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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독한 냄새에 폐쇄된 헬스장…“내가 범인” 고백한 여성

    지독한 냄새에 폐쇄된 헬스장…“내가 범인” 고백한 여성

    헬스장에서 운동을 하다 방귀를 뀐 여성의 뒤늦은 고백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근 ESPN 라디오에도 소개된 이 사연의 주인공은 운동 인플루언서 막심 반 덴 디셀로, 그는 2.5만명의 인스타그램 팔로워들을 향해 자신의 틱톡 영상을 공유했다. 8년 전 새벽 네 시까지 술과 케밥을 먹고 헬스장에 갔다는 그는 스쿼트를 비롯해 한창 운동을 하다가 갑자기 방귀가 새어나왔다고 말했다. 막심은 “냄새가 너무 심해서 옆에 있던 한 소녀가 구역질을 할 정도였다. 헬스장은 하수구에 문제가 생겼다고 착각해 잠시 문을 닫기도 했다”고 고백했다. 그는 “냄새의 범인이 나라고 말하기 부끄러웠는데 지금이라도 고백한다”며 영상을 종료한 후, 다른 사람들의 방귀 에피소드도 들려달라고 적었다. 그의 팔로워들은 “사연 듣고 와봤다” “최근 들은 이야기 중에 가장 웃겼다” “헬스장을 폐쇄시켰다니 분명 자랑스러운 방귀다” “방귀로 플렉스했네” 등의 댓글을 달았다. 한편 방귀 냄새는 섭취한 음식에 따라 영향을 받는다. 방귀에서 냄새가 나는 이유는 유황이 함유된 가스 성분 때문인데, 탄수화물보다는 단백질이나 지방을 섭취했을 때 장내 발효시 황 성분을 증가시켜 더 지독한 방귀를 만든다. 대장이 건강하고 장내 가스 발생이 적은 경우 건강한 방귀를 뀐다. 소화불량, 과식, 직장에 대변이 많이 차 있는 경우에도 방귀 냄새가 더 고약하게 날 수 있다. 김유민 기자 planet@seoul.co.kr
  • “옵티머스 뭔지 몰라” 50대 브로커 혐의 인정하며 선처 호소

    “옵티머스 뭔지 몰라” 50대 브로커 혐의 인정하며 선처 호소

    피소된 사건을 무마해주겠다며 옵티머스 자산운용 관계사 해덕파워웨이의 전현직 임원들로부터 수억원을 받은 언론인 출신 50대 브로커가 혐의를 인정하면서도 “옵티머스와 해덕파워웨이가 뭐하는 곳인지도 모른다”며 선처를 호소했다. 그 과정에서 호흡곤란을 호소한 피고인은 결국 교도관의 부축을 받아 법정을 나가기도 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4단독 신혁재 부장판사 심리로 21일 열린 첫 공판에서 변호사법 위반·사기 등 혐의로 기소된 손씨 측 변호인은 “수표 1억원을 받았다는 점 외에 나머지 공소사실을 모두 인정한다”고 밝혔다. 손씨는 옵티머스 관계사이자 해덕파워웨이의 자회사인 사보테크의 고모 전 부회장과 공모해 해덕파워웨이의 전현직 경영진으로부터 6억 3000여만원을 챙긴 혐의를 받는다. 당시 해덕파워웨이 전현직 경영진들은 회사 인수 과정에서 여러 사기 혐의로 피소됐고, 고씨는 이들에게 “손씨가 검찰 고위 간부들과 친한데, 사건을 무마하려면 돈이 필요하다”고 속여 금품을 뜯어낸 것으로 조사됐다. 구속기소됐던 손씨는 올해 1월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으며, 이날도 “건강이 좋지 않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고씨로 인해 주식으로 수십억원 손해를 입어 돈을 받으려 했던 것이고, 옵티머스나 해덕파워웨이가 뭘 하는 곳인지 모른다”면서 “돈 좀 받으려 허풍을 친 점을 용서해달라, 살려달라”고 호소했다. 손씨는 이 과정에서 호흡곤란을 호소해 법정을 떠났다. 재판부는 오는 7월 23일 고씨를 증인으로 불러 심리할 예정이다. 민나리 기자 mnin1082@seoul.co.kr
  • ‘시즌비시즌’ 이무진과 비 Bar에서 함께한 음주 라이브

    ‘시즌비시즌’ 이무진과 비 Bar에서 함께한 음주 라이브

    지난 13일 유튜브 채널 ‘시즌비시즌’에 부드러운 저도주 ‘더블유 바이 윈저’가 등장, 사람들의 관심을 모았다.‘시즌비시즌’은 JTBC 스튜디오 산하의 스튜디오 룰루랄라와 가수 비가 함께 기획하고 운영하는 웹예능 프로그램이다. 음주 X 노래 특집으로 진행된 이번 에피소드에서는 매력적인 음색으로 주목받는 음악인 이무진, 윤딴딴, 최진솔, 연경이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들은 다같이 더블유를 즐기며 친구처럼 대화를 나누고 독보적인 라이브 공연까지 선보였다. 일일 바텐더를 자처한 비는 비 바(Bar)에서 윈저의 ‘더블유 19(W 19)’에 탄산수와 레몬즙을 더한 하이볼을 직접 제조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이날 대놓고 하는 앞광고 아이템으로 소개된 더블유를 맛보고 “목넘김이 진짜 부드러워”, “저는 윈저만 마셔요”라고 극찬하며 너스레를 떨기도 했다. 이번 ‘시즌비시즌’에 등장한 제품은 로컬위스키 브랜드 윈저가 야심 차게 선보인 저도주 라인업의 ‘더블유 아이스’와 ‘더블유 19’다. ‘더블유 아이스’는 엄선된 스카치위스키 원액에 부드러움을 극대화하기 위해 영하 6도의 냉각 여과 공법으로 제조됐다. 달콤한 버터 캔디와 열대과일, 바닐라와 은은한 오크향의 깔끔한 풍미가 최적의 조화를 이뤄 언제 어디서나 즐길 수 있는 35도의 부담 없는 저도주다. ‘더블유 19’는 19년 이상 숙성된 스카치위스키 원액을 블렌딩하여 국내 최초 32.5도로 출시된 저도주로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기기에 좋다. 시중에 많이 판매되고 있는 무연산, 저연산 제품과는 달리 19년산 최고급 스카치위스키 원액이 담겨 위스키 애호가들에게도 사랑받는 제품이다. 영상에서 비가 제조한 것처럼 간단하게 원액에 탄산수와 레몬즙만 더하면 어디서나 부담 없이 풍미가 돋보이는 하이볼로도 가볍게 즐길 수 있다. 윈저는 지난해 ‘더블유 아이스’와 ‘더블유 17’을 리뉴얼 출시하고, 국내 최초 32.5도로 출시된 저도주 ‘더블유 19’와 ‘더블유 허니’를 새롭게 선보이며 총 4종의 더블유 바이 윈저 라인업을 완성했다. 고품질 위스키 원액부터 보틀링까지 100% 스코틀랜드에서 생산된 프리미엄 저도주로, 최근 홈술 트렌드에 힘입어 부담 없이 즐기기에 좋은 가성비 제품으로 인기를 얻고 있다. 한편 ‘시즌비시즌’ 채널 내에서 ‘더블유 바이 윈저(W by Windsor) x 시즌비시즌’ 컬래버레이션 굿즈 제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자세한 내용은 영상 하단의 더보기를 눌러 확인 가능하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달팽이로 합체된 남녀…기안84, 이번엔 ‘젠더 갈등’ 저격

    달팽이로 합체된 남녀…기안84, 이번엔 ‘젠더 갈등’ 저격

    기안84, 젠더 갈등·부동산 비판“코인뿐인 희망” “인류가 살아남는 방법은 자웅동체화뿐” 웹툰작가 기안84(김희민·37)가 이번엔 현 정부의 부동산 정책과 여성우대 정책으로 인한 젠더 갈등 등을 꼬집었다. 13일 네이버 웹툰 ‘복학왕’ 343화(인류의 미래)를 보면 주인공 우기명은 자신의 신부 봉지은과 친구 김두치가 오래된 연인임을 밝히자 분노했다. 봉지은과 김두치는 “살림이라는 개념도 우리한테는 의미 없다” “수많은 갈등은 이제 없다” “너무 많은 갈등, 너무 비싼 집값, 끝도 없는 갈등” “코인뿐인 희망” 등 사회적 문제를 언급했다. 그러면서 한 몸에서 살아가는 남녀를 표현한 뒤 “우리는 이미 하나다. 인류가 살아남는 방법은 자웅동체(雌雄同體)화뿐”이라고 덧붙였다. 최근 더불어민주당이 외부 기관에 의뢰해 4·7 재보궐선거 참패 원인을 분석한 결과, 부동산 문제와 젠더 갈등 등이 포함된 것으로 나타났다. 또 젊은 세대에서 치솟은 부동산 가격에 대해 ‘코인(가상화폐)’을 마지막 사다리로 여기고 있는 상황으로, 기안84는 이를 풍자한 것으로 보인다.기안84는 앞서 공개한 웹툰(342화)에서도 “집도 없으면서 결혼까지 하려 하느냐” “집사려면 평생 노예처럼 일만 해야 한다” “집값은 이미 하늘을 뚫고 가버렸다” “몇 년 사이 서로 사랑해야 할 사이(남녀)가 죽일 듯 싸우는 일이 벌어졌다” “작게 시작된 불씨가 나라 전체로 번져간다” 등의 대사를 통해 최근 사회현상을 비꼰 바 있다. 한편 기안84는 올해 초에도 같은 작품에서 ‘부동산’ 에피소드를 통해 집값 문제와 부동산 정책 등을 재차 지적하며 거듭 논란의 중심에 섰다. 앞서 지난해엔 주인공이 보름달에 손을 뻗는 장면을 두고, 문재인 대통령 지지자들 사이에서 “문 대통령의 애칭인 ‘달님’을 겨냥한 것”이란 의혹이 나와 기안84에 대한 비난으로 이어진 바 있다. 김채현 기자 chkim@seoul.co.kr
  • 문 대통령 “檢에 수사 지휘 안해”…곽상도 손배소에 직접 답변

    문 대통령 “檢에 수사 지휘 안해”…곽상도 손배소에 직접 답변

    문재인 대통령이 곽상도 국민의힘 의원이 “정치적 수사로 명예를 훼손당했다”며 제기한 소송에 대리인을 선임하지 않고 직접 작성한 답변서를 법원에 제출했다. 12일 법조계에 따르면 문 대통령은 지난달 30일 곽 의원이 제기한 손해배상 소송을 심리 중인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14부(김종민 부장판사)에 답변서를 보냈다. 문 대통령은 답변서에서 “검찰에 구체적인 수사 지휘를 하지 않았으며 원고를 지칭한 것으로 보일 만한 언급을 하지 않았다”는 취지로 답변한 것으로 전해졌다. 함께 피소된 이광철 청와대 민정비서관과 조국 전 법무부 장관도 각각 대리인을 선임하지 않은 채 직접 답변서를 제출한 것으로 확인됐다. 하지만 공동 피고 민갑룡 전 경찰청장과 이규원 검사 등은 모두 소송대리인을 선임해 답변서를 냈다. 박상기 전 법무부 장관은 아직 대리인을 선임하지 않았으며 답변서도 내지 않았다. 곽 의원은 2019년 3월 문 대통령이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 성접대 사건‘에 대한 수사를 지시한 이후 과거 민정수석으로 근무하면서 김 전 차관에 대한 경찰 수사에 외압을 행사했다는 의혹으로 수사선상에 올랐지만,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 곽 의원은 이후 정치적 수사로 명예를 훼손당했다며 지난 3월 문 대통령을 비롯한 8명과 국가를 상대로 5억원을 청구하는 소송을 냈다. 그는 대통령 딸의 해외 이주 관련 의혹을 제기했을 뿐인데, 김 전 차관 사건에 외압을 행사했던 것으로 몰려 정치적 수사를 받았다고 주장했다. 곽 의원은 이와 함께 허위 면담 보고서를 근거로 하는 대통령의 수사 지시로 검찰의 대대적인 수사를 받았다고 주장했다. 이에 해당 보고서를 작성한 이규원 전 대검 과거사진상조사단 검사, 조국 전 법무부 장관, 이광철 전 청와대 민정비서관 등에도 함께 소송을 제기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박상익의 사진으로 세상읽기] 천사를 본 소녀

    [박상익의 사진으로 세상읽기] 천사를 본 소녀

    동서고금을 통틀어 신비주의자를 ‘한 사람’만 꼽으라면 에마누엘 스베덴보리(1688~1772)를 들겠다. 명상에 들면 영계를 마음대로 여행했다고 하는 그는 ‘신비주의 영역의 제왕’이다. 물론 현대 과학으로 입증할 수 없으니 인정하고 말고는 각자의 몫이다. 하지만 “스베덴보리가 없었다면 메피스토펠레스를 창조할 수 없었을 것이고, 따라서 ‘파우스트’를 완성할 수도 없었다”는 괴테의 말을 무심히 흘려버릴 수 있을까. 철학자 칸트, 그리고 윌리엄 블레이크, 에머슨, 칼라일, 발자크, 엘리자베스 브라우닝 같은 문인도 그의 영향을 받았다. 3중 장애를 극복한 헬렌 켈러는 ‘스베덴보리주의자’라고 불러도 좋을 만큼 압도적 영향을 받았다. 스베덴보리는 신비주의자인 동시에 뛰어난 과학자이자 철학자이기도 했다. 그러나 한국에는 거의 알려진 바 없다. 막연히 신비주의자로만 기억될 뿐이다. 연구자가 한 명쯤은 나와 주면 좋으련만 한국에는 아직 단 한 명도 없다. 한국 지식 생태계의 다양성 결여와 획일주의를 느낀다면 지나친 반응일까. 하기야 ‘주류’ 인문학도 사멸해 가는 중이니 이런 비주류 인물에 관한 연구를 기대하는 건 무리일 것이다. 학창 시절 서울 종로2가 책방에서 그를 처음 만났다. 가장 인상적이었던 대목은 지옥은 의지에 반해 강제로 떨어지는 곳이 아니라 스스로 찾아가는 곳이라는 것. 지옥의 영혼은 천국에 머물면 못 견딘다고 한다. 유유상종(類類相從)이란 말대로 비슷한 영혼끼리 있을 때 편안함을 느낀다는 것이다. 스베덴보리보다 백 년 뒤에 태어난 스웨덴 역사학자 안데르스 프뤽셀(1795~1881)은 자신의 할머니가 어릴 적에 스베덴보리의 이웃에 살았다며, 스베덴보리의 성품을 엿보게 해 주는 에피소드를 하나 들려준다. 그의 할머니는 십대 소녀였을 때 부모님과 함께 스베덴보리의 집 근처에 살고 있어서 그와 친하게 지냈다. 소녀였던 그의 할머니는 신비가 스베덴보리의 명성을 잘 알고 있었다. 소녀는 어린아이다운 호기심에 이끌려 ‘스베덴보리 아저씨’에게 영이나 천사를 보여 달라고 졸라 대곤 했다. 마침내 그가 승낙했다. 그는 소녀를 자기 정원의 여름 별장으로 데리고 가 커튼 앞에 서게 했다. 그리고 “자, 이제 천사를 보게 될 거야”라고 말하면서 커튼을 끌어당겨 열었다. 그러자 소녀는 거울에 비친 자신의 모습을 마주하게 됐다. 우석대 역사교육과 명예교수
  • 동예루살렘 나흘째 충돌, 팔레스타인 로켓포 100여발에 이스라엘 공습

    동예루살렘 나흘째 충돌, 팔레스타인 로켓포 100여발에 이스라엘 공습

    팔레스타인 가자지구의 무장 정파 하마스가 동예루살렘 성지인 알아크사 사원에서 팔레스타인 주민의 시위를 강경 진압한 이스라엘을 겨냥해 로켓포 일제 사격을 가했다. 10일(이하 현지시간) 현지 언론 보도에 따르면 하마스는 이날 저녁 6시부터 분리 장벽 인근 이스라엘 남부를 겨냥해 산발적인 로켓포 공격을 가했다. 하마스는 이날 가자지구의 여러 무장 단체들이 100발 이상의 로켓포를 쐈다고 밝혔다. 이스라엘이 1967년 3차 중동전쟁을 통해 동예루살렘을 점령한 것을 기념하는 ‘예루살렘의 날’인 이날 동예루살렘의 이슬람 3대 성지인 알아크사 사원에서는 팔레스타인 주민들이 반이스라엘 시위를 벌였다. 이스라엘 경찰은 최루탄과 고무탄, 섬광 수류탄 등을 동원해 시위대를 강경 진압했다. 종교 활동 제한과 정착촌 갈등이 불씨가 되어 라마단의 마지막 금요일인 지난 7일부터 나흘째 이어진 충돌이었다. 팔레스타인 적신월사에 따르면 이날 충돌 과정에서 305명이 부상했다. 이 가운데 228명은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으며 위중한 환자도 다수 있다. 하마스는 시위를 강경하게 진압한 이스라엘에 이날 오후 6시까지 알아크사 사원 등에서 병력을 철수하라는 경고를 보내고, 시한이 되자 로켓포 공격을 시작했다. 하마스의 공격에 예루살렘과 텔아비브 등 이스라엘 전역의 대피소가 열리고 주민들이 대피했다. 이스라엘군은 가자지구에서 날아온 대부분의 로켓포가 ‘아이언 돔’ 미사일에 요격됐다고 밝혔다. 또 이스라엘군은 전투기 등을 동원해 가자지구의 하마스 군사기지와 터널 등에 대한 보복 공습을 감행했다고 설명했다. 하마스는 이스라엘군의 공습으로 미성년자 9명을 포함해 20명이 사망했다고 주장했으나, 사실 여부는 확인되지 않고 있다. 베냐민 네타냐후 총리는 로켓포 공격을 가한 하마스에 대해 “레드라인을 넘었다. 강력한 힘으로 응징할 것”이라며 “우리를 공격하는 사람은 누구건 큰 대가를 치르게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하마스도 성명을 통해 “예루살렘이 우리를 불렀고 우리는 응답했다. 이스라엘이 계속한다면 우리도 할 것”이라고 맞받았다. 팔레스타인 주민 수천명은 이날 새벽부터 알아크사 사원에 모여 시위에 나섰고, 경찰은 오전부터 최루탄과 섬광탄 등을 쏘며 사원 내 시위대를 해산하고 일부를 체포했다. 서쪽 벽(일명 통곡의 벽)에는 수천 명의 유대인이 모여 기념행사를 진행했다. 애초 이들은 이스라엘 국기를 들고 팔레스타인 주민과 경찰이 충돌했던 장소 등이 포함된 예루살렘 구시가지를 행진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사태 악화를 우려한 당국은 구시가지 행진을 불허했다. 이스라엘 대법원도 팔레스타인 주민의 반발 확산을 우려해 이날로 예정됐던 동예루살렘 셰이크 자라 정착촌 관련 판결 일정도 연기했다. 셰이크 자라는 예루살렘 구시가지에서 북쪽으로 2㎞ 지점에 있으며, 이곳의 이스라엘 정착촌 유대인들은 부동산을 획득하려고 오랫동안 팔레스타인인들과 법정 분쟁을 벌여왔다. 임병선 평화연구소 사무국장 bsnim@seoul.co.kr
  • 안심공간, 車충전소, 현금인출기… 공중전화 부스는 변신 중

    안심공간, 車충전소, 현금인출기… 공중전화 부스는 변신 중

    거리의 ‘애물단지’로 전락했던 공중전화 부스가 도시의 ‘보물단지’로 변신을 꾀해 눈길을 끌고 있다. 영국의 빨간색 공중전화 부스는 이층 버스와 블랙캡 등과 함께 영국을 상징하는 명물로 자리잡은 지 오래다. 영국의 빨간색 공중전화 부스는 지금도 주목받는 ‘포토 스폿’임에도, 시대 상황에 따른 이용자 감소로 2008년 한때 3분의1이 사라질 위기에 놓이기도 했다. 하지만 명물은 명물. 영국인들은 마을 단위로 공중전화 부스를 사들여 지역 게시판과 작은 도서관, 온실로 재활용하면서 사라질 위기를 넘겼다. ●英 빨간 부스 관광 명물… 獨은 도서관·쉼터 개조 독일의 공중전화 역시 변신에 변신을 거듭하고 있다. 터치스크린 방식의 단순한 전화 기능 외에 인터넷과 이메일, SMS를 전송할 수 있는 기능을 추가하는 등 스마트폰 기능의 첨단 전화기로 바꾸면서 이용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과거에 사용했던 공중전화 부스는 작은 도서관으로 개조하거나 해변 쉼터 등으로 사용되고 있다. 공중전화의 변신은 여기서 멈추지 않았다. 오스트리아, 스페인 등에서는 공중전화 부스를 전기차 충전소로 활용하고 있다. 우리나라의 공중전화 부스 역시 다양한 변신을 시도하고 있다. 철거 대신 시민의 편의를 돕는 장소로 탈바꿈한 것이다. 공중전화에 현금인출기가 결합한 멀티 공중전화 부스는 전국 700여곳에 설치돼 있다. 도심 곳곳에 설치돼 있다는 이점을 활용해 주변 감시용 폐쇄회로(CC)TV를 설치하고 야간 조명을 통해 가로등 역할까지 하고 있다. 2015년에는 서울시와의 공동사업을 통해 공중전화 부스가 ‘안심부스’로 변신했다. 묻지마 범죄 등 위급 상황에서 안전하게 대피할 수 있는 대피소 역할을 할 수 있게 고안된 것이다. 설치된 안심부스는 강화유리로 제작, 위급상황 시 안에 붉은색 버튼을 누르면 출입문이 자동으로 차단됨과 동시에 사이렌, 경광등, 112긴급전화 서비스, CCTV 녹화가 실행돼 시민의 안전을 지키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현재 안심부스는 서울 10곳에서 운영 중이다.●ATM 결합 부스 700곳… 이륜차 배터리 교환소 확대 이 밖에 공기 질 측정기 부스(900여곳), 전기차 충전 부스(13곳), 전기 이륜차 공유배터리 교환소(30곳)로 재탄생하기도 했다. 특히 공중전화를 관리하는 KT링커스 측은 올 연말까지 1100개 부스를, 앞으로 5년 내에 5000개 부스를 전기이륜차 배터리 교환소로 운영할 예정이다. KT링커스 관계자는 “시대변화에 따라 공중전화 부스에 다양한 기능을 넣어 시민의 안전을 지키고 도움을 줄 수 있는 시설물로 탈바꿈하고 있다”면서 “공중전화가 다양한 모습으로 시민의 곁에 있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윤수경 기자 yoon@seoul.co.kr
  • 모텔살이 중 친부 학대로 중태 빠진 2개월 여아 “최근 자가호흡”

    모텔살이 중 친부 학대로 중태 빠진 2개월 여아 “최근 자가호흡”

    가족과 모텔을 전전하다가 친부의 학대로 중태에 빠진 2개월 여아의 상태가 호전된 것으로 알려졌다. 4일 인천 남동구 등에 따르면 지난 4월 13일 친부의 학대로 중태에 빠져 기계호흡을 통해 치료를 이어가던 생후 2개월 여아 A양이 자력으로 호흡이 가능할만큼 회복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A양은 병원 소아 중환자실에서 집중치료를 받으며 기계호흡에 의존해 왔으나 최근 자가호흡이 가능할 정도로 상태가 호전됐다고 한다. A양은 친부에 의한 학대 피해 당시 생후 2개월이었으나, 현재는 생후 3개월째다. 사기 혐의로 수배 중 구속돼 최근 열린 1심 재판에서 징역 4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고 풀려난 A양의 친모는 출소 후 미추홀구 소재 한부모가족 복지시설에 입소해 있다. A양의 친모는 2~3개월 뒤 LH에서 제공하는 임대주택에서 생활할 예정이다. A양의 오빠(2)는 보육원에서 생활 중이다. 현재 시설에 잘 적응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A양의 친부 B씨(27)는 아동학대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상 아동학대 중상해 혐의로 구속돼 검찰 조사를 받고 있다. B씨의 구속기간은 4월 30일 만료 예정이었으나 검찰이 구속기간을 1차례 연장하면서 5월 10일까지로 늘어났다. 검찰은 추가 조사를 벌여 연장한 구속 기간 만료 전 B씨를 재판에 넘길 예정이다. B씨는 지난 13일 인천시 부평구 한 모텔에서 A양을 탁자에 던지듯 내려놓아 머리를 다치게 하는 등 학대해 중태에 빠뜨린 혐의를 받고 있다. 조사 결과 B씨는 지난해 10월 인천시 남동구 일대 한 빌라에서 아내와 첫째 아들, 둘째 A양과 함께 생활해 오던 중 집주인과의 마찰로 빌라를 나와 모텔을 전전하며 생활했다. 사건 당시 친구에게 1000여만원의 돈을 빌린 뒤 갚지 않아 사기 혐의로 피소돼 수배 중이었던 B씨의 아내는 일주일 전인 6일 구속돼 현장에 없었다. B씨는 동 행정복지센터의 권유로 자녀들을 시설에 맡기기 전 일주일간 홀로 자녀를 돌보던 중 A양을 다치게 한 것으로 파악됐다. 사건 당일인 13일은 자녀들이 시설 입소를 앞두고 병원 건강검진을 하러 가기로 한 날이었다. B씨는 긴급체포된 뒤 “실수로 어딘가에 아이 머리를 부딪혔다”고 진술하며 학대 혐의를 부인하다가 “아이가 울어 달래던 중 계속 우는 바람에 화가 나 탁자에 툭 놓았다”고 시인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박상익의 사진으로 세상읽기] 후세의 평가

    [박상익의 사진으로 세상읽기] 후세의 평가

    진화설을 발표한 찰스 다윈(1809~1882)을 모르는 사람이 있을까? 반면 동시대인이자 다윈과 동갑내기인 윌리엄 글래드스턴(1809~1898)의 이름을 기억하는 사람은 몇이나 있을까? 글래드스턴은 19세기 후반 영국 총리를 네 차례나 지낸 저명 정치인이다. 빅토리아 시대의 명망 높은 권력 실세였던 그가 다윈을 방문한 적이 있다. 다윈의 학문적 업적을 치하하기 위해서였다. 21세기를 사는 우리에게 다윈은 친숙한 이름이다. 하지만 글래드스턴의 이름은 어쩐지 생소하다. 그 이름을 처음 듣는 독자도 적지 않을 것이다. 그러나 당대의 시각에서 보면 다윈은 힘없는 일개 학자, 저술가에 지나지 않았고, 글래드스턴은 영국 정가를 호령하던 거물급 정치인이었다. 방문받은 다윈은 감격을 금치 못한다. “그토록 위대한 인물의 방문을 받았다는 건 얼마나 명예로운 일인가”라고 소감을 남겼다. 그런데 철학자 버트런드 러셀(1872~1970)은 이 에피소드를 독특한 시각으로 평가한다. 다윈이 정치 지도자의 방문을 영예롭게 여긴 것은 그의 겸손한 성품을 보여 주지만, 다른 한편으로는 그에게 ‘역사적 안목’이 없음을 보여 준다는 것이다. 다시 말해 당대의 시각에서 보면 다윈이 명예롭게 여긴 것이 맞을지 모르나, 역사적 관점에서 본다면 영광스럽게 여겨야 할 사람은 다윈이 아니라 오히려 글래드스턴이라는 것이다. 러셀이 말하고자 하는 요지는 간단하다. 당대의 평가와 후대의 평가가 같지 않을 가능성이 크다는 것이다. 인물에 대한 당대의 평가가 후대까지 이어지는 경우는 흔하지 않다. 당대와 후대의 평가가 180도 바뀌는 경우도 허다하다. ‘인물 평가는 관뚜껑에 못을 박은 뒤에라야 가능하다’는 말도 있지 않은가. 연일 매스컴에 등장해 스포트라이트를 한몸에 모으는 연예인 등이 세상을 뒤흔들고 역사의 흐름을 온통 좌지우지하는 것처럼 보일 때가 있다. 그러나 러셀의 ‘역사적 시야’로 보면 진정한 가치는 다른 데 있을지 모른다. 100년, 500년 뒤에는 반짝이던 이름은 기억에서 사라지고, 당대에는 존재감도 없던 작가나 인정받지 못하던 정치인의 이름만 기억될지 모른다. 정치인이든 학자든 예술가든 후세의 평가와 역사의 심판을 의식해야 한다는 말이다. 물론 후세도, 내세도 두렵지 않은 현세주의자들에게는 이 모든 말이 헛소리로 들릴 것이다. 우석대 역사교육과 명예교수
  • 홍성룡 서울시의원, ‘지진정보관리시스템’ 구축으로 지진 대응 역량 강화

    홍성룡 서울시의원, ‘지진정보관리시스템’ 구축으로 지진 대응 역량 강화

    홍성룡 서울시의원(더불어민주당·송파3)이 대표발의 한 ‘서울특별시 지진방재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26일 열린 제300회 임시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제1차 회의에서 원안 가결됐다. 조례안은 다음달 4일 예정된 본회의를 통과하면 공포 즉시 시행될 예정이다. 홍 의원은 앞서 2020년 11월 제298회 정례회 2020년 서울시 안전총괄실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서울시의 지진대응 역량에 의문을 제기하며, 전담 인력 확충과 ‘지진재난정보관리시스템’ 구축 필요성을 제기한 바 있다. 홍 의원은 당시 “다행스럽게 서울은 아직까지 지진으로 인한 직접적인 피해를 입은 사례는 없지만, 지진의 피해 특성을 고려한다면 서울도 절대 안전지대는 아니다”라고 말하며 “서울시는 현재 지진관련 업무를 전담하는 직원이 4명에 불과해 유사시 대응 역량이 매우 우려스럽다”고 지적했다. 이어 “지진이라는 재난의 특성상 단기간의 데이터를 가지고 지진이 발행하지 않을 것이라는 섣부른 판단은 엄청난 피해를 가져올 것”이라며 “서울시는 현재 지진 관련 업무와 정보들을 단순 수집하고 정리하는 수준에만 머물고 있어 각종 데이터의 전산관리와 정보 제공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이날 통과된 조례안은 시장에게 지진재난에 대비하기 위해 내진성능확보, 지진가속도 계측기 설치, 지진대피소 장소 지정·관리, 지진재난 훈련·교육·홍보 등에 대한 각종 지진 정보를 시민에게 효율적으로 제공하기 위해 ‘지진정보관리시템’을 운영토록 함은 물론, 서울지진안전센터의 사업 범위에 ‘지진 진동 모니터링시스템 구축·운영’을 추가함으로써 만일의 지진으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내용을 담았다. 홍 의원은 “조례 개정으로 지진 관련 전담 인력을 대폭 확충하고지진 관련 정보를 체계적으로 전산관리하여 시민들에게 공개함으로써 보다 능동적이고 효율적으로 지진재난에 대응할 수 있는 법적·제도적 기반이 마련되었다”고 밝히고, “앞으로도 시민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서울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양 쌤, 기억하시지요? 엘리제궁 초청받던 날

    양 쌤, 기억하시지요? 엘리제궁 초청받던 날

    마크롱 초청 프랑스 방문 등광주 대광여고 제자들 74명메모·편지 등으로 사연 묶어사제간 애정과 존경 오롯이“미래 학생에게도 용기되길”“소중한 제자들과 아름다운 추억을 공유하고, 미래를 이끌어 갈 학생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주기 위해 이 책을 만들었다.” 지난 2월 명예퇴직을 하며 37년 동안의 교직 생활을 마친 광주 대광여고 양수경 교사와 그의 제자들이 학창 시절의 에피소드와 추억을 담은 책 ‘봉주르, 마담 양!’을 출간해 화제가 되고 있다. 26일 대광여고에 따르면 ‘봉주르, 마담 양!’에는 양 교사와 제자들이 학창 시절 함께 겪었던 사연과 추억이 담겨 있다. 양 교사가 담당한 과목은 프랑스어다. 졸업한 제자들은 양 교사가 퇴직한다는 소식을 전해 듣고 아쉬워했다. 사회 각계에서 활동 중인 74명의 제자는 학창 시설 양 교사와 얽힌 에피소드와 가슴 뭉클한 사연을 글로 적었다. 메모지와 편지 등으로 양 교사와 함께 보냈던 시간을 되돌아보고 그 시절을 추억하는 내용이다.각 에피소드에는 양 교사의 학생에 대한 애정, 인생의 선배이자 스승에 대한 학생들의 사랑과 존경심 등이 오롯이 담겨 있다. 뛰어난 프랑스어 실력을 바탕으로 한 수업 시간에 대한 추억도 감동으로 다가온다. 특히 양 교사는 2015년 프랑스 정부의 교육문화공헌 훈장을 받았다. ‘봉주르, 마담 양!’에는 프랑스 대사가 대광여고를 방문해 훈장을 수여했을 당시 양 교사와 제자들이 함께한 경험도 들어 있다. 2018년 양 교사가 주관했던 프랑스 몽펠리에와의 국제교류에 참여한 제자들의 일화에는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의 초청으로 엘리제궁에 방문한 경험도 실려 있다. 대광여고 윤흥현 교장은 “‘봉주르, 마담 양!’에는 과거의 제자가 어느 순간에 동료가 되고, 미래에는 자신의 스승이 될 수 있다는 양수경 선생님의 신념이 잘 드러나 있다”며 “양수경 선생님은 제자들의 인생에 커다란 영향을 끼친 진정한 스승이다. 이 책이 학생들의 꿈과 성장에 도움이 되면 좋겠다”고 밝혔다. 최치봉 기자 cbchoi@seoul.co.kr
  • “눈 마주쳐서” 70대 무차별 폭행한 20대, 살인미수 혐의 피소

    “눈 마주쳐서” 70대 무차별 폭행한 20대, 살인미수 혐의 피소

    눈이 마주쳤다는 이유로 70대 노인을 무차별 폭행한 20대에 대해 피해자 가족이 살인미수 혐의로 처벌해달라는 고소장을 경찰에 접수했다. 서울 마포경찰서는 피해자 가족 측이 23일 A씨를 살인미수 혐의로 고소했다고 26일 밝혔다. A씨는 지난 22일 오후 3시쯤 서울 마포구의 한 아파트 1층 현관에서 같은 동 주민인 피해자를 주먹과 발로 무차별 폭행한 혐의(상해)로 현행범 체포됐다. 키 180㎝가 넘는 건장한 체격의 A씨는 당시 주먹과 발로 피해자를 마구 때린 것으로 조사됐다. 당시 주위에 있던 사람들이 말리는 와중에도 폭행이 이어졌고, 경찰이 출동한 뒤에야 폭행을 멈춘 것으로 전해졌다. 피해자는 안구 주변이 함몰되고 팔 여러 곳이 골절되는 등 심하게 다쳐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A씨가 눈이 마주쳤다는 이유로 폭행을 가한 것으로 전해졌다. 그는 지난 24일 서울서부지법에서 열린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하면서 “피해자를 왜 때렸나”, “피해자에게 할 말 있나” 등의 취재진 질문에 답하지 않았다. 범행 당시 A씨는 음주나 마약 투약 상태는 아니었던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 관계자는 “살인미수 혐의를 적용할 수 있는지 피해 상황이나 여러 정황을 조사하고 있다”며 “다양한 가능성을 열어놓고 관련 법리를 검토 중”이라고 말했다. 신진호 기자 sayho@seoul.co.kr
  • 이천문화재단 28일부터 ‘SINCE 1970’ 온라인 공연

    이천문화재단 28일부터 ‘SINCE 1970’ 온라인 공연

    경기 이천시 이천문화재단은 시민의 일상 속 문화 경험을 확대하고 예술적 감각을 나누기 위해 코로나 19 극복을 위한 지역예술인과 함께하는 EPISODE Ⅰ ‘SINCE 1970’ 공연을 온라인으로 준비했다.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지역예술인과 함께하는 EPISODE는 4개의 에피소드로 구성되어 상반기 동안 진행되는 테마 콘서트다. 첫 번째 에피소드 ‘SINCE 1970’ 는 1970년대부터 현재까지 대한민국 대중음악의 시대적 대표곡을 선정하여, 대중음악의 역사의 숨은 이야기와 함께 라이브연주와 노래로 생생하게 영상으로 전달할 예정이다. 이번 영상은 지역예술단체인 이천예총 연예협회에서 진행하며, 각각 최고 수준의 연주자들이 오랫동안 서로에 대한 이해로 밴드의 진짜 매력을 느낄 수 있는 공연을 선사할 것이다. 이천시민의 보편적 문화향유권 증진을 위해 삶의 터전인 지역 곳곳, 일상 속에서 즐길 수 있도록 진행되는 이번 온라인 공연은 이천문화재단 유튜브 채널에서 4월 문화가 있는 날인 28일부터 시청 가능하다. 신동원 기자 asadal@seoul.co.kr
  • 국제라이온스협회354-D지구 남양주 화재 이재민에 구호물품 전달

    국제라이온스협회354-D지구 남양주 화재 이재민에 구호물품 전달

    국제라이온스협회 354-D지구 허명연 제1부총재 등 회원들이 경기 남양주시 다산동 주상복합건물 화재로 체육관 생활을 하는 이재민들을 방문해 구호물품을 전달했다. 23일 D지구에 따르면 상조위원회 위원장을 겸임하고 있는 허 부총재와 이옥경 상조위원회 수석부위원장 등은 최근 이재민20여 명이 임시로 생활중인 도농중학교 체육관을 방문해 식료품을 전달했다.앞서 대한적십자 남양주 다산2동 임경희 회장 등 봉사회원들은 지난 11일 오전 1시쯤 남양주시가 급히 마련한 대피소 11곳을 방문해 이재민들이 임시로 머물 수 있는 쉴터(텐트)를 설치하고 D지구에 지원을 요청했었다. 지난 10일 오후 4시30분쯤 경기 남양주시 다산동의 한 주상복합건물에서 불이 나 입주민 일부가 경상을 입고, 70여세대 230여명이 재산 피해를 입었다. 한상봉 기자 hsb@seoul.co.kr
  • KBS 아카이브 프로젝트 ‘모던코리아‘, 글로벌 OTT 진출

    KBS 아카이브 프로젝트 ‘모던코리아‘, 글로벌 OTT 진출

    KBS는 아카이브 프로젝트 ‘모던코리아’ 시즌1이 국내 방송 다큐 최초로 글로벌 다큐멘터리 전문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다필름스에 진출한다고 22일 밝혔다. KBS에 따르면 다필름스는 유럽 7대 주요 다큐멘터리 영화제 연맹이 2005년 설립해 독립·예술영화 배급 지원에 앞장선 플랫폼이다. 주요 국제 영화제 프로그램 수상작이나 초청작 등 공인된 수작을 엄선해 선보인다. 올해부터는 아시아로 스트리밍 서비스를 확장하는 가운데 전주국제영화제 공식 초청작인 ‘모던코리아’를 다음 달부터 서비스하기로 했다. ‘모던코리아’는 유럽 4대 국제영화제로 불리는 로테르담 국제영화제의 ‘시네마 리게인드’에 국내 방송 다큐멘터리로는 처음 초청받았다. 그동안 이 행사에 초청된 한국 작품은 2004년 김홍준 감독의 ‘나의 한국영화:에피소드 1~4’, 2009년 고 김기영 감독의 1960년작 ‘하녀’가 있다. ‘모던코리아’는 KBS 영상 아카이브를 입체적으로 재구성해 대한민국의 오늘을 돌아보는 프로그램이다. 올해 초에는 ‘포스트모던코리아’, ‘왕이 되려던 남자’, ‘짐승’, ‘케이팝 창세기’ 등 시즌2를 선보였다. 김지예 기자 jiye@seoul.co.kr
  • ‘첫 컴백’ 피원하모니, 완벽에 완벽을 더하다

    ‘첫 컴백’ 피원하모니, 완벽에 완벽을 더하다

    6인조 보이그룹 피원하모니(P1Harmony)가 2번째 미니앨범으로 돌아왔다. 지난해 데뷔 때부터 신인답지 않은 완벽한 무대를 선보였던 이들은 한층 더 탄탄해진 퍼포먼스로 차세대 케이팝 유망주임을 또 한 번 각인시켰다. 피원하모니(기호, 테오, 지웅, 인탁, 소울, 종섭)는 20일 새 앨범 ‘디스하모니 : 브레이크 아웃’(DISHARMONY : BREAK OUT)을 발매하고 타이틀곡 ‘겁나니’ 활동을 시작했다. 이날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에서 쇼케이스를 연 피원하모니는 미식축구를 연상케 하는 퍼포먼스가 인상적인 ‘겁나니’ 무대로 컴백을 알렸다. 어디로 튈지 모르는 미식축구공을 주고받는 안무에선 멤버간 빈틈없는 호흡이, 매 동작마다 디테일함이 살아 있는 칼군무에선 부단한 연습량이 엿보였다.단번에 시선을 사로잡는 미식축구 퍼포먼스에 대해 인탁은 “지금까지 음악방송에서 시도해보지 않은 퍼포먼스라고 생각해 선택했다”며 “미식축구 자체가 두려움을 이기고 달려나가서 터치다운하는 것이니 ‘겁나니’ 노래 주제와도 잘 맞았다”고 설명했다. 종섭은 “공이 생각보다 이리저리 튄다. 변수가 많아서 평소보다 더 합을 맞췄다”고 말을 보탰다. 리더 기호는 피원하모니의 호흡 비결에 대해 “아무래도 소통이 제일 중요한 것 같다”며 “저희가 워낙 말이 많다. 서로 얘기도 많이 하면서 불편한 것들, 잘하고 있는 것들을 서로 피드백 해준다. 덕분이 합이 잘 맞춰지는 것 같다”고 말했다. 종섭은 “‘지웅 선생님’께서 안무 디테일을 만들고 리드한다. 인탁이형은 쉴 때도 춤을 추고 프리스타일을 한다”며 멤버들을 칭찬했다. 타이틀곡 ‘겁나니’는 자신의 진정한 가치와 잠재력을 놓치고 있는 이들에게 용기를 내자고 말하는 노래다. 전원 2000년대생인 멤버들이 또래들에게 전하는 메시지이기도 하다. 지웅은 “저는 공부에 열중하던 학생이었는데 동아리에서 춤을 접하고 빠져들게 됐다. 본격적으로 음악과 춤을 하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됐고 저희 노래처럼 자신을 믿고 용기를 냈다”고 자신의 경혐을 얘기했다.수록곡 6곡이 채워진 이번 앨범도 멤버들의 참여로 완성됐다. 특히 마지막 트랙 ‘이프 유 콜 미’(If You Call Me)는 멤버 전원이 작곡에 참여하기도 했다. 종섭은 “저희가 처음으로 작곡 탑라인에 참여하게 됐다. 각자 짜와서 제일 좋은 걸로 선택하자 했는데 멤버마다 굉장히 분위기도 다르게 나오고 느낌이 달랐다”며 앨범 작업 에피소드를 전했다. 끝으로 피원하모니는 올해의 포부를 밝혔다. 테오는 “저희 팀의 색깔이나 강점을 업그레이드해서 멋있는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소울은 “세계의 더 많은 사람에게 저희 노래가 알려졌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이정수 기자 tintin@seoul.co.kr
  • 디스커버리, ‘슈퍼픽션’ 프레디와 캠핑 컬래버

    디스커버리, ‘슈퍼픽션’ 프레디와 캠핑 컬래버

    에프엔에프(F&F)의 프리미엄 아웃도어 브랜드 디스커버리 익스페디션은 디자인 스튜디오 ‘슈퍼픽션’과 협업해 올 봄·여름 ‘슈퍼 디스커버리’ 라인을 출시했다. 이번 컬래버에선 슈퍼픽션의 이야기를 담은 캐릭터가 등장한다. 덥수룩한 수염에 동그랗고 작은 눈동자를 가졌으며, 투박하고 거친 외모와 달리 따뜻한 감성을 가진 ‘프레디’를 이번 라인업의 주인공으로 삼았다. 실제 모델들과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는 프레디의 모습이 눈에 띈다. 디스커버리는 이번 협업을 기념해 로고 티저, 텐트 편, 디스코파티 편 등 총 3편의 에피소드로 구성된 영상도 공개했다. 프레디가 캠핑을 떠나며 마주한 발견과 관련된 다양한 이야기를 재밌게 그려 냈다고 한다. 콘셉트 이름은 ‘캠퍼 프레디의 위대한 발견’이다. 이번 슈퍼 디스커버리 라인은 아이보리, 오렌지, 브라운, 차콜, 블랙 등 캠핑과 어울리는 총 5가지의 색상을 적용했다. 자연 친화적인 ‘에코 쿨 맥스’ 소재를 사용해 흡한속건 기능이 우수하고 쾌적함을 더한 게 특징이다. 가방, 모자, 신발 등 다양한 아이템에 프레디를 넣어 캠핑룩을 완성했다. 전국 매장 및 온라인 공식몰에서 구매할 수 있다. 컬래버 제품을 포함해 15만원 이상 구매 시 슈퍼 디스커버리 라인 메인 컬러 돗자리를 선착순으로 증정한다. 디스커버리 관계자는 “이번 컬래버는 디스커버리만의 아웃도어 라이프스타일과 슈퍼픽션의 위트 있는 캐릭터가 더해져 백패킹 또는 캠핑을 즐기는 소비자들이 감성적인 코디를 할 수 있도록 기획한 것”이라면서 “앞으로도 다양하고 이색적인 협업을 통해 새로운 스타일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오경진 기자 oh3@seoul.co.kr
  • 창원시 ‘천하장사’ 씨름 특별전 개최

    창원시 ‘천하장사’ 씨름 특별전 개최

    경남 창원시는 씨름의 성지 창원을 널리 알리고 씨름 활성화를 위해 오는 6월 15일부터 10월 17일까지 창원시립마산박물관에서 씨름 특별전 ‘모래판 위의 거인, 천하장사’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창원시는 지방자치단체에서 ‘씨름’을 주제로 특별전을 개최하는 것은 처음이라고 밝혔다. 이번 씨름 전시회는 2001년 9월 12일 개관한 창원시립마산박물관 개관 20주년 기념 전시회로 대한씨름협회와 공동으로 주관해 1970년대부터 1990년대 씨름 전성기를 이끌었던 창원씨름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담는다. 창원시는 그동안 접할 수 없었던 천하장사 일대기와 활약상 등을 전시해 씨름을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연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특히 일반인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전통씨름대회, 씨름 관련 다양한 경험과 에피소드를 공유할 수 있는 씨름전문가 특강, 직접 몸으로 씨름을 체험할 수 있는 씨름 캠프, 어린이 눈높이에 맞는 어린이 인형극 등 다채로운 행사도 운영할 예정이다. 창원시는 근현대 씨름 100주년(조선씨름협회 창립일 1927년 11월 27일) 기념 특별전시회도 준비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 씨름 관련 자료를 개인 소장자 등에게 기증받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창원시는 씨름 성지 도시로 거듭나기 위해 지난해 6월 ‘씨름의 성지, 창원’ 조성계획을 발표하고 10월에 전국 최초로 ‘씨름 진흥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는 등 씨름을 지역 대표 문화자산으로 육성하기 위한 제도적 지원 기반을 마련했다. 심재욱 창원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1990년 이후 침체된 씨름이 씨름의 본고장 창원에서 다시 부흥하는 기틀이 마련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창원 강원식 기자 kws@seoul.co.kr/
  • KCM, 마흔 살 인생 최초 ‘나는 매일 택배를 뜯는다’에서 독립 선언

    KCM, 마흔 살 인생 최초 ‘나는 매일 택배를 뜯는다’에서 독립 선언

    20일 방송되는 MBC EVERY 1 <나는 매일 택배를 뜯는다>에서는 2회 특별 게스트로 KCM이 출연해 역대급 취미 라이프를 선보였다. <나는 매일 택배를 뜯는다>는 게스트 쇼퍼의 의뢰에 맞춰 다양한 아이템을 추천하는 셀럽들의 본격 쇼핑 토크쇼로, 오는 20일 방송되는 2회에서는 몰래 찾아온 손님, KCM이 게스트로 등장해 솔직한 매력으로 시선을 집중시켰다. 마흔살 인생 첫 독립을 앞둔 KCM은 “어머니의 간섭 없는 취미 라이프를 즐기고 싶어요”라며 당찬 등장과는 달리 어머니는 아직 독립 사실을 모른다고 얘기해 MC들은 당혹함을 감추지 못했다고.이날, KCM은 “시간이 나면 낚시랑 캠핑 가느라 집에 잘 없다”고 말하며 낚시용품으로 가득한 쇼핑 내역서를 공개했다. 이어 방 하나를 낚싯대로 꽉 채운 사진을 공개해 모두가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특히 하하는 “저 정도면 차라리 건물을 사!”라고 호통치며 예비자취생 KCM을 꾸짖어(?) 현장을 폭소케 했다는 후문. 이에 더해 KCM은 최고의 인생템으로 카라반을 공개해 모두의 부러움을 샀다. “8개월을 고민한 끝에 할부로 중고 카라반을 구매했다”며 중고 카라반을 구매하는 자신만의 꿀팁을 공개해 3MC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더불어 중고 거래 사기당한 경험부터 KCM이라는 걸 숨긴 채 직거래를 진행했던 에피소드까지 공개하며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한편, 배달 음식을 더 맛있게 먹기 위한 페어링 꿀조합을 소개하는 ‘나는 매일 음식을 뜯는다’ 코너에선 떡볶이 밀키트가 등장했다. 떡볶이 마니아답게 KCM은 기쁨을 감추지 못한 채 “제 근육이 다 떡볶이로 만든 거예요.”, “오늘도 아침부터 휴게소에서 떡볶이 때리고 왔어요.”라며 떡볶이 사랑꾼다운 면모를 과시해 현장을 폭소케 했다. 예비자취생 KCM의 취미 라이프는 오늘 20일 화요일 밤 12시 MBC EVERY 1 <나는 매일 택배를 뜯는다>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나는 매일 택배를 뜯는다’는 게스트 쇼퍼의 의뢰에 맞춰 다양한 아이템을 추천하는 셀럽들의 본격 쇼핑 토크쇼로 매주 화요일 밤 12시 방영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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