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피소
    2026-06-23
    검색기록 지우기
  • 포장
    2026-06-23
    검색기록 지우기
  • 방한
    2026-06-23
    검색기록 지우기
  • 이연
    2026-06-23
    검색기록 지우기
  • 시인
    2026-06-23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11,387
  • ‘알쓸신잡’ 유시민 “국회의원들의 거짓말 1순위? ‘존경하는 아무개 의원님’”

    ‘알쓸신잡’ 유시민 “국회의원들의 거짓말 1순위? ‘존경하는 아무개 의원님’”

    ‘알쓸신잡’ 유시민이 국회의원들이 가장 많이 하는 거짓말로 “존경하는 아무개 의원님”이라는 말을 꼽았다. 지난 16일 방송된 tvN ‘알아두면 쓸데없는 신비한 잡학사전’(이하 ‘알쓸신잡’)에서는 작가 유시민, 맛 칼럼니스트 황교익, 소설가 김영하, 교수 정재승이 함께 강릉 여행을 떠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유시민은 우리나라 국회의원들이 하는 거짓말 1위에 “존경하는 아무개 의원님”을 꼽았다. 그는 “한 국회의원이 17대 초선 국회의원에게 ‘존경하는 아무개 의원님’ 이렇게 말을 한 적이 있다. 그러자 17대 초선 국회의원이 ‘날 왜 존경해요? 존경하는 이유부터 말해봐요’라고 말했다”며 에피소드를 털어놓았다. 유시민은 “존경한다는 말이 거짓말인데 그걸 어떻게 말하겠나. 그런데 그 사람이 나를 존경하지 않는다는 건 모두가 알지만 존경한다는 말을 안 들으면 기분이 나쁘다”며 아이러니한 현실을 언급했다. 그는 “우리 모두 거짓말을 하면서 살고 있기 때문에 피노키오를 너무 미워하면 안 된다”며 에피소드를 마무리했다. 사진=tvN ‘알쓸신잡’ 방송 캡처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미우새’ 박명수 “딸, 평생 남자친구 안 데려왔으면”

    ‘미우새’ 박명수 “딸, 평생 남자친구 안 데려왔으면”

    ‘미우새’ 박명수가 딸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보였다. 오는 18일 방송되는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우리새끼’(이하 ‘미우새’)에는 일일 MC로 방송인 박명수가 출연한다. 그는 딸과 관련된 에피소드를 풀던 중 “딸이 평생 남자친구를 안 데려왔으면 좋겠다”고 말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와 같은 딸바보 멘트에 어머니들의 눈빛이 번쩍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상민 어머니는 “그럼 (박명수 씨는) 남의 귀한 딸은 왜 데려왔냐”며 일침을 가했다. 이상민 어머니의 촌철살인에 박명수는 순간 움찔했지만 이내 “딸 가진 부모는 처음에 다 반대할 것”이라며 주장을 굽히지 않았다. 이에 질세라 김건모 어머니도 “박명수 씨도 아내 집에서 반대가 심하지 않았나?”라고 공격했다. 이어 네 어머니은 본인들이 알고있는 ‘박명수 결혼 비하인드 스토리’까지 샅샅이 폭로하며 불꽃 튀는 신경전을 벌인 것으로 알려져 본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더했다. 한편, SBS 예능프로그램 ‘미우새’는 오는 18일 오후 9시 15분 SBS ‘미우새’에서 밝혀진다. 사진제공=SBS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광장의 기억, 작품에 녹아 있을 것”

    “광장의 기억, 작품에 녹아 있을 것”

    박근혜 정부의 문화계 검열에 저항하는 목소리를 외치던 광장에서 뜨거운 겨울을 보낸 극단 고래의 이해성 연출가가 극장으로 돌아왔다. 연극인들이 광화문 광장에 세운 임시 공공극장 ‘광장극장 블랙텐트’의 극장장을 맡았던 그가 연극 ‘불량청년’으로 관객들과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 서울 종로구 30스튜디오에서의 공연(5월 25일~6월 11일)을 성공리에 마친 ‘불량청년’은 17~25일 광진구 나루아트센터 대공연장 무대에도 오른다.●‘블랙텐트’ 극장장 마치고 관객과 만나 ‘불량청년’은 자신의 밥벌이만 신경 쓸 뿐 사회 문제에는 전혀 관심 없는 28세 평범한 청년 김상복이 광화문 광장에서 독립운동가 김상옥 의사의 동상 역할로 아르바이트를 하던 중 시간여행을 통해 1921년 경성에 도착하면서 벌어지는 일을 담았다. 비슷한 외모 때문에 김상옥으로 오해를 받는 김상복이 진짜 김상옥과 의열단 단원들을 만나면서 겪게 되는 감정의 변화를 좇는다. 나라를 되찾기 위해 독립운동에 투신한 조선 청년들의 뜨거운 열정을 통해 삶의 가치와 의미를 되짚는다. 광장에서 돌아오자마자 작품을 올리게 된 이 연출가는 “물리적인 한계로 광장의 경험을 크게 반영하지는 못했다”면서도 “당시 체험과 정서적인 기억이 배어들어 갔을 것”이라고 했다. 특히 작품의 첫 장면이 인상적이다. 객석에 앉아 있던 한 취객이 무대에 등장하면서 동전을 던지며 극이 시작된다. 이는 이 연출가가 블랙텐트에서 만났던 한 중년 남성과의 에피소드를 무대화한 것이다. 그는 “매일같이 블랙텐트를 온 남자 분이 있었는데 객석에서 공연을 보다가 무대 쪽으로 동전을 툭툭 던지면서 공연을 방해했다”면서 “처음에는 기분이 나빴지만 본인도 나름 열심히 살았는데 현재는 사회에서 배제되고 무시당한다는 생각에 그런 식으로 자기의 존재감을 확인하고 싶은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 짠했다”고 말했다. ●“청년들이 마음껏 꿈을 펼쳤으면…” 이 작품은 ‘불량청년’이라는 이름으로 2015년 초연했지만 2014년 ‘불령선인’이라는 이름으로 먼저 관객과 만났다. 이 연출가는 “청년들이 기득권이 만들어놓은 틀 속에서 조심스럽게 순응하고 복종하면서 사는 느낌을 받았다”면서 “초인이나 영웅은 위대한 사람이 아니라 모든 사람들의 가슴속에 살아있는 아름다운 자기 본성이라고 생각한다. 누구나 지닌 별처럼 아름다움을 세상을 향해 마음껏 펼쳤으면 하는 바람을 담았다”고 말했다. 조희선 기자 hsncho@seoul.co.kr
  • ‘해피투게더3’ 윤시윤 “여자친구 위해 돼지국밥 사러 부산 가기도”

    ‘해피투게더3’ 윤시윤 “여자친구 위해 돼지국밥 사러 부산 가기도”

    ‘해피투게더3’ 윤시윤이 독특한 연애스타일을 공개한다. 15일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3’에는 배우 윤시윤이 게스트로 출연한다. 그는 과거 여자친구와의 충격적인 일화를 털어놨다고 해 관심을 높이고 있다. 이날 윤시윤은 깜짝 놀랄만한 순정남의 면모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윤시윤은 “여자친구가 돼지국밥을 좋아했다. 부산에서 먹던 맛이 그립다고 하길래 운전하고 부산에 가서 포장해왔다”고 말했다. 그의 지극정성에 주변 모두 탄성을 터뜨렸다. 그러나 정작 윤시윤은 “이런 이야기를 하면 따라 해봐야겠다고 하시는 분들이 계신데 절대 하지 말라”고 만류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그는 “감동이 아니라 무서워한다”며 “감동은 10퍼센트고, 90퍼센트는 ‘질린다’였다”며 씁쓸함을 드러냈다. 이 밖에도 윤시윤은 “저는 연애뿐만 아니라 뭘 해야겠다고 마음 먹으면 모든 이성이 마비되는 스타일”이라면서 이전 여자친구의 공포심을 자극했던 에피소드를 낱낱이 털어놨다는 전언이다. 한편,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3’는 이날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신한 ‘허그론’·KB ‘일코노미’… 취향 저격 금융상품 비결은

    신한 ‘허그론’·KB ‘일코노미’… 취향 저격 금융상품 비결은

    업권 칸막이 깨고 지식공유‘직원패널’ ‘CoP’ 등 운영 맞춤형 히트상품 개발 확산 2012년 신한은행 인천남구청지점에서 근무하던 임두빈(34) 대리. 그는 인근 공장부터 중소기업 직장인까지 주로 ‘근로자 대출’ 전문이었다. 사회초년생 독립자금, 결혼, 내 집 마련 상담이 주된 업무였다. 자격 요건이 충분해도 과거 이런저런 사정으로 카드론이나 대부업체를 이용한 ‘전력’ 탓에 신용등급이 떨어져 대출이 거절되는 것을 보고 안타까움이 컸다. 그해 임 대리는 그룹 지주사에서 운영하는 ‘패널’로 추천됐다.직원 패널이란 시너지 복합상품 개발을 위한 일종의 ‘협업 아이디어’ 발굴단이었다. 그는 기존 경험을 떠올려 대출 기준 미달 고객에게 저축은행 등 그룹 내 다른 계열사 맞춤형 상품을 연계해 주자고 제안했다. 제안은 바로 채택됐고 ‘허그론’이 탄생했다. 대출이 거절된 고객의 저축은행 대출한도, 금리 등을 은행 창구 직원이 원스톱으로 조회하고 신청까지 해 주는 상품이다. 2013년 출시돼 1000억원어치 넘게 팔렸다. 금융권의 ‘지식공유’ 바람이 거세다. 업권 간 협업을 통해 ‘고객 취향저격’ 히트 상품을 만들거나 지위에 상관없이 누구든 그룹 내 시스템 개선에 대한 아이디어를 적극 내고 있는 것이다. 신한그룹이 정부 각 부처에서 제공하는 교육·육아·여가 및 문화 프로그램 이용 때 신한 아이행복카드로 결제하면 할인을 해주거나 우수 고객 수수료 면제 등 서비스를 가족까지 확대한 것도 패널팀 아이디어에서 착안했다. KB금융그룹은 아예 은행, 증권, 손보, 카드 등 계열사 직원들로 구성된 ‘CoP’(Community of Practice)를 만들고 있다. CoP는 시너지 부서 실무자가 중심이 된 학습·연구형 조직이다. 업권 칸막이 없이 7개 계열사 48명의 직원이 팀 단위로 연구 주제를 선정하고 발표한다. 대표적인 CoP 작품이 ‘일코노미(1인 가구+경제) 청춘 패키지’다. 요즘 트렌드인 1인 가구 소비를 금융과 연계해 큰 화제를 모았다. 커피소년의 노래 ‘장가갈 수 있을까’를 배경으로 혼남혼녀의 하루를 담은 1분 30초짜리 광고 영상은 727만뷰를 넘겼다. KB 측은 “상품 기획부터 광고까지 CoP팀과 해당 계열사 실무자들이 머리를 맞댄 것이 제대로 먹혔다”고 자평했다. 자회사가 적은 우리은행도 그룹 현안이나 사업 방향에 대한 커뮤니케이션 활성화 차원에서 은행·계열사 간 공동 워크숍을 확대하기로 했다. 백민경 기자 white@seoul.co.kr
  • ‘겟잇뷰티’ 김세정 여권사진 공개에 누구? “병색이 짙어..”

    ‘겟잇뷰티’ 김세정 여권사진 공개에 누구? “병색이 짙어..”

    온스타일 ‘겟잇뷰티 2017’에서 네 명의 MC 이하늬, 산다라박, 이세영, 김세정의 여권사진이 대공개된다. 14일 밤 9시 30분 방송되는 온스타일 ‘겟잇뷰티 2017’의 ‘뷰썰’ 코너에서는 ‘여행지에서 생긴 일’을 주제로 MC들의 흥미진진한 토크가 펼쳐진다. MC들의 여권 사진 공개부터 잊을 수 없는 여행 추억까지 다뤄질 예정. 특히 밝고 건강한 이미지인 김세정의 ‘풋풋한 여권 사진’이 눈길을 끌 전망이다. 이날 시상식 일정을 마치고 뒤늦게 녹화에 합류한 이세영을 대신하여 스페셜 게스트로 등장한 박진주가 MC들의 여권사진을 보다가 “병색이 짙은 분이 한 분 있다”고 말하자 찔린 듯이 김세정은 “여권에 출입국 도장을 받을 때마다 몇 번씩 쳐다본다”고 고백해 웃음을 자아낸 것. 최근에 여권을 바꾼 샤방샤방한 산다라박의 사진과 정갈한 묶음머리를 해도 굴욕없는 이하늬의 여권 사진도 공개된다. MC들의 잊을 수 없는 여행 에피소드도 이어진다. 버킷리스트를 실천한 행복한 여행기를 공개한 이하늬, 고3때 인도를 다녀온 박진주의 눈물없인 들을 수 없는 외로운 인도 여행기도 방송을 통해 공개된다. “여행하면 쇼핑과 음식”이라며 흥분한 산다라박은 대기실 쇼파의 등받이까지 떼 웃음을 자아냈다는 후문. 또한 일본 미식 여행을 버킷리스트로 꼽으며 여행 이야기에 유난히 들뜬 김세정의 모습이 재미를 더할 것으로 보인다. 이외에도 이날 방송에서는 ‘곰손’도 ‘금손’이 될 수 있는 ‘뷰티치트키’, 브러시의 모든 것을 알아본다. 메이크업 아티스트 정샘물이 출연해 27년간 쌓아온 메이크업 브러시 노하우를 전격 공개한다. 정샘물이 추천하는 꼭 있어야 하는 브러시 고정픽 TOP5와 이를 활용한 ‘브러시 완전정복 메이크업’이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 전망이다. 또한 겟잇뷰티 4MC들이 평소에 어떤 도구를 가지고 메이크업을 하는지 확인할 수 있는 셀프 메이크업 영상도 만날 수 있다. 메이크업 샵을 방불케 하는 명불허전 겟뷰 안방마님 이하늬와 오직 손과 스펀지만을 이용해 5분만에 메이크업을 마치는 ‘핑거파’ 산다라박, 손 닦는 게 귀찮아 브러시를 사용하는 ‘귀차니즘’ 이세영, 아이라인 브러시 하나로 전천후로 사용하는 ‘멀티유저’ 세정까지 MC들의 셀프 메이크업 영상을 보고 정샘물은 놀라움과 함께 터져나오는 웃음을 참지 못했다는 후문이다. MC들의 여행 에피소드부터 뷰티대모 정샘물의 브러시 사용 노하우까지 확인할 수 있는 온스타일 ‘겟잇뷰티 2017’은 14일 밤 9시 30분에 온스타일, 올리브TV에서 만날 수 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일코노미 패키지..허그론..고객취향저격 히트상품 알고보니 임대리 아이디어

    일코노미 패키지..허그론..고객취향저격 히트상품 알고보니 임대리 아이디어

    2012년 신한은행 인천남구청지점에서 근무하던 임두빈(34) 대리. 그는 인근 공장부터 중소기업 직장인까지 주로 ‘근로자 대출’ 전문이었다. 사회초년생 독립자금, 결혼, 내집 마련 상담이 주된 업무였다. 자격요건이 충분해도 과거 이런저런 사정으로 카드론이나 대부업체를 이용한 ‘전력’ 탓에 신용등급이 떨어져 대출이 거절되는 것을 보고 안타까움이 컸다. 그 해 임 대리는 그룹 지주사에서 운영하는 ‘패널’로 추천됐다. 직원 패널이란 시너지 복합상품 개발을 위한 일종의 ‘협업 아이디어’ 발굴단이었다. 그는 기존 경험을 떠올려 대출 기준 미달 고객에게 저축은행 등 그룹 내 다른 계열사 맞춤형 상품을 연계해주자고 제안했다. 제안은 바로 채택됐고 ‘허그론’이 탄생했다. 대출이 거절된 고객의 저축은행 대출한도, 금리 등을 은행 창구 직원이 원스톱으로 조회하고 신청까지 해주는 상품이다. 2013년 출시돼 1000억원어치 넘게 팔렸다. 금융권의 ‘지식공유’ 바람이 거세다. 업권 간 협업을 통해 ‘고객 취향저격’ 히트상품을 만들거나 지위에 상관없이 누구든 그룹 내 시스템 개선에 대한 아이디어를 적극 내고 있는 것이다. 신한그룹이 정부 각 부처에서 제공하는 교육·육아·여가 및 문화 프로그램 이용 때 신한 아이행복카드로 결제하면 할인을 해주거나 우수 고객 수수료 면제 등 서비스를 가족까지 확대한 것도 패널팀 아이디어에서 착안했다.KB금융그룹은 아예 은행, 증권, 손보, 카드 등 계열사 직원들로 구성된 ‘CoP’(Community of Practice)를 만들고 있다. CoP는 시너지부서 실무자가 중심이 된 학습·연구형 조직이다. 업권 칸막이 없이 5명의 그룹 내 계열사 직원이 팀 단위로 연구주제를 선정하고 발표한다. 대표적인 CoP 작품이 ‘일코노미(1인 가구+경제) 청춘 패키지’다. 요즘 트렌드인 1인 가구 소비를 금융과 연계해 큰 화제를 모았다. 커피소년의 노래 ‘장가갈 수 있을까’를 배경으로 혼남혼녀의 하루를 담은 1분 30초짜리 광고 영상은 727만뷰를 넘겼다. KB 측은 “상품 기획부터 광고까지 CoP팀과 해당 계열사 실무자들이 머리를 맞댄 것이 제대로 먹혔다”고 자평했다. 자회사가 적은 우리은행도 그룹 현안이나 사업방향에 대한 커뮤니케이션 활성화 차원에서 은행-계열사 간 공동 워크숍을 확대하기로 했다. 백민경 기자 white@seoul.co.kr
  • ‘라디오스타’ 이석훈 아내 최선아, 혼인신고 먼저 한 이유 “집착 심해”

    ‘라디오스타’ 이석훈 아내 최선아, 혼인신고 먼저 한 이유 “집착 심해”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SG워너비 이석훈이 결혼 전 집착남(男)이었음을 밝혀 눈길을 끈다. 연애시절 군입대한 이석훈은 결혼 전 혼인신고부터 했는데, 이 역시 ‘집착’ 때문이었던 것으로 알려져 더욱 궁금증을 높이고 있다. 14일 방송되는 MBC ‘라디오스타’(기획 김영진, 연출 박창훈)는 ‘꿀에 빠진 보이스’ 특집으로 바이브 윤민수, SG워너비 이석훈, 존박, Y2K 고재근이 게스트로 참여하며, 정준영이 두 번째 스페셜 MC로 김국진 윤종신 김구라와 호흡을 맞췄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이석훈은 아내 최선아 씨와의 연애 스토리를 공개했다. 이석훈은 지난 2011년 방송된 설 특집 프로그램 ‘두근두근 스타 사랑의 스튜디오’에서 최선아 씨와 커플이 됐고 이를 계기로 결혼에 골인하며 부부의 연까지 맺게 됐다. 미스코리아 출신인 최선아 씨는 현재 발레리나로 활동 중이다. 이석훈은 프로그램 출연 당시 노래를 불러 최선아 씨의 마음을 움직인 에피소드와 함께, 방송 이후 최선아 씨에게 더욱 적극적인 대시를 해 교제를 하게 된 사연을 공개하기도 했다.또한 이석훈은 교제 당시 군입대를 하게 됐는데, 당시 아내를 향해 무한 집착을 보인 ‘집착남’이었음을 고백하며 “제가 집착을 했더라고요”라고 밝혔다. 특히 선(先) 혼인신고 후(後) 결혼식 역시 그의 집착 때문이었던 것으로 전해져 더욱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이석훈의 연애사 고백은 오늘(14일) 밤 11시 10분 ‘꿀에 빠진 보이스’ 특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무한도전 이효리, 댄스본능 깨웠다 ‘죽지 않은 골반댄스’ 포착

    무한도전 이효리, 댄스본능 깨웠다 ‘죽지 않은 골반댄스’ 포착

    ‘무한도전’에서 이효리가 댄스 본능을 깨웠다. MBC ‘무한도전’의 ‘효리와 함께 춤을’ 특집은 그림 같은 바다를 배경으로 한 제주도에서 진행됐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이효리와 함께 화보 촬영으로 인연을 맺은 배정남이 함께 참여해 10년 전 화보 촬영 당시 에피소드를 풀어냈다. 또한 당시 화보 촬영 포즈를 재연 해보이며 진짜 ‘모델 포스’를 보여줬다. 약 3년 만에 ‘무한도전’을 찾은 이효리는 그동안 제주도 전원생활 속에서 매일 오전 5시에 일어나 요가수련을 하며 평점심을 유지하는 방법을 터득했다고 했으나 멤버들이 깐족거리자 이내 옛 모습으로 돌아와 큰 웃음을 안겼다. 이어서 지난 2014년 ‘무한도전-토요일 토요일은 가수다’ 편에서 “나 서울 가고 싶어”, “나이트 가고 싶어”라고 하소연을 하던 이효리의 녹슬지 않은 춤 실력과 ‘댄싱9’시즌2의 우승자, 현대무용가 김설진의 차원이 다른 춤을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마더 효레사’와 함께하는 ‘효리와 함께 춤을’ 편은 오는 17일 오후 6시 20분에 방송되는 ‘무한도전’에서 확인할 수 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새영화> 다양한 여성들의 하루…‘어떤 하루’ 예고편

    <새영화> 다양한 여성들의 하루…‘어떤 하루’ 예고편

    다양한 개성을 가진 여성들의 이야기를 담은 영화 ‘어떤 하루’ 메인 예고편이 공개됐다. ‘어떤 하루’는 성장통을 앓는 11살 소녀(가을단기방학)와 고단한 삶의 무게에 지친 20대 여인(속죄), 꿈을 잃어버린 중년 여성(로라) 이야기로 구성된 옴니버스 영화다. 공개된 예고편은 가을방학을 맞아 부모님과 여행사진 찍기 숙제를 받은 11살 ‘연주’(최수인)의 에피소드로 시작한다. 친구들에게 부모님의 이혼을 들키고 싶지 않은 ‘연주’는 가을방학 숙제를 대신할 특별한 여정에 나선다. 또, 20대의 고민을 안고 사는 ‘연희’(이지민)는 치매에 걸린 엄마와 반항적인 동생을 돌보며 가장역할을 하는 청춘이다. 어느 날 거주 중인 임대 아파트에 퇴거 명령이 내려지자 연희는 좌절에 빠진다. 한편, 과거에 발레를 전공한 ‘로라’(김영서)는 결혼 이후 팬션을 운영하며 현실에 안주하지만, 우연히 뮤지컬 배우를 만난 후 잃어버린 꿈을 되새긴다. ‘영원할 것만 같았던 시절’, ‘도망치고만 싶었던 순간들’, ‘이미 지나가 버린 시간 속에’라는 서정적인 카피는 우리 모두의 과거와 현재를 떠올리게 한다. 영화 ‘어떤 하루’는 청주대학교 영화학과의 전폭적인 지원으로 성사된 신인 감독 발탁 프로젝트를 통해 제작된 영화다. 6월 중 개봉 예정이다. 문성호 기자 sungho@seoul.co.kr
  • 고재근 ‘라디오스타’ 출격, 꽃미남 그룹 Y2K 출신 “해체 후 칩거생활”

    고재근 ‘라디오스타’ 출격, 꽃미남 그룹 Y2K 출신 “해체 후 칩거생활”

    고재근 ‘라스’ 출격 소식이 화제다. ‘라스’에 꽃미남 한일합작밴드로 큰 사랑을 받았던 Y2K 리더 고재근이 떴다. 15년만에 지상파 토크쇼에 출연한 고재근은 근황 공개와 함께 힘들었던 시절 슬럼프를 겪었음을 고백하며 울먹거린 것으로 전해져 더욱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오는 14일 방송되는 MBC ‘라디오스타’(라스)는 ‘꿀에 빠진 보이스’ 특집으로 바이브 윤민수, SG워너비 이석훈, 존박, 고재근이 게스트로 참여한다. 정준영이 두 번째 스페셜 MC로 김국진 윤종신 김구라와 호흡을 맞췄다. 고재근은 1999년 데뷔해 밀레니엄 시대를 평정한 한일합작그룹 Y2K 리더로, 15년 만에 지상파 토크쇼에 출연한다는 자체만으로도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고재근은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15년 만에 돌아온 냉동 보이스!”라는 소개와 함께 등장, 오랜만의 출연에 긴장한 기색이 역력했으나 이내 ‘보이스 해동’으로 빵빵 터지는 웃음을 선사했다는 후문이다. 특히 고재근은 과거 Y2K 멤버들과 흩어지며 슬럼프를 겪었음을 언급했다. 그는 당시 외출을 삼가고 집에만 있었던 자신 때문에 힘들어했을 어머니에게 미안한 마음을 털어놓으며 울먹거렸다는 전언이다. 또 고재근은 우리나라 한일합작밴드 탄생의 원조임을 확실하게 짚었으며, 팬들의 공항 마중 문화 역시 원조임을 밝히는 등 인기를 휩쓸었던 ‘대과거’ 에피소드를 공개하며 추억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지기도 했다. 이 밖에도 스페셜 MC 두 번째 주자로 나선 정준영은 “저 정준영에게 빠질 준비 되셨습니까?”라며 발랄하게 오프닝을 시작됐고, “잘 해보도록 하겠습니다!”라는 각오와 함께 김국진 윤종신 김구라와 호흡을 맞춘 것으로 전해져 더욱 궁금증을 높이고 있다. 고재근의 화려한 ‘15년 만의 지상파 토크쇼 컴백’ 현장은 오는 14일 밤 11시 10분 ‘꿀에 빠진 보이스’ 특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제공=MBC ‘라디오스타’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씨줄날줄] 밴 클라이번 피아노 콩쿠르/서동철 논설위원

    [씨줄날줄] 밴 클라이번 피아노 콩쿠르/서동철 논설위원

    미국과 소련은 1950년대 우주과학 기술을 놓고 치열한 경쟁을 벌였다. 그런데 1957년 10월 4일 소련은 세계 최초의 인공위성인 스푸트니크 1호를 쏘아 올린다. 불과 한 달이 지난 11월 3일에는 ‘라이카’라는 이름의 떠돌이 개를 스푸트니크 2호에 태워 지구궤도에 올려놓는 데 성공한다. 가뜩이나 ‘스푸트니크 쇼크’에 빠져 있던 미국에 결정타를 먹인 것이다.미국은 1958년 1월 31일 불과 13.97㎏의 인공위성 익스플로러 1호를 쏘아 체면치레를 했다. 하지만 2월 3일 소련은 1.3t짜리 과학탐사 위성 스푸트니크 3호를 발사한다. 인공위성 발사 기술이란 곧바로 대륙간탄도탄(ICBM) 전용이 가능하다. 인공위성 발사 기술에서 소련의 우위란 곧 새로운 핵탄두 운반 수단의 개발 경쟁에서 미국의 패배를 의미했다. 소련 정부가 주관한 제1회 차이콥스키 국제음악콩쿠르는 피아노를 대상으로 1958년 3월 18일부터 4월 14일까지 모스크바에서 열렸다. 심사위원은 에밀 길렐스 위원장을 비롯해 레프 오보린, 스비야토슬라브 리히터 등 소련 피아니스트가 6명, 영국 작곡가 아서 블리스를 비롯해 이탈리아, 벨기에, 포르투갈, 브라질 등 서방 음악가가 5명이었다. 불가리아, 루마니아, 체코슬로바키아, 헝가리, 폴란드 심사위원은 소련의 영향에서 자유롭지 못했다. 잘 알려진 대로 미국 피아니스트 밴 클라이번이 우승했다. 두 개의 에피소드가 전하는데, 심사위원의 한 사람인 리히터가 클라이번에게는 100점을 주고 다른 참가자들에게는 모두 0점을 주었다는 전설이 하나다. 다른 하나는 채점 결과 미국인이 압도적 1등을 차지하자 소련 공산당 서기장 니키타 흐루쇼프에게 전화를 걸어 부랴부랴 재가를 받았다는 일화다. 미국 신문들은 ‘음악으로 소련을 눌렀다’고 대서특필했지만, 흐루쇼프는 크게 웃었다는 게 정설이다. ICBM 개발 경쟁에서 승리한 소련의 미국에 대한 여유의 표시였다는 것이다. 클라이번은 축하 음악회에서 앙코르로 소련 가요 ‘모스크바의 밤’을 연주해 전 세계에 유행시키기도 했다. 냉전시대 차이콥스키 콩쿠르란 분명 정치성 짙은 이벤트였다. 미국에서 1962년 시작된 밴 클라이번 국제 피아노 콩쿠르는 이제 차이콥스키 콩쿠르만큼이나 권위를 인정받는다. 엊그제 선우예권이 한국인으로는 처음 우승을 차지했다는 소식이 들려왔다. 순회 연주 및 음반 발매 기회를 어느 콩쿠르보다 많이 주는 대회로 유명하다. 선우예권이 이런 혜택을 후회 없이 활용해 경력을 쌓았으면 좋겠다. 그렇게 무게 있는 피아니스트로 차근차근 성장하기 바란다.
  • 2PM 콘서트 ‘10점 만점에 10점’

    2PM 콘서트 ‘10점 만점에 10점’

    ‘10점 만점에 10점’  2PM이 지난 2~11일 서울 성북구 고려대 화정체육관에서 벌인 6회의 콘서트 ‘6나이츠’는 지난 10년간 6명 멤버들의 단체 및 개인활동을 결산하는 자리이자 앞으로의 10~20년을 예고하는 무대였다. 6번째 정규앨범 ‘젠틀맨스 게임’의 수록곡 ‘기브 유 클라스’로 시작한 콘서트는 가장 최근에 발표한 노래부터 10년간의 싱글, 미니앨범, 정규앨범 등을 시간의 역순으로 훑어나갔다. 앵콜이 아닌 정규무대 마지막 노래는 데뷔곡인 ‘10점 만점에 10점’이었다. 이번 콘서트는 지난 2월 서울 송파구 SK 올림픽 핸드볼 경기장에서 준케이가 무대에서 추락하는 바람에 중단됐던 같은 제목의 공연을 재개한 것이다. 팔 깁스를 하고 무대에 오른 준케이는 제대로 회복된 가창력을 보여줬다. 입대를 앞둔 택연 등의 사정으로 3년 정도는 2PM이 함께 무대에 설 수 없기에 당분간 마지막 무대인지라 모든 멤버들이 공연 막바지에 눈물을 감추지 못했다. 가장 많은 눈물을 쏟아낸 택연은 멤버들로부터 ‘아저씨가 아직도 울고있다’는 놀림을 받기도 했다.  ‘짐승돌’이란 애칭과 함께 데뷔한 2PM은 한국 아이돌 남성그룹이 그동안 보여주지 못했던 남성적인 매력을 발산하면서 옷을 찢는 등의 파격적인 무대 매너로 폭발적 인기를 끌었다. 멤버들의 개별 활동도 성공적이어서 택연, 준호는 예능과 연기로도 인기를 끌었다. 찬성은 KBS 수목드라마 ‘7일의 왕비’에서 활약 중이며 연극 ‘나의 사랑, 나의 신부’에도 등장한다. 준케이는 지난 1월 두번째 솔로앨범을 발표했고, 우영은 5월 일본 솔로 앨범 발매와 공연을 성공리에 마쳤다. 닉쿤 역시 JYP픽쳐스 제작 웹 드라마 ‘마술학교’ 출연을 앞두는 등 연기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2PM은 데뷔 5년차에 해체 위기를 겪는다는 아이돌 징크스를 이겨내고 10년차 중견으로 성장했을 뿐 아니라 6인 6색의 매력을 발산한 콘서트를 통해 일본의 스맙(SMAP)이나 한국의 신화처럼 장수 아이돌로 건재할 만한 충분한 저력도 입증했다. 생중계를 통해 일본 극장에서 콘서트가 방영됐음에도 일본팬을 비롯해 수많은 한류 팬들이 2PM 공연장을 찾았다. 특히 데뷔 첫 콘서트에서 팬들이 보여준 종이비행기 던지기 퍼포먼스가 마지막 무대에서도 재연되어 2PM과 팬 모두 깊은 감회에 젖었다.  멤버들은 숙소 생활 초기 바퀴벌레 출연 에피소드나 준케이가 새벽 4시에 곡 작업으로 택연의 휴식을 방해한 이야기 등으로 웃음꽃을 피우다가 마지막 소감 발표에서는 모두 눈에 눈물이 그렁그렁했다. 원형 무대가 상승하는 퍼포먼스는 팬들에게 멤버 각자가 축하 케이크의 초가 되어 선물을 안기는 장면이기도 했다. 25년간 활동한 스맙, 19년째 인기를 유지하는 신화의 뒤를 이어 2PM이 앞으로도 계속 사랑받는 아이돌로 남기를 엿새 동안의 공연에 모인 5만여명의 관객들은 기대했다.윤창수 기자 geo@seoul.co.kr
  • “설리, 인터뷰 도중 불성실한 태도 보였다”

    “설리, 인터뷰 도중 불성실한 태도 보였다”

    배우 설리의 과거 불성실했던 태도가 재조명되고 있다. 지난 11일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는 기자들이 그룹 f(x) 출신 설리와 얽힌 에피소드를 공개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지현 기자는 “f(x)가 신인 시절 인터뷰할 기회가 있었다”며 말문을 열었다. 김 기자는 “당시 스케줄이 많았기 때문에 멤버들이 많이 피곤했을 것 같다. 다른 멤버들은 그럼에도 오히려 씩씩하게 인터뷰를 해줘서 고마웠다. 그런데 딱 한 명만 본심을 못 숨겼다”며 설리를 언급했다. 김 기자는 “설리는 인터뷰 시작과 동시에 소파에 탁 널브러져서는 하품을 하고, 딴 데를 봤다. ‘너 불만 있니?’라고 말하고 싶었다. 그래서 그 친구가 없다고 생각하고 마인드컨트롤을 하고 인터뷰를 진행했다”며 당시 심정을 설명했다. 하지만 그는 이어 설리의 반전 매력을 언급하기도 했다. 김 기자는 “그 때 설리가 10대였다. 정말 아기 같은 말투로 ‘언니’하면서 말을 걸더라. 오묘한 매력이 있다고 생각했다. 얄미운데 러블리한 면이 있었다”고 설명했다. 사진=MBC ‘섹션TV 연예통신’ 방송 캡처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정전 날벼락’ 맞은 휴일

    ‘정전 날벼락’ 맞은 휴일

    서울 서남부·광명 일대 소동 11일 서울 서남부 지역과 경기 광명·시흥 일대가 23분~2시간 남짓 이어진 대규모 정전에 일대 혼란을 겪었다.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엘리베이터에 갇힌 시민들이 두려움에 떨었고, 유동인구가 많은 대형 쇼핑몰에서 대피 소동이 벌어지는 등 큰 불편을 겪었다. 국민안전처는 정전 47분이 지난 뒤에야 재난 문자를 보내 ‘뒷북 대응’이라는 빈축을 샀다.대규모 정전 사태는 서울 구로·금천·관악구 등 서남부 일대와 광명, 그리고 시흥 일부 지역에서 벌어졌다. 한국전력은 이날 낮 12시 52분 광명시 영서변전소의 부품 고장으로 이들 지역 전력 공급이 중단됐다고 밝혔다. 정전 사태는 한전 측이 발생 23분 만인 오후 1시 15분 신양재변전소로 우회해 전력 공급을 재개하면서 순차적으로 해소됐다. 안전처는 그러나 오후 1시 39분에야 “오늘 13시경 광명시 영서변전소 설비 고장으로 관악구, 금천구, 구로구 일대 정전 발생, 안전에 유의하기 바랍니다”라는 문자를 발송했다. 한전은 이날 정전으로 약 19만 가구가 피해를 본 것으로 추정했다. 다만 오후 10시 현재까지 정전으로 인한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한전은 부품 고장 원인에 대해 조사할 방침이다. 엘리베이터 정지, 교통신호등 미작동, 영화 상영 중단 등으로 인해 곳곳에서 소동과 혼란이 벌어졌다. 구로구 신도림 테크노마트를 찾은 시민들은 엘리베이터에 갇혀 119 구조를 요청하는 등 두려움에 떨었다. 건물 내부의 웨딩홀에서 오후 1시에 열릴 예정이었던 결혼식에도 차질이 생겼다. 오후 1시쯤 테크노마트를 찾은 한 남성은 “정전이 됐는데도 안내 방송이 없었고 보안요원들만 우왕좌왕 뛰어다녔다. 30분 넘게 어둠 속에서 사람들이 갈팡질팡했다”고 말했다. 가산 롯데시네마 등 영화관에서는 영화가 중간에 멈춰 고객들이 대피하고 환불을 요구했다. 소형 상가에서는 정전으로 카드 결제기가 작동하지 않아 영업을 할 수 없다는 불만이 터져 나왔다. 식당들은 냉장고가 꺼졌다며 관할 구청에 민원을 넣었다. 미용실, 네일숍 등은 예약한 손님을 돌려보내거나 어둠 속에서 시술을 했다. 서울에서는 200곳의 교통신호등이 작동을 멈춰 차량과 보행자들이 곤욕을 치렀다. 경찰은 주요 도로에 경찰을 투입해 수신호로 교통정리를 했다. 정전으로 물이 끊긴 지역도 일부 있었다. 서울시 남부수도사업소에 따르면 이날 노량진 배수지에서 전력 공급에 차질이 빚어지며 20분 정도 단수 조치가 됐다. 광명에서는 아파트 2곳과 쇼핑몰 1곳이 가동한 비상발전기 연기를 화재로 오인해 신고가 접수되기도 했다. 소방당국은 정전 직후부터 오후 2시까지 서울 시내에서 엘리베이터에 갇혔다는 신고를 54건 접수했다고 전했다. 경기남부지방경찰청은 낮 12시 50분부터 오후 1시 40분까지 정전 관련 피해 신고 230여건을, 경기도 재난안전본부는 180여건을 받았다고 밝혔다.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는 “이러고도 전기요금을 올릴 건가”, “전기는 복구됐는데 인터넷이 안 된다”는 등 당국에 대한 불만을 쏟아내는 글들이 속속 올라왔다. 이날 대구에서도 정전이 발생해 3700여 가구가 불편을 겪었다. 오후 5시 16분쯤 대구 달서구 본동 등 7개 동에서 정전이 발생했고, 한전이 긴급 복구에 나서 정전 16분 만인 오후 5시 32분쯤 전력 공급이 재개됐다. 정전으로 엘리베이터에 갇히는 사고가 2건 발생했으나 인명 피해는 없었다. 한전은 대구 지역 정전이 송전선로나 변전소 이상으로 인해 발생한 것으로 보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조환익 한전 사장은 사과문을 통해 “정전의 모든 책임은 한전에 있다. 비상상황실을 운영해 복구 및 피해 상황을 점검하고 신속하게 피해를 보상하겠다”고 밝혔다. 강신 기자 xin@seoul.co.kr 이명선 기자 mslee@seoul.co.kr
  • 지드래곤이 1시간 만에 뮤비 촬영 끝낸 사연

    지드래곤이 1시간 만에 뮤비 촬영 끝낸 사연

    그룹 빅뱅 멤버 지드래곤이 4년 만에 발매한 앨범으로 국내외 차트를 뒤흔든 가운데, 타이틀곡인 ‘무제’의 뮤직비디오 촬영현장 에피소드가 재조명되고 있다. YG에 따르면 타이틀곡 ‘무제’ 뮤직비디오는 그동안 빅뱅, 지드래곤과 많은 작업을 함께 해 온 한사민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무제’ 뮤직비디오는 애절한 가사의 감정선이 잘 표현돼야 하는 곡으로, 처음부터 화려한 세트나 무대 조명 없이 지드래곤의 표정과 감정선을 담기 위해 클로즈업 샷 위주로 촬영될 계획이었다. 소속사 관계자는 “뮤비는 애초 이틀 간의 촬영 기간 동안 여러 세트를 준비하고, 수십 번 이상을 촬영해서 그 중 가장 잘나온 컷을 편집하여 사용 할 계획이었다. 그러나 지드래곤이 단 한 번에 한 시간도 안돼 촬영을 끝내 모든 촬영이 종료됐다”고 전했다. 지드래곤이 첫 세트 앞에 서고 카메라가 돌아가자, 감독은 중간에 ‘커트’라는 말을 외치지 않았고, 곡이 모두 끝날 때까지 촬영을 멈추지 않았다는 후문.첫 촬영이 끝나자 감독은 “더 이상 찍을 필요가 없을 것 같다. 내일 다른 세트들이 몇 개 더 준비 되어 있지만 더 이상 안 찍어도 될 것 같다”며 두 세 컷 추가 촬영을 한 뒤 모든 촬영일정을 마무리 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따라 지드래곤은 빅뱅 데뷔 이래 역대 최단시간 기록의 뮤직비디오 촬영 시간을 세웠다. 한편 지드래곤은 지난 8일 새 솔로 앨범 ‘권지용’을 발매했다. 이 앨범은 멜론을 비롯해 엠넷, 네이버뮤직, 올레, 벅스, 지니 등 8개 주요 실시간 차트서 줄세우기에 성공했고, 미국을 비롯해 브라질, 캄보디아, 캐나다, 홍콩, 베트남 등 39개국 아이튠즈 앨범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다. 사진=연합뉴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성추행 혐의’ 호식이두마리치킨 회장 물러난다

    여직원을 성추행한 혐의로 고소된 최호식(63) 호식이두마리치킨 회장이 회장직에서 물러난다. 호식이두마리치킨은 9일 홈페이지와 보도자료를 통해 공식 사과문을 발표하고 “불미스러운 사건으로 큰 심려를 끼쳐 이유 여하를 막론하고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면서 “고객과 가맹점주들에게 죄송스러운 마음과 회사를 위한 도의적 책임을 지기 위해 최호식 대표는 오늘(9일)부로 경영일선에서 물러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호식이두마리치킨 측은 사과문과 함께 “상생혁신 실천 방안을 수립해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가맹점과 본부 대표,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상생협력위원회를 출범해 투명한 경영 및 가맹점의 의견을 반영한 상생 경영을 약속했다 최 회장은 지난 3일 서울 강남구 청담동 인근 일식당에서 20대 여직원을 성추행한 혐의로 피소됐다. 이 여직원은 이틀 뒤 고소를 취하했지만, 성추행이 친고죄가 아니어서 경찰은 수사에 착수했고 최 회장 측에게 다음주 경찰에 출석하라고 통보했다. 김희리 기자 hitit@seoul.co.kr
  • ‘성추행’ 호식이두마리치킨 회장, 회장직 사퇴

    ‘성추행’ 호식이두마리치킨 회장, 회장직 사퇴

    여직원을 성추한 혐의로 고소된 최호식(63) 호식이두마리치킨 회장이 회장직에서 물러났다.호식이두마리치킨은 9일 공식 사과문을 발표하고 “불미스러운 사건으로 큰 심려를 끼쳐 이유 여하를 막론하고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며 “고객과 가맹점주들에게 죄송스러운 마음과 회사를 위한 도의적 책임을 지기 위해 최호식 대표는 오늘(9일)부로 경영일선에서 물러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번 일을 전화위복으로 삼아 떨어진 신뢰를 회복하고 다시 사랑받을 수 있도록 각고의 노력을 다하고자 한다”며 “혁신 방안을 수립하고 실천해 가맹점주와 함께 하는 기업, 고객을 위한 브랜드로 거듭날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최 회장은 이달 3일 서울 강남구 청담동 인근 일식당에서 20대 여직원을 성추행한 혐의로 피소됐다. 이 여직원은 이틀 뒤 고소를 취하했지만, 성추행이 친고죄가 아니어서 경찰은 수사에 착수했고 최 회장 측에 내주 경찰에 출석하라고 통보한 상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나 혼자 산다’ 한혜진 “차우찬, 열애 인정 당시 따뜻하게 배려해줘”

    ‘나 혼자 산다’ 한혜진 “차우찬, 열애 인정 당시 따뜻하게 배려해줘”

    ‘나 혼자 산다’ 한혜진이 방송 최초로 차우찬과의 열애에 대해 고백한다. 그가 무지개회원들이 동공지진을 일으킬 만큼 100% 리얼한 속마음을 밝혔다고 전해져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에 한혜진과 ‘중년부부 케미’ 파트너였던 전현무는 어떤 반응을 보였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9일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기획 김영진, 연출 황지영 임찬) 208회에서는 열애 보도 이후 처음으로 무지개스튜디오에 등장한 한혜진의 솔직한 심경 고백이 공개된다. 지난주 전현무가 한혜진이 없는 무지개스튜디오에서 ‘한혜진 열애’에 관한 심경 고백을 해 화제를 모았던 것에 이어 이번에는 한혜진이 직접 자신의 연애에 대해 솔직하게 털어놓을 것을 예고해 네티즌을 들썩이게 하고 있다. 특히 한혜진은 열애를 인정할 당시에 연인인 차우찬이 ‘따뜻한 배려’를 했던 에피소드를 공개하며 훈훈함을 안길 예정이다. 또한 그는 자신의 연애와 관련해 솔직한 심정을 고백했는데 이에 박나래가 “무슨 심경고백하는 기자회견처럼~”이라며 깜짝 놀랐다고 전해져 그가 무슨 얘기를 했을지 궁금증을 더하고 있다.그런가 하면 이날 녹화는 중년부부 케미를 보였던 전현무와 한혜진이 열애 보도 이후 처음으로 직접 얼굴을 마주한 자리이기도 하다. 지난주 방송에서 전현무가 “다음 주에 진심으로 축하해드려야죠”라고 말한 상황이어서 그가 어떤 축하의 말을 건넬지, 한혜진의 심경 고백에 어떤 반응을 보일지 궁금증이 폭발하고 있다. 이처럼 한혜진이 털털하면서도 솔직하게 고백한 차우찬과의 열애에 대한 모든 것과 이를 들은 전현무의 반응은 오늘(9일) 밤 11시10분 방송되는 ‘나 혼자 산다’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해피투게더3’ 김민재 “공유, 너무 잘생겨서 드라마에 몰입 어려웠다”

    ‘해피투게더3’ 김민재 “공유, 너무 잘생겨서 드라마에 몰입 어려웠다”

    배우 김민재가 공유와 함께 촬영하던 당시의 에피소드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지난 8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3’에서는 배우 김민재가 tvN 드라마 ‘도깨비’를 함께 찍었던 공유와의 에피소드를 공개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민재는 “처음 ‘도깨비’ 촬영을 하러 갔다. 내용상 제가 왕이었고, 공유 선배님을 죽여야 하는 역할이었다. 분노도 하고, 질투도 해야 하는데 너무 잘생기셔서 그냥 멍해지더라. 그래서 드라마에 몰입하기가 어려웠다”며 공유의 외모를 칭찬했다. 김민재는 “극에 몰입하기 위해 뒤돌아서서는 ‘죽여야 한다’고 최면을 걸고, 촬영이 끝나면 공유 선배님 얼굴을 보며 심호흡을 했다”며 촬영 노하우를 전했다. 또한 김민재는 “‘도깨비’ 촬영 당시 ‘낭만닥터 김사부’도 함께 찍고 있었다. 밤샘 촬영이 이어져서 비몽사몽해 있는 제 모습을 보고 공유 선배님께서 촬영이 끝났으면 먼저 보내주라고 하셔서 다음 촬영을 잘 찍을 수 있었다”며 공유의 배려에 감사했다고도 전했다. 사진=KBS2 ‘해피투게더3’ 방송 캡처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