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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선 D-1] 산불 대응 5인5색

    文, 유세 긴급 취소… 강릉 주민대피소 찾아 洪, 김진태 등 지원팀 파견… 洪부인 자원봉사 安 “靑이 재난컨트롤센터 돼야” 이재민 위로 劉 “특별재난지역 선포해야” 沈 “안전처를 안전부로 승격” 지난 6일 강원 강릉에서 일어난 대형산불 피해가 커지자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등은 7일 유세일정을 바꿔 재난 현장을 찾았다. 현장을 찾지 않은 홍준표 자유한국당 후보는 긴급지원팀을 보내고, 부인 이순삼씨가 현장 봉사활동에 나섰다. 애초 강릉 유세가 잡혀 있던 문 후보는 7일 유세를 취소하고 주민대피소가 마련된 강릉 성산초등학교를 찾았다. 문 후보는 “이 정도 산불이 발생하면 위험지역 주민들에게 신속히 사실을 알리고 대피 조치가 필요한데 미흡했던 것 같다”고 지적했다. 이어 “소방과 해경은 독립시키고, 육상 재난은 소방이 현장책임을 지도록 대응체계를 일원화하겠다”면서 “또 청와대가 국가재난에 대한 강력한 컨트롤타워가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홍 후보는 전날 강원 전 지역의 선거운동을 중단하고, 김진태 강원도당위원장 등으로 구성된 ‘강릉 산불 진압 지원 및 재해지역 특별지원대책 마련을 위한 긴급 지원팀’을 파견했다. 후보 중 유일하게 현장을 방문하지 않았다는 지적에 대해서는 “가장 신속하게 대처했다”면서 “의례적 현장 방문만이 진정성을 보이는 것은 아니다”고 말했다. 서울에서 ‘뚜벅이 유세’를 계획했던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는 강릉 종합노인복지관과 성산초등학교를 찾아 이재민들을 위로했다. 안 후보는 “국민안전처가 사고 때마다 미흡함을 노출하고 있다”면서 “청와대가 재난컨트롤센터가 돼야 한다. 다음 정부에서는 선진국 수준의 재난대응이 될 수 있도록 체계를 바로잡아 나가겠다”고 다짐했다. 바른정당 유승민 후보도 당사 기자회견과 대전 유세를 취소하고 강릉 성산초등학교를 찾아 “너무 걱정하지 마시라”며 주민들을 위로했다. 또 강릉·삼척·상주 등 산불 발생지역에 대해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할 것을 정부에 촉구했다. 심상정 정의당 후보도 부산 유세 일정을 취소하고 변경, 강릉 산불 이재민 대피소를 찾았다. 심 후보는 “국가안전처를 대통령 직속 국민안전부로 승격시킬 것”이라고 약속했다. 강릉 최선을 기자 csunell@seoul.co.kr 서울 이영준 기자 apple@seoul.co.kr
  • 강릉 산불에 망연자실한 주민들

    강릉 산불에 망연자실한 주민들

    지난 6일 오후 강원 강릉시 성산면 어흘리에서 발생한 산불로 대피했던 주민들이 7일 오후 대부분 귀가했다. 귀가한 주민들은 화마가 할퀸 흔적에 망연자실한 표정을 지었다. 집이 몽땅 잿더미로 변해 가재도구를 전혀 챙기지 못한 이들이 많았다. 7일 강릉시에 따르면 전날 발생한 산불로 성산초등학교와 강릉시노인복지회관 등에 대피해 하룻밤을 지낸 주민 340여 명 가운데 주택 피해가 없는 주민들은 모두 귀가했다. 하지만 집에 불에 타 갈 곳이 없어진 30가구 64명은 자녀나 친인척 집 아니면 마을 경로당이나 현재의 대피소에서 당분간 생활이 불가피한 상황이다.강릉시는 이들 이재민을 위해 가능한 한 빨리 임시주거시설인 컨테이너를 제작해 보급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이재민들이 생활에 필요한 세탁기와 TV 등 가전제품도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강릉시 관계자는 “이재민들이 하루빨리 안정을 되찾을 수 있도록 임시주거시설과 집기 등을 지원할 계획”이라며 “소실된 주택을 복구하는 문제도 최대한 지원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 ‘미우새’ 유희열 “둘째 낳고 싶다” 고민..김건모 母 “하던 대로 해라” 웃음

    ‘미우새’ 유희열 “둘째 낳고 싶다” 고민..김건모 母 “하던 대로 해라” 웃음

    가수 유희열이 ‘미우새’ 스페셜 MC로 참여한다. 7일 방송되는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우리새끼’(이하 ‘미우새’)에는 유희열이 스페셜 MC로 출연할 예정이다. 최근 녹화에 참여한 유희열은 “아이를 또 낳고 싶었던 적이 있었다”며 다같이 함께 떠난 가족여행에서 딸이 홀로 외로워하는 모습을 봤던 에피소드를 털어놨다. 다른 가족들은 형제와 함께 놀고 있는데, 딸이 그 속에 함께 하기 위해 자신의 장난감을 들고 형제에게 갔었다는 것이었다. 딸의 이야기를 밝히며 유희열은 “둘째를 가져야 하는 건지 고민했다. 지금 47살, 아내가 45살인데 지금도 될까요?”라며 어머님들께 진지하게 고민을 털어놓았다. 이에 토니안 어머니는 “남자는 70살이라도 낳을 수 있다”고 말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에 질세라 다른 어머님들도 “낳을 수 있어요”, “남자는 70살이어도 낳는다”며 유희열에게 희망을 주었다. 이에 그치지 않고 김건모 어머니는 진지한 표정으로 “원래 하던 대로 하면 돼”라고 말했다. 어머님들의 조언에 희망을 가진 유희열은 “오늘 뭐 가서...”라며 의미심장한 발언을 해 원조 ‘감성 변태’로서의 자존심을 지켜냈다는 후문이다. 한편,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우리새끼’는 이날 오후 9시 15분에 방송된다. 사진제공=SBS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대선주자들, 강원도 산불에 일제히 ‘현장 방문’

    대선주자들, 강원도 산불에 일제히 ‘현장 방문’

    대선 후보들이 7일 일제히 강원도 강릉과 삼척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 현장을 방문했다.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후보는 이날 당초 예정됐던 강릉 유세를 전면 취소, 화재 현장 인근 성산초등학교를 찾아 긴급 대피한 도민들을 위로했다.문 후보는 이 자리에서 “불이 전부 진화될 때까지 끝까지 긴장을 놓지 말아야 한다. 벌써 30가구 정도 소실돼서 피해가 상당하다”며 “복구 작업에 부족한 게 있으면 중앙정부도 최대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자유한국당 홍준표 후보는 전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최명희 강릉시장님께서도 사력을 다하고 있으니 같이 협력해서 산불 방지에 주력해 주십시오. 저는 지금 일정이 경남이라서 올라가지 못함을 죄송스럽게 생각합니다”라고 밝혔다. 이후 부인 이순삼 여사가 대신 강릉 성산초교를 방문해, 이재민들을 위로했다. 국민의당 안철수 대선 후보도 이날 서울 유세일정을 긴급 취소하고 강릉노인 복지회관을 방문해 피해상황을 점검하고 피해자들을 위로했다. 국민의당 측은 “현재 화재진압 중이라 현장방문이나 상황브리핑을 받는 일정은 현장에 부담을 주지 않는 선에서 상황을 엄밀히 파악해 진행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바른정당 유승민 후보도 강릉 산불피해자 대피소를 긴급 방문했다. 유 후보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국민 여러분께 대선을 이틀 앞두고 저의 각오를 담은 기자회견을 열고 대전 유세를 할 예정이었지만 취소했다”며 “약속을 지키지 못해 송구하다. 그러나 밤새 불안에 떨었을 강원도 주민들이 머릿속에서 떠나지 않아 현장으로 간다”고 했다. 정의당 심상정 후보도 오후에 예정됐던 경남 창원 유세를 취소하고, 강릉 지역을 찾아 피해 주민들을 위로할 계획이다. 심 후보 측 한창민 대변인은 “산불이 더 크게 번지지 않고 속히 진화할 수 있길 바란다”며 “심 후보는 이번 산불로 피해를 입은 국민에게 위로를 전한다”고 전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서울포토] 유승민, 강릉 산불 피해현장 자원봉사자 격려

    [서울포토] 유승민, 강릉 산불 피해현장 자원봉사자 격려

    바른정당 유승민 대선후보가 7일 강원도 강릉시 성산초등학교에 마련된 성산 산불 주민대피소를 방문해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하고 있다. 강릉 이종원 선임기자 jongwon@seoul.co.kr
  • [서울포토] 강릉 산불 이재민 손 꼭잡은 유승민

    [서울포토] 강릉 산불 이재민 손 꼭잡은 유승민

    바른정당 유승민 대선후보가 7일 강원도 강릉시 성산초등학교에 마련된 성산 산불 주민대피소를 방문해 피해 주민들을 위로하고 있다. 강릉 이종원 선임기자 jongwon@seoul.co.kr
  • [서울포토] 문재인, 강릉산불 피해현장 방문해 소방관 격려

    [서울포토] 문재인, 강릉산불 피해현장 방문해 소방관 격려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가 7일 오전 강릉 성산초교에 마련된 산불 주민대피소를 방문해 소방관을 격려하고 있다.강릉 이종원 선임기자 jongwon@seoul.co.kr
  • 문준용 유학시절 룸메이트 “가짜 인터뷰, 너무 허술하다” 반박

    문준용 유학시절 룸메이트 “가짜 인터뷰, 너무 허술하다” 반박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의 아들 준용씨의 취업특혜 논란이 또 불거졌다. 지난 5일 국민의당이 준용씨의 미국 파슨스 스쿨 동료의 증언 음성파일을 공개하면서 준용씨가 문 후보의 지시로 한국고용정보원에 입사원서를 냈다고 주장했다.공개된 음성 파일은 변조된 목소리로 “아빠가 얘기를 해서 이력서만 내면 된다고 얘기를 했던 것 같은데, 아빠가 하라는 대로 해서 했었던 걸로... 나는 그렇게 알고 있었어”라며 “그리고 그렇게 소문이 났고 그렇게 얘기를 들었어”라는 내용이 담겼다. 이에 문 후보 측은 “허무맹랑한 허위사실”이라며 “흑색선전 선거법 위반행위에 대해 책임을 물을 것”이라고 반박했다. 6일에는 준용씨의 대학 동기이자 유학 당시 룸메이트라고 주장한 한 네티즌의 반박 글이 온라인 상에 올라와 화제가 되고 있다. 이 네티즌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모 일보에 올라온 문재인 후보 아들 문준용 파슨스 스쿨 동료의 인터뷰에 대한 반박 or 의문’이라는 제목으로 글을 남겼다. LA에 살고 있다는 이 네티즌은 “문씨는 평소 아버지 얘기를 꺼내지도 않으며 아빠라고 부르지 않는다”고 밝혔다. 이어 “유학 갈 마음이 생겨 공부하고 합격하고 휴직하고 어학연수하고 대학원 입학한 다음 굳이 동료에게 원서제출 이야기를 했다니, 그 동료 누구인지 의심이 간다”고 비판했다. 또 “문씨가 유학생활 2년 동안 고용정보원에 대해 얘기한 건 한 두 번이었으며 퇴사에 대한 고민이었다”고 전했다. 이어 “유학 와 공부해보니 이쪽 분야가 재미있고 더 해보고 싶어 아무래도 다니던 회사를 퇴사하는 게 낫지 않을까 하는 것이었다”고 설명했다. 이 네티즌은 “가짜 인터뷰를 하려면 치밀하게 했어야지, 너무 허술하다”며 “돈을 물 쓰듯 했다는 말이 인터뷰와 기사의 악의가 있음이 드러나는 대목”이라고 지적했다. 이에 대한 근거로 유학생활 함께 살던 집을 소개했다. 문씨가 먼저 살던 집에 같이 살게 됐다는 이 네티즌은 “뉴저지 저널스퀘어역 20분 거리에 월세 650달러 원베드”라고 설명했다. 이어 “어떻게 그 집을 찾게 됐는지 신기할 정도로 흑인이 많이 살던 동네였다”고 밝혔다. 이 네티즌은 “배고프게 유학생활을 했던 에피소드들이야 차고 넘친다”면서 “뉴스에 나온 문준용은 내가 아는 문준용이 아니다”라고 강조했다.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김혜주의 포크&라이프] 대통령 식탁의 무한 잠재력

    [김혜주의 포크&라이프] 대통령 식탁의 무한 잠재력

    대선 투표일이 코앞에 다가오니 두 가지 에피소드가 떠오른다. 1990년대 초반 미국. 대통령에 당선된 빌 클린턴은 백악관에 입성도 하기 전에 서신 한 통을 받았다. 앨리스 워터스라는 저명한 요리사가 이끄는 미국의 어느 요리사 단체가 보낸 것으로 백악관 요리 스타일에 변화를 요청하는 내용이었다. 그들의 주장에 따르면 백악관의 요리가 너무나 프랑스풍이라는 것. 그리고 미국 요리가 세련미는 좀 떨어진다 하더라도 이제 백악관이 앞장서 미국 요리의 진가를 알려야 한다는 것이었다. 당시 주방은 조지 H W 부시 대통령에게 발탁되어 백악관에 들어온 프랑스인 셰프가 맡고 있었다. 백악관의 대응은 즉각적이었다. 당장 백악관의 메뉴에서 더는 프랑스어를 사용하지 말라는 조치가 내려졌다. 영어에서 조리 용어만큼은 프랑스어를 그대로 사용하는 경우가 많은데 당시 실무진들이 어떻게 대응했는지 모르겠다. 백악관은 그렇게 과하다 싶을 정도까지 움직였다. 그리고 서신이 당도한 날로부터 1년 후 프랑스인 셰프를 떠나보낸 백악관 주방은 미국인 셰프를 맞이했다. 그는 백악관이 생긴 이래 처음으로 실시한 공개 모집을 통해 채용된 셰프로 당시 경쟁률이 무려 4000대1에 이르렀다고 한다. 2014년 11월 대한민국. 박근혜 전 대통령은 피에르 가니에르(프랑스), 호안 로카(스페인), 르네 레드제피(덴마크) 셰프를 청와대로 초청하여 오찬을 함께했다. 세계 최정상의 셰프들에게 한식의 가치를 설명하고 한식이 세계와 통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듣기 위해 마련한 자리였다. 그런데 이날 식탁에는 초청 인사 중 한 명이었던 가니에르 셰프가 만든 프랑스 코스 요리가 올랐다. 메뉴를 보니 코스마다 김치, 홍삼, 고추장 등이 조금씩 사용되긴 한 것 같았다. 그런 요리는 세상에 없던 완전히 새로운 요리도 아니다. 그런데도 왜 내 집에 초대한 손님의 수고를 빌려 가면서까지 그런 음식을 내놓았을까. 또 어떻게 초청 인사에게 요리를 준비시켰는지. 청와대 주방에는, 대한민국 요리사 중에는 그날의 식탁을 맡길 만큼의 실력자가 없다는 말인가. 무슨 속사정이 있었는지 모르겠지만 외부에서 읽히는 모양새는 딱 그러했다. 100% 한식 상차림을 피하고 싶었다면 모던 한식 쪽으로 선회했어야 했다. 그 자리에는 이미 뉴욕에서 모던 한식으로 미슐랭 가이드로부터 별을 두 개씩이나 받은 한식당의 오너셰프도 동석해 있었다. 모던 한식이기만 하였더라도 더 다양한 우리의 식재료를 맛보여 주고 소개할 수 있었을 텐데?. 국민의 한사람으로서 나는 그때의 이벤트가 아직도 창피하고 안타깝다. 프랑스 엘리제궁의 식탁에는 프랑스를 대표하는 최고의 요리들만이 최고의 프랑스제 그릇에 담겨 오를 수 있다고 한다. 그렇게 엘리제궁은 세계 각국의 주요 인사들과 해외 언론에 프랑스 요리와 요리 문화를 세일즈하고 있는 것이다. 영국은 또 어떤가. 전 세계 와인 시장에서 영국 와인의 위상은 아직 미미하지만 영국 정부의 대접은 극진하다. 샴페인 일색이었던 최고위급 만찬장에서는 이제 심심치 않게 영국산 스파클링 와인이 등장한다고 한다. 버킹엄궁 와인 저장고에는 프랑스 와인 다음으로 영국 와인이 가장 많이 있다. 새 정부가 들어서면 대통령의 식탁 운영 방식에도 새로운 변화가 생겼으면 좋겠다. 폐쇄의 빗장을 풀고 다른 나라들처럼 청와대 식탁이 우리 음식 문화를 알리는 최일선이 되어주길 바라본다. 누가 알겠는가. 하다 보면 천송이의 치맥이 가져온 효과보다 더한 일을 청와대 식탁이 해낼지 말이다.
  • ‘지영씨’ 민효린, 촬영 비하인드 스토리 공개 “19금 아이디어 많았다”

    ‘지영씨’ 민효린, 촬영 비하인드 스토리 공개 “19금 아이디어 많았다”

    ‘지영씨’ 민효린이 촬영을 마친 소감을 전했다. 4일 오후 3시 서울 KBS 별관 2층 대본연습실에서는 KBS2 2부작 미니드라마 ‘개인주의자 지영씨’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날 현장에는 박현석PD, 배우 민효린, 공명이 참석했다. 민효린은 극 중 기억에 남는 장면에 대해 “19금(禁) 에피소드가 무궁무진했다”며 말문을 열었다. 그는 “극 중 공명이 샤워하는 장면에 내가 아무렇지도 않게 불쑥 들어간 장면이 있었다. 그 장면이 마지막 촬영었다. 촬영이 끝나서 아쉽다고 생각했다”고 전했다. 반면 상대역인 공명은 민효린에게 따귀 맞는 신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고 고백해 웃음을 자아냈다. 민효린은 “우리 드라마엔 유독 제작진의 19금 아이디어가 많았다”고 덧붙여 본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전했다. 한편, KBS2 2부작 미니드라마 ‘개인주의자 지영씨’는 타인과의 관계를 끊고 완벽한 개인주의자로 살던 여자가 타인의 관계 없이 못 사는 의존적인 남자를 만나 서로를 치유하고 기울어진 삶을 바로잡게 되는 과정을 그린 코믹로맨스심리극이다. 오는 8일과 9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사진제공=KBS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라디오스타’ 이태곤 “과거 인기 수영강사, 회원들 몰렸다” 인기 비결은?

    ‘라디오스타’ 이태곤 “과거 인기 수영강사, 회원들 몰렸다” 인기 비결은?

    ‘라디오스타’ 이태곤이 수영강사였을 당시 인기가 많았던 비결에 대해 설명했다. 지난 3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서는 배우 이태곤이 과거 수영강사로 활약하던 시절 에피소드를 공개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태곤은 “수영장 측은 회원들을 많이 데려와야 하니까 되도록이면 수영 자세를 한 번에 가르쳐주지 말라고 한다. 그런데 저는 그게 치사하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3개월 안에 무조건 한 자세를 마스터할 수 있도록 했다. 대신 자세 교정을 위해 스킨십을 많이 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그런데 어느 날 수영연맹에서 수영강사들에게 회원들 몸에 손을 대지 말라는 공문이 내려왔다. 그래서 잠자리채 같은 것으로 자세 교정을 해줬다. 회원들은 기분 나쁘다는 의사를 자발적으로 표현했고, 결국 두 달 만에 원래 강의 방식대로 수업을 재개했다”고 설명했다. 이태곤은 “그러자 25명 정원인 수업에 50명 넘게 왔다”며 당시 인기를 설명했다. 이날 이태곤은 망사 수영복을 입고 수업에 참여했다고 덧붙여 스튜디오를 경악케 했다. 사진=MBC ‘라디오스타’ 방송 캡처, ‘섹션TV 연예통신’ 방송 캡처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베스트셀러 원작 ‘심야식당2’, 귀로 즐기는 티저 예고편

    베스트셀러 원작 ‘심야식당2’, 귀로 즐기는 티저 예고편

    전작보다 풍성해진 이야기로 돌아온 영화 ‘심야식당2’가 티저 예고편을 공개했다. ‘심야식당2’는 오늘도 수고한 당신을 위로하기 위해 늦은 밤 불을 밝히는 특별한 식당에 대한 이야기다. 2015년 처음 영화화된 ‘심야식당’ 이후 2년 만이다. 공개된 티저 예고편은 그동안 본 영상들과는 다르게 ASMR(autonomous sensory meridian response)이라는 자율감각 쾌락반응으로 뇌를 자극, 심리적 안정을 유도하는 기법을 적용해 제작됐다. 영상의 도입부, 먹음직스럽게 요리되는 음식을 보면 입에 저절로 침이 고인다. 무엇보다 음식이 구워지고 튀겨지는 과정에서 나오는 소리에 집중하게 된다. 그렇게 완성된 음식을 극 중 인물들이 함께 맛보고 이야기를 나누면서 즐기는 모습은 영화의 따뜻한 정서를 배가시킨다. 특히 영상에 어우러지는 카피들은 일상에 지친 사람들에게 따뜻한 말을 건네며 위로를 전한다. 각 인물의 유쾌한 에피소드와 기막힌 사연을 그린 영화 ‘심야식당2’는 변함없이 코바야시 카오루, 오다기리 조가 주연을 맡았다. 또 드라마 ‘심야식당’의 마츠오카 조지 감독이 연출을 맡아 다시 한 번 사람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어루만질 예정이다. 영화 ‘심야식당2’는 12세 이상 관람가로 6월 초 개봉 예정이다. 108분. 문성호 기자 sungho@seoul.co.kr
  • 만화가 오세영의 책상을 만나다

    만화가 오세영의 책상을 만나다

    박재동 화백은 조문(弔文)에서 ‘우리 만화계의 보물, 사람들은 몰라도 아는 사람은 아는 우리 문화계의 국보, 수많은 그림쟁이의 스승, 세계 대가급 중의 한 사람’으로 그를 이야기했다. 가장 한국적인 리얼리스트라고 평가되는 만화가의 손때가 가득한 책상이, 그가 입원하기 전까지 열심히 작업하던 원고가 올려진 그 상태 그대로 만화 팬들과 만난다. 만화가 오세영(1955~2016)의 1주기를 맞아 ‘오세영전(展)’이 경기 부천 만화박물관에서 열린다. 2일부터 7월 9일까지다.오세영은 늘 예술로서의 만화를 추구하며 낮은 시선에서 바라본 민초들의 삶을 만화 컷 속으로 옮겨 온 작가다. 특히 우리네 얼굴과 표정, 말본새, 체취, 삶의 풍경 등을 생생하고 구수하게 담아내며 일가를 이뤘다. 오세영은 일제강점기나 산업 근대화를 이루기 전 민중들의 진실한 모습과 사회상을 후대들에게 남겨주는 게 궁극적인 목표라고 입버릇처럼 말하기도 했다. 그래서인지 문예 만화가라고 불릴 정도로 주옥같은 우리 소설을 만화로 옮기는 작업에도 적극적이었다. 이번 추모전에서 가장 눈길이 가는 부분은 작업실 전시다. 번잡한 도시의 삶을 뒤로 하고 2005년 경기 안성 쌍령산 기슭에 꾸렸던 작업실을 거의 통째로 옮겨 왔다. 박경리의 대하소설 ‘토지’가 만화로 옮겨지던 곳이다. 오랜 세월 오세영과 함께한 책상과 각종 화구에서부터 각종 자료와 만화책이 빼곡한 책장 10개, 일반 벽지 대신 만화책 낱장을 도배지로 사용했던 작업실 벽면과 작품 설정자료를 걸어 놓은 빨랫줄까지 고스란히 재현했다. 실제 작업실 사진과 비교하며 작가의 깊은 숨결을 느낄 수 있다. 지난해 5월 5일 세상을 뜰 때까지 그의 이름처럼 딱 30년 걸어온 만화가의 삶을 한눈에 볼 수 있는 높이 3m, 가로 12m짜리 ‘작품 맵’도 돋보인다. 그의 작품 중 50편을 시대와 만화, 문학과 만화, 인물과 만화 등 세 가지 키워드로 분류해 빅데이터 그래픽 형식으로 펼쳐 놨다. 마지막 작업이 되어버린 ‘삼국지’ 유고 원고를 비롯한 작품 원화들도 전시된다. 연필 데생으로 80쪽가량 작업한 ‘삼국지’ 원고는 10쪽 정도 펜화가 더해졌다. 또 석정현, 차성진, 송동근 등 후배 작가 14명이 오세영과 얽힌 인연과 에피소드를 다양한 형식으로 담아낸 작품도 곁들여진다. 홍지민 기자 icarus@seoul.co.kr
  • 전효성 ‘가슴 작아 고민’이라는 학생에게 한 말이...

    전효성 ‘가슴 작아 고민’이라는 학생에게 한 말이...

    가수 전효성이 한 학생에게 진심 어린 조언을 해 눈길을 끌고 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SNS 메신저로 전효성과 대화를 나눈 한 네티즌의 글이 올라왔다. 한 학생은 전효성에게 ‘내가 작은 가슴이 콤플렉스이다’며 ‘자신감 있게 언니를 보여주는 것에 감동을 받았다. 언니처럼 되는 게 내 소원이고 언니가 내 롤모델이다’라는 쪽지를 보냈다. 이어 ‘언니처럼 크게 되려면 어떤 운동을 해야 해요? 도움된다는 운동을 다 해봤는데 도움도 안되고, 치즈랑 바나나도 많이 먹어봐도 소용이 없고. 헬스도 끊어보고 했는데 어떡해야 할지 모르겠어요. 언니 도와주세요’라며 도움을 요청했다. 이에 전효성은 ‘어려 보이는데. 아직 덜 자라서 그런 게 아닐까요? 벌써 걱정하다니’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아직 어리니까 열심히 먹고 운동도 무리하지 않는 선에서 꾸준히 해줘요’라고 조언했다. 아울러 ‘너무 귀엽고 고마워서 도움을 주고 싶은데. 네이버 스타캐스트 했던 것 중에 운동 알려준 영상이 있는데 그거 따라 해도 좋을 것 같아요. 스트레스 받지 말고요’라고 덧붙였다. 한편 과거 김영희는 “(전)효성이와 샤워를 같이 했는데 굉장했다. 애들은 씻느라 정신이 없었는데 저는 한번 쓱 훑었다”며 “제 옆에 뭐가 어마어마했다. 제가 많이 작아졌다”고 밝혀 ‘진짜 사나이’ 촬영 당시 전효성과 샤워를 했던 에피소드에 대해 털어놓은 바 있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팀 seoulen@seoul.co.kr
  • 국보급 만화가의 책상을 만나다···오세영 1주기 추모전

    국보급 만화가의 책상을 만나다···오세영 1주기 추모전

    박재동 화백은 조문(弔文)에서 ‘우리 만화계의 보물, 사람들은 몰라도 아는 사람은 아는 우리 문화계의 국보, 수많은 그림쟁이의 스승, 세계 대가급 중의 한 사람’으로 그를 이야기했다. 가장 한국적인 최고의 리얼리스트로 평가되는 한 만화가의 손 때 묻은 책상이, 그가 입원하기 전까지 열심히 작업하던 원고가 올려진 그 상태 그대로 만화 팬들과 만난다. 국보급 만화가 오세영(1955~2016)의 1주기를 맞아 ‘오세영 전(展)’이 경기 부천 만화박물관에서 열린다. 5월 2일부터 7월 9일까지다.오세영은 늘 예술로서의 만화를 추구하며 낮은 시선에서 바라본 우리 민초들의 삶을 만화 컷 속으로 옮겨온 작가다. 특히 우리네 얼굴과 표정, 말본새, 체취, 삶의 풍경 등을 생생하고 구수하게 담가 내며 일가를 이뤘다. 오세영은 일제 강점기나 산업 근대화를 이루기 전 민중들의 진실한 모습과 사회상을 후대들에게 남겨주는 게 궁극적인 목표라고 입버릇처럼 말하기도 했다. 그래서인지 문예 만화가라고 불릴 정도로 주옥 같은 우리 소설을 만화로 옮기는 작업에도 적극적이었다. 미완의 대표작 ‘토지’에서 해방 전후 시대의 옷이나 건물, 풍광 등을 철저하게 고증해 재현한 것도 이 때문이다. 만화 장르를 탐탁치 않게 여겼던 원작자인 박경리 선생이 탄복했을 정도다. 이번 추모전에서 가장 눈길이 가는 부분은 작업실 전시다. 여느 전시처럼 만화가 책상 하나만 덜렁 가져다 놓는 수준이 아니다. 번잡한 도시의 삶을 뒤로 하고 2005년 경기 안성 쌍령산 기슭에 꾸렸던 작업실을 거의 통째로 옮겨 왔다. ‘토지’가 만화로 옮겨지던 곳이다. 오세영의 손때가 가득 묻은 책상과 각종 화구에서부터 각종 자료와 만화책이 빼곡한 책장 10개, 일반 벽지 대신 만화책 낱장을 도배지로 사용했던 작업실 벽면과 작품 설정자료를 걸어 놓은 빨랫줄까지 고스란히 실어 날랐다. 실제 작업실 사진과 비교하며 작가의 깊은 숨결을 느낄 수 있는 전시다.지난해 5월 5일 세상을 뜰 때까지 그의 이름처럼 딱 30년 걸어온 만화가의 삶을 한 눈에 담을 수 있는 높이 3m, 가로 12m짜리 ‘작품 맵’도 돋보인다. 그의 작품 중 50편을 시대와 만화, 문학과 만화, 인물과 만화 세 가지 키워드로 분류해 빅데이터 그래픽 형식으로 펼쳐놨다. 우리나라 리얼리즘 계열의 독보적인 만화가로 자리매김하게 해준 ‘인간진화론’, ‘점’, ‘돈’, ‘불’, ‘쏴쏴쏴쏴 탕’, ‘김노인 경행록’, ‘부자의 그림일기’, 그리고 ‘고샅을 지키는 아이’와 ‘14세 소녀의 봄’에서부터 문학과 만화의 예술적인 만남을 이뤄낸 이태준, 박태원, 안회남 등 월북작가 단편 순례, 교과서에도 실린 이효석과 김유정, 채만식의 단편, 박경리의 ‘토지’가 만화 지도에 올랐다. 오세영이 필생의 역작으로 여겼던 ‘토지’는 사실 비운의 작품이기도 하다. 예술가로서의 고뇌가 커지며 1부 7권에서 멈춘 채 더 이상 진척을 보지 못했다. 작가는 이 때 건강을 잃었고, 출판사는 결국 다른 만화가의 힘을 빌려 17권으로 완간했다.주로 어른을 위한 작품을 그려오던 오세영은 어린이 잡지 ‘보물섬’을 통해 세계 위인 30명 이야기를 연재하기도 했다. 이 중 12명이 한국 위인으로 고선지, 최무선, 장영실, 허준, 김홍도, 전봉준, 김구, 신돌석, 한용운, 김좌진, 방정환, 윤봉길이다. 여느 위인전 목록과는 달랐던 오세영의 안목을 작품 맵에서 느낄 수 있다. 오명천 선생의 문하로 만화계에 입문했지만 스승의 그림체에 얽매이지 않고 크로키와 데생에 열중하며 한편으로는 미술 해부학을 독학해 자신만의 그림체, 단군이래 최고의 데생력을 일궈낸 과정을 파노라마처럼 접할 수 있는 것 또한 작품 맵의 특징이다. 모처럼 컨디션도 좋고 집중력도 살아났다며 즐거이 열중했으나 마지막 작업이 되어버린 ‘삼국지’ 유고 원고를 비롯한 여러 작품의 원화들도 전시된다. 연필 데생으로 80쪽가량 작업한 ‘삼국지’ 원고는 10쪽 정도가 펜이 입혀졌다. 또 석정현, 차성진, 송동근 등 후배 작가 14명이 오세영과 얽힌 인연과 에피소드를 다양한 형식으로 풀어낸 작품들도 곁들여진다.큐레이션을 맡은 이상홍 만화가는 “이번 전시를 준비하며 시대가 오세영을 낳고 시대가 오세영을 데려갔다는 느낌을 받았다”면서 “1980년 중반 어른을 독자층으로 한 만화의 시대가 열리며 세계적으로 자랑하고 싶은 작가를 탄생시켰지만 성인 만화가 제대로 정립되지 못하고 입지가 좁아진 채 급속히 웹툰 시대로 넘어오며 이러한 작가를 키워내지 못한 시대의 한계를 절감했다”고 말했다. 홍지민 기자 icarus@seoul.co.kr
  • [새 영화] ‘목소리의 형태’, 왕따 가해자와 피해자…마음이 말을 건다

    [새 영화] ‘목소리의 형태’, 왕따 가해자와 피해자…마음이 말을 건다

    이미지만 보면 전형적인 학원 청춘물 느낌이 물씬 풍기는데 내용과 주제는 그리 단순하지 않은 작품이다. 왕따 가해자에서 피해자로 전락해 망망대해의 외딴섬처럼 살아가던 한 소년이 진정한 용서를 통해 세상과 다시 마주하는 과정을 그리고 있다. 삶을 살아가는 두 번째 기회를 찾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생각하게 만드는 작품이다. 오는 9일 개봉하는 일본 애니메이션 ‘목소리의 형태’다.한 초등학교 6학년 교실에 청각 장애를 지닌 소녀 니시미야 쇼코가 전학 온다. 니시미야는 노트 필담을 통해 새 친구들에게 다가가려 하지만 이내 따돌림을 당한다. 그저 평범한 장난꾸러기 소년이었던 이시다 쇼야도 그런 분위기에 편승해 니시미야를 골리는 데 앞장서다가 일이 커지며 왕따 사건 가해자로 공개 낙인 찍힌다. 그토록 친했던 친구들에게 책임을 전가당하고 집단 괴롭힘의 대상이 된 이시다. 트라우마를 지닌 채 친구를 거부하는 외톨이 고등학생이 된 이시다는 살아가는 게 의미 없다는 생각에 자살을 마음에 품지만 5년 만에 니시미야와 마주치게 되고, 둘의 삶에 변화가 인다. 지난해 9월 일본 개봉 당시 신카이 마코토 감독의 ‘너의 이름은.’의 엄청난 성공에 가려지기는 했으나, 소규모로 개봉했음에도 큰 인기를 끌며 2016년 일본 박스오피스 톱 10에 올랐다. ‘포스트 미야자키 하야오’ 시대를 선도하는 작품으로도 평가됐다. “색감도 연출도 아름답다. 흉내내고 싶어도 따라 할 수 없는 수준”이라는 신카이 감독의 극찬이 립서비스가 아니라는 것을 단박에 느낄 수 있다. 인기 TV 애니메이션 시리즈 ‘케이온’을 담당했던 야마다 나오코가 연출했다. 원작도 유명하다. 오이마 요시토키의 오리지널 단편은 2008년 주간 소년지 만화상에서 신인상을 받았다. 하지만 만화 천국 일본에서도 소화하기 쉽지 않았던 민감한 소재였던 탓인지 작가가 다른 작품으로 인기를 얻은 이후인 2011년 2월에 가서야 새롭게 개작돼 잡지에 실렸고 이 리메이크 단편이 큰 반향을 일으켜 2013년 12월부터 장편 연재가 이루어졌다. 단행본 누적 판매량이 360만부를 넘는다. 원작의 큰 줄기를 가져온 애니메이션은 러닝타임이 두 시간이 넘지만 이시다와 니시미야 두 캐릭터에 초점을 맞추다 보니 세부 설정이 바뀌거나 이야기가 축약되고 빠진 에피소드들도 있다. 그래서 살짝 고개를 갸웃거리게 되는 대목이 있는데 전 7권으로 완간된 원작을 보면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한국에도 번역 출간됐다. 전체 관람가. 홍지민 기자 icarus@seoul.co.kr
  • 크라임씬3 양세형, ‘대선후보 살인사건’ 선거유세 도우미 ‘강동원 빙의?’

    크라임씬3 양세형, ‘대선후보 살인사건’ 선거유세 도우미 ‘강동원 빙의?’

    개그맨 양세형이 첫 역할을 완벽하게 소화해냈다. 28일 첫 방송되는 JTBC ‘크라임씬3’는 ‘대선 후보 살인 사건’으로 첫 포문을 연다. 에피소드는 대선 후보로 출마한 저런당의 정동필이 대선을 하루 앞둔 이른 새벽 살해된 채 발견되면서 시작된다. 용의자로는 정동필 후보의 정치적 라이벌인 이런당 대선후보(장진), 이런당 후보의 보좌관(박지윤), 정동필 후보의 아내(정은지), 저런당 선거유세 도우미(양세형), 저런당 당대표(송재림) 다섯 사람이 거론되고 있다. 이번 시즌 새 멤버로 공개돼 시청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는 양세형은 첫 방송에서 피해자가 속한 당의 선거유세 도우미 역할을 맡아 열연을 펼친다. 이번 사건 피해자의 유세 구호인 “기호 다 번 정동필!”을 힘차게 외치며 등장한 양세형은 배우 강동원이 선보여 화제가 됐던 ‘붐바스틱 댄스’를 완벽 재현해 촬영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또한 양세형은 “용의자들의 행동, 표정, 말투를 보고 추리를 시작하겠다”며 플레이어들의 허를 찌르는 새로운 추리 기법을 선보여 제작진을 놀라게 했다는 후문이다. 남다른 순발력과 잔머리로 예능 대세로 자리매김한 양세형이 ‘크라임씬3’에서 날카로운 추리로 기존 멤버들을 긴장시킬 수 있을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양세형의 붐바스틱 댄스와 새로운 추리기법은 28일 금요일 밤 9시에 첫 방송되는 JTBC ‘크라임씬3’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해피투게더3’ 김병옥 “악역 전문 배우? 별명은 김순둥” 웃음 예고

    ‘해피투게더3’ 김병옥 “악역 전문 배우? 별명은 김순둥” 웃음 예고

    ‘해피투게더3’에 출연한 ‘악역 전문 배우’ 김병옥의 별명이 ‘김순둥’이라는 사실이 밝혀져 웃음을 자아내고 있다. 27일 방송되는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3’은 ‘심(心)스틸러’ 특집으로 꾸며진다. 이날 방송에서는 김병옥, 장영남, 이시언, 전혜빈, 태인호, 전석호가 출연해 몰입도 높은 강렬한 이야기들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이 가운데 김병옥의 별명이 ‘김순둥’임이 밝혀져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그는 “바보처럼 살았어요”라더니 “딱 주면 그거만 먹어야 돼”라며 식당에서 반찬을 더 달라는 말을 하지 못해 반찬량을 계산하며 식사를 하는 등의 의외의 순둥미를 드러내 모두를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하지만 이를 가만히 듣던 이시언은 김병옥의 실상을 폭로해 그를 진땀 흘리게 만들었다는 후문이어서, 어떤 이야기들이 오갔을지 궁금증이 쏠리고 있다. 그런가 하면 김병옥은 영화 ‘올드보이’ 촬영 당시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킬 예정이다. 그는 총을 맞고 죽은 엔딩 장면을 언급하며 “죽을 때 잘 못 쓰러져서 프레임 안에 쓰러진 거야”라며 순간의 실수로 한 여름에 피를 묻힌 채 이틀 동안 똑같이 누워있어야 했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어 모기가 달려듦에도 불구하고 옴짝달싹 할 수 없어 힘들었던 그날의 기억을 떠올리며 치를 떨었다고 전해져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이와 함께 김병옥은 악역 이미지로 인한 에피소드를 공개하기도 했다. 사람들이 옆에 안 오지 않냐는 물음에 그는 “그렇진 않은데 엘리베이터 같은 거 타면 적막이 흘러요”라며 에피소드를 털어놓은 뒤, 이내 “저는 굉장히 친절한 편이에요”라며 씩 웃어 모두를 웃음짓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뿐만 아니라 이날 그는 시종일관 진지한 표정과는 달리 폭발적인 예능감을 내비치며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고 전해져, 어떤 활약을 펼칠지 기대감이 증폭되고 있다. 한편,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3’은 이날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사진=KBS2 ‘해피투게더3’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맥도날드 새 유니폼 디자인 논란 “스타워즈? 북한군?” 누가 만들었나

    맥도날드 새 유니폼 디자인 논란 “스타워즈? 북한군?” 누가 만들었나

    세계적인 패스트푸드 업체 맥도날드의 새 유니폼이 제복·군복을 연상시키며 혹평을 얻고 있다. 26일(현지시간) 미 일간 USA투데이 등 복수의 매체에 따르면 맥도날드의 새 유니폼은 모두 회색 계열로 통일해 제복·군복을 연상시킨다. 맥도날드는 무채색으로 통일한 ‘모노크로매틱 룩’이라고 설명했다. 윌 스미스와 퍼렐 윌리엄스 등 톱스타들의 의상을 담당했던 미국의 유명 디자이너 웨레이르 보스웰이 디자인 한 맥도날드 유니폼은 패티 굽기 등 조리와 주문 처리, 테이블 정리 등 매장 내 활동에 적합하도록 디자인했다는 것이 업체 측의 설명이다. 그러나 SNS상에서는 이 같은 변화가 다소 어색하다는 반응이다. 영화 ‘스타워즈’에 등장하는 악당 제복과 비슷하다고 지적하는 의견이 많았다. ‘스타워즈:에피소드Ⅳ’에서 엠파이어 우주선을 지휘하는 대총독 ‘그랜드 모프 타킨’이 입은 제복과 똑같다는 것이다. 일부는 ‘북한군이 제작하고 영감을 준 것인가’라는 트윗도 있었다. 무채색 의상이 식욜을 떨어트린다는 의견도 있었다.맥도날드는 이달부터 1만4000개 매장 직원 85만명이 새 유니폼을 입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맥도날드는 “우리 직원 70%가 새 유니폼이 현대적 이미지를 준다고 평가했다”며 “우리 직원들은 새 유니폼을 자랑스러워할 것”이라고 전했다. 트위터에서는 애니메이션의 한 장면을 붙여두기도 했다. 맥도날드의 새 유니폼에서는 상징색과도 같은 노란색과 빨간색이 사라진 것은 큰 변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라디오스타’ 배정남, 예능 신스틸러 탄생 ‘파란만장 스토리 공개’

    ‘라디오스타’ 배정남, 예능 신스틸러 탄생 ‘파란만장 스토리 공개’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배우 배정남이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지난 26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배정남은 충무로 대표 신스틸러 답게 털털하고 시원한 입담을 선보이며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했다. 그는 서핑을 즐기는 도중 신체 부위가 다칠 뻔 했던 사연과 택시 강도를 잡은 사건 등 파란만장한 에피소드로 모두를 놀라게 했다. 배정남은 이전 작품인 영화 ‘시체가 돌아왔다’, ‘베를린’, ‘마스터’에서 과묵한 경호실장, 호위 요원, 지능범죄수사대 팀원 역으로 활약한 바 있다. 개봉을 앞두고 있는 영화 ‘보안관’에서는 겉은 멀쩡하지만 입만 열면 달라지는 캐릭터 ‘춘모’로 출연한다. 코믹하고 재미있게 캐릭터를 그려낼 배정남은 이번 작품을 통해 연기 변신에 나선 것으로 알려져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더했다. 한편, 배정남이 ‘춘모’로 출연하는 영화 ‘보안관’은 오지랖 넓은 전직 형사가 서울에서 내려온 성공한 사업가를 마약사범으로 의심하며 벌어지는 로컬 수사극이다. 오는 5월 3일 개봉 예정. 사진=MBC ‘라디오스타’ 방송 캡처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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