나” 등의 의견을 내놓았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정몽준 “월드컵 2002년 축구심판 매수했다는데, 내 능력 그 정도면 괜찮은 것 아니냐” 발언 논란

    정몽준 “월드컵 2002년 축구심판 매수했다는데, 내 능력 그 정도면 괜찮은 것 아니냐” 발언 논란

    ‘정몽준 월드컵’ ‘정몽준 2002 월드컵’ ‘심판 매수설’ 정몽준 ‘월드컵 발언’이 논란이 되고 있다. 정몽준 새누리당 서울시장 후보는 선거 전 마지막 휴일이었던 1일 오후 5시쯤 서울 강남구 삼성1동 코엑스 피아노 분수광장에서 지지자들과 만나 선거 유세를 했다. 이 자리에서 정몽준 후보는 “비밀이야기를 하나 하겠다”면서 “우리나라가 2002년 월드컵 때 어떻게 준결승에 갔냐 했더니 세계축구연맹(FIFA) 책임자가 ‘한국이 준결승에 올라간 건 정몽준이란 사람이 월드컵 축구심판을 전부 매수해서 한 것 아니냐’라고 하는데 내 능력이 그 정도면 괜찮은 것 아니냐”고 말했다. ’심판 매수설까지 나올 정도로 2002년 월드컵 때 한국 축구 성적이 좋았는데 내 능력이 그 정도면 괜찮은 것 아니냐’는 뜻으로 풀이된다. 이와 같은 발언은 현장 분위기를 띄우려는 일종의 농담일 수 있지만 국제축구연맹(FIFA) 부회장까지 역임했던 상황에서 자칫 국제적 논란거리가 될 만한 소지가 있어 논란이 되고 있다. 정몽준 후보는 1994년부터 2011년까지 피파 부회장을 역임했다. 이에 새정치민주연합은 “사실이 아니라고 믿고 싶다”면서 “정몽준 후보의 ‘실언’이라고 생각한다”고 비판했다. 이어 “카타르가 월드컵 개최를 위해 총 500만 달러(약 51억원)어치의 뇌물을 살포했다는 의혹 때문에 2022년 월드컵 개최지를 다시 선정해야 한다는 파문이 일고 있는 상황이어서 정몽준 후보의 ‘실언’은 국제적인 논란거리로 비화될 수 있다”면서 “정몽준 후보의 명예뿐 아니라 국가의 위신이 걸린 문제인 만큼 신속히 수습해야 한다. 정몽준 후보께서 빨리 ‘실언’을 주워 담기 바란다”고 지적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정몽준 “박원순 지지율, 강남서 앞선다고 하는데…월드컵 심판 매수설, 내 능력 그 정도면 괜찮은 것 아니냐”…월드컵 앞두고 논란 발언?

    정몽준 “박원순 지지율, 강남서 앞선다고 하는데…월드컵 심판 매수설, 내 능력 그 정도면 괜찮은 것 아니냐”…월드컵 앞두고 논란 발언?

    ‘정몽준 박원순 지지율’ ‘정몽준 월드컵’ ‘정몽준 심판매수설’ 정몽준 ‘2002 월드컵 발언’이 눈길을 끌고 있다. 정몽준 새누리당 서울시장 후보는 선거 전 마지막 휴일이었던 1일 오후 5시쯤 서울 강남구 삼성1동 코엑스 피아노 분수광장에서 지지자들과 만나 선거 유세를 했다. 이 자리에서 정몽준 후보는 “비밀 이야기를 하나 하겠다”면서 “우리나라가 2002년 월드컵 때 어떻게 준결승에 갔냐 했더니 세계축구연맹(FIFA) 책임자가 ‘한국이 준결승에 올라간 건 정몽준이란 사람이 월드컵 축구심판을 전부 매수해서 한 것 아니냐’라고 하는데 내 능력이 그 정도면 괜찮은 것 아니냐”고 말했다. 이와 같은 발언은 현장 분위기를 띄우려는 일종의 농담일 수 있지만 국제축구연맹(FIFA) 부회장까지 역임했던 정몽준 후보의 발언은 브라질 월드컵을 앞둔 시점에서 자칫 국제적 논란거리가 될 만한 소지가 있기 때문이다. 정몽준 후보는 1994년부터 2011년까지 피파 부회장을 역임했다. 이날 유세 현장에서 정몽준 후보는 “장충 초등학교 동기동창인 박근혜 대통령을 존경하고 사랑한다”면서 “서울시장이 되면 박 대통령과 손잡고 서울의 발전을 위해 열심히 일하겠다”고 말했다. 정몽준 후보는 이어 “아버님이 故 박정희 대통령과 명콤비가 돼서 많은 사람의 반대에도 서울-부산 고속도로를 만들었고 울산에 조선소도 세웠다”면서 “(유세 장소인)삼성역에도 자동차가 많이 다니는데 저 차를 만드는 공장도 만들었다”고 자랑스럽게 이야기했다. 이날 정몽준 후보는 박원순 새정치민주연합 서울시장 후보를 겨냥해 “양심불량에 참 이상한 사람”이라며 박원순 후보의 국가관, 안보관, 재개발 지구지정 허가건수 등을 문제 삼았다. 그는 지지자들을 향해 “앞으로는 서울시장을 찾아가서 ‘재개발 해달라’는 촌스러운 부탁을 하지 말고 4일 박원순 후보에게 곱빼기로 맛을 본때로 보여주자”며 “다시는 강남에서 박원순 후보가 나보다 (지지율이) 잘 나온다는 이야기가 나오지 않게 해 달라”고 호소했다. 함께 지원 유세에 나선 이혜훈 새누리당 최고위원은 “박원순을 쫓아내야 한다”며 “무상급식으로 시장 자리를 뺏고 세금으로 밥 주더니 아이들을 자궁암, 유방암 등 무시무시한 부작용이 생기도록 만들었다”고 외쳤다. 그는 이어 “광우병인지 뭔지 때문에 좌파들이 나섰는데 우파들은 뭘 하고 있나”라며 “박원순 아웃을 함께 외쳐달라”고 강조했다. 이 최고위원은 또 “세월호가 여러분에게 많은 피해를 입혔다”면서 “장사도, 사업도 안 되고 경제가 돌아가지 않는다”고 주장하며 정몽준 후보를 향한 지지를 호소했다. 김황식 전 총리는 “박 후보의 사상이 의심스럽다”면서 “’김일성 만세’를 부르는 것도 표현의 자유라는 말은 좌파 시민운동가나 할 말이지 서울시장이 할 말이 아니다”라고 말해 박수를 이끌어냈다. 이날 유세현장에 모인 지지자들은 정몽준 후보의 말이 끝날 때마다 연신 ‘박원순 아웃(OUT)’을 연호하는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정몽준 “박원순 지지율, 강남서 앞선다는데…월드컵 축구심판 매수설, 내 능력 그 정도면 괜찮은 것 아니냐”

    정몽준 “박원순 지지율, 강남서 앞선다는데…월드컵 축구심판 매수설, 내 능력 그 정도면 괜찮은 것 아니냐”

    ‘정몽준 박원순 지지율’ ‘정몽준 월드컵’ ‘정몽준 2002 월드컵’ 정몽준 ‘2002 월드컵 발언’이 눈길을 끌고 있다. 정몽준 새누리당 서울시장 후보는 선거 전 마지막 휴일이었던 1일 오후 5시쯤 서울 강남구 삼성1동 코엑스 피아노 분수광장에서 지지자들과 만나 선거 유세를 했다. 이 자리에서 정몽준 후보는 “비밀 이야기를 하나 하겠다”면서 “우리나라가 2002년 월드컵 때 어떻게 준결승에 갔냐 했더니 세계축구연맹(FIFA) 책임자가 ‘한국이 준결승에 올라간 건 정몽준이란 사람이 월드컵 축구심판을 전부 매수해서 한 것 아니냐’라고 하는데 내 능력이 그 정도면 괜찮은 것 아니냐”고 말했다. 이와 같은 발언은 현장 분위기를 띄우려는 일종의 농담일 수 있지만 국제축구연맹(FIFA) 부회장까지 역임했던 정몽준 후보의 발언은 브라질 월드컵을 앞둔 시점에서 자칫 국제적 논란거리가 될 만한 소지가 있기 때문이다. 정몽준 후보는 1994년부터 2011년까지 피파 부회장을 역임했다. 이날 유세 현장에서 정몽준 후보는 “장충 초등학교 동기동창인 박근혜 대통령을 존경하고 사랑한다”면서 “서울시장이 되면 박 대통령과 손잡고 서울의 발전을 위해 열심히 일하겠다”고 말했다. 정몽준 후보는 이어 “아버님이 故 박정희 대통령과 명콤비가 돼서 많은 사람의 반대에도 서울-부산 고속도로를 만들었고 울산에 조선소도 세웠다”면서 “(유세 장소인)삼성역에도 자동차가 많이 다니는데 저 차를 만드는 공장도 만들었다”고 자랑스럽게 이야기했다. 이날 정몽준 후보는 박원순 새정치민주연합 서울시장 후보를 겨냥해 “양심불량에 참 이상한 사람”이라며 박원순 후보의 국가관, 안보관, 재개발 지구지정 허가건수 등을 문제 삼았다. 그는 지지자들을 향해 “앞으로는 서울시장을 찾아가서 ‘재개발 해달라’는 촌스러운 부탁을 하지 말고 4일 박원순 후보에게 곱빼기로 맛을 본때로 보여주자”며 “다시는 강남에서 박원순 후보가 나보다 (지지율이) 잘 나온다는 이야기가 나오지 않게 해 달라”고 호소했다. 이날 유세현장에 모인 지지자들은 정몽준 후보의 말이 끝날 때마다 연신 ‘박원순 아웃(OUT)’을 연호하는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정몽준 ‘심판 매수설’ 발언, 국제적 논란거리 비화될 수 있어” 새정치민주연합 비판

    “정몽준 ‘심판 매수설’ 발언, 국제적 논란거리 비화될 수 있어” 새정치민주연합 비판

    ‘정몽준 심판매수설’ ‘정몽준 월드컵’ ‘정몽준 심판매수’ 정몽준 ‘월드컵 축구심판 매수설’ 발언에 대해 새정치민주연합이 논평을 내놨다. 정몽준 새누리당 서울시장 후보는 지난 1일 오후 5시쯤 서울 강남구 삼성1동 코엑스 피아노 분수광장에서 지지자들과 만나 선거 유세를 했다. 이 자리에서 정몽준 후보는 “비밀 이야기를 하나 하겠다”면서 “우리나라가 2002년 월드컵 때 어떻게 준결승에 갔냐 했더니 세계축구연맹(FIFA) 책임자가 ‘한국이 준결승에 올라간 건 정몽준이란 사람이 월드컵 축구심판을 전부 매수해서 한 것 아니냐’라고 하는데 내 능력이 그 정도면 괜찮은 것 아니냐”고 말했다. 이에 새정치민주연합은 “사실이 아니라고 믿고 싶다”면서 “정몽준 후보의 ‘실언’이라고 생각한다”고 비판했다. 이어 “카타르가 월드컵 개최를 위해 총 500만 달러(약 51억원)어치의 뇌물을 살포했다는 의혹 때문에 2022년 월드컵 개최지를 다시 선정해야 한다는 파문이 일고 있는 상황이어서 정몽준 후보의 ‘실언’은 국제적인 논란거리로 비화될 수 있다”면서 “정몽준 후보의 명예뿐 아니라 국가의 위신이 걸린 문제인 만큼 신속히 수습해야 한다. 정몽준 후보께서 빨리 ‘실언’을 주워 담기 바란다”고 지적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정몽준 “박원순 지지율, 강남서 앞선다고…월드컵 심판 매수설, 내 능력 그 정도면 괜찮은 것 아니냐” 월드컵 앞두고 한 농담이

    정몽준 “박원순 지지율, 강남서 앞선다고…월드컵 심판 매수설, 내 능력 그 정도면 괜찮은 것 아니냐” 월드컵 앞두고 한 농담이

    ‘정몽준 박원순 지지율’ ‘정몽준 월드컵’ ‘정몽준 2002 월드컵’ 정몽준 ‘2002 월드컵 발언’이 눈길을 끌고 있다. 정몽준 새누리당 서울시장 후보는 선거 전 마지막 휴일이었던 1일 오후 5시쯤 서울 강남구 삼성1동 코엑스 피아노 분수광장에서 지지자들과 만나 선거 유세를 했다. 이 자리에서 정몽준 후보는 “비밀 이야기를 하나 하겠다”면서 “우리나라가 2002년 월드컵 때 어떻게 준결승에 갔냐 했더니 세계축구연맹(FIFA) 책임자가 ‘한국이 준결승에 올라간 건 정몽준이란 사람이 월드컵 축구심판을 전부 매수해서 한 것 아니냐’라고 하는데 내 능력이 그 정도면 괜찮은 것 아니냐”고 말했다. 이와 같은 발언은 현장 분위기를 띄우려는 일종의 농담일 수 있지만 국제축구연맹(FIFA) 부회장까지 역임했던 정몽준 후보의 발언은 브라질 월드컵을 앞둔 시점에서 자칫 국제적 논란거리가 될 만한 소지가 있기 때문이다. 정몽준 후보는 1994년부터 2011년까지 피파 부회장을 역임했다. 이날 유세 현장에서 정몽준 후보는 “장충 초등학교 동기동창인 박근혜 대통령을 존경하고 사랑한다”면서 “서울시장이 되면 박 대통령과 손잡고 서울의 발전을 위해 열심히 일하겠다”고 말했다. 정몽준 후보는 이어 “아버님이 故 박정희 대통령과 명콤비가 돼서 많은 사람의 반대에도 서울-부산 고속도로를 만들었고 울산에 조선소도 세웠다”면서 “(유세 장소인)삼성역에도 자동차가 많이 다니는데 저 차를 만드는 공장도 만들었다”고 자랑스럽게 이야기했다. 이날 정몽준 후보는 박원순 새정치민주연합 서울시장 후보를 겨냥해 “양심불량에 참 이상한 사람”이라며 박원순 후보의 국가관, 안보관, 재개발 지구지정 허가건수 등을 문제 삼았다. 그는 지지자들을 향해 “앞으로는 서울시장을 찾아가서 ‘재개발 해달라’는 촌스러운 부탁을 하지 말고 4일 박원순 후보에게 곱빼기로 맛을 본때로 보여주자”며 “다시는 강남에서 박원순 후보가 나보다 (지지율이) 잘 나온다는 이야기가 나오지 않게 해 달라”고 호소했다. 함께 지원 유세에 나선 이혜훈 새누리당 최고의원은 “박원순을 쫓아내야 한다”며 “무상급식으로 시장 자리를 뺏고 세금으로 밥 주더니 아이들을 자궁암, 유방암 등 무시무시한 부작용이 생기도록 만들었다”고 외쳤다. 그는 이어 “광우병인지 뭔지 때문에 좌파들이 나섰는데 우파들은 뭘 하고 있나”라며 “박원순 아웃을 함께 외쳐달라”고 강조했다. 이 최고의원은 또 “세월호가 여러분에게 많은 피해를 입혔다”면서 “장사도, 사업도 안 되고 경제가 돌아가지 않는다”고 주장하며 정몽준 후보를 향한 지지를 호소했다. 이날 유세현장에 모인 지지자들은 정몽준 후보의 말이 끝날 때마다 연신 ‘박원순 아웃(OUT)’을 연호하는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조성진, 루빈스타인 콩쿠르 3위

    조성진, 루빈스타인 콩쿠르 3위

    피아니스트 조성진(20)씨가 지난 13~29일 이스라엘 텔아비브에서 열린 제14회 아스투르 루빈스타인 국제 피아노 콩쿠르에서 3위를 차지했다고 금호아시아나문화재단이 30일 밝혔다. 조씨는 두 차례 예선을 치른 끝에 결선에서 차이콥스키 피아노 협주곡 1번을 연주해 3위에 올랐다. 부상으로 상금 1만 5000달러(약 1530만원)와 다수의 연주 기회가 주어진다. 정서린 기자 rin@seoul.co.kr
  • 금호재단 초청 NHK악단 새달 1일 내한 공연

    금호아시아나문화재단은 일본의 NHK 심포니 오케스트라를 초청해 다음 달 1일 오후 8시 예술의 전당 콘서트홀에서 내한 공연을 연다. 금호아시아나문화재단의 ‘금호월드오케스트라시리즈’의 일환으로 열리는 이번 공연 1부에서 금호 영재 출신 피아니스트 손열음이 ‘프로코피예프 피아노 협주곡 제3번’을 NHK심포니와 협연하고 2부에서는 ‘말러 교향곡 4번’이 연주된다. 재단에 따르면 이번 공연은 NHK 심포니의 연간 공연 일정이 확정된 상황에서 박삼구 재단 이사장이 NHK 심포니 측에 직접 내한을 요청해 예외적으로 성사됐다. 박 이사장은 28일 “한·일 간의 정치적 이슈를 떠나 문화예술 분야의 교류는 적극적으로 이어 나가야 한다”면서“민간 차원의 노력이 지속될 때 한·일 간 이해의 폭이 넓어지고 정치·경제 분야에서의 진정한 협력도 이뤄질 것”이라고 말했다. 김진아 기자 jin@seoul.co.kr
  • 개리, 사람냄새 케이크 제작 ‘정인에게 줄 쿨워터 향기..왜?’

    개리, 사람냄새 케이크 제작 ‘정인에게 줄 쿨워터 향기..왜?’

    개리가 정인에게 특별한 케이크를 선물했다. 정인은 27일 자신의 트위터에 “사람냄새 감사합니다. 오 오빠 그림에서 쿨워터 향기가 나!”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올렸다. 사진에는 개리가 직접 그린 케이크 그림이 있다. ‘사람냄새’ 발표를 기념해 정인에게 선물한 것. 아무 장식도 없는 단순한 케이크 그림 속에는 ‘Your Scent(너의 향기)’라고 적혀 있다. 또 ‘Jung In& Gary 2014. 5. 27’라고 적어 두 사람의 듀엣 싱글 공개 일을 알렸다. 한편 ‘사람냄새’는 작곡팀 이단옆차기와 정인이 공동 작곡한 곡으로 개리가 작사를 맡아 완성한 어쿠스틱 사운드의 알앤비(R&B) 힙합곡이다. 이번 앨범은 특히 리드미컬한 피아노 선율과 중후한 베이스 사운드가 더해져 있고 경쾌한 노랫말이 특징인 것으로 알려져 기대를 모으고 있다. 개리 정인 사람냄새 케이크 선물 소식에 네티즌은 “개리 정인, ‘사람냄새’ 노래 좋아요” “개리 정인, 사람냄새 대박나세요” “개리 정인 사람냄새..두 사람 재밌게 지내는 것 같아” “개리 정인 사람냄새..왜 조정치가 아니고 개리와 듀엣?”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사람냄새, 9개 음원차트 ‘올킬’…조정치, 여친 정인 응원 위해 한 일이

    사람냄새, 9개 음원차트 ‘올킬’…조정치, 여친 정인 응원 위해 한 일이

    사람냄새, 9개 음원차트 ‘올킬’…조정치, 여친 정인 응원 위해 한 일이 개리와 정인의 ‘사람냄새’가 27일 발표와 동시에 각종 음원 사이트 1위를 차지하며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날 공개된 ‘사람냄새’는 1주일 간 1위를 지키던 플라이투더스카이의 ‘너를 너를 너를’을 제치고 멜론, 엠넷닷컴, 올레뮤직, 지니, 벅스, 소리바다, 몽키3뮤직, 싸이월드뮤직, 카카오뮤직 등 9개 음원 차트 1위를 석권했다. ‘사람냄새’는 인기 작곡팀 이단옆차기와 정인이 공동 작곡하고 개리가 작사한 어쿠스틱 사운드의 알앤비(R&B) 힙합곡이다. ‘사람냄새’는 피아노와 베이스가 어우러진 편안한 멜로디에 공감 가는 노랫말로 인기를 얻을 것으로 보인다. 특히 정인의 독특한 음색과 개리의 랩이 어우러진 노래다. 개리와 정인의 소속사인 리쌍컴퍼니는 “각박한 현실 속에서도 지극히 평범하지만 사람 냄새 나는 사랑의 속삭임을 노래에 담아냈다”고 설명했다. 개리가 이단옆차기와 다시 호흡을 맞춘 건 지난해 1월 리쌍이 부른 이단옆차기의 프로젝트 싱글 ‘눈물’ 이후 1년 4개월 만이다. 한편 정인의 남자친구인 조정치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역시 사람은 냄새가 나야”라는 글과 함께 ‘사람냄새’ 관련 기사를 링크하며 개리와 정인을 응원해 눈길을 끌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개리 정인 사람냄새, 왜 조정치가 아니라 개리야? ‘들어보니..’

    개리 정인 사람냄새, 왜 조정치가 아니라 개리야? ‘들어보니..’

    사람냄새 물씬 풍기는 개리와 정인이 함께 돌아왔다. 리쌍의 래퍼 개리(36)와 여성 보컬 정인(34)의 듀엣 싱글 ‘사람냄새’가 공개됐다. 소속사 리쌍컴퍼니에 따르면 27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사람냄새’를 공개한다고 밝혔다. ’사람냄새’는 작곡팀 이단옆차기와 정인이 공동 작곡한 곡으로 개리가 작사를 맡아 완성한 어쿠스틱 사운드의 알앤비(R&B) 힙합곡이다. 이번 앨범은 특히 리드미컬한 피아노 선율과 중후한 베이스 사운드가 더해져 있고 경쾌한 노랫말이 특징인 것으로 알려져 기대를 모으고 있다. ‘개리 정인 사람냄새’ 소식을 들은 “개리 정인 사람냄새, 이렇게 제목하고 어울려도 되는 거야?”, “개리 정인 사람냄새, 노래 기대 된다”, “개리 정인 사람냄새, 왜 조정치가 아니라 개리야”, “개리 정인 사람냄새..너무 어울린다”, “개리 정인 사람냄새..두 사람 정말 사람냄새 난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 리쌍컴퍼니 (개리 정인 사람냄새) 김채현 기자 chkim@seoul.co.kr
  • 개리·정인 듀엣 ‘사람냄새’ 발표…작곡팀 이단옆차기와 인연 알고보니

    개리·정인 듀엣 ‘사람냄새’ 발표…작곡팀 이단옆차기와 인연 알고보니

    개리·정인 듀엣 ‘사람냄새’ 발표…작곡팀 이단옆차기와 인연 알고보니 힙합그룹 리쌍의 멤버 개리(36)와 여성 보컬 정인(34)이 듀엣 싱글 ‘사람냄새’를 발표했다. 개리와 정인의 소속사인 리쌍컴퍼니가 27일 정오 온라인을 통해 개리와 정인의 신곡 ‘사람냄새’ 음원을 공개했다. 이날 정오 온라인에 공개될 ‘사람냄새’는 인기 작곡팀 이단옆차기와 정인이 공동 작곡하고 개리가 작사한 어쿠스틱 사운드의 알앤비(R&B) 힙합곡이다. ‘사람냄새’는 피아노와 베이스가 어우러진 편안한 멜로디에 공감 가는 노랫말로 인기를 얻을 것으로 보인다. 특히 정인의 독특한 음색과 개리의 랩이 어우러진 노래다. 개리와 정인의 소속사는 “각박한 현실 속에서도 지극히 평범하지만 사람 냄새 나는 사랑의 속삭임을 노래에 담아냈다”고 설명했다. 개리가 이단옆차기와 다시 호흡을 맞춘 건 지난해 1월 리쌍이 부른 이단옆차기의 프로젝트 싱글 ‘눈물’ 이후 1년 4개월 만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세월호 탓에 못 이룬 가수 꿈 롤모델 스타가 대신 이뤄준다

    세월호 탓에 못 이룬 가수 꿈 롤모델 스타가 대신 이뤄준다

    그룹 포맨의 신용재(25)가 세월호 침몰 사고로 희생된 단원고 2학년 고 이다운군이 못다 한 가수의 꿈을 이뤄준다. 23일 소속사 해피페이스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신용재는 가수가 꿈이던 이군이 남긴 미완의 자작곡 음원에 편곡과 보컬 녹음을 거쳐 음원으로 출시하기로 했다. 가요계에 따르면 유족은 신용재의 팬이었던 이군의 꿈이 하늘에서라도 이뤄지길 바라는 마음에서 직접 신용재 측에 연락했다. 생전에 이군은 독학으로 기타를 배워 학교 밴드 동아리에서 보컬을 맡았다. 가수의 꿈을 품고 방송사의 가수 오디션 프로그램에도 도전했다. 이군이 남긴 자작곡은 직접 기타를 치며 휴대전화로 녹음한 것으로, 제목은 없이 1절만 있는 2분 남짓한 미완성곡이다. 노랫말은 “사랑하는 그대 오늘 하루도 참 고생했어요/많이 힘든 그대 힘이 든 그댈 안아주고 싶어요/지금쯤 그대는 좋은 꿈 꾸고 있겠죠/나는 잠도 없이 그대 생각만 하죠 (중략) 내가 만든 내 노래 들어봐요/오늘도 수고했어요/사랑하는 그대여” 등으로 이뤄졌다. 이군의 노래는 뉴스와 시사프로그램 등에 공개되기도 했으며, 노랫말이 마치 남겨진 가족에게 들려주는 위로의 메시지 같아서 안타까움을 더했다. 편곡이 완료됨에 따라 신용재는 다음 주 녹음에 들어갈 예정이다. 음원은 이달 말 출시되며, 수익금은 단원고에 기부된다. 앞서 이군의 유족은 유명 작곡가 박근태에게도 이 음원을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박근태는 노래와 기타 연주가 함께 녹음된 음원을 그대로 살려 다듬기가 어렵다고 판단, 이군이 만든 멜로디를 피아노와 오케스트라를 더한 연주곡으로 완성해 유족에게 전달했다. 김소라 기자 sora@seoul.co.kr
  • 대학로서 만나는 반가운 ‘두 얼굴’

    대학로서 만나는 반가운 ‘두 얼굴’

    이달 말 서울 대학로 무대에서 반가운 얼굴을 나란히 만난다. TV 브라운관에서 활약하는 중견 배우 길용우(왼쪽)와 오랜만에 관객 앞에서 나서는 배우 김승현(오른쪽)이다. 배우 길용우는 오는 30일부터 6월 1일까지 서울 종로구 동숭동 대학로예술극장 3관에서 연극 ‘피아노포르테, 나의 사랑’으로 관객을 찾아간다. 경계 없는예술센터가 만든 ‘피아노포르테’ 시리즈의 두 번째 작품. 전작 ‘피아노포르테, 나의 삶’이 피아니스트의 삶과 음악에 대한 진중한 독백이었다면, 이번 ‘…나의 사랑’은 가슴속에 묻은 바이올리니스트와 나눈 사랑의 서사다. 길용우는 노() 피아니스트의 젊은 시절과 열정적인 사랑의 감정을 잔잔하게, 때론 격정적으로 표현한다. 지난해 말 영등포아트홀에서 한 차례 특별 공연으로 선보였다. 이번 대학로 무대에서 네 차례 공연한 뒤 전국 투어에 나선다. 2만~3만원. (02)6080-2757. 최근 활동이 뜸했던 모델 출신의 청춘스타 김승현은 오는 27일부터 6월 1일까지 서울 종로구 명륜동 대학로 예술공간SM에서 연극 ‘엄일탁, 우리 아부지’로 무대에 오른다. 지금은 보일러 수리기사로 일하지만 온몸에 군인정신이 배어 있는 엄일탁의 집에서 일어나는 소소한 재미와 감동을 그렸다. 김승현은 감초 캐릭터인 오태양 역할로, 이 집에 들어와 일탁의 딸 진주와 묘한 감정을 쌓는다. 1만~2만원. (070)7677-0313. 최여경 기자 cyk@seoul.co.kr
  • 전세계 1만 1676곳 스타벅스 순례한 도전자 화제

    전세계 1만 1676곳 스타벅스 순례한 도전자 화제

    세상에는 참 별난 취미를 가진 사람이 많은 것 같다. 전세계 스타벅스 매장에 돌아다니며 ‘발자국’을 남기는 한 남자의 ‘무한도전’이 알려졌다. 지난 2009년에도 국내언론에 보도돼 화제가 된 이 남자는 미국 텍사스 휴스턴에 사는 컴퓨터 프로그래머인 윈터(41). 지난 1997년 부터 이같은 황당한 도전에 나선 그는 최근까지 무려 전세계 38개국 총 1만 1,676 매장을 방문했다. 소위 ‘스타버킹’(Starbucking)이라 명명된 이 도전의 규칙은 간단하다. 방문하는 매장에서 반드시 커피 한 잔을 마셔야 하며, 이를 촬영한 인증샷을 홈페이지에 올리는 것이다. 지난 17년 간 그가 들린 매장은 미국의 각주를 포함 유럽, 중동, 아시아 등 다양하지만 아직 우리나라는 방문하지 않았다. 원터는 “피아노를 치다가 갑자기 이같은 도전이 떠올랐다” 면서 “그때부터 지금까지 줄기차게 세계 각국의 스타벅스 매장을 찾고있다”고 털어놨다. 전세계 스타벅스 매장을 찾는 그의 도전은 한마디로 돈과 시간의 도전이기도 하다. 지금까지 그가 ‘스타버킹’을 위해 쓴 돈만 우리 돈으로 약 1억 7000만원. 그러나 이 도전의 가장 큰 문제는 끝이 없는 ‘무한도전’이라는 점이다. 윈터는 “전세계 스타벅스 매장이 새로 생기거나 폐점되기 때문에 이 도전 완료는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다” 면서 “그렇지만 독특하고 재미있는 인생을 찾던 나에게 큰 영감을 줬다”고 말했다.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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