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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라디오스타’ 김태우 “god 콘셉트는 타도 H.O.T. 내가 이재원 역”

    ‘라디오스타’ 김태우 “god 콘셉트는 타도 H.O.T. 내가 이재원 역”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god 김태우가 ‘구미 후배’인 가수 황치열의 인기를 견제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줬다. 김태우는 황치열의 인기에 걱정을 하는 아버지의 전화 한 통에 정신이 번쩍 들었고, 이로 인해 마음을 다잡게 됐음을 밝힌 것으로 전해져 더욱 궁금증을 더하고 있다. 오는 28일 방송될 고품격 토크쇼 MBC ‘라디오스타’(기획 김영진 / 연출 박창훈)는 ‘국민오빠님, 내 마음 속에 저장!’ 특집으로 god 박준형-김태우-원타임 송백경-신화 전진이 게스트로 참여했으며, 샤이니 키가 네 번째 스페셜 MC로 김국진-윤종신-김구라와 호흡을 맞췄다. 김태우는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경상북도 구미에 있는 아버지로부터 전화를 받고 마음을 다잡은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김태우의 아버지는 같은 구미 출신인 황치열의 인기를 견제(?)하며 아들에게 전화를 걸어 결정적인 한 마디를 남겼는데, 아버지의 메시지가 공개되자 스튜디오는 초토화 됐다고. 김태우는 “그래서 제가 앨범을 더 열심히 만들었습니다”라고 고백한 것으로 알려져 궁금증을 유발하고 있다. 또한 김태우는 god가 만들어졌을 당시 콘셉트가 타도(?) H.O.T.라고 밝히며 키가 크다는 이유 때문에 팀 내에서 ‘이재원’을 맡았던 사연까지 공개했다는 후문. 이 밖에도 김태우는 god의 자존심을 걸고 전진과 댄스 대결을 펼쳐 눈길을 사로잡았는데, 특히 이들은 대결에도 불구하고 환상의 호흡을 보여주며 분위기를 훈훈하게 만든 것으로 전해져 더욱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김태우를 빵 터지게 했던 아버지의 결정적 한 마디는 오는 28일 밤 11시 10분 ‘국민오빠님, 내 마음 속에 저장!’ 특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재미있는 원자력] 사이버테러, 원전은 안전할까/이철권 한국원자력연구원 책임연구원

    [재미있는 원자력] 사이버테러, 원전은 안전할까/이철권 한국원자력연구원 책임연구원

    1988년 국산 소프트웨어인 ‘백신’이 개발됐을 당시 이것을 감기바이러스를 잡는 신약으로 오해하는 일이 있었다. 이런 웃지 못할 에피소드가 일어난 지 불과 30년이 채 되지 않았지만 우리 일상에서 해킹, 사이버테러 같은 말은 낯설지가 않다. 2014년 말 국내를 떠들썩하게 했던 한국수력원자력 해킹 사건은 사이버보안에 대한 관심과 시선을 정보기술(IT), 금융, 방송 산업에서 원자력발전 같은 국가 주요기반시설로 돌리기 충분했다. 2010년에는 이란 대통령이 자국의 우라늄 농축시설이 사이버 공격을 당했다는 발표를 했다. 단순 컴퓨터가 아닌, 핵시설을 마비시키는 공격인 탓에 전 세계가 우려를 드러냈다. 이후 이란 정부는 파괴된 시설을 복구하기 위해 많은 비용과 시간을 허비했을 것임은 자명한 일이다. 이때 해커들이 만든 ‘스턱스넷 웜 바이러스’에 대해서는 아직까지도 명확히 규명되지 않고 있다. 지금 이 순간에도 유럽과 미국 에너지 기관을 해킹하기 위해 만들어진 ‘드래곤플라이’ 같은 악성코드가 끊임없이 등장한다. 최근 미국 전력회사가 사이버 공격으로 3주간 전기 공급을 중단한 사례도 발생했다. 과학기술의 발달과 함께 사이버 공격이 지능화해 일상생활부터 국가 주요시스템까지 직접적 피해를 줄 가능성은 점점 높아져 가고 있다. 조직화한 해커 집단은 국가를 상대로 위협적이고 대담한 사이버테러를 시도하고 있다. 주요 국가기반시설인 원전도 강력한 보안정책이 구현되어 있지만 해커들은 이곳을 해킹하기 위한 시도를 끊임없이 하고 있다. 이런 사회적, 기술적 변화 속에서 국내외 원전 관련 사업자들은 사이버 공격으로부터 원전의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하여 비지땀을 흘리고 있다. 일반 컴퓨터 시스템과는 달리 원전 운전에 사용되는 장비는 정밀한 감시 및 제어를 위해 독자적인 전용 컴퓨터 장비를 사용한다. 이는 철도, 항공, 수자원 등 다른 주요기반시설에서도 마찬가지다. 10대 천재 해커들이 모여 국가 주요 시스템을 공격하는 내용의 독일영화 ‘Who am I’에서 해커들에게 말하는 첫 번째 진리는 ‘안전한 시스템은 없다’는 것이다. 지난해 우크라이나에서 전력망 해킹으로 인해 발생한 대규모 정전사태와 같이 단 한 번의 공격이 성공하더라도 국가적 재앙을 일으킬 수 있다. 이 때문에 원전에 대한 사이버테러에 철저히 대비하는 것은 원전 관련 종사자들의 주요 임무 중 하나가 됐다. 관련 기술개발이 멈추는 순간이 바로 해커가 노리고 있는 때라는 말이다. 국가 에너지 공급의 상당 부분을 담당하고 있는 원전에 대한 안전을 대비하는 것은 산업계, 대학, 연구계가 따로 없이 모두 함께 역량을 집중해야 할 문제다. 산학연이 함께할 때 원전은 더욱 안전해질 것이다.
  • 헬스보이·헬스걸들의 현재 몸매 “자만했다”

    헬스보이·헬스걸들의 현재 몸매 “자만했다”

    몸짱 개그맨 헬스보이 팀이 그 동안 가꿔왔던 몸매 비결을 공개했다. 코스모폴리탄 7월호 화보는 ‘패션의 완성은 건강함’이라는 콘셉트로 진행됐다. 헬스보이 팀 이승윤, 이종훈, 이상호, 이상민, 권미진, 이희경, 김수영, 이창호는 컬러풀한 트레이닝 팬츠, 저지 원피스, 크롭톱 등 다양한 의상으로 트렌디한 스포티룩을 완성했으며, 데님 팬츠만으로 각자의 매력을 뽐내 진정한 패완건 스타일을 선보였다. 화보 촬영에 이은 인터뷰에서 이들은 각자가 생각하는 이상적인 몸매와 이를 위한 관리 노하우를 코스모 독자들에게 공개했다. 여기에 헬스보이 프로젝트를 진행할 당시 겪었던 웃지못할 에피소드도 함께 전했다. 얼마 전 피트니스 대회에 출전한 이승윤은 그간 운동을 통해 얻은 효과를 언급하며 “지금은 유지가 아니라 발전이 목표예요. 대회에 나간 것도 그런 이유에서였죠”라며 대회 출전의 이유를 밝혔다. 또, 이종훈은 쇼그맨 투어 당시 어떻게 운동을 하냐는 질문에 “전 항상 아령을 가지고 다니면서 틈날 때마다 근력 운동을 해요. 그리고 여행을 가면 주변에 헬스장이 있는지를 살피죠”라며 운동에 대한 남다른 소신을 밝혔다.이어 쌍둥이 개그맨 이상호와 이상민은 “우리는 한 명이 무너지면 같이 무너지고 한 명이 운동하면 다른 한 명도 늦게나마 시작해요”라며 형제 사이의 승부욕을 유지의 비결로 꼽았다. 운동할 때 가장 견디기 힘든 것이 술자리 유혹이라며, 이를 극복하기 어려우면 일부러 클럽에 가서 3시간 정도 뛰논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권미진과 이희경은 몸매 유지의 비결로 건강한 식단을 언급했다. 권미진은 “병원에 잘 안 가요. 탈모도 없고, 생리도 규칙적이고요”라며 건강식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희경 또한 과거 원푸드 다이어트로 요요가 왔던 경험을 떠올리며 “최대한 폭식하지 않고 5대 영양소가 골고루 포함된 식단으로 건강을 유지해야 돼요”라고 말했다.라스트 헬스보이로 살을 찌우는 데 도전한 이창호는 당시 하루 네 끼를 먹어야 했던 기억과 함께 “보여주고 싶었어요. 멸치도 성공할 수 있다고!”라며 그 때의 의지를 되새겼다. 최근 요요의 산증인이 된 김수영은 “자만했던 거죠. ‘이 정도면 됐어’라고 생각하니까 다시 예전으로 돌아간 거예요”라며 지금은 이승윤이 알려준 방법으로 다시 운동 중이라고 말했다. 헬스보이 팀의 인터뷰는 코스모폴리탄 7월호와 코스모폴리탄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쌈 마이웨이’ 곽시양 특별출연, 스틸 보니 ‘정체가 뭐야?’

    ‘쌈 마이웨이’ 곽시양 특별출연, 스틸 보니 ‘정체가 뭐야?’

    배우 곽시양이 ‘쌈 마이웨이’에 특별 출연한다. 26일 KBS2 월화드라마 ‘쌈 마이웨이’ 측은 이날 방송분에 특별 출연하는 곽시양의 스틸을 공개했다. 그는 극 중 주인공들이 사는 빌라 이름의 주인공 ‘김남일’로 등장한다. 남일은 도무지 정체를 종잡을 수 없는 남일 빌라의 주인 황복희(진희경 분)와 함께하며 그녀를 둘러싼 미스터리를 한층 더 증폭시킬 것이라고 전해진다. 그를 통해 복희의 정체가 밝혀질 수 있을지, 남일 빌라의 뉴페이스 등장에 시청자들의 궁금증과 기대가 높아지는 이유다. 드라마 관계자는 “이날 방송되는 11회부터 최종회인 16회까지 곽시양이 남일 역으로 특별출연한다”며 “뉴페이스 남일은 누구이며 복희와 어떤 사이인지, 그의 등장으로 남일 빌라에 어떤 에피소드가 펼쳐질지 관심 있게 지켜봐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KBS2 월화드라마 ‘쌈 마이웨이’는 이날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사진제공= 팬엔터테인먼트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커버스토리] 하위직엔 ‘그림의 떡’?… 남들이 보지 않는 곳 노리면 ‘내 손의 떡’ 된다

    [커버스토리] 하위직엔 ‘그림의 떡’?… 남들이 보지 않는 곳 노리면 ‘내 손의 떡’ 된다

    공무원 대부분이 국외훈련을 선택할 때 가장 선호하는 곳은 미국을 비롯한 영미권이다. 자녀의 교육 문제가 가장 큰 이유이기도 하지만, 미국을 우선으로 치는 한국 사회의 풍토가 반영된 결과다. 그러나 일부 공무원들은 다수가 선호하는 미국이 아닌 비인기 지역을 선택하곤 한다. 왜일까. 백동룡(51) 통일부 서기관에게 그 이유를 들어봤다.→베트남은 대부분의 공무원이 선호하는 곳이 아닌데 결정한 이유는. -과거에도 베트남에 대해서 한국과 비슷하게 남북 간 분단 및 전쟁의 경험을 겪은 나라로서 막연하게 관심이 있었지만, 본격적으로 베트남에 관심을 가지게 된 계기는 2005년 이후였다. 당시는 남북한 간에 장관급회담과 함께 각종 경제회담 등이 활발히 진행되면서 남북평화협상이나 개성공단 이외 지역에서의 공단 건설 등에 대한 관심이 높은 시기였다. 베트남은 우리보다 앞서 평화협상을 한 경험이 있고, 개방 개혁 정책에 따라 외국에 문호를 개방해 외국자본의 투자를 활발히 진행하던 시기였기 때문에 베트남에 대해 더 알아보려고 2008년부터 2년간 본격적으로 공부했다. →베트남에서 배우고 느낀 점은. -베트남은 남북 간 전쟁을 겪고, 공산당에 의해 무력으로 통일된 후 극심한 경제난에 시달리다가 1986년 이후 도이모이(개방 개혁) 정책 이후 외국자본의 유입이 급증했고 연평균 7.6%의 고도성장을 달성했다. 북한도 무모한 핵 및 미사일 도발을 중지하고 국제적 고립에서 벗어나 베트남과 같은 개혁·개방의 길로 하루속히 나오기를 기대한다. →국외훈련 당시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는. -가장 기억에 남는 것은 초창기 베트남에 적응하면서 겪은 언어 소통의 문제다. 베트남어에는 성조(중국은 4성, 베트남은 5∼6성)가 있어 정확하게 발음하지 않으면 알아듣지 못한다. 택시를 타고 집으로 가야 하는데 엉뚱한 장소에 내려 어리둥절했던 기억, 열심히 설명을 했는데도 불구하고 주문한 것과 다른 음식이 나와 황당했던 기억이 있다. →베트남의 좋은 점 몇 가지를 소개한다면. -전통적으로 농경국가이면서 유교적 전통이 있어 한국사람들이 베트남에 적응하는 데 큰 어려움은 없다. 한류 문화 확산에 따라 한국사람에게 특히 친절한 것도 장점이다. 나짱, 할롱베이, 다낭 등 휴양도시가 많은 것은 덤이다. →한국에 대한 베트남인들의 시각은 어떤가. 특히 공무원들 사이에서는. -국외훈련 기간 베트남 국가행정대에서 2년 동안 유학했다. 한국인 유학생은 나와 함께 유학한 공정거래위원회 직원 등 2명이 최초였다. 이곳에서 공부하는 학생들은 현지공무원, 당원, 교사들이었다. 이들은 베트남 전쟁에 한국이 참전했다는 것을 알고 있지만, 과거보다는 미래의 한·베트남 관계가 중요하다며 남한에 대해 호의적이었다. →공무원의 국외훈련 제도는 왜 필요한가. -공무원 해외연수 제도는 해당 부처별로 장기적 관점에서 향후 발생할 수 있는 행정 수요를 파악하고, 부족한 행정경험 등을 획득할 수 있는 기회이다. 개인적 차원에서도 다양한 경험을 통해 개인이 발전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는 유용한 제도다. →해외연수 기회가 하급관료들에게도 많은 편인가. -본인에게 하려는 의지만 있다면, 중앙부처에서 하위 직원들에게도 해외연수 기회는 충분히 주어진다. 부처별로 차이는 있겠지만, 우리 부처의 경우에도 중국, 일본, 독일 등 다양한 나라에서 해외 연수를 한 하위 직원들이 적지 않다. →영미권만 고집하는 공무원들에게 조언을 한다면. -국외훈련 국가는 본인 및 부처의 상황 등을 고려해서 합리적으로 선택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아무래도 영미권은 희망하는 직원들이 많고 5급 이상 직원들이 많이 신청하기 때문에 경쟁이 치열하다. 많은 경쟁을 하지 않으면서도 국외훈련을 통해 개인의 능력을 개발할 수 있는 국가는 얼마든지 있기 때문에 적성이나 외국어 능력 등을 종합적으로 참고해 훈련 국가를 선택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문경근 기자 mk5227@seoul.co.kr
  • [씨줄날줄] 생각 수술/진경호 논설위원

    [씨줄날줄] 생각 수술/진경호 논설위원

    훗날 ‘기억 전쟁’이라 불린 논쟁이 1990년대 중반 미국 학계를 후끈 달군 적이 있다. 인간이 지닌 ‘억눌린 기억’이란 것이 과연 얼마만큼 사실에 부합하느냐가 논란의 핵심이었다. 발단은 1990년 시작된 ‘에일린 프랭클린 사건’이었다.20년 전의 어린 소녀 살인사건 범인으로 에일린 프랭클린이 자기 아버지를 지목하면서 시작된 이 사건은 이후 7년간 반전과 반전을 거듭한 끝에 에일린의 기억이 사실은 조작된 것이라는 결론으로 귀결된다. 에일린은 법정에서 “범행 당시의 충격 때문에 억압돼 있던 기억이 되살아났다”며 살해 장면을 묘사하기도 했으나, 기억은 최면치료사에 의해 조작된 것이었다. 미국의 심리학자 엘리자베스 로프터스는 실제로 에일린 사건이 한창이던 1995년 한 실험을 했다. 24명의 피실험자에게 가족들에게서 들은 어린 시절 에피소드를 들려주고는 기억이 나느냐고 물었다. 에피소드는 3개의 진실과 1개의 거짓으로 구성했다. 거짓 얘기는 쇼핑몰에서 길을 잃었다가 가까스로 부모를 찾은 일이다. 실험 결과 24명 가운데 무려 6명이 가짜 사건을 실제 겪었던 일로 기억했다. 피실험자 일부는 심지어 연구팀이 지어내지도 않은 내용까지 덧붙였다. 한마디로 적지 않은 피실험자들이 연구팀의 암시에 의해 있지도 않은 기억을 지어내고는 사실인 양 인식하고 있던 것이다. 미국과 캐나다 공동연구팀이 머릿속에 저장된 다양한 기억 가운데 원하는 기억을 선택적으로 지우는 방법을 찾아냈다고 지난 22일 발간된 생물학 분야 국제학술지 ‘커런트 바이올로지’가 전했다. 바다달팽이에게 전기자극과 화학자극을 통해 좋은 기억과 나쁜 기억을 동시에 갖게 한 다음 특정 단백질 분자를 이용해 나쁜 기억을 없애는 실험에 성공했다는 것이다. 연구팀은 이번 연구가 사람에게도 적용될 경우 강박증이나 불안증,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PTSD) 등의 원인이 되는 나쁜 기억을 선택적으로 제거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헤어진 연인에 대한 아픈 기억을 지우는 수술을 받은 두 남녀의 필연 같은 우연적 재회와 사랑을 그린 영화 ‘이터널 선샤인’(2004년)의 모티프가 된 ‘생각 수술’이 생각보다 빨리 우리 곁으로 다가서는 듯하다. ‘기억이라는 감옥에 갇힌 비극적 죄수’로 불릴 만큼 쓰라린 과거의 기억으로 고통받는 이들을 생각하면 언뜻 낭보일 듯도 싶다. 하지만 SF영화 ‘오블리비언’(2013년)이 고발하듯 기억의 조작 또는 선택적 기억은 자아 상실의 치명적 변주일 수도 있다. 지금의 나를 기억하지 못하는 내일의 나…. 끔찍하다.
  • 한국무용 위에 얹은 4가지의 색다른 맛

    한국무용 위에 얹은 4가지의 색다른 맛

    한국무용에 다양한 장르를 얹어 신선한 협업 무대를 창조하는 서울시무용단의 정기공연 ‘더 토핑’(포스터)이 새달 6~7일 세종문화회관 M씨어터에서 관객들과 만난다.3회째인 올해는 서울시무용단의 정지현, 김진원, 최태선, 전진희 등 중견 안무가 4명이 타 분야 예술인들과 이색 만남에 나선다. 한국무용에 뮤지컬, 판소리, 우도농악, 드로잉아트 등 장르의 벽을 과감히 허문 네 가지 맛의 무용 작품을 만나 볼 수 있다. 정지현이 안무한 ‘다섯가지 사랑이야기’는 오프브로드웨이 작품으로 2008년 국내에서 초연한 뮤지컬 ‘파이브 코스 러브’를 각색해 춤과 노래, 연기가 어우러진 무용극으로 재해석했다. 5가지 이야기를 결합한 옴니버스식 구성으로 사랑에 관한 재기 발랄한 각각의 에피소드를 통해 진정한 사랑의 의미를 춤으로 그려 낸다. 김진원은 드로잉아티스트 노희경과 중국 한족 출신의 무용가 임가희와 협업한 ‘TAXI’를 선보인다. 택시기사 철수라는 인물에 우리의 삶을 투영한 작품이다. 피아노와 비올라, 첼로, 더블베이스와 같은 현악기 음악과 첼로 라이브 연주가 펼쳐지는 가운데 무용수가 때때로 노래나 대사로 극의 내용을 전한다. 그 밖에 조선시대 세종대왕이 백성을 사랑하는 마음을 담아 만든 곡 ‘여민락’에서 모티브를 따온 ‘여민도기’도 무대에 오른다. 백성의 안위를 위해 우주 만물에 고하던 제의 형식을 띤 공연으로 판소리는 국가무형문화재 제5호 판소리 심청가 이수자인 오단해가 맡았다. 안무자 최태선의 막내아들 최지호(9)군이 어린 세종 역할을 맡아 극 초반 몸짓을 선보일 예정이다. 한국 무용과 농악의 부포놀이를 결합해 여자의 정체성에 대한 내용을 그린 전진희의 ‘계집, 女’도 무대에 오른다. 부포놀이는 부포 상모를 쓴 쇠잡이가 재주를 부리면서 노는 농악놀이로 2014년 ‘세계사물놀이 겨루기한마당’에서 대통령상을 받은 최영호가 참여한다. 관람료는 2만원. (02)399-1000. 조희선 기자 hsncho@seoul.co.kr
  • ‘중국 외교사절’ 판다 ‘멩멩’·‘지아오 칭’ 독일 베를린 입성

    ‘중국 외교사절’ 판다 ‘멩멩’·‘지아오 칭’ 독일 베를린 입성

    ‘중국 외교 사절’로 불리는 판다 곰 두 마리가 24일(현지시간) 독일 베를린에 도착했다. 판다 곰 ‘멩멩’과 ‘지아오 칭’은 미하엘 뮐러 베를린 시장과 스밍더(史明德) 주독 중국 대사의 환대 속에 베를린 쉐네펠트 공항으로 들어왔다.이들 판다 곰은 수주 간 독일에서 가장 오래된 동물원인 베를린 동물원에서 새로운 환경에 적응한 뒤 다음 달 사람들 앞에 나설 예정이다. 앞서 2015년 중국을 찾은 앙겔라 메르켈 총리는 중국의 판다 선물 약속을 알렸고, 리커창(李克强) 중국 총리는 “판다는 중국 주권의 일부” 라며 한껏 의미를 부여한 바 있다. 안드레아스 크니어림 동물원 운영 책임자는 “1000만 유로(127억원)를 들여 동물원에 두 판다를 위한 새 보금자리를 만들었다”면서 “이곳에서 지나는 것을 아주 좋아할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뮐러 베를린 시장은 “큰 판다는 좀체 보기 힘든 특별한 동물” 이라면서 “베를린 시민과 관광객 모두 판다를 볼 수 있어 기쁠 것”이라고 말했다. 중국 정부는 과거부터 우호협력 증진을 위해 ‘판다 외교’를 활용했다. 그 중 가장 유명한 에피소드는 1972년 리처드 닉슨 당시 미국 대통령이 첨예한 냉전 와중에 역사적인 중국 방문을 했을 때 워싱턴 국립동물원에 두는 목적으로 판다 두 마리를 전달받은 사례다. 독일도 1980년 당시 헬무트 슈미트 총리가 화궈펑(華國鋒) 중국 총리에게서 ‘바오 바오’라는 이름의 판다를 선물 받았으나, 이 판다는 2012년 죽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전두환 “회고록 소송, 재판 장소 광주서 서울로 옮겨달라”

    전두환 “회고록 소송, 재판 장소 광주서 서울로 옮겨달라”

    전두환씨가 회고록 논란으로 5·18단체와 5월 유가족으로부터 피소를 당한 가운데 재판 장소를 광주에서 서울로 옮겨달라고 요구했다.25일 광주지방법원과 5·18기념재단 등은 전씨 측이 이번 소송 담당 법원을 서울서부지방법원으로 바꿔달라며 최근 재판부 이송신청을 했다고 전했다. 전씨 측은 이송 신청서에서 ‘광주는 5·18에 대한 지역 정서가 매우 강하다. 재판 공정성을 위해 지역적 연고가 적은 법원에서 판단해야 한다’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5월 단체와 고(故) 조비오 신부 유족은 ‘전두환 회고록’에서 5·18 민주화운동을 왜곡 서술한 대목을 삭제하지 않고서는 출판·발행·인쇄·복제·판매·배포·광고를 금지하도록 지난 12일 광주지방법원에 임시처분을 신청했다. 또 전씨 측이 이를 어기면 1회당 500만원씩 배상 명령도 신청에 포함했다. 5.18재단은 ‘지역 정서 논리는 재고할 가치가 없다’ 등 전씨 측 주장에 반박하는 의견서를 법원에 제출했다. 재판부는 양측 의견을 종합 검토해 이송 여부를 정할 방침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前 여친에게 에이즈 옮긴 혐의로 피소된 톱스타

    前 여친에게 에이즈 옮긴 혐의로 피소된 톱스타

    할리우드 대표 코믹배우 찰리 쉰이 전 여자친구에게 에이즈를 옮긴 혐의로 피소됐다. 찰리 쉰이 에이즈로 피소된 것은 이번이 두 번째다. 24일(한국시간) 미국 뉴욕포스트에 따르면, 찰리 쉰의 전 여자친구는 최근 LA 고등법원에 이같은 내용의 고소장을 제출했다. 찰리 쉰과 2015년 교제했다고 주장하는 이 여성은 자신의 이름을 밝히지 않았으며, 교제 당시 그가 에이즈 감염 사실을 밝히지 않은 채 관계를 가졌다며 그를 고소했다. 이에 대해 찰리 쉰 측은 답변을 거부한 상태다. 앞서 2015년 찰리 쉰은 전 약혼녀로부터 같은 이유로 고소당한 바 있다. 이 소송은 현재 법원이 중재 중이다. 한편 1974년 데뷔해 ‘못 말리는 람보’, ‘무서운 영화’ 시리즈 등에 출연하며 이름을 알린 찰리 쉰은 지난해 NBC의 ‘투데이쇼’에 출연해 2011년 HIV 양성 진단을 받았다고 고백했다. 사진=TOPIC / SPLASH NEWS(www.topicimages.com) 연예팀 seoulen@seoul.co.kr
  • 크라임씬3 장동민 재출연, 살해된 자산가의 잃어버린 아들 ‘완벽 빙의’

    크라임씬3 장동민 재출연, 살해된 자산가의 잃어버린 아들 ‘완벽 빙의’

    개그맨 장동민이 ‘크라임씬3’에 재출연 한다. 그는 철없는 20대로 변신, 또 한번 추리력을 뽐낸다. 23일 오후 방송될 종합편성채널 JTBC 예능 프로그램 ‘크라임씬3’에서는 대저택 살인 사건이 공개된다. 앞서 진행된 녹화에서 사건 피해자는 엄청난 재산을 보유한 저택의 주인이자 국내 추리 소설계 거장으로 욕실 안 욕조에서 시신으로 발견됐다. 이번 에피소드에는 스케줄로 인해 녹화에 불참한 김지훈을 대신해 개그맨 장동민이 게스트 플레이어로 등장했다. 다섯 플레이어는 각각 피해자의 아들, 외손녀, 간병인, 개인 변호사, 손님 역을 맡아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는 추리 전쟁을 펼쳤다. 숙다방 살인 사건 편에서 전당포 주인 연기로 큰 웃음을 선사했던 장동민은 이번 에피소드에 재출연해 막대한 재산을 보유한 피해자가 최근 찾아낸 잃어버린 아들로 분했다. 이에 장동민은 철없는 21살 청년에 완벽 빙의했다. 피해자를 보며 오열하다가도 박지윤이 변호사 역을 맡은 홍진호를 “홍변”이라 지칭하자 “빨간 똥 아저씨”라고 유치한 개그를 선보여 웃음을 자아냈다는 후문. ‘크라임씬3’는 23일 오후 9시 방송된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인생술집’ 장희진 “X맨 출연 당시 남자친구 있었다” 깜짝 고백

    ‘인생술집’ 장희진 “X맨 출연 당시 남자친구 있었다” 깜짝 고백

    배우 장희진이 ‘인생술집’에 출연해 과거 ‘X맨’에 출연했을 당시 남자친구가 있었다는 사실을 깜작 고백했다. 지난 22일 방송된 tvN ‘인생술집’에서는 배우 장희진이 과거 SBS 예능프로그램 ‘X맨 일요일이 좋다’에 출연했을 당시의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장희진은 “신인 시절 한 번 나가기로 해서 출연하게 됐다. 그런데 그 때 김종민 선배님과 러브라인이 생기더니 이후 3개월 동안 고정 게스트처럼 출연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장희진은 “당시 오프닝에 댄스 신고식이 항상 있었는데 그게 너무 싫었다. 제가 고정 게스트처럼 나가니까 강호동 선배님께서 나중에는 ‘오늘 개인기 뭐 준비했냐’고 물으시더라. 그래서 차 안에서 매일 울었다”고 말했다. 이를 보던 MC 신동엽은 “여러가지 복합적인 이유가 있었을 거다. X맨에 출연했을 당시 남자친구가 싫어했던 거다. 분명히 그 때 남자친구가 있었고 그 모습을 남자친구가 싫어했던 것”이라며 장희진의 반응을 기다렸다. 신동엽의 말에 당황한 장희진은 이내 “옛날 일이니까”라며 ‘X맨’에 출연했을 당시 남자친구가 있었던 사실을 인정했다. 이어지는 게스트들의 취조에 “연예인은 아니었다”고 덧붙였다. 사진=tvN ‘인생술집’ 방송 캡처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백년손님’ 차유람, 결혼 전 남편과 6시간 키스...스킨십 갈증 때문?

    ‘백년손님’ 차유람, 결혼 전 남편과 6시간 키스...스킨십 갈증 때문?

    ‘백년손님’ 차유람이 남편과 6시간 동안 첫 키스를 했던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지난 22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랭 ‘자기야-백년손님’에서는 당구 선수 차유람이 남편인 작가 이지성과의 결혼 전 에피소드를 털어놓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MC 김원희는 “두 사람이 첫 키스를 6시간 동안 했다는 기사를 보고 깜짝 놀랐다”며 말문을 열었다. 이에 차유람은 “혼인신고 전 짧은 연애 기간에 일어난 일이었다. 제가 남편에게 결혼 전에는 선을 넘지 않겠다고 말했다. 그래서 아마 그 갈증 때문에 일어난 일이 아닌가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또 제게는 첫 키스였기 때문에 이걸 어떻게 마무리해야 할지를 몰랐다”고 덧붙였다. MC 김원희가 두 번째 키스는 얼마나 했냐고 묻자 차유람은 “네 시간 정도 했다”며 쑥스러운 듯 답했다. 차유람은 키스를 마무리하게 된 당시 상황에 대해 “배에서 꼬르륵 소리가 나서 밥을 먹자고 말하면서 자연스럽게 마무리됐다”고 말했다. 한편, 두 사람은 13살 나이차를 극복하고 2015년 결혼했으며 그해 딸을 얻었다. 사진=SBS ‘자기야-백년손님’ 방송 캡처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봉숭아학당 부활, 김대희+신봉선 복귀 ‘획기적인 변화 통할까?’

    봉숭아학당 부활, 김대희+신봉선 복귀 ‘획기적인 변화 통할까?’

    ‘개그콘서트’가 획기적인 변화를 시작한다. ‘개그콘서트’의 간판 개그맨 김대희-강유미-안상태-신봉선-박휘순-박성광이 컴백을 확정 짓고, ‘봉숭아학당’이 종영 6년 만에 부활하는 것. 900회 레전드 특집 이후 변화의 시동을 걸고 있던 KBS 2TV ’개그콘서트’(이하‘개콘’)는 간판 개그맨들의 대거 컴백을 기점으로 획기적인 변화가 시작될 것으로 보인다. 이에 ‘개콘’ 제작진은 “김대희-강유미-안상태-신봉선-박휘순-박성광이 ‘개콘’ 무대로 다시 컴백한다”고 전하며 “이들의 복귀 무대가 될 ‘봉숭아학당’은 6년 만에 재런칭될 예정이다. 오는 28일 첫 녹화를 한 후, 7월 2일 방송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개콘’은 900회 특집에서 레전드 개그맨들과 라이징 개그맨들의 콜라보로 화제를 모으며 공개 코미디의 저력을 입증한 바 있다. 특히 오랜만에 ‘개콘’ 무대에 오른 수많은 간판 개그맨들의 활약은 호평으로 이어지며 개그맨들의 복귀를 원하는 시청자들의 청원이 잇따른 바 있다. 이에 ‘개콘’ 복귀를 희망하는 개그맨들로 손꼽힌 김대희-강유미-신봉선-박휘순-안상태-박성광이 동반 복귀를 결정하며 탄탄한 라인업을 완성시켰다. 무엇보다 수많은 캐릭터와 유행어를 쏟아낸 이들이 ‘개콘’ 무대에서 어떤 코너와 캐릭터를 선보일지 기대를 한층 높이고 있다. 또한, 이들의 복귀 무대가 될 ‘봉숭아학당’은 오합지졸 학생들이 모여있는 학교의 다양한 에피소드가 웃음을 터트리게 하는 코너. 지난 900회 특집에서 깜짝 등장한 ‘봉숭아학당’은 여전한 저력을 보이며 큰 화제성과 호평을 이끌어 낸바 있다. 이에 종영 6년 만에 정식 코너로 재런칭을 확정한‘봉숭아학당’이 2017년 안방극장에도 큰 웃음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한편 대한민국을 웃기는 원동력 ‘개그콘서트’는 매주 일요일 오후 9시 15분에 방송된다. 사진 = KBS 2TV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조영구가 혼전 임신한 아내에게 한 ‘최악’의 말

    조영구가 혼전 임신한 아내에게 한 ‘최악’의 말

    방송인 조영구가 임신한 아내에게 해서는 안 될 말을 내뱉었다. 과거 TV조선 ‘원더풀데이’에 출연한 조영구는 11살 연하 아내와 결혼하게 된 에피소드를 소개했다. 임신 6개월 차에 아내와 결혼했다고 밝힌 조영구는 “혼전임신 사실을 전혀 몰랐다. 약 4개월 차까지도 서로 몰랐다”며 “당시 아내는 일을 열심히 하고 있는 상황이었고 결혼 준비가 안 되어 있어서 깜짝 놀라 했다”고 털어놨다. 혼전임신 소식에 본인 역시 당황한 조영구는 그만 아내에게 “아니 어떻게 임신이 되냐?”며 해서는 안 될 말을 했던 것. 이를 듣고 있던 MC 김구라는 “아주 최악이야”라며 조영구를 비난했고 스튜디오에 있던 모든 출연진이 경악했다. 당시 조영구의 막말에 충격 받은 아내는 “나는 당신과 살지 않을 거다”며 ‘싱글맘’을 선언하며 1개월간 모든 연락을 차단했다. 조영구는 해결방법을 찾지 못해 자포자기한 심정에 빠졌다고. 친한 후배에게 고민을 털어놓은 조영구는 “형이 잘못했네. 무조건 찾아가서 빌어”라는 충고를 들었다. 장미꽃 100송이를 들고 아내의 직장으로 향한 조영구는 무릎을 꿇고 잘못을 빌었고, 이들은 결혼에 성공했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백년손님’ 성진우, “부부싸움에 아내 선풍기 던져…” 충격

    ‘백년손님’ 성진우, “부부싸움에 아내 선풍기 던져…” 충격

    ‘자기야-백년손님’ 성진우의 결혼 생활이 공개된다. 22일 방송되는 SBS ‘자기야-백년손님(이하 ‘백년손님’)’은 ‘다시보고 싶은 사위 특집’으로 꾸며진다. 이 날 스튜디오에는 히트곡 ‘포기하지 마’를 불렀던 가수 성진우가 스페셜 게스트로 출연한다. 최근에서야 결혼 사실을 공개한 성진우는 자신보다 더 터프한 아내에게 꽉 잡혀 사는 에피소드 등 이 날 자신의 결혼 생활을 가감 없이 공개할 예정. 또한 이날 VCR에서는 후포리 남서방과 장인 최윤탁, 장모 이춘자, 마라도 사위 박형일과 해녀장모 박순자, 김종진과 장모 최봉옥의 이야기가 그려진다. 앞서 진행된 녹화에서 성진우는 아내에 대한 이야기를 꺼내 관심을 모았다. 성진우는 “결혼 초 부부싸움을 할 때 화를 못 이겨 옆에 있던 각티슈를 집어서 벽을 향해 던진 적이 있다. 순간 아내는 선풍기를 내게 던졌다”라고 말했다. 이에 패널들이 “이후에 어떻게 됐냐”며 궁금해 하자 성진우는 “날아온 선풍기에 상처 입은 발을 부여잡고 ‘너 진짜 왜 이러냐, 왜 오빠 힘들게 하냐’고 하면서 약간 울었다”고 당시 상황을 회상했다. 이에 패널들은 웃음을 터트리며 “원조 터프가이 성진우인데... 진짜 짠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이어 MC 김원희가 “성진우 씨가 장모님에게 돈을 빌린 적이 있다고 들었다”며 어찌된 일인지 묻자 성진우는 “아내가 장을 보라고 준 30만 원을 가지고 장을 보기 전 상갓집에 간 적이 있다”고 말문을 열었다. 뒤이어 성진우는 “그러면 안 됐는데 고스톱 판에 앉아버렸고 이후 30만 원을 다 잃어버렸다”고 고백했다. 성진우는 “어떻게 할까 하다 솔직히 말하면 아내 성격상 크게 혼날 것 같아 상갓집 근처 처가에 들러 장모님에게 SOS를 쳤다”고 말한 뒤 “장모님에게 현금 있냐, 수중에 돈이 있냐‘고 다급히 물었다”고 덧붙였다. 이어 “장모님이 ‘없다’고 하셔서 ’그럼 카드는 있냐‘고 물었고 결국 장모님 카드로 현금을 인출해서 장을 봤다“는 성진우의 고백에 패널들은 또 한 번 웃픈 표정을 지었다. 한편 원조 터프가이 성진우의 어딘지 모르게 짠~한 결혼 생활 에피소드는 22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팀 seoulen@seoul.co.kr
  • ‘풍문쇼’ 측 “에이미에 진심으로 사과, 건강 회복하길 바란다”

    ‘풍문쇼’ 측 “에이미에 진심으로 사과, 건강 회복하길 바란다”

    ‘풍문쇼’ 측이 에이미에 대한 방송분에 대해 사과 입장을 전했다. 20일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이하 ‘풍문쇼’) 측은 “지난 19일 방송된 채널A ‘풍문쇼’ 방송에서 일부 출연진의 발언 가운데 에이미 씨가 상처를 입을 만한 내용이 있었다”며 “제작진은 이를 안타깝게 생각하며 에이미 씨에게 진심으로 사과의 뜻을 전한다. 조속히 건강을 회복할 수 있길 바란다”는 입장을 밝혔다. 앞서 19일 ‘풍문쇼’에서는 마약 복용 혐의로 강제 추방된 에이미에 대해 기자단이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출연진들은 ‘초면인 기자에게 20만원을 빌렸다’, ‘구치소에서 만난 기자에게 얼굴 보정을 부탁했다’는 등 에이미와 관련된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이후 이날 스포츠조선 측은 에이미가 위와 같은 ‘풍문쇼’ 방송 내용에 충격을 받고 미국 로스앤젤레스 자택에서 자살을 기도했다고 보도했다. 현재 그는 인근 병원으로 후송돼 응급치료를 받아 위기는 넘긴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제공=더팩트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비디오스타’ 크라운제이 “그날 이후 연락 안 해” 서인영에 영상 편지

    ‘비디오스타’ 크라운제이 “그날 이후 연락 안 해” 서인영에 영상 편지

    크라운제이가 가상 부부로 호흡했던 서인영에게 진심어린 영상 편지를 남긴다. 20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 50회가 ‘두부멘탈 내 마음 으깨지 마세요’ 특집으로 꾸며지는 가운데, 연예계 대표 소심남녀 안문숙, 장도연, 크라운제이, 유재환, 우주소녀의 수빈이 출연한다. 이날 녹화에서는 가상 결혼 프로그램 하차 이후 ‘비디오스타’를 통해 오랜만에 예능 나들이에 나선 크라운제이가 그동안의 근황 토크에 나선다. 크라운제이는 과거 부부로 함께 호흡을 맞췄던 서인영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자 “방송을 오랜만에 하다 보니 처음으로 말하게 될 것 같은데...”라며 조심스럽게 말문을 연 이후 “사실 서인영씨와는 그 날 이후로 한 번도 통화해 본 적이 없다”고 밝혔다. 이어 MC 박나래가 과거 부부사이였던 서인영에게 영상편지를 보내자는 제안에 크라운제이는 멋쩍은 웃음을 보인 후 서인영에게 진심 어린 걱정과 조언을 남기며 스튜디오를 가슴 따뜻하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오랜만에 예능에 출연해 많은 에피소드를 풀 예정인 크라운제이와 함께 안문숙, 장도연, 유재환, 우주소녀 수빈이 함께 하는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는 오늘(20일) 저녁 8시 30분 방송된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에이미, 초면인 기자에 병원비 20만원 빌려달라며...”

    “에이미, 초면인 기자에 병원비 20만원 빌려달라며...”

    ‘풍문쇼’에서 마약 혐의로 추방된 에이미와 관련된 에피소드가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19일 방송된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에서는 강제 출국 통보를 받고 미국에 거주 중인 방송인 에이미에 대해 기자단이 이야기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미국 국적의 에이미는 지난 2012년 프로포폴 투약 혐의로 한국 법원에서 징역 8월,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은 바 있다. 당시 출입국 당국은 ‘법을 다시 어길 경우, 강제 출국을 당해도 이의를 제기하지 않겠다’는 준법서약서를 받고 체류를 허가했다. 하지만 에이미는 집행유예기간 동안 또 다시 마약성 약물 졸피뎀 복용 혐의로 기소됐고, 결국 강제 출국 통보를 받았다. 당시 그는 사건 담당 검사와 열애 중이라고 말하며 사회에 큰 파장을 일으키기도 했다. 하지만 이후 이는 사실이 아닌 것으로 밝혀졌다. 출연한 패널들은 자신이 기억하는 과거의 에이미에 대해 이야기했다. 작가 겸 방송인 곽정은은 “에이미가 출연한 리얼리티 프로그램 제작진 지인에게 에이미가 정서적으로 불안한 사람이라는 이야기를 들은 바 있다. 당시 지인은 ‘나중에 문제를 일으킬 수도 있지 않을까?’라고 말했다. 원래 내면이 불안한 부분이 있었는데 이를 초반에 케어했다면 어땠을까 싶다”고 말했다. 하은정 기자는 “예전에 후배 기자가 에이미와 인터뷰를 한 적이 있었다. 당시 인터뷰가 끝난 뒤 에이미가 초면인 후배 기자에게 병원을 가야한다며 20만원을 빌려달라고 했다더라”며 당황했던 기억을 언급했다. 김묘성 기자 또한 “과거 교제했다고 알려진 검사의 면회를 위해 에이미가 구치소를 방문한 적이 있다. 에이미가 면회가는 길에 취재진이 따라붙은 적이 있었는데, 그 때 에이미는 취재진을 보고 ‘피부 상태가 좋지 않으니까 방송 나갈 때 보정 좀 부탁드린다’고 말했다더라”고 말했다. 사진=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 방송 캡처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라스 이소라, 관광객 앞 수영복 촬영 고백 “화끈화끈 했다”

    라스 이소라, 관광객 앞 수영복 촬영 고백 “화끈화끈 했다”

    ‘라스’에 출연한 모델 이소라가 과거 관광객 앞에서 수영복 차림으로 다이어트 홈비디오 촬영을 했던 에피소드를 털어놨다. 국내 최초 슈퍼모델이자 1990년대 다이어트 홈비디오 레전드인 이소라의 깜짝 촬영 일화 고백으로 스튜디오가 술렁인 것으로 전해져 더욱 궁금증을 높이고 있다. 21일 방송되는 고품격 토크쇼 MBC ‘라디오스타’(기획 김영진, 연출 박창훈)는 ‘귯걸- 귯바디-!’ 특집으로 모델 이소라 송경아 한혜진 걸스데이 유라가 게스트로 참여하며, 인피니트 성규가 세 번째 스페셜 MC로 김국진 윤종신 김구라와 호흡을 맞췄다. 이소라는 다이어트 홈비디오의 창시자로 ‘이소라 다이어트’ 비디오는 지금까지 많은 다이어터들의 사랑을 받으며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이소라는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과거 한강 유람선에서의 수영복 촬영 에피소드를 공개하며 쇼킹했던 당시를 떠올렸다. 촬영 당시 유람선에는 많은 외국인 관광객들이 있었는데, 이소라는 흰색 수영복 차림으로 촬영을 이어간 것. 이소라는 “촬영을 하는데 화끈화끈 한 거에요”라고 밝혔고, 이를 듣고 있던 게스트들은 “거기 사람들이 있었다고요?”라며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는 후문이다. 또한 이날 방송에서는 이소라의 ‘귯바디’ 운동법이 공개되기도 했다. 이소라는 ‘원조 귯바디’ 답게 우아한 몸짓으로 설명을 이어갔고 MC들의 자세를 꼼꼼하게 살폈는데, 이 때 성규는 ‘목 뽑기’ 자세로 굴욕을 당하는 등 호된(?) 스페셜 MC 신고식을 치르며 웃음을 유발했다. 이 밖에도 세 번째 스페셜 MC로 참여한 성규의 깜짝 무대가 공개돼 시선을 사로잡았다. 성규의 노래와 함께 모델 이소라 송경아 한혜진의 런웨이가 이어졌는데, 완성도 높은 무대로 분위기는 더욱 업 된 것으로 전해져 더욱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이소라의 과거 다이어트 홈비디오 촬영 비화와 모델들과 함께한 성규의 특급 무대는 오는 21일 밤 11시 10분 ‘귯걸- 귯바디-!’ 특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MBC ‘라디오스타’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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