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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혼자산다’ 전현무 “한혜진과 헤어지면? 그것도 ‘이별편’ 방송 나갈 것”

    ‘나혼자산다’ 전현무 “한혜진과 헤어지면? 그것도 ‘이별편’ 방송 나갈 것”

    ‘나 혼자 산다’ 전현무, 한혜진 커플이 공개 연애를 시작한 뒤 처음으로 공식 행사에 함께 참석했다.19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상암 MBC 골든마우스홀에서 열린 ‘나 혼자 산다’ 5주년 기자간담회에 황지영PD, 방송인 전현무, 한혜진, 박나래, 이시언, 기안84, 헨리 등이 참석했다. 이날 전현무와 한혜진은 공개 연애 이후 첫 공식 석상에 함께 자리해 눈길을 끌었다. 전현무는 두 사람의 열애에 대한 질문에도 유쾌한 답변을 내놓으며 한혜진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전현무는 “예전엔 (한혜진과) 죄지은 사람처럼 몰래 만났는데 이제는 숨어 다닐 필요가 없어 좋다”며 “많은 분이 관심을 가져줘서 고맙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저를 향한 댓글 호감도가 달라졌다. ‘전현무를 보고 설레긴 처음이다’라는 댓글을 봤다. 방송 하고 나서 처음이었다”며 기쁜 마음을 전했다. 그러면서 “한혜진 씨와 교제에 대해 방송에서 자주 언급하다보니 대중이 피로감을 느끼는 것 같아 최근엔 자중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전현무는 한혜진과 이별하게 됐을 때 ‘나 혼자 산다’ 거취에 대한 질문에 “그럴 일은 없겠지만 한혜진 씨와 헤어지게 되면 그것도 에피소드로 나갈 거다. ‘나 혼자 산다’ 이별편으로. 아마 시청률 20%를 넘겠죠?”라며 유쾌하게 답하기도 했다. 한편 한혜진은 ‘나 혼자 산다’ 출연 중 가장 기억에 남는 방송으로 전현무와 함께한 관악산 등산을 꼽았다. 그는 “당시 촬영할 때 (현무)오빠랑 같이 돈 버는 입장 그 이상 이하도 아니라고 생각했다. 그런데 그 방송을 이제 와서 다시 보니 제가 그때 오빠한테 은근히 관심을 보였더라”라며 “남들은 몰라도 절 속일 수는 없더라”라고 말했다. 이어 공개 열애 이후 달라진 점에 대해선 “우리는 똑같다”고 답했다. 한편 전현무와 한혜진은 예능 ‘나 혼자 산다’로 인연을 맺고 연인으로 발전했다. 지난달 27일 열애 사실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사진=연합뉴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열린세상] 이백의 진실, 음주산행의 거짓/김종면 서울여대 국문과 겸임교수

    [열린세상] 이백의 진실, 음주산행의 거짓/김종면 서울여대 국문과 겸임교수

    중국 당나라의 시인 이백은 ‘월하독작’(月下獨酌)이라는 시에서 이렇게 읊었다. “하늘이 술을 좋아하지 않는다면 하늘에 주성(酒星)이 없을 것이요/ 땅이 술을 좋아하지 않는다면 땅에 주천(酒泉)이 없으리/ 하늘과 땅이 술을 좋아하니 술을 좋아해도 하늘에 부끄러움이 없도다.” 굳이 이백의 주덕송(酒德頌)까지 끌어올 것도 없다. 술을 좋아하는 것은 부끄러운 일이 아니다. 그런데 어디서 어떻게 마셔야 할까. 술을 좋아해 주성이라 불린 이백은 남달랐다. 이백은 사흘에 두 번은 주루에서 술을 마셨지만 혼자 밤낮을 이어 마신 날이 많았다고 한다. 달 아래서 홀로 술잔을 기울인 이백에게 술은 마치 신비 의식을 거행하는 샤먼과도 같았다. 밝은 달과 어둑하게 물든 달그림자, 그리고 낭만가객, 그렇게 셋이서 박자를 맞추어 벌이는 술판을 상상하기란 쉽지 않다. 이백이 노래하면 달이 이리저리 서성였고, 춤을 추면 달그림자가 어지러이 움직였다. 자연과 인간은 이미 한 몸이다. 석 잔을 마시면 대도와 통하고 한 말을 마시면 자연과 하나가 된다고 한 호언이 빛을 발한 것인가. 술 속의 멋을 잘도 뽑아냈다. 이백에게 주흥은 곧 시흥이다. 한 말 술을 마시면 시 백 편을 지었다. 산중에 은거하며 시를 쓰기도 했다. 그중에는 꽃 피는 산에서 은자와 마주 앉아 일배일배부일배(一杯一杯復一杯) 하며 음풍농월한 것도 있다. 산중음주시라 할 만하다. 그러나 그보다는 자연의 아름다움과 유유자적하는 삶의 정취를 노래한 시들이 더 눈에 띈다. 칠언절구 ‘산중문답’(山中問答)에서 이백은 산 속의 삶을 ‘복사꽃 물 따라 아득히 흘러가는 별천지’로 묘사했다. 산에 있어 마음이 저절로 한가로운 심자한(心自閑)의 경지, 그런 탈속의 멋이 있기에 우리는 산을 찾는다. 산에 오를 때는 자기 그림자만 데리고 가야 제격이다. 세속의 욕망을 한 꺼풀 벗겨 내기 위해, 더 투명하고 단순해지기 위해, 비움으로써 채워지는 텅 빈 충만을 경험하기 위해 산에 오르는 것 아닌가. 그렇다면 조용히 자신의 내면을 두드리며 길을 걸을 일이다. 머릿속에 넣어둔 불망(不忘)의 시구라도 있으면 그것을 꺼내어 가며 미음완보(微吟緩步)해도 좋다. 그런데 계곡에서도 정상에서도 소잡하기 이를 데 없다. 남의 귀는 아랑곳하지 않고 노랫가락을 틀어 댄다. 반반한 터에 대놓고 술자리를 편다. 짐승은 쉬어 간 자취도 남기지 않는다는데 사람들은 왜 그렇게 흔적을 남기지 못해 안달일까. 자연의 품에 안겨서도 저잣거리의 습성을 버리지 못하는 어설픈 산객이 너무 많다. 인간의 이기심에 산은 멍들어 가고 있다. 정부가 뒤늦게나마 자연공원 내 대피소와 탐방로, 산 정상부 등에서 술을 마시지 못하도록 한 것은 다행이다. 건전한 산행문화의 정착을 위해 더는 미룰 수 없다. 국민정서에 맞지 않는다느니 실효성이 없다느니 구시렁대는 것은 온당치 않다. 등산도 문화일진대 ‘지원하되 간섭하지 않는다’는 원칙을 지키면 얼마나 좋겠는가. 그러나 우리는 참을 수 없는 등산의 가벼움으로 인한 폐해를 너무도 많이 보아 왔다. 그럼에도 여전히 ‘산술’을 고집하는 것은 무엇보다 산에 대한 생각이 깊지 못하기 때문이다. 아니, 생각이 없기 때문이다. 영국의 등산가 조지 맬러리는 왜 위험한 에베레스트에 오르려고 하느냐는 질문에 “산이 거기 있기 때문”이라는 선문답 같은 말로 응수했다. 사람들이 산을 찾는 이유는 여러 가지다. 산꼭대기에 올라가 마시는 이른바 ‘정상주’를 등산의 낭만으로 여기는 이들도 있다. 정상주에서 정녕 낭만을 찾으려 하는가. 다시 이백으로 돌아가 보자. 이 호방한 기상의 대자연인은 벽산(碧山)에 숨어 살며 ‘산중문답’ 같은 다정다감한 주시(酒詩)를 많이 남겼다. 하지만 ‘우리식’ 정상주를 마신 흔적은 보이지 않는다. 그 같은 ‘술을 위한 술’, ‘술 아닌 술’에서는 천지자연과 하나가 되는 진정한 낭만을 느낄 수 없었기 때문일 것이다. 자신을 아낌없이 품어 주는 자연 앞에서까지 음주의 객기를 부리겠다는 것은 산을 사랑하는 자의 자세가 아니다. 술을 좋아하는 자의 자세도 아니다. 다만 부끄러울 뿐이다. 미망에서 깨어나야 한다.
  • 엠블랙 지오♥최예슬 “만난 지 256일째”...‘지오TV’에 동반 출연

    엠블랙 지오♥최예슬 “만난 지 256일째”...‘지오TV’에 동반 출연

    엠블랙 지오가 연인인 배우 최예슬과 함께 모습을 드러냈다.14일 공개적으로 열애 사실을 밝힌 그룹 엠블랙 멤버 지오(32·정병희)가 배우 최예슬(25)과 아프리카TV ‘지오TV’에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두 사람은 첫 만남부터 여러 에피소드 등 연애담을 털어놨다. 이날 지오는 “최예슬을 처음 만난 건 지인과의 술자리에서 였다”고 전했다. 이어 “최예슬에게 호감을 갖게 됐다. 영화도 보고 데이트를 하면서 자연스럽게 만났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내가 먼저 고백했다. 영화 같은 만남은 아니었지만 지인들을 통해 가까워졌다”고 설명했다. 이날 교제한 지 얼마나 됐냐는 네티즌 질문에 최예슬은 “만난 지 256일됐다”라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올 1월 지오와 최예슬의 열애설이 불거졌다. 두 사람은 이에 조심스럽게 만남을 이어오고 있다며 열애 사실을 공식 인정했다. 사진=지오TV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조우리, 수목드라마 ‘추리의 여왕 시즌2’ 출연 ‘취조실 밝히는 미모’

    조우리, 수목드라마 ‘추리의 여왕 시즌2’ 출연 ‘취조실 밝히는 미모’

    신예 조우리가 ‘추리의 여왕 시즌2’ 출연 소식을 알렸다.14일 오후 조우리는 소속사 키이스트를 통해 KBS 2TV 수목드라마 ‘추리의 여왕 시즌2’(극본 이성민, 연출 최윤석, 유영은, 이하 추리의 여왕2) 촬영 인증샷을 공개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지난 8일 방송된 ‘추리의 여왕2’ 4회 말미 조우리가 짤막하게 예고편에 등장해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유발했다. 오늘 방송 예정인 5회에서 조우리는 공무원 시험의 메카 노량동에서 상주하는 고시생 ‘윤미주’ 역으로 분해 시청자와 만날 예정. 공개된 사진 속 조우리는 뽀얀 피부를 자랑하며 ‘추리의 여왕2’ 대본을 들고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취조실로 보이는 듯한 공간에서 눈을 감고 사랑스러운 미소를 짓고 있어 보는 이 또한 조우리의 사랑스러움에 미소 짓게 만든다. 또한 사진 속 목에 파스를 붙인 조우리의 모습에서 극중 그가 맡은 역할과 어떤 연관이 있는지 궁금증을 자아내 5회 방송을 기대하게 만든다. 조우리는 지난해 KBS2 ‘마녀의 법정’에서 정려원을 돕는 사건 해결의 치트키 ‘진연희’ 역부터 시작해 MBC ‘투깝스’에서 데이트 폭력의 피해자이자 억울한 죽음을 당한 영혼 ‘민아’로, 최근에는 JTBC ‘으라차차 와이키키’에서 손승원이 첫 눈에 반하는 미모의 알바생 ‘김선우’ 역 등으로 등장해 극을 더욱 풍성하게 만드는 활약을 펼쳤다. 이처럼 조우리는 인기 작품 속 에피소드 주인공으로 출연, 법정 스릴러부터 포복절도 청춘 드라마까지 장르를 불문하고 뛰어난 캐릭터 소화력으로 신인답지 않은 연기력을 선보여 왔다. 청순하면서도 매력적인 외모는 물론 탄탄한 연기력을 자랑하는 조우리가 ‘추리의 여왕2’ 및 앞으로의 작품 활동에 대한 기대감이 고조된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달팽이호텔’ 선우정아-김새론-장영남-김자인 첫날 밤...‘진솔 토크의 향연’

    ‘달팽이호텔’ 선우정아-김새론-장영남-김자인 첫날 밤...‘진솔 토크의 향연’

    ‘달팽이 호텔’ 두 번째 손님들의 첫날밤이 공개된다.13일 오후 올리브, tvN ‘달팽이 호텔’에서는 2기 멤버들의 진솔한 토크와 선우정아의 깜짝 라이브가 전파를 탈 예정이다. 이날 ‘달팽이 호텔’ 손님 선우정아는 “남자친구 있냐?”라는 질문에 “남편 있어요”라고 답하며 결혼생활을 털어놓는다. 그는 남편과의 10년 넘는 연애사는 물론 “아이 생각이 없었으나 기분 좋은 의무감이 생겼다”며 엄마가 될 준비에 대한 이야기까지 진솔하게 펼친다. 또 김새론은 호텔방에서 편안한 휴식을 취하며 친구들과 통화를 하는 등 자연스러운 모습을 공개한다. 이 곳 저곳에 전화를 걸어 달팽이 호텔 촬영하는 걸 알리며, 평소 팬이었던 선우정아와의 만남을 자랑하기도 하는 등 평범한 20대의 모습으로 시청자를 만난다. 장영남은 다른 투숙객들과 대화를 나누며, 본인의 힘의 원천은 “5살 된 아들”이라고 밝히며 든든한 아들의 에피소드를 소개한다. 특히 아빠한테도 “엄마를 잘 지켜 줘”라고 말하는 아들의 모습에 큰 감동을 받았다며 끊임없는 아들칭찬으로 아들바보의 모습을 보여줄 예정. 이에 출연자들은 너도나도 감동을 받아 서로에게 진솔한 고백의 시간을 가진다. ‘암벽 여제’ 김자인은 클라이밍을 시작하게 된 계기를 공개한다. 그는 “선수 생활을 먼저 시작한 오빠들이 비행기를 타고 외국 대회에 나가는 모습이 부러워 나도 클라이밍을 한다고 했다”며 클라이밍 선수를 시작하게 된 엉뚱한 계기를 밝힌다. 또 김자인은 이튿날 아침 새벽부터 홀로 모닝조깅에 나서며 엄청난 체력과 스피드를 자랑, 시청자를 깜짝 놀라게 할 전망이다. 한편 이날 뒷풀이 자리에서 선우정아는 깜짝 라이브 공연을 선사할 예정이다. ‘달팽이 호텔’은 모든 것이 천천히 흘러가는 산골 속 호텔에서 대한민국 대표 셀러브리티들이 쉬어가는 컨셉의 ‘유기농 숙박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매주 화요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사진=tvN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아는 형님’ 박진영 “여자친구 고백 멍청했다” 발언에 양현석 사과

    ‘아는 형님’ 박진영 “여자친구 고백 멍청했다” 발언에 양현석 사과

    가수 박진영이 ‘아는 형님’에서 털어놓은 에피소드에 양현석이 자진 고백에 나섰다.박진영은 10일 방송된 JTBC ‘아는형님’에 갓세븐과 함께 출연해 형님들과 퀴즈대결을 벌였다. 이날 박진영은 자신의 데뷔 당시를 소개하며 “인기를 얻으려고 할 때 토크쇼에 나가서 여자친구 있다고 고백을 했다. 멍청한 짓이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다른 친구는 ‘여러분이 여자친구다’고 이야기하는데”라며 억울해 했다. 박진영의 해당 발언에 팬들은 양현석을 지칭한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돌았다. 박진영은 2013년 KBS2 ‘우리동네 예체능’에 출연했을 당시 “양현석이 여자친구가 없다고 말을 해 얄미웠다”고 말한 바 있다. ‘아는 형님’ 방송 이후 양현석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박진영 #JYP #25년 전 나의 몇 안 되는 흑역사 #미안하다 사랑한다 진영아 #그것이 알고싶다 25년 전 흑역사의 진실 당시 실제 여친이 그 공연장에 와있었음. 여친을 위해 준비한 노래가 맞음. 여친 이름 대신 여러분이라 말한 건 니가 좀 이해해다오”라며 진실을 밝혔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채인석 화성시장 선거법 위반 피소

    채인석 경기 화성시장이 6·13 지방선거에 자신이 출마하지 않을 경우 다른 특정 후보를 지원하겠다는 발언을 해 공직선거법을 어겼다는 내용의 고발장이 접수돼 검찰이 수사에 나섰다. 수원지검 공안부(부장 한정화)는 한 시민이 이 같은 주장을 담은 고발장을 최근 제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 시민은 고발장에서 “채 시장이 지난 2월 지지자들과의 모임에서 화성시장 선거 출마를 포기할 경우 A씨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해 공직선거법상 공무원의 중립 의무를 위반했다”고 주장했다. A씨는 채 시장과 같은 더불어민주당 측 인물로 화성시장 출마설이 나오고 있고 예비후보 등록은 하지 않았다. 채 시장은 이번 지방선거 출마 여부를 아직 밝히지 않은 상황이다. 검찰은 사건을 관할 경찰서에 내려보내 사실관계 등을 파악하고 있다. 검찰 관계자는 “채 시장이 이런 발언을 했다고 보도한 지방언론사 기사를 보고 시민이 고발장을 낸 것”이라며 “고발 내용이 사실인지부터 살펴보고 있다”고 말했다. 신동원 기자 asadal@seoul.co.kr
  • ‘아는 형님’ 갓세븐, 박진영 앞 야심 고백 “JYP 대주주 되고 싶다”

    ‘아는 형님’ 갓세븐, 박진영 앞 야심 고백 “JYP 대주주 되고 싶다”

    갓세븐 멤버들이 ‘장래희망은 JYP 대주주’라는 포부를 밝혀 사장님 박진영을 당황하게 했다.10일 방송되는 JTBC ‘아는 형님’에 가수 박진영과 갓세븐이 전학생으로 찾아온다. 소속사 사장님과 동반 출연하게 된 갓세븐이 숨겨뒀던 에피소드를 폭로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갓세븐은 소속사 사장님인 박진영 앞에서 원대한 야심을 밝혔다. 갓세븐 멤버들은 ‘형님 학교’의 ‘입학 신청서’ 코너에서 “JYP 대주주가 되고 싶다”고 고백했다. 한 멤버는 대주주에 이어서 대표 자리까지 욕심내면서 포부를 드러내기도 했다. 이에 형님들은 깜짝 놀라며 “그럼 회사 이름도 바뀌는 것 아니냐”고 질문했다. 그러자 박진영과 이름이 똑같은 갓세븐 멤버 진영은 “내가 주주가 된다면 회사 이름이 바뀌지 않아도 된다”는 재치 넘치는 답변을 했다. 당황한 박진영은 어쩔 줄 몰라 하는 표정을 지어 웃음을 안겼다. 형님들은 진영의 재치 넘치는 멘트에 웃음을 참지 못했다는 후문. 사장님 박진영을 당황하게 만든 ‘야심돌’ 갓세븐의 깜짝 고백은 10일 토요일 밤 9시 방송되는 ‘아는 형님’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마이웨이’ 옥희♥홍수환, 이혼 16년 만에 재결합 “사랑이 제일”

    ‘마이웨이’ 옥희♥홍수환, 이혼 16년 만에 재결합 “사랑이 제일”

    홍수환 옥희 부부의 러브스토리가 공개됐다. 8일 방송된 TV조선 ‘인생다큐 마이웨이’에서는 전 복싱 세계챔피언 홍수환, 가수 옥희 부부의 인생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1970년대 최고의 스포츠 영웅 前세계챔피언 홍수환과 동시대 최고의 인기가수 ‘서울시스터즈’ 출신의 옥희가 24년째 행복한 결혼 생활을 공개하며 사랑 예찬론을 펼쳤다. 남편 홍수환은 1970년대 최고의 권투영웅이었다. 1974년 남아프리카 공화국 더반에서 아놀드 테일러를 꺾고 WBA 밴텀급 세계 챔피언에 등극했다. 당시 “엄마! 나 챔피언 먹었어”라는 말에 “그래, 대한국민 만세다!”라고 화답한 어머니 황농선 여사의 말은 국민 유행어가 됐을 정도다. 홍수환 선수는 “어머니가 당시 대통령 훈장으로 받은 200만원 중에 100만원을 권투협회에 기부하셨다. 당시 서울 후암동의 집 한 채가 100만원이었으니 통 크게 쾌척 하신 것”이라고 회상했다. 아내 옥희 역시 1970년대 최고의 인기가수. 1975년 ‘나는 몰라요’를 발표하며 발매 1개월 만에 1만장의 판매고를 올렸고, 연달아 ‘눈으로만 말해요’, ‘어디에 있을 것 같아’, ‘두 손을 잡아요’ 등을 발표하며 인기를 끌었다. 그녀는 “솔로 데뷔 전 ‘서울 시스터즈’라는 이름으로 미국에 진출했다. 라스베이거스에서 공연을 할 정도로 현지에서 많은 인기를 받았지만, 당시 우리나라엔 미국 특파원도 없었다. 한국 가수가 미국 진출했다는 사실을 당시엔 아무도 몰랐다”며 비하인드 에피소드도 공개했다. 두 사람의 러브스토리는 파란만장했다. 첫 눈에 반한 두 사람은 불같은 열애 끝에 1977년 결혼식을 올렸지만, 결혼 1년여 만에 이혼을 하게 된다. 하지만 이혼 후 뒤늦게 서로의 소중함을 깨닫고 16년 만에 극적인 재결합을 하게 됐다. 홍수환은 “서로에 대한 진실한 믿음이 있었기에 재결합이 가능했다. 제가 한 남자로서 잘못을 뉘우치고 다시 만났을 때 그런 순수함을 아내가 알아줬다”고 말한다. 이어 “모든 것 중에 사랑이 제일이다. 행복하고 건강하게 아내와 살아가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옥희는 “그냥 서로 믿는다. 뭘 해도 서로 믿고 친구처럼 산다. 없으면 허전하다. 없으면 잠도 설친다”며 변함 없는 애정을 드러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이영은 “남편, 나보다 밝고 긍정적인 사람이라 결혼 결심”

    이영은 “남편, 나보다 밝고 긍정적인 사람이라 결혼 결심”

    밝은 미소와 사랑스러운 외모로 시청자를 사로잡는 이영은이 bnt와 화보 촬영을 진행했다.데니스골프, 맘누리, 프론트(Front), 토툼(TOTUM) 등으로 구성된 세 가지 콘셉트로 진행된 이번 화보에서 이영은은 프릴 디자인 원피스로 러블리함을 뽐냈으며 세련된 원피스를 매치해 커리어 우먼 무드는 물론, 캐릭터가 그려진 의상까지 완벽하게 소화하며 동안 매력을 어필했다. 더불어 화보 촬영 내내 사랑스러운 외모와 싱그러운 미소로 보는 이를 웃음 짓게 했다. 평소 짝 발이 심해 하이힐 대신 운동화를 즐겨 신는다던 그는 평소와는 다른 러블리한 의상을 입어 좋았다며 화보 소감을 전했다. 이어 여성스러워 보이는 이미지와는 다르게 털털한 편이라며 스스로를 평하기도 했다. 동안인 외모와 달리 이미 아이 엄마인 그는 “아기를 낳은 뒤에는 건망증도 심해져 차 키를 놓고 차를 타러 가거나 가스 밸브를 잠그는 것을 잊기도 한다”며 쾌활하게 웃어 보이기도 했다.어릴 적부터 배우가 꿈이었다던 그는 예고에 진학해 고등학생 때부터 의류모델을 하며 연예계 일을 시작했다고 전했다. 맡았던 캐릭터 중 가장 나다운 역할을 묻자 “캐릭터들을 연기하다 보면 모두 ‘이영은화’가 되는 것 같다”며 “애초에 나와 어울리는 밝은 역이 많이 들어오기도 한다”며 본인만의 캐릭터에 대해서 털어놓기도 했다. 더불어 KBS 드라마 ‘빛나라 은수’ 방영 당시에는 아주머니 팬이 많이 늘었다고 자랑 섞인 이야기를 털어놓으며 특히 “마트에 가면 시식 코너 아주머니들이 반겨줬다”며 인기 드라마를 이끌어 가며 생긴 에피소드를 전했다. 또 출산 후 휴식 기간을 가진 뒤 복귀하며 마음가짐이 달라졌다고. “그 전에는 나만 바라봤다면, 이 작품에서는 같이 하는 사람들과의 관계를 중요하게 생각했다”며 “또 과거에는 촬영하면서 사소한 것에 집착했지만 지금은 어느 정도 흘려버릴 줄도 알게 됐다”는 대답에 여유를 느낄 수 있었다. 이어 호흡을 맞췄던 상대 배우 중 다시금 연기 해보고 싶은 사람을 묻자 배우 손현주를 꼽았다. “단막극을 같이 한 적이 있다”며 “극 중 파트너였는데, 실제로 내 첫 키스 상대이기도 하다”고 털어놔 현장 스태프들을 놀라게 하기도 했다. “신인이고 어리다 보니 선배님 입장에서는 내가 얼마나 답답했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손현주 선배님은 연기를 정말 잘하신다. 존경스럽다”며 다시 한번 손현주와 연기 호흡을 맞춰 보고 싶다는 소망을 전하기도 했다.최근작 MBN 예능 ‘헬로우, 방 있어요?’에 대해 묻자 “정말 리얼 예능이다”라며 “자다가 무슨 소리가 나서 깨면 카메라 배터리를 갈고 있을 정도였다”고 전했다. 온종일 마이크를 달고 카메라 앞에서 생활해 정말 힘들었다고 예능의 어려움을 털어놓은 그는 “하지만 3일 정도 지나자 누구보다 편하게 촬영했다”며 특유의 털털함을 뽐내기도 했다. 이어 연예인이라면 피할 수 없는 악플 대처 방법에 관해 묻자 “댓글을 보지 않는다. 봐도 그냥 넘기는 편이다”라며 그만의 스트레스 피하는 방법을 전하기도 했다. 특히 나이보다 어려 보이는 동안 외모를 자랑하는 이영은에게 피부 관리 방법에 대해 묻자 “스트레스받지 않도록 마인드 컨트롤을 하는 편”이라며 “스트레스를 받으면 피부에 좋지 않다”고 본인만의 팁을 전했다. 이어 “1일 1팩까지는 아니지만 중요한 일을 앞두고선 팩으로 관리도 하고 피부과도 간다”고 전했다. 몸매 관리 역시 평소 꾸준하게 운동을 할 것 같다는 예상과 달리 중요한 스케줄을 앞두고 반짝 운동하는 편이라며 완벽한 몸매와 피부가 타고났음을 보여주기도 했다.남편과 만나게 된 인연에 대해 묻자 “남편이 정말 밝은 성격이다. 나보다 더 긍정적이라서 좋았다”며 웃었다. 딸 역시 정말 밝은 성격을 자랑한다고. 본인만의 육아 방법에 대해서는 “아이가 밥을 먹지 않을 땐 그냥 내버려 둔다”며 “성인도 밥 먹기 싫을 때가 있지 않나. 아이도 마찬가지라고 생각한다. 먹지 않는 것도 하나의 의사 표현이니까 억지로 먹이려고 하진 않는다”고 본인만의 육아관에 대해 털어놓기도 했다. 이어 둘째 계획은 아직 없다고. 마지막으로 이영은은 “앞으로도 나와 어울리는 역할을 맡아 연기하고 싶다. 아무래도 귀여운 역할, 밝은 역할. 내가 잘 표현할 수 있는 그런 캐릭터를 연기하고 싶다. 다양한 변화를 주기보다는 늘 같은 모습으로, 이 분야에서 더 잘하고 싶다”며 앞으로의 목표를 밝혔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분만실서 아내 출산 돕고있던 남편 갑자기 기절

    분만실서 아내 출산 돕고있던 남편 갑자기 기절

    분만실에서 아내의 출산을 침착하게 돕고있던 남편이 갑자기 기절하는 일이 발생했다.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6일(현지시간) 임산부들의 출산과정을 보여주는 다큐멘터리 ‘원 본 에브리 미닛’(One Born Every Minute)에 출연한 에이미(23)와 벤(29)의 에피소드를 소개했다. 에피소드에 소개된 영상에는 버밍엄 여성 병원 산부인과 병동에서 가쁜 숨을 몰아쉬며 아이를 낳는 에이미의 모습이 등장했다. 배우자 벤은 아내 곁에서 힘든 순간을 지그시 지켜보고 있었다. 에이미는 이를 악물며 애를 썼고, 조산사를 향해 “난 못하겠어요”라는 말을 내뱉었다. 그 순간 파랗게 질린 남편이 갑자기 시야에서 사라졌다. 쿵하는 소리와 함께 의식을 잃고 바닥에 쓰러진 것이었다. 호흡을 조절하던 에이미는 우는 소리로 “그가 기절했다”고 말했고, 조산사는 에이미의 출산을 이어가야했기에 다급히 동료를 호출했다. 그리고 에이미는 남편이 기절한 사이 2.9kg의 건강한 딸 엠버 로즈를 낳았다. 그녀는 “벤이 곧 아빠가 된다는 감정에 긴장했던 것 같다”고 설명했다. 후에 깨어난 벤 역시 이에 동의했다. 그는 “충격을 받았다. 아내를 위해 더 강해져야한다고 생각했다. 그러나 아내의 임신 기간 내내 동질감과 고통을 경험하면서 울지 않고는 TV를 볼 수 없을 정도로 감정이 약해졌다”고 언급했다. 안정은 기자 netineri@seoul.co.kr
  • ‘해투3’ 전현무 “한혜진과 열애, 유재석 눈치챘다”

    ‘해투3’ 전현무 “한혜진과 열애, 유재석 눈치챘다”

    ‘해투3’에서 전현무가 연인 한혜진과의 따끈따끈한 연애 비화를 공개한다.KBS 2TV ‘해피투게더3’(이하 ‘해투3’)의 8일 방송은 ‘해투동-라디오 로맨스 특집’과 ‘전설의 조동아리:내 노래를 불러줘-귀호강 어벤저스 특집’으로 꾸며진다. 이중 ‘해투동-라디오 로맨스 특집’에는 KBS의 인기 DJ 군단인 최수종-임백천-이현우-김예원이 출연해 청취자에 이어 시청자들의 마음까지 사로잡을 예정. 이 가운데 모델 한혜진과의 열애 인정으로 화제의 중심에 선 MC 전현무가 ‘해투3’ 식구들 앞에서 자신의 연애 뒷이야기를 허심탄회하게 꺼내놨다고 전해져 관심이 집중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MC 유재석은 전현무의 연애가 공개되기 전부터 여자친구가 생긴 것을 눈치채고 있었다고 주장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조세호 역시 “유재석 씨가 저에게 계속 ‘현무가 지금 누구 만나고 있는 것 같다. 한혜진 씨 아니냐?’고 이야기 했었다”며 유재석의 남다른 촉을 증언해 놀라움을 안겼다. 한편 전현무는 전에 없던 사랑꾼 면모로 현장을 발칵 뒤집었다. “한혜진 씨와 교제한지 69일 정도 됐다”며 날짜까지 세는 섬세함을 보여주더니 “얼마 전에 스타일리스트가 바뀌었다. 혜진씨의 스타일리스트다. 한혜진 씨가 내 스타일을 도저히 못 참겠다고 하더라”라며 순종적인 남친의 모습까지 드러낸 것. 그도 잠시 전현무는 “스타일리스트가 말하길 혜진 씨와 저의 다리길이가 정확히 18센치 차이 난다더라”라며 모델 여친 탓에 굴욕을 당했던 에피소드를 꺼내놔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그런가 하면 이날 ‘해투동’에 ‘연예인 잉꼬부부’의 대표주자인 최수종-임백천이 출연한 만큼 전현무의 선배(?)로서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는 전언. 이에 전현무의 연애 비화 풀 스토리는 물론 최수종-임백천의 비밀 연애사까지 낱낱이 공개될 ‘해투3’ 본 방송에 기대감이 증폭된다. KBS 2TV ‘해피투게더3’는 오는 8일 목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자연공원 탐방로·대피소 음주 전면 금지

    13일부터 과태료 최대 10만원 ‘비상자동제동장치’ 장착 버스 고속도통행료 1년간 30% 감면 李총리 근로시간 단축 대책 당부 앞으로 자연공원 내 대피소와 탐방로, 산 정상에서 술을 마시는 행위가 전면 금지된다. 정부는 6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이낙연 국무총리 주재로 국무회의를 열고 법률공포안 67건, 법률안 1건, 대통령령안 7건, 일반안건 2건 등을 심의·의결했다. 우선 자연공원 내 대피소 등에서 음주 행위를 금지하는 내용을 담은 ‘자연공원법 시행령’ 일부 개정안을 심의·의결했다. 국립공원 등 자연공원 내에 있는 대피소, 탐방로, 산 정상 등 공원관리청에서 지정하는 장소나 시설에서 술을 마시다가 적발되면 1차 위반 시 5만원, 2·3차 위반 시 1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한다. 오는 13일부터 적용한다. 자연공원에 외래 식물을 심는 것도 금지한다. 기존에는 외래 동물을 자연공원에 풀어주는 행위를 금지했다. 지정된 흡연 구역 이외에서 담배를 피우다가 걸리면 1차 위반 시 10만원, 2차 위반 시 20만원, 3차 이상 위반 시 3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한다. 정부는 ‘졸음운전 버스 사고’ 방지를 위해 비상자동제동장치를 장착한 노선버스·전세버스의 고속도로 통행료를 최초 1년간 30% 감면해 주는 내용의 유료도로법 시행령 개정안을 의결했다. 아울러 보조금의 신속하고 효율적인 집행·관리를 위해 가족 관계 등록 사항에 관한 전산정보처리조직 등의 관련 시스템을 보조금 통합관리망과 연계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한 보조금법 시행령 개정안도 의결했다. 한편 이 총리는 이날 모두 발언을 통해 근로시간 단축과 관련해 “(근로기준법 개정이) 저녁이 있는 삶을 누리게 되는 기폭제가 되길 바라지만 새로운 사회가 정착돼 가는 과정에 약간의 짐도 생길 것”이고 “중소 기업에서는 인건비 부담이 늘고 생산성이 떨어질지 모른다는 우려도 있을 수 있다”며 “경제부총리를 중심으로 모처럼의 근로시간 단축이 여러 분야에서 좋은 결과를 낳도록 준비를 잘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서울 이성원 기자 lsw1469@seoul.co.kr 세종 오경진 기자 oh3@seoul.co.kr
  • ‘라디오스타’ 샘킴, 자연주의 셰프의 반전 “광고만 17개”

    ‘라디오스타’ 샘킴, 자연주의 셰프의 반전 “광고만 17개”

    자연주의 스타 셰프 샘킴이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지금까지 찍은 광고가 무려 ‘17개’라는 사실을 공개한다. 그는 자본주의를 영접한 자연주의 셰프의 남다른 광고 장악 능력(?)을 뽐내는 한편, ‘라디오스타’에서의 ‘병풍설’을 쿨하게 인정하며 세 번째 녹화를 무사히 마쳤다고 전해져 관심을 모은다.오는 7일 방송되는 MBC ‘라디오스타’에는 호주 출신 방송인 샘해밍턴 빅스 엔, 셰프 샘킴, 가나 출신 방송인 샘오취리가 출연한다. ‘라디오스타’ 세 번째 출연하는 샘킴을 본 MC들은 “아무도 기억 못하지만 세 번째 출연”이라며 과거의 분량을 언급하며 그의 분량 사수를 도왔다. 이에 샘킴은 “(이번에) 섭외 받고 말도 안 된다고 했다. 난 인테리어 중에 하나다”며 ‘병풍설’을 인정했는데, ‘샘 특집’이라는 기막힌 특집에 단숨에 출연 결심을 했다고 말해 모두를 웃게 만들었다. 그렇게 세 번째 출연을 감행한 샘킴은 자본주의를 영접한 자연주의 셰프의 에피소드로 큰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샘킴은 인기 예능 프로그램 출연은 기본이고, 광고를 찍는 것은 물론 최근 드라마에서 연기를 선보이기도 했다. MC들은 샘킴에 대해 “이제 서장훈을 능가하는 방송인”이라고 추켜세우는 한편, 자본주의 영접의 증거로 그의 드라마 출연 부분과 광고에서의 활약 영상을 함께 봤다. 영상 속에는 보는 사람들의 손 발이 오그라들만한 샘킴의 ‘연기’와 아이들을 홀린 샘 킴 ‘댄스’가 담겨있는 광고가 등장해 스튜디오가 초토화됐다고. 이 과정에서 그는 현재까지 찍은 광고의 개수가 17개라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 밖에도 술도 마시지 않는 그가 와인 공부를 위해 이탈리아에 갔던 사실이 언급되면서 온갖 의심과 추측이 난무했는데, 샘킴은 오히려 “말 많이 할 수 있어서 좋다”며 천진난만한 매력을 발산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MBC ‘라디오스타’는 7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사진=MBC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뫼비우스’ 여배우 폭행 김기덕, 진짜 이유는 성관계 거절? ‘PD수첩’ 폭로

    ‘뫼비우스’ 여배우 폭행 김기덕, 진짜 이유는 성관계 거절? ‘PD수첩’ 폭로

    김기덕 감독이 영화 ‘뫼비우스’ 여배우 폭행 논란에 이어 성폭행 논란에 휩싸였다.6일 방송되는 MBC ‘PD수첩’은 김기덕 감독과 조재현에게 성폭력을 당했다는 피해자들의 충격적인 폭로 인터뷰를 공개할 예정이다. 가장 논란이 되는 것은 지난해 김기덕 감독이 영화 ‘뫼비우스’ 촬영 도중 여배우를 폭행한 사실이 알려지며 문제가 된 사건에서, 미처 알려지지 않은 부분이 있었다는 것. 여배우 A씨는 김기덕 감독이 연기 지도를 핑계로 자신의 뺨을 때리는 등 폭행을 가하고, 합의하지 않은 베드신 촬영을 강요했다며 김기덕 감독을 폭행과 모욕죄 등의 혐의로 고소했다. 김기덕 감독은 폭행 등의 혐의가 인정돼 법원으로부터 벌금 500만 원의 약식 명령을 받은 바 있다. 그런데 A씨는 ‘PD수첩’을 통해 이 폭행 사건 뒤에 ‘성관계 거절’이라는 충격적인 이유가 있음을 주장, 또 다른 진실 공방을 예고하고 있다. A씨는 영화 ‘뫼비우스’를 촬영할 당시 연기 지도를 이유로 김기덕 감독에게 여러 차례 뺨을 맞았고, 합의하지 않은 베드신을 강요당해 그 충격으로 영화에서 하차했다. 그런데 A씨는 김기덕 감독이 자신에게 폭행을 가한 진짜 이유를 ‘PD수첩’을 통해 뒤늦게 폭로하면서 충격이 더욱 커지고 있다. ‘PD수첩’과의 인터뷰에서 A씨는 “폭행은 김기덕 감독이 요구한 성관계에 응하지 않았기 때문”이라며 “대본 리딩날 김기덕 감독이 다른 여성과 셋이서 함께 성관계를 맺자고 제안했고, 그 제안을 거절한 새벽 김기덕 감독이 ‘나를 믿지 못하는 배우와는 일을 하지 못하겠다’며 전화로 해고 통보를 했다”고 주장했다. 김기덕 감독은 법원의 약식 명령 판결 후 베를린국제영화제 참석 등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최근 신작 ‘인간, 공간, 시간 그리고 인간’으로 베를린국제영화제를 찾은 김기덕 감독은 당시 사건을 묻는 질문에 “많은 스태프가 보는 가운데 연기 지도 리허설 과정에서 발생했다. 당시 스태프들 중에는 그런 상황에 대한 반대 의견이 없었다. 연기 지도 과정에서 그 배우만 다르게 해석해 일어난 것으로 생각한다. 법원 판결에 전적으로 동의하지 않지만 내가 책임을 져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이런 과정을 통해 시스템과 연출 태도를 바꿨고 많이 반성했다”고 자신의 입장을 전했다. 이어 “제 영화가 폭력적이라도 제 삶은 그렇지 않다. 영화와 비교해 제 인격을 생각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제가 영화를 만들 때 중요하게 생각하는 두 가지가 있는데 첫 번째는 ‘안전’이다. 모든 사람들에게 상처와 고통을 줘서는 안 된다는 마음가짐이다. 두 번째는 ‘존중’이다. 영화가 아무리 위대하다고 해도 배우나 말단 스태프를 인격적으로 모독하거나 함부로 대해서는 안 된다고 생각한다”고 항변하며 “이런 태도로 영화를 만들어 왔는데 폭행 사건이 벌어진 것이 굉장히 유감스럽다. 이번 일은 제 개인적 사건으로 이해하고 반성하고 싶다”고 밝힌 바 있다.‘PD수첩’ 측은 “영화감독 김기덕과 배우 조재현 씨는 오랜 기간 동안 감독이라는 지위와 유명 배우라는 타이틀을 이용해 꿈 많은 여성들의 삶을 짓밟았다”면서 “그동안 드러나지 않았던 김기덕 감독과 배우 조재현 씨의 성범죄, 그 구체적인 증언들을 공개한다”고 전했다. 오늘(6일) 밤 11시 10분 방송. 연예팀 seoulen@seoul.co.kr [정정보도문] 영화감독 김기덕 미투사건 관련 보도를 바로잡습니다 영화감독 김기덕 미투사건 관련 보도를 바로 잡습니다. 해당 정정보도는 영화 ‘뫼비우스’에서 하차한 여배우 A씨 측 요구에 따른 것입니다. 본지는 2017년 8월 3일 ‘김기덕 감독, 여배우에 ‘갑질’로 피소…뺨 때리고 베드신 강요?’라는 제목의 기사를 게재한 것을 비롯해, 약 20회에 걸쳐 “영화 ‘뫼비우스’에 출연했으나 중도에 하차한 여배우가 김기덕 감독으로부터 베드신 촬영을 강요당했다는 내용으로 김기덕을 형사 고소했다”고 전하고 ‘위 여배우가 김기덕으로부터 강간 피해를 입었다’는 취지로 보도했습니다. 아울러 ‘위 여배우가 주장한 김기덕 감독이 남자배우의 특정 신체를 만지도록 한 강요는 메이킹필름을 통해 사실이 아님이 확인됐다’는 취지로 보도했습니다. 그러나 사실 확인 결과, ‘뫼비우스’ 영화에 출연했다가 중도에 하차한 여배우는 ‘김기덕이 시나리오와 관계없이 배우 조재현의 신체 일부를 잡도록 강요하고 뺨을 3회 때렸다’는 등의 이유로 김기덕을 형사 고소했을 뿐, 베드신 촬영을 강요했다는 이유로 고소한 사실이 없고, 배우 조재현의 신체 일부를 잡도록 강요한 사실과 관련해서는 메이킹 필름이 제작된 사실도 없는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그리고 위 여배우는 김기덕으로부터 강간 피해를 입은 사실이 없고, 김기덕으로부터 강간 피해를 입었다고 증언한 피해자는 제3자이므로 이를 바로잡습니다.
  • ‘나의 아저씨’ 이지은 “감정 연기 위해 매일 고민”

    ‘나의 아저씨’ 이지은 “감정 연기 위해 매일 고민”

    ‘나의 아저씨’ 이지은이 연기 변신에 나선다. 이지은은 tvN 새 수목드라마 ‘나의 아저씨’(극본 박해영, 연출 김원석, 제작 초록뱀미디어)에서 퍽퍽한 현실을 온몸으로 버티는 차갑고 거친 여자 이지안 역을 맡았다. 독한 현실 속에서 하루하루 꿋꿋하게 살아온 지안이 아저씨 삼형제 박동훈(이선균 분), 박상훈(박호산 분), 박기훈(송새벽 분)과 어떤 변화를 겪게 될까. 이지은은 그간 밝고 사랑스러운 캐릭터를 소화하며 시청자들에게 친근하게 다가갔다. 역대급 연기 변신을 보여줄 ‘나의 아저씨’를 선택한 이유에 대해 “정말 좋아했던 드라마 ‘미생’의 연출을 맡았던 김원석 감독님과의 작업이 기대가 됐다. 첫 미팅 때 감독님께서 심어주신 확신들이 작품 선택에 가장 큰 이유가 됐다”며 김원석 감독에 대한 신뢰를 더욱 깊이 갖게 된 에피소드를 전했다. 이어 “멋 부리지 않고도 울림이 있는 대사가 좋았다”고 덧붙여, ‘나의 아저씨’에 기대를 더했다. 이지은은 특히 “지안이라는 역할은 한 번도 맡아 보지 못한 캐릭터라 도전해보고 싶었다”고 말했다. “그동안은 밝거나 까칠하더라도 나름대로의 귀여움이 있는 캐릭터들을 주로 연기했었는데 이번에는 많이 다르다. 따뜻해져 본 경험이 없는 지안이를 연기하기 위해 조용히 치열한 사람이 돼보려 한다”며 신선한 연기 변신을 예고했다. 또한 “지안이는 세상에 대해 이미 본인만의 결론을 내려놓고, 스스로 세상을 다 안다고 생각하지만 결국 자기가 아는 세상 외에 다른 넓은 하늘이 있다는 걸 차차 배워간다”고. 지안이 자신과는 다른 인생길을 걸어온 사람들을 만나며 어떻게 소통하게 될지 궁금해지는 대목이다. 이러한 연기 변신을 완벽하게 소화하기 위해 “순간 순간 변화하는 지안의 감정을 어떻게 연기할지 고민, 또 고민하고 있다”며 남다른 노력을 전한 이지은. 캐릭터를 향한 그녀의 애정과 노력이 담길 ‘나의 아저씨’에 대해 벌써부터 많은 시청자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나의 아저씨’는 삶의 무게를 버티며 살아가는 아저씨 삼형제와 거칠게 살아온 한 여성이 서로를 통해 삶을 치유하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다. 오는 21일 오후 9시 30분 첫 방송된다. 사진=tvN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냉장고를 부탁해’ 박철민, 문재인 대통령 앞에서 애드리브 한 사연

    ‘냉장고를 부탁해’ 박철민, 문재인 대통령 앞에서 애드리브 한 사연

    배우 박철민이 문재인 대통령 앞에서 애드리브를 했던 에피소드를 공개했다.지난 5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냉장고를 부탁해2’에서는 배우 박철민, 배종옥이 게스트로 출연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박철민은 “대통령께서 치매 관련 행사에 저를 초청하셨다. 그런데 실은 저를 대통령을 안 찍고 다른 여성분을 찍었다. 그래서인지 죄송하기도 하고 마음이 편하진 않았다”며 말문을 열었다. 박철민은 “문재인 대통령 앞에서 내가 어색해하고 있으니까, 진행자가 ‘쉭쉭’ 애드리브를 요청했다. 그래서 그 자리에서 ‘쉭쉭 이것은 입에서 나는 소리가 아니여’라며 애드리브를 했다. 그러자 문재인 대통령께서 박장대소를 하시더라. 거기에 힘 입어서 ‘저는 실은 대통령을 안 찍었습니다’라며 애드리브를 한 번 더 했다. 그때도 대통령은 박장대소하셨다”고 말했다. 이를 듣던 MC 김성주는 “그런데 기사 제목이 ‘배우 박철민, 문재인 대통령 앞에서 주먹을 휘두른 이유는?’이라고 자극적으로 나왔다”고 말했다. 이에 박철민은 “재밌게 하려고 했던 게 제 쓸데없는 혀 때문에 (그렇게 됐다). 지금은 절제하고 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JTBC ‘냉장고를 부탁해’ 방송 캡처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젝스키스 강성훈, 또 사기 혐의로 피소...1억 4000여만 원 빌린 뒤 ‘모른 체’

    젝스키스 강성훈, 또 사기 혐의로 피소...1억 4000여만 원 빌린 뒤 ‘모른 체’

    그룹 젝스키스 강성훈이 또 사기 혐의로 고소당했다.6일 한 매체는 그룹 젝스키스 멤버 강성훈(39)이 사기 혐의로 고소당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강성훈은 최근 지인 A 씨로부터 1억 4000여만 원을 편취한 혐의(사기)를 받고 있다. 그는 지난 2010년 일본 공연 무산을 이유로 A 씨에 수차례에 거쳐 1억 4000여만 원을 빌렸다. 돈을 빌린 강성훈은 이를 갚기는커녕 오히려 연락을 피했다는 게 A 씨 측 설명이다. A 씨는 “강성훈을 만나 돈을 갚을 것을 요구했으나, 이를 이행하지 않았다”라며 “최근 젝스키스가 다시 활동을 펼치고 있음에도 변제 의사를 전혀 보이지 않아 지난달 고소장을 검찰에 접수했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강성훈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 측은 다수 매체를 통해 “정확한 상황을 파악하고 있다. 젝스키스와 계약 전인 8년 전 일이라 회사는 전혀 아는 바가 없다”는 입장을 내놨다. 이와 관련 강성훈 전 소속사 대표는 이날 오후 다수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고소인의 일방적 주장만을 담은 첫 보도로 오히려 강성훈이 피해를 입었다”며 “이번 고소 건은 과거 강성훈이 무혐의를 받은 사건들과 같은 맥락이다. 어떤 혐의가 인정된 것도 아니고 정작 강성훈은 소장이 접수된 사실도 모르고 있다가 기사를 통해 소식을 접한 상황으로, 본인과 가족 모두 상처를 받고 당혹스러워하고 있다”고 밝혔다. 정확한 사실 확인이 되지 않고 있는 가운데, 이 같은 소식이 전해지면서 팬들은 충격에 빠졌다. 강성훈의 사기 혐의는 이번이 처음이 아니기 때문이다. 강성훈은 앞서 지난 2013년 9월 사기혐의로 피소돼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당시 2009년부터 2010년 1월까지 총 지인 3명에게 10억여 원을 빌리고 갚지 않은 혐의였다. 이후 2015년 대부업자 B 씨로부터 사기 혐의로 고소당하기도 했다. 해당 재판에서는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 한편 강성훈은 지난 1997년 그룹 젝스키스로 데뷔했다. 2000년 팀이 해체한 뒤 솔로 활동을 이어온 그는 2016년 MBC 예능 ‘무한도전’ 출연을 계기로 젝스키스 멤버들과 재결합했다. 강성훈을 포함 젝스키스는 현재 YG엔터테인먼트 소속으로 활동하고 있다. 사진=강성훈 인스타그램 연예팀 seoulen@seoul.co.kr
  • [기고] 기울어진 지식재산 운동장 바로잡기/성윤모 특허청장

    [기고] 기울어진 지식재산 운동장 바로잡기/성윤모 특허청장

    최근 세계 최대 차량공유 서비스사인 우버는 구글에 2억 4500만 달러(약 2700억원)어치 자사 주식을 넘겼다. 구글의 자율주행차 부문 자회사인 웨이모에 특허 침해와 영업비밀 유출 혐의로 피소된 지 1년 만이다. 웨이모 출신 엔지니어가 세운 스타트업 오토를 우버가 6억 8000만 달러(약 7500억원)에 인수하면서 웨이모의 기밀문서를 활용했다는 것이 제소 이유였다. 이번 소송으로 우버는 대표적 혁신기업이란 명성에 먹칠한 것은 물론 ‘4차 산업혁명의 꽃’인 자율주행차 사업을 포기해야 하는 위기에 몰렸다. 결국 소송을 취하하고 합의 조건으로 구글에 막대한 대가를 지불했다. 우버가 낸 합의금은 미국에서 혁신 기술과 아이디어가 얼마나 강력하게 보호되는지를 짐작하게 한다. 우리에겐 놀라운 금액이지만 미국에선 ‘저렴하게’ 해결한 우버의 승리라는 평가도 있다. 혁신가는 보상을 받고, 무임승차자는 반드시 대가를 치른다는 원칙을 확인해 줬다. 새로운 시대를 열 혁신기업이 실리콘밸리에서 등장하는 것은 결코 우연이 아니다. 이런 뉴스를 접할 때면 특허청에 몸담고 있는 필자는 안타까움과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 우리나라는 남의 기술을 슬쩍 도용해도 된다는 인식이 퍼져 있는 것 같기 때문이다. 대기업이 우월적 지위를 이용해 중소·벤처기업 기술을 탈취했다는 뉴스가 자주 들려온다. 대가를 지불하며 중소·벤처기업을 인수하기보다는 손쉬운 반칙을 택하는 것이다. 피해 중소기업이 손해를 배상받고 억울함을 풀기 위해 소송을 제기하는 것은 쉽지 않다. 기술 유출 입증이 쉽지 않고 승소를 장담할 수 없다. 승소해도 손해배상액이 평균 5900만원이다. 소송 비용, 대기업과의 거래 단절 등을 생각하면 상처뿐인 승리인 경우가 많다. 자금력을 앞세운 대기업에 유리한 ‘기울어진 운동장’에서 싸우는 느낌이 들 뿐이다. 특허청은 ‘중소기업 기술탈취 근절 대책’을 수립했다. 우월적 지위 남용 등 악의적으로 특허, 영업비밀 등을 침해하면 손해배상액을 증액하는 징벌배상제를 조속히 시행한다. 보호가 어려웠던 사업 제안, 공모, 입찰 등의 거래 과정에서 발생하는 아이디어 탈취 행위를 명문으로 금지해 사각지대도 해소한다. 기술을 탈취당한 중소·벤처기업 부담을 덜기 위해 특허청이 행정구제에 적극 나서고 소송에서의 엄격한 입증 책임도 완화한다. 4차 산업혁명 시대 도래를 선언한 2016년 다보스포럼은 미래에 승리하는 국가의 4가지 조건 중 하나로 ‘강력하고 유연한 지식재산 제도’를 제시했다. 4차 산업혁명시대에 혁신가들이 무임승차자 반칙에 넘어지지 않도록 공정한 운동장을 제공하는 것이 중요하다. 실리콘밸리 기업들이 4차 산업혁명 선두 주자로 주목받지만 경주는 이제 시작이다. 늦게 스켈레톤에 입문한 윤성빈 선수는 정부와 후원사의 체계적 지원 속에 타고난 재능을 꽃피우고 있다. 절대 강자였던 외국 선수를 제치고 입문 6년 만에 올림픽 금메달을 땄다. 우리 중소·벤처기업에는 수많은 윤성빈 선수가 숨어 있다. 한국의 혁신 기업들이 실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기울어진 지식재산 운동장을 바로잡아 세계를 호령하는 모습을 기대한다.
  • 모드리치 2008년 토트넘 이적 관련 위증으로 크로아티아 검찰에 피소

    모드리치 2008년 토트넘 이적 관련 위증으로 크로아티아 검찰에 피소

    스페인 프로축구 레알 마드리드의 미드필더 루카 모드리치(33·크로아티아)가 위증 혐의로 기소됐다. 크로아티아 검찰은 지난해 6월 크로아티아 축구계의 유력 인물이자 디나모 자그레브 구단 사무국장을 지낸 즈드라브코 마미치의 탈세 재판에 증인으로 법정에 나와 2008년 자신이 1650만 유로의 이적료를 받고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토트넘으로 옮겼을 때 상황과 관련해 거짓 진술을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위증 혐의가 확인되면 그는 징역 5년을 선고받게 된다고 영국 BBC가 2일(현지시간) 전했다. 마미치는 디나모 자그레브의 최전성기 시절 구단 고위직을 지내며 형 조란, 다른 두 명과 함께 선수들을 이적시키고 받은 금액 일부를 편취한 것으로 의심받아 법정에 세워졌다. 이들이 챙긴 돈은 구단 몫의 1500만유로와 크로아티아 정부에 납부했어야 할 150만유로의 세금이다. 검찰은 모드리치를 피고로 명명하지는 않았지만 “1985년 크로아티아에서 태어난 시민권자”라고 부르고 있다. 그는 미래의 이적료를 산정할 때 기준이 되는 디나모 자그레브와의 계약서 부기 조항에 서명한 시점을 2004년 7월이라고 거짓 진술했다고 검찰은 보고 있다. 실제로는 자그레브를 떠난 뒤인 2008년에 서명해 이적료 절반을 챙겼다는 것이다. 모드리치는 2005년 검찰 조사를 받으면서도 자신이 토트넘 이적을 확정한 뒤에야 서명했다고 증언한 것으로 파악됐다. 검찰은 마미치를 돕기 위해 진술을 바꾼 것으로 보고 있다. 임병선 선임기자 bsnim@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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