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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F모델 ‘모범男’ 전성시대

    CF모델 ‘모범男’ 전성시대

    유통업계가 ‘모범 남성’ 모델 전성시대를 맞고 있다. 군필자, 엄친아, 한류스타 등 한국 사회에서 ‘진짜 남자’로 인정받은 남성들이 업계의 뜨거운 러브콜을 받는 분위기다. 14일 업계에 따르면 롯데칠성음료는 최근 해병대 출신 예비역 배우 현빈을 캔커피 ‘칸타타’의 새로운 모델로 발탁했다. 회사 관계자는 “모범적인 군 생활로 당당하고 진실한 이미지를 만들어 요즘 최고의 모델감으로 꼽힌다”고 말했다. 현빈은 북한의 연평도 포격 사건 이듬해인 2011년 3월 드라마 ‘시크릿 가든’으로 최고 인기를 구가하던 중 해병대를 자원 입대해 호감도를 끌어올렸다. 롯데칠성음료는 현빈을 ‘모시기’ 위해 지난해 말 제대 현장을 직접 찾아가 ‘진짜 남자 현빈씨의 제대를 축하합니다’라는 플래카드와 함께 현장에 모인 3000여 팬들에게 칸타타 커피를 나눠주는 등 지극 정성을 들였다. 쉐라톤 그랜드 워커힐 호텔은 미국 메이저리그 진출에 성공한 LA다저스 소속 류현진 선수를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2006년 고졸 신인으로 데뷔한 류 선수는 6년 간 3600만 달러(약 380억원)를 따낸 ‘뚝심 베팅’에 당당하고 프로페셔널한 이미지가 더해지면서 매력도를 높였다. 팔도는 화끈한 남성성을 앞세운 배우 류승룡을 지난달 신제품 라면 ‘남자라면’의 모델로 기용, 톡톡한 효과를 보고 있다. 지난 10일 시작된 류승룡 광고의 유튜브 조회건수가 70만건을 돌파하는 등 인기를 끌고 있으며, 이에 힘입어 ‘남자라면’이 지난해 나온 제품 가운데 매출 수량 1위를 달리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강남스타일’로 일약 세계적인 스타가 된 싸이는 미국 견과류 업체 ‘원더풀 피스타치오’의 모델이 됐다. 특히 싸이가 출연하는 TV광고는 다음 달 4일 열리는 미국 슈퍼볼 기간에 방영될 예정이다. 세계인에게도 통하는 대중적 음악성과 솔직하고 재치 있는 모습 등이 미국, 캐나다 등 북미 소비자들에게도 통할 것이란 평가다. 이 밖에 CJ오쇼핑의 소셜커머스 ‘오클락’은 미국 명문대 출신으로 오디션프로그램 슈퍼스타K에서 1등을 차지한 꽃미남 엄친아 로이킴을 ‘얼굴’로 내세웠고, 피자헛도 엄친아 이미지인 가수 겸 배우 이승기와 4년째 재계약을 체결했다. 강주리 기자 jurik@seoul.co.kr
  • France & Italy 알프스와 지중해의 속살을 유영하다 ①프랑스 리옹, 안시,샤모니

    France & Italy 알프스와 지중해의 속살을 유영하다 ①프랑스 리옹, 안시,샤모니

    France & Italy 알프스와 지중해의 속살을 유영하다 파스텔톤 건물들, 벽돌 깔린 좁다란 골목길, 1년 내내 보수 공사 중인 중세 성당. 유럽의 흔한 마을 풍경이다. 허나 그 안에 깃들여 사는 사람들이 만들어 가는 삶의 결은 가지각색이니, 그 틈 속을 유영하며 각 도시의 매력을 탐닉하는 것이 유럽 여행의 매력일 터. 프랑스의 론알프스, 이탈리아의 파르마와 친퀘테레에서 먹고 마시고 풍경을 만끽하는 여행을 즐겼다. 글·사진 최승표 기자 ●France Lyon리옹 프랑스의 풍요로운 식탁을 엿보다 프랑스 동남부 론알프스Rhone Alpes 지역을 여행한다면 파리가 아닌 리옹Lyon을 기점으로 잡는 게 좋다. 자칫 심심할 수 있는 산동네로 가기에 앞서 프랑스에서 두 번째로 큰 도시에서 파리 못지않은 문화유산과 세련미를 만끽할 수 있으니 말이다. 파리에서 리옹까지 TGV를 타고 온 2시간 기차길이 피곤치 않았던 이유도 미식의 나라에서도 으뜸간다는 미식의 도시에 대한 기대감 때문이었다. 리옹 파르디외Part Dieu역에 도착해 지하철을 타고 수백년의 역사를 겹겹이 머금고 있는 역사지구로 향했다. 먼저 가파른 산턱을 오르는 푸니쿨라 열차를 타고 해발 281m 높이의 푸르비에르 언덕으로 향했다. 비잔틴 양식의 탑이 견고히 버티고 있는 푸르비에르 노트르담 대성당은 여느 유럽의 성당이 그러하듯 내부공사가 한창이었다. 성당의 오른쪽에는 론강과 손강이 사이좋게 흐르는 도심 풍경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전망대가 있는데, 맑은 날이면 알프스 최고봉인 몽블랑까지 보인다고 한다. 언덕 비탈길 중턱에는 4세기 로마극장의 뼈대가 남아 있다. 과거 로마의 식민도시였으며 갈리아 지방의 수도로 명성을 떨친 리옹의 옛 흔적으로 중세시대를 거치며 파괴됐던 극장은 20세기 들어 원형을 복원해 축제 공간으로 쓰이고 있다. 평지에 이르자 수세기 동안 상업도시로 번성했던 리옹의 면면을 볼 수 있는 역사지구 골목길이 나타났다. 기뇰 인형극이나 리옹이 낳은 스타 생떽쥐베리와 뤼미에르 형제의 흔적을 찾아나서는 것을 포기하고 리옹의 미식을 즐기기 위해 벨르꾸르 광장Place Bellecour 쪽으로 들어섰다. 좁다란 골목은 찬란한 햇볕을 맞으며 리옹의 가정식, 부숑Bouchon을 즐기는 사람들로 복작거렸다. 기뇰 인형으로 실내를 꾸민 한 식당에서 한국에서도 친근한 재료로 만든 푸짐한 음식들을 즐겼다. 채소와 계란 반숙, 햄이 어우러진 리옹식 샐러드, 와인과 치즈로 버무린 소곱창, 매콤한 해산물 찜, 소발바닥 무침, 피스타치오가 곁들여진 소시지, 여기에 하우스와인까지. 프랑스 음식은 너무 창의적이어서 도전하기 힘들다는 이방인의 편견은 리옹에서 보기 좋게 무너졌다. 1 리옹은 미식의 나라 프랑스에서도 대표적인 미식 도시다. 가정식 레스토랑을 일컬어 부숑Bouchoun이라 한다 2 푸르비에르 언덕에서 내려다본 리옹의 도심 풍경. 리옹 역사지구는 유네스코 문화유산으로 지정됐다. ☞여행매거진 ‘트래비’ 본문기사 보기 ▶travie info 기뇰Guignol 끈을 사용하지 않고 손가락으로 인형을 조종하는 인형극으로 리옹 곳곳에서 인형을 볼 수 있고, 라 메종 드 기뇰La Maison de Guignol 등에서는 인형극을 무료로 관람할 수도 있다. 부숑Bouchon 리옹의 전통 가정식을 제공하는 레스토랑. 채소와 소시지, 오리, 돼지고기 등 현지에서 생산된 재료를 활용하며 다소 기름진 것이 특징이다. 리옹관광청 웹사이트에서 부숑을 검색하고 예약할 수 있다. www.en.lyon-france.com ●France Annecy안시 산과 호수가 껴안은정겨운 마을 안시Annecy는 2018년 동계올림픽에 도전장을 내밀었다가 고배를 마신 도시다. 그러나 고작 겨울스포츠의 도시로 치부하기엔 아까운 도시다. 프랑스인들이 가장 서정적인 도시로 꼽는 안시는 프랑스에서 두 번째로 큰 안시호수와 알프스 산맥이 조화를 이룬 호젓한 풍경에 더해 중세 건축물과 고요한 운하까지 있어 느긋한 휴식을 위한 모든 조건을 갖추고 있다. 여기에 스키 브랜드 살로몬Salomon, 아웃도어 브랜드 밀레Millet, 주방기구 테팔Tefal 등이 안시에서 시작됐다 하니 어딘가 더 친근하게 느껴졌다(국경 없는 자본 세계에서 우리는 이런 식의 소통에 익숙해져 있다). 안시에 도착한 것은 태양이 호수 반대편 산봉우리를 붉게 색칠하고, 상점은 하나둘 문을 닫고 잠들기를 준비하는 시간이었다. 호텔 잠자리가 아닌 ‘잠자리Libellelue’라는 뜻을 지닌 디너크루즈에 탑승하기 위해 항구로 갔다. 안시성을 뒤로하고, 호수 위를 유유히 흐르며 낭만적인 음악과 함께 정찬을 즐기는 크루즈였다. 달콤한 프랑스식 와인 칵테일 키르Kir부터 애피타이저로 나온 달팽이 요리, 대구살과 튀김이 곁들여진 메인코스, 여기에 프랑스 시골동네여서 더 어울리는 흘러간 미국 팝송을 들으며 달빛이 흐르는 호수의 정취를 만끽했다. 다음날 이른 아침, 구시가지 산책길에 나섰다. 마침 매주 세 번씩 서는 장이 펼쳐졌고, 집에서 만든 소시지와 치즈, 신선한 야채를 가지고 나온 상인들과 장바구니를 들고 모인 주민들로 장사진을 이뤘다. 아침의 선선한 공기에 싱싱한 야채, 과일 냄새, 짭쪼름한 치즈 냄새에 사람 사는 냄새까지 더해진 풍경은 정겹고 따뜻했다. 안시에는 대형 슈퍼마켓도, 유명한 체인 빵집도 없다. 그저 농부들과 상인들이 애정과 자존심을 담아 길러내고 만들어낸 사람 냄새 나는 먹거리와 생활용품들이 또다른 사람에게 전해지고 있었다. 북적이는 시장통을 벗어나 안시의 상징 ‘팔레드릴Palais de l’isle’로 향했다. 호수 위에 반영된 모습이 더욱 아름다운 이 건물은 12세기 성주의 집이었다가 이후 행정관청, 감옥 등으로 용도가 변경됐다. 지금은 박물관으로 꾸며진 실내에 들어가 보니 약 10도 정도 기울어진 침상이 있었다. 불과 지난 세기까지 프랑스인들은 심장이 발과 같은 높이에 있으면 죽을까 봐 이렇게 잠을 청했다고 한다. 자는 순간까지 죽음을 두려워하는 인간의 습속은 어디 간들 닮아 있는 것이다. 안시를 둘러본 여행자들은 구시가지 건물들과 산과 호수로 어우러진 도시의 풍경이 스위스나 이탈리아의 소도시를 닮았다고 말하곤 한다. 15세기부터 프랑스 혁명때까지 약 3세기 동안 사보이가Saboy家에서 프랑스와 스위스, 이탈리아의 광대한 영토를 다스렸으니 당연하다. 3 운하 위에 비친 팔레드릴의 모습이 신비감을 일으킨다 4 이른 아침, 물안개 피어오르는 안시호수 주변의 평화로운 풍경 5, 6 안시에서는 수시로 시내 중심가에 재래시장이 펼쳐진다. 신선한 야채, 가정에서 만든 치즈, 소시지 등을 구입할 수 있다 ▶travie info 사보이Savoy 11세기를 전후해 지금의 프랑스 남동부, 이탈리아 북부, 스위스 제네바 등을 통치했던 왕가. 알프스 이남 지역에서 맹위를 떨쳤다. 디너 크루즈 안시 호수에서 유람선을 타고 품위 있는 식사를 즐길 수 있다. 메뉴 종류에 따라 50유로(메인 요리+디저트 혹은 애피타이저)부터 82유로까지 가격대가 다양하다. www.annecy-croisieres.com ●France Charmonix샤모니 산을 동경하는 이들의 궁극의 성지 스쳐가기엔 아까운 도시 리옹과 안시를 거쳐 유럽 최고봉 몽블랑Mont Blanc이 있는 산악마을 샤모니Charmonix로 향하는 길, 기차 속에서 설렘과 기대감은 더욱 높아져 갔다. 샤모니로 가는 관문, 생제르베 레 벵Saint Gervais les Bains 역에서 널찍한 창으로 알프스의 장관을 볼 수 있는 지역열차로 갈아탔다. 자전거를 타거나 혹은 몸체만한 등산배낭을 멘, 혹은 암벽등반용 로프를 어깨에 짊어진 여행자들이 하나둘 기차에 올라타자 유럽의 지붕으로 향하는 흥분이 체감되기 시작했다. 마치 메카로 몰려가는 비장한 무슬림의 틈에 끼인 이교도가 된 듯한 기분이었다. 샤모니몽블랑역에 도착하자마자 케이블카를 타러 갔다. 나는 ‘그저 산이 있기에 오른다는’ 산꾼은 아니기에 몽블랑(4,810m)에서 가장 가까운 봉우리 ‘에귀 뒤 미디Aguille du midi’에 올라가 눈앞에 펼쳐지는 겹겹의 봉우리를 볼 요량이었다. 50명을 빽빽히 채운 케이블카는 순식간에 3,842m 정상으로 치달았다. 전망대에는 어린이부터 휠체어를 탄 노인까지 다양한 연령, 다국적 관광객들이 탄성을 내지르며, 알프스 봉우리와 그 위를 개미떼처럼 오르고 있는 산악인들을 구경하고 있었다. 스위스 쪽의 알프스와 캐나다 로키산맥을 올랐던 경험을 떠올리며 몽블랑을 비교해 보니 풍경 그 자체보다도 빙하 위를 걷는 산꾼들이 많다는 것이 달라 보였다. 정상에 오르니 이 ‘성스러운 산’을 그저 케이블카를 타고 올라 휙 보고 내려가기 아깝다는 생각이 밀려 왔다. 케이블카를 타고 내려오는 길에 핀란드 헬싱키에서 왔다는 30대로 보이는 등산객에게 물었다. “몽블랑은 어떻게 오게 됐지?” “평소에 등산을 좋아했고 몽블랑을 오랫동안 동경해 오다 여름휴가를 이용해 왔지.” “그럼 이제 돌아가는 길인가?” “아니 오늘까지 4주째인데, 일주일 더 있을 계획이야. 몽블랑은 지독한 매력을 가진 산이거든.” 부럽기 그지없는 답이 돌아온다. 나름 ‘아웃도어맨’을 자처하는 나지만 시간이 충분치 않았던 탓에 아쉬움을 무릅쓰고 샤모니 마을로 돌아왔다. 4주 휴가는 없었지만 에스프레소를 마시며 몽블랑에서 불어오는 공기를 쬐는 것만으로도 힐링이 되는 순간이었다. 물론 샤모니에서 빙하 트레킹, 패러글라이딩, 스키와 같은 거친 아웃도어만 해야 하는 것은 아니다.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들이 즐길 만한 ‘소프트한’ 아웃도어도 많다. 샤모니 마을을 순회하는 꼬마열차를 타고 관광을 즐기거나 루지, 미끄럼틀 등 놀이기구를 즐길 수 있는 샤모니 레저파크도 있다. 물론 국내 테마파크나 디즈니랜드 수준을 생각하면 실망할 것이다. 유럽 최고봉 몽블랑을 바라보며 아기자기한 재미를 누린다는 사실에 만족하는 게 좋다. ☞여행매거진 ‘트래비’ 본문기사 보기 1 샤모니 몽블랑은 산악 여행자들의 성지다. 다른 여느 알프스 산보다 등산가들이 많은 것은 최고봉 몽블랑이 있기 때문이다 2 한여름에도 설산이 보이는 평화로운 풍경의 샤모니 마을 3 샤모니 몽블랑에는 다양한 트레킹 코스가 있다. 가파른 능선을 타고 몽블랑 꼭대기까지 올라 볼 수도 있다 ▶travie info 아귀 뒤 미디Aguille du midi 케이블카 샤모니에서 아귀 뒤 미디 정상으로 향하는 케이블카는 성인 기준 왕복 31.40유로다. 이외에도 해발 1,913m의 몽땅베르Montenvers로 가는 산악열차, 생제르베Saint Gervais에서 출발해 해발 2,372m의 에이글Nid d’Aigle로 향하는 열차, 길이 20km에 달하는 빙하 ‘메르 드 글라스Mer de Glace’까지 가는 기차도 있다. www.chamonix.com 취재협조 레일유럽 www.raileurope.co.kr, 시크아울렛 www.chicoutletshopping.com/ko ☞여행매거진 ‘트래비’ 본문기사 보기 ※위 기사는 기사콘텐츠 교류 제휴매체인 여행신문의 기사입니다. 이 기사에 관한 모든 법적인 권한과 책임은 여행신문에 있습니다.
  • 회당 출연료 1300만원 ‘스타 원숭이’…”어디서 봤더라?”

    회당 출연료 1300만원 ‘스타 원숭이’…”어디서 봤더라?”

    할리우드 최고의 동물 스타인 원숭이 ‘크리스털 게일’(18)이 최근 편당 1300만 원이 넘는 고가 출연료를 받고 시트콤에 출연하게 됐다고 뉴욕 매거진 등 해외언론이 25일 보도했다. 미국 NBC방송 시트콤에 섭외된 크리스털은 흰목꼬리감기원숭이종(種)으로, 영화 ‘박물관이 살아있다’, ‘행오버2’ 등에 출연하며 인기를 모았다. 이 원숭이는 출연하는 영화마다 주연 연기자 못지않은 열연으로 깊은 인상을 남기면서 몸값이 치솟았고, 최근 계약서에서는 편당 1만2000달러(한화 1340만원)에 출연을 확정지었다. 크리스털의 주인인 톰 건더슨은 16년 전 할리우드 유명 동물배우 회사를 통해 크리스털을 입양한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2살이었던 크리스털의 성격은 매우 공격적이었지만, 오랜 기간 다양한 훈련 등을 통해 현재는 활달하고 사랑받는 성격으로 탈바꿈했다. 브레이크댄스까지 소화할 줄 아는 ‘배우’인 이 원숭이에 대해 미국 USA투데이는 “할리우드에서 가장 멋진 원숭이”, 로스앤젤레스타임즈는 “할리우드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원숭이”라 칭한 바 있다.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은 “크리스털은 훌륭한 연기를 선보일 때마다 주인으로부터 요거트, 초콜릿, 피스타치오, 포도, 땅콩, 바나나 등 맛있는 음식들을 받는다.”고 전했다. 송혜민기자 huimin0217@seoul.co.kr
  • [유통플러스] 동원F&B 소포장 견과류 ‘올해작’

    동원F&B는 소포장 견과류 제품 ‘동원 올해작 1주일 프로젝트’ 2종을 내놨다. 견과류를 하루 적정 섭취량인 25g씩 7일치를 나눠 담았으며 포장에 요일을 표시한 것이 특징이다. 첨가물이 없고 짜지 않다. ‘구운아몬드’ 1팩은 6650원, 피스타치오가 들은 ‘믹스너트’는 7700원이다.
  • “디지털TV·식기세척기 K- 컨슈머리포트 작성하겠다”

    “디지털TV·식기세척기 K- 컨슈머리포트 작성하겠다”

    김동수 공정거래위원장은 “소비자 관심이 많고 실생활에 영향이 큰 디지털TV와 식기세척기 등 고가 제품에 대해 K-컨슈머리포트를 작성하겠다.”고 밝혔다. 그간 발간된 K-컨슈머리포트는 등산화와 어린이 음료 등 저가 제품에 한정돼 영향력이 크지 않다는 지적이 있었다. 김 위원장은 지난 25일 서울 반포동 공정위원장 집무실에서 서울신문과 가진 단독 인터뷰에서 “자유무역협정(FTA)으로 관세가 철폐되거나 인하된 초콜릿과 아이스크림, 맥주, 화장품, 케첩, 피스타치오 등의 가격을 추가로 매주 모니터링하고 필요할 경우 유통구조 개선을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FTA로 인한 물가 체감효과가 기대에 미치지 못한다는 지적이 많다. 대책은. -관세가 즉시 철폐되거나 인하율이 큰 22개 품목의 소비자가격 동향을 매주 모니터링하고 있는데, 다음 달부터는 초콜릿 등 9개 품목을 추가할 예정이다. 소비자단체와 연계해 위스키와 전기면도기, 전동칫솔 등에 대한 유통구조 및 단계별 가격 정보를 다음 달 말까지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수입업체의 재판매가격 유지 행위와 전속 거래 강요, 병행수입 방해 등 불공정행위가 확인될 경우 엄중 제재할 것이다. →K-컨슈머리포트의 관심이 많은 만큼 신뢰성에 대한 우려도 적지 않은데. -객관적인 정보 생산을 위해 이해당사자들의 의견제시 기회를 보장하고, 전문가 참여 및 공신력 있는 기관에 의한 실험 실시를 유도하겠다. 한국소비자원의 시험검사장비 현대화와 지원 예산 증액도 추진할 계획이다. 하반기에는 디지털 TV와 식기세척기에 대한 컨슈머리포트를 발간할 것이다. →커피전문점 가격 조사는 어떻게 진행되고 있나. -이르면 7월 컨슈머리포트를 통해 공개할 계획이다. 커피 용량이 메뉴판에 기재된 것과 동일하게 제공되는지, 카페인 함량은 어느 정도인지, 단위용량당 가격은 얼마인지 등을 비교분석한 정보가 될 것이다. 스타벅스와 카페베네 등 10여개 전문점이 분석 대상이 될 것이다. →커피전문점 말고 관심 있게 들여다보고 있는 프랜차이즈 업종은. -다음 달까지 피자와 치킨 업종에서 영업지역 보호와 매장 리뉴얼(새단장) 문제에 관한 모범거래기준안을 만들 것이다. 앞서 제과·제빵 업종은 기존 가맹점 반경 500m 이내에 신규 점포를 낼 수 없도록 영업지역을 보호했지만, 피자와 치킨은 배달업종인 만큼 더 넓어질 것으로 예상한다. 커피전문점과 마찬가지로 포화상태에 이른 편의점에 대해서도 하반기 중 모범거래기준안을 만들겠다. →자동차정비업 분야에 대해서도 조사를 벌였는데, 대기업의 골목상권 침해로 보는 건가. -현대자동차 가맹정비업소 ‘블루핸즈’의 리뉴얼 강요행위 등에 대해 조만간 실무검토를 마무리하고 이달 중 결론을 내릴 예정이다. 대기업이 골목상권을 위협할 정도라고 생각하지는 않는다. 현재 블루핸즈 가맹점 수는 1430개로 많다고 할 수는 없다. 그러나 향후 골목상권 침해 가능성도 충분히 있는 만큼, 지켜보고 고민하겠다. →조만간 공개될 대규모기업집단의 출자 구조도는 기존에 공개된 소유지분 구조도(매트릭스)와 어떻게 다른가. -다음 달 중 사회적 감시시스템 확충의 일환으로 대기업집단의 출자 현황을 한눈에 알아볼 수 있는 구조도(그림)를 공개한다. 기존 매트릭스는 계열사 간 출자현황을 출자회사와 피출자회사 간 조합으로 구성한 행렬식 표로 내용이 방대하고 이해하기 어려웠다. 그러나 새로 공개할 구조도는 출자현황을 집단별로 한 장의 그림으로 요약하고 정리한 것이다. 주주와 채권자 등이 대기업집단 총수 및 계열사 간 출자현황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공정위가 경제 활성화와 관련해 할 수 있는 역할은. -경기가 안 좋은 상황에서 공정위까지 나서면 기업이 더 어려워지는 것 아니냐는 우려도 일부 있다. 그러나 중소기업은 대기업보다 더 어려운 상황이다. 중소기업이 완전히 몰락하도록 내버려 둬서는 안 된다. 글로벌 시대에는 대·중소기업이 한 묶음으로 경쟁해야 살아남을 수 있다. 대·중소기업 간 협동체제가 잘 유지될 수 있도록 감시하는 게 공정위의 역할이다. →대기업 정책에 대한 위원장의 철학은 무엇인지. -대기업이 중소기업과 공생 발전한다는 인식하에 스스로 불합리한 경영행태를 개선하는 문화가 정착돼야 한다. 더 많은 대기업이 동반성장협약과 경쟁입찰확대 자율선언에 참여하도록 유도할 계획이다. 다음 달 대기업 출자 구조도 공개에 이어 7월에는 채무보증현황, 8월은 내부거래현황, 9월은 지배구조현황 등을 순차적으로 분석해 공개할 계획이다. 대기업 총수의 사익추구와 문어발식 사업확장에 대한 압력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 →독과점 시장 구조 개선 방안은. -시장분석을 통해 정부규제 또는 유통구조상의 문제가 없는지 살펴보고, 관계 부처와 함께 개선방안을 마련하겠다. 기업 인수·합병(M&A)으로 인해 독과점 형성 및 강화가 우려될 경우 자산 매각 등 구조적 시정조치를 적극 부과하겠다. 휴대전화 자급제(블랙리스트)가 시행됐는데, 이를 방해하는 행위가 있는지도 들여다보겠다. →4월 말과 5월 초 현장탐방을 통해 얻은 아이디어는. -수출입은행장 재임 시절 23개월 간 매주 전국 중소기업 탐방을 나갔다. 당시는 글로벌 금융위기로 인해 암울한 시기였는데 기업으로부터 애로사항을 많이 들었다. 이 같은 경험이 공정위원장으로서 대·중소기업 관계를 정리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됐다. 이번 탐방 때도 중소기업과 납품업체, 소비자단체, 대학생 등 다양한 계층으로부터 의견을 들었다. 공정위 정책에 대한 현장의 솔직한 평가와 애로 및 건의사항을 참조해 정책 결정에 반영할 것이다. ■ 김동수 공정거래위원장 ▲1955년 충남 서천 출생 ▲덕수상고·고려대 경영학과, 서울대 행정대학원 행정학 석사, 미국 하와이대 경제학 박사 ▲행시 22회 ▲재정경제부 경제협력국장 ▲재정경제부 정책홍보관리실장 ▲기획재정부 차관보 ▲기획재정부 1차관 ▲한국수출입은행장 ▲공정거래위원장(2011년 1월~) 인터뷰 박정현 경제부장·정리 임주형기자 hermes@seoul.co.kr
  • [28일 TV 하이라이트]

    ●소비자 고발(KBS1 밤 10시) 땅콩, 아몬드, 호두 등 여러 가지 견과류가 섞여 있어 남녀노소 모두에게 사랑받고 있는 혼합 견과류 제품들. 캐슈너트나 피스타치오, 호두와 같은 견과류가 들어 있는 제품들을 먹다 보면, 비싼 견과류가 유독 적다고 느껴질 때가 있다. 과연, 여러 가지 견과류가 함께 들어 있는 혼합 견과류 제품은 정량을 제대로 지키고 있을까. ●VJ 특공대(KBS2 밤 9시 55분) 30년 만에 몰아닥친 장기 한파. 대한민국은 지금 한파와 소리 없는 전쟁 중이다. 여기에 고공행진 중인 기름 값은 사람들에게 더 큰 부담을 안겨 줄 수밖에 없는데. 더 알뜰하게, 더 따뜻하게, 한파를 극복할 수 있는 방법은 과연 무엇일까. 올겨울, 한파도 울고 갈 기상천외한 대처법을 VJ특공대와 함께해본다. ●아침드라마 주홍글씨(MBC 오전 7시 50분) 재용에게 헤어지자고 이야기한 혜란은 자신이 돈을 받고 경서에게 하니를 보냈다는 사실과 함께 그동안 잘못했던 일들을 고백하며, 다른 뜻 없이 재용을 놔 주겠다고 말한다. 한편, 경서는 하니의 치료를 위해 영림에게 도움을 청한다. 재용은 혜란에게 힘들어하지 말고 경서에게 용서를 빌라고 이야기하는데…. ●당신이 궁금한 이야기(SBS 밤 8시 50분) 150㎝ 작은 키에 짙은 화장이 인상적인 김태연 회장. 68세라는 나이가 믿겨지지 않을 만큼 젊음과 건강을 유지하고 있는 6개 기업의 총수다. 미국 방송국 토크쇼 진행자이기도 하다. 이런 그녀에게도 아물지 않은 상처가 하나 있다. 김 회장의 유년시절과 스물셋에 미국행을 택했던 이유를 들어본다. ●60분 부모(EBS 오전 10시 10분) 식생활 상담 전문인 ‘영양과 건강’ 약국을 운영했던 경험을 바탕으로 영양학과 바른 식생활에 관한 연구를 지속적으로 해온, 약사이자 식생활 교육 강사인 김수현 소장. 통곡식 먹기, 식생활 개선 운동 등을 꾸준히 펼쳐왔다. 김 소장과 함께 우리 아이들의 밥상은 과연 안전한가 돌아보는 시간을 가져본다. ●명불허전-박지원 원내대표편(OBS 밤 10시 5분) 새해를 맞아 민주당 박지원 원내대표를 초대해 제1야당의 소리를 들어본다. 야당 최장수 대변인, 대통령 비서실장, 문화관광부 장관 등을 역임하며 화려한 정치행보를 이어온 박 원내대표. ‘DJ의 영원한 비서실장’으로 기억되길 바라는 그의 정치 인생사와 비하인드 스토리를 들어본다. 이 프로그램은 방송사 사정에 따라 바뀔 수도 있습니다. KBS 02-781-1800 MBC 02-780-0015 SBS 02-2113-3190 OBS 032-670-5000 EBS 02-526-2000 서울신문STV 02-777-6466
  • 분위기 띄워주는 ‘묘약’ 크리스마스 케이크 ‘달콤한 맛의 열전’

    분위기 띄워주는 ‘묘약’ 크리스마스 케이크 ‘달콤한 맛의 열전’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살리는 건 와인보다 케이크가 아닐까.어떤 모임에서든 촛불 하나 꽂힌 케이크가 등장하면 묘하게 마음이 설렌다. 케이크는 오래전부터 가족, 친구, 연인이 함께하는 자리에서 분위기를 띄워 주는 ‘묘약’이었다. 이번 크리스마스를 겨냥해 제과점과 커피·아이스크림 전문점은 물론 편의점까지 다양한 케이크를 쏟아내며 ‘달콤한 열전’을 벌이고 있다. ● 겨울에 더 어울리는 아이스크림 케이크 배스킨라빈스는 지난달 13종의 새로운 아이스크림 케이크를 선보이며 일찌감치 크리스마스 특수 챙기기에 나섰다. 산타 모자에 별 선글라스를 낀 깜찍한 곰이 스키를 타는 ‘씽씽 스타 베어’(2만 3000원)는 인기 상품. 피스타치오아몬드, 체리주빌레, 초콜릿무스 세 가지 맛으로 돼 있어 맛도 놓치지 않았다. 여세를 몰아 이달엔 케이크 10종을 더 추가했다. 그 가운데 귀여운 산타가 선물상자를 들고 돔 위에 서 있는 ‘로맨틱 러브 돔’(2만원)은 분위기를 띄우려는 연인들에게 안성맞춤이다. 요거트, 블루베리 치즈케이크 두 가지 맛으로, 산뜻하고 부드러워 여성들이 좋아할 만하다. 하겐다즈의 주력 상품은 ‘하트 오브 해피니스’(3만 3000원). 딸기와 마카다미아 너트 아이스크림 두 가지 맛이 어우러져 부드럽고 달콤해 이름처럼 행복감을 선사한다. 19일까지 예약 주문하면 2011년 하겐다즈 플래너 및 하겐다즈 아이스크림 볼을 증정한다. 쫀득한 맛이 특징인 아이스크림 젤라또를 활용한 크리스마스 케이크도 나왔다. 크라운-해태제과가 운영하는 ‘빨라쪼’는 ‘산타의 선물상자’(2만 5000원), ‘달콤한 유혹’(2만 4000원), ‘화이트 크리스마스(2만 4000원) 등 3종을 출시하고 10일부터 21일까지 예약 주문하면 10% 할인해준다. ●이야기로 사로잡아라 SPC그룹이 운영하는 커피 전문점 파스쿠찌와 도넛 브랜드 던킨 도너츠는 맛과 함께 이야기도 판다. 파스쿠찌는 지난해에 이어 동화 ‘피노키오’의 이야기를 형상화한 케이크 4종을 선보였다. ‘스노우 딸기 케이크’, ‘초코산타 스플레’ ‘엔젤 티라미스’ ‘파네토네 베로나’ 등의 제품에는 착한 마음을 가진 피노키오가 산타 할아버지로부터 생애 첫 크리스마스 선물을 기대하는 이야기를 담아 감성을 더했다. 각각 2만 3000~2만 8000원. 던킨도너츠는 루돌프 사슴이 되고 싶은 귀여운 곰을 주인공으로 삼았다. 하얀 눈이 소복하게 쌓인 지붕에 초콜릿 생크림이 올려진 귀여운 ‘루돌프 베어 하우스’(2만 1000원), 깜찍한 루돌프 곰의 모습을 그대로 담은 ‘해피 루돌프 베어’(20,000원) 등을 비롯해 15종의 케이크가 소비자의 선택을 기다리고 있다. ●편의점·레스토랑도 남다른 맛 급할 때 찾기 쉬웠지만 2% 부족했던 집 근처 편의점 케이크의 품질도 높아졌다. 편의점 GS25는 올해 처음으로 떡 케이크(2만 2000원)를 선보였다. 국내산 찹쌀에 백년초, 연, 호박 등의 천연 재료와 초콜릿이 들어간 총 4가지 맛으로 구성돼 있다. 조각 케이크 형식으로 만들어져 칼로 자를 필요 없이 간편하게 먹을 수 있다. 레스토랑 ‘나무와 벽돌-구르메’(02-747-6425)는 장인의 손길로 빚은 11종의 케이크를 준비해 놓고 있다. 15일 선보일 제품 가운데 굵은 장작 위에 깜찍한 눈사람이 서 있는 ‘뷔슈 드 노엘’(3만 2000~3만 8000원)이 눈길을 끈다. 칠면조와 함께 연말연시 프랑스인들의 식탁에 빠지지 않는 케이크라고. 과거 벽난로에 굵은 장작으로 불을 지피며 이 케이크를 먹었던 풍습에서 유래했다고 한다. 박상숙기자 alex@seoul.co.kr
  • 배스킨라빈스, ‘할로윈 시즌용’ 3가지 아이스크림 선봬

    배스킨라빈스, ‘할로윈 시즌용’ 3가지 아이스크림 선봬

    배스킨라빈스는 할로윈 시즌을 맞아 ‘마법사의 할로윈(Wizard’s Halloween)’, ‘마녀의 칵테일 파티(Witches Cocktail Party)’, ‘고스트 월드(Ghost World)’ 3가지 아이스크림을 출시했다.‘이달의 새 맛’으로 선보인 ‘마법사의 할로윈’ 아이스크림은 시원한 청량감을 주는 민트 아이스크림에 달콤한 초콜릿 아이스크림과 그린과 레드 컬러의 팝핑캔디를 더해 톡톡 터지는 개성 넘치는 맛을 표현했다.이어 ‘마녀의 칵테일 파티’는 상큼한 오렌지 아이스크림에 새콤한 카시스 아이스크림으로 구성했다.또 ‘고스트 월드(Ghost World)’는 초콜릿과 마쉬멜로우 아이스크림에 그라함 크래커와 초콜릿 칩을 더했다. 가격은 모두 싱글 레귤러 기준 2500원이다.이밖에 초코릿 아이스크림에 초코후레이크로 맛을 더하고 배스킨라빈스 베스트셀러제품인 체리쥬빌레와 피스타치오 아몬드로 완성한 ‘해피 할로윈 파티’아이스크림 케이크는 오는 19일부터 전국 매장에서 한정 선보일 예정이다. 가격은 23000원.한편 배스킨라빈스는 매달 1일 ‘이달의 새맛’으로 신규 아이스크림을 선보이고 있다.서울신문NTN 이규하 기자 judi@seoulntn.com
  • 인터컨티넨탈 서울, 세계적 ★ 주방장 ‘천상 요리’ 선봬

    인터컨티넨탈 서울, 세계적 ★ 주방장 ‘천상 요리’ 선봬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은 ‘서울 고메 2010’의 일환으로 프랑스와 이태리에서 온 유명 주방장의 요리를 선보인다.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의 프렌치 식당 ‘테이블 34’에서는 ‘미셸 트와그로(Michel Troisgros)’를 초청해 오는 27일 디너를 선보인다.트와그로 주방장은 1968년부터 미슐랭 3스타 레스토랑 및 2003년 고미요 선정 올해의 셰프로 선정된 바 있다. 이번에 선보이는 메뉴는 가리비 멜바와 캐비아를 시작으로 트러플 플라워와 엔다이브다.주 메뉴로는 한우로 만든 육즙 가득한 쇠고기 안심과 마리네이드 한 야채가 마련된다. 총 7코스로 마련된다. 또한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이 직영하는 ‘마르코 폴로’는 유기농 계절 요리의 대가 스페인 출신 ‘페르난도 델 세로(Fernando del Cerro)’ 주방장이 오는 30일 점심과 저녁 요리를 선보인다. 이번에 선보이는 요리는 토마토와 양배추를 함께 한 가리비와 머스타드 비니그레뜨, 호박과 스퀴드 마우스가 마련된다.특히 부드러운 피스타치오를 곁들인 쏠과 주요리로는 부드러운 소아지 안심 및 로스트비프를 즐길 수 있다. 점심메뉴는 10만원, 저녁메뉴는 28만원이다. (세금 별도)문의 테이블 34 02-559-7631, 마르코 폴로 02-559-7620서울신문NTN 이규하 기자 judi@seoulntn.com
  • 땡볕에 손상된 피부, 웰빙 ‘견과류’가 해결

    땡볕에 손상된 피부, 웰빙 ‘견과류’가 해결

    무더운 여름철은 열·냉방·땀 등 피부 노화의 주범들이 활약하는 계절이다. 바캉스를 즐기며 땡볕 아래 장시간 피부를 노출한 피부에는 달갑지 않은 자외선 흔적 때문에 손상된 피부 회복을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이 같은 상황에서 영양, 보습 성분이 충분히 함유된 기능성 화장품을 사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지만 번들거리거나 답답하기 때문에 맛은 물론 영양도 듬뿍 담겨있는 견과류 섭취를 추천할 만하다.견과류는 단백질과 불포화지방산, 비타민, 칼슘, 인, 철분 등 영양소가 골고루 함유돼 항산화 효과가 있는 것은 물론 피부 보호막을 정상적으로 유지하는데 필요한 필수지방산의 공급에도 도움을 주어 피부에 영양분을 주기 때문이다.파리크라상 ‘버번피칸타르트’는 향기로운 버번과 필링에 피칸을 듬뿍 올린 영양만점의 고급 타르트다. 또 ‘누가너츠’는 피스타치오, 피칸, 헤즐넛, 통아몬드 등 다양한 너츠류를 넣은 누가로 만든 제품으로 타르트와 넛츠류의 고소함을 맛볼 수 있다.파리바게뜨는 호두의 고소함과 캐러멜소스의 맛이 어우러진 ‘호두미니타르트’, 호두조림 및 바삭하고 담백한 파이가 만난 ‘호두파이’는 간식에는 물론 선물용으로 제격이다. 던킨도너츠의 ‘피넛크런치’는 고소한 땅콩이 듬뿍 토핑돼 바삭하고 ‘호두단팥찹살도넛’은 고소한 호두와 달콤한 단팥이 듬뿍 들어 있어 쫄깃한 맛을 느낄 수 있다.또한 떡 전문점 빚은에서는 잣, 호두, 땅콩을 듬뿍 갈아 넣은 ‘궁중견과차’와 쫀득한 인절미 떡에 달콤한 견고졸임 및 흑임자고물을 뿌려 고소함은 물론 달콤함을 즐길 수 있는 말이떡 ‘흑미말이’가 눈길을 끈다.이 밖에도 견과류가 들어간 음료도 인기다. 배스킨라빈스의 ‘할머니의 비밀 레시피’는 바닐라 아이스크림에 보리, 현미, 땅콩, 흑미, 검정콩 등 15가지 곡물을 넣고 갈아 만든 제품이다. 고소한 미숫가루 맛을 부드럽게 재해석한 15곡 쉐이크로 15가지 곡물이 들어있어 영양이 풍부하다.배스킨라빈스 관계자는 "웰빙을 생활화하고 있는 현대인들을 위해 건강까지 고려한 제품으로 선보이게 됐다."며 "다양한 연령층의 소비자들에게 여름철 활기를 줄 수 있는 건강 음료로 자리매김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한편 풀무원녹즙의 ‘부드러운 한컵, 든든한 아침’은 호두, 잣, 땅콩 등 6종의 견과류가 들어 있는 곡물음료로 간편한 컵 용기로 만들었다. 오메가3, 오메가6 등 불포화지방산을 섭취할 수 있으며 뇌 활동에 도움을 주는 불포화지방산을 섭취할 수 있고 식이섬유와 올리고당이 들어 있어 활동량이 부족하고 속이 불편한 아이들에게 적당하다. 서울신문NTN 이규하 기자 judi@seoulntn.com
  • 월드컵 스페셜 ‘아이스크림 케이크’ 2종 눈길…

    월드컵 스페셜 ‘아이스크림 케이크’ 2종 눈길…

    배스킨라빈스가 남아공 월드컵 개막을 기념해 스페셜 제품 ‘2010 슈팅스타’와 ‘축구사랑베어’ 아이스크림 케이크를 한정 선보인다.이번 출시되는 제품인 ‘2010 슈팅스타!’ 아이스크림 케이크는 축구공 모형과 그 위에 축구공을 차는 박지성 선수의 모습을 연출했다. 가격은 17,000원이다.또한 피스타치오 아몬드와 체리 쥬빌레 아이스크림에 초콜릿 무스로 달콤함을 더한 ‘축구사랑베어’ 아이스크림 케이크는 붉은 악마 응원단 복장을 한 곰 인형 모양으로 재미를 더했다. 가격은 23,000원이다.배스킨라빈스 관계자는 “전 국민의 축제인 월드컵을 앞두고 가족, 친구 또는 직장동료 등 월드컵을 응원하면서 배스킨라빈스 아이스크림 케이크를 즐기는 행복한 추억을 만들 수 있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배스킨라빈스는 6월 한 달 동안 대한민국 승리 기원을 위해 국가대표팀 주장 박지성 선수 아이템 총 8종을 선정, 해피포인트로 구매 시 최대 30% 할인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사진=배스킨라빈스서울신문NTN 이빈 기자 judi@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40돌 부라보콘 40억개 팔렸죠

    40돌 부라보콘 40억개 팔렸죠

    국내를 대표하는 아이스크림 제품 중 하나인 ‘부라보콘’이 올해로 탄생 40주년을 맞았다. 해태제과는 6일 서울 태평로 광화문 일민미술관 앞에서 ‘부라보콘 40돌 축하 생일파티’ 행사를 갖고, 회사 홈페이지(ht.co.kr)에서 다양한 경품 행사를 연다고 밝혔다. 부라보콘은 1970년 4월 처음 출시돼 ‘12시에 만나요, 부라보콘~’이라는 친숙한 CM송으로 오랜 세월 소비자들로부터 사랑을 받아 온 장수 브랜드다. 출시 이후 지난해까지 약 40억개 팔렸으며, 금액으로는 1조원이 넘는다. 제품 길이를 모두 연결하면 지구 18바퀴에 해당하는 72만㎞에 달한다. 이 제품은 국내 최장수 아이스크림 브랜드로 기네스북에 오르기도 했다. 첫 출시 당시 부라보콘은 한 종류 뿐이었다. 현재는 140㎖였던 용량이 150㎖로 늘어났고, 화이트 바닐라, 초코 청크, 피스타치오 레볼루션, 바나나 등 4종과 골드시리즈 2종 등 총 6종으로 제품군도 넓어졌다. 이 기간 동안 가격도 50원에서 1500원으로 30배 올랐다. 장승식 해태제과 마케팅팀장은 “부라보콘은 시대를 대표하는 아이스크림 콘으로 시장 트랜드를 이끌어 왔다.”면서 “앞으로는 고급스러운 맛과 품질을 지닌 고급 아이스크림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류지영기자 superryu@seoul.co.kr
  • 살모넬라균 감염 우려 美 ‘피스타치오’ 販禁

    살모넬라균 오염 우려가 있는 미국산 견과류 피스타치오에 대해 판매금지 조치가 내려졌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은 5일 미국의 SIF(Setton International Foods)사가 제조한 피스타치오에 대해 식중독을 일으키는 살모넬라균 오염 우려가 제기돼 판매금지와 회수조치했다고 밝혔다. 국내에는 식품수입업체 ㈜금호FD가 지난해 이후 두 차례 들여왔으며 대형 유통업체에서 소용량으로 나눠 판매됐다고 식약청은 설명했다. 이민영기자 min@seoul.co.kr
  • 딸기의 붉은 유혹

    딸기의 붉은 유혹

    하우스 딸기가 쏟아지고 있다. 대형 마트나 재래 시장에 가면 먹음직스럽게 쌓아놓은 딸기에 몸도 마음도 싱그러워진다. 보통 딸기의 제철은 5월부터 시작되나 하우스 재배가 일반화된 요즘은 1년 내내 딸기를 즐길 수 있다. 그러나 하우스 딸기가 대거 선보이는 이맘때가 가격도 싸고 맛도 좋다. 비가림재배(식물에 빗방울이 직접 닿지 않도록 재배) 덕에 당도가 훨씬 높고 육질도 단단해 제철 노지 딸기 못지않다. ●붉은 기가 꼭지까지 있으면 ‘싱싱’ 딸기는 환절기를 건강하게 넘길 수 있도록 해주는 영양소를 두루두루 갖췄다. 비타민C 함유량이 가장 높은 과일 중 하나다. 100g당 80㎎으로 키위와 비슷하다. 사과나 귤의 10배 이상인 것. 알이 굵은 딸기 4~5개만 먹어도 하루 필요한 비타민C(50㎎)를 충분히 공급받을 수 있다. 비타민C가 풍부하니 스트레스 해소에 좋고, 암 예방에 효과가 있으며, 여자들에겐 기미나 주근깨를 예방하는 데도 효과적이다. 피로 회복에 좋은 철분과 인, 뼈에 좋은 칼슘도 잔뜩 함유하고 있다. 봄날 나른한 오후를 깨울 수 있는 최고의 보약인 셈이다. 잘 익은 딸기를 고르려면 선홍색이 또렷하고 윤기가 나며 씨가 고르게 분포돼 있고 꽃받침 전체가 젖혀 있어야 한다. 모양이 예쁘고 붉은 기가 꼭지 부위까지 퍼져 있는 게 싱싱하고 달다. 표면이 울퉁불퉁하고 씨가 튀어나온 것은 보기에도 좋지 않지만 맛도 없다. 딸기는 씻을 때 30초 이상 물에 담그지 않는 것이 좋다. 쉽게 물러지고 영양소가 물에 녹을 수 있기 때문이다. 꼭지를 떼지 말고 소금물로 재빨리 헹궈내면 짠맛과 단맛이 어우러진 독특한 맛을 볼 수 있다. ●샴페인·생크림 등과 잘 어울려 딸기는 그냥 먹어도 좋지만 다양한 재료들과 어울려 눈과 입을 자극한다. 우유, 생크림, 두유, 꿀을 곁들이면 영양의 균형을 이룰 뿐 아니라 신맛을 중화해 풍미가 좋아진다. 망고 주스나 럼주를 섞어 상큼한 칵테일을 만들 수도 있다. 딸기와 가장 환상적인 조합을 이루는 짝꿍은 샴페인. 영화 ‘프리티 우먼’에서 주인공들이 룸 서비스로 딸기와 샴페인을 시켜 먹는데, 로맨틱한 분위기 연출에 그만이다. 딸기를 안주처럼 먹어도 좋지만 딸기에 살짝 칼집을 내어 샴페인에 빠뜨려 보는 것도 색다른 방법이다. 샴페인에 섞인 딸기 향이 기분을 좋게 만든다. 조선호텔 베키아 에 누보 김혜령 소믈리에는 딸기와 곁들이면 좋은 샴페인으로 돔페리뇽, 포메리 브뤼 로얄, 뵈브 클리코 퐁사르뎅, ‘007 샴페인’으로 불리는 볼랭저, 모엣샹동 로제를 추천했다. 생크림도 딸기의 베스트 프렌드. 트렌디한 딸기 메뉴로 여성들의 발길을 끌고 있는 청담동 ‘카페T’의 치즈무스&스트로베리(사진 위)는 쫀득한 크림으로 여성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 눈처럼 수북하게 쌓여 나온 크림은 크림치즈, 생크림, 사우어크림, 설탕이 어우러져 만들어졌다. 딸기를 찍어 먹다보면 칼로리 계산을 잊게 하는 묘한 중독성이 있다. 박상숙기자 alex@seoul.co.kr >>만들어 봅시다 ●딸기 벨리니 재료 딸기 5개, 스파클링 와인 150ml, 시럽 15ml. 만드는 법 1. 딸기를 잘게 으깬다. 2. 으깬 딸기, 시럽을 와인잔에 넣고 스파클링 와인을 채워 나간다(시럽은 물과 설탕을 1대1 비율로 만든다. 반드시 팔팔 끓는 물에 설탕을 넣어야 눌러 붙지 않는다). 3. 장식으로 마무리한다. ●치즈무스&스트로베리 재료 딸기 15개. 필라델피아 크림치즈, 사우어크림, 생크림, 설탕 만드는 법 1. 딸기는 깨끗이 씻어 반으로 갈라 놓는다. 2. 필라델피아 크림치즈, 사우어크림, 생크림, 설탕을 기호에 맞게 덜어 휘핑기로 섞는다. 3. 썰어 놓은 딸기를 꽃꽂이하듯 올려 낸다. >> 호텔서 맛보는 딸기 디저트 ·뷔페·칵테일 등 무궁무진 눈부신 변신 쉐라톤 그랜드 워키힐 로비라운지 파빌리온은 지난해 인기에 힘입어 ‘베리베리 스트로베리 시즌2’를 마련했다. 3월29일까지 토·일요일마다 선보이는 딸기 뷔페로 13가지 딸기 디저트를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다. 커피 또는 차가 포함된 가격은 2만 7000원, 딸기 주스가 포함된 가격은 3만원. 행운권 이벤트도 진행하는데, 운 좋으면 숙박권 등을 얻을 수 있다. 오후 2~5시. (02)450-4534.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호텔과 코엑스 인터컨티넨탈 호텔의 로비 라운지에서도 3월15일까지 주말마다 딸기 뷔페를 차린다. 새콤한 딸기와 고소한 피스타치오 크림이 잘 어울리는 케이크, 신선한 레몬을 더해 지친 몸에 활력을 줄 딸기 레몬롤 등을 선보인다. 7종류의 칵테일도 선보인다. 따뜻한 음료가 포함된 가격은 2만 5000원. (02)559-7603/(02)3430-8603. 그랜드 하얏트 서울의 로비라운지는 독특한 딸기 칵테일을 제공하고 있다. 딸기와 톡 쏘는 스파클링 와인을 섞은 딸기 벨리니, 마티니에 딸기를 넣어 씹히는 맛이 독특한 딸기 마티니 등 저알콜 음료와 오미자를 넣어 건강을 챙긴 딸기 오미자 셰이크로 메뉴를 채웠다. 1만 8000원부터. 3월까지. (02)799-8165. 노보텔 앰배서더 강남 로비라운지도 딸기와 복분자 주스, 프로즌 딸기 마가리타 등 활력을 주는 딸기 음료를 선보인다. 1만 3000원부터. 5월3일까지. (02) 531-6611. 호텔 리츠칼튼 서울의 델리숍 리츠델리는 새달 1일부터 4월30일까지 새로운 딸기 메뉴를 선보인다. 신선한 딸기와 바삭한 쿠키가 어우러진 딸기 타르트와 딸기씨가 씹히는 딸기 케이크, 부드러운 생크림과 딸기가 어우러진 딸기 슈퍼프 등 눈과 입을 즐겁게 해 줄 디저트가 즐비하다. 조각 케이크 4500원부터. (02)3451-8278.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의 컴파스 로즈에서는 주스, 칵테일, 스콘, 케이크 등 다양한 딸기 음료와 디저트를 선보인다. 딸기 케이크는 1만 1000원, 음료는 1만 3000원이다. 행사 기간 동안 점심 세트 메뉴(3만 8000~4만 3000원)를 주문한 고객에게 딸기차와 딸기 초콜릿 퐁듀를 디저트로 제공한다. (02) 317-0365. 모든 가격은 세금·봉사료 별도다. 박상숙기자 alex@seoul.co.kr
  • 밸런타인데이 초콜릿 만들기 ABC

    밸런타인데이 초콜릿 만들기 ABC

    “친구들과 함께 모여 초콜릿을 만들기로 했어.” 얼마 전 만난 후배의 밸런타인 데이의 계획이다. 국적불명의 기념일이라는 둥, 관련 업체의 상술에 휘둘리는 것이라는 둥. 숱한 비판에도 불구하고 어느덧 2월 14일은 당당하게 ‘연인의 날’로 자리잡았다. 뭐든 만들어야 직성이 풀리는 DIY(Do It Yourself)시대. 비싸고 특별한 제품으로 마음을 대신하던 이들이 이제 삼삼오오 모여 수제 초콜릿에 열중하고 있다. 신라호텔 제과 ‘패스트리 부티크’(김복희 책임 조리장)를 찾아 집에서 별다른 도구나 기술 없이 쉽게 만들 수 있는 초콜릿 두 가지를 배워봤다. 좋은 초콜릿은 온도와 속도와의 싸움에서 탄생한다. 눈 깜짝할 새 녹았다 굳어진다. 굼뜨고 서툰 솜씨로는 감당할 수 없을 만큼 민감하다. 초콜릿 만들기는 친구, 연인, 아이들과 함께 하지 않을 수 없는 ‘협동작업’에 딱이다. 초콜릿은 그러니까 사람 사이를 부드럽게 녹였다가 단단하게 굳혀주는 사랑의 결정체다. 한 입 베어 물면 함께한 시간만큼 그 진하고 달콤한 맛이 배가 된다. 초콜릿이 ‘사랑의 묘약’으로 불리는 이유가 여기에 있었다. 박상숙기자 alex@seoul.co.kr ■ 생초콜릿 ●준비물 다크 초콜릿(카카오 함량 55%) 360g, 생크림 300g, 데코 파우더, 콘플레이크 약간, 스테인리스 볼,18cm 무스림, 쟁반, 랩. ●만드는 방법 1. 쟁반 위에 랩을 깔고 그 위에 지름 18cm 무스 틀을 미리 준비한다. 2. 잘게 조각 낸 초콜릿에 뜨겁게 끓인 생크림을 조금씩 나눠 넣어가며 잘 섞어 완전히 녹인다. 이때 생크림을 한꺼번에 넣으면 생크림과 초콜릿이 혼합되지 않고 분리될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3. 초콜릿이 덩어리 없이 완전히 녹으면 미리 준비한 틀에 가득 차도록 붓는다. 4. 냉장고에 넣어 하루를 굳힌 뒤 꺼내 원하는 크기로 잘라낸다.(칼을 뜨겁게 해야 자르는 데 용이하다. 뜨거운 물에 담갔다 닦은 뒤 이용한다.)시간이 없을 때는 냉동고에 넣기도 하나 온도 편차가 심해 물방울이 맺힐 수 있어 가급적 피한다. 5. 잘라낸 조각을 중탕으로 녹인 초콜릿에 담가 옷을 입힌 뒤 미리 준비해 놓은 데코 파우더나 콘플레이크에 버무려 주면 된다. 취향에 따라 코코아 가루나 잘개 부순 견과류를 입혀도 좋다. ■ 벨지엄 초콜릿(20개 분량) ●준비물 다크 초콜릿(카카오 67%)100g, 토핑용 견과류(헤즐넛, 피칸, 건포도, 건살구, 오렌지필, 피스타치오, 마카다미아), 사각 쟁반, 랩, 스테인리스 볼, 주걱, 온도계. ●만드는 방법 1. 넓고 편편한 쟁반에 랩을 깔아 놓는다. 견과류를 각각 용기에 담아 준비해 놓는다. 2. 뜨거운 물이 담긴 큰 볼에 초콜릿이 담긴 용기를 띄워 주걱으로 저어 녹인다. 이를 중탕이라 한다. 전자레인지를 이용해도 되는데 시간은 40초에서 1분 정도가 알맞다. 3. 녹인 초콜릿의 온도가 50도를 넘을 때까지 뜨거운 물에서 중탕한다. 이후 꺼내서 27도가 될 때까지 식히고 다시 32도로 올려 맞춘다. 더운 물과 찬물을 오가며 녹이고 식히는 과정을 ‘탬퍼링’이라고 한다. 4. 랩이 깔린 쟁반에 녹인 초콜릿을 한 숟가락씩 떠서 밀전병을 만들듯 지름 4∼5cm 정도의 원 모양으로 놓는다. 5. 표면이 살짝 굳었을 때 견과류와 말린 과일을 올리고 실온에서 굳힌다. ■ 조리장의 팁-초콜릿 녹일땐 50℃ 이상 고온으로 초콜릿 만들기는 속도와 온도와의 싸움이다. 순식간에 굳어버리기 때문에 모든 재료와 도구를 다 갖춰 놓고 시작해야 한다. 초콜릿을 처음 녹일 때 50도 이상까지 온도를 높여야 하는 이유는 초콜릿 안에 함유된 코코아 메스와 코코아 버터를 잘 섞이게 하기 위해서다. 일단 50도까지 올리고 나서 27도로 떨어뜨렸다가 다시 32도까지 올리는 ‘탬퍼링(Tampering)’ 과정이 초콜릿을 만드는 데 있어서 가장 중요하다. 일반적으로 초콜릿의 온도를 잴 때 아랫입술 끝을 이용한다. 신체에서 가장 민감한 곳이기 때문이다. 이곳에 초콜릿을 대서 차게 느껴질 정도가 27도다. 감잡기 힘들다면 시중에 나와 있는 온도계를 사용하라. 녹인 초콜릿이 굳어지면 중탕 과정을 반복하면 된다. 이때는 탬퍼링 과정이 필요없다. 초콜릿과 물은 상극이다. 물기가 닿으면 초콜릿이 굳지 않는다. 온도가 너무 높거나 공기 중 수분에 과다 노출됐을 경우에는 ‘블룸(Bloom)’ 현상이 일어날 수 있다. 설탕 성분이 밖으로 빠져 나와 표면이 하얗게 일어나 모양과 맛을 떨어뜨린다. 김복희 신라호텔 제과 ‘패스트리 부티크’ 제과 담당 조리장 ■ 초콜릿 재료 구입은 이곳에서 초콜릿뿐 아니라 제과제빵에 관한 재료나 도구 등 웬만한 건 다 구할 수 있는 곳이 서울시 중구 방산시장이다. 상품군이 다양해 구경 삼아 한번 가볼 만하다. 지하철 1호선 종로 5가 역에 내려 7번 출구로 나오면 된다. 신라호텔 김복희 책임 조리장은 초콜릿 원재료로 프랑스산인 ‘카카오 베리(Cacao Berry)’ 제품을 추천했다. 질 좋은 상품을 싼값에 구할 수 있으나 소량 포장이 적어 부담스러울 수 있다. 발품을 팔 시간이 없으면 인터넷 쇼핑몰 이용이 상책. 상품이 다양하지는 않지만 초보자들에게 안성맞춤인 세트 제품이 많아 고민도 덜어준다. G마켓은 DIY초콜릿 관련 상품을 300여종 가까이 선보이고 있다. 주로 세트로 나와 있는데 초콜릿 원재료를 비롯해 아몬드, 땅콩, 젤리 등의 다양한 데코레이션 재료가 포함돼 있다. 더불어 초콜릿을 담는 용기, 낱개 포장용 비닐과 리본, 상자는 물론 쇼핑백에 예쁜 카드까지 들어 있다. 가격은 9900~3만원대 사이로 저렴하다. 홈베이킹 전문 쇼핑몰 브레드가든(www.breadgarden.co.kr)에서도 가정용에 적당한 재료와 도구를 구할 수 있다.‘DIY초콜릿 재료& 포장’ 코너도 마련돼 있는데 밸런타인 데이를 맞아 22가지 재료와 더불어 초콜릿레서피 책자까지 포함된 세트를 2만 9800원에 한정 판매한다. 좀 더 품격있는 포장을 원한다면 초콜릿 박스만 전문으로 파는 쇼핑몰 아르꼬(www.arcorosa.co.kr)를 찾아 가보자. 짙은 와인 컬러에 금박 글씨가 고급스러운 박스가 63구 특대형부터 9구,10구,25구,30구 등 다양한 크기로 나와 있다. 가격대는 2000∼1만 2000원이다. 박상숙기자 alex@seoul.co.kr
  • [이슬람 문명과 도시] (22) 서남亞 영성의 중심도시 파키스탄 라호르

    [이슬람 문명과 도시] (22) 서남亞 영성의 중심도시 파키스탄 라호르

    벌써 세 번째 왔건만, 라호르에는 어디를 가나 붉은 빛이 가득하다. 영국 식민지 시대의 붉은 빅토리아식 건물은 물론 무굴제국 시대의 궁전과 모스크들도 대부분 붉은 사암으로 치장되어 있다. 내리쬐는 건조한 태양에 수만년간 달구어진 대지도 붉은 흙이다. 도시 언저리에는 빛바랜 가난이 역사만큼이나 오랜 세월을 이고 군데군데 모습을 드러내고 있지만, 그래도 라호르는 16∼18세기 무굴제국의 영광과 역사적 광채가 펄펄 살아있는 천년고도다. 어디를 가나 누구를 만나도 자부심과 긍지만은 조금도 퇴색되지 않았다. 그들은 지금도 라호르를 보지 않고 세상을 살아간다는 것을 안타까워한다. 델리와 아그라에 이어 무굴제국의 정신과 정점에 달한 이슬람 문화의 화려함이 역동적으로 살아 숨쉬는 도시이기 때문이다. # 이슬람의 두 예술건축-서쪽의 알함브라 궁전과 동쪽의 타지마할 이슬람은 완벽한 혼합문화적 성격을 띤다.7세기 사우디아라비아의 척박한 오아시스 도시에서 발아된 이슬람은 뛰어난 종교성과 선험적 우월감, 열정에 불타는 유목전사들의 신앙심으로 튼튼한 용광로의 기틀을 갖추는데 성공했다. 하지만 그 용광로를 채울 문화적 콘텐츠는 아직 성숙되지 못한 상태였다. 그러한 이슬람은 정복지의 문화적 전통과 다양한 예술장르를 폭넓게 받아들이고 종합하는 놀라운 포용력을 보여주었다. 비잔틴과 페르시아라는 당시 세계최고 수준의 두 문명을 일시에 제압하고 받아들인 이슬람은 서쪽 끝 스페인 땅 그라나다에서 알함브라 궁전이라는 걸출한 건축예술을 남겼고, 실크로드를 따라 동쪽 끝 인도에서 무굴시대 타지마할이라는 꽃을 피웠다. 최정점의 이슬람 문화시대를 활짝 연 무굴제국의 문화도시가 바로 인도 접경의 라호르다. 여장을 푼 호텔을 나서자 마자 곧장 바디샤히 모스크로 달려갔다. 가장 대표적이고 가장 보고 싶은 것부터 먼저 보고 여행을 계속하는 것은 나의 오랜 습관이다. 그래야 마음껏 돌아보고, 나머지 것들을 포기해도 마음이 덜 아프기 때문이다. 라호르 성채 맞은편의 모스크가 핑크빛 모습을 드러낸다.1674년부터 30년에 걸쳐 완성된 무굴제국의 아우랑제브 왕 시기 작품이다. 세 개의 하얀 대리석 돔이 그렇게 아담하고 우아할 수가 없다. 문을 통해 안으로 들어가니 책에서만 보아왔던 넓은 정원이 나를 반긴다. 달구어진 붉은 사암으로 깔아놓은 정원 한 가운데 대리석 분수가 물을 품고, 세 방향에는 하얀 아치로 이어지는 아케이드가 펼쳐진다. 넓은 정원 사방에 우뚝 서 있는 네 개의 붉은 색 미나렛(기도시간을 알려주는 곳)도 작고 하얀 돔을 파란 하늘에 이고 기가 막힌 조화를 이룬다. 미나렛의 높이를 정확하게 정원 한 면의 3분의1 길이로 설계했다고 한다. 평일인데도 모스크 안에는 기도를 드리는 사람들로 가득하다. 화려한 페르시아 풍과 동양적 신비를 담은 인도양식이 잘 조화된 실내장식과 아라베스크 디자인은 무굴 문화 특유의 색깔을 마음껏 뽐내주고 있다. 특히 이 모스크 안에는 이슬람을 완성한 예언자 무하마드의 머리카락과 그의 딸 파티마와 사위 알리의 유품들을 보존하고 있어 파키스탄 무슬림들의 중요한 순례지이기도 하다. 이맘의 허락을 얻어 204개의 나선형 계단을 돌고 돌아 미나렛 꼭대기에 올라보았다. 라호르 성채를 비롯한 구시가 전경이 한 눈에 잡힌다. # 무굴제국 시대를 재현하는 중세의 삶과 유적 이제 한숨 돌리고 바로 이웃의 라호르 성채를 둘러본다. 무굴제국 전성기를 이끈 3대왕 아크바르 대제가 1584년부터 1598년 사이에 라호르에 거주하면서 축조한 궁전과 도시성곽이다. 도시 전체를 붉은 벽돌로 쌓아 올린 담으로 둘러싸고 한 면의 길이가 380m에 이르는 12개의 문을 가진 궁성이다. 아크바르 왕을 이어 자한기르와 샤 자한 왕이 부속건물과 묘당, 정원을 증축하여 오늘의 모습을 갖추었다. 특히 거울 궁전으로 불리는 쉬쉬마할 홀이 가장 인상적이었다. 왕비가 거주하던 공간으로 벽면과 천장 전체를 거울 모자이크와 프레스코, 유리, 진주 등으로 꾸며 놓았다. 어떤 궁전에서도 본 적이 없는 화려한 아라베스크의 색감과 기하학적 균형이 극치를 이루고 있다. 역시 왕비 뭄타즈 마할을 위해 타지마할을 건설했던 샤 자한 왕 시대에 만들어졌다. 시내에 나온 김에 페로즈 서점에서 전공 책 몇 권을 사고, 근처의 차만 아이스크림 가게를 찾았다. 라호르 사람들이 즐기고 자랑하는 독특한 맛의 아이스크림이다. 과일을 듬뿍 갈아 넣고 피스타치오나 아몬드를 넣어 독특한 향과 맛을 가미했다. 시민들이 즐겨 찾는 무굴 시대 정원인 샬리마르로 향했다. 입구에서부터 길다란 수로와 화단을 따라 3단의 테라스로 높이를 달리하면서 왕의 침소에까지 다다르게 설계했다. 위에서 내려다보는 광경은 참으로 안온했다. 이슬람 사람들은 정원을 꾸밀 때, 항상 천국을 생각했다. 꽃과 나무에 새와 나비가 날고, 풍성한 과일이 열리며 분수에서는 물이 뿜어져 나와야 했다. 외관의 투박함과 내부의 화려함. 이슬람 건축 철학의 기본이었다. 바깥은 속세이고 내부는 천국이었다. 문 하나를 사이에 두고 그렇게 두 세상이 만나고 단절되는 것이다. 높은 담벽에 둘러싸인 샬리마르는 그러한 이슬람 건축 정신의 상징 같았다. # 라호르 박물관의 고행하는 부처님 라호르까지 왔으니 빼놓지 말고 들러야 할 곳이 있다. 라호르 국립박물관이다. 간다라 컬렉션의 압권으로 파키스탄 최고의 박물관이란 명성보다는 부처님의 고행상을 보기 위해서다. 선사시대부터 간다라 시대까지 전시품을 차례로 둘러보다가 한쪽 편에 밝은 빛을 발하고 정좌해 있는 고행하는 부처님과 마주했다. 보리수 나무 아래서 인간의 온갖 번뇌를 짊어지고 처절하게 자신을 불사르던 영혼의 빛이 뚜렷하다. 그 모습은 전율이었다. 갈비뼈가 유난히 튀어나오도록 사실적으로 조각한 피골이 상접한 부처님은 나에게 무슨 메시지를 주시는가? 한참 동안이나 아무 생각없이 그냥 바라만 보았다. 왠지 눈시울이 붉어진다. 종교와 사상을 뛰어넘어 이토록 절절하게 인간됨을 가르치는 모습을 접한 적이 없었다. 이슬람과 불교의 깊은 숨결이 깔려 있는 도시 라호르. 그 뿐이랴. 그러고 보니 라호르는 시크교가 발아한 곳이 아닌가. 라호르 근교에서 농민의 아들로 태어난 나나크는 힌두교와 이슬람교를 접목한 시크교를 창시하였다. 그는 고행을 통해 모든 종교는 하나로 귀일된다는 사실을 깨닫고 인간의 평등과 종교간의 관용과 화해를 부르짖었다. 라호르야말로 서남아시아 영성의 중심지란 생각이 다시 한번 강하게 밀려온다. 이희수 한양대 교수·이슬람문화연구소장
  • 여름과일, 더위를 서리하자

    여름과일, 더위를 서리하자

    더위야 물렀거라! 수박과 포도, 참외가 달려 간∼다. 여름철, 과일 3총사가 출격한다. 후더운 날 빠알간 속살의 수박 한 덩어리나 알알이 박힌 포도 한 송이, 곱디고운 노란 참외 한입 베어 물면 더위는 한 순간에 날아간다. 여름 과일 3총사의 쓰임새는 피부 미용에서도 진가가 발휘된다. 더위로 지친 피부에는 이들 3총사가 팩으로 변신해 고운 피부결을 만들어 준다. ■ 여름과일 특색있게 즐겨보자 슬슬 기승을 부리는 더위. 벌써부터 올여름을 어찌 보낼까 걱정하는 이들이 많다. 더운 날에는 음식을 먹고 나면 더 덥다. 몸에서 열이 나기 때문. 맛있는 것 먹으면서 시원해지는 방법, 뭐 없을까? 있다. 수박, 참외, 포도 등 바로 여름 제철 과일들. 잘 익어 살짝 칼 대면 쫙 갈라지는 수박. 검은 점이 알알이 박힌 빠알간 속살의 수박은 한 입 베어 물면 무더위가 싹 가신다. 참외는 또 어떤가. 곱디고운 노란 껍질속에 파묻힌 하얀 속살은 달디달다. 아무리 입이 커도, 아무리 식성 좋은 사람이라도 한번에 한알씩밖에 먹을 수 없는 포도도 무더운 여름을 이겨내는 일등 공신이다. 불쾌지수 높을 때, 갈증이 날 때 먹으면 가슴까지 시원해지는 여름철 과일을 만나보자. 글 최광숙기자 bori@seoul.co.kr 사진 강성남기자 snk@seoul.co.kr ■ 촬영협조 : 홀리데이인 서울호텔 ■ 여름철 과일 고르기 수박은 겉표면에 흠이 없고 매끈한 것이 좋다. 초록색 줄무늬가 선명하고 꼭지는 마르지 않아야 신선하다. 색깔은 선명해야 한다. 두드려 봤을 때 맑은 소리가 나야 달고 맛있다. 맛있는 참외는 고유의 맑은 노란색이나 짙은 감색을 띤다. 외형은 참외 골이 깊게 파인 것이 좋고, 꼭지는 가늘고 신선한 것을 고른다. 손으로 흔들었을 때 묵직하고 소리가 나면 물이 든 것이므로 피해야 한다. 포도는 알맹이가 균일하고 꽉찬 것이 좋다. 송이가 싱싱한 것, 하얗게 분이 있는 것이 달고 신선하다. 송이 위쪽이 달고 아래로 갈수록 신맛이 강하므로 송이 끝을 먹어보고 고른다. # 박상희(50)씨는 홀리데이인 서울호텔 이탈리아식당 ‘라 스텔라´ 조리장으로 1983년 힐튼호텔 오픈 멤버로 참여한 이후 지난 1985년부터 이 홀리데이인 서울 호텔에서 일하고 있는 베테랑 요리사다. 환상적인 과일 요리도 잘하지만 사실 양식이 그의 주특기다. 특히 그의 양갈비 요리는 소문이 자자할 정도로 맛있다. ■ 해독·항암 작용까지…나 참외야 수분함량이 수박 못지 않게 높은 90%. 단백질과 당분이 풍부하고, 칼슘·인과 같은 무기질과 비타민이 많이 들었다. 특히 참외에는 항암성분이 들어 있고, 수박과 마찬가지로 이뇨작용과 갈증을 없애준다. 한방에서는 기침을 멎게 하고, 가래를 없애며 피와 간을 해독하는 효과가 있다고 한다. 차가운 성질을 가지고 있어 몸이 차거나 위가 약한 사람, 어린이들은 한번에 많이 먹지 않는 것이 좋다. ●다이어트 비법: 일주일동안 아침과 저녁식사 대용으로 참외를 한개씩 먹고, 점심은 평소 식사로 한다. 씨앗을 털어내고 흰 과육만 먹는다. ■ 피로회복엔 내가 짱이죠 포도는 효능면에서 어떤 과일에 뒤지지 않을 만큼 뛰어나다. 포도 당분은 수박과 마찬가지로 곧바로 소화 흡수되어 피로 회복에 탁월하다. 각종 비타민과 단백질, 탄수화물, 철분, 나트륨 등 다양한 영양분이 함유되어 있다. 특히 유기산은 체내 독소를 분해해 배출한다. 심장병과 암질환까지 예방한다는 연구결과도 있다. 한방에서는 기혈을 보하며 몸을 든든하게 해 주는 최상의 강장제로 여긴다. ●다이어트 비법: 포도는 하루에 1㎏을 기준으로 시간을 정해 5회 나누어 먹는다. 중간에 생수를 1∼2컵 마신다. 위장병, 궤양이 있는 사람은 포도 껍질을 까서 먹고 그렇지 않은 사람은 그대로 먹어야 변비 예방을 위해 좋다. ■ 더위 먹었다고? 내게로 와 수박은 94%가 수분이지만 비타민 A와 C, 당분 등을 함유하고 있다. 이뇨효과, 부종, 신장병에 효과적이다. 당분은 쉽게 흡수되어 피로회복에 좋다. 해열, 해독작용도 있어 따가운 햇볕에 더위 먹었을 때나 여름 감기에 제격이다. 하지만 수박 자체가 성질이 차가운 식품이므로 냉한 체질이나 비위가 약한 사람은 많이 먹지 않는 것이 좋다. ●다이어트 비법: 비교적 칼로리가 낮은 과일이면서도 수분 함유량이 많아 쉽게 포만감을 느끼며 이뇨작용을 돕기에 다이어트에 좋다. 일주일 동안 저열량, 소식의 식사를 하면서 배고프거나 갈증나면 수박을 먹는다. 수박은 하루 150㎉(750g)이하로 먹는다. 지나치게 먹으면 배탈난다. ● 파티오 스노 콘 재료: 그릇의 1/3정도 담을 빙수, 바나나 반개, 작은 찹쌀떡 7∼10개, 체리 3개, 수박·멜론·오렌지 조금, 삶은 팥 조금, 애플민트(허브류)1개 , 젤리 7∼10개, 연유 0.2∼0.3g, 미숫가루 조금 만드는 법: (1)투명한 그릇에 빙수를 갈아 넣는다.(2)그 위에 계절 과일들을 보기 좋게 얹는다.(3)가장 위에 팥으로 덮은 후 젤리를 얹는다.(4)연유를 살짝 뿌린 후 미숫가루를 살짝 뿌려준다.(5)애플민트를 얹어준다 ● 피스타치오 크림을 곁들인 과일나라 재료: 수박, 참외, 바나나, 키위, 포도, 오렌지, 애플망고, 빙수, 피스타치오 크림, 체리 등 만드는법: (1)수박, 참외, 오렌지, 애플망고, 키위 등의 과일을 각자 다른 모양으로 썰어 접시에 모양좋게 올린다.(2)포도는 작은 한송이를 통째로 예쁘게 장식한다.(3)빙수는 작은 컵 모양으로 얼려 과일 사이에 자리잡게 하고, 피스타치오 크림도 옆에 함께 접시에 담는다. ● 포도 칵테일 재료: 포도, 참외, 수박, 파인애플, 체리 만드는 법: (1)참외, 수박, 파인애플을 동그란 볼 모양으로 잘라 놓는다.(2)그 위에 체리와 포도를 올려 움푹 파인 접시에 담는다. ● 여름 판타지아 스노 콘 재료: 그릇의 1/3정도 담을 빙수, 파인애플 조금, 체리 3개, 수박·참외·멜론조금, 애플민트(허브류) 모양 나는 것 1개, 젤리 7∼10개, 키위 조금, 초콜릿 2개, 삶은 팥, 작은 찹쌀떡 7∼10개, 연유 0.2∼0.3g, 포도 조금. 만드는 법: (1)투명한 볼에 빙수를 갈아 넣는다.(2)키위, 참외, 파인애플을 먹기좋게 썰어 넣는다.(3)수박, 멜론은 스푼으로 볼을 만들어 동그랗게 만든다.(4)팥과 연유를 적당량 얹는다.(5)체리와 포도를 얹고 마지막에 애플민트로 장식한다. ■ 피부관리도 여름 과일만 있으면 OK 동안(童顔)이 판을 치고, 주름관리가 최대의 과제가 되는 요즘은 피부 관리에 계절이 따로 없다. 특히 땀이 많이 나고 피부가 늘어지며, 강한 자외선으로 고통받는 여름에는 진정, 미백 등의 효과가 있는 피부 관리가 필수다. 외출을 할 때는 자외선 차단을 위해 가능하면 모자, 양산, 선글라스 등으로 많이 가리는 것이 좋다. 집에 돌아오면 더위에 지친 피부에게 시원하면서도 피부 미용에 좋은 팩을 해준다. 여름철 입을 더욱 상큼하게 해주는 과일로 피부도 지키자. # 미백에 좋은 참외팩과 키위팩 수분이 많은 참외는 미백과 보습에 효과적이다. 참외 반 개를 잘게 다진 뒤 영양크림 1작은술을 섞는다. 밀가루를 넣어 걸쭉하게 만든 뒤 얼굴에 잘 펴바른다.(밀가루 대신 다른 곡물가루를 섞어도 된다.) 팩이 마르기 전에 떼어내고 미지근한 물로 씻는다. 키위는 비타민 C가 많은 과일로 뛰어난 미백효과가 있다. 여름 햇빛에 탄 피부나 맑은 피부톤을 원하는 사람에게 효과 만점이다. 당분, 미네랄도 풍부해 탄력을 좋게 한다. 키위 한 개를 잘 갈아 영양크림 1작은술, 꿀 1/2작은술을 넣고 밀가루를 풀어 농도를 맞춘다. 밀가루를 푸는 것은 흘러내리지 않게 하는 이유도 있지만, 산성이 강한 키위가 피부에 자극을 주는 것을 막기 위해서다. 이렇게 만든 팩을 얼굴에 바르고, 거즈를 덮은 뒤 다시 한번 펴바른다.15분 정도 있다가 떼어내고, 미지근한 물로 씻는다. # 피부를 진정시키는 수박팩 더운 날씨에 화끈거리는 피부를 가라앉히는 데에 많이 사용하는 재료는 오이나 감자, 수박. 특히 수박은 수분 함유량이 많고, 피부 자극이 적은 과일(정확히는 채소에 속하는)이라 부작용 걱정 없이 쓸 수 있다. 빨간 부분은 맛있게 먹고 남은 하얀 속을 갈아 밀가루로 걸쭉하게 만들어 팩을 한다. 꿀이나 흑설탕을 넣으면 보습제로 상승 효과를 볼 수도 있다. 수박을 얇게 썰어 얼굴에 붙이는 간단한 방법을 써도 진정효과를 볼 수 있다. 갈아서 쓰는 것은 다른 재료를 첨가해 기능을 더욱 높이기 위함이다. # 각질을 제거하는 포도팩 포도는 피부결을 정돈하고 하얗게 만드는 유기산이 풍부하다. 껍질을 깐 포도를 으깬 뒤 요구르트를 넣어 잘 섞는다. 얼굴에서 흘러내리지 않을 정도의 농도로 밀가루를 섞어 주고 얼굴에 바른 후 15∼20분 후에 씻어낸다. 수분이 부족해 각질이 생긴 거친 피부에 사용하면 좋다. 요구르트를 섞으면 보습 효과가 더욱 좋아진다. # 팩을 할 때는 깨끗한 피부에 팩을 해야 영양 공급이 잘 된다. 스팀 타월을 이용해 모공을 열어주면 더욱 좋다. 팩을 한 뒤에는 미지근한 물로 세안을 하고, 차가운 물로 헹궈내 모공을 조여준다. 영양크림이나 에센스를 발라 마무리한다. 팩은 일주일에 1∼2번 하는 것이 적당하다. 최여경기자 kid@seoul.co.kr
  • [요리조리 명사와 함께] 스위스 부대사 부인 수사나 슈탈더의 솜씨자랑

    [요리조리 명사와 함께] 스위스 부대사 부인 수사나 슈탈더의 솜씨자랑

    국민 1인당 소득이 2004년 현재 4만 8000여달러로 세계에서 가장 부유한 나라다. 인구는 738만명정도. 국토가 남북길이 220㎞, 동서길이 350㎞에 불과한 이 작은 나라는 알프스 산맥 등 대부분 산악지방. 농경지가 별로 없고 지하자원도 전무하다. 그런데도 최고 부자나라가 된 것은 관광산업과 금융업의 발달과 뛰어난 교육제도 등에 기인한다. 누구에게나 가장 가고 싶은 나라로 손꼽히는 스위스의 매력은 뭐니뭐니 해도 아름다운 자연. 빙하의 융프라우와 고도시 베른, 알프스 산속 성 요한 뮤스테어 수도원 등 유네스코의 문화유산으로 지정된 명소들이 곳곳에 숨어있다. 유럽 대륙의 중앙에 위치해 있다 보니 외국문화가 끊임없이 유입되어 문화가 다채롭다. 독일어, 프랑스어, 이탈리아어, 로망어 등 4개의 언어를 사용하는 다민족국가이다. ■ 일류 요리사 뺨치는 수사나 부인의 요리 실력 아름다운 알프스 풍경이 떠오르는 나라 스위스. 최근 스위스 대사관 직원들은 밀려드는 인터뷰 공세에 바쁘다. 독일 월드컵에서 우리나라와 같은 G조에 편성되다 보니 스위스에 대한 관심이 그 어느때보다 고조됐기 때문. 필립 슈탈더(36)스위스 부대사는 스위스의 맛있는 요리를 소개해달라는 요청에 흔쾌히 수락했다. 그는 바쁜 일정속에서도 부인 수사나 슈탈더(35)와 함께 서울 용산구 동빙고동 관저에서 스위스 요리 비법 대공개에 나섰다. 최근 서울 용산구 동빙고동 조용한 단독주택가에 위치한 관저를 찾았을 때 놀랍게도 대문이 활짝 열려 있었다. 손님을 맞이하는 안주인의 넉넉하고 여유있는 마음씨가 엿보인다. 평소 요리에 대한 열정이 대단한 수사나가 이날 요리사겸 요리 해설가로 종횡무진 활약을 보였다.“미리 요리를 준비해 두면 맛없다.”며 손님이 와서야 음식을 만들 정도로 요리에 대해 철저한 프로 정신을 내보였다. 그의 음식 솜씨는 대사관 직원들 사이에 소문이 났을 정도. 평소 당근 케이크 등을 구워 대사관 직원들에게 선물하는데 다들 칭찬이 자자하다. 음식 솜씨뿐만 아니라 밝고 쾌활한 성격으로 주변 사람들을 즐겁게 해준다는 것이 대사관 직원들의 귀띔이다. 이날 수사나가 내놓은 요리는 전채요리, 메인 요리, 디저트 등 모두 6가지. 코스별로 마련한 푸짐한 음식을 손수 해냈는데, 최고급 레스토랑 주방장의 솜씨에 전혀 뒤지지 않을 정도로 음식 맛이 뛰어났다. 제일 먼저 스위스 국기를 상징하는 십자가 모양으로 멋을 낸 비스켓 위에 치즈 등을 얹은 전채요리 ‘양념치즈쿠키’를 선보였다. 스위스 남부지방 발레주에서 나온 스위트한 백포도주에 곁들여 먹으니 벌써부터 다음 코스 요리가 기다려질 정도. 보통 페스트리빵 안에 고기를 채우는 스위스 전통파이가 수사나의 ‘모험심’으로 고기 대신 크림치즈가 들어가는 화려한 변신을 꾀했다. 파이 안에서 흘러내리는 고소한 치즈맛이 입안에서 오물오물 독특하게 느껴진다. 또 옥수수 전분에 우유와 소금을 넣고 반죽한 다음 삶아내 별모양으로 찍어내고, 양송이 버섯 소고기를 곁들인 메인요리는 보기에는 소박하지만 세련된 맛이다. “친구들을 초대할 때 한번도 해보지 않은 요리를 만들어 내놓는 것이 즐겁다.”면서 이것저것 선보이는 요리들이 가히 환상적이다. 그가 늘 곁에 두고 연구하는 요리책만해도 15권이나 된다. 14세부터 빵, 케이크, 쿠키 등을 구웠다는 그는 스위스 취리히에 있는 유명한 벨보파크 호텔학교를 이수했다. 그곳에서 식탁차리기, 요리법 등 손님 접대법을 배웠다고 한다. “수사나가 요리를 잘하는 줄 모르고 결혼했는데 나는 정말 복이 많은 사람이에요. 못하는 요리가 없거든요.” 슈탈더 부대사는 부인의 음식 솜씨를 자랑하느라 마냥 즐겁기만 하다. 남편의 칭찬에 부인 수사나는 오히려 “식성이 까다롭지 않아 뭘해도 다 잘먹는다.”고 남편의 무던함을 치켜세운다. 슈탈더 부대사에게 요리솜씨를 물었더니 “결혼전이나 지금이나 오로지 시금치 파스타밖에 못한다.”는 답변이다. 반면 자신의 부친은 요리 취미 경력이 20년이라고. 남자들로 구성된 모임에 나가 한달에 한번 요리를 배울 정도로 요리에 열심이라고 했다. ■ 한국이 스위스를 이기면 한국 4강진출 응원할 것 월드컵 얘기가 식탁에서 빠질 수는 없는 법. 슈탈더 부대사는 “한국 축구팀은 노련한 반면 스위스팀은 젊은 열정이 넘쳐서 결코 한국에 뒤쳐지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만약 한국과 스위스가 대결할 경우를 묻자 “당연히 스위스팀이 이길 것”이란다. 하지만 스위스팀이 진다면 한국팀이 계속 이기도록 응원하겠다고. 지난해 5월 한국에 부임한 슈탈더 부대사는 외교관 생활 6년째. 서울 생활을 자원해서 왔을 정도로 아시아 문화에 대한 관심이 깊다.“서울 생활이 역동적이고 흥미진진해서 좋다.”고 말하는 슈탈더 부대사는 자신의 4년 임기를 다 채우고 싶을 정도로 한국이 좋단다. “지난해 12월 한국·스위스간 FTA체결로 올 여름부터는 스위스산 치즈, 와인, 초콜릿 등의 가격이 다소 낮아질 것으로 보인다.”면서 한국인들이 스위스 제품을 많이 애용하길 기대했다. 이날 저녁식사의 하이라이트는 슈탈더 부대사의 큰딸 마리드(5). 마리드는 색깔 고운 설탕가루를 뿌리며 당근 케이크 장식을 맡았다.18개월된 쌍둥이 여동생 레타·민나가 생기면서 응석을 더 부린다는 마리드는 이날 저녁 겨울철, 여름철 드레스를 번갈아 갈아 입는 깜찍한 자태로 손님을 맞이하는 정성을 보였다. 글 최광숙기자 bori@seoul.co.kr 류재림기자 jawoolim@seoul.co.kr ■ 스위스산 하모니…크림 치즈에 다크 초코무스 - 전체요리 ●양념 치즈쿠키(음료:스위스산 백포도주) 반죽재료 밀가루 250g, 베이킹파우더 3g, 소금 1/2 작은 술, 말린 파프리카 가루 약간, 스위스 에멘탈 치즈 가루 100g, 파마산 치즈 가루 75g, 계란 1개, 생크림 125ml, 버터 125g. 장식재료:계란 1개, 호두, 아몬드, 피스타치오 등 각종 견과류. 만드는 법 (1)밀가루와 베이킹파우더를 채친다.(2)(1)에 에멘탈 치즈 가루, 파마산 치즈 가루, 계란1개, 생크림, 소금, 파프리카 가루를 넣어 반죽한다.(3)냉장 버터를 작게 토막 내고 2에 넣고 부드러워질 때까지 반죽한다.(4)반죽을 1㎝ 두께로 밀고 4×4㎝의 크기로 자른다.(5)계란을 풀어 각각의 쿠키 표면에 칠하고 팬에 올린다.(6)다진 견과류를 쿠키 위에 뿌린다.(7)오븐을 180도로 예열한 후 12분 정도 굽는다. ●크림 치즈로 채운 페스트리 빵(음료:스위스산 적포도주, 물) 재료 페스트리 빵 6개, 사워크림 125g, 생치즈 200g, 쪽파, 각종 허브, 파슬리, 소금, 후추, 초록 잎 채소 약간 만드는 법 (1)쪽파와 파슬리를 씻고 다진다. 장식용 파슬리만 남겨 놓고 파와 허브를 사워 크림과 생치즈에 잘 섞는다. 채소를 씻고 그릇에 장식한다.(2)페스트리 빵을 그릇 위에 올리고 안을 (1)로 채운다.(3)남은 파슬리를 전체적으로 뿌린다. - 메인요리 ●뢰스티(음료:적포도주와 물) 재료 감자 1Kg, 소금 1작은 술, 버터 4큰 술 만드는법 (1)감자껍질을 벗기고 강판에 간 다음 소금을 넣고 시원한 곳에 한동안 둔다.(2)프라이팬에 버터를 두르고 (1)을 넣는다. 내용물을 평평하게 펴고 프라이팬 둘레에 꼭 맞는 그릇을 얹는다. 감자가 지글지글 구워지는 소리가 들리면 불을 줄이고 약한 불에 20∼30분 동안 굽는다. 프라이팬 채로 내거나 큰 그릇에 얹어서 낸다. ●얇게 썰어 구운 쇠고기(음료:적포도주와 물) 재료 쇠고기 600g, 라드(lard, 돼지기름)100g, 양파 1개, 적포도주 200㎖, 물 100㎖, 소금 1/2 작은 술. 고기양념:식용유 4큰 술, 꼬냑 100㎖, 로스마리, 바질 등 각종 허브, 후추 만드는 법 (1)고기를 위의 양념으로 하룻밤 재워 놓는다.(2)라드를 프라이팬에 놓고 센 불에 녹인다. 고기를 놓고 센 불에 굽고 어느 정도 익으면 다진 양파를 넣고 살짝 볶는다.(3)적포도주, 물 그리고 소금을 붓고 40분 정도 약한 불에 익힌다. - 후식 ●다크와 화이트 무스(음료:커피 또는 차종류) 초코무스 재료 다크 커버춰 초콜릿 300g, 계란 2개, 슈가 파우더 2 큰술, 생크림 400㎖ 화이트무스 재료 화이트 커버춰 초콜릿 300g, 계란 2개, 생크림 400㎖ 초코 무스 만드는법 (1)다크 커버춰 초콜릿을 잘게 다진 뒤 중탕해서 녹인다.(2)계란과 설탕 파우더를 크림상태가 될 때까지 젓는다.(1)에 넣고 섞는다.(3)생크림을 휘핑하고 (2)에 넣고 잘 섞는다.(4)2∼3시간 정도 냉장고에 저장한다. 화이트 무스도 동일한 방법으로 만든다. ●당근 케이크 재료 당근 250g, 밀가루 100g, 헤이즐넛 가루 250g, 설탕 250g, 계란 5개, 베이킹 파우더 1큰술, 레몬 1/2개, 소금 약간, 계피 약간 장식 설탕 파우더 200g, 레몬즙 1큰 술 만드는 법 (1)레몬즙을 내고 껍질은 갈아서 따로 준비한다. 당근은 강판에 간다.(2)계란노른자에 설탕과 소금을 넣고 섞는다.(3)(2)에 레몬즙과 갈아놓은 레몬껍질과 당근, 계피를 넣고 섞는다.(4)밀가루와 베이킹 파우더를 채치고 헤이즐럿 가루와 함께 (3)에 넣고 섞는다.(5)계란 흰자를 거품내 (4)에 넣어서 섞는다.(6)예열하지 않는 상태에서 반죽을 오븐에 넣고 180도에서 50∼60분 정도 굽는다.(7)설탕 파우더에 레몬즙을 넣고 걸죽한 상태의 페이스트로 만든다. 케이크가 완성이 되면 표면에 페이스트를 전체적으로 바르고 식힌다.
  • [은빈이네 e-키친 e-쉐프] 빼빼로 빼들고 내마음을 빼앗아죠

    [은빈이네 e-키친 e-쉐프] 빼빼로 빼들고 내마음을 빼앗아죠

    이번 주부터 인터넷 최고의 요리사들이 여러분을 위해 따끈따끈한 음식 한 두가지씩을 만들어 드립니다. 가족이 함께 하는 주말, 앞치마 두르고 한번 따라해 보세요. 식탁이 한결 풍성해질 것입니다. 첫번째 순서로 네이버 최고의 요리 블러거 은빈 님에게 요리를 한 수 배워봅시다. blog.naver.com/eunbin72 11월11일은 빼빼로데이! 주변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재료로 멋진 빼빼로를 만들어 선물해 보세요. 재료:화이트초콜릿 250g, 빼빼로용 과자, 초코버미셀리, 레인보버미셀리, 꽃모양버미셀리 팁:화이트초콜릿을 구하기 어려우면 슈퍼나 편의점에서 파는 초콜릿을 구입하셔도 됩니다. (1) 초콜릿을 중탕으로 녹여줍니다. 중탕그릇에 잘게 자른 초콜릿을 2/3정도 넣고 녹이다가 다 녹으면 남겨놓은 초콜릿을 넣고 녹여줍니다. 팁:초콜릿을 녹이는 작업을 템퍼링이라고 하는데, 전문적인 경우 온도를 잘 맞춰가면서 해주어야 하지만 집에서 간단하게 템퍼링할 때는 뜨거운 물을 볼에 넣고 그위에 초콜릿을 넣은 중탕그릇을 넣고 녹이다가 물이 식지 않게 중간에 따뜻한 물로 교체해주면서 녹이면 됩니다. 코팅용 초콜릿일 경우는 녹이다가 식어서 굳으면 다시 중탕해서 녹여도 되지만 일반 초콜릿을 사용하는 경우는 계속 따뜻한 물로 바꿔주면서 초콜릿 상태를 유지시켜 주세요. (2) 빼빼로용 과자 준비하기: 주변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가늘고 긴 막대모양의 과자를 준비합니다. 빼빼로데이를 맞아 빼빼로용 과자를 파는 곳이 많아요~ 빼빼로용 과자에 중탕으로 녹인 초콜릿을 손잡이 부분을 남기고 펴 발라줍니다. (3) 알록달록 버미셀리를 준비합니다. 요즘 웬만한 마트에 가보면 홈베이커리 기구와 재료들을 간단하게 갖추어 놓고 있습니다. 팁:버미셀리를 구하기 어려우시면 집에 있는 호두나 땅콩 피스타치오 등을 잘게 부숴서 사용해도 됩니다. 초콜릿이 굳기 전에 각각의 버미셀리를 골고루 묻혀주세요. (4) 버미셀리를 묻힌 빼빼로를 석쇠나 식힘망 위에 살짝 올리고 굳혀줍니다. 다 굳으면 봉지에 예쁘게 담아 선물하세요∼
  • [17일 TV 하이라이트]

    ●생방송 60분-부모(EBS 오전 10시) 뇌기반 학습법에 관해 알아본다.‘뇌의 우열은 태어날 때 이미 가려진다?’,‘아인슈타인은 평생 자기 뇌의 5%만을 사용했다?’와 같은 뇌에 관한 사람들의 오해를 풀어 보고, 아이에게 ‘바보’라고 낙인찍는 것은 결국 그 아이를 바보로 만들 수도 있다는 이른바 ‘낙인효과’에 대해서도 알아 본다.   ●박주현의 시사 업 클로스-국가권력 범죄, 시효배제 논란(YTN 오후 3시5분) 남북 공동 개최로 그 어느 때보다 뜻 깊었던 8·15행사가 끝나기 무섭게 노무현 대통령의 경축사 발언이 정치권에 큰 파문을 일으키고 있다. 대통령은 왜 갑자기 ‘시효배제’발언을 했을까? 노무현 대통령의 광복절 경축사의 의미와 쟁점을 여야의원과 함께 짚어 본다.   ●요리보고 세계보고(MBC 오후 5시20분) 소금에 절인 호박씨와 해바라기씨, 아몬드, 피스타치오, 호두 등 헤아릴 수 없을 만큼 씨앗 종류가 많은 이란은 가히 씨앗의 천국이라고 할 만하다. 하루라도 씨앗을 먹지 않으면 입에 가시가 돋는다는 이란 사람들을 만나본다. 더불어 요리의 핵심인 씨앗의 변신을 체험한다.   ●루루공주(SBS 오후 10시45분) 찬호의 말을 떠올리며 고민하던 우진은 희수에게 전화를 한다. 들뜬 마음으로 약속 장소로 향하던 희수는 찬호가 가지 말라고 하자 멈칫 거린다. 약속 장소에서 먼저 기다리던 우진은 희수가 오는 것을 보고 몸을 숨긴다. 희수를 혼자 있게 내버려둔 우진은 희수를 데려가라고 찬호에게 연락을 하고….   ●어여쁜 당신(KBS1 오후 8시25분) 기준은 결혼식 예약을 위해 들른 재민과 우연히 마주치고, 희주는 사사건건 기준 엄마와 부딪쳐 기준을 피곤하게 한다. 한편, 힘찬은 유치원에서 놀다가 팔이 부러지고 인영은 그런 힘찬을 위해 일을 하루 쉬고, 엄마처럼 힘찬이를 돌봐준다. 재민은 그런 인영에게 감동한다.   ●마법전사 미르가온(KBS2 오후 6시40분) 아라가 다시 암흑전사가 될 때까지 마법전사와 마법사들을 자극하지 말라는 지배자의 명령에 호구네 가족은 미르와 아라네 집 앞 복도를 청소해 준다. 아라를 옥상으로 불러낸 지배자는 아라의 몸에 남아 있는 암흑전사 에너지를 이용해 아라가 암흑전사로 돌아오도록 최면을 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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