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피소
    2026-07-02
    검색기록 지우기
  • 시온
    2026-07-02
    검색기록 지우기
  • 순조
    2026-07-02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11,398
  • CIA 634회 암살 시도說… 권총소지, 공산혁명 연설 땐 어깨에 비둘기 앉아

    파란만장한 삶을 살았던 피델 카스트로는 뒷이야기도 많이 남겼다. AFP가 ‘피델 카스트로 : 인생의 여섯 가지 스냅숏’이란 제목의 기사에서 카스트로의 비화들을 전하는 등 외신들은 특이한 그의 에피소드를 26일(현지시간) 소개했다. 1926년 부유한 사탕수수 농장주의 아들로 태어난 카스트로는 변호사로 활동하다 투사로 변신했다. 1953년 풀헨시오 바티스타(1901~1973) 독재정권을 타도하려고 몬카다 병영을 습격했다가 실패했다. 당시 그는 가까스로 목숨을 부지하고 멕시코로 건너갔다. 망명 중이던 멕시코에서 ‘혁명가’ 체 게바라를 만났다. 결국 그는 1959년 1월 바티스타 정권을 무너뜨리고 ‘쿠바 혁명’을 시작했다. 쿠바의 공산혁명은 냉전 시대 미국으로선 코앞에서 ‘붉은 위협’을 마주한 모양새였다. 미국 중앙정보국(CIA)을 중심으로 카스트로를 암살하려는 시도가 모두 634회 있었다는 얘기도 나온다. 암살 방법도 독약이나 독극물이 든 담배에서부터 화학 물질이 묻은 다이빙복 입히기 시도까지 다양했다. 카스트로는 만약을 대비해 브라우닝 권총을 거의 항상 차고 다닌다고 한때 고백하기도 했다. 방탄조끼를 입는다는 설은 부인했다. 카스트로는 “올림픽에 암살에서 살아남기 종목이 있다면 내가 금메달을 땄을 것”이라고 밝히기도 했다. 그는 1979년 기자들에게 가슴을 까 보이면서 “나는 힘이 센 ‘도덕의 방탄조끼’를 갖고 있다. 그것은 항상 나를 보호해 준다”고 말했다. 강인한 인상의 카스트로는 특히 여성들에게 인기가 많았다. 그를 직접 두 번 본 한 여성은 “너무 깊은 인상을 받았다”며 “그의 얼굴을 보고 ‘그를 사랑한다’는 말밖에 나오지 않았다”고 말했다. 카스트로는 공식적으로 두 번 결혼을 했고 3명의 여성과의 사이에서 7명의 자식을 뒀다. 그가 비밀스러운 불륜을 했고 더 많은 자식이 있다는 소문도 있다. 카스트로는 1992년 “사생활은 홍보나 정치를 위한 도구가 돼서는 안 된다”며 사생활 보호를 강조했다. 카스트로는 스스로 “미 제국주의”의 반대자라고 강조했다. 그는 친미 정권을 무너뜨리고 쿠바에 공산주의 정권을 세우면서 미국과 대립을 반복했다. 가장 극한 대립은 핵전쟁 위기까지 갔던 1962년에 있었다. 그해 10월 14일 미국은 정찰기를 통해 소련이 쿠바에 핵미사일 기지를 설치하려는 움직임을 포착했다. 뒤통수를 맞은 미국의 존 F 케네디 대통령은 1962년 10월 22일 미 해군에 쿠바를 봉쇄하라는 명령을 내리고 14만명의 병력을 준비했다. 그해 10월 26일 구소련은 미국과 협상을 했다. 극한의 대치까지 갔던 쿠바사태는 결국 구소련이 미사일 기지를 철거하고 미국이 쿠바 해상의 봉쇄를 풀면서 타결됐다. 카스트로의 아디다스 체육복 사랑도 남다르다. 그는 올해 9월 쿠바를 찾은 리커창(李克强) 중국 총리와 자신의 집에서 면담할 때 파란색 바탕에 흰 줄무늬가 있는 아디다스 체육복을 입었다. 올해 프란치스코 교황과 프랑수아 올랑드 프랑스 대통령을 만날 때도 카스트로는 아디다스 체육복을 ‘예복’으로 착용했다. 카스트로는 최장 유엔 연설 기록 보유자이기도 하다. 유엔 웹사이트에 따르면 그는 1960년 9월 26일 4시간 29분 연설해 유엔에서 가장 연설을 오래 한 사람으로 남아 있다. 그는 1998년 2월 24일 쿠바에서 국가평의회 의장직에 재선출된 후에 7시간 30분간 연설을 한 기록도 갖고 있다. 카스트로가 1959년 공산혁명을 선언하는 연설을 할 때 그의 어깨에는 하얀색 비둘기가 내려앉았다. 그 이후 그는 쿠바인들에게 신화적 인물이 됐다. 쿠바인들은 카스트로가 신의 보호를 받는다고 여겼다. 카스트로가 불멸의 존재라고 말하기도 했지만 그도 결국 인간이었고 지난 25일 90세의 나이로 세상을 등졌다. 워싱턴 김미경 특파원 chaplin7@seoul.co.kr
  • [송혜민 기자의 월드 why] ‘전자파 과민증’ 15세 소녀 자살…스위스엔 스마트폰 금지 아파트

    [송혜민 기자의 월드 why] ‘전자파 과민증’ 15세 소녀 자살…스위스엔 스마트폰 금지 아파트

    지난해 12월, 영국 옥스퍼드셔에 살던 15살 소녀 제니 프라이가 극심한 알레르기 증상을 견디다 못해 결국 스스로 목숨을 끊는 사고가 벌어졌다. 제니가 그토록 고통스러워 한 것은 다름 아닌 ‘와이파이’ (WiFi)전파였다. 제니의 병명은 전자파 과민증, 일명 EHS라 불리는 병으로, 발생 원인은 분명하게 규명되지 않았지만 전자기기에서 나오는 와이파이 등 전자파로 인해 두통과 두근거림 및 극심한 스트레스 등의 증상이 나타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전 세계 도시에 사는 사람들은 매 순간부터 와이파이를 비롯한 각종 전파에 노출된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정보기술(IT)의 초고속 발전 덕분인데, IT 의 빠른 성장이 누군가에게는 병을 고치고 생명을 연장시켜 주는 빛이 되지만, 누군가에게는 건강과 목숨을 앗아가는 그림자가 되기도 한다. ●제약회사·IT “신약 만드는 AI 개발” IT의 발전은 지난 몇 년간 세상의 흐름을 바꿔 놓았다. 아침에 눈 떠서 잠들 때까지, 우리 일상은 IT와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가 됐다. 최근 돋보이는 IT의 움직임 중 하나는 의학과의 협업이다. 지난 16일 다케다약품공업과 시오노기제약 등 일본 유력 제약사와 후지쓰, NEC 등 IT기업은 일본 정부 산하의 연구소 및 대학과 함께 신약을 만들어내는 인공지능(AI)을 개발하겠다고 공식 발표했다. 공동연구를 통해 탄생할 AI는 신약 후보 물질 탐색에 이용되며, 이러한 기술은 신약 후보물질을 찾는 데 걸리는 2~3년의 시간을 상당 부분 단축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부작용이 우려되는 신약 후보물질을 제거해 안전성을 높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글로벌 IT기업들도 인류의 건강 증진 및 질병 퇴치를 위한 다양한 솔루션을 선보이고 있다. 유럽 최대 반도체회사 ST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 자회사베레두스연구소는 결핵 치료를 위한 다중 분자 진단칩을 개발했다. 기존에는 최대 8주가 걸리는 결핵검사를 3시간 안에 진단할 수 있는 획기적인 칩이다. IBM은 2014년 뉴욕게놈센터와 슈퍼컴퓨터 왓슨의 인지시스템을 활용한 유전체 의학 프로젝트를 발표한 바 있다. 왓슨은 유전자 정보뿐만 아니라 생체의학 문헌 및 의약데이터베이스도 분석할 수 있어 난치병과 불치병의 유전적 원인을 찾는 데 도움을 준다. 이 밖에도 심장박동수와 혈압 체크 및 걸음을 걸을 때 자세를 교정해 주는 스마트밴드 웨어러블 기기는 IT의 발전이 인류 건강에 미친 긍정적인 결과물이자 이제는 생활의 일부분이 된 익숙한 ‘IT약(藥)’이라 볼 수 있다. ●전자파 과민증부터 각종 중독까지 IT가 일상을 보다 빠르고 편리하게 향유할 수 있는 장점만 갖고 있다면 좋겠으나, 현실은 그렇지 못하다. 앞서 소개한 전자파 과민증의 경우 전 세계에서 이와 관련한 에피소드가 끊이지 않고 있다. 스웨덴에서 최초 보고된 전자파과민증은 유럽 전역으로 확산되면서 꾸준히 환자가 늘고 있다. 프랑스에 사는 한 50대 여성과 그녀의 딸은 전자파 과민증으로 도시에서의 모든 삶을 포기한 채 동굴에 숨어 지낸다고 밝혀 화제를 모으기도 했고, 스위스 취리히에는 이처럼 첨단 기술이 주는 피해를 견디다 못한 사람들끼리 모여 만든 유럽 최초 ‘스마트폰 사용 금지 아파트’가 등장하기도 했다. 스위스의 한 건강관련재단이 기획한 이 아파트에는 전자파 과민증 외에도 샴푸나 세제, 향수 등의 냄새만 맡아도 구토나 발열, 두드러기 등의 증상을 나타내는 화학물질 과민증을 앓는 사람들이 모여 산다. 아파트 입구에는 ‘블랙리스트’가 붙어 있는데, 여기에는 향수나 휴대전화, 햄버거 등 인스턴트식품 등이 포함돼 있다. 세계보건기구(WHO)는 전자파 과민증의 존재에 대해 인정하지만, 오염된 공기나 조명, 소음 등 다른 원인으로도 통증이 유발될 수 있다고 판단해 이를 질병(disease)이 아닌 증상(symtom)으로 본다. 하지만 전문가들의 의견은 다소 다르다. 영국 서머싯 지역보건의인 앤드루 트레시더는 “영국 정부와 WHO 측은 아직 이 병을 심리적 원인 때문이라고 판단하기에 환자들은 더욱 고통에 시달린다”면서 “이 증상과 관련한 과학적인 조사 등 대책이 시급하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IT와 인류의 징검다리와도 같은 스마트폰은 각종 질환 유발자라는 오명을 쓰고 있다. 성장기 어린이의 경우 스마트폰 등 IT기기에 장시간 노출될 경우 호르몬 분비에 이상이 생겨 성장발육에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 스마트폰이나 인터넷에 중독된 사람들은 그렇지 않은 사람들에 비해 자살 충동이나 학교폭력 등에 노출될 확률이 높다는 사실 역시 익히 알려져 있다. IT는 지금 이 시간에도 다양한 분야에서 무궁무진한 성과를 이뤄내고 있다. 전 세계의 소식을 실시간으로 받아볼 수 있게 된 것도, 앉은 자리에서 원격으로 의사와 상담을 하고 병을 치료할 수 있는 것도 모두 IT의 공(功)임은 사실이다. 그러나 이 과정에서 적지 않고, 작지도 않은 부작용들이 속출하고 있는 것 역시 묵과할 수 없는 노릇이다. IT 없이는 살아갈 수 없는 현실이 돼 버렸다. 피할 수 없다면 즐겨야 하며, 즐기기 위해서는 건강해야 한다. 각국 IT기업 및 전문가들이 ‘IT 부작용’을 줄이기 위한 사회적 개선 방안을 찾는 일에도 힘써야 할 필요성이 제기되는 대목이다. huimin0217@seoul.co.kr
  • 야노시호 “추사랑 동생 시험관아기 시도했지만 실패”

    야노시호 “추사랑 동생 시험관아기 시도했지만 실패”

    추성훈의 아내이자 사랑이의 엄마 야노시호가 몸매 관리부터 가족의 이야기까지 솔직하게 털어놨다. 25일 한 일본 매체는 지난 19일 발매한 야노 시호의 신간 ‘SELFCARE’에서 다뤄진 이야기를 보도했다. 야노 시호는 책 속의 인터뷰에서 20대 후반부터 지금까지 해온 건강관리와 체형 유지 방법과 함께 자신의 ‘두 번째 불임’에 대해 언급했다. 한없이 예쁜 딸 사랑이를 출산했지만, 40세를 앞두고는 둘째를 갖기 힘들었다는 야노 시호는 체외 수정으로 유산한 경험까지 솔직히 털어놔 주변 사람들을 놀라게 했다. 그는 “사실은 이 이야기를 책에 실을 생각이 없었다. 제본만 하면 책이 완성되는 타이밍이었는데, 담당 편집자 및 매니저와 이야기를 나누다가 ‘그 에피소드 넣자’고 결정했다. 일을 하면서 항상 생각하는 건, 나 혼자의 힘은 한계가 있다는 것이다. 여러 사람과 관계를 갖는 것으로 생각이 변하기도 하고, 새로운 일이 일어나기도 한다. 주위의 힘은 굉장히 크다”고 말했다. 쉽지 않은 결정을 내리고도 “책을 발매해도 팔리지 않으면 의미가 없잖아?”라고 장난기 가득한 말을 던지는 야노 시호는 자신에게 필요하다고 생각되면, 주위의 의견을 순순하게 받아드린다. 업계에서는 외모를 가꾸는 셀프케어 뿐만이 아니라 스스로를 만들어가는 것에도 능한 그야말로 프로페셔널한 모델의 모습이라는 평이다. 몸값으로는 여배우가 더 높다. 뒤에 0이 하나 더 붙어서 자리수가 달라질 정도다. 일본의 많은 모델들도 여배우로의 탈바꿈을 꾀하고 있다. 야노 시호도 2009년 방영된 ‘MR.BRAIN(미스터 브레인)’이나 NHK 프로그램 ‘톱 러너’의 5대째 진행자를 지내면서 모델에서 TV로 활동 영역을 넓혀간다고 여겨졌다. 그러나 야노 시호는 전에도 지금도 ‘모델 출신’이 아닌 ‘모델’로 활동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야노 시호는 종합 격투가 남편인 추성훈과 5세 딸 사랑과 살아가는 일상에 대해 “남편도 나도 자유스럽다. 시간이 나면 ‘하와이에 갈까?’ 하고 바로 출발한다”면서 자유분방한 에너지와 행복한 가정에서 얻는 긍정적인 마인드를 뽐냈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팀 seoulen@seoul.co.kr
  • ‘해투3’ 노사연 노사봉, 화끈한 입담+끈끈한 자매애까지 ‘역대급 꿀잼’

    ‘해투3’ 노사연 노사봉, 화끈한 입담+끈끈한 자매애까지 ‘역대급 꿀잼’

    ‘해투3’ 노사연 노사봉 자매의 거침없는 임담에 안방극장에는 웃음이 가득했다. 지난 24일 방송된 KBS2 예능 프로그램 ‘해피투게더3’(이하 ‘해투3’)에서는 오랜만에 방송에 동반출연한 노사연 노사봉 자매가 숨길 수 없는 예능 유전자를 뽐내며 시청자들의 눈길을 단단히 사로잡았다. 과거 ‘노사연 언니’이자 개그맨 뺨치는 끼로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노사봉은 이날 역시 조금도 녹슬지 않은 찰진 입담을 선보였다. 노사봉은 평소 식사를 자주 안 한다는 김건모를 향해 “식사를 잘해야 된다. 식욕이 성욕이다. 그래서 장가를 못간 거다”라며 19금 돌직구를 날리며 맛깔 난 토크에 시동을 걸었다. 이어 그는 “나는 식욕이 좋다. 옛날에는 식욕이 너무 좋아서 자다가 일어나 남편 깨라고 모기 잡는 척을 했다. (깨면) 좋은 일이 있는 거지”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노사봉은 그동안 방송에 얼굴을 내비치지 않았던 이유를 밝혀 관심을 모았다. 그는 “(방송은) 내가 해야 될 게 아닌 것 같아서 그냥 식당을 했다”고 털어놨다. 이어 “우리 식당이 무슬림 맛집으로 선정된 집”이라고 자부심을 드러냈지만 미슐랭을 무슬림으로 착각한 깨알 같은 말실수로 안방극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에 노사연은 “이 언니가 이래서 방송을 안 한다. 사람들이 웃으면 자존심 상해한다”라고 말해 웃음을 더했다. 그런가 하면 거침없는 입담뿐만 아니라 화려한 댄스실력까지 뽐내 엄지를 치켜들게 만들었다. 노사봉은 “나는 끼가 많은 사람이라 무용을 하면서 스트레스를 푼다”면서 즉석에서 에어로빅 시범을 보였는데 1초에 허리를 5번 튕기는 신들린듯한 몸놀림으로 시선을 강탈했다. 나아가 왕년 자신의 트레이드 마크이자 시대를 풍미했던 ‘우아댄스’까지 완벽하게 재연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질세라 노사연 역시 화통한 캐릭터다운 화끈한 입담을 선보였다. 특히 단식원 에피소드는 압권이었다. 이날 지상렬은 “누님이 이무송 형과 결혼을 앞두고 급하게 살을 빼셔야 한다고 단식원에 들어가셨다. 거기는 냉장고를 쇠사슬로 감아놓는데 최초로 그걸 뜯으셨다”며 그녀의 남다른 먹성을 폭로했다. 그러나 노사연은 부정하기는커녕 “냉장고를 뜯어서 퇴소당했다”며 쿨하게 인정해 시청자들을 폭소하게 했다. 사진제공=KBS2 ‘해피투게더3’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전지현 차태현, ‘푸른 바다의 전설’ 15년 만에 만난 ‘엽기적인 그녀’

    전지현 차태현, ‘푸른 바다의 전설’ 15년 만에 만난 ‘엽기적인 그녀’

    SBS 수목드라마 ‘푸른 바다의 전설’ 측이 전지현 차태현의 스틸을 공개했다. ‘푸른 바다의 전설’에서 초특급 만남이 성사된다. 전지현 차태현이 그 주인공. 24일 방송되는 ‘푸른 바다의 전설’ 4회에서는 차태현이 등장해 전지현과 특별한 에피소드를 그린다. 전지현 차태현은 영화 ‘엽기적인 그녀’에서 호흡을 맞춘 이후 15년 만에 ‘푸른 바다의 전설’을 통해 만나게 됐다. 특히 차태현은 드라마 ‘프로듀사’로 박지은 작가와도 인연을 맺은 적 있어 그의 특별출연에 더욱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24일 제작진에 따르면 지난 4일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전지현과 차태현의 촬영이 진행됐다. 촬영 전 반갑게 인사를 나눈 두 사람은 15년 만에 호흡을 맞추는 것이라고는 믿어지지 않는 찰떡 케미를 과시해 모든 스태프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전지현 차태현은 마치 계속 호흡을 맞춰온 것처럼 대사를 주고받으며 자연스러운 연기를 선보였고,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촬영을 마무리 지었다는 후문. ‘푸른 바다의 전설’ 측은 “특별 출연 해주신 차태현 씨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면서 “캐릭터를 200% 소화해 강한 임팩트를 남길 차태현 씨의 모습을 본 방송을 통해 꼭 확인 부탁드린다”고 기대를 당부했다. ‘푸른 바다의 전설’은 멸종직전인 지구상의 마지막 인어가 도시의 천재 사기꾼을 만나 육지생활에 적응하며 벌어지는 예측불허의 사건들을 통해 웃음과 재미를 안길 판타지 로맨스로, 과거와 현재를 넘나드는 인연의 이야기를 펼쳐내 시청자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선사하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매주 수,목요일 밤 10시 방송.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푸른바다 전지현, 이민호 향한 직진 사랑 “기억 못해도 약속 지킬게”

    푸른바다 전지현, 이민호 향한 직진 사랑 “기억 못해도 약속 지킬게”

    ‘푸른바다’ 전지현 이민호가 서울에서 재회했다. 이들의 재회 장면은 무려 시청률 20%를 기록하며 최고의 1분을 기록했다. SBS 수목드라마 ‘푸른 바다의 전설’(박지은 극본, 진혁 연출, 문화창고, 스튜디오 드래곤 제작)의 전지현과 이민호의 재회가 순간최고시청률 20%를 돌파했다. 23일 방송된 ‘푸른바다’ 3회 방송분은 조선시대에서 풍등이 날리는 가운데 만남을 가진 인어(전지현 분)와 담령(이민호 분)의 모습에서 시작됐다. 알고보니 둘은 어릴 적부터 인연이 있었고, 소년 담령은 혼인식날 밤 몰래 빠져나온 뒤 인어와 만나기 위해 물속으로 들어가기도 했던 것이다. 이후 그는 인어와 입맞춤하면서 기억을 잃어버리고 말았다. 다시 현세로 이어지고, 인어는 수중에서 준재(이민호 분)와 입맞춤 했다. 이로 인해 준재는 그녀와 스페인에서 보냈던 시간을 기억하지 못한 채로 한국으로 돌아오게 됐고 여자와 있었다는 조남두(이희준 분)의 이야기도 전혀 이해하지 못했다. 이후 그는 인어가 자신에게 이야기했던 “사랑해”라는 말을 떠올리다가 잠을 깨기도 했지만, 끝내 인어와의 추억을 떠올릴 수는 없었다. 한편 인어는 자신을 기억하지 못해도 그를 찾아가겠다는 약속을 지키기 위해 서울에 입성했다. 이후 일진학생들과 어린아이, 그리고 노숙자(홍진경 분)를 차례로 만나면서 고군분투 서울살이가 시작됐다. 인어는 준재가 언급했던 63빌딩을 찾았고 수족관을 발견해 헤엄을 즐겼다. 그녀가 수족관 안에서 우연히 준재를 발견할 당시에는 순간최고 시청률이 20.0%까지 올라갔다. 이후 두 사람이 대면할 때까지 최고의 1분을 기록했다. 이날 시청률은 닐슨코리아 서울수도권 기준으로 17.2%(전국기준15.7%)를 기록, 시청률 상승과 함께 수목드라마 최정상 자리를 굳혔다. 또한 광고관계자들의 주요지표인 2049시청률 또한 9.7%로 1위를 차지했다. 점유율의 경우 남성시청자중 30대가 무려 58%, 그리고 10대와 40대가 30%를 훌쩍 넘겼고, 여성시청자들의 경우는 30대가 50%, 그리고 10대와 40대가 40%를 넘겼을 뿐만 아니라, 다른 시청자층도 모두 30%를 상회했다. SBS 드라마 관계자는 “푸른바다 3회에서는 인어가 본격적으로 서울생활을 시작하면서 새로운 재미를 선사했고, 시청률 상승을 이끌었다”며 “특히 마지막에서 둘의 재회가 최고의 1분을 기록했는데 과연 4회 방송분에서 이 둘이 또 어떤 좌충우돌 에피소드를 쏟아내면서 재미를 선사할지 기대하셔도 좋다”고 전했다. 한편 ‘푸른 바다의 전설’은 멸종직전인 지구상의 마지막 인어가 도시의 천재 사기꾼을 만나 육지생활에 적응하며 벌어지는 예측불허의 사건들을 통해 웃음과 재미를 안길 판타지 로맨스드라마다. 4회 방송은 24일 목요일 밤 10시 4회 방송.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강원국 전 연설비서관 “리더라면 자기 생각이 있어야”

    강원국 전 연설비서관 “리더라면 자기 생각이 있어야”

    “리더는 자기 생각이 있어야 합니다. 누구한테 빌려오면 안 됩니다.” 고 김대중·노무현 전 대통령 집권 시절 청와대 연설비서관 등을 지낸 강원국 전북대 초빙교수의 발언이 화제다. 박근혜 대통령이 각종 연설문을 국정농단의 장본인이자 ‘비선실세’인 민간인 최순실(60·구속기소)씨에게 전달해 도움을 받은 일 등을 겨냥한 말이다. 강 교수는 지난 23일 jtbc ‘말하는대로’ 프로그램에 출연해 연설비서관 시절 일화를 공개했다. 그는 최근 베스트셀러인 ‘대통령의 글쓰기’의 저자이기도 하다. 강 교수는 과거 대우증권과 대우그룹 회장비서실에서 일한 바 있다. MC 유희열이 “대통령과 일을 같이 한다는 게 정말 상상이 안 간다”고 물었다. 그러자 강 교수는 “평범한 회사에 들어갔는데 김우중 회장이 전경련(전국경제인연합회) 회장이 되셨다. 거기서 글을 쓰다가 청와대에서 연락이 와서 ‘청와대에서 전화 왔다는 이야기를 하지 마라. 문제를 보낼테니 아무에게도 말하지 말라’고 했다. 겁을 먹고 혼자 숨어서 광복절 경축사를 썼다”는 에피소드를 소개했다. 그는 “김대중, 노무현 대통령의 연설문을 8년간 썼다”면서 “노 전 대통령께서는 연설문을 쓸 때 직접 부르셨다”고 밝혔다. 이어 “연설비서관은 청와대 ‘3D’ 직종이다. 매일 골방에 앉아서 글만 쓴다. 계속 대통령한테 혼나는 직업”이라면서 “그런 일상이 계속 돼 과민성 대장 증세가 심해졌다. 대통령 말씀이 길어질 것 같으면 배가 아픈거다. 실제 대통령께서 구술해주시는데 두 번이나 화장실에 갔다”고 털어놨다. 강 교수는 전직 두 대통령의 스타일을 비교하기도 했다. 그는 “김대중 전 대통령은 자필로 다 꼼꼼히 고쳐주셨다. 도저히 못 고칠 정도면 육성으로 녹음한 카세트 테잎을 주셨다. 우린 ‘폭탄’이라 했다. 거의 사약 받는 분위기”라고 전했다. 또 노무현 전 대통령에 대해서는 “같이 앉아서 고치시며 계속 토론했다. 말을 하셔야 말이 생각나고 생각이 발전한다고 하셨다”면서 “노무현 전 대통령께 5년 내내 혼났다. 조금 혼내시면 늘 ‘이 시간도 가겠지’하고 생각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강 교수는 현 시국에 대한 이야기를 꺼내기도 했다. 그는 “리더는 자기 생각이 있어야 한다. 누구한테 빌려오면 안 된다. 그걸 못 하면 리더가 아니다”라면서 최순실(60·구속기소)씨의 국정농단 사태가 “자기 생각을 글로 표현하지 못하는 리더, 의문을 가지고 질문하지 않는 참모들의 합작품”에서 비롯됐다고 지적했다. 오세진 기자 5sjin@seoul.co.kr
  • ‘라디오스타’ 한석준부터 조우종까지..프리 선언 아나들 ‘입담+끼 폭발’

    ‘라디오스타’ 한석준부터 조우종까지..프리 선언 아나들 ‘입담+끼 폭발’

    조우종이 ‘라디오스타’에서 물 만난 고기처럼 입담을 뽐냈다. 23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는 ‘4대보험은 끝났다! 구직자들’ 특집으로 김현욱 이지연 한석준 조우종이 출연했다. 24일 시청률 조사회사 TNMS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라디오스타’는 수도권 기준 10.7%를 기록하며 동시간대 1위는 물론, 3주 연속으로 시청률이 상승했다. 이날 ‘라디오스타’에서 조우종은 프리 선언과 관련해서 토크를 이어가던 중 “매니저가 생기면 매일같이 연락하는 게 맞나요?”라며 순수한 궁금증을 표출했다. 이어 그는 매니저가 생긴지 일주일밖에 안됐다고 말하면서 매니저와 친해지고 싶은 마음을 고백했다. 이후 차에서는 어느 좌석에 앉아야 하는지 등을 연이어 질문했다. 그는 아나운서 12년차지만 한달 차 신생아 연예인의 모습으로 방송 시작부터 웃음을 투척했다. 특히 프리를 선언한 KBS 출신 아나운서 4인방 김현욱 이지연 한석준 조우종은 ‘아나운서는 재미없다’는 편견을 한방에 깨부수고 한 순간도 쉬지 않고 얘기를 이어가는 토크 열정을 보였다. 이들은 프리 선언이라는 공통점으로 금세 폭풍 공감대를 형성했고 각자 자신이 겪었던 에피소드를 털어놨다. 김현욱이 오전 7시 반을 오후 7시 반으로 착각해 생방송이 펑크가 난 걸로 착각했던 사연을 시작으로, 조우종과 이지연도 각자 생방송에서 큰 실수를 하는 꿈을 꿨던 것을 고백했다. 또한 한석준은 꿈이나 오해가 아닌 실제로 일어났던 라디오 생방송 실수담을 고백했다. 그는 생방송 시작 2분전에 눈을 뜬 뒤, 스튜디오로 뛰어가면서 방송 도중 발생할 거친 숨소리까지 걱정하며 나름대로 페이스를 조절하는 치밀함을 보여 4MC의 감탄을 자아냈다. 그는 결국 방송 15초 전에 도착했고, 단어마다 숨을 내쉬는 방법으로 차오르는 숨을 조절했는데 이것이 오히려 야한 느낌을 받게 해 폭소를 유발했다. 그런가 하면 이지연은 트로트 가수 데뷔에 대한 욕망을 내비치면서 원조 개나운서로서의 넘치는 끼를 분출했다. 그는 소속사 대표인 윤종신에게 트로트 가수 데뷔 욕망을 표출했다. 이어서 실시된 오디션에서는 코창력을 보여주는가 하면 ‘이유 같지 않은 이유’ 무대에서는 카랑카랑한 목소리로 가창력을 뽐내 다양한 노래 기술을 보여줬다. 이에 시청자들의 트로트 가수 데뷔 응원이 줄잇고 있어 진짜 트로트 가수로 데뷔를 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뿐만 아니라 김현욱은 이지연과의 ‘이유 같지 않은 이유’ 무대에서 포텐을 폭발했다. 그는 홀연히 탬버린 가격의 20배에 달하는 고가의 탬버린 케이스를 등장시키면서 모두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이어 노래가 시작되자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현란한 손놀림으로 시선을 강탈했다. 그는 탬버린 장인에 등극하면서 숨겨진 끼쟁이로서의 본능을 뿜어냈다. 이처럼 김현욱 이지연 한석준 조우종은 서로가 공감하는 아나운서 관련 토크로 방송 시작부터 끝까지 쉼 없이 웃음을 안겼다. 사진=MBC ‘라디오스타’ 화면 캡처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라디오스타’ 김현욱 “8세 연하 예비신부 엘사 닮았다” 쌍둥이 임신 비밀 공개

    ‘라디오스타’ 김현욱 “8세 연하 예비신부 엘사 닮았다” 쌍둥이 임신 비밀 공개

    12월 결혼을 앞둔 방송인 김현욱이 ‘라디오스타’에서 엘사를 닮은 8세 연하 예비 신부와의 러브스토리와 쌍둥이 임신에 관한 사실을 밝힐 예정이다. 23일 방송하는 MBC ‘라디오스타’는 ‘4대 보험은 끝났다 구직자들’ 특집으로 김현욱 이지연 한석준 조우종이 출연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네 사람은 당당하게 프리 선언을 했던 기세로 빵빵 터지는 프리한 입담을 자랑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특히 김현욱은 12월에 치러질 결혼과 쌍둥이 임신이라는 겹경사를 맞이해 관련 이야기를 모두 공개할 예정이다. 그는 8살 연하 예비 신부가 엘사를 닮았다고 밝히는 등 예비신부와의 러브스토리까지 공개했다고 전해져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또한 김현욱은 자신의 나이로 인해 생긴 ‘쌍둥이 임신’과 관련한 비밀에 대해 설명할 예정이다. 결혼 전 총각에게서 듣기 힘든 그의 에피소드에 윤종신 등 MC들은 “총각이 왜~”라면서도 계속해서 질문을 이어가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그런가 하면 김현욱은 휘황찬란한 탬버린 실력을 마음껏 뽐낼 예정이다. 그는 탬버린 가격의 20배에 달하는 탬버린 케이스로 4MC의 시선을 사로잡은 후 촐랑거리는 탬버린 댄스로 스튜디오를 초토화시켰다는 후문이어서 기대감을 더하고 있다. 사진=MBC ‘라디오스타’ 연예팀 seoulen@seoul.co.kr
  • 홍진경 ‘푸른 바다의 전설’ 카메오, 떡진 머리+꾀죄죄 얼굴 “충격 비주얼”

    홍진경 ‘푸른 바다의 전설’ 카메오, 떡진 머리+꾀죄죄 얼굴 “충격 비주얼”

    배우 홍진경이 ‘푸른 바다의 전설’에 특별 출연한다. SBS 수목드라마 ‘푸른 바다의 전설’(극본 박지은, 연출 진혁) 측은 23일 카메오로 등장하는 홍진경의 스틸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스틸에서 홍진경은 지저분한 헤어스타일에 얼굴에 검은 칠을 한 채 완벽하게 망가진 분장을 보여주고 있다. 또한 두꺼운 퍼 코트와 목도리로 깨알 패션 센스를 과시하고 있어 그가 극중에서 어떤 역할로 등장할지 궁금증을 더한다. 특히 홍진경은 길거리에 박스와 신문지를 깔고 앉아 주변을 감시(?)하고 있는데, 이 와중에 소중한 쫀드기를 조금씩 뜯어먹고 있어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낸다. 역대급 센 비주얼과 범접할 수 없는 넘사벽 포스로 시선을 강탈하고 있는 홍진경의 등장에 기대가 모인다. ‘푸른 바다의 전설’ 제작진은 “오늘 방송되는 3회에서 홍진경이 특별 출연해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라며 “보고만 있어도 웃음이 절로 나오는 에피소드로 즐거움을 선사할 홍진경의 모습을 방송을 통해 꼭 확인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푸른 바다의 전설’은 멸종직전인 지구상의 마지막 인어(전지현)가 도시의 천재 사기꾼(이민호)을 만나 육지생활에 적응하며 벌어지는 예측불허의 사건들을 그린 판타지 로맨스. 23일(오늘) 밤 10시에 3회가 방송된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오 마이 금비’ 측 “오지호, 허정은 위해 변하는 모습 보일 것” 기대감 UP

    ‘오 마이 금비’ 측 “오지호, 허정은 위해 변하는 모습 보일 것” 기대감 UP

    ‘오 마이 금비’ 오지호와 허정은의 다정한 투샷이 공개됐다. 23일 KBS2 수목드라마 ‘오 마이 금비’ 측은 본방송을 앞두고 두 사람이 즐겁게 장난 치며 노는 모습을 공개했다. 앞서 지난 2회에서 금비(허정은 분)는 인생을 사는 것에 큰 의미를 두지 않았던 휘철(오지호 분)에게 생각지도 못한 순수함과 속 깊은 배려로 난생처음 느끼는 감정들을 선물했다. 엄마 제사상을 차려줘야 한다며 우는 금비를 미안한 듯 제대로 바라보지 못하고, 자신을 위해 좋아하는 우유까지 양보했다는 사실에 잠시 굳어버린 것도 그 때문일 것이다. 그래서인지 지난 2회 엔딩에서 휘철은 자신을 피해 달아나는 금비에게 거대한 트럭이 덮치려 하자 몸을 날리며 기꺼이 금비를 보호했다. 금비가 다치지 않게 단단히 감싸 안는 동시에 몸의 방향을 돌려 트럭에 대신 치인 휘철은 정신을 잃었다. 이에 어떻게든 싱글 라이프를 되찾고 싶었던 휘철이 금비의 순수한 진심에 철 든 아빠로 변신할 수 있을지 이날 방송분에 대한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관계자는 “금비를 보육원에 보내고 싶어 하던 휘철이 지난 2회 엔딩에서 작은 반전을 보여줬다. 그 이후의 이야기가 담길 오늘 방송에서는 조금씩 변해가는 휘철의 모습들을 만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휘철과 금비의 관계에 새로운 국면을 선사할 에피소드도 펼쳐질 예정이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한편, KBS2 새 수목드라마 ‘오 마이 금비’는 이날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사진제공= 오마이금비문전사, 로고스필름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송혜민의 월드why] 병 주고 약 주고…IT의 빛과 그림자

    [송혜민의 월드why] 병 주고 약 주고…IT의 빛과 그림자

    지난해 12월, 영국 옥스퍼드셔에 살던 15살 소녀 제니 프라이가 극심한 알레르기 증상을 견디다 못해 결국 스스로 목숨을 끊는 사고가 벌어졌다. 제니가 그토록 고통스러워 한 것은 다름 아닌 ‘와이파이(WiFi)’ 전파였다. 제니의 병명은 전자파 과민증, 일명 EHS라 불리는 병으로, 발생원인은 분명하게 규명되지 않았지만 전자기기에서 나오는 와이파이 등 전자파로 인해 두통과 두근거림 및 극심한 스트레스 등 증상이 나타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전 세계 대부분의 도시에서 태어나는 아이들은 세상의 공기를 마시는 순간부터 와이파이를 비롯한 각종 전파에 노출된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IT의 초고속 발전 덕분인데, IT 기술의 빠른 성장이 누군가에는 병을 고치고 생명을 연장시켜주는 빛이 되지만, 누군가에게는 건강과 목숨을 앗아가는 그림자가 되기도 한다. ◆제약회사와 손잡은 IT, ‘유병장수’ 시대에 구원투수로… IT의 발전은 지난 몇년 간 세상의 흐름을 바꿔 놓았다. 아침에 눈 떠서 잠들 때 까지, 우리 일상은 IT와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가 됐다. 최근 돋보이는 IT의 움직임 중 하나는 의학과의 협업이다. 지난 16일 다케다약품공업과 시오노기제약 등 일본 유력 제약사와 후지쯔, NEC 등 IT기업은 일본 정부 산하의 연구소 및 대학과 함께 신약을 만들어내는 AI를 개발하겠다고 공식 발표했다. 공동연구를 통해 탄생할 AI는 신약 후보 물질 탐색에 이용되며, 이러한 기술은 신약 후보물질을 찾는데 걸리는 2~3년의 시간을 상당부분 단축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부작용이 우려되는 신약 후보물질을 제거해 안전성을 높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글로벌 IT기업들도 인류의 건강 증진 및 질병 퇴치를 위한 다양한 솔루션을 선보이고 있다. 유럽 최대 반도체회사 ST마이크로일렉트로직스의 자회사 베레두스연구소는 결핵 치료를 위한 다중 분자 진단칩을 개발했다. 기존에는 최대 8주가 걸리는 결핵검사를 3시간 안에 진단할 수 있는 획기적인 칩이다. IBM은 2014년 뉴욕게놈센터와 슈퍼컴퓨터 왓슨의 인지시스템을 활용한 유전체 의학 프로젝트를 발표한 바 있다. 왓슨은 유전자 정보뿐만 아니라 생체의학 문헌 및 의약데이터베이스도 분석할 수 있어 난치병과 불치병의 유전적 원인을 찾는데 도움을 준다. 이밖에도 심장박동수와 혈압 체크 및 걸음을 걸을 때 자세를 교정해주는 스마트밴드 웨어러블 기기의 개발은 IT의 발전이 인류 건강에 미친 긍정적인 결과물이자, 이제는 생활의 일부분이 된 익숙한 ‘IT약(藥)’이라 볼 수 있다. ◆편한만큼 아파졌다? 전자파 과민증부터 각종 중독까지… IT가 일상을 보다 빠르고 편리하게 향유할 수 있는 장점만 갖고 있다면 좋겠으나, 현실은 그렇지 못하다. 앞서 소개한 전자파과민증의 경우 전 세계에서 이와 관련한 에피소드가 끊이지 않고 있다. 스웨덴에서 최초 보고된 전자파과민증은 유럽 전역으로 확산되면서 꾸준히 환자가 늘고 있다. 프랑스에 사는 한 50대 여성과 그녀의 딸은 전자파 과민증으로 도시에서의 모든 삶을 포기한 채 동굴에 숨어 지낸다고 밝혀 화제를 모으기도 했고, 스위스 취리히에는 이처럼 첨단 기술이 주는 피해를 견디다 못한 사람들끼리 모여 만든 유럽 최초 ‘스마트폰 사용 금지 아파트’가 등장하기도 했다. 스위스의 한 건강관련재단이 기획한 이 아파트에는 전자파 과민증 외에도 샴푸나 세제, 향수 등의 냄새만 맡아도 구토나 발열, 두드러기 등의 증상을 나타내는 화학물질 과민증을 앓는 사람들이 모여 산다. 아파트 입구에는 ‘블랙리스트’가 붙어 있는데, 향수나 휴대전화, 햄버거 등 인스턴트식품 등이 포함돼 있다. 세계보건기구(WHO)는 전자파 과민증의 존재에 대해 인정하지만, 오염된 공기나 조명, 소음 등 다른 원인으로도 통증이 유발될 수 있다고 판단해 이를 질병(disease)이 아닌 증상(symptom)으로 보고 있지만, 전문가들의 의견은 다소 다르다. 영국 서머셋 지역보건의인 앤드류 트레시더는 “영국 정부와 WHO 측은 아직 이 병을 심리적 원인 때문이라고 판단하기 때문에 환자들은 더욱 고통에 시달린다”면서 “이 증상과 관련한 과학적인 조사 등 대책이 시급하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IT와 인류의 징검다리와도 같은 스마트폰은 각종 질환 유발자라는 오명을 쓰고 있다. 성장기 어린이의 경우 스마트폰 등 IT기기에 장시간 노출될 경우 호르몬 분비에 이상이 생겨 성장발육에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 스마트폰이나 인터넷에 중독된 사람들은 그렇지 않은 사람들에 비해 자살 충동이나 학교폭력 등에 노출될 확률이 높다는 사실 역시 익히 알려져 있다. IT는 지금 이 시간에도 다양한 분야에서 무궁무진한 성과를 이뤄내고 있다. 전 세계의 소식을 실시간으로 받아볼 수 있게 된 것도, 앉은 자리에서 원격으로 의사와 상담을 하고 병을 치료할 수 있는 것도 모두 IT의 공(功)임은 사실이다. 그러나 이 과정에서 적지 않고, 작지도 않은 부작용들이 속출하고 있는 것 역시 묵과할 수는 없는 노릇이다. IT없이는 살아갈 수 없는 현실이 돼 버렸다. 피할 수 없다면 즐겨야 하며, 즐기기 위해서는 건강해야 한다. 각국 IT기업 및 전문가들이 ‘IT 부작용’을 줄이기 위한 사회적 개선 방안을 찾는 일에도 힘 써야할 필요성이 제기되는 대목이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 ‘첫 키스만 일곱 번째’ 박해진, 면세점 점장으로 등장...능력·외모·사랑 모두 ‘갑’

    ‘첫 키스만 일곱 번째’ 박해진, 면세점 점장으로 등장...능력·외모·사랑 모두 ‘갑’

    배우 박해진이 웹드라마 ‘첫 키스만 일곱 번째’ 출연을 예고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23일 에이치엔에스 에이치큐(HNS HQ) 측은 롯데면세점이 기획·제작을 맡은 웹드라마 ‘첫 키스만 일곱 번째’에 출연한 박해진의 사진을 공개했다. 현재 롯데면세점 모델로 활동 중인 박해진은 이번 드라마 속 ‘위험한 상사’ 편에서 능력 갑, 외모 갑, 사랑도 갑인 달콤 살벌한 직장 상사로 깜짝 등장할 예정이다. 지난 3월 종영한 tvN 드라마 ‘치즈인더트랩’의 유정, 내년 초 방영을 앞두고 있는 ‘맨투맨’의 김설우를 섞어놓은 듯 부드럽고 달콤하면서 싸늘한 연기를 펼칠 것으로 기대된다. 극 중 면세점 직원으로 근무하는 여주인공 수진(이초희 분) 앞에 근무 시간을 10분 남기고 모든 여직원의 선망의 대상인 면세점 점장 박해진이 모습을 드러낸다. 사내 직장 상사와 부하 직원으로 만난 두 사람 사이에 과연 어떤 에피소드로 연결되어 있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이날 함께 공개된 촬영 비하인드 사진 속 박해진은 흰 와이셔츠에 넥타이, 세련된 수트 차림으로 워너비 비즈니스 스타일을 완성해 여심을 저격했다. ‘첫 키스만 일곱번째’는 면세점 직원인 여주인공이 7명의 서로 다른 스타일의 매력을 가진 남자들과 펼치는 블록버스터 로맨스 드라마다. 박해진 외에도 배우 이민호, 이종석, 지창욱, 이준기, 엑소(EXO) 카이, 2PM 택연, 최지우 등 최고의 한류 스타들이 총 출동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사진제공=마운틴 무브먼트 엔터테인먼트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아빠본색’ 이한위, 19세 연하 아내 공개...‘애교+스킨십’ 달인

    ‘아빠본색’ 이한위, 19세 연하 아내 공개...‘애교+스킨십’ 달인

    ‘아빠본색’ 이한위의 19세 연하 아내가 공개됐다. 23일 종합편성채널 채널A 예능 프로그램 ‘아빠본색’ 측은 이날 방송에 앞서 이한위와 그의 아내 모습이 담긴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는 19세 연하 아내가 이한위에게 애교와 부드러운 목소리로 관심을 끄는 모습이 담겼다. 아내의 애교에도 이한위는 “손을 왜 잡아?”, “단둘이 있다고 해서 과감해져야 한다는 생각을 버려” 등 무뚝뚝한 반응을 보였다. 아내는 “그럼 단둘이 뭐해?”라고 물었고, 이에 이한위는 “대화도 하고 거리감도 유지하고”라며 아내 곁에서 멀리 떨어져 앉았다. 하지만 아내는 개의치 않고 “나 어때요? 예뻐요?”라고 말하며 이한위의 곁으로 다가갔고 그는 당황하는 표정을 지었다. 이후 두 사람의 에피소드가 어떻게 마무리될지 궁금해지는 가운데 본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더했다. 한편, 채널A ‘아빠본색’은 이날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 사진=네이버 TV캐스트 동영상 캡처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김소현, 화려함 뒤 멍투성이…그렇게 15년, 관객만 허락한다면…그래도 무대

    김소현, 화려함 뒤 멍투성이…그렇게 15년, 관객만 허락한다면…그래도 무대

    “지난 15년 동안 너무 힘이 들어서 매번 이번이 진짜 마지막이라고 생각하고 무대에 올랐어요. 그런데 아무리 먼지투성이 속에서 무거운 의상과 가발에 치여도 무대에만 서면 초인적인 힘이 생겨요. 무대에 서면 진짜 살아 있는 것을 느끼거든요.” 2001년 12월 ‘오페라의 유령’의 한국어 버전 초연에서 주인공 크리스틴 역으로 뮤지컬계에 혜성같이 등장한 김소현은 ‘지킬 앤 하이드’, ‘마이 페어 레이디’, ‘그리스’, ‘위키드’ 등을 통해 1년 중 100회 이상, 총 1500회의 작품에 출연하며 무대를 지켰다. 국내 뮤지컬계 성장과 함께해 온 그녀지만 15년 전 인생을 송두리째 바꾼 오디션 현장은 여전히 또렷하게 기억한다. “대학 선배 권유로 멋모르고 오디션을 봤어요. 마이크로 노래를 해본 것도 그때가 처음이었거든요. 나중에 신문에서 ‘오페라의 유령’이 그렇게 스케일이 큰 작품이라는 사실을 알고 덜컥 겁이 났어요. 대학(서울대 성악과) 때부터 오페라 가수를 꿈꿨기 때문에 뮤지컬을 끝내고 다시 이탈리아로 유학 갈 생각이었는데 첫 공연을 마친 뒤 커튼콜을 할 때 박수 소리와 수천명 관객의 에너지를 잊지 못하겠더라구요.” 이후 유학을 포기하고 뮤지컬 배우의 길을 걸은 그녀는 총 12편의 뮤지컬에서 관객들과 호흡했다. 지난해 여름부터 올해 초까지 ‘명성황후’ 20주년 기념 공연을 한 그녀는 이 작품으로 최근 예그린 뮤지컬어워드에서 여우주연상을 수상했다. 최근에는 배우 인생을 돌아보는 에세이집 ‘싱크 오브 미’(Think of me)도 발간했다. 평소 대사와 동선, 연습 때 놓친 부분을 수첩에 적어 놓는 꼼꼼한 성격 탓에 책에도 뮤지컬 배우로 살아온 15년간의 소회와 무대 뒷이야기, 출연한 작품과 캐릭터에 대한 해석 등을 풍부하게 풀어놓았다. 지금까지 대사 실수는 거의 없었지만 라이브로 진행되는 무대에서 웃지 못할 에피소드들은 적지 않다. “‘명성황후’에 출연할 때 한쪽으로 체중이 실리면서 엄지 발톱이 빠진 적도 있고, ‘위키드’를 공연할 때 갑자기 의상의 지퍼가 내려가서 게걸음을 걸으면서 마무리한 경우도 있어요. ‘오페라의 유령’ 재공연 때는 바닥에 너무 세게 부딪치는 바람에 손가락 뼈가 부러진 일도 있었죠.” 인생의 반려자를 만난 것도 뮤지컬을 통해서다. ‘오페라의 유령’ 재공연 때 남편 손준호는 라울 역을 맡았다. 지금도 무대에 오르기 전에 초조하고 불안해하는 그녀와 달리 남편은 기복도 없고 에너지가 넘치는 초긍정주의자다. “처음 공연 때 만나서 인사를 하자마자 남편과 키스신을 했는데 전혀 떨지를 않더라구요(웃음). 남편이라서 객관적으로 평가는 하지 못하겠는데 노래에 대한 흔들림은 없어요. 집에서는 서로의 무대에 대해 신랄하게 비판하죠.” 남편과 한 작품에 서는 것을 극도로 꺼려 왔던 그녀는 오는 26일 개막하는 ‘팬텀’에서 남편과 한 무대에 선다. ‘오페라의 유령’의 크리스틴이 청순가련형이었다면 ‘팬텀’에서는 씩씩하고 발랄한 캐릭터에 가깝다. 국내 뮤지컬계를 대표하는 여배우지만 남자 배우에 비해 세 배까지 개런티가 차이가 나는 열악한 산업 구조 속에서도 그녀는 여전히 무대가 소중하고 신성하다고 말한다. “연차가 쌓일수록 책임감도 생기고, 무대가 더 무섭고 떨려요. 관객들이 저의 공연을 보고 좋은 기운을 받았으면 좋겠어요. 배우는 늘 누군가 찾아줘야 하는 비정규직이고 특히 여배우는 ‘파리 목숨’이지만 관객이 허락하는 순간까지 무대에 서고 싶어요.” 이은주 기자 erin@seoul.co.kr
  • 日 상황실 설치까지 3분…아베, 지구 반대편서 1시간 만에 회견

    日 상황실 설치까지 3분…아베, 지구 반대편서 1시간 만에 회견

    NHK는 지진 동시에 대피 방송 아베, 아르헨서 긴급 대응 ‘지휘’ 관방장관은 회견서 국민 안심시켜 큰 피해 없어… 원전은 한때 정지 전문가들 “새 지진에너지 분출” 기상청은 “동일본대지진의 여진” 일본 동북부 후쿠시마현 앞바다에서 22일 규모 7.4의 강진이 발생해 쓰나미(지진해일)가 일어나고, 주변 지역 주민들이 대피에 들어갔다. 지진이 바닷속 25㎞ 지점에서 발생했고, 쓰나미도 약해 큰 피해는 없었다. 동북부에서 중부지방에 이르는 광범위한 지역에 내려졌던 쓰나미 경보도 이날 오후 해제됐다. 이날 지진으로 후쿠시마현 등에선 진도 5약(弱)의 진동이 관측됐으며, 도쿄에서도 수초간 강한 흔들림 등 충격이 전해졌다. 진도 5약은 찬장에 넣어 둔 식기류, 책장의 책이 떨어지거나 창문이 깨져 떨어지며 전봇대가 흔들리는 정도다. 확인된 피해자는 경상자 12명이다. 일본 기상청은 이날 지진이 2011년 3월 발생한 동일본 대지진의 여진으로 추정하고 있지만 전문가들은 새로운 지진 에너지가 분출된 것으로 보고 있다. 지진 에너지가 새로 형성돼 꿈틀거려 후속 강진 및 연쇄 지진이 우려되기 때문이다. 이에 “더 큰 지진이 온다”거나 “대지진의 전조”라는 말이 돌고 있다. 일본 열도가 포함된 환태평양조산대의 지진이 최근 잦아지면서 일본에서는 대지진 악몽에 전전긍긍하고 있다. 일본 기상청은 “앞으로 1주일 정도는 같은 규모의 지진이 일어날 가능성이 있다”며 “지진 발생 후 2~3일 정도는 규모가 큰 지진이 발생할 확률이 있다”고 경고했다. 이에 따라 대피한 주민들이 집으로 돌아가지 못하고 대피소나 지대가 높은 숙소 등에서 상황을 주시하고 있다. 임시 휴교에 들어간 1000여 각급 학교도 수업 재개 여부를 고민하고 있다. 이날 지진은 2011년 동일본 대지진 이후 가장 강력했지만 피해는 극히 적었다. 특히 잠에서 깨어나지 않은 새벽에 지진이 발생한 데다 쓰나미 경보까지 나와 충격을 더했지만, 일본 정부의 신속한 대처로 순조로운 대피가 이뤄졌다. 공영방송 NHK는 강진 발생과 거의 동시에 “동일본 대지진 당시를 상기하며 신속하게 대피해 달라”며 지역 주민들의 대피를 다급하게 권고했다. NHK는 지진 발생과 동시에 지진 발생 사실을 자막으로 안내한 뒤 곧바로 정규 방송을 중단하고 재해 방송으로 전환했다. 다른 방송사들도 곧바로 관련 사실을 알리는 등 신속하게 대응해 주민 대피를 도왔다. 일본 정부는 지진 발생 3분 만인 오전 6시 2분에 총리 관저 위기관리센터에 관저 연락실을 설치하고 피해 상황을 파악하는 한편 관련 지자체들과 연락을 취하며 대응에 들어갔다. 아르헨티나를 방문 중인 아베 신조 총리도 지진 발생 1시간 만인 일본 시간 오전 7시 현지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갖고 “지자체와도 긴밀하게 연대해 안전 대책을 강구하도록 했다”고 밝혔다. 정부 대변인 스가 요시히데 관방장관도 39분 뒤인 오전 7시 39분에 기자회견을 갖고 주민의 대피를 주문하면서 원자력발전소 시설이 정지됐지만 연료 유출 등의 문제는 없다고 국민을 안심시켰다. 같은 시간 후쿠시마, 미야기현 등지의 해안가에서는 소방 당국과 경찰 등이 차량을 동원해 대피 방송을 했고, 주민들은 질서 있게 학교나 건물 높은 곳으로 대피해 피해를 줄일 수 있었다. 센다이항에서는 높이 1.4m의 쓰나미가 관측됐다. 이날 후쿠시마 제2원전 등도 일시 정지했다가 운행을 재개하면서 5년 전 동일본 대지진의 악몽을 떠올리며 가슴을 쓸어내렸다. 도쿄 이석우 특파원 jun88@seoul.co.kr
  • [‘김경재 자유총연맹 회장, 사기 혐의 피소’ 관련 보도문]

    서울신문은 지난 10월13일 「김경재 자유총연맹회장 사기 혐의 피소…김경재 “무고로 맞고소 할 것”」 제하의 기사에서 ‘2013년 김경재 회장이 3000만원을 주면 조카를 취직시켜 준다고 엄씨에게 약속하고 돈을 받았지만 김 회장이 조카를 취직시켜주지 않아 김 회장을 고소했다’고 보도한 바 있습니다. 이에 대해 김경재 회장은 “이 건은 차용증을 쓰고 수표로 돈을 빌린 단순 채무 변제 사건으로 애초에 취업사기와는 관계가 없다”며 “고소 전에 엄씨에게 3000만원을 갚았고 엄씨는 지난 10월20일 고소를 취하했으며, ‘자신의 오해로 인해 명예 및 자존심에 상처를 드려 사과드린다’는 내용의 사과문을 보내왔다”고 알려왔습니다.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강물 뛰어들어 3m 악어 사냥하는 재규어 포착

    강물 뛰어들어 3m 악어 사냥하는 재규어 포착

    악어를 잡아먹는 재규어의 모습이 포착돼 화제다. 21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은 지난 20일 방송된 ‘플래닛 어스 2’(Planet Earth 2) 에피소드3 ‘밀림들’(Jungles) 편에서 강물 속 악어를 사냥하는 재규어 영상을 기사와 함께 소개했다. 소개된 영상에는 브라질의 정글에서 먹이를 찾아 헤매는 재규어 한 마리의 모습이 보인다. 강물 속의 무엇인가를 발견한 재규어는 강가를 따라 악어를 뒤쫓는다. 잠시 뒤, 3m에 달하는 거대 카이만 악어가 물속에서 모습을 드러내자 재규어는 때를 놓치지 않고 물속으로 뛰어든다. 목덜미를 물려 꼼짝 못 하는 악어가 탈출하려 발버둥 치지만 재규어는 강한 턱으로 악어의 두개골을 물어 무력하게 만든다. 재규어는 마치 악어 사냥하는 법을 잘 알고 있는 듯하다. 총 6개의 에피소드로 제작된 ‘플래닛 어스 2’는 영국의 국민 박사인 데이비드 애튼버러의 해설과 영화음악의 거장 한스 짐머가 참여했다. BBC ONE에서는 오는 20일에는 에피소드 ‘사막들(Deserts)’ 편이 방송될 예정이다. 사진·영상= BBC ONE / MIx News youtube 영상팀 seoultv@seoul.co.kr
  • ‘푸른바다의 전설’ 전지현♥이민호, 본방보다 빵 터지는 스페인 촬영기

    ‘푸른바다의 전설’ 전지현♥이민호, 본방보다 빵 터지는 스페인 촬영기

    전지현 이민호 주연 ‘푸른 바다의 전설’의 메이킹 필름이 공개됐다. SBS 수목드라마 ‘푸른 바다의 전설’(박지은 극본, 진혁 연출, 문화창고, 스튜디오 드래곤 제작)의 스페인 촬영기가 공개돼 시청자들의 환호가 이어지고 있다. 지난 16일 첫 방송된 ‘푸른 바다의 전설’은 방송 2회 만에 시청률 20%(TNMS서울 수도권 기준)를 돌파하면서 화제작으로서의 면모를 과시하고 있다. 이처럼 높은 시청률과 관심에 보답하기 위해 제작진은 드라마 홈페이지를 통해 1,2회의 주된 촬영장소였던 스페인속에서 전지현 이민호 등 주인공들의 열연이 담긴 메이킹 필름을 공개했다. ‘전지현 이민호, 스펙터클 스페인 촬영기’라는 제목으로 공개된 이번 메이킹필름은 고급 빌라에서 잠을 자다가 깬 준재역 이민호의 모습에서 시작된다. 이때 이민호가 ‘쾅’하는 제작진의 큐사인에 맞춰 일어나다가 화들짝 놀라는 모습을 연기했는데, 이 모습에 전 스태프들 또한 실제로 깜짝 놀라면서 웃음을 선사했다. 이윽고, 의문의 사나이들에게 쫓기게 된 인어역 전지현과 이민호는 자전거를 타고 줄행랑을 치게되고 이 와중에 사나이역 단역배우들이 계단에서 굴러떨어지는 아찔한 상황이 연출된다. 이를 지켜보던 전지현은 단역 배우들을 향해 아낌없는 박수갈채를 보냈다. 이어 자전거를 타고 가다가 꽃을 꺽어야 하는 장면에서 전지현은 그만 화분을 통째로 드는 바람에 NG를 냈다. 전지현은 바로 옆에 있던 스태프를 향해 “괜찮으세요?”라고 걱정하며 마음씀씀이를 드러내 보는 이들을 훈훈하게 만들었다. 또한 사나이들에게 쫓긴 이민호가 전지현이 몰던 자전거의 뒷자석에 올라타게 되는 장면에서는 그가 단한번의 NG없이 단숨에 올라타면서 스태프들의 탄성을 자아내기도 했다. 그런가 하면 이 필름에는 둘이 사나이들에게 쫓겨 스페인의 해변을 연신 달리는 모습과 고성 호텔에서 전지현 때문에 이민호가 놀란 모습이 담겨있다. 그리고 먹방 장면과 길을 걸어다가 코믹 포즈를 취한 전지현의 센스, 옥수수밭에서 총소리에 놀라던 둘이 반대편 방향으로 가는 바람에 NG가 나서 폭소를 터트린 장면도 포함되었다. 필름의 마지막에는 1회 엔딩이었던 이민호가 전지현에게 우산을 씌워주던 에피소드까지 고스란히 담겨 있다. SBS 드라마 관계자는 “‘푸른바다’가 방영 전부터 스페인 촬영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고, 방송이 되자마자 시청률 20%를 돌파했다. 이에 감사한 마음을 담아 스페인 촬영기를 공개하게 된 것”이라며 “이처럼 제작진과 출연진들은 한컷한컷 혼신의 힘을 담아 ‘푸른바다’를 제작하고 있다. 앞으로도 더욱 많은 사랑을 보내주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푸른 바다의 전설’은 멸종직전인 지구상의 마지막 인어(전지현)가 도시의 천재 사기꾼(이민호)을 만나 육지생활에 적응하며 벌어지는 예측불허의 사건들을 그리는 판타지 로맨스드라마다. 과거와 현재를 넘나드는 인연의 이야기를 펼치면서 시청자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선사하고 있다. 매주 수,목요일 밤 10시 방송.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김건모, 호기심에 타조알 구입 ‘대체 왜?’

    김건모, 호기심에 타조알 구입 ‘대체 왜?’

    가수 김건모가 타조알을 구입했다. 18일 방송될 SBS ‘미운우리새끼’에서는 타조알을 구입한 김건모의 좌충우돌 모습이 그려진다. 평소처럼 마트에서 장을 보던 김건모는 타조알을 발견했다. 달걀 30배 크기인 타조알에 눈을 빼앗긴 그는 신기함과 호기심을 누르지 못하고 타조알을 구입했다. 이후 집으로 돌아온 그는 타조알을 어떻게 깨트려야 하는지 몰라 사투를 벌였다. 다양한 방법을 동원해 타조알 깨기에 돌입했지만, 생각보다 단단한 타조알은 쉽게 깨지지 않았다. 결국 그는 각종 공구를 동원해 타조알을 깨뜨렸다. 이어 김건모는 타조알을 재료로 하는 음식 만들기에 돌입했다. 혼자 20인분의 음식을 만들며 고군분투하는 그의 모습을 VCR로 지켜보던 어머니는 “집에 손님이 오는 것 같다”며 두둔했지만, 음식 만들기 끝에 김건모가 식탁에 홀로 남아있는 모습이 공개돼 좌중의 안타까움을 샀다. 타조알을 깨기 위한 고군부투부터 요리까지, 철부지 김건모의 호기심이 만들어낸 에피소드는 18일 밤 11시 20분 방송되는 ‘미운우리새끼’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팀 seoulen@seoul.co.kr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