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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디션만 1000번’ 오정세, 봉준호 감독 당황시킨 사연

    ‘오디션만 1000번’ 오정세, 봉준호 감독 당황시킨 사연

    tvN 예능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이 ‘할 수 있다!’ 특집을 마련한다. 11일 오후 8시 45분 방송되는 ‘유 퀴즈 온 더 블럭’ 214회에서는 6개의 직업을 가진 ‘N잡러’ 이다슬, 비만 전문의 오상우 교수, 항저우 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 수영선수 황선우·김우민·이호준·양재훈, 배우 오정세가 출연한다. 6개의 직업을 가진 이다슬을 알아가는 시간이 마련됐다. 서울대학교 재학 시절 첫 직업인 댄서는 물론 아나운서·성우·쇼호스트·요가 강사·스피치 강사 이력을 가진 그는 다양한 직업을 갖게 된 이유를 솔직하게 털어놓는다. 특히 그룹 원더걸스·빅뱅 댄서로 활동할 당시의 에피소드와 주변에서 익숙하게 들을 수 있는 목소리 이야기도 전한다. 비만 전문의 오상우 교수는 코로나19 이후 비만 환자가 급증했다면서 만병의 원인인 비만의 위험성과 효과적인 다이어트 방법을 알려준다. 원칙을 지키는 다이어트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다이어트 속설의 진실과 거짓을 속 시원하게 알려준다. 지난 8일 폐막한 항저우 아시안 게임 금메달리스트 수영선수 황선우·김우민·이호준·양재훈도 ‘유퀴즈’를 찾는다. 남자 계영 800m 금메달을 포함해 합계 15개의 메달을 거머쥐며 황금세대의 탄생을 알린 이들은 아시안게임 전 고난도의 호주 전지훈련부터 800m 계영에서 아시아 신기록을 달성할 수 있었던 비결, 금메달 획득 당시 짜릿했던 감정까지 생생하게 전한다. 서로에게 큰 힘이 되어 주는 진한 우정, 독특한 룸메이트 정하기 방식, 선수들의 팔 길이 측정 타임도 예고돼 있다. 마지막으로 ‘유퀴즈’를 찾아온 손님은 오정세다. 데뷔 후 100편이 넘는 영화와 드라마에 출연하고 이를 위해 1000번이 넘는 오디션을 보는 열정을 지닌 그는 ‘살인의 추억’ 오디션에서 봉준호 감독을 당황하게 했던 사연을 털어놓는다. 코믹 연기와 캐릭터 몰입을 위한 노력 등도 소개한다. 슈퍼집 아들이었던 어린 시절의 일화와 따듯함이 묻어나는 연기 비결을 유쾌하게 소개한다.
  • “갓난아기 참수, 영유아 40명 총살”…대학살 수준의 하마스 만행 [포착]

    “갓난아기 참수, 영유아 40명 총살”…대학살 수준의 하마스 만행 [포착]

    지난 7일(이하 현지시간)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의 기습적인 이스라엘 공습으로 양측에서 2000명 이상이 사망하고 수천 명이 부상한 가운데, 하마스 무장대원들이 아기와 어린이까지 무참히 살해했다는 주장이 나왔다. 이스라엘 남부 베에리 키부츠 생존자들은 하마스 무장대원들이 아기와 어린이, 노인 할 것 없이 닥치는 대로 끌고 가 한 장소에 모은 뒤 무차별하게 살인을 저질렀다고 입을 모았다. 이스라엘 매체인 i24 뉴스도 10일 키부츠 현장을 방문한 뒤 “온 가족이 총에 맞아 침대에 쓰러져 있거나 아이들의 시신이 발견됐다. 현장을 동행한 한 (이스라엘) 군인은 참수당한 아기들의 시신을 목격했다”면서 “이 마을에서만 영유아 및 어린이 시신 40구가 한꺼번에 실려나갔다”고 전했다. 참수된 아기들을 제외하고 대다수의 영유아 및 어린이 시신에서는 총살의 흔적이 발견됐다.현지 언론은 “거리에는 하마스 대원으로 추정되는 시신들도 있었으며, 길에서 시신이 썩는 냄새가 날 정도로 많은 사람이 죽어나갔다”고 전했다. 끔찍한 지옥이 된 키부츠는 가자지구 국경에서 불과 약 5㎞ 떨어진 곳으로, 하마스의 기습 공격을 받아 가장 큰 피해를 입은 지역 중 하나다. 취재진과 현장을 동행한 이스라엘군 소속 이타이 베럽 소령은 취재진에게 “침실과 대피소에 있는 아이들과 이들 부모의 시신을 보며 테러리스트들이 그들을 어떻게 살해했는지를 알 수 있다”면서 “이것은 전쟁도, 전쟁터도 아니다. 대학살이자 테러 행위”라고 분노를 터뜨렸다. 이어 “수십 년간 군인으로 살면서 이런 모습은 본 적이 없다”면서 “어릴 적 홀로코스트 역사에 대해 들은 적이 있지만, 내 눈으로 그 장면을 보리라고는 생각하지 못했다”며 참담한 심정을 감추지 못했다.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 소속 기자와 이스라엘 주재 특파원은 하마스가 휩쓸고 간 이스라엘 남부베에리 키부츠에서 생존한 주민들을 직접 만났다.현지의 한 남성은 “겁에 질려 있던 나의 90세 할머니가 거실에서 총 두 발을 맞고 목숨을 잃었다. 누군가는 12살짜리 딸을 잃었다”면서 “거리에는 불타버린 집과 자동차, 부서진 가구들과 시신들이 널려있다”고 말했다. 30대의 또 다른 시민은 “그들(하마스 무장대원)은 무고한 사람들을 죽이고 학대하고 모욕하기 위해 이곳에 왔다”면서 “80세 할아버지가 등 뒤로 수갑이 채워진 채 납치되는 모습을 직접 봤다. 15세 소년과 그의 부모로 이뤄진 가족은 대피소에 숨어 있었지만, 하마스는 그들이 대피한 곳에 불을 질러 죽였다”고 분통을 터뜨렸다. 희망 잃지 않으려 노력하는 생존자들 키부츠는 하마스에 의한 끔찍한 지옥으로 변했지만 살아남은 사람들은 삶의 희망을 놓지 않으려 애쓰고 있다. 데일리메일은 “사람들은 당국이 제공한 호텔에 모여 지내고 있다. 호텔 로비에서 한 할머니가 흐느껴 울자, 한 여성이 다가가 다정하게 그녀를 쓰다듬었다”면서 “살아남은 아이들은 현재의 분노와 상황을 인식하지 못한 듯 서로 즐겁고 놀고 있다”고 현지 상황을 전했다. 이어 “밝은 색의 모자를 쓴 사람들이 나타나 젊은이들을 즐겁게 했고, 플루트 연주자는 차분한 멜로디를 연주했다. 다른 지역 주민들이 기부한 옷과 장남감이 담긴 상자가 호텔 로비를 가득 채웠다”고 덧붙였다.하지만 이미 하마스에 의해 납치된 인질들의 안전은 보장할 수 없는 상황이다. 이스라엘 당국은 하마스가 납치한 민간인이 150명에 달하는 것으로 보고 있다. 일부 외신은 이중 4명이 이미 하마스에 의해 살해됐다고 보도하기도 했다. 지난 9일 저녁 하마스 군사조직인 알카삼 여단의 아부 우바이다 대변인은 공식 성명에서 “이스라엘이 가자지구의 민간인 거주지를 폭격할 때마다, 사전 경고없이 이스라엘 민간인 포로를 한명씩 처형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는 “이스라엘은 전례 없는 무력을 사용해 하마스에 대한 대규모 공격을 실시할 것”이라고 밝혔지만, 하마스가 납치한 인질 살해 위협은 이스라엘에게 큰 압박이 될 것으로 보인다.
  • [포토] ‘안도의 포옹’…이스라엘서 우리 국민 192명 입국

    [포토] ‘안도의 포옹’…이스라엘서 우리 국민 192명 입국

    11일 오전 인천국제공항 2터미널 입국장에서 한 아버지가 이스라엘 텔아비브 공항에서 귀국하는 가족을 반기고 있다.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의 무력 충돌로 현지에 발이 묶였던 우리 국민들 중 192명이 11일 오전 6시10분께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무사히 귀국했다. 무력 충돌 사태 이후 현지에 체류 중이던 국민들이 귀국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이스라엘 수도 텔아비브발(發) 대한항공 항공편을 타고 날아온 이들은 이른 아침 인천국제공항 2터미널 입국장으로 들어와서야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다. 일찍부터 마중 나와 애타게 기다리던 가족들과 재회하는 순간에는 곳곳에서 탄성과 환호성이 들렸다. 이들은 대부분 성지 순례, 여행 등을 위해 이스라엘을 찾은 단기 체류자들로, 하마스의 공격 이후 한국행 비행기가 몇차례 결항되면서 마음을 졸여야 했다고 한다. 경기 시흥시에 사는 김모씨는 귀국행 비행기에 오르기 전까지 남편에게 ‘전투기, 전차가 지나다닌다. 기본적으로 이스라엘은 늘 분쟁이 있는 곳이라 군대가 주둔하지만, 이번 만큼은 (충돌 긴장이) 많이 심각해 보인다’고 현지 상황을 전했다고 한다. 남편 조현천(34)씨는 “비행기가 날아오는 중간에 납치될까봐 걱정도 했다. 팔레스타인이 법적인 문제를 신경쓰지 않고 공격을 하기 때문”이라고 털어놓기도 했다. 이스라엘 북부 갈릴리에서 아내와 함께 귀국한 김시영(55)씨는 국내 뉴스에서 중동 전쟁 등을 언급하고 있어 불안했다고 말했다. 그는 “다행히 예루살렘에 있다가 갈릴리로 떠난 후에 폭격이 시작됐다”며 “갈릴리 쪽에서도 군대가 이동하는 차량 행렬이 굉장히 길었고, 가끔 전투기가 날아가는 모습도 볼 수 있었다”고 했다. 제주에 사는 장정윤(61)씨는 입국장에서 기다리던 딸과 한참을 포옹했다. 장씨는 “예루살렘에 있었는데, 유대인들이 굉장히 두려워하고 집에서 나오지 않아 적막하고 고요한 상태”라고 현지 분위기를 전했다. 그는 “공습경보가 울리는데 훈련 정도로 생각했지 이렇게 큰 일인 줄은 몰랐다”며 “새벽에 자던 중 호텔에서 ‘대피소로 피하라’는 경보까지 나와 사람들이 지하로도 몰리고 있다”고 했다. 지난 7일 하마스의 이스라엘 기습 공격 후 이스라엘의 대규모 반격이 이어지며 양측 사망자는 1800명을 넘었다. 하마스가 가자 지구 공습을 중단하지 않는다면 인질을 처형하겠다고 위협한 가운데 이스라엘은 대규모 지상군 투입까지 예고해 상황이 악화일로로 치닫고 있다 외교부에 따르면 이스라엘에 체류 중인 우리 국민 수는 장기체류자 약 570여명과 여행객 단기체류자 약 480여명이었다. 이날 귀국한 192명 외에도 우리 국민 27명은 육로를 통해 요르단으로 이동했고, 30명은 다음 날인 12일 터키항공을 이용해 출국할 예정이다. 우리 정부는 아직 현지에 남은 230여명에 대해서도 출국을 지속 안내할 방침이다.
  • 배윤정, 11세 연하와 재혼 후 아픔 고백 “처음엔 지옥”

    배윤정, 11세 연하와 재혼 후 아픔 고백 “처음엔 지옥”

    안무가 배윤정이 재혼 후 힘든 시간을 보낸 적이 있다고 고백했다. 지난 10일 방송된 JTBC ‘짠당포’에는 강주은, 배윤정, 신기루가 출연해 결혼 에피소드를 대방출했다. 결혼 5년 차라는 배윤정은 11세 연하 남편과의 결혼 생활에 대해 “처음에는 지옥이었다”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그는 “많이 싸웠다. 나이 차이도 크게 나고 세대 차이가 나니까 생각하는 것도 달랐다. 나는 아픔을 한 번 겪고 신중하게 한다고 했는데 이게 또 실패인가 할 정도로 너무 힘들었다”고 고백했다. 배윤정은 “아들이 태어난 후에 달라졌다. 신생아 때는 잠을 못 자서 예민해서 많이 싸웠다. 근데 아기가 소통되면서 나한테 진짜 가족이 생겼다는 것 때문에 이제는 한 팀이 된 것 같다. 천국으로 바뀌었다”고 말했다. 하지만 출산 직후 마음고생이 심했다는 배윤정은 “산후우울증이 너무 심하게 왔다. 내가 유독 심했던 거 같다. 아이가 예뻐 보인 적이 없었다. 아이를 낳았는데 아이가 울면 짐으로 보이고 울음소리가 듣기 싫었다”며 “몸도 다 바뀌고 나도 일하고 돈 벌던 사람인데 아이만 보고 있으니까 우울감이 매우 컸다”고 털어놨다.
  • ‘최민수♥’ 강주은 “1시간에 200억 매출…건보료 최대치”

    ‘최민수♥’ 강주은 “1시간에 200억 매출…건보료 최대치”

    강주은, 배윤정, 신기루가 결혼 에피소드를 공개핸다. 10일 방송되는 JTBC ‘짠당포’에는 방송인 강주은, 안무가 배윤정, 개그우먼 신기루가 출연해 각자의 솔직 담백한 연애와 결혼 에피소드를 공개하며 웃음과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배우 최민수와의 결혼 30년 차 강주은은 ‘결혼은 천국이냐 지옥이냐?’는 질문에 “당연히 지옥”이라고 솔직 고백해 모두를 놀라게 한다. 이어 “결혼 초창기에 너무 힘들어 고향으로 가는 비행기 티켓을 항상 들고 언제든 떠날 준비를 했다”고 밝혔다. 그렇지만 현재는 최민수 없이는 못 사는 사랑꾼의 면모를 뽐내기도 해 관심을 모은다. 또 “1시간에 200억원의 매출을 올린 적이 있다”는 강주은은 최대치의 건강보험료를 낸다는 소식을 전하며 ‘홈쇼핑 여왕’다운 최고의 전성기를 입증한다.최근 ‘스트릿 우먼 파이터2’ 프로그램에 특별 심사위원으로 출연한 배윤정은 현장 분위기가 너무 무서웠다고 밝혀 흥미를 더한다. 이어 제일 힘들었던 점으로는 심사평을 꼽아 “분량을 뽑아야 하는데 다 잘해서 해줄 말이 없다”라며 “세계적으로 유명한 댄서들은 많지만, 센스랑 아이디어는 한국 댄서를 못 따라간다”는 생생한 후기를 덧붙였다. 이날 배윤정은 11살 연하 남편과 느끼는 세대 차이부터, MZ 연하남 남편의 독특한 싸움 기술 때문에 부부싸움이 종료됐다는 에피소드까지 공개하며 웃음을 자아낸다.신기루는 최근 정용진 신세계 부회장에게 선물 받은 특별 제작 유니폼을 입고 시구자로 나섰던 비하인드를 공개한다. 특히 유니폼을 제작하러 갔다가 취조당한 에피소드와 시구 당일 바지 지퍼가 열린 채로 시구를 선보였다는 충격적인 사실을 공개했다. 신기루는 “시구가 끝날 때까지 나도 몰랐다”며 “바지 지퍼가 터져서 시구를 하는데 기사 한 줄 안 났다”고 덧붙여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10일 밤 10시 10분 방송.
  • [하마스가 끌고 간 사람들 2] “인류애 강조한 아버지가, 그들도 사람이란 것 믿어”

    [하마스가 끌고 간 사람들 2] “인류애 강조한 아버지가, 그들도 사람이란 것 믿어”

    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하마스가 이스라엘 군의 보복 공습을 사흘째 받자 견디다 못해 민간인 주택을 파괴할 때마다 민간인 포로를 한 명씩 처형할 것이라고 9일(현지시간) 위협했다. 사랑하는 이들이 하마스 무장대원들에 의해 가자지구로 끌려간 가족들의 마음은 타들어간다. 영국 BBC가 국내 언론에도 간간이 소개됐던 이들의 애타는 심경을 들어봤다.샤론 리프시츠 “아무것도 남지 않았다” 샤론 리프시츠도 런던에 살고 있는데 아다 사기와 같은 동네에 사는 양친 모두 끌려갔다고 말했다. “그들은 사람들을 겁주려고 집에 불까지 질렀다. 사람들은 대피소 밀실에 들어가 있었기 때문이다. 이윽고 모든 것을 태워 버려 아무것도 남지 않았다.” 아다처럼 리프시츠의 아버지도 아랍어를 할 줄 안다. 은퇴한 뒤 병원에 가야 하는 팔레스타인 사람들을 차로 데려다주는 일을 했다. “아버지는 인류애를 믿으셨고 모두와 함께 일하고 싶어하셨다.” 그녀는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을 갈라서게 하는 “많은 힘들이” 있지만 양측 모두 상대가 인간이란 점을 기억했으면 한다고 했다. 이스라엘 국방장관은 인간의 탈을 쓴 짐승들이니까 가자지구를 완전 봉쇄해 식량도 약품도 전기도 수도도 못 들어가게 하겠다고 공언했는데 리프시츠의 말에 귀기울였으면 한다. “나는 평화를 믿는다. 부모가 안전하게 돌아오길 희망한다.”딸이 의식잃은 채 무장대원 트럭에, 그걸 지켜본 어머니 독일 여행객 샤니 룩(22)은 장벽 근처 음악축제를 한껏 즐기고 있었는데 갑자기 낙하산을 타고 내려온 무장대원들에게 붙잡혔다. 어머니 리카다는 딸이 트럭 짐칸에 의식을 잃은 채 반라 상태로 엎드려 있는 동영상을 두 눈으로 지켜보는 끔찍한 일을 겪었다. 어머니는 SNS에 글을 올려 딸의 납치 사실을 알리며 “팔레스타인 사람들과 함께 가자 지구를 돌아다니는 차 안에 의식을 잃은 채의 우리 딸을 분명히 알아볼 수 있는 동영상을 받아 봤다. 여러분에게 어떤 도움이나 소식이라도 보내달라고 요청드린다. 감사하다”고 했다. 놀라운 자제력이다. 어머니가 딸을 알아본 것은 다리에 새긴 아주 색다른 문신 때문이었다. 룩만 아니라 다른 음악축제 참석자들도 납치된 것으로 보이는데 중국 태생의 이스라엘인 노아 아가마니도 포함돼 있다고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가 베이징 주재 이스라엘 대사관 관계자를 인용해 보도했다. 또 신원이 확인되지 않은 25세 여성이 무장대원의 오토바이 뒤에 강제로 태워져 “죽이지 말라!”고 외치며 끌려가는 동영상도 SNS에 나돌았다.골프 카트에 앉아 가자자구를 “할머니가 저기 나온다” 아드바 아다르에게 야파 아다르(85)는 매우 재미있는 할머니였다. “대단한 할머니다. 아주 긍정적인 분이며 아주 재미있는 여인이다.” 페이스북에 하마스 무장대원들이 할머니를 골프 카트에 태우고 가자지구 거리들을 누비는 동영상이 올라왔다. 아드바는 “우리 할머니가 저기 나온다!”라고 댓글을 달았다. 네타냐후 연립정부를 출범시킨 원동력이 된 시온주의와 이를 극렬히 신봉하는 이들이 이번 사태의 근본 원인이라며 평생 키부츠를 건설하기 위해 땀을 흘린 할머니가 그들의 강경 우파 정책 때문에 희생양이 됐다고 분개했다. 아드바는 스카이 뉴스 인터뷰를 통해 약도 없이 끌려간 할머니의 안위가 걱정된다면서 얼마나 견딜지 알 수 없으니 답답한 노릇이라고 털어놓았다. 태국 노동자도 끌려갔는데 관심도,사진 한 장 없다 가자 장벽 근처에서 일하던 태국 노동자들도 여럿이 끌려갔다. 태국 외무부는 11명의 자국민이 하마스 무장대원들에게 끌려갔다고 밝혔다. 와니다 마사 는 2년 가까이 아보카도 농장에서 일했던 남편 아누차 앙카에우가 인질 중의 한 명이라고 BBC 타이에 털어놓았다. 동영상을 보고 틀림없이 남편이 피랍됐다고 확신했다. “방콕 시간으로 오전 2시부터 남편과 연락이 되지 않았다. 그 직전에 딸이 잠자리에 들었다고 말한 것이 마지막이었다.” 실종된 태국인 가운데 7명의 이름은 외무부에 의해 퐁사톤, 콤크릿 촘부아,키아티삭 파티, 마니 지라차트, 누타포른 오른카에우, 분톰 판콩(이상 남성), 사시완 판콩(여성)으로 확인됐다.
  • [하마스가 끌고 간 사람들 1] “아내와 두 딸이... 상황은 악화일로인데”

    [하마스가 끌고 간 사람들 1] “아내와 두 딸이... 상황은 악화일로인데”

    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하마스가 이스라엘 군의 보복 공습을 사흘째 받자 견디다 못해 민간인 주택을 파괴할 때마다 민간인 포로를 한 명씩 처형할 것이라고 9일(현지시간) 위협했다. 사랑하는 이들이 하마스 무장대원들에 의해 가자지구로 끌려간 가족들의 마음은 타들어간다. 영국 BBC가 국내 언론에도 간간이 소개됐던 이들의 애타는 심경을 들어봤다. 기사가 워낙 길어 둘로 나눈다. 요니 아셔 아내와 두 딸 끌려가…평온을 유지하려 애쓴다 요니 아셔는 아내 도론의 휴대전화 위치를 추적해 아내가 두 딸 라즈(5)와 아비브(3)와 함께 무장대원들에 의해 가자지구로 끌려간 사실을 확인했다. 피랍되기 전 이들은 가자지구와 장벽에 가까운 친척집에 머무르고 있었다. 그는 “토요일 아침 10시 30분쯤 아내와 마지막 통화를 했다. 아내는 하마스 테러리스트들이 집안에 들어왔다고 얘기했다. 안전한 방에 있다고 했는데 곧 전화가 끊겼다. 한참 뒤 겨우겨우 위치추적을 했더니 가자지구에 있는 것으로 나왔다”고 말했다. 얼마 뒤 가족들이 트럭 짐칸에 실려 피랍되는 모습이 잠깐 나오는 동영상을 통해 피랍된 사실을 확인하게 됐다. “나는 얼마나 그들이 붙잡혀 있게 될지, 어떤 상태인지 알지 못한다. 하지만 알다시피 상황은 나빠지기만 하고 있다.” 다른 가족처럼 요니가 할 수 있는 유일한 일은 희망을 품는 일이다. “애써 진정하려 한다. 외교관들 사이에 협상 같은 것이 있을 것이라고 믿고 싶은데 우리는 어떤 것도 알 수가 없다. 그것이 가장 힘든 일이다.”두 아이 끌려간 하다스 “살아있다고 믿고만 싶다” 이도 단에게 토요일의 악몽은 왓츠앱 가족 방에 고스란히 중계됐다. 가자와 인접한 니르 오즈 키부츠에 사는 사촌 하다스는 조카들과 공습 대피소에 숨어있다며 글을 올렸다. “그녀가 작별 인사를 했다. ‘모두를 사랑해. 우리가 살아남을 것이라고 확신하지 못하겠어’라고 말했다.” 이른 아침이었는데 총을 든 남자들이 아라비아어로 외치는 소리를 들었다고 적었다. “뭔가 무서운 일이 여기 일어날 것”이라고 했다. 다른 키부츠 회원이 비명을 질렀다고 했다. “여기 홀로코스트 같아. 그들이 모두를 살해하고 있다.” 하다스의 배터리가 다 돼 아침 9시쯤 연결이 끊겼다. 하다스는 밀실 문을 들키지 않아 목숨을 건졌다. 하지만 밤이 오자 두 아이와 아이들 아빠인 전 남편, 조카딸, 그녀의 80세 노모 카르멜라 등 다섯 식구가 사라져 있었다. 소셜미디어(SNS)에 올라온 영상을 보니 하다스의 아들 에레즈(12)가 괴한들에게 가자로 끌려간 것으로 보였다. 텔아비브 근처에 사는 이도는 “그들이 살아있다고 믿고 싶은 희망이 있다”고 말하면서도 두렵기만 하다고 했다. “우리 이모는 약도 없다. 아이들이 볼일을 제대로 보는지, 어떻게 먹는지 알지 못한다.” 가족은 당국과 접촉해 정보라도 얻어내려 하고 있는데 별다른 도움을 받지못하고 있다. “워낙 이례적인 일이라 누구도 비난하고 싶지 않다. 당장 안개가 잔뜩 낀 것 같은데 걷히길 기다릴 수가 없다. 모든 시간이 소중하다.” 카타르가 중재해 인질 협상이 진행되고 있다는 보도도 있지만 이도는 가족에 대한 하마스에 보내는 메시지가 있다고 했다. “가족을 이 적대에서 내보내라. 아이들과 어르신들은 아니다. 전쟁에도 규칙과 윤리, 한계가 있다.”어머니가 사라진 노암 사기 “공포 영화처럼 느껴진다” 영국 런던에 거주하는 노암 사기는 다음주 75회 생일을 맞는 어머니를 런던에서 만날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었다. 그런데 팔레스타인 매체가 장벽으로부터 불과 400m 밖에 떨어지지 않은 어머니 집 앞에서 방송을 하고 있어 가슴이 철렁했다. 토요일 저녁에 이스라엘 군인들이 아다 사기 할머니 집에 들어갔을 때 핏자국만 있을 뿐 할머니는 없었다. 아라비아어를 가르치던 어머니가 끌려간 것 같다고 아들 노암은 짐작했다. “어머니는 74세인데 안전한 방에 들어갔는데 지금은 그곳에 계시지 않는다. 사망자 명단에도 없다. 부상자 명단에도 없다. 350명이 사는 손바닥만한 동네다. 모든 사람을 다 확인해봤단다.” 아직도 어머니의 행적에 대해 어떤 공식적인 확인도 없었는데 어르신과 아이들도 끌려갔다는 동네 사람들 얘기가 있다. 어머니가 엉덩이가 탈구돼 수술을 받아 어디 멀리 달아날 수도 없는 일이라고 했다. “너무 비현실적인 일 같아, 호러 영화같기도 하다. 받아들이기가 힘들다. 이런 일이 가능했다고 생각하니 매우 화가 난다. 전쟁에도 규칙이 있는 법이다. 20대나 30대 젊은이라면 몰라도 늙은 여인이 사는 집에 들이닥쳐 그녀와 이웃들을 끌고 갔다. 어머니에게 약이 필요한데 걱정이다.” 그의 부인 미칼은 시어머니가 알레르기 질환이 있어 약 없이 얼마나 견딜지 알 수가 없다고 말했다. “부정적인 시나리오를 떠올리려 하지 않지만 상상만으로도 힘겹다.” 아들은 어머니가 강한 분이니 이 상황을 견뎌내시리라 믿는다고 했다.
  • “전기·식량 끊어” 가자 봉쇄한 이스라엘…240만명 생존 위협

    “전기·식량 끊어” 가자 봉쇄한 이스라엘…240만명 생존 위협

    팔레스타인 무정 정파 하마스의 공격을 받은 지 사흘째인 9일(현지시간) 이스라엘이 하마스가 통치하는 가자지구에 대한 전면 봉쇄를 선언했다. 전쟁의 위험에 생존에 필요한 최소한의 지원마저 차단되면 240만명 가자 지구 주민들의 생명이 더욱 위태로워질 것으로 보인다. 요아브 갈란트 이스라엘 국방부 장관은 이날 남부 베르셰바에 있는 남부군사령부를 방문해 “전기도 식량도, 연료도 없을 것이다. 모든 것이 닫힐 것”이라며 가자지구에 대한 전면 봉쇄를 지시했다. 갈란트 장관은 하마스를 ‘인간의 탈을 쓴 짐승’(human animal)이라고 지목한 뒤 “우리는 짐승들과 싸우고 있다. 따라서 그에 맞게 행동하면 된다”고 말했다. 앞서 이스라엘뿐 아니라 유럽연합(EU) 회원국들도 하마스의 이스라엘 기습 공격을 테러로 규정하며 팔레스타인에 대한 지원을 축소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로 빈곤에 허덕여온 가자지구 주민들은 더 큰 어려움을 겪을 것으로 보인다. 하마스는 지난 2006년 치러진 팔레스타인 선거에서 압승한 뒤 2007년 마무드 아바스 팔레스타인 자치정부 수반이 주도하는 파타당을 밀어내고 가자 지구를 통치하기 시작했다. 이후 이집트와 이스라엘이 가자 지구를 봉쇄하면서 가자 지구의 경제 상황은 악화 일로를 걸었다. 237만여명이 살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가자지구는 소규모 농업과 관광산업을 제외한 산업활동 대부분이 중단되면서 높은 실업률과 극심한 빈곤 문제에 시달리고 있다. 유엔 인도주의업무조정국(OCHA)은 지난 8일 기준 가자지구 주민 12만여명이 피난길에 올랐다고 밝혔다. 팔레스타인 당국은 이스라엘의 보복 공습으로 현재까지 최소 493명이 숨지고 2751명이 다쳤다고 주장했다. 외신들은 현재 가자 지구에는 공습 위험을 알려줄 사이렌이나 최소한의 대피소도 없는 상태로, 이스라엘이 지상군을 투입할 경우 높은 인구 밀도 탓에 인명 피해가 더욱 커질 것으로 우려했다.
  • ‘창살없는 감옥’ 가자…이스라엘, 알샤티 난민촌까지 폭격 (영상)

    ‘창살없는 감옥’ 가자…이스라엘, 알샤티 난민촌까지 폭격 (영상)

    가자지구 12만명 이상 난민 신세피란길 올랐지만 결국 창살없는 감옥이스라엘군 “8일 밤 500개 이상 목표물 타격”9일 아침 가자지구 내 알샤티 난민촌도 폭격가자지구 ‘맨몸 항전’ 의지…전쟁 장기화 우려도 그야말로 ‘창살 없는 감옥’(open-air prison)이다. 가자지구에 갇힌 230만 팔레스타인 사람들은 이스라엘의 보복 공습을 온몸으로 받아내고 있다. 벌써 12만명 넘는 주민이 난민 신세가 됐다. 알자지라에 따르면 유엔 인도주의업무조정국(OCHA)은 “(8일) 오후 9시 현재 팔레스타인 사람 12만 3538명이 이동했다”고 밝혔다. 이어 이스라엘의 보복 공습으로 4개의 대형 빌딩을 포함해 총 159채의 주택이 파괴됐고 1210채가 심각한 피해를 입었다고 덧붙였다. 유엔 팔레스타인 난민구호기구(RWA)도 “안전한 곳을 찾아 집을 떠나야 하는 사람의 수가 밤 사이 크게 늘었다”며 “약 7만 4000명이 난민구호기구 대피소 64곳에 머물고 있고 공습이 계속되면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기구는 “225명 이상의 피란민을 수용한 학교가 여러 차례 직접 공격을 당했다”며 “대피소를 포함한 학교와 민간시설은 절대로 공격받아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365㎢ 면적에 약 230만명의 주민이 거주하는 가자는 세계에서 3번째로 인구 밀도가 높다. 이스라엘의 육해공 봉쇄 속에 이곳 주민들은 맨몸으로 이스라엘의 보복 공습을 감내하고 있다. 7일 하마스의 기습 공격에 허를 찔린 이스라엘은 8일 전쟁 공식 선포 후 밤낮없이 가자지구에 포격을 퍼붓고 있다. 9일 이스라엘군(IDF)은 “8일 야간 작전으로 가자지구 내 테러조직의 전략 목표물 500개 이상을 타격했다”고 밝혔다. IDF는 전투기와 헬기를 동원, 하마스의 작전본부 7곳과 무장단체 이슬라믹 지하드 작전본부 1곳 등도 파괴했다고 전했다. 급기야 이스라엘군은 이날 아침 가자지구 내 알샤티 난민캠프를 폭격했다. 가자지구 주민 절반이 어린이인데다, 2021년 이스라엘이 알샤티 난민캠프를 폭격했을 때도 어린이 8명이 숨진 바 있어 추가 인명피해가 우려된다. 그러나 가자지구 주민들은 ‘맨몸 항전’ 의지를 불태우고 있다. 모하메드 사크 알라(23)는 8일 AFP 통신에 “우리는 포기하지 않을 것이며 여기에 머물 것이다. 이곳은 우리 땅이고 우리는 우리 땅을 버리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동시에 전쟁 장기화에 대한 우려도 나온다.이스라엘은 지난 40년 동안 레바논과 가자지구와 전투를 치르면서도 전쟁을 공식 선포한 적이 없다. 그러나 이스라엘 정부는 8일 “중대한 군사 조치”를 승인했다. 중대 군사 조치가 무엇인지는 규정하지 않았으나 이 선언으로 군과 베냐민 네타냐후 총리가 보다 큰 권한을 행사할 수 있게 됐다. 네타냐후 총리는 국영 방송에 출연해 하마스가 “전에 없는 대가를 치르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전쟁이 길어지고 힘들 것”이라고 경고했다. 총리실은 성명에서 하마스의 “군사력과 통치 능력” 파괴해 향후 “여러 해 동안” 이스라엘인들을 위협하지 못하게 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 ‘나는 솔로’ 영철·상철 SNS로 팬미팅 급취소한 까닭

    ‘나는 솔로’ 영철·상철 SNS로 팬미팅 급취소한 까닭

    ‘나는 솔로’ 16기 에피소드에 출연한 영철과 상철이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유료 팬 미팅을 개최한다고 예고했다가 비판이 커지자 행사를 취소했다. SBS플러스, ENA 예능 프로그램 ‘나는 솔로’ 16기 돌싱특집에 출연한 영철은 지난 7일 인스타그램에 팬 미팅을 열겠다고 알렸다. ‘영철 상철 팬미팅’으로 공지된 행사는 오는 9일 한 치킨 가게에서 회비 3만원을 받고 열린다고 예고됐다. 영철은 “선착순으로 40~50명 정도로 정하겠다. 영수도 올 수 있다”라고 밝혔다. 그러나 누리꾼들은 “연예인 병 걸린 것 아닌가”, “돈을 걷는 행사를 여는 것이 부적절하다”라는 의견이 나왔다. 반면 “앞서 ‘나는 솔로’ 출연자들도 팬 미팅을 연 적이 있어서 문제 될 것이 없다” “참가비도 과한 수준이 아니다”라는 반대 반응도 있었다. 팬 미팅 행사에 과도한 반응이 쏟아지자 영철은 급하게 공지문을 삭제하고 “팬 미팅 취소 됐어요. 너무 위험할 것 같아 취소됐습니다”라고 댓글을 달았다. ‘나는 솔로’ 16기는 방송 내내 다양한 화제 속에서 많은 관심을 받았다. 최종회가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 기준 6.3%(SBS플러스 3.8%, ENA 2.5%)를 기록하는 등 높은 관심을 받았다.
  • 이스라엘에 韓교민 570여명 체류…외교부 “현재까지 피해 없어”

    이스라엘에 韓교민 570여명 체류…외교부 “현재까지 피해 없어”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가 이스라엘을 공격한 가운데 이스라엘에 체류하는 한국 교민이 500여명에 달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정부는 8일 오전까지 우리 교민의 피해는 접수되지 않았다고 전했다. 외교부 당국자는 이날 “한국시간 오전 11시 현재까지 접수되거나 파악된 우리 국민 피해는 없다”고 말했다. 이스라엘 장기 체류 중인 한국 국민은 예루살렘 290여명, 텔아비브 등 중부 지역 210여명, 기타 지역 70여명 등 총 570여명이다. 외교부는 전날 해외안전여행 홈페이지 등을 통해 현지 체류 교민과 여행객들에게 안전 유의사항을 안내했다. 외교부는 “로켓공격 경보 발생 시 신속히 인접 건물 안이나 공공 대피소, 실내 대피소로 이동하고 창문 등 유리 파편 및 로켓 파편에 노출된 가능성이 높은 곳으로부터 멀리 떨어지는 등 신변안전에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다.팔레스타인 가자지구를 통치하는 하마스는 유대교 안식일인 7일(현지시간) 새벽 이스라엘 남부와 중부 지역을 겨냥해 대규모 로켓 공격을 가했고, 이스라엘 남부 지역에 무장대원을 침투시켜 총격전을 벌였다.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는 하마스 공격 하루 만인 8일 “악의 도시에서 하마스가 있는 모든 곳, 하마스가 숨어있는 모든 곳, 활동하는 모든 곳을 폐허로 만들 것”이라며 강력한 보복 조치를 경고했다. 네타냐후 총리는 팔레스타인 무장세력 하마스와 이슬라믹지하드의 군사·통치 역량을 파괴한다는 안보내각의 결정을 승인했다. 하마스의 기습 공격과 이스라엘의 보복 공습으로 양측에서 최소 532명이 숨지고 3200여명이 다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한편 외교부는 대변인 성명에서 “로켓 공격을 포함하여 가자지구로부터 이스라엘에 대해 가해진 무차별적 공격을 강력히 규탄한다”며 “이를 즉각 중단할 것을 촉구한다”고 밝힌 바 있다. 그러면서 “이번 공격으로 다수 민간인 사상자가 발생하고 있는 데 대해 깊이 우려하며 희생된 피해자와 유가족에게 애도를 표한다”고 덧붙였다.
  • ‘네크로맨서 학교의 소환천재’ 4개 언어 웹툰 동시 제작·런칭

    ‘네크로맨서 학교의 소환천재’ 4개 언어 웹툰 동시 제작·런칭

    한국·미국·일본·태국 40개화 동시 런칭 ‘파격’일본 픽코마·한국 카카오페이지 등 통해 연재 웹툰 프로덕션 콘텐츠랩블루(대표 고영토)가 카카오페이지의 인기 웹 소설 ‘네크로맨서 학교의 소환천재’(일제사격 작가·KW북스)를 웹툰으로 제작하면서 한국·미국·일본·태국 4개 언어로 지난 8일 동시 런칭하는 국내 웹툰 역사상 새로운 이정표를 세웠다. 통상적으로 한국에서 먼저 제작, 런칭 후 인기를 얻으면 해외 진출로 이어졌던 사례들과 비교하면 이번 로컬·글로벌 동시 런칭은 상당히 이례적이다. 특히 런칭 시점 제공하는 40개화를 4개 국가에서 각국의 언어로 동시 런칭하는 것은 지금껏 유례가 없는 파격적인 시도로 꼽힌다. 각국의 현지 법인과 국내 본사 간의 빠르고 정확한 소통은 물론 파트별 실무자들의 긴밀한 업무 협조가 뒷받침되지 않으면 엄두조차 내기 힘든 대형 프로젝트이기 때문이다. 콘텐츠랩블루 고영토 대표는 “이번 4개 언어 동시 런칭은 그동안 콘텐츠랩블루가 웹툰 시장에서 쌓아온 경험에서 비롯된 자신감의 표출”이라면서 “본사와 해외 법인의 모든 역량을 총동원한 값진 결과”라고 추진 배경을 설명했다. 4개 언어 모두 지난 10월 8일에 런칭을 했으며 일본은 현재 일본의 디지털 만화 플랫폼 1위인 픽코마, 한국은 카카오페이지, 미국과 태국은 각각 타파스와 카카오웹툰 타이를 통해 매주 2개화가 연재될 예정이다. ‘네크로맨서 학교의 소환천재’는 현재 카카오페이지에서 1000화 넘게 연재 중인 웹소설로 누적 조회수 약 1억 3000만을 기록한 히트작이다. 흑마법사 집단인 네크로맨서와 백마법을 구사하는 프리스트 진영 사이에서 발발한 ‘100년 전쟁’ 이후를 배경으로 하고 있으며, 방대하고 치밀한 세계관을 갖춘 판타지물이다. 흑마법사 네크로맨서와 백마법사 프리스트 사이에서 태어난 천재소년 시몬이 마법학교 키젠에 입학하면서 펼쳐지는 흥미진진하고 환상적인 에피소드가 한 번 빠져들면 헤어나오기 힘든 강력한 흡인력을 자랑한다.
  • 콘텐츠랩블루, 웹툰 ‘네크로맨서 학교의 소환천재’ 4개 언어 동시 런칭

    콘텐츠랩블루, 웹툰 ‘네크로맨서 학교의 소환천재’ 4개 언어 동시 런칭

    웹툰 프로덕션 콘텐츠랩블루(대표 고영토)가 카카오페이지의 인기 웹 소설 ‘네크로맨서 학교의 소환천재’(일제사격 작가, KW북스)를 웹툰으로 제작하면서 한국·미국·일본·태국 4개 언어로 지난 8일 동시 런칭하는 국내 웹툰 역사상 새로운 이정표를 세웠다.통상적으로 한국에서 먼저 제작, 런칭 후 인기를 얻으면 해외 진출로 이어졌던 사례들과 비교하면 이번 로컬·글로벌 동시 런칭은 상당히 이례적이다. 특히 런칭 시점 제공하는 40개화를 4개 국가에서 각국의 언어로 동시 런칭하는 것은 지금껏 유례가 없는 파격적인 시도로 꼽힌다. 각국의 현지 법인과 국내 본사 간의 빠르고 정확한 소통은 물론 파트 별 실무자들의 긴밀한 업무협조가 뒷받침되지 않으면 힘든 대형 프로젝트이기 때문이다. 콘텐츠랩블루 고영토 대표는 “이번 4개 언어 동시 런칭은 그동안 콘텐츠랩블루가 웹툰 시장에서 쌓아온 경험에서 비롯된 자신감의 표출”이라며 “본사와 해외 법인의 모든 역량을 총동원한 값진 결과”라고 추진 배경을 설명했다. 4개 언어 모두 8일에 런칭 했으며 일본은 현재 일본 웹툰 플랫폼 유료 결제 거래액 1위를 유지중인 픽코마, 한국은 카카오페이지, 미국과 태국은 각각 타파스와 카카오웹툰 타이를 통해 매주 2개화가 연재될 예정이다. ‘네크로맨서 학교의 소환천재’는 현재 카카오페이지에서 1000화 넘게 연재 중인 웹소설로 누적 조회수 약 1억 3000을 기록한 히트작이다. 흑마법사 집단인 네크로맨서와 백마법을 구사하는 프리스트 진영 사이에서 발발한 ‘100년 전쟁’ 이후를 배경으로 하고 있으며, 방대하고 치밀한 세계관을 갖춘 판타지물이다. 흑마법사 네크로맨서와 백마법사 프리스트 사이에서 태어난 천재소년 시몬이 마법학교 키젠에 입학하면서 펼쳐지는 흥미진진하고 환상적인 에피소드가 강력한 흡인력을 자랑한다.
  • ‘80억대 사기혐의’ 기욤 측… “사업주체 아닌 단순 어드바이저”

    ‘80억대 사기혐의’ 기욤 측… “사업주체 아닌 단순 어드바이저”

    프로게이머 출신 방송인 기욤 패트리가 80억대 사기 혐의로 피소된 것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 5일 소속사 드라마하우스스튜디오 측은 공식 채널을 통해 “먼저 언론 보도와 관련 불미스러운 소식 전해드린 데 대해 고개 숙여 사과의 말씀 드린다”며 입장문을 게재했다. 소속사 측은 “기욤은 언론을 통해 보도된 내용과 달리 메타어드벤처의 사업 주체나 고용 관계가 아닌 단순 어드바이저로 참여했음을 확인했다”며 “현재 고소 내용에 대해서는 본인 확인한 상태이며 사건 내용에 대한 세부적인 사실관계는 조사 과정을 통해 정리될 것으로 보인다”고 했다. 이어 소속사는 “다시 한번 송구한 마음을 담아 사과의 말씀 드리며, 성실히 조사에 임해 피해가 확산하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했다. 기욤은 대체불가능토큰(NFT)을 활용한 게임 사업과 관련해 수십억원대 사기 혐의로 피소돼 경찰 조사를 받고 있다. 전날 경찰에 따르면 서울 서초경찰서는 지난 7월 기욤을 포함한 업체 관계자를 사기 혐의로 입건돼 조사 중이다. 한편 기욤 패트리는 최근 넷플릭스 ‘데블스 플랜’에 출연했다.
  • 이진욱, ‘나는 솔로’ 출연자와 압구정 만남 포착

    이진욱, ‘나는 솔로’ 출연자와 압구정 만남 포착

    돌싱 특집 ‘나는 솔로’ 16기 영철이 배우 이진욱과의 만남을 공개했다. 영철은 지난 3일 인스타그램 피드와 스토리에 배우 이진욱과 함께 찍은 셀카를 올리며 “먼저 알아봐 주시고, 정말 정말 반가웠다”라고 적었다. 그는 “이진욱 대배우님. 알아봐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하다. 어디서든 항상 응원하겠다!! 다음에 꼭 다시 뵙고 싶다”며 ‘#이진욱 #16기 영철 #나는 솔로 #압구정’이라는 태그를 덧붙이기도 했다. 인스타그램 댓글창에는 “잘 알아봐야 돼 지금. 나니까 알아보는 거야” “나니까상 폼 미쳤다” “압구정 아니면 무슨 일이 생길지도 몰라” “나니까 이진욱이랑 사진 찍는 거야” 등의 반응이 쏟아졌다. ‘나는 솔로’ 16기 멤버로 출연 중인 영철은 MC 데프콘으로부터 ‘나니까상’이라는 별명을 얻어 많은 화제를 모으고 있다. 16기 에피소드 촬영 당시 영철은 사실에 근거하지 않은 말들을 여러 곳에 옮겨 논란 아닌 논란을 만들었다. 영철은 최근 인스타그램에 “광수 형님께 진심으로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린다”며 사과문을 남기기도 했다.
  • 아이돌 출신 배우 박종찬, ‘여성 나체 불법촬영’ 혐의 피소

    아이돌 출신 배우 박종찬, ‘여성 나체 불법촬영’ 혐의 피소

    아이돌 그룹 스펙트럼 출신 배우 박종찬(27)이 불법 촬영 혐의로 피소된 사실이 뒤늦게 전해졌다. 4일 연예매체 티브이데일리는 박종찬이 성폭력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위반(카메라 등 이용촬영) 혐의로 지난 8월 피소됐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박종찬은 지난 7월 말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알게 된 비연예인 20대 여성 A씨를 집에 초대한 뒤 술에 취해 잠든 A씨의 나체를 불법촬영한 혐의를 받는다. A씨는 고소장을 통해 술에 취한 와중에도 동영상을 찍지 말라고 박종찬을 막았다고 주장했다. 이어 “시간이 지날수록 영상을 유포할 수도 있다는 생각에 두려웠다”며 불안감으로 인해 정신과 치료를 받고 있는 상태라고 호소했다. 이 사건으로 박종찬이 최근 촬영을 마친 웹드라마 측은 홍보 영상을 비공개로 전환했다. 웹드라마 측은 아울러 박종찬이 등장하는 촬영분을 통편집하고 재촬영을 결정했다. 박종찬은 최근까지 출연했던 한 대학로 연극에서 지난달 일신상의 이유로 하차했다. 한편 박종찬은 2018년 7인조 보이그룹 스펙트럼으로 연예계에 데뷔했고, 2020년 7월 그룹 해체 후 배우로 활동해왔다.
  • 유명 프로게이머 출신 기욤 패트리 사기 혐의 피소

    유명 프로게이머 출신 기욤 패트리 사기 혐의 피소

    유명 프로게이머 출신 기욤 패트리가 대체불가능토큰(NFT)을 이용한 게임 사업과 관련해 수십억원대 사기 혐의로 피소돼 경찰 조사를 받는 것으로 확인됐다. 4일 서울서초경찰서 등에 따르면 기욤 패트리는 지난 7월 ‘메타어드벤처’ 투자자 60여명에게 사기 혐의로 고소돼 조사 중이다. 메타어드벤처는 기욤 패트리가 홍보한 NFT 프로젝트로, P2E(게임을 하면 돈을 버는 방식) 플랫폼이다. 해당 프로젝트는 NFT로 수익을 창출할 수 있다. 그는 지난해 2월부터 메타어드벤처에서 개발 중인 게임을 홍보하며 투자자를 모았다. 하지만 게임이 출시되지 않자 피해자들이 “수십억원대의 피해를 봤다”며 패트리를 고소했다. 기욤 패트리는 자신이 프로게이머였던 이력을 강조해 게임 개발 능력을 알렸고 파티에도 투자자들을 초대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고소인 조사를 진행했다. 증거 자료를 추가로 확보하고 난 뒤에 패트리를 조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캐나다인인 기욤 패트리는 스타크래프트 프로게이머로 활동하다가 은퇴한 뒤 JTBC ‘비정상회담’과 ‘내 친구의 집은 어디인가’, KBS 1TV ‘이웃집 찰스’ 등에 출연했다. 그는 여러 인터뷰에서 “프로 게이머에서 프로 투자자가 됐다”며 “비트코인 투자로 대박이 났다. 은퇴를 생각할 정도로 투자에 성공을 거뒀지만 ‘방송을 계속 할 것’이라며 향후 활동을 예고하기도 했다.
  • 장도연 “권정열 라이징 스타 시절 인성 안 좋다고 소문나”

    장도연 “권정열 라이징 스타 시절 인성 안 좋다고 소문나”

    장도연이 권정열의 과거 인성을 폭로했다. 지난 3일 유튜브 채널 ‘TEO 테오’의 ‘살롱드립2’ 코너에는 “너 내 앰버서더가 돼라! 입이 안 쉬어서 분량 터진 권정열&고영배”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장도연은 “사람이 인기가 많아지면 변한다고 생각할 수도 있고, 환경이 변하면 자기도 모르게 변할 수도 있지 않냐. 지금의 정열과 ‘무한도전’ 때 정열과 다르냐?”고 물었다. 이에 고영배는 “아예 다른 사람이다. 타인이다”고 했다. 고영배는 “과거 정열은 조금 까칠하고 예민하고 타인에게 살갑게 다가가지 않았다. 그때는 기본적으로 사람이 까칠했다”고 했다.그러자 권정열은 “제가 매일 이야기 하는 건데 초심이 쓰레기면 버려야 된다. 그때는 제가 되고 싶었던 사람의 모습이었던 것 같다. 록스타”라면서 “할 말 다 하고 거절하고 싶으면 다 거절하고 그때는 그런 모습들에 꽂혀있었다”고 자신의 과거를 떠올렸다. 이어 그는 “10CM 시작하기 전에 어려움을 겪었던 시기도 있다 보니까 사람을 많이 배척했다”면서 “그러다가 나중에 이게 오히려 더 허무하고 멋도 별로 없는 것 같더라. 그래서 정신 차렸다”고 했다. 고영배는 “그냥 똑같은데 겸손한 척하는데 미묘하게 변한 티가 날 때 진짜 꼴 보기 싫지 않나. 오히려 180도 변하니까 이상하지도 않다”고 했다. 이에 권정열은 “전 오히려 더 좋아졌다. 그때가 훨씬 더 건방졌다”면서 “10년 전”이라고 했다. 그러자 장도연은 “더 전일 거다”면서 권정열과 관련한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장도연은 “제가 KBS 공채다. 저희는 출근하는 시스템이었다”고 말문을 열자, 권정열은 “옛날 이야기 무섭다”고 걱정했다. 장도연은 “별것도 아니다”면서 “대기실이 복도를 사이에 두고 희극인실과 반대편이 ‘뮤직뱅크’ 대기실이었다. 대기실에 팀 이름이 쓰여 있지 않냐. 그때 한창 10CM가 떠오르는 스타였다”고 했다. 이어 그는 “우리가 지나가면서 ‘10CM 정말 신기하다’면서 지나가는데 옆 동료가 ‘싸가지 없다’더라”고 해 권정열을 당황하게 했다. 장도연은 “큰 빚을 진 것 같은 느낌”이라고 했고, 권정열은 “들으면서 아팠지만 뭔가 시원하게 많이 내려놓은 느낌이다. 대놓고 욕하는 거 처음 들었다”며 웃었다. 장도연은 “오늘 와서 보니까 권정열씨는 참 따뜻하고 깊은 분이라는 걸 알게 됐다”며 ‘권정열은 좋은 사람이다’라고 외쳐 웃음을 자아냈다.
  • ‘자산 부풀리기’ 재판 피고석 앉은 트럼프 “마녀사냥”

    ‘자산 부풀리기’ 재판 피고석 앉은 트럼프 “마녀사냥”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과거 대출을 쉽게 받으려고 트럼프그룹의 부동산 자산 규모를 부풀린 혐의로 피소됐으나 “마녀사냥”이라고 항변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2일(현지시간) 오전 뉴욕시 맨해튼 지방법원에서 열린 사기 대출 혐의 관련 민사재판에 직접 출석해 “부패한 뉴욕주 검찰총장에 의한 마녀사냥”이라며 “사기이자 엉터리”라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러티샤 제임스 뉴욕주 법무장관 겸 검찰총장은 “그의 사기 행각이 법원에서 이미 인정됐다”며 “아무리 권력이 강하다 해도, 아무리 돈이 많다고 해도 아무도 법 위에 설 수 없다”고 반박했다. 제임스 뉴욕주 법무장관은 트럼프 전 대통령 측이 은행 대출 등을 쉽게 받기 위해 10년 이상 뉴욕의 저택과 최고급 아파트, 빌딩, 영국과 뉴욕의 골프장 등 다수의 자산 가치를 22억 달러(약 3조원)가량 부풀려 보고했다며 지난해 9월 뉴욕주 법원에 민사소송을 제기했다. 검찰 측은 뉴욕주 맨해튼 5번가에 있는 트럼프타워, 월스트리트 중심부에 있는 40 월스트리트, 웨스트체스터카운티의 세븐스프링스 부동산 등 트럼프의 주요 부동산 세 곳의 자산가치가 부풀려졌다고 보고 있다. 이 사건은 성추문 입막음을 위한 회계 조작, 백악관 기밀문서 유출, 의회 폭동 촉발, 대선 뒤집기 시도 혐의 등으로 줄줄이 기소된 트럼프 전 대통령의 형사재판 4건과는 무관한 별개의 민사 사건이다. 이번 재판을 맡은 맨해튼 지방법원의 아서 엔고론 판사는 정식 재판 시작 전인 지난달 26일 약식재판 결정에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자산가치를 크게 부풀렸다는 원고 측 주장을 일부 인정하고, 트럼프그룹이 뉴욕주에서 보유 부동산을 운영할 수 있는 면허를 취소했다. 앞으로 재판 결과에 따라 트럼프그룹은 뉴욕주 내에서 사업할 권리를 상실할 수 있다. 제임스 장관은 트럼프 전 대통령에게 벌금 2억 5000만 달러(3400억원)를 부과하고 뉴욕주에서 영구적으로 사업을 할 수 없게 해 달라고 요청한 상태다.
  • “테니스는 마른 금발 백인이 하는 것” 한국계 디자이너 뉴욕서 피소

    “테니스는 마른 금발 백인이 하는 것” 한국계 디자이너 뉴욕서 피소

    팝스타 비욘세와 마돈나를 고객으로 둔 것으로 알려진 미국 뉴욕의 한국계 디자이너가 자신이 해고한 직원에게 고소를 당했다. 뉴욕포스트는 1일(현지시간) 디자이너 유지니아 킴에게 해고당한 브리지트 세나(47)가 뉴욕 법원에 민사 소송을 냈다고 보도했다. 원고 세나는 테니스 패션 라인 런칭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유지니아 킴에게 부당한 대우를 받았고, 결국 해고당했다고 주장했다. 테니스 패션 광고와 관련해 플러스 사이즈 흑인 모델을 기용하겠다는 뜻을 밝히자 유지니아 킴이 분노했다는 것.소장에 따르면 킴은 “나는 테니스 패션 광고에 흑인 모델을 고용하고 싶지 않다”며 “나는 매일 테니스를 치는데 흑인을 본 적이 없다. 세레나 윌리엄스를 제외하고 흑인이 테니스를 친다는 것은 상상할 수도 없다”고 말했다. 이어 “내가 왜 XL 모델을 촬영해야 하나? 아무도 XL 모델로 찍지 않는다. 나는 비만인, 어 XL 사람들이 테니스 치는 모습을 본 적이 없다”고 덧붙였다. 킴은 새로운 패션 라인 홍보를 위해선 다양성을 확보해야 한다는 원고의 반론에 “테니스는 마른 금발 백인이 하는 운동”이라고 일축한 것으로 전해졌다. 원고는 지난 4월부터 플러스 사이즈 흑인 모델 기용에 대해 자신이 계속 문제를 제기하자 업무에서 배제됐고, 결국 지난 6월 회사 정보를 빼돌렸다는 누명을 쓰고 해고됐다고 주장했다. 킴에 대한 원고 세나의 요구 내용은 확인되지 않았다. 킴의 디자인 회사는 “소수인종 여성이 경영하는 우리 회사는 인종과 성, 종교 등 어떤 차별도 하지 않는다”는 입장을 밝혔다. 킴의  인스타그램을 보면, 이 회사는 원고의 문제제기 전부터 다른 제품 라인 홍보에서는 플러스 사이즈 흑인 모델 등을 기용해온 것으로 확인되고 있다. 한국 이민자 가정에서 태어난 킴은 독특한 모자 디자인으로 뉴욕 패션계에서 유명해진 디자이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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