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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생교 「신도납치」 확인

    ◎간부 2명 긴급수배/탁씨 살해 개입여부도 수사 영생교 비리사건을 수사중인 서울지검은 19일 영생교가 과거 여러건의 폭력·감금사건에 개입해온 사실을 밝혀내고 이 교단이 18일밤 발생한 종교문제연구가 탁명환씨(56)피살사건에 개입됐는지에 대해 집중수사하고 있다. 검찰은 또 영생교신도였다가 탈퇴한 3∼4명이 영생교행동대원들에게 테러를 당한 뒤 실종된 혐의를 잡고 이 교단의 신도납치·감금 등에 대해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 특히 지난 92년10월 탁씨가 집앞에서 피습됐을 때도 영생교신도를 범인으로 지목했으며 최근에 MBC­TV에서 방영된 「PD수첩」에 출연,영생교를 비판하는 인터뷰를 한 뒤 2차례 협박전화를 받은 점을 중시,영생교가 개입됐을 것으로 보고 배후세력을 캐는 데 수사력을 모으고 있다. 검찰은 이와 함께 ▲지난 89년5월 영생교를 탈퇴한 신모교수 피습사건 ▲같은 해 9월 민주당 제정부의원이 운영하던 경기도 시흥시 소재 재야단체 「한울타리」 피습사건 ▲지난 92년9월 영생교비리를 내사하던 경찰관 감금·폭행사건 등도 영생교신도가 가담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검찰 관계자는 『그동안 영생교신도 25명이 실종되거나 살해됐다는 신도가족들의 피해진정서가 접수돼 조사를 벌여왔다』며 『영생교행동대원 10여명의 폭행 및 감금혐의를 확인,추적중』이라고 밝혔다. 검찰은 이에 따라 지난 85년부터 92년까지 실종된 이 교단 신도들을 불법구금·폭행한 영생교총무 나경옥씨(51·충남 아산군)와 「행동대장」 김진태씨(55·경남 마산시 합포동)등 2명을 지명수배하는 한편 긴급구속장을 발부,검거에 나섰다. 검찰조사결과 나씨는 영생교를 탈퇴한 신도들에 대한 테러를 지시하는 등 「배교자처단」의 총책을 맡아왔으며 김씨는 나씨 휘하의 행동대원 20여명중 한명인 것으로 드러났다. 검찰은 또 이 교단 승사(전도사) 이광준씨(39)와 청년회간부 김병효(38)·김광연(33)씨를 검거,철야조사한 결과 이씨가 신도들로부터 1억7천만원을 사취한 사실을 밝혀내고 20일 이씨를 사기 및 횡령혐의로,이씨와 범행을 도운 두 김씨를 배임 등 혐의로 각각 구속하기로 했다. 한편 지난 1월12일 사기·횡령·감금폭행 등 혐의로 구속기소된 영생교교주 조희성피고인(63)은 지난 18일 변호인을 통해 서울형사지법 8단독 김상근판사에게 보석을 신청했다.
  • 범행수법 대담… 청부살인 가능성/경찰 탁명환씨 살해수사 안팎

    ◎치밀한 준비… 귀가시간 미리 알고 대기/흉기 두번 휘둘러 치사… 「전문가」 짓인듯 국제종교문제연구소장 탁명환씨는 누가 살해했을까. 국내 사이비종교의 실태 및 비리를 신랄히 비판·폭로해오면서 그동안 괴한들로부터 수십차례나 피습을 당한 탁씨가 「종교보복」의 희생자가 됨으로써 충격을 주고 있다. 검찰과 경찰은 우선 이번 사건의 범인은 특정종교집단과 관련된 직접적인 당사자들이거나 최소한 사주를 받은 사람들일 것으로 보고 있다. 경찰은 특히 탁씨가 최근 『영생교 승리재단이 사이비종교단체이고 신도 40여명이 의문의 죽음을 당했으며 매장된 장소를 알고 있다』고 주장해온 사실로 미루어 이번 사건은 영생교와 직접·간접적인 관계가 있다고 분석하고 있다. 더욱이 탁씨가 지난 15일 모방송국에서 방영된 영생교를 비난하는 프로에서 의문사문제를 다시 주장한데다 영생교비리에 대한 자료를 상당히 입수했다고 밝힌 것이 살해된 직접적인 이유가 되었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탁씨는 지난 86년부터 영생교비리폭로에 전념해오다 91년 「영생교피해자대책협의회」가 구성되자 더욱 적극적으로 활동해왔다. 경찰은 이와 함께 탁씨가 그동안 수십종류의 신생종교단체와 마찰과 갈등을 빚어왔기 때문에 원한을 갖고 있던 또 다른 종교집단이 범행했을 가능성도 함께 수사하고 있다. 다시말하면 보복할 기회를 엿보고 있던 제2의 종교집단이 영생교와 탁씨의 대립상태를 악용,범행을 저지르고 수사의 초점을 흐리게 했을 가능성도 배제하지 않고 있다. 경찰은 현재까지의 정황을 종합해볼 때 종교집단에 의한 범행이 틀림없고 범행수법의 대담성·치밀성·잔인성으로 보아 범인은 종교집단의 사주를 받은 청부살인자일 것으로 규정하고 있다.경찰은 범인들이 탁씨의 일정을 정확히 파악하고 귀가시간을 계산해 집앞에서 기다렸고 쇠파이프를 먼저 휘둘러 쓰러뜨린 뒤 흉기로 탁씨의 목부위를 두번 찔러 치명상을 입힌 점 등은 「살인전문가」적인 수법이라고 밝히고 있다. 경찰은 이에따라 우선 영생교를 최우선수사대상에 올려놓고 수사를 벌이는 한편 그동안 탁씨의 발언과 행적을 중심으로 원한을품을 만한 종교단체들도 내사하고 있다. 지금까지 큰 사회적 물의를 일으켜 탁씨에게 원한을 갖고 있는 종교집단만도 동방교·장막성전·만교통화교·하나님의 자녀교·칠사교 등 수없이 많다는 것이 종교계의 지적이다. 경찰은 사이비종교일 경우 극단적인 독단에 흐르고 있기 때문에 살인이라는 반인륜적인 행위자체도 종교적 확신으로 정당화될 수 있는 점을 감안하고 있다. 여하튼 이번 사건은 92년 다미선교회의 휴거소동후 한동안 잊혀진 신흥종교가 관련된 사건이라는 점에서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 탁씨 살해범 목격자 나타나

    ◎30대 진술/“사건직전 복도서 20대남자와 마주쳐”/주민들 “승용차 나가는것 봤다”/경찰/신흥종교 등 대상 수사 급피치 국제종교문제연구소장 탁명환씨 피살사건을 수사중인 경찰은 19일 탁씨가 살해되기 직전 탁씨 아파트 2층복도에서 20대중반에서 30대초반으로 보이는 남자 1명을 보았다는 목격자 김모씨(30)를 확보하고 수사에 활기를 띠고 있다. 김씨는 사건이 나기 2∼3분전인 18일 하오10시2분쯤 범인으로 보이는 남자를 2층복도에서 마주쳤고 이 남자는 복도로 걸어간 뒤 사라졌다고 경찰에서 진술했다. 김씨에 따르면 이 남자는 1백80㎝가 넘는 큰 키에 눈매가 날카로운 편이었으며 어두운 색깔의 파카를 입고 있었다는 것이다. 경찰은 이 아파트의 모든 주민들을 상대로 탐문수사를 벌인 결과 김씨가 목격한 남자가 살고 있지 않은 것으로 확인하고 유력한 용의자로 단정,수사를 펴고 있다. 경찰은 이에 따라 이 남자의 몽타주를 작성,전국경찰에 배부하기로 했다. 경찰은 또 이날 사건이 발생한 시간대에 하얀색 중형승용차와 검은색 소형승용차,소형트럭등 4대의 차량이 탁씨 아파트단지를 빠져나갔다는 다른 목격자들의 진술을 확보하고 이들 차량을 찾는 데 수사력을 모으고 있다. 경찰은 이날 서울 노원경찰서 월계3 파출소에 수사본부(본부장 서정옥 서울경찰청 형사부장)를 설치,범행현장 주변의 탐문수사및 목격자수사를 펴고 있다. 경찰은 이날 피살현장인 노원구 월계3동 삼호아파트 31동 2층 서쪽 비상구 계단과 1층 난간에서 범인들의 것으로 보이는 지문 1개와 머리카락 2개를 찾아내 정밀감식을 의뢰하고 범행에 사용된 지름 3.2㎝ 길이 67㎝ 가량의 쇠파이프에 대한 감정작업을 벌이고 있다. 경찰은 지난15일 탁씨가 모방송국에 출연,영생교를 비판한 뒤부터 『이번에는 당신을 죽이는데 절대 실수않겠다』는 협박전화가 수십차례 걸려왔다는 가족들의 말에 따라 사이비종교단체의 광신도들이 탁씨를 보복살해했을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있다. 경찰은 또 탁씨가 평소 하오10시∼10시30분 사이에 규칙적으로 귀가했다는 점과 범인들이 범행직후 곧바로 비상구계단을 통해 달아난 점으로 미루어 사전에 치밀한 계획을 세운뒤 범행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특히 경찰은 탁씨가 차남 지원씨(26)의 승용차에서 내린뒤 불과 1분여만에 피습을 당했고 곧바로 비명소리를 듣고 달려간 지원씨가 범인들의 모습을 보지 못했던 점으로 미루어 범인들이 특정종교단체의 청부를 받은 전문가일 가능성에 대해서도 수사중이다. 경찰은 이와함께 이날 상오 수사관 10여명을 탁씨의 중랑구 상봉2동 국제종교문제연구소와 월간 현대종교사에 보내 직원들을 상대로 탁씨의 최근 행적과 원한관계에 대해 세부조사를 실시했다. 경찰은 특히 탁씨가 피살된 당일인 18일 하오 모언론사 기자와의 전화통화를 통해 사이비종교집단의 비리를 결정적으로 밝혀줄 증거물을 곧 발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힌 것으로 드러남에 따라 탁씨의 피살전 행적이 이 사건해결의 실마리가 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경찰은 현장조사결과 2인조로 추정되는 범인들이 이 아파트 2층복도에 미리 잠복하고 있다 범행을 저지른 뒤 210호옆 서쪽 계단을 통해 1층복도로 내려간 뒤 2m높이의 난간을 뛰어넘어 도주한 것으로 보고 목격자확보를 위한 탐문수사에 주력하고 있다.
  • 탁명환씨 피습 사망/종교연구가/어젯밤 집앞서

    ◎20대 남자 2명에 목찔려/사이비종교단체 광신도소행 추정 국제종교문제연구소장 탁명환씨(57)가 18일 하오 10시5분쯤 서울 노원구 월계3동 삼호아파트 31동 자신의 집앞에서 20대 남자 2명이 휘두른 흉기에 오른쪽 목을 찔려 중상을 입고 상계백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이날 자정쯤 숨졌다. 탁씨는 이날 하오 아들과 함께 외출했다가 집에 돌아오던중 집앞에서 갑자기 뛰쳐나온 범인 2명에게 피습당했다는 것이다.이어 범인은 탁씨를 찌른뒤 그대로 달아났다. 경찰은 탁씨가 최근 영생교 등 사이비 종교문제와 관련,비판발언을 한데 대해 앙심을 품은 광신도의 짓으로 보고 수사를 펴고 있다. 탁씨는 지난 92년 10월에도 「10·28휴거」를 반박하는 기자회견을 한뒤 자신의 아파트 주차장에서 30대 남자 2명으로부터 피습을 당했었다. ▷탁명환씨◁ 18일 괴한이 휘두른 흉기에 찔려 숨진 국제종교문제연구소장 탁명환씨는 「이단 감별사」로 통한다.사이비종교와 기독교 이단을 가려내는데 30년 가까이 외길로 살아왔기에 붙여진 별명이다. 탁씨는 지난 37년 전북부안에서 출생,전북대 철학과를 졸업한뒤 예장계통 신학교인 영남신학교와 장로회신학대학에서 수학했으며 75년 연세대 연합신학대학원을 마쳤다. 지난 80년초까지는 주로 한신대·목원대·서울신대등 신학교에서 강의를 하는 등 교수로 더 많이 불렸으나 79년 국제종교문제연구소를 설립하면서 이단감별사로 알려지기 시작했다. 탁씨는 그동안 이같은 활동을 하다 이단에 속한 신자들에 의해 70여차례나 테러를 당하는 등 고통을 겪었다. 지난 85년 5월에는 집앞에 세워둔 자동차에 폭탄장치를 해놓고 살해를 하려고 한 사건이 발생,가슴등에 부상을 입고 한달동안 병원에 입원하기도 했다. 이처럼 이단교도들로부터 위협을 받으면서도 탁씨가 펴낸 신흥종교책자는 모두 30여권이며 전국 3천여교회를 순회하며 이단에 대한 강의를 해왔다.
  • 예멘 재분단 가능성/고위관리 피격싸고 남북 비난전

    【카이로 DPA 연합】 지난 90년 통일된 예멘이 12일 발생한 북예멘 고위관리 피습사건으로 내전 우려가 한층 높아지고 있어 또다시 남북예멘으로 완전분단될지도 모를 위험에 직면해 있는 것으로 보도됐다. 이집트의 중동통신(MENA)은 북예멘의 국민회의(GPC)와 남예멘의 예멘사회당(YSP)간의 지난 90년 통합협정체결이래 남부 마흐라지역 정치안정담당책임자로 봉직해온 예히아 엘 고비 GPC의원이 지난 12일 예멘남부에서 총에 맞아 중상을 입었다고 전했다. 북예멘에 소재해 있는 내무부는 이번 암살사건이 새로운 남북예멘화해협정체결을 방해하기 위한 것이라고 비난하면서 배후조직을 신속하게 수사할 것을 지시했다고 통신은 보도했다. 한편 파리에서 발간되는 권위있는 아랍어 시사주간지인 알 와탄 알 아라비지는 예멘 석유산업에 이해관계를 갖고 있는 미국의 적극적 개입으로 에멘의 내전발발위기가 일단 진정됐으나 사태가 수습할 수 없을 정도로 급속히 악화되고 있다고 보도했다.
  • 유엔호송차 피습/애군 등 2명 사상/소말리아

    【모가디슈 로이터 DPA 연합】 소말리아주둔 미군을 비롯한 서방국 군대가 철수함에 따라 파벌간의 전투가 재연되고 무법사태가 빈발하는 가운데 13일 수도 모가디슈에서 유엔의 한 호송차량대가 무장한 부족들의 습격을 받아 유엔평화유지군소속 이집트군인 1명이 숨지고 1명이 부상했으며 중부지방에서도 구호활동에 종사하는 이탈리아인 2명이 다른 부족에게 납치됐다. 유엔군대변인은 두 이집트군인이 파키스탄군대가 경비하던 도로상에서 소말리아부족들의 습격을 받은 것이라고 말했으나 그밖의 구체적 사항은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 “핵관련 북한이 무력공격땐 한·미 4개월만에 승리”

    ◎미 민주당 연구그룹,북핵제재관련 보고서/걸프전 규모의 미군병력 투입/서울 선제피습땐 수십만명 사상 미하원의 민주당 정책연구기관인 민주당연구그룹(DSG)은 북한핵 해결을 위해서는 외교적 노력이 중요하다면서도 최악의 경우로서 군사작전을 벌이면 4개월만에 미국이 승리할 것이라는 보고서를 발표했다고 일 산케이신문이 3일 워싱턴발로 보도했다. 이 보고서는 특히 미국은 핵문제를 둘러싸고 한반도에서 전쟁이 발발하면 전전투부대의 절반을 투입할 계획을 갖고 있으며 승리는 확실하나 희생이 매우 클 것으로 지적했다고 산케이는 전했다. 보고서는 또한 북한에 대한 경제제재가 이루어질 경우 일본에 있어서 최대의 장애는 조총련 및 일본 사회당의 북한과의 동맹관계라고 지적했다. 민주당 하원의원 약 2백명이 회원으로 되어 있는 DSG가 의회의 심의자료로 펴낸 이 보고서는 북한핵 문제가 외교수단및 경제제재로도 해결되지 않고 북한이 무력공격으로 나올 경우를 상정한 군사 시나리오에 대해서도 상세히 설명하고 있다. 이 시나리오는 ▲미국방부 분석에 의하면 일반 무기에 의한 전쟁이 일어나면 걸프전 당시와 같은 규모의 미군이 투입되고 한국군이 북한과 대항하면 4개월만에 승리할수 있으며 ▲그러나 1백10만명에 달하는 북한 인민군의 장비와 훈련도,기습능력이 탁월하고 휴전선 부근에 70만명이 전진배치되어 있어 종합적인 공격력은 걸프전 당시 이라크군과 비교될수 없을 정도로 강력하다고 밝혔다. 이 때문에 ▲휴전선에서 45㎞ 떨어진 서울은 북한군에 공격받을 것이 확실해 한국측에 수십만명,미군에 수만명의 사상자가 나와 한국경제는 철저히 파괴될 가능성이 크고 ▲미군은 한반도 전쟁을 억제하고 반격하는 계획으로서 「USFK 50­27」계획을 세워놓고 있으나 이 계획에는 주한미군외에 중장비 육군여단 11개,경장비 보병여단8개,전투비행중대 34개,폭격기비행중대 4개,항공모함 기동부대 6개등 미국 전전투부대의 절반이상을 투입토록 되어 있다고 보고서는 설명했다. 군사시나리오는 또한 북한이 6·25동란때를 거울삼아 미군의 보급기지인 일본내미군기지를 핵공격할 가능성도 있는 것으로 되어 있다고 산케이신문은 전했다.
  • “유엔군 피습땐 공급/보스니아 공항확보작전 감행”/갈리사무총장

    【유엔본부 로이터 AFP 연합】 부트로스 부트로스 갈리 유엔사무총장은 28일 보스니아내 세르비아계 세력에 포위된 스레브레니차와 제파에 주둔하는 유엔보호군(PROFOR)을 교체하고 구호품공급의 관문인 투즐라공항을 개통시키는 작전을 강행키로 결정,만일 이 과정에서 유엔병력이 피습당할 경우 지체없이 나토(북대서양조약기구) 공군력을 사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부트로스 갈리사무총장은 이날 유엔안전보장이사회에 보낸 서한에서 자신은 이같은 작전과 관련해 유엔보호군사령관의 공습요청이 올 경우 이에 대한 승인권한을 아카시 야스시 구유고지역특사에게 위임했다고 보고했다.
  • 이,헤즈볼라거점 맹폭/남부레바논 안전지역 피습 보복

    ◎가지지구 등 점령지 잇단 소요 【바알베크(레바논) 로이터 AP AFP 연합】 이스라엘은 16일 친이란계 게릴라들에 의해 남부 레바논내 안전지대를 공격당한뒤 전투기들을 동원 이들 2개 게릴라거점을맹폭했다고 이스라엘 보안소식통들이 밝혔다. 이스라엘 전투기들은 이날 헤즈볼라(신의당)게릴라들이 카츄샤로켓포 등을 동원,남부 레바논내 안전지대를 공격한 지 수시간만에 레바논 동부 시리아 점령 베카계곡에 있는 이들의 거점에 대해 십여발의 미사일 공격을 가했다. 이번 보복 공격으로 사상자가 현재 얼마나 발생했는지는 알려지지 않고 있다. 헤즈볼라 게릴라들은 앞서 안전지대내 이스라엘계의 남부 레바논군(SLA)을 공격,2개 초소를 장악하고 SLA병사 12명을 생포해 가는 등 지난 9월 이스라엘­PLO간 평화협정 체결 이후 최대의 대이스라엘 공격을 감행했다. 한편 이스라엘 점령지구내 정착민들의 안전보장을 위해 이스라엘­PLO간 협상이카이로에서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이스라엘군이 이날 점령 가자지구내 한 팔레스타인 고등학교에 난입,1명을 사살하고 다른 1명에 부상을 입혔다고 아랍 소식통들이 전했다. 앞서 가자 지구에서는 점령지구 자치협정에 반대하는 한 팔레스타인이 2명의 이스라엘인을 칼로 찔러 부상을 입힌뒤 총격을 받아 살해됐다고 이스라엘군은 밝혔다. 또한 요르단강 서안의 헤브론시에서는 이스라엘 정착민들이 전날 팔레스타인 무장세력들이 한 정착민을 공격,치명상을 가한데 대한 보복으로 팔레스타인 1명을 살해하고 시장내 상점들을 뒤업고 차를 부수는 등 난동을 부렸다.
  • 중 회교도지역 중대 소요/신강·청해성

    ◎정부청사 등 피습… 당국,병력 증파 【북경 UPI 로이터 연합】 중국은 15일 서부 회교도지구인 신강위구르 자치구와 청해성에서 회교도들의 심각한 소요가 발생하고 있음을 공식적으로 시인했으며 회교분리주의자들의 공격위협을 받고 있는 중국인들을 보호하기 위해 신강자치구의 카시가르시에 병력을 증파한 것으로 전해졌다. 중국관영 신화통신은 신강자치구와 인접하고 역시 회교도가 많이 살고있는 청해성의 성도 서령지역에서 최근 일부주민들이 회교도를 모욕한 책이 발간된 것을 구실로 회교도들을 선동,불법단체를 구성하고 고의로 소요를 야기시켜 지방공산당과 정부청사를 공격하고 경찰차를 파괴했다고 보도했다.
  • 의회경비대 무장해제령/옐친/모스크바 병력 3천명 배치

    ◎보수파 정부건물 공격땐 사살명령 【모스크바=이기동특파원】 러시아 의회에 대해 해산포고령이 내려진 가운데 정국의 대세를 장악하고 있는 보리스 옐친대통령은 24일 의회경비대에 대해 무장해제를 지시한데 이어 모스크바일원에 진압병력을 속속 배치시키는 등 일촉즉발의 위기감이 감돌고 있다. 이에 맞서 보수파 의회측은 이날 이틀째 인민대표자회의를 속개,옐친의 헌정중단조치에 대한 대응방안을 논의했으나 예브게니 암바르추모프 외무위원장이 오히려 사퇴하는 등 균열조짐이 가속화되고 있다. 옐친 대통령은 이날 긴급명령을 통해 모스크바에서 무기가 사용되는 것을 막기위해 최고회의건물의 경비병들로부터 무기를 회수하라고 국방부와 내무부장관에 각각 지시했다. 이와관련,파벨 그라초프 국방장관은 이날 『통합군 총사령부 피습사건 이후 모스크바 시내에 3천여명의 병력을 배치했다』며 옐친의 의회해산령 이후 처음으로 병력의 배치사실을 시인했다. 빅토르 예린 내무장관도 『의회건물을 둘러싸고 있는 병력을 증강하고 있으며 의회경비대에 대한 무장해제를 설득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보수파측 국방장관의 한 측근은 『의회 경비대원들이 무기를 반납하지 않고 있다』고 밝히고 『그들은 의회건물의 방어를 위해 계속 무기를 보유하게 될 것』이라고 말해 무장해제를 놓고 양진영 사이에 충돌이 우려되고 있다. 옐친대통령은 그러나 이날 독립국가연합(CIS)지도자회의 폐막식 참석차 한 호텔에 도착,『누구도 의회건물에 대해 무력을 사용하고 있지 않으며 또 앞으로도 그런 일은 없을 것』이라며 의회해산에 무력을 사용하지 않을 것임을 분명히 했다. 아나톨리 크라시코프 대통령대변인도 25일 상오 5시(현지시간)까지 경비병력이 철수하지 않을 경우 군병력으로 하여금 러시아의회건물을 공격하라는 명령은 내린적이 없다고 해명했다. 한편 정부건물에 대한 공격이 다시 발생할 경우 경고없이 사살할 것을 콘스탄틴 코베츠국방차관이 명령했다고 이타르­타스통신이 이날 보도했다.
  • 금은방 부부 피습/남편은 피살체로

    【광주=최치봉기자】 금은방을 경영하는 30대 남자가 전화를 받고 나간뒤 다음날 피살체로 발견되고 부인도 20대 청년 2명에 의해 피습당해 중상을 입은 사건이 발생해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19일 하오 1시40분쯤 광주시 북구 연제동 외촌마을 호남고속도로 밑 굴다리(농로박스)에서 장용진씨(32·광주시 동구 산수2동 557의5)가 예리한 흉기에 찔려 숨져있는 것을 묘지 벌초를 하고 돌아가던 이 마을 정소주씨(41)가 발견,경찰에 신고했다. 이에앞서 이날 새벽 2시30분쯤 광주시 동구 산수2동 장씨집에 20대초반으로 보이는 청년 2명이 침입,안방에서 잠을 자고 있던 장씨의 부인 김공순씨(28)를 흉기로 찔러 중상을 입힌뒤 달아났다.
  • 현금수송 신협직원 피습/광주/수표 등 4천5백만원 털려

    ◎20대 3인조 수사 【광주=남기창기자】 20일 하오 7시25분쯤 광주시 북구 두암동 양서맨션아파트 앞길에서 승합차를 탄 20대 남자 3명이 수금한 돈을 싣고가던 두암신협 직원 고재천씨(22)의 오토바이를 들이받은뒤 고씨를 흉기로 찌르고 현금 3천3백60만원,수표 1천2백만원 등 4천5백60만원을 빼앗아 달아났다. 범인들은 이날 광주5나 9578호 베스타승합차로 고씨가 타고 가던 오토바이를 들이받은뒤 쓰러진 고씨에게 『병원에 가자』면서 차에 태우고 3백m쯤 떨어진 광주동신전문대옆 골목으로 데리고가 흉기로 찌른뒤 고씨와 차량을 그대로 두고 달아났다.
  • 소말리아 미군4명 피습 사망/미,“보복조치 검토”

    【모가디슈·워싱턴=AP 로이터 연합】 미국과 유엔평화유지군은 9일 소말리아에서 평화유지활동을 벌이던 미군 4명이 기습공격을 받고 사망한 사건과 관련,적절한 보복조치가 있을 것이라고 경고하고 구체적인 작전수립에 들어갔다. 한편 유엔소식통들은 2만여명의 병력을 지휘하고 있는 유엔군사령관들이 구체적인 보복작전계획수립에 들어갔다고 전했다. 이에앞서 소말리아 무장세력들은 지난 8일 남부 레디나 지역의 차도에서 미군 6명을 태우고 지나가던 차량이 지뢰를 건드리면서 폭발하자 일제히 총격을 가해 4명이 사망했다고 조나단 담스 대변인이 말했다.
  • 한밤 30대 흉기피습/20대 현장 체포

    7일 하오 11시30분쯤 서울 용산구 이태원2동 258 한양슈퍼 앞길에서 한광용씨(34·인천)가 흉기에 등을 찔린채 쓰러져 신음중인 것을 주민이 발견,병원으로 옮겼으나 중태다. 경찰은 주민의 112신고를 받고 출동,범행현장에서 달아나던 최모씨(28·유흥업)를 붙잡아 범행여부를 조사중이다. 경찰은 사건현장에서 피가 묻는 흉기를 찾아내 지문감식을 의뢰했다.
  • 미,“유엔군 승인후 세르비아공습”/“나토가 공격주도”종전태도 후퇴

    ◎평화군 공습거부권 인정/WP지 보도/나토선 1주째 무력시위 【워싱턴=연합】 클린턴행정부는 발칸주재 유엔 평화유지군 사령부의 사전승인을 받지않을 경우 구유고지역의 공격목표를 폭격하지않기로 합의했으며 이에 따라 보스니아내 세르비아계에 대한 공습범위와 공습가능성까지 대폭 줄어들었다고 워싱턴 포스트지가 7일 보도했다. 미국의 한 관리는 이같은 양보는 나토의 세르비아계 진지 공격목표선정에 대한 유엔의 거부권에 상응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포스트지에 따르면 발칸지역 유엔평화유지군의 프랑스출신 사령관인 장 코트장군과 나토 남부사령부의 제레미 부다미해군제독은 보스니아내의 세르비아계 사령부및 지휘본부,연료집적소,각종 포대와 장갑차 진지를 포함한 전반적인 공격목표지점 목록에 합의했는데 두사람은 나토및 유엔사령관이 모든 공습을 사전 승인해야한다는 양해각서에 서명했다는 것이다. 이같은 양해각서는 세르비아계가 도발할 경우 그 진지에 대한 공격권을 나토가 보유해야한다는 당초 미국의 희망사항에서 후퇴한 것이다.이 신문은 미관리의 말을 인용,이 양해각서가 클린턴대통령이나 유엔사무국및 나토대표들의 공식 승인절차를 남겨놓고 있다고 말하고 그러나 『공격목표를 놓고(나토와 유엔간에)이견이 있을 경우 그 계획이 사실상 철회되는 것을 의미한다』고 전망했다. 【브뤼셀·사라예보=AP 로이터 연합】 보스니아내 세르비아계에 대한 나토(북대서양조약기구)의 공습 가능성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나토 소속 전투기들은 7일 보스니아 상공에서 세르비아계를 상대로 1주일째 무력시위를 계속했다. 나토 관계자들은 이들 전투기들이 실제 공습에 대비,지난 주말부터 지형 숙지를 위해 시험비행을 계속중이라고 밝혔다.이들은 유엔 보호군(UNPROFOR)의 피습시에는 보복 공격을 가할 수 있는 명령을 받고 있다고 강조했다.
  • 러,아프간 거점 게릴라 공격 시사/타지크반군 등 대상

    ◎국경에 병력 증강… 확전위기 고조/회교반군 러군 초소 포격 【모스크바·카불 로이터 AFP 연합】 러시아의 지원을 받는 타지크정부군과 아프가니스탄에 거점을 둔 회교도 반정게릴라간의 전투가 격화되고 있는 가운데 러시아보안부 고위간부는 20일 아프간 영내에 대한 선제공격 가능성을 시사함으로써 전쟁확산 위기를 고조시켰다. 러시아 보안부의 블라디미르 본다렌코 참모부장은 최근 발생한 타지크­아프간 접경지역의 러시아주둔군 초소 피습사건을 설명하기 위해 이날 이례적으로 기자회견을 갖고 『러시아는 아프간거점 게릴라들에 대해 선제공격을 포함,무력을 사용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타지크주둔 러시아군이 아프간 북부지역을 폭격하고 장비와 병력을 대폭 증강할 움직임을 보이고 있는 상황에서 나온 그의 발언은 러시아가 현사태에 적극 개입,제2의 아프간사태를 촉발할지 모른다는 우려를 낳고 있다. 【모스크바 AP AFP 연합】 러시아의 지원을 받는 타지크 정부군과 아프가니스탄에 거점을 둔 회교도 반정 게릴라의 충돌 위기가 고조되고있는 가운데 회교 반군들이 20일밤 아프간­타지크 접경지역의 러시아 주둔군 국경초소에 포격을 가해 러시아 병사 2명이 다쳤다고 타지크 관리들이 전했다. 타지크 관리들은 아프간 영내에 거점을 둔 회교 반군들이 이날밤 모스코프스키지역의 국경초소 4곳에 포격을 가해왔다고 전하고 포격으로 다친 병사들은 러시아군 201사단 소속이라고 덧붙였다.
  • 「이」군 피습… 5명 사상(지구촌단신)

    【자르마크(레바논) 로이터 연합】 이스라엘과 남부 레바논 사이에 설정된 이른바 「보안지대」안에서 매복중이던 팔레스타인 게릴라들의 폭탄공격으로 순찰중인 이스라엘 군인 2명이 숨지고 3명이 부상했다.
  • 평양방문 러 실업인/「간첩취급」 집단 피습

    【도쿄=이창순특파원】 최근 북한을 방문 중이던 러시아 실업가그룹이 군중들로부터 「간첩 취급」을 받고 돌팔매와 몽둥이 등으로 폭행을 당해 3명이 부상했다고 요미우리(독매)신문이 6일 러시아의 이타르­타스통신을 인용,보도했다. 요미우리신문은 이번 사건과 관련,동서 냉전시대에 정치·군사동맹을 굳게 맺고 있던 러시아와 북한간의 관계가 최근 급속하게 냉각 상태에 빠지고 있음을 상징하는 것 같다고 분석했다. 이타르­타스통신에 의하면 지난 4일 평양 서쪽 남포시 시장에서 러시아 경공업무역공단 직원 세르게이 블레코프씨등 수명이 비디오 카메라를 들고 물건을 구경하고 있을 때 많은 북한인들이 이들을 둘러싸고 폭행한 후 비디오 카메라마저 빼앗아 부쉈다. 이타르­타스 통신은 평양 주재 러시아 대사관이 이 사건에 대해 정식으로 항의할 방침이라고 아울러 전했다.
  • 일인 관광객 독서 첫 피습/극우파에 뭇매 맞아

    【본=유세진특파원】 일본인관광객이 독일에서 최초로 극우테러를 당했다고 28일 경찰이 밝혔다. 쓰코다라고만 알려진 이 일본청년(24)은 27일 밤 동베를린을 여행중 전철역에서 24∼28세인 3명의 독일 신나치파 청년들에게 뭇매를 맞았다고 경찰은 말했다. 한편 서독지역 베그베르크에서도 28일 새벽 모로코인 가정집에 방화로 인한 불이나 1명이 연기에 질식돼 중태에 빠졌다고 경찰은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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